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과 졸업 입니다. 본인들한테 곡 언제 써줄꺼냐고 만날 때 마다 물어봅니다. BTS노래 같은 곡 써서 대박나면 인생 끝나는거 아니냐고 합니다. 진짜로 여친한테 곡 써주고 그러냐고 합니다. 네 써줍니다@@@@@@@@@@ 근데 꼭 헤어지고 나면 쓰게 됩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못 듣겠죠
옛날에 조수미씨 자서전 읽었었는데 거기에서도 그런말이 있더라구요. 세계에서 밤의 여왕 아리아를 큰 무대에서 소화해낼 소프라노가가 몇명 없고 조수미씨가 그 몇중에 하나 인데 조수미씨를 생전에 많이 아끼셨던 세계적인 작곡가 고 카라얀 씨도 밤의 여왕 아리아 너무 많이 하지 말라고 걱정하셨던... 그만큼 세계적인 소프라노들도 긴장 시키는 어려운 노래인것 같아요.
Rose Fragrance 디자인을 하기까지 그사람의 성격 평소 행동 취미 등을 고려해 내시간을 투자하여 여기는 이렇게 저기는 저렇게 하며 밤새 고민하는 내 노력은 당연하게 돈을 받아야하는 일종의 살아있는 자산인 셈인데 사람들은 그걸 몰라요. 그냥 도깨비 방망이 휘두르듯 뚝딱 나오는줄 아는가봄.
저도 이번에 성악으로 예고 붙어서 입학준비하고 있는데 , 주변 친구가 춤으로 예고를 떨어졌어요 근데 성악은 자기에 비해 경쟁률이 적으니깐 니는 붙고 난 떨어진거야 난 원래 붙어야하는데 이런 말들도 듣고 정말 입시 전에 너무 소중한 분들을 잃기도 했고 많은 일들이 많았는데 , 뒤에 내용 듣고 감동 먹었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끝까지 버틸게오 ..❤🎶❤🎶
성악하시는분들은 대체로 어릴때부터 훈련을 시작하셨군요!! 저도 항상 성악에 대해 배우고싶은 로망을 가지고있었지만 이런저런핑계로 제대로 배운적없이 지금까지 왔네요... 이 영상보니까 성악전공자분들 정말 멋있고 지금이라도 성악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영상 속 목소리가 정말 좋으신데 원래 이렇게 묵직하고 성량이 풍부한 목소리를 가지신건지 훈련에 의해 만들어진건지 궁금합니다
초5때 우연히 피아노 소리듣고 고3때까지 피아노만 배웠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더라구요 이벤트가있어서 못한것도 아니고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못해서 지금은 그냥 평범하게 직장생활하며 살아가고있습니다 음악인은 고독한길일 지라도 끝이없어 더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좋은음악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옛추억 다시 꺼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주가 그냥 반주가 아니라 영상에서도 말했듯 싱어와 같이 연주하는 동등한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피아노로 노래하느냐 목소리로 노래하느냐 이 차이죠. 특히 리트같은 경우는 노래 이상으로 피아노의 역할이 큰 곡들도 많은데 반주자가 그걸 캐치하지 못하거나 곡 해석이 부족할경우 싱어까지 멱살잡고 끌어내릴수 있기 때문에 성악 선생님들은 반주도 터치 할수밖에 없습니다..ㅠ
수학 전공자입니다. 특히 밥먹으면 바로 얼마나왔는지 계산되냐고 묻습니다. 계산은 계산기에게! ㅜㅠ 모든 수학도들이 계산,,, 안빠릅니다 ㅜ 대학교 수학은 복잡한 사칙연산이나 더러운(?) 계산없이 증명만 2~30줄 해야하는 과목도 있습니다(위상수학 죽여버려). 물론 문제는 1줄인데 계산만 30줄인 과목도 있습니다(미분기하학 죽여버려).
저 고등학교 때 성악 권유 받았었는데 공부 적당히 해서 부모님이 공부하라 그래서 공부했거든요... 근데 할 거 1도 없어요 이런 말 다 필요 없고 텐션 높아지면 목소리 커지는 거 이상한 거 아니었군요 ㅠㅠ 저 맨날 말하는 것도 너무 크고 웃는 것도 시끄럽다고 주변에서 다 쳐다보고 직장 다닐 때도 다들 흰눈으로 보고 그랬었어요 ㅠㅠㅠ 내가 이상한가 싶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학업적인 공부를 못한다고 성악을 못하지 않아요... 제가 느끼기에 공부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받아들여지는게 어렵고 성악은 그만큼 관심있고 여러사람들에게 찾아가서 소리 들어달라고 하면서 피드백도 얻고 거기에대해서 더 찾아보게 되면서 성장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공부는 자신에게 필요한공부만 확실하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밑에서 살짝 화가 났던 이유는 ,공부도 안하는 친구들이 가끔씩 성악에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 거기에대해서 함부로 툭툭 내뱉은 말에 자존심이 상해서, 욱했던거 같습니다....
천문학 전공자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별자리 물어봅니다. 간혹가다 점도 보냐는 질문도 받습니다. 천문학이지, 점성술이 아닙니다ㅠㅠ 저흰 별자리 보단 항성을 비롯한 우주 전반적인 것과 물리에 가깝습니다.
우와 천문학 멋져요
그래서 내일 동남풍이 부는게 맞나요..?
시발 점성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천문학 오진다
점ㅋㅋㅋㅋㅋㅋㅋ성ㅋㅋㅋㅋㅋㅌ술ㅋㅋㅋㅋㅋㅋㅋㅋ
작곡과 졸업 입니다.
본인들한테 곡 언제 써줄꺼냐고 만날 때 마다 물어봅니다.
BTS노래 같은 곡 써서 대박나면 인생 끝나는거 아니냐고 합니다.
진짜로 여친한테 곡 써주고 그러냐고 합니다.
네 써줍니다@@@@@@@@@@ 근데 꼭 헤어지고 나면 쓰게 됩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못 듣겠죠
완전 공감해요 ㅋㅋㅋ
와... 저도 성악했었는데.. 작곡하는 사람들 존경해요. 작곡은 수학적인 머리도 따라야 해서 음악중에서도 더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동지여...
ㅇㄴㅋㅋㅋㅋㅋㅋㅋㄲ 이거 진짜 천퍼 공감이에요ㅋㅋㅋㅋ
이거ㄹㅇㅋㅋㅋㅋ
소프라노도 다 종류가 있고 밤의 여왕 아리아는 특히 고음에다가 기교많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고 그 중에서도 진짜 음역 높은 극히 드문 사람만이 하는걸로 앎. (물론고음 잘한다=노래질한다는 아님)
아 미친 이 댓글 진짜 공감.... 본인 메조인데 계속 밤의여왕 아리아 가능하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싯ㅎㅅ팔..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음은 내도 그 기교가....들어보고 해보려고하면 다르죠 박자 음정 그속도로 못따라가는사람 많죠ㅠ
옛날에 조수미씨 자서전 읽었었는데 거기에서도 그런말이 있더라구요. 세계에서 밤의 여왕 아리아를 큰 무대에서 소화해낼 소프라노가가 몇명 없고 조수미씨가 그 몇중에 하나 인데 조수미씨를 생전에 많이 아끼셨던 세계적인 작곡가 고 카라얀 씨도 밤의 여왕 아리아 너무 많이 하지 말라고 걱정하셨던... 그만큼 세계적인 소프라노들도 긴장 시키는 어려운 노래인것 같아요.
인테리어디자인 전공자입니다.
맨날 지네집 꾸며달라고 합니다.
얼마주냐니까 뭔 돈을 받냐고 합니다.
2:57 트루입니다.
작업하는거 보더니 이정도면 나도 하겠는데? 나도 이거나할걸 합니다. 정작 해보라고 하면 못합니다. 씨이벌!!
ㅠㅠ.. 공감.. 손절각....
광고 영상 모델링 도면 다 합니다..
돈주세요 돈...
Rose Fragrance 디자인을 하기까지 그사람의 성격 평소 행동 취미 등을 고려해 내시간을 투자하여 여기는 이렇게 저기는 저렇게 하며 밤새 고민하는 내 노력은 당연하게 돈을 받아야하는 일종의 살아있는 자산인 셈인데 사람들은 그걸 몰라요. 그냥 도깨비 방망이 휘두르듯 뚝딱 나오는줄 아는가봄.
@@jhonny9526 맞아요ㅜㅜ 으 갑자기 답답해지네요 ..
담담하게 말씀하시다가 급발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 성악하셔서 대중교통에서 전화할 때 맨날 내가 조용하라구 그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울리시길래 ㅜㅜㅜㅜㅜㅎㅎㅎㅎㅎㅎㅎ
ㅋ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ㅋ 개웃겨
팝송 따라부를 수 있다고 원어민 회화 되는거 아니잖아요~~~~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활동하고있는 바리톤 유영광 입니다. 올라오는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성악인들 끝까지 응원해주세요! ^^
2:57 팩트: 공부 못하는 사람들은 성악을 대부분 못한다.
개 빡치니까 일반화는 시키지 맙시다..공부해도 점수안오르는건 어쩌라고
@@구피-n5z 그래 너 공부 잘하나봐ㅋㅋㅋ근데 공부하고 성악하고 연관시켜서 비하하는부분에 대해서 말한건데 ㅎㅎ
@@구피-n5z 공부잘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럼 성악 잘하겠네?? 소리 빵빵하게 잘내고 어느 위치에서 몇파스칼의 공기압으로 내뱉어줘야 어느 부분에서 고음이 일정하게 유지시킬수 있겠구나 ㅎㅎ 뭐 이렇게 연습하나??
@@구피-n5z 공부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성악 못한다는 맨 윗글은 안보나봐??ㅋㅋㅋ눈 장식임??
@@topaz23 공부랑 성악이란 단어에만 포커싱 되가지구 확장해석?) 그런식으로 생각했었나봐요....
중학생때까지 성악전공이였다가 지금은 작곡전공으로 바꿨지만 고3때 성악 시작해서 좋은대학교 가신분들 다른전공에 비해서 정말 많은것같아요 성악은 정말 타고나야 성공하는것같네요 ㅎㅎ 그래서 저는 6살때부터 했었지만 빨리 관뒀죠
예체능하는 고등학생입니다.. 충분히 저희 분야에서 스트레스받고 힘들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사람들만큼 열심히하고 있고요ㅠㅠㅠ 공부랑 같이 별도로 예체능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아 나도 예체능이나 할껄' 이러지말아주세요...
토닥토닥...응원합니다!!!
친구가 준비하는걸 봐서 알고 있어요...제 때는 야자가 필수였어서 거의 매일 새벽 3시 4시까지 연습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내신이랑 수능 둘다 준비하고 콩쿨까지...지켜보는 사람이 정신병 생길 것 같았어요
진짜 평가할 사람들도 아닌데 그걸 직업으로 가진 사람들을 평가를 하고있는게 난 진짜 너무 어이없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
프로 들인데 알아서 잘 하시겠죠...
미술과입니다
맨날 돈도 안내고 그림그려달라고 합니다
옆에서 보면서 자꾸 자기 그려달라거나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 그려달라고 하는데 그래놓고 평가하는거 보면 너무 짜증납니다.그럴거면 지들이 그리지!!
그림을 그려달라고하거나 부탁을 할땐 충분한 돈을 줍시다.
맞습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이 여깄습니다
와 아무리그래도 평가질이라니 그럼 자기들이 그릴것이지
학생때는 애들이 그려달라고 하는 것과 선생님이 그리라고 찌르는 것도 있었습니다
이 나라는 왜 총기가 불법인지 자꾸 궁금해집니다
영상제작과 재학생입니다.... 틈만 나면 자기 유튜브 할 건데 편집자 해달라고 징하게도 말 합니다...
저도 이번에 성악으로 예고 붙어서 입학준비하고 있는데 , 주변 친구가 춤으로 예고를 떨어졌어요 근데 성악은 자기에 비해 경쟁률이 적으니깐 니는 붙고 난 떨어진거야 난 원래 붙어야하는데 이런 말들도 듣고 정말 입시 전에 너무 소중한 분들을 잃기도 했고 많은 일들이 많았는데 , 뒤에 내용 듣고 감동 먹었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끝까지 버틸게오 ..❤🎶❤🎶
헐 정말 수고하셨어요ㅠㅠ성악도 많이 힘든데....대학입시 경쟁률 장난 아닌데....
이정은 그래도 찬양가수가 너무 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된거라 후회없이 성악으로 시작한 이상 다 해보려구용
진짜 공감 포인트..
1. "아 나도 운동이나 할걸" ㅇㅈㄹ
2. 수능끝나고 2월초까지 실기...
엉엉
ㅎㅎㅎㅎ....야발.....
성악과예요? 한곡뽑아봐! 이거 넘싫어요ㅠㅠ
노래방가서 반칙아니냐고 눈치주는것도 극혐
반칙이라니ㅋㅋㅋ 공짜로 귀정화 시켜주는건데 잠자코 감상이나 할것이지
게다가 성악과들은 가요 잘 못불러요.. 나만 그런가?
@@박성욱-j1s 전공생으로써 남자들경우엔 여자들에비해 소리내는 매커니즘이 크게다르지않아서 가요부르는것도 크게 힘들진 않습니다^^
@@누-e3r 그럼 저만 그런가봐요 ㅠㅠ 저도 성악 전공하고 있거든요
SU P 저도 성악전공인데 동요도 가요도 오페라처럼 부른다고 놀림많이 받았어요~
성악하시는분들은 대체로 어릴때부터 훈련을 시작하셨군요!! 저도 항상 성악에 대해 배우고싶은 로망을 가지고있었지만 이런저런핑계로 제대로 배운적없이 지금까지 왔네요... 이 영상보니까 성악전공자분들 정말 멋있고 지금이라도 성악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영상 속 목소리가 정말 좋으신데 원래 이렇게 묵직하고 성량이 풍부한 목소리를 가지신건지 훈련에 의해 만들어진건지 궁금합니다
타고난사람도 있는데 훈련으로 키운 케이스가 많죠 타고난데 더키웠다면..넘사인거구
타체널 X릿에 나오는 한예종 11학번 테나 권화X 씨는 성악을 고2때 선생님한테 귀끌려서 했다합니다 ㅋㅋㅋ
성악은 늦게 시작해도 할수있어요 🙂 사실..타고난게 있으면 더 좋지만 노력하면 할수있습니당
아뇨 저 고등학교때부터 했습니다.할수있어요!!
@@RuruCSN22 저희 부모님과 외가친가쪽은 다 음치박치몸치 3치세트여서... 거의 후천적 노력으로 들어온것 같아요 와 이제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네요. 모두들 홈 콘서트 준비하셔야겠네요...
이모님!!! 듣자마자 빨리 노래하시는거 듣고 싶어요 ㅜㅜㅜ
이분 체널가시면 있어여 조집니다
와..여기서 공감포인트 0개국어
인정인정
저도 성악전공으로 하고 있는 학생인데 화나게 하는일들이 너무 공감이가요..ㅜㅜㅠ 이런 말들을 친구들한테 하면 그런걸로 화가 나냐고 그래서 그런일들이 있으면 속에 열불이 나요....ㅋ
성악편은 다들 너무 말을 잘하신다
발음(?),호흡이 되니까 배우들이나 아나운서같은 직업군 처럼
영상에서 깔끔하게 할 말 다 하는게 장점인거 같음
발음 호흡 되있으니... 다 ㅜㅜㅜㅜㅜㅜ 후후
초5때 우연히 피아노 소리듣고 고3때까지 피아노만 배웠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더라구요
이벤트가있어서 못한것도 아니고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못해서 지금은 그냥 평범하게 직장생활하며 살아가고있습니다 음악인은 고독한길일 지라도 끝이없어 더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좋은음악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옛추억 다시 꺼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찬 셀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들어갈때 실기시험이 이태리가곡 4개중 2개 골라서 외워서 불러야하죠... 노래실력은 둘째치고 암기력 떨어지면 힘든거 같아요.
저 바리톤 이모님 부르는거 왜이렇게 빵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거의 사장님~!!! 이렇게 부르는데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피아노 전공했을때 성악반주 들어가서 보면 성악 교수님들 가르치시는 거 볼때 나한테도 그러는거 같아서 씁쓸했던 기억이... (반주말고 나도 똑같이 노래 부르면서 반주 해야 하는데 그 기분은 뭐라 말 못함)
ㅎㅎㅎㅎ성악 쌤들은 반주자도 공부시키시더라고요 노래 뜻 물어보고..그래서 저는 같이 레슨받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유럽에서는 반주과 시험볼 때 본인이 노래하면서 반주해야 하는게 있더라고요..
반주가 그냥 반주가 아니라 영상에서도 말했듯 싱어와 같이 연주하는 동등한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피아노로 노래하느냐 목소리로 노래하느냐 이 차이죠. 특히 리트같은 경우는 노래 이상으로 피아노의 역할이 큰 곡들도 많은데 반주자가 그걸 캐치하지 못하거나 곡 해석이 부족할경우 싱어까지 멱살잡고 끌어내릴수 있기 때문에 성악 선생님들은 반주도 터치 할수밖에 없습니다..ㅠ
4:35 아니 이 비싼 스타인웨이에 무슨 짓을 하는건지... 누구는 쳐다보지도 못하는 피아논데... 저러면 조율도 다망가지는데...ㅠ
@@joyunji8879 헐 그랬군요ㅋㅋㅋㅋ 몰랐네용 감사합니다~
아니 저렇게들 귀엽다가 노래할때는 프로같다는게 어마어마한 매력!!
헐 진짜 공감이요... 저도 클라리넷하고 있는데 애들이 맨날 "아 나도 공부말고 악기나 할걸"이나 "공부 안 하니깐 편하겠다" 이런식으로 맨날 들어요...
성악하는 친구있는데 웃을때 진짜 목청좋게 웃어요 ㅋㅋㅋㅋ 호탕하게?ㅋㅋㅋ
부럽네요.... 전 크게 웃을 일이 없어서 ㅜㅜ 참.
마지막에 하시는 말들이 되게 좋고 와닿네요
그것만으로도 이 영상의 가치는 있다
와 ㅋㅋㅋㅋ 신기하다
수빈님 너무 귀여우세요
소프트웨어개발합니다.
이런이런거 뭐 보기 간단한데 쉽지 않아? 나도 프로그램이나 배워볼껄. 한두달 배우면 되나?
: 그래 그 쉬운거 니들이 배워서 만들어라.
바리톤 너무멋있다.
여러 전공을 보여줘서 정말 좋아요!! 다음에는 제발 비올라도 해주세요ㅜㅜㅜ
이탈리아어 배우다가 단어가 성별, 명수 같은거에 따라서 형태가 변하는데 규칙적인거 말고도 불규칙적으로 변하기도해서 멘탈 털리고 포기한 1인입니다...
성악한다고 이탈리아어를 무조건 잘하는게 가능할리가 없습니다..!!
(애초에 r으 굴리는 발음도 안됬음)
수빈님 되게 귀여우신 것 같아요 ㅎㅎ
목소리도 너무 예쁘세요^^
성악하시는분들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
기본적으로 호흡 발성은 베이스로 되어있으니 뭐 ㅎㅎ
맞아... 똑같이 대화하는데 기차화통 삶아먹은거같은 애들있음.... 존나게 힘듦 대화하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막상 고음들어보면 걍, 질러내는건데.... 너무 시끄러움 어딜가서나.그게 나였었는데.... 지금은 ...................
수빈님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네염💗💗
무용전공자로서
음악이던 무용이던 같은거 같네요~ 밖에서 보이는 선입견에 있는거 같지만~ 안에서 들여다 보면 역시나 전공과 장르에 상관없이 힘듬이 많네요~
모두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성악 전공하시는 분들 아 왜 이렇게 다들 말씀을 잘 하시죠? 다른 편들에 비해서 유독 말씀을 잘 하시고 역시 목소리들이 좋으셔서 내용이 잘 전달되네요. 노래하시는 것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서러운 부분 얘기할때 뭔가 웃퍼요.. 연습실 문열어놓고 한다고 많은 전쟁을 치뤘던 기억이..ㅋㅋㅋ(전 악기전공이요ㅋㅋㅋ)
10:24부터 너무ㅜㅜ공감이 됩니다 파이팅♥
와. 미대다녓는데. '나도 미술이나할껄' 이거 너무많이들어서 ㅠㅠ개공감합니다
ㅋㅋ 저는 의상 전공이라 옷 한벌 만들어달라는 말 엄청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해준것도 없으면서 미운말만 하는 고모가 특히 자주 그래서 더 싫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옷 수선해달라는 말도 엄청 들어요. 옷은 돈주고 사고 수선은 돈주고 수선집 가라고요,,!!
너무 좋아요❤🧡💛💚💙💜!
왼쪽여성분 너무...이쁘신거같아요... 한양대 제니라고 하시던데... 진짜 너무 아름다우신거같아요!!
성악이 얼마나 연습과 연구를 많이 해야하는지 가곡과 오페라 반주를 하면서 알았다. 공부해야 할 게 많고 몸이 악기라 민감하게 관리해야하고.
독일에서는 성악전공은 월급도 많이받고 대우가 좋습니다.
수학 전공자입니다.
특히 밥먹으면 바로 얼마나왔는지 계산되냐고 묻습니다.
계산은 계산기에게! ㅜㅠ
모든 수학도들이 계산,,, 안빠릅니다 ㅜ
대학교 수학은 복잡한 사칙연산이나 더러운(?) 계산없이 증명만 2~30줄 해야하는 과목도 있습니다(위상수학 죽여버려).
물론 문제는 1줄인데 계산만 30줄인 과목도 있습니다(미분기하학 죽여버려).
앗 그래서 결국은
끝내 곡 한번 못들어보고 끝나네요 흑 ㅜㅜ
프로 자취생입니다 친구들이 라면 끓일때마다 저 쳐다봅니다
아 귀찮은데 솜씨좀 보여줘야겠군..
저 고등학교 때 성악 권유 받았었는데 공부 적당히 해서 부모님이 공부하라 그래서 공부했거든요... 근데 할 거 1도 없어요
이런 말 다 필요 없고 텐션 높아지면 목소리 커지는 거 이상한 거 아니었군요 ㅠㅠ 저 맨날 말하는 것도 너무 크고 웃는 것도 시끄럽다고 주변에서 다 쳐다보고 직장 다닐 때도 다들 흰눈으로 보고 그랬었어요 ㅠㅠㅠ 내가 이상한가 싶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오.... 목소리 크면 저런 지적받져.
저도 목소리 울림이 좀 많아서...
소리 잘못지르면 뭐라고, 항의옵니다.
6:47 ㅋㅋㅋㅋㅋ잡았다요놈
비명질러서 고음 잘 지르는 친구 : 숲튽훈(?)
진지충 숲에게 잠식 당하기전...그는 가수였습니다
성악전공학생입니다 예체능도 아무나하는거아니고 재능이있아야하지 너희 공부하기싫어서 오는곳아니예여!! ㅠ
격공...비전공자이지만..ㅠ 넘나 격공
의상디자인과입니다..왜 맨날 나더러 옷만들어 달라 하늬!!!!!
학업적인 공부를 못한다고 성악을 못하지 않아요... 제가 느끼기에 공부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받아들여지는게 어렵고 성악은 그만큼 관심있고 여러사람들에게 찾아가서 소리 들어달라고 하면서 피드백도 얻고 거기에대해서 더 찾아보게 되면서 성장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공부는 자신에게 필요한공부만 확실하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밑에서 살짝 화가 났던 이유는 ,공부도 안하는 친구들이 가끔씩 성악에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 거기에대해서 함부로 툭툭 내뱉은 말에 자존심이 상해서, 욱했던거 같습니다....
예술이 쉬워보이죠? 예술은 답이없어서 더 힘들어용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식이 맛있어서ㅋㅋㅋㅋ 정말 상상도 못한 이유 ㄴㅇㄱ
근데 진짜 성악 하는 분들 목청은 부럽더라고요...저는 하다안하다 하다안하다 해서.... 목 맨날 다쉽니다...........부럽네요. 같은 노래 쪽을 했었던 사람으로써 부끄럽네요 그냥....
경찰행정학과입니다. 만날 때마다 법조항 물어보는데 그만... 나도 배우는 중이란 말야.... 그리고 이거 범죄냐고 물어보지 마라... 보통 그렇게 의문 생기는 건 대부분 가볍든 무겁든 하면 안된다....
2:56와 성악도 모르는 일반사람들이 감히 성악 전공자에게 이건 이렇게 해야하지 않나? 쫌 더 열심히 해야겠다 와ㅡ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들보다 쫌만 안다고 설치는 사람이 더 무섭단 말 맞네요
판소리, 병창, 민요같은 국악성악 전공자들 이야기도 기회되면 꼭 부탁드려요~♡
6:38 뭐야 또모에 #펭수 #펭클럽 있는 거 같은뒈..? 시니나 시니나 엣헴엣헴 시니나🐧💙
작곡과 보고싶습니다.
그냥 취미로 캘리그라피, 마크라메 하는데도 글씨 한 번 써서 줘봐, 저거 만들어서 줘봐...하는데 전공생들은 오죽하겠어요ㅠㅠ
헐 공감 진짜 뭐만 하면 써줘 써줘
캘리 하는게 은근 쉬운줄 알아요
0개국어 진짜 공감 뽀인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 7살때부터 성악하다가 16살에 대중가요에 빠져서 때려친 1인ㅋㅋㅋㅋㅋㅋㅋ
종국엔 역시 또모 교향악단인가. 베토벤 9번을 Finale로. 기대합니다. ^^
저도 성악하고 있는데 정말 공감 가네요ㅠ
궁극의 목마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할수있을까요....대학은 시작도 아니고 함정이 될 확률이 매우 큰 것 같으니 정말 열심히 찾으세요.
뭐얏 다섯시라더니 바로 들어와버렸자넝~
오솔레미오 네순도르마 지금이순간 데어횔레 필밴
옛날 생각하며 즐겁게 잘 보고 갑니다~^^ 다들 넘 재밌어요👍👍
뭘하던 그 카테고리에대한 공부가 무조건!!!!! 무!!!!조!!!!!!건!!!!!!! 필요합니다!!! 나도 음악이나 할걸 이딴소리하면 비오는날에 먼지나게 때리고싶으니까 그런소리 하지마세요^^
지나가던 공대생입니다 자꾸 같이 밥먹거나 술마시면 n빵 계산해달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계산기 쓴다 친구들아 나도 암산 못해ㅠㅠ
왼쪽 남자분 너무 잘생기셨어요 ㅠㅠ
정말 성악하시는 분들 어떻게 그런
소리를 내시는지 모르겠음...
신기하다 왕왕 소리
발성의 힘...
@터햄스 king~~~~
비올라 전공생 해주세요 제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대 졸업한지가 오랜데 진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성악 때려치고 싶음...
근데 배운 게 이것 뿐이라 다른 걸로 먹고 살기 쉽지 않음, 이게 현실~_~
저는 랩 음악... 하고있습니다.
??? : 오! 랩해줘!
뭐 아무 어떤 생각도없이 걍 랩해줘 프리스타일 해줘 이딴식으로 막 뱉는데 많이 때리고싶습니다^^ 그래서 해주면 아는노래면 좀 듣는척하고 모르는 노래면 지네들끼리 떠들고
들어보니 성악했었다가 관둔사람한테
상처주는 말을 했던 거 같네요...
부끄럽습니다
우아!! 뜨자마자 우연히 메인화면에 떠서 들어왔어요. 반가워요 ㅋㅋ 넬라 환타지~~아~
궁금합니다 인재배출한 그 합창단 어디인가요?~^^
진짜...화날때 ㅇㅈ합니다
예진님🌻
남이 뭐한다하면 쉬워보여서 나도 할까? 그러고 그사람한테 알려달라고 뭐라하던이
이러고 작심삼일하고 그사람 시간 뺏어놓고 사이 나빠짐
작곡과도 영상만들어주세요!
인트로에 저분 이모님할때 목소리 빡빡이아저씨 닮았네요
혹시 빡빡이세요?
안녕 친구들 한번만 해주세요 ㅎㅎ
클래식음악 중 특히 피아노에서 음색이나 피아니스트만의 스타일? 이런걸 어떻게 구분하는지 궁금해요 클알못은 정말 히나도못알아듣는 음악적인 용어(?).. 자신만의 해석 머 이런건 어디서 들어가고나가는지 피아노를 어떻게들어야하는지?? 피아노전공생으로써 어떻게듣는지 궁그매요
머싯따ㅠㅠ👏👏👏
저도 쫌 성악 관심있어 공부하는중인데
노래해! 노래해! 하는건 괜찮은데
걍 아무데서나 하라고 하고
진짜 때와 장소를 가려서 시켜야지
글구 초면인데 노래하라니!
하 ㅡㅡ
연기 전공>오 울어봐!
뮤지컬과도 할수 있나.. 성앙랑 겹치는 부분이 많을라나.... 다른거도 많은데...
전직 애견미용사고 시각디자인전공입니다 맨날 예술적으로 깍아달라는데 그게 먼지 몰것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또모님 저기 트럼펫 전공생들도 다뤄주실수 잇나요?
재밌게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