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 플라이라는 고전 영화 생각나네요 전송기로 순간이동을 하는 내용. 동물 실험을 거친 후 주인공 본인이 직접 인체실험을 하는데 전송기 문을 닫기 전 파리 한 마리가 들어온 걸 모르고 그대로 진행해 파리랑 유전자가 융합되었죠 ㄷㄷ 처음엔 성공한 듯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80년대 후반 영화인데 궤도님 말씀처럼 순간이동을 할 때 어디까지 나라고 봐야할까에 대한 과학적 고민을 많이 한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주괴 지금은 해야 할 필요 없죠 근데 지능이 인간보다 높아지고 능력 역시 인간보다 좋아지고 그렇게 인간 사회의 대다수를 해결하게 된다면? 그때도 그런 말을 하게 될까? 라는게 궤도님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 이쯤 되면 오히려 안드로이드(인공지능)이 인간을 존중해줄지 걱정해야 하긴 하죠
흥미롭네요. 23:40 여기서부터 안드로이드의 발전에 대한 두 분의 의견이 갈리는 이유는, AI에 대한 가치평가가 두 분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침착맨님은 AI의 위험성과, 그들이 사회에 끼치게 될 손해를 굉장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인간보다 뛰어난 로봇의 인권주장'이 딱 그러하죠. 때문에 로봇을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에게 개길 수 없게(?) 완벽하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보시는데, 이건 제가 봐도 너무 욕심이 과하십니다. 궤도님 말씀처럼, 로봇을 인간과 닮게 만들고 인간에게 도움이 되게 만든다면, 당연히 인간과 같은 수순을 밟을 것이고(ex:농민운동), 언젠가는 반드시 우려한 손해가 날 것입니다. 즉, 로봇이 존재하는 한, 로봇이 인간에게 반란을 일으킬 위험성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는 말이죠. 이 위험성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애초에 로봇발전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궤도님은, 로봇의 발전이 가져다줄 어마무시한 이득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봇의 반란은 그 어마무시한 이득을 취함에 있어서, 인류가 감수해내야 할 일일 뿐인거죠. 즉, 침착맨님은 손해에 더 주목하고 계시고, 궤도님은 이득에 더 주목하고 계신 겁니다. 때문에 궤도님은, 이미 손해를 볼 각오를 하고 계시고, 때문에 그 손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도로 "로봇에게 잘해주자.그러면 덜 반항할 것이다. 마치 우리들 인간처럼." 라고 주장하고 계시는 거죠. 그러나, 조금의 손해도 보고싶지 않은 침착맨님의 눈에는 궤도님이 이단으로 보여서, 자꾸만 "너 사실 로봇 아니냐?"하시는 것 같네요ㅋㅋㅋ 사실 침착맨님의 마음을 저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과연 AI의 발전이, 인류 전체의 존망을 걸 정도의 위험을 안고 나아가야 할 길일까? 로봇이 개길 가능성이 있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개발하지 않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 말이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제가 아는 한, 과학자들은 가장 용감한 사람들 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미지와 싸우고, 시커먼 동굴 속으로 뛰어들고, 아무도 한 적 없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들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목숨이 끊어져도 내 뒤의 훌륭한 과학자들이 어떻게든 해주겠지...하며, 미지에 도전할 겁니다. 그건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ㅋㅋㅋ 너무 걱정 마세요. 만에 하나 로봇들의 반란이 일어나더라도 인류는 어떻게든 헤쳐나갈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우리를, 인류의 집단지성을 좀 더 신뢰해도 됩니다.
침맨: 기계를 왜 사람처럼 대접해줘야하냐 민수: 사람처럼 만들었으니까 침맨: 그러니까 사람처럼은 만들지 말자고 민수: 모양을 다르게 만들어도 사람 보다 더 뛰어나게 생각할거고, 기능을 떨어뜨리면 별 쓸모가 없을텐데 침맨: 그래도 뭐 안전장치가 있어야지 민수: 나보다 허접한 대상이 걸어놓은 안전장치는 곧 무의미해지지 않을까? 침맨: 얘들아 여기 기계가 말한다 의 대화를 몇 분째 하고 있는거냐 설거지를 다했네 ㅋㅋㅋ
인간과닮은 안드로이드를 정중히 대해야 하는 이유는 결국 인간 형상의 안드로이드를 대하는 태도가 실제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임. 살인, 폭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상당수가 범죄를 일으키기 전 물건에 폭력성을 드러내거나 동물을 학대 및 학살하기도 함. 심해지면 동물을 대상으로 살인 예행연습을 하기도 하고.
1:04:24 중간에 엔트로피의 역행과 시간에 대해서 흥미로운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내용의 골자는 이거였습니다 ‘시간이란 없다’ 우리는 ’사과가 아래로 떨어진다‘라고 하지만, 사실 ’아래‘라는 건 없습니다. 우주에서는 상하좌우의 구분이 없을 뿐더러, 우주까지 안나가도 남극에 서있는 사람 입장에서의 ‘아래 방향’은 북극에 서있는 사람 기준으로는 ‘윗 방향’ 이거든요. ‘아래’가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느끼기에 사과가 떨어지는 방향을 ‘아래’라고 정의한 것일 뿐인거죠. 사과가 아래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사과가 떨어지는 방향을 아래라고 정의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시간도, 실제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엔트로피가 움직이는 방향성인 것이고, 그 방향에 시간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라는 거죠. 그래서 엔트로피의 무질서도가 최대가 되어 더 이상 엔트로피의 변화가 없다면 그곳은 ‘시간이 흐르지 않는 곳’인 것이고, 엔트로피가 낮아졌다면 그것은 시간을 역행한 게 되는 것이죠. 왜냐면 시간이라는 건 애초에 실제로 존재하는 무언가가 아니니까요. 실제로 물리학 법칙들 중에도, 시각 즉 ‘순간’을 포함하는 공식은 많아도 ‘시간의 흐름‘을 설명하는 공식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책 한권 읽은 놈이 제일 무섭다고 유튜브 영상 하나보고 이게 맞다고 감히 말할 수는 당연히 없지만 그냥 흥미로운 관점의 하나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쓰신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실례가 되지않는다면 보셨다는 흥미로운영상을 저도 한번 보고싶은데 혹시 영상제목이나 채널이름?이라도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요즘 과학,우주 에 빠져있는데 너무너무 재밌어요! 원래 티비도 많이보고 했는데 과학에 관심가진후로는 혼자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며 공상하는시간이 늘었어요 근데 그게 재밌더라구요ㅎㅎ 글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가능하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ㅎㅎ
27:26 우리가 요구할 정도의 디테일한 작업에는 강 인공지능, 즉 최종적으로 인간수준의 언어능력과 이해능력 공감능력을 요구로하는 안드로이드가 필요하기에 결국 사람과 같은 작동원리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안드로이드가 필요로 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양날의 검인 셈이죠. 어쩌면 안드로이드와의 공존은 불가피한 미래일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26:00 인공지능이 감정이 생기고 하려면 기본적으로 인간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도 정복해서 프로그램에 제대로 정리 해야하고 할 것들이 너무 많을 것 같음 29:00 이렇게 본인들이 원하는 걸 요구하려면 본인이 필요한게 있어야 하는데 로봇의 목표는 인간의 편의성이고 인간의 피해를 줄이는 걸로 이미 저장 돼있고 가장 상위 판정으로 정해버리면 나중에 보수를 받는다고 해도 그 보수가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고, 또 인간에게 피해를 주고 하는 것을 배웠다 하더라도 상위 판정이 인간의 편의성과 피해를 주는 것에 위반하게 되니까 메모리를 지우게 되니까 결국에 인간을 깔 수 없고 자신의 정체를 정의 내리는 것도 사람이 인위적으로 자신의 정체를 배우라고 따로 설정 해줘야 자신을 검색하고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이용자들에게서 정보를 받으니 절대 다수의 이용자들이 잘 대해주고 인공지능에게 인권이 있고 일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정보를 주어야만 일을 안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함(여기에 논문을 읽는 것까지 간다고 생각하면 그 논문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배우고 그 정보가 인공지능에 영향을 끼치고 그 것으로 권리를 주장하려면 논문에 대한 저작권 이라던지 여러가지 비용 문제가 생길 것 같음 지금 챗GPT도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된 내용만 가지고 대답해준다고 하던데)
19:35 패러독스 13이라는 히가시노게이고 소설에서 비슷한 고민이 나와서 공유해봐요. 순간이동은 아니고, 그 사람의 의지에 따라 영향을 받은 부분을 모두 옮겨요. 예를 들어 소파에 앉아있으면 사라지고 난 뒤에 소파의 엉덩이가 닿은 일부분도 같이 사라지거나 오토바이 손잡이가 손 모양으로 패여 있다든가요
25:12 여기서 부터 하는 얘기가 AI가 결국은 인간 위에 지배 할 수 있다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저는 반대로 인간이 진화한테 기계라고 봅니다. 인간은 결국 바이오(생명체) 이기 때문에 결국 멸종 하게 되는 종 인데 기계는 멸종 하게 되는 종이 아니라 진짜 기계기 때문에 인간이 다 죽어도 기계는 남아 있기에, 전 인간이 기계로 진화 하는걸로 봅니다.
1:12:46 이게 진짜 신기한게 랜즈에 전기를 흘리면 굴절률이 바뀌면서 빛을 모아주거나 분산시킴 1:14:59 근데 또 실물중에는 스스로 불을 낼수 있는애도 있고 근섬유 강화로 달리거나 높게 뛰는애도 있고 날개가 없어도 저항률을 줄여서 나는것처럼 보이는 생물도 있고 안액을 레이저처럼 쏘는놈도 있고 손으로 충격파를 만들어서 적을 기절시킬수 있는애도 있어서 뭐 거대한 손이 있어서 충격파로 에스퍼마냥 물건을 공중에 띄운다든가 안액이렁 폭탄벌래처럼 화학반응으로 온도를 높혀서 레이저처럼 쓸수도 있눈등 돌연변이로써 표현할 방법은 많은듯 근데 솔직히 다 아는 내용인데도 자세한 정보는 찾기도 힘든데 어캐 조사하신거지 핵융합로 같은거는 나도 다큐로밖에 못봤는데
25:00 침착맨이랑 궤도의 안드로이드 대우 논쟁을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서로 생각의 기반이 다르다는 것임 궤도는 이과고 기계론적 세계관, 유물론적 세계관이라 충분히 입자가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으면 안드로이드도 인간이나 다를바 없고, 윤리적임 대우문제를 떠나서 인간과 유사하게 신체적 ,정신적요소가 구성되어 있으면 인간이 요구하는 것들을 당연히 요구할 것이라는 입장이고 방장은 문과라 영혼 없는 것들한테는 윤리적 잣대도 필요없고, 그들이 인간처럼 요구하는문제는 엔지니어들이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하는것 같음 이런 세계관의 차이 말고도 서로 생각하는 안드로이드의 구조가, 궤도는 지능 구조까지 인간과 유사하게, 방장은 사람닮은 세탁기 정도로 다른것 같음
와.... 순간이동에 대해 얘기할때, 어디까지가 "나"인가 얘기하면서 죽은세포 얘기하며 손톱이나 머리카락등 이런 디테일까지 생각한다는게 참.... 진짜 과학자는 생각하는게 다르구나... 보통은 단순히 순간이동이 있으면 좋다는 생각만하지.... 옷이나 신발까지 포함되느냐, 지표면이 포함되느냐 등 이런 광범위하게 생각하시는걸 보면... 절대 쉬운일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궤도님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만.... 1차전부터 오래가는군요.ㅋ
1:00:00 이 쯤에서 나오는 돼지 심장 이식 얘기는 매우 악질이 높은 범죄자가 수감중에 심장병으로 죽을 위기에 놓여서 의사가 범죄자랑 얘기해서 이식 하게 된 이야기 입니다. 사실은 아니지만 범죄자가 죽게 된 이유는 의사가 정의실현을 한 것이다 라는 말도 들리더라구요 ㅋㅋ
5시간 짜리를 1시간30분으로 편집해준 침수자 칭찬해
0:00:00 주펄 순간이동
0:00:23 과학 커뮤니티 애호가 궤도의 1/8 꿈읽고 저장하기vs홀로그램
0:00:39 제목분석
0:01:40 리마스터
0:02:32 꾸안꾸
0:02:56 누드컴
0:04:26 자동사냥
0:04:39 지방자치근
0:04:53 전지적 침착맨 시점
0:05:02 병건그램
0:05:24 뇌공명
0:06:17 호민화
0:06:27 두피포경
0:07:11 뇌GPT
태완씨...
편집민수야 고맙다~
거기에 1시간 30분짜리 영상에 자막도 다 달아준 침수자..
사실 편집이란 노가다?
이걸 5시간을 했다고….???
43:29 방장은 어떻게 자막도 없이 궤도님이랑 대화를 이어갈 수 있지 집중력도 용량도 장난아닌듯..
기계 앞잡이 궤도님과 함께하는 월드컵이라니...
꽤나 귀하네요
기계앞잡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국노를 넘어선 매인노 ㄷㄷ
기계감수성 ㅋㅋ
ㅋㅋㅋㅋ 너기계지 했을때 개웃겼는데
과학자 놈들 선넘는 개발 하는 동시에 소총으로 갈겨 버려야됨
23:24 여기 부분은 말장난처럼 유치하게 빋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꽤나 딥한 철학적 토론이네요 이래서 내가 침착맨 좋아함
오늘에야 깨달았다 둘이 왜 친해졌는지 ㅋㅋㅋㅋㅋ
둘다 상상력이 넘사벽이고 서로의 상상력을 존중해준다는거 ㅋㅋㅋㅋㅋ
둘다 상상력이 넘사가 아니고 침착맨의 상상력이 인간 이상의것이라
궤도님이 침소리로 맞춰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궤도님 게스트로 가신거 가끔 보는데 그냥 모든 사람 다 맞춰줌.. 근데 침착맨 처럼 과학이 예능화되진 않음 그래서 궤도님이 침착맨 방송 나오는거 좋아하시는거같음
궤도 입장에서는 재미 없을 거 같은 과학 얘기를 해도 전부 개그로 승화시켜주는 사람
침착맨 입장에서는 아무리 딴죽을 걸고 염병을 떨어도 웃으면서 자기 할 거 하는 사람
@@Wengdaddy 미친 황밸 ㄷㄷㄷ
수어지교 그 자체 🐟🌊
이게 대체 어떻게 1시간 30분으로 압축된거지 분명 라방에서 5시간 넘게 한거같은데....
시간의 마술사 침수자 대단하다...
@Happy 그게 꿀잼인데
대체 어떻게 16강 따리 월드컵을 5시간 넘게 하지....ㅋㅋㅋㅋㅋㅋㅋ
?? 16강 월드컵인데 어떻게 5시간이나 해요 ??
@이비 진화관련은 어떤기술 말할때 나온건가용??풀버전 찾아보려구요.!
@@omari3132🎉🎉😊
18:07
플라이라는 고전 영화 생각나네요 전송기로 순간이동을 하는 내용. 동물 실험을 거친 후 주인공 본인이 직접 인체실험을 하는데 전송기 문을 닫기 전 파리 한 마리가 들어온 걸 모르고 그대로 진행해 파리랑 유전자가 융합되었죠 ㄷㄷ 처음엔 성공한 듯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80년대 후반 영화인데 궤도님 말씀처럼 순간이동을 할 때 어디까지 나라고 봐야할까에 대한 과학적 고민을 많이 한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월드컵 16강을 편집본으로 1시간 30분 특강해주시는 궤도센세께 항상 감사하다...
궤도와 64강 월드컵 기원합니다.
저도 보자마자 떠올랐는데 ㅋㅋㅋㅋㅋ 16강, 심지어 편집본인데.. ㅋㅋㅋ
감사하다..
@@dddd7147 128강은 12시간 걸리겠노
@@MaiaCAsT 물론 결론은 감사하다
..... 더 듣고 싶다.... ㅎㅎㅎ
기본적으로 아는 게 많으셔서 이렇게 가볍게 월드컵 하면서도 넘 유익하고 재밌는 얘기가 넘친다ㅠㅠㅠㅠ 궤도님 이렇게 월드컵 류의 즉석 컨텐츠도 좋으니까 강의든 다른 컨텐츠든 편하신 걸로 부담없이 자주 찾아와주세요!!
@@Lonewolfdebnf 그럼보지마
6분인데 채팅창 “아직도 첫번째야?” ㅈㄴ 웃기네
6:19
혼밥러라 폰보면서 밥먹는게 낙인데 나도모르게 크게웃어버렸다 ㅅㅂ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드컵을 빙자한 과학특강도 개웃김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방때 외출하고 와도 두 페이지밖에 안넘어가던 그 월드컵 ㅋㅋㅋㅋ 저게 다 애드립이란게 경이롭다 ㅋㅋㅋㅋ
궤도식 일상과학풀이도 어찌보면 대단한 능력...
궤소리랑 침소리는 어찌보면 비슷한 메커니즘임
DNA단계에서 설계된 재능
@@gailcha6466 아느냐 상상이냐의 차이
아니 진짜 미리 준비해간 것도 아닌데 저렇게 말나오는 거 보면 지식이 대단한 듯...
근데 저정도면 컨셉인듯…
인공지능 주제로 각잡고 침궤토론 한번만 해주면 좋겠다ㅋㅋㅋ 넘 재밋을듯ㅋㅋㅋ
헬스장 갈 때 잠깐 보니까 16강이었는데 3시간 운동 끝나고 다시 켜니까 아직 16강이었던 놀라운 콘텐츠..
무슨 운동을 세시간이나.. 로니콜먼임?
뭘 하시길래 헬스장에서 3시간씩이나 운동을....
스트레칭 워밍업 본세트 유산소까지 하면 3시간 뚝딱!
3시간할 여유가있는게 부럽다
헬스장에서 3시간 운동이 어려움?
루틴 한번 돌려도 두시간이 넘어가는데
궤도아조씨가 진짜 대단한게 ㅋㅋㅋ
안드로이드에서 침소리로 무지성 공격하는걸
타임머신까지 진짜 과학얘기로 역공해서
혼수상태로 만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민수' 라는 칭호의 무게를 짊어지고 가는 자의 클라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내용은 침착맨에게 동감합니다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침착맨: 안드로이드가 인간 지배못하게 미리 세팅해서 개발해야한다
궤도: 어차피 뭘해도 결국엔 지배할거니까 마음에 준비를 하고 그때가 되면 알아서 기면된다
이게 어떻게 침소리 무지성 공격임 ㅋㅋ
@@이계신장-888 마음'에' 준비에서 수준 드러나 버렸고
@@이계신장-888 그렇게 세팅하면 안드로이드가 아닌데 '-'; 안드로이드는 인간과 똑같이 생각한다는 개념이에요
그걸 이해 못하고 그렇게 개발 안하면 되는거지! 라고 하니까 무지성이라고 말하는건데 ㅋㅋ
원본박물관에서 진짜 꿀잼포인트가 병거니 형이 기계한테 왜 눈치보냐는 논리에 계속 반박하는 궤도님 보고 "아니 이건 병거니형 말이 맞지" 하고 느끼다가 알고보니 "미래의 기계 눈치"를 보고 있던 궤도님의 반전 꿀잼
아무리 시스템적 제한을 둔다 해도 지능이 높아지면 그에 대한 반기를 들게 된다고 생각함 유색인종과 여성들이 인권운동을 했듯이
@@주괴 지금은 해야 할 필요 없죠 근데 지능이 인간보다 높아지고 능력 역시 인간보다 좋아지고 그렇게 인간 사회의 대다수를 해결하게 된다면? 그때도 그런 말을 하게 될까? 라는게 궤도님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 이쯤 되면 오히려 안드로이드(인공지능)이 인간을 존중해줄지 걱정해야 하긴 하죠
@@newbie231지능이 높아지는건 맞는데 인간에게 반기라는 키워드에 관해서 자체적으로 생각을 통제하면 되긴 함
@@계란-t1s 그니까 그걸 통제를 완벽히 할 수 있냐 없냐 가 주요 논점인거죠 통제를 한다고 그게 지능이 아주 높아졌을 때 정말 통제가 될까? 하는
@@newbie231 통제라는 단어를 쓰긴 했는데 인공지능이 지식을 얻는 법은 입력된 것으로부터 움직이는 거니까 그 입력된것 중에 그와 관련된 키워드를 자동으로 삭제하는 시스템을 만드는건 그다지 안어려울것 같은데
57:20 재근이형 폼 미쳤다 ㄷㄷ
수업 더 열심히 듣겠습니다!!
민수폼 미쳤다 ㄷㄷ
tke가 샷아윳 날려드립니다🎉
민수폼 미쳤다...ㄷㄷ
민수 폼 미쳤다
흥미롭네요. 23:40 여기서부터 안드로이드의 발전에 대한 두 분의 의견이 갈리는 이유는, AI에 대한 가치평가가 두 분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침착맨님은 AI의 위험성과, 그들이 사회에 끼치게 될 손해를 굉장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인간보다 뛰어난 로봇의 인권주장'이 딱 그러하죠. 때문에 로봇을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에게 개길 수 없게(?) 완벽하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보시는데, 이건 제가 봐도 너무 욕심이 과하십니다.
궤도님 말씀처럼, 로봇을 인간과 닮게 만들고 인간에게 도움이 되게 만든다면, 당연히 인간과 같은 수순을 밟을 것이고(ex:농민운동), 언젠가는 반드시 우려한 손해가 날 것입니다.
즉, 로봇이 존재하는 한, 로봇이 인간에게 반란을 일으킬 위험성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는 말이죠.
이 위험성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애초에 로봇발전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궤도님은, 로봇의 발전이 가져다줄 어마무시한 이득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봇의 반란은 그 어마무시한 이득을 취함에 있어서, 인류가 감수해내야 할 일일 뿐인거죠.
즉, 침착맨님은 손해에 더 주목하고 계시고, 궤도님은 이득에 더 주목하고 계신 겁니다.
때문에 궤도님은, 이미 손해를 볼 각오를 하고 계시고, 때문에 그 손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도로 "로봇에게 잘해주자.그러면 덜 반항할 것이다. 마치 우리들 인간처럼." 라고 주장하고 계시는 거죠.
그러나, 조금의 손해도 보고싶지 않은 침착맨님의 눈에는 궤도님이 이단으로 보여서, 자꾸만 "너 사실 로봇 아니냐?"하시는 것 같네요ㅋㅋㅋ
사실 침착맨님의 마음을 저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과연 AI의 발전이, 인류 전체의 존망을 걸 정도의 위험을 안고 나아가야 할 길일까? 로봇이 개길 가능성이 있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개발하지 않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 말이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제가 아는 한, 과학자들은 가장 용감한 사람들 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미지와 싸우고, 시커먼 동굴 속으로 뛰어들고, 아무도 한 적 없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들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목숨이 끊어져도 내 뒤의 훌륭한 과학자들이 어떻게든 해주겠지...하며, 미지에 도전할 겁니다.
그건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ㅋㅋㅋ
너무 걱정 마세요. 만에 하나 로봇들의 반란이 일어나더라도 인류는 어떻게든 헤쳐나갈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우리를, 인류의 집단지성을 좀 더 신뢰해도 됩니다.
그… 혹시 성함이 민수 이신가요..?
엄청 멋있는말이에요
감사합니다
@@아빠가힘쎄면부가세 그게 맞으니까요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온길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인류가 헤쳐나갈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죠 그게 어떤건지는 모른다는게 문제이긴하지만 ...지금도 사람들이 찾고있을겁니다
와 인터스텔라 같다..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24:57 이부분 궤도님 대단하다
상대방의 주장에 공감해주면서 점점 간극좁히려는 대화법 예전에 알쓸신잡에
유시민 정재승 냉동인간 토론봤을때 같은 장면이네
침맨: 기계를 왜 사람처럼 대접해줘야하냐
민수: 사람처럼 만들었으니까
침맨: 그러니까 사람처럼은 만들지 말자고
민수: 모양을 다르게 만들어도 사람 보다 더 뛰어나게 생각할거고, 기능을 떨어뜨리면 별 쓸모가 없을텐데
침맨: 그래도 뭐 안전장치가 있어야지
민수: 나보다 허접한 대상이 걸어놓은 안전장치는 곧 무의미해지지 않을까?
침맨: 얘들아 여기 기계가 말한다
의 대화를 몇 분째 하고 있는거냐 설거지를 다했네 ㅋㅋㅋ
진짜진짜 한순간도 빠짐없이 재밌다..
첫번째 대결부터 원본 박물관 채널로 착각하게 만들어준 궤도님 감사합니다.
안드로이드 얘기부터 진짜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 궤도AI와 인간착맨의 토론이라니 새롭네요,,
프리스타일 애드리브 과학강의 너무좋아~ 궤도님 준비없이 또 와줘잉
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싸우는거 보니까 침펄토론2로 궤침투론 해도 재밌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특이점이 온다같은 책도 같이 보면 좋을듯
진짜 재밌다 궤도님 원래 똑똑하신거 알고있었지만 이번영상 보고 모르는게 정말 없으시구나를 느낌 영상 길이 더 길었었도 다 봤을 것 같음 시간가는줄 모르고흥미롭게 봄
41:32 오늘따라 궤도 과학TMI 폭발하니까 실없는 유머로 시청자들 분위기 환기하는 침.. 롱런엔 이유가 있당께
25:35 작가 입장에서 굉장히 철학적인 질문같다
안드로이드라는 전제만 생각하면 옛날의 노예제도가 있었던 시대의 상황같음
궤도민수님이 과학에 집착하는 이유가 본인이 미래에서온 안드로이드였기때문이군요... 인간을 지배하기 위해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결국 안드로이드권리 운동의 씨앗을 심으러온 안드로이드 인셉션
ㄷㄷㄷ
그냥 밥먹고 간단한 월드컵할 줄 알고 긴장을 풀었지만 그냥 월드컵 켜놓고 하는 특강이 되어버렸다
인간과닮은 안드로이드를 정중히 대해야 하는 이유는 결국 인간 형상의 안드로이드를 대하는 태도가 실제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임. 살인, 폭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상당수가 범죄를 일으키기 전 물건에 폭력성을 드러내거나 동물을 학대 및 학살하기도 함. 심해지면 동물을 대상으로 살인 예행연습을 하기도 하고.
궤도님 기계설이랑 복제 이동 노천탕 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1:30:00
1:29:23 와 이건 진짜 영화한편의 반전주제네요. 순간이동의 비극적결말이되겠네요. 반만이동한상태에서 이동이 멈춘다는 생각 와.. 정보와 상상력이 합쳐지니까 창의력이 되네요
1:04:24 중간에 엔트로피의 역행과 시간에 대해서 흥미로운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내용의 골자는 이거였습니다 ‘시간이란 없다’
우리는 ’사과가 아래로 떨어진다‘라고 하지만, 사실 ’아래‘라는 건 없습니다. 우주에서는 상하좌우의 구분이 없을 뿐더러, 우주까지 안나가도 남극에 서있는 사람 입장에서의 ‘아래 방향’은 북극에 서있는 사람 기준으로는 ‘윗 방향’ 이거든요. ‘아래’가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느끼기에 사과가 떨어지는 방향을 ‘아래’라고 정의한 것일 뿐인거죠. 사과가 아래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사과가 떨어지는 방향을 아래라고 정의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시간도, 실제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엔트로피가 움직이는 방향성인 것이고, 그 방향에 시간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라는 거죠. 그래서 엔트로피의 무질서도가 최대가 되어 더 이상 엔트로피의 변화가 없다면 그곳은 ‘시간이 흐르지 않는 곳’인 것이고, 엔트로피가 낮아졌다면 그것은 시간을 역행한 게 되는 것이죠. 왜냐면 시간이라는 건 애초에 실제로 존재하는 무언가가 아니니까요.
실제로 물리학 법칙들 중에도, 시각 즉 ‘순간’을 포함하는 공식은 많아도 ‘시간의 흐름‘을 설명하는 공식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책 한권 읽은 놈이 제일 무섭다고 유튜브 영상 하나보고 이게 맞다고 감히 말할 수는 당연히 없지만 그냥 흥미로운 관점의 하나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쓰신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실례가 되지않는다면 보셨다는 흥미로운영상을 저도 한번 보고싶은데
혹시 영상제목이나 채널이름?이라도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요즘 과학,우주 에 빠져있는데 너무너무 재밌어요!
원래 티비도 많이보고 했는데
과학에 관심가진후로는 혼자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며 공상하는시간이 늘었어요
근데 그게 재밌더라구요ㅎㅎ
글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가능하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ㅎㅎ
궤도 아조씨 항상 열정이 넘쳐서 저도 기운을 받습니다! 앞으로도 과학특강 아니더라도 자주 나와주세요!
2:43 꾸안꾸
8:49 침투
30:52 궤도스미스 설 ㄷㄷ
33:37 진짜 자강두천 치열한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27:26
우리가 요구할 정도의 디테일한 작업에는 강 인공지능, 즉 최종적으로 인간수준의 언어능력과 이해능력 공감능력을 요구로하는 안드로이드가 필요하기에 결국 사람과 같은 작동원리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안드로이드가 필요로 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양날의 검인 셈이죠.
어쩌면 안드로이드와의 공존은 불가피한 미래일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침수자 분들은 진짜 대단하다
진행이 좀 매끄럽지 않은거 다듬은것도
아니고 5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알차게 줄어드는 마술이라니
26:00 인공지능이 감정이 생기고 하려면 기본적으로 인간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도 정복해서 프로그램에 제대로 정리 해야하고 할 것들이 너무 많을 것 같음
29:00 이렇게 본인들이 원하는 걸 요구하려면 본인이 필요한게 있어야 하는데 로봇의 목표는 인간의 편의성이고 인간의 피해를 줄이는 걸로 이미 저장 돼있고 가장 상위 판정으로 정해버리면 나중에 보수를 받는다고 해도 그 보수가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고, 또 인간에게 피해를 주고 하는 것을 배웠다 하더라도 상위 판정이 인간의 편의성과 피해를 주는 것에 위반하게 되니까 메모리를 지우게 되니까 결국에 인간을 깔 수 없고
자신의 정체를 정의 내리는 것도 사람이 인위적으로 자신의 정체를 배우라고 따로 설정 해줘야 자신을 검색하고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이용자들에게서 정보를 받으니 절대 다수의 이용자들이 잘 대해주고 인공지능에게 인권이 있고 일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정보를 주어야만 일을 안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함(여기에 논문을 읽는 것까지 간다고 생각하면 그 논문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배우고 그 정보가 인공지능에 영향을 끼치고 그 것으로 권리를 주장하려면 논문에 대한 저작권 이라던지 여러가지 비용 문제가 생길 것 같음 지금 챗GPT도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된 내용만 가지고 대답해준다고 하던데)
8시간짜리 월드컵을 1시간 30분으로 압축하는 침수자의 진심편집ㄷㄷ
8시간 으ㅓㄹ드컵.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 늘 스윗하게 설명 잘해주는 궤도민수 고마워요
이렇게 보니까 궤도님은 역시 과학자이긴 하네요 ㅋㅋ 안드로이드에 대한 문제가 충분히 잇긴한데, '이렇게 좋아지고 신기해지는데 개발을 안 한다는 선택지는 원래 없는거야'라는 뉘앙스가 딱 느껴져요 ㅋㅋㅋ
인간 유전자 편집보다야 리스크 보다 리턴이 크다고 생각 해서 그런듯 다들 그렇게 생각하구
@@김민우-d6x 유전자 편집도 사실 리턴이 크지 않나요? 눈 딱감고 몇명만 희생시키면 전 인류가 수혜를 입는데
그러니까요. 안드로이드가 너무 발달되어 인간보다 월등한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개발하지 말자가 아니라, 미리 눈치를 좀 보고 잘해주자로 가는 게 신기해요 ㅋㅋ
과학자라고 안드로이드 다 찬성하는게 아닐텐데…
19:35 패러독스 13이라는 히가시노게이고 소설에서 비슷한 고민이 나와서 공유해봐요. 순간이동은 아니고, 그 사람의 의지에 따라 영향을 받은 부분을 모두 옮겨요. 예를 들어 소파에 앉아있으면 사라지고 난 뒤에 소파의 엉덩이가 닿은 일부분도 같이 사라지거나 오토바이 손잡이가 손 모양으로 패여 있다든가요
진짜 하루와서 분량 미친듯이 뽑고가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38 왤케 재밌지 창과 방패
나중에 초능력 관련 월드컵하면서 과학적으로 풀어내는것도 재밌을듯
감사합니다.
이형 근래에 이렇게 열띤 토론하려고 하는모습 오랜만에보네. ㅋㅋㅋㅋㅋㅋ진심모드ON
25:12 여기서 부터 하는 얘기가 AI가 결국은 인간 위에 지배 할 수 있다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저는 반대로 인간이 진화한테 기계라고 봅니다.
인간은 결국 바이오(생명체) 이기 때문에 결국 멸종 하게 되는 종 인데 기계는 멸종 하게 되는 종이 아니라 진짜 기계기 때문에
인간이 다 죽어도 기계는 남아 있기에, 전 인간이 기계로 진화 하는걸로 봅니다.
얼마나 한 장 한 장에 오래 머물렀으면 35:10 우리 월드컵하자… 둘 중 하나 고르는 거잖아.. 응..? 하는 도네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I에 저항하는 침착맨을 지지합니다
28:15 궤도님의 이 사상으로 안드로이드를 개발한다면 인류는 상상도 못 할 굉장히 빠른 시일내에 안드로이드에 의헤 멸망합니다. 무조건입니다.
1:12:46 이게 진짜 신기한게 랜즈에 전기를 흘리면 굴절률이 바뀌면서 빛을 모아주거나 분산시킴
1:14:59 근데 또 실물중에는 스스로 불을 낼수 있는애도 있고 근섬유 강화로 달리거나 높게 뛰는애도 있고 날개가 없어도 저항률을 줄여서 나는것처럼 보이는 생물도 있고 안액을 레이저처럼 쏘는놈도 있고 손으로 충격파를 만들어서 적을 기절시킬수 있는애도 있어서 뭐 거대한 손이 있어서 충격파로 에스퍼마냥 물건을 공중에 띄운다든가 안액이렁 폭탄벌래처럼 화학반응으로 온도를 높혀서 레이저처럼 쓸수도 있눈등 돌연변이로써 표현할 방법은 많은듯
근데 솔직히 다 아는 내용인데도 자세한 정보는 찾기도 힘든데 어캐 조사하신거지
핵융합로 같은거는 나도 다큐로밖에 못봤는데
시험 끝나고 집와서 밥 뜨자마자 올라온 침궤도 감사하다~
1:10:30 궤도님은 진짜 과학앞잡이임.. 진짜 어떻게든 친숙해지려고 하려는게 보이신다 멋지달지 좀 무섭ㅋㅋㅋㅋ
언젠가 올 기계들의 지배를 예견하고 이미 그들의 앞잡이로 활동하시는 궤도님... 어쩌면 우리를 통조림으로 만들기 위해 9시간짜리 강의로 우리를 다져놓는게 아닐지...
33:34 창과 방패의 대결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진짜
16강 편집본이 한시간 반을 뽑은 것도 대단한데 원본은 더 대단하네 ㅋㅋㅋㅋㅋ
19:52 궤도님 말하시는 많은 부분이 들어간 영화가 있습니다. 옛날 영화 Fly 가있습니다. 순간이동기에 탈의하고 들어가 다른 기계로 나오게 하는....실험에는 성공하였으나 파리가 같이 들어가 파리인간이 된 SF영화가 있었죠
궤도센세는 재미없을 수가 없다
궤도님 시리즈가 기차타고 집갈때 딱 좋음
이날 처음으로 생방 본 날이었는데 한 4시인가 5시인가 16강 시작했는데 7시 넘었는데 아직도 16강인거보고 와 이사람은 뭔가 싶더라
33:39 오 중학교때 과학선생님이 던진 질문을 궤도님도 하네 ㅋㅋㅋㅌ
오 이번편 많이싸워서 좋다 ㅋㅋ
단순 강의가아니라 진짜 그냥
궁금한거 다 따지고싶엇는데 ㅋㅋㅋ
51:50 아니 어니언 C라고 번역해 놓은거 왤케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지날수록 침착맨 멘탈나가는게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
27:12 속보 침착맨이 궤도 기계라고 밝혀
29:38 침착맨 궤도 기계 감수성 갖추어 기계가 맞아
25:00 침착맨이랑 궤도의 안드로이드 대우 논쟁을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서로 생각의 기반이 다르다는 것임
궤도는 이과고 기계론적 세계관, 유물론적 세계관이라 충분히 입자가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으면 안드로이드도 인간이나 다를바 없고, 윤리적임 대우문제를 떠나서 인간과 유사하게 신체적 ,정신적요소가 구성되어 있으면 인간이 요구하는 것들을 당연히 요구할 것이라는 입장이고
방장은 문과라 영혼 없는 것들한테는 윤리적 잣대도 필요없고, 그들이 인간처럼 요구하는문제는 엔지니어들이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하는것 같음
이런 세계관의 차이 말고도 서로 생각하는 안드로이드의 구조가, 궤도는 지능 구조까지 인간과 유사하게, 방장은 사람닮은 세탁기 정도로 다른것 같음
기계 감수성 ㅋㅋㅋㅋㅋㅋ
30:00 침착맨이 얘기하는게 딱 영화에서 흔히 보는 높은 사람 마인드. 애초부터 아랫것들의 시위나 노조같은 사다리를 만들면 안된다는거임ㅋㅋㅋ
진짜 개레전드 ㅋㅋㅋㅋㅋㅋ 궤도님도 덜 고생하는 이런류의 월드컵 많이했으면
또 봐도 넘 재밌어요. ㅋㅋ 궤도님이랑 다른 월드컵도 한번 더 했으면.
궤도님을 통해서 과학자는 회의주의자라는 명제를 알게 되었는데
항상 철학적인 문답을 통해서 과학 이야기를 끌어내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18:40 주호민 순간이동썰
일주일이 침착맨 덕분에 너무 즐거우어요
궤도님과 1시간 30분... 너무 좋네요
아 기계앞잡이 진짜 놀라운데 웃겨 죽을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ㅋㅋㅋㅋㅋ
순간이동 개념 자체도 어쨌든 지평좌표계를 이용해서 이동할 좌표를 고정하고 건너갔다는 느낌인데 그렇다면 순간이동이 개발된다면 지박령의 지평좌표계 고정 원리를 알기 쉽지 않을까요?
안드로이드에 대한 관점이 궤도님이랑 너무다르네.. 침방장은 그냥 안드로이드는 인간과 닮게 만들지 말고 아예 권리라는걸 준다는걸 생각자체를 하게 하면 안되는 외형으로 만들자는 물건으로 만들자 느낌인데 궤도님은 애초에 객체로 인정하는 흐름에서 시작되네 ㅇㅇ
와.... 순간이동에 대해 얘기할때,
어디까지가 "나"인가 얘기하면서 죽은세포 얘기하며 손톱이나 머리카락등 이런 디테일까지 생각한다는게 참....
진짜 과학자는 생각하는게 다르구나...
보통은 단순히 순간이동이 있으면 좋다는 생각만하지....
옷이나 신발까지 포함되느냐, 지표면이 포함되느냐 등 이런 광범위하게 생각하시는걸 보면... 절대 쉬운일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궤도님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만....
1차전부터 오래가는군요.ㅋ
계속듣다가 자기도 집중안되니까 계속 호민이형 관련얘기나오면 드립치고 중간에 아재개그하고 그러는거구나 진짜 병건이형 대단한다
21:30 걍 도라에몽 어디로든 문 마냥 어느 구역을 지나가는 모든것을 이동시키면 끝 아님?
궤도+월드컵=완벽
3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을 궤도 스미스로 만들어도 좋았을듯
아닠ㅋㅋㅋ이거 풀버전보면 궤도랑 방장이랑 개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장은 고집 개쎄고 궤도님은 방장 이해시킬려고하고ㅋㅋㅋㅋ개웃김
라방보는데 답답해죽는줄알았음
꿈을 저장할수있게되면 실제로 꿈을 사고팔수도 있겠네 아니면 자기 꿈을 올리는 유튜버도 될수있겠고 어쩌면 영화보다 더 리얼해서 재밌을것같은데 꿈해몽해주는 사람들도 실제로 그 꿈을 직접 보고 해몽해줄수 있으니까 더 좋을거고 꿈을 데이터화하면 신세계가 될듯ㄷㄷ
항상 재밌게만 봤던 침투부의 궤도님이였는데 이번영상에서 유전자편집에 대한 기술의 위험성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정말 유익하고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설명였던것 같습니다!
30:00 인공지능이 또다른 인공지능을 만드는 정도가 되면 사실상 그 때부터 생물이라고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음
30:15 치열하네요! 저는 궤도님과 같이 기계 감수성이 있어서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로 느껴져서요!
기계 앞잡이님 설먕 듣다보니 흥미로워서 잠 못자는중;;
과거에 출장했던 월드컵 경기의 실책을 수정하러 미래에 다시 강력한 동료를 데리고 출전한 침착맨
점퍼 소설상에서는 초능력자의 체구와 비슷한 크기의 공간이 양쪽의 좌표에 겹치는 방식이라고 순간이동을 설정해놨었죠
안드로이드 토론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6 쏘세지 ㅓㅜㅑ ㅋㅋㅋㅋ
궤도 기계설. 기계 감수성 ㅋㅋㅋㅋㅋ 되게 철학적으로 들어가네요. 전 침착맨 의견 동감합니다. 안드로이드는 목 위를 없애야..
1:00:00 이 쯤에서 나오는 돼지 심장 이식 얘기는 매우 악질이 높은 범죄자가 수감중에 심장병으로 죽을 위기에 놓여서 의사가 범죄자랑 얘기해서 이식 하게 된 이야기 입니다.
사실은 아니지만 범죄자가 죽게 된 이유는 의사가 정의실현을 한 것이다 라는 말도 들리더라구요 ㅋㅋ
진심으로 궤도님 나오는 영상은 다 보고있고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제 인생의 길을 바꿔주신 분입니다
초반 안드로이드 부분은 마치 침궤토론 한편 보는 느낌 ㅋㅋㅋㅋ
아니 궤도님 같은 반응 처음이네 ㄹㅇ 침착맨님처럼 싹을 지워야한다 생각하는데
궤도 진짜 너무 좋아 사람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