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을 보면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죠 그리고 디스플레이 기술도 파란색을 잘 살리는 것이 척도라고 합니다 또 마크에서 청금석 구하기가 더럽게 힘든 이유가 고증이었네 대한항공이 하늘색 CI를 사용하는 이유도 이 영상에 있고요 경계인이나 서번트증후군 등의 자폐성 장애를 상징하는 색도 파란색인 이유 역시 파란색이 태생부터 경계에 있는 색깔이기 때문인 듯 하네요
파란색 LED를 만들기 힘들었던 이유는 직접천이형 band를 가지며 적절한 gap을 갖는 Ga 계열 및 Zn 계열 3-5 / 2-6 화합물 반도체를 p-type으로 만들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LED 구조상 PN junction을 구성해야 효율적인 빛을 내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한데 그걸 나까무라 슈지가 GaN를 희생층을 이용하여 공정법을 확립한 것이죠.
파란색은 정말 예쁜 색인 듯 영상 초반에 '신기루 같은 색'이라는 표현이 걸맞는다고 생각함... 어떻게 이름까지 파란색일 수 있을까. 희귀한 만큼 아름다웠기에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온 거겠죠? 그 사람들의 노력 덕에 지금은 어디에서나 예쁜 파란색을 공짜로 보고 있네요. 빨간색 영상 보고나서 파란색도 다뤄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영상이 올라오니 기쁠 따름입니다! 보다 자세한 역사를 보니 파란색이 더 좋아집니다.
영상 도중에 나왔던거에 첨언하자면 우리나라의 경우 초록색+파란색을 그냥 푸른(파란)색으로 뭉뚱그려서 불렀기에 아직까지도 빨강,노랑,파랑은 순 우리말이지만 초록은 한자어고 신호등의 초록불도 파란불이라고 하고 나뭇잎이나 산같은 딱 봐도 녹색인것들도 푸른잎 푸른산같은 초록색과 파란색을 크게 구분안하는 그런게 아직 남아있죠ㅎㅎ
1:35 반박: 물리적으로 보면 화성은 대기가 적다고 해도 산화철이 붉은 빛을 반사시키는 거라 엄연히 다름. 그리고 물리학적으로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다 가짜 색상이고 다 과거의 빛임. 태양에서 빛의 속도로 8분 걸리는 게 지구인데, 우리 인류는 태양의 8분 전 모습을 보고 있는 거 라고도 볼 수 있고, 우리가 천문학에서 항성 등의 천체들을 관찰하는 것도 실은 과거의 어느 한때의 천체에서 반사되거나 발산된 빛을 목격할 뿐임.
그건 파란색이라는 개념을 알고 봐서 비슷해보이는 거지, 모른 상태였다면 완전 다른 색으로 인식됐을 겁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세 숫자쌍 (3, 4, 5), (8, 15, 17), (20, 21, 29) 사이의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정답은 피타고라스 수입니다. 앞의 두 수의 제곱의 합이 마지막 수의 제곱과 같죠. 정답을 듣고 "이걸 어떻게 알아?"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피타고라스 수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피타고라스 수라고 생각하겠죠. 파란색도 마찬가지고, 역사적으로 이루어져왔던 "발견"들은 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것을 찾아서 개념을 정립하고, 그것이 널리 퍼지면 당연한 것이 되죠. 1이라는 숫자가 발명(기원전 3000년)되고 0이라는 개념이 등장(기원전 300년)하고 0이 숫자에 포함되기(7세기)까지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지금에야 0 없이 어떻게 숫자계산을 하지? 하지만요.
디스플레이의 파란색 하면 OLED의 번인이 대표적인 예시죠. OLED 소자 중에서는 유난히 파란색만 수명이 짧아서 같은 화면을 계속 켜놓으면 그 부분만 파란색 소자가 약해져서 핑크색으로 번인이 생기죠. 파란색이 RGB 원색 중에서는 가장 파장이 짧아서 에너지가 큰 색이라 나중에 색을 표현하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항상 파란색이 가장 마지막으로 정복될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일전에 유튜브 영상에서 파란색 토종 민물 가재 영상을 처음 봤을 때 자연계에서 특히나 동물의 경우는 파란색 생물을 흔히 봐오지 않아서 그런지 확실히 어색한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꼭 일부러 사람이 파란색 칠해놓은 것 같은 인공적인 느낌에 색깔만 보면 무슨 맹독을 지니고 있을 것 같은 느낌...
어떤 의미에서 본다면 파란색은 아직도 정복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ㅎㅎ 파란색 LED는 개발했지만 파란색 QD(Quantum Dot)는 아직도 개발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삼성은 아직 가짜 QLED를 만들고 있고 LG는 OLED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ㅎㅎ 삼성의 QLED는 빨간색과 초록색의 QD와 파란색의 백라이트로 구성돼 있어 LG의 OLED보다 내구도는 좋으나, 훨씬 두껍고 Black의 구현이 떨어지죠, 백라이트 때문에 곡면을 만들지도 못하구요. LG는 청색 QD가 없기에 내구도 단점이 있어도 OLED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ㅎㅎ
시베리안 허스키도 털빛이 약간 푸르스름한데 얘도 구조색인가요? 로마 얘네는 달력 만들 때도 겨울철은 아예 날짜로 치지도 않고 빼놓더니 색깔에 대해서도 이런 식이었군요. 푸른 지중해를 보면서도 파란색이라는 표현이 없던 게 오히려 의외입니다. 하늘과 바다를 보면 맑고 깨끗한 푸른색이 버젓이 있는데 파랑에 대한 인식이 나빴다니...
파란 장미의 꽃말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가
개발에 성공한 후
‘포기하지 않는 사랑’ , ‘기적’으로 바뀌었단 얘기기 있죠 ㅎㅎ
50대 이상인 사람들이 모임에서 써먹을거 같은 말이네요
@@simbasonof ?
@@simbasonof어후 쪽팔려 젊은사람 망신시키지마셈
@@simbasonof호구시끼 ㅋㅋㅋ
@@simbasonof 얜 진짜 좀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 같다
한 영상에 언어부터 역사, 과학까지 전부 담겨있네요.... 이래서 지식해적단을 싫어할 수가 없다니까
ㅇㅈ
*_략탈 킹~_*
공감합니다. 지식해적가같은 유튜버가 세상에 많아졌으며좋겠습니다.
ㄹㅇㅋㅋ
파란색을 보면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죠
그리고 디스플레이 기술도 파란색을 잘 살리는 것이 척도라고 합니다
또 마크에서 청금석 구하기가 더럽게 힘든 이유가 고증이었네
대한항공이 하늘색 CI를 사용하는 이유도 이 영상에 있고요
경계인이나 서번트증후군 등의 자폐성 장애를 상징하는 색도 파란색인 이유 역시 파란색이 태생부터 경계에 있는 색깔이기 때문인 듯 하네요
블루스크린은 안타깝게도 보는순간 마음이 불편해지더라고요
우리가 푸른눈 가진 백인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마크 청금석은 더럽게 힘들진 않은거같았는데..
@@user-dy28g6ax1o0그냥 많이 나오는 좌표내려가서 캐면
뭉텅이로 하나씩은 나오는데...
민주당 지지자였노 ㅋㅋ
디자인전공인데 역사만 알고 가는게 아니라 파란색 디자인에 대해서도 알고 가게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청색 LED 발명하신 분이 노벨상을 받은 것으로 봐서는 대단한 색인듯...
삼원색중에서 가장 나중에 만들어진 것임! 녹-적-청이 합쳐져야 비로서 완전한 흰색광원을 얻고 여기에서 비로서 모든 색을 구현할 수 있는데
마지막까지 개기다가 비로서 만들어 내었으니 인간의 클래스를 한차례 높여준 발명임!
안료합성한 사람도 노벨상받았어요
백인 푸른눈깔봐도 대단한 색인듯
동양인이 백인의 눈깔만 봐도 부러워하고있는 거봐도 대단한 색깔이네여
@@singaeL774singapore백인 푸른눈은 그냥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그런거고요…
@@llililliiilllilll 근데 이쁨
청룡이라 파란색하셨나 ㅎㅎ
ㅎㅎ귀여움
영상 말미에 언급함
근데 청룡은 사실 파란색보다는 비취색에 더 가까웠다는 설도
파랑이라 청룡색 하신겁니다
아직 청룡의 해가 아님...띠는 입춘을 기준으로 바뀝니다. 😂
파란색에 대한 역사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봤습니당!!!!!🫶 지식해적단도 새해에 좋은 일 가득!! 행복한 한해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이탈리아 여행할 때 가이드 말로는 '청금석'이 황금보다 비쌌다고 하더라구요. 보니까 엄청 이쁜 파란색이긴 했어요 ㅎㅎ
이탈리아에서 구하기 힘든 물건이고 수입산이라 값이 좀비싸죠. 청금석은 중동아랍에서 주로 많이나온편입니다.
이 영상 보면서 모니터 옆의 파란 돌고래 유리 장식품을 보니까 새삼 맑고 깊은 푸른 빛이 더 영롱해보이네요. 🐬
미안해, 파란 돌고래야 ··· 너가 그렇게 귀한 의미까지 갖고 있는 줄은 몰랐어 ㅠ.ㅠ;;
파란색 LED를 만들기 힘들었던 이유는 직접천이형 band를 가지며 적절한 gap을 갖는 Ga 계열 및 Zn 계열 3-5 / 2-6 화합물 반도체를 p-type으로 만들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LED 구조상 PN junction을 구성해야 효율적인 빛을 내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한데 그걸 나까무라 슈지가 GaN를 희생층을 이용하여 공정법을 확립한 것이죠.
...?밥줘 벅벅
먼소리여 ㅋㅋ
공감합니다. 설명좋고 이해했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무엇인가를 오롯이 이해한 사람만이 그것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오 이 설명 듣고 싶었는데
들어도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ㅋㅋ
원래도 푸른색 좋아했는데, 영상 보니까 더 좋아지네요
백인의 푸른눈깔만봐도 동양인은 너무나 엄청좋아서 환장합니다.
파란색은 정말 예쁜 색인 듯
영상 초반에 '신기루 같은 색'이라는 표현이 걸맞는다고 생각함...
어떻게 이름까지 파란색일 수 있을까.
희귀한 만큼 아름다웠기에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온 거겠죠? 그 사람들의 노력 덕에 지금은 어디에서나 예쁜 파란색을 공짜로 보고 있네요. 빨간색 영상 보고나서 파란색도 다뤄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영상이 올라오니 기쁠 따름입니다! 보다 자세한 역사를 보니 파란색이 더 좋아집니다.
백인 눈깔도 푸른눈인데 동양인이 백인의 푸른눈깔만봐도 정말로 대단한 청색이라생각해여
@@singaeL774singapore 그쵸
파란색이 우리에게 주는 이미지를 생각하면 정말 아름답지 않을 수 없는 눈인 것 같아요. 색 자체도 예쁜데 눈동자 색이 되면 더 예쁜 것 같기도 하고요.
@@singaeL774singapore인종상 남색, 파란계열 가장 잘 어울리는게 황인종이다
@@폐쇄계정-v9c동아시아인에 푸른눈은 반칙인것 같은데
영상 도중에 나왔던거에 첨언하자면 우리나라의 경우 초록색+파란색을 그냥 푸른(파란)색으로 뭉뚱그려서 불렀기에 아직까지도 빨강,노랑,파랑은 순 우리말이지만 초록은 한자어고 신호등의 초록불도 파란불이라고 하고 나뭇잎이나 산같은 딱 봐도 녹색인것들도 푸른잎 푸른산같은 초록색과 파란색을 크게 구분안하는 그런게 아직 남아있죠ㅎㅎ
1:35 반박: 물리적으로 보면 화성은 대기가 적다고 해도 산화철이 붉은 빛을 반사시키는 거라 엄연히 다름. 그리고 물리학적으로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다 가짜 색상이고 다 과거의 빛임. 태양에서 빛의 속도로 8분 걸리는 게 지구인데, 우리 인류는 태양의 8분 전 모습을 보고 있는 거 라고도 볼 수 있고, 우리가 천문학에서 항성 등의 천체들을 관찰하는 것도 실은 과거의 어느 한때의 천체에서 반사되거나 발산된 빛을 목격할 뿐임.
그리고 청룡은 녹색입니다... 청신호도 녹색입니다. 일본에서나 파란 등이고요.
디스플레이에서 파란색은 아직도 정복 안됐음. oled패널의 거의 유일한 단점이 번인현상인데 이게 다른 색 소자보디 파란색 소자만 수명이 극도로 짧아서 생기는 현상
색 시리즈 너무 재미있어요 앞으로 다른 색들도 기대할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서 오래오래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영상 일러스트퀄은 볼때마다 감탄스럽습니다
마무리 멘트 보면서 이야 역시 지식해적단이다... 했습니다
진짜 멘트가 항상 진국이네요 이 영상 대본 누가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존경합니다........
편집 덕분에 그런가 이해가 확실히 되면서 한 시도 지루할 틈이 없네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란데
파란색 단어없이 몇천년을 살았다니...
백인 눈깔도 푸른눈인데 동양인이 백인의 푸른눈깔만봐도 정말로 대단한 청색이라생각해여
언어가 사고를 지배하는 이유..
그때는 파랑색 대신에, 하늘색, 바다색이 대신했을겁니다.
그건 파란색이라는 개념을 알고 봐서 비슷해보이는 거지, 모른 상태였다면 완전 다른 색으로 인식됐을 겁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세 숫자쌍
(3, 4, 5), (8, 15, 17), (20, 21, 29)
사이의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정답은 피타고라스 수입니다. 앞의 두 수의 제곱의 합이 마지막 수의 제곱과 같죠.
정답을 듣고 "이걸 어떻게 알아?"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피타고라스 수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피타고라스 수라고 생각하겠죠.
파란색도 마찬가지고, 역사적으로 이루어져왔던 "발견"들은 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것을 찾아서 개념을 정립하고, 그것이 널리 퍼지면 당연한 것이 되죠.
1이라는 숫자가 발명(기원전 3000년)되고 0이라는 개념이 등장(기원전 300년)하고
0이 숫자에 포함되기(7세기)까지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지금에야 0 없이 어떻게 숫자계산을 하지? 하지만요.
사실 하늘도 파란색이 아니고, 바다는 초록색이나 검정색에 가까움
디스플레이의 파란색 하면 OLED의 번인이 대표적인 예시죠. OLED 소자 중에서는 유난히 파란색만 수명이 짧아서 같은 화면을 계속 켜놓으면 그 부분만 파란색 소자가 약해져서 핑크색으로 번인이 생기죠. 파란색이 RGB 원색 중에서는 가장 파장이 짧아서 에너지가 큰 색이라 나중에 색을 표현하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항상 파란색이 가장 마지막으로 정복될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7:36 8:12알기 쉽고 흥미로운 편집..색에 대한 문화권별 인식이 확연히 달랐던 점이 신기하네요ㅎㅎ
빨강 파랑 색상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다른 색상들도 모아놓은 총집편(?) 같은게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이렇게 항상 좋은 지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해적단님도 파란 기운을 받안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당신의 프사도 파란 프사네요.
이런정보를 알게해주고 재미있게 만들어서 전달해주는데 구독 안할 수가 없음...
이런 고급 지식을 이렇게 볼 수 있다는게 참 좋네요 ㅎㅎ
소중한정보죠.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잘 봤습니다!
항상 퀄리티가 엄청나게 뛰어난 영상이라 감사히 보고있어요
하... 파란색이 LED 계열에도 정말 만들기 힘들었다 하죠... 그래서 파란색 LED 수명이 제일 짧은 OLED 패널은 번인 때문에 파란색을 웬만하면 자제해야 한다더라구요 ㅠㅠㅠㅠ 파란 색 제일 좋아하는데...
빨간색 편을 먼저보고 파란색편 보는데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일전에 유튜브 영상에서 파란색 토종 민물 가재 영상을 처음 봤을 때 자연계에서 특히나 동물의 경우는 파란색 생물을 흔히 봐오지 않아서 그런지 확실히 어색한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꼭 일부러 사람이 파란색 칠해놓은 것 같은 인공적인 느낌에 색깔만 보면 무슨 맹독을 지니고 있을 것 같은 느낌...
진짜 ( 순수 ) 파란색 = 금값
와... 정말 새로운 지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3:20 무섭지?? 하는거 겁나 귀엽네요 ㅋㅋㅋㅋ
영상 퀄리티 존경스러움 감사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본다면 파란색은 아직도 정복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ㅎㅎ 파란색 LED는 개발했지만 파란색 QD(Quantum Dot)는 아직도 개발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삼성은 아직 가짜 QLED를 만들고 있고 LG는 OLED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ㅎㅎ 삼성의 QLED는 빨간색과 초록색의 QD와 파란색의 백라이트로 구성돼 있어 LG의 OLED보다 내구도는 좋으나, 훨씬 두껍고 Black의 구현이 떨어지죠, 백라이트 때문에 곡면을 만들지도 못하구요. LG는 청색 QD가 없기에 내구도 단점이 있어도 OLED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ㅎㅎ
항상 좋은 역사, 유래를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해적단 같은 편집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더 눈이 가는거같아요.
지식해적단 참 재미있고,똑똑해요😊
시베리안 허스키도 털빛이 약간 푸르스름한데 얘도 구조색인가요?
로마 얘네는 달력 만들 때도 겨울철은 아예 날짜로 치지도 않고 빼놓더니 색깔에 대해서도 이런 식이었군요. 푸른 지중해를 보면서도 파란색이라는 표현이 없던 게 오히려 의외입니다. 하늘과 바다를 보면 맑고 깨끗한 푸른색이 버젓이 있는데 파랑에 대한 인식이 나빴다니...
지식해적단. 정말 대단합니다~. 큰 번창을 바랍니다.
선장님도 그리고 채널도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ㅎ
과학, 역사에 감성 한스푼 넣어주는 지식해적단 최고!!!!
15:34 보다가 생각난건데 구 페이스북 메타의 CEO 는 색약증이 있어서 깔끔하고 눈에 편한 녹색으로 하려 했으나 파란색이 되었다는 썰도 있습니다(어쩌다보니 파란색 선호 기업이 되어버린...).
위구르족, 한자의 역사와 변형(정자, 간체자, 약자 모두 포함), 아일랜드 역사, 쿠바 역사, 시베리아 원주민, 버뮤다 삼각지대 얘기도 다뤄주세요.
위구르족은 중국역사고 중국영토로 편입된것이고 같은 중국인입니다. 위구르족은 빼주세여
니가 쳐알아봐
오래전에 읽어서 제목도 기억나지 않는 19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한 소설에서 순수한 혈통의 귀족을 사교계 용어로 푸른피 라고 지칭했던 이유를 짐작할수 있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라는말이 참 와닿네..
영상 잘 봤습니다. 신라의 성골과 진골 귀족만이 입을 수 있는 색이자 동로마 비잔티움 황제의 상징색, 염료 450g 당 고둥 400만 마리를 갈아야 하는 색깔인 보라색에 관한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이형님 목소리 진짜 호감이여
듣고 있으면 귀에 쏙쏙 들어와요
독일 과학 기술력이 어떠한 계기로 좋아졌는지 궁금해요
영상퀄리티 높네요! 잘 보고 갑니다^_^
4:44 쪽💙
쪽~♡
아시아에도 푸를 벽 이라는 한자도 있지 않나요? 그것도 초록색과 혼용이었나
14:07 진짜 젤 충격이네.. 당연히 파란색 만들기 쉬워졌겠지했는데
이 발명하나로 모든 전자기기가 몇십년이 앞당겨진거야
당연하게 여겼던 🔵 색깔인데
오늘도 지식해적단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15:59 필승! 그 옛날 유럽 귀족들은 야외에 잘 나오지 않았고, 이로 인해 창백했던 피부에 정맥이 비치는 모습이 피가 파란 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비교적 하등한 동물들이 푸른 피를 가지는데 ( 헤모시아닌 ), 신기하군요.
진짜 항상 너무 알차다니까
공작도 프리즘 효과를 이용한 착시 파란색인가요?
올해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유익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ED 뿐만 아니라 모든 디스플레이 기술의 종착지는 파란색입니다. 파장이 짧아서 높은 에너지의 밫을 안정하게 방출하도록 만들어야 하거든요. 파란색 퀀텀닷 연구를 했었는데 개복치도 이런 개복치가 따로 없습니다.
오늘 정말 유익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식해적단도 새복많~
7:45 그래서 신호등에서 초록불이 켜져도 파란불이라고 하는건가봅니다 ㅋㅋㅋ
문화권별로 비슷한 영역의 색상을 묶어 이름지어왔던 방식이 달랐을 뿐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하늘색을 파란색의 한 계열로 보아 하늘을 보고 파랗다고 하지만, 러시아 등 키릴문화권에서는 이 색상이 파란색과 구분된 별개의 색상으로 인식합니다.
파란색 가지고 이렇게 많은 얘기가 나올줄 몰랐네요. 역시 지식해적단입니다.ㅎㅎ
역사적으로 보라색도 엄청 희귀하다고 들었는데
하늘색 완전 좋아하는데 헤헤♡ 터쿠아즈랑 세루리안
지식과 끝에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12:38 오타났어요!
1882년인가요 1883년인가요?
진짜 알차다~ 굳굳
오늘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더 희귀한 색이었다니...
르네상스 시대 다빈치가 소드마스터급 검술 실력이었다는데 그게 안료와 자기 작품으르지킬려고 했다는게 말이 된다 오늘 영상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적단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만수무강하세요🤣(미카엘)
빌드업 지렸네요... 청룡의 해에서 소오름이 쫙~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
분홍색도 혹시나 있다면 알고 싶네요
아니 색상 시리즈 무진장 재밌네요 3~4년 뒤에는 20개 정도 쌓여 있을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남색을 내가 좋아했던 이유를
대강 깨달아 버렸다랄까... ㅋ
빨간색 파란색이 나왔으니
다음엔 초록색인가요~!
이런거 하나도 모르고 그냥 막연히 파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이였는데 하필 독특하고 마이너하고 신비롭고 이런것들이 취향인 사람이에요ㅋㅋㅋ 본능적으로 파랑이 정복하기 쉽지 않은 색이다라는 걸 느꼈나봐요.
백인의 푸른눈깔만봐도 동양인들은 좋아죽습니다.
흔히 청색광이 눈에 안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파랑이 눈을 편안하게 하지만 때론 오히려 시야를 산만하게 만들기도 하죠.
파란색이 성모마리아를 상징하니...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미국과 서유럽이 블루팀. 무신론을 주장하는 소련/중국이 빨간색을 쓴다는 표현은 참 좋은 설명같습니다.
오늘 내용은 참 배울게 많은 영상이었습니다 ㅎㅎ
다음은 초록색인가요?
그래도 염료 사이에서 가격으로는 끝판왕으로 여겨지는 보라색보다는 저렴했죠
지식해적단님의 정치색 잘알고 갑니다
비록 자연계에서 진짜 파란색은 얼마 없고 대체로 눈속임이라도 파란색은 참 이쁩니다... 😊😊
내가 이래서 파란색을 좋아하지💙
그래서 조니워커 블루 라벨이 고급 고가에 있는거랑 같다고 보면 되는거겠죠?
해적단 2024년에 300만 가즈아
그래서 MP는 파란색이 자연 스럽군ㅋㅋㅋㅋㅋㅋ
대항해시대 겜 하다보니 여기 나오는 물품들 다 아는거네요 ㅋㅋㅋㅋ 생산지까지
지금도
파란색이 출력할때 가장 까다로운 계열인걸 생각하면 파란색을 만들어내는건 여전히 어려운거같아요
보라색, 흰색, 검정색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손바닥만 왜 일반적인 피부색과 다른지 궁금해요😗
주식에서는 파란색이 사람들로 하여금 불안과 희망을 가져다 주지요..
칠팔십대 어르신들 파란색 색연필 들라고 하면 초록색을 꺼내는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문화적 인식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영상덕분에 잘 알게 되었어요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주제네요 대단합니다.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을 지 상상이 가네요. 정말 수고 했어요
프러시안블루 인디고 울트라마린..입시할때 생각나네요
옆에 책장을 보니 어릴 적에 산 블루데이북이 보이는데
블루데이가 우울한 날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의 어원을 알수 있을려나요?
요즘에도 코발트블루 물감은 상대적으로 비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