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f3f 어른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들리지ㅋㅋ 근데 젊은사람 입장에서 봤을때 가사가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고 치우치지 않으려고 하는게 보임 과장님도 억울한 부분이 있지만 꼰대라고 불릴만한 부분도 없는게 아니고 마지막 장면도 사람은 누구나 자기 경험에서 생각하고 편견을 가지니까 서로 소통하자 이거임
@@아이-f3f 마지막 장면보면 결국 부장님도 젊은 세대 사람들 문화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거임 다른 세대 문화를 이해를 못하는 건 모든 세대의 공통점이고 결국 다른 시대 문화를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배척하지 말고 이해해보라는 메세지를 전해주는 거임
이 노래의 핵심의 핵심은 다른게 아니다. 맨 마지막 잘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 이후에 나오는 "같이 가자"에 있다. 나이가 많건 적건 우리는 같이 가야 하는 사람들이다. 인생이라는 길고 긴 길을 함께 걸어갈 동료들이다. 꼰대라고 혹은 세상 물정 모르는 애라고 서로를 폄하할 필요없다. 우리는 함께 인생을 같이 걷는 동료다.
제가 이해한 영상 속 '잘하는 집'의 의미는, 1) 진짜 숨겨진 맛집 2) 내 생각을 바꿔주는 맛집 3) 내 편견을 바꿔주는 조언 4) 겉으로는 꼰대같지만 진짜 피가 되고 살이되는 조언을 주는 어른 5) 내가 원했던 것(맛집 or 삶의 지혜)을 똑같이 원해봤던 어른 6) 나와 같은 길을 앞서 걸어갔던 어른 (같은 고민으로 헤매본 경험이 있는 어른) 7) 경험 이 집... 잘하는 집이네 (눈물광광)
처음엔 마냥 즐겁게 듣고 있었는데, " 세월의 깊이가 진하게 풍기는 진짜가 있어. " 라는 가사에서 이 영상이 ' 잘 하는 집 ' 을 뜻하는 바가 진심으로 자신의 경험을 통한 도움을 주고자 하는 현대 어른들의 마음을 함축시켜 놓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에 나오는 " 그건 부장님이 잘하는 집을 ... " 이라는 대사로 요즘 아이들 또한 흔히 일컫는 꼰대라 듣는 어른들의 기분과 유사하다는 의미를 전달한다고 해석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닌 다양한 해석을 통해 영상을 음미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훌륭한 노래라고 가히 말하고자 합니다. 이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영상에 담긴 메시지가 공익적인 성격이라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나님의 영상들을 보면 미쳤다... 하는 감탄밖에 안 나옵니다. 망태 할아버지 영상도, 릴딱밤 영상도, 무서울 땐 이 노래를 틀어 영상도 모두 그랬어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살아가자는 말을 이렇게 재미있고 따뜻하게 해 주시다니... 과나 님의 영상은 늘 제가 그런 따뜻한 마음을 잃어버릴 때쯤에 등장해서, 저를 무척이나 격려해주고 갑니다. 평소에는 그냥 잘 듣고 잘 시청하고 갔는데 오늘 영상까지 보고서는 감사의 인사와 칭찬을 동시에 전하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과나 님의 컨텐츠는 언제나 독특하고,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과나 님의 영상을 보면서 그런 느낌을 받고 싶어요. 조용히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
레트로를 넘어 '뉴트로'라는 게 그럴지도 모르죠.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는 세상에서 자신들의 신대륙을 발견했다고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의 트렌드. 과거의 재탕이든 과거의 발전이든 중요한 건 모든 세대가 같은 것을 두고 즐길 수 있다는 것, 거기에 초점을 맞추는 게 더 중요한 걸. 기성세대의 부족함을 꼬집고, 부정적인 면을 타산지석 삼는 것은 좋으나, 어쩌면 그것은 살아가며 자연스레 변하는 것을 부정하고 자신과 기성세대를 나눠 생각하려는 오만함은 아닐지 경계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세상의 모든 위축된 신-구세대들이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오길 바라며, 오늘 점심은 로제떡볶이로😊
앞선 세대의 마음을 대변해주면서도 뒷 세대의 입장 역시 짧고 굵게 딱 집어주는 구성이 정말 훌륭합니다. 결국 서로 자라난 시대와 환경이 달라서 소속된 파이가 다를 뿐, 시야에 자기 주변 밖에 안들어오는 이유는 같을 수밖에 없죠. 같은 일 하면서 자기 인생 건사하는 입장이니까.
우스꽝스럽고 익살스런 그림과 숨겨진 맛집이라는 가벼운 소재를 이용해서 인생 선배의 조언을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아요 며칠 안 됐는데 벌써 몇 번을 듣는지 모르겠어요. 순식간에 과나님 곡 중 최애곡이 되었네요. "나라고 처음부터 늙은이로 태어난게 아닌데" "자그마한 경험으로 단정짓는 니들이 더 꼰대야" "아름다운 젊음이 나에게도 있었기에, 나처럼 낭비하지 않게 도와주려 해도" "나보다 못난 사람을 욕하는 단맛에 중독되지 말게" 정말 하나하나 다 주옥같은 문장들이라 계속 보면서 제 스스로 자극을 받으려고 해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과나님 덕분에 더 넓은 세상을 알고 많은 성장을 하기에 정말로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 )
안녕하세요. 14년전에 첫 사회생활을 하며, 쉬지않고 이 업계를 달려온 14년차 꼰대입니다. 회사를 다니다 작은 회사를 차려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회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40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예전 신입때 부장님들의 개그를 하거나 관심을 표하고 있네요. 다행히 우리 회사 직원들은 참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라서 매번 잘 웃어줍니다. 제가 젊을때는 그런 재미없는 아재개그가 그렇게 싫었는데, 지금 윗사람이 되어 보니 아랫직원들이 불편할까봐 친근하게 해주신 노력이었구나. 싶어서 짠하고 감사한 마음에 정말 오랜만에 예전 첫회사 이사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니 뭔가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주기적으로 와서 영상을 보고 노래를 듣습니다. 그래서 요청컨대 이 노래 한곡을 1시간짜리 영상으로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건축설계사무소가 마감때는 야근을 할때가 있는데, 일하면서 듣고 싶을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MZ 직원들에게 허락없이 맘대로 크게 틀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견을 가지고 상대를 대하기보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가 몰랐던 다른 관점과 경험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면 더 많은 것을 보고 풍성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됩니다. 잘 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 같이 흔히 듣는 말로도 이런 묵직한 메시지가 전해지는구나 싶어지고 너무 좋아요
과나 노래는 늘 세세한 데까지 미치도록 공감되는 듯... 나보다 잘 된 사람 보고 질투하거나 샘내는 게 아니라 '억울해'한다고 한 부분에서 진짜 감탄했다... 보통은 ㄹㅇ로 그럼 나도 쟤정도 되는데 왜 쟤만 잘됐는지 쟤가 운이 좋았던 건 아닌지 내가 운이 나빴던 건 아닌지 억울해함 너무 뼈를 때려서 가사가 교훈으로 귀에 쏙쏙 박힌다... 남들이 말했으면 설교로 들렸겠는데 이게 참 신기함
0:59 "자그마한 경험으로 단정짓는 니들이 나보다 더 꼰대야" 와 이 가사 너무 공감된다... 선배들이 이미 똑같은 경험을 하고 여러번 실패 끝에 최적의 루트를 찾아내서 알려주려고 하면, 지들의 짧은 생각으로 그 길보다 더 쉬운길이 있는데 비효율적이게 왜 그길로 가는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가르치려 드는거 그게 나이 떠나서 진짜 꼰대 아닌가 싶네요 ㅎㅎㅎ
와서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부장 설교 랩 부분 가사가 진짜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 같음. 그냥 이래라 저래라 잘해라 이런 느낌이 아니고 내가 놓치고 있던 핵심만 간단하게 요약해서 뇌에 꽂아주는 느낌이랄까... 전엔 잘된 사람 보고 '억울해'하지 말고 연구를 하란 소리가 탁 와닿았는데 이번엔 속도보다 타이밍이다 어깨에 힘 좀 빼도 된다는 소리가 진짜 인생의 지혜로 느껴짐 과나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진짜 가사 전반에 너무 60대 이상의 연륜이 묻어나서 놀랄 지경임
세대갈등에 대한 콘텐츠 중에 기성세대의 입장은 얼마 없어서 아쉬웠는데 신세대(흔히 말해 mz세대)도 기성세대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풀어내 주셔서 너무 좋아요ㅠㅠ 신세대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재명-t8v 제 말씀은 신세대들이 이해할만한 컨텐츠가 없다는 얘기였어요… 꼰대 공감 요런 컨텐츠는 많이 봤는데 막상 그 꼰대라 불리는 기성세대의 입장에서 풀어낸 유쾌한 콘텐츠는 많이 못 본 거 같아서요. 님 말씀처럼 세대를 일반화하고 내려치기하는 컨텐츠는 저도 좋아하지 않습니다ㅠㅠ 서로에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런 컨텐츠가 많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줄 적어봤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1:28 후진따윈 내게 없었다는 가사가 정말 저희 아버지를 떠오르게 하는 가사같아요.. 아니 대부분의 아버지를 떠오르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득한 열정으로 앞만보고 가신분들도 있지만. 때때로 후진하고싶고 돌아가고싶어도 뒤에 가족이 있기에 멈추지도 못하고 힘든 몸을 이끌고 항상 전진만 하셔야했던 우리 아버지. 지금도 건장하셔서 전진중이시지만 이제는 좀 쉬엄쉬엄 건강하게 오래오래갑시다 아부지.
1:29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인상깊은 거 같음. '후진 따윈 내겐 없었다'라는 가사. 하지만 음은 바로 이전 세대의 후진 경고음음. 몸도 목도 뒤를 보지만 눈은 앞을 곁눈질하며 전진을 하고자 하지만 결국 몸을 사리는 모습을 표현한 모습처럼 느껴짐. 심지어 바로 이전에 젊은 시절의 자신을 보여주면서 더욱 달라지고 초라해진 자신을 비추는 것 같음. 민족의 피, 땀, 고름이 섞인 한강을 배경으로 하지만 고층빌딩들을 함께 보여주면서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음. 하지만 주인공은 반대방향을 보고 있음. 쥰내 빠르게 돌리는 핸들은 돌아버린 세상을 보여주는 것 같음. 마지막으로 후진 따윈 자기에겐 없지만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후진에 후진을 거듭하고 곧 마지'모'선 마저 돌파될 것이라는 잔혹한 사실은 아이러니함을 불러일으킴. 보드카 마셔야지
멜론: kko.to/gqbc6QOviD
벅스: music.bugs.co.kr/track/6191173
지니: www.genie.co.kr/X5MIF2
바이브: vibe.naver.com/track/62096144
플로: www.music-flo.com/detail/track/ezzzyhlzy
작사,작곡- 과나
Vocal- 과나
Synth- 과나
Guitar- 성남시핸드릭스
Mixing & Mastering- 과나
기획,연출 - 과나
그림,애니메이션 - 과나
그림 도움- 과나아빠
로토스코핑- 과나, 과나아빠
편집 - 과순
남사원,부장 목소리- 과나
여사원 목소리 - 과순
춤 - 과나, 과순
미쳤네... 이제는 유튜브에서 부른 노래도 이렇게 등록이 되는구나....
춤-과나, 과순이라니 직접 추신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천재냐....?
아버지는 위대하다...
최고예요
노래도 진짜 지리지만 무비가 노래의 완성도를 한 70%는 완벽하게 채워주는 느낌.. 진짜 정신 쏙 빼놓고 보게 만드네요
ㄹㅇ....... 노래만 들어도 좋은데 거기에 조미료 조금 첨가해주는 뮤비가 퀄이 좋으니깐 너모 맛있음
170%
70% 채워버리면 안되잖아욬ㅋㅋㅋ
ㄹㅇ
@thanhhuy3367 이 링크 안 들어가져요!
과나 진짜 최고야ㅜㅜㅜㅜㅜ
찐이다•ɞ•
ㅎㅇ
ㄷㄷ
"곳 찐으로 도배됄 댓글입니다"
찐 금지선------
잘하는집이 아닌데도 재미있네요ㅎㅎ
엣?
뭐여?
신병 올려줘
역시 잘하는집은 잘찾는 삐쭈좌
24분전
과나는 진짜 천재인거 같음. 어떻게 식성 차이라는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세대간 갈등이라는 소재를 맛깔나게 꺼낼 수가 있는지...
결국 꼰대든 젊은이든 서로 얘기를 잘 들어주라는 얘기네. 그런 뜻을 '잘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 문구 하나로 전하는 과나님 센스 지린다
ㅋㅋㅋㅋㅋㅋ그것보단 남의 얘기 어른 얘기 잘 안 들으려고 하는 세태를 꼬집고 조금 더 산 사람을 공경 하는 문화가 점점 없어지는 것에 대한 노래 랄까 근데 요즘 세태 그런 거 보이는 게 아쉽긴하다. ㅎ
@@아이-f3f 어른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들리지ㅋㅋ 근데 젊은사람 입장에서 봤을때 가사가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고 치우치지 않으려고 하는게 보임
과장님도 억울한 부분이 있지만 꼰대라고 불릴만한 부분도 없는게 아니고 마지막 장면도 사람은 누구나 자기 경험에서 생각하고 편견을 가지니까 서로 소통하자 이거임
언제부터 어른 = 꼰대가 됐냐.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 이거는 꼰대라기보단 맛있게 먹고있는데 '이게 뭐가 맛있냐~ ' 하면서 초치는 사람들 때문에 듣기 싫어진 말인데 어느샌가 꼰대어가 되어있고.. ㅠ
@@아이-f3f 마지막 장면보면 결국 부장님도 젊은 세대 사람들 문화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거임 다른 세대 문화를 이해를 못하는 건 모든 세대의 공통점이고 결국 다른 시대 문화를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배척하지 말고 이해해보라는 메세지를 전해주는 거임
"자그마한 경험으로 단정짓는 니들이 나보다 더 꼰대야" 시대를 관통하는 가사임
ㄹㅇ 젊은꼰대가 더 심각한 듯
너무나 염세적이고, 전부 경험해본 척 하는 사람 너무 많음
늙은사람은 그러려니하겠는데 젊은사람이 그러면 혈압올라요 ㅋㅋㅋ
@@user-db8zg5zp3n문제가 맞지..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서 자신이 맏다고 생각하면서 타인을 함부로 단정짓는데..
@@lIlIIIlllI 남한테 강요하지는 않으니까... 그얘기하는듯
@@dnwls-n1c ㅇㅋ
@@lIlIIIlllI 맏,,,, 맏,,, 자네가 맏인가
이 노래의 핵심의 핵심은 다른게 아니다. 맨 마지막 잘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 이후에 나오는 "같이 가자"에 있다. 나이가 많건 적건 우리는 같이 가야 하는 사람들이다. 인생이라는 길고 긴 길을 함께 걸어갈 동료들이다. 꼰대라고 혹은 세상 물정 모르는 애라고 서로를 폄하할 필요없다. 우리는 함께 인생을 같이 걷는 동료다.
인생은 혼자다
@@donya713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donya7134 중2병도아니고ㅎㅎ....
같이 가서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끝나면 좋지 술판을 엎질않나 다 취해서 노상방뇨에 정신 놓고 한말 또하고 또 다 데려다줘야하고 배터지게 먹었어도 더먹어야한다 더먹어라 술권하고 성질내고 싸우고.......회식만 하면 시발 다 개가되지 그게 싫은건데
@@saya5623 그런 곳도 있겠지만 아닌 곳도 많답니다. 일단 같이 좀 가줘요 ㅎㅎ
마지막 “같이가자” 이 대사가 어쩌면 세대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답일지도… 작사가의 고뇌와 진심이 담겨있는 가사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제가 이해한 영상 속 '잘하는 집'의 의미는,
1) 진짜 숨겨진 맛집
2) 내 생각을 바꿔주는 맛집
3) 내 편견을 바꿔주는 조언
4) 겉으로는 꼰대같지만 진짜 피가 되고 살이되는 조언을 주는 어른
5) 내가 원했던 것(맛집 or 삶의 지혜)을 똑같이 원해봤던 어른
6) 나와 같은 길을 앞서 걸어갔던 어른 (같은 고민으로 헤매본 경험이 있는 어른)
7) 경험
이 집... 잘하는 집이네 (눈물광광)
와! 그러네요. 이 글을 보고 다시 들으니 소름이 돋네요 ㄷㄷ
요즘 뭐만 하면 다 `꼰대` 라고 싸잡아 말하는 것들 중에는
`진짜 조언`이 있을 수 있다는 건데..
과나님은 진짜 예술가인듯
@@김공용-d6r ㅠ저도 그부분이 제일 소름이었어요. 겉보기에 구린 가게지만 한 번 들어보라는 말을 이렇게 예술적으로 표현한 게.. 진짜.. 찐맛집 찐예술가 ㅠ____ㅠ
이런 관점은 또 새롭군요....
고환을 탁 치고 갑니다..
@@사나이강철 아야. 그걸 왜 쳐요
@@사나이강철 거길왜침
처음엔 마냥 즐겁게 듣고 있었는데, " 세월의 깊이가 진하게 풍기는 진짜가 있어. " 라는 가사에서 이 영상이 ' 잘 하는 집 ' 을 뜻하는 바가 진심으로 자신의 경험을 통한 도움을 주고자 하는 현대 어른들의 마음을 함축시켜 놓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에 나오는 " 그건 부장님이 잘하는 집을 ... " 이라는 대사로 요즘 아이들 또한 흔히 일컫는 꼰대라 듣는 어른들의 기분과 유사하다는 의미를 전달한다고 해석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닌 다양한 해석을 통해 영상을 음미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훌륭한 노래라고 가히 말하고자 합니다. 이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굿
저도 저 파트가 제일 좋더라고요
마지막 그건 부장님이 잘하는집을 ~ 이건 어른들도 조언하려면 아랫사람들을 새로운 문화나 의견을 편견없이 듣고 받아들일 자세가 갖춰야 된다는거같아요.ㅋ
한마디로 쌍방소통이되어야 꼰대소리안듣죠.
이렇게 댓글 길게 구구절절 읊어대면 또 꼰대라고 합니다ㅠ 하..꼰대의 기준이 대체 몇가지인지 무서워 말도 못하겠슈
마지막은 젊은세대들만 경험해본것도 있다는걸 말하는거같음
눈물 흘리면서 들었습니다
헉
???
프레디 해주세요 옛날에 진짜 재밌게 봤는데 영상이 몇개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우앙 찐이다!
??뭐고
후진 따윈 내게 없었다의 디테일은 진짜.. 감탄이 자동 발사 됩니다.. 표현력 대단합니다.
인생에 후진 따위는 없지만 머리카락은 후진을 해버렸네요.... ㅜ
@@hangunam120 너는 진짜..
@@hangunam120사람새끼아니지
후진할때 그 띠리리리리리리리리~ 소리에 맞춰서 가사 넣은거 ㄷㄷ
이마 라인이 후진한 것이 아니다. 내가 전진한 것이다.
-손 마사요시(a.k.a 손정의)
이게 진짜 유튜브의 순기능이 아닌가..?
유튜브가 없었으면 이런 지리는 노래를 들어봤을까..?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ㄹㅇ 맨날 자극적인 컨텐츠 하는 유튜버들 보다가 이거 보니까, 이게진짜 유튜브지 하고 느낀다 ㅋㅋ
@@LEM0NADY-d44 ㅈㄹ 똥싸고있네 ㅋ
@@SPACE-n1c 왜 갑자기 시비시죠. 전그저 제의견을 표현한것 뿐인데 신고합니다
@@LEM0NADY-d44 뭐라고 했나요?
@@Mallangjoodinglee0513 "ㅈㄹ 똥싸고있네 ㅋ" 이라고했음
우연히 같은 시대에 태어나 이 빛나는 재능을 같이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
뭐야 낙준쌤이 왜 여기계셔
어?? 이 마크?? 이 이름?? 어어어어???
크
한살이가 선싱님...
최고낙준아 고맙다!
세월의 흐름과 전국 부장님들의 애환을 노래로 빚어내다니.. 예술작품입니다 ㅠㅠ
ㅠㅠ
ㅇㅈ
ㅠㅠ
ㅇㅈ ㅠㅠ
@Thanh Huy 이거 100% 사기링크다 클릭ㄴㄴ요
이상하게 과나님 노래는 멜로디도 신나고 흥겨운 컨셉의 노래들이 많은데 들을때마다 뭔가 뭉클해지고 뜬금없이 눈물이 핑 맺히는 맛이 있음
저도ㅎㅎㅎ 뭔가가 다른느낌의 울컥함이
영상에 담긴 메시지가 공익적인 성격이라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나님의 영상들을 보면 미쳤다... 하는 감탄밖에 안 나옵니다. 망태 할아버지 영상도, 릴딱밤 영상도, 무서울 땐 이 노래를 틀어 영상도 모두 그랬어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살아가자는 말을 이렇게 재미있고 따뜻하게 해 주시다니... 과나 님의 영상은 늘 제가 그런 따뜻한 마음을 잃어버릴 때쯤에 등장해서, 저를 무척이나 격려해주고 갑니다.
평소에는 그냥 잘 듣고 잘 시청하고 갔는데 오늘 영상까지 보고서는 감사의 인사와 칭찬을 동시에 전하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과나 님의 컨텐츠는 언제나 독특하고,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과나 님의 영상을 보면서 그런 느낌을 받고 싶어요.
조용히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
me too
너무 말씀을 좋게 해주시네요... ㅜㅜ
이 댓글 내 마음 잘 표현해 줬어요 그래서 고마워요
님 닉이 왜....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따뜻한 말씀 하는 사람들 찾기 힘든데 좋은 말 잘 듣고갑니다.
아우 진짜 대작이네요 프레임 수며 그림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는데 노래가 주는 메시지가 참 좋아요 영상 속 아조씨 차마 미워할 수 없는 타입으로 그려내신 게 더 매력포인트인 듯...
0:54 곱창
0:56 홍어 삼합
1:03 선지해장국,생간,천엽
1:06 삽겹살,껍데기
1:51 탕탕이,육회
1:54 순대국밥,수육
2:01 굴보쌈
2:04 콩나물국밥
개맛있겠네
ㅋㅋㅋㅋㅋㅋ
이걸 적고 있네 ㅋㅋㅋ
ㄹㅇ군침 쥬륵....
메뉴가 다 좀 호불호갈려서 잘하는집 안가보면 별로라고 할 만한 그런거네
홍어삼합 빼곤 다 굿
과나 영상에는 욕도 별로 없어서 보여주기도 왠지 편하고 거기다 영상 , 음색 , 노래 까지 되게 가볍게 보기도 진지하게 보기도 좋아서 진자 최고에요..응원합니다..!!
아니 작사작곡 미쳤네 의미도 의미인데 후렴구 중독성 미쳤고 브릿지도 깔끔하고 가사도 미쳤음 진짜 뭐야...?
며칠전에 본가 내려가서 아빠한테 이 영상 보여드렸더니 엄청 좋아하시면서 너무너무 위로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따뜻한 재미가 참 귀한 시대인데 늘 거리낌없이 웃을수있는 영상과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전국의 아버지 화이팅입니다
레트로를 넘어 '뉴트로'라는 게 그럴지도 모르죠.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는 세상에서 자신들의 신대륙을 발견했다고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의 트렌드. 과거의 재탕이든 과거의 발전이든 중요한 건 모든 세대가 같은 것을 두고 즐길 수 있다는 것, 거기에 초점을 맞추는 게 더 중요한 걸.
기성세대의 부족함을 꼬집고, 부정적인 면을 타산지석 삼는 것은 좋으나, 어쩌면 그것은 살아가며 자연스레 변하는 것을 부정하고 자신과 기성세대를 나눠 생각하려는 오만함은 아닐지 경계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세상의 모든 위축된 신-구세대들이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오길 바라며, 오늘 점심은 로제떡볶이로😊
평소 과나의 이미지는 음식이라는 목적을 향해 수단으로 재미를 사용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노래는 음식을 수단과 방법으로 녹여서 더 깊은 의미를 담았네... 미쳤다
ㄹㅇ 그리고 애니연출이 미쳤음
베이스그녀 안보셨으면 추천드립니당
ㄹㅇㄹㅇ
지금와서 보면 새로운게 가까이에 있다는게 과나님의 음악인듯.. 진짜 뭔가 한국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하고 공감가면서도 직설적인게 새로운것을 쫒는데 끌리지 않는 너무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이기만한 어려운 요새 음악이랑 다르게 좋음
앞선 세대의 마음을 대변해주면서도 뒷 세대의 입장 역시 짧고 굵게 딱 집어주는 구성이 정말 훌륭합니다.
결국 서로 자라난 시대와 환경이 달라서 소속된 파이가 다를 뿐, 시야에 자기 주변 밖에 안들어오는 이유는 같을 수밖에 없죠.
같은 일 하면서 자기 인생 건사하는 입장이니까.
과나님 세션합주때마다 끝나고 여기저기 이거저거 맥여주셨는데 진짜...잘하는 집만 다녀보신거더라구요...그립습니다(???) 그런데 먹을 걸 통해 결국 전하려는 건 세대간의 소통이라는 게 발상도 그렇고 노래/편곡/연주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정말 천재인게 분명하십니다..
잘하는 집.. 공유 좀 해주세요...
왜 여러분들만 가요 다같이가요
0:53 와 그림 모션 미쳤다ㄷㄷㄷ
과나님 노래는 항상 음악으로 즐기기에도 정말로 좋은 노래들인데 항상 새로운 시각으로 무언가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점이 참 좋은 거 같아요. 항상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ㄹㅇ 팀장급이 먹으러가는 곳은 실패가 없었음. 가끔씩 인생에 조언을 구하기도할때 정답이 아니라 해답을 주기도 하고
오히려 요새 어른들이 꼰대소리듣기 싫어서 말을 아낌.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자신을 걱정해주고 경험을 나눠주려는 사람을 다른 세계 사람으로 몰아가는 세상
제일 문제는 어리고 늙고 할 것 럾이 강압적으로 자기 의견이 옳다고 하는 사람들임 어른들 중에 유독 접근 방힉이 잘못된 사람들이 많은건 스스로가 나이를 많이 먹었으므로 장소리할 자격이 있다는 안일한 생각에 종착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러는 것
@@와사비가이 ㄹㅇ 젊은꼰대도 분명 있음, 접근하는 태도의 문제인듯
진짜 조용히 해야할 꼰대는 끊임없이 말하고 지혜와 조언을 주는 어른들이 말을 아끼셔버림.. 아숩
@@강율-y3b 이게맞지
1:28 여기서 그 후진 알람음 넣는거 이런 디테일이 과나를 진짜 빛내는듯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Btsot 와 정말 알고 싶었던 정보!!
@@Btsot 근하하하하핫
@@Btsot '인데.... ' 만 없었어도 이런말 안들었을듯
별 심한 소리 들은것도 아닌데요..ㅎ
1:29 후진하는 내용이라 멜로디가 차량 후진브금 빨리돌린거... 진짜 한소절 한소절에 디테일이 장난아니다.. 싸비 부분도 애니메이션 미쳤음
엘리제를 위하여
지게차 후진음....? 어흑흑 ㅠㅠ
옛날 차들이 후진할 때 내는 소리가 그 소리인데 요즘 사람들은 모르는..ㅋㅋㅋㅋ
띠로리로리 고릴라야~
크 이거 보고 다시 들어보고 이마를 탁 쳤읍니다..
이런게 진짜 명곡입니다 작화도 너무 좋아용 언능 노래방에도 나오면 좋겠어요
어서 노래방 신청곡 추천눌러~!!!
00:40 여기가 찐이다...
뒷짐지고 나이든 모습표현하다가 열중쉬어로 갑질듣는 나이로 바뀌는데..... 하...ㅜ 과나형 표현 예술이다
뒷짐과 열중쉬어는 한끝차이지
우스꽝스럽고 익살스런 그림과 숨겨진 맛집이라는 가벼운 소재를 이용해서 인생 선배의 조언을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아요
며칠 안 됐는데 벌써 몇 번을 듣는지 모르겠어요. 순식간에 과나님 곡 중 최애곡이 되었네요.
"나라고 처음부터 늙은이로 태어난게 아닌데"
"자그마한 경험으로 단정짓는 니들이 더 꼰대야"
"아름다운 젊음이 나에게도 있었기에, 나처럼 낭비하지 않게 도와주려 해도"
"나보다 못난 사람을 욕하는 단맛에 중독되지 말게"
정말 하나하나 다 주옥같은 문장들이라 계속 보면서 제 스스로 자극을 받으려고 해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과나님 덕분에 더 넓은 세상을 알고 많은 성장을 하기에 정말로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 )
진짜 이번 노래는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최고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뮤비의 그림들이 노래의 시너지를 2000%이상 끌어올려줬다고 생각해요. 진짜 뮤비 보고 홀린 듯이 보게 되네요. 와...
샌즈... 저도 동감입니다
안녕하세요. 14년전에 첫 사회생활을 하며, 쉬지않고 이 업계를 달려온 14년차 꼰대입니다. 회사를 다니다 작은 회사를 차려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회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40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예전 신입때 부장님들의 개그를 하거나 관심을 표하고 있네요. 다행히 우리 회사 직원들은 참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라서 매번 잘 웃어줍니다. 제가 젊을때는 그런 재미없는 아재개그가 그렇게 싫었는데, 지금 윗사람이 되어 보니 아랫직원들이 불편할까봐 친근하게 해주신 노력이었구나. 싶어서 짠하고 감사한 마음에 정말 오랜만에 예전 첫회사 이사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니 뭔가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주기적으로 와서 영상을 보고 노래를 듣습니다.
그래서 요청컨대 이 노래 한곡을 1시간짜리 영상으로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건축설계사무소가 마감때는 야근을 할때가 있는데, 일하면서 듣고 싶을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MZ 직원들에게 허락없이 맘대로 크게 틀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큭.. 아저씨..ㅠ
동영상 위에 바퀴모양 누르시고 추가설정 누르고 동영상 연속재생하시면 무한으로 계속 한곡만 반복됩니당
@@최진화-d6z 헐 처음앎 감사감사띠띠예
진짜. 진정한 '크리에이터' 라고 칭할만한 유튜버를 거의 못봣는데 과나님은 친구들에게 이런분이 진짜 크리에이터지! 하고 자신있게 소개해줄 수 있어요. 항상 새롭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창작의 영역은…박지..
3:01 진짜 마지막이 핵심을 관통하네 ㅋㅋㅋ
이건 진짜 1억뷰 이상 가야한다..ㄷㄷ 대기업 엔터테이먼트 공식 뮤비 보는 줄
ㄹㅇㅋㅋ입니다
다들 내용이랑 그림이야기+ 칭찬 일색인데
난 노래도 명곡이라 생각함.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있어서 요새 계속 듣는중...
노래 진짜 구성 쩐다... 단순히 그림 잘 그리시는 분은 되게 많이 봐서 감흥이 없는데 과나님은 그림이랑 음악은 물론이고 뮤비 구성능력이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눈이 지루할 틈이 없네요
후진따윈 내게 없었다 ~
그림은 다른 사람이 그리는건데요? 과나님은 노래만 부릅니다. ㅅㄱ
@@보l잘찢는이재명 설명창 보면 그림,애니매이션 과나님이 하시는거라고 되잇는데연
@@보l잘찢는이재명 이재명 찢
송영길 뜯
넌 그냥 대물
펨충님... 과나가 그림,에니메이터도 했다고 적혀있어요..
세대갈등을 풀어나갈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바로 대화와 소통이라는 메시지를 이렇게 코믹하면서도 가볍고, 누구나 공감 갈만 하게 영상에 녹여냈다는게....정말 경외심이 드네요 ㅎㅎ
와 이번 무비 진짜 장난 아니다; 역대급 무비인거 같은데 도대체 몇장을 그리신겁니까 과나님 ㄷㄷ;;
와... 진짜 보고 감동 받았어요 이거 음원으로도 나왔으면 진짜진짜 멋있다
인생을 표현한작품 이거야말로 대중음악 대상받아야지
"젊은 이를 욕하지 마라. 너가 걸었던 길이다. 늙은 이를 욕하지 마라. 너가 걸어갈 길이다."
딱 이 말이 떠오르는 영상이네요
세대갈등을 해결할 열쇠는 잘하는집을 "같이" 가는거다(=대화,소통을 하는거다)를 음악과함께 함축시킨 아름다운 작품이너요
그게 환상임. 걍 늙은이들의 욕심임. 동서고금을 봐라. 늙음과 젊음은 화학적으로 섞이는 게 아님.
진짜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이다
편견을 가지고 상대를 대하기보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가 몰랐던 다른 관점과 경험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면 더 많은 것을 보고 풍성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됩니다. 잘 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 같이 흔히 듣는 말로도 이런 묵직한 메시지가 전해지는구나 싶어지고 너무 좋아요
하지만 부장님의 머리는 풍성하지 못했다고 한다..
@@리들조커 아닛 그건... 너희가 안 빠져서 그래...
@@리들조커 너어는 진짜
@@리들조커 따흐흑…그는 갔습니다
과나 노래는 늘 세세한 데까지 미치도록 공감되는 듯... 나보다 잘 된 사람 보고 질투하거나 샘내는 게 아니라 '억울해'한다고 한 부분에서 진짜 감탄했다... 보통은 ㄹㅇ로 그럼 나도 쟤정도 되는데 왜 쟤만 잘됐는지 쟤가 운이 좋았던 건 아닌지 내가 운이 나빴던 건 아닌지 억울해함
너무 뼈를 때려서 가사가 교훈으로 귀에 쏙쏙 박힌다... 남들이 말했으면 설교로 들렸겠는데 이게 참 신기함
일단 그림이 미쳤는데 음악이랑 스토리까지 완벽하네... 어디까지 발전해가는거야 과나
0:59 "자그마한 경험으로 단정짓는 니들이 나보다 더 꼰대야" 와 이 가사 너무 공감된다...
선배들이 이미 똑같은 경험을 하고 여러번 실패 끝에 최적의 루트를 찾아내서 알려주려고 하면, 지들의 짧은 생각으로 그 길보다 더 쉬운길이 있는데 비효율적이게 왜 그길로 가는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가르치려 드는거 그게 나이 떠나서 진짜 꼰대 아닌가 싶네요 ㅎㅎㅎ
그건 잘하는 집을 안가보신거 아닐까요?
@@user-uj9kl7qn5s 그건 님이 잘하는집을 안가봐서 그런것같습니다.
뭔소리에요. 그냥 당신 조언이 필요없는거에요. 젊은 사람들도 자신이 원하는 해결책을 알거같은 그리고 가르쳐줬으면 하는 선배들이 있음. 아마 당신이 그런 존재가 아니라서 가르쳐달라고 안했을거에요.
지들의 짧은 생각이란 단어선택은,,, 본인은 저 뮤비 속 부장님이 아닌것 같은데 공감할 자격이 있을까요?
@@hejsjeususuchae125하지만 자기가 가르침 받고 싶다는 사람이 꼭 자기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법은 없잖아? 물론 딱히 생각 없는데 누가 계속 가르쳐 준다고 하면 개귀찮긴 함.
수미상관 미쳤다리.... 과나님 작품 퀄리티가 미쳐 날뛰고 있슴미다 ㄷㄷㄷㄷ 내용이 너무 좋아서 다양한 세대들이 보았으면 좋겠네요!
이번 뮤비 진짜 지린다 애니메이션도 부르럽게 움직이고 흑백으로 변하면서 젋어지는 장면 진짜 레전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시지? 진짜 대단해요!
@Cora Walker◀프로필 얼른 들여와😁 ㅗ
솔직히 과나보면서 작곡작사 잘하고 낭만좀 낭낭하게있는 영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영상보고 진짜 개지린다고 생각함…😮😮😮 영상을 보다보면 진짜 본인이 하고싶은말이 무엇인지가 보이는것같음. 특히 랩파트쪽. 진짜 앞으로도 흥해라 !
들을때마다 기타리프가 미친거 같아요.... 일렉 리프 너무 좋아....
이러시면 정말 곤란해요. 언제나 전편을 넘어서는 역대급 작품을 가지고 오시면... 너무 놀래니까 심장에 안 좋다구욧! 이러다 빌보드 핫100 올라갑니다! 진짜로요! 오늘도 진한 감동과 재미 둘 다 야무지게 잡으셨네요! 과나 짱!
마지막 모두 함께 맛집을 가서 소통하는 장면이 너무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으로 서로 교류를 시작하며 세대 간 간극이 메워지는 모습이란 게 일상의 모습인듯 하면서도 뭔가 뭉클하네요 ;ㅂ;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당!
과나님 영상에서 작화가 유난히 미친 작품이 몇개 있는데 공통점이 늘 아버님이 작화참여..ㄷㄷ여긴 가족대대로 금손집안이신가봐여
@@Qwertyu09871뭔솔?
@@Qwertyu09871 더보기란에 보면 그림도움 -과나아빠 있어요
엌 글고보니 진짜 금손 집안이네
@@jyp3106 그건 도움 아니노?
@@Qwertyu09871 트레이싱도 도움이지 그럼 미세나노공정 도움이에요?
와서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부장 설교 랩 부분 가사가 진짜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 같음. 그냥 이래라 저래라 잘해라 이런 느낌이 아니고 내가 놓치고 있던 핵심만 간단하게 요약해서 뇌에 꽂아주는 느낌이랄까... 전엔 잘된 사람 보고 '억울해'하지 말고 연구를 하란 소리가 탁 와닿았는데 이번엔 속도보다 타이밍이다 어깨에 힘 좀 빼도 된다는 소리가 진짜 인생의 지혜로 느껴짐
과나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진짜 가사 전반에 너무 60대 이상의 연륜이 묻어나서 놀랄 지경임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필요한 대 화합의 열기가 듬뿍 느껴지는 명곡과 영상이었습니다~👍
와 진짜 미쳤다... 영상미도 미쳤고 주제의식도 좋은데 그걸 표현하는 연출도 완벽한 것 같음 마지막 수미상관도.. 애니메이션도 좋고
여태 올린 영상들 중에 제일 맘에 들어요 ㅋㅋ 가장 과나님 같다고 해야하나... 라면 영상 딸랑 하나있을 시절 7천대 구독자가 조용히 응원하고 갑니다... 과나님만의 색깔 계속 보고 싶어요
이 노래는 처음보다 두번세번네번...백번쯤 보게 될때 더 와닿는거 같아요 음악도 좋지만 가사나 영상 뭐 하나 칭찬안할게 없네요 ㅠㅠ
이번편은 진짜 그림 역대급으로 그리셨네요 ㅋㅋㅋㅋ
노래도 그림도 그리고 거기서 전달되는 메세지도 어느하나 놓칠게 없어서 눈과 귀가 바빴습니다 ㅎ
세대갈등에 대한 콘텐츠 중에 기성세대의 입장은 얼마 없어서 아쉬웠는데 신세대(흔히 말해 mz세대)도 기성세대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풀어내 주셔서 너무 좋아요ㅠㅠ 신세대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뭔 기성세대 입장이 없노. 맨날 mzmz거리면서 싸잡아서 내려치기만 해대구먼
@@이재명-t8v 내려치기하면 오히려 이득인거모르노?
@@이재명-t8v 제 말씀은 신세대들이 이해할만한 컨텐츠가 없다는 얘기였어요… 꼰대 공감 요런 컨텐츠는 많이 봤는데 막상 그 꼰대라 불리는 기성세대의 입장에서 풀어낸 유쾌한 콘텐츠는 많이 못 본 거 같아서요. 님 말씀처럼 세대를 일반화하고 내려치기하는 컨텐츠는 저도 좋아하지 않습니다ㅠㅠ 서로에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런 컨텐츠가 많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줄 적어봤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노는게제일좋아-l8y 대댓에서 선함이 묻어나오시네ㅋㅋㅋㅋ
@@노는게제일좋아-l8y 인터넷에 이런 착한 답글이 있었ㄴㆍ
아직도 보는사람이 있을까?
😮
나요
저유
저요
아직도 안본사람을 찾는게 빠를듯?
1:28 멜로디 샘플링 센스 미쳤네 ㄷㄷ
저건 샘플링 아닌데ㅋㅋ
니나니나니고질라다
@@칸예츄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의 도입부 를 삼플링하여 템포를 올린것 같습니다
@@칸예츄 Fur Elise 샘플링이네요.
@@칸예츄 트럭 후진할때 나오는 ‘엘리제를 위하여’ 멜로디를 센스있게 후진따윈 없었다는 부분에 샘플링 한거… 샘플링이 아니면 뭐라고함? ㅋㅋㅋ 패러디? 표절?
노래를 듣게 되고. 그림을 보게 되고. 그러다가 노랫말을 곱씹게 되고. 그러면서 생각하게 된다.
과나님의 영상은 종종 이랬던 것 같다. 유쾌한 듯 하면서도 구슬프고. 제 3자로써 감탄하게 하면서도 당사자로써 반성하게도 만든다.
형인가 누나인가 어쨋든 말 너무 잘해!
@@errer8368 칭찬 감사합니다ㅎㅎ
00:11 부장님 어깨위에 손 올리고 "그럴 수도 있죠 뭐~ "
감히….?
솔직히 창법이 대부분 비슷하다고 재미 없다 생각 했었는데 주제 넘었었네요..
그냥 호기심에 눌러봤는데
전하려는 뜻이랑 풀어내는 힘이랑
뮤비 정성도 그렇고 위로받기도 하고
배울 것도 있는 노래였어요
멋있습니다!!
애니메이션 미쳤다. 엄청 부드럽게 이어지네
서사+교훈+음악 쓰리콤보..완벽..
그림도 한목햇죠!
ㄹㅇㅋㅋ
역지사지가 진짜 중요한데 요즘 하는 사람이 진짜 없음 과나님은 자주 중요성을 짚어줘서 좋네요 마지막에 저렇게 말하던 과장본인도 똑같은 행동 하다 지적 당하는게 ㄹㅇ
노래 스토리 안무 메시지 엔딩 머리카락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
최근에 많이 대두되는 사회 현상을 중독성있는 트로트풍과 함께 뮤직비디오로 녹여낸 과나님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이같은 고퀄리티의 작품들을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1:09 진짜가 있어 입모양 맞춘거 디테일 지리네 ㄷㄷ
노래에 철학이 담겨있어서 좋다..
누구에게나 배울 게 있다는 말 같아서 와닿네, 파나 최고!!
과나
@@느낌구 파=과 누구에게나 배울게있다.
@@느낌구팡대=광대 같이 쓴거아님?
마지막 로제 떡볶이가 이 노래를 관통하는 핵심 같은데 다른 의견이 많네..
나이, 색깔, 성향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모든걸 관통하는 편견이 있는거 같은뎅..
1:28 오어...이 부분 진짜.... 대박입니다.
ㅇㅈ
ㄹㅇ
1:28 후진따윈 내게 없었다는 가사가 정말 저희 아버지를 떠오르게 하는 가사같아요.. 아니 대부분의 아버지를 떠오르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득한 열정으로 앞만보고 가신분들도 있지만. 때때로 후진하고싶고 돌아가고싶어도 뒤에 가족이 있기에 멈추지도 못하고 힘든 몸을 이끌고 항상 전진만 하셔야했던 우리 아버지. 지금도 건장하셔서 전진중이시지만 이제는 좀 쉬엄쉬엄 건강하게 오래오래갑시다 아부지.
성남시헨드릭스님 현직인진 모르겠지만 기타 정말 잘치시네요 후렴부분 슬라이드 너무 맛깔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뽕삘과 바로크락이 떠오르는 연주가 일품입니다..
와 정말 명작입니다. 생각날 때 한 번씩 보러 오는데 볼 때마다 뭔가 깨우침이 옵니다.
선배 분들 마음이 쓸쓸하지 않도록 잘해야겠어요.
1:29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인상깊은 거 같음.
'후진 따윈 내겐 없었다'라는 가사.
하지만 음은 바로 이전 세대의 후진 경고음음.
몸도 목도 뒤를 보지만 눈은 앞을 곁눈질하며 전진을 하고자 하지만 결국 몸을 사리는 모습을 표현한 모습처럼 느껴짐. 심지어 바로 이전에 젊은 시절의 자신을 보여주면서 더욱 달라지고 초라해진 자신을 비추는 것 같음.
민족의 피, 땀, 고름이 섞인 한강을 배경으로 하지만 고층빌딩들을 함께 보여주면서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음. 하지만 주인공은 반대방향을 보고 있음.
쥰내 빠르게 돌리는 핸들은 돌아버린 세상을 보여주는 것 같음.
마지막으로 후진 따윈 자기에겐 없지만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후진에 후진을 거듭하고 곧 마지'모'선 마저 돌파될 것이라는 잔혹한 사실은 아이러니함을 불러일으킴.
보드카 마셔야지
???:안녕 친구들 빡빡이 아저씨야
훌륭한 문과시군요
@@asomok2005 감사합니다
뭐라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어요!
왜 댓이 없지..?
@@user-lu5yz8ip9i 나한테 돈준게 아니니까
존나 개명곡이다 뉴스에 틀어줘야함
과나 3대 명곡
릴딱밤
망태할아범
잘하는 집
와 릴딱밤 트랩 ㅈㄴ잘해
저는 돼고비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ㅎㅎ
저는 대머리송 겁나 좋던데
그거 아세요도 빠졌네요..
미용실 가는법 진짜 잘만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안떠서 아쉬움
명작 클라스는 영원하다
함축적이면서 풍자적이라 너무 좋네요
작곡 너무 좋은데 작사까지 이렇게 잘하시면 부럽네요
가볍게 풍자하며 날카롭다니 멋지십니다
곰도 찌질이도 그렇고 이런곡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더군다나 롹이 베이스라니 최고네요
작게나마 구독하고 가겠습니다
이게 진짜 크리에이터의 의미에 걸맞는 채널이다
노래방에 언제나와요 빨리불러야한다고요
ㄹㅇㅋㅋ빨리 내놓으시라구요ㅋㅋ
ㄹㅇㅋㅋ 전역전에는 내주세요
노래의 이 모든게 담길수가...... 요즘 노래 내용전달이 전혀 안되던데 역시는 역시!!!!!!!♥
크~ 내용이며 작화며 멜로디며, 어디 하나 빠지는 것 없네요. 종합예술입니다~
1:28 개인적으로 여기 연출 넘 좋음.
젊을때로 갈땐 실컷 직진하는 장면에
후진따윈 내게 없었다~하면서 늙은 대머리는 후진하는 모션을 하고있다..
2:25 단맛에 중독되지 말라는말 명언이다..
애니메이션도 쫀득하고 노래도 중독성 있고 내용도 좋고!! 알고리즘에 보일때마다 보고있습니닿ㅎ
솔직히 이런 노래나 영상의 경우엔 '문제는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노래의 마지막에 '같이 가자' 를 보고 되게 속이 시원해지네요
와 진짜 센스대박인게 1:28 후진따윈 내겐없었다
멜로디가 엘리제를 위하여(후진노래) 임
이분이 진짜 크리에이터 아닐까? 독창적인 노래와 찰진그림... 완벽해요 과나님..
21세기에 현생한 베토밴 같습니다. 가사하나하나 멜로디하나하나 가슴에 팍팍 꽂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