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ll live forever if you drink from the flowing silver water and mercury | Medical Science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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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9 ก.ย.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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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ปลิ้น | EP.82[1/2] แก๊ง 3 สาวเพื่อนซี้บุก CAMPปลิ้นครั้งนี้ห้ามเสียอาการ](http://i.ytimg.com/vi/_6WUjXHe1TM/mqdefault.jpg)
영상에 나온 의학의 역사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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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내가 중세 때 살았으면 수은 진짜 신기했을 것 같긴함... 그 좋은 은빛으로 빛나는데 액체 상태라 흐른다니... 누가 먹여주는대로 꿀떡꿀떡 받아 마셨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처음 수은 교과서에서 봤을때도 신기했는데 아무것도 모른채로 처음보면 나도 마셨을듯 ㅋㅋㅋ
그당시에 살았어도 넘비싸서 먹지도 못했을것같아요
어렸을 때 온도계 깨지면 맨손으로 수은 만지면서 놀았어요. 그때도 신기했음. 물방울모양이 유지되는데 끌어오면 서로 합쳐지고 나누면 서로 떨어지면서도 탱글탱글 물방울모양이 유지돼서... 중독까지는 아니어도 체네에 꽤 흡수됐을 듯;;;;
옷이 계속 똑같은데 고정복인가요
근데 기가막히게 양쪽 샘들 옷이랑 뒷배경 벽 색이랑 절묘하게 맞아서 샘들 얼굴이 색입힌 회색빛 같아요 ㄱㅋㅋㅋㅋ 낙준쌤 독보적 밝아보이는데 의도된건가요 ㅋㅋ
한 번 촬영하실 때 엄청 영상 많이 찍으시는 듯ㅋㅋㅋㅋ
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의학의 역사!
1분전! 닥프 역사시리즈 잘 보고있습니다 평생 영상 찍어주세요..ㅎㅎ❤
수은의 옛 영어명인 퀵실버에서 퀵(Quick)은 빠르다의 의미가 아니라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 나온 유명한 표현인 "산자와 죽은자" (The quick and the dead)에서와 같은 쓰임이지요. 퀵실버는 고로, "살아있는 은"이라는 뜻입니다.
엑스맨시리즈에 나오는 퀵실버 옷이 갑자기 은색에서 수은색으로 보이네요ㅋㅋ
Quick-Qui~ 접두사 혹은 그 비슷한 형태는
살아있는, 빠른 두가지 의미가 존재하는것에서 알 수 있듯이
본래 동적이고, 능동적-생물적인 의미를 함축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편하겠습니다
퀵 배송도 살아잇는 배송인가요?
맞아요!
@@rrrgggbbb 네^^
실제로 수은은 원자번호 80번이고 금은 원자번호 79번이라서 수은에서 양성자를 하나 빼내면 금이됩니다. 현대에서는 입자가속기를 이용하면 수은의 양성자 하나가 날아가면서 금이 만들어지지만 입자가속기를 돌리는 금액이 금값보다 말도안되게 비싸서 수지가 안맞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대체 과거의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수은으로 금을 만들려했지? 싶다면 그냥 수은이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금속이기때문에 그 특성이 신기해서 뭔가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실험해보다가 연금술이라는 사기까지 가게된 것 입니다. 하지만 연금술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화학이라는 학문이 발전했다고 보고 화학자들은 연금술사의 후예들이라는 말도 종종 씁니다
오…
아니 진짜 되는거였어요??!!
수은에서 양성자 하나와 중성자 세개를 빼면 금 원자의 핵이됩니다. 다만 그렇게 해서 금을 만드는게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안하는거죠.
그 우연이 더 신기해요!! 수은으로 그냥 은도 아니고 철도 아니고 다름아닌 금을 만들 생각을 했다는게 단순한 우연인것치고 신기해요ㅋㅋㅋ그 긴시간을 금을 집착했다는게 정말 고대에 금을 만든게 아닌가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수은이나 납으로 금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생긴 것은 두 금속 모두 귀금속을 녹일 수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라고도 하죠. 금을 녹여낸 다음 기타 금속만 제거하면 순수한 금이 남으니까요. 지금도 금을 정련할 때 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낙준쌤❤ 9:08 넥타(넥타르)는 고대 그리스어 νέκτᾰρ(넥타르)에서 온 단어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의 음료였죠! 넥타를 뜻하는 힌디어 अमृत(암리타)은 고대 그리스어 ἀμβροσία(암브로시아)에 해당합니다. '암리타'와 '암브로시아'는 모두 인도 게르만 공통 조어에서 온 단어들입니다.
옛날에 병원 방문할때 꼭 사가지고 가야하는 음료 복숭아넥타가 생각나네요 ㅎㅎ 넥타가 그뜻이였는지 지금알았어요 ㅎㅎ
암브로시아 라는 사과 종류가 있어요. 신맛이 적고 매우 달아여
어원 첨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스신화에서 막 데메테르가 어쩌구저쩌구... 할때 많이 본거같네요ㅋㅋㅋㅋ
뭔가 배경도 그렇고 낙준쌤이 모든 컬러를 흡수하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두분은 모든 컬러를 빼앗기신...ㅋㅋㅋㅋㅋㅋㅋ
이집트는 외계문명이 분명
크로마키 같아요ㅋㅋ
모든컬러흡수ㅋㄲㅋㅋㄱ 전 둘리생각했는데 말이에ㅣ욬ㅋㅋㅋㄲㅋ
배경이랑 옷차림을 보면, 당뇨병의 역사랑 같은 날 촬영하신 것 같아요.
그 날 우창윤 선생님 폐렴 때문에 편찮으셔서 탈색되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암의 역사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언제 처음으로 암을 인지했고 과거에는 어떤식으로 치료했을지 궁금해요!
암의 역사는 했을텐데
@@라임레몬 그거는 방사능 아니었나요?
@@귀여운거보면먹어버리 아 방사능이었나
또 배갈라서 지랄했겄지
@@라임레몬 핀터레스트
다들 뒤 배경에 동기화 된 느낌ㅋㅋㅋㅋㅋ 낙준쌤은 초록초록 진승쌤은 아이보리 웜톤 창윤쌤은 회색 쿨톤...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온도계에서 수은 새면 신기하다고 가지고 노는 사람 종종 있는데, 옛날엔 진짜 신기해 보였겠지
어떻게 3분만에 보신거죵 ㄷㄷ
요즘 수은 온도계 없는데,.옛날이겠쥬
@@me-yr7jb 새로 나오진 않아도 남아 있는 게 있죠?
@@me-yr7jb 학교 실험실에 다 있아요
@@korean_student 보면서 ㅋㅋㅋ
예전 의학의 역사 영상에 수은이 매독 치료제로 쓰였다고 나오잖아요. 수은을 매독 치료제로 최초로 지목한 사람도 연금술사였습니다. 파라켈수스란 이름으로 활동한 독일인. 비소를 매독 치료제에 썼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수은과 납, 비소 등 금속의 독성도 인지했어서, 용량을 초과해 사용하던 종양을 유발한다고 주장한 사람이었어요. 그 영상에도 나왔듯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까진 매독의 유일한 치료제는 파라켈수스가 밝힌 수은과 비소 외에 없었어요. 최초로 매독 치료제를 밝힌 사람입니다
페니실린
@@diddhddlYouTbe 그 페니실린이 항생제야....
최근 의학의 역사중에서 가장 놀람의 연속인 주제였네요
약으로 섭취도 하고 염료로도 쓰고 금을 만들어내는 신비한 물질이라고 연구도 하고
유명한 과학자들도 연구를 매진했을정도로 신비한 액체라는것도 공감도 되고,
이게 해롭다는걸 알고 사용을 줄이기까지 정말 다양한 일들이 있었다는걸 배웠습니다.
알케미가 아랍어란것도 신기하고 어떻게 이런걸 다 조사하셨을지 대단할 따름이네요
이번 영상도 재밋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로 수은은 매독이란 병에 한해선 예전 의학의 역사 영상에도 나왔듯 효과가 있으니... 신기한게 최초로 수은을 매독 치료제로 제시하고 널리 사용했던 사람도 파라켈수스란 연금술사에요. 그리고 신기한 게 이 사람은 수은의 독성도 동시에 정확히 인지한 상태였어서 일정 용량 초과하면 독이 되어 종양 생긴다고 주장했던...
알로 시작하는 용어는 거의 다 아랍어라고 보셔도될듯요 알고리즘 알칼리 알콜 등
@@rurujihye 알이즈웰
@@user-ef2df1sk5z 그건 all 이잖아 ㅋㅋ
All은 고대영어인 게르만 조어의 alnaz에서 파생된 언어로 예시를 하나 들자면
alone: (혼자 남다, 독단적, 홀로)
all-one (모두 하나씩만 존재해있다)
알까기가 아랍 놀이였다니
수은(Hg) 하면 미나마타병을 빼 놓을 수가 없죠. 그리고, '생물농축'과도 연관돼 있죠. 바닷물에 방류한 수은이 플랑크톤에 축적되고, 어패류에는 더 많이 축적되죠. 어패류를 먹은 사람이나 동물한테는 고농도로 축적되고요. 수은뿐만 아니라 다른 중금속도 생물농축을 일으키죠. 몸 속에 들어가면 분해가 안 되고 배출이 안 되니까요. DDT(Dichlorodiphenyltrichloroethane), BHC(benzene hexachloride), PCB(polychlorinated biphenyl) 등의 화학물질도 마찬가지고요. 친유성 물질인데다, 분해가 잘 되지 않아서 체내에 쉽게 축적되죠.
드디어 수은이 나왔군요 ㅋㅋㅋㅋㅋ 여태 수은이 등장했던 의학의 역사 돌아보면서 수은 편도 기다렷습니다.. 즐감할게요
저 7~8살쯤 집에서 수은 가지고 놀았었어요.
당시가 90년대 중반이었는데 집에 있던 온도계 뚜껑을 열면 그냥 수은이 쏟아졌음.
몽글몽글 반짝반짝 신기해서 방바닥에 쏟고 손가락으로 굴리면서 놀다가 다시 온도계에 담아두고 그랬었는데.. 호기심에 먹기라도 했으면 진짜 큰일났을듯
유튜브 해 줘서 감사한 유튜버 Top.3... 새삼 의학은 마냥 어렵고 먼 주제라고만 생각했는데 채널명 닥터프렌즈처럼 친구처럼 친근하고 쉽게 알려주셔서 지금껏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들도 교정하고 나나 내 주변 사람들 건강을 더 잘 돌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정말... 이렇게 유익한 유튜버가 따로 있나 싶을 정도. 유튜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루-g9j 저는 닥프랑 입질의 추억이요
아.. 낙준쌤 이야기 너무 잘 푸는 것 같아요 가둬두고 이것만 만들게 하고싶다
수은 생긴거만 보면 정말 신비한 액체로 보이죠..🫢
참 신기하죠.
실용성이라고는 1도 없는 연금술하고 수비학 연구에 온갖 자원과 시간을 쏟아부은 결과 서양에서 근대 과학이 탄생했다는 점이.
의학도 18세기 19세기까지 보면 서양의학쪽이 더 판타지에 가깝기도 하구요.
좀 순수하게 꼬라박는 무모함이 있어야 뭔가 획기적인게 탄생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진시황이 걸물인 이유가... 그 수은을 먹으면서도 그렇게 오래 살아있었기 때문이라고...ㅋㅋㅋㅋ
초등학교때 연필심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금을 만들 수 있다는 찌라시에 저를 포함한 아이들의 동공이 확장됐던걸 생각해보면 금은 인간을 매혹하는 어떤 매력이 있는거 같네요..ㅋㅋㅋ
넥타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나오는 신들이 마시는 음료인 넥타르에서 나온 말입니다. 인도신화에서는 '소마'라는게 있죠. 정보가 오류라 적어봅니다
내가 잘못 안줄...
암리타는 뭐였죠?
14:19 자막 무단 방뇨 😢
진짜ㅋㅋㅋㅋ 의학이 도움이 되는 시대에 태어니서 행복함,, 지금 감기가 심해져서 이하선염까지 왔는데 약이 효과가 있어서.. 현대 의학에 너무 감사해요😂
그래 많이 감사해라 너는
아니 중간중간 오류가 왜 이렇게 많죠??정확히 자료 조사하고 찍는건가요??
신선이 되는것 중에 시해신이라고 대충 죽어서 되는 신선인데....수은을 먹으면 빨리 죽으니까 효과는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웬만한 무협웹툰의 단약은 수은?
그럼 나노마신 천여운이랑 화산귀환 청명은 어케 살아남음?
의학의 역사 진짜 재밌어요 매번 챙겨보게 되네요
수은 진짜 영롱하게 생기긴했어
물인데 반짝거리고 탱탱하고
어렸을 때 밥 온도 재려고 다된 밥에 꽂았다가 온도기는 깨지고 신기한 구슬들이 나와서 손으로 갖고 놀던 기억이 나네요
어머니께 상당히 심하게 맞았고 병원도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위험했었네요
인간은 수많은 병신짓을 통해 진보했군요
도장찍을 때 쓰이는 인주에도 경면주사라 불리는 황화수은이 쓰이고 형광등에도 수은증기가 쓰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수은....참...
나 어릴때 집에 있는 수은체온계 깨지면 막 포스트잇에 올려보고 가지고 놀다가 손가락에 닿을 때도 있고 그랬는데 그게 그렇게 위험한거였다니 ㅠㅠ 의학의 역사 넘 재밌어요!!! 다음엔 비염의 역사도 해주세요! 비염땜에 죽겠어요 진짜 ㅠㅠ
6:00 동양에서도 나중에는 먹으면 죽는다는걸 경험으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나온 개념이 시해선인데 육신을 버리고 신선이되서 간다는 이론이죠.
뭐, 연딘술은 시대가 흐르면서 쇠퇴하고 평범한 수행쪽이 주류가됐지만 몆백년 동안 몇명이 단약을 먹고 죽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넥타르는 그리스 어원입니다. 넥타의 인도 어원 자료는 찾을 수가 없는데 산스크리트어 중 불멸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인도 신화의 생명수인 암리타와 헷갈리신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니들은 이런거 믿어야지!!!!^^~....하나님이랑 날 믿는게 아니라!!!!....그냥 하던대로 하고 살아!!!!재수없어!!!!^^~....기도드린 그시점부터 지금 그리고 영원히 이리됨을 주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by Jesus crist name amen "....
늬가 누군데 믿음 ㅋㅋ
사기꾼도 아는 사람한테 가서 사기를 치는데 이건 뭐...
뉴턴은 주식으로 전재산을 잃었다던데 그것 때문이라도 금 만들려고 했을 것 같긴하네요...
어라 왜 내 눈에서 눈물이...
12:50 지금 생각해보면 소름돋는게,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학교 과학시간에 수은 온도계를 준비물로 가져오라고도 하고 하나씩 나눠주기도 했는데, 그때 꼭 한두명씩 깨먹는 애들이 있었다
한창 아빠가 수은 위험성 관련해서 논문쓰던 시절이라 온도계 사용법을 알려주며 이 안에 있는 액체는 위험한거라 신신당부하고 절대 만지지말고 바로 그 자리를 뜨라고 알려주셨는데, 학교에서 깨진 온도계를 아무생각없이 치우는 애들을 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있다..
이런 위험한 물질들이 굉장히 최근까지도 우리 주변에서 자각없이 사용되고 있었다는게 너무 소름ㅠ
오 맞아요 저도 엄마가 수은온도계 깨지면 위험하다고그래서 애들이 깨먹으면 엄청 경계하고 근처에도 안갔는데 아무렇지않게 수은 만지는애들 만ㄹ았음 ㅠ
14:17 바다에 수은을 방류했는데도 이정도인데... 방사능을 방류하면...
이 당시에 수은 중독으로 가장 문제가 있던 직업이 직접 만지던 과학자와 수은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예술가들이었다고 하죠. 이 후에 모발검사만 하면 나오는게 전부 일정치 이상의 수은이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양도 마찬가지라, 진시황릉옆에 물길이 나있는 곳을 조사했더니 수은 농도가 높게 나타나서, 아마도 물이 아니라 수은이었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당나라로 대표되는 왕족과 귀족의 도교사랑은 언제나 단약과 그로 인한 예술(문학)의 발흥 그리고, 그들의 단명으로 끝이 났었지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은이라는 금속의 치명적인 아름다움에 빠져들어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주제도 잘 들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매드해터 캐릭터도 옛날 유럽에서 모자장수들이 공정과정 중 수은에 노출되어 중독증상에 시달렸던걸 반영한거죠
닥터프렌즈 유행어 "죽어"
제가 가장 애청하는 낙준쌤의 의학의역사❤❤❤ 오늘 창윤쌤 드립 웃겨서 보다가 피식 피식 웃었네요😂
아이작 뉴턴 경의 성격이 괴팍했다길래 성장기에 부모님 사랑을 못 받아서 비뚤어진 아이(?)인가 보다... 생각했는데, 수은중독은 처음 들어봤어요. 아이고.
(편집자님 참견해서 죄송하지만, 질소비료회사가 바다에 수은을 무단 방뇨하진 않고 방류放流했을 것 같습니다.)
ㄹㅇ 젊게는 살지 젊을때 밖에 못 사니까
뉴턴은 미적분을 만들어낸 위대한 수학자이자, 뉴턴 역학으로 현대 물리학의 토대를 세운 위대한 과학자로 근대 과학을 창시한 인류 최고의 지성 중 하나로 평가되는 인물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뉴턴은 이렇게 과학과 수학계의 위인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정작 당대 뉴턴 본인은 과학과 수학은 덤으로 하는거고 본인이 열중했던 분야는 신학과 연금술이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과학보다도 성경 연구에 더 많은 글을 남겼고 연금술 같은 것도 굉장히 열심히 건드렸습니다. 오죽하면 신학 연구를 위해 천문학에 손을 댔다가 점성술까지 했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죠.
이런 면모 때문에 뉴턴에게는 근대 과학의 시조라는 별명과 함께 최후의 마법사라는 이명도 붙어있습니다.
역사상 인류 최고의 지성이라 불리지만 과학과는 거리가 먼 신학 같은데 열중했다는 것도 흥미로운데 이 사실이 밝혀지게 된 것도 웃긴게 거시경제학을 창시한 인류 최고의 경제학자 중 하나인 케인스가 뉴턴 덕질을 하다가 알려지게 된 내용입니다. 뜬금없이 경제학자가 인물을 재평가시킨 것도 정말 아이러니한 부분입니다.
기계공학괍니다. 수은은 비중13.6입니다. 이거밖에모릅니다ㅋㅋ
진짜 의학의역사 시리즈 영원해주세요ㅠ
정형외과의 역사도 부탁드려요 뼈맞추고 철심박는 수술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궁금하네요
아랍인들의 이름이 긴 이유는 아버지의 아버지 그아버지 그아버지… 부계이름들이 다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ㅎ 워낙 부족중심적 문화와 남성중심이 크기 때문이죠 ㅎ
제가 얼마나 기다렸는데요ㅠㅠㅠ!!!
이낙준 쓰앵님이 해주신 의학의 역사 맨날 얘기 듣고 싶은데 납치해도 돼요ㅠㅠ???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ㅠㅠㅠㅠ❤❤❤❤
중세는 유럽보단 아랍이 훨씬 문명적이었죠. 연금술 뿐 아니고 의학도 발달해 있어 르네상스 시대에 유행한 의학서적은 다 아랍에서 가져왔단 말이 있을정도예요.. 게다가 화학자들은 거의 연금술을 기초로 발달했을 정도로 아랍의 영향이 컸던 걸로.. 어디서... 본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ㅎㅎ......
다른 컨텐츠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의학의 역사가 제일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수은..진시황도 좋아했다던데..
뉴턴은 위대한 과학자이기도 하지만, 위대한 피지컬 소유자임.
연금술에 미쳐서 수은에 중독되고, 벌었던 돈들 다 주식투자해서 날려먹고.
튼튼한 신체와 정신력을 가진 인물임.
과연 일반적인 정신력과 일반적인 피지컬 가지고 뉴턴의 일생 따라하면 몇년 살 수 있을까?
진지하게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나간 수은실험"에서 터졌네요 웃으면 안되는데 지금 상식으론 너무 황당하니까 자꾸 헛웃음이
사람은 '이'
정확한 지적입니다.
매번 거슬리는 말 중 기원 전 300전 이게 아니고 기원 전 300년 경 이 맞습니다.
다음 영상부터 개선 바랍니다.
뉴턴이 시대의 지성을 어마어마하게 끌어올렸지만, 그래도 사람이니 시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거 같아요 ㅎㅎ 뉴턴 보면 인생 되게 다이나믹하게 살았더라고요. 광학 연구하려고 눈에 바늘 집어넣고, 주식투자 했다가 떡락하고 등등...
반짝반짝거리는 은빛 물.. 딱봐도 보통 영험한 게 아니죠. 먹으면 불노장생은 기본이고,신들이 마시는 물이라고 해도 납득하고 돈갖다바쳤을 듯ㅜㅜ
멍때리면서 보면 가운데는 녹색인데 양옆은 회색이라 가운데만 컬러고 양옆은 흑백처럼 보임 ㅋㅋ
근데 지금 핵폐기물을 또 바다에 버리려는 일본......
이슬람은 이름이 누구의 아들 이런식?이어서 갈수록 이름이 길어지는...특히 왕족은 누구의 아들×계속 .....
정치판 보면 수은이라도 맥여보고 싶은 사람 참 많다..
수십 년 전만 해도 이황화비소와 황화수은이 석웅황과 주사라는 이름으로 우황청심원에 들어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80년대 중후반 대기업 중심으로 우황청심원 시장이 재편되고 품목별 약효재평가 제도가 정착되면서 석웅황과 주사는 빠지게 됐고 워싱턴조약에 따라 사용이 제한되는 서각(코뿔소 뿔)은 영양각으로 대체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클래식은 영원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시절에는 뭘해도 살아남기 어려웠겠다...
수은중독인 미나마타병을 일으켰던 신일본질소가 일제시대때 흥남의 질소비료공장을 세웠던 일본질소비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제시대 때 우리나라에서도 수은중독자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의학의 역사 요즘 봤던 것도 다시보고 너무 재밌개 보는데 이랗게 새롭게 뜨니까 너무 행복해여ㅠㅠㅠㅠㅠㅠ
정신나간 수은실험 워딩이 너무웃겨요ㅋㅋㅋㅋ
지금도 환경호르몬 나오는거 그냥 쓰는거 있잖아 ㅜㅜ나중에야 알려져서 수거되고 뉴스뜨고 ㅋㅋㅋ
역사는 어느 분야에 붙여도 재밌는게 인간의 모습이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걸 보여줘서인데
醫史의사도 정말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현대의학이나 기타건강지식도 몇세대 지나면 넌센스 인것들 수두룩 할꺼임
현대의학이 완성될때까지 진짜 파리목숨이었네요. 지금 태어나서 너무 감사하다~~~~~
연금술의 역사가 참 재미난게, 고대에 연금술이 처음 생길때는 정말로 금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졌던 것 같은데,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연금술사들이 물리적인 금을 만드는 건 안되는 게 아닌가하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사실 연금술의 목표는 정신적인 금, 깨달음을 얻는 것이라고 정신승리를 하게 됨.ㅋㅋㅋㅋ
😂
단약.. 넥타.. 진짜 겜하면서 엄청 익숙했는데 만물수은이었다니ㅋㅋㅋ
정말 발전한 과학에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가열한 수은으로 금 원석에서 금을 추출하고 수은을 증발시켜서 금을 얻어내거나 도금 작업에 활용하는 방법은 있던데...
그럼 결국 수은에 넣어서 금을 만들 수 있는 현자의 돌이 있다면 다른 게 아니라 그냥 금이라는 얘기죠.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이야기...
이낙준씨 천재네. 뭘 대본보고 말하는것도 아니고
수은편만 틀면 자꾸 잠을 자서 몇번이나 보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
환경공학에서 공해병 배울 때 쌍두주자가 영상에서 나온 미나마타병이랑 카드뮴에 의한 이따이이따이병이 있는데,
미나마타병은 사실 병명만 들었을 땐 와닿는 건 없었는데 저 이따이이따이병이 진짜 이름만 봤을 땐 제일 소름끼쳤음..
어떻게 병명이 아파요아파요병이야
저 병에 걸린 사람들이 계속 이따이..이따이..해서 붙여진 거라는 데 사람들의 고통에 찬 신음이 그대로 병명이 됐다는 게 소름돋아
수은중독으로 죽으면 뇌신경부터 다 맛이 가서 아프다는 말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ㅠㅠ
수상할정도로 게임과 만화에 빠싹한 의사들 ㅎㅎㅎ
로마 제국이 얼마나 수은을 좋아했는지, 최근 연구 중에는 로마 시대에 쌓인 북극 얼음을 캐서 그 안에 축적된 수은 농도를 연구해서 언제 경제 불황이 있었는지도 알 수 있었다고 하네요.
연금술이 이상해 보이기는 하지만(사실 이상하고...) 화학의 초창기에는 연금술과 구분이 안 됐습니다. 최초의 화학자들은 연금술사이기도 했죠.
근대 과학의 초창기에는 종교/신비주의/점술/철학/자연과학이 제대로 구분되지 않아 대체로 이랬습니다. 천문학자로 잘 알려진 케플러는 당시엔 유명한 점성술사이기도 했고, 뉴턴이 수학이나 과학, 연금술보다 더 열중했던 게 신학 연구였습니다.
인류는 어떻게든 그냥 막 죽는구나...
요즘 지식은 안다 모른다의 차이가 아닌 검색해 본 것인지 아닌지로 구분됩니다. 간단히 검색만 하면 무엇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넥타와 버밀리온에 대해서 자료조사가 덜 되었습니다.
로마시대 붉은색은 아무나 입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배층중의 최상층에서만 입다가 황제 외에는 금지될 정도로 귀한 색깔이었으며, 염료는 페니키아인이 뿔고동에서 추출한 색이었습니다.
넥타는 그리스 어원으로 신들의 음료란 의미입니다.
?뿔고동 염료는 보라색아님?
@@minjae92 페니키안 레드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자주섹이죠
아니 로마 사람들은 당시에 어떻게 산 거죠?
납에다 수은에다...
진짜 재밌네요. ㅎㅎ판타지의 설정에는 중금속의 역사가 함께 있네요~~
근데 요즘에도 수은 성분이 한약에 사용된다고 하네요.
경면주사가 들어간 환약도 있고요. 과연 이런걸 아직도 쓰는지 궁금하네요..
심지어 저 아기 때도 경기 한다고 해서 조금 먹였다고 하네요ㅜㅜ 아주 조금이지만
역시 의학의 역사는 언제나 흥미로와요!! 창윤쌤 쾌차하시길~
진시황의 무덤도 수은으로 강을 만들었다고 할정도로 고대 지도층은 수은에 관심이 엄청 많았죠.
열변을 토하시다가 급 차분하게 인사하시고 엔딩😂
수은체온계 보니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친구가 손에서 굴리고 놀던 게 생각나네요
재밌게 놀던 모습에 나도 해보고 싶었지만, 어른이 위험하다고 했던 것도 기억나서 참았던 기억이 납니다
잘했다 그때의 나 새끼
학문적인것을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수다떨듯이 말하는 능력 ..진짜 엘리트들
의학의 역사 너무 재밌는 데 혹시 이런 흥미로운 자료들을 찾는 사이트 같은게 있을까요??
14:18 여기 용어가 잘 못 쓰였습니다.
방뇨는 소변을 누다라는 뜻이에요
방류로 바꾸시는게 더 적절할 듯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의학과 역사가 합쳐지니 이렇게 잼나네요 ㅎㅎㅎ
매번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중세 살앗으면 얼렁뚱땅 벌써죽엇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집트는 애굽민수님이랑 콜라보해서 같이가보죠 ㅋㅋㅋㅋ
아 그래서 해리포터 1권(철학자의 돌)에서 은백색의 유니콘 피를 마신건가
와..보일 실망이야...우리 헤어져.
강철의 연금술사라든가... 여러가지 판타지물에서 "현자의돌 = 빨간색" 이라는 관념이 역사적으로 근거가 있는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넥타르는 유럽 신화에서 나오는 음료 아닌가요 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