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부모버리는게 아니에요 다같이 죽지 말라는 이야기가 그리 들리는게 신기하긴 하지만 제가 사회초년생일때 비슷한 경험을 해서 나이가 30후반이 되어서야 깨달았어요 20대 중반이면 30대 후반되면 저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편안해 사실수 있어요 따님이 일어서면 여유있을때 부모님 돕는게 더큰 도움이 될수 있답니다 조언 깊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전 지금 사십대 중반이고 30대 후반에만 깨달았어도 지금 맘편히 잘 살고 있답니다
이게 맞아요. 저도 비슷한상황이었는데 이제 결혼할 아내를 만나면서 깨닫게 됐습니다. 사실 본인은 그렇게 살아왔고 부모님또한 당연하게 생각하기때문에 스스로 깨닫지 안는이상 절대 벗어날수없습니다. 차라리 싸우든 인연을 끊든 한번 터뜨리고 거리를 두고 각자 살길 가야합니다. 절대로. 전 그래서 지금은 각자 다 잘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해서 끊어질 이연이라면 유감스럽지만 부모님은 사연자분을 자식이아닌 돈으로 보는겁니다. 또한 지금 한창 경제 투자공부에 재미붙인 제 입장에서 감히 말하지만 부모님은 경제관념도 딸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도 부족해보이네요. 가슴 아픈건 순간이지만 가난은 평생입니다. 자신은 아무것도 못해본채 빚이생기고 뭔가하려할때 길이 막힐것이고 끊어낼수없는 족쇠가 채워져서는 심지어 후에 태어날 사연자분의 사랑스러운 자식까지 괴롭힐겁니다. 부디 꼭 더 늦기전에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결혼은 스스로가 준비가 되었을때하는겁니다. 둘다 불행해질수 있습니다.
친정오빠의 마음으로 상담해주신 듯! 안타깝고 속상해도 꼭 내 갈 길부터 챙기세요 사연자님! 이기적인거 아니고 지금까지 엇나가지 않고 버텨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할일 한거에요. 부모님이 혹여라도 부읽남님 의견대로 실행하는것에 대해 서운해한다면 거리를 두셔야합니다 더더욱! 화이팅!
딸이 20대 중반이면 부모님도 50대 정도 밖에 안되는데 딸 카드를 왜 쓰시는지요 더군다나 파산 하셨으면 더더욱 정신 바짝 차리셔야지요 사연자 부모님 힘 내세요 아직 젊으니 희망을 가지시면 일어설 수 있어요 사연자님이 안타까워요 부읽남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모르긴 해도 딸의 신용도 곧 허덕이지 않을까 싶네요 부읽남 오빠 말씀 진짜 새겨 들으시는게 올바른 길로 가는 것 같아요
짝짝짝 제가 60대인데 고민을 해결해주는 능력이 너무 냉철하고 현명하심에 놀랍습니다. 정말 현실도피로 결혼하면 힘든건 사실입니다 아직 젊어서 좀더 벌어서 빚은 없애고 새출발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급하지않아요. 부모 자식간에도 부부간에도 돈은 중요합니다. 각자 자기일을 맡아서 책임져야죠
부읽남님께서 명확한 해답을 주셨네요. 진짜 답답해 죽는줄.. 저 역시도 지지리 혈연에 얽매여 늪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어 개고생하고 나와보니 내가 왜 그렇게 가족에 노예로 살았는지. 내가 고생한건 나중에 헤어질땐 원망으로 다가옵니다. 가족도 남입니다. 명심하세요. 이런상황에서 카드달라는 부모가 정상은 아니네요.. 빨리 정리하고 탈출하세요.
저는 주변에 남자분들이 딱 저상황이라 계속 결혼 파토나서 40대 50대 노총각으로 부모님과 사시는 분들을 알고있죠. 부모님은 이미 그집이 본인들 집이라고 생각하죠. 개고생은 장남이 하는데…. 생각보다 자식 발목집는 부모님들 많습니다. 가난한집들 장남 장녀들은 전생에 뭔죄를 지었는가 이런 사연들이 참 끊이지 않네요.
이보다 더 명쾌한 답은 없습니다. 사연자분 꼭 영상 보시고 그대로 하시기 바랍니다..훗날 한 여자의 인생을 구했다 싶을 정도로 대표님께 감사드려야 될듯 합니다.. 어린 나이지만 모든것을 혼자 감당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표님 존경합니다..사연자분 마음 상하지 않게 명쾌한 해답을 주시네요..
와 부읽남님 완전 고민녀 편에서 조언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어려운 집에선 이런 조언해줄 사람이 없어서 상황이 꼬이거든요 ….인터넷 세상의 좋은 관계 면을 정말 1000% 보여주신거 같아요 …. 자기를 중심에 놓게하고 주변인들 각자 역활 찾게 상황만들라고 도피하다 도 나쁜 선택 안하게 하고 …. 경제적 독립은 인생에서 너무 중요한 일이에요 ….
부읽남님 말씀이 맞아요 저도 19살 부터 소녀가장 역활 했어요 그땐 그게 효도거니 나라도 도울수있는게 어디냐 애써 자기 합리화 하면서 버텼고 아무리 벌어도 부모님몫으로 지출이 생기니 잠도 안자고 일하면서 살았어요 돈 에대한 압박감에 너무 힘드니까 우울증과 불안장애 불면증으로 수년을 고생했어요 10년을 거의 안쉬다시피 일하며 제돈으로 결국 결혼도 했고 남편만나 더 악착같이 모아 집도사고 차도사고 제가정 잘이뤘으나 11년이 지난 지금 친정도 경제적인 부분에선 많이 호전되어 두분이서 생활하실 정도는 충분히 되는데도 습관적으로 지금까지 물질적인걸 저한테 요구 하셨어요 작은것부터 큰것까지 그렇다보니 저도 쌓인게 폭발해서 결국 안보고 살기로 했습니다 바로 잡을수 있을때 잡으세요 저도 과거로 돌아간다면 부모의 몫까지 제가 감당하지 않을거에요
이건 도와드리는게 아니라 같이 죽는 지름길 입니다~ 계속 해보세요 나중에 한 40~50먹고 부모님도 돈없고 사연자님도 돈없고 그렇게 됩니다 죽도 밥도 안되요 나중에 그러고나서 부모님 돌아가시면 비빌곳도 없는데 서울역 가실건가요?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신용카드요? 사연자님이 집도 구제해주고 카드도 주고 하니까 아직 발등에 불 안떨어지고 아직 상황이 어떤지 감을 못잡고 계시는거 같아요~ 부모님이 상황이겨 낼려고 노력은 하고 계시죠? 왠지 사연자님만 노젓고 있는 느낌이네요~ 경험자로 말씀드리면 연결고리 끓으세요 그래야 부모님도 정신차리고 다같이 살수 있어요 이건 다같이 사는 길이 아니에요~ 끓어내는거 힘들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진짜 해야합니다 그래야 되요 진짜요~ 저도 이제 천륜이란 단어만 들어도 치가 떨려요~ 전부 그런건 아니겠지만 천륜이란 이유로 자식들 제물로 바치는 부모도 응근히 많아요~ 이정도되면 천륜이 아니라 원수죠
부읽남님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사연을 듣고 야 이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차근차근 매듭을 풀어주네요 친오빠도 이렇게 얘기해주는건 쉽지 않습니다. 사연자는 진짜 이렇게 해야 부모님도 살고 준비해서 결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꼭 조언대로 실천해야 희망이 보입니다
동거를 했던 아이가 있던 결혼은 함부로 결정하지 마세요. 특히 대출은 절대절대 쉽게 하는 것 아닙니다. 앞으로 몇년은 이자 지옥입니다. 가족이라도 대출 쉽게 말하는데 절대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부읽남님 말 절대적으로 들으세요. 욕먹어도 가족의 연은 질겨요. 안 끓겨요. 냉혹하게 해도 시간지나면 다시 보게 돼요. 우선 살고 보세요. 직장 짤리면 어쩌려고 그래요. 애생기면 대출 감당 더 안됩니다. 피임 잘하세요.
와 너무 현명한 답변이세요 가정형편어려운 여자들 현실도피로 결혼하면 호랑이굴 들어가는것과 같습니다 딸가진 아빠 답변같으세요 저도 가정형편 어려운 상황에서 전문대 졸업하고 중소기업 다니면서 돈 모으는데 엄마가 용돈 달라는거 엄마가 벌어서 쓰라고 매몰차게 말해서 기대 안하시게 하고 자기개발 하며 대기업 다니는 지금의 남편 만나서 결혼했고 결혼하니 시어머니가 수시로 요구하시는게 많이서 통장에 3만원 있다고 명절 생신 외엔 마사지값달라는것도 보약해달라는것도 다 무시하고 욕 수없이 얻어 먹으며 돈모아서 서울에 신축아파트 분양받았어요 사연자분도 독하게 사시길요 내 앞길을 위해서라면 누가 상처 받든말든 나부터 챙기세요 어설프게 도와주다가 같이 망해요 그리고 야간을 다니더라도 대학졸업해서 업그레이드 하셔서 남편분도 적어도 4대보험 되는 이름대면 알만한 직장 다니는 남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그래야 실패할 확률도 낮습니다
서울집이라도 빌라는 별로 나중에 썩 도움이 안된다고 보고 파는 게 정답이라고 보시는 것 같네요. 하긴 저도 결혼할 때 와이프로부터 항의받은 것이 "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냐? 난 안드리는데!" 였죠. 처음에는 우리집은 가난해서 그래야 한다고 말하니까 "그럼 우리 부모님은?" 이라고 말하길래 "그럼 같이 드리자" 하니까 하는 말이 "우리 부모님은 안 받으셔! 오히려 돈을 주겠다고 하시거든?" 그래서 고민끝에 어머니하고 '대~판' 싸우고 용돈을 아예 끊어버렸죠. 그리고 9년이 흐른 지금 돌아보니 저는 강남 아파트를 노리는 음흉한 늑대가 되어 있군요 ㅋㅋ
저 였어서도 사연자분처럼 그랬을거같고 그뒤론 걱정에 하루도 잠 못 이뤘을 듯요ㅠㅠㅠ 딸로선 최선을 다 하셨고 잘 견뎌 오셨겠지만 결혼 날짜까지 잡은 마당에 이제 본인을 위해선 냉정해지실 필요가 있어보여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다른식구들이 내가정에 자꾸 금전적으로 관여된다면 사랑으로도 극복되지않는 순간이 온다구 하더라구요 부부사이도 점점 틀어지게되고 경제적으로도 더 버거운삶을 사실 수 있어요ㅠㅠ
회사가 망해도. 파산해서 딸이 내 빚을 짊어져도. 지금의 생활을 유지하려하니 신용카드도 달라 소리가 나오는 거겠죠? 경제상황을 나아지게 하는 건 정말 피나는 노력이 필요해요ㅠ근데 아직 예쁜나이인 사연자님이 혼자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닌데 짊어지신게 안타깝습니다. 결혼도 그래요. 천천히 본인상황 정리하고 생각해보세요. 제가 볼 때 사연자분의 인생을 더 꼬아놓을 최악이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ㅠ누구도 사연자님 버팀목이 없다는게...남친조차조. 그게너무 안타깝네요.
부모님이 미안해 하시면 애초에 딸 신용카드도 안쓸텐데요..?ㅠㅠ 나보다 한참 어린 동생인데 안쓰러움ㅠㅠ. 나도 장녀지만 저렇게 집안의 책임을 져야한다는 압박없이 동생이랑 평등하게 컸는데 ㅜ오히려 받으면 더 받았지...우리 부모님이 더 연로하신데도 ...부모님 마인드 차이인거 같아요. 다른 분들이 더 좋은 말씀 댓글로 많이 달아주셔서 참고하셨음 좋겠어요.ㅠㅠ
와 역대급 방송이 될 것 같네요 저희집도 빚때문에 어려움 많이 겪어서 사연이 남일같지 않아 열심히 들었는데 진짜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 입니다...동거에 관한 부분까지..! 이 시대 솔로몬이 아닐까 할 정도로 명쾌하셔요!! 사연자분이 잘 받아들여서 더 나은 미래를 맞이 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입니다☆
와 부읽남님 정말대박.. 인생에대한 통찰이 다르시네요. 이성적으로 핵심을짚어 해결책을 주시는 모습에 자세를 고쳐앉고 보게됨.. 힘들겠다 힘내란 위로말 없이도 누구보다도 조심스럽고 깊은진심이 느껴집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이러한 현명하고 진실된 조언을 해줄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앞으로도 채널보며 인생을 사는 지혜 배우겠습니다.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참 맘이 여리고 이쁜 분인것 같아서, 어찌 보면 부읽남님 말씀이 넘 무겁고 힘들게 들릴 수도 있어요. 근데.. 저 말씀들이 맞아요. 그게 님의 살 길 입니다. 분명 부모님과는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지만..그것도 K장녀님의 현재 상황에서 치뤄야만 될 댓가입니다. 좋기만 한건 세상에 없죠. 다행이라면, 부모님이 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그 상황도 시간 지나면 결국 다 해결됩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니까 서운했던 마음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회복 됩니다.
이사연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K-장녀로 노예생활 10년 하다가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면서 겨우 해방되었네요.ㅜㅜ(결혼이 도피처가 된건 아니고 결혼하면서 그간 엮여있던 경제공동체 개념 딱 끊어내었음) 사연자님께 진심으로 하는 조언인데..착한아이 컴플렉스에서 빨리 벗어나시길. 안그럼 나이 마흔이 되어도 부모가 만들어놓은 똥인지 된장인지 때문에 울게 될거임!
이 조언대로 하기 쉽지않을듯..우선 부모님이 딸말대로 쉽게 집을 비어주고 월세 갈 분들이셨으면 이 상황을 만들지도 않음 아마 딸 명의만 빌렸다고 합리화하고 있을듯...사연자님 잘 해결하고있으신가요 지금? 잘 해나가고 있기를 진심바랍니다...사연자님만큼의 상황은아니지만 아직도 노를 혼자 젓고있는나이먹은 k장녀언니가 응원합니다....
유경험자로서 결혼하고 집이랑 어느정도의 연결고리를 끊어야 내 앞길을 헤쳐나갈 수 있어요 세월금방흐릅니다ㆍㆍ부모님 부양하다보면 내 앞길을 헤쳐나갈 수가 없어요 저희 부모님이 조부모님과의 그 고리를 못끊어서 저한테까지 결국 가난이 대물림되었는데 전 결혼과 동시에 더 이상의 도움은 없다고 선언하고 제 이름으로 되어있던 전세집 몇년 지나 월세로 돌리구 생활비는 딱 현금으로 소액으로만 드리고 있어요 원룸으로 보내드리면서 마음은 아팠지만 본능적으로 침몰하는 배에 있다가는 제 자식까지 대물림될 것 같아서 마음 굳게 먹었습니다 힘내시고 꼭 조언 명심하세요~~
사연을 듣고보니 딸을가진 엄마로서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선생님께서 실천상황과 분리 해석을 명확히 짚어 주셨읍니다 저는 이런 자격이 있는사람은 못되지만 결혼을 미루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상황에선 부모님과고 멀리하고 각자 도생해야 된다고 봅니다 사연자 분이 지금까지 많은 고생을 하였는데 좀더 하시고 결혼을 도피처로 삼는다면 더큰 상황을 몰고올게 보입니다 선생님께서 짚어주신 말씀 깊이세겨 한 오륙년더 고생하싱면 지금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살수있게다고 생각됩니다
부읽남님 현명하신 말씀에 만프로 공감이요. 도피처로 결혼하심 절대 안 되고 19살부터 부모님도왔으면 이제 그만두어요... 가족들돕다 나이 50 다 돼서 후회하는 분봤습니다. 가족을 돕는 것이 오히려 가족이 홀로 설 수 없게 만드는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꼭 부읽남님 말씀대로 하세요!!!!
부읽남님 행간을 읽는 능력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이 글 읽어도 이정도로 사려 깊게 생각해서 답을 주는 분은 몇 없을 거예요. 사연자님 꼭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혹시 부모님의 반발이 있어도 성인이라면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할 수 있어야 겠죠. 인생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니 단호해 질 때도 있어야죠.
가족이라서 어쩔수 없다는 입장 너무나도 잘압니다. 하지만 사연자님 제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참 간사해서 사연자님 입장에서는 희생이고 호의인데 상대방은 설령 가족이라 할지라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고마워하는 마음보다는 사연자님이 뒤돌아서게 되면 날선 말들을 내뱉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령 그런말들을 듣게 되더라도 묵묵히 자기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길게 보면 그게 앞으로 가족과 관계가 더 좋아질수 있는 방법입니다. 한사람만 노력해서는 이런 상황은 나아질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사연자님과 비슷하게 십년 이상 살아본 제가 꼭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사연자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이빨 꽉깨무시고 멘탈잡으세요. 정리 다 되시고 하나씩 풀어가셔서 경제적으로 자립하시면 빛 들 날 올겁니다 부읽남님 어두운 곳을 밝히는 현명한 조언과 깊은 연민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문제 푸시려고 얼마나 고민을 하셨을까요. 저도 또한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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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아 도망가라.
부모님이 아직도 그 집이 부모님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거 백퍼.. 진짜 어른들의 생각까지 꿰뚫어보셨네요..
그르게요ㅠㅠ 본인이 그집 눌러앉아 살면 본인 집인줄
딸이 돈 버니 대출갚음 되지 우리보고 월세로 가라고? 라며 노발대발할 부모.
6명이 탄배에 나만 노젖는다.
가 포인트.
결혼은 현실 도피로 선택하면 더 큰 후회만 생깁니다.
부읽남님께서 정말 애둘러서 말씀해주셨는데, 부읽남님 솔루션대로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혼은 시간을 두고..
집과는 거리를 두고..
나같으면 그냥 벌써 멘탈나가서 인생 포기하고 매일매일 울었을듯
와 이 유투버 진짜 솔직하고 진솔하네... 보통 부모 버리란 얘기 해주기 쉽지않은데..아님 너무 쉽게하거나 ㅋㅋㅋ 근데 완전 깊게들어가서 소중한 사람한테 조언해주듯 얘기해주네
부모자식간에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되는데 그게 서로에게 좋고 더 행복한 길로 보이네요
같이 꼬르륵 가라 앉아야 효녀는 아니죠
이건 부모버리는게 아니에요 다같이 죽지 말라는 이야기가 그리 들리는게 신기하긴 하지만 제가 사회초년생일때 비슷한 경험을 해서 나이가 30후반이 되어서야 깨달았어요 20대 중반이면 30대 후반되면 저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편안해 사실수 있어요 따님이 일어서면 여유있을때 부모님 돕는게 더큰 도움이 될수 있답니다 조언 깊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전 지금 사십대 중반이고 30대 후반에만 깨달았어도 지금 맘편히 잘 살고 있답니다
팔다리 달리고 아프지 않은이상 , 늙어도 일하고 본인이 잘못한 일 책임 져야죠. 듣는데 너무 무책임했네요 옳은 판단 같습니다.
이게 맞아요. 저도 비슷한상황이었는데 이제 결혼할 아내를 만나면서 깨닫게 됐습니다. 사실 본인은 그렇게 살아왔고 부모님또한 당연하게 생각하기때문에 스스로 깨닫지 안는이상 절대 벗어날수없습니다. 차라리 싸우든 인연을 끊든 한번 터뜨리고 거리를 두고 각자 살길 가야합니다. 절대로. 전 그래서 지금은 각자 다 잘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해서 끊어질 이연이라면 유감스럽지만 부모님은 사연자분을 자식이아닌 돈으로 보는겁니다. 또한 지금 한창 경제 투자공부에 재미붙인 제 입장에서 감히 말하지만 부모님은 경제관념도 딸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도 부족해보이네요. 가슴 아픈건 순간이지만 가난은 평생입니다. 자신은 아무것도 못해본채 빚이생기고 뭔가하려할때 길이 막힐것이고 끊어낼수없는 족쇠가 채워져서는 심지어 후에 태어날 사연자분의 사랑스러운 자식까지 괴롭힐겁니다. 부디 꼭 더 늦기전에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결혼은 스스로가 준비가 되었을때하는겁니다. 둘다 불행해질수 있습니다.
친정오빠의 마음으로 상담해주신 듯! 안타깝고 속상해도 꼭 내 갈 길부터 챙기세요 사연자님! 이기적인거 아니고 지금까지 엇나가지 않고 버텨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할일 한거에요. 부모님이 혹여라도 부읽남님 의견대로 실행하는것에 대해 서운해한다면 거리를 두셔야합니다 더더욱! 화이팅!
딸이 20대 중반이면 부모님도 50대 정도 밖에 안되는데 딸 카드를 왜 쓰시는지요
더군다나 파산 하셨으면 더더욱 정신 바짝 차리셔야지요 사연자 부모님 힘 내세요 아직 젊으니 희망을 가지시면 일어설 수 있어요
사연자님이 안타까워요
부읽남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모르긴 해도 딸의 신용도 곧 허덕이지 않을까 싶네요
부읽남 오빠 말씀 진짜 새겨 들으시는게 올바른 길로 가는 것 같아요
진짜 저희집도 비슷한 상황인데 부모님 투룸으로 가시고 저는 따로 독립해서 잘 해쳐나가고있습니다 사연자분도 반드시 그렇게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사연은 부모가 자식에게 도움이 되기는 커녕 자식 앞길에 지뢰와 부비트랩을 잔뜩 매설하고 있는 대박사연이네.
심각한 사연인데 사건을 정리해보자는 말에 빵터졌네요.
아 ㅋㅋ
사연자님 저도 장녀입니다
부모는 부모인생을 살고
나는 내 인생을 살아야합니다
부읽남님 진짜 다시보임...... 이런 명확한 조언 해주는 사람이 주변에 전혀 없을텐데 ... 조언대로 꼭! 실천해서 잘 되시면 좋겠다.
하아.....사연자분.....정신차리세요.
말로만 미안하다는 건 전혀 안미안한거예요ㅜㅜ
반드시 집팔고 부모님은 수준에 맞는 월세방 구하게하세요!!!
짝짝짝 제가 60대인데
고민을 해결해주는 능력이
너무 냉철하고 현명하심에
놀랍습니다. 정말 현실도피로
결혼하면 힘든건 사실입니다
아직 젊어서 좀더 벌어서 빚은
없애고 새출발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급하지않아요. 부모
자식간에도 부부간에도 돈은
중요합니다. 각자 자기일을
맡아서 책임져야죠
결혼은 급하지 않아요. 사연자님과 가족분들 모두 스스로 서는 과정이 먼저입니다. K장녀 중 1인이었던 입장으로 말씀드립니다. 독하게 마음먹기까지 많이 고통스러울거에요. 힘내세요. 밥이라도 한끼 사주고 싶네요. 부읽남님이 말씀하신 내용 꼭 기억하세요.토닥토닥
사연자분 정말 정신 바짝 차리셔야합니다.
이렇게 까지 조언해주시는 분 주변에 절대 없을겁니다. 꼭 새겨듣고 잘 헤쳐나가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너무 잘해왔고, 앞으로도 분명 잘 해낼거에요. 응원합니다.
정말 소름돋는 현실파악과 해결책 제시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사연자분이 성공할 가능성이 더 커지고 그 때는 여유롭게 부모님을 도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연자분께도 화이팅 보내고
부읽남 님께도 엄지척 100번 드립니다!
부읽남님께서 명확한 해답을 주셨네요.
진짜 답답해 죽는줄.. 저 역시도 지지리 혈연에 얽매여 늪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어 개고생하고 나와보니 내가 왜 그렇게 가족에 노예로 살았는지. 내가 고생한건 나중에 헤어질땐 원망으로 다가옵니다. 가족도 남입니다.
명심하세요. 이런상황에서 카드달라는 부모가 정상은 아니네요.. 빨리 정리하고 탈출하세요.
저는 주변에 남자분들이 딱 저상황이라 계속 결혼 파토나서 40대 50대 노총각으로 부모님과 사시는 분들을 알고있죠. 부모님은 이미 그집이 본인들 집이라고 생각하죠. 개고생은 장남이 하는데….
생각보다 자식 발목집는 부모님들 많습니다. 가난한집들 장남 장녀들은 전생에 뭔죄를 지었는가 이런 사연들이 참 끊이지 않네요.
이보다 더 명쾌한 답은 없습니다.
사연자분 꼭 영상 보시고 그대로 하시기 바랍니다..훗날 한 여자의 인생을 구했다 싶을 정도로 대표님께 감사드려야 될듯 합니다..
어린 나이지만 모든것을 혼자 감당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표님 존경합니다..사연자분 마음 상하지 않게 명쾌한 해답을 주시네요..
와 부읽남님 완전 고민녀 편에서 조언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어려운 집에선 이런 조언해줄 사람이 없어서 상황이 꼬이거든요 ….인터넷 세상의 좋은 관계 면을 정말 1000% 보여주신거 같아요 ….
자기를 중심에 놓게하고 주변인들 각자 역활 찾게 상황만들라고 도피하다 도 나쁜 선택 안하게 하고 …. 경제적 독립은 인생에서 너무 중요한 일이에요 ….
마음이 아프네요. 이렇게 결혼하면 시댁에서 지금은 허락해도 좋은관계가 될수 없어요.. 부디 현명한 판단하시기를ㅜㅜ...
남보다 못한 가족, 앞길 가로막는 부모 예상보다 많습니다 지금까지 힘들게 사셨고 끊어낼땐 끊어야합니다 본인이 제일 소중합니다!
저도 부모님이 사업하시다 부도나서 부모님명의 아파트 경매로 넘어가면서 부모님 두분다 신불자되시고, 40평아파트 사시다, 가구 다 버리시고, 냉장고 티비만 갖고 빌라 월세로 이사가셨어요. 저도 그때 처음으로 대출받아서 월세집 보증금에 보탬이되었죠. 그리고 저는 저대로 청약준비해거 제소유 아파트분양받고 부모님은 계속 부모님대로 열심히사셔요. 저는 부모님차만 제명의에요. 그이상 원하시면 저는 선을 그어요. 일단 저의 인생이먼저거든요.. 사연자님 독하게 맘먹고 본인의 인생사세요! 이기적일때도 필요합니다 ㅠ
사연자분도 복잡한 상황인데 결혼할 남자도 대출이 안되는거 보니 일반 적이진 않은것 같네요 4대보험이 안되는 직장이라..그냥 결혼을 미루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부읽남님 말씀이 맞아요 저도 19살 부터 소녀가장 역활 했어요 그땐 그게 효도거니 나라도 도울수있는게 어디냐 애써 자기 합리화 하면서 버텼고 아무리 벌어도 부모님몫으로 지출이 생기니 잠도 안자고 일하면서 살았어요 돈 에대한 압박감에 너무 힘드니까 우울증과 불안장애 불면증으로 수년을 고생했어요 10년을 거의 안쉬다시피 일하며 제돈으로 결국 결혼도 했고 남편만나 더 악착같이 모아 집도사고 차도사고 제가정 잘이뤘으나 11년이 지난 지금 친정도 경제적인 부분에선 많이 호전되어 두분이서 생활하실 정도는 충분히 되는데도 습관적으로 지금까지 물질적인걸 저한테 요구 하셨어요 작은것부터 큰것까지 그렇다보니 저도 쌓인게 폭발해서 결국 안보고 살기로 했습니다 바로 잡을수 있을때 잡으세요 저도 과거로 돌아간다면 부모의 몫까지 제가 감당하지 않을거에요
제가 25세때 이런 충고 않듣고
지금48에 이 모양으로 살고 있어요.
진짜로 이분 말대로 하셔야 합니다.
제발~~~
이젠 많이 괜찮아졌나요??
@@NoEditingDiary 이모양으로 살고 있다잖아요ㅎㅎㅎㅎ 글좀 읽으세용
@@쟝짱구 뭔 시비야? ㅋㅋㅋㅋㅋㅋㅋㅋ
@@NoEditingDiary 글좀 잘 읽으라잖아 식히야 ㅋ
이건 도와드리는게 아니라 같이 죽는 지름길 입니다~ 계속 해보세요 나중에 한 40~50먹고 부모님도 돈없고 사연자님도 돈없고 그렇게 됩니다 죽도 밥도 안되요 나중에 그러고나서 부모님 돌아가시면 비빌곳도 없는데 서울역 가실건가요?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신용카드요? 사연자님이 집도 구제해주고 카드도 주고 하니까 아직 발등에 불 안떨어지고 아직 상황이 어떤지 감을 못잡고 계시는거 같아요~ 부모님이 상황이겨 낼려고 노력은 하고 계시죠? 왠지 사연자님만 노젓고 있는 느낌이네요~ 경험자로 말씀드리면 연결고리 끓으세요 그래야 부모님도 정신차리고 다같이 살수 있어요 이건 다같이 사는 길이 아니에요~ 끓어내는거 힘들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진짜 해야합니다 그래야 되요 진짜요~ 저도 이제 천륜이란 단어만 들어도 치가 떨려요~ 전부 그런건 아니겠지만 천륜이란 이유로 자식들 제물로 바치는 부모도 응근히 많아요~ 이정도되면 천륜이 아니라 원수죠
맞아요. 전 시댁이 ... 평범하지 않은.... 그래서 경제적 몰락 앞이에요. 나 믿고 태어난 아이들에게 넘 죄스러워... 이제 중년이라 몸도 전같지 않고... 시부모은 현대의학과 낙천적 성품... ? 탓에 오래로래 살겠답니다.
공연히 애쓰지 말아요 사연자분과 한국의 딸 여러분!! 독립적으로 자신만의 부와 커리어를 최우선순위로 쌓으시기 바랍니다. 혹여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도 죄책감은 갖지 말아요, 용기를 내세요.
어리석은 결혼입니다
상속도 아니고 부모 빚 물려받은 사람과 결혼하다니
결혼은 사랑으고 하면 후회합니다
사랑은 오래가지못함
진심담긴 찐조언이다
아무리 친한사람도 이렇게 현실적으로 말해주기힘든데 사연자분 이대로 꼭 실천하시고 본인 생각 먼저하시길 바랍니다!!!!
사연자님 이사연 채택되셔서 진짜 현실적인 솔루션 들으신게 신의한수네요...
정말 현명하십니다. 사연자분 꼭 이렇게 하시길~!!!!
냉정히 들릴지 모르겠지만 친정이든 시댁이든 내가도와줄때나 내 부모 형제지...막상 내가필요할땐 남보다 더 못하더라구요 더 정떨어지는건 나로인해 혜택받고 산건 고마운지도 모르고 당연하듯 생각한다는겁니다 각자도생이 편해요 정신건강에도 좋아지고 본인위해사는게 정답입니다
100% 동감합니다. 겪어보니 알겠더군요.
부읽남님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사연을 듣고 야 이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차근차근 매듭을 풀어주네요 친오빠도 이렇게 얘기해주는건 쉽지 않습니다. 사연자는 진짜 이렇게 해야 부모님도 살고 준비해서 결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꼭 조언대로 실천해야 희망이 보입니다
부모라도 경제관념이 없으면 연을 끊어야 된다는 겁니다, 어려운 사람들은 배고픈데 주변에서 도움을 끊으면 일하고 절약하게 됩니다,명쾌하게 결론내시는걸 보고 팬이 되네요
동거를 했던 아이가 있던 결혼은 함부로 결정하지 마세요. 특히 대출은 절대절대 쉽게 하는 것 아닙니다. 앞으로 몇년은 이자 지옥입니다. 가족이라도 대출 쉽게 말하는데 절대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부읽남님 말 절대적으로 들으세요. 욕먹어도 가족의 연은 질겨요. 안 끓겨요. 냉혹하게 해도 시간지나면 다시 보게 돼요. 우선 살고 보세요. 직장 짤리면 어쩌려고 그래요. 애생기면 대출 감당 더 안됩니다. 피임 잘하세요.
사연자님25이면 부모님이 50대일텐데
아빠ㅡ경비 엄마ㅡ식당풀타임
이렇게만해도최소로 400가까이 수입이나오는데
딸카드 대출 다이용하고있는지ㅜㅜ
50대나이에 집에서 딸 등골빼먹는거는 죄악입니다
이 사정을 다 알고도 결혼 하겠다는 남자측 부모님이 대단하네…. 케이장녀 사연자분 빨리 부모님의 짐 덜어내세요….. 당신의 인생을 살아요….ㅠㅠ
남자측 부모에서 모든 상황을 모를 수 있죠.
남자분도 4대 보험 안되는 직장이고 부모님 지원도 안된다는걸 보면 비슷한 집안일걸요
@@서영삭 전세대출도 못받고 지원도 못받는데 볼것없을듯요
흙+흙
시부모도 빨대 꼽으려는 거예요
무슨 소리야..
지독할 정도로 소름끼치는 팩폭을 조근조근 날리네요.짧지 않은 인생 살아보니 자기 인생에 도움되는 말 하는 사람 정말 별로 없고 만나기 힘듭니다.사연자는 오늘 이 답변들을 진짜 새겨들어야 이번 생 리셋 할 수 있을 겁니다.
부모는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배우자는 선택할수 있습니다. 사연자님 정말 힘드시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시고, 지금 결혼이 급한게 절대 아닙니다. 역시 부읽남님 쵝오예요~!!!!
부자 부모: 증여세, 상속세 걱정
거지 부모: 자식 등골 빼먹을 걱정
정답이네요 ㅜ
와 너무 현명한 답변이세요
가정형편어려운 여자들 현실도피로 결혼하면 호랑이굴 들어가는것과 같습니다 딸가진 아빠 답변같으세요
저도 가정형편 어려운 상황에서 전문대 졸업하고 중소기업 다니면서 돈 모으는데 엄마가 용돈 달라는거 엄마가 벌어서 쓰라고 매몰차게 말해서 기대 안하시게 하고 자기개발 하며 대기업 다니는 지금의 남편 만나서 결혼했고 결혼하니 시어머니가 수시로 요구하시는게 많이서 통장에 3만원 있다고 명절 생신 외엔 마사지값달라는것도 보약해달라는것도 다 무시하고 욕 수없이 얻어 먹으며 돈모아서 서울에 신축아파트 분양받았어요
사연자분도 독하게 사시길요 내 앞길을 위해서라면 누가 상처 받든말든 나부터 챙기세요
어설프게 도와주다가 같이 망해요 그리고 야간을 다니더라도 대학졸업해서 업그레이드 하셔서 남편분도 적어도 4대보험 되는 이름대면 알만한 직장 다니는 남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그래야 실패할 확률도 낮습니다
다 옳은말씀
여성분이 잘 알아듣고 꼭 실천해야될텐데 걱정입니다
아직 어려요. 결혼할 필요없습니다. 부읽남 말씀 꼭 듣고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8이 뭐에요. 30 넘어서 결혼 해도 됩니다.
서울집이라도 빌라는 별로 나중에 썩 도움이 안된다고 보고 파는 게 정답이라고 보시는 것 같네요. 하긴 저도 결혼할 때 와이프로부터 항의받은 것이 "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냐? 난 안드리는데!" 였죠. 처음에는 우리집은 가난해서 그래야 한다고 말하니까 "그럼 우리 부모님은?" 이라고 말하길래 "그럼 같이 드리자" 하니까 하는 말이 "우리 부모님은 안 받으셔! 오히려 돈을 주겠다고 하시거든?" 그래서 고민끝에 어머니하고 '대~판' 싸우고 용돈을 아예 끊어버렸죠. 그리고 9년이 흐른 지금 돌아보니 저는 강남 아파트를 노리는 음흉한 늑대가 되어 있군요 ㅋㅋ
저 였어서도 사연자분처럼 그랬을거같고
그뒤론 걱정에 하루도 잠 못 이뤘을 듯요ㅠㅠㅠ
딸로선 최선을 다 하셨고 잘 견뎌 오셨겠지만
결혼 날짜까지 잡은 마당에 이제 본인을 위해선 냉정해지실 필요가 있어보여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다른식구들이 내가정에 자꾸 금전적으로 관여된다면 사랑으로도 극복되지않는 순간이 온다구 하더라구요 부부사이도 점점 틀어지게되고 경제적으로도 더 버거운삶을 사실 수 있어요ㅠㅠ
지금 이러지 않으면
평생 끌려다니고
인생 망할수있어요.
주위에 40대에 정신차린 후회하는 사람 많아요.
부모와 경제분리 꼭 하세요
회사가 망해도.
파산해서 딸이 내 빚을 짊어져도.
지금의 생활을 유지하려하니
신용카드도 달라 소리가 나오는 거겠죠?
경제상황을 나아지게 하는 건 정말 피나는 노력이 필요해요ㅠ근데 아직 예쁜나이인 사연자님이 혼자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닌데 짊어지신게 안타깝습니다. 결혼도 그래요. 천천히 본인상황 정리하고 생각해보세요. 제가 볼 때 사연자분의 인생을 더 꼬아놓을 최악이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ㅠ누구도 사연자님 버팀목이 없다는게...남친조차조. 그게너무 안타깝네요.
부모님이 미안해 하시면 애초에 딸 신용카드도 안쓸텐데요..?ㅠㅠ 나보다 한참 어린 동생인데 안쓰러움ㅠㅠ. 나도 장녀지만 저렇게 집안의 책임을 져야한다는 압박없이 동생이랑 평등하게 컸는데 ㅜ오히려 받으면 더 받았지...우리 부모님이 더 연로하신데도 ...부모님 마인드 차이인거 같아요. 다른 분들이 더 좋은 말씀 댓글로 많이 달아주셔서 참고하셨음 좋겠어요.ㅠㅠ
정말 이렇게 좋은, 현명한 조언과 솔루션을 단계단계 짚어주고, 잡아주시네요! 감탄하며 댓 남깁니다. 사연자분 꼭 들으세요. 만점짜리 답을 주셨어요.
인사이트에 놀랐습니다.
탁월한 해결 방법이네요
사연자님 실행에 옮기기 힘드시겠지만 꼭 이 방법데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후회 없으실거 같아요
이번 편은 진짜 레전드네요. 대박…
부읽남님 통찰력 미쳤습니다
공감100% 사연읽고 제가 느낀 답답함과 하고싶던 말을 더 현명하게 부읽남께서 말씀해주시네요. 정말 부읽남님 존경합니다! 사연자님께서 꼭 부읽남께서 말씀주신 방향으로 빠르게 해결하셔서 마음편한 평범한 삶을 갖으시길 기원합니다
와 역대급 방송이 될 것 같네요 저희집도 빚때문에 어려움 많이 겪어서 사연이 남일같지 않아 열심히 들었는데 진짜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 입니다...동거에 관한 부분까지..! 이 시대 솔로몬이 아닐까 할 정도로 명쾌하셔요!! 사연자분이 잘 받아들여서 더 나은 미래를 맞이 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입니다☆
부읽남님 얘기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혼자가 아닌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가정 꾸리시길 바래요~~^^♡
이방송을 10년만일찍봤어도..
부동산유튜버중 탑1입니다
예랑님 도망가세요
와 부읽남님 정말대박.. 인생에대한 통찰이 다르시네요. 이성적으로 핵심을짚어 해결책을 주시는 모습에 자세를 고쳐앉고 보게됨..
힘들겠다 힘내란 위로말 없이도 누구보다도 조심스럽고 깊은진심이 느껴집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이러한 현명하고 진실된 조언을 해줄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앞으로도 채널보며 인생을 사는 지혜 배우겠습니다.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성적이고 진심으로 사연자분 생각해 주시는 부읽남 갈수록 존경스러워요 돈 이상의 가치를 이해하시는 분 같아서요
참 맘이 여리고 이쁜 분인것 같아서, 어찌 보면 부읽남님 말씀이 넘 무겁고 힘들게 들릴 수도 있어요. 근데.. 저 말씀들이 맞아요. 그게 님의 살 길 입니다. 분명 부모님과는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지만..그것도 K장녀님의 현재 상황에서 치뤄야만 될 댓가입니다. 좋기만 한건 세상에 없죠. 다행이라면, 부모님이 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그 상황도 시간 지나면 결국 다 해결됩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니까 서운했던 마음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회복 됩니다.
이사연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K-장녀로 노예생활 10년 하다가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면서 겨우 해방되었네요.ㅜㅜ(결혼이 도피처가 된건 아니고 결혼하면서 그간 엮여있던 경제공동체 개념 딱 끊어내었음) 사연자님께 진심으로 하는 조언인데..착한아이 컴플렉스에서 빨리 벗어나시길. 안그럼 나이 마흔이 되어도 부모가 만들어놓은 똥인지 된장인지 때문에 울게 될거임!
내 인생에 부읽남같은 분을 멘토로 삼는게 꿈이다.. 이런 형 한명있으면 내인생이바뀔듯.
통찰력과 문제를 해결하는능력과 이성적인판단 대단하다
포인트를 부읽남 님께서 제대로 짚어주셔서 좋습니다~~~~냉정하게 풀이해주신거 같습니다 .앞으로 살아야 하기에
내가 먼저입니다
내팔자 내가 만드는거예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그대로 장녀의 의무라 생각하고 계속 그리 행한다면... 그냥 결혼하지 말 각오하셔야 해요. 늪에 빠진 거... 같이 빠지면 배우자, 자녀까지? 빠질 순 없죠. 마냥 남얘기 아녀서 심히 염려되네요. 밑 빠진 독... 언제까지?
정석적인 답변이지만 사연자분은 솔루션대로 못할겁니다.
독한것도 천성이거든요.
밑빠진독에 물붇기는 그만하시길
이건 젊은 사회초년생들이 많이많이 보았으면 좋겠어요~!!
이 조언대로 하기 쉽지않을듯..우선 부모님이 딸말대로 쉽게 집을 비어주고 월세 갈 분들이셨으면 이 상황을 만들지도 않음 아마 딸 명의만 빌렸다고 합리화하고 있을듯...사연자님 잘 해결하고있으신가요 지금? 잘 해나가고 있기를 진심바랍니다...사연자님만큼의 상황은아니지만 아직도 노를 혼자 젓고있는나이먹은 k장녀언니가 응원합니다....
해야죠. 그렇게 만들어야죠.😊
명도도 잘 하고, 계획하려던거 실천해야죠!
유경험자로서 결혼하고 집이랑 어느정도의 연결고리를 끊어야 내 앞길을 헤쳐나갈 수 있어요 세월금방흐릅니다ㆍㆍ부모님 부양하다보면 내 앞길을 헤쳐나갈 수가 없어요 저희 부모님이 조부모님과의 그 고리를 못끊어서 저한테까지 결국 가난이 대물림되었는데 전 결혼과 동시에 더 이상의 도움은 없다고 선언하고 제 이름으로 되어있던 전세집 몇년 지나 월세로 돌리구 생활비는 딱 현금으로 소액으로만 드리고 있어요 원룸으로 보내드리면서 마음은 아팠지만 본능적으로 침몰하는 배에 있다가는 제 자식까지 대물림될 것 같아서 마음 굳게 먹었습니다 힘내시고 꼭 조언 명심하세요~~
인생에 너무 너무 중요한 조언을 해주셨네요 지인짜 꼭 부읽남님 조언 따르시길.. 큰일납니다 인생을 그냥 통채로 살려주셨네요 내가 살고 바로 서야 부모님도 제대로 모실수 있습니다
왠지 남친 나이가 많아서 결혼을 진행하려는거같음 남친 나이대비 주머니도 안좋은거같음.... 나중에되면 진짜 여자혼자 다 짊어져야할수도
사연을 듣고보니 딸을가진 엄마로서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선생님께서 실천상황과 분리 해석을 명확히 짚어 주셨읍니다 저는 이런 자격이 있는사람은 못되지만 결혼을 미루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상황에선 부모님과고 멀리하고 각자 도생해야 된다고 봅니다 사연자 분이 지금까지 많은 고생을 하였는데 좀더 하시고 결혼을 도피처로 삼는다면 더큰 상황을 몰고올게 보입니다 선생님께서 짚어주신 말씀 깊이세겨 한 오륙년더 고생하싱면 지금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살수있게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그래도 현실적으로 조언해주시니 사연자분도 침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난하게 태어나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가난을 물려주는것은 죄다 라고 누가 말하더군요
@@donghyuncho5861 수정햇습니다! 감사합니다
@@donghyuncho5861 저는 돈때문에 무너진 저희 가정을 보며 내가 경제력과 능력을 갖추지 못한채 자녀를 가지는 것이 앞으로 태어나지도 않은 자녀에게 죄 짓는 기분이 드네요. 그래서 경제력과 능력을 갖추기 위해 정말 노력중입니다.
저보다 상황이 더 안좋은 사연이지만 ㅠ
현재 저와 환경이 비슷한 것 같아 너무 공감됩니다.
오늘 내용은 너무 좋습니다.
부읽남님의 상황예측과 해결책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냉혹하지만 정확한 현실파악과 사연자님의관점애서 정확한 조언인거같습니다.
부읽남님 영상들 주욱 봐왔지만 제가 생각한것보다 부읽남님은 더 깊은 분이셨군요 영상을 보면서 무릎을 쳤어요 어찌나 현명한 조언을 하시는지 정말 진정성 있게 상대방을 배려하지만 단호하고 명쾌하게 와우👍
그렇게 결혼해서 참 행복하게도 살겠죠? 그냥 결혼하지 마세요 결혼해서 자식 낳으면 빚 또 물려줄려고 그래요? 능력 안되면 하지 마세요
부읽남님 현명하신 말씀에 만프로 공감이요.
도피처로 결혼하심 절대 안 되고 19살부터 부모님도왔으면 이제 그만두어요...
가족들돕다 나이 50 다 돼서 후회하는 분봤습니다.
가족을 돕는 것이 오히려 가족이 홀로 설 수 없게 만드는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꼭 부읽남님 말씀대로 하세요!!!!
정확하게집어주셨네요.결혼은급한게아닙니다.도피하시는거에요.
마음 아파도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부모님을 버리는게 아니라 나라도 살자라는 생각이 맞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사연자분이 할만큼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부읽남님은 잘될수 밖에 없겠네요. 냉철한 분석, 그 연배에 있기 쉽지 않은 경험과 인간사에 대한 통찰, 사람에 대한 예의와 따뜻함~ 사연자님 힘내시고 50넘은 선배로서 부읽남님의 솔루션이 맞습니다.
부읽남님 행간을 읽는 능력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이 글 읽어도 이정도로 사려 깊게 생각해서 답을 주는 분은 몇 없을 거예요. 사연자님 꼭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혹시 부모님의 반발이 있어도 성인이라면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할 수 있어야 겠죠. 인생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니 단호해 질 때도 있어야죠.
이분 영상 처음으로봤는데 추천누르게되네요. 정말 현명한 통찰력과 상황파악, 해결책을 제시해주시는 것 같아요.
모든것이 완벽하다 생각한 젊은 남녀가 결혼해서 첫아이낳고 육아하다보면 없던 싸움이시작됩니다 그만큼 인생사는게 쉽지않다는거죠 부읽남님의 통찰력 문제 해결능력 박수갈채가 나오네요!!!
결혼은 현실입니다
남자분도 신중하셔야죠
부모님 월세로 보내시고 지금집 전세주시고 대출금 다갚고 신혼도 오피스텔이나 투룸 월세로ㅈ시작하세요 저희도 1500-40 엘베없는 재개발 구축 5층 아파트에서 신혼 3년간 악착같이 모아서 전세가고 2년뒤 내집마련했어요!
부모가 너무 진상 아닌가. 나도 솔까 짜증나는상황... 일은 자식과 상의없이 저질러놓고 대신 갚아달라는식
부읽남님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이 돋보인 영상이네요. 사연자님 올바른 선택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가족이라서 어쩔수 없다는 입장 너무나도 잘압니다. 하지만 사연자님 제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참 간사해서 사연자님 입장에서는 희생이고 호의인데 상대방은 설령 가족이라 할지라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고마워하는 마음보다는 사연자님이 뒤돌아서게 되면 날선 말들을 내뱉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령 그런말들을 듣게 되더라도 묵묵히 자기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길게 보면 그게 앞으로 가족과 관계가 더 좋아질수 있는 방법입니다. 한사람만 노력해서는 이런 상황은 나아질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사연자님과 비슷하게 십년 이상 살아본 제가 꼭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대결남 나중에 책으로도 읽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코너네요 !!
몇년째 듣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만... 정태익님은 보통 사람이 아님...뛰어난 혜안...짱...
진짜 속시원한 결론👍
출퇴근시간 30분...1시간동안 가장 유익한시간...감시합니다.
오 2등! 부읽남님 의견이 너무 궁금했는데 아주 명료하게 정리해주시네요. 너무 잘 듣고 있고 응원합니다!
집팔면 손해라는것은 금융비용이랑 수수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근데 팔아야 합니다.
와…도사네 도사..경험없이는 이렇게 상황정리가 쉽지도 이해가 되지도 않는 일입이다..사연자님 꼭 이 조언 마음깊이 새기시길바래요
부읽남님 말씀 잘 듣고 꼭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연자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이빨 꽉깨무시고 멘탈잡으세요. 정리 다 되시고 하나씩 풀어가셔서 경제적으로 자립하시면 빛 들 날 올겁니다
부읽남님 어두운 곳을 밝히는 현명한 조언과 깊은 연민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문제 푸시려고 얼마나 고민을 하셨을까요. 저도 또한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부동산계에 법륜스님 같아요. 사연은 복잡하지만 의외로 해결책은 간단하네요. 위로도 해주시고...
이런집안이 의외로 많음
남 일 같지 않네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부읽남님 조언 따르셔요 20대 금방 지나가고 30대는 더 빠르게 지나가요 집안에 관한 일은 무엇이든 동생분들하고 무조건 같이해 버릇 하시구요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솔루션은 잘 해석해주셨는데 사연자가 따라줄 수 있을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와 진심 사연신청한게 하늘이 도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사연신청자분 진짜 조언 그대로 가세요 제발. 인생 구렁텅이에 넣지마시고요. 눈딱감고 그대로하세요. 착한딸 코스프레해봤자 님한테 남는거 하나도없고 좋은소리또한 못듣습니다. 본인 밥그릇 챙기고 본인이 우뚝서야 효도도 가능한거에요 .지금하는거 절대 효도아닙니다. 부모님도 자립할수있게 손 딱 떼시길바랍니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