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아파트냐 연립주택이냐를 나누는 기준은 층수였습니다. 아무리 시설이 아파트 급이어도 5층 미만이면 연립주택(흔히 말하는 '빌라', '맨숀' 등), 5층 부터는 아파트, 그래서 요즘으로 치면 OO아파트 몇단지 식으로 하나의 담벼락 내에 있는 건물인데도 어떤 동은 5층이라 아파트였고 어떤 동은 3층이라 아파트가 아닌곳도 있었죠. (OO아파트 가~나동은 법적으로 아파트, 다~라동은 연립주택) 다만 태백에도 보면 3층인데도 아파트라고 불리고 법적으로도 아파트로 되어 있는 곳이 있기도 하더군요. 아마 광산지구 특례로써 특별히 아파트라고 해주었거나 아니면 당시 제도의 미비로 연립주택으로 등록되어야 할것을 아파트로 했던 사례인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당시 법에는 3층도 아파트로 분류되었거나요.
직장(=광업소)이 통리에 있는데 집을 황지에 얻을 순 없죠. 직장에서 주는 사택에 거주하면 싸게 살 수 있는데 굳이 멀리가면 돈도 더들고 피곤한데 30분이라도 더 자려면 아무래도 직장 근처에 집이 있는게 좋겠죠. 경동이나 한보도 다 광업소 모기업이 사택으로 지었던 거죠.
![아파트로 가는 길[그땐그랬지: 7090 아파트이야기]](http://i.ytimg.com/vi/XcmimkUULS8/mqdefault.jpg)
4:40~5:03 현대엘리베이터 VAC
옛날 아파트들은 각져있고 지금짓고있는 아파트보다 튼튼할듯
아파트가 아닌 연립주택
지금은 빌라라고 하죠.
90년대 반지하에서 살아봤는데 여름에 습기가 많이 차고 곰팡이가 펴서 살기 불편했어요. 특히 장마 시즌엔 빗물이 집안으로 들어와 바가지로 열심히 퍼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지하와 반지하가 없어진 걸로 알고있어요.
아파트 맞아요.8,90년대엔 5층짜리
아파트 많았어요.
첫영상에 나오는 대림 아파트는 1988년에 준공 되었고 카카오 지도로 보니까 2022년 현재도 있네요 도색 바뀌었네요
나의고향~~ 태백 노루목 살았는데.. 아버지는 탄광 일 하셨고. 그립네~~ 태백장성
@@김밥말래 지금 종합경기장 건너편이죠 계산동은 장성농공단지쪽이구요
경동303동 부모님이 35~40년살다가 저기 대학교 중앙하이츠빌 이사가심 소름돋네
통리 한보아파트는 한보탄광 광부사택이었습니다. 현재 1단지는 폐가로 남겨져있고 나머지 단지는 싼값에 민간분양되어 파견근로자 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3층이면 무난하겠지만 저때 4, 5층 사는 주민들은 진짜 괴로웠다는 점... 남들보다 일찍 출근 해야되고 특히 무거운 짐 있을때는 진짜 고생길
법적으로 아파트냐 연립주택이냐를 나누는 기준은 층수였습니다. 아무리 시설이 아파트 급이어도 5층 미만이면 연립주택(흔히 말하는 '빌라', '맨숀' 등), 5층 부터는 아파트, 그래서 요즘으로 치면 OO아파트 몇단지 식으로 하나의 담벼락 내에 있는 건물인데도 어떤 동은 5층이라 아파트였고 어떤 동은 3층이라 아파트가 아닌곳도 있었죠. (OO아파트 가~나동은 법적으로 아파트, 다~라동은 연립주택)
다만 태백에도 보면 3층인데도 아파트라고 불리고 법적으로도 아파트로 되어 있는 곳이 있기도 하더군요. 아마 광산지구 특례로써 특별히 아파트라고 해주었거나 아니면 당시 제도의 미비로 연립주택으로 등록되어야 할것을 아파트로 했던 사례인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당시 법에는 3층도 아파트로 분류되었거나요.
90년후반까지 아파트 베란다 샷시없었음
한보3단지 살았던 1인 여기요~~
저도요 한보3단지 살았어요 83년생입니다
@@하연아빠-r8i 전91년생이요
태백에 한번 여행 가봤는데 참 살기 좋은동네인것같다. 여름에도 시원하고 모기도 없었던기억이있다.
여행과 생활은 달라요ㅠ 물부족 도시라서 가물면 단수가 젤 먼저 되고 문화 인프라 부족하고 교통은 더 개망이고. 3차 종합병원도 멀고 겨울엔 오지게 춥고
@@laniakea99 실셍활엔 그런 어려움이 있군요 ^^
통리는 예나 지금이나 교통도 안좋고 딱히 기반 시설도 없는데 인구가 많았던 거 보면 신기
직장(=광업소)이 통리에 있는데 집을 황지에 얻을 순 없죠. 직장에서 주는 사택에 거주하면 싸게 살 수 있는데 굳이 멀리가면 돈도 더들고 피곤한데 30분이라도 더 자려면 아무래도 직장 근처에 집이 있는게 좋겠죠. 경동이나 한보도 다 광업소 모기업이 사택으로 지었던 거죠.
아직 군 단위 읍내에 저런곳 많음
여기나온 아파트 매매가 4천만원임ㅋㅋㅋ
아파트! 그랜저보다 싸다!
지금은 없어진건물도있겠죠?
아직 다 있어요
@@thqngjdb5832 저 최근에 제고향 태백한보3단지 갔다왔어요 전주에서요 ㅠ 추억 오졌습니다 건물은 그대로 있더라구요
신기방기뿡뿡방기 우리가족보임
카지노 다닐려고 태백 이런집에 살아본적이 있는데 제가 싫어하는 거미가 많이나와서 떠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