화려하고 웅장해야만 예술성이 높아지고 표현력이 좋아지는 게 아닌데 라파엘 코치 때의 발랄한 프로그램이 마오에게 최적이었는데도 본인만 모름 느린 곡조의 웅장한 곡은 동작이 크고 스피드가 좀 되는 선수한테 어울리는 건데 예전 전주 사대륙 대회 때 직관해보니 아이스 커버리지가 좁고 속도가 느린 마오에겐 너무 느리고 답답한 느낌만 들어서 내가 다 뒤에서 밀어주고 싶었음 게다가 종은 곡 자체도 계속 반복이라 지루할 수밖에 없어서 표현력으로 커버칠 수밖에 없는데 스케이팅 스킬이나 예술성이 부족한 마오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벅찬 프로그램이 아닐 수가 없음 사실 안무도 저렇게까지 비어있는 것도 아님 예전에 일본 방송에서 종 선곡 발표하고 공개한 연습 영상 보니 풋워크도 다양했고 안무도 꽤 있었는데 일본에서 첫 공개 이후부터 그 안무들 다 구사하느라 점프가 망하면서 안무를 꽤 뺐다고 들음 저 올림픽 프로그램도 무려 3차례나 손 본 최종 안무라고 기억하고 있음 동작들이 몸치 마오가 해서 우스워보이는데 시범 동작으로 보였던 타라소바의 자세나 몸짓을 보면 전혀 아님 그 할머니가 뭘 보여주고 싶었는지 대충 이해는 가는데 선수가 하필 마오라서... 아무리 해도 태가 안나니 오죽했으면 고집쟁이 타라소바가 먼저 프로그램을 바꾸자고 했을까 영상으로만 보면 장송곡 같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정말 웅장하긴 했음 음악으로 먹고 들어간다고 할까? 왜 마오가 타라소바가 바꾸자고 했는데도 종을 고집한 건지 이해는 감
마오 저 수행에 200점대 넘고 은메달 받은거 보면 잘 받은건데 일본에 돌아가서 자기 언니랑 방송에서 하는 말 보면 참…마오가 실수 안했어도 연아는 못이겼을텐데 오히려 시즌 내내 클린한 연아가 올림픽 버프 못 받지 않았나 싶네요 보통 올림픽 가면 점수를 더 주는게 쇼트 구성점이 좀 아쉬웠던ㅠㅠ
@@김영진-k9k5s 음 글쎄요 저 시즌 내내 마오 쇼트 구성점이 28점대였죠. 올림픽에서 클린 한번 했다고 구성점 32점….4점이나 오를 경기력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연아는 올림픽 시즌 내내 클린했는데 겨우 1점 올랐는데ㅎㅎ 경기마다 컨디션이 다르다지만..마오가 연아보다 1점 뒤진 수준일까요? 빙판 커버리지 프젠 스스 글라이딩 속도 제가 보기엔 연아>조애니>마오 순이였어요. 조애니가 스핀, 점프가 마오보다 뒤쳐지지 연기로는 마오보다 뒤쳐질게 없는걸요. 이전 시즌 월드 은메달에 자국 홈버프 덕에 과대평가된건 맞지만 마오보단 덜 퍼받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오는 애초에 점프 회전수를 봐줬는데참….잽머니가 강하긴 한가봐요. 프리 두번 트리플 악셀 다 회전수 봐주고 싱글 토룹 구성으로 130점대를 넘었잖아요. 조애니가 은메달이기엔 아무래도 마오가 눈속임 트악을 3번이나 랜딩해서 마오 점수를 조애니보다 올린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둘다 연아에 비하면 선수생활 최고의 점수를 받은거죠 저는 연아 쇼트 79 프리 151 정도해서 총점 230 넘겨줬어도 될것을 못넘긴게 아쉽던데요
계엄령 때 아사다 마오 프로그램 보는 우리는 진정한 피겨팬들.....ㅋㅋㅋ
깔려고 보는건데
겨울에는 피겨죠~~
이거라도봐야 심신이 안정이되지
2:22 원래 타라소바가 짜준 안무는 달려나가야하는 안무인데 걍 활주함 ㅋㅋ타라소바앞에서 배째라는 마인드
화려하고 웅장해야만 예술성이 높아지고 표현력이 좋아지는 게 아닌데
라파엘 코치 때의 발랄한 프로그램이 마오에게 최적이었는데도 본인만 모름
느린 곡조의 웅장한 곡은 동작이 크고 스피드가 좀 되는 선수한테 어울리는 건데
예전 전주 사대륙 대회 때 직관해보니 아이스 커버리지가 좁고
속도가 느린 마오에겐 너무 느리고 답답한 느낌만 들어서 내가 다 뒤에서 밀어주고 싶었음
게다가 종은 곡 자체도 계속 반복이라 지루할 수밖에 없어서 표현력으로 커버칠 수밖에 없는데
스케이팅 스킬이나 예술성이 부족한 마오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벅찬 프로그램이 아닐 수가 없음
사실 안무도 저렇게까지 비어있는 것도 아님
예전에 일본 방송에서 종 선곡 발표하고 공개한 연습 영상 보니 풋워크도 다양했고 안무도 꽤 있었는데
일본에서 첫 공개 이후부터 그 안무들 다 구사하느라 점프가 망하면서 안무를 꽤 뺐다고 들음
저 올림픽 프로그램도 무려 3차례나 손 본 최종 안무라고 기억하고 있음
동작들이 몸치 마오가 해서 우스워보이는데
시범 동작으로 보였던 타라소바의 자세나 몸짓을 보면 전혀 아님
그 할머니가 뭘 보여주고 싶었는지 대충 이해는 가는데 선수가 하필 마오라서...
아무리 해도 태가 안나니 오죽했으면 고집쟁이 타라소바가 먼저 프로그램을 바꾸자고 했을까
영상으로만 보면 장송곡 같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정말 웅장하긴 했음
음악으로 먹고 들어간다고 할까?
왜 마오가 타라소바가 바꾸자고 했는데도 종을 고집한 건지 이해는 감
재팬오픈 안무보면 타라소바가 진짜 심혈을 기울여 짰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제 생각이랑 완벽하게 같네요 ㅎㅎ
마오 저때 수행에 비해 잘받은거죠 방상아 아나운서가 트악 두개 전부 회전부족에 후반부 토 걸렸는데 그거 무효처리 되었음 0.4도 못받고 뒤에 더블악셀까지 점수 영향가던 ㄷㄷㄷ
마오 저 수행에 200점대 넘고 은메달 받은거 보면 잘 받은건데 일본에 돌아가서 자기 언니랑 방송에서 하는 말 보면 참…마오가 실수 안했어도 연아는 못이겼을텐데
오히려 시즌 내내 클린한 연아가 올림픽 버프 못 받지 않았나 싶네요
보통 올림픽 가면 점수를 더 주는게 쇼트 구성점이 좀 아쉬웠던ㅠㅠ
제가 잘못 기억한거일수도있는데 심판진들이 연아에게 짜게주는 심판들이었어요
은메달 받은게 잘한게 아니라 저 수행하고도 은메달일정도로 마오랑 다른선수 점수격차 컸음
3위 조애니가 홈버프로 그리 퍼받고도 마오한테 진거 생각해야지
@@김영진-k9k5s 음 글쎄요
저 시즌 내내 마오 쇼트 구성점이 28점대였죠. 올림픽에서 클린 한번 했다고 구성점 32점….4점이나 오를 경기력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연아는 올림픽 시즌 내내 클린했는데 겨우 1점 올랐는데ㅎㅎ
경기마다 컨디션이 다르다지만..마오가 연아보다 1점 뒤진 수준일까요? 빙판 커버리지 프젠 스스 글라이딩 속도 제가 보기엔 연아>조애니>마오 순이였어요. 조애니가 스핀, 점프가 마오보다 뒤쳐지지 연기로는 마오보다 뒤쳐질게 없는걸요. 이전 시즌 월드 은메달에 자국 홈버프 덕에 과대평가된건 맞지만 마오보단 덜 퍼받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오는 애초에 점프 회전수를 봐줬는데참….잽머니가 강하긴 한가봐요. 프리 두번 트리플 악셀 다 회전수 봐주고 싱글 토룹 구성으로 130점대를 넘었잖아요. 조애니가 은메달이기엔 아무래도 마오가 눈속임 트악을 3번이나 랜딩해서 마오 점수를 조애니보다 올린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둘다 연아에 비하면 선수생활 최고의 점수를 받은거죠
저는 연아 쇼트 79 프리 151 정도해서 총점 230 넘겨줬어도 될것을 못넘긴게 아쉽던데요
저는 이 플그 볼때마다 누가 연아선수 거쉰 영상에 이 음악 입힌 영상 생각나요 놀랍게도 거쉰 스텝이 이 음악이랑 찰떡이더라고요ㅋㅋㅋㅋ😂😂
저때 표정이 어차피 두번 실수로 금은 포기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와서 실망했던듯
클린해도 연아는 못이겼다는거니까
자국 언론사에서 금메달 확률 80% 이랬었던 ㅠㅠ
우뜨카냐고요
이 시국이라 마오공화국 생각나벌임😂😂😂
2:58도 되게 신기한 트랜지션인게 스프레이드 이글의 도입 방향과 더블악셀의 도입 방향이 반대로 교차하게 되어있어요 누가 생각해낸건지 모르겠지만 난이도있으면서도 괜찮아보이네요
@@snowman0725 뭐 그런 문제를 도입방향 바꾸는걸로 대체해서 트랜지션을 넣은거면 잘한거죠
@@snowman0725 근데 이상하다기엔 저거 굉장히 어려운 동작이거든요;; 고난도 트랜지션인데 굳이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이글 엣지로 끌어올리는것도 하나의 트랜지션이고 순간적으로 도입방향 바꿔서 악셀 뛰는것도 트랜지션이죠;;
아사다마오 쇼트 프로그램중 달빛 이라는 프로그램도 이글에 이은 더블악셀 방향이 어렵게 되어있어서 난이도가 높슴돠.
@@snowman0725 근데 전 그걸 도입방향 바꿔서 점프뛰는 트랜지션을 넣어서 극복한거라면 대단한거라고 봅니다. 독창적이기도 하고 실제로 저렇게 뛰는 선수 별로 없어요.
@@snowman0725 그럼 코스토르나야나 미라이나가수 도 이나바우어에 더블악셀들어가는 트랜지션을 넣었는데 그게 김연아 따라하는건가요?? 기술은 그냥 기술인거고 얼마나 잘 구사해서 높은점수를 얻느냐가 관건인거지.. 누굴 따라하네 마네가 뭐가 문제인건진 잘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마오의 저 트랜지션이 왜 연아를 의식해서 따라한거라고 보신건지, 설령 그게 맞다해도(근거는 없지만) 그게 왜 문제인지 전혀 잘모르겠습니다;; 연아도 시니어 초창기에 마오의 트리플악셀을 의식해서 트리플악셀을 연습한적있었는데 그럼 마오를 따라하려한거 아닌가요??;;...
트악도 봐줬지... 322, 트토 제대로 뛰었으면 저거 안 봐주고 다운그레이드 처리했을 듯
전설의 싱토
이 어려운 구성에 가산점 1점 이상 받은 점프가 더악 하나라니;;
마오가 두번의 실수없었다면
점수 얼마나 나왔을까요?
150이상 나올수있었을지 궁금하네요😅
아뇽 두번실수 안했어도 150못나오죵~트악은 둘다 언더이고 럿츠도 롱엣지 잡지도않고 저당시 많이 안잡았어용 엄격하게 잡는편이지
@@궁금해하지마-i7z 트토 성공하고 트리플 플립 더블토 더블룹 컴비 성공했다면, 밴쿠버 때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성적이 135~136 점대의 점수가 나왔을것으로 보입니다.
플립이 박혔네요;;
5:01보면 타라소바가 왜 굳이 트악으로 펜스를 향해 몸통박치기를 시전하라고 했는지 이해가 안가긴함
음악이 선수를 잡아먹는 느낌임
음악은 좋지ㅋㅋ
확실히 음악은 참 좋아 편곡도 잘했고
힘과 음악성이 뛰어나고 비장하고 장엄한 연기를 잘하는 선수가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1:11도 안무삭제됬어요.. 원랜 스프레이드 이글이었어야..
마오는 항상 뭔가 허전한 순간들이 있는데 그게 다 안무가 삭제된 부분이군요....
마오가 최고! 장소가 협소해서 마오를 품을 수가 없었구나
사실 가면무도회도 굉장히 무겁고 중후한 곡이었어서;; 2009-2010시즌은 마오 쇼트프리가 모두 무겁고 중후하고 칙칙한 프로그램밖에 없었던것같네요
아무리 봐도 두번째 트악은 회전수 부족
제가 봐도 살짝 부족;;
@@xkdzlf75살짝이아니고 따지면3바퀴도 안된다는 말이 많았어요 방상아 해설말이
@@장연실-s7w 맞습니다
@@장연실-s7w트악q?정도 걸릴듯요
악셀이르 프리로테 1/2 정도만 따져요 방상아님이 조금 많이 엄격했죠
마오는 연기력이 안되는거같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