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보면서도 카사하고있는.... 대깨카를 살려주세요 1주년때 시작해서 지금까지 분탕 다 그러려니 하고 했는데 최근 대규모업뎃으로인한 전술+다이브/전당등 대규모 분탕으로 너무 힘드네요.. 난이도 문제도 진짜 심각하다고 느낀게 나름 고인물이었던 사람들도 어려워졌다고하는데 뉴비들은 어떻게 적응하라는건지... 쇼케이스때 뉴비 진입장벽 완화해준다면서요 ㅜㅜ
기존 카사는 숙제만 꼬박꼬박 하면 크게 융합핵 장비 장비강화템 이렇게 3개만 신경쓰면 되는 게임이었다. 이 3개의 비중이 뉴비냐 고인물이냐에 따라 바뀔뿐 그냥 게임의 시작과 끝이었다. 그리고 그에 따르는 소모 재화가 어느정도 분화 되어있어서 부담이 그나마 적었다. 융합핵은 레어케릭 갈아서 나온 이름없는명함이라는 템으로 주마다 몇개 교환가능 했고. 컨소시엄(길드)에서 컨소시엄 포인트로 한개 거기에 잉여 적성핵과 특이 촉매제를 이터니움(행동력)을 사용해 파밍해서 융합핵 제작이 가능했고. 그리고 장비는 컨틀릿 포인트 먹은걸로 메이즈장비사고. 정보포인트로 레이드돌려서 먹은 렐릭장비들 튜닝해서 좋게뜨면 그게 종결&준종결 템이고. 그림자전당에 하루에 1개씩 최대 7개까지 저장가능한 입장권 소모해서 클리어 하면(중첩클리어가 가능해서 주에 한번 7중첩으로 돌리면 됨.) 장비강화 재료템이 꽤 든든하게 쌓였다. 이렇게 소모재화가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성장도 빠르고 대부분의 컨탠츠가 소화가능한 상태까지 가는데, 적어도 레이드 한파티를 짜기위한 최소한의 전력을 갖추는데, 즉 뉴비가 뉴비탈출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적었다. 그래서 카사 할만해요? 물어보면 할만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6.0 패치 이후? 글섭에서 뉴비로 부캐 시작해봤다. 일단 전투경험치 삭제되서 경험치책이 모자라기 시작했고. 렙업을 경험치 책과 크레딧을 소모해서 연봉협상으로 하다보니 크레딧도 모자라기 시작했다. 거기다 중복캐 성급돌파가 막혀서 6.0전에는 레어 국밥캐릭터들을 기용하며 중복캐 소모해서 성급 돌파하고 적성핵을 모으는 전략이 막혀서 적성핵도 개같이 모자라졌다. 이러니 이터니움이 이래저래 털리며 성장이 턱턱 막혀서 다른 컨텐츠에 도전도 어려워졌는데. 특히 다이브 컨텐츠의 보상이 반절이하로 너프를 때려맞고 난이도는 개같이 올라서 뉴비 폐사구간이 광범위하게 생겨버렸다. 거기다 장비강화템 파밍을 맡던 그림자전당이 사라지고 디멘션트리밍이란 컨텐츠로 통합되었는데 이게 이터니움을 쳐먹는다. 캐릭터 성장에 쓸 이터니움도 엄청 부족해 졌는데. 장비파밍에 까지 이터니움을 부워야 하는 것. 솔직히 나는 PVP 컨셉덱 꾸려서 즐겜하고 포인트만 먹튀하는 양민이라 전술 업데이트(중복케 소모 한계돌파)는 별타격 없다. 오히려 초반국밥케나 컨셉질에 쓰이는 SR R캐릭들은 쉽게 얻을 수 있으므로 무난하게 강해지니까 어떤 의미로는 뉴비나 나와같은 양민들에게 유리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재화소모와 수급량을 완전히 조져놔버림으로써 이 게임은 뉴비 양민 고인물 모든 유저 층에게서 쌍욕을 처먹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개발진과 운영진 전원에게는 겜알못 타이틀과 함께 회사가 독립하자마자 멸망각이라는 폭탄목걸이가 주어졌다. 그리고 그랜드 슬램 달성이후 폭탄목걸이의 초침이 돌기 시작하자. 전담 디렉터가 사임하고 오는 3월 초에 그나마 그림자 전당이 6.0이전으로 복원된다. 몇일전 다이브난이도도 길이가 짧아짐으로서 살짝 하향되었고 크레딧 같은 기초 재화수급량이 거의 30%는 상향되었는데. 여전히 6.0 이전보다는 빡세니 할 욕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브금팀, 아트팀, 스작은 물론이고 아인&츠바이 수영복 스킨 개발 비하인드나 터치 모션 같은 걸 보면 애니메이션팀까지 참 대단한 변태들이 많다는게 느껴지지만 이걸 기획 및 운영측에서 장점들을 덮어버리는 단점이 크다 못해 계속 깊은 곳으로 다이브하고, 3주년에는 글로벌적으로 참.. 개인적으로 메인스트림, 서브스트림, 외전 ui도 넥슨에 있었을 때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씹덕 개발자의 한계이기도함. 사람들이 씹덕개발자가 게임을 만들어야지 잘만든다고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지. 기획운영파트는 의사소통, BM모델을 위한 경제학 지식등을 어느정도 알고있어야하며, 시장 변화에 제대로파악해야하는데 그런 인재가 극소수임. 있더라도 10년이상 시니어던지, 대기업소속이니.. 일반적인 스튜디오에선 장기계획짜기도 힘들고 문제터져서 커뮤터지면 그냥 대응 플랜도 없는 수준 그나마 넥슨시절엔 넥슨 사업부에서도 간섭하고, 넥슨의 시장을이용할수있는 등 제약도많았지만, 그만큼의 메리트가있었지만 홀로서기해야할 때가되니 모든 문제가 다터지는 중..
사전예약 할때부터 하던 유저 입니다. 무과금 유저라 과금모델에 대해선 대체로 무관심하니 넘어가는 데 지금 게임 상황 제정신 아닙니다. ui를 바꿨는 데 업데이트 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어딨더라 할 정도로 접근성이 없는 컨텐츠도 몇몇 있고 심지어 들어갔을 때 에러나서 다시 로딩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덤으로 사건 순서대로 정리했다는 데 그것들 전부 나왔는 순서가 달라서 먼저 일어난 일이라고 난이도가 낮지도 않아서 뉴비들은 제대로 깨려나 싶네요. 그렇겠죠 난이도 조정은 안하고 순서만 정리 해놨으니 근데 그거 순서 몇몇개 틀린거 같습니다. 대체 개발사가 자기네들 스토리 라인 하나 모르는 게 말이되나 싶은 순간이었네요 애초에 원래 방식에 불만이 있었는 사람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무난하게 괜찮았는 데 왜 고친지 이해를 못합니다. pvp같은 경우 상대의 공격 이펙트가 끝날 때 맞춰서 소환해 붕괴한 전선이나 후열을 바로 매울 수 있었는 데 랙인지 모르겠는 데 종종 다 지나간 공격맞고 즉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 pvp 입장하기전에 무한 로딩 걸려서 pvp는 하기도 전에 졌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리고 요즘 각성하고 재무장의 밸런스도 문제 입니다. 제가 원래 각성 힐데를 메인 디펜더로 사용 중인데 원낙에 오래된 캐릭이니 메타에 어긋나는 면이 많아 사용이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테 그렇다고 게임 세계관상 힐데는 세계관 최강자 포지션 중 한명이고 나머지 각성들도 극소수의 강자들인데 마왕이라든지 클리포드 인자라든지 하는 거 씹고 재무장 2명만 꺼내면 살살 녹아 내립니다. 특히 재무장 리벳이나 가은을 상대가 꺼내는 순간 어이가 없을 정도 입니다. 웬만한 각성들 중에 상성으로 유리한 스트라이커들 빼고 나머지들 얘네한테 맞는 순간 바로 퇴장하거나 퇴장 준비 당합니다. 강한 캐릭터가 있는 게 뭐가 문제냐하면 리벳이 2코스트이고 가은이 3코스트인데 힐데가 단독으로 6코스트 사용합니다. 각성디펜더 최강급인 제이크도 힐데랑 비슷하게 녹습니다. 그냥 녹아요 이런 벨런스이니 요즘 함선테러덱이 유행을 하지 코스트 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는 각성이 있나 싶네요. 각성 쓰느니 그냥 재무장에 일반 몹 여럿 붙여서 상대 시키고 말지 다이브는 지금 1층은 클리어 했는 데 난이도 보고 어이 없어서 잠시 안하고 있는 데 1층 난이도에서 공격력이 낮은 디펜더라고 해도 만렙 각성 캐릭의 공격을 3대를 버티는 어이 없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원래는 툭툭치기만 해도 죽었는 데 말이죠 그리고 한계돌파를 같은 캐릭터 겹쳐서 능력치를 높이라고 하는 데 애초에 그런 컨텐츠가 있습니다. 레벨제한 해제라고 그거 같은 캐릭터 겹치기로 할 수 있고 제한해제용 전용 아이템으로 해도 되기는 합니다. 그래서 공용 레벨제한 해제 아이템으로 해제하고 재무장용으로 중복 캐릭터를 갈아 두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잘 안 쓰는 캐릭터들은 중복나오면 한번씩 올려주거나 했죠 그러니까 캐릭터 겹쳐서 능력치를 올리는 컨텐츠는 레벨 제한 해제, 재무장, 한계돌파 이렇게 3가지가 겹치고 있는 데 캐릭터는 드럽게 안나오는 상황인거죠 차라리 만렙을 110에서 120으로 조정하고 레벨제한 해제 구간을 손보는 게 차라리 나았을 듯 하네요 말하라고 하면 좀 더 불만을 토해 내겠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요정도로 끝낼까 합니다. 이상 쓸데없이 긴 불만이 담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오오 고뇨님 영래기님의 인터뷰까지 받으시다니!! 오오... 어..카사는.... 개인적으로 부정적인게... 제가 초창기 유저였다가 초반 2.0 패치할때도(제가 농담조로 0.002패치라고 부릅니다.) 적대적 패치하면서 많이 접었고 저도 그중 하나였거든요. 그런데 이런 문제가 반복되는거 보니 아마 바뀌지는 않을것같습니다. 희망적으로 보고싶은데...한두번이여야지...
게임은 빠는데 운영진은 죽일 놈이고 겜 잘되길 바라는데 평점테러해서 유입은 막고 겜에 투자해주길 바라지만 자기 돈은 안 쓰고 투쟁은 하고 싶지만 고래흑우들은 빨아주고 한돌은 욕하고 싶지만 6돌글은 념글이고 버튜버는 욕하고 싶지만 스킨풀구매글은 념글이고 정작 겜 조진건 혜자소통갓겜 외치면서 비판 입막고 BM 쳐내던 지들 지분이 절반이고 카사는 욕하면서 판교카페는 칭찬하는 사이트 같은 사람이 대가리인건 모르는 사이트 ㄹㅇ 전설로 남을 유저 수준이다
돈을 이 악물고 안쓸려는 유저와 돈을 이 악물고 뺏어야 회사가 돌아가는 기업의 환상 콜라보 개악된건 아쉽지만 어느정도 노선타면 돈을 1도 안써도 된다는게 이 게임의 문제점 또 유저들도 분탕치며 돈을 안쓸려고 발악하는 것도 환장포인트 현질 개선하면 어차피 유저들 돈 또 안쓸거고 저런패치 또 나옴
재무장 데이터 상점에서 월6회구매제한 걸려있던게 이제 20회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수급은 어려울뿐더러 서버렉 고친다고 말해놓고 여전히 심한상태 다이브는 강습전이 롤백되어서 나아졌지만 그래도 난이도 높은건 똑같음 장비문제 파밍이 어려운데 개선하겠다고 해놓고 감감무소식 에다가 이상하게 초반.엔드장비 만 나뉘어져있고 "중간"이 없음 문제는 엔드장비 맞출려면 들어가는 재화도 운 좋아야 좋은옵션 이 금방떠서 바로 맞추는데 그것도 극히드물고 맞추는데 들어가는 재화도 상당함
아예 그냥 대부분을 되돌리지 않는 이상 부정적인 것은 변함이 없을 거라 봅니다. 편의성, 보상은 거의 가져갔으면서 얻어야 하는 보상들은 짜고 난이도는 배 이상 높아짐. 그리고 몇 주에 걸쳐 개선한다고 올려놨는데 차라리 지금 당장 서버 닫고 전부 갈아엎고 패치 이전으로 돌려놔야 그나마 남아있는 민심이라도 떠나지 않지.
전부터 스킨, 캐릭터들을 육성해왔기에 이관 코드까지 적어 가며 3주년을 맞이해 들어가 봤지만 적대적인 운영 방침 에다가 쫄작까지 삭제한 걸 보고 미련 없이 지웠습니다. 추억은 추억으로만 남겨야 할 뿐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게임이네요. 게임이 어떻게 바뀌어도 다시는 절대 안 할 겁니다.
게임은 재미인데... 상대적이잖아요 지금 재미있는 게임들 참 많이 나왔는데 카운터사이드처럼 어느정도 기간이 된 게임은 후속주자들에게 이기려면 기본적인 재미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올려 지속가능해야 배웠는데... 재밌어도 부족한 판에 저런 단점들이라니... 솔직히 크게 관심 없었지만 그 관심도 무관심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게임 왜 해요? 란 의문이 들고 그에 대한 답변이 아까워서, 옛날엔 뿐이면 끝났다고 밖에는...
카운터 사이드 사전예약하면서 지금까지 플레이 한 유저로서 난이도 높고 육성도 힘들고 무과금유저들한테는 그냥 "과금해라" 라는 환청이 들리고 그리고 쇼캐이스에 등장한 여성 캐릭터를 받을려면 10만원 이상 과금해서 사용해야 받을수 있다는 부분 소통의 문제.불편한UI.등등 스팀으로 장시간 게임하게 힘들정도임
게임을 하는데 불쾌감이 들줄은 몰랐음 계속 잡고있는 사람들은 매몰비용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개선이라고 해놓고서는 개악해놓는 꼴이... 걍 일부러 망친게 보이는데 얘네들은 무능해서 이게 개선이라는줄 안다는 실드를 치는건지 고인물이라다르게 본다고 말하는건지 저렇게 말하는 유저들 소리 듣고 있으면 정신 나갈거 같아서 삭제했었음
카사......... 이번에 새로 바뀌었길래 처음부터 다시 하고있는데 운영진 때문에 자꾸 문제가 터지는걸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여.......ㅠㅡㅠ (애정으로 붙잡고 있는데 ㅠㅡㅠ) 제발 이제부터라도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카사야 이젠 그만 아프자 >_
밀리아 불탄건 사실 보조장비에 전용장비 중복 장착이 가능했다가 바로 패치로 못하게 막은 영향이 큰게 아니었을까......전용장비 중복 장착이 게임 초기부터 가능했던 것이었기에 당연한 걸로 여겼는데 그걸 밀리아에서 문제가 생기니까 당일 바로 급하게 패치해서 못하게 했는데 그게 이중성이 느껴져서 불탄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마냥 스비를 욕하기에는 카사하는 유저들도 문제가 많습니다. 물론 저는 3자의 입장이 아니라 직접 게임하는 유저입니다. 다른 게임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카사는 특히 스토리나 일일 숙제만 하는 라이트 유저들과 / 건틀렛이라고 불리는 PVP, 혹은 격전이라고 불리는 고난이도 PVE를 위주로 플레이하는 하드 유저들간의 간극이 상당한 게임입니다. 이중에서 카사는 지속적으로 하드 유저들에게 적대적이거나 손해보는 패치들을 감행해왔습니다. 제가 카사 1주년때부터 플레이해왔어서 그 전의 패치들은 모르지만 정말 굵직한걸로 생각나는걸로만 말해보면 유료 재화를 페이백 이벤트로 팔아놓고 관련 주화 패키지들 삭제 / 월정액 효율이 너무 좋아서 기존 월정액 삭제하고 기존보다 효율이 반정도 되는 월정액 출시 / 재무장 패치 이정도에 이어 이번 3주년 쇼케이스로 진행된 6.0패치가 있는것 같네요. 처음 발표했을 때, 재화 요구량이 턱도 없었던 재무장 패치정도를 제외하고는 과금 유저들과 컨텐츠에서 앞서나가기위해 노력했던 유저들의 뒤통수치는 패치들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페이백으로 유료주화를 팔아놓고서 그 재화의 주사용처였던 패키지들을 삭제해버린건 사기랑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런 패치들의 방향성에 분노하고 상실감을 느끼는 유저들은 대부분 하드 유저들만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런 패치를 하면서 피해보는 하드유저뿐만 아니라 모든 유저들한테 일괄적으로 보상을 뿌리면서 라이트 유저들한테는 비교적 이득이 되는 상황이 많았고 그래서 저런 패치들을 감행했음에도불구하고 게임 내의 여론은 의외로 패치 사안의 중요성에 비해 유야무야 넘어간 상황이 많았습니다. 결국 나중가서는 라이트유저와 하드유저의 간극이 심한 게임이라는 상황이 겹치면서, 오히려 라이트 유저들이 하드유저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아쉽게도 카운터사이드는 마이너한 게임성과 예전부터 이슈가 되어왔던 운영문제때문에 유저수가 많지 않은 게임입니다. 그리고 라이트 유저랑 하드 유저의 비율이 생각이상으로 차이가 많이나는 게임이기도합니다. 카운터사이드라는 게임을 누군가에게 추천을 받으신 분이라면 '게임이 재밌다 / 컨트롤하는 재미가 있다 / PVP같은 어떤 특정 컨텐츠가 재밌다' 라기보다는 '스토리가 재밌다 / 월정액만 과금해도 게임 진행하는데 아무 진행없다'로 더 많이 받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틀린말도 아니였습니다. 카운터사이드는 그 좋다는 스토리 미는데 조합같은걸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게임입니다. 후반부 갈수록 난이도가 오르긴하지만 기믹이 추가된다기보다는 체력과 공격력같은 스펙으로 극복이 가능해서 보통 자동편성으로도 깰수 있는 수준이고 그래서 스토리 밀 때, 보스 기믹도 확인 안하는 유저가 대다수 입니다. 어느정도냐면 비교적 최근에 풀린 각성 레지나스토리 '빙류회랑'에서 즉사 기믹 하나가 추가되자 게임 커뮤니티들이 난리날정도였거든요. 그만큼 보스기믹도 굳이 확인 안할 정도의 라이트 유저들이 절대적인 게임입니다. 다시 이야기를 되돌려, 카운터사이드 쇼케이스 오리진 업데이트 생방송이 남아있어 채팅 로그가 그대로 있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만, 한돌관련 얘기가 나왔던 초반부가 지나고 후반부로 갈수록 채팅창에 한돌 관련된 항의 채팅이 올라오면 '건-' / '분탕치는 건붕이' 같은 건틀릿 유저들을 비하하고 혐오하는 표현들이 왕왕 올라오는걸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중반부, 후반부로 갈수록 신캐 공개나 이관하면서 주는 보상들, 컨텐츠나 BM의 긍정적인 개선점을 보여 축제분위기였거든요. 쇼케이스가 끝난 이후에 공식 커뮤니티와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직접적으로 'BM이 너무착해 돈을 못버는 스비를 위해 이정도는 감수할만하다' / '스비가 돈을 벌어야 겜 수명이 늘어난다' / '넥슨에서 독립하면서 BM수정이 불가피하면 모든 유저가 손해보는 것보다 일부 유저가 손해보는 것이 맞다' 라는 의견들이 정말 많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카사는 평점 1점대를 찍었죠. 쇼케이스에서는 발표를 안하고 숨겼거나 교모하게 피해왔던 개선점들이 결국 하드 유저뿐만아니라 모든 유저들에게 직격되는 문제점들이 많았거든요. 기존에 우려하던 한돌시스템은 쇼케이스에서 차이점이 미비할거라는 PD의 호언장담과는 다르게 PVP에서 엄청난 체감으로 돌아왔습니다. 예고없던 중복캐릭터 가치의 급격한 상승과 반대로 급격하게 추락해버린 이미 만들어놨거나 육성이 끝난 2호기 캐릭터와 오퍼레이터들. 성장 컨텐츠들은 제한이 생기거나 보상이 줄어들었고 장비와 캐릭터를 육성하는 간접적인 비용들이 늘어난 이 모든 패치들이 3년된 게임에서 단 한번의 패치로 이뤄진 결과들입니다. 이 모든걸 체감한 뒤에야 사태를 깨닳은 유저들은 1점 평점을 주기 시작하고 항의서한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몇가지 문제점들은 개선을 약속했습니다만 아쉽게도 가장 이슈였던 한돌 시스템과 중복 오퍼문제는 시간이 지나버려 롤백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업데이트 직후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평점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죠. 이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지금의 카사까지 오는데 스튜디오 비 사이드의 최악의 운영 탓인건 분명하지만 유저들이 스스로 자초해버린 점도 분명 있다 생각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필요한 재화인 '이터니움'을 돈주고 사서라도 돌려야하는 상황인데 우습게도 쇼케이스 직후에 올라온 '스비도 돈을 벌어야한다. 그래야 수명이 늘어난다'라는 글들은 이제 더이상 올라오지 않습니다. PVP한정 스킨을 보상으로 걸어 강제로 PVP를 돌려야는 상황인데 우습게도 '한돌 능력치 차이는 최종 6퍼센트밖에 안한다 / 모든 유저가 손해보는 것보다 일부 유저가 손해보는게 맞다'라는 글들은 이제 더이상 올라오지 않습니다. 저도 비록 건틀릿 점수 5000점 정도로 엄청 하드하진 않더라도 카사하는 유저였지만 같은 유저로서 저런 발언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힘들었고 꽤나 많은 모바일 게임들을 하면서 게임과 게임사에 실망한 적은 많았지만 같은 게임을 하고있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유저자체에 실망한 게임은 카사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카사가 망한 이유'라고 하면서 운영능력과 패치들을 이유로 삼고 유저들은 피해자로 묘사되는 영상들이 정말 많습니다만, 조금 들여다보면 (모든 유저들은 물론 아닙니다만) 이 상황까지 오게된 이유중 하나로 유저들의 동조도 분명 있다고 생각되네요. 앞으로 영래기님뿐만아니라 능력되는 어떤 유튜버라도 이런 문제점을 밝혀주는 영상이 올라오기를 바라봅니다.
![일주일만에 섭종을 왜 한지 알겠네 ㅋㅋ [클로저스 rt 리뷰]](http://i.ytimg.com/vi/zH-CdfAQUFU/mqdefault.jpg)
![일주일만에 섭종을 왜 한지 알겠네 ㅋㅋ [클로저스 rt 리뷰]](/img/tr.png)
![[COUNTER:SIDE] 각성 PV 모음 / Awakening PV Collection](http://i.ytimg.com/vi/gvQPPvUw4B8/mqdefault.jpg)
![[TH] 2024 PMGC League | Survival Stage วันที่ 1 |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http://i.ytimg.com/vi/FVFT-PFwU80/mqdefault.jpg)
![닌텐도, 팰월드 좋나 팰 기세 [포켓몬 표절로 보는 게임 표절의 값어치]](/img/n.gif)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러다 진짜 우리 다 죽어~~! 제발 살려줭..
어서오시고
내가 카사를 시작하게 된 이유....
내가 카사할때 참고하는 유튜버...
카사망하고 무끼망하고...
에....?? 찐이네??
개한민국 개발자들이 똥게임을 싸재끼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욕먹은 기간이
욕먹지 않은 기간보다 더 많았던 그겜이군요
넥슨이 마지막 억제기였을 줄은 몰랐다
넥슨일때도 저랬음 유저학대운영으로 맨날불타고 유저수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게임런쳐짤 올라오면 축제하는게 컨텐츠였던 ㅋㅋㅋ
'억제기가 파괴되었습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거 알려준 게임이죠... 스튜디오 비사이드는 영원히 쳐다볼 일 없을거 같습니다.
무기미도 구조선이 될 수 있었지만 명빵의 제물이 되어버림..
스토리때문에 접지도 못하겠고 이게뭔가 싶음..
다이브는 초기화 된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50까지 뚫어놓고 다시 초기화해서 돌리는 콘텐츠였는데 그게 바뀌는 과정에서 문제점은 난이도가 미치도록 올라가고 보상이 줄어들고 강습도 안되는것도 문제지만 가장 제일큰 큰 문제는 뉴비 지원 미션에 다이브 40층 클리어인데 40층은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뉴비들은 고인물들도 힘들어하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야되는게 문제에요.
35층 뉴비절단기ㅋㅋ
뭔 생각으로 서늘한 그시끼 넣었냐ㅋㅋ
"넌 못 지나간다"
지금 딱 그 미션에서 막혔는데 지금 생각해도 무과금은 대적자 장비 2세트 얻지 말라는거 같음
갠적으론 필요한 패치도 분명 있지만, 왜 고인물들 재화를 없애는 패치를 하면서 뉴비의 길을 닦거나 경쟁, 혹은 신컨텐츠를 닦는건 안 할까싶어요.
서브컬쳐의 7공주중 하나인
카운터 사이드와 에픽세븐 운영을 보다보면
블루아카이브의 용하형이 얼마나 중립적으로 운영을 잘하는지 증명이되네요
몰루의 인민들은 조켓따....
그 ㅈ픽세븐도 카사 앞에선 명함도 못 내밀어 ㅋㅋ
@@리호잇-c8d 카사도 2년넘게 키운케릭 너프함?? 카사도 각성 천장15%로 나옴?? 카사도 픽업해놓코 다음주 그 케릭터 카운터 케릭 바로출시함??
카사도 720만원에 1뽑 가능한
마일리지 뽑기있음???
@@리호잇-c8d 저는 에픽7이랑 카사 둘다 해봤는데 ㅈ같은건 둘다 같으나 더 ㅈ같던건 에픽세븐이였습니다.
@@리호잇-c8d 카사가 ㅈ같은건 인정하는데
ㅈ픽이 명함도 못내미는건 에바임
13:41 게임을 안해봤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이걸보면서도 카사하고있는.... 대깨카를 살려주세요
1주년때 시작해서 지금까지 분탕 다 그러려니 하고 했는데
최근 대규모업뎃으로인한 전술+다이브/전당등 대규모 분탕으로 너무 힘드네요..
난이도 문제도 진짜 심각하다고 느낀게 나름 고인물이었던 사람들도 어려워졌다고하는데 뉴비들은 어떻게 적응하라는건지...
쇼케이스때 뉴비 진입장벽 완화해준다면서요 ㅜㅜ
ㄹㅇ 다이브, 전당이 가장 큰 문재임... 가장 국밥이던 두개를 죽여버리니 뉴비가 스팩업 할 수단이 없음......
이새끼들은 고인물을 죽이면 뉴비가 장벽 허물고 올거라고 생각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과 일본 시장은 하늘에서 날고 있지만 개한민국 게임 시장은 하수구에서 똥겜 싸재끼기 대회에 우승하느라 정신이 없지~
그걸 믿으면 안됨 ㄹㅇ
융합핵 돌파좀.. 너무 너무 너~~~무 힘들어요.. 그전엔 중복캐릭으로 재료넣어서라도 돌파가능했는데 SSR갈아도 3개였던가.. 하 너무 힘들어요
에픽세븐을보는것같은......ㅋㅋㅋㅋ
그나저나 영상길이가 15분이나될정도면 저렇게줄이시는데에도 고민이 많으셨을까싶네요 ㅋㅋㅋㅋ
고생많으셨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에픽세븐이 유저적대적?
편의성,난이도개선 업뎃 3년내내 해주고있는데 카사랑 비교하지마셈ㅋㅋ
@@183에78키로 ㄹㅇ 어딜 카사에 비벼 ㅋㅋ
@@포테이토헤드-k7x 리무르 에밀리아 등등 한정캐 밸류 씹창난 거 해결도 못했으면서 그 말이 맞냐
@@부정은석 둘 다 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카사의 파워인플레는 에픽의 7대죄보다 훨 심함 오죽하면 이 겜 하는 스트리머가 에픽에 7대죄가 있다면 카사엔 20대죄가 있다고 까지 했겠심
참고로 그 리무루 에밀리아 따위 밀리아 하나 앞에선 비비지도 못함
운영이 분탕친다고는 들었지만 이정도일 정도는 생각도 못했다
기존 카사는 숙제만 꼬박꼬박 하면 크게 융합핵 장비 장비강화템 이렇게 3개만 신경쓰면 되는 게임이었다. 이 3개의 비중이 뉴비냐 고인물이냐에 따라 바뀔뿐 그냥 게임의 시작과 끝이었다. 그리고 그에 따르는 소모 재화가 어느정도 분화 되어있어서 부담이 그나마 적었다.
융합핵은 레어케릭 갈아서 나온 이름없는명함이라는 템으로 주마다 몇개 교환가능 했고. 컨소시엄(길드)에서 컨소시엄 포인트로 한개 거기에 잉여 적성핵과 특이 촉매제를 이터니움(행동력)을 사용해 파밍해서 융합핵 제작이 가능했고.
그리고 장비는 컨틀릿 포인트 먹은걸로 메이즈장비사고. 정보포인트로 레이드돌려서 먹은 렐릭장비들 튜닝해서 좋게뜨면 그게 종결&준종결 템이고.
그림자전당에 하루에 1개씩 최대 7개까지 저장가능한 입장권 소모해서 클리어 하면(중첩클리어가 가능해서 주에 한번 7중첩으로 돌리면 됨.) 장비강화 재료템이 꽤 든든하게 쌓였다.
이렇게 소모재화가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성장도 빠르고 대부분의 컨탠츠가 소화가능한 상태까지 가는데, 적어도 레이드 한파티를 짜기위한 최소한의 전력을 갖추는데, 즉 뉴비가 뉴비탈출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적었다.
그래서 카사 할만해요? 물어보면 할만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6.0 패치 이후? 글섭에서 뉴비로 부캐 시작해봤다. 일단 전투경험치 삭제되서 경험치책이 모자라기 시작했고. 렙업을 경험치 책과 크레딧을 소모해서 연봉협상으로 하다보니 크레딧도 모자라기 시작했다. 거기다 중복캐 성급돌파가 막혀서 6.0전에는 레어 국밥캐릭터들을 기용하며 중복캐 소모해서 성급 돌파하고 적성핵을 모으는 전략이 막혀서 적성핵도 개같이 모자라졌다. 이러니 이터니움이 이래저래 털리며 성장이 턱턱 막혀서 다른 컨텐츠에 도전도 어려워졌는데. 특히 다이브 컨텐츠의 보상이 반절이하로 너프를 때려맞고 난이도는 개같이 올라서 뉴비 폐사구간이 광범위하게 생겨버렸다.
거기다 장비강화템 파밍을 맡던 그림자전당이 사라지고 디멘션트리밍이란 컨텐츠로 통합되었는데 이게 이터니움을 쳐먹는다. 캐릭터 성장에 쓸 이터니움도 엄청 부족해 졌는데. 장비파밍에 까지 이터니움을 부워야 하는 것.
솔직히 나는 PVP 컨셉덱 꾸려서 즐겜하고 포인트만 먹튀하는 양민이라 전술 업데이트(중복케 소모 한계돌파)는 별타격 없다. 오히려 초반국밥케나 컨셉질에 쓰이는 SR R캐릭들은 쉽게 얻을 수 있으므로 무난하게 강해지니까 어떤 의미로는 뉴비나 나와같은 양민들에게 유리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재화소모와 수급량을 완전히 조져놔버림으로써 이 게임은 뉴비 양민 고인물 모든 유저 층에게서 쌍욕을 처먹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개발진과 운영진 전원에게는 겜알못 타이틀과 함께 회사가 독립하자마자 멸망각이라는 폭탄목걸이가 주어졌다.
그리고 그랜드 슬램 달성이후 폭탄목걸이의 초침이 돌기 시작하자. 전담 디렉터가 사임하고 오는 3월 초에 그나마 그림자 전당이 6.0이전으로 복원된다. 몇일전 다이브난이도도 길이가 짧아짐으로서 살짝 하향되었고 크레딧 같은 기초 재화수급량이 거의 30%는 상향되었는데. 여전히 6.0 이전보다는 빡세니 할 욕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처음에 시작했던게 분명 엑스트라급 저등급 캐릭터도 표현이 잘 되어있고 팀 구성추천을 보니 활용도도 있어서 운영이 다양하겠구나 싶었는데 어느순간 돈박으면 난장피울수있는 평범한 느낌이 되어있더라는.
이 게임은 다른 컨텐츠 말고 스토리만 보고 끕시다..... 그것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니...
진짜 이번패치후 맘에든건 스토리 업뎃뿐임 숙제하기에도 불편하고 무엇보다 경쟁컨텐츠 있으면서 한계돌파를 추가시킴
와 중복 캐릭을 분해해야 강해지는데 중복으로 돌파도 해야한다고? 역대급이다 진짜ㅋㅋㅋ
ㅄ같은 게임이네 ㅋㅋㅋㅋㅋ
굳이... 출시와 동시에 풀강 다할거 아니면 안갈아도 되요... 재무장 재화는 중복캐 안갈아도 상점에서 꾸준히 수급 가능했으니깐요
고인물들이 문제였었죠....
이정도면 주기적으로 불지르는게 컨텐츠인게 아닐까
화전농인가
전 디렉터가 화전농사하다가 진짜로 불지르고 튄 넘이라 신작겜은 무조건 거르셈 ㅋㅋㅋ
현재 박상연 디렉터 하차가 솔직히 의미없는게 이미 회사지분 가진 이사고 금태형이랑 동업자다보니 상왕마냥 뒤편에 물러난거뿐..정작 새 PD도 외부가 아닌 기존 인원중 땜빵하는거니 큰 변화는 없을거같음
브금팀, 아트팀, 스작은 물론이고 아인&츠바이 수영복 스킨 개발 비하인드나 터치 모션 같은 걸 보면 애니메이션팀까지 참 대단한 변태들이 많다는게 느껴지지만 이걸 기획 및 운영측에서 장점들을 덮어버리는 단점이 크다 못해 계속 깊은 곳으로 다이브하고, 3주년에는 글로벌적으로 참.. 개인적으로 메인스트림, 서브스트림, 외전 ui도 넥슨에 있었을 때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씹덕 개발자의 한계이기도함.
사람들이 씹덕개발자가 게임을 만들어야지 잘만든다고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지.
기획운영파트는 의사소통, BM모델을 위한 경제학 지식등을 어느정도 알고있어야하며, 시장 변화에 제대로파악해야하는데
그런 인재가 극소수임. 있더라도 10년이상 시니어던지, 대기업소속이니..
일반적인 스튜디오에선 장기계획짜기도 힘들고 문제터져서 커뮤터지면 그냥 대응 플랜도 없는 수준
그나마 넥슨시절엔 넥슨 사업부에서도 간섭하고, 넥슨의 시장을이용할수있는 등 제약도많았지만, 그만큼의 메리트가있었지만 홀로서기해야할 때가되니 모든 문제가 다터지는 중..
넥슨 최근 재평가 개떡상ㅋㅋ
진짜 대한민국은 다른나라보다 더 운영자들이 게임을 잘 망치는것같아
사전예약 할때부터 하던 유저 입니다.
무과금 유저라 과금모델에 대해선 대체로 무관심하니 넘어가는 데 지금 게임 상황 제정신 아닙니다.
ui를 바꿨는 데 업데이트 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어딨더라 할 정도로 접근성이 없는 컨텐츠도 몇몇 있고 심지어 들어갔을 때 에러나서 다시 로딩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덤으로 사건 순서대로 정리했다는 데 그것들 전부 나왔는 순서가 달라서 먼저 일어난 일이라고 난이도가 낮지도 않아서 뉴비들은 제대로 깨려나 싶네요. 그렇겠죠 난이도 조정은 안하고 순서만 정리 해놨으니 근데 그거 순서 몇몇개 틀린거 같습니다. 대체 개발사가 자기네들 스토리 라인 하나 모르는 게 말이되나 싶은 순간이었네요
애초에 원래 방식에 불만이 있었는 사람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무난하게 괜찮았는 데 왜 고친지 이해를 못합니다.
pvp같은 경우 상대의 공격 이펙트가 끝날 때 맞춰서 소환해 붕괴한 전선이나 후열을 바로 매울 수 있었는 데
랙인지 모르겠는 데 종종 다 지나간 공격맞고 즉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 pvp 입장하기전에 무한 로딩 걸려서 pvp는 하기도 전에 졌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리고 요즘 각성하고 재무장의 밸런스도 문제 입니다. 제가 원래 각성 힐데를 메인 디펜더로 사용 중인데 원낙에 오래된 캐릭이니 메타에 어긋나는 면이 많아 사용이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테 그렇다고 게임 세계관상 힐데는 세계관 최강자 포지션 중 한명이고 나머지 각성들도 극소수의 강자들인데
마왕이라든지 클리포드 인자라든지 하는 거 씹고 재무장 2명만 꺼내면 살살 녹아 내립니다. 특히 재무장 리벳이나 가은을 상대가 꺼내는 순간 어이가 없을 정도 입니다.
웬만한 각성들 중에 상성으로 유리한 스트라이커들 빼고 나머지들 얘네한테 맞는 순간 바로 퇴장하거나 퇴장 준비 당합니다.
강한 캐릭터가 있는 게 뭐가 문제냐하면 리벳이 2코스트이고 가은이 3코스트인데 힐데가 단독으로 6코스트 사용합니다. 각성디펜더 최강급인 제이크도 힐데랑 비슷하게 녹습니다. 그냥 녹아요
이런 벨런스이니 요즘 함선테러덱이 유행을 하지 코스트 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는 각성이 있나 싶네요. 각성 쓰느니 그냥 재무장에 일반 몹 여럿 붙여서 상대 시키고 말지
다이브는 지금 1층은 클리어 했는 데 난이도 보고 어이 없어서 잠시 안하고 있는 데 1층 난이도에서 공격력이 낮은 디펜더라고 해도 만렙 각성 캐릭의 공격을 3대를 버티는 어이 없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원래는 툭툭치기만 해도 죽었는 데 말이죠
그리고 한계돌파를 같은 캐릭터 겹쳐서 능력치를 높이라고 하는 데 애초에 그런 컨텐츠가 있습니다.
레벨제한 해제라고 그거 같은 캐릭터 겹치기로 할 수 있고 제한해제용 전용 아이템으로 해도 되기는 합니다.
그래서 공용 레벨제한 해제 아이템으로 해제하고 재무장용으로 중복 캐릭터를 갈아 두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잘 안 쓰는 캐릭터들은 중복나오면 한번씩 올려주거나 했죠
그러니까 캐릭터 겹쳐서 능력치를 올리는 컨텐츠는 레벨 제한 해제, 재무장, 한계돌파 이렇게 3가지가 겹치고 있는 데 캐릭터는 드럽게 안나오는 상황인거죠
차라리 만렙을 110에서 120으로 조정하고 레벨제한 해제 구간을 손보는 게 차라리 나았을 듯 하네요
말하라고 하면 좀 더 불만을 토해 내겠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요정도로 끝낼까 합니다. 이상 쓸데없이 긴 불만이 담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오오 고뇨님 영래기님의 인터뷰까지 받으시다니!! 오오...
어..카사는.... 개인적으로 부정적인게... 제가 초창기 유저였다가 초반 2.0 패치할때도(제가 농담조로 0.002패치라고 부릅니다.)
적대적 패치하면서 많이 접었고 저도 그중 하나였거든요.
그런데 이런 문제가 반복되는거 보니 아마 바뀌지는 않을것같습니다. 희망적으로 보고싶은데...한두번이여야지...
출시때부터 해서 애정이 가득한 게임이지만 도저히 커버칠수가 없어
애초에 기대를 하니 배신을 당하는거다... 이거 진짜 언제쯤 틀리려나...
3주년을 맞이하고 이런 내용이 이슈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하타취의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넥슨이 억제기 아니였을까...ㅋㅋㅋㅋ 앱스토어 순위에 막 올라오길래 뭐지 했는데 욕할려고 올린거였구나
있던걸 뺏는게 진짜 제일 악질임...
스토리만큼은 존나 좋은 놈들,,, 게임 살려만 줘라,,,
ㅋㅋㅋ 내가 아는 고뇨님이 인터뷰를 하셨네요 ㅎㅎ 카사......하...애정의 겜이라 그냥 믿고 기다릴수밖에 없는 ㅠㅠ
카사가 조금만 고이면 현질 안 해도 나오는 신캐 다 뽑으면서도 뽑기 재화가 쌓일 정도로 캐릭터 가챠로 돈을 못 버는 구조라서.. 어떻게든 수익을 만들어보려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다 실패하는 느낌..
게임은 빠는데 운영진은 죽일 놈이고
겜 잘되길 바라는데 평점테러해서 유입은 막고
겜에 투자해주길 바라지만 자기 돈은 안 쓰고
투쟁은 하고 싶지만 고래흑우들은 빨아주고
한돌은 욕하고 싶지만 6돌글은 념글이고
버튜버는 욕하고 싶지만 스킨풀구매글은 념글이고
정작 겜 조진건 혜자소통갓겜 외치면서
비판 입막고 BM 쳐내던 지들 지분이 절반이고
카사는 욕하면서 판교카페는 칭찬하는 사이트
같은 사람이 대가리인건 모르는 사이트
ㄹㅇ 전설로 남을 유저 수준이다
돈을 이 악물고 안쓸려는 유저와 돈을 이 악물고 뺏어야 회사가 돌아가는 기업의 환상 콜라보
개악된건 아쉽지만 어느정도 노선타면 돈을 1도 안써도 된다는게 이 게임의 문제점
또 유저들도 분탕치며 돈을 안쓸려고 발악하는 것도 환장포인트
현질 개선하면 어차피 유저들 돈 또 안쓸거고 저런패치 또 나옴
그림자 전당, 카운터 패스, 전투 경험치, 다이브 문제는 너무 충격 이였음...
사람은 안변합니다.
예전에도 카사 잘나가다가 유저적대적운영해서 사람들 다 빠졌는데
또 이러는거보면 결국 일시적인 유저달래기일뿐일겁니다.
오퍼 2호기는 대처 얘기도 했고, 유닛 2호기는 이번에 한돌로 맥이면 키운데 들어간 재화 환급해주는데 그 부분 이야기 안 하신게 약간 아쉽습니다.
이거 제보한 사람이 게임을 안할리가 없는데 일부러 누락한듯
시작한지 7일된 늅인데...
미친 난이도는 진심이네요...
늅이는 각성캐 없으면 컨텐츠 못 즐길 정도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 제외하고는 매몰비용에 접지도 못하고 겜만 계속하는 미련한 흑우들이 안쓰러움 ㅜ
이제는 너무 맞아서......
맞은대를 또때려서 겁나아픔ㅅㅂ
넥슨이 정말 신기한게 과금유도는 하는데 나락가는건 귀신같이 막음. 근데 넥슨 떠나는 애들은 이 나락을 귀신같이 밟음 ㅋㅋㅋ
이야기 들으면 들을수록 계속 붙잡고있는게 운영진이 유저 머리깨는거 계속 시도하게 하는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착각일지 싶네요
재무장 재료때문에 ssr sr 다 갈았는데 갑자기 같은유닛으로 강화하는 시스템을 넣었다? 이건 좀 선넘죠
1주년때 갓겜되었다고 친구들 끌고갔다가 통수 졸ㅊ맞고 광고에라도 보이면 역해진게임...
세븐나이츠에서 일어난 블리치 콜라보 호로이치고가 잣사기로 나온거와 같은거네..
유저를 상대로 염병떨다가 일 커지니까 사과하는 곳은
무슨일이 있어도 걸러야 되는 곳이다
재무장 데이터 상점에서 월6회구매제한 걸려있던게 이제 20회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수급은 어려울뿐더러 서버렉 고친다고 말해놓고 여전히 심한상태 다이브는 강습전이 롤백되어서 나아졌지만 그래도 난이도 높은건 똑같음 장비문제 파밍이 어려운데 개선하겠다고 해놓고 감감무소식 에다가 이상하게 초반.엔드장비 만 나뉘어져있고 "중간"이 없음 문제는 엔드장비 맞출려면 들어가는 재화도 운 좋아야 좋은옵션 이 금방떠서 바로 맞추는데 그것도 극히드물고 맞추는데 들어가는 재화도 상당함
아예 그냥 대부분을 되돌리지 않는 이상 부정적인 것은 변함이 없을 거라 봅니다.
편의성, 보상은 거의 가져갔으면서 얻어야 하는 보상들은 짜고 난이도는 배 이상 높아짐.
그리고 몇 주에 걸쳐 개선한다고 올려놨는데 차라리 지금 당장 서버 닫고 전부 갈아엎고 패치 이전으로 돌려놔야 그나마 남아있는 민심이라도 떠나지 않지.
오픈 침식체 인데
솔직히 무슨일이 터지던 이거 게임 엔딩은 보고 접을듯...
전부터 스킨, 캐릭터들을 육성해왔기에 이관 코드까지 적어 가며 3주년을 맞이해 들어가 봤지만 적대적인 운영 방침 에다가 쫄작까지 삭제한 걸 보고 미련 없이 지웠습니다. 추억은 추억으로만 남겨야 할 뿐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게임이네요. 게임이 어떻게 바뀌어도 다시는 절대 안 할 겁니다.
와! 우리 게임, 영래기에서 다뤄준다!
와아....
와...
하...
ㅠㅠ
게임은 재미인데... 상대적이잖아요
지금 재미있는 게임들 참 많이 나왔는데
카운터사이드처럼 어느정도 기간이 된 게임은 후속주자들에게 이기려면 기본적인 재미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올려 지속가능해야 배웠는데... 재밌어도 부족한 판에 저런 단점들이라니...
솔직히 크게 관심 없었지만 그 관심도 무관심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게임 왜 해요? 란 의문이 들고 그에 대한 답변이 아까워서, 옛날엔 뿐이면 끝났다고 밖에는...
유저를.. 돈줄이나 봉으로 보는 순간 겜은 망한다.. 라고 생각하는데...
이게임은.. 도를 많이(?) 넘은듯.. 하네요.
당장 이번주 수요일에 했어야했던 밸런스패치마저 이번 컨텐츠 롤백, 추가개선한다고 진행안함ㅋㅋ 3주년 쇼케이스에서 발표한 로드맵조차 한달만에 박살나버렸음. 이젠 뭘 믿어야하는건가
홀로라이브 콜라보 보고 들어온 뉴비라 크게 신경 안썼었는데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했었네요..
홀로라이브 콜라보때문에도 한 번 불탔지...
애초에... 첫 시작을 벽람항로 bm으로 시작하면서 자금난을 자초하면서 첫단추를 잘못 끼운게....
최근에 홀로라이브 콜라보 하는것같길래 해볼까 했더니 관둬야겠네
홀로라이브 콜라보도 업뎃 3개월 치곤 스토리도 없는 스킨팔이 장사가 사실상 끝인지라 ㅉ...
밖에서 보는 사람으로서 서버비 운영비가 안나오니까 털기 하는것으로 보이네요
저래도 계속하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태도를 고치려 하지 않으려는거 같은데...
저렇게 되기 전에 접어서 다행이다..ㅋㅋ
얼마전에 코드기어스 콜라보 했을 때 다시 복귀 했었는데 며칠 하고 노잼이길래
다시 탈퇴하고 지웠는데 지금 보니 정말 잘한 선택인 듯
반복전투가 없고 편리성이 안 보이고 특정 이벤트가 아니면 가차없는 가챠 무의미한 스토리 참으로 어지럽습니다. 블루 아카이브 와 비교가 되네요
아!루
카운터 사이드 사전예약하면서 지금까지 플레이 한 유저로서 난이도 높고 육성도 힘들고 무과금유저들한테는 그냥 "과금해라" 라는 환청이 들리고 그리고 쇼캐이스에 등장한 여성 캐릭터를 받을려면 10만원 이상 과금해서 사용해야 받을수 있다는 부분 소통의 문제.불편한UI.등등 스팀으로 장시간 게임하게 힘들정도임
스팀으로 갔으니 서버렉까지는 이해하는데 결론으로 말하자면 우리 광고도하고 돈도많이썼다 돈내놔라 이거인듯..
카사만큼은 '나중에 운영이 안정화되면 찍먹해봐야지'가 안 통하는 게임은 처음임.
간만에 다시 해볼까 했는데 그럴 마음이 싹다 사라짐ㅋㅋㅋㅋ
무과금은.. 계정 이관안되서 다 초기화 됬어요 ㅠ
이관하려면 과금 내역 보내라는데.. 구글 아이디 같은 것이나 스샷말고.. 과금내역 없으면 키우던거 다 날아가는 ㅠㅠㅠ
여러분~! 1점테러는 안드에서 하는게 아니고 애플 앱스토에서 하셔야 합니다!
여긴 평점 1점대 나옴 개발사 심사 후 앱 지원중단 및 퇴출욉니다!
카사 유저는 아닙니다만 나열된것만 보면 "우린 이 이후에 아무것도 준비 한게 없고 준비도 안하거나 늦장부릴꺼니 시간을 졸라 끌겠다" 라는 느낌이 드네요
카운터사이드 2~3년전에 본것 같았는데 벌써 터졌네ㅋㅋ
넥슨 디렉터중엔 유저들을 신경써주는 디렉터는 없다...ㅠㅠ
길티기어 보니까 옛날 7기사단의 달아래하늘배는 것을 보는 느낌이네요.
배운게 없거나, 관계자였던거 같네요
다른건 다좋은데 2호기문제는 카사에서 2호기 만들어 쓰세요 한적이없고 유저가 자발적으로 만든거기 때문에 사실상 메타 따라간다고 봐야무방함
같은 시대 국내 출시한 명빵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면서 국내겜은 리니지 향 이 없으면 신기하다는 고정관념 생기네요
게임을 하는데 불쾌감이 들줄은 몰랐음 계속 잡고있는 사람들은 매몰비용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개선이라고 해놓고서는 개악해놓는 꼴이...
걍 일부러 망친게 보이는데 얘네들은 무능해서 이게 개선이라는줄 안다는 실드를 치는건지 고인물이라다르게 본다고 말하는건지 저렇게 말하는 유저들 소리 듣고 있으면 정신 나갈거 같아서 삭제했었음
3주년 직전에 유입된 뉴비입니다. 이제 떠나겠습니다.
내 10대를 그체, 엘소드, 클저로 보내며 깨달은것이 있다면, '아무리 게임이 재미가 있어도 코그 출신이 있다면 걸러라' 코그,나딕,비사이드 가릴거 없이 게임은 재밌는데, 이놈들은 운영이란걸 모름. '운영을 못한다'가 아니라 그냥 '모름'
지금은 퍼주는 재화들로 인해 스토리 못보지는 않는데
이벤트 끝나면 좀 힘들어질듯.
카사.........
이번에 새로 바뀌었길래 처음부터 다시 하고있는데
운영진 때문에 자꾸 문제가 터지는걸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여.......ㅠㅡㅠ
(애정으로 붙잡고 있는데 ㅠㅡㅠ)
제발 이제부터라도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카사야 이젠 그만 아프자 >_
옛날에 하다가 지우고 가끔가다 다운로드해서 했었는데 이런 놀란과 이슈가 있었는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ㅎㄷㄷ
다이브 강습전도 손본다더만 결국 지부탐색후에 나오는 다이브만 강습전되고 상시 다이브는 강습전없음.해줄거면 같이 해주지 이건 왜 안해주는건지 모르겠음
오늘 첨 시작할려고 리세마라 각성캐 1명 데리고 시작할려고 했는데 이거 보고 다시 삭제했네요.
쫄작 안되는게 제일 스트레스
다이브 난이도 너프 해도 뉴비절단기 층이 있다는게 제일 스트레스
[변경 전 45층 유저인데 지금 거기까지도 못감]
양자좌표석 없어진게 제일 스트레스
카사 3살 되더니 늙어서 퇴화한거냐고
원래 무과금으로 스토리 천천히 밀면서 즐기고 있었는데 3주년때 이건 아니다싶어서 폰 바꾸면서 접었습니다...
재무장 데이터 전술 업데이트 이 두가지가. 너무 끔찍해요 융합핵? 110렙 풀리기전에 중복캐릭 넣어서 적성핵 아겼던사건 그래도 주고있던 아이템을 다시 가져가서 평소 아이템 요구량보다 더한 10배 더비싸게 해놓는건 끔찍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인물분들 아쉽겠지만 이번기회에 빠져나오는게 좋지 않을까 이 정도면 더이상 희망이 없는것 같은데 저런게 운영?
누군가는 이득을 봐야하는데
고인물ㆍ새로올 유입ㆍ돌아온 복귀
는 물론이고
운영진쪽에도 추가된 육성방법
올라가버린 게임난이도
스토리접근성 훼손 등등
이런건 전혀 좋을게 없는데
누가 왜 어떤이유로 저런식의 패치를
3주년에 던진건지 이해할수 조차 없음
이겜은 좀 할만하다 싶으면 패치로 유저를 죽여버림 이짓을 한두번도 아니고 게임 처음 나왔을때 부터 주기적으로 시행함
이관 스팀연동문제 문의답변없음 등 문제는 더있죠...
그리고 길티기어 이벤트 하나 더 추가하자면 그전에 2중가챠 앞으로 안내겠다고 하고 "콜라보이벤트 가챠는 별도입니다. 이중가챠입니다" 이러고 돈 빨아먹은거임
문제 터진 것이 한, 두번이면 모르겠는데.....
쟤들은 이미 여러 번에 걸쳐 터졌던 애들인지라 글쎄요....안 바뀔 듯
이런거 볼때마다 안타까움 솔직하게 매몰비용이니 뭐니 다 아는데 음식을 아무리 비싸게 샀어도 흙이 묻었으면 버려야 되는데 그냥 처먹는 꼴임
이야 영상보는데 카운터사이드가 광고로 나오네 유튜브 대단하다.
홀로라이브 콜라보 한국상륙했다해서 시작할까 했는데 스팀도 스토어도 싹다 나락가고 여론 구리길레 말았는데 이건 뭐 세븐나이츠 리부트때랑 똑같은 상황이네요ㅋㅋㅋ
계정이관할려면 결제내역이있어야되는데
없으면 도와주기힘들다는 뭔ㄱ..
밀리아 불탄건 사실 보조장비에 전용장비 중복 장착이 가능했다가 바로 패치로 못하게 막은 영향이 큰게 아니었을까......전용장비 중복 장착이 게임 초기부터 가능했던 것이었기에 당연한 걸로 여겼는데 그걸 밀리아에서 문제가 생기니까 당일 바로 급하게 패치해서 못하게 했는데 그게 이중성이 느껴져서 불탄것 같네요.
한섭도 한섭인데 일섭 유기가 충격적이었다 ㅋㅋㅋ
일섭 잘해줄 것처럼하다가 그대로 유기ㅋㅋㅋ
바로 글섭으로 돌려 막더라ㅋㅋ
상당히 잘조사하셨내요 good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마냥 스비를 욕하기에는 카사하는 유저들도 문제가 많습니다. 물론 저는 3자의 입장이 아니라 직접 게임하는 유저입니다.
다른 게임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카사는 특히 스토리나 일일 숙제만 하는 라이트 유저들과 / 건틀렛이라고 불리는 PVP, 혹은 격전이라고 불리는 고난이도 PVE를 위주로 플레이하는 하드 유저들간의 간극이 상당한 게임입니다. 이중에서 카사는 지속적으로 하드 유저들에게 적대적이거나 손해보는 패치들을 감행해왔습니다.
제가 카사 1주년때부터 플레이해왔어서 그 전의 패치들은 모르지만 정말 굵직한걸로 생각나는걸로만 말해보면
유료 재화를 페이백 이벤트로 팔아놓고 관련 주화 패키지들 삭제 / 월정액 효율이 너무 좋아서 기존 월정액 삭제하고 기존보다 효율이 반정도 되는 월정액 출시 / 재무장 패치 이정도에 이어 이번 3주년 쇼케이스로 진행된 6.0패치가 있는것 같네요.
처음 발표했을 때, 재화 요구량이 턱도 없었던 재무장 패치정도를 제외하고는 과금 유저들과 컨텐츠에서 앞서나가기위해 노력했던 유저들의 뒤통수치는 패치들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페이백으로 유료주화를 팔아놓고서 그 재화의 주사용처였던 패키지들을 삭제해버린건 사기랑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런 패치들의 방향성에 분노하고 상실감을 느끼는 유저들은 대부분 하드 유저들만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런 패치를 하면서 피해보는 하드유저뿐만 아니라 모든 유저들한테 일괄적으로 보상을 뿌리면서 라이트 유저들한테는 비교적 이득이 되는 상황이 많았고 그래서 저런 패치들을 감행했음에도불구하고 게임 내의 여론은 의외로 패치 사안의 중요성에 비해 유야무야 넘어간 상황이 많았습니다.
결국 나중가서는 라이트유저와 하드유저의 간극이 심한 게임이라는 상황이 겹치면서, 오히려 라이트 유저들이 하드유저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아쉽게도 카운터사이드는 마이너한 게임성과 예전부터 이슈가 되어왔던 운영문제때문에 유저수가 많지 않은 게임입니다. 그리고 라이트 유저랑 하드 유저의 비율이 생각이상으로 차이가 많이나는 게임이기도합니다.
카운터사이드라는 게임을 누군가에게 추천을 받으신 분이라면 '게임이 재밌다 / 컨트롤하는 재미가 있다 / PVP같은 어떤 특정 컨텐츠가 재밌다' 라기보다는 '스토리가 재밌다 / 월정액만 과금해도 게임 진행하는데 아무 진행없다'로 더 많이 받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틀린말도 아니였습니다. 카운터사이드는 그 좋다는 스토리 미는데 조합같은걸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게임입니다.
후반부 갈수록 난이도가 오르긴하지만 기믹이 추가된다기보다는 체력과 공격력같은 스펙으로 극복이 가능해서 보통 자동편성으로도 깰수 있는 수준이고 그래서 스토리 밀 때, 보스 기믹도 확인 안하는 유저가 대다수 입니다. 어느정도냐면 비교적 최근에 풀린 각성 레지나스토리 '빙류회랑'에서 즉사 기믹 하나가 추가되자 게임 커뮤니티들이 난리날정도였거든요. 그만큼 보스기믹도 굳이 확인 안할 정도의 라이트 유저들이 절대적인 게임입니다.
다시 이야기를 되돌려, 카운터사이드 쇼케이스 오리진 업데이트 생방송이 남아있어 채팅 로그가 그대로 있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만, 한돌관련 얘기가 나왔던 초반부가 지나고 후반부로 갈수록 채팅창에 한돌 관련된 항의 채팅이 올라오면 '건-' / '분탕치는 건붕이' 같은 건틀릿 유저들을 비하하고 혐오하는 표현들이 왕왕 올라오는걸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중반부, 후반부로 갈수록 신캐 공개나 이관하면서 주는 보상들, 컨텐츠나 BM의 긍정적인 개선점을 보여 축제분위기였거든요.
쇼케이스가 끝난 이후에 공식 커뮤니티와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직접적으로 'BM이 너무착해 돈을 못버는 스비를 위해 이정도는 감수할만하다' / '스비가 돈을 벌어야 겜 수명이 늘어난다' / '넥슨에서 독립하면서 BM수정이 불가피하면 모든 유저가 손해보는 것보다 일부 유저가 손해보는 것이 맞다' 라는 의견들이 정말 많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카사는 평점 1점대를 찍었죠. 쇼케이스에서는 발표를 안하고 숨겼거나 교모하게 피해왔던 개선점들이 결국 하드 유저뿐만아니라 모든 유저들에게 직격되는 문제점들이 많았거든요.
기존에 우려하던 한돌시스템은 쇼케이스에서 차이점이 미비할거라는 PD의 호언장담과는 다르게 PVP에서 엄청난 체감으로 돌아왔습니다. 예고없던 중복캐릭터 가치의 급격한 상승과 반대로 급격하게 추락해버린 이미 만들어놨거나 육성이 끝난 2호기 캐릭터와 오퍼레이터들. 성장 컨텐츠들은 제한이 생기거나 보상이 줄어들었고 장비와 캐릭터를 육성하는 간접적인 비용들이 늘어난 이 모든 패치들이 3년된 게임에서 단 한번의 패치로 이뤄진 결과들입니다.
이 모든걸 체감한 뒤에야 사태를 깨닳은 유저들은 1점 평점을 주기 시작하고 항의서한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몇가지 문제점들은 개선을 약속했습니다만 아쉽게도 가장 이슈였던 한돌 시스템과 중복 오퍼문제는 시간이 지나버려 롤백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업데이트 직후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평점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죠.
이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지금의 카사까지 오는데 스튜디오 비 사이드의 최악의 운영 탓인건 분명하지만 유저들이 스스로 자초해버린 점도 분명 있다 생각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필요한 재화인 '이터니움'을 돈주고 사서라도 돌려야하는 상황인데 우습게도 쇼케이스 직후에 올라온 '스비도 돈을 벌어야한다. 그래야 수명이 늘어난다'라는 글들은 이제 더이상 올라오지 않습니다.
PVP한정 스킨을 보상으로 걸어 강제로 PVP를 돌려야는 상황인데 우습게도 '한돌 능력치 차이는 최종 6퍼센트밖에 안한다 / 모든 유저가 손해보는 것보다 일부 유저가 손해보는게 맞다'라는 글들은 이제 더이상 올라오지 않습니다.
저도 비록 건틀릿 점수 5000점 정도로 엄청 하드하진 않더라도 카사하는 유저였지만 같은 유저로서 저런 발언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힘들었고 꽤나 많은 모바일 게임들을 하면서 게임과 게임사에 실망한 적은 많았지만 같은 게임을 하고있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유저자체에 실망한 게임은 카사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카사가 망한 이유'라고 하면서 운영능력과 패치들을 이유로 삼고 유저들은 피해자로 묘사되는 영상들이 정말 많습니다만, 조금 들여다보면 (모든 유저들은 물론 아닙니다만) 이 상황까지 오게된 이유중 하나로 유저들의 동조도 분명 있다고 생각되네요.
앞으로 영래기님뿐만아니라 능력되는 어떤 유튜버라도 이런 문제점을 밝혀주는 영상이 올라오기를 바라봅니다.
스토리 밀다가 접은 유저입니다
그놈의 코스트 제한과 출격유닛수 제한이 왜 있어서 고통을 받는지...
키워놓은 케릭터론 도저히 답이 안보여 성장시키려 하니 재료던전은 또 소과금에겐 헬이고 도저히 깜깜해서 접었네요...
뭐... 스비의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스토리, 일러, bgm만 보면 갓겜인데 운영진이 망치는 게임
카사의 모든 패치들은 오픈 초창기로 되돌아가 하나하나 짚어봐야 왜 이딴 분탕짓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지만 솔직히 돌이켜보면 화만 나긴해
지금 이관과 관련 해서도 문제가 너무 많은데 해결될 방법이 안 보이는 느낌
복귀했는데 이거 뭔가 방치형게임이 된거같은데? 해서
코리안니케라고 생각하고 물만 주고 있습니다.
어....니케 한국거였나...?
전술업데이트로 캐릭터가 강해지는걸 설계했으면서 논란되니까 올려도 스펙차이없음 ㅋㅋ 이러면 재무장위해 갈아버리라는거야 전술로 올리라는거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