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는 부모 입장에서 들으니...헤어나오질 못하겠네요ㅠ.ㅠ 강에 빠진 내자식 나 아니면 누가 손내밀까 부모가 외로운길 되지않게 스스로 나를 버리고 싶은...ㅠ.ㅠ 먼저 보낸 자식을 그리워 따라가고 싶은 부모의 찢어지고 흩어지는 마음의 공감에 들을때 마다 한없이 눈물만...ㅠ.ㅠ
I’m in love with this song and finding out the meaning just makes sense. I could tell it was a tragic powerful song just from her voice but didn’t know the meaning until now.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참사가 끝인 줄 알았는데,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서울 한복판에서 어게인(again) 다시 일어났습니다. 세월호 이후에도 '정부란 무엇인가?(What is government?)'를 곰곰히 생각하게 했듯이 지난주 토요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서도 'What is government?'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선진국이라고 평가받는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 이태원에서 너무나 많은 젊은 국민들이 깔려 죽었습니다. 지금 정부는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참사도 사고라고 부르라고 하고 희생자도 사망자라고 부르라고 하고, 애도를 핑계로 참사가 빨리 잊혀지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왕조나 쿠데타 독재 정권도 아니고 국민들이 투표로 뽑은 민주주의 시스템임에도 가장 비윤리적이고 무책임한 탕자 정권이 나올 수 있네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What is democracy?)"라는 것도 곰곰히 생각하게 합니다. 정부는 국민을 보호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면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책임과 처벌이 없다면 대한민국은 이런 끔찍한 비극을 again, again 반복적으로 맞게 될 것입니다.
세월호 사고때 배 밖에선 사람들이 구조를 당하는데 안보이는곳에선 우리어린 학생들이 살려달라 절규하며 죽어갔을생각에 억장이 무너져서 한동안 심하게 앓았더랬죠 그래서 그런지 노래소개하시는순간 또 그때가 떠오르며 감정이 주체가 안되네요 내 일이 아닌 다른 사람때문에 평생의 한이 된게 세월호 사건 대구지하철사건 엘리베이터 타고 자살하러 올라가는 중학생 소년의 모습 세갠데 참...비명에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때문인지 살짝만 들춰내도 명치가 꽉막히고 열이 오르는게 평생 안괜찮아질것같아요
![[DJ티비씨] 김윤아(Kim Yuna) - 봄날은 간다 ♬ #비긴어게인2 #DJ티비씨](http://i.ytimg.com/vi/FtHFHgmsxeM/mqdefault.jpg)
![[DJ티비씨] 김윤아(Kim Yuna) - 봄날은 간다 ♬ #비긴어게인2 #DJ티비씨](/img/tr.png)
![[DJ티비씨] 김윤아(Kim Yuna) - 샤이닝 ♬ #비긴어게인2 #DJ티비씨](http://i.ytimg.com/vi/tXN84bABfIQ/mqdefault.jpg)
가수의 역할, 예술가의 역할
위로를 하는것
우리 모두가 아팠어요
ㅜㅜ
곡을 스스로 만들고 표현해내는 모습을 보면 천상 예술가인 것 같다
이렇게 처절하게 부르실때면 진짜 심장을 뽑아내는 것 처럼 부르셔서 맘이 너무 애려요...ㅜㅜ
속절없이 숨져간 우리의 아이들이 생각나네...하늘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아이가 있는 부모 입장에서 들으니...헤어나오질 못하겠네요ㅠ.ㅠ
강에 빠진 내자식 나 아니면 누가 손내밀까 부모가 외로운길 되지않게 스스로 나를 버리고 싶은...ㅠ.ㅠ
먼저 보낸 자식을 그리워 따라가고 싶은 부모의 찢어지고 흩어지는 마음의 공감에
들을때 마다 한없이 눈물만...ㅠ.ㅠ
22년 10월 29일 참사로
이 곡 찾아왔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데요??
@@istrilogylife8551 이태원참사요.
처음엔 모르는 곡이라 왜 많은 히트곡대신 이 노래를 불렀지 했는데... 오늘은 하루에 열번도 넘게 반복해서 시청하는 것도 모자라... 하루종일 흥얼거리고 있는 나..... 흐르는 그 강을 따라 나를 버리면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ㅠㅠ
슬픈 노랜데 진짜 감정을 완벽히 조절하면서 부른다
예술가는 시대를 표현한다는데
자우림은 예술가야...
당신들 데뷔부터 위로 받고 있어.
고마워.
이 곡이 15만 조회수밖에 안되는게 정말 말도 안돼요 ㅠㅠ 세상 사람들 다 듣게 해주세요
다들 이 곡 끝자락 왜 노래가 안 끝나지 하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제일 끝 부분에 바람소리와 풀소리가 들리는데 그 느낌이 굉장히 좋다...
매년 이 날만 되면 이 노래가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는 것 같아요. 김윤아 님은 정말 음유시인 :)
아름다운 요정에 마음 같은 꽃들 저리 많아 어데다 올리지
나에 갤러리 볼수있나
여기 가을 되면 천국같다
긴 시간 고통받은 유가족들에게 이제 진정한 위로를 할수 있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비긴어게인에서 가장 좋았던 곡이자 무대.
김 윤아님
노래 너무 좋아요~
우리 아이들 이노래 듣고 많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16일 기억하고기억하겠습니다.. 한가정의 가장으로써.. 가족를떠나보낸 마음이너무아련합니다🕊
정치적인 문제 다 치우고 4월 16일 그 분들뿐 아니라 모든 안타까운 희생 중 인재로 일어난 사건들이 있습니다.. 사망자도 있구요
그 모든 희생자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윤아는 항상 최고다
진짜 이 포르투갈 에피소드들은 레전드인듯
4월 16일, 오늘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
박지윤 4월 16일
ㅋ
4월 16일이 무슨 날이에요
@@dgwdgwdgw 세월호 침몰 사고일
너의 이름은 노래가 되어 내 가슴에 강이 되어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 나를 버리면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가슴이 찢어지네요..
내나이 50중반에ㅠㅠ왜자꾸 눈물이 나더니 모든곡 다 듣고있네 ㅎ저런 느낌 어디서 왔을까 ㅎ
바람은 돌고 돌아 1년이 지난 지금도 눈물이 되어 흐르네요.
국보급 아티스트😢😢💜💜
와 너무가슴이 미어져서 울면서 들었네요....
마음이너무아프다… 어른들이 해줄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미안해…
잊지 않겠습니다🎗
멘트 할 때부터 눈물이주룩주룩😢😢😢😢
이 날만 되면 너무너무 괴롭네요... 그냥 제3자인 저도 이렇게나 힘든데... 계속 노래 해 주세요. 잊지 않겠습니다.
혼자 차에서 눈물나게 들었던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김윤아님 다음시즌때 또 보고싶다.....넘 행복할텐데 💖😭👍👍👍👍👍
눈물나요... 아름다운 노래.. 슬픈 잊혀지지 않을 우리들의 기억..
오늘은...9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눈물 흘릴 수 있었어요
아픔을 드러낼 수 있음에 위로받았습니다..
레전드 라이브
알맞은 시기에 올려주셨네요. 덧붙여 김윤아 클립도 노래 단위로 잘게잘게 잘라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아..... 이게 비긴어게인이지.... 저 아름다운배경과 아름다운 음악..... 슬프지만 잊지말아야 할시간들
요전번껀 안하느니만 못했다, 소향이라는 비장의 카드만 아깝게 써버린 느낌
또 이 곡을 듣는 날이 돌아왔네요. 8주기입니다...
세월호 세대가 이태원 참사를 또 겪다니 마음이 아파서 들럿습니다 ㅠ
언제 들어도 가슴을 후벼판다 너무나 아프고 또 그리움 가득한 노래
오늘 아침 뉴스공장에서 듣고 또 듣고 싶더라구요.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잠 들기 전에 들렀다 가요. 🎗️
너무 슬퍼 듣기 힘듬...
김윤아 노래 중 단연 으뜸으로 애정하는 곡
기타에 마음이 있다
명곡이지 ㅎㅎ 이거 보고 포르투갈 여행 결심했었는데,,, 다시 가고싶네
뉴공으로 알게되어 오늘 하루종일 들었네요.. 오늘을 기억하고ㅠ잊지않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또 다시 슬픈 요즈음 입니다
늘 첫소절 들으면 오열하는 노래…
her voice literally makes me cry. her musicianship is enthralling. magic!!
I’m in love with this song and finding out the meaning just makes sense. I could tell it was a tragic powerful song just from her voice but didn’t know the meaning until now.
She is the best.
아 가슴아프다
감사합니다
김윤아님 사랑해요
어느 순간 들어도 감정에 젖어드는건 어쩔수없네요. 시간이 지나도 느끼는건 똑같아요
좋은음악 들려줘서 감사합니당💕
세월호7주기에 듣습니다...
아직도 편히 눈감지 못했을 이 아이들과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부모님을 생각하면 참으로 애통합니다 진상규명...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해야지요 끝까지!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 하겠습니다..
슬프고 애련하고...계속 듣게 되네요..
넘 좋아여..지ㅡ금 은 어찌됐나요..코로나이후로..다시 한번 더 ..여러나라에서..그..에필로그를 ..할 수 있었으면 ..지구의평화가 오지않을까 .아..요..윤아씨.목
소리 연주 천상의 예술가..입니다...
왜 눈물이 흐를까요........
이런 슬픈 사연이 있는 노래였군요..... 가사가..... 숙연해집니다.
아 대박 말도 안돼ㅜㅜㅜㅜ 이 노래를ㅠㅠㅠㅠㅠㅠㅠ
좋은 노래네요 감동받고갑니다..
The most beautiful voice in Korea i love Jaurim i love Kim Yuna 💜
4월16일의 비극을 정채색 빼고 보는 매체가 여기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혼돈의 시작이였던, 무언가 모두가 이데올로기로 대한민국을 양분화하기 시작한 그 날을 순수하게 애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 헛소리야 그때 유일하게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은게 JTBC인데
저에게 음유시인은 김윤아인듯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렸습니다....
아직 잊지 않아요
포르투에서 찾아 듣는 노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참사가 끝인 줄 알았는데,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서울 한복판에서 어게인(again) 다시 일어났습니다. 세월호 이후에도 '정부란 무엇인가?(What is government?)'를 곰곰히 생각하게 했듯이 지난주 토요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서도 'What is government?'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선진국이라고 평가받는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 이태원에서 너무나 많은 젊은 국민들이 깔려 죽었습니다. 지금 정부는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참사도 사고라고 부르라고 하고 희생자도 사망자라고 부르라고 하고, 애도를 핑계로 참사가 빨리 잊혀지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왕조나 쿠데타 독재 정권도 아니고 국민들이 투표로 뽑은 민주주의 시스템임에도 가장 비윤리적이고 무책임한 탕자 정권이 나올 수 있네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What is democracy?)"라는 것도 곰곰히 생각하게 합니다. 정부는 국민을 보호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면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책임과 처벌이 없다면 대한민국은 이런 끔찍한 비극을 again, again 반복적으로 맞게 될 것입니다.
Thanks for the upload! Fell in love with her vocal because of Begin Again! Hope she can take part again for other Seasons!👌👍❤🥰
사람을 생각하는 가수입니다.
Wow I didn't know that she speaks English this well she's a QUEEN
이걸 지금 올리시네 ㅠㅠ 네이버보다 유투브에서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김윤아님 버스킹 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요
1개 밖에 안 올라와 있어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
며칠전 나온 라이브앨범에 강을 담으셨길래 생각나서 왔어요. 무거운 주제라 아무래도 자주 듣기 힘든 노래인데 들을 때마다 새로운 위로를 받아요.
자우림의 노래중 제일 깊다..
타인의 고통. 다 지나간다.키리에 도 못지 않게 깊어요. 강추.
김윤아님 솔로앨범 4집
수록곡 입니다 ^^
내 입덕영상. 이제야 발견하다니.. 샵1도 빨리 올라오길...
ㅠㅠ 가사가 너희들의 얼굴과 이름, 목소리도 모르지만 행복하길 진심으로 제발 부탁합니다
미안하다 미안해 미안합니다 ㅠㅠ
존경합니다~~얼마나 힘든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아는사람은 알죠. 얼마나 힘든지.
그냥 엄지 👍 척이다 😊 감정이 다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음악 듣게해주셔서 😊
감사합니다 ㅠㅠ
이밤에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슬퍼요
Beautiful and sorrowful song!!
김윤아 - 깡으로 보고 놀라서 들어왔다가 힐링하고 갑니다... 총총
나두 처음에 그랬음..ㅋ
그놈의 깡.. 낄끼빠빠
저도... 깡 본적도 없는데...
너무 슬프고 아픈 노래....
들으러 왔어요 언니 감사해요..💜
음악으로 치유 받고 갑니다.
Awsome very emotionally powerful.
명곡
사랑합니다 ㅎ
음. .사랑해요..
진정한 마성
처음 들었을때 소름
세월호 사고때 배 밖에선 사람들이 구조를 당하는데 안보이는곳에선 우리어린 학생들이 살려달라 절규하며 죽어갔을생각에 억장이 무너져서 한동안 심하게 앓았더랬죠 그래서 그런지 노래소개하시는순간 또 그때가 떠오르며 감정이 주체가 안되네요 내 일이 아닌 다른 사람때문에 평생의 한이 된게 세월호 사건 대구지하철사건 엘리베이터 타고 자살하러 올라가는 중학생 소년의 모습 세갠데 참...비명에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때문인지 살짝만 들춰내도 명치가 꽉막히고 열이 오르는게 평생 안괜찮아질것같아요
어느덧 세월호 9주기가 지났습니다.
우린 아직 잊지 않고 있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세월호 7주기 입니다. 생각이 나서 들으러 왔습니다.🎗
와 ㅅㅂ
내년에 벌써 10주기되네요 ㅠ
슬퍼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