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선한 자와 끝없는 노력으로 악한 천성을 극복한 자, 무엇이 더 위대한가?" 번역마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스카이림에서 손꼽히는 명대사라 생각함... 수많은 회차를 반복해서 했지만 파써낙스를 한번도 죽이지 않은 이유가 요거땜인거 같음. 죽이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임..
그 전 대사 해석이 타고난 본성으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이 일던 시간은 지났도다. 인데 이 해석이 말의 의미랑 완전히 정반대임. 이게 볼때마다 짜증남 진짜 제대로 해석하면 단 하루도 내 본성(파괴)으로 돌아가고픈 충동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다. (no day goes by = 보통 not a day로 씀. 단 하루도 ~하지 않은 날이 없다란 뜻, where I am not tempted to return to my inborn nature 타고난 본성으로 돌아가고픈 충동이 느껴지지 않는) 즉, 아직까지도 파괴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고싶은 충동이 있는데 그걸 수천년간 매순간 억누르고 있다는 거 ㄷㄷ
파서낙스명언 전 대사 해석에서, 타고난 본성으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이 일던 시간은 지났도다. 라고 해놨는데 이 해석이 말의 의미랑 완전히 정반대임. 이게 볼때마다 짜증남 진짜 제대로 해석하면 단 하루도 내 본성(파괴)으로 돌아가고픈 충동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다. (no day goes by = 보통 not a day로 씀. 단 하루도 ~하지 않은 날이 없다란 뜻, where I am not tempted to return to my inborn nature 타고난 본성에 유혹되지 않는) 즉, 아직까지도 파괴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고싶은 충동이 있는데 그걸 수천년간 매순간 억누르고 있다는 거 ㄷㄷ
거 다 쓰려져가는 칼동호회 가서 삽질 좀 해주고 배때지 기름칠에 새 옷 입혀줬더니 동족을 죽이자는 말을 서슴없이 밷네. 이게 어찌 기개높은 스카이림의 주민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카-짓조차 자기 동족을 카펫으로 만드는 건 묘륜을 져버리는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델핀은 머리를 참수해 솔리튜드 저잣거리에 효수해 놓아야합니다.
엘더스크롤 4 : 오블리비언 에서 블레이드는 황제의 아들이자 아카토쉬의 자손인, '마틴 셉팁' 을 호위하는 임무를 가졌습니다. 그런 블레이드의 단원이 스카이림에서는 용족 말살을 원한다는것이 의구심이 드는데요, 포럼의 추측에 따르면 1.블레이드단의 임무였던 황제 호위가 전통으로 내려져오는 형태였는데 이것이 다크 브라더후드 처럼 전통과 대가 끊겨 의미가 모호해졌다는 설, 2.드래곤은 모두 악함이라는 설정이 스카이림 세계관에서 보여주는데, 이 점을 역이용해서 드래곤의 고귀함을 보여주려 했던 베데스다의 생각이라고도 합니다. 블레이드단은 4편과 5편에서 호불호가 극심한 케이스...
이미 고대시절 드래곤이 강력하게 횡행하던 시대가 지났고 충분히 노드나 엘프등이 힘을 합해 드래곤을 사냥할수 있을만큼 강해진 시기가 아닐까요. 죽었던 드래곤을 살려내던 신과 동일한 알두인을 마지막 도바킨이 죽였으니 블레이드단이 내세우는 주장도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물론 파서낙스가 드래곤이 강할때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인간들을 수없이 죽였다 하지만 그에 대한 죄과를 충분히 치렀다고 생각합니다. 형인 알두인을 죽이기위한 함성을 알수있게 도와준것만으로도 말이죠.
@@오감자-p2d 애네가 진짜 찌질한 게 그거에요. 용사냥꾼이라고 자부심 오지게 부리면서 있는 힘 없는 힘 박박 긁어모아도 용 하나 못잡는 것들이 최고이자 최강의 용사냥꾼인 드래곤본을 박대하면서 거의 유일한 용살의 수단인 용언을 전파한 자를 일단 드래곤이니까 조지래요. 지들이 못하는 거 남들이 도와준 남이 다 해줬는데 남은 박대하고 도와준 새끼는 조지래요. 그것도 또 자기들은 할 수가 없으니까 자기들 일 다 해준 사람한테. 참고로 스카이림 애들은 알두인이 죽었는 지 확실하지 않다고 믿고 있어요. 그리고 역대 모든 영웅을 통틀어 용과 단신으로라도 비벼볼 수 있는 자들은 모두 용언 사용자였고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알두인이 죽었는 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용에 대적할 유일한 수단을 가진 자를 지들 아니꼬우니까 죽이라고 한 거라고요.
저 또한 파서낙스의 그 대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블레이드단이 추구하는 철학이나 생각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가장 인간들에게 적대적이고 파멸을 이끌 알두인이 도바킨에게 소멸됐고 용의 피를 받았지만 인간에게 죽은 알두인을 본 드래곤들이 감히 인간들을 건들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런 행동을 저지르는 드래곤의 소문을 듣는다면 바로 달려가겠죠. 주인공이..이미 드래곤의 시대는 끝났다는걸 반증하는걸수도 있어요. 즉 블레이드단도 원 목적인 드래곤의 척살임무를 버려야할때가 온거라 생각합니다. 도바킨이 아마 파서낙스에게 가서 나는 너를 죽이지 않을테니 너의 날개와 두 눈을 못쓰게 해라라고 해도 파서낙스는 응할거라고 보네요.
파서낙스가 과거의 죄를 뉘우치고 드래곤본이 알두인을 죽이는 데 도움을 주긴 했지만 그렇다고 죄가 사라지는 건 아니죠.하지만 델핀의 방식은 잘못됐어요.앞서 말했듯 파서낙스의 죄가 사라진 게 아니듯 파서낙스가 죽어도 그의 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블레이드단과 그레이비어즈간의 갈등만 빚을 뿐이죠.
파써낙스를 죽이는게 최선의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의지꺾기로 드래곤들을 드래곤본의 편에 서게 해서 노드들에게 포효를 다시 가르치게 하고 타이버셉팀, 이스그레머보다 훨씬 강한 군대를 만들 수 있음. 그러면 지금의 제국이 몰락하는 와중에 드래곤본이라는 정통성을 앞세우고 새로운 강력한 제국을 세울수도 있을것이기에 파써낙스는 살아야하고 구시대의 잔재이자 도바킨을 섬길 대상이 아닌 도구로 보는 블레이드는 없어져야함
납득이 안 가는건 아닌게 최후의 드래곤본은 '마지막으로 용을 죽일 수 있는 자' 입니다. 즉 최후의 드래곤본이 죽으면 드래곤을 멸할 자가 사라지고 궁극적으로 파써낙스에 대한 억제력은 소멸합니다. 그냥 용도 아니고 전적이 화려한 No.2 드래곤을 곱게 내버려 둘 수는 없다는거겠지요. 지금은 파써낙스가 늙었지만 억제한 본성과 함께 힘을 각성하면 모를 일이니까요. 니들이 직접 때려잡았다면 말이지. 드래곤본을 영혼 흡수 토템으로 삼아 그레이비어즈 뚫고 파써낙스를 잡겠다면 또 몰라 킬러로 등 떠민 이상 얘들은 뒤져도 할 말 없음.
바로 다가오게 비유를 해보면 한 성범죄자가 2~30년형을 선고받고 출소를 했습니다. 감옥에서 오랜 시간 반성과 속죄의 시간을 보낸 그는 진정 선량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사회에 돌아온 이후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성범죄 전문 프로파일러가 되어 성범죄 전담수사에 큰 도움을 주게 되고 성범죄가 없어지다시피 그리고 법조계 시스템의 개편으로 범죄자가 그 죄에 걸맞는 판결을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 인권단체가 그가 현재 어떤 업적을 이루고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건, 그는 성범죄자이며 그도 그가 감옥에서 평생을 보내게한 성범죄자들처럼 다시 감옥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당신은 그에게 큰 도움을 받은 성범죄전담 강력계 형사입니다. 당신에게 발언권이 주어진다면? 단 당신은 그의 전과가 정확히 무엇인지, 어느정도 였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 성범죄자는 당신에게 간접적으로라도 도움을 준게 확실하고 사회에 정의를 가져왔으며 인권단체도 오랜기간 성범죄수사반을 지원한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던 아마 그 성범죄자는 이렇게 말했을겁니다. "나는 믿어도 되지만, 성범죄자를 믿지않는건 옳은 판단입니다. 그들이 저를 믿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영상이네요 ㅎㅎ 사실 블레이드측의 논리가 매우 위험한 게, 같은 논리라면, 2차 세계 대전을 치른 독일은, 지금 세계에 펼치고 있는 정치적인 영향력과 모든 업적을 무시하고, 오직 나치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세계지도에서 소멸해야한다는 뜻이거든요. ..그리고 그걸 들먹이면서 전쟁을 저지르고 있는게 지금의 러시아구요..
드래곤이 그렇게 태어날 수 밖에 없음에도 파써낙스는 본능을 억제하고 참회했다는 점에서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물로 태어나서 살아가고 싶고 그런 본능을 갖고 있어 억제하기 힘든데도 방법을 찾아 욕망을 막고 공존을 선택한 것인데 델핀은 그런 요소나 상황은 생각하지 않은 채 결과론적으로만 생각하는게 참으로 짜증나네요.. 인간도 높은 지능으로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복잡하여 더 심층적이고 다양한 성격과 성향이 존재하는데 최근 인간조차 사이코 패스,소시오패스같은 반드시 본능이 언젠가 터져야만 하는 사람들에 대한 논의와 심의도 진행되고 있지요. 그들도 그렇게 태어난 것은 안타깝지만 사회가 양보할 수 없기에 그들을 처벌하고 반성하는 태도나 이기적인 행위로 억울한 사람들이 있기에 그들을 용서할 수가 없는 것 입니다. 그에 비해 파서낙쓰는 어쩔 수 없는 드래곤의 본능 앞에서도 바뀌었기에 다르게 봐야 하는 것인데..ㅠ
저는 개인적으로 보통의 유저분들과는 다른 생각을 했었습니다. 우선, 현실에 대입해서 보면, 파써낙스는 강력범죄자에 해당하는데, 현재로서는 착해졌다고 해서 지난 강력범죄를 묵인하고 넘어가도 되는 것인가?에 대한 딜레마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파써낙스는 하루도 자신의 선천적인 욕망이 떠오르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며, 언제 어떻게 돌아가게 될지 알 수 없다는 말을 스스로 하기도 하죠. 파써낙스는 블레이드와 달리 주인공에게 굉장히 호의적이었고, 도움도 많이 주며, 알두인과의 첫 전투에서는 전우로서 함께 하는 만큼 개인적인 호감도는 작중 어느 인물과도 비교할 수 없이 호감이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파써낙스가 살아있는 게 옳은 일인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딜레마를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포효 강화 버프 주는 것 때문에 살려두긴 했습니다만.. 고민은 정말 많이 되더군요
아니 파써낙스가 아무리 죽을 죄를 졌다한들 회개하고 참회하면서 드래곤의 본성마저 극복해서 다를 드래곤들을 통제가능한데 왜 굳이 블레이드의 고집에 따라야할 이유는 없어보임. 글고 애초에 엄청나게 강력한 파써낙스를 자기들이 처리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도바킨에게 빌붙어서 그저 수동적으로 밖에 못할꺼면서 먼놈의 고집을 부리는지ㅋㅋㅋ
애초에 메인 퀘스트 자체를 하면 안됩니다!! 죽을뻔한걸 살려준게 알두인인데. 메인퀘 1도 안하면 알두인은 그냥 죽을뻔한 사람 살려준거뿐 겁나쌘 드래곤인데 헬겐에서는 메인 인물중 하나도 안죽습니다. 이것으로 봤을때 그냥 알두인은 지나가는 길에 로키어가 죽는 모습을 보고 뭐하나 지켜보다 저항하지 않는 사람을 죽이는 것에 상황을 끝내기 위해 죽을 위기에 있던 인간(도바킨)을 위해 약한 용언 한번 살짝 내뱉어서 위협만 줘서 상황을 반전시킨 후 위협만 합니다 보면 아무도 안죽음 일단 울프릭 레일로프 헤드버 툴리우스 제국군 장교(여자)는 다 안죽음 거기서 용언 한방에 다죽일수 있었는데 스카이림에서 뭐에 죽었든 시체 안치우는데 다시 헬겐가면 산적 몇마리만 있고 시체는 1도 없음 메인퀘스트가 잘못된거임 도바킨 도망가라고 길도 터주고 사람있는곳 공격 안하고 집몇개만 불로 살짝지짐 착한 알두인을 나쁘다며 비난하고 괴롭히니까 알두인도 참다가 터진거지.. 도바킨 괜히 살렸다고 생각하겠지.ㅠㅠ 알두인은 헬겐 이후 그냥 돌아다니면서 죽은 동족을 살려 준거뿐이 였을 뿐인데..
-긴글주의- 블레이드 단이 말도 안되는게 용이라는 존재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개쎔 엘더 온라인에서 드래곤(네임드가 아닌 그냥 드래곤)은 레이드 보스입니다. 엘더 온라인 설정 상 플레이어들은 각 세력의 내로라하는 실력자, 영웅들입니다 그러한 존재들이 단체로 덤벼야 드래곤 하나를 완전 소멸도 아닌 인간의 세계에서 추방 할 수있는 것입니다 괜히 파써낙스가 용언 알려주고 아카토쉬가 축복내려 드래곤본들이 등장하기 전까지 인간들이 드래곤에 대항하지 못했던게 아니예요. 그러한 드래곤을 혼자서 수십마리 때려잡는 스카이림의 주인공 최후의 드래곤본이 괜히 반신이란 말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드래곤본또한 인간인 만큼 수명또한 존재하죠 현재의 최후의 드래곤본이 사망하면 실질적으로 인간세력이 드래곤에 대해서 대항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유일한 억제력이자 보험은 파써낙스밖에 없습니다 그 자체가 수천년간 수행으로 본성을 억제했고 인간을 도와줬으며 호의적인 유일한 드래곤이고 무엇보다 알두인이 없어진 지금 드래곤들을 억제할수있는 유일한 드래곤입니다. 당장 파써낙스를 죽여 '정의' 를 실현시킨다 했을 때 드래곤본이 살아있을 때까지는 드래곤들이 가만히 있는다 하지만 현재의 드래곤본이 수명을 다해 죽으면? 말그대로 유일한 억제력이 사라진겁니다... 블레이드단은 자신들 또한 억제력이 된다지만... 글쎄요..
언제 타락할지 모른다는 블레이드의 말에도 공감이 전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지금 당장 드래곤본(나)에게 엄청 호의적으로 대하며 알두인을 무찌르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같이 싸워주기까지 한 파써낙스를 그런 이유로 죽일 수는 없었지.. 지금 당장 내 통수 치지 않는 이상 죽일 이유가 없음...
에스번과, 스카이림 본편 트레일러의 웅장한 나레이션을 맡은 배우.
막스 폰 쉬도우(Max Von Sydow) 님께서
지난 3월 8일, 90세의 나이로 타계하셨다는 슬픈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차기작에서도 그분의 목소리를 듣고싶었는데.. 정말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ㅠㅠ
엘더6 트레일러에서도 그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똥꼬...
ㅜ ㅜ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조의를 표합니다......X
5:56 굳이 모드가 필요없는 이유.
시작부터 끝까지 도바킨을 존중해주는 파써낙스
시작부터 끝까지 도바킨을 개무시하는 델핀
이건 뭐 닥전 아닌가요?
하지만 분명 허나 거절한다면서 굳이 델핀 골라서 파써낙스 죽이고 인증하는 사람 한 명 꼭 있을 거임ㅋ
델핀은 나이를 똥꾸녕으로 먹었는지 성격이 더럽음ㅋㅋ
@커세어 파써낙스가 살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그렇다고 델핀과 에스번을 살려둘 이유도 없어서
노빠꾸로 3명다 저세상 보내버리누 ㅋㅋㅋㅋㅋㅋ
@커세어 인간과 용을 평등하게 천국보내주는 당신이 진정한 평등주의자
@커세어 너 스톰클록이지?
제작진 의도 : 선하게 태어나는 것과 악한 본성을 짓누르고 선하게 사는 것 중 무엇이 더 대단한가?
유저들의 이해: 델핀 X ㅣ발 련
딱히 델핀도 선하진 않아서 비교 불가ㅋㅋ
정확히 이해했네 ㅇㅇ
그러니까 델핀이 악한 본성이란느거죠?
아니 그냥 선함 악함을 넘어서 학습된 증오에 눈이 멀엇! 다고 봐야...
배우신분
애초에 파서낙스 따라서 수행 시작한 드래곤도 많은데 지금 파서낙스가 죽으면 더 개판날게 뻔 하죠ㅋㅋ
아니 단신으로도 도시 하나 날릴 수 있는 괴물들을 파써낙스가 유일하게 짬으로 제압하고 있는데 파써낙스를 죽이면 용들이 뭔 지랄을 할 지 어케 알음ㅋㅋㅋ 블레이드 저 새끼들은 지들 할 일 뺏길까봐 거의 노린 거임 ㅅㅂ
@@마후-c3k 아앗! 에스번 할아브는 안되욧!!!
할배 덕에 트레일러가 빛났는데..! 할배는 안되욧!!!!
@@마후-c3k 할배는 못죽이더라
"태어날때부터 선한 자와 끝없는 노력으로 악한 천성을 극복한 자, 무엇이 더 위대한가?"
번역마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스카이림에서 손꼽히는 명대사라 생각함...
수많은 회차를 반복해서 했지만 파써낙스를 한번도 죽이지 않은 이유가 요거땜인거 같음.
죽이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임..
그 전 대사 해석이 타고난 본성으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이 일던 시간은 지났도다. 인데 이 해석이 말의 의미랑 완전히 정반대임. 이게 볼때마다 짜증남
진짜 제대로 해석하면 단 하루도 내 본성(파괴)으로 돌아가고픈 충동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다.
(no day goes by = 보통 not a day로 씀. 단 하루도 ~하지 않은 날이 없다란 뜻, where I am not tempted to return to my inborn nature 타고난 본성으로 돌아가고픈 충동이 느껴지지 않는)
즉, 아직까지도 파괴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고싶은 충동이 있는데 그걸 수천년간 매순간 억누르고 있다는 거 ㄷㄷ
@@kaiser9223 와... 파써낙스가 기존보다 더욱 더 위대해 보이네요!
@@kaiser9223 참고로 파써낙스는 드래곤 전쟁 초창기 시절 선봉장이라 불릴 정도로 숱한 전장에서 필멸자들을 조졌던 성깔 드러운 드래곤이었음. 드래곤 중에서도 최흉인 그 성격을 지금 시대까지 억누르고 있다는 거 ㄷㄷㄷ
ㄹㅇ저 말 듣고 겜하다가 잠깐 멍해졌음
지능 미달 조선인은 모두 말살해야 한다는 델핀의 의견을 따르자 ㅋㅋ
파써낙스가 파괴본능을 억제한 것처럼,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이미 받아버린 퀘스트를 놓고 파써낙스를 죽이지 않고 버텨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음
오
오ㄷㄷ;;
이런 통찰을....!
그래서 파써낙스를 안죽이는 모드가 나왔죠 다들 그걸 깔고 진행하는 동시에 델핀에게 철퇴를 내려주던데
많은 분들이 모르는데 모드없이 파써낙스 안 죽이고 그냥 메인퀘 클리어 해도 됩니다. 메인퀘 클리어하면 해당 퀘스트자체가 사라져버려요. 제가 그렇게 클리어 해봤구요.
맞아요 델핀은 눈도 안마주쳐주면됨
엥? 애초에 저 파서낙스 퀘스트 자체가 알두인까지 처단하고 난 이후에 수락 가능하지 않나요? 설마 비공식패치 유무에 따라 퀘스트 받을 수 있는 시점이 달라지는건가;;
? 비공식이 퀘 순서도 바꾸나
퀘스트 창에서 사라지기는 하는데 이상하게 수행할 수는 있음
파써낙스 죽이라는 퀘스트가 처음 나오는 시기는 정전협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툴리우스와 스톰클록의 정전협정이 끝나고 델핀에게 말을 걸면 파써낙스 퀘스트를 줍니다. 이거 안깨도 메인퀘스트 진행에 문제는 없습니다.
저 망할 블레이드 놈들 스카이템플서 쫓아내서 탈모어에게 쫓기게 해야하는데 도바킨이 너무 호구여 ㅂㄷㅂㄷ
도바킨에게 이득을 준건 블레이드가 아니고
최고의 용사냥꾼을 섬긴다 해놓고선 명령질에 노예취급
드래곤본에게 파써낙스를 죽이라고 하는 이유:부처 눈에 부처만 보인다고 지들이 용사냥한 걸로 해코지 당할까봐 쫄리긴 하는데 정작 드래곤한테 선빵쳐도 이기긴 커녕 떼거지로 덤벼도 현자 하나 이길 자신이 없으니까.
사실 제일 맘에 안드는게 그거죠. 누가 갑인데 명령질인지... 도바킨 없음 개털인 놈들이 어디서 성질이야?
@@beomyongkim475 용사냥꾼이라고 존심은 씨게 부리는데 있는 세력 없는 세력 다끌어모아도 용 한 마리 못잡는 새끼들임ㅋ 용 못 잡는 용사냥꾼 존나 멋있네
@@littlewisdom2754 누구덕분에 회의때도 엘러윈앞에서도 큰소리 낼수 있었는지 생각하면 ㄹㅇ 노답인 놈들이 마습니다
???: 정착지가 공격받고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도 도와주시겠죠? 장군님?
파써낙스 성우가 슈퍼마리오의 그 마리오 성우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헤이 도바킨! 이쯔 미! 파써낵쓰!
ㅅㅂㅋㅋㅋㅋㄱㅋ
음성지원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억
ㅋㅋㅋㅋㅋ 상상해버렸다
그래서 제가 실천했습니다
파서낙스명언 전 대사 해석에서, 타고난 본성으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이 일던 시간은 지났도다. 라고 해놨는데 이 해석이 말의 의미랑 완전히 정반대임. 이게 볼때마다 짜증남
진짜 제대로 해석하면 단 하루도 내 본성(파괴)으로 돌아가고픈 충동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다.
(no day goes by = 보통 not a day로 씀. 단 하루도 ~하지 않은 날이 없다란 뜻, where I am not tempted to return to my inborn nature 타고난 본성에 유혹되지 않는)
즉, 아직까지도 파괴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고싶은 충동이 있는데 그걸 수천년간 매순간 억누르고 있다는 거 ㄷㄷ
맞네
그 말은 다시 본성으로 돌아갈수도 있는거네요.
파써낙스가 정말 대단한 인물이라는걸 보여주는거겠죠?
올리자
이상한게 예전에 스카이림 할때는 제대로 나온거 본적 있는데, 요즘 한패는 이상해짐. 뭐지?
지배욕구는 드래곤이 아니라 쟤네한테 있는게 저거 끝나고 블레이드 단원 모집하면 델핀이 서약에서 자기 섬기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블레이드 너무 도와주기 싫어서 파사낙스 살해 거절모드 없는 사람은 평화협정 이후, 파사낙스 살해 퀘스트 주려고 걸어오는 델핀한테서 존나 도망가기 바쁘지.
에센셜 걸려있어서 죽일수도 없어서 용언으로 밀치고 도망침
그거 그냥 메인퀘 진행하면 사라지던데오
너무 괴씸해서 밖에까지 어그로끌어서 용언으로 자유낙하시키지요..
ㅋㅋ ㄹㅇ 델핀이랑 노친네 쫒아와서 말걸면 취소누르느라 바쁨
서양에서는 옛날에 악한본성을 가지고태어나서 고칠것이 있는것 자체가 종으로서 불온전한것 취급받았는데 우리쪽에서는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하는 노력이 고평가받더군요
그리고 델핀 이세끼는 상명하복이없음 내가 주인이라며
어제 새벽에 갑자기 파서낙스 존안이 뵙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잤는데 영상으로 내용이 올라오다니 이 채널 알파고 잘하네
드렘 욜 록 그리팅... 운드닉....
참 언제 들어도 좋은 대사입니다ㅋㅋㅋ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블레이드인 델핀이 드래곤본에게 "명령"을 한다는게 참으로 달갑지가 않더라구요..
파써낙스 딜레마 모드의 가장 맘에 드는 점은 드래곤본이 말그대로 자신이 강력한 드래곤본임을 제데로 어필하고 있다는 점이죠. 본편에선 대부분의 NPC들에게 그런 대우를 제데로 못받아서 아쉬워요.
거 다 쓰려져가는 칼동호회 가서 삽질 좀 해주고 배때지 기름칠에 새 옷 입혀줬더니 동족을 죽이자는 말을 서슴없이 밷네.
이게 어찌 기개높은 스카이림의 주민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카-짓조차 자기 동족을 카펫으로 만드는 건 묘륜을 져버리는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델핀은 머리를 참수해 솔리튜드 저잣거리에 효수해 놓아야합니다.
아 거 무슨 그렇게 심한 말을 깔끔하고 훌륭하게 다크 브라더후드에게 맡겨야죠.
3때의 블레이드는 멍청해보였고 4편에서의 블레이드단은 너무 멋지게 나오고 함께 했기에 4때의 감성을 가지고 5를 해서 블레이드단에 대해 너무 호감을 가지고 있다가 파서낙스를 죽이라 할땐 감정이 확 식어버렸죠
진정한 블레이드는 4편 우리의 동지 보러스뿐.. 노망난 에스번, 무능싸가지 델핀 짭레이드는 탈모어에 죽어마땅.
저는 스카이림만 해봤지만 델핀에 대한 저의 느낌은 이미 몰락하고 망가진 블레이드단의 얼마남지 않은 잔재에 집착하여 시야가 극히 좁아진 것 같다는 것입니다.
파서낙스를 죽이면 그 다음은 드래곤본이 위협적이라 주인공 토사구팽할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 역으로 델핀과 에스번을 죽였음요 파서낙스를 살렸고
11:33 시선에서 느껴지는 의문 "어? 그게 끝이야?"
저는 블레이드 쉑들이 개같았던 이유가 대장인 나한테 계속 명령하고 말투도 개같았다는게 제일큼
엘더스크롤 4 : 오블리비언 에서
블레이드는 황제의 아들이자 아카토쉬의 자손인, '마틴 셉팁' 을 호위하는 임무를 가졌습니다.
그런 블레이드의 단원이 스카이림에서는 용족 말살을 원한다는것이 의구심이 드는데요,
포럼의 추측에 따르면
1.블레이드단의 임무였던 황제 호위가 전통으로 내려져오는 형태였는데
이것이 다크 브라더후드 처럼 전통과 대가 끊겨 의미가 모호해졌다는 설,
2.드래곤은 모두 악함이라는 설정이 스카이림 세계관에서 보여주는데,
이 점을 역이용해서 드래곤의 고귀함을 보여주려 했던 베데스다의 생각이라고도 합니다.
블레이드단은 4편과 5편에서 호불호가 극심한 케이스...
블레이드가 파써낙스를 죽여야 하는 이유도 솔직히 논리적으로 너무나 빈약한지라 더더욱 말 들어주기가 싫음.
빈약한 수준이 아니라 그냥 존나 억지임 듣고 있으면 존나 명존쎄 마려움ㅋㅋㅋ 말할 때마다 올바른 일 ㅇㅈㄹ하는 것도 ㅈㄴ 듣기싫어 뇌가리 초딩만도 못한 새끼들잌ㅋㅋㅋ
그냥 자신들의 사명이 드래곤 학살이라는 것이라서 어이가 없..
이미 고대시절 드래곤이 강력하게 횡행하던 시대가 지났고 충분히 노드나 엘프등이 힘을 합해 드래곤을 사냥할수 있을만큼 강해진 시기가 아닐까요. 죽었던 드래곤을 살려내던 신과 동일한 알두인을 마지막 도바킨이 죽였으니 블레이드단이 내세우는 주장도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물론 파서낙스가 드래곤이 강할때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인간들을 수없이 죽였다 하지만 그에 대한 죄과를 충분히 치렀다고 생각합니다. 형인 알두인을 죽이기위한 함성을 알수있게 도와준것만으로도 말이죠.
@@오감자-p2d 애네가 진짜 찌질한 게 그거에요. 용사냥꾼이라고 자부심 오지게 부리면서 있는 힘 없는 힘 박박 긁어모아도 용 하나 못잡는 것들이 최고이자 최강의 용사냥꾼인 드래곤본을 박대하면서 거의 유일한 용살의 수단인 용언을 전파한 자를 일단 드래곤이니까 조지래요. 지들이 못하는 거 남들이 도와준 남이 다 해줬는데 남은 박대하고 도와준 새끼는 조지래요. 그것도 또 자기들은 할 수가 없으니까 자기들 일 다 해준 사람한테. 참고로 스카이림 애들은 알두인이 죽었는 지 확실하지 않다고 믿고 있어요. 그리고 역대 모든 영웅을 통틀어 용과 단신으로라도 비벼볼 수 있는 자들은 모두 용언 사용자였고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알두인이 죽었는 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용에 대적할 유일한 수단을 가진 자를 지들 아니꼬우니까 죽이라고 한 거라고요.
솔직히 지들이 먼데 정의를 판단하는지 모르겠음
일본쪽에서는 얼마다 빨리 델핀을 죽일수 있는지 타임어택이 유행했었죠.ㅋㅋㅋ
그레이비어즈는 용언도알려주고 기도할때 뒤에서 살살때리면 모른척해주고 진짜 아낌없이주는나무가 따로없음
저 또한 파서낙스의 그 대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블레이드단이 추구하는 철학이나 생각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가장 인간들에게 적대적이고 파멸을 이끌 알두인이 도바킨에게 소멸됐고 용의 피를 받았지만 인간에게 죽은 알두인을 본 드래곤들이 감히 인간들을 건들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런 행동을 저지르는 드래곤의 소문을 듣는다면 바로 달려가겠죠. 주인공이..이미 드래곤의 시대는 끝났다는걸 반증하는걸수도 있어요. 즉 블레이드단도 원 목적인 드래곤의 척살임무를 버려야할때가 온거라 생각합니다. 도바킨이 아마 파서낙스에게 가서 나는 너를 죽이지 않을테니 너의 날개와 두 눈을 못쓰게 해라라고 해도 파서낙스는 응할거라고 보네요.
복수하고싶으면 지들이 직접하지 붙으면 질까봐 가지는못하겠고 복수는하고싶고 ㅅㅂ
스림 나오자마자 유저한글화 당시 참여했던 부분이 파서낙스부분이었는데. . 겜 진행이 빠르신 몇몇 분들을 제한다면 제가 제일먼저 파서낙스를 존경하게된 사람일듯 ㅋ ㅋ
비교가 안되는 선택입니다..
처음에 누구인지 엄청 기대하면서 올라왔을 때 갑자기 나타나서 '엥 드래곤이다!' 하면서 싸우는 장면의 연출로 알았는데 그가 드래곤인 것을 알았을 땐...
ㄹㅇ..... 충격
블레이드단 마음도 이해는 하는데
드래곤본에게 부탁하는것은 굉장히 잘못됬다고 생각했죠
일단은 주인공도 반쪽은 용이잖...
전 블레이드단에 에센셜 걸려있는거 보고 좋아했습니다. 30분정도 두들겨패니까 숙련도 잘 차더라고요.
어딜 우리 할아버지를 건드려
아 에센셜 패면 숙련도 올라감?
@@littlewisdom2754 그래서 초반에 개짓거리로 레벨업하기 존나 좋음 ㅇㅅㅇ
정보 감사합니다
돌핀 이 창녀새끼 대검 딱대ㅎㅎ
@@littlewisdom2754 중후반이더라도 이제까지 올리지못했던거 올리기 좋더라고요 예를들면 검방가다가 파괴마법이랑 회복마법숙련으로요
되려 블레이드가 파괴의 본성을 각성시키려 하고 있고
블레이드가 파괴의 신이라고 말하는듯한 용은
파괴의 본성을 죽이려 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이네요
파서낙스가 과거의 죄를 뉘우치고 드래곤본이 알두인을 죽이는 데 도움을 주긴 했지만 그렇다고 죄가 사라지는 건 아니죠.하지만 델핀의 방식은 잘못됐어요.앞서 말했듯 파서낙스의 죄가 사라진 게 아니듯 파서낙스가 죽어도 그의 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블레이드단과 그레이비어즈간의 갈등만 빚을 뿐이죠.
파써낙스 안죽이고 버티다가 모드란게 있고 그걸 깔면 파써낙스 안죽이고 퀘완료 된단걸 알게되고 나의 스카이림이 마개조되었지... 추억이다
그냥 저 퀘스트 왓을때 왠지 그 죽음조차 받아들일꺼 같은 파서낙스의 자세를 보면 너무 슬퍼져서 걍 안죽이고 냅둿는데
퀘스트 자동으로 사라져서 원래 이게 맞는건가 싶긴 했음
모드는 참 좋았는데, 뭔가 평소의 도바킨대사가 아니라서 약간 오글거리는감이 없지않아 있음ㅋㅋㅋ
우리 도바킨 호구라고요
아 모드에여?ㅋ 어쩐지 평소 도바킨 답지않은 대사라 생각했음 ㅋㅋ
그래도 본래의 컨셉으론 맞긴맞죠 저 때면 메인 퀘 후반일테니 델핀하나정도는 용언으로도 쓱싹-할수있을정도니까 성장하면서 용언을 습득하고 강해진 주인공을 보여주는 거랑 같을거에요
본 영상의, 후자의 선택권을 박탈한 베데스다 제작진 놈들. 우리들 도바킨은 잊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게임의 오리지널 루트대로는 그저 파써낙스를 죽여야만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것. 물론 모드를 통해 파써낙스를 살릴 수 있기는 하지만 애당초 이러한 중요한 문제까지 모드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됨. 베데스다에서 여기서 선택지를 주지 않은것이 너무 아쉬움.
안죽이고 무시하면 퀘스트 사라지고 파써낙스 다음에도 나옴
채널 영상들 볼때마다, 그래도 플탐이 138시간인데... 못 본게 너무도 많은 매력적이란 게임을 느끼게 됩니다.
이 퀘스트도 당연히 못 봤었고요
감사합니다
파써낙스를 죽이는게 최선의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의지꺾기로
드래곤들을 드래곤본의 편에 서게 해서
노드들에게 포효를 다시 가르치게 하고
타이버셉팀, 이스그레머보다 훨씬 강한 군대를
만들 수 있음.
그러면 지금의 제국이 몰락하는 와중에
드래곤본이라는 정통성을 앞세우고 새로운 강력한
제국을 세울수도 있을것이기에 파써낙스는 살아야하고 구시대의 잔재이자 도바킨을 섬길 대상이 아닌 도구로 보는 블레이드는 없어져야함
블레이드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나올 수 도 있는 팩션이었는데 델핀과 에스번이 망쳐놨고 파써낙스 퀘스트로 화룡정점을 찍었음
영상으로 정리 해서 봤더니 델핀의 뚝빼기를 집에 장식하고 싶어 졌습니다.
귀쟁이의 역겨운 피는 못속임 어떻게 저런 종족을 mer가 아닌 man으로 치는거지?
납득이 안 가는건 아닌게 최후의 드래곤본은 '마지막으로 용을 죽일 수 있는 자' 입니다.
즉 최후의 드래곤본이 죽으면 드래곤을 멸할 자가 사라지고 궁극적으로 파써낙스에 대한 억제력은 소멸합니다.
그냥 용도 아니고 전적이 화려한 No.2 드래곤을 곱게 내버려 둘 수는 없다는거겠지요.
지금은 파써낙스가 늙었지만 억제한 본성과 함께 힘을 각성하면 모를 일이니까요.
니들이 직접 때려잡았다면 말이지. 드래곤본을 영혼 흡수 토템으로 삼아 그레이비어즈 뚫고 파써낙스를 잡겠다면 또 몰라 킬러로 등 떠민 이상 얘들은 뒤져도 할 말 없음.
바로 다가오게 비유를 해보면
한 성범죄자가 2~30년형을 선고받고 출소를 했습니다. 감옥에서 오랜 시간 반성과 속죄의 시간을 보낸 그는 진정 선량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사회에 돌아온 이후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성범죄 전문 프로파일러가 되어 성범죄 전담수사에 큰 도움을 주게 되고 성범죄가 없어지다시피
그리고 법조계 시스템의 개편으로 범죄자가 그 죄에 걸맞는 판결을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 인권단체가 그가 현재 어떤 업적을 이루고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건, 그는 성범죄자이며 그도 그가 감옥에서 평생을 보내게한 성범죄자들처럼 다시 감옥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당신은 그에게 큰 도움을 받은 성범죄전담 강력계 형사입니다. 당신에게 발언권이 주어진다면?
단 당신은 그의 전과가 정확히 무엇인지, 어느정도 였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 성범죄자는 당신에게 간접적으로라도 도움을 준게 확실하고 사회에 정의를 가져왔으며 인권단체도 오랜기간 성범죄수사반을 지원한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던 아마 그 성범죄자는 이렇게 말했을겁니다.
"나는 믿어도 되지만, 성범죄자를 믿지않는건 옳은 판단입니다. 그들이 저를 믿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영상이네요 ㅎㅎ
사실 블레이드측의 논리가 매우 위험한 게,
같은 논리라면, 2차 세계 대전을 치른 독일은,
지금 세계에 펼치고 있는 정치적인 영향력과 모든 업적을 무시하고,
오직 나치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세계지도에서 소멸해야한다는 뜻이거든요.
..그리고 그걸 들먹이면서 전쟁을 저지르고 있는게 지금의 러시아구요..
같은 아카토쉬 자식인데 지들이 뭔데 죽이라마라ㅋ 아 참수마렵다
~setessential 00013478 0
딱--대
파서낙쓰를 죽인 자들과는 겸상도 하지말라
이거 맞음 👀
중간에 갑자기 델핀이 말은 하는데 목소리가 안들리는 이유
: 이 부분은 바닐라에는 없는 모드로 추가된 대화입니다. 따라서 성우가 애초에 녹음을 한 적도 없습니다.
어쩌면 드래곤본이기에 기꺼이 도와준게 아닐까 혹시나 자신이 변했을때 인간이 반격할 수 있는 힘을 주려고
파써낙스가 용언이랑 인간어랑 섞어서 말하는게 너무 멋짐ㅋㅋㅋㅋ 성우가 마리오성우인거도 신기하고
이츠미~ 파써낙스~
파써낙스가 키나레스를 따라 인간들에게 포효를 알려줘서 용의 압제를 끝내게 되었고, 최후의 드래곤본을 도와줘서 알두인을 이기고 세계를 구하게 됨. 얘를...죽이라고?
ㅋㅋㅋ 파써낙스 첨봤을때 현자들의 스승 공격당한줄 알고 파써낙스 때렸었는디ㅋㅋㅋㅋㅋㅋ 근데도 적대가 안돼더라ㅋㅋㅋㅋㅋ
블레이드 놈들은 도바킨 없으면 드래곤 하나 상대도 못하면서 주둥이만 놀린다는 점에서부터 문제가 많지 심지어 블레이드 단원들 만들어 키울 생각도 없이 스토리 끝 날 때까지 잠만 처자는 것들이...
참고로 가끔씩 오랜친구라는 이름으로 배달부가 편지를주고 거기엔 용언이 있는 던전위치가 있죠 그 오랜친구의 강력한 후보가 파써낙스입니다
애초에 파써낙스를 죽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도바킨도 블레이드단도 둘다 깨끗한 인물들은 아니기에 그런게 더 크긴함. 파써낙스의 마인드 자체가 위대한건 한몫하고. 아니 누가 누굴 정의랍시고 심판해. 오만 방자한거지.
드래곤이 그렇게 태어날 수 밖에 없음에도 파써낙스는 본능을 억제하고 참회했다는 점에서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물로 태어나서 살아가고 싶고 그런 본능을 갖고 있어 억제하기 힘든데도 방법을 찾아 욕망을 막고 공존을 선택한 것인데 델핀은 그런 요소나 상황은 생각하지 않은 채 결과론적으로만 생각하는게 참으로 짜증나네요..
인간도 높은 지능으로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복잡하여 더 심층적이고 다양한 성격과 성향이 존재하는데 최근 인간조차 사이코 패스,소시오패스같은 반드시 본능이 언젠가 터져야만 하는 사람들에 대한 논의와 심의도 진행되고 있지요.
그들도 그렇게 태어난 것은 안타깝지만
사회가 양보할 수 없기에 그들을 처벌하고 반성하는 태도나 이기적인 행위로 억울한 사람들이 있기에 그들을 용서할 수가 없는 것 입니다.
그에 비해 파서낙쓰는 어쩔 수 없는 드래곤의 본능 앞에서도 바뀌었기에 다르게 봐야 하는 것인데..ㅠ
영상 하고 다른얘기지만 파서낙스 의 목소리가 이탈리아 배관공 하고 같은 성우라는게 믿겨지질 않아 ㄷㄷ
사실 까놓고 블레이드 단 말 들을 필요도 없는게,
메인스토리 스트림이 쟤네들 위주로 짜여서 그렇지 실상 쟤들 없어도 알두인 족치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음.....
어차히 그레이비어드들하고 파써낙스의 지식만으로도 충분히 알두인 족침....
블레이드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신들의 신념이 옳다고 생각 한다면, 직접 해라. 말리지는 않겠다
물론 할 수 있다면.
12:55 그럴 능력은 있고? 팍 씨!
몇회차나 했지만 고민은 없었습니다. 갓낙써스는 살려야죠
파써낙스 생사 모드 안써도 블레이드가 파써낙스 찾기전에 블레이드 퀘스트를 다 끝내고 파써낙스 죽이는 퀘스트가 뜬 다음에 무시하고 있으면 퀘스트 알아서 사라지는걸로 아는대
저는 개인적으로 보통의 유저분들과는 다른 생각을 했었습니다. 우선, 현실에 대입해서 보면, 파써낙스는 강력범죄자에 해당하는데, 현재로서는 착해졌다고 해서 지난 강력범죄를 묵인하고 넘어가도 되는 것인가?에 대한 딜레마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파써낙스는 하루도 자신의 선천적인 욕망이 떠오르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며, 언제 어떻게 돌아가게 될지 알 수 없다는 말을 스스로 하기도 하죠.
파써낙스는 블레이드와 달리 주인공에게 굉장히 호의적이었고, 도움도 많이 주며, 알두인과의 첫 전투에서는 전우로서 함께 하는 만큼 개인적인 호감도는 작중 어느 인물과도 비교할 수 없이 호감이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파써낙스가 살아있는 게 옳은 일인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딜레마를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포효 강화 버프 주는 것 때문에 살려두긴 했습니다만.. 고민은 정말 많이 되더군요
아니 파써낙스가 아무리 죽을 죄를 졌다한들 회개하고 참회하면서 드래곤의 본성마저 극복해서 다를 드래곤들을 통제가능한데 왜 굳이 블레이드의 고집에 따라야할 이유는 없어보임.
글고 애초에 엄청나게 강력한 파써낙스를 자기들이 처리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도바킨에게 빌붙어서 그저 수동적으로 밖에 못할꺼면서 먼놈의 고집을 부리는지ㅋㅋㅋ
생각없이 클릭하고 읽은 대사가 정말로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성선설, 성악설 따위를 단 한 문장으로 유치하게 만들어버린다.
스카이림 블레이드는 쌍넘들이지. 하지만 오블리비언때부터 플레이했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초반부터 동지들과 재회한듯한 반가움 + 영웅의 요람이던 블레이드가 이렇게 연명하고 있다는 사실이 짠해서 편을 들어줄 수 밖에 없다구ㅠㅠ
근데 평화협상 이후에 오다빙 용언 설명만 듣고 파써낙스 언급할 때 tab 눌러서 대화씹고 메인퀘 진행하면 직접 찾아가지 않는 이상 블레이드 놈들 볼일 없음
저 모드 내용이 저랬군요 궁금했는데 잘됐네 감사합니다
애초에 메인 퀘스트 자체를 하면 안됩니다!! 죽을뻔한걸 살려준게 알두인인데. 메인퀘 1도 안하면 알두인은 그냥 죽을뻔한 사람 살려준거뿐
겁나쌘 드래곤인데 헬겐에서는 메인 인물중 하나도 안죽습니다. 이것으로 봤을때 그냥 알두인은 지나가는 길에
로키어가 죽는 모습을 보고 뭐하나 지켜보다 저항하지 않는 사람을 죽이는 것에 상황을 끝내기 위해
죽을 위기에 있던 인간(도바킨)을 위해 약한 용언 한번 살짝 내뱉어서 위협만 줘서 상황을 반전시킨 후 위협만 합니다 보면 아무도 안죽음
일단 울프릭 레일로프 헤드버 툴리우스 제국군 장교(여자)는 다 안죽음 거기서 용언 한방에 다죽일수 있었는데
스카이림에서 뭐에 죽었든 시체 안치우는데 다시 헬겐가면 산적 몇마리만 있고 시체는 1도 없음 메인퀘스트가 잘못된거임
도바킨 도망가라고 길도 터주고 사람있는곳 공격 안하고 집몇개만 불로 살짝지짐
착한 알두인을 나쁘다며 비난하고 괴롭히니까 알두인도 참다가 터진거지.. 도바킨 괜히 살렸다고 생각하겠지.ㅠㅠ
알두인은 헬겐 이후 그냥 돌아다니면서 죽은 동족을 살려 준거뿐이 였을 뿐인데..
11:40 부터 말소리가 안들리네염 ... ?
모드로 추가한거라서 음성이 없음. 원래는 파서낙스 죽이기 전까지 저 퀘스트가 완료가 안됨
델핀이나 블레이드 쪽을 개발자가 일부로 논리를 약하게 만든것일까요?
양쪽이 다 일리있는 말을 할때 선택 하는 재미가 있는 것인데 너무 한쪽에만 몰려있네요
애초에 블레이드단 창설부터가 인간들입장에서는 비논리적임 타대륙종족이 탐리엘의 인간들을 지배할때 자신들을 대적할수있는 드래곤을 죽이기위해 창설된게 블레이드단 멍청한 델핀같은 애들은 노예근성에 무지해서 그럼
브레이브단은 악당 조직으로 나와도 하나도 안 이상할 집단들임 이 집단에 가입해서 충성을 다받치면서 게임할바에는 산적무리에 들어가 꼬장부리면서 퀘스트 하는게 훨씬 낫음 적어도 산적은 브레이브단처럼 용죽이는 퀘스트 는 안줄테니 ㅎㅎ
스림 하기전까지 퀘스트가 심해봤자 퀘스트지...했는데;;
이거 퀘 받자마자 미친년 소리가 자동이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지금 1회차하면서 메인퀘 쭉 밀었는데 무시하고 알두인 때려잡으니 퀘 목록에서 사라져서 행복합니다
그나저나 뒷부분 델핀과의 대화는 더빙이 없는걸 보니 모드인가봅니다...? 한패만 쓰고 크리에이션 갖다쓰는 SE 바닐라 유저로서 처음보네요...
물론 파써낙스 퀘 받고나서부턴 다신 안찾아가긴 했는데 ㅋㅋ
cbbe, unp, 물리엔진, 리텍 이런거 다 필요없고 파써낙스 딜레마 모드가 진짜 진리고 짱입니다.
와 그래도 마지막 퀘스트에서 주인공의 손으로 한다/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확실하게 내리도록 해 주네요.
폴아웃 4에서도 이런 융통성을 좀 보여줬음 좋았을텐데...
@Almond 헐 시발 ㅋㅋㅋㅋㅋ 어째 대사가 녹음이 안돼있더라니 저거 그냥 모드였군요
블레이드단은 없어지면 안된다. 용은 너무 강력하고, 정치적, 경제적요소를 배제하고 그저 용만을 죽이기 위한 단체가 필요하다.
그냥 블레이드단을 멸망시키고 새롭게 재창조하는게 맞다. 2명있는거 되살리면 뭐가되냐 도바킨이름걸고 사람모으는게 낫지
모드업싱는 죽이는 선택지 밖에 없었죠..
바닐라로 할때 현타가 씨게 왔었는데 ..
왜 이런 선택밖에 없냐면서..
파써낙스를 죽이지 않는 선택지는 모드가 필요합니다.
9:50 이거때문에 못죽임...ㄹㅇ 객관화된 사람이라서 대꾸를못하게써서...
어짜피 파써낙스 안죽이고 메인퀘 다끝내면 퀘스트마크가 사라집니다. 그러니 무시해도 안심할수있어요^^
이래서 파써낙스를 스승님 이라고 부르는걸 그만둘수가 없다니까.
블레이드는 싹을 잘라버려야대
갑자기 찾아야하는 아이템을 가져가서 편지 하나 달랑 남기고 도바킨을 단원으로 만들려고 랄하고..
도바킨인거 믿어달라니깐 드래곤 하나 잡아야 믿어주고.. 진짜 다 탈모어에게 넘겨야함 다 고문시켜서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여야함
델핀 에센셜 푼다음에 처리하고 시체 일으켜서 탈모어 주둔지에 돌격시킵시다.
약 1500시간을 했고 멘퀘는 수십번을 했지만 단 한번도 빠써넼스를 죽인 적도 쳐본 적도 없다
그리고 블레이드 느그 ㅆ새끼들은 disable
이건 거의 위쳐3에서 트리스 고문 당하는거 보겠냐 안보겠냐 수준임
그정도는 아님..
델핀: 모든 드래곤은 사악하며 죽어야 한다.
아카토쉬(세계의 주신이자 모든 드래곤의 아버지, 본인도 드래곤 형상임): ?? 이새끼들이?
이퀘스트 만큼은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처음 모드없이 할때 왜죽여야 하는지 진짜 이해 안됐음... 근데 그게 9년전인데도 기억이 잘나는거 보면 명작게임은 명작이네요
철학자 중 어떠한 분이 유사한 말씀을 하셨죠. 종교를 통해 선을 행하는 것과 마음에서 우러나와 선을 행하는 것 중, 어떠한 것이 진선에 더 가까운가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님이 하셨던 말씀도 생각나네요.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유학자란 끊임없는 자기 수양을 통해 군자에 도달해야 한다. 라고 하셨던 것 같네요
제가 스카이림 4천시간을 넘게 하면서 리텍스쳐나 버그픽스 등등 모드는 사용해도 게임의 스토리나 밸런스를 건드는 모드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 주의인데 유일하게 딱 하나 사용하는게 파서낙스 평화모드죠..죽이기 싫어..ㅠ
블레이드가 4E 이후 몰락당하고 어디까지나 그들에게 존경받고 보호 받아야 할 드래곤본이 인성질에 이리저리 굴려지는거 보면 블레이드 몰락 당시 얼마나 처참했는지 알 수 있음
본부 시로딜에 위치한 클라우드 룰러 사원은 이미 탈모어에게 몰락 후 파괴되어 그들의 전승의식 드래곤 전승 의식조차 못하는상태
델핀과 에스번이 클라우드 룰러 사원의 블레이드 멤버였던지는 불명
허나 '볼라'라는 인물의 클라우드 룰러 사원 블레이드 멤버가 자신의 카타나를 남겨두고 탈모어 추격대에 사망
파써낙스를 살려두면 위험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군사적으로는 희망적이기도 함.
우리 귀여운 파서낙스 절대 살려야지
드래곤본 또한 드래곤의 핏줄이거니와 그들이 여태까지 모신 황제들도 드래곤의 혈통이기때문에 황제로 인정하고 모신것 아닌가? 그러면서 다 죽어야 한다는게 굉장한 모순
빅 데이터 분석결과.
퀘스트중에 명존쌔 마려워서 델핀년 불로 지지고 로드하고 얼음으로 지지고 로드하고 소환수로 패고 로드했다.
답정너 수준임.. 죽여야 할 이유라곤 블레이드의 사명감 딱 하나뿐이라 그냥 살려뒀음.
의도적으로 살려두라고 만든 퀘스트 같았음.
진짜 10여년전에 스토리 다깨고 눈물을 머금고 .. 파서낙쓰 죽이는쪽으로 했었는데
이런모드도 제작이 됐군요 ..
파써낙스 다가갔을때 주둥이가 아닌 눈부분, 측면을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것같은데...
-긴글주의-
블레이드 단이 말도 안되는게 용이라는 존재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개쎔 엘더 온라인에서 드래곤(네임드가 아닌 그냥 드래곤)은 레이드 보스입니다. 엘더 온라인 설정 상 플레이어들은 각 세력의 내로라하는 실력자, 영웅들입니다 그러한 존재들이 단체로 덤벼야 드래곤 하나를 완전 소멸도 아닌 인간의 세계에서 추방 할 수있는 것입니다 괜히 파써낙스가 용언 알려주고 아카토쉬가 축복내려 드래곤본들이 등장하기 전까지 인간들이 드래곤에 대항하지 못했던게 아니예요. 그러한 드래곤을 혼자서 수십마리 때려잡는 스카이림의 주인공 최후의 드래곤본이 괜히 반신이란 말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드래곤본또한 인간인 만큼 수명또한 존재하죠 현재의 최후의 드래곤본이 사망하면 실질적으로 인간세력이 드래곤에 대해서 대항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유일한 억제력이자 보험은 파써낙스밖에 없습니다 그 자체가 수천년간 수행으로 본성을 억제했고 인간을 도와줬으며 호의적인 유일한 드래곤이고 무엇보다 알두인이 없어진 지금 드래곤들을 억제할수있는 유일한 드래곤입니다. 당장 파써낙스를 죽여
'정의' 를 실현시킨다 했을 때 드래곤본이 살아있을 때까지는 드래곤들이 가만히 있는다 하지만 현재의 드래곤본이 수명을 다해 죽으면? 말그대로 유일한 억제력이 사라진겁니다... 블레이드단은 자신들 또한 억제력이 된다지만...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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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타락할지 모른다는 블레이드의 말에도 공감이 전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지금 당장 드래곤본(나)에게 엄청 호의적으로 대하며 알두인을 무찌르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같이 싸워주기까지 한 파써낙스를 그런 이유로 죽일 수는 없었지.. 지금 당장 내 통수 치지 않는 이상 죽일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