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는 애틋한 러브 스토리네요. 이제는 어엿한 작가로 성공한 제인이 그 옛날 하녀 시절에 겪었던 "어머니날"(원제)의 추억담입니다. 비밀의 사랑을 나누었던 첫사랑 폴도 죽었고 그가 죽은 후 결혼한 남편과도 사별을 했으니 참으로 박복한 여인입니다. 1920년대의 영국 사회를 잘 묘사했네요. 그 당시엔 물론 신분의 차이로 인해 하녀가 잘 사는 집안의 총각과의 사랑은 차라리 모험이었을 겁니다. 제인 역의 오데사 영은 여기서 처음 만났는데 역시 같은 호주 출신인 에 나왔던 멜리사 조지와 이미지가 겹칩니다.풋풋하고 매력적인 배우네요.여기서 부부로 나온 영국 영화의 감초인 콜린 퍼스와 으로 대스타가 된 올리비아 콜먼도 만나서 반갑네요.풀 영상이 보고 싶은 영홥니다. 🥤🥤🥤🧋🧋🧋
@@byjudy0345비록 이룰수없었던 첫 사랑이였지만, 그를 잃은뒤 결혼한 남편의 죽음, 사랑하는 사람을 한번 잃는것도 엄청난 아픔인데, 두번을 잃었으니, 박복하다고 표현할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이 여성은 부모도 모르고 고아원에서 자랐기에, 그런 삶을 박복하다고도 합니다.
솔직히 초반에 둘의 연애가 끝났을 때 안 됐긴 해도 안심됐어요, 안 끝났으면 제인이 임신해서 그 아기도 고아원행이었을 수도 있겠죠. 제인이 뭐 선택의 여지가 있을 리도 없고요. 지켜 보는데 불안했어요ㅠㅠㅠ 그러다 소외 계층의 남녀 둘이서 사랑하게 되니까, 역시 비극이어도 안정감이 느껴지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올리비아 콜먼의 말이 제인이 글을 쓰게 된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라는 걸, 그녀도 말의 네 번째 다리를 가질 자격이 있다는 걸, 그녀 자신에게 증명해 보고 싶었겠죠. 오늘도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얼마 전에 맘 먹고 시작부터 엔딩 자막 올라올 때까지 한 번에 보려고 사두었는데 오늘에서야 꺼냈지만 코로나의 마지막 몸부림을 받아주자니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결국 25분만에 스톱시켰네요. 영상미는 더 바랄 나위 없이 좋은데 플래시백 효과 (과거와 현재 장면의 교차) 때문에 약간은 성가셨다고나 할까요. 날 잡아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이런 우연이.....주말에 유튜브 무료영화로 1975년작 영국영화 "하녀들(The Maids)"을 감상했는데, 과 가 수상한 하녀들로 나오죠.....두 레전드 여배우 합쳐 놓은 듯한 마스크가 이 작품의 여주 과 비슷합니다. 실제로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할머니 제인역이 인데, 젊은 제인과 많이 닮았잖아요....여주인공은 오늘 처음 보는데....선도 굵고 굉장히 친숙한 얼굴입니다.^^ 킹스맨 는 왜 이리 나약해 보이는지.....반면 와이프역의 , 아카데미 후광때문인지....카리스마 넘쳐보임.
제가 요즘 '조쉬 오코너' 배우의 연기에 꽂혀있어서요. 그의 작품을 찾아보던 중 보게 된 영화인데, 참..어렵고 불친절하네요^^; 그냥 개인적인 제 생각만을 말씀드린다면.. 그와 나누었던 대화 중 폴이 자신의 추억을 들려주며 이야기하죠. 들은 이야기를 상상하고 떠올려서 자기 기억인 것처럼 표현해 보라고요.(나를 위해, 너를 위해)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제인의 독백은, 마침내 그러한 경지에 이르게 된 그녀가 이젠 폴의 추억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떠올려 글로 쓸 수 있는 훌륭한 작가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듯 보였어요. 말이 조금 복잡하네요. 물론 제 생각이 맞다는 것은 아니니 다른 의견도 얼마든지 대환영입니다^^ 오늘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보내세요.
폴 역을 맡았던 조슈 오코너를 찾아 보니 집안 자체가 예술 하는 집안이라 재능은 있었을 거라 생각 하는데 엄마 쪽이 유대계라 역시 유대계 푸시를 받은 거는 무시 하지 못할거 같네요. 또 사우스햄튼 출신이라 혹시 사우트 햄튼 FC를 서포트 하나 싶었는데 맞네요. 저번 시즌에 2부 리그로 강등 되었다가 다음 시즌에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돌아 옵니다. 이번에는 강등 안 당했으면 합니다
재능을 타고 났다면 재주에 머무를 가능성이 많고 창작은 해도 깊이가 없겠죠. 대부분 훌륭한 작품은 요즘 말로 '갈아넣어야' 나오는 건데 '갈아넣는다'의 전제가 '결핍'이니까요... 하지만 창작에 대한 욕구가 강렬하고 진지하고 진심이라면 그 에너지로 스스로를 갈고닦아 경지에 오르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찬욱 감독같은 경우가 데뷔 초 이후 10여년간은 작품 수준이나 대중성이나 평타도 못쳤지만 지금의 위치에 올랐죠. 하지만 그 분 초기 작품에도 그 시대와는 차별화되는 남다른 자신만의 '그 것'이 있기는 했습니다. 그 씨앗을 어떻게 가꾸어나가는가는 순전히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Hyewon Sim님 제가 댓글 확인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영화 상으로 봤을 때 그러한 뉘앙스는 풍겨지지 않았고요, 오히려 제인과 폴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던 셰링엄가의 하녀가 제인을 염려하는 듯한 눈빛으로 느껴졌습니다.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쟁 이 후 가족과 연인을 잃은 상실로 모두가 힘든 때 였을 거에요. 겉으론 전쟁이 끝나 일상으로 돌아가서 이 전의 삶처럼 생활하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상실의 흔적은 지울 수 없죠. 삶이 예전 같을 수 없는 이유로.. 그녀의 소설이 대중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전쟁 이 후와 다르지 않은 인간존재 자체의 외로움 때문 이였을 거에요
상실의 고통을 낭비하지 않는 자신을 향해 웃어주다. 참 멋진 표현입니다.
감사합니다.
상실의 고통을 낭비하지 않은 자신을 향해 웃어 주었다...오래 남을 말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콜린퍼스 닮은 할아버지인 줄알았는데.. 진짜 콜린 퍼스였네 ..아 세월이여.. 왠지 나는 늙어도 스크린 속에 스타들은 영원할 줄 알았는데 .. 그래도 아직 멋있는 콜린퍼ㅜㅜ
상실의 고통을 낭비하지 않았다... 참 멋진 말이네요 그렇게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한 여인이 작가로 성장하는 이야기... 단순히 밀회인줄 알았는데... 상실의 고통을 낭비하지 않았다. 참 깊고 아프네요.
오늘 영화는 애틋한 러브 스토리네요. 이제는 어엿한 작가로 성공한 제인이 그 옛날 하녀 시절에 겪었던 "어머니날"(원제)의 추억담입니다. 비밀의 사랑을 나누었던 첫사랑 폴도 죽었고 그가 죽은 후 결혼한 남편과도 사별을 했으니 참으로 박복한 여인입니다. 1920년대의 영국 사회를 잘 묘사했네요. 그 당시엔 물론 신분의 차이로 인해 하녀가 잘 사는 집안의 총각과의 사랑은 차라리 모험이었을 겁니다. 제인 역의 오데사 영은 여기서 처음 만났는데 역시 같은 호주 출신인 에 나왔던 멜리사 조지와 이미지가 겹칩니다.풋풋하고 매력적인 배우네요.여기서 부부로 나온 영국 영화의 감초인 콜린 퍼스와 으로 대스타가 된 올리비아 콜먼도 만나서 반갑네요.풀 영상이 보고 싶은 영홥니다. 🥤🥤🥤🧋🧋🧋
아! 흥규님 댓글을 보고 나니 정말 '멜리사 조지'배우와 많이 닮았단 걸 알겠네요. 오늘도 소중한 말씀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보내세요^^
블랙워싱만 없으면 좋았는데
남편이 먼저 죽으면 박복한 거?
헛소리 하네. 혼자 조선시대에 사나보군
작가의 이름이 누구인가요??
제인 페어촤일드인가요?
함 그녀의 소설을 찾아 읽어봐야겠네요...
@@byjudy0345비록 이룰수없었던 첫 사랑이였지만, 그를 잃은뒤 결혼한 남편의 죽음, 사랑하는 사람을 한번 잃는것도 엄청난 아픔인데, 두번을 잃었으니, 박복하다고 표현할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이 여성은 부모도 모르고 고아원에서 자랐기에, 그런 삶을 박복하다고도 합니다.
상실의 고통을 낭비하지 않았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조쉬 오코너...젊은 시절의 리챠드 기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매력적인 배우.
상실의 고통을 글로 풀어내며 그래도 끝까지 사랑했던 사람을 잊지못하며 진정한 사랑을 했던 한 여인의 소리없는 절규같은 느낌이 드는 영화네요
오늘도 즐감하고갑니다~^^❤❤
조쉬 오코너 특유의 수줍은(?)듯하면서도 다정한 표정이 마음에 박힌 작품이었습니다🥹
너무 슬프네요...태여나자마자 버려진 것이 행운이라니 자식을 맇은 고통이 맘에 와 닿았어요...
상실의 고통을 낭비하지않은
자신을 향해 웃어주다니
영상미 만큼이나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가 않고 멍하던 차 반가운 소식 같아
설레이며 볼 것이라 디토♡님에게 감사가커서 캄샤드려요~~^^
늘 평온한 일상이 되시길~ 이제 정주행 하려 갈 겁니다 댓하며 흘러보냈기에 처음 부터..
08:18
남배우의 섬세한 연기분석이 좋으네요
영화소개 고맙습니다.
디토님~오늘은😢 가슴이먹먹해지는...오늘리뷰도너무너무좋았습니다~~~항상감사합니다 ~좋은한주되세용❤❤❤❤❤❤❤❤❤
리뷰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 영화를 좋아하나봐요. 원작을 봐야겠어요. 제인의 내면연기가 뛰어납니다.
상실의고통을
글로 표현하며
하녀이지만
사랑다운 사랑을 경험한 인생 멋지네요....
상실이라는 재료를 요리해서 글을 썼네요. 그것도 맛있고 훌륭한 글로. 부정적인 사건과 감정도 결국 잘 다루면 멋진 결과물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그걸 다루는 사람의 문제인 듯.
이 영화 좋아요~ 조쉬 오코너 너무 매력적으로 나와서 팬 됐어요!
오늘도
한편 정주행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가혹한 운명과 상실의 대한 이야기를 잔잔하고 섬세하게 담은 영화네요 디토님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기다렸는데..올라왔네요.
잘 보고 갑니다.
솔직히 초반에 둘의 연애가 끝났을 때 안 됐긴 해도 안심됐어요, 안 끝났으면 제인이 임신해서 그 아기도 고아원행이었을 수도 있겠죠. 제인이 뭐 선택의 여지가 있을 리도 없고요. 지켜 보는데 불안했어요ㅠㅠㅠ 그러다 소외 계층의 남녀 둘이서 사랑하게 되니까, 역시 비극이어도 안정감이 느껴지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올리비아 콜먼의 말이 제인이 글을 쓰게 된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라는 걸, 그녀도 말의 네 번째 다리를 가질 자격이 있다는 걸, 그녀 자신에게 증명해 보고 싶었겠죠. 오늘도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sh ep님 오늘도 좋은 해석과 의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얼마 전에 맘 먹고 시작부터 엔딩 자막 올라올 때까지 한 번에 보려고 사두었는데 오늘에서야 꺼냈지만 코로나의 마지막 몸부림을 받아주자니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결국 25분만에 스톱시켰네요. 영상미는 더 바랄 나위 없이 좋은데 플래시백 효과 (과거와 현재 장면의 교차) 때문에 약간은 성가셨다고나 할까요. 날 잡아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unoy1103 아니 코로나신가요? 그럴 때는 푹 쉬셔야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ㅠㅠㅠ
@@shep4140 고마워유. 한국 가는 뱅기도 미뤘어요.
흑 슬프네요. 오늘도 잘 감상했습니다!
이런 우연이.....주말에 유튜브 무료영화로 1975년작 영국영화 "하녀들(The Maids)"을 감상했는데, 과 가
수상한 하녀들로 나오죠.....두 레전드 여배우 합쳐 놓은 듯한 마스크가 이 작품의 여주 과 비슷합니다. 실제로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할머니 제인역이 인데, 젊은 제인과 많이 닮았잖아요....여주인공은 오늘 처음 보는데....선도 굵고 굉장히 친숙한 얼굴입니다.^^
킹스맨 는 왜 이리 나약해 보이는지.....반면 와이프역의 , 아카데미 후광때문인지....카리스마 넘쳐보임.
주인공 폴은 정말 많은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였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당
더 크라운의 엘리자베스 왕비와 찰스 왕세자가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ㅎㅎ
와 보석 같은 영화 리뷰 고맙습니다. 구독❤
아름다운 영화 추천 감사요~
상실의 고통을 담담하게 풀어내고자 한 영화 같군요
그래서 작가가 되기로 한 제인의 세번째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제가 요즘 '조쉬 오코너' 배우의 연기에 꽂혀있어서요. 그의 작품을 찾아보던 중 보게 된 영화인데, 참..어렵고 불친절하네요^^;
그냥 개인적인 제 생각만을 말씀드린다면.. 그와 나누었던 대화 중 폴이 자신의 추억을 들려주며 이야기하죠. 들은 이야기를 상상하고 떠올려서 자기 기억인 것처럼 표현해 보라고요.(나를 위해, 너를 위해)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제인의 독백은, 마침내 그러한 경지에 이르게 된 그녀가 이젠 폴의 추억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떠올려 글로 쓸 수 있는 훌륭한 작가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듯 보였어요. 말이 조금 복잡하네요. 물론 제 생각이 맞다는 것은 아니니 다른 의견도 얼마든지 대환영입니다^^ 오늘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보내세요.
영화가 너무 예쁘네요 감동까지ㅠㅠ!
폴 역을 맡았던 조슈 오코너를 찾아 보니 집안 자체가 예술 하는 집안이라 재능은 있었을 거라 생각 하는데 엄마 쪽이 유대계라 역시 유대계 푸시를 받은 거는 무시 하지 못할거 같네요. 또 사우스햄튼 출신이라 혹시 사우트 햄튼 FC를 서포트 하나 싶었는데 맞네요. 저번 시즌에 2부 리그로 강등 되었다가 다음 시즌에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돌아 옵니다. 이번에는 강등 안 당했으면 합니다
가슴이아려오는영화.
상실의고통😂
아 영국대저택 룸투어를 안해주네ㅠㅠ 근데 달리 말하면 인생의 풍파없이 곱게 자란 사람은 이렇다할 창작을 못하는걸까요? 그게 궁금하네
재능을 타고 났다면 재주에 머무를 가능성이 많고 창작은 해도 깊이가 없겠죠. 대부분 훌륭한 작품은 요즘 말로 '갈아넣어야' 나오는 건데 '갈아넣는다'의 전제가 '결핍'이니까요... 하지만 창작에 대한 욕구가 강렬하고 진지하고 진심이라면 그 에너지로 스스로를 갈고닦아 경지에 오르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찬욱 감독같은 경우가 데뷔 초 이후 10여년간은 작품 수준이나 대중성이나 평타도 못쳤지만 지금의 위치에 올랐죠. 하지만 그 분 초기 작품에도 그 시대와는 차별화되는 남다른 자신만의 '그 것'이 있기는 했습니다. 그 씨앗을 어떻게 가꾸어나가는가는 순전히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담배 피고 싶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영화^^
묘하다 저 영상만 보면 마지막을 함께한 하녀와도 정분이 났던 걸까 그걸 알아차린 주인공인가 말이오
Hyewon Sim님 제가 댓글 확인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영화 상으로 봤을 때 그러한 뉘앙스는 풍겨지지 않았고요, 오히려 제인과 폴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던 셰링엄가의 하녀가 제인을 염려하는 듯한 눈빛으로 느껴졌습니다.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나요?
아쉽게도 넷플릭스에서의 서비스는 지난 달에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네이버 시리즈온, 쿠팡 플레이,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한 것으로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
내 인생의 남자들은 나 역작쓰라고 다 죽나보다
ㅠㅠ
조쉬오코너와 올리비아 콜맨은 여기서도 모자지간으로 나오나요? 더 크라운에서도 그러던데
모자 관계는 아닙니다. 어릴 적부터 함께 어울리던 이웃이자, 서로 같은 아픔을 공유한 사이이지요.
슬프다
그래서 세번째는 머였나요ㅜ
영화에선 끝까지 알려주지 않은 채 끝이 납니다. 보는 이에게 해석을 맡긴거겠죠? 저에겐 조금 어려운 영화였어요 ^^;
잘 이해가 안가요ㅠ
그러실 수 있어요. 영화가 어려워 제 설명만으론 이해하기 힘드셨을 수도 있어요. 다음번엔 조금 더 편안한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감사합니다.
전쟁 이 후 가족과 연인을 잃은 상실로 모두가 힘든 때 였을 거에요.
겉으론 전쟁이 끝나 일상으로 돌아가서 이 전의 삶처럼 생활하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상실의 흔적은 지울 수 없죠.
삶이 예전 같을 수 없는 이유로..
그녀의 소설이 대중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전쟁 이 후와 다르지 않은 인간존재 자체의 외로움 때문 이였을 거에요
영화의 철학에 비해 썸 네일이 약하네요
1818 YYY6님 안녕하세요. 영화의 무게에 비해 썸네일이 가벼운 느낌이라는 말씀이신거죠?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앞으로 조금 더 신경쓰도록 할게요. 관심 어린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
외국 영화 하녀이름은 거의다 제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