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비효율의 극치이지만 독일도 그렇고 한편으로는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멋이 있더군요. 한예로 지하철역사에 한국은 LED로 바꼈지만 일본도 LED인데 형광등의 갓은 그대로쓰고 형광등 자체만 LED로 바꿨다든지, 버스표시등는 한국은 LCD인데 일본은 표시등이 직접 수동으로 한장한장 돌아가는 기계적 방식이라든지.
한국은 만족해본적이 없는 나라. 그 끝 간데 없는 열등감이 오히려 성장동력이 되는 듯. 리즈 시절이 없으니 매번 리즈 갱신하면서도 스스로 리즈인줄 모름. 일본도 유럽도 나름 찬란했던 과거의 영광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운 느낌. 특히 일본은 특유의 갈라파고스 스타일로 더더욱.
@@백린탄-g1s 삼성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좀 개소리 맞음. 반도체 업계가 파운더리만 있는줄 아시는거 같은데, 그 tsmc 10년 전만해도 틈만나면 사람들 사이에서 인텔이나 amd 엔비디아 하청 취급 당하던 기업임. 지금이야 it나 반도체나 대격변의 시기라 용도에 맞는 반도체를 주문에 맞게 만들어주는 파운더리의 입지가 많이 상승해서 그 일을 오래 잡아왔던 tsmc가 인텔 amd 엔비디아 보다 커지거나 버금가게 커진거.. 솔직히 컴덕들이나 겜돌이들은 그 회사를 기억 할 수 밖에 없는게 수율이나 칩 관련해서는 얘네가 빠질수가 없어서 그런건데, 그때는 이렇게 큰 기업 취급 받지도 않았음. 업계 사람들이야 시각이 달랐겠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냥 엔비디아랑 관련있는 대만 반도체 하청 회사다 정도의 이미지니, 막말로 기가바이트 아수스 보다 이미지가 좋지도 않았으니.. 반면 삼성전자는 그 이전부터 시총 tsmc 원청들 못지않게 큰 기업이었고, 반도체 업계 펩리스 메모리 파운더리에 전부 일가견이 있는 회사인데, 막말로 지금 미국의 반도체 및 it기업들이 tsmc에게 주문 몰아주는건 tsmc가 파운더리 전문 기업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 분야에 대한 의존도가 100%에 가까워서 얘네가 아무리 커져도 자기들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임을 부정할 수 없음. tsmc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지만, 반대로 삼성은 반도체 전 분야에 발을 걸친 상태기 때문에 고객과 경쟁할 수 밖에 없기에, 삼성에게 일을 주는건 장기적으로 자기 살 깎아먹는 짓이라 안하는거임. 근데 이거도 몇 달전 엔비디아가 3000대 칩 생산 삼성에게 준거 보면 tsmc도 이제 슬슬 견제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인거 같음. 그리고 중국이랑 미국 사이가 나뻐진 지금 대만이라도 챙겨야 하는데 거길 대표하는 tsmc 안 챙겨줄수도 없느 상황임
@@skywater9662 90년대~2000년대 극 초반까지도 일제가 짱이었어요 요즘 일제도 대기업건 조잡하진 않습니다 시대에 뒤 떨어진 느낌은 나지만 몇몇 제품은 아직도 일제가 점유율 높은거도 있어요 공기청정기같은거 반도체도 수백가지 분야와 소재가 들어가는데 대부분 일본독점기술입니다 한국도 만드는건 가능한데 아직 그 정도 가격대와 퀄리티가 안 나오죠
@@sungjoohan1316 2000년 극초반이면 20년전 이야기네요. 요도바시 카메라 가보세요 기도 안찹니다. 완전 개허접 조잡한 가전들 존나 비쌉니다 ㅎㅎ 냉장고는 코딱지만하고 티비 화질은 구리고 에어컨 세탁기 등등 디자인 30년전 그대로입니다. 공기청정기 일제가 좋단 얘기 별로 못들어봤고요 무슨 최첨단 기술이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나요? 반도체 수백가지 분야 소재가 일본 독점기술이란 소린 또 첨듣네요. 그렇게 최첨단 기술 보유국 일본이 왜 반도체는 한국 대만에게 발리는걸까요? 일본은 지는해입니다 30년전부터. 1인당 가처분 소득도 몇년전 뒤집혔고요~ 자동차는 구닥다리 디젤 가솔린 기관에 아직 못벗어나죠? 이미 세상은 전기차 시대 접어드는데..
@tal que 특허기술 얼마나 엄청 앞서는지도 공감이 안되지만 일본 기업은 차량용 전지 시장 장악을 못하잖아요. 특허 건수가 무슨 소용이죠? 아무짝에 쓸모 없는데? 특허 건수가 많은만큼 시장성있는 제품이 나와야죠? 머리 좋으면 뭐해요 공부못하고 시험 못보면 말짱 황인데. 가처분 소득 ㅋㅋㅋㅋ 일본국민들 대다수는 말이죠~ 돈이 없어서 독일 럭셔리 브랜드 차를 못사요. 인구가 우리나라 2배가 넘는데 독일 3사브랜드 수입액 한국이 일본보다 높답니다. 대기업 초봉 한국이 일본보다 높은지 오래죠? 스위스가처분 소득이 높다고 미국보다 잘사냐 묻고 싶은거 같은데, 30-50클럽이란 말 들어봤나요? 스위스, 노르웨이, 스웨덴 같은 선진국이 저기 들어갈까요? 한국은 들어가는데. 공부하세요.
중국 리커창이 인구 40%가 빈민이라고 공언한 마당에도 미국이랑 맞다이 뜨려는 나라가 중국이죠, 물론 지지만. 역사상 늘 인구가 국력이었죠. 국방력, 기술, 국가단합력 엄청 차이나던 일제와 중공+중화민국의 전쟁도 전투는 일본이 이기는데 전쟁은 늪에빠져 대전말기까지 질척거리면서 일본 국력 갉아먹던게 중국전선이고... 백만 대군 부어봐야 땅이넓어 전략적으로잘해봐야 선이고 태반이 점, 면은 꿈도못꾸고.. 중국땅 인구는 몇억이고...
@@알라너자신을-f5k 천년동안 일본의 근본은 바뀌지 않고 세대에 걸쳐 노예근성은 강화 되었음 쫄딱 망한후 일본은 과연 다시 일어설수 있을까? 섬이라 다른나라랑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주고받는 경제가 아니라 여유 있을땐 자기들끼리 살고 여유 없으면 약탈경제로 전환됨 비슷한 예시로 영국을 보면 섬나라 특유의 배타적 느낌을 알수 있음 일본이 망한후 다시 들불 처럼 일어나려면 한국전쟁이나 베트남 전쟁같은 불쏘시게가 있어야 하고 그들이 전쟁을 갈망하는 이유임 일본의 활황은 이두전쟁에 군수 물자를 만들어 팔아 70,80년대의 황금기를 이룬것임 한국이 일본을 북한보다 상위의 주적으로 설정하고 방위 훈련을 하는 이유임
일본 살고 있는데요,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저리 된 건 아니고요, 일본도 유투브보고 넷플릭스 보고 다 하죠. 단지 세대차가 확 갈려서 어르신들은 새로운 거 안받아들여도 적당히 옛날식으로 살아도 되도록 적절한 제품이 나오는 거고, 애들은 애들대로 최신식으로 즐기는 거고 그런거죠. 지금 10대, 20대 일본인들은 그냥 TV자체를 잘 안본다고 하네요. 예전에 박가네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어른들은 스마트폰을 못다루고, 애들은 PC를 못다루고 그런 비슷한 상황인거죠. 음, 이게 좋게 보자면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고객에게 어떤 통지를 할 때 우리나라는 이메일 보내버리고 끝내버리는데, 일본은 이메일도 보내고 엽서(ㅎㅎ)도 보냅니다. 최신(??)기술인 이메일을 쓸 수는 있지만, 혹시 그게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서(배려인 거죠) 엽서도 보내는 거죠.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엽서가 편한 어르신들은 '그냥 나는 엽서 받을래' 그러는거죠. 한국 같은면 어르신들이 아직도 피쳐폰 들고 있거나 하면 주변에서 "자식들은 뭐하는데 아직도 부모가 피쳐폰쓰냐"면서 욕이라도 하는데 일본은 아무도 뭐라하지 않고 존중(?)해줘요. 문제는 이렇게 배려를 하다보니 산업이 빨리빨리 전환되는 IT시대인데 바뀔 생각을 안하고 정체되어 버리는 거죠. 일본이 이렇게 뒤쳐진 건 버블의 붕괴로 인한 침체나 국민 성향 등등 여러가지 있겠지만 고령화가 진행되어서, 잘나가던 시절에 비해 노인들 비중이 확 늘었고, 그 노인들을 일일히 배려하는 서비스가 진행이 되고, 상대적으로 역동성은 줄어든 것도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일본은 고질적인 문제점들 중 하나가 지리적이든 사람들 생각이든 스스로 갈라파고스화 되는 길을 택했다는 점.. 일단 최근에 알았지만 일본은 관동지방과 관서지방의 전압은 똑같지만 전류 주파수가 서로 달라서 양쪽 전류 주파수에서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해외 업체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해라는 것이죠 ㅎㅎ;; 그러니 자연스럽게 해외업체가 일본 시장을 손절하는 것이고 일본 사람들 자체도 국내회사 제품을 선호하는 것도 한몫하죠.
90년대의 MD라면 카셋 플레이어, CDP의 부피를 줄여주는 획기적인 물건이었으나, 2000년대 초반 들어서 그 명성이 없어져버렸죠. 대략 2005년 즈음부터 MD가 자취를 감췄던 거 같습니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카셋으로 녹음했던 게 편했던지라 비슷한 메커니즘을 가진MD를 사고 싶어했지만, 결국은 mp3로 갈아탔거요.
일본의 독특한 규격의 전기전자 제품, 희한하게 생긴 경차...등은, 일본의 내수시장이 커서라기보다는, 외국기업이 일본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게 만들어 자기들만 시장을 갈라먹겠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은 일본기업들의 경쟁력이 낮아지는 원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본은 이때까지 보더라도 자신들이 기술을 개발한 품목이 거의없고 다른나라에서 만든 것을 가져와서 거기에 기능을 약간 더 붙이고 디자인만 바꿔서 출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방법이 예전에는 돈을 벌어다 줬을지 몰라도 이제는 그런 방법이 통하지 않다보니 내수시장에 의존하게 되었을수도..
@@chu__2025year 일본이 자체적으로 만든 제품들도 많지만 배낀게 더 많음 차,카메라등 많은 공산품들 많이 배꼈음 카메라는 독일제 라이카 외형이나 폰트 디자인 그대로 가져다 만들고 차 또한 포드꺼 디자인 많이 배껴서 만들고 워크맨은 1979년 출시되었는데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는 1972년 이미 존재하던 상품이였음 그래서 특허권분쟁에 휘말린적 있고 2000년 들어와서 소니가 그 발명가와 합의해서 특허료도 받고 최초발명자로 인정받음 그당시는 지금처럼 특허권 보호가 잘 되어있지 않아서 지금의 중국마냥 특허권 그딴건 모르겠고 일단 만들고 대량판매해서 그 돈으로 부자된 케이스가 일본임 대중들이 아는 혁신의 일본과는 괴리감이 있음
Md보다 mp3가 빨랏습니다. Mp3에 대응하기 위해서 차세대랍시고 나온것이 md였어요. 당시 베타테스트.. 흑우였기에 당시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저도 mp3와 md을 가지고 잠깐 고민해봣지만.. Md가 땡기는 부분은 “그래도!!! 일제니까 음질은 더 좋지 않을까?” 이거 하나였습니다. 물론 음질 그리 차이 없었고요. 94년당시 mp3가 나오면서 환장하면서 모았고 제대후 97년 거원 음질 때문에 매니악하게 놀다가. 어느순간 흥미가 사라지더군요.
우리나라가 더 심각합니다. 10년후면 30대가 60대이상 노인 두명을 감당해야하기에, 세금인상 부터해서 사교육 붕괴,집값 붕괴 등등 시작된다고 하네요. 일본은 1.42명이고 우리나라는 0.9때입니다. 심각해요. 지금 일본에서 사토리세대 유명하죠? 그냥 우리나라가 일본따라 그대로 간다고 보시면 되겠죠.
하...MD 진짜... 2000년대 초반 MP3 사러 구의동 테크노마트 갔다가 MD 밀수업자한테 호갱당해서 몇년 써봤는데 내 인생 최악의 돈낭비였음. 남들은 MP3파일 받아서 간편하게 저장할때 난 마이크잭 꼽고 녹음해야 했고 ㅋㅋㅋ 음질이 좋긴 개뿔 MD로 나온 음원이 없는데 MP3보다 나은게 1도 없던 물건.
md 95년부터 썼는데 쓰면쓸수록 일본에서만 제대로 쓸수있는 물건이었음. 츠타야 같은데 가서 cd렌탈해와서 md로 녹음떠서 돌리면 당시엔 개꿀이었는데, 한국은 그런게 없으니 cd를 사든가 친구꺼 빌려와야했음. 즉, 제대로 쓰려면 cd를 지속적으로 구할구 있고, md녹음가능한 기기가 있어야 최상의 조건으로 쓸수 있던거임 근데 한국엔 그런게 안되니 아날로그로 녹음하든가 광출력되는 사운드카드 달아서 mp3파일을 녹음해야 되는데, 당시 128짜리 파일을 엠디로 다시 아트랙 코덱으로 압축해서 녹음하니 음질이 좋을리가 있나..... 한마디로 일본에선 정말 손쉽게 쓸수 있던 물건인 반면 렌탈문화가 없는 곳에선 제대로 쓰려면 미친듯이 돈을 발라야 했다는 거...나도 mdr, mdp, md deck, md 콤포, 나중에 넷엠디, 하이엠디 까지 10년동안 기계에만 당시 돈으로 2천 이상 바른듯...이어폰, 미디어 이런거까지 다합하면 뭐.....
@@elvenisar 진짜 이게 무슨 대단한 일인거처럼 말하는데 한국도 방송 하이라이트 전부 국내에서는 묶어놓고 네이버에서만 독점 계약으로 했죠. 기본 15초 30초. 유튜브는 5초~ 제외동포들이 그레서 한류를 많이 나른것도 있어요. 재외 동포 시작으로 주위에 하나하나 알린거죠. 예전에는 일본이 그랬어요. 애니나 만화에 대해서 저작권을 일본에서만 엄하게 하고 해외에서 퍼나르는걸 잡지 않았죠. 동영상은 또 다른건데... 오죽하면 일본 av 노모판도 해외에서는 될만큼 정말 해외에는 관대했어요.
갈라파고스 일본.. 불과 몇년전만 해도 정말 일본은 우리나라 대비 선진국이란 생각이 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더 역동적이고 더 발전이 빠르고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적응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예전 대만 왔다갔다할때도 대만이 어느 순간부터 우리나라 보다 많이 뒤쳐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일본과 우리도 지금 그 전환의 경계선에 있는 듯한 모습.. 그래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대놓고 견제하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자기들을 뛰어넘고 있는 한국을 견딜수 없기 때문에..
일본이 가전제품이 망조 의 길로 들어선건 온전히 독자규격 유지 하다가 망하고 트렌드 와 지속적인 기술투자가 적었기에 망했고 글로벌 경제력이 떨어지니 온전히 내수 시장으로 돌아서니 이렇게 된거 같아요 어렸을때 친구집에 소니 브라비아 제품 보고 감명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일본에서 살고 있는 외쿡인 로동자입니다. ㅋㅋ 일본만의 갈라파고스 기능은 저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LG 티비를 샀고요. 일본 내수 시장이 크다는게 약간 기술 발전에 독이 된 사례라고 생각하네요. 젊은 친구들은 말씀하신 것처럼 스마트폰으로 보기 때문에 TV 자체를 잘 보지 않는 풍조가 한국과 마찬가지로 있고요. 녹화 기능은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데 결국에는 일본 방송국에서 컨텐츠를 제한적으로 푸는게 원인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한국은 내수 시장이 작고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OTT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방송국에서도 무조건 해외로 발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아이돌뮤비 등등 할 것 없이 다 유튜브로 풀고 있죠. 해외에서 뭐가 히트칠지 모르니까요. 일본은 방송국에 속해있는 컨텐츠는 자기네들이 운영하는 유료 OTT 가 아니라면 굉장히 제한적으로 업로드를 합니다. 따로 오프라인 미디어로 굿즈를 만들어서 판매를 해야 하니까요. 심지어 가수 뮤비도 1절만 올린다거나 하는 식이고요. (풀버전은 DVD로 팔아먹어야 하기 때문에) 좋은 말로 하면 저작권을 지키는 건데 나쁜 말로 하면 시대를 제대로 못 읽는 거죠. 해외 팬에게 그만큼 노출이 덜 되니 알려질 기회가 없어지는 거니까요. 한국에서 BTS처럼 유튜브를 잘 활용해서 성공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아이돌 그룹 중에 뮤비나 댄스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도 상당히 최근 일입니다. ㅎ 개인적으로 가전은 대부분 한국이 앞서 있다고 생각해요 ^^
@@xingkey 딴소리지만, 그런걸 USB에 담아 보내는건 멍청한짓 아닌가요? 북한 사람이라면 해킹 프로그램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있을 거라 의심이 들어 신고하거나 버릴거 같은데요 뭘 믿고 남한에서 보낸 USB를 자기 컴퓨터에 꽂아요? 그리고 북한은 통제감시 사회라 누가 컴퓨터로 뭘 하는지 감시하고 또 감시당하는걸 뻔히 알고 있을텐데 사용 못하죠
@@knowledgegreat-yk5bb 딴소리하는김에 좀만 더 가 보면... usb 꽂을 컴퓨터가 집집마다 있나요...? 개인 컴퓨터 있는 사람이면 한국의 실상은 이미 잘 알고 있는 권력층일텐데; 괜히 풍선날렸다고 남북한 긴장만 강화되고 실상 북한주민 설득(???)에는 전혀 효과없고....
일본살면서 느낀건 일본인들은 낡은방식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듯함. 한국의 경우 더 빠른방식이 있으면 그쪽으로 갈아타는경향이 강한데, 일본에서는 기존의 방식에 문제가 없다면 그냥 쓰자가 되어있는듯함.
의외로 독일도 그래요. 한국 쪽이 빨리 빨리 강박증으로 잘 바꾸는 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비효율의 극치이지만 독일도 그렇고 한편으로는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멋이 있더군요. 한예로 지하철역사에 한국은 LED로 바꼈지만 일본도 LED인데 형광등의 갓은 그대로쓰고 형광등 자체만 LED로 바꿨다든지, 버스표시등는 한국은 LCD인데 일본은 표시등이 직접 수동으로 한장한장 돌아가는 기계적 방식이라든지.
독일의 경우는 '불편하지 않는 이상' 이란 전제에서 기존 방식을 유지하려는 거죠. 그게 장점도 많거든요. 근데 일본은 점점 뭔가 불만이 생기는데도 고집을 부리는듯합니다.
진짜 옛날 일본은 서양문물을 다른 동양 나라보다 빠르게 흡수하고 적용 했는데... 지금 일본 보면 뭔가 정체되어 있는 느낌듬..
유럽도 그런 편인듯...
도장 찍는 서류문화가 불편하면 일반적인 국가의 경우 네트워크 시스템을 활용 하여 도장과 종이서류를 없애지만 도장찍는 기계를 만들어버리는 나라가 바로 일본
호오 ㅋㅋㅋ
스팀펑크가 생각나는.. ㅎㅎ
ㅋㅋㅋ 그 도장찍는 회사문화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도장 못잃어
WorldTutorial ㅑ
잠깐 한 10년정도 연속 히트작 나오면서 자만에 빠지고 자기가 맨앞줄이라 믿고 뒤도 안돌아보고 한참을 걸어가다 문득 뒤돌아보니 당연히 뒤따라올줄 알았는데 아무도 안따라오고 모두다 저쪽길로 한참을 가고있음.
한국은 만족해본적이 없는 나라. 그 끝 간데 없는 열등감이 오히려 성장동력이 되는 듯. 리즈 시절이 없으니 매번 리즈 갱신하면서도 스스로 리즈인줄 모름. 일본도 유럽도 나름 찬란했던 과거의 영광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운 느낌. 특히 일본은 특유의 갈라파고스 스타일로 더더욱.
그냥 욕심과 이기심이 성장동력이 되는나라
@@숟가락맨-f9p 부러 나쁜 쪽으로 얘기할 필요가 있나요 불편하지만 변화하긴 귀찮고 익숙함이 편하다는 이유로 순응하고 살아가는 쪽이 더 끌리나요
절대 지고는 못살고, 정신승리도 추하니까 정말로 1등이 아니면 만족을 못하니 결국에는 최고가 될 수 밖에
@@백린탄-g1s 나 이번에 현대차 주가 올라서 돈벌었는데...왜 망해간다는거야...3분기실적도 좋코 수소전기차때메 많이 올랐는데;;; 알고 말하는건지
@@백린탄-g1s 삼성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좀 개소리 맞음. 반도체 업계가 파운더리만 있는줄 아시는거 같은데, 그 tsmc 10년 전만해도 틈만나면 사람들 사이에서 인텔이나 amd 엔비디아 하청 취급 당하던 기업임. 지금이야 it나 반도체나 대격변의 시기라 용도에 맞는 반도체를 주문에 맞게 만들어주는 파운더리의 입지가 많이 상승해서 그 일을 오래 잡아왔던 tsmc가 인텔 amd 엔비디아 보다 커지거나 버금가게 커진거.. 솔직히 컴덕들이나 겜돌이들은 그 회사를 기억 할 수 밖에 없는게 수율이나 칩 관련해서는 얘네가 빠질수가 없어서 그런건데, 그때는 이렇게 큰 기업 취급 받지도 않았음. 업계 사람들이야 시각이 달랐겠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냥 엔비디아랑 관련있는 대만 반도체 하청 회사다 정도의 이미지니, 막말로 기가바이트 아수스 보다 이미지가 좋지도 않았으니..
반면 삼성전자는 그 이전부터 시총 tsmc 원청들 못지않게 큰 기업이었고, 반도체 업계 펩리스 메모리 파운더리에 전부 일가견이 있는 회사인데, 막말로 지금 미국의 반도체 및 it기업들이 tsmc에게 주문 몰아주는건 tsmc가 파운더리 전문 기업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 분야에 대한 의존도가 100%에 가까워서 얘네가 아무리 커져도 자기들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임을 부정할 수 없음. tsmc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지만, 반대로 삼성은 반도체 전 분야에 발을 걸친 상태기 때문에 고객과 경쟁할 수 밖에 없기에, 삼성에게 일을 주는건 장기적으로 자기 살 깎아먹는 짓이라 안하는거임. 근데 이거도 몇 달전 엔비디아가 3000대 칩 생산 삼성에게 준거 보면 tsmc도 이제 슬슬 견제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인거 같음. 그리고 중국이랑 미국 사이가 나뻐진 지금 대만이라도 챙겨야 하는데 거길 대표하는 tsmc 안 챙겨줄수도 없느 상황임
갈라파고스는 진짜 까도 까도 끝이 없네ㅋㅋㅋㅋ 역시 하이테크 도장찍는 기계의 나라
ㅋㅋㅋ 도장찍는 기계 ㅋㅋㅋ
일본 문화는 기존의 틀을 점점 더 정교하게 발전시키는 데는 뛰어나지만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틀을 만드는 데는 정말 취약해 보이네요.
공감가네요
정교? 1980년대 얘기임. 지금 일제 조잡 그자체.
@@skywater9662 90년대~2000년대 극 초반까지도 일제가 짱이었어요
요즘 일제도 대기업건 조잡하진 않습니다 시대에 뒤 떨어진 느낌은 나지만 몇몇 제품은 아직도 일제가 점유율 높은거도 있어요 공기청정기같은거
반도체도 수백가지 분야와 소재가 들어가는데 대부분 일본독점기술입니다
한국도 만드는건 가능한데 아직 그 정도 가격대와 퀄리티가 안 나오죠
@@sungjoohan1316 2000년 극초반이면 20년전 이야기네요. 요도바시 카메라 가보세요 기도 안찹니다. 완전 개허접 조잡한 가전들 존나 비쌉니다 ㅎㅎ 냉장고는 코딱지만하고 티비 화질은 구리고 에어컨 세탁기 등등 디자인 30년전 그대로입니다. 공기청정기 일제가 좋단 얘기 별로 못들어봤고요 무슨 최첨단 기술이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나요?
반도체 수백가지 분야 소재가 일본 독점기술이란 소린 또 첨듣네요. 그렇게 최첨단 기술 보유국 일본이 왜 반도체는 한국 대만에게 발리는걸까요? 일본은 지는해입니다 30년전부터. 1인당 가처분 소득도 몇년전 뒤집혔고요~ 자동차는 구닥다리 디젤 가솔린 기관에 아직 못벗어나죠? 이미 세상은 전기차 시대 접어드는데..
@tal que 특허기술 얼마나 엄청 앞서는지도 공감이 안되지만 일본 기업은 차량용 전지 시장 장악을 못하잖아요. 특허 건수가 무슨 소용이죠? 아무짝에 쓸모 없는데? 특허 건수가 많은만큼 시장성있는 제품이 나와야죠?
머리 좋으면 뭐해요 공부못하고 시험 못보면 말짱 황인데. 가처분 소득 ㅋㅋㅋㅋ 일본국민들 대다수는 말이죠~ 돈이 없어서 독일 럭셔리 브랜드 차를 못사요. 인구가 우리나라 2배가 넘는데 독일 3사브랜드 수입액 한국이 일본보다 높답니다. 대기업 초봉 한국이 일본보다 높은지 오래죠?
스위스가처분 소득이 높다고 미국보다 잘사냐 묻고 싶은거 같은데, 30-50클럽이란 말 들어봤나요? 스위스, 노르웨이, 스웨덴 같은 선진국이 저기 들어갈까요? 한국은 들어가는데. 공부하세요.
데스노트가 2004년 만화고 아이폰1이2007년 인데 lte에 5g도 나오는 판에 아직도 녹화기계를 쓴다니 20년 경제를 잃은게 아니라 걍 제자리네 아날로그 감성 이라지만 그건 인테리어 소품이나 쓰는거지
하시는 말씀이 너무 공감 돼서 한번 적어 봤어요 말씀을 너무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동영상 보면서 공부도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수로만 먹고살수 있으니 저럴수 있는거지 해외나오는 순간 그냥 밟혀죽는거
인구가 1억이넘으니 갈라파고스로도 장사가 되는구나;;
중국 리커창이 인구 40%가 빈민이라고 공언한 마당에도 미국이랑 맞다이 뜨려는 나라가 중국이죠, 물론 지지만. 역사상 늘 인구가 국력이었죠. 국방력, 기술, 국가단합력 엄청 차이나던 일제와 중공+중화민국의 전쟁도 전투는 일본이 이기는데 전쟁은 늪에빠져 대전말기까지 질척거리면서 일본 국력 갉아먹던게 중국전선이고... 백만 대군 부어봐야 땅이넓어 전략적으로잘해봐야 선이고 태반이 점, 면은 꿈도못꾸고.. 중국땅 인구는 몇억이고...
부럽....
그래서 강대국이라 불리는 나라들 보면 대다수가 인구 1억명 이상이거나 그에 근접.
@@TheMngl2005 한국도 주변에 괴물같은 나라들이 많아서 그렇지 한국정도면 강대국임
단지 주변에 2위 중국 3위 러시아
그리고 경제력에서 여전히 상위권에 있는 일본
근데 내수국가라 무역보복에 안전한것도사실
우린 중미 영향이커서 굽신굽신 쇼부치니까
그냥 간단히 말해서 IT산업이 기존 전기전자산업을 흡수했는데 일본이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된 것임.
사람들이;;; 변화를 싫어하나봄
@@kkk69kkk 양산기술없어서 접은겁니다
통계자료만보고는 이런 분석이 안나오지. 언제나 신박한 분석!! 잘 보고 있습니다.
일본 가전업계 잘못이라기 보다 일본 국민의 선택이 잘못인 거라고 봅니다.
조선말기에 우리나라가 해외 문물 거부하고 성리학의 세계에만 살다가 나라가 망가진 거 처럼
일본도 마찬가지로 자기들만의 세계에서 만족하고 사는 거죠.
한국이 밟았던 전철처럼 나중에 무너진 후에 한 한국처럼 50년있고 국호도 바꾸고 떡상할거같음.
@@알라너자신을-f5k 천년동안 일본의 근본은 바뀌지 않고 세대에 걸쳐 노예근성은 강화 되었음 쫄딱 망한후 일본은 과연 다시 일어설수 있을까? 섬이라 다른나라랑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주고받는 경제가 아니라 여유 있을땐 자기들끼리 살고 여유 없으면 약탈경제로 전환됨 비슷한 예시로 영국을 보면 섬나라 특유의 배타적 느낌을 알수 있음 일본이 망한후 다시 들불 처럼 일어나려면 한국전쟁이나 베트남 전쟁같은 불쏘시게가 있어야 하고 그들이 전쟁을 갈망하는 이유임
일본의 활황은 이두전쟁에 군수 물자를 만들어 팔아 70,80년대의 황금기를 이룬것임
한국이 일본을 북한보다 상위의 주적으로 설정하고 방위 훈련을 하는 이유임
나중엔 일본으로 20세기 체험하러 갈지도. .... 대체 언제적 녹화야... 아직도 저러구 있네.
30년전 하던 일을 아직도 ㅋ
미래: 여러분은 지금 살아있는 타임캡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팩스로 긴급 재난 지원금 접수 서류를 보내며) 아, 이것이 채신식 기술이다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삼기 위한 큰 그림??
@@처분폐기 현대판 스팀펑크ㅋㅋ
지금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일본은 과거로만 가는 타임머신입니다.
일본 살고 있는데요,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저리 된 건 아니고요, 일본도 유투브보고 넷플릭스 보고 다 하죠. 단지 세대차가 확 갈려서 어르신들은 새로운 거 안받아들여도 적당히 옛날식으로 살아도 되도록 적절한 제품이 나오는 거고, 애들은 애들대로 최신식으로 즐기는 거고 그런거죠. 지금 10대, 20대 일본인들은 그냥 TV자체를 잘 안본다고 하네요. 예전에 박가네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어른들은 스마트폰을 못다루고, 애들은 PC를 못다루고 그런 비슷한 상황인거죠. 음, 이게 좋게 보자면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고객에게 어떤 통지를 할 때 우리나라는 이메일 보내버리고 끝내버리는데, 일본은 이메일도 보내고 엽서(ㅎㅎ)도 보냅니다. 최신(??)기술인 이메일을 쓸 수는 있지만, 혹시 그게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서(배려인 거죠) 엽서도 보내는 거죠.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엽서가 편한 어르신들은 '그냥 나는 엽서 받을래' 그러는거죠. 한국 같은면 어르신들이 아직도 피쳐폰 들고 있거나 하면 주변에서 "자식들은 뭐하는데 아직도 부모가 피쳐폰쓰냐"면서 욕이라도 하는데 일본은 아무도 뭐라하지 않고 존중(?)해줘요. 문제는 이렇게 배려를 하다보니 산업이 빨리빨리 전환되는 IT시대인데 바뀔 생각을 안하고 정체되어 버리는 거죠. 일본이 이렇게 뒤쳐진 건 버블의 붕괴로 인한 침체나 국민 성향 등등 여러가지 있겠지만 고령화가 진행되어서, 잘나가던 시절에 비해 노인들 비중이 확 늘었고, 그 노인들을 일일히 배려하는 서비스가 진행이 되고, 상대적으로 역동성은 줄어든 것도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일본사셔서 잘 모르나 보네요 한국도 여러 방법을 사용해요 우편이나 인터넷 원하면 선택할수 있는 옵션을 여러 가지 두고 있어요
@@망고-d2q 있죠. 물론 동시에 동사무소에서 스마트폰 교육 받으라고 연락옵니당.
@@양수빈-n1r 그건 좋은거 아닌가요?ㅇㅂㅇ;;:
좋게 말해서 배려인데 기업입장에서는 발목잡힌거죠. 최신기술에 투자할 돈을 날리고 있으니..
한국은 그 나이든 계층을 버려도 될 정도로 비중이 낮은거고 일본은 버리기 힘든거 딱 그 차이죠. 한국은 노인 손 붙들고 끌고 가려해도 노인이 반항못하는데 일본은 그랬다간 기업이 망하는...
아 라인에서 누르면 녹화 된다는건 진짜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신기술..
13:09 어렸을때 일본 살았었는데 진짜 추억의 물건이었습니다 휴대용TV
우와 1억명이라는 내수 시장이 오히려 독이 되는 케이스군요 ㄷㄷㄷ
한국이 1억 내수라고 저렇게 될까요?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특히나 일본의 가전교체 시기는 평균 15년으로 한국의 9년보다 훨씬 길어요. 한마디로 내수시장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답니다. 그냥 일본이 ㅂㅅ인거예요.
내수 시장으로만 돌아갈 수 있는 나라는 많은데 저렇게 문화 갈라파고스화 된건 일본 뿐임. 신기한 나라
A ong 맞는 얘기 입니다.
일본 사람들 자체가 뭔가 새로운 것이나 더 효울적인 방법이 있는데도 바꾸기 너무 싫어하는게 제일 큰 원인인듯 합니다
내수1억이라 그럴까요..아닌듯...중국내수는 일본보다 더큰데....저가형이긴하지만 중국제품보면 가끔씩 놀랄때가 있는데 ....싸고 품질안좋지만 생각지도 못한 기능이 있던가 이런식 ㅋㅋ
일본 가전 제품 싪패 이유
1. 조잡하다. 2. 비싼값을 못한다. 3. 트렌드를 못따간다 4. 이제는 기술력도 꿀리는듯함. 특히 OLED
일단 본인들이 직접 개발한 기술들이 거의 없는 경우가 제일 큰 듯
한국가전도 딱히
한국가전은 세계시장 휩쓸고있는데 딱히라니ㅋㅋㅋ
재료공학으로 부품 클라스 다름
OLED? 삼성폰 아이폰 말고 뭐 쓰세요?
기존 수익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제품이 죽지 않고 진화를 하네. 다른 유튜버나 뉴스에서 소개한 일본 개찰구 같이, 우리나라에서는 방식 자체가 변화한다면 저기는 이미 있는걸 발전시키네. 내수로 먹고 사는게 가능한 것의 장단점이 느껴지네요
우리도 냉장고 같은건 계속 기능을 발전시키고 업데이트를 위주로 소비를 이끌어 나갑니다. 근데 TV 같은건 LCD에서 OLED로 넘어가듯이 혁신과 변화가 더 나을경우엔 넘어가죠. 두 방식에서 유리한 쪽으로 유연하게 대처해야 살아남을 수 있겠죠
일본이 고령화사회다보니 노인들이많아서 새로운것보다는 기존의 친숙한것에서 조금씩 발전하는 형태를 보이는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좋은 점도 있네요 저렇게 기록하는 문화 덕분에 옛날 방송 자료들 개인도 소장하게 되므로 혹시라도 방송국에서 유실되더라도 메꿀수 있겠네요. 우리는 80년대 이전 자료는 방송국 조차도 녹화테잎 재활용으로 유실된게 너무 많아서 안타까운데 이런 면은 좀 부럽긴 합니다
08:27 와 신문에서 TV편성표 확인하는거 말하는거잖아요 ㅋㅋㅋ 나 이거 초등학생때 이후로는 안했던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초딩때 이후로는ㅎㅎ
편성표가 신문에 나와요,,? 싱기하네 지면낭비같아보이는데 모든 신문이 그짓을,,?
지금은 TV자체에서 모든 채널의 편성표를 매일마다 지원하지 않나...
유치원 시절에 아침애니 보려고 졸린눈 비비면서 현관앞 신문 가져와서 tv편성표 확인했었음ㅋㅋㅋㅋ
일본 거주하면서 가전을 봐도봐도 성능과 가격이 창렬 ㅋㅋㅋ
5년전하고 지금하고 바뀐게 없다는게 ㅋㅋ
오랜만에 우리나라 가전제품 매장가면 눈이 돌아가요
일본은 고질적인 문제점들 중 하나가 지리적이든 사람들 생각이든 스스로 갈라파고스화 되는 길을 택했다는 점..
일단 최근에 알았지만 일본은 관동지방과 관서지방의 전압은 똑같지만 전류 주파수가 서로 달라서 양쪽 전류 주파수에서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해외 업체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해라는 것이죠 ㅎㅎ;;
그러니 자연스럽게 해외업체가 일본 시장을 손절하는 것이고 일본 사람들 자체도 국내회사 제품을 선호하는 것도 한몫하죠.
일본시골에사낲 ㅋ ㅋ
아니아키하바라만가도 한국대형매장도 구멍가게처럼 느끼는데 웃기네
지금까지 전자제품 산거중에 가장 호구짓이 MP3 사러 용산까지 가서 속아서 산 샤프 MD임....
용팔 당했군.
90년대의 MD라면 카셋 플레이어, CDP의 부피를 줄여주는 획기적인 물건이었으나, 2000년대 초반 들어서 그 명성이 없어져버렸죠. 대략 2005년 즈음부터 MD가 자취를 감췄던 거 같습니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카셋으로 녹음했던 게 편했던지라 비슷한 메커니즘을 가진MD를 사고 싶어했지만, 결국은 mp3로 갈아탔거요.
저는 그 시절에 쓰던 MD를 지금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쓰고 있어요.
한..10년전 무렵부터 기업용? MDP로 단종으로 안 나와서 지금 쓰고 있는거 다 망가지면 몽땅 다 버리고 끝나겠지만요.
저도mp3사러가서 한번속고 다신 용산안가는..
손님 맞을래요?
세계트랜드와 편리성에 투자하고, 귀찮거나 불편함을 못견디는 빨리빨리의 한국과 새로운것을 배우고 익히는 변화보다 기존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틈새시장을 노리고, 불편함을 익숙하다며 견디는 문화의 일본.... 앞으로 더욱 달라질 두 나라의 미래가 궁금합니다.
일본의 독특한 규격의 전기전자 제품, 희한하게 생긴 경차...등은,
일본의 내수시장이 커서라기보다는,
외국기업이 일본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게 만들어 자기들만 시장을 갈라먹겠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은 일본기업들의 경쟁력이 낮아지는 원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갈라파고스화 되다 보니, 기술력도 떨어지고 마케팅 능력도 떨어지고
세계를 상대로 장사할 역량이 아예 없어진 거 같음
일본은 이때까지 보더라도 자신들이 기술을 개발한 품목이 거의없고 다른나라에서 만든 것을 가져와서 거기에 기능을 약간 더 붙이고 디자인만 바꿔서 출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방법이 예전에는 돈을 벌어다 줬을지 몰라도 이제는 그런 방법이 통하지 않다보니 내수시장에 의존하게 되었을수도..
@@chu__2025year 일본이 자체적으로 만든 제품들도 많지만 배낀게 더 많음 차,카메라등 많은 공산품들 많이 배꼈음 카메라는 독일제 라이카 외형이나 폰트 디자인 그대로 가져다 만들고 차 또한 포드꺼 디자인 많이 배껴서 만들고 워크맨은 1979년 출시되었는데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는 1972년 이미 존재하던 상품이였음 그래서 특허권분쟁에 휘말린적 있고 2000년 들어와서 소니가 그 발명가와 합의해서 특허료도 받고 최초발명자로 인정받음 그당시는 지금처럼 특허권 보호가 잘 되어있지 않아서 지금의 중국마냥 특허권 그딴건 모르겠고 일단 만들고 대량판매해서 그 돈으로 부자된 케이스가 일본임 대중들이 아는 혁신의 일본과는 괴리감이 있음
일본에서 팩스 fax 로 보내 달라고 해서 때론 참 난감합니다......
ㅋㅋㅋ 명절때 신문 편성표 보고 영화 체크 했던 생각이 나네..........언제적 이야........
저의 와이프가 일본인 인데 한국에서 활용성 0에 가까운데 이 블루레이 레코드 구입에서 집에 세팅했습니다 ^^; 이제는 차에서 음악듣는것 usb로 충분한데 cd로 듣고 싶어합니다 ㅎㅎ
감성은 레코드죠....그런데 소리 음질차이도 있다합니다.
가끔씩 답답하시겠네요
@@loves-life 하지만 편의성의 메리트는 넘사벽
음질에 민감한 사람들은 cd로 많이 듣습니다 우리나라도...
@도토리 cd에서 한 단계 더 깊어지면 레코드까지 가죠
일본에 갈때마다 전자상가를 들려보는데..90년대에서 2000년대초반에나 보던 제품들이 아직도 팔려요..신기해서 구경했던
역시 아침에 루팡하면서 봐야 꿀잼이지ㅎㅎㅎ
어느 순간부터 박가네 영상에 키 빼는게 더 깔끔해지고 좋아졌어요 후음... 굿!!!!
오늘은 츄미코 상이 엄청 어려 보이는 영상입니다... 파이팅 간바레 !
아침부터 고생합니당
내수시장이 빵빵한건 너무 부럽다.
깨깨늉
그니까 남북 합쳐야하는데
수출비중이 낮은게 한몫하는거같아요.
일본 문제점은 그 내수시장이 줄어드는 게 불안한거임
그럼 어쩔 수 없이 내수만으로는 안 되는 지점이 오는데 그 때 자기들은 이미 너무 도태되었으니까
역시 오상 날카롭네요! 내수중심 구조와 일본 문화의 결합이라..
Md보다 mp3가 빨랏습니다.
Mp3에 대응하기 위해서 차세대랍시고 나온것이 md였어요.
당시 베타테스트.. 흑우였기에 당시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저도 mp3와 md을 가지고 잠깐 고민해봣지만..
Md가 땡기는 부분은 “그래도!!! 일제니까 음질은 더 좋지 않을까?”
이거 하나였습니다.
물론 음질 그리 차이 없었고요.
94년당시 mp3가 나오면서 환장하면서 모았고 제대후 97년 거원 음질 때문에 매니악하게 놀다가.
어느순간 흥미가 사라지더군요.
ㅠㅠ
오늘도 좋아요 꾹
저 2001년 광고업계서 일할때는 일본이 넘사였는데 이리되다니.
2001~2002부터 앞 지르기 시작했죠 ㅋㅋ
와 90년대에 신문 티비 편성표에 5자리숫자인가 그거 비디오 입력해놓으면 자동으로 녹화되는 그런거 있었는데
아직도 그렇게 사나보넹
편리하고 저렴한 방식이 있지만 그 사용법을 익히기 싫어서 구시대 방식을 고수한다는 거죠?
1등이당
오상 고생하셨습니다
츄미코 다시보기 반응 찐텐이네ㅋㅋㅋㅋㅋㅋ
설명을 재미있게 말하니 블루레이 DVD 레코더 갖고 싶네요. ^^
ㅋㅋㅋㅋ 일본에 혼자 살면서 한번씩 요도바시 카메라나 아키하바라에 아무 이유 없이 구경가게 됬는데 ㅋㅋ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ㅋㅋㅋ
이키하바라 추억 돋네
아키바, 덴덴 타운 정말 재밌죠
40대 이상에게는 추억 돋고 재대로 된 레트로 감성 느낄 수 있고...
스트리밍이 훨씬 편한데 녹화 자체도 할필요없고 원할때 언제든지 볼수있는데...
예전방식을 고집하는이유가 그 방식에 익숙해진 소비자. 그리고 기존 전자기기회사에서 그로얻는 수익구조 때문에 그걸 지키려고 하는 태도 때문인것같네요.
이분이 말솜씨가 좋다는게 느껴지는게 대놓고 언급하지 않아도 뭘 말하려는지 느껴진다 일본은 모든게 점점 늙어가고 있어
일본은 이미 심각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죠...
근데 한국이 더 심각한게 일본보다 고령화가 빨리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합계 출산율 0.92 대한민국이 더 문제 ㅋㅋㅋ
우리나라가 더 심각합니다. 10년후면 30대가 60대이상 노인 두명을 감당해야하기에, 세금인상 부터해서 사교육 붕괴,집값 붕괴 등등 시작된다고 하네요. 일본은 1.42명이고 우리나라는 0.9때입니다. 심각해요. 지금 일본에서 사토리세대 유명하죠? 그냥 우리나라가 일본따라 그대로 간다고 보시면 되겠죠.
10년후를 걱정하기보다 현재를 값지게 사는게 중요합니다.
일본이 후퇴되는 느낌은 일본에 살면서 많이 받고 있습니다ㅋㅋㅋ
90년대 초반 AIWA HS-JX 707D 보이스 네비게이션 나오는 워크맨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아버지한테 선물 받고 사용하면서 진짜... 우리나라가 이런기술 따라잡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군요. 지금 생각하면 참 격세지감 입니다.
넷플릭스.왓챠.티빙.웨이브 가입한 저로써는 이해못하겠어요....;;;좋은방법많은데.... 굳이......
노인과아이들 이거 다 가입해도 저거보다 싸네요 ㅋㅋㅋㅋㅋㅋ
뭐하시는 분이신데 그렇게 많이 가입 하셨어요. 신기한 분이시네요.
@@프리다이빙-c7e 백수요......🙈
@@노인과아이들 백수라니, 진심 부럽습니다.
그래도 20대 젊은 층은 훌루나 넷플을 쓰긴 해요 ㅎㅎ 케이팝이랑 한식,뷰티에 관심이 많죠 가깝고 싸다는 이유로 자주 한국도 오고
배경 사진이 끝내주네요~~~
하...MD 진짜... 2000년대 초반 MP3 사러 구의동 테크노마트 갔다가 MD 밀수업자한테 호갱당해서 몇년 써봤는데 내 인생 최악의 돈낭비였음. 남들은 MP3파일 받아서 간편하게 저장할때 난 마이크잭 꼽고 녹음해야 했고 ㅋㅋㅋ 음질이 좋긴 개뿔 MD로 나온 음원이 없는데 MP3보다 나은게 1도 없던 물건.
ㅋㅋ어렴풋이기억나요 그때 초등학생이였는데 사촌형이 md플레이어라고 쓰길래 ㅋㅋmp3보다 가격은 더비싼거로 알았는데
근데 md가 존나 신기하긴 신기했음
md 95년부터 썼는데 쓰면쓸수록 일본에서만 제대로 쓸수있는 물건이었음. 츠타야 같은데 가서 cd렌탈해와서 md로 녹음떠서 돌리면 당시엔 개꿀이었는데, 한국은 그런게 없으니 cd를 사든가 친구꺼 빌려와야했음.
즉, 제대로 쓰려면 cd를 지속적으로 구할구 있고, md녹음가능한 기기가 있어야 최상의 조건으로 쓸수 있던거임
근데 한국엔 그런게 안되니 아날로그로 녹음하든가 광출력되는 사운드카드 달아서 mp3파일을 녹음해야 되는데, 당시 128짜리 파일을 엠디로 다시 아트랙 코덱으로 압축해서 녹음하니 음질이 좋을리가 있나.....
한마디로 일본에선 정말 손쉽게 쓸수 있던 물건인 반면 렌탈문화가 없는 곳에선 제대로 쓰려면 미친듯이 돈을 발라야 했다는 거...나도 mdr, mdp, md deck, md 콤포, 나중에 넷엠디, 하이엠디 까지 10년동안 기계에만 당시 돈으로 2천 이상 바른듯...이어폰, 미디어 이런거까지 다합하면 뭐.....
전 처음 출시된 mp3사고 호구짓 했다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 mp3가 뜬 이유는 cd를 구매하는 사람이 없고 mp3 불법다운로드가 당연시 됬기때문에 mp3가 뜬겁니다. 세계적으로 mp3가 뜬것은 메모리값이 떨어지고 아이팟등이 나오고 해서 뜬겁니다.
일본에선 md용 음반으로 출시했었음. 본인이ㅜ다 아는게ㅜ아닙니다. 문제점은 mp3음원을 이용해서 녹음하던지 ㅋ 아님 초창기 md인 cd음원을 스테레오로 녹음해야하니깐 음질 좋다는 소리가 나왔던거임 ㅋ cd를 그대로 복사한거니깐 ㅋㅋ
열심히 하시는 데 옆에 사모님 표정 보는 재미가 솔잖네요 ㅋㅋㅋㅋ
확실히 내수시장이 크니깐... 저렇게도 살아남는구나 ㄷㄷㄷㄷ
????? 다시보기를 못해서 녹화를 해서 본다고????? 20년전 얘기 아닌가???
그럼 일본에서는 유튜브가 인기가 없는 건가요?? 한국은 프로그램 시작 전에 예고편,홍보 보고 본방 끝나면 후기, 분석글을 유튜브에서 찾아보는 데
일본에서는 유튜브 홍보가 덜 된다는 건가???
유튜브 많이하는데, 방송 컨텐츠에 다 저작권이 걸려 있어서 올리질 못하고, 방송사도 공식 예고편 말고는 풀지를 않습니다. 하이라이트 같은거 올리면 바로 소송이에요. 아이돌 사진도, 영상도 다 돈받고 파는거라 직캠은 커녕 직촬조차도 안됩니다.
무제한 요금제가 없어서 이동하며 컨텐츠를 넉넉히 볼수가 없어요.
@@elvenisar 진짜 이게 무슨 대단한 일인거처럼 말하는데 한국도 방송 하이라이트 전부 국내에서는 묶어놓고 네이버에서만 독점 계약으로 했죠. 기본 15초 30초. 유튜브는 5초~ 제외동포들이 그레서 한류를 많이 나른것도 있어요. 재외 동포 시작으로 주위에 하나하나 알린거죠. 예전에는 일본이 그랬어요. 애니나 만화에 대해서 저작권을 일본에서만 엄하게 하고 해외에서 퍼나르는걸 잡지 않았죠. 동영상은 또 다른건데... 오죽하면 일본 av 노모판도 해외에서는 될만큼 정말 해외에는 관대했어요.
@@흑당이요 그럼 그 말은 즉슨, 우리나라도 몇 십 년만 지나면 형태만 다르지 일본처럼 쇠퇴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네요ㅠㅠ
uggy 0
ㅔㅔ
방송 잘 보고있습니다..
두분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 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갈라파고스 일본.. 불과 몇년전만 해도 정말 일본은 우리나라 대비 선진국이란 생각이 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더 역동적이고 더 발전이 빠르고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적응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예전 대만 왔다갔다할때도 대만이 어느 순간부터 우리나라 보다 많이 뒤쳐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일본과 우리도 지금 그 전환의 경계선에 있는 듯한 모습.. 그래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대놓고 견제하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자기들을 뛰어넘고 있는 한국을 견딜수 없기 때문에..
따하이 Vintorez vss님 멤버쉽 감사합니다
독특한게아니라 낡고 쇠퇴했다는 느낌이네요... 과연 팩스의 나라...
잘봤어요!
일본이 가전제품이 망조 의 길로 들어선건 온전히 독자규격 유지 하다가 망하고 트렌드 와 지속적인 기술투자가 적었기에 망했고 글로벌 경제력이 떨어지니 온전히 내수 시장으로 돌아서니 이렇게 된거 같아요 어렸을때 친구집에 소니 브라비아 제품 보고 감명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한국90년대인가?녹화라니~갬성갬성 하네~
DVD가 수집하는 재미는 있지...
비디오 세대는 저 녹화 감성을 알거임
일본에서 살고 있는 외쿡인 로동자입니다. ㅋㅋ
일본만의 갈라파고스 기능은 저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LG 티비를 샀고요.
일본 내수 시장이 크다는게 약간 기술 발전에 독이 된 사례라고 생각하네요.
젊은 친구들은 말씀하신 것처럼 스마트폰으로 보기 때문에 TV 자체를 잘 보지 않는 풍조가 한국과 마찬가지로 있고요.
녹화 기능은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데 결국에는 일본 방송국에서 컨텐츠를 제한적으로 푸는게 원인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한국은 내수 시장이 작고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OTT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방송국에서도 무조건 해외로 발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아이돌뮤비 등등 할 것 없이 다 유튜브로 풀고 있죠.
해외에서 뭐가 히트칠지 모르니까요.
일본은 방송국에 속해있는 컨텐츠는 자기네들이 운영하는 유료 OTT 가 아니라면 굉장히 제한적으로 업로드를 합니다.
따로 오프라인 미디어로 굿즈를 만들어서 판매를 해야 하니까요.
심지어 가수 뮤비도 1절만 올린다거나 하는 식이고요. (풀버전은 DVD로 팔아먹어야 하기 때문에)
좋은 말로 하면 저작권을 지키는 건데 나쁜 말로 하면 시대를 제대로 못 읽는 거죠.
해외 팬에게 그만큼 노출이 덜 되니 알려질 기회가 없어지는 거니까요.
한국에서 BTS처럼 유튜브를 잘 활용해서 성공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아이돌 그룹 중에 뮤비나 댄스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도 상당히 최근 일입니다. ㅎ
개인적으로 가전은 대부분 한국이 앞서 있다고 생각해요 ^^
90년대만해도 일본의 기술력과 문화가 너무 수준 높아 우리가 따라 갈 수 있을까했음. 그런데 2020년 현재 일본은 여전히 90년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임. 마치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지 못한 느낌.
@XD 그 기초과학자들도 보고할땐 팩스를 쓰겠지ㅋ
13:43 아마도 옛날의 그 DMB 되는 PMP 제품을 말하는 것 같다. 고등학교 때 많이 썼지... 비디오 넣고 다니는 건 물론이고 DMB로 TV 시청하고... 인강 볼 때도 많이 썼지... 암...
일본가전업체들이 내수에 집중할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85년 플라자합의에 따른
엔화의 급격한 절상으로 인한 수출경쟁력약화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늘 생각하는거지만ᆢ
박가네는 상식부자임ㆍ
왜이리 똑똑해~~~?!!!!!!!
요즘엔 진짜 티비도 안보는데..
일 하다보면 정말 체감이 많이 됩니다.
컴퓨터 타자도 익숙하지가 않아서 더듬거리는 관리직이나
기계가 이상반응을 보이면 나서서 해결하지 못하고 수리기사가 올때까지 방치하던가
조금만 어려워 보이면 반응이 느려진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보고있다보면 답답해요
예전에는 일본처럼 전통에 충실(?)한게 부러웠었는데...
그게 독이 된거네요. ^^
기술발전에는 국민정서도 크다고 봐요, 한국의 경우 노인들 아니고서야 뭔가 새로운거 나왔는데, 기존 제품보다 편리하다 판단되면 불티나게 팔리죠.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구매하는 소비층이 존재하잖아요.
녹화 ㅋㅋㅋㅋ 진짜 내수만 노리고 기술개발하네
우물이 크니 밖으로 눈을 안돌리는구나
평생 우물인에서 썩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
앞으로의 트렌드를 읽지못하고 신기술을 만들어내는것보다 기존에 있던 기술들만 고집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내수가 가장 좋다 라고들 하는데 내수만 하다보면 고여버립니다
일본 전 국민이 베타테스터라구요? ㅎㅎ
예전 삼성 애니콜이 그랬어죠 갤럭시 시리즈도 몇개 그랬던거 같은데 한국에서 먼저 출시하고 보완할점 보완해서 해외출시~
한국에서는 IPTV 좀 센톱박스에 녹화기능이 있어요. 하드디스크만 연결해 놓으면 채널 편성표 따라서 녹화예약도 실시간 녹화도 가능합니다.
익숙함에 오는 편안함.
디스플레시션으로 최신기종에 투자를 꺼려하는 소비심리!
소소한 추억이 그리워지는건 어쩔 수 없지~
방송을 직접 녹화하는거면 광고가 따라올 수 밖에 없는거고, 그걸 보는게 일상이라면 일본인들이 유튜브 광고가 덕지덕지 붙은 것에 익숙하다는게 이해가 되네요.
우리나라 내수가 너무 약해서 문제라고 봤는데 이런점에선 좋은거였네요.
세상만사 일장일단이군요..!
아니요, 우리나라 내수가 1억이면 지금보다 더 잘나가겠죠.
@@elvenisar 우리나라 내수가 1억이 넘었으면 해외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없고 내수로만 했을거임
@@박준영-o8v8c 1억 넘는다고 다 내수만 파먹고 살지 않아요
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해하는건데 우리나라 내수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약한거지 전세계 12위 수준입니다. GDP 대비 64% 이죠. 하지만 이 이상의 상위 선진국들이 75% 이상이다보니 약해보이는거죠. 하지만 결코 구더기는 아닌 겁니다.
잘보고 갑니다...
신문에 그날방송 티비프로....언제적이냐 ㅋㅋㅋ
저는 하드디스크만있음 녹화기능
있는 케이블방송사도있어요!
요즘은 바로 녹화해서 끝나면 바로봐요~^^ 따로 돈주고 기다릴필요도없어요
3:30
츄미코 볼달걀😻😻
예전에 쓰던 pdp에 dmb가 장착이되어 있던게 생각나네요 요센 tv를 안보니 무용지물..ㅋㅋㅋㅋ
심지어 북한도 영화를 usb메모리에 담아서 본다고 하는 얘길 들으면 일본사람들 “에에에에???”하고 기겁하는 거 아닐까요?
Usb에 북한실상담은 각종 동영상 담아서, 풍선에 띄워서 북한에 보낸다고하면 기절할듯.
@@xingkey 딴소리지만, 그런걸 USB에 담아 보내는건 멍청한짓 아닌가요?
북한 사람이라면 해킹 프로그램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있을 거라
의심이 들어 신고하거나 버릴거 같은데요
뭘 믿고 남한에서 보낸 USB를 자기 컴퓨터에 꽂아요?
그리고 북한은 통제감시 사회라 누가 컴퓨터로 뭘 하는지 감시하고
또 감시당하는걸 뻔히 알고 있을텐데
사용 못하죠
@@knowledgegreat-yk5bb 딴소리하는김에 좀만 더 가 보면... usb 꽂을 컴퓨터가 집집마다 있나요...? 개인 컴퓨터 있는 사람이면 한국의 실상은 이미 잘 알고 있는 권력층일텐데; 괜히 풍선날렸다고 남북한 긴장만 강화되고 실상 북한주민 설득(???)에는 전혀 효과없고....
@@howto2175 유에스비 꼽아서 동영상 보는 플레이어 중국산으로 보급되있읍니다
장군님 USB 쓰신다
블루레이 가능빼곤 한국에서 한때 유행했던 디빅스플레이어랑 비슷함. 거기도 티비튜너 넣어서 2개 녹화 or 1개시청 1개녹화. 되는 제품 현재 우리집에서 10년째 휴식중. 용량 1테라하드 아깝게 잠들어있음.
13:25
왼손으로 범죄자의 이름을! 적으면서!
오른손으로 방정식을! 풀면서!
감자칩을 꺼내! 먹는다!
어우 추억 돋네 ㅎㅎ
40만원 지불한 거 치곤 진짜 좋은 수확이었지. L도 엿먹이고, 자기 혐의도 풀리고
제친구가 오래 산 유학생인데 저런 시대착오적인 이야기를 나라의 전반적인 노령화에 원인이 있지 않나 생각하더군여...새거 받아들이기가 넘 힘들어진거죠.. 우리나라가 따라잡겠지만 저쪽은 노령화가 너무 진행되서...
정치뿐만 아니라 기업들까지 우민화를 실행하느 곳이었구나 왜 저럴까했는데 어우 나도 어릴때부터 저기서 살았었으면 멍청해졌었것네 귀찮은거 싫어 복잡한거 싫어 쉽게 해주고 알려주면 그냥 그게 맞아 다른건몰라 이렇게 국민들을 조련했네
도장 찍어주는 로봇을 만드는 것 보고 와우 했는데 그거랑 비슷하네요. TV로 방송 안 본지 몇 년 되었네요. 컴퓨터로 실시간 보거나 아님 다운 받아서 보고 블루레이 수준의 영상도 다 컴퓨터로 보는데...
일본에서 아직 20년 전 스타일로 방송을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에어프라이어 얘기 핫했는데..
영상 끝자락에 '부록' 으로 만드시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국 통편집
그러니까 에어프라이어 분량 확보좀 ㅋㅋㅋㅋ
일상 브이로그 보구파요 ㄷㄷ (여행, 요리 등등) ^^
그래도 기존의 것을 스팩만 높여서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겐 좋겠네요
갈라파고스라고 하지만 그만큼 내수가 유지될 정도로 시장이 크다는 점은 부럽네요...
일본학생들 아직 MP3 많이 써요. 근데 일본 사회에서 가전제품쪽은 그나마 최신축에 속하는것 같아요. 그 외에 더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분야들이 너무나도 많아서...ㅎㅎㅎ
예전에 신주쿠에서 고후가는 기차표 살때...
운임권+특급권+좌석지정특실권...ㅂㄷㅂㄷ
표를 몇장이나 소지해야 하는건지...
와 이제서야 처음 시청 했는데...따봉 드립니다.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ㅎㅎ 구독이요~
가정팩스 보급율1위의 나라
남들은 사진보낼 때
그림판 같은 팩스나 만들고 ㅋㅋㄱㄱ
뭔가 새로운 것을 안하려는 것 같네요
요즘말로 캠핑갈때, 더블데크 카세트 큰고 들고 가서 음악 짱짱하게 틀어놓고 놀던게 그때의 갬성이였는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