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재미있는 부분은 저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그 당시 미국 대본작가 협회가 파업을 하던 시기에 만들어저셔 저 때 영화각본을 달라고 하던 영화사에게 몇십쪽 짜리 시놉시스만 던져줘서 오히려 상상력으로 영화 각본의 부족한 부분을 매꿔서 만든 007 영화 역사상 가장 짧은 대본으로 찍은 영화로 남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거기에 저 영화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인 물을 세계적으로 통제한다는 부분인데........... 지금 한국의 남부 지역이 물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전세계적으로도 민물 부분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서는 과연 물이라는 자원을 스펙터가 통제하게 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를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그런데 저 퀀텀 조차도 스펙터의 하부조직이라는 부분은 진짜........ 한 나라를 뒤엎을 수 있는 그런 조직이 스펙터의 하부면....... 사실 명탐정 코난의 검은 조직도 007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원작가가 공인할 정도라면.......... 만약 검은 조직이 스펙터라면 일본 경찰이 과연 그들을 체포할 수 있을까요?
전작인 '007 카지노로얄'편을 보신다면, 이해가 좀 더 쉬우실 겁니다 :) 르쉬프, 화이트, 유쉐프는 모두 퀀텀이라는 조직에서 일하는 악당들인데, 각자의 업무는 이렇게 나뉩니다. -화이트 : 조직의 간부들 중 한명 -르쉬프 : 조직의 자금 관리자 -유셰프 : 미남계가 무기인 조직 내 첩보요원 베스퍼는 영국 재무부에서 일하던 공무원이었습니다. 그녀는 본드가 르쉬프를 생포하기 위해, 카지노로얄에서 열린 포커대회에 참가할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담당했었죠. 그러다가 본드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사실 베스퍼는 유셰프와 이미 사귀고 있는 사이였죠... 유셰프가 정부에서 일하고 있던 베스퍼로부터 여러 정보들을 캐내기 위해, 일부러 그녀에게 접근했던 것입니다. 결국 베스퍼는 퀀텀 조직에 발목이 묶이게 되어, 자연스럽게 첩자가 되버리지만,,, 이후 본드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본드에게 퀀텀조직의 간부인 화이트에 대한 정보를 흘려주는 이중첩자가 되버립니다 :)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명작이다... 20년 전에 개봉한 소름돋는 반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결말포함]](http://i.ytimg.com/vi/t4vnT622B9s/mqdefault.jpg)
![국가로부터 버림받고 조용히 살던 남자의 복수가 시작된다 [영화리뷰 결말포함]](/img/n.gif)
다니엘 시리즈의 007 최고 볼거리는 오프닝 부터 갑자기 시작되는 액션...
그리고 전통의 멋진 오프닝음악.ㅋ
이번 나올 시리즈가 그의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Kenny Lee 이미 다니엘의 007로 익숙해져버렸는데, 벌써 마지막 편이라니, 저도 정말 아쉽습니다.. ㅜ 영원히 007로 남아주었으면.. ㅎ
오프닝은 역대급이엇음 와패니즘만 매면 ㅠㅠ
1:20 에 나오는 디스플레이가 멋지네요!
007영화중 최고의 본드걸은 에바그린이다~넘흐이뿌~
뭔가 우아하게 이쁜 느낌인것같아요 :)
영화 끝나고 엔딩 타이틀 곡 Crawl, End Crawl 이 끝내줍니다. 영화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리는 멋진 음악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애들삼촌 저도 이 음악 정말 좋아해서 리스트에 담고 다닙니다 :)
발음도 좋고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귀에 쏙쏙 잘 들리네요..^^
9:34 골드핑거의 오마주네요 오일핑거
맞습니다 깜짝 이벤트였던 것 같아요.. 오일핑거.. ㅋㅋ
007 시리즈 옛날 껐도 다 봤었는데
어릴 적에 많이 해주더라고요👍
재미난 영화 잘 보고 갑니다
좋게 봐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
팝콘각 채널 저도 놀러가도록 하겠습니다~
@@gentlemovie 저도 구독할게요👍
제임스본드
과거 본드들에 비해서 좀 무서운듯 ㅋ
젠틀한 목소리로 설명 잘해주셔서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
제이슨 본 스타일의 007은 생소해도 오히려 현실적인 제임스 본드 이미지로 남게 되었으니......
저 영화 마지막에 엔진오일 한 캔 던져주고 사막에 버리고 떠나는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물을 통제하는 횡포를 부리던 인간에게 어울리는 최후인듯 합니다
차안에서 보는데 다른 영상보다 사운드가 꽉찬 느낌이네요 좋네요
부족한 영상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 형이 역대 최고의 007이 될지 이때는 몰랐지..
저도 중학생때 .. 다니엘 크레이그의 거친 외모를 처음 보고, 눈살을 찌푸렸던 기억이.. ㅜㅜ
어찌되었건 지금은 정말 최고의 본드죠 ㅎ
@@gentlemovie 나이도 무시 못하는 거 같아요. 나이들수록 섹시해지심.
이건 진짜 ㅇㅈ이죠.. ㅜ
나이들수록 더 멋있어지는거 같아요 :)
난 알았는뒈 ㅎㅎ
전 카지노 로얄 보는 순간 부터 확신 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부분은
저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그 당시 미국 대본작가 협회가 파업을 하던 시기에 만들어저셔
저 때 영화각본을 달라고 하던 영화사에게 몇십쪽 짜리 시놉시스만 던져줘서
오히려 상상력으로 영화 각본의 부족한 부분을 매꿔서 만든
007 영화 역사상 가장 짧은 대본으로 찍은 영화로 남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진짜 충격적인 영화...007이 뱃살이 출렁이는 오프닝이라니 이라니 이라니 ...환상 깨는 초현실적인 영화 !!!
사실은 불가리아에 수도 사업을 탈취하려 들어간 프랑스회사 "비방디" 이야기를 각색한 게 이 영화내용.
불가리아 대신 볼리비아로 배경을 바꾼 것. 프랑스가 얼마나 미친 나치 국가인지를 잘 알수 있는 영화.
맞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였기에, 유독 퀀텀 오브 솔러스 편을 볼때는 웃음기 없이 봤었던 것 같네요.. 회사이름까지는 몰랐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거기에 저 영화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인 물을 세계적으로 통제한다는 부분인데...........
지금 한국의 남부 지역이 물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전세계적으로도 민물 부분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서는
과연 물이라는 자원을
스펙터가 통제하게 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를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목소리 아주 좋아요
007은 내생에 최고 영화다
J Max 저도 007영화때문에 행복한 1인 입니다 :)
007시리즈 이렇게 다시 보니 넘 재밌네요!!
마지막에 나온 피아노 곡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sther Abrami 의 No.4 Piano Journey 입니다. 참고로 유튜브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음악입니다. :)
다니엘 시리즈에서 제임스본드는 진짜 엄청 뒹굴고 고생하는
다니엘.. 영화 촬영하면서 고생 정말 많이 했을것같아요 ㅜ ..
카지노로얄 부터 본시리즈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007스타일이 많이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퀀텀 조차도 스펙터의 하부조직이라는 부분은 진짜........
한 나라를 뒤엎을 수 있는 그런 조직이 스펙터의 하부면.......
사실 명탐정 코난의 검은 조직도 007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원작가가 공인할 정도라면..........
만약 검은 조직이 스펙터라면
일본 경찰이 과연 그들을 체포할 수 있을까요?
다니엘크레이그를좋아하게된영화..
만약에내가저런상황이라면..
모두용서해도나만은용서못할것같네요
some times 저도 그럴것 같아요.. ㅜ
하지만 한단계 더 성숙해지려면 자기 자신도 용서할 줄 알아야 하는것 같아요 :)
젠무님의 말씀은..
큰위로가되네요..감사합니다
some times 멋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멋쩌부러요
여기까지 완존 진지했는데 스펙터에서 망했었요!
퀀텀이라는 조직이 좀 만화같은 스펙터보다 더 현실적이고
아마 그림자정부 같은 현실과 맞물려 일찍 퀀텀을 닫아버린 것 같습니다!!
gunsmith113 스펙터에서 너무 많은 내용을 짜집기 하려다보니, 내용이 산으로 갔던 것 같아요.. ㅜ
베스퍼와 유세프, 퀀텀, 르쉬프, 화이트, 본드와의 정확한 관계도를 알고 싶습니다. 이중첩자였다면 어디와 어디의 이중첩자였던 거죠??
전작인 '007 카지노로얄'편을 보신다면, 이해가 좀 더 쉬우실 겁니다 :)
르쉬프, 화이트, 유쉐프는 모두 퀀텀이라는 조직에서 일하는 악당들인데,
각자의 업무는 이렇게 나뉩니다.
-화이트 : 조직의 간부들 중 한명
-르쉬프 : 조직의 자금 관리자
-유셰프 : 미남계가 무기인 조직 내 첩보요원
베스퍼는 영국 재무부에서 일하던 공무원이었습니다.
그녀는 본드가 르쉬프를 생포하기 위해, 카지노로얄에서 열린 포커대회에 참가할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담당했었죠.
그러다가 본드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사실 베스퍼는 유셰프와 이미 사귀고 있는 사이였죠...
유셰프가 정부에서 일하고 있던 베스퍼로부터 여러 정보들을 캐내기 위해, 일부러 그녀에게 접근했던 것입니다.
결국 베스퍼는 퀀텀 조직에 발목이 묶이게 되어, 자연스럽게 첩자가 되버리지만,,,
이후 본드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본드에게 퀀텀조직의 간부인 화이트에 대한 정보를 흘려주는 이중첩자가 되버립니다 :)
@@gentlemovie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D
다 까먹었는데 머리 속에 카지노 로얄만 남았다앙
제대로 된 007.본드
미스터 화이트가 들고간 돈은 찾았던가?
카밀 이뿌다
다니엘 크레이그 최고의 007
king Queen 제임스본드 그 자체가 되어버렸죠 :)
미스터 화이트 트렁크서 멀미났겠다.
1대 본드 숀 코네리 명복을 빕니다
정말 멋진 배우 한분이 또 이렇게 저희 곁을 떠났네요..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필즈 죽은게 너무 아쉬움 ㅠㅠ
너무 갑작스럽게 죽어서.. 더 안타까웠던 것 같아요 ㅜ
이 영화 ㅇㅇ7중 최고야.아 물론 후반부에 감독교체로 좀 별로였지만,그래도 최고였다.
몇번을 보았던가?!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시리즈 중 가장 저평가된 작품이지만.. 저도 개인적으로는 퀀텀오브솔러스 정말 재밌게 봤었습니다 :)
@@gentlemovie
감정의 선을 정리하는 부분-목걸이를 땅에 버리는-
색다른 재미였죠.007 맞아?ㅋ
차갑고 냉혈한 007인데 죽은 연인의 목걸이를 가지고 있었다니,ㅋ.애정 가득였다니,놀라웠다.
카지노로얄부터 퀀텀오브솔러스까지는
아직 완성이 덜 된 007의 느낌이 살짝 있는것같아요.. ㅎ
에스턴 마틴에 알파로메오라니........누가 누가 더 똥차인가 대결하는건가?
늘 본드의 객고를 풀어주려고 여자보내는 M
M이 갑자기 무섭게 보이네요.. ㅜ
그래놓고 너때문에 죽은 여자만 얼마냐고 물어보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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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깨끗한물 많은데
다니엘크레이그007 중에 제일 노잼에 제일 망했던 영화 ㅋㅋㅋ 크레이그007은 카지노로얄, 스카이폴, 노타임투다이만 보면됨
퀀텀이 이후는 재미없음
누군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