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생 보장되는 중요한 자리로 승진 거절해 (장교직에 자부심 가지고 있었고 군부에서 인정받는 인재였음) 막대한 지참금 가져올 여자와 결혼 포기해 사교계에서 유부녀와 찐사랑한다고 앞길 포기한 미친놈으로 찍혀 여자 남편은 이혼 안해줘 여자 뜻대로 풍광 좋은 외국으로 계속 여행다녀 (장교 수입 끊긴 상태여서 브론스키 돈으로 안나는 이혼 안해서 개인개산 없었고 사실 안나의 결혼전 재산도 많지 않은 걸로 보임) 여자 의부증 히스테리 우울증 성질부리는 거 수년동안 무조건 받아줘 (안나 당신 엄마도 만나지 마라 누구 만났냐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원망하고) 원작 보면 브론스키도 할만큼 했습니다
책임감과 지켜주는 것은 시대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그 시대 사회구성원들간의 보편적 사회상규로 표출되는 상식과 배려인 것이고, 사랑은 말 그대로 사랑인 것이지, 니가 뭔데 남자의 사랑이 책임감이라는 둥 남자의 사랑을 규범에 옭아매려고 소설쓰고 자빠즛냐, 꼭 너같은 생각하는 애덜이, 자기 책무는 하려 하지 아니하고, 대굴빡에 알량한 지식 나부랭이 좀 집어넣었다고 옛사람 무식하다는 둥 비아냥거리면서 게으름과 나태함과 남탓으로 일생을 보내더라, 부끄러운 줄 알으야지
내나이50 이 영화를 비디오로 첨 봤던거 같다 그때가 20대였는데ᆢ 소피마르소가 30대에 찍었다는데 참 애때고 아름답다 이 영화 젤 기억에 남는 장면 ᆢ기차역에서 자욱한 연기 사이로 소피마르소의 너무나 아름다운 얼굴을 넋을 잃고 보는 숀빈 ᆢ 두 주인공의 첫 만난 장면에 나도 가슴이 쿵쾅거려 몇번을 돌려 봤던 기억이 난다 영화를 보고 톨스토이 책을 다시 읽었던 기억도 청춘 내20대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제 소피도 나이가 들고 나도 나이가 들었네😢😢
오래 전, 남동생이 회사에서 공짜 영화표가 한 장 생겼다고 나에게 주었다. '안나 카레니나' 그것도 그날이 마지막이어서 제일 늦은 시간대에 영화를 보러 눈발을 맞으며 국도 극장으로 갔다. 마지막 날이고 제일 늦은 시간대라 그런지 자리는 여기 저기 비어 있었다. 눈을 맞으며 스케이트를 타는 여배우의 모습과 기차 플랫폼에서 남자를 우연히 만나는 모습. 지금도 한 겨울 밤이 되면 그날 밤 그리고 이 영화가 가끔 떠 오른다. 멀리 남쪽 나라에서.
고혹적 아름다움 소피마르소,, 배경은 묵직하게 깔려 흐르고 숨막히는 품위 정신의감각 이영화가소개될 때 (전 소설 영화를 한참 즐길 때) 하나같이 소설이며 영화들은 여주인공을 나락으로 떨어뜨렸을까요 참 싫다 하면서도 즐겨 봤었습니다 ^^ 고맙습니다디토님!! 새로운 매일매일의 해종일이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숀빈이 영화에서 안 죽고 벗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죠. 제정 러시아 군복이 정말 잘 어울리고 원작에 나온 브론스키 이미지도 딱이에요. 화려한 얼굴이지만 속내는 은근 단순한 젊은 백작이었죠. 사랑하긴 하는데 진짠데 남자가 말도 타고 군복도 입고 클럽두 가야지 갑갑해 죽겠다 사랑한다는데 잔소리 왜케 많아 뭐 이런ㅋㅋ 소피 마르소의 영어가 프랑스 배우들 중 정말 훌륭하고, 좀 더 이런 정극 연기를 많이 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주연들에 뒤지지 않게 눈길을 끄는 미아의 연기가 참 좋았습니다. 몰리나도 정말 좋은데 얼굴이 너무 블라드 테페쉬와 닮게 나와서 의상도 동유럽권이고 하니 좀 무섭더군요ㅠㅠㅠ 아니 진짜 닮았음ㅠㅠㅠ 왜 아무도 그에게 드라큘라 역을 안 맡겼는지 이해 불가ㅠㅠㅠ
아빈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부분은 작가 톨스토이의 서명으로 보여지는데요, 실제 나무위키에 기재된 '레프 톨스토이'의 서명과 거의 흡사합니다. 위의 댓글처럼 극중 '레빈'은 톨스토이의 자전적 성격을 투영한 인물로, 영화 속에서 작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레빈을 통해 드러납니다.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리며 오후 시간도 기분 좋게 보내세요^^
브론스키는 실은 안나를 갖게 되자 금방 애정이 식어 버렸음이 원작 소설 곳곳에 나타남. 근데 본성이 나쁜 인간은 아니라 계속 사랑하려는 노력은 하지만, 사람은 남녀 불문, 누군가가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아닌지를 파악해 내는 직감이 굉장히 발달돼 있어서 안나도 그걸 느끼게 되고, 그때부터 둘의 관계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옥이 되어 감. 근데 의식적으로는 서로가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그런 아슬아슬한 관계에 이혼문제까지 겹쳐져, 아무래도 그당시 사회적으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안나는 점점 미쳐가고, 결국엔 ... 하지만, 너무도 달콤해 보이는 사랑이라는 마약이 발라진 격정을 참을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젊고 아름다운 약혼녀를 두고 그녀의 유부녀 언니를 사랑하게 된 남자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9mxc33c7Jz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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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남편 카레닌이 나쁜 놈인줄 알고 살았는데 ㅋㅋㅋ 지금보니 카레닌도 안나 유산 시에 옆에 있어주고, 나름의 방식으로 사랑한듯. 진짜 카레닌이 보살임
소피의 안나는 지금은 보기가 어려운데 귀한 영화 잘 봤습니다 소피마르소 세기의 미녀 순위에 든 이유를 알겠어요 너무 아름다와요 ❤
blue rain S님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피 마르소가 아름다워서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배우들의 다른 작품도 동시에 떠올라서 재미있었어요
남자의사랑은 책임감과 지켜주는것인듯. 안나의남편이나 레빈이나 그런성숙함이있는데 브렌스키인가하는 젊은놈은 그게없네
앞으로 인생 보장되는 중요한 자리로 승진 거절해
(장교직에 자부심 가지고 있었고 군부에서 인정받는 인재였음)
막대한 지참금 가져올 여자와 결혼 포기해
사교계에서 유부녀와 찐사랑한다고 앞길 포기한 미친놈으로 찍혀
여자 남편은 이혼 안해줘
여자 뜻대로 풍광 좋은 외국으로 계속 여행다녀
(장교 수입 끊긴 상태여서 브론스키 돈으로
안나는 이혼 안해서 개인개산 없었고 사실 안나의 결혼전 재산도 많지 않은 걸로 보임)
여자 의부증 히스테리 우울증 성질부리는 거 수년동안 무조건 받아줘
(안나 당신 엄마도 만나지 마라 누구 만났냐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원망하고)
원작 보면 브론스키도 할만큼 했습니다
브론스키는 안나 만나기 전까지
군에서 인정받는 장교 사교계에서 손꼽히는 일등신랑감 방탕하게 살던 인기남이였습니다
상사동료 친구 모친 사교계인사들에게 아낌받던 사람이 사랑 때문에 다 포기했던 겁니다 안나만 인생을 잃은 게 아니예요
@@lamer9370음 하긴 브론스키가 아무리 들이대도 안나가 반응 안 했음 서로 불행하진 않았을지도. 그럼 소설이 안 나왔겠지만 ㅎ
책임감과 지켜주는 것은 시대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그 시대 사회구성원들간의 보편적 사회상규로 표출되는 상식과 배려인 것이고,
사랑은 말 그대로 사랑인 것이지,
니가 뭔데 남자의 사랑이 책임감이라는 둥 남자의 사랑을 규범에 옭아매려고 소설쓰고 자빠즛냐,
꼭 너같은 생각하는 애덜이, 자기 책무는 하려 하지 아니하고, 대굴빡에 알량한 지식 나부랭이 좀 집어넣었다고 옛사람 무식하다는 둥 비아냥거리면서 게으름과 나태함과 남탓으로 일생을 보내더라, 부끄러운 줄 알으야지
소피마르소 너무 예쁘네요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 👍 😊
아니 슬애님, 얼마만에 다녀가시는 건가요?! 정말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이렇게 한번씩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슬애님께서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좋네요. 그럼 오후 시간도 기분 좋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dito_movie 네 잘 지내지요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화 리뷰 기다릴께요 😃
슬프던기억만 나는데, 지금 보니 참 무책임하고 못된 브론스키네요. 유부녀를 끄집어 냈으면 생명다해 지켰어야지. 뭐람.
소피 마르소의 를 못봤었는데, 감사합니다. 💚
Gomunamu님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나이50 이 영화를 비디오로 첨 봤던거 같다 그때가 20대였는데ᆢ
소피마르소가 30대에 찍었다는데 참 애때고 아름답다
이 영화 젤 기억에 남는 장면 ᆢ기차역에서 자욱한 연기 사이로 소피마르소의 너무나 아름다운 얼굴을 넋을 잃고 보는 숀빈 ᆢ
두 주인공의 첫 만난 장면에 나도 가슴이 쿵쾅거려 몇번을 돌려 봤던 기억이 난다
영화를 보고 톨스토이 책을 다시 읽었던 기억도 청춘 내20대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제 소피도 나이가 들고 나도 나이가 들었네😢😢
오래 전, 남동생이 회사에서 공짜 영화표가 한 장 생겼다고 나에게 주었다. '안나 카레니나' 그것도 그날이 마지막이어서 제일 늦은 시간대에 영화를 보러 눈발을 맞으며 국도 극장으로 갔다. 마지막 날이고 제일 늦은 시간대라 그런지 자리는 여기 저기 비어 있었다. 눈을 맞으며 스케이트를 타는 여배우의 모습과 기차 플랫폼에서 남자를 우연히 만나는 모습. 지금도 한 겨울 밤이 되면 그날 밤 그리고 이 영화가 가끔 떠 오른다. 멀리 남쪽 나라에서.
댓글만 읽었을 뿐인데, jbrett yoo님이 말씀하시는 그 겨울 밤의 분위기가 제 머릿속에도 떠오르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시청과 근사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넘나 감상평이 😂낭만적이네요
소피
마르소. 정말 이쁘고 청순하고 아름답다.
제가 어릴적 너무 좋아해서 여러번 본 영화에요. 지이인짜 오랜만에 추억돋네요. 옛날엔 TV에서도 해주고 했는데 ㅎㅎ
그러셨군요! 또 한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시아를 생각하면 쓸쓸하고 외롭고 춥궁.. 암울하고......그랬는데
정말웅장하고 아름답네요~~
예전에 못느끼던것들을 요즘은 보게되는듯 하네요~~
마치 나무한그루보다 숲을 크게보는듯한 느낌이요.
영상미때문인지,,영화장르때문인지
디토님리뷰는 참 잔상이 좌아악쫘악 여운져요..😊
이쁘게 잘보고 가요~~(죄다 다들이쁘네 ㅎㅎ😅)
고맙습니다~~~~이쁜밤되세요^^♡
서린님 오늘도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주시고 정성 가득한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가 아닌 숲 전체를 보게 된다는 서린님의 말씀에 저는 어떤 사람인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러시아는 뭔가 웅장하고 광활하나 또엄청나게 화려하죠
@@lee-rn4rc 옳습니다~^^
단지개인적으로 접했던 문학,영화, 음악들이 내뇌리에 먹먹한 고독으로 닿았을뿐 ~ㅎ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야요~~ 님의 마음속에있는 화려함 밝음을닮고싶네요~좋은밤되소서~~^^♡
@@user-tk1bw2oz2s 제정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화려함의 극치죠 겨울나라 눈의 나라라 그런지 건축이나 장식은 다른유럽보다 더 강렬하고 화려해요^^
디토님은 어떤 사람이냐면요.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 목소리부터 댓글 하나하나 AI같아요. 좋은 영화와 리뷰 감사합니다. 😊 솔직한 감상평들도 가끔 재밌고요. 😊 시간가는줄 모르고 봅니다. 😊
소피 마르소 의 안나 카레리나 는
표현력 과 대사 가 전체적으로
매우 아름답고 세련됌
인간에대해 사랑에대해 ....
이 영화 매우 강추
남자의사랑을믿다니
이소설이 명작으로 둔갑했지만 안나의 불행의 시작은 너무 아름다운 외모 때문 뭐든지 적당한게 최고 안나의 남편은 좋은사람 이네요 많이. 참아 줬쟎아요
키티,소로키나 역할 배우들 짧게나오지만 미모가 후덜덜하네요
인형보는줄
고혹적 아름다움 소피마르소,, 배경은 묵직하게 깔려 흐르고 숨막히는 품위 정신의감각 이영화가소개될 때 (전 소설 영화를 한참 즐길 때) 하나같이 소설이며 영화들은 여주인공을 나락으로 떨어뜨렸을까요 참 싫다 하면서도 즐겨 봤었습니다 ^^
고맙습니다디토님!!
새로운 매일매일의 해종일이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인생의 사랑의 선택은 결혼으로 만나는 인연이 신이 허락한거라고.
이모가 아이두고 총각을 찾아 부산으로 갓다가 버림받고 자살. 엠브란그가 모시고 큰 이모집을로 60년전에 우리 안나 이모. 죽는 길이줄 모르고
오늘도디토님영화리뷰~잘보고갑니다 ~소피마르소의우수한눈빛그리고디토님의담백햐목소리까지~최고입니다~~^^항상감사드립니다 ❤❤❤❤❤❤❤❤❤❤
오랜 시간 한결같이 찾아주시는 짱아님께 제가 더욱 더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도 평안히 주무세요^^
새삼 소피마르소의 연기력에 감탄하게 되네요 😍
아무리 봐도 어색한데...
젊은 에다드 스타크 잘생겼네요
잘 보고 갑니다. 깊이 있는 작품이 영상으로... 멋진 배우들이 잘 소화했네요. 여운이 오래가네요
몇편의 안나 까레니나 영화가 있었지만 소피마르소와 숀빈이 나온 이 영화가 가장 인상적이었고 아름다웠음. 특히 초반 무도회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었음.
소피의 안나가 최고였음
이 영화리뷰라니! 역시 디토이야기는 제 취향❤ 톨스토이 문장으로 읽었던 최애장면들... 영화가 최대한 그 원작의 무게를 살리려한 작품이에요 소피마르소는 지구상에서 최선의 안나인것 같아요
J J님, 영상을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토요일 밤 보내세요.
오 안나
영상 해설
언제나
감사합니다
한때 받침판의 여인 😊
R Lee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명예욕에 미친 사람과 욕망에 미친 사람들의 콜라보 키티라도 성숙한 사람을 알아봐서 다행입니다.
숀빈이 영화에서 안 죽고 벗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죠. 제정 러시아 군복이 정말 잘 어울리고 원작에 나온 브론스키 이미지도 딱이에요. 화려한 얼굴이지만 속내는 은근 단순한 젊은 백작이었죠. 사랑하긴 하는데 진짠데 남자가 말도 타고 군복도 입고 클럽두 가야지 갑갑해 죽겠다 사랑한다는데 잔소리 왜케 많아 뭐 이런ㅋㅋ 소피 마르소의 영어가 프랑스 배우들 중 정말 훌륭하고, 좀 더 이런 정극 연기를 많이 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주연들에 뒤지지 않게 눈길을 끄는 미아의 연기가 참 좋았습니다. 몰리나도 정말 좋은데 얼굴이 너무 블라드 테페쉬와 닮게 나와서 의상도 동유럽권이고 하니 좀 무섭더군요ㅠㅠㅠ 아니 진짜 닮았음ㅠㅠㅠ 왜 아무도 그에게 드라큘라 역을 안 맡겼는지 이해 불가ㅠㅠㅠ
sh ep님의 캐릭터 분석, 정말 공감가네요^^ 그나저나 매일 귀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딸랑 하트만 누르는 것 같지만 적어주신 댓글 꼼꼼히 읽으며 깊이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와 진짜 너무 감사해여 이거 번역한 영상 보기 힘들었는데ㅠㅠㅠㅠㅠ😢❤
키이라 나이틀리꺼는 봐도 왜 반하는지 이해가 안되고ㅋㅋ
영화 전개도 뚝뚝 , 대사고 그냥 저냥인데
소피의 안나는 바로 납득이 가네요.
납득이...😤
대사도 멋지네요
이거 진짜 재밌는데 줄거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안나 남편은 좋은사람이었군요
브론스키 나쁜놈이구요
남.녀 불같은 사랑???
불같은 사랑은 서로 화상만입고 끝난다.
그냥 남.녀 결혼생활.의리.동지로 산다.44년째
해서는 안될사랑은 화상치료제가 필요합니다
사랑은 도대체 무엇인가, 왜 갑자기 찾아오는가, 영원히 풀리지않는 사랑이란 비밀의 열쇠.
옛날에도 있었고 지금도 존재한다. 이런 남녀의 사랑이 존재하지않는다면 삶이 얼마나 메마르고 지겨울까.
소피 마르소의 성숙미가 절정에 달했을 때 찍은 영화.
소설에서 묘사한 안나와 가장 가까운 외모의 배우가 소피마르소라고 생각합니다..브론스키는...음..
jk31 b님 귀한 시간 내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작 걸작 띵작 소피마르소 너무 아름다워
20:00 "행복한 가정은 다들 비슷해 보이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다른 이유로 그러하다"
의 첫문장
자식을 잃는것은 자신을 잃는거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영화로 보고 장면들이 아름다워 비디오테잎사서 보던 영화 소피마르소에 빠져있엇지요 톨스토이가 그시절 신문사회면에 나온 기사를 보고 소설을 썼다고 해요
불륜은 끝이 좋지않다는 ㅋ교훈
저에겐 책보다 영화가 더
나은 작품이었어요.소피마르소를 좋아해서이기도 하고..😂
다음 리뷰에 리브 타일러가 나오는 오네긴 리뷰해주세요!
윤정인님 안녕하세요^^ 시청과 영화 추천에 감사드리며, 저녁 시간도 기분 좋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남편이 보살이었네
세계문학의 산실, 러시아. 소설 만연체의 고수 토스토 앱스키 죄와 벌,톨스토이 부활,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의사 지바고등 문학적 감성이 풍부한 나라입니다. 문호들이 쓴 책 한 번 읽어보세요.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
김희철님 말씀 감사합니다.
별 말씀을.. 수고하세요.
레빈의 마지막 서명은 무슨 글자인가요?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톨스토이...? 인데 왜 그런진 저도 모르겠어요 레빈이 톨스토이가 투영한 인물이라 그런가
아빈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부분은 작가 톨스토이의 서명으로 보여지는데요, 실제 나무위키에 기재된 '레프 톨스토이'의 서명과 거의 흡사합니다. 위의 댓글처럼 극중 '레빈'은 톨스토이의 자전적 성격을 투영한 인물로, 영화 속에서 작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레빈을 통해 드러납니다.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리며 오후 시간도 기분 좋게 보내세요^^
빠른 답글 감사드려요.@@dito_movie
오, 그렇군요.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garden-f7r
브론스키는 실은 안나를 갖게 되자 금방 애정이 식어 버렸음이 원작 소설 곳곳에 나타남.
근데 본성이 나쁜 인간은 아니라 계속 사랑하려는 노력은 하지만, 사람은 남녀 불문, 누군가가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아닌지를 파악해 내는 직감이 굉장히 발달돼 있어서 안나도 그걸 느끼게 되고, 그때부터 둘의 관계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옥이 되어 감. 근데 의식적으로는 서로가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그런 아슬아슬한 관계에 이혼문제까지 겹쳐져, 아무래도 그당시 사회적으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안나는 점점 미쳐가고, 결국엔 ...
하지만, 너무도 달콤해 보이는 사랑이라는 마약이 발라진 격정을 참을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미쳤네. 불륜이라니. 인생나락이다!! 그 와중에 숀빈 멋져❤
불륜의 결말은 비극이란걸 알지만서도 한눈에 반한 상대를 이성으로 억눌러야만 한다는 것 자체도 비이상적이다
현실과 이상의 차이. 안나의 열정적 사랑은 쥐약인줄 알고도 먹는 어리석음
결말이 아주 좋네
멍청한 안나
페테르부르크
결제가 누락이다
소르키나가 젤이쁜데
갠적으로;; 키티의 미모가 훨 뛰어납니다 안나보다는 ;
근데 소피 저 앞머리는 맘에 안드네요. 안나연기는 비비안 리가 최고인듯
소피마르소는 이마가 미워서 늘 앞머리로 가리는듯
Jesus Christ is lord
블랙스타 안해야지
태영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제댓글 누락되다
댓글에 무슨 문제가 있으셨는지요?
독립못한 남자네
유부녀가 더 끌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