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 버섯 머리가 아니고...귀두머리 라고 하고요..ㅋㅋ.일명 투블럭 스타일이죠.... 저런 머리모양이 유행하는데는...여러가지 다른 스타일링을 할수있는 변형이 쉬운스타일이라서요...저 두명도 집에서 씻고 편하게 자기전이고 회사 나가면 스타일링제품을써서 매만지고 나가죠...길에서 흔히보이는 귀두머리들은 손이 저질이거나 귀찮아서 그냥 나오는 분들..ㅋ
워워 하니 재밌는 얘기 하나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민방위 훈련 때 사이렌 울리잖아요 사이렌 울리니까 우리나라 방문한 외국인들이 패닉에 빠졌더래요 그래서 한국 분 중. 한분이 이건 훈련 상황이라 침착하라면서. 워워 거렸는데 워가 영어 war인줄 알고 더 패닉에 빠졌다는 얘기를 인터넷에서 들었는데 이걸보니 다시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자막이 잘못 된 것임. 기본적으로 한국 교정시설이나 법정 형의 종류에 있어서 Labor camp는 당연히 존재하지 않음. 6화의 특징이 탈북민에 대한 재판이고, 극중 탈북민으로 나온 피고의 대사에서 구치소나 교도소를 북한식 화법으로 계속해서 교화소로 부르는 등.. 북한 화법과 한국의 화법이 혼재되어 있는 6화의 특징에서 나온 자막 실수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내 분이 우영우 변호사의 탁월하고 재미있는 연기를 귀여워하는 모습이나, 남편 분이 우영우 변호사가 계속 손들면서 따라가는 장면에서 빵 터진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징역(懲役 징계할 징, 부릴 역). 징역은 사람을 가두어 두는 금고(禁錮 금할 금, 막을 고)와 노역이 동시에 부과됩니다. 사실 노역이라고 해봐야 별 거 없습니다만. 조선시대에는 도형(徒刑)을 선고하여 먼 지역에 보내서 군대복무, 소금굽기, 성벽쌓기 등의 중노동을 부과하기도 했지요.
그러네요! 자막이 잘못 됐네요!! 미국의 국선변호사 현실에 대해서 남편 분께서 얘기하셨던 문제들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미드 중 하나인 "how to get away with murder"가 생각나네요~^^ 말씀하신 문제들이 바로 딱, 그 드라마의 핵심이다보니 생각이 났습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벌써 7화 보고 싶은데 어쩌죠 ㅠㅠ.. 우영우 끝나면 어쩌지.. 그럼 수리남 기다려야겠당...ㅎㅎㅎ
영어: Imprisonment with Labor (징역형): This type of sentence involves not only confinement but also mandatory labor. The convicted person is required to perform designated tasks or work while serving their sentence. Imprisonment without Labor (금고형): This type of sentence involves confinement without mandatory labor. The convicted person is confined in a correctional facility but is not required to perform any labor during their sentence. 한국어: 징역형: 징역형은 수감과 함께 강제 노동이 부과되는 형벌입니다.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형기를 수행하는 동안 지정된 작업이나 일을 수행해야 합니다. 금고형: 금고형은 강제 노동이 없는 수감 형벌입니다.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교정 시설에 수감되지만 형기를 수행하는 동안 어떠한 노동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남편 분의 생각과 같았습니다. 자수가 경감 사유가 되긴 하지만 도망친 것은 형량 증가 요인이니까요 하지만 재판 과정 중 증인이 상처 입은 얼굴로 법정에서 나섰고 담당 의사의 판단이 있었지만 그 의사의 입장을 나타낸 논문들 북한법 까지 들먹여 가며 계향심을 도우려 했지만 그 과정에서 나온 어리석을 정도로 정직한 계향심의 성품? 그리고 계향심의 도망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 한바다가 노력한 모든 것들이 완전히 인정 받지는 못했지만 판사님의 판단에 어느 정도는 영향을 끼쳤을것 같아요 그래서 판사님이 변호사 측에서 들먹이지도 않은 가장 큰 경감 사유인 자수를 가지고 판사님의 재량으로 판결하신것 같아요
15:52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걸 이상하게 보는 것이 이색적이네요. 저도 당연한 것이라 생각못했는데, 역시 문화차이란 신기해요. 인사 잘 안하면 눈치 보여. ㅎㅎ 5:05 제가 오래전에 국선 변호사 다큐같은걸 본 기억이 있는데, 그 드라마에 나온 국선 변호사 모습 이랑 비슷했던 거같아요. 노숙자에게 돈 안주는 모습도요.
제 지인중 한명이 탈북민이에요. 어떻게 탈북민이 간첩이 아닌지 구분할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북한에도 정보원이 있다더군요. 먼저 국정원에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살았고 고향 이웃집, 마을에 누가 있는지 다 물어보고 친척은 누구인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졸업한 학교까지 다 물어본데요 그리고 그 정보가 확실해 질때까지 일주일 혹은 한달, 어떨때는 일년넘게도 계속 국정원에 머문다더군요. 남한에 가족이나 친구가 있을때에는 신원확보가 빠르게 된다더라구요. 신원보증이란건데 만약 잘못보증하면 이미 남한에 정착해있던 지인, 친구, 가족들도 똑같이 간첩으로 몰릴경우도 있어 다시 추방되는거 같더군요.. 이런건 억울해도 어쩔수없는거 같아요..그리고 북한에도 정보원이 있어서 생각보다 탈북민에 대한 조사가 치밀하고 꼼꼼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어요..
우리나라의 형벌에는 사형 징역 금고 벌금 등등이 규정되어 있는데, 금고와 징역은 재소자를 일정한 장소에 유치하여 사회와 격리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징역은 정역(강제노동)이 포함되고, 금고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즉, 징역을 labor camp로 번역한다하여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는 북한이 설치하고 운영하는 노동교화소와는 전혀 다른데, 북한의 노동교화소가 재소자의 행위를 벌주기 위한 신체적 고통의 일환으로 강제 노동을 하명하고 이에 대한 반대 급부가 없는 것과는 달리 한국의 징역형은 단순한 노동으로 벌주는 용도가 아닌 재소자의 재사회화(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기술 등의 교육 목적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징역형 자체는 애초부터 강제노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감옥을 그린 드라마나 영화 등을 보면 재소자들이 선반, 책상 등을 만들거나 대량의 빨래를 하거나 하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징역에 부수한 노역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국가가 비슷합니다. (미국의 교도소도 강제 노동이 있음)
14:56 쇼쌩크 탈출보면 이해가 쉬울 듯. 범죄(자)의 양과 질에 따라 만기 후 사회에 다시 복귀시켜야하는 공권력의 역할이 있기에 경우에 따라 가벼운 생산 활동을 통한 사회복귀연습(?)을 하며 자유를 제한하는 처벌(징역)이 있고, 그런 활동도 못하게 하는 처벌(금고)가 있음. 이건 전세계 범죄자가 모두 흉악범이 아닌 이상 그 등급을 분류해 처벌을 할 거라 봄. 그것조차 안하면 가벼운 범죄자조차 재소 기간동안 중범죄자를 통해 더 큰 잠재적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크겠죠.
자수의 감형사유 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해자가 어떤도주생활을 했는지도 감형의 주요사안입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예전에 공소시효 라는 것도 이정도 도망치고 숨어다닌 기간도 어느정도의 형을 받은것과 같은 힘든시간이었을것임을 감안하여 공소시효 의 사유 중 하나라고 배웠습니다. 드라마 내용대로라면 판사는 도주한 5년의 기간이 배불리 편하게 살았다고 본 것이 아닌 애까지 데리고 함든 도망생활을 했다는점은 적용하고 그 이후 죄값을 받기위해 자수한 점을 생각하여 형을 내렸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maqui7607 이게 변호의 차이죠, 이순영의 심판때는 국선 변호사의 변호이다보니 당시에는 최선이었겠지만 피고인의 모든 상황을 고려할 수 없었던 거고 계향심 때는 상대적으로 한 사건에 더 열정을 들일 수 있었던 변호사들이 담당해서 피고인에 대한 최적의 변호를 한거니까요~!
맞는 번역입니다. 북한처럼 강제노역같은건 아니고 살인자나 큰 죄를 짓지 않은 일반죄소자들에게 모자나 생활용품을 만드는 일을 시키죠. 일한만큼 돈도 받고 출소후 사회나가서 쓸돈이 필요할거고 기술도 배울수 있게 기업체와 협업으로 합니다. 아플때는 쉴수도 있고 일반 공장노동자처럼 그냥일하게 하는겁니다. 교도소 안에 그런 시설들이 있어요. 일부모범수는 외부의 공장으로 일하러 가기도 합니다 교화를 목적으로 하기에 단순히 가두어 두는게 아니라 사회 나가서 생활할수 있도로 교육도 하고 기술도 배우게 하고 실제 일도 해서 돈도 벌게 해서 사회나가서 다시 시민으로 복귀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거죠.
사실 첫 재판이 비정상이었던거 아닐까요? 국선 변호사였기때문에 사건을 열정적으로 살펴볼 시간이 없어서 적극적인 변호를 하지 못했고, 담당 의사의 소견서대로 재판이 일사천리로 4년형이 나온건데 탈북자 2명이 폭행해서 그렇게 됐다고 볼 수 없다고 처음부터 주장했으면 4년형이 아니었을거같네요. 도망쳤다가 자수해서 감형된 게 아니고 이전과 다르게 폭행이 두 사람에 의한 것만이 아니라는 의심을 갖게하고 의사가 지극히 편향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두 변호사가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면서 보여줘서 기존의 판결을 무조건 따르면 안되게 만들었다고 봐요.
드라마 과거 회상 장면 보시면 계향심씨는 가만히 있구 공범이 깨고 부수고 하는 장면 나옵니당 피해자를 때릴 때도 결국 벽돌은 놓고 손으로 때리는걸 볼 수 있어요~ 우영우팀이 그 장면 넣어준건 감형 사유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함 아니었을까 싶습니당 실제 사건은 부부가 한거라고 하더군요~ 뇌피셜인뎅ᆢ 실제 범정에선 형을 받은 남편이 아내는 같이 가기만 한거지 폭행은 자기가 대부분 한거다~~ 요런식으로 증언 해 줬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당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우영우 끝나서 아쉬운 맘 리뷰영상 보면서 달래요ㅎㅎㅎ
징역은 당연히 노역이 포함된 것입니다. 징역이란 단어 중에 '역'은 노역을 말합니다. 노역이라 해서 곡괭이 들고 땅 파는 일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봉투 접기나 목공 같은 것들을 하는 것으로 압니다. 반면 '징역'과 달리 '구금'은 노역이 없이 사회에서 격리되는 것을 말합니다.
노동교화소는 북한.... 그리고 한국에서도 일은 시키기는 하는데 교욱이라는 의미에서 나가서 할수있는 일을 배우는 반면 북한은 그냥 말그대로 몸으로 하는 노동....산을 깍는다던지.. 광산같은데서 일을 한다던가 ? 전에 노동교화소에 다녀왔던 탈북자가 이야기하는데 밥도 잘 안줘서 (식사는 옥수수 껍데기 그것마저 잘 안준다고함) 쥐같은거 있으면 잡아서....... 킬링필드라는 영화에 보면 주인공이 벌레을 잡아서 먹기위해 주머니에 넣는 장면이 나오는데 비슷한 경우...
우와...우연히 지나가다 영상을 보게되어 댓글 올려요! 한국에서 징역형 을 받으면 교도소내에서 단순한 노동을 하게 됩니다... 물론 아주 간단한 노동이라 힘든 죽 노동은 아니고 예로 편지봉투 붙이기 나무젓가락 포장 머 등등 .....남편분이 노동형이 한국에 있냐고 물어보셔서 댓글 달아염~
영역이 부실한 부분이 일부 보이네요. 1. 대한민국에는 북한과 달리 ' 노동 교화형 ' 이 없음에도 ' 노동교화형 ' 이라고 영역한 부분. 2. 자수는 감경(형량을 깎아줌) 사유라면서 surrender oneself 가 아니라, confession (죄를 스스로 자백함) 으로 번역한 점
노동수용소라고 번역 하니 어감이 많이 무겁게 들리지만 한국법의 처벌은 금고형과 징역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금고형은 미국처럼 노동을 하지 않는 대신 오로지 형량으로만 처벌을 다하는 것이고 징역형은 수감과 동시에 노동을 병행하는 처벌이죠 이렇게 보면 징역형이 엄청 무거운 형벌처럼 들리겠지만 오히려 대부분의 피고는 금고형보다는 징역형을 원합니다 왜냐면 징역을 하게되면 형량이 그만큼 줄어들고 노동이라는 것도 북한과 같은 강도 높은 강제노동이 아니라 직업훈련에 가까운 수준의 단순 노동들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금고와 달리 징역은 옥사 밖을 자주 나갈수 있기 때문에 건강문제만 없다면 계속 갇혀 있는 금고보다 징역을 더 원할수 밖에 없죠 그리고 한국법은 미국과 달리 유기징역의 최고 수감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아무리 강력범이라고 해도 50년 이상 구형 할수 없으며 실제로는 50년 형도 아닌 30년형이 최고 구형이라고 보면 됩니다 30년이 넘어가면 무기징역을 선고하조 하지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해서 진짜로 죽을때까지 수감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으며 수감된지 30년을 넘어가면 대두분 감형으로 풀려납니다 유일한 예외가 사형수인데 원래 사형수는 사형을 집행해야 하지만 한국은 20년 넘게 사형을 선고는 하데 집행을 하지 않는 사실상의 사형폐지국인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사형이 실제적인 무기징역형이 되는 샘이죠 사형수들은 법적으로 이미 형을 집행하고 죽었어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감형이 안되니까요 따라서 한국에서 징역형이 있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부족한 수감기간을 노동으로 대체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미국처럼 법적으로 100년 200년 이렇게 구형을 할수가 없으니 노동으로 그 기간을 대체하는 의미가 있는거고 실제 그 노동도 직업교육 수준의 단순 노동이다보니 수감자들 역시 그기에 대해 반감이 없고 오히려 징역형을 더 원하는 구조인거죠
징역이란것에 대해 내가 알고있는것을 말해볼까합니다~ 징역이란 일종에 노동수용소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교도소 안에서 단순한 일이라도 일을하고 적은 임금으로 생활합니다~ 임금에 일부는 범죄자가 먹고 입고 생활하는거에 사용이되고 일부는 출소할때 돌려줍니다... 잘은 모르지만 하루 일당 5만원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징역이 아닌 금고라는 처벌이 있는데~ 금고는 징역과 같이 감옥생활을 하되 강제적인 노역없이 형량을 채우는걸 금고라고 합니다~
책임없는 곳에 범죄없다. 책임없는 곳에 형벌없다. 는 말이 있습니다. 범죄자가 자신의 범죄를 숨기고 도주하는 행위는 사람의 본능에서 나오는 행위인지라 본능행위에 대해서까지 법이 책임을 물을 수는 없고, 책임을 물을수없는 도주행위에 대해서는 따로 형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뺑소니의 경우는 형식적으로는 도주행위에 대한 책임이 아니라 구호조치의무 불이행에 대한 책임입니다만, 개인적생각으로는 자기범죄 도주책임을 예외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도주행위와 구호불이행이 나누어질수 있는 행위가 아닌지라.. 차사고로 인한 생명피해는 치명적이라 구호조치책임을 예외적으로 부과하기로 한 입법자의 판단이지 않을까. 자수에 대해서는 범죄로부터 돌아오라는 형사정책적인 고려로 만들어진 규정이되 다만 판사가 범죄자의 뉘우침에 따라 감경할수도 안할수도 있게 재량을 둔것이구요. 형벌의 목적은 범죄행위에 대한 책임이외 교화목적도 있는데 범죄자가 죄를 뉘우친다면 교화목적이 충족되기에 형벌을 줄일수있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검찰이 기소? 하면 90퍼가 형을 산다고 하네요.무죄 받을 확률이 10퍼... 경찰이나 검찰이 일을 잘하는 것일수더 있지만 얼마전 바람핀 와이프가 남편을 가정폭력범으로 고소하고 경찰이 종용한 사건들 기타 권럭자들은 잘만 빠져나가고 몇만원짜리 절도한 노인들 형량이 더높은거 보면 경찰이나 검찰이 일잘한다고 볼수 없는듯
한국의 형법에서 범죄자의 자유를 제한하는 형벌로 금고와 징역이 잇다고 합니다 징역은 노역과 금고를 의미하고요, 금고형은 노동형이 없는 단지 갇혀 잇는 형벌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징역은 교도소내 수감과 정해진 시간동안 일을 하는 정역을 합친말입니다. 이보다 가벼운 형벌로 교도소 수감만을 하는 금고형이 있는 것이구요. 이 징역을 글자그대로 직역한것이 labor camp인것 같은데, 의미상 이질적인게 맞구요 미국정서상 prison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합니다. 노동교화소라고 하면 죽도록 일만시키는 듯한 뉘앙스가 강해 혼란스러울만도 하네요.
북한 어느 지역에 누가 살고 있고, 심지어 그 지역에 뭐가 있고... 기타등등 국정원에서 거의 모든걸 알고 있다고 하네요.....심지어 마을의 집집마다 대문,지붕 색깔조차도 전부 알고 있다는 얘기가 -0-;;;;;; 그러니깐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이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사실을 말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서 간첩인지 실제 귀순의사를 밝히고 있는건지의 진실성에 대해서 파악한다고 합니다.
자막이 그렇게 번역될 수도 있군요. 사실 맞는 자막입니다. 번역이 좀 거부감이 들기는 하지만요. 교도소에 수감하는 형은 징역과 금고 2종류가 있습니다. 징역은 수감기간 동안 강제노동을 하는 형벌이고, 금고는 교도소에 수감만 하고 강제노동은 하지 않습니다. 물론 징역에서 노동에 대해서 극소액의 금전대가는 줍니다. 그래서 사실 번역이 맞습니다. 거북스럽기는 하지만요.
국정원에서 갖가지 조사를 통해 탈북인의 정보를 취합한다 합니다 사는 위치를 우리나라 지도만큼이나 세세히 알고 있었다는것에 탈북민 유튜버가 그러더군요 단순히 주장만으로 시민권이 주어지는게 아닌 시스템 인듯 합니다. 간첩인지 탈북이유와 목적이 타당해야 사회 구성원으로서 받아들이는 것이겠죠 ㅎㅎ
번역이 꼭 잘못된거같진않아요. 한국에는 징역형과 금고형이 있는데 징역형을 받았기 때문에 저렇게 번역한거같네요. 금고형은 단순히 교도소에서 기간만채우는거고 징역형은 감옥에 있으면서 노동까지 해야합니다. 정해진시간까지 일하고 마치면 다시 수감 되고... 금고형은 보통 정치범이나 악의가없는(?) 죄수에게 내려지지만 대부분의 죄수들은 징역형을 받아서 수감중에도 노동을 해야합니다. 노동이라고 해서 아오지 탄광급은 아니구요 ^^
어디까지나 드라마라는 전에서 진지해질 필요는 없지만 그냥 재미로 언급해 보자면... 말씀하신 형평성의 경우 만약 먼저 양형된 징역 4년형이 너무 과도하다거나 잘못된 판결이라면, 형평성을 잃게 한 원인은 집유를 받은 본 재판이 아닌 4년형을 판결한 이전 재판이 비판받아야겠죠.
한국엔 강제노동수용소 가 없죠. 아내분 말대로 징역이 전부 입니다. 다만, 범죄자 나 범죄 의 정도에 따라 징역이 아닌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징역을 대체하는 제도는 있죠. 이건 아내분도 아실겁니다만, 남편 분께서 댓글로 알려달라 하셨기에.. 아내분 말씀대로 본 드라마에서는 징역을 말한게 맞고, 강제노동 따위의 것이 아닙니다. 자막 이 잘못된것같아요. 언제나 외국컨텐츠 들은 자막오류가 힘들게 하죠..그게 어려운것도 잘 알지만, 징역 부분은 어려운것도 아닌데 저런정도의 자막실수라니 유감스럽기도 하네요.
한국인들의 패션이 거기서 거기인 것은 실제로 다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 거의 인종이 같고 다 같은 머리색과 눈, 피부색을 가졌기 때문. 게다가 좁은 땅덩이에 수도권에 집중된 바글바글한 인구와 경쟁심리, 한국인 특유의 오지랍, 같은 것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생각함. 미국 고등학교나 이민자가 많은 프랑스 같은 곳을 가면 인종이 너무나 다양하고 다들 제각각 다르게 생겨서 일반화가 힘들죠. 한국은 사실 그게 가능합니다. 일반화. 이런 저런 이유로 세계화되면서 많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이민자가 많은 서구권 나라랑 비할 건 아니죠. 하다 못해 구두 사이즈나 청바지 사이즈만 봐도 답 나옵니다. 외국은 발볼 사이즈 기본에 엉덩이 사이즈나 길이까지 제각각 사이즈가 다양합니다. 한국에 수입되거나 자국의 브랜드의 사이즈 체계를 보세요. 심플합니다. 간단합니다. 그들이 다양한 건 실제로 다양하기 때문이고 우리가 다양하지 않은 건 실제로 다양하지 않기 때문.
우리나라는 법이 너무 관대해요. 마약을 해도 초범이면 집유. 문재인 집권5년동안 마약밀수1741% 마약사범595% 증가하였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철퇴를 들었죠. 법이 약하면 이렇게 되는거에요. 국가와 사회를 파괴시킵니다. 저는 미국법이 너무 부러워요. 그런데도 범죄율이 높아서 국선 변호사가 사건당 5분정도 훑어보면 행운이라니 놀랍네요.
엄벌주의는 범죄율을 낮추지 못하고 재범률을 줄이지도 못한다는 통계자료부터 연구결과까지도 많이 있습니다 재사회화 관점의 처벌이 범죄율을 감소시킵니다 굉장히 많이 연구되어 있으니 정말 관심이 많으시다면 자료를 다양하게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좁은 틈으로만 세상을 보면 자기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보이지 않는 부분엔 뭐가 있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미국인들이 모르는 사람한테 인사하는게 우리가 낯설듯이 한국은 감사함을 표할때
꼭 감사한대상에게만 해야지가 아니라 저자리에서 날 지켜봐주고 응원해주신분들이 있을거라는 생각에 인사를 한거예요
3:57 버섯 머리가 아니고...귀두머리 라고 하고요..ㅋㅋ.일명 투블럭 스타일이죠.... 저런 머리모양이 유행하는데는...여러가지 다른 스타일링을 할수있는 변형이 쉬운스타일이라서요...저 두명도 집에서 씻고 편하게 자기전이고
회사 나가면 스타일링제품을써서 매만지고 나가죠...길에서 흔히보이는 귀두머리들은 손이 저질이거나 귀찮아서 그냥 나오는 분들..ㅋ
워워는 농부가 소로 밭 갈 때, 천천히 가거나 서라는 뜻으로 하는 소리였어요.
재촉 할 때는 이랴!
이부부..너무 재밌어...재밌게하는것도 없고..웃기지도 안은데 재밌어...ㅎㅎㅎ 말이되나??
다방면에 박식하고 현명하신 부부네요 무엇보다 부부간에 많은 대화를 주고받으며 사는게 부럽습니다
동훈님도 대화를 하세요 ..
워워 하니 재밌는 얘기 하나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민방위 훈련 때 사이렌 울리잖아요 사이렌 울리니까 우리나라 방문한 외국인들이
패닉에 빠졌더래요 그래서 한국 분 중. 한분이 이건 훈련 상황이라 침착하라면서. 워워 거렸는데 워가 영어 war인줄 알고 더 패닉에 빠졌다는 얘기를 인터넷에서 들었는데 이걸보니 다시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자막이 잘못 된 것임. 기본적으로 한국 교정시설이나 법정 형의 종류에 있어서 Labor camp는 당연히 존재하지 않음. 6화의 특징이 탈북민에 대한 재판이고, 극중 탈북민으로 나온 피고의 대사에서 구치소나 교도소를 북한식 화법으로 계속해서 교화소로 부르는 등.. 북한 화법과 한국의 화법이 혼재되어 있는 6화의 특징에서 나온 자막 실수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내 분이 우영우 변호사의 탁월하고 재미있는 연기를 귀여워하는 모습이나, 남편 분이 우영우 변호사가 계속 손들면서 따라가는 장면에서 빵 터진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글쎄요. 저는 자막이 틀리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한국 법정 형의 종류에 노역은 존재합니다. 노역여부에 따라 징역형과 금고형으로 나뉘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벌금형을 선고받고도 이행하지 않으면 노역장에 유치되어 벌금만큼 노동을 합니다.
자막이 잘못되지 않았어요.
징역엔 강제노역이 뒤따릅니다.
징역(懲役 징계할 징, 부릴 역). 징역은 사람을 가두어 두는 금고(禁錮 금할 금, 막을 고)와 노역이 동시에 부과됩니다. 사실 노역이라고 해봐야 별 거 없습니다만. 조선시대에는 도형(徒刑)을 선고하여 먼 지역에 보내서 군대복무, 소금굽기, 성벽쌓기 등의 중노동을 부과하기도 했지요.
14:43 네, 한국에서는 교정시설에 수용되어만 있는 '금고형',과 교정시설에서 의무적으로 노역을 하는 '징역형'으로 나뉩니다.
노역을 강제 노동이라고 부를 수 도 있지만, 형법상 수감자의 의무로 부여되어 있습니다.
법은 누군가를 처벌하기 위해 생기는게 아니라
누군가를 보호 하기 위해 생긴거
그래서 형벌도 교화가 목적이지 처벌이.목적이.아님
그래서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는것
이게 정말 중요한점임
실제는 교화되는 확률이 쥐꼬리보다 못함
@@파크냐아수투아루
교화 교육이 거의 없는데 무슨 교화가 될까요?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법은 누군가를 처벌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가 핵심인데?
보호하기 위해서 생긴법보다 처벌하기위해서 생긴법이 더 보호가 잘되는 아이러니한 세상
워워는 이천년도초번에 자주썼던 말이였어요 ㅋ
넥플릭스 자막정정신청해야겠네요 ㅋ
두분대화의 해피엔딩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러네요! 자막이 잘못 됐네요!!
미국의 국선변호사 현실에 대해서 남편 분께서 얘기하셨던 문제들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미드 중 하나인 "how to get away with murder"가 생각나네요~^^ 말씀하신 문제들이 바로 딱, 그 드라마의 핵심이다보니 생각이 났습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벌써 7화 보고 싶은데 어쩌죠 ㅠㅠ.. 우영우 끝나면 어쩌지.. 그럼 수리남 기다려야겠당...ㅎㅎㅎ
영어:
Imprisonment with Labor (징역형): This type of sentence involves not only confinement but also mandatory labor. The convicted person is required to perform designated tasks or work while serving their sentence.
Imprisonment without Labor (금고형): This type of sentence involves confinement without mandatory labor. The convicted person is confined in a correctional facility but is not required to perform any labor during their sentence.
한국어:
징역형: 징역형은 수감과 함께 강제 노동이 부과되는 형벌입니다.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형기를 수행하는 동안 지정된 작업이나 일을 수행해야 합니다.
금고형: 금고형은 강제 노동이 없는 수감 형벌입니다.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교정 시설에 수감되지만 형기를 수행하는 동안 어떠한 노동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남편 분의 생각과 같았습니다. 자수가 경감 사유가 되긴 하지만 도망친 것은 형량 증가 요인이니까요
하지만 재판 과정 중 증인이 상처 입은 얼굴로 법정에서 나섰고 담당 의사의 판단이 있었지만 그 의사의 입장을 나타낸 논문들
북한법 까지 들먹여 가며 계향심을 도우려 했지만 그 과정에서 나온 어리석을 정도로 정직한 계향심의 성품?
그리고 계향심의 도망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
한바다가 노력한 모든 것들이 완전히 인정 받지는 못했지만 판사님의 판단에 어느 정도는 영향을 끼쳤을것 같아요
그래서 판사님이 변호사 측에서 들먹이지도 않은 가장 큰 경감 사유인 자수를 가지고 판사님의 재량으로 판결하신것 같아요
예쁘고 바른 생각을 가지신 분이시네요.
자극적이고 화려한 리액션 영상들도 좋지만 두 분 처럼 한편 보고 각자의 생각,느낀점을 공유하는 리액션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특히 제가 볼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나 막연하게 느낌만 받고 넘어갔던 부분들을 두 분이 집어줄 때 신기하고 공감가요!
15:52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걸 이상하게 보는 것이 이색적이네요. 저도 당연한 것이라 생각못했는데, 역시 문화차이란 신기해요. 인사 잘 안하면 눈치 보여. ㅎㅎ
5:05 제가 오래전에 국선 변호사 다큐같은걸 본 기억이 있는데, 그 드라마에 나온 국선 변호사 모습 이랑 비슷했던 거같아요. 노숙자에게 돈 안주는 모습도요.
남편은 전형적인 서구적 개인주의적성향의 미국인
아내는 전형적인 인간적이며 합리적인 성향의 한국인
남편의 질문에 현명한 대답이 돋보입니다....
대조를 위해서 이야기 했다면 남편이 비인간적인건가...
제 지인중 한명이 탈북민이에요. 어떻게 탈북민이 간첩이 아닌지 구분할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북한에도 정보원이 있다더군요.
먼저 국정원에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살았고 고향 이웃집, 마을에 누가 있는지 다 물어보고 친척은 누구인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졸업한 학교까지 다 물어본데요 그리고 그 정보가 확실해 질때까지 일주일 혹은 한달, 어떨때는 일년넘게도 계속 국정원에 머문다더군요.
남한에 가족이나 친구가 있을때에는 신원확보가 빠르게 된다더라구요. 신원보증이란건데 만약 잘못보증하면 이미 남한에 정착해있던 지인, 친구, 가족들도 똑같이 간첩으로 몰릴경우도 있어 다시 추방되는거 같더군요..
이런건 억울해도 어쩔수없는거 같아요..그리고 북한에도 정보원이 있어서 생각보다 탈북민에 대한 조사가 치밀하고 꼼꼼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어요..
방청객에게 인사하는건 그들도 사회구성원이고 우리는 공동체라는 의식이 강해서 판사나,배심원 말고도 제 재판을 지켜봐주신 방청객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 반성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써 잘살겠습니다 하는 의미의 인사 아닐까요
현명한 드라마, 현명한 리뷰!
우리나라의 형벌에는 사형 징역 금고 벌금 등등이 규정되어 있는데, 금고와 징역은 재소자를 일정한 장소에 유치하여 사회와 격리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징역은 정역(강제노동)이 포함되고, 금고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즉, 징역을 labor camp로 번역한다하여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는 북한이 설치하고 운영하는 노동교화소와는 전혀 다른데, 북한의 노동교화소가 재소자의 행위를 벌주기 위한 신체적 고통의 일환으로 강제 노동을 하명하고 이에 대한 반대 급부가 없는 것과는 달리 한국의 징역형은 단순한 노동으로 벌주는 용도가 아닌 재소자의 재사회화(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기술 등의 교육 목적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징역형 자체는 애초부터 강제노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감옥을 그린 드라마나 영화 등을 보면 재소자들이 선반, 책상 등을 만들거나 대량의 빨래를 하거나 하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징역에 부수한 노역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국가가 비슷합니다. (미국의 교도소도 강제 노동이 있음)
감경사유중에 가장 쌘게 "초범"이랍니다 대통령 빽 보다 강한 빽이 초범이다 라는 말이있다고 어떤변호사가 한말이 떠오르내요
14:56 쇼쌩크 탈출보면 이해가 쉬울 듯. 범죄(자)의 양과 질에 따라 만기 후
사회에 다시 복귀시켜야하는 공권력의 역할이 있기에 경우에 따라 가벼운 생산
활동을 통한 사회복귀연습(?)을 하며 자유를 제한하는 처벌(징역)이 있고, 그런
활동도 못하게 하는 처벌(금고)가 있음. 이건 전세계 범죄자가 모두 흉악범이 아닌
이상 그 등급을 분류해 처벌을 할 거라 봄. 그것조차 안하면 가벼운 범죄자조차 재소
기간동안 중범죄자를 통해 더 큰 잠재적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크겠죠.
형벌체계상 사형 징역 금고 ..금고.. 순으로 중한 처벌입니다.
리뷰는 계속 되어야 한다
두분 영상 잘보고있어요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시되 무엇보다 영상이 우선입니다
건강하고 삶이 편안해야 영상을 더 빨리 자주 찍으실수 있겠지만..
그래도 영상이 우선입니다
2주나 기다렸어요
ㅋㅋㅋ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편집하고있답니다. ;)
올라왔따!
국정원에서 조사하고 기존에 한국에 탈북한 같은기관에서 일한사람이나 동네사람들통해도 확인가능하고. 검사기란 같은자리만 여러번하고. 학교. 동네위치 지인이란 학교선생님 이름까지 다털어냄..꽤많은정보가있음. ㅏㄹ북자 어마어마함
미국과 한국의 법체계가 달라서 두분 의견도 달라진듯요
영미법에서는 사건의 결과를 중요하게 보고 한국이 ㄸ르는 대륙법은 의도를 중요하게 본다고 합니다
아내분이 현명하고 따뜻한 시각을 가지셨네요.
글로리의 사라가 향심언니였었다!!!!!!!!!!!!!!!!!
보기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
강제노역이 있는 가에 따라 징역형과 금고형으로 나누며 노동은 실내에서 목공일이나 공공용품을 제작합니다. 물론 임금이 지급되며 출소시에 지급합니다. 금고는 노역없이 가두어 두기만 하죠
15:51 '한' 을 아는 나라사람과 모르는 나라사람의 차이일까욬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지니는 부산 사투리도 못알아들어요!!
자수의 감형사유 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해자가 어떤도주생활을 했는지도 감형의 주요사안입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예전에 공소시효 라는 것도 이정도 도망치고 숨어다닌 기간도 어느정도의 형을 받은것과 같은 힘든시간이었을것임을 감안하여 공소시효 의 사유 중 하나라고 배웠습니다. 드라마 내용대로라면 판사는 도주한 5년의 기간이 배불리 편하게 살았다고 본 것이 아닌 애까지 데리고 함든 도망생활을 했다는점은 적용하고 그 이후 죄값을 받기위해 자수한 점을 생각하여 형을 내렸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공범은 체포당한거고 계향심씨는 자수했으니까 둘의 차이는 크죠.형량이 차이나는건 당연해 보이네요.
사건 당시 계향심은 공범과 같이 체포당했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 받다가 계향심은 도주한 것으로 보입니다만...공범이 4년인데 계향심 혼자 집행유예라는건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긴 합니다
@@maqui7607 이게 변호의 차이죠, 이순영의 심판때는 국선 변호사의 변호이다보니 당시에는 최선이었겠지만 피고인의 모든 상황을 고려할 수 없었던 거고 계향심 때는 상대적으로 한 사건에 더 열정을 들일 수 있었던 변호사들이 담당해서 피고인에 대한 최적의 변호를 한거니까요~!
드라마라서 그럼.
저는 탈북민 둘이 각목과 벽돌 들고간게 되게 안타까웠어요. 둘다 그럴 성격이 못되는데 돈이 너무 중요해서 일부더 험하게 보이고 싶어하는 것 같았어요. 실제로도 사람을 때릴땐 맨손이었죠 ㅜㅜ
맞는 번역입니다. 북한처럼 강제노역같은건 아니고 살인자나 큰 죄를 짓지 않은 일반죄소자들에게 모자나 생활용품을 만드는 일을 시키죠. 일한만큼 돈도 받고 출소후 사회나가서 쓸돈이 필요할거고 기술도 배울수 있게 기업체와 협업으로 합니다. 아플때는 쉴수도 있고 일반 공장노동자처럼 그냥일하게 하는겁니다. 교도소 안에 그런 시설들이 있어요. 일부모범수는 외부의 공장으로 일하러 가기도 합니다
교화를 목적으로 하기에 단순히 가두어 두는게 아니라 사회 나가서 생활할수 있도로 교육도 하고 기술도 배우게 하고 실제 일도 해서 돈도 벌게 해서 사회나가서 다시 시민으로 복귀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거죠.
요즘 꼰대 꼰대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꼰대는 세대나 나이가 아니라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무조건 배척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꼰대라고 생각합니다.
꼰대라고 욕하면서 자기가 말하는 꼰대짓 하는 사람들이 많죠
젊은 꼰대도 많아요
젊은 꼰대를 꼰대 + 유망주라고 해서 '꼰망주'라고 부른다던데 진짜 그 표현이 쓰이나요?? 국어사전 최근 업데이트 된 것 보고 빵터졌어요 ㅋㅋ
사실 첫 재판이 비정상이었던거 아닐까요? 국선 변호사였기때문에 사건을 열정적으로 살펴볼 시간이 없어서 적극적인 변호를 하지 못했고, 담당 의사의 소견서대로 재판이 일사천리로 4년형이 나온건데 탈북자 2명이 폭행해서 그렇게 됐다고 볼 수 없다고 처음부터 주장했으면 4년형이 아니었을거같네요. 도망쳤다가 자수해서 감형된 게 아니고 이전과 다르게 폭행이 두 사람에 의한 것만이 아니라는 의심을 갖게하고 의사가 지극히 편향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두 변호사가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면서 보여줘서 기존의 판결을 무조건 따르면 안되게 만들었다고 봐요.
드라마 과거 회상 장면 보시면 계향심씨는 가만히 있구 공범이 깨고 부수고 하는 장면 나옵니당 피해자를 때릴 때도 결국 벽돌은 놓고 손으로 때리는걸 볼 수 있어요~
우영우팀이 그 장면 넣어준건
감형 사유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함 아니었을까 싶습니당
실제 사건은 부부가 한거라고 하더군요~
뇌피셜인뎅ᆢ
실제 범정에선 형을 받은 남편이 아내는 같이 가기만 한거지 폭행은 자기가 대부분 한거다~~ 요런식으로 증언 해 줬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당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우영우 끝나서 아쉬운 맘 리뷰영상 보면서 달래요ㅎㅎㅎ
She's got lenient punishment not because she confessed. It's because he turned herself in. It's just another translation error..
징역은 당연히 노역이 포함된 것입니다. 징역이란 단어 중에 '역'은 노역을 말합니다. 노역이라 해서 곡괭이 들고 땅 파는 일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봉투 접기나 목공 같은 것들을 하는 것으로 압니다. 반면 '징역'과 달리 '구금'은 노역이 없이 사회에서 격리되는 것을 말합니다.
어렵지 현명한 어른
여기 나온 탈북여성역할 배우가 글로리에서 나온 마약하는 친구 사라예요😊 연기를 잘하는거 같아요
^^ 징역은 노동을 하지요~~ 그래서 아마도 영어로 번역하다 보니 그리된듯 하네요^^~~
징역과 금고는 다릅니다 보편적으로 징역은 수감되있으면서 출역(공장,교도소내부청소 등)을 할수있구요 금고형은 아무일도 못하는 그냥 감방(거실)에 있어야하죠
시리보다 알렉사가 똑똑하더라구요...ㅠㅠ
confession이 아니라 self-surrender라는 단어가 번역상 더 맞을건데 자막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남편분 생각과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무엇보다 같은 공범은 4년 형량을 이미 받고서 복역까지 했는 상황이라면 그 분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한 것 아닐까요?
사실 저런 판결은 현실적이진 않습니다. 그냥 드라마라고 생각하시길...
이미 복역한 분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그분에게 내려진 4년이라는 형량 자체가 너무 과도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겠죠.
@@wannabeangus7105 저도 이렇게 생각. 같은 사건을 놓고도 1심 2심 대법원 가면서 판사들마다 판결이 다 달라질 수 있는거잖아요 어떤 판사만나느냐도 운인거고요
금고형= 재워주고 밥주고 가둬두기만 하는 것
징역형= 재워주고 밥주고 일시키고 가둬두는 것
0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동교화소는 북한.... 그리고 한국에서도 일은 시키기는 하는데 교욱이라는 의미에서 나가서 할수있는 일을 배우는 반면
북한은 그냥 말그대로 몸으로 하는 노동....산을 깍는다던지.. 광산같은데서 일을 한다던가 ? 전에 노동교화소에 다녀왔던
탈북자가 이야기하는데 밥도 잘 안줘서 (식사는 옥수수 껍데기 그것마저 잘 안준다고함) 쥐같은거 있으면 잡아서.......
킬링필드라는 영화에 보면 주인공이 벌레을 잡아서 먹기위해 주머니에 넣는 장면이 나오는데 비슷한 경우...
우와...우연히 지나가다 영상을 보게되어 댓글 올려요! 한국에서 징역형 을 받으면 교도소내에서 단순한 노동을 하게 됩니다...
물론 아주 간단한 노동이라 힘든 죽 노동은 아니고 예로 편지봉투 붙이기 나무젓가락 포장 머 등등 .....남편분이 노동형이 한국에 있냐고 물어보셔서 댓글 달아염~
징역은 노동을 포함하긴 해요
노동 없이 가두기만 하는 건 금고
오역된거 같긴 한데 사실 생각해보면 감옥 자체가 labor camp아닌지.. 감방 들어가면 거기서 먹고자는거 말고 낮시간엔 일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드라마 슬기로운 감방생활 같은거 보면 그렇던데.....
이번화는 해설이 많아서 작업하기 힘드셨겠어요. 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영역이 부실한 부분이 일부 보이네요.
1. 대한민국에는 북한과 달리 ' 노동 교화형 ' 이 없음에도 ' 노동교화형 ' 이라고 영역한 부분.
2. 자수는 감경(형량을 깎아줌) 사유라면서 surrender oneself 가 아니라, confession (죄를 스스로 자백함) 으로 번역한 점
제가 알고있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징역이 노동이 포함된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교도소에 갇혀있는건 금고형이라고 합니다.
번역에 오류라기 보다는 단어선택에 조금 미숙함이 오해를 부른것 같네요.
노동수용소라고 번역 하니 어감이 많이 무겁게 들리지만 한국법의 처벌은 금고형과 징역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금고형은 미국처럼 노동을 하지 않는 대신 오로지 형량으로만 처벌을 다하는 것이고 징역형은 수감과 동시에 노동을 병행하는 처벌이죠
이렇게 보면 징역형이 엄청 무거운 형벌처럼 들리겠지만 오히려 대부분의 피고는 금고형보다는 징역형을 원합니다
왜냐면 징역을 하게되면 형량이 그만큼 줄어들고 노동이라는 것도 북한과 같은 강도 높은 강제노동이 아니라 직업훈련에 가까운 수준의 단순 노동들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금고와 달리 징역은 옥사 밖을 자주 나갈수 있기 때문에 건강문제만 없다면 계속 갇혀 있는 금고보다 징역을 더 원할수 밖에 없죠
그리고 한국법은 미국과 달리 유기징역의 최고 수감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아무리 강력범이라고 해도 50년 이상 구형 할수 없으며 실제로는 50년 형도 아닌 30년형이 최고 구형이라고 보면 됩니다
30년이 넘어가면 무기징역을 선고하조
하지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해서 진짜로 죽을때까지 수감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으며 수감된지 30년을 넘어가면 대두분 감형으로 풀려납니다
유일한 예외가 사형수인데 원래 사형수는 사형을 집행해야 하지만 한국은 20년 넘게 사형을 선고는 하데 집행을 하지 않는 사실상의 사형폐지국인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사형이 실제적인 무기징역형이 되는 샘이죠
사형수들은 법적으로 이미 형을 집행하고 죽었어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감형이 안되니까요
따라서 한국에서 징역형이 있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부족한 수감기간을 노동으로 대체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미국처럼 법적으로 100년 200년 이렇게 구형을 할수가 없으니 노동으로 그 기간을 대체하는 의미가 있는거고 실제 그 노동도 직업교육 수준의 단순 노동이다보니 수감자들 역시 그기에 대해 반감이 없고 오히려 징역형을 더 원하는 구조인거죠
한국은 플리바겐은 불법이라 안됨.
징역이란것에 대해 내가 알고있는것을 말해볼까합니다~
징역이란 일종에 노동수용소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교도소 안에서 단순한 일이라도 일을하고 적은 임금으로 생활합니다~
임금에 일부는 범죄자가 먹고 입고 생활하는거에 사용이되고 일부는 출소할때 돌려줍니다...
잘은 모르지만 하루 일당 5만원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징역이 아닌 금고라는 처벌이 있는데~
금고는 징역과 같이 감옥생활을 하되 강제적인 노역없이 형량을 채우는걸 금고라고 합니다~
책임없는 곳에 범죄없다. 책임없는 곳에 형벌없다. 는 말이 있습니다.
범죄자가 자신의 범죄를 숨기고 도주하는 행위는 사람의 본능에서 나오는 행위인지라 본능행위에 대해서까지 법이 책임을 물을 수는 없고, 책임을 물을수없는 도주행위에 대해서는 따로 형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뺑소니의 경우는 형식적으로는 도주행위에 대한 책임이 아니라 구호조치의무 불이행에 대한 책임입니다만,
개인적생각으로는 자기범죄 도주책임을 예외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도주행위와 구호불이행이 나누어질수 있는 행위가 아닌지라..
차사고로 인한 생명피해는 치명적이라 구호조치책임을 예외적으로 부과하기로 한 입법자의 판단이지 않을까.
자수에 대해서는 범죄로부터 돌아오라는 형사정책적인 고려로 만들어진 규정이되 다만 판사가 범죄자의 뉘우침에 따라 감경할수도 안할수도 있게 재량을 둔것이구요. 형벌의 목적은 범죄행위에 대한 책임이외 교화목적도 있는데 범죄자가 죄를 뉘우친다면 교화목적이 충족되기에 형벌을 줄일수있는 것이죠.
딸을 위해 5년간 어리디 어린 딸과함께 도망자 생활을 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걸 감수하고 딸을 키워냈고 스스로 자수를 하면서 죗값을 치르려했던 사람 입니다
자기 편할때 재판받은게 아니구요
우리나라는 검찰이 기소? 하면 90퍼가 형을 산다고 하네요.무죄 받을 확률이 10퍼...
경찰이나 검찰이 일을 잘하는 것일수더 있지만
얼마전 바람핀 와이프가 남편을 가정폭력범으로 고소하고 경찰이 종용한 사건들
기타 권럭자들은 잘만 빠져나가고 몇만원짜리
절도한 노인들 형량이 더높은거 보면
경찰이나 검찰이 일잘한다고 볼수 없는듯
한국의 형법에서 범죄자의 자유를 제한하는 형벌로 금고와 징역이 잇다고 합니다
징역은 노역과 금고를 의미하고요, 금고형은 노동형이 없는 단지 갇혀 잇는 형벌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징역은 교도소내 수감과 정해진 시간동안 일을 하는 정역을 합친말입니다. 이보다 가벼운 형벌로 교도소 수감만을 하는
금고형이 있는 것이구요.
이 징역을 글자그대로 직역한것이 labor camp인것 같은데, 의미상 이질적인게 맞구요 미국정서상 prison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합니다.
노동교화소라고 하면 죽도록 일만시키는 듯한 뉘앙스가 강해 혼란스러울만도 하네요.
징역형과 금고형의 차이점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금고2년은 2년동안 갖혀있는거고 징역2년은 2년동안 갖혀있지만 일도 하면서 갖혀지내는거에요. 우리나라 법 구분이죠
징역을 가면 직업 훈련 등 어느 정도 노동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노동에 대한 돈은 주지요. 적은 돈일 것 같습니다만...
제가 알기루 교도소에서 일도 시킨다고 합니다
징역을 풀어쓰면 징벌의 역인데 역이라는 한자가 노동의 의미가 들어가서 오역이 있지 않았나 추정.
북한 어느 지역에 누가 살고 있고, 심지어 그 지역에 뭐가 있고... 기타등등 국정원에서 거의 모든걸 알고 있다고 하네요.....심지어 마을의 집집마다 대문,지붕 색깔조차도 전부 알고 있다는 얘기가 -0-;;;;;;
그러니깐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이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사실을 말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서 간첩인지 실제 귀순의사를 밝히고 있는건지의 진실성에 대해서 파악한다고 합니다.
교도소는 말 그대로 교화를 위한 곳입니다. 그래서 자수를 했다면, 이미 그 목적의 일 부분이 충족되어 있는 거라고 봅니다. 이미 반성과 다시 그런 죄를 저지를 만한 마음이 옅은 거니까 감형의 충분한 사유가 아닐까 합니다.
강제노동은 북한에만 있습니다. 한국에는 없습니다!
징역형은 말그대로 일을하는 교화형임. 단, 최초 형법 만들때 단어일뿐 현재 일을 시키지는 않음. 벗뜨. 단어 자체 있는 그대로 번역한것임.
변호사에게 정의로움 같은게 어디있음.
인권변호사도 아니고..
전부 돈을위해 범죄자를 돕는 직업이지.
검사도 지들 입맛대로 기소해주고 전관예우받아 저런 대형로펌에 들어가서 돈방석에 앉음.
판사도 판결을 거래하는판에..
저런 직업윤리의식 같은건 다 판타지임.
물질만능주의는 사회수준이 낮아지게만드는 원인임.
자막이 그렇게 번역될 수도 있군요. 사실 맞는 자막입니다. 번역이 좀 거부감이 들기는 하지만요. 교도소에 수감하는 형은 징역과 금고 2종류가 있습니다. 징역은 수감기간 동안 강제노동을 하는 형벌이고, 금고는 교도소에 수감만 하고 강제노동은 하지 않습니다. 물론 징역에서 노동에 대해서 극소액의 금전대가는 줍니다. 그래서 사실 번역이 맞습니다. 거북스럽기는 하지만요.
국정원에서 갖가지 조사를 통해 탈북인의 정보를 취합한다 합니다 사는 위치를 우리나라 지도만큼이나 세세히 알고 있었다는것에 탈북민
유튜버가 그러더군요 단순히 주장만으로 시민권이 주어지는게 아닌 시스템 인듯 합니다. 간첩인지 탈북이유와 목적이 타당해야 사회 구성원으로서 받아들이는 것이겠죠 ㅎㅎ
번역이 꼭 잘못된거같진않아요.
한국에는 징역형과 금고형이 있는데 징역형을 받았기 때문에 저렇게 번역한거같네요.
금고형은 단순히 교도소에서 기간만채우는거고 징역형은 감옥에 있으면서 노동까지 해야합니다.
정해진시간까지 일하고 마치면 다시 수감 되고...
금고형은 보통 정치범이나 악의가없는(?) 죄수에게 내려지지만 대부분의 죄수들은 징역형을 받아서
수감중에도 노동을 해야합니다. 노동이라고 해서 아오지 탄광급은 아니구요 ^^
자수가 감형의 사유가 될수 있지만 집행유예는 너무 나간것 같은 생각은 드네요.. 공범은 4년형을 받았는데 형평성의 측면에서 볼때요.. 물론 치고 때린건 공범으로 나오지만 우영우측에서 그부분을 변호한건 없고..
어디까지나 드라마라는 전에서 진지해질 필요는 없지만 그냥 재미로 언급해 보자면...
말씀하신 형평성의 경우 만약 먼저 양형된 징역 4년형이 너무 과도하다거나 잘못된 판결이라면, 형평성을 잃게 한 원인은 집유를 받은 본 재판이 아닌 4년형을 판결한 이전 재판이 비판받아야겠죠.
@@wannabeangus7105 이전 재판이나 우영우건이나 폭행에 대한 판결은 대동소이하잖아요.. 감형의 사유나 정도가 문제가 될수 있단거죠..
노역형이 아닐까…
징역이 왜 노동 어쩌구로 나오지? 그건 레드팀 공산국가에만 있는거 같은데..
재소자....
징역은 강제노역 하는것임.
한국엔 강제노동수용소 가 없죠. 아내분 말대로 징역이 전부 입니다.
다만, 범죄자 나 범죄 의 정도에 따라 징역이 아닌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징역을 대체하는 제도는 있죠.
이건 아내분도 아실겁니다만, 남편 분께서 댓글로 알려달라 하셨기에..
아내분 말씀대로 본 드라마에서는 징역을 말한게 맞고, 강제노동 따위의 것이 아닙니다.
자막 이 잘못된것같아요.
언제나 외국컨텐츠 들은 자막오류가 힘들게 하죠..그게 어려운것도 잘 알지만,
징역 부분은 어려운것도 아닌데 저런정도의 자막실수라니 유감스럽기도 하네요.
한국인들의 패션이 거기서 거기인 것은 실제로 다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 거의 인종이 같고 다 같은 머리색과 눈, 피부색을 가졌기 때문. 게다가 좁은 땅덩이에 수도권에 집중된 바글바글한 인구와 경쟁심리, 한국인 특유의 오지랍, 같은 것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생각함. 미국 고등학교나 이민자가 많은 프랑스 같은 곳을 가면 인종이 너무나 다양하고 다들 제각각 다르게 생겨서 일반화가 힘들죠. 한국은 사실 그게 가능합니다. 일반화. 이런 저런 이유로 세계화되면서 많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이민자가 많은 서구권 나라랑 비할 건 아니죠. 하다 못해 구두 사이즈나 청바지 사이즈만 봐도 답 나옵니다. 외국은 발볼 사이즈 기본에 엉덩이 사이즈나 길이까지 제각각 사이즈가 다양합니다. 한국에 수입되거나 자국의 브랜드의 사이즈 체계를 보세요. 심플합니다. 간단합니다. 그들이 다양한 건 실제로 다양하기 때문이고 우리가 다양하지 않은 건 실제로 다양하지 않기 때문.
다른 나라도 다 거기서 거기에요. 특별한 거 없어요.
@@nudepencil 결국 내 말이 그 말입니다. 그들이 특별하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이라고 특별한 게 없는 게 인종이 다양해서 더 다양하게 보이는 거, 내 말이 그 말.
수리남은요
ㅋㅋㅋ 내일 업데이트 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1
빠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법이 너무 관대해요. 마약을 해도 초범이면 집유. 문재인 집권5년동안 마약밀수1741% 마약사범595% 증가하였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철퇴를 들었죠. 법이 약하면 이렇게 되는거에요. 국가와 사회를 파괴시킵니다. 저는 미국법이 너무 부러워요. 그런데도 범죄율이 높아서 국선 변호사가 사건당 5분정도 훑어보면 행운이라니 놀랍네요.
엄벌주의는 범죄율을 낮추지 못하고 재범률을 줄이지도 못한다는 통계자료부터 연구결과까지도 많이 있습니다
재사회화 관점의 처벌이 범죄율을 감소시킵니다
굉장히 많이 연구되어 있으니 정말 관심이 많으시다면 자료를 다양하게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좁은 틈으로만 세상을 보면 자기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보이지 않는 부분엔 뭐가 있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이런데 와서까지 이러고 싶냐? 에효.
미국법이 엄벌주의인 건 사실이지만 사실상 마약에 있어서는 미국이 우리 나라보다 낫다고 보긴 힘들 것 같네요. 물론 환경적 이유도 크겠지만...
혹시 미국사람들도 Family origin 본관 동네사람 만나면 방가워하거나 뭉치는 문화가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