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애기때 부모님이 저랑 동생 버리고 가셨거든요. 초등학생일때 이 노래가 나와서 들었는데 엄마아빠 생각이 많이 났어요. 가난과 따돌림, 외로움, 학대속에서 이 노래가 저에게 제일 큰 희망이였어요. 위로였고요. 이노래를 들으면서 얼른 우리를 데리러왔으면 좋겠다고 울면서 기도했었어요. 그런 제가 벌써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았네요. 제가 삐뚤어지지않고 잘 견딜수 있었던것은 이 노래가 저를 많이 지켜줘서 인것같아요. 지금도 제 최애 노래중 하나에요. 감사합니다 !
원래 좋아하던 노래인데 갑자기 다시 듣고 싶었어요 희안하게 딱 꿈에 노래처럼 저의 꿈속에 와주었거든요 저희 남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이제 한달이 넘었네요 20살때 만나 16년간 한결같이 사랑해주고 10살,7살 딸 아이를 남겨주고간 사람입니다 너무 막막하지만 사망하고 한달만에 제 꿈에나와 가사처럼 그렇게 안아주고 갔어요 너무 힘들고 어렵지만 지금 제 소박한 소원은 다시 제 꿈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대장암 말기 아버지가 계신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제가 첫째고 초등학교 4학년 남동생 한 명이 있어요. 어머니도 당뇨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주사를 맞으시고 아버지는 세 번의 대수술을 하시며 2주에 한 번씩 쇄골쪽에 항암주사를 맞으십니다. 사춘기도 오고 여러모로 스트레스도 많은데 부모님까지 건강이 안좋아지시고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남동생도 있어서 전에는 아프신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만 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오늘 주사를 꽂고 돌아오셔서 한숨 주무시는 아버지를 보는데 눈물이 너무 나네요 ㅎㅎ 아빠 손끝이 검어지고, 아빠 혀 색깔이 변하고, 아빠 머리가 빠지고, 아빠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딸 눈으로 다 보이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항암치료가 그렇게 힘들다는데 대장내시경 하실 때에도 마취 한 번 하지 않고, 수술 하시고 나서도 쉬지 않고 우리 아들 딸 먹여 살리려 건강해지기 위해서 링거대 하나 잡고 온 병원을 걸어다니면서 운동하셨다 합니다. 제 앞에서 주무시고 있는 아버지가 없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수도꼭지 풀린 것 처럼 나네요.. 본인 몸도 아픈데 아버지 간호, 아들 딸 챙기는 것.. 몸이 남아날 데가 없는 우리 어머니도 제 곁에 없다고 생각하면 저는 누굴 믿고 살 수 있을까요 너무 죄송해서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요 얼마 후면 저희 아버지께서 또 한 번의 큰 대수술을 하십니다. 저희 가족을 위해서 딱 10초씩만 기도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의 건강이 안 좋아진 계기로 현재 제 꿈은 의사가 되었습니다. 꼭 멋진 의사가 되어 아프신 환자분들을 최선을 다해 정성껏 치료하겠습니다. 모든 가족들께 행운이 찾아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축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빠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셔서 2주 간격으로 진행하던 항암을 이제는 3주 간격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아빠 암세포가 이제 안보이신다네요..🥲 암은 5년이상 지켜봐야 한다고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너무 행복하네요 ㅠㅠ💗 기도 해주신 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이 글을 쓴 게 중2였는데.. 내년에 고2가 되네요! 엄마 아빠 두분 다 건강히 잘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수정했을 때 저희 아빠 항암을 3주 간격으로 진행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4주 간격으로 하고 있어요🙂 담당 교수님께서 항암치료 더 할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재발이 불안하신지 아빠께서 좀 더 해보겠다고 하셔서 하는 중이예요! 정말 많은 분들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이뤄질 수 있었던 일인 것 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과 같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계실 많을 분들을 위해서 저도 기도 드리겠습니다. 잘 전달이 될 진 모르겠으나 많은 분들의 기도로 인해 잘 이겨내고 있는 것 처럼 저의 작은 기도도 다른 분들의 기적을 이뤄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기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기도해주신 분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24년 기준으로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 동생은 이 글을 쓸 때의 제 나이인 중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아빠께서는 잘 버티시다가 작년 말부터 재발과 전이를 조금씩 반복하시더니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3일 전에 하늘로 가셨습니다. 이제 더이상 아빠를 옆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아빠가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가신 거라 생각하며 너무 안 좋게만은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동안 얼굴도 모른 채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셨던 분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분들 덕분에 아빠가 여기까지 버티다 편하게 가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빠 생각이 날 때마다 종종 다시 노래 들으러 올게요! 2024.04.24
고1중1초4 아이를 둔 아버지 입니다. 아빠와 비슷한 나이일것 같은데 아빠의 입장에서 보면 제 나이가 가족을 돌보기 위해 일하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삶의 여유가 없는 나이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못하시는 아빠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이 때마다 할수 있는것이 있고 없는것이 있습니다. 우리둘째는 중1이라 딱 사춘기 모습이 보이는 시점인데.. 같을거 같애요.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드시겠지만 더 힘든 아빠를 위해 항상 밝은 모습 보여주시고 학교나 주변에 있었던일 같은것 일부러라도 아빠랑 얘기많이 해주시는 것이 아빠에게 가장 큰 행복이예요. 저는 퇴근하면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가장 즐거웠던일이 뭐냐고 일부러 물어보거든요. 그렇게라도 대화를 하고 싶고 관심을 갖고 싶어서.. 항상 아빠곁에 누군가 있다는 생각드시게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생을 반정도 산것 같은데 건방질수 있지만, 사람마다 굴곡의 차이는 다르겠지만, 인생은 그래프가 정점을 찍게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다 바닥을 치게 힘들다라는 생각이 들다의 반복입니다. 지금은 가족 모두 많이 힘드신데.. 시간이 지나면 또 정말 행복하다 라는 시간이 멀지않은 때에 분명 올거예요. 지금 힘든 시간이 절대 다가 아니니 "지금 내자리에서 할수있는거 열심히" 하면 좋을거 같애요. 그리고 서님과 가족분들 에게도 분명 행복한 시간이 올거예요. 그리고 이런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있다는것이 이미 큰 어른같네요. 힘내세요. !!
갑작스레 하늘나라로 간 우리엄마... 꿈에 나타났을때 건강한 모습에 엄마 곁으로 뛰어가 꽉 안고선 이젠 안아파? 괜찮아? 물어봤을때 엄마는 괜찮다며 다독여주던 엄마. 그 순간 팔을 풀어버리면 엄마가 금방이라도 사라질꺼 같아 있는 힘껏 안고 있다가 꿈에서 깼었는데... 깨보고니 꿈에서만 울던게 아니고 베개가 흔건히 다 젖어있었던.... 엄마... 떠난지도 벌써 17년째네.. 늘 언제나 보고싶어요
아빠..내가 너무많이 사랑하는 우리아빠.. 백신접종,보이스피싱 당한 충격에 끝내 폐렴으로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끝까지 저한테 미안해하시고, 편하게 못가셨을까봐 걱정이에요.. 지금 저는 우울증,불안,공황장애와 싸우고있어요. 아빠한테 마지막으로 약속했던 것처럼 지금 아픈거 다이겨낼께요.. 아빠가 하늘나라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올해 예정됬던 결혼도 잘하고 잘 살아볼께요.. 아직 문뜩문뜩 슬프기도 울기도 하지만, 잘견뎌볼께요.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다시 꼭 만나게되면 아들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 너무보고싶은 우리아빠.. 하늘나라에서는 편하게 아프지말고 지내요. 그리고 지금까지 아들 아빠해주셔서 너무감사했습니다. 사랑해요 아부지.
효도란 해도해도 채워지지 않는게 효도 입니다. 떠나 보내고 나면 조금더 잘할껄....우린 그렇게 보내드리는게 사람 사는 순리입니다. 그렇게 배우듯이 내 자식 또한 그렇게 배우는 것이라고 봅니다. 언젠가는 한번은 겪어야 될 상황입니다. 무섭고 두려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스스로 삶을 마감하신 엄마는 제꿈에 나와 즐거운 도마소리와 청소기소리로 마음의 안정과 따뜻함을 주지만 깨고나면 너무가슴이시리고아파서... 다신 찾아오지말라고 하고싶다가도 이렇게나마 볼수없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더이상 상상할수도 없어서 ...다젖은 베게를 끌어안고서도 꿈꾸고싶어요 엄마 엄마가 남겨준 기억과 추억과 사랑은 내가 지고갈 고통이자 몫이에요 엄마옆에서 든든한 딸이 되어줄수없었지만 그건 엄마가 떠난게 아니라 내가 보내준거야 놓아준거야 그곳에선 아프지말아요 엄마의 기억과추억이 아프지만 잊고싶지않아요
9월19일이 와이프 기일인데 오랫만에 꿈에 노래를 듣네요 가사가 정말 왜 처음부터 끝까지 쟤 얘기만 같은지..... 꿈에나올때마다 반갑고 고맙고 그런데 눈떳을때 마다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들을때 마다 눈물이 나서 자주 안들을려고 합니다 아들 딸이 안그래도 오늘 엄마보고싶다고 그렇게 얘길하더라구요 더 와이프 생각나서 잠시와서 듣고 갑니다 하늘에서는 잘지내고 부디 행복하고 나쁜일 없이 잘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 ~ 낼모레 보러 갈께 ~
엄마를 보낸지도 벌써 삼 년이라는 시간이 다가오네 길었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은 시간 속에서 나는 살고 있어 그 시간 동안 엄마는 아직도 내가 걱정되고 나를 못 놔서 간간이 꿈에 나와서 보고 가고 생일에는 그렇게 슬픈 표정으로 하염없이 나를 쓰다듬고 가는데 꿈을 꾸고 일어나면 내가 너무 슬퍼 엄마 있잖아 나는 열심히 살고 있어 대학도 졸업했고 곧 국시도 봐 그리고 취업도 할 거고 돈도 열심히 벌고 아빠한테 효도도 하고 사랑도 해보고 그렇게 열심히 살 거야 그러니까 이제 너무 걱정하지 마 엄마가 마지막까지 걱정했던 언니 건강도 내가 끝까지 챙길거야 정말로 약속할게 나는 자기전에 가끔 먼 훗날 우리 가족이 모두 모이게 되는 날을 상상해 그곳에서 엄마는 예쁜 미소로 날 반겨주길 기대하면서 잠들어 나에게 죽음은 만남이야 엄마와 마주하는 순간 여러 가지 얘기를 들려줘야지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또 무슨 사랑을 했고 어떤 사람을 만났고 또 내 친구와 우리 가족 이야기 소소한 얘기를 주고받으며 따스함을 같이 보낼 수 있는 그 순간을 기다리며 난 오늘도 힘낼 거야 이제 내 꿈에 나오지 마 나는 괜찮아 엄마 정말 정말 많이 사랑해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어요 힘든일들이 많은데 삶은 의도하지 않아도 생각지 못한 길로도 가게 하네요 오늘은 숨쉬기가 힘들어서 이 노래를 찾았습니다 삶이 허무하게 느껴지는때 아버지가 꿈에 찾아오셨으면 좋겠어요 잘하고 있다고 잘 살아내고 있다고…상처받고 상처주지 않아도 된다고…이제 다 내려놓으라고…마음의 짐을 벗으라고…아버지 내게 말해줘요….
@@Awon-ot3ox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대만에 살고 있는데 중국어를 배우기 전에 선율만으로 느끼던 그 중국 노래의 느낌과, 지금 해석이 다 되는 상황에서 듣는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근데 뭐가 더 좋냐고 물어보면 저는 둘 다 다르게 좋다고 대답할 것 같아요ㅎㅎ
돌아가신 엄마꿈 꾸고나서 이노래 생각나서 찾아듣고 이 프로그램을 알게되었네요 ㅜㅜ 꿈에서 엄마를 만났는데 꿈인줄 모르고 와 나 엄마 죽었는줄 알았다고 개꿈꿨다고 하니까 엄마가 그게 뭐냐고 하면서 정말 평상시 처럼 대화하면서 서로 깔깔 거리면서 있다가 갑자기 엄마가 일어나서 자켓입으면서 나가봐야겠다 하는 순간 아 이게 꿈이구나 느꼈어요 그 뒤 자켓 뺏으면서 이거 입지말고 가지마 하니까 가봐야한다고 하는 순간 깨었네요
나는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갑자기 나를떠난 당신이 사무치게 그리워요 몇번을 왜 왜 그렇게 갑자기 갔냐고 소리쳐봐도 당신은 대답이없고 나는 혼자서 울고있네요 이노래 가사가 나를위로해요 꿈에서 더이상 오지않겠다고 말하고 정말 오지않네요 나의 영혼의 단짝 내사랑하는 친구여 매번 이노래로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다들 꿈에서라도 보고 싶고 기다리는 분이 있는거 같아서 저도 그럼., 엄마가 떠난지 일년이 넘었네...거기서는 안 아프고 잘 있지요? 난 이제 엄마 생각나면 아무때나 멍때리고 눈물흘리던거... 이겨냈어요. 이제는 꿈에서라도 잠깐 보고 싶어. 내가 엄마 곁에 가면 효도 아주 많이 많이 해드릴게, 가끔 꿈에 나와줘요.,
항상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저한테는 세상에서 젤 소중한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눈물로 지새웠는데 한달되는 날 꿈속에서 할머니가 나오셨어요. 이 노래처럼 제 기억속에서 제일 건강했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너무 슬퍼하지 말라며 너가 너무 걱정된다며 꽉 안아주시는데 그 품에서 하염없이 울고, 꿈에서 깨서도 울었네요.. 그 꿈으로 인해 힘든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제가 행복해야 할머니도 행복할테니깐요. 이노래는 그때를 생각나게 해줘서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아직도 지금은 그 꿈이 생생하지만 시간이 흘렀을때 잊어버릴까봐 주저리주저리 이곳에 써보내요.
내 일생에 감히 바라는 소원이 있다면 딱 한번만 이라도 좋으니 스스로 가버리신 우리 아버지 모습 내 눈에 담고 아버지 음성 내 귀에 담는것 작별할 시간도 주지 않은 못난 당신.. 누군가가 이별은 미움을 덮는다 라고 하더라 지나고 나니 슬픔이 있던 자리를 후회와 아쉬움이 가득 채우네요.. 한발짝 나아가기 참 어려운 새벽입니다.
가장 괴로운 악몽은 가장행복한꿈이다. 1개월 뒤 추가 - 많은 분들이 짧은 댓글 하나에 공감해주시기도 하고 아니라고 하기도 하네요. 전 1년 내내 같은 행복한 꿈을 꿨어요. 그 꿈에서 깰때면 1시간은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기만 하기도 하고 일상생활이 힘들기도 했죠. 그래서 그 꿈이 다시는 오지 않길 바라면서도 항상 꿈속에선 또 잊고 바보처럼 행복해했어요. 결국 그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요ㅋㅋ 그래서 그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행복했던 꿈속이 결국 현실에선 악몽이었다는 거였답니다. 이감정을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셨으면 좋겠어요. 그거 힘들어요. 손가락이 잘리고서야 이겨냈어요. 지금은 단단하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이뤄지기 힘든 밤의 꿈보다는 현실에서 꿈을 이루는 당신이 되길 바래요. 화이팅
힘든 수술하고 6개월마다 재검진하며 생명이어가고있어요.아이는수험생인데 살아서 돌봐아줄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힘든일겪고나니 평범한 일상이 꿈이었어요~근데 희망이 보이고 있어요.용기내고 포기하지 않으면 꿈이 현실이 될거 같아요~~~
꼭 쾌차하실 거예요. 힘든 나날도 있겠지만 힘내셔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아프락사스-j4r 오늘 기분이좀 다운됐는데 용기주신 답글보구 다시 힘을 내보네요.감사합니다~^^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게 응원합니다!
@개발이의 러브밤 안녕..나도 4년전 수술하고 그때 아들이 넘 어려서 마음아팠는데 ..아들은 이제 고등학생이되었어요~엄마가 암투병하시면서도 아들을 보고 강인해지시고 회복되실거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저 애기때 부모님이 저랑 동생 버리고 가셨거든요. 초등학생일때 이 노래가 나와서 들었는데 엄마아빠 생각이 많이 났어요. 가난과 따돌림, 외로움, 학대속에서 이 노래가 저에게 제일 큰 희망이였어요. 위로였고요. 이노래를 들으면서 얼른 우리를 데리러왔으면 좋겠다고 울면서 기도했었어요. 그런 제가 벌써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았네요. 제가 삐뚤어지지않고 잘 견딜수 있었던것은 이 노래가 저를 많이 지켜줘서 인것같아요. 지금도 제 최애 노래중 하나에요. 감사합니다 !
대견스러워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ㅡㆍ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하나님이 지켜주실껍니다
존재의 이유가 그냥 감사할뿐...동시대에 살게된건 행운이죠..
하늘나라로 먼저 보낸 딸..
이제 정말 꿈속에서만 만날수있는데
한동안 꿈속에서도 만날수없을때
이노래를 듣습니다..
이노랠 듣고있으면 마치
내 딸아이와 함께있는 기분이거든요..
노랠 듣는동안만이라도
마치 꿈을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행복하세요
유튜브 명곡들의 특징..
노래가 너무 명곡이면
댓글에 평이 달리는게 아니라
사람들의 사연이 달린다..
명곡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기 때문에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담아 댓글을 쓰는 것 아닐까요
그러네,,
김진호ㅡ가족사진
노래가 완벽하기 때문에 덧붙일 말이 없는거죠
맞습니다..가수의 수준에 걸맞게 댓글들도 다 품위 있는 것 같아여..ㅜㅜ
원래 좋아하던 노래인데 갑자기 다시 듣고 싶었어요
희안하게 딱 꿈에 노래처럼 저의 꿈속에 와주었거든요
저희 남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이제 한달이 넘었네요 20살때 만나 16년간 한결같이 사랑해주고 10살,7살 딸 아이를 남겨주고간 사람입니다
너무 막막하지만 사망하고 한달만에 제 꿈에나와 가사처럼 그렇게 안아주고 갔어요
너무 힘들고 어렵지만 지금 제 소박한 소원은 다시 제 꿈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잘 지내길 바랍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지켜주리라 확신해요
부럽네요..
전 몇년전 한 작은 생명을 잃고나서 한참을 꿈에서라도 나와달라고 빌었지만 한번도 꿈에서조차 만난적 없네요
그때 제가 바랬던거를 이곡으로나마 대리만족 하면서 위로하고 버텨봅니다
나쁜일보다 좋은일이 많길 바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아파하다가 떠난 아내가 너무나도 그리워 눈물이 멈춰지지 않는 노래네요..
32살이라는 어리고 어린나이였는데.. 얼마나 몸과 마음도 힘들었을지 해가 바뀐 아직도 가늠조차 할수 없네요
이 노래를 만드신 분은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담아서 가사를 썼을까요..
몇개월전 보낸 동생이 생각나 눈물이 멈추질않네요..힘내세요...
가사 한구절 한구절이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 아 할머니… 너무 보고 싶어요
유튜브에 올리신 영상 보니 아직도 힘들어하시는게 느껴지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그 어떤 말로 위로 할 수 있겠습니까..
하루하루 견뎌내며 살아가는게 모두의 숙제죠..
소중한 기억 소중한 감정 잊지않고 사랑하는 사람 몫까지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너무 따듯하네요
저도 3년전 엄마가 54세에 갑자기 간암으로 떠나셔서 이 곡 들르면 그리워져서 눈물나네요..
대장암 말기 아버지가 계신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제가 첫째고 초등학교 4학년 남동생 한 명이 있어요. 어머니도 당뇨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주사를 맞으시고 아버지는 세 번의 대수술을 하시며 2주에 한 번씩 쇄골쪽에 항암주사를 맞으십니다. 사춘기도 오고 여러모로 스트레스도 많은데 부모님까지 건강이 안좋아지시고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남동생도 있어서 전에는 아프신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만 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오늘 주사를 꽂고 돌아오셔서 한숨 주무시는 아버지를 보는데 눈물이 너무 나네요 ㅎㅎ 아빠 손끝이 검어지고, 아빠 혀 색깔이 변하고, 아빠 머리가 빠지고, 아빠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딸 눈으로 다 보이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항암치료가 그렇게 힘들다는데 대장내시경 하실 때에도 마취 한 번 하지 않고, 수술 하시고 나서도 쉬지 않고 우리 아들 딸 먹여 살리려 건강해지기 위해서 링거대 하나 잡고 온 병원을 걸어다니면서 운동하셨다 합니다. 제 앞에서 주무시고 있는 아버지가 없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수도꼭지 풀린 것 처럼 나네요.. 본인 몸도 아픈데 아버지 간호, 아들 딸 챙기는 것.. 몸이 남아날 데가 없는 우리 어머니도 제 곁에 없다고 생각하면 저는 누굴 믿고 살 수 있을까요 너무 죄송해서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요 얼마 후면 저희 아버지께서 또 한 번의 큰 대수술을 하십니다. 저희 가족을 위해서 딱 10초씩만 기도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의 건강이 안 좋아진 계기로 현재 제 꿈은 의사가 되었습니다. 꼭 멋진 의사가 되어 아프신 환자분들을 최선을 다해 정성껏 치료하겠습니다. 모든 가족들께 행운이 찾아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축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빠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셔서 2주 간격으로 진행하던 항암을 이제는 3주 간격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아빠 암세포가 이제 안보이신다네요..🥲 암은 5년이상 지켜봐야 한다고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너무 행복하네요 ㅠㅠ💗 기도 해주신 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이 글을 쓴 게 중2였는데.. 내년에 고2가 되네요! 엄마 아빠 두분 다 건강히 잘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수정했을 때 저희 아빠 항암을 3주 간격으로 진행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4주 간격으로 하고 있어요🙂 담당 교수님께서 항암치료 더 할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재발이 불안하신지 아빠께서 좀 더 해보겠다고 하셔서 하는 중이예요! 정말 많은 분들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이뤄질 수 있었던 일인 것 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과 같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계실 많을 분들을 위해서 저도 기도 드리겠습니다. 잘 전달이 될 진 모르겠으나 많은 분들의 기도로 인해 잘 이겨내고 있는 것 처럼 저의 작은 기도도 다른 분들의 기적을 이뤄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기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기도해주신 분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24년 기준으로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 동생은 이 글을 쓸 때의 제 나이인 중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아빠께서는 잘 버티시다가 작년 말부터 재발과 전이를 조금씩 반복하시더니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3일 전에 하늘로 가셨습니다. 이제 더이상 아빠를 옆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아빠가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가신 거라 생각하며 너무 안 좋게만은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동안 얼굴도 모른 채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셨던 분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분들 덕분에 아빠가 여기까지 버티다 편하게 가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빠 생각이 날 때마다 종종 다시 노래 들으러 올게요!
2024.04.24
고1중1초4 아이를 둔 아버지 입니다. 아빠와 비슷한 나이일것 같은데 아빠의 입장에서 보면 제 나이가 가족을 돌보기 위해 일하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삶의 여유가 없는 나이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못하시는 아빠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이 때마다 할수 있는것이 있고 없는것이 있습니다. 우리둘째는 중1이라 딱 사춘기 모습이 보이는 시점인데.. 같을거 같애요.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드시겠지만 더 힘든 아빠를 위해 항상 밝은 모습 보여주시고 학교나 주변에 있었던일 같은것 일부러라도 아빠랑 얘기많이 해주시는 것이 아빠에게 가장 큰 행복이예요. 저는 퇴근하면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가장 즐거웠던일이 뭐냐고 일부러 물어보거든요. 그렇게라도 대화를 하고 싶고 관심을 갖고 싶어서.. 항상 아빠곁에 누군가 있다는 생각드시게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생을 반정도 산것 같은데 건방질수 있지만, 사람마다 굴곡의 차이는 다르겠지만, 인생은 그래프가 정점을 찍게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다 바닥을 치게 힘들다라는 생각이 들다의 반복입니다. 지금은 가족 모두 많이 힘드신데.. 시간이 지나면 또 정말 행복하다 라는 시간이 멀지않은 때에 분명 올거예요. 지금 힘든 시간이 절대 다가 아니니 "지금 내자리에서 할수있는거 열심히" 하면 좋을거 같애요. 그리고 서님과 가족분들 에게도 분명 행복한 시간이 올거예요. 그리고 이런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있다는것이 이미 큰 어른같네요. 힘내세요. !!
@@ji8460 정말 큰 위로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항상 행복만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기도합니다 전 중1 초3 17개월 딸 3명 키우는 엄마예요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해 드리세요 제가 해 드릴 수 있는건 기도 뿐이라 부모님 건강 하시길 기도합니다
@@조향미-g3c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힘내요 동생 이 예쁜 마음이 부모님께 다 전달돼서 수술도 잘 받으실거예요
갑작스레 하늘나라로 간 우리엄마...
꿈에 나타났을때 건강한 모습에 엄마 곁으로 뛰어가
꽉 안고선 이젠 안아파? 괜찮아? 물어봤을때
엄마는 괜찮다며 다독여주던 엄마.
그 순간 팔을 풀어버리면 엄마가 금방이라도
사라질꺼 같아 있는 힘껏 안고 있다가 꿈에서 깼었는데...
깨보고니 꿈에서만 울던게 아니고 베개가 흔건히 다 젖어있었던....
엄마... 떠난지도 벌써 17년째네.. 늘 언제나 보고싶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사무치게 그리운 분 ㅠㅠㅠ..저도 13년 됐는데 더더더보고싶네요 꿈에서라도 ...ㅠㅠㅠ 마음이 저랑 같은것같아 더 눈물이 나네요 ㅠ
아 아프네요ㅠ...
너무 잔인한 인간의 생로병사 사이클입니다ㅠ
힘내세요. 제가 다 울었네요. 가족은 늘그리운 존재죠. 이제는 울지마시고 웃으세요. 어머니께서도 그걸 바라시지 않을까요?
우리엄마도 이렇게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슬프겠구나 하는 생각이드네ㅠㅠ
어머니 하늘에서 행복하실거에요!
사연들좀 어떻게 해봐 눈물나서 노래를 들을수가 없잖아 ㅜㅜ
울고 있었는데 이 댓글 보고 너무 웃었ㅋㅋㅋ
주작썰에 뭔 ㅋㅋ
하림 피리소리 진짜 취한다
인정...
저도 댓글 달라 했는데 먼저 달아버리셨넵 ㅎ;; ㅋㅋ
@@UmmahanTaylor 아 ㅋㅋㅋ
첫소절 듣자마자 눈물날뻔..
단소인데요
새벽 1시.. 박정현 무한 굴레 시작됐네..
아빠..내가 너무많이 사랑하는 우리아빠..
백신접종,보이스피싱 당한 충격에 끝내 폐렴으로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끝까지 저한테 미안해하시고, 편하게 못가셨을까봐 걱정이에요..
지금 저는 우울증,불안,공황장애와 싸우고있어요.
아빠한테 마지막으로 약속했던 것처럼 지금 아픈거 다이겨낼께요..
아빠가 하늘나라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올해 예정됬던 결혼도 잘하고 잘 살아볼께요..
아직 문뜩문뜩 슬프기도 울기도 하지만,
잘견뎌볼께요.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다시 꼭 만나게되면 아들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
너무보고싶은 우리아빠..
하늘나라에서는 편하게 아프지말고 지내요.
그리고 지금까지 아들 아빠해주셔서 너무감사했습니다.
사랑해요 아부지.
저 외국인들은 가사도 모르는데 저 음색, 저 분위기 만으로 음악에 취하고 공감하는거보면 진짜 대단한거 같음
팝송 들으면 다 해석 못 해도 우리 좋다고 듣잖아요 ㅋㅋ
그쵸 근데 영어는 세계 공통언어지만 한국어는 좀 다르잖아요 ㅎㅎ
그나마 중국어 일어 아니라 듣기가 매우 편하답니다
공대자대간호대 근데 일어는 비음이 좀 많이 들어가서 노래부를 때 듣는사람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요.
너는 팝송 다 알아듣고 듣냐?
요즘은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무섭고 두렵다..
나도 늙어가고 언젠가 죽겠지만 부모님늙으신 모습에 돌아가실까봐 불안함에 잠 못들 때가 많다. 아이처럼..
아무리 잘해드리려고해도 그동안 살아오면서 잘 해드리지 못한게 너무 커서 항상 부족하게 느껴지네요..돌아가시고 나면 보고싶을때 볼수 없는게 제일 서글플고같고 내가 죽을때 가장 보고싶을듯..ㅠ
저도요... 부모님 없이 잘 살 수 있을까...
힘내라
개인정 진짜로..
효도란 해도해도 채워지지 않는게 효도 입니다. 떠나 보내고 나면 조금더 잘할껄....우린 그렇게 보내드리는게 사람 사는 순리입니다. 그렇게 배우듯이 내 자식 또한 그렇게 배우는 것이라고 봅니다. 언젠가는 한번은 겪어야 될 상황입니다. 무섭고 두려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진짜 다른 가수들하고 클라스가 다르다..
적어도 '꿈에' 라는 이 곡은 아무도 원곡의 감동을 뛰어넘지 못한다..
꿈에는 박정현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
20대..매니저해볼거라고 서울 올라갔었는데...같이타고가는 차안에서 들었었지요....타고났어요...
재클라스꿈감각마스크사람들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바람불고춥고참깨지잠맛없재
진짜....예쁜 새가 노래하는 느낌이다... ㅠㅠ
ㅈㄹㄴ
참새?
꾀꼬리
아빠가 알려준 노래.
그리고 아빠는 갑작스럽게 아주 먼 여행을 떠났지..
나는 여전히 아빠를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해요.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어요. 오늘도 사랑해요 아빠
아마 잘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그리움이 모여서 아빠 마음을 움직일 날도 있을 겁니다.
아빠가 다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전 딸 가진 아빤데요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가사의 "그대"라는 단어가 어떤 상대인지 명확히 알려주지 않는 게 너무 좋다. 각기 다른 이별의 상황에 처한 다양한 사람들이 듣고 공감할 수 있게 되어서....
“그대”가 인물일수있고 옛추억일수고있고 여러 방면에서 공감되고 너무 좋아요 ㅠㅠㅠ전 “그대”를 과거의 저로 생각하면서 들어요 ㅠㅠㅠㅠ
저는 "그대"가 포기해버린 나의 꿈, 이상향이라 생각하고 듣네요..
@@breakingthelaw8921 와 좋은 해석이예요.
맞아요 그대가 어머니일수도 아버지일수도 형제일수도 친구일수도 애인일수도 먼저가버린 반려동물일수도 있다는게 정말 좋음
저도 방금 그생각하며 댓글 봤는데... 너~어무 좋네요
아직도 스스로 삶을 마감하신 엄마는 제꿈에 나와 즐거운 도마소리와 청소기소리로 마음의 안정과 따뜻함을 주지만 깨고나면 너무가슴이시리고아파서... 다신 찾아오지말라고 하고싶다가도 이렇게나마 볼수없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더이상 상상할수도 없어서 ...다젖은 베게를 끌어안고서도 꿈꾸고싶어요 엄마 엄마가 남겨준 기억과 추억과 사랑은 내가 지고갈 고통이자 몫이에요 엄마옆에서 든든한 딸이 되어줄수없었지만 그건 엄마가 떠난게 아니라 내가 보내준거야 놓아준거야 그곳에선 아프지말아요 엄마의 기억과추억이 아프지만 잊고싶지않아요
힘내세요 아픈 날이 있다면 행복한 날도 올거에요
항상 행복하셔요 엄마가 못다 누리고간 기쁨들 혜진씨가 다 누릴 수 있기를
눈물이 나네요
행복하세요
기도합니다
당신이 걸어가는 모든 곳을 어머니께서 크고 따뜻하고 포근함으로 안아주실거예요 항상 행복하시길요
평범한 연인간의 이별이 아니라 한 사람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같다..그정도로 애절한 느낌
하림은 천재네... 못하는 악기가 없네.. 그것도 전문가수준.....
게다가 대머리라 더 장인 같아 보임
@@귀여웡-c6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가 수준ㄱㅋㅋㅋ
너한테 전문가는 어느 수준임?
@@귀여웡-c6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림닭강정?
박정현님 정말 대단한게, 점점 진화한다... 항상 최신꺼가 듣기 제일 좋음.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싶을정도. 재능에 노력이 더해지니, 정말 완벽하다는. 노래 불러줘서 고마워요 정현님.
점점성숙한 목소리가 매력적
마스터에 나온 꿈에가 전 역대급으로 보이더라구요 물론 개취이지만 감정선만 봤을때 역대급이에요 물론 기교역시
저는 저렇게 박자갖고노는거보다 정박이 좋은데ㅠ
@@칼있쓰마-s4x 마스터가 더 최근 거 아닌가요?
@@seongeunbae3781 마스터가 5~6개월 빠른거로 알도있어요 마스터 17년12월 비긴2 18년 5월정도 물론 녹화방송이니 사전촬영이라해도 18년3~4월정도겠죠
가사를 따라가다 보면 한 편의 드라마를 본 것만 같은 노래..ㅠㅠㅠ
맞아요 동감ᆢ악기구성이며 멜로디 가사ᆢ한편의 드라마같아요 여운도 크구여
어렸을때 고음부분이 좋아서들었는데
가사보니 눈물이남 ㅠㅠ
9월19일이 와이프 기일인데 오랫만에 꿈에 노래를 듣네요 가사가 정말 왜 처음부터 끝까지 쟤 얘기만 같은지.....
꿈에나올때마다 반갑고 고맙고 그런데 눈떳을때 마다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들을때 마다 눈물이 나서 자주 안들을려고 합니다
아들 딸이 안그래도 오늘 엄마보고싶다고 그렇게 얘길하더라구요 더 와이프 생각나서 잠시와서 듣고 갑니다
하늘에서는 잘지내고 부디 행복하고 나쁜일 없이 잘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 ~
낼모레 보러 갈께 ~
자랑스러워 하실겁니다. 현정님에게도 명복을빌며 평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 본 사람이라면 꿈에서 조차 놓을 수 없는 그 간절한 마음을 알 수 있겠지....포근한 밤이 오고 있네
거미가 부릅니다.
날 그만 잊어요~
가끔 돌아가신 어머니 꿈에서 보면 기쁘지만 꿈인걸 인지하는순간 너무 가슴이 찢어질듯 아픕니다..
Seok Hyeon Hong 힘내세요...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시간이 정말 약이라는 것을.....그것이 우리가 삶을 대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슬기로운유트브생활 위로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같음 마을을 음악.ㄹ 감상 했어요
노래좀 한다는 수많은 여가수들이 승부수로 띄우면서 이젠 진부한 클리세처럼 느껴질법한곡인데 새삼 다시 원작자의 위엄에 감동받게되네
엄마를 보낸지도 벌써 삼 년이라는 시간이 다가오네 길었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은 시간 속에서 나는 살고 있어 그 시간 동안 엄마는 아직도 내가 걱정되고 나를 못 놔서 간간이 꿈에 나와서 보고 가고 생일에는 그렇게 슬픈 표정으로 하염없이 나를 쓰다듬고 가는데 꿈을 꾸고 일어나면 내가 너무 슬퍼 엄마 있잖아 나는 열심히 살고 있어 대학도 졸업했고 곧 국시도 봐 그리고 취업도 할 거고 돈도 열심히 벌고 아빠한테 효도도 하고 사랑도 해보고 그렇게 열심히 살 거야 그러니까 이제 너무 걱정하지 마 엄마가 마지막까지 걱정했던 언니 건강도 내가 끝까지 챙길거야 정말로 약속할게 나는 자기전에 가끔 먼 훗날 우리 가족이 모두 모이게 되는 날을 상상해 그곳에서 엄마는 예쁜 미소로 날 반겨주길 기대하면서 잠들어 나에게 죽음은 만남이야 엄마와 마주하는 순간 여러 가지 얘기를 들려줘야지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또 무슨 사랑을 했고 어떤 사람을 만났고 또 내 친구와 우리 가족 이야기 소소한 얘기를 주고받으며 따스함을 같이 보낼 수 있는 그 순간을 기다리며 난 오늘도 힘낼 거야 이제 내 꿈에 나오지 마 나는 괜찮아 엄마 정말 정말 많이 사랑해요
내가 정말 잘할거야.
이게 얼마나 절망적인 문장인가.
꿈속에서 있는 단 한 가지 사실이 하필 그 기회가 온다면 진짜 잘할거라는 사실이라니.
그런데 이뤄지지 않는.
너무 간절해서 너무 절망적.....
다신 이뤄질수 없는 돌이킬수 없는 이별 하고 사람을 놓치고 나서 이 노래의 의미를 알게됐어요 듣기만 해도 가슴이 찢길듯이 아프고 눈물남
이건 단순히 헤어짐이 아니고 죽음으로인해 이별한 느낌.... 그동안 나때문에 수고했다고 나랑함께 살아줘서 고마웠다고 말하는느낌
이버전은 박정현의 편곡도 너무 좋고, 하림의 피리. 그리고 햇볕과 도시의 느낌. 그걸 잘 연출해 담은 카메라 영상.. 그 느낌이 정말 꿈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가장 좋은것 같아요
222222
하림의 요술피리
@불편 음원들으세요 ㅋㅋ
@불편 ㅈㅅ ㅋㅋ
@user-bd6jx9gh6lㅂㅅ 인증? 음원 들어 막ㄱ ㅣ야
댓글에 수 많은 사연들.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는거 알잖아요.. 다들 힘냅시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나날들 됩시다.. 화이팅.
이 날은 진짜 컨디션도 좋은날이었던듯.......... 미쳤다 .... 저런 노래를 지근거리에서 듣는 저 이들은 정말 복받았다
박정현님도 너무 대단한데 하림님 피리 연주도 진짜 미쳤다.....
세계 최고의 츄파츕스...
@@선빵필승-t9t ㅋㅋㅋㅋㅋㅋㅋ
아 잠만 개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빵필승-t9t 야이씨내감동ㅋㅋㅋ
아이리쉬 휘슬이라는 악기에여 타이타닉 ost 도입부에 쓰인 걸로 유명한 아일랜드 전통 악기요!
빈말이 아니라 100번을 부르면 100번이 모두 다르다
100번 모두 다르면서
100번 모두 같아요.
100번 모두 뻔하지 다르겠어? 들을때 마다 다르고
100번 모두 다른 감정이 있을수 있겠어? 그럼또 그 감정만큼은 하나죠.
동료가수들 중에도 100번 부르면 다 다른게 부를수 있는 가수라고 칭한적도 있음
100번을 다 다르게 불러도 100번 다 좋다...
똑같은 꿈을 꿀수는 없으니까..
@@warmwithyou 오우..
한국어를 안다는게 소름치게 감사하게 만드는 노래...가수... 에요.
아ㅠ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군요.. 아주 좋은 노래.. 좋은 가수가.. 불러주니까 아주 좋아요
ㅇㅈ
서사가 완벽한 노래... 박정현의 섬세하고 다채로운 표현력은 진짜 최고
박정현님 ㅜㅜ 비긴어게인으로 계속 만났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
헨리, 하림, 수현 계속 함께 했으면
진짜 이 멤버로 유럽 로케, 외국인들 듣기에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최소한 나한테는 최고임.
이 가사를 곧이 곧대로 이해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어요 힘든일들이 많은데 삶은 의도하지 않아도 생각지 못한 길로도 가게 하네요 오늘은 숨쉬기가 힘들어서 이 노래를 찾았습니다 삶이 허무하게 느껴지는때 아버지가 꿈에 찾아오셨으면 좋겠어요 잘하고 있다고 잘 살아내고 있다고…상처받고 상처주지 않아도 된다고…이제 다 내려놓으라고…마음의 짐을 벗으라고…아버지 내게 말해줘요….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정말 펑펑 울 것 같아요...
온갖 기교를 부려도 거북하거나 어색하지 않은 사람이 많이 없는데... 떠오르는 사람은 박정현이랑 90년대의 머라이어캐리 둘뿐인것같음...
소향...
진짜..
sy sy 전 소향은 억지가 느껴져요
화요비가 있죠
휘트니 언냐도..
와 연주진짜 지린다... 특히 피리.. 몽환적.
저기 있는 사람들이 한국어를 모른다는게 안타깝다...
모르는 데에서 느껴지는 특별함이란 게 또 있으니까 그건 그것대로 멋지죠
@@ggimool 말을 멋지게 하시네요
@@Awon-ot3ox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대만에 살고 있는데 중국어를 배우기 전에 선율만으로 느끼던 그 중국 노래의 느낌과, 지금 해석이 다 되는 상황에서 듣는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근데 뭐가 더 좋냐고 물어보면 저는 둘 다 다르게 좋다고 대답할 것 같아요ㅎㅎ
@@jeffff7841 네 맞아요. 아쉬운 마음은 있네요ㅎㅎ
@릴리LILY 오 나쁘지 않네요
세계에서 유일하게 5만번 부르면 5만번 다르게 부를수 있는 가수. 1집 테이프사고, 뮬란 주제곡 테이프 사면서 설렜던... 내 인생 최애 가수 박정현 항상 고맙습니다.
돌아가신 엄마꿈 꾸고나서 이노래 생각나서 찾아듣고 이 프로그램을 알게되었네요 ㅜㅜ 꿈에서 엄마를 만났는데 꿈인줄 모르고 와 나 엄마 죽었는줄 알았다고 개꿈꿨다고 하니까 엄마가 그게 뭐냐고 하면서 정말 평상시 처럼 대화하면서 서로 깔깔 거리면서 있다가 갑자기 엄마가 일어나서 자켓입으면서 나가봐야겠다 하는 순간 아 이게 꿈이구나 느꼈어요 그 뒤 자켓 뺏으면서 이거 입지말고 가지마 하니까 가봐야한다고 하는 순간 깨었네요
너무 사랑하면 정말 꿈에서도 못놓더군요.
꿈이라도 봐서 좋은건지 너무 가슴아픈건지.,
눈 뜨면 나도 모르게 울고 있거나 잠시 어떤게 현실인가 구분 못하고 잠시 멍...하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아침의 저 같네요. 좋아하던 이와 행복하게 데이트하는 꿈을 꾸고, 허망한 꿈이란 걸 깨닫죠
예전에 이 노래를 들었을 때 기교에 놀랐다면, 이제는 가사에 한번 더 놀라는 노래입니다. 어쩜 이렇게 남에게 이야기 하듯 자연스러운 가사가 나올 수 있는지. 대단하네요.
와..진짜 이렇게 서사가 완벽한 노래라니.. 가사 한구절 한구절이 정말.. 모든 장면들과 감정이 떠오르게 하는데, 가사를 알아듣지 못할 외국인들이 청중이기에 멜로디만으로 감정선이 느껴질 수 있도록 조절을 하신 것 같아 그저 빛...갓정현님...
다른노래는 몰라도 이 노래는 대체불가 비슷하게 부르는 사람도 없음 독보적이고 그냥 이 노래는 영원히 박정현꺼
정말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타났을때 느꼈던 감정하고 똑같네요. 옛날에는 아무생각없이 지나쳤던 노래인데. 꿈 속에서 엄마 병에서 나을꺼야라고 했더니 그냥 웃어주시더라구요.
박정현은 라이브 할때마다 진짜 R&B감성 짙게 섞어서 다르게 부르기 때문에 라이브 하나하나가 다 특별함
하림 악기 연주 너무 좋다 ... 박정현 x 하림 조합 넘 좋음 .. 아직까지 나가수에서 부른 소나기 좋아하고 생각나는곡
그러게요 하림이라는분의 연주... 피리 연주도 흥미롭고요... 윤종신씨 하고 평생 노예 계약 했다는... ㅎㅎㅎ
하림씨도 매력있음
영원한 명곡,
애초에 박정현이 아니었다면 탄생할 수 없었을 노래.
여전히 박정현만이 가장 아름답게 부를 수 있는 노래.
박정현이 불렀다는 노래를 들으러 올땐 항상 기대하고왔다가 기대한 것 보다 더 깊은 감동을 받아서 나가요
이 버전은 꿈에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꿈 속에 들어가서 한편의 시 같은 노래를 듣고 온 기분입니다 ㅜ ㅜ
처음부터 끝까지 감정선이 끊기지 않고 쭉 이어져 몰입하게 되는 게 대단하다... 어느 한 곳 삐끗하는 것 하나 없이 너무 좋음
이상하게 이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그리고 박정현은 노래도 잘하지만 내눈에는 정말 제일 이쁜가수다.
외국인반응 이게젤좋은거같다ㅠㅠ언어는 통하지않지만 우리가 팝송듣듯 저사람들도 다들 애절함이 그대로 전달되니까 집중도 개쩌는듯ㅠㅠㅠ개ㅆ명곡
박정현은 10번을 부르면 10번 다 다르게 부름.근데 그 모든게 다 작품님. 진심 최고의 가수다
소중한 내 사람을 잃어본 사람들이라면 정말 눈물나는 노래.. 이 노래 들을때마다 친구가 생각나네요.
가사중에서 " 안쓰런 미소로 이제 나 먼저 갈게 미안한듯 얘길하네요 날 안아 주네요 작별인사라며 나 웃어줄게요 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 " 가 제일 마음이 아파요..
어릴 땐 박정현이 노래를 잘 한다는게 진짜 이해가 안됐는데 지금 들어보니 감정선이 완벽해 .... 어찌 저리 표현할까
와 하림 악기에서 감정을 그냥 폭포처럼 쏟아내버리네 ..
나는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갑자기 나를떠난 당신이 사무치게 그리워요
몇번을 왜 왜 그렇게 갑자기 갔냐고 소리쳐봐도 당신은 대답이없고 나는 혼자서 울고있네요
이노래 가사가 나를위로해요
꿈에서 더이상 오지않겠다고 말하고 정말 오지않네요
나의 영혼의 단짝 내사랑하는 친구여
매번 이노래로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응원합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하실 수 있으십니다
사별한 저와 같은 처지이신 듯해서...
당근당근ㅠ
단어 하나하나에 속에 맺힌 심정이 여실히 보여지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하늘로 떠난..제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 생각납니다, 노래 감사합니다..🙂
마지막요? ㅠㅠ
언젠간 다시 만나 행복하실수 있을꺼에요 우리의 껍데기를 벗는 날 다시 만나 행복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사람입니다.떠나보낸지 얼마 안돼 지하철에 너무나도 닮은 사람이있어서 몰래 눈물 훔친적이 있네요...
그냥 그사람이 내가 아는 그사람이라면 한번 다가가서 노래가사처럼 잘가라고이야기 해주고싶었네요.
정우님의 인생을 모르고 어떤삶이신지 감히 알순 없지만 사람은 참 바보같아서 다신 없을것만 같던 마지막이라 믿었던 사랑이 지나고 다시 사랑이 또 찾아오더라구요 하늘로 가신 그분께서도 다른분께 자기한테 못다준 사랑을 꼭 주길 바라고 있으실겁니다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 했지만 이제 놔줘야죠.. 잘 가라고 행복하라고.:
하림씨 노래중간마다 악기로 노래를 한층 더 격을 높여주고있어요
너무 귀한분인것같아요
존경합니다~♡
하림치킨
갑작스럽게 내곁을 떠난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 너무 보고싶다 꿈에서는 함께 웃고 있는데 눈을 뜨면 나혼자.. 나한테 줬던 마음 추억 다 아직 여깄는데 오빠만 없네 꿈이 현실이고 현실이 꿈이었으면 좋겠다 엄청긴 악몽이었다고 그렇게 오빠랑 웃으며 얘기하고 싶다 정말 보고싶어
힘내요🥰
눈물나네요...ㅠ 주변분들 의지하면서 이겨내가셨으면 좋겠어요..ㅠ
노래도 노래인데 하림의 리코더소리도 너무 아름답다...
이별하기 전에 이 노래 들을 땐 귀로 들렸는데, 이별 후에는 가슴으로 들린다. 가사 한 소절 한 소절 정말 진심을 다해 쓰고 불렀구나. 정말 눈물 나도록 위로받고 감사한 노래구나.
이별 후에 들으면 안되는 노래 1위........
배철수의 음악캠프 20주년 기념 콘서트였나.. 그때 이 노래 라이브로 처음들었는데 진짜 아직도 잊지못함 거의 10년이 다되어가는데... 저기서 직접들은 사람들이 부럽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 서사가 있는 노래인데 도입부 중반 절정 마무리 다 빈틈이 없음
떠나 보낸 사람도 없지만 가사를 들을때마다 한 맺힘 그리움이 느껴져서 눈물이 펑펑 납니다..
부모님이 모두 살아 계시지만 여태까지 헛되이 흘려보낸 시간마저도 그립게 만드는 노래네요.
가사때문에 우는건 sia snowman 이후로 처음인것 같아요..
박정현은 진짜 여신이다 어떻게 저런 목소리가 나오지?
박정현 목소리에 하림 연주.... 미쳤다 진짜.
놀면 뭐하니 때문에 명곡들 계속 이어 듣고 있는데, 진심 박정현은 탑 오브 탑... 음색과 가창력과 표현력 삼박자가 모두 탑이라니...
저기 있는 분들이 이 노래 가사를 안다면 가슴이 먹먹할거에요.
저는 처음 듣고 왜인지 이유없이 가사의 경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울었어요.
와...댓글들이 무슨 고해성사..같아...유머스런 장난글 쓰러왔다가 조용히 감상만 하고 갑니다..
제 기준 비긴어게인 전체 시즌 통틀어서 최고의 무대라 생각해요...
외국인들이 가사의 내용을 모르긴 하는데, 뭔가 포르투갈이라는 나라 특유의 분위기, 노을이 지는 시간대 그것만으로도 이 노래는 그냥 아름다운 멜로디로 들렸을 것 같네요 :)
정석원이 작곡을 정말 잘한게 가사의 감정 변화와 함께 곡도 상당히 드라마틱하게 전개해서 듣는 사람의 감정을 더 벅차게 만드는 것 같음.
아무리 가수라도
20년전 자기노래를 이렇게
가지고 놀수있구나 ㄷㄷㄷㄷ
역시 박정현은
나의 원탑 가수
개인적으로 꿈에 이 버전이 듣기 편안하고 배경도 아름다워서 그런지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박정현 누님은 지금 저 헤어스타일과 컬러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ㅎ
재능+노력+반복의 결과물 노래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
오랜만에 들으러 왔다가.. 많은분들의 사연을 이노래와 함께 읽다보니 마음이 먹먹해졌네요.. 여기에 남겨주신 많은 사연의 주인공분들 지금은 꼭 행복하게 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누군가를 잃어본. 그것도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나보낸 사람이라면... 감정이입 할 수 밖에 없는 곡인듯 합니다. 원곡처럼 애절하고 슬프게 부르던, 이 편곡처럼 덤덤하고 담백한 애드리브를 넣어 부르던.
왠만한 가수들은 머 역대급,레전드 같은 특정 라이브만 음원보다 좋은데 박정현라이브는 그냥 다 다른 매력으로 다 좋음 ㅇㅈ?
3번을 다시 만나고 헤어졌던 그분
지금 어딘가에서 잘지내고 있는그분
꿈에서 보고나면 늘 이노래를 찾아들어요
꿈같았던 그때로 돌아가게하는ᆢ♡
다들 꿈에서라도 보고 싶고 기다리는 분이 있는거 같아서 저도 그럼.,
엄마가 떠난지 일년이 넘었네...거기서는 안 아프고 잘 있지요?
난 이제 엄마 생각나면 아무때나 멍때리고 눈물흘리던거... 이겨냈어요.
이제는 꿈에서라도 잠깐 보고 싶어.
내가 엄마 곁에 가면 효도 아주 많이 많이 해드릴게, 가끔 꿈에 나와줘요.,
비긴어게인 2때 감성이 너무 좋았음.. 박정현팀 김윤아팀 나눠서 나오는것도 좋았고 나라 선정이며 선곡들이며 금요일저녁에 힐링 오지게했었는데
눈물난다요 와 .. 몰입했음. 이노래만 들은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요.. 가슴 먹먹해지는..
보고싶다는 생각마저 책임이 될까봐 하지 않았어요.외면한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잃어버린 시간이되었어요.당신이 좋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저에겐 의미가있었는데 이젠 그것도 잘 모르겠네요.날이 많이 추워요.건강하세요...
박정현이 노래를 부르면 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 노래로 이렇게 사람 마음을 쉽게 자극하다니 진짜 신의목소리다
매년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 노래가 점점 더 슬퍼져요. 다시 보고 싶은 분들이 많아요.
내가 떠나도 누군가 노래가사 처럼 그리워 할까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음악 공부를 하고 노래를 했으면 저렇게 애드립이 대단하게 되는걸까!!!
재능이에여
@정우석 박정현의 재능없으면 100년불러도 안될듯
비긴어게인에서 박정현이 부른 꿈에 라는곡이 다~~ 다른노래같아요 ㅠㅠ 진짜 ㅠ이 느낌이 말로 설명이안되네.. 말로 설명하자니 한페이지는 될거같고... ㅠㅠ 감사합니다
항상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저한테는 세상에서 젤 소중한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눈물로 지새웠는데 한달되는 날 꿈속에서 할머니가 나오셨어요. 이 노래처럼 제 기억속에서 제일 건강했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너무 슬퍼하지 말라며 너가 너무 걱정된다며 꽉 안아주시는데 그 품에서 하염없이 울고, 꿈에서 깨서도 울었네요..
그 꿈으로 인해 힘든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제가 행복해야 할머니도 행복할테니깐요. 이노래는 그때를 생각나게 해줘서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아직도 지금은 그 꿈이 생생하지만 시간이 흘렀을때 잊어버릴까봐 주저리주저리 이곳에 써보내요.
정현님은 꿈에를 수만번 불렀을텐데 늘 언제나! 충만한 감정전달으로 가슴을 울림ㅜ 버전도 여러가진데 진짜 모든버전이 좋음.어떤방식으로 불러도 반드시 그 감정에 도달함.
@kimar Ming 그만큼 많이 불렀다는 말이죠 ㅎㅎ
@kimar Ming 성격 참... 친구없지?
20년 5월 2일 또 봅니다.. 근데 왜 매번 들을때마나 잔잔한지.. 모든 지구인의 감정이 같을수는 없지만... 적어도 소수이상은 공감할 만한 곡이 아닐까요? 갓정현!!~~
내 일생에 감히 바라는 소원이 있다면 딱 한번만 이라도 좋으니 스스로 가버리신 우리 아버지 모습 내 눈에 담고 아버지 음성 내 귀에 담는것
작별할 시간도 주지 않은 못난 당신..
누군가가 이별은 미움을 덮는다 라고 하더라
지나고 나니 슬픔이 있던 자리를 후회와 아쉬움이 가득 채우네요..
한발짝 나아가기 참 어려운 새벽입니다.
가장 괴로운 악몽은 가장행복한꿈이다.
1개월 뒤 추가 - 많은 분들이 짧은 댓글 하나에 공감해주시기도 하고 아니라고 하기도 하네요. 전 1년 내내 같은 행복한 꿈을 꿨어요. 그 꿈에서 깰때면 1시간은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기만 하기도 하고 일상생활이 힘들기도 했죠. 그래서 그 꿈이 다시는 오지 않길 바라면서도 항상 꿈속에선 또 잊고 바보처럼 행복해했어요. 결국 그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요ㅋㅋ 그래서 그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행복했던 꿈속이 결국 현실에선 악몽이었다는 거였답니다. 이감정을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셨으면 좋겠어요. 그거 힘들어요. 손가락이 잘리고서야 이겨냈어요. 지금은 단단하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이뤄지기 힘든 밤의 꿈보다는 현실에서 꿈을 이루는 당신이 되길 바래요. 화이팅
ㅠ
쌉소리
@@d히터펑순기p 쌉소리라니ㅠㅠ
@@d히터펑순기p
^^ 원글 뜻을 이해하는순간
다른인생이 펼쳐질겁니다.
와......
꿈에는 박정현의 그많은 모든 버전이 다 진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