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 노래가 되어서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서 가면 너에게 닿을까 언젠가는 너에게 닿을까 그리움은 바람이 되어서 가슴 안을 한없이 떠도네 너의 이름을 부르며 강은 흐르네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누가 너의 손을 잡아 줄까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산산이 부서진 이 마음과 붙잡아 둘 수 없는 기억들이 그 강을 채워 넘치네 너의 이름도 너의 목소리도 너를 품에 안았던 순간들도 덧없이 흩어져버리네 강으로 그 강으로 너의 이름 노래가 되어서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 나를 버리면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강은 흘러흘러 사라져만 가네 강은 흘러흘러
김윤아님의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아립니다~ㅠ
이리도 아프게 아린데.. 그들의 부모들은 오죽할까요ㅠ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김윤아님도 건강하세요~
모두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안일어날줄 알았는데..
대한민국은 또다시 참사에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
위로받고 갑니다
김윤아가 한국에 존재한다는게 진짜 너무너무 감사하다... 한국 음악계의 보석, 그 이상의 존재
이 노래를 또 다시 공감하게 되다니...
사는게 고통입니다.
가슴아픈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네요.
이 노래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도입부 듣고 가슴이 너무 먹먹하더라구요.
단지, 이번 이태원 참사에 어울리는 노래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세월호 추모곡이라니... ㅠㅠ
왜 이런 일들이 되풀이 되어야만 과거를 되돌아보게 되는지...
가슴안에 강처럼 흐른다는 가사가 너무 와닿아요... 세월호 추모곡 중에 가장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라 생각합니다ㅠ 윤아님ㅠ
소신있는 김윤아씨 응원합니다.
우리나라가 가끔 이런 재난에 대응 하는걸 보면 너무 후진국 같습니다.
생명앞에선 어떤것도 우선시 될 수 없는건데...
다시는 이런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비슷한 댓글이 많은데 우리나라 뮤지션으로 김윤아님 계심에 감사합니다.
시간은 지났지만...잊히지 않은 아이들...
다시는 이 땅에서 되풀이 되지않도록...
살아있는 우리가 해야 할 일...
진실과 정의가 인양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가슴은 현재 진행형 ....아쉽고 안타까운 그 시간....절실하고 가슴 뜯기던 그 날.....부디...아름다운 곳으로 가길......
어쩜 이렇게 영화 같이 영상을 담아내셨을까요?
좋은 음악과 영상 모두 고맙습니다.
부디 하늘에서 편안하길 더 좋은 세상에서 태어나길 윤아님 목소리 너무 좋네요
노래가 아픔과 슬픔과 괴로움을
대신하여 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너무 좋아요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거구나 싶습니다..
아름다운 영상미......슬픈 노랫말.....최고의 김윤아......
잘 감상하고 갑니다.
0416 4주기🎗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마음이 아픈 날입니다. 음악으로 위로받고 갑니다.
캬... 예술로 잡으셨네 ㅎㅎ 잘봤습니다..윤아누님도 감사하해요 여전히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너무 간절하고 애절한 노래..이따금씩 듣는 노래..너무나 가슴아픈 일.
먹먹해지고, 슬프네요. 이런 감정을 노래로 담아내다니...
도입부 너~ 할 때 소름 쫙....으아..김윤아씨가 노래 부를 때는 마녀같다는게 진짜 맞는말일지도 모르겠어요
아 정말 너무슬퍼요~ ㅜㅜ노래도좋고 가사도ㅜㅜ 김윤아씨는 정말 소름돋게 멋있어요ㅜㅜ
아니 진짜 이렇게 멋있게 노래부르면 어째요ㅠ
아 노래 정말 슬프다ㅠ
너의 이름 노래가 되어서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서 가면
너에게 닿을까
언젠가는 너에게 닿을까
그리움은 바람이 되어서
가슴 안을 한없이 떠도네
너의 이름을 부르며
강은 흐르네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누가 너의 손을 잡아 줄까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산산이 부서진 이 마음과
붙잡아 둘 수 없는 기억들이
그 강을 채워 넘치네
너의 이름도 너의 목소리도
너를 품에 안았던 순간들도
덧없이 흩어져버리네
강으로
그 강으로
너의 이름 노래가 되어서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
나를 버리면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강은 흘러흘러 사라져만 가네
강은 흘러흘러
흐릿한 갈대숲에서 저멀리 누군가 보이는데 얼굴이 잘 안보이는.. 그사람이 고개를 살짝 돌려서 흐릿한 나를 바라보고있는 느낌.. 그사람과 내 시간은 멈춰있지만 갈대와 바람은 여전히 세상처럼 흘러가네
뮤비인줄 ㄹㅇ....
세피아톤이 정말 잘 어울리는 공연
가슴이 먹먹해진다....!
감사
노래 그이상을 보여주는 사람
제가 한 때 김윤아님을 이유없이 안 좋아했는데 비긴2에서 진정성있는 모습으로 열창하는 것에 감동먹고 팬입문 하게 한 곡.반성합니다. 과거는 묻어주시길....
도입부 죽여준다 진짜
눈물이 안멈춰ㅠㅜㅠㅠㅡㅠㅜㅜㅜㅡㅜㅠㅠㅠㅜㅠㅠㅠㅠ
가슴 시리다.
노래를 통해 소통하는 그녀는 진정 아티스트
공감의 힘.
전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강도 같이 흘러서 자꾸 사라져가네요...
이제 좀 숨이 쉬어지는 것 같으면서도 정말 이대로 사라질까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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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슬픔을 대하는 사람의 여가지 모습들.
Remember 2014.04.16
เพลงสุดยอด😍😍😍😍😍😍😍😍😍😍😍😍😍😍😍😍😍😍😍😍
벌써 7주기가 다가왔네요..아직도 제대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았다니..
세월호 그런거 모르겠고 김윤아 노래라서 좋다
대가리에 개념좀 탑재좀 하고 삽시다...
아시고 들으면 가슴의 울림이 배가될텐데.. 안타깝네요.. 이 음악은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들어야 더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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