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에게 감정적인 매질을 받아서 그게 큰 상처가 되었던지라 체벌은 어떤경우에도 안된다는 입장이었고, 남편은 가르치기위해선 최소한의 체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었어요.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저는 아이들에게 잘 공감하고 빠르게 교감해 적절한 반응을 주는것을 잘하는 대신 인내심이나 침착함이 부족해서 절대 체벌하지않습니다. 제가 당했던 감정적 체벌을 하게 될것같아서요. 하지만 남편은 아주 이해심과 인내심이 많아서 정말 '가르치기위해' 체벌을 사용하고 이해시키더라구요. 저희는 각자의 훈육 방식을 존중하며 키우고 있습니다ㅎ 중요한것은 아이에 대한 이해와 존중과 사랑인것같아요. 사랑하는 엄마를 실망시키지않도록 바르게 행동해야지, 아빠는 나를 미워서가 아니라 사랑해서 더 좋은 사람되라고 혼내신거야 다신 나쁜행동 안해야지. 이렇게 생각할수있다면 훈육의 방식에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10:37 저도 대부분에 가정은 체벌을 대부분 안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ㅎㅎㅎ 아니군요. 체벌담 왠지 공감갑니다. 우라나라나 아시아권은 회초리로 맞는데, 미국은 문화가 그 반대로 손으로 맞는거 같네요. 손으로 맞는게 더 감정적이라 느끼는데, 대회를 보면서 미국은 회초리가 더 감정적이라고 느끼는거 같아요.
우리는 무당집인지 일반집인지 알고 지나가는데 우리 문화를 모르는 사람은 그럴수 있겠네요. 이걸 반대로 말하면 성당과 교회를 우리는 모르고 지나간다는 것인데 우리는 그럴리 없을거 같아요. 이것만 봐도 서구 사회와 동양 사회에 대한 서로간의 정보 격차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미래는 동양이 세계의 중심이 될 거라고 말하는데 왜 그렇게 될 것이란 것에 대한 해답이 될 수도 있겠네요. "지피지기는 백승이고 상대를 가벼이 여기면 필패다."
제가 기독교다 보니 불편해하는분들이 있을 줄 알면서도 성경을 또 들먹이자면 성경에서는 자녀늘 매로 훈육하라고 하시죠. 요즘은 지나치게 인권을 들먹이며 아이들을 때리는것에 극도의 반감을 드러내는데 폭력과 훈육, 회초리는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정에서부터 학교까지 인성교육에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 또한 학창시절 담임선생님한테 아카시아나무로 맞아서 피멍이 들어 본 기억이 있어 지금도 생각하면 울분이 샘솟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정당하고 합당한 훈육의 회초리까지 완전 막아버린다면 과연 학교에서의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까 싶고 가정에서도 스스로 선악을 깨우치고 규범을 통제하기 이전단계에서 어떻게 제대로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런면에서 영상의 남편분은 개인적으로 좋은 부모님 조부모님을 만난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
자식 키우는 부모로써 하지말아야할 이유를 고지하고 몇번의 주의후 그래도 한다면 최소한의 행동은 취합니다...때리는것보다 잘못된행동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게 목적이고 마지막에 맺듭의식으로 한두대정도... 근데 잘잘못을 떠나 그한두대가 내가 백대 맞는거 보다 쓰리긴함...아이가 건강한 생각을 가지길 바라면서 최소한의 채벌은 합니다만...내가 잘하고 있는지 항상 불안하긴 합니다.. 저도 부모가 처음이라...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인데 학대가 아닌 이상 정당한 체벌이 없진 않겠죠. 교육 수준도 다르고 집안마다 교육 방식도 천차만별일거고 지역도 다르고 계층도 다르고 인종도 다양하고 이민자들도 많은데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리라 봅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체벌이 낯선 풍경도 아니었죠. 사실 본격적으로 체벌이 사실상 사라진건 20년도 안되었죠. 다수의 학생들 입장에서는 인권신장 차원에서 체벌 반대하겠지만 일부 학생들이나 부모, 교사 입장에서 벌점이나 봉사활동, 학생부 기록등에 기재되는거 보다 체벌이 더 효과적일 수 있지만 폭력이라는 잣대로만 보면 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부정적 여론이 필수적으로 따라 오니 기피하게 되는 것이죠. 교사들 교권이 역으로 위협 받을 정도라 같은 학생끼리 학폭 문제나 사회적으로는 책임 지지 않는 미성년자의 촉법문제도 있고요. 자신들에게 행해지는 체벌은 폭력이지만 자신이 행하는 폭력은 정당하다는 사고 방식도 있는게 사실이구요.
12:28 저 어렸을때 아빠가 오빠한테 마당에 가서 나뭇가지 꺽어오라고 했었어요ㅋㄱㅋㄱㅋㄱㄲ 오빠가 열몇개의 나뭇가지를(?!?)꺾어왔었죠 아 혼나는건 저였답니댜... 아빠는 그중에 제일 얇은 가지를 들어올리셨고 오빠는 나중에 말하길 일부러 굵은거 많이 가져왔는데 얇은걸로 때렸다고 투덜거렸었어요....저는 당시 이미 얇은게 더 아프다는거 알았어서 오빠를 한대 때려주고 싶었었죠... ㅋㅋㅋㅋㅋ 주로 아빠한테 체벌받는건 항상 오빠였는데 그날은 제가 부모님께 말 없이 하교후 밖에서 놀다가 집에 안와서 몇시간이나 연락 안되고 부모님 경찰신고 직전까지 가셨었어서 잘못했다고 바짝 수그리고 얌전히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빠는 익히 알테고, 엄마쪽(외가, 장인은 국회의원출신)은 거의 1조원대 부자..라고 함... 현실도 드라마만큼 매우 혹독함. 가해자의 전학조치에 반발하며 가해자의 부모까지 나서서 피해자를 대법까지 각종 소송등으로 오랫동안 끝까지 괴롭혔던거 같음. 게다가 정치적인 얘기이긴 하지만.. 현 법무장관(검찰출신)과 현 검찰총장 그리고 경찰 수사본부장(경찰총장도 없는 개별수사 지휘권을 가진 직함, 검찰출신) 사퇴한 이 인물이 사법고시 27기 동기라는 얘기가 있음. 법무부와 공직기강비서관 쪽에서의 제대로 된 인사검증(인사청문회 없는 임명직)도 없이.. 이런 논란은 뭐랄..까..? 무시못할 권력과 재력을 가진 그들만이.. 끼리끼리 모이고, 또 저렇게 A개별수사권을 가진 자리에 앉혀서 학폭관련 수사도 지휘할 수 있다A는게 소름이라서... 얘기해봤음. 피해자는 학교 그만 뒀다는 얘기가 있는거 같음. 더 글로리 시청 때도 불편한 내용이 많았는데.. 드라마 내용처럼 피해자가 견디기 힘든 거대한 권력과 돈이 작용한 폭력처럼 느껴져서 참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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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말하는거 진짜 매력있고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분 맞으면서 큰 이야기 들으면서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ㅋ
서양쪽은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이 강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가정에서의 신체적 체벌은 없을 줄 알았는데..
가정마다 정도에 따라 조금씩 있군요 !!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ㅋㅋㅋ
미국 시골은 엄청 보수적입니다. 영화나 드라마하고는 완전 달라요.
ㅋㅋㅋ돌던지고 싸우면 맞아야지 ㅋㅋㅋ
남편분 마지막 말이 너무 멋지네요.
엄마에게 잘못하면 아빠는 참지 않는다. 헷.
저는 부모에게 감정적인 매질을 받아서 그게 큰 상처가 되었던지라 체벌은 어떤경우에도 안된다는 입장이었고, 남편은 가르치기위해선 최소한의 체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었어요.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저는 아이들에게 잘 공감하고 빠르게 교감해 적절한 반응을 주는것을 잘하는 대신 인내심이나 침착함이 부족해서 절대 체벌하지않습니다. 제가 당했던 감정적 체벌을 하게 될것같아서요. 하지만 남편은 아주 이해심과 인내심이 많아서 정말 '가르치기위해' 체벌을 사용하고 이해시키더라구요. 저희는 각자의 훈육 방식을 존중하며 키우고 있습니다ㅎ 중요한것은 아이에 대한 이해와 존중과 사랑인것같아요. 사랑하는 엄마를 실망시키지않도록 바르게 행동해야지, 아빠는 나를 미워서가 아니라 사랑해서 더 좋은 사람되라고 혼내신거야 다신 나쁜행동 안해야지. 이렇게 생각할수있다면 훈육의 방식에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연진 재준 키스할 때 두분 표정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두 분의 선한 눈빛과 정겨운 대화 속에서도 날카로이 핵심을 집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두 분, 분명히 좋은 엄마와 아빠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아마 아버지가 살해당한후 그 살인마사이코패스가 계속 환영처럼 보여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치료가 되지않아 평범한 삶을 포기하고 동은이 계획에 합류한듯...그리고 그 사이코패스가 편지로 계속 자극을 줘서 더더욱 치료가 안된듯
두분 늘 보기 좋네요. 드라마뿐 아니라 생각할 부분이 많이 드는 리액션 영상이라 잘 보고 있습니다.
아 저도 맞으면서 (?) 컸는데 그렇게 안했으면 좀 막컸을것같다는 생각을 하긴 해요ㅠㅠㅋ큨ㅋㅋㅋㅋㅋㅋㅋ...저도 ..저한테 잘먹혔던것 같아서 체벌에 대한 건 정말 어려운것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헐...너무 스윗....ㅋㅋ..
저도 아이 둘을 키우는데...가끔 채벌이 있었죠. 하지만 끝나고 나면 꼭 안아주고, 절대 네가 미워서 그런것이 아니라고 상기 시켜줘요..
두 분 리액션, 언제나 짜릿해. 최고야.
드라마자체에 국한되지 않고 항상 현실에 반영해서 경험과 여러가지를 함께 대화 하시는게 너무 재미있고 공감이 될때도 있고 새로운생각이나 문화에 놀라기도 해서 좋아요^^
글로리 마지막화 영상도 기대하고 있울께요 :)
3:09 외국분들 디즈니 영화 에서 나오는 사람들 처럼 눈썹 자유자재로 움직이는거 너무 신기함 ㅋㅋ 귀여우셔요 ♥
두분다 건강한 가정에서 사랑으로 자라 건강한 가정을 꾸린게 대화와 미소에서 보여서 제가 덩달아 행복해지고 웃음짓게 되네요. 이런 감정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37 저도 대부분에 가정은 체벌을 대부분 안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ㅎㅎㅎ
아니군요. 체벌담 왠지 공감갑니다.
우라나라나 아시아권은 회초리로 맞는데, 미국은 문화가 그 반대로 손으로 맞는거 같네요.
손으로 맞는게 더 감정적이라 느끼는데, 대회를 보면서 미국은 회초리가 더 감정적이라고 느끼는거 같아요.
회초리=무기 라는 인식 때문 같네요 단순 폭행=폭행죄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폭행=특수 폭행죄가 성립되는거랑 같은 맥락인듯요
두분 사이 지짜 조아보이고 남편분 진짜 사람 너무 조아보이고 너무 너무 다정한 커플 그 자체다
이런 닭살 댓글 잘 안다는데..
두사람 서로 많이 사랑하는것 같이 보기 좋네요
남편분이 엄청 지적이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뇌색남? 그런 ㅋ 멋지심!
오 남편분께서 이 드라마 너무 재미있다고 할 때마다 뭔가 뿌듯합니닼ㅋㅋ 제가 쓴 드라마도 아닌데 말이죸ㅋㅋ!!
"타인에게 나의 비밀스런 허물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자는 손절해야 할
1순위 이다.
반드시 내게 해악을 끼칠
자니라."
친구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적이다.
사이코패쓰가 의사니깐 사람을 못죽이지않냐고…한 대사랑 연결되지 않을까 싶어요…
가끔 사이코들은 자신만이 할 수 있다는것에 우월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자신처럼 다른 사람들도 타락하기를 원하기도 하니깐요.
그러니 그 사이코도 그런 끔찍한 편지를 보냈겠죠ㅠ
너무 재밌어요😆😆 파트2 기다리기 힘들었는디 요걸로 위로받고 갑니다!!!😂😂😆😆
이 부부님들 추측하는게 다 틀리는게 왜이리 귀엽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재밌어지는 두분의 스토리에 더 빠지게되네요^^
"My family was old school." lol kkkkkk
거꾸로 가면서 리뷰를 보고있어요 점점더 틀리게 예측하네요 앞으로 갈수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꿀잼
오늘도 좋아요 먼저 꾸욱 누르고 영상 시청 ~❤
두분 대화도 좋지만 송님 반응 넘 귀여워요~🤣😍
약한영웅 추천드려여 전 글로리만큼 재밌게 봤어요
리액션 너무 기대되요
좋아요 눌렀고 5번 넘게 돌려보고 댓글까지 달았으니 얼른 다음 화를 상으로 내려주세요
허리띠 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너무 웃었네요 ~두분 너무 귀여우세요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체벌이 당연한 시절이 있었죠. 저도 회초리로 종아리 어렸을 때 많이 맞았는데... ㅋㅋ
미국인 가정에서 체벌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들었는데 매우 신선하네요 ㅋ
드라마 작은아씨들도 리뷰해주세요ㅎㅎ두 분 다 재밌게 보실 것 같아요!
중간중간 적절한 잘쓰시는게 너무너 웃기네욬ㅋㅋㅋㅋㅋ
올라왔드아아아아아아-!
하하하핳 마지막부분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훌륭한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가 있으시군요
표정이 너무 재밌으세요
의사 여진, 현남 모두 피해자들이고
복수를 꿈꾼다는 점에서
동은이와 연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영화"국제시장"안보셨음추천드려요~영화리뷰도하셨음좋겠네요.ㅎ ㅎ
우리는 무당집인지 일반집인지 알고 지나가는데 우리 문화를 모르는 사람은 그럴수 있겠네요.
이걸 반대로 말하면 성당과 교회를 우리는 모르고 지나간다는 것인데 우리는 그럴리 없을거 같아요.
이것만 봐도 서구 사회와 동양 사회에 대한 서로간의 정보 격차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미래는 동양이 세계의 중심이 될 거라고 말하는데 왜 그렇게 될 것이란 것에 대한 해답이 될 수도 있겠네요.
"지피지기는 백승이고 상대를 가벼이 여기면 필패다."
제가 기독교다 보니 불편해하는분들이 있을 줄 알면서도 성경을 또 들먹이자면 성경에서는 자녀늘 매로 훈육하라고 하시죠. 요즘은 지나치게 인권을 들먹이며 아이들을 때리는것에 극도의 반감을 드러내는데 폭력과 훈육, 회초리는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정에서부터 학교까지 인성교육에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 또한 학창시절 담임선생님한테 아카시아나무로 맞아서 피멍이 들어 본 기억이 있어 지금도 생각하면 울분이 샘솟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정당하고 합당한 훈육의 회초리까지 완전 막아버린다면 과연 학교에서의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까 싶고 가정에서도 스스로 선악을 깨우치고 규범을 통제하기 이전단계에서 어떻게 제대로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런면에서 영상의 남편분은 개인적으로 좋은 부모님 조부모님을 만난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
맞는 쪽은 알죠.
체벌인지 폭력인지.
옛날얘기 엄청 웃으면서 봣네요 ㅋㅋ
자식 키우는 부모로써 하지말아야할 이유를 고지하고 몇번의 주의후 그래도 한다면 최소한의 행동은 취합니다...때리는것보다 잘못된행동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게 목적이고 마지막에 맺듭의식으로 한두대정도...
근데 잘잘못을 떠나 그한두대가 내가 백대 맞는거 보다 쓰리긴함...아이가 건강한 생각을 가지길 바라면서 최소한의 채벌은 합니다만...내가 잘하고 있는지 항상 불안하긴 합니다..
저도 부모가 처음이라...
처남 사랑해에서 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뭔 말인지 모르고 따라했다가 맞는 건 세계국룰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은 에피소드로 맞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쿠
남편분도 한글을 다 깨우쳤군요!
아유~ 스윗하셔라~
ㅎㅎㅎ 너무 예쁜부부세요
우린 사실 맨손으로 아무곳에 때리기 보다는 회초리로 종아리를 맞는것이 정석이긴했는데.. 서양은 맨손으로 때리는것이 정석이군요.
하하… 각자 다른 이유가 있었을텐데 재미있습니다.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인데 학대가 아닌 이상 정당한 체벌이 없진 않겠죠. 교육 수준도 다르고 집안마다 교육 방식도 천차만별일거고 지역도 다르고 계층도 다르고 인종도 다양하고 이민자들도 많은데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리라 봅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체벌이 낯선 풍경도 아니었죠. 사실 본격적으로 체벌이 사실상 사라진건 20년도 안되었죠. 다수의 학생들 입장에서는 인권신장 차원에서 체벌 반대하겠지만 일부 학생들이나 부모, 교사 입장에서 벌점이나 봉사활동, 학생부 기록등에 기재되는거 보다 체벌이 더 효과적일 수 있지만 폭력이라는 잣대로만 보면 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부정적 여론이 필수적으로 따라 오니 기피하게 되는 것이죠. 교사들 교권이 역으로 위협 받을 정도라 같은 학생끼리 학폭 문제나 사회적으로는 책임 지지 않는 미성년자의 촉법문제도 있고요. 자신들에게 행해지는 체벌은 폭력이지만 자신이 행하는 폭력은 정당하다는 사고 방식도 있는게 사실이구요.
비밀의숲 시즌1 추천합니다
아이한테 체벌은 절대 나쁜거고 넌 그 일을 절대 당해선 안된다고 하지만 때리고 있네요. 반성합니다.
난 무당 집 보면 뭔가 무서워서 멀리 돌아감
제발 빨리 마지막화 해주세요!
12:28 저 어렸을때 아빠가 오빠한테 마당에 가서 나뭇가지 꺽어오라고 했었어요ㅋㄱㅋㄱㅋㄱㄲ 오빠가 열몇개의 나뭇가지를(?!?)꺾어왔었죠 아 혼나는건 저였답니댜... 아빠는 그중에 제일 얇은 가지를 들어올리셨고 오빠는 나중에 말하길 일부러 굵은거 많이 가져왔는데 얇은걸로 때렸다고 투덜거렸었어요....저는 당시 이미 얇은게 더 아프다는거 알았어서 오빠를 한대 때려주고 싶었었죠... ㅋㅋㅋㅋㅋ
주로 아빠한테 체벌받는건 항상 오빠였는데 그날은 제가 부모님께 말 없이 하교후 밖에서 놀다가 집에 안와서 몇시간이나 연락 안되고 부모님 경찰신고 직전까지 가셨었어서 잘못했다고 바짝 수그리고 얌전히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정이가 상상속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를 칼로 찌르는 장면...보면서 그 순수한 악의라고 해야할까요? 여정이의 깊은 원한을 그 짧은 씬 안에서 효과적으로 보여준 것 같아서 소름이 돋았어요...
정순신
학폭하고 민사고 졸업해서 서울대 같다네요.
아빠는 익히 알테고, 엄마쪽(외가, 장인은 국회의원출신)은 거의 1조원대 부자..라고 함... 현실도 드라마만큼 매우 혹독함. 가해자의 전학조치에 반발하며 가해자의 부모까지 나서서 피해자를 대법까지 각종 소송등으로 오랫동안 끝까지 괴롭혔던거 같음.
게다가 정치적인 얘기이긴 하지만.. 현 법무장관(검찰출신)과 현 검찰총장 그리고 경찰 수사본부장(경찰총장도 없는 개별수사 지휘권을 가진 직함, 검찰출신) 사퇴한 이 인물이 사법고시 27기 동기라는 얘기가 있음. 법무부와 공직기강비서관 쪽에서의 제대로 된 인사검증(인사청문회 없는 임명직)도 없이.. 이런 논란은 뭐랄..까..? 무시못할 권력과 재력을 가진 그들만이.. 끼리끼리 모이고, 또 저렇게 A개별수사권을 가진 자리에 앉혀서 학폭관련 수사도 지휘할 수 있다A는게 소름이라서... 얘기해봤음. 피해자는 학교 그만 뒀다는 얘기가 있는거 같음.
더 글로리 시청 때도 불편한 내용이 많았는데.. 드라마 내용처럼 피해자가 견디기 힘든 거대한 권력과 돈이 작용한 폭력처럼 느껴져서 참 씁쓸하다.
연진이 딸이 우영우 아역인건 못 알아보네
여정이가 싸이코패쓴줄 알고 얼마나 충격받았는지
잘 보고 있다가 마지막 너무 달달해서 이빨 썩을것 같아요...
일단 이 집 아이는 세상에 나온다면 쫌 맞으면서 크겠군요 ㅋㅋ
안친하거나 경쟁심리도 맞지만 보통은 시기 질투 이런쪽이 강해서 친구의 치부를 건드리기도합니다
외국여자들은 잘모르겟지만 한국여자들은 저런거 즐겨요 ㅋㅋ
제가 보기엔 그 애아빠 옷가게 룸에서 죽인듯
그리고 경찰 시켜서 은폐하고 배경이 그 옷가게 룸임.. 머리를 와인병으로 가격하고 구두로 밟고 그런게 예고에 나와있음
드라마보고 편집하고 애기만들 시간이 있겠어요? ㅎㅎㅎ
남편분 하품이 많으시네요 피곤한듯.. ㅋㅋ
정말이지 더글로리 볼때보다 더 기다려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