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될과학 궤도 님의 《침투부 속 과학》 특강 ▶관련 재생목록 •안될과학X침착맨 과학특강: • 궤도 선생님의 과학 특강 ▶생방송 원본 •2022년 6월 10일 방송분: • 2022년 06월 10일 | 궤도 침투부... ▶출연 •궤도(@Unrealscience), 침착맨 #침착맨 #안될과학 #침투부속과학
혹시 궤도님이 읽으실까싶어 댓글남깁니다. 제가 얼마나 소중하고 이 세상이 얼마나 살아볼만한 세상인지 알게되었네요 말씀하시는 주 타겟층은 아니고 원래 이과에 수학, 과학을 좋아했지만 살다보니 접하기 힘든사람이 되었습니다만, 궤도님 덕에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덕분에 이런 감정을 느낀만큼 반대로 이런걸 소개해주시는 궤도님도 얼마나 소중하신분인지 알고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덕분에 즐겁게 과학을 접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46:47 ~ 1:52:30 과학자(알앤디)가 가지면 좋은 마음가짐 궤도님 감사합니다. . 우리가 만약 모든 과학기술의 성과를 성공이냐 실패냐 이분법적으로 판단을 한다고 하면은 과연 불가능에 도전하는 연구자가 얼마나 남아 있을까? 예를 들어 우리가 이분법적으로만 판단을 하면은 대부분의 연구자는 실패를 안 하려고 려고 합니다. 왜냐? 어떤 상황에, 어떤 도전에, 어떤 노력을 해도 성공 아니면 실패잖아.. 그러면 과학자들은 아주 간단해요. 불가능한 거는 실패할 만한 거는 도전하지 않아요. 당연히 될 것만 도전을 하겠죠. 근데 과학기술의 위대한 진보는 당연히 될 것 같은 일에서 시작한 적이 없어요. 과학기술의 위대한 진보는 누구도 안 될 거라 생각했던 전 생각지 않았던 곳에서 시작을 합니다. '안될 과학에서 새로운 진보가 시작돼요.' 에초에 정해 놨던 목표는 목표에요. 그냥목 그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면서 흘린 피와 땀은 절대로 헛되지 않습니다. 수 많은 시행착오와 개선의 과정에서 쌓인 경험치는 과학기 전반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킬 거에요. 근데 성공, 실 이것만 놓고 공개된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질책하고 비난하는 행위만 난무하다? 이렇게 되면은 도대체 어떤 과학자가 앞으로 불가능한 목표에 도전을 할 것이냐? 도전 자체를 안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겁니다. 그럼 당연히 해낼 수 있는 지루한 과정만 남아요. 누구든 그냥 할 수 있는 지루한 광경만 남아서 우리가 앞으로 보게 될 과학기술의 발전은 당연히 해낼 수 있는 지루한 광경만 무한하게 반복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는 걸 원하십니까? 이렇게 되길 원하십니까? 우리는 시대를 뛰어넘고 역사를 뛰어넘는 엄청난 특이점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 말은 뭐냐? 당연히 성공할 거에 도전하는 게 아니라 절대적으로 실패할 거에 도전을 해야 돼요. 그러면 이때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이냐? 우리 대중이 해야 될일은 -> 더 많은 불가능한 시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야 돼요. 적어도 대중은 성공이냐 실패냐. 다음주에 누리호가 성공했냐 실패했냐 이거에 집중하지 말고 누리호 2차 발사 자체 이 어려운, 고작 두 번의 시도만에 과연 어떤 경험치를 얻게 될까 이것에 대해서 이 시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야 돼요. 물론 우리나라 연구계가 오랫동안 가져온 특징도 있어요. 이게 뭐냐면 대중이 볼 수 있는 수많은 홍보 채널들이 있습니다. 근데 이 수많은 홍보 채널에서 오직 드러나는게 화려한 기록밖에 없어. 그냥 무조건 나오는 기사마다 뭐냐면은 성공의 기록이에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뭐를 달성했습니다. 우리나라가 가 세계 최초로 뭘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몇 위에 들었습니다. 이거는 성공과 실패밖에 없는 거에요. 실패한 거는 홍보되지 않구요. 성공의 기록만 홍보에 남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실패의 과정도 모르는 채로 오직 성적표만 공개가 돼 그러면 부모 입장에서 어떻습니까? -> 부모는 이 성적표 점수만을 근거로 아이의 성취를 평가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럼 어떻게 되느냐 오직성적표만으로 아이의 노력과 성취는 과소평가하게 되고 그냥 우리 아이의 성적이 잘 나왔냐 안 나와얐에만 주목하게 되고 평가해버려요.(내용은 보지 않고) 왜냐? 세상의 모든 홍보 수단과 언론이 과학자들의 성과를 성적표로만 공개하거든요. 그 과정에서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누구도 말하지 않아 오직 그것을 말하는 곳일 바로 침찬맨의 9시간 ㅋㅋ 침착맨 6시간 이런 설명회 이런 특강때만 그들의 노력의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아이는 더 뛰어나질 거에요. 그러면 이 노력을 알고 있는 부모는 꼭 안아줘야돼. 이렇게 고생하고 밤늦게 밤을 새운 연구자들에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뭘까? 이제는 뭐 제가 더 이상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과학자분들, 누리호 관계된 분들한테 최대한 많이 이들의 과정에 대한 고민 그 다음에 이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좀 관심을 가져주세요. 중요한건 : '오늘 성공 했어요' '오늘 실패했어요' 이게 아니에요. '오늘 얼마나 많은 경험치를 얻었어요?' 이게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과학에 실패란 없다 예측된 다른 결과와 새로운 발견, 그리고 누적된 경험에 감사하며 성공이 아닌 성취의 기록을 기대해보자 이번에도 누적된 경험에 감사하면서 모든 과정에서 벌어진 성공의 기록이 아닌 성취의 기록을 기대해 보자 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대한민국은 또 한 걸음의 걸음을 걸을 겁니다. 이것을 꼭 기억주시고 박수 칠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의 존재를 믿는 입장으로선 이런 설명들 하나 하나가 신의 기획의도나 디자인의도를 볼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서 너무 흥미롭네요. 마치 신의 창조 박물관에서 설명 듣는 느낌 ㅎㅎ 믿는것은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이런 미세하고 완벽한 계산들 때문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도 감격스러운 포인트 같습니다. 설명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웃음에 관하여"에 대해서. 궤도님께서 함께 있을 경우 웃을 확률이 높아지고 웃음이 전염된다고 하셨는데요. 혼자 유튜브나 짤을 볼 때는 재미있는데, 다른 이에게 소개해주면서 같이 보면 꼭 재미가 없더라구요 이런 상황은 왜 웃음의 시너지나 전염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궤도민수 최고
궤도님 볼 때마다 긍정적인 에너지 느껴져서 너무 좋음
긍정이 아니라 광기가 아닐까..?
@@코발트-k6c 긍정적인 광기로 하자맨이야~
긍정적인 광기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자신이 하는일에 자신감과 흥미가 넘쳐서 저렇게 몇시간동안 즐겁게 이야기할수있는게 너무 멋지기도함
둘 다 아저씨지만 아직 아이같은 뭔가에 대한 호기심이나 열정이나 장난기같은게 보여서 좋아요 ㅋㅋ 좋게 포장하면 사람이 타산적이지 않다?라고 해야하나요.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ㅎㅎ 여하튼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고싶은 일 즐겁게 건강하게 하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
상대방과의 호흡과 화합이 바로 재즈 입니다
"아니요?"
소파민수야 고맙다!
소파4885 너지?
sofa님이라고 대문자 안쓰면 대댓글로 정정해주신다는 괴담이 있던데 정말인가요 sofa님
재즈쇼츠의 창시자시여
회차 거듭할수로 궤도님 눈동자에 광기 서리는거 진짜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은은하게 돌아있는 눈빛....
ㅋㅋㅋ캐
예고편 [궤도]
흑화한 아서스 눈빛
궤도님 마지막 말 너무 멋지다.
불가능한 시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라는거 이게 진짜 중요한거임
와...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라니... 궤도님이 따뜻하고 선한 분이라는 건 느껴졌는데 과학 내용을 통해 이런 내용을 전해주시려고 한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저 빛
진짜 개재밌고 둘이 점점 친해져서 더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점점 친해진거 보이는게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궤도님이 읽으실까싶어 댓글남깁니다.
제가 얼마나 소중하고 이 세상이 얼마나 살아볼만한 세상인지 알게되었네요
말씀하시는 주 타겟층은 아니고 원래 이과에 수학, 과학을 좋아했지만 살다보니 접하기 힘든사람이 되었습니다만,
궤도님 덕에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덕분에 이런 감정을 느낀만큼 반대로 이런걸 소개해주시는 궤도님도 얼마나 소중하신분인지 알고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덕분에 즐겁게 과학을 접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댓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감동받으며 대댓눌렀더니 시벌ㅋㅋ
ㅋㅋㅋㅋㅋㅋ
@@구-r6w ??대댓 뭐였음?
@@구-r6w ㅋㅋㅋㅋㅋ 저도 ㅋㅋㅋㅋ
궤도님께서 과학을 재밌게 푸는걸 떠나서, 사람자체가 재밌으셔서 따블로 재밌네요 ㅋㅋㅋㅋ
마쟈용 말투 자체가 너무 센스있는듯
4:01 별들이 일자로 서는 거에도 이런 생각을 하는 일찐맨….그는 어디까지 일진인가
늘 올라올때마다 길어서 볼까말까 싶은데 보면 이보다 유익하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리즈 없음ㅋㅋㅋㅋㅋㅋ근데 끊어 보긴함ㅋㅋㅋㅋㅋ침궤 포에버
두시간짜리 쇼츠 아닌가요?
이번 영상 신기한거 너무 많은데요 ㄷㄷㄷㄷ
4시간 까지는 쇼츠입니다~
@@YAMAN..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한 일 하면서 들으면 진짜 2시간 뚝딱임ㅋㅋ
저는 침투브에서 안될과학 시리즈가 누무너누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감사함니다
궤도님 나오는 회차마자 계속해서 레전드 갱신하는거 같음 사람이 머리도 너무 좋고 웃기기도 엄청 잘 웃겨서 영상 보고나 들을때마다 행복감이 차오르는 느낌임
궤도님 진짜 준비많이해오셨다...
진짜 침 궤 조합 그냥 행복 그 자체임.....
풀버전 다보고 편집본까지 너무 좋다 ㅋㅋㅋ
현직 시내버스기삽니다.
저는 거의 원본박물관만 듣는데, 괘도님 나오는날은 너무 행복합니다ㅎ 이제 2주텀 가시지요ㅋㅋ
💙💝
버스운수야 고맙다
‘듣는데’
임세모 대단하다.!
우아 찐이다! 임세 모세!!
이왜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차니즘 환경운동가 임세모
건축준수님 그로기 상태로 만드셨던데, 몸풀기 하고 온 궤도님..오히려 좋아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풀리시는게 보임 ㅋㅋㅋ
건축준수님은 ㄹㅇ 내성이 없으셔서 그런가 진짜 힘들어하시는 거 같던데 ㅋㅋㅋㅋ
ㄱㅋㅋㅋㄱㄱ뭣도모르고 4개 주제 잡으셨다가 1개 주제만에 그로기
마지막 5분에 큰 감명을 받고갑니다. 연속된 실패에 좌절하고 자책했는데, 큰 위안을 얻네요. 힘차게 걸어보겠습니다.
안될과학 원래 너무 좋아하는 채널이라서 구독하고 있었는데 침착맨과 콜라보가 되니 그 시너지가 더 커지는 거 같아요
너무너무 재밋다는👍🏻👍🏻
본방때 임세모님 노래 해석하는 그 광기어린 모습을 보면서도 저질 체력에 잠에들었는데 편집본 볼생각에 기대 ㅋㅋㅋ
하 너무재밌다...
7시간짜리 영상 편집해주는 침튜브수호자들 감사하다
원본 7시간 이에요? ㄷ ㄷ ㄷ
생각해보니 이게 편집본이였다 ㄷㄷㄷ
침착맨이랑 궤도님 목소리 합이 좋아서 딱 틀어두고 뭔가 하기 너무 좋음 물론 내 일을 못하고 시선이 뺏기는 게 함정이긴 함😇
엌ㅋㅋㅋ 맞어요
ㄹㅇ편안
1:46:47 ~ 1:52:30 과학자(알앤디)가 가지면 좋은 마음가짐 궤도님 감사합니다.
.
우리가 만약 모든 과학기술의 성과를 성공이냐 실패냐 이분법적으로 판단을 한다고 하면은 과연 불가능에 도전하는 연구자가 얼마나 남아 있을까?
예를 들어 우리가 이분법적으로만 판단을 하면은 대부분의 연구자는 실패를 안 하려고 려고 합니다. 왜냐? 어떤 상황에, 어떤 도전에, 어떤 노력을 해도 성공 아니면 실패잖아..
그러면 과학자들은 아주 간단해요.
불가능한 거는 실패할 만한 거는 도전하지 않아요. 당연히 될 것만 도전을 하겠죠.
근데 과학기술의 위대한 진보는 당연히 될 것 같은 일에서 시작한 적이 없어요.
과학기술의 위대한 진보는 누구도 안 될 거라 생각했던 전 생각지 않았던 곳에서 시작을 합니다.
'안될 과학에서 새로운 진보가 시작돼요.'
에초에 정해 놨던 목표는 목표에요. 그냥목
그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면서 흘린 피와 땀은 절대로 헛되지 않습니다.
수 많은 시행착오와 개선의 과정에서 쌓인 경험치는 과학기 전반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킬 거에요.
근데 성공, 실 이것만 놓고 공개된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질책하고 비난하는 행위만 난무하다?
이렇게 되면은 도대체 어떤 과학자가 앞으로 불가능한 목표에 도전을 할 것이냐?
도전 자체를 안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겁니다.
그럼 당연히 해낼 수 있는 지루한 과정만 남아요.
누구든 그냥 할 수 있는 지루한 광경만 남아서 우리가 앞으로 보게 될 과학기술의 발전은 당연히 해낼 수 있는 지루한 광경만 무한하게 반복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는 걸 원하십니까?
이렇게 되길 원하십니까?
우리는 시대를 뛰어넘고 역사를 뛰어넘는 엄청난 특이점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 말은 뭐냐?
당연히 성공할 거에 도전하는 게 아니라 절대적으로 실패할 거에 도전을 해야 돼요.
그러면 이때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이냐?
우리 대중이 해야 될일은 -> 더 많은 불가능한 시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야 돼요. 적어도 대중은 성공이냐 실패냐. 다음주에 누리호가 성공했냐 실패했냐 이거에 집중하지 말고 누리호 2차 발사 자체 이 어려운, 고작 두 번의 시도만에 과연 어떤 경험치를 얻게 될까 이것에 대해서 이 시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야 돼요.
물론 우리나라 연구계가 오랫동안 가져온 특징도 있어요. 이게 뭐냐면 대중이 볼 수 있는 수많은 홍보 채널들이 있습니다. 근데 이 수많은 홍보 채널에서 오직 드러나는게 화려한 기록밖에 없어.
그냥 무조건 나오는 기사마다 뭐냐면은 성공의 기록이에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뭐를 달성했습니다. 우리나라가 가 세계 최초로 뭘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몇 위에 들었습니다.
이거는 성공과 실패밖에 없는 거에요.
실패한 거는 홍보되지 않구요. 성공의 기록만 홍보에 남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실패의 과정도 모르는 채로 오직 성적표만 공개가 돼 그러면 부모 입장에서 어떻습니까?
-> 부모는 이 성적표 점수만을 근거로 아이의 성취를 평가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럼 어떻게 되느냐 오직성적표만으로 아이의 노력과 성취는 과소평가하게 되고 그냥 우리 아이의 성적이 잘 나왔냐 안 나와얐에만 주목하게 되고 평가해버려요.(내용은 보지 않고)
왜냐? 세상의 모든 홍보 수단과 언론이 과학자들의 성과를 성적표로만 공개하거든요. 그 과정에서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누구도 말하지 않아 오직 그것을 말하는 곳일 바로 침찬맨의 9시간 ㅋㅋ 침착맨 6시간 이런 설명회 이런 특강때만 그들의 노력의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아이는 더 뛰어나질 거에요.
그러면 이 노력을 알고 있는 부모는 꼭 안아줘야돼.
이렇게 고생하고 밤늦게 밤을 새운 연구자들에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뭘까? 이제는 뭐 제가 더 이상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과학자분들, 누리호 관계된 분들한테 최대한 많이 이들의 과정에 대한 고민 그 다음에 이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좀 관심을 가져주세요.
중요한건 : '오늘 성공 했어요' '오늘 실패했어요'
이게 아니에요. '오늘 얼마나 많은 경험치를 얻었어요?' 이게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과학에 실패란 없다 예측된 다른 결과와 새로운 발견, 그리고 누적된 경험에 감사하며 성공이 아닌 성취의 기록을 기대해보자
이번에도 누적된 경험에 감사하면서 모든 과정에서 벌어진 성공의 기록이 아닌 성취의 기록을 기대해 보자 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대한민국은 또 한 걸음의 걸음을 걸을 겁니다.
이것을 꼭 기억주시고 박수 칠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옹
편집본 먼저 즐기고 풀버전 즐겨야지~
시각적 효과 포함된 편집본 영상은 채팅 보면서 즐기고 전체적인 흐름 파악 후 풀버전은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할일하면 너무 좋음ㅋㅋ
인제 유튜브 보는 방법까지 설명하다니 ㅎㄷㄷ
그반대도 좋음 ㅋㅋㅋㅋ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딴일하다가 시간많을때 편집본보면 흐릿흐릿한게 선명해짐
근데 그럼 원본박물관에 올라온 걸 얼마나 기다리고 먹어야 되는 거야.. 무조건 반대임
둘다 보고나면 머리때려서 기억잃고 한번씩 더 보면 될듯!
나는 참을성이없어서 풀버전 먼저봄ㅎㅎ
남편이 하루죙일 일하면서 퇴근하고도 귀에 에어팟 꽂고 침투부 듣는거 꼴뵈기 싫어서 침착맨한테 머라 해볼라고, 침투부 네이버 카페까지 가입했었어요. 그립톡도 침착맨 그걸로 사고, 폰케이스까지… 진짜 개싫다고 맨날 볼때마다 극혐했는데.. 하필 제가 과학을 좋아해서 궤도님꺼만 하나하나 보다보니.. 남편도 없는데 혼자 이걸 보고 있네요. Star walk 어플 진심 좋아하는데 시작부터 취향 저격이네요. 내가 정말 시르다. 깔깔. 궤도님 춘천 왔을때 갈걸 그랬네요. 암튼 궤도님 이주마다 나오면 좋겠.. ㅎ
와 미쳤다 2시간? 2주 밀린 설거지 딱 대ㅋㅋ
설거지를 2주동안 참냐고 ㅋㅋㅋ
설거지 그만 참아 ㅠㅠ
밀린 설거지 : 궤도 어서오고~
그릇 발효시키시는 건가요?
초파리 사육중이신가요?
다큐멘터리를 보는것같아요.. 쓸데없지만 알면 너무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가 멋지고 좋아졌습니다.. 과학은 철학과도 연결되어있는 것 같아요 과학민수야 감사하다
3주마다 오시는 대신 러닝타임을 줄이겠다고 하셨던 궤도 님은 은근슬쩍 러닝타임을 이전과 비슷하게 다시 돌려 놓으셨다.
오히려 좋아!
자주 오래보자~~~!
41:17
333
38:36 나무늘보를 나방이라고 말실수 하셨는데 잘 캐치하고 자막만든 편집자 칭찬해
1:46:45 부터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
과학자를 자녀, 대중을 부모나 선생으로 치환해도 적절함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많이 배웠음. 역시 궤두. 감사하다.
ㅣ
이분법적으로 따지면 연금술도 실패한 거지만 그 흘린 피땀이 모여 화학을 만든 거 아닌가
@@김다문-s8j 맞습니당
19:20 ‘양극화로 갑니다’ 얘기 듣자마자 나도 모르게 아.. 하고 육성으로 말해버렸는데 채팅창에서도 같은 반응 나와서 뒤늦게 웃음
이미 종분화가 이루어졌을지 모름. 우린 오징어라서... 같은 인간이라도 2백만년동안 분리되어 있으면 서로 생식으로 후손을 못남김...
비슷한 내용으로 H.G 웰스의 '타임머신'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요
주말에 집에서 하루종일 궤도민수님 원본 박물관 영상 틀어놓고 치킨 뜯으면서 봐야 함
내 작은 소망
다음주 주말에 꼭 해내리라...
40:40 안녕하세요 질문 당사자입니다 먼저 질문세가지만 해도 될까요? 하고 두개만한건 그저 킹받으라고 했을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30000
궤도의 은은하게 돌은 고학력자의 눈빛 감사하다.
나무늘보 이야기 은근 감동... 모든 생물이 각자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구나 싶음
마지막에 하신 말씀 너무 감동입니다.
실패... 과정 속에서 얻는 경험치가 있어야만 성공도 결국엔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제 도전, 다른 사람들의 도전, 그리고 오늘 오후에 있을 누리호 발사도 전부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마누라가 딱히 개방장 방송 챙겨서 안보는데 궤도님 나오는건 재밌다고 매번 같이봅니다 ㅋㅋ
개방장이 누굽니까? ㅋㅋㅋㅋ
행복한 삶이시네요...
@@LuftUberSoldat 누구긴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침착맨님 컨텐츠 중에 궤도민수님께 젤 재밌음
또 사람에게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져서 나도 보고 있으면 힘이 남
궤도교수님,, 전기 에너지 특집 존버합니다,,,
궤소리에 주기적으로 절여질 수 있다는 건 대단한 행운
7:06 웃음소리에 멜로디가 붙어서 묘하네 들리네요...
침투부를 필두로 키친 마이아르와 셜록현준을 정복한 궤도민수.. 그의 다음 매립지는 과연 어디일 것인가
김성회?....
벌써 g식백과 가서 게임민수 gg침 ㅋㅋ
원래 좋아하긴 했는데 궤도님 혼자해도 집중해서 볼 자신 있는데 침착맨님이랑 같이 하니까 또 웃기기도 하고 재밌어서 더 웃으면서 볼 수 있는게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
1:29:38 주펄 재즈 분석 시작
특강은 할땐 과학자맞는데 침속과할땐 유사과학자같아짐ㅋㅋㅋㅋ
쓸 곳은 마땅치 않지만 알고 있으면 든든한 과학 정보와 용량 초과로 쩔어가는 개방장을 보려고 썸네일을 누르지만
다 보고나면 항상 마음 속에 작은 불꽃을 지펴주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작은 불꽃이 지펴지는것도 과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인-w4g 키야 .....
진짜 갈수록 가관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세모 노래 분석이 진짜 미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꿋꿋하게 차돌짬뽕님이라고 하는게 너무 웃기네
두분의 호흡과 화합 두시간의 재즈 잘봤습니다. 불협화음 조차 감동을 주는 무대였습니다.
와 도입부만 일단 보고 있는데 행성정렬이 18년만에 돌아왔는데 달까지 함께라니 진짜 낭만적이에요 🥺 방학두 시작이고 딱 최적의 시기에 볼 수 있겠네요!! 시험때매 좀 무기력했는데 26일 새벽 4시 기다리면서 즐겁게 있을래요 항상 재밌게 봐요 곰맙습니다 ⌒ ‿ ⌒
@@lovextruck 사이즈가 남다르다는데 왜 화내세욧!ㅠㅜ
🥹
정말 궤도 선생님을 안될과학에서 처음 봤을 때 침투부에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재즈란 궤도님과의 호흡, 화합입니다
"아니"
샵빱 뚜비두밥
“보아라 외계지성체 이게 지구의 [재즈]다”
누리호특집 갑시다~~~~~!!!!
궤도님 흥분하시는 모습이 벌써 기대되네요
항상 마지막엔 의미있는 얘기를 해주셔~ 재미도 있고 궤도님 멋지심~
0:30 ㅋㅋ 지겨워하지 말라니까 궤도 보고 싶어서 청개구리처럼 지겹다 하는 트수들 개귀엽다 ㅋㅋ
진짜 오랜만에 개웃었어요 ㅋㅋㅋ
의식의 흐름 그대로 입 밖으로 내놓을 수 있는 게 너무 웃겨요 ㅋㅋㅋ
침착맨 다재밌는데 과학시리즈가 젤재밋어...ㄹㅇ
사실상 방장의 유일한 적수인 궤도선생님...
침투부 최고의 컨텐츠
재즈 분석에서 이건 진짜 찐 광기라는게 보이네 ㅋㅋ
둘이 왜이렇게 친해졋어ㅋㅋㅋㅋㅋ귀엽게
역시 재즈는 과학이었군 ㅋㅋㅋㅋㅋ
듣다보니 웃기면서도 그럴싸하네... 이래서 들음으로 믿음이 생기는건가?
와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내가 과학을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이건 왜이렇게 재밌지
개인적으로 신의 존재를 믿는 입장으로선 이런 설명들 하나 하나가 신의 기획의도나 디자인의도를 볼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서 너무 흥미롭네요. 마치 신의 창조 박물관에서 설명 듣는 느낌 ㅎㅎ 믿는것은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이런 미세하고 완벽한 계산들 때문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도 감격스러운 포인트 같습니다. 설명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왤케 궤도님 미쳐가는거 보는게 행복하죠?
1:51:55
인생을 살 만하게 만들어주는 궤도민수 너무 감사하다👍
내가 과학 이야기를 2시간 동안 듣고 있다니 ㄷ ㄷ 이건 기적입니다 궤도님🫡 너무 재밌어요
안될과학 틀어놓고 귀로 들으면서 실실 웃는게 요새 낙입니다 궤도민수 화이팅ㅋㅋㅋㅋㅋ
점점 뻔뻔해지는거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 항상 양질의 강연 감사합니다
수호자의 2시간영상 꽉찬 자막 너무 감사하다
진짜 두분 티키타카도 잘되고 궤도님이 너무 잘 이해하게 설명을 잘 하셔서 제 최애 컨탠츠중 하나입니당
나무늘보 예기가 진짜 충격적이네 ㅋㅋㅋㅋ 너무 꿀잼이고
처음 봤을때 "아 이사람 미친 사람인가 보다" 했는데
지금보니까
맞네
40:35 질문 세가지 맞습니다. 궤도님에게 질문 세가지만 해도 될까요?도 질문이니까요
"웃음에 관하여"에 대해서.
궤도님께서 함께 있을 경우 웃을 확률이 높아지고 웃음이 전염된다고 하셨는데요.
혼자 유튜브나 짤을 볼 때는 재미있는데,
다른 이에게 소개해주면서 같이 보면 꼭 재미가 없더라구요
이런 상황은 왜 웃음의 시너지나 전염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궤도민수 최고
궤도민수님 사람이 참 선하다…
침투부속 과학은 맘편히 뇌절 할 수 없었던 궤도님의 가장 완벽한 명분
0:07 강철의 솔라리 호민 + 크로마 세트
임세모님 노래를 해석하는 궤도님을 보면서...신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지겨워 하시는 분 있다길래
아.. 궤도님도 상처 받으시구나.. 했는데
자꾸 그러면 2주마다 온다네 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지겨워 너무지겨워 너무지겨워
나무늘보 과학은 진짜 신기하다. 역시 자연은 대단해
궤도님 볼때마다 너무 똑똑하시고 알차게 살아오신거같아서 존경스러워요
궤도님은 현세의 닐스 보어가 아닐까....과학이 싫다면 좋아해야 하는 이유를 살려달라고 할 때 까지 설명하실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
궤도님 영상 틀어놓고 자면 좋아요
마음이 편안해짐
1:14:36
1:14:36
BTS 진 Moon 노래가사 설명
쫜 노래 설명했다고 해서 찾아온 아미들은 요거 클릭하시면 됩니다ㅋㅋ
고마워요^^
침착맨님 궤도님이랑 할때마다 죽을상이얔ㅋㅋㅋㅋㅋㅋㅋ
궤도님 말씀에 한화식고문하게 되네요.
진짜 궤도 형님 극호감ㅋㅋㅋㅋ
째즈 마스터를 순식간에 콘헤드로 만들어버리는 궤도님의 언변에 혀를 내두르고 갑니다
무친 2시간? 미친듯이 좋아
2시간짜리 편집본인데 조회수 60만 ㅋㅋㅋ 한국에서 이만한 분량으로 조회수 잘나오기 힘든데 역시 대단하세요! 시간 가는줄도 모르게 잘 봤습니다 편집자님들 화이팅!
0:35 “원래 2주 만에 올 뻔했습니다 여러분?” 말투가 침착맨 말투랑 너무 똑같음ㅋㅋㅋㅋㅋ
진짜 시간 가는줄도모르고 재밌게봤네요 다음에도 또 나와주세요
궤도센세 너무 좋음.. 한줄기 빛과 같으심
감사합니다. 대학원에서 로봇 개발하면서 계속 실패하고 좌절했는데, 덕분에 큰 위로를 받고 갑니다.
마지막 과학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당부의 말이 너무 좋네요ㅎㅎ
궤도님 설명과 기저에 있는 빌드업이 언제나 놀랍습니다.
2:55 궤도가 과학하는 이유 =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
단순하게 과학적 지식, 유머를 넘어서 성공보다 성취와 같은 정말 중요한 말씀 해주시는 게 너무 좋습니다! 쭉 해주세요~~~ 제발
질문 세가지만 해도 되냐는게 질문임. 그래서 세가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