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년 전 지하철에 사람들 눈치 보며 서있는데 앞에 앉은 아들과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아들이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아들: 엄마 왕 바이올린이다. 어머니: 아들 틀렸어 어디 가서 그러면 안 돼!! 아들: 왕 첼로!! 어머니: 다 틀렸어 아들: 그럼 뭔데 그러자 어머니가 진지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 울트라베이스야!! 저는 조용히 다른 칸으로 가서 미친 사람처럼혼자 실실 쪼갠 기억이 나네요.
더블베이스는 바이올린이나 첼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악기가 왜 없냐라는 것에 추가 설명을 붙이자면, 제가 독일에 있을때 마이스터에게 들은 이야긴데요, 크게 2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현재 제작되고 있는 베이스가 바이올린이나 첼로에 비해 좋은 악기가 탄생하지 않는가? 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보통 명기라 불리우는 악기들은 일반적으로는 질 좋은 단풍나무와 가문비나무를 조합해서 만든 악기들인데요, 약 150년이나 200년전에는 벌목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악기뿐만 아니라 가구들을 포함한 여러 나무로 만든 제품들을 이 나무로 제작을 하였죠. 통상적으로 베이스를 한대 만들 분량의 나무로 바이올린은 7-8대 정도, 첼로는 2대 분량의 양이 나오는데요, 당시에는 나무를 구하기가 쉬웠기에 베이스도 제작을 많이 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해 제한이 걸려있다고 하구요.. 하지만 현재에도 유럽의 많은 전통 있는 악기제작 가문에서는 질 좋은 나무를 보유하고 있는데도 불구 하고 베이스를 제작하지 않는 이유는..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최상급 악기를 만들기 위한 최상급 나무는 가격이 무지 비싸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유럽은 두번의 큰 세계대전을 겪은 나라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당시 마이스터들과 악기상에서 가지고 있던 좋은 악기들이 전쟁통에 상당수 유실 소실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좀 진짜 웃픈얘긴게 바이올린이나 첼로는 그나마 손에 들고 등에 메고, 또 마차에 싣고 피신 할 수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그러기가 쉽지 않은 베이스는 어쩔 수 없이 그냥 방치해버리거나 땅을 파서 묻어놓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폭격이나 총격, 화재 등으로 바람 잘 날 없었던 유럽에서 베이스가 살아남기는 하늘의 별 따기였겠죠? 하지만 아직도 나름 잘 보존 되어 있는 좋은 악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1580년에 제작된 Gasparo da Salo (오슬로 필하모니 수석인 Dan Styffe 가지고 있는 악긴데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봤습니다. 최고에요!!) 나, 저희 선생님이 보유하고 계신 1700년 경 제작된 Giuseppe Testore 같은 악기들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시고 명연주자+명기의 소리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P.S : 저는 악기메고 걸어가다 '관짝'을 메고 다니냐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
더블베이스 명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 재밌네요~~ 관짝이라니 진짜 너무합니다 =.= 전 더블베이스 명연주자 #RenaudGarcia-Fons 의 연주 진짜 좋아하는데 정작 클래식 더블베이스에서 유명하신 분은 잘 모르는군요 ㅠ.ㅠ th-cam.com/video/2ZNKLUHeJtg/w-d-xo.html
@@happy25143 그렇지 않아요 ㅎㅎ 여러가지 색상의 바니쉬로 피니쉬 된 올드 악기들도 많습니다. 유독 우리나라에서 올드악기들이 검정, 혹은 짙은 어두운 색상의 바니쉬가 많이 보이는 이유 중 하나로는...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특히 동유럽쪽) 올드 악기들을 가지고 온 후 새로 배니슁(색칠)을 하는 경우인데요, 그래야 악기 자체의 컨디션(흠집, 크랙, 스크래치 등등)이 잘 안보여서 차익을 많이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단 올드악기뿐만이 아닌 일반 악기들도 그래요. 소위 말하는 덧빵< 이라고 하죠. 어두울수록 비싸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있구요. 뭐 현재는 정보의 홍수시대라 그렇게 눈속임으로 장사하긴 어렵긴 하지만, 과거에는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악기 같은 경우도 유럽에서 가장 바깥쪽에 발라져 있는 바니쉬가 굉장히 허접하고 형편없는 눈가림식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각설하고, 올드악기=검정(어두운)색 은 아닙니다.
죽습니다.. 악기도 악기고 거기에 필수품인 케이스만 7~8키로 나가는데 거기에 악보, 보면대, 개인짐까지 들고 20걸음 이상 걷는 순간부터 임사체험함. 걷다가 사람 안 치게 피해다니고 어디 안 부딪치나 계속 신경쓰다보면 힘듦이 배가됨. 다들 척추랑 뒷목이랑 무릎 발목 조심하십쇼들
아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진짜 제 지인이 더베(더블베이스 준말)하는데 더베 악기가 워낙 크고 무겁고 해서 가지고 댕기기 힘드니깐 활만 따로 활 케이스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드라구요.. 아 근데 금관은 튜바까진 봐주면서 트롬본 그 길고 무거운데 케이스도 무거운 그걸 가지고 다녔는데 진짜...주절주절
근데 진짜 깃털같아요..! 아니 옆에 애가 첼로 하는데 애랑 저랑 바꿔서 해봤거든요? 와... 겁나 얇고 쉽게쉽게 눌리고... 진짜 안 끊어지는지 의구심도 들고... 근데 바이올린은 더 얇다더라고요? 와우... 그냥 진짜 툭 하면 끊어질 것 같은게... 깃털이라는 표현밖엔... ((절레절레
3:20 뭐 물론 1년 전 영상이지만...... 독일에서 Bass "바스"라고 악기의 명칭이 불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거대한 이라는 뜻을 담은 Kontra 라는 단어가 붙은 KontraBass 라는 작품이 출간하게된다. (작품 내용 아직 못봄) 이후 이 소설이 미국으로 Contra Bass 라는 제목으로 수출이 되게된다. 이후 콘트라베이스가 마치 악기의 이름처럼 불리게된다. 고 알고있습니다. 대중음악쪽에서도 일렉트릭 베이스를 그냥 바스라고 부르시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엄밀히 말하면 더블 베이스만 할 줄알면 대학교는 갈 수 있음.. 근데 그 대학교가 좋은 대학교라고 장담은 못함.. 그리고 대학교 졸업만이 목표라면 더블 베이스 할줄 알면 가능함.. 그렇지만 그냥 돈낭비 시간 낭비일뿐임.. 모든 악기가 다 똑같지만 더블 베이스 잘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됨.
상대적으로 거대해서 여기저기 부딪쳐 부서지기 쉬우니 하드케이스에 넣었으면 좋으련만 그렇게 해놓으면 거의 30~40키로는 나갈테니 못 들고 다니겠죠..?ㅠㅠ 저는 재즈쪽이긴 하지만 같은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뽑기 위해 매일매일 남들 놀 때 연습실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베친분들 응원합니다. 화이팅! 콘트라 흥해라!
베이스 전공자는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기사님: 학생 이게 뭐야? 의자야? 나: 드럼 패드라고 해서요, 드럼 치는 연습을 하는 기구예요 기사님: 그럼 하나만 들고 다님 쓰나? 한 대여섯 개는 돼야지. 드럼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거덩? 앞에 있는 것만 치는 게 아니라 옆으로도 넘어가는 연습이 중요한 게지, 그거 하나 가지고... ... 운전 중이신데 구태여 몸짓으로 몸소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사고가 나진 않을까 노심초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네어 했습니다... 하나 있는 거...
이걸 보고 있으니 저도 대학때 생각나네용ㅋㅋㅋ 저는 바이올린 들고 버스타고 학교 다녔는데 만원버스에서 사람들 비집고 바이올린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 진짜 힘들었는데 저희 학교 베이스 전공자들은 4년내내 악기 한번도 안들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부러웠는데ㅋㅋㅋㅋㅋ 졸업후의 고충... 큰 차가 필요하겠어요 게다가 주차장 필수.. 그랬구나... 이거 보고있음 다시 대학 다니고 싶어요 오케스트라 연주 하고싶음 ㅠㅠ 지금은 애기들 가르치러만 다니니까 연주 기회가 넘 없네여ㅜㅜ
핳핳!....더블베이스....참...슬프죠...ㅠ 중학교에서 배우는데 관악위주 오케스트라인데다 세대인데 그 세 명이 소리를 잘 못내서 소리도 작은데ㅠㅠ... 졸업식 때가 제일 슬프다ㅠ 2층이라도 그걸 혼자 들고 올라가는 것도 힘든데 졸.업.식!!!이라 사람도 많아서 다시 가져가는게 얼마나 힘든데!!(바글바글) 계속 애들이 우리 악기 소리안들린가하니깐! 내가 지겨워서 우리 악기는 그냥 폼!!!이라고한가고!!! 내악기를!!ㅠㅠ
약 9년 전 지하철에 사람들 눈치 보며 서있는데 앞에 앉은 아들과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아들이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아들: 엄마 왕 바이올린이다.
어머니: 아들 틀렸어 어디 가서 그러면 안 돼!!
아들: 왕 첼로!!
어머니: 다 틀렸어
아들: 그럼 뭔데
그러자 어머니가 진지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 울트라베이스야!!
저는 조용히 다른 칸으로 가서 미친 사람처럼혼자 실실 쪼갠 기억이 나네요.
으아니 이 분 닉네임 상태부터가 개그 재질....
님 닉넴ㅋㅋㅋㅋㅋㅋ
뭔가 울트라베이스 거리감이 안드는이윤모지...ㅋㅋㅋㅋㅋㅋ
묘롱 베이스는 역시 커야죠! ^^
이우철 적절하죠!?
현악기중에서도 첼로나 더블베이스 악기 들고 해외공연이나 학교가려고하면 항공티켓을 2인으로 구매해야해서 참 난감하다. 나혼자가는데.. 여친이랑 같이 가는 느낌이랄까.. 어쩔수없다하지만.
그러면 2인으로 티켓끊었으니 기내식도 더블로 주세요..
ㅋㄱㅋㄱㄱㅋㄱㅋㄱ
더달라하면 더주는디..
아련......
마일리지도 안준다나요.... ㅠ
비올라 무한대기합니다 ...
제발요..ㅠ
간절히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비올라
저는 클라리넷 제발,,,,ㅜㅜ
저도 비올라 궁금해요
다음엔 작곡 전공생도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당🎼🖋
체리 올려줘용 ㅠㅠ
아 이거 진짜 기대됩니다 ㄹㅇ루 진짜 한번 올려주세요 ㅠㅠ
피콜로 해주세요... 피콜로 한다고 하면 매번 사람들이 드래곤볼 초록이 떠올려요......
드래곤볼 초록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ㅠㅠ제발 피콜로 해주세요ㅠㅠㅠㅠ
제발 오보에... 클라.... 바순 .... 믿어요 또모.......
오오 인정....
목관악기하는 사람으로서 제바류ㅠㅠ 플룻만 유명해요 또르르..
클라 가즈아 ㅠㅠ
색소폰 왜 없나요ㅠㅠ 클래식 색소폰도 넣어주세요
베이스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일랙베이스가... 개발된 이유가 ... 너무 잘보임... 사이즈 무게....
일렉베이스도 무겁.......ㅠㅠㅠ 일렉베이스도 무겁고 긴데, 더블베이스는 얼마나.......ㄷㄷㄷ 저라면 감당 못할거 같아여........ㅎ
일렉 베이스는 활연주 없어요
ㅋㅋ
첼로하는 사람인데 택시탈때마다 기사님께 무슨악긴지 해명해야함ㅋㅋㅋㅋㅋ
오른쪽 남자분 약간 밤톨같고 보면 볼 수록 매력 터지네요 으흐흫ㅎㅎ 반응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더블베이스는 바이올린이나 첼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악기가 왜 없냐라는 것에 추가 설명을 붙이자면, 제가 독일에 있을때 마이스터에게 들은 이야긴데요, 크게 2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현재 제작되고 있는 베이스가 바이올린이나 첼로에 비해 좋은 악기가 탄생하지 않는가? 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보통 명기라 불리우는 악기들은 일반적으로는 질 좋은 단풍나무와 가문비나무를 조합해서 만든 악기들인데요, 약 150년이나 200년전에는 벌목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악기뿐만 아니라 가구들을 포함한 여러 나무로 만든 제품들을 이 나무로 제작을 하였죠. 통상적으로 베이스를 한대 만들 분량의 나무로 바이올린은 7-8대 정도, 첼로는 2대 분량의 양이 나오는데요, 당시에는 나무를 구하기가 쉬웠기에 베이스도 제작을 많이 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해 제한이 걸려있다고 하구요.. 하지만 현재에도 유럽의 많은 전통 있는 악기제작 가문에서는 질 좋은 나무를 보유하고 있는데도 불구 하고 베이스를 제작하지 않는 이유는..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최상급 악기를 만들기 위한 최상급 나무는 가격이 무지 비싸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유럽은 두번의 큰 세계대전을 겪은 나라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당시 마이스터들과 악기상에서 가지고 있던 좋은 악기들이 전쟁통에 상당수 유실 소실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좀 진짜 웃픈얘긴게 바이올린이나 첼로는 그나마 손에 들고 등에 메고, 또 마차에 싣고 피신 할 수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그러기가 쉽지 않은 베이스는 어쩔 수 없이 그냥 방치해버리거나 땅을 파서 묻어놓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폭격이나 총격, 화재 등으로 바람 잘 날 없었던 유럽에서 베이스가 살아남기는 하늘의 별 따기였겠죠?
하지만 아직도 나름 잘 보존 되어 있는 좋은 악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1580년에 제작된 Gasparo da Salo (오슬로 필하모니 수석인 Dan Styffe 가지고 있는 악긴데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봤습니다. 최고에요!!) 나, 저희 선생님이 보유하고 계신 1700년 경 제작된 Giuseppe Testore 같은 악기들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시고 명연주자+명기의 소리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P.S : 저는 악기메고 걸어가다 '관짝'을 메고 다니냐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
더블베이스 명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 재밌네요~~ 관짝이라니 진짜 너무합니다 =.=
전 더블베이스 명연주자 #RenaudGarcia-Fons 의 연주 진짜 좋아하는데 정작 클래식 더블베이스에서 유명하신 분은 잘 모르는군요 ㅠ.ㅠ
th-cam.com/video/2ZNKLUHeJtg/w-d-xo.html
관짝 ㅋㅋㅋㅋㅋㅋㅋㅋ
@@Nickee_Sonicjinn 재즈랑 클래식에 있어 베이스는 거의 다른 악기라고 볼수 있으니깐요.. 주법이나 운지법 악보 보는 방법 등등 많은 부분에서 다르답니다 ㅎㅎ
부끄럽긴하지만 궁금한데 아무도 모른다고 애기해서 물어봅니다. 왜 유독 콘베만 올드악기가 검정색일까요?ㅠㅠ
@@happy25143 그렇지 않아요 ㅎㅎ 여러가지 색상의 바니쉬로 피니쉬 된 올드 악기들도 많습니다. 유독 우리나라에서 올드악기들이 검정, 혹은 짙은 어두운 색상의 바니쉬가 많이 보이는 이유 중 하나로는...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특히 동유럽쪽) 올드 악기들을 가지고 온 후 새로 배니슁(색칠)을 하는 경우인데요, 그래야 악기 자체의 컨디션(흠집, 크랙, 스크래치 등등)이 잘 안보여서 차익을 많이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단 올드악기뿐만이 아닌 일반 악기들도 그래요. 소위 말하는 덧빵< 이라고 하죠. 어두울수록 비싸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있구요. 뭐 현재는 정보의 홍수시대라 그렇게 눈속임으로 장사하긴 어렵긴 하지만, 과거에는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악기 같은 경우도 유럽에서 가장 바깥쪽에 발라져 있는 바니쉬가 굉장히 허접하고 형편없는 눈가림식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각설하고, 올드악기=검정(어두운)색 은 아닙니다.
저는 초 2 때 첼로 메고 가는데 지나가던 할머님 한분이 왜 관짝 들고 가냐고 ㅋㅋㅋㅋㅋㅋ ㅠㅜㅠㅠ 그러셨던 기억이 있네요
청 저는 가야금 했었는데 그 소리 많이 들었어요 ㅎㅎ
jun koh 헉.. 그러셨군요 악기 들고 다니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아 미팅
쉽게 접하기 까다로운만큼 베이스를 시작하게된 계기도 알고싶긴해요!
왼쪽 남자분은 살짝 안철수 닮으셨고
오른쪽 남자분은 통통한 현우진 닮으심
도대체 어떻게 이런 분들을 섭외해 오는거에요?? 섭외하는 콘텐츠도 찍어주세요!!
진짜 오케스트라 연주 때 더블베이스 친구들 악기 옮기는거 도와준다고 설쳤다가 죽을 뻔 했어요 저기보면 악기만 16키론데 진짜 케이스 끼면 죽어요...
죽습니다.. 악기도 악기고 거기에 필수품인 케이스만 7~8키로 나가는데 거기에 악보, 보면대, 개인짐까지 들고 20걸음 이상 걷는 순간부터 임사체험함. 걷다가 사람 안 치게 피해다니고 어디 안 부딪치나 계속 신경쓰다보면 힘듦이 배가됨. 다들 척추랑 뒷목이랑 무릎 발목 조심하십쇼들
콘트라바스가 맞는말이었군요!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ㅎㅎ
1:55 이거 들으러 맨날 와요..
베이스... 죽어요... 중딩인데요, 학교 악긴데 망가질까봐 걱정이고 무겁기는 더럽게 무겁고 악기가 나에 비해 너무 크고... 죽습니다
저두 학교에서 오케스트라하는데 전 바이올린이지만 콘트라 베이스 공연할때 마다 들고가는거 보면 넘 힘들어보여요
손으로 거치하고 악기 무게 쟀는데도 15키로니까 진짜루 20 넘을 것 같은데영
진짜 첼로 매고다니거나 들고다니는것만 봐도 힘들어보이는데 콘트라베이스는 ㅗㅜㅑ... 예전엔 하프같은 악기는 가지고만 있어도 서울대 들어간다 그랬는데 요샌확실히 다르죠ㅋㅋ 준석님은 좋은 시대에 연대 다니고 있는겁니다. 예전에 연대음대 엘베없을때 생각하면 ㄷㄷ
선배님..?
@@bass_yangjuneseok1688 0x학번입니다... 화석을 넘었죠ㅋㅋㅋ 구중도와 신중도의 건설현장과 백양로 리모델링 전후도 다 봐왔다는..ㅋㅋ 아직도 백계단서 체대생들 훈련하는지 궁금하네요ㅋㅋ
하프얘기는 요새도 통하는 얘기입니다
경희대 올해도 하프전공 경쟁률은 1:1입니다
@@야붕이-c1s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니죠ㅎㅎ 예전엔 거의 무조건이었으니
@@mong2545그렇게 말하니 그러네요..
지금은 그나마 눈치싸움란 말까지는
갔으니까요
2:07 안철수 의원님....?
맞아요ㅠㅠ 비주류(?)라고 쉽게 예고가고 음대가는 줄 아는데 오히려 이런 비주류가 비주류라서 힘든 점이 많은..ㅠ 일단 악기 자체가 인지도가 낮아서 날고 긴다 해도 알아주기 힘든듯.. 기본 악기 가격이나 강습 가격도..ㅎㅎ
정말 전공자분들께는 죄송한데 길가다가 실물로 한 번이라도 볼 수 있음 좋겟다고 생각하는 악기입니다 콘트라 바쓰 사랑해 프렛없어서 서스테인이 짧은 베이스 음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젤 비싼 연습용 악기
콘트라베이스
오보에
바순(최저가 300 ㄷㄷ)
튜바 어디갔소ㅋㅋㅋㅋ (피아노, 하프, 타악은 논외...)
@@facepalm.D 엌 맞다 근데 튜바는 검색해보니 연습용은 최저가가 4-50 정도 되더군요 하프는....(묵념)
타악이라하심은 드럼일거가튼디 드럼 100정도면 엥간한거 사는데
@@gusdurdmfh 보통 클래식에서 타악전공하는 분들은 팀파니, 마림바 등 전반을 골고루 다루시더라고요
@@user-rd6pp8nl3u 우왕 진짜요?
첼로전공생인데 악기메고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서울레슨갔다가 집에가는데 계단올라가다 넘어진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때 너무 힘들고 아프고 그래서 넘어진상태로 한 1분 앉아있었어요ㅋㅋㅋ 베이스 전공하시는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베이스 소리 매력에 빠지면 베이스만 들려요!
저음이 얼마나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고
곡이 풍푸해지는데!!!!
힘내세요!!!
어디서 들었는데 돈 많은 베이스하는 사람은 갈때마다 트럭빌린다고도 들었어요..진짜 대단하당
아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진짜 제 지인이 더베(더블베이스 준말)하는데 더베 악기가 워낙 크고 무겁고 해서 가지고 댕기기 힘드니깐 활만 따로 활 케이스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드라구요..
아 근데 금관은 튜바까진 봐주면서 트롬본 그 길고 무거운데 케이스도 무거운 그걸 가지고 다녔는데 진짜...주절주절
베이스라고 안하시고 더베라고 하시는군요 ㅋㄷ
저는 바욜..
우주 뱀케이스 진짜 개무거워...ㅜㅜㅜㅜ
@@gusdurdmfh 왜 저한테...?
우주 바욜이래서..
@@gusdurdmfh 아 ㅋㄱㄱㅋ 잘못 언급하신줄 알았네요
Fly me to the moon 진짜 좋아하는데 베이스 멜로디로 들으니까 너무 황홀해요ㅜㅜㅜㅜ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
오보에랑 바순 클라ㅠㅠ 목관 부탁드려요ㅠㅠ 오보에 하는데 오보에는 사람들: '클라리넷이죠? 그 징징이가 부는 거'
일주일에 한 번은 듣는 것 같아요..
베이스는 줄 교체하는거 진심 극혐입니다.. 드릴 사용해야 편해요..^^ 튜닝도 오케스트라 솔로 할때 다르구요.. 암튼 손 많이가고 사랑스러운 악기에요 화이팅!
노잼 네명을 대유잼으로 만들어준 또모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바이올린 전공자인데 아 악기깨먹는거 진짜ㅠㅠ ㅋㅋㅋㅋㅋㅋㅋ 해탈 웃음 ㅋㅋㅋㅋㅋ 😂😂😂😂😂 더베전공자들 진짜 악기 들고 다니는 자체 존경해요👏👏👏 차없이 대중교통 타고다니시는분들 찐존경 ㅠㅠ 현악화이팅💪💪
6:14 깃털 ㅋㄹㅌㄹㅋㅎㅋㄹ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ㅎㅋㅎㅋㄹㄹㅋㄹㅋㄹ
근데 진짜 깃털같아요..! 아니 옆에 애가 첼로 하는데 애랑 저랑 바꿔서 해봤거든요? 와... 겁나 얇고 쉽게쉽게 눌리고... 진짜 안 끊어지는지 의구심도 들고... 근데 바이올린은 더 얇다더라고요? 와우... 그냥 진짜 툭 하면 끊어질 것 같은게... 깃털이라는 표현밖엔... ((절레절레
일반인:이거 첼로예요?
연주자:아니요~더블베이스예요~
일반인:더블베이스가 뭐예요?
연주자:.......?
옴뇸뇸 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첼로인데 이거뭐예요?? 하시는분들 많아요 괜히공감ㅎㅎ
저는 일렉베이스 치는데 이거 기타냐고 기타 쳐보라고 하는경우 많이 겪음...
@@Evans_ 악마를 보았다
@@Evans_ 어우... 빡침이 올라온다
아니라고!!! 기타아니라고!!! 베이스라고!!!
왜 기타에 줄이 4개밖에 없어요?
재즈에 더블베이스 소리 진짜 심쿵함
국악과
1. 모든 국악현악기를 가야금으로 통일해 부르기
2. 모든 관악기를 피리로 부르기
(+대금보고 피리라고 하기)
피리는 관악기의 대명사가 아닌 독립된 하나의 악기입니다.
분명 동네아저씨처럼 보였는데 연주하니까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베쓰 연주자님덜.. 횐님덜 덕에... 째애즈가 숨을 쉽니다... (레알요..🙏🙏..) 쟂덕후가 무한 감사.. 무한 사랑... 인사 박고 (??) 갑니다... 이멤버! 리멤버!! 포에바!!! (....😅)
5:38 와앙아아아아아아ㅏ아아앙ㄱ!!!!!
어쩜 클래식하시는 분들은 워킹할때 피치카토 톤도 저렇게 우아하게 나오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쩐다
그니까요..ㅋㅋㅋ재즈쪽은 리듬감이랑 댐핑 나와야 된다고+기타나 피아노 이길려고ㅋㅋㅋㅋ빡빡 소리나게 치느라 예쁜소리 내기 힘든데ㅠㅠ
더블베이스소리는언제들어도너무너무좋습니다.♡♡♡
그리고비올라전공생도협연부탁드려요♡제가오케스트라에서비올라파트를맞고있습니다♡♡♡♡♡♡♡♡♡♡♡♡♡♡♡
♡♡♡♡♡
⭕빨간동그라미가 어디 있는지 보는 재미에 빠졌어요.~~^^
지지난번 영상 "과연 콘트라베이스로 어디까지 연주할 수 있을까?" 썸네일에 빨간동그라미 못찾고 있습니다ㅠㅠ
ㅡ빨강동그라미 생략하신건가요?
ㅡ제 눈에만 안보이는건가요?
ㅡ보신 분 계신가요?
dongne 7 근데빨간동그라미가 무슨의미래요?? 정말 궁금 ㅋㅋ
@@house-proud 저도 진짜 궁금해요~^^. ⭕ 어디에 표시하는 걸까요?
조회수 빨아먹으려고 아무 이유없이 넣는겁니다
이제 점 뇌절인듯함
2:10 아는 곡인데에.. 뭐였ㅅ지.. ((찾으러갈게요..
아아 fly me to the moon ..!!
5:38 오아아아ㅏ악ㄱ
첼로요 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첼로만 나오는 거 보고싶네요...
앞으로 저음 많이 기억할게요 👍🏼👍🏼 묵직한 그 맛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면 좋겠다
아니 썸네일에 왜 의미도 없는 마이크 빨간 원치는거얔ㅋㅋㅋㅋㅋㅋ 또모식 어그로 귀엽다
고대하던 악기가 나왔네요!!❣️ 더블베이스 사랑합니다 흑흑 음악나오면 저음에 초집중해서 듣는데 이렇게 인터뷰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아진짜 베이스 했던 사람으로써 베이스인의 고충이나 영상 올라와서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
취미로 더블베이스 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반가운 영상이네요 ㅎㅎㅎ 힘들긴 하지만 정말 매력적인 악기입니당❤️
못갖고 다니는 악기도 한번 해주세요. 파이프오르간~~~~
클라리넷 전공생도.. 허읅ㅠ
3:58 저도 저음 좋아해요!!!!
더블베이스 정말 좋아하는 사람 여기 있어요. 연주자님들 실망 마세요.^^
어딜보는지 모르겠는 촛점잃은 동공 자막에서 뽱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때.. 관악부나 현악부 하고 싶었는데, 더블베이스는 학교악기 있고.. 아직 모집중이라 들어갈 수 있었음... 인지도도 없고 서러울때도 많았지만. 자랑스럽고 뿌듯함 ^^
들고다니면 근력 자동으로 올라갑니다..ㅠㅠ 장난아니에요 진짜ㅠㅠ
클라리넷 존버는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완전 공감 베이스전공생으로써 완전 공감 ㅠ
저도요 ㅎㅎ특히 많은 사람들이 첼로라고 할때 많이 화나더라구요..
이분들은 악기 옮길때마다 진심 간 떨리겠다....
가끔씩 일렉베이스도 연주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전부터 궁금하던건데 더블베이스 치시는 분들이 일렉트릭 베이스 치면 상대적으로 더 쉽게 느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 (일단 줄높이도 더 낮고 프렛이 있어서 운지가 더 쉬울거 같은)
연주법이 틀려요
콘트라바스는 슬랩이 없잖아요
나는지쨔ㅠㅠㅠㅠ첼로도 겨우 끌..아니 겨우 데리고 다녔는데 존경합니당
아니근뎈ㅋㅋㅋㅋ이거 첼로에요?? 넘한거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ㅋ크기차이 어마무시합니다🤣
더블베이스 2년동안 배웠는데 손가락이 현 짚을 때마다 아파서... 확실히 손가락 악력(?)이 쎄면 편해서 유리하더라고요... 그래도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할 때엔 그렇게 많이 안들어가니까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어요! 그저 베이스를 아끼고 사랑해주셨으면 해요👍
3:20
뭐 물론 1년 전 영상이지만......
독일에서 Bass "바스"라고 악기의 명칭이 불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거대한 이라는 뜻을 담은 Kontra 라는 단어가 붙은
KontraBass 라는 작품이 출간하게된다. (작품 내용 아직 못봄)
이후 이 소설이 미국으로 Contra Bass 라는 제목으로 수출이 되게된다.
이후 콘트라베이스가 마치 악기의 이름처럼 불리게된다.
고 알고있습니다.
대중음악쪽에서도 일렉트릭 베이스를 그냥 바스라고 부르시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엄밀히 말하면 더블 베이스만 할 줄알면 대학교는 갈 수 있음.. 근데 그 대학교가 좋은 대학교라고 장담은 못함.. 그리고 대학교 졸업만이 목표라면 더블 베이스 할줄 알면 가능함.. 그렇지만 그냥 돈낭비 시간 낭비일뿐임.. 모든 악기가 다 똑같지만 더블 베이스 잘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됨.
또모.... 제발....
금관은 정녕 버려진 거니....?
첼로메고 엘레베이터
눈앞에서 네번 못타고
억울한적있었는데
이분들보니 그건 ...애교였네
중간에 나오는 곡 너무 좋아요!! 인터뷰도 잘 들었습니당😊
그래도 저게 어딥니까. 옥토베이스라는 끝판왕이 있습니다...
금관 존버탑니다...!🎺
전 본능적으로 음악들으면 화음이랑 베이스 따는 습성?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베이스 넘 동경해요.
상대적으로 거대해서 여기저기 부딪쳐 부서지기 쉬우니 하드케이스에 넣었으면 좋으련만 그렇게 해놓으면 거의 30~40키로는 나갈테니 못 들고 다니겠죠..?ㅠㅠ 저는 재즈쪽이긴 하지만 같은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뽑기 위해 매일매일 남들 놀 때 연습실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베친분들 응원합니다. 화이팅! 콘트라 흥해라!
학교 특성상 마림바 하프 비올라 더블베이스 등등 여러개 전공이 있는데 다행히 학교에 개인악기보관하는데가 있어서 다행이여도 전공수업 받으러 다닐때 애들 진짜 고생함
베이스 전공자는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기사님: 학생 이게 뭐야? 의자야?
나: 드럼 패드라고 해서요, 드럼 치는 연습을 하는 기구예요
기사님: 그럼 하나만 들고 다님 쓰나? 한 대여섯 개는 돼야지. 드럼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거덩? 앞에 있는 것만 치는 게 아니라 옆으로도 넘어가는 연습이 중요한 게지, 그거 하나 가지고...
... 운전 중이신데 구태여 몸짓으로 몸소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사고가 나진 않을까 노심초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네어 했습니다... 하나 있는 거...
베이스 들고다니실때 우는닭 있잖아요 그거 누르면서 다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헐 이때까지 콘트라베이스인줄 알았는데.......
콘트라바스 데블베이스 말고 다른 용어 우리말도 있습니다. 한때 현장에서 가구라고 불렀네요. 농이라고도 하고 장농이라고도 하고.
이걸 보고 있으니 저도 대학때 생각나네용ㅋㅋㅋ 저는 바이올린 들고 버스타고 학교 다녔는데 만원버스에서 사람들 비집고 바이올린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 진짜 힘들었는데 저희 학교 베이스 전공자들은 4년내내 악기 한번도 안들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부러웠는데ㅋㅋㅋㅋㅋ 졸업후의 고충... 큰 차가 필요하겠어요 게다가 주차장 필수.. 그랬구나... 이거 보고있음 다시 대학 다니고 싶어요 오케스트라 연주 하고싶음 ㅠㅠ 지금은 애기들 가르치러만 다니니까 연주 기회가 넘 없네여ㅜㅜ
콘트라하시면 모가지 똑 떨어지는건 처음만 가슴아프지 한두번 겪으면 고치러 가야짛ㅎㅎㅎ 하면서 씁니다..
더블베이스 하는 사람은 첼로냐는 소리 듣는구나... 저는 첼로 하는데 기타냐는 소리듣습니다.. 인지도는 바이올린 미만잡인듯
감사합니다~~8세 아들이 베이스연주보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본인이 하고싶다고..ㅋ 일단 바이올린 시작했습니다..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 베이스 악기를 정말 좋아해요!
그 저음이 주는 느낌에 되게 환장해섴ㅋㅋㅋㅋㅋ
학생 때 꼭 한 번 배워보고 싶었는데 악기 기본 가격 듣고 바로 포기했던...ㅠ
힉?? Fly me to the moon 하실 때 베이스 라인 즉흥연주로 하신 건가요??ㄷㄷㄷ
넹 베이스 워킹이예요
취상/翠翔 짜여진 워킹인지 즉흥인지가 궁금한 거였습니다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색 악기에요 저음을 좋아해요 연주하는 모습도 멋짐.
베이스의 최대 장점은, 소리가 너무 좋다! 입니다. ㅎㅎ
소정님 참 아름다우세요 ㅎ
저두 음악들을때 베이스음찾아서 집중해서 들어요 가요도요~ ㅎ
핳핳!....더블베이스....참...슬프죠...ㅠ
중학교에서 배우는데 관악위주 오케스트라인데다 세대인데 그 세 명이 소리를 잘 못내서 소리도 작은데ㅠㅠ...
졸업식 때가 제일 슬프다ㅠ 2층이라도 그걸 혼자 들고 올라가는 것도 힘든데 졸.업.식!!!이라 사람도 많아서 다시 가져가는게 얼마나 힘든데!!(바글바글) 계속 애들이 우리 악기 소리안들린가하니깐! 내가 지겨워서 우리 악기는 그냥 폼!!!이라고한가고!!! 내악기를!!ㅠㅠ
저는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헷갈리더라고요. 비올라가 약간 크다고 하는데, 겉으로 보면 비슷하게 생겼고 연주하는 자세도 비슷해서 잘 모르겠더라고요. 첼로와 더블베이스는 딱 봐도 알 수가 있고요.
저는 그래서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악기 전공자님들 고생들 많으십니다.
더블베이스는 첼로라고 듣군요,,비올라는 바이올린이라 듣습니다😢 여러분 비올라랑 바이올린은 달라요ㅠㅠㅠ!!
학교 동아리에서 베이스 하는데 너무 좋아요 ㅠ 첼로 같아요!! 저도 나중에 실력을 많이 키워서 저런 거 하고 싶네요 ..
베이스 전공하던 친구들 다들 등쪽 아파서 맨날 병원 다니던데 볼때마다 안타까웠으요...자세가 살짝 굽어야해서 휜다고 하더라구요
오케스트라 수업에서 조용히 있다가 아무 이유 없이 d선 피지카토 땅 해주면 뭔가 포근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재즈연주자도 인터뷰 해주세요 흫:)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또모당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에서는 upright bass라고도 많이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