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자신이 사회적으로 어디에 위치해 있던, 얼마만큼의 지위에 있는 사람이건 그 누구라도 그렇게 노력하며 살아야할 필요가 있고 그렇게 지성인의 모습과 가깝게 사는 노력을 해야 어떤 현상이건 더 맞는 판단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봐요. 그러나,.. 솔직히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들 보다도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고 세상을 실질적으로 좌지우지 하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매우매우 훨씬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인게 사실인듯 해요. 물론 민주주의의 기본 바탕은 거의 모든 나라들의 헌법에서도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고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법에 명시되어 있는 문구에 불과할 뿐인게 사실이고, 반면 진짜 주인 역활을 거의 다 하고 있는건 소수의 그 윗분들인게 요즘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거든요. 울프 박사님의 인터뷰 마지막 부분에서처럼,.. 자기나 조승연님 처럼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일수록 항상 옮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말씀도 제 얘기와 비슷한 맥락이라 봅니다. (물론 저의 수준이 울프 박사님과 비견되는 수준이라는 뜻이 아니구요ㅎ) 그리고 그런 분들일수록 자기 생각에서만 멈추는게 어떤 면에선 굉장히 위험하고 부정적일 확률이 높구요. 거기에 양심과 도덕이 솔직히 더해저서 실천하고 행동해야 된다 봐요.
아닌걸 아니라고 못하고 정신병있는 사람들 귀기울이고 존중해주고 오냐오냐하면 남자가 말한마디로 여자가되고 탈의실 화장실 교도소도 여성전용으로 가고 스포츠도 여성스포츠에 참가가 가능해집니다 실제 세상이며 올림픽에서도 보셨고 수많은 사례가 존재합니다 민주당이 그런 나라를 만들기위해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는거고요
사람들에겐 '민주주의라는 것은 좋은 것이다' 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민주주의라는게 좋은 것은 알지만 얼마나 연약한 것인지 모르는 대중에게 그간에 수많은 투쟁을 하여 겨우 자리잡았는지 인지하고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내야한다는 말을 하고자 책을 쓴 것같네요 다만 시청자 입장에선 마틴 울프가 하고자하는 말은 많은데 그 것을 다 풀어가고자 하다보니 부분부분 엥? 스러워서 내용을 놓칠만한 구간이 있었는데 그걸 조승연작가님이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풀어가는 장면이 있어서 몰입을 더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생각을 한번더 해보게끔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ㅋㅋㅋ 어떻게 해야 잘 모르는 시청자들에게도 잘 전달이 될까하는 고민과 정성이 들어간 영상인게 느껴졌어요!
결국 제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국민의 지능이 높아야 하며 교육을 통해 지능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는 문맹을 벗어나 일자리를 갖게 만들어 국가의 부를 창출하고, 말 잘듣는 국민을 만드는 교육과 언론정책을 대부분의 국가에서 시행해 온게 사실이죠. 그러나 단순지식능력과 판단력으로는 세상의 변화를 따라 잡을 수 없고, 먼장래를 내다보지 않고 자신의 이익에만 따르는 국민들의 투표와 정치인의 포퓰리즘이 소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작금의 사회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단순 지식습득이 아닌 지적능력을 키우는 지능교육으로 교육이 이루어져야 훗날 세상이 안정되리라 봅니다.
민주주의는 공부하는 국민이 필요한 제도입니다. 무지한 국민이 있는 민주주의는 언제든 너무 쉽게 무너져 내릴 수 있고 부정부패는 끝없이 심화 될 것이고 결국 민주주의라는 포장을 잘한 부정부패가 넘치는 소수의 자본가와 기득권들이 지배하는 사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대에 따른 문화나 국가나 지역에 따른 문화마다 선과 악이 공통적인 비슷한 것과 이질적으로 다른 것이 동시에 존재 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가 돈다는 과학을 말했다가 화형에 처해지는 시대엔 권력을 위한 희생양 찾기였습니다. 다큐를 보면 침팬지들은 100명 정도의 사회에서 서열 정리가 얼마나 잔인한지 보여주는 본능적인 사실이라면 인문학의 출발은 만 명 이상, 1000만 명 이상의 사회에서 안 싸우고 서로 잘살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발전되어온 것입니다. 또는 왕이나 기득권들이 시민들을 잘 지배하기 위해서... 문화,규범,법,종교,미신,민주주의,사랑,우정,화폐,주식회사 등등... 행복이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같은 인문학 책을 수없이 읽어 바도 결국엔 정의(뜻)하기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거의 모든 악의 근본적인 문제들은 교육에 달려있습니다. 한 국가의 미래는 교육입니다. 세계의 미래도 교육입니다. 인성말살교육 세계1위 경쟁교육 세계1위 학폭 세계1위 인구소멸 세계1위 모든연령대 자살률 세계1위 (거의) 불평등 세계1위 ... 북한의 교육은 독재자 세뇌 작업입니다. 자본주의만 극대화해서 인간을 인적자원(인적자원부) 이라 부르는 대한민국도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독서만 하는 것 보단 독서 후 독후감과 토론, 더 나아가 명상과 강의 까지 한다면 진정한 자신의 지식과 지혜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들 중에 특수한 것은 인문학 교육의 힘으로 인간적인 것이 좋은 것이라 믿는 것입니다. @ 인문학 (세상에 없는 상상의 산물, 인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인간의 특성 = 우주에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을 믿는 능력 -- 유발하라리 사랑 국가 화폐 민주주의 행복 종교 아름다움 우정 등등..(존재하지 않는 것을 인간의 상상으로 만든 가치 )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본능에서 오는 것 일수 있고 학습으로도 알 수 있죠.(굶주려보고 아파보았던 사람들) @ 자연 과학 (우주는 빅뱅에서 왔다.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있다. 우주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문명인 이라면 자연 과학과 인문학을 조화롭게 익히고 아무 의미 없는 우주에서 행복이라는 상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찰나의 시간을 아름답게 살다 갑니다. 의미 부여를 너무 과하게 해서 사이비 종교나 이기적인 사랑이나 우정에 빠져서 자신을 괴롭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김상욱 물리학 교수의 전기 넌 어디에서 왔니 th-cam.com/video/cTXh3P0qBTg/w-d-xo.html&pp=ygUJ7KCE6riw64SM 라는 강연 추천 합니다. (그외 팩트폴니스 , 민주주의란 무엇인가-th-cam.com/video/3GqVnvPg8AI/w-d-xo.html&pp=ygUM66-87KO87KO87J2Y 유시민 작가 th-cam.com/video/MQnDHBtKr44/w-d-xo.html&pp=ygUQ6rmA64iE66asIOq1kOycoQ%3D%3D 김누리 교수) 추천 합니다. 더불어 박문호 박사의 유튜브 강연들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우리들이 누리는 모든 자유와 민주주의 와 안전함 등등... 이것들은 거저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싸워서 피 흘리고 수많은 목숨들이 피해를 입으며 겨우 지금 정도를 달성한 것입니다. 언제든 이런 나라도 순식간에 북한보다 더한 나라로 돌아가는 것도 순식간입니다. 국민들이 알고 깨우쳐야 싸우고 투표하고 투표 제도의 불합리 함도 알 수가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살려면 공부를 해야 됩니다. 책을 읽어야 됩니다. 사이비 같은 종교나 미신에 빠져서 그저 안일하게 살지 않아야 됩니다. 국힘당이던 민주당이던 6;4 혹은 4:6으로 서로 해 먹어온 정치 입니다. 선거 제도의 불합리함을 알아야 합니다. 성별 5:5 나 세대별, 직업별 의회 구성이 안 된 나라. 검사,변호사,교수 와 사학 재단의 자손들과 신흥 학원 재벌들이 국회에 전부 포진해 있습니다. 언론은 자본과 권력의 하수인 , 이런 나라는 세계에서 드문 나라. 인간 최소한의 평등과 기회는 교육입니다. 당신들의 불행은 꼭 당신만의 탓은 아닙니다. 환경과 사회의 잘못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인간 최소한의 평등이 교육 받을 권리 이고 민주주의 국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주의가 공평하다고 착각을 하는 게 비극의 시작입니다. 능력주의는 기득권을 위한 교육 제도 입니다.(주입식 교육과 입시 부정, 학교 부패, 학교 서열화 등등...) 일을 안 해도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대학교 까지는 맘껏 하게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세계 10위 이상의 경제 대국이라면 ... 세금을 좀 더 공정하게 걷어서 부를 공평하게 분배하고 ... 이런 것이 안 이루어지고 있어요 저는 초등학교 시기에 아버지가 사준 세계 위인 전집(약 100권) 과 중학교 때 사준 현대 문학 시리즈(약 80권) 그리고 무수히 많은 무협 소설과 판타지 물을 본 게 다입니다. (그 외 몇 몇 자기 개발서나 인문학 책을 보긴 하였지만..) 그 후 나이가 들어 유튜브를 접하면서 잘 몰랐던 과학과 사회에 대해 아주 조금 눈을 떴습니다. 그중 김상욱 교수나 유시민 작가 등등.. 이 분들의 영상을 보며 느낀 바가 있어 그들의 영상이나 다른 분들의 책 등을 좀 더 많은 이에게 추천 하려 합니다. 후회하는 것은 20대 이후 무협지 와 판타지 등 자극적인 것만 너무 많이 읽고 훌륭한 과학 책이나 인문학 책들을 좀 더 못 읽은 것 입니다. 그저 다른 분들도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추천 합니다. --- 코스모스 --- tv다큐 와 책(과학과 인문을 모두 포함한 책) 자녀를 둔 모든 가정 거실의 TV를 안방으로 옮기고 거실엔 책을 두는 운동도 좋은 교육으로 생각 됩니다. 물론 부모가 읽는 모습을 자식들에게 의식적으로 자주 노출 시키면 더욱더 좋습니다. 읽고 나서 친구나 부모와 토론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지면 더 좋습니다. 이것이 교육이고, 민주주의든 한 인간의 품격이든 알아가는 행복이든 공부하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먼 꿈 같은 일입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민주주의속 자본주의에서의 새로운 돌파구는 자본력으로 최대한 평등하게 교육수준을 끌어올리는거라 생각합니다. 그 교육에 있어서는 인간성과 도덕성, 공감능력이 강조되어야 하고 문제에 있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일깨워주는거라 생각합니다.
동아시아 같은 권위주의적 사회 체제에서는 공동체와 입장의 통일성을 중시하기에 내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사회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그걸 해결하려기 보단 감추려는 성향이 커서 발전이 정체되고 사회가 곪음. 반면에 서구사회는 항상 분열되어있어서 서로다른 민족이 다른 이해관계를 가지고 치고박고 싸우며 끈임없이 변화를 겪은 사회임.내외적으로 혼란스럽지만 동아시아처럼 문제해결에 소극적이지 않고 항상 다양한 의견들이 충돌함. 대부분 전쟁을 수반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사회가 항상 변함. 하지만 이런 충돌이 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혼란만 가중시키며 결국은 공멸할 위기를 매번 겪음(그리스 문명의 몰락,1,2차세계대전 등)
같은 한국인인데도 아래 댓글을 보면, 정말 다양한 생각들이 있음. 우선 내부자이자 외부자 일수도 있는 이런 저널리스트를 통해 참신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음. 인식 자체를 항상 투쟁해서 찾는 게 맞는 방법일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민주주의든 자본주의든 혹은 그 안에서 내가 돈을 벌든, 사업을 하든 투쟁을 통해 쟁취해왔다는 것에는 고개가 끄덕여짐. 역사는 그 형태와 대상만 달라질 뿐 반복된다는 커다란 전제(?!)를 다시 한 번 새삼 느끼게 해준 거 같음. 다만, 이민자를 받아들여서 그걸 정치적/경제적으로 꾸려왔던 서구사회와 달리 아시아 특히 한국/중국/일본/대만 등은 안 그랬음. 여기선 그것의 장단점을 언급했는데, 갑자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음. 영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서유럽은 제국주의로 자기들 깃발 꽂으면서 약탈해왔던 문화인데, 자연스럽게 무역거래 및 인원들이 이동했을거임. 그걸 우리가 지금 설명할 떄, 이민이라는 걸로 부르는 것 뿐. 그리고 그런 거래로 자연스럽게 다양성이 인종부터 물품까지 생겨났고, 그게 동인이든 아니든 어우러져 산업혁명부터 등등의 혁신으로 연결됨. 애시당초 문화적 배경이 다르고, 역사자체가 다른데 그걸 인종의 다양성 등에서 장단점이 더 폭발할(?) 것처럼 말하는 게 웃겼음. 그렇게 국제적 협력이 중요함에서 브렉시트로 EU를 떠났던게 아니..떠나려고 했던 건 다양성에 기인한 것인가?! 런던에서 태어나고 자라왔고 앞으로 쭉 그렇게 살아갈 것이라는 저널리스트의 말에 사실 이 사람의 사고적 한계가 분명히 존재할 거라는 걸 느끼게 해줌. 나쁘다는게 아닌, 이렇게 각자의 상황 및 저마다의 인식에서 태생적인 한계가 있을거고, 전문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조차 그런게 있다는 건 우리가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 그래서 더욱더 서로의 관점을 듣고, 이렇게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하진 않을까?! 개인적으로 이런 베스트셀러와 그 작가를 통해 우리의 내면이나 속해있는 시스템의 근간에 대해 들여다 볼 수 있는 콘텐츠가 학교에서 아이들의 토론 주제로 쓰여졌으면 얼마나 좋을까했음. 아이들이 세상에 나오기 전, 시간이 있을 떄, 충분히 눈으로 보이는 세상이 아닌 그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나 왜 이런게 일어났을까하는 2차적인 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훈련이 앞으로 한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과 방향을 정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했음.(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 문제 푸는 것도 좋은데, 그런 훈련은 기계만 양산이지 다루는 토픽의 다양성이 필요함.)
현재 중학교3학년인데 여러모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등등의 과목들은 교과서가 계속 개편되는것도 아니기에 급변하고있는 세상을 담지 못하고 3~4년전 일들을 가르치며 정작 사회에 나가서 중요한것을 많이 배우지는 않는것같습니다. 선생님들도 특별히 나서서 더 가르치시려는 의욕도 없으시구요. 하여 사회 뿐만 아니라 모든과목들은 다양한시각과 직접생각해보고 고민하는힘을 키워주는것이아닌 작가조차 공감하지못하는 작가의 의도를 찾는 문학작품들을 암기하고, 새로운시각의 해석을 무조건 틀렸다, 선생님이 가르치는게 정답이다 라고 말하며 정말 모든과목이 암기인, 그런 교육을 받고있다보니까 다같이 무지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친구들도 당장의 내신, 시험점수 챙기는데에 급급하고 미래사회,정치등 세상이 바뀌어가는것들에는 관심과 흥미로 찾아보고, 알아보고, 따라가려는것보다는 당장 대학교이름과 어느과에 가야하나,,, 하는 진로에 대한 불안감만 커지는것같습니다. 그냥 생각이 없는 아이들이 더 많구요. 참.. 저희 세대도 곧 어른이 되어 사회구성원으로써 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하는 한사람,한사람이 될텐데.. 이러다 정말 나라 망할것같아서 걱정되네요
@qhals0 이 친구 다컸네. 그렇게 느끼는게 중요함. 그리고 그렇게 느꼈으면, 그걸 실현할 방법을 찾아보길 바람. 결국 모든 길은 본인이 원해야 보임. 예시를 들어주면, 한국 사회에서 느끼는 그런 한계가 있어도 잘 찾아보면 국내의 다양한 공모전 및 경쟁공고 들이 있음. 거기서 작은 성과라도 내려고 해볼 것. 이 단계를 지나 해외에서도 찾아보면, 역시 다양한 공모전 및 경쟁 공모가 있음. 분야에 제한을 두지말고(스포츠, 디자인공모 경제 잘전방안 공모 등등) , 재밌겠다 싶은 거!? 성적은 어느정도 내고, 그런 곳에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면 거기서 본인이 부족한 것들과 준비하면서 희열같은게 있음. 외국의 다양한 축제나 전시회를 가볼 수도 있고, 거기러 계속 영감을 받아 작은사업 등을 시작해 볼 수도 있고, 그 사업의 초기자금으로 부모님을 설득해 100만원이라도 지원받고, 그 후 잘되면, 벤처투자 같은 걸로 투자자를 찾기위해 준비하면서 성취감과 남다른 비전을 갖을 수도 있음. 나이가 30년 가까이 차이나는 아저씨지만, 내가 중학교 때 누가 옆에서 이런 말이라도 해줬으면 더 사고(?!) 치면서 재밌게 살지 않았을꺼 싶음. 내가 잘되야, 내 가족이 잘되고 그게 내 지역사회 그리고 내 국가가 잘 될수 있는 것처럼 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놓고, 큰 흐름을 위주로 후회없는 삶을 살길 바래요, 학생. 화이팅!
저도 이 영상 대부분은 납득하고 공감합니다만, 단일민족의 장점을 너무 축소시키는것에 굉장히 의아했습니다 일단 이민자 유입은 갈등을 유발하고, 양극화가 심화되고, 그로써 범죄율이 엄청나게 상승할 수 밖에 없죠 예외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이민자들이 몰리는 미국 한 국가만 들 수 있겠네요..😂 부촌에 가드끼고 살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의 경우에만 이민자가 초래하는 사회갈등과 크게 상관이 없겠죠 대부분의 서민들에게는 큰 불안으로 다가옵니다
결국 민주주의와 경제 체제를 사회 구성원인 국민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끌고가지 않으면 이런 위기가 해결되기는 어렵겠군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시민이 책임지고 바꾸지 않고 그 책임을 누군가 능력이 좋고 강력한 사람이 나타나 그 사람에게 떠넘기고 해결해주길 바라게 된다면 역사에 다시 한 번 이름만 바뀐 독재, 파시즘이 대두하게 될 것 같아 두렵습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상충하기도 하면서 상호보완적이기도 하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견제해야 한다는 것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러려면 국민들이 항상 정치와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깨어있어야 하겠구요. 이렇게 좋은 퀄리티의 유익한 영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제 댓글들도 찬찬히 읽어보며 생각을 더 넓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용기내서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구독자 천명도 안될때부터 아니죠~~~ 승연님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기 경험담 도서에서 승연님을 처음 만나뵙겠습니다~~ 린치핀과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위기 2가지 책으로 피터드러커 독파단이란 독서모임을 이틀뒤 치맥하면서 토론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올바른 생각 전파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럽은 2천년간 전쟁을 안한 기간이 손에꼽을 정도일 겁니다. 지금 누리는 평화는 단지 2차대전과 그 이후 몇몇 큰 전쟁을 겪은 사람들의 끔찍한 기억에 기반합니다. 그리고 그 세대는 거의다 죽어서 사라져가고 있고 그들의 자녀세대는 늙어가고 있죠. 이제 선진국 사회를 이끄는 이들은 전쟁과 전혀 무관한, 이미 발전된 사회만 경험한 이들입니다. 세상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것 뿐일지도 모릅니다. 19세기 말 유럽 강대국들은 20세기 시작과 동시에 이렇게 끔찍한 전쟁이 일어날거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죠. 이성과 기술 논리와 철학에 대한 믿음과 환호만이 팽배했습니다.
사장님이 유튜브 뭐보냐고 물어보시길래 "조승연의 탐구생활"을 본다고 말씀드렸어요. 우리랑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면서 너무 똑똑한 사람의 이야긴데 너가 그걸왜보냐 라는식의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지방대나와서 작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이런 저는 이런 영상을 볼 이유 자체가 없을까요. 참 이런 내용의 이야기들을 집에서 누워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는데 현가 오네요 ㅋㅋ..
님의 내면이나 가치관을 잘 모르거나, 알려고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사람의 말에 현타 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옳다고 믿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 투쟁하는 것이 중요하듯,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당당히 지키셨음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시각, 그 입장이 동일하다면 우리는 같은 세상에 있는 겁니다.
여러 현인들의 책들을 읽다보면 결국 핵심은 "정답은 없다"에 다다르는거 같습니다. 인간은 범주를 만들어 사고하기를 좋아했고 정답이 있다고 믿으며 추구하는걸 좋아했지만 세상 인간사 대부분의 오류는 정답을 너무 강하게 믿기에 생겨나고 혁신 또한 정답이라 믿었던것을 타파하며 생겨나죠.
영원한건 절대 없고! 절대진리는 없고 늘 변화하고 변화한다는것만 불변같은데 자꾸 인간은 범주화를 하고 기준을 만들어서 사고하게 프로그램된거 같아요. 그때 그때 맞추어서 사안 사안마다 관심가지고 알려고 끊임없이 정말 끝없이ㅡ 내가 모른다걸 전제로 실체를 알려고 하고 판단해야 하는데 매일 기준없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나 사건에 공부하고, 사고한다는건 고문에 가까우니 종교건 신념이건 빠져들기 원하는거 같아요.
세상 인간사가 건강한 해결책을 이루어낸 대부분의 경우는 정답이 없다고 믿는것이 아닌 스스로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는것을 믿고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하듯이. 님이 말하는 “세상 인간사의 대부분의 문제는 정답을 너무 강하게 맹신했기에 발생한다” 라는 말은 그냥 말장난에 불과하고, 아무런 실용성없는 무책임한 말일 뿐입니다. 무엇이 옳은가를 고민하기에 더 나은 해결책을 상상할수 있는거죠. 진정 세상을 더 이롭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똑똑하게 생각하고 책임감있게 추구합시다.
@@kamzatuigim7507 그러니까 당신 같은 사람들이 지옥을 만드는 것이라니까. 지상에 천국에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것을 달성하면 어떤 시스템을 도입하면 어떤 사상을 도입하면 천국이 온다고 생각하는 것 그 자체가 망상이야. 200여년 전에 인류는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과학이 이 세상의 천국을 가져온다고 여겼지 그런데 실상은? 200년도 안되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기후위기의 상황을 봐봐 죄라는 것은 바로 인간의 의지라는 것이 바로 죄란다. 다른 것이 죄가 아니라. 인간은 답을 알 수가 없는 것이란다. 과학이 혹은 어떤 사상이 어떤 물질 문명이 자본주의가 혹은 공산주의가 혹은 민주주의가 천국을 가져다 올 것이라고 여기는 그 의지 그 자체가 바로 죄라는 것이란다. 알겠냐? 수준을 좀 높여봐 너같이 생각하는 자를 두고 우리는 바로 개돼지라고 부르는 것이란다.
이 주제와 마틴 울프라니 무척 반갑네요. 개인적으로 저 책 읽으면서 작가의 성격(?), 진실된 빡침(?)이 드러나는 문장들이 있어 웃음이 나온 부분이 여럿 있었습니다. 비슷한 다른 두꺼운 책들에 비해 술술 읽히는 책이었어요. 최근에 저도 비슷한 주제에 심취해서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군중심리' 등등을 읽었어요. 혹시 관련해서 더 읽어 볼만한 책이나 영화, 드라마가 있으면 추천해 주시면 더 좋겠네요! 항상 시의적절한 소재로, 가려운 곳 긁어주는 질문을 던져주시는, 작가 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보겠습니다 :)
우리는 그나마 지구가 가장 평화로운 시대에 강력한 경제적 부양 능력으로 80억 인구가 지구촌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인류 역사 이래 가장 혜택받은 인류라고 할 것입니다 물론 이 80억 인구 중에는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군인도 있고 산업 재해로 인해 고통을 받는 노동자들도 많구요 혼돈과 혼란의 21세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의 21세기 밀레니엄 시대를 대전환의 위기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류가 이룬 경제적 발전들은 저마다 가장 적합한 정치경제적 제도를 찾아야 하는 당면과제에 직면한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으로 민주 정치와 개방적 경제 체제는 그 완벽한 형식이나 내용을 찾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세계화 시대의 개방 경제 체제와 크고 작은 다양한 시장 경제 체제들의 교환과 거래는 일시적으로는 독과점 등에 의한 불균형이나 정보의 불균형에 따른 여러 문제나 손해나 피해를 유발하지만 결국은 불균형 거래는 보다 효율적이며 최고의 만족을 주는 균형점으로 이동하고자 시장 경제 체재 내의 경제 주체들인 민주 정치로 구성된 정부나 주주 총회나 노조를 포함한 이사회나 경영자 포함 근로자 등으로 구성된 생산의 주체 기업 그리고 정부와 기업의 구성에 기초가 되는 생산과 소비의 주체인 가계 그라고 해외 시장까지 긴밀하게 연결되어 끊임없는 상호 작용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80살 노인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오래 살고 경험한 만큼 가장 지혜로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반은 맞는 말일 수도 있고 반은 착각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50대가 넘어선 2차 세계대전의 전후 세대들이 경험하는 당혹감은 인류 역사 이래 가장 크고 공포에 가까운 불안감도 겪을 수 밖에 없는 대전환기인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989년 이후 공산권의 붕괴나 해체로 발달한 자본주의 시장 경제 체제인데~, 그로부터 36년이 지난 2024년에 와서~, 절대적 효율성을 자랑한다고 믿었던 자본주의 자유주의 민주정치에 대한 회의가 생겼는데~, 우리나라 미군정 시기 이후로 미국식 시장 경제 체제가 가장 효율적인 체제나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어정쩡한 한국식 시장경제 체제를 형성하고 있고 권위적이거나 독재적 방식이라서 비효율성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믿었던 것들에 대한 믿음들이 부서지는 대전환기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80살 부모 조부모 세대들은 일본 제국주의가 망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하루 아침에 망하고 물론 다사 빠르게 경제 재건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우리는 동족에 총부리를 겨누는 전쟁을 치르고 분단의 70년 80년을 살고 있으니~, 무엇을 계획하고 설계한다는 일은 참으로 득실없는 짓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의심해야 하는 대전환기에 살고 있습니다 적어도 전쟁이 옳게 그르게도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과 자본의 권력 남용의 댓가는 누가 제어할 수 있는가~??? 과연 민주 시민의 권력이 권력의 남용을 제어하고 견제하면서도 자본의 효율적 기능을 훼손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발견할 만큼 지혜를 가질 수 았을까~??? 국가 권력이 실패하는 이유는~??? 탐욕해서 손해보기 싫어서 지혜롭지 못한 자본을 손에 움켜쥔 권력자의 권력 남용에서 비롯된다 과거야 말로 더 엉망이었다는 것을 그 노인들은 죽기 전에 깨달을 수 있을까~???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에서 1차 세계 대전도 모자라서 2차 세계 대전도 치른 나라의 후손인 사람이 요즘은 엉망이라고 말하는 것은 치매나 노망이 아닐까~???
개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허락된 경제 이념이 자본주의이고, 그러한 개인적 자유를 토대로 발전시켜 온 사회이념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편은 굉장히 새로운 해석이네요. 역사적으로 자본주의가 뿌리내리지 않은 곳에서 민주주의가 발전한 나라는 없으니까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참으로 다양하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낍니다.
권력이란건 당신의 이웃도 가족도 친구도 모두 누리고 싶어합니다. 당신과 허물없는 친구가 큰성공을 이루어 당신에게 순수한 의도로 큰돈을 주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신들의 관계는 예전처럼 동등할수있을까요? 반대로 큰성공을 거둔 친구가 예전과 같이 허물없이 나를 대하기를 원해서, 같이 즐기며 소비하는 재화에 대해 공평하게 더치페이를 요구한다면 당신의 생각은 어떻을까요? 자본주의는 권력을낳고 그권력은 민주주의를 통해 선출된다,,,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위의 작가가 말했듯 물과 기름같은 존재이지만 분리해서는 않되는 제도이며 분리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네요 독재자를 만들고 싶지않다면,,,,
본능과 욕구의 싸이클이 고착화된 사람들은 그것에서 벗어나기 힘들거나, 벗어나지 못한다. 자본가는 돈의 욕구라는 싸이클에 예속되어 있다. 그것은 생존과 안전의 욕구를 넘어선 것이지만, 결코 공동선의 영역으로 그다지 잘 확장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나는 문화를 자본이라고 인지하게 만들고, 그것을 자본가가 추구하고, 자본주의가 경제에 이용되고 있는 중에 생각해볼 수 있는 대안일 수 있는가하고 넌지시 던져본다. 물론, 또다시 경쟁과 세습과 같이 다양한 문제와 혼란들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이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다만,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지적 쾌락, 그러니까, 세상에 대해 질문하고, 세계의 본질에 다가가며, 도덕과 도리, 윤리와 관행, 규범과 법에 대해 고민하고 재미있어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영역에만이 아니라, 과학에도 있을 수 있고, 미학에도 있을 수 있으며, 요리에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고차원의 욕망에 대해 아는 이들이 아직은 세상에서 소수로 존재하는데, 과연, 문화를 자본으로 인지하도록 만드는 어쩌면, 아니, 지극히 위험한 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다양성... 한국 사회에서 아직 받아들이기 힘든 관념 같아요. 유교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인종 사이를 중재할 어떤 기관의 역할이 절실해질 순간이 올 것 같아요. 최근에 민족주의가 강하게 퍼지고 있는데 저도 자유롭지 못해서 괴롭습니다. 미국인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을, 한국의 국익의 관점에서 보면 실망스럽지만 사실 미국인들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은 트럼프에게 유리합니다. 민족주의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생각합니다. 불법이민자가 각종 범죄에 연류되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나라를 위험하게 만들다는 소식이 불안감을 자극해요. 파시즘이 옳지 않다는 배움 덕분에 그 불안감에 휩쓸리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이 감정은 외면한다 해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
민주주의는 공부하는 국민이 필요한 제도입니다. 무지한 국민이 있는 민주주의는 언제든 너무 쉽게 무너져 내릴 수 있고 부정부패는 끝없이 심화 될 것이고 결국 민주주의라는 포장을 잘한 부정부패가 넘치는 소수의 자본가와 기득권들이 지배하는 사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대에 따른 문화나 국가나 지역에 따른 문화마다 선과 악이 공통적인 비슷한 것과 이질적으로 다른 것이 동시에 존재 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가 돈다는 과학을 말했다가 화형에 처해지는 시대엔 권력을 위한 희생양 찾기였습니다. 다큐를 보면 침팬지들은 100명 정도의 사회에서 서열 정리가 얼마나 잔인한지 보여주는 본능적인 사실이라면 인문학의 출발은 만 명 이상, 1000만 명 이상의 사회에서 안 싸우고 서로 잘살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발전되어온 것입니다. 또는 왕이나 기득권들이 시민들을 잘 지배하기 위해서... 문화,규범,법,종교,미신,민주주의,사랑,우정,화폐,주식회사 등등... 행복이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같은 인문학 책을 수없이 읽어 바도 결국엔 정의(뜻)하기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거의 모든 악의 근본적인 문제들은 교육에 달려있습니다. 한 국가의 미래는 교육입니다. 세계의 미래도 교육입니다. 인성말살교육 세계1위 경쟁교육 세계1위 학폭 세계1위 인구소멸 세계1위 모든연령대 자살률 세계1위 (거의) 불평등 세계1위 ... 북한의 교육은 독재자 세뇌 작업입니다. 자본주의만 극대화해서 인간을 인적자원(인적자원부) 이라 부르는 대한민국도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독서만 하는 것 보단 독서 후 독후감과 토론, 더 나아가 명상과 강의 까지 한다면 진정한 자신의 지식과 지혜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들 중에 특수한 것은 인문학 교육의 힘으로 인간적인 것이 좋은 것이라 믿는 것입니다. @ 인문학 (세상에 없는 상상의 산물, 인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인간의 특성 = 우주에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을 믿는 능력 -- 유발하라리 사랑 국가 화폐 민주주의 행복 종교 아름다움 우정 등등..(존재하지 않는 것을 인간의 상상으로 만든 가치 )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본능에서 오는 것 일수 있고 학습으로도 알 수 있죠.(굶주려보고 아파보았던 사람들) @ 자연 과학 (우주는 빅뱅에서 왔다.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있다. 우주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문명인 이라면 자연 과학과 인문학을 조화롭게 익히고 아무 의미 없는 우주에서 행복이라는 상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찰나의 시간을 아름답게 살다 갑니다. 의미 부여를 너무 과하게 해서 사이비 종교나 이기적인 사랑이나 우정에 빠져서 자신을 괴롭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김상욱 물리학 교수의 전기 넌 어디에서 왔니 th-cam.com/video/cTXh3P0qBTg/w-d-xo.html&pp=ygUJ7KCE6riw64SM 라는 강연 추천 합니다. (그외 팩트폴니스 , 민주주의란 무엇인가-th-cam.com/video/3GqVnvPg8AI/w-d-xo.html&pp=ygUM66-87KO87KO87J2Y 유시민 작가 th-cam.com/video/MQnDHBtKr44/w-d-xo.html&pp=ygUQ6rmA64iE66asIOq1kOycoQ%3D%3D 김누리 교수) 추천 합니다. 더불어 박문호 박사의 유튜브 강연들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우리들이 누리는 모든 자유와 민주주의 와 안전함 등등... 이것들은 거저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싸워서 피 흘리고 수많은 목숨들이 피해를 입으며 겨우 지금 정도를 달성한 것입니다. 언제든 이런 나라도 순식간에 북한보다 더한 나라로 돌아가는 것도 순식간입니다. 국민들이 알고 깨우쳐야 싸우고 투표하고 투표 제도의 불합리 함도 알 수가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살려면 공부를 해야 됩니다. 책을 읽어야 됩니다. 사이비 같은 종교나 미신에 빠져서 그저 안일하게 살지 않아야 됩니다. 국힘당이던 민주당이던 6;4 혹은 4:6으로 서로 해 먹어온 정치 입니다. 선거 제도의 불합리함을 알아야 합니다. 성별 5:5 나 세대별, 직업별 의회 구성이 안 된 나라. 검사,변호사,교수 와 사학 재단의 자손들과 신흥 학원 재벌들이 국회에 전부 포진해 있습니다. 언론은 자본과 권력의 하수인 , 이런 나라는 세계에서 드문 나라. 인간 최소한의 평등과 기회는 교육입니다. 당신들의 불행은 꼭 당신만의 탓은 아닙니다. 환경과 사회의 잘못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인간 최소한의 평등이 교육 받을 권리 이고 민주주의 국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주의가 공평하다고 착각을 하는 게 비극의 시작입니다. 능력주의는 기득권을 위한 교육 제도 입니다.(주입식 교육과 입시 부정, 학교 부패, 학교 서열화 등등...) 일을 안 해도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대학교 까지는 맘껏 하게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세계 10위 이상의 경제 대국이라면 ... 세금을 좀 더 공정하게 걷어서 부를 공평하게 분배하고 ... 이런 것이 안 이루어지고 있어요 저는 초등학교 시기에 아버지가 사준 세계 위인 전집(약 100권) 과 중학교 때 사준 현대 문학 시리즈(약 80권) 그리고 무수히 많은 무협 소설과 판타지 물을 본 게 다입니다. (그 외 몇 몇 자기 개발서나 인문학 책을 보긴 하였지만..) 그 후 나이가 들어 유튜브를 접하면서 잘 몰랐던 과학과 사회에 대해 아주 조금 눈을 떴습니다. 그중 김상욱 교수나 유시민 작가 등등.. 이 분들의 영상을 보며 느낀 바가 있어 그들의 영상이나 다른 분들의 책 등을 좀 더 많은 이에게 추천 하려 합니다. 후회하는 것은 20대 이후 무협지 와 판타지 등 자극적인 것만 너무 많이 읽고 훌륭한 과학 책이나 인문학 책들을 좀 더 못 읽은 것 입니다. 그저 다른 분들도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추천 합니다. --- 코스모스 --- tv다큐 와 책(과학과 인문을 모두 포함한 책) 자녀를 둔 모든 가정 거실의 TV를 안방으로 옮기고 거실엔 책을 두는 운동도 좋은 교육으로 생각 됩니다. 물론 부모가 읽는 모습을 자식들에게 의식적으로 자주 노출 시키면 더욱더 좋습니다. 읽고 나서 친구나 부모와 토론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지면 더 좋습니다. 이것이 교육이고, 민주주의든 한 인간의 품격이든 알아가는 행복이든 공부하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먼 꿈 같은 일입니다.
2차 세계대전의 경험으로 국가간의 정규군 전쟁은 안 일어날것 이라고 생각 했으나 푸틴을 보면서 인간은 어리석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군요. 남북한의 통일은 민주적인 방식으로 이루어 질것이라고 상상만 해왔는데 그게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영상내용과 아무 상관 없는 내용이지만요. 좋은영상 아주 잘봤습니다...... 이렇게 댓글도 달고 좋아요도 찍고갑니다. 구독은 예전에 했어요....^^
민주주의는 만능이 아니고 적자생존마냥 더 뛰어난 체제가 나타나면 도퇘 되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경쟁체지를 이기기 위해 발전을 추구해 변모할 뿐이죠 또 다양성은 양날의 검이죠 역사와 정체성의 변화를 주기에 쉽게 결정할만한 이야기는 아니고 애당초 미국같이 이민의 나라조차 다양성이 쉽지 않은데 본래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발전한 기존의 나라들에서 다양성은 무리죠 그 좋은 예시가 근 최근의 반이슬람 정서의 폭동과 우경화죠 잔인한 이야기지만 다양성은 그 국가가 상대 집단을 자기 집단으로 소화시키되 그 타집단의 역량을 끌어낼때 좋은거지 그게 아니라면 그냥 사회 불안만 초래하죠 국가의 흡수율과 이용능력, 역량과 여유가 있을때나 가능하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상징 미국도 말만 민주주의지 오바마 좌빨이후 정부가 규제하는 막시즘으로 극좌빨 되었음. 기업을 규제하고 말안들으면 벌금때리는 식으로. 세금과 부의 재분배도 지들 맘대로. 뭐 푸틴과 그의 올리가크랑 별 다름없는 1%의 상위계층 독식체제로, 중간 개미들만 쥑여나가는, 밑층은 공짜돈 줘서 지지 유권자 만들고.
“견제와 변화와 균형“, 영상에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금의 사회적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역사를 설명해주실 때 그 역사 속에서 발전하는 인류가 겪었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저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지금까지 그나마 인류에게 그전보다 나은 자유와 번영을 줬던 이유가 이 제도 속에 들어 있는 ”check and balance (견제와 균형)“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왕정과 소수의 권력의 폐해를 겪은 인류가 실수와 아픔 속에서 더 나은 시스템을 고민하고 만들고 지금까지 유지한거죠. 지금도 check and balance에 의해 이렇게 지금 시스템에서 겪는 문제들에 대해 자유롭게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개선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도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중국이나 다른 여러 나라들이 민주주의를 표방하기에 민주주의라는 이름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견제와 균형이 지속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가치이지 않을까요? 지금의 현대 사회가 겪는 문제는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보다 ‘다른 의견’과 ‘견제’의 존재를 용납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세기랑 비교해 볼까요? 1. 1차 세계대전이 있었습니다. 이 전쟁 한번으로 거의 왠만한 국가는 인구가 한동한 감소할 정도로 줄었죠. 2. 덤으로 그렇게 죽은 수의 몇배로 스페인 독감으로 죽어 나갑니다. 3. 그렇게 죽은 뒤 찾아온 지독한 경제 공황 4. 그 뒤에는 인명 살상의 끝판왕인 2차 세계대전 5. 그 뒤에도 한동안 전쟁 났다하면 전 국토가 불타오르고 만 단위로 서로 죽어 나가는 국소 전쟁이 일어 나갔죠.
마틴 울프 저자의 책을 포함한 민주주의 관련 다양한 책들을 읽다보면, 뜬금없을 수 있지만 역사가 정말 중요한 민주주의 교육 자료구나 싶었습니다. 체제의 유지와 관련해서는 사상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흔히 아는 중국의 공산주의 북한의 공산주의 같은 사상 통제는 이제 무너졌다고 봐야 합니다. 지금 민주주의의 위기, 세계 전쟁의 발발은 대부분의 국가가 경제 체제의 유지 사상인 자본주의로 정치와 사회 체제까지 유지하려면서 발생한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라는 경제 체제 사상이, 사회의 도덕사상과 정치의 민주주의 등을 대체하면서 생겼다고 보입니다.
2차 세계대전 끝나고 100년에 20년 모자른 꽤 긴 기간동안 정말 기하급수적인 성장과 발전과 인구 증가와 함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교적 평화롭고 안정되게 꿀 빨아 왔는데,..지금은 더 이상 그런 안정적인 시대는 아닌듯함. 머든지 간에 정말 거대한 어떤게 한번 터질수도 있을거 같음.
법이 사람마다 동일하게 적용되는 나라는 역사상 존재한 적이 없었으며, 지금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마 법률 시스템을 경험해 보지도, 타국을 접해 보지도, 하다 못해 알아보려는 시도 자체도 안 해보셔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네요. 그리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그깟 사소한 사법 시스템 때문에 위기를 맞을 만큼 작은 시스템이 아니에요. 지금의 사법 시스템 조차 거대한 민주주의 시스템을 구성하는 톱니바퀴 정도이고, 이 거대한 시스템은 고작 톱니바퀴 하나가 삐그덕 거린다고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하찮은 시스템도 아니고요
@@nvms2124 글쓴이가 우리나라 외에 다른 나라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편협한거지. 우리나라 사법체계의 문제가 심각해서 그 결과 민주주의 및 자본주의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주장하는데 우리나라의 사법 체계가 절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고, 민주주의 및 자본주의 체계도 굉장히 선진적인 수준인데,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비교가 아닌, 자신의 편견과 외국에 대한 무지로 우리나라를 내려치는 데 그게 올바른 주장임?
저는 과학기술의 발전(특히 통신과 교통분야)도 사회구성원들의 불안감(혹은 불만)을 증폭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을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받고, 그에 대한 반응을 즉각 표출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기술발전은 자본의 이동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었고, 과거 탈 산업화가 공장노동자들을 실업자로 만들었다면, AI와 로봇은 단순 노동자(McJob)와 전문직(회계사, 변호사, 일러스트레이터 등)들도 위협해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강화합니다. 마음에 안 들고 답이 안 보여도 함께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을 계속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지금 내가 누리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옳은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서 싸워야 한다. 이게 핵심인 것 같아요.
'생각해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을 떠올려 봅니다.
물론 자신이 사회적으로 어디에 위치해 있던, 얼마만큼의 지위에
있는 사람이건 그 누구라도 그렇게 노력하며 살아야할 필요가 있고 그렇게
지성인의 모습과 가깝게 사는 노력을 해야 어떤 현상이건 더 맞는 판단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봐요. 그러나,.. 솔직히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들 보다도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고 세상을 실질적으로 좌지우지 하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매우매우 훨씬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인게 사실인듯 해요.
물론 민주주의의 기본 바탕은 거의 모든 나라들의 헌법에서도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고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법에 명시되어 있는 문구에 불과할 뿐인게
사실이고, 반면 진짜 주인 역활을 거의 다 하고 있는건 소수의 그 윗분들인게 요즘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거든요. 울프 박사님의 인터뷰 마지막 부분에서처럼,..
자기나 조승연님 처럼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일수록 항상 옮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말씀도 제 얘기와 비슷한 맥락이라 봅니다.
(물론 저의 수준이 울프 박사님과 비견되는 수준이라는 뜻이 아니구요ㅎ) 그리고
그런 분들일수록 자기 생각에서만 멈추는게 어떤 면에선 굉장히 위험하고
부정적일 확률이 높구요. 거기에 양심과 도덕이 솔직히 더해저서 실천하고
행동해야 된다 봐요.
인류 역사 전체를 놓고 보면 현대 민주주의, 자본주의가 정착된게 약 50년 밖에 안되죠. 정치 체제, 경제 체제가 언제까지나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하죠.
심지어 우리가 알고 있는 진보적이고 성에 대해 개방적인 분위기도 68운동 이후라 사실상 50년 밖에 안 지났다는거
그래도 전에 있던 체제보단 제일 효율적인 도구라는건 인지하셔야죠. 자유민주주의가 별로니 망한 공산주의로 가자는건 진보가 아니라 퇴보죠
@@이재혁-o2l자유민주주의가 가장 효율적일지는 모름 그걸 단정하지는 말자고
인류가 극우의 독재를 경험하고 부작용을 잘알며 학교에서 교육을 통해 이를 개선했으나 최근에는 극좌의 막시즘적 pc, 페미니즘, 차별금지법, 표현의 자유 제한 같은 유행을 처음 겪어보고 혼란을 느껴서 분쟁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사이사이-d2h 공산주의는 이미 망해도 처참하게 망해봤기 때문에 단정해도 됨
Q) 세상이 어느 방향으로 가나요?
A) 중요한건 당신이 어느 방향을 옳다고 믿는가이며, 그것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닌걸 아니라고 못하고 정신병있는 사람들 귀기울이고 존중해주고 오냐오냐하면 남자가 말한마디로 여자가되고 탈의실 화장실 교도소도 여성전용으로 가고 스포츠도 여성스포츠에 참가가 가능해집니다 실제 세상이며 올림픽에서도 보셨고 수많은 사례가 존재합니다 민주당이 그런 나라를 만들기위해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는거고요
사람들에겐
'민주주의라는 것은 좋은 것이다'
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민주주의라는게 좋은 것은 알지만 얼마나 연약한 것인지 모르는 대중에게 그간에 수많은 투쟁을 하여 겨우 자리잡았는지 인지하고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내야한다는 말을 하고자 책을 쓴 것같네요
다만 시청자 입장에선 마틴 울프가 하고자하는 말은 많은데 그 것을 다 풀어가고자 하다보니 부분부분 엥? 스러워서 내용을 놓칠만한 구간이 있었는데 그걸 조승연작가님이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풀어가는 장면이 있어서 몰입을 더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생각을 한번더 해보게끔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ㅋㅋㅋ
어떻게 해야 잘 모르는 시청자들에게도 잘 전달이 될까하는 고민과 정성이 들어간 영상인게 느껴졌어요!
결국 제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국민의 지능이 높아야 하며 교육을 통해 지능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는 문맹을 벗어나 일자리를 갖게 만들어 국가의 부를 창출하고, 말 잘듣는 국민을 만드는 교육과 언론정책을 대부분의 국가에서 시행해 온게 사실이죠.
그러나 단순지식능력과 판단력으로는 세상의 변화를 따라 잡을 수 없고, 먼장래를 내다보지 않고 자신의 이익에만 따르는 국민들의 투표와 정치인의 포퓰리즘이 소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작금의 사회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단순 지식습득이 아닌 지적능력을 키우는 지능교육으로 교육이 이루어져야 훗날 세상이 안정되리라 봅니다.
민주주의는 공부하는 국민이 필요한 제도입니다. 무지한 국민이 있는 민주주의는 언제든 너무 쉽게 무너져 내릴 수 있고
부정부패는 끝없이 심화 될 것이고 결국 민주주의라는 포장을 잘한 부정부패가 넘치는 소수의 자본가와 기득권들이
지배하는 사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대에 따른 문화나 국가나 지역에 따른 문화마다 선과 악이 공통적인 비슷한 것과 이질적으로 다른 것이 동시에 존재 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가 돈다는 과학을 말했다가 화형에 처해지는 시대엔 권력을 위한 희생양 찾기였습니다.
다큐를 보면 침팬지들은 100명 정도의 사회에서 서열 정리가 얼마나 잔인한지 보여주는 본능적인 사실이라면
인문학의 출발은 만 명 이상, 1000만 명 이상의 사회에서 안 싸우고 서로 잘살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발전되어온 것입니다.
또는 왕이나 기득권들이 시민들을 잘 지배하기 위해서... 문화,규범,법,종교,미신,민주주의,사랑,우정,화폐,주식회사 등등...
행복이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같은 인문학 책을 수없이 읽어 바도 결국엔 정의(뜻)하기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거의 모든 악의 근본적인 문제들은 교육에 달려있습니다. 한 국가의 미래는 교육입니다. 세계의 미래도 교육입니다.
인성말살교육 세계1위 경쟁교육 세계1위 학폭 세계1위 인구소멸 세계1위 모든연령대 자살률 세계1위 (거의) 불평등 세계1위 ...
북한의 교육은 독재자 세뇌 작업입니다. 자본주의만 극대화해서 인간을 인적자원(인적자원부) 이라 부르는 대한민국도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독서만 하는 것 보단 독서 후 독후감과 토론, 더 나아가 명상과 강의 까지 한다면 진정한 자신의 지식과 지혜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들 중에 특수한 것은 인문학 교육의 힘으로 인간적인 것이 좋은 것이라 믿는 것입니다.
@ 인문학 (세상에 없는 상상의 산물, 인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인간의 특성 = 우주에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을 믿는 능력 -- 유발하라리
사랑 국가 화폐 민주주의 행복 종교 아름다움 우정 등등..(존재하지 않는 것을 인간의 상상으로 만든 가치 )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본능에서 오는 것 일수 있고 학습으로도 알 수 있죠.(굶주려보고 아파보았던 사람들)
@ 자연 과학 (우주는 빅뱅에서 왔다.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있다. 우주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문명인 이라면 자연 과학과 인문학을 조화롭게 익히고 아무 의미 없는 우주에서 행복이라는 상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찰나의 시간을 아름답게 살다 갑니다.
의미 부여를 너무 과하게 해서 사이비 종교나 이기적인 사랑이나 우정에 빠져서 자신을 괴롭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김상욱 물리학 교수의 전기 넌 어디에서 왔니 th-cam.com/video/cTXh3P0qBTg/w-d-xo.html&pp=ygUJ7KCE6riw64SM 라는 강연 추천 합니다.
(그외 팩트폴니스 , 민주주의란 무엇인가-th-cam.com/video/3GqVnvPg8AI/w-d-xo.html&pp=ygUM66-87KO87KO87J2Y 유시민 작가
th-cam.com/video/MQnDHBtKr44/w-d-xo.html&pp=ygUQ6rmA64iE66asIOq1kOycoQ%3D%3D 김누리 교수) 추천 합니다.
더불어 박문호 박사의 유튜브 강연들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우리들이 누리는 모든 자유와 민주주의 와 안전함 등등... 이것들은 거저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싸워서 피 흘리고 수많은 목숨들이 피해를 입으며 겨우
지금 정도를 달성한 것입니다. 언제든 이런 나라도 순식간에 북한보다 더한 나라로 돌아가는 것도 순식간입니다.
국민들이 알고 깨우쳐야 싸우고 투표하고 투표 제도의 불합리 함도 알 수가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살려면 공부를 해야 됩니다. 책을 읽어야 됩니다. 사이비 같은 종교나 미신에 빠져서 그저 안일하게 살지 않아야 됩니다.
국힘당이던 민주당이던 6;4 혹은 4:6으로 서로 해 먹어온 정치 입니다. 선거 제도의 불합리함을 알아야 합니다. 성별 5:5 나 세대별, 직업별 의회 구성이 안 된 나라.
검사,변호사,교수 와 사학 재단의 자손들과 신흥 학원 재벌들이 국회에 전부 포진해 있습니다. 언론은 자본과 권력의 하수인 , 이런 나라는 세계에서 드문 나라.
인간 최소한의 평등과 기회는 교육입니다. 당신들의 불행은 꼭 당신만의 탓은 아닙니다. 환경과 사회의 잘못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인간 최소한의 평등이 교육 받을 권리 이고 민주주의 국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주의가 공평하다고 착각을 하는 게 비극의 시작입니다.
능력주의는 기득권을 위한 교육 제도 입니다.(주입식 교육과 입시 부정, 학교 부패, 학교 서열화 등등...) 일을 안 해도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대학교 까지는 맘껏 하게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세계 10위 이상의 경제 대국이라면 ... 세금을 좀 더 공정하게 걷어서 부를 공평하게 분배하고 ... 이런 것이 안 이루어지고 있어요
저는 초등학교 시기에 아버지가 사준 세계 위인 전집(약 100권) 과 중학교 때 사준 현대 문학 시리즈(약 80권) 그리고 무수히 많은 무협 소설과 판타지 물을
본 게 다입니다. (그 외 몇 몇 자기 개발서나 인문학 책을 보긴 하였지만..) 그 후 나이가 들어 유튜브를 접하면서 잘 몰랐던 과학과 사회에 대해 아주 조금 눈을 떴습니다.
그중 김상욱 교수나 유시민 작가 등등.. 이 분들의 영상을 보며 느낀 바가 있어 그들의 영상이나 다른 분들의 책 등을 좀 더 많은 이에게 추천 하려 합니다.
후회하는 것은 20대 이후 무협지 와 판타지 등 자극적인 것만 너무 많이 읽고 훌륭한 과학 책이나 인문학 책들을 좀 더 못 읽은 것 입니다.
그저 다른 분들도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추천 합니다. --- 코스모스 --- tv다큐 와 책(과학과 인문을 모두 포함한 책)
자녀를 둔 모든 가정 거실의 TV를 안방으로 옮기고 거실엔 책을 두는 운동도 좋은 교육으로 생각 됩니다.
물론 부모가 읽는 모습을 자식들에게 의식적으로 자주 노출 시키면 더욱더 좋습니다.
읽고 나서 친구나 부모와 토론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지면 더 좋습니다.
이것이 교육이고, 민주주의든 한 인간의 품격이든 알아가는 행복이든 공부하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먼 꿈 같은 일입니다.
교육이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세뇌의 수단이 되었고 국가의 파시즘 도구가 된 것이 현실입니다. 자유,민주로 위장하고 악을 행하는 세력이 개별 국가의 권력층까지 통제하는 시스템이 우리의 현실이죠. 매트릭스는 정확히 우리의 현실을 반영하는 영화입니다.
지능보다 본능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민주주의속 자본주의에서의 새로운 돌파구는 자본력으로 최대한 평등하게 교육수준을 끌어올리는거라 생각합니다. 그 교육에 있어서는 인간성과 도덕성, 공감능력이 강조되어야 하고 문제에 있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일깨워주는거라 생각합니다.
교육에는 당제성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동등한 한표는 천부인권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지금 누리는 평화와 안정이 피 흘려 얻은 엄청난 투쟁의 결과라는 걸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전쟁은 어떤 식으로든 다시 반복되지 않아야 합니다
요즘 세상이 왜이렇게 불안해지고 있는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너무너무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누리고 있는 것들을 감사해하며, 과거의 아픔에서 배우며, 인류애적인 시각에서 문제가 잘 해결되면 좋겠어요
저도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작게나마 해나가구요
앞으로의 상황을 어떻게 예측하느냐는 질문에 그것보다는 어느편에 설것인지를 결정해야된다는 대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멋진 지식인의 자세네욬ㅋ
동아시아 같은 권위주의적 사회 체제에서는 공동체와 입장의 통일성을 중시하기에 내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사회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그걸 해결하려기 보단 감추려는 성향이 커서 발전이 정체되고 사회가 곪음. 반면에 서구사회는 항상 분열되어있어서 서로다른 민족이 다른 이해관계를 가지고 치고박고 싸우며 끈임없이 변화를 겪은 사회임.내외적으로 혼란스럽지만 동아시아처럼 문제해결에 소극적이지 않고 항상 다양한 의견들이 충돌함. 대부분 전쟁을 수반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사회가 항상 변함. 하지만 이런 충돌이 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혼란만 가중시키며 결국은 공멸할 위기를 매번 겪음(그리스 문명의 몰락,1,2차세계대전 등)
그러나 언제나 바다가 이깁니다. 바다같은 어떤 것을 알면 이기는거죠 결국.
결국 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인듯
진보적 변화를 위한 희생에 대한 댓가가 대전이라면 좀 두렵긴 하겠네요 ㄷㄷ;
전쟁만 안났으면 좋겠어요. 제발
당신 걱정과 상관없이 일어나니까 전쟁나면 어떤 역할을 할지나 생각하세요 나와 내 주위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일을 해야죠
북한에 항복하고 북한에 흡수되면 되나요?
@@아레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댓글 진짜 참혹할정도의 지적 수준인데 왜 여기있니 ???...
@@두메산골-o6h 우리나라에서의 당장 전쟁 위협이라 하면 북한인거 전세계가 다 아는데, 코리아 디스카운트 모르세요?
@@두메산골-o6h뭘 쪼개 너도 거기서 거길거 같은데
Q)요즘 세상이 왜 이렇게 엉망인가요?
A)세상은 원래부터 엉망이였어요.
심지어는 많이 좋아지고 있죠.
개인정
이게 맞지
지금이 역사상 유래 없이 환상적인 세상이지 ㅋㅋ
더도말고 딱 100년 전만 해도 지금의 흙수저 생활을 위해 영혼을 바칠 사람이 전세계 인구의 90퍼센트가 넘을껄 ㅋㅋ
@@hy1913 세상은 안전하고 평화로울수록 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이 ㅈ박았다고 호들갑 떨면서 자꾸 뭘 팔아재낌.
너무 멋진 인터뷰 영상이었습니다. 마틴 울프님의 마지막 말씀에서 깊은 울림이 느껴집니다. 이런 뜻깊은 인터뷰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승연님도 얼른 쾌차하시고요!
차가운 현실에 대한 인터뷰인데
다 듣고 나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같은 한국인인데도 아래 댓글을 보면, 정말 다양한 생각들이 있음.
우선 내부자이자 외부자 일수도 있는 이런 저널리스트를 통해 참신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음. 인식 자체를 항상 투쟁해서 찾는 게 맞는 방법일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민주주의든 자본주의든 혹은 그 안에서 내가 돈을 벌든, 사업을 하든 투쟁을 통해 쟁취해왔다는 것에는 고개가 끄덕여짐.
역사는 그 형태와 대상만 달라질 뿐 반복된다는 커다란 전제(?!)를 다시 한 번 새삼 느끼게 해준 거 같음.
다만, 이민자를 받아들여서 그걸 정치적/경제적으로 꾸려왔던 서구사회와 달리 아시아 특히 한국/중국/일본/대만 등은 안 그랬음. 여기선 그것의 장단점을 언급했는데, 갑자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음. 영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서유럽은 제국주의로 자기들 깃발 꽂으면서 약탈해왔던 문화인데, 자연스럽게 무역거래 및 인원들이 이동했을거임. 그걸 우리가 지금 설명할 떄, 이민이라는 걸로 부르는 것 뿐. 그리고 그런 거래로 자연스럽게 다양성이 인종부터 물품까지 생겨났고, 그게 동인이든 아니든 어우러져 산업혁명부터 등등의 혁신으로 연결됨.
애시당초 문화적 배경이 다르고, 역사자체가 다른데 그걸 인종의 다양성 등에서 장단점이 더 폭발할(?) 것처럼 말하는 게 웃겼음. 그렇게 국제적 협력이 중요함에서 브렉시트로 EU를 떠났던게 아니..떠나려고 했던 건 다양성에 기인한 것인가?! 런던에서 태어나고 자라왔고 앞으로 쭉 그렇게 살아갈 것이라는 저널리스트의 말에 사실 이 사람의 사고적 한계가 분명히 존재할 거라는 걸 느끼게 해줌.
나쁘다는게 아닌, 이렇게 각자의 상황 및 저마다의 인식에서 태생적인 한계가 있을거고, 전문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조차 그런게 있다는 건 우리가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 그래서 더욱더 서로의 관점을 듣고, 이렇게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하진 않을까?!
개인적으로 이런 베스트셀러와 그 작가를 통해 우리의 내면이나 속해있는 시스템의 근간에 대해 들여다 볼 수 있는 콘텐츠가 학교에서 아이들의 토론 주제로 쓰여졌으면 얼마나 좋을까했음. 아이들이 세상에 나오기 전, 시간이 있을 떄, 충분히 눈으로 보이는 세상이 아닌 그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나 왜 이런게 일어났을까하는 2차적인 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훈련이 앞으로 한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과 방향을 정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했음.(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 문제 푸는 것도 좋은데, 그런 훈련은 기계만 양산이지 다루는 토픽의 다양성이 필요함.)
현재 중학교3학년인데 여러모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등등의 과목들은 교과서가 계속 개편되는것도 아니기에 급변하고있는 세상을 담지 못하고 3~4년전 일들을 가르치며 정작 사회에 나가서 중요한것을 많이 배우지는 않는것같습니다. 선생님들도 특별히 나서서 더 가르치시려는 의욕도 없으시구요.
하여 사회 뿐만 아니라 모든과목들은 다양한시각과 직접생각해보고 고민하는힘을 키워주는것이아닌 작가조차 공감하지못하는 작가의 의도를 찾는 문학작품들을 암기하고, 새로운시각의 해석을 무조건 틀렸다, 선생님이 가르치는게 정답이다 라고 말하며 정말 모든과목이 암기인, 그런 교육을 받고있다보니까 다같이 무지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친구들도 당장의 내신, 시험점수 챙기는데에 급급하고 미래사회,정치등 세상이 바뀌어가는것들에는 관심과 흥미로 찾아보고, 알아보고, 따라가려는것보다는 당장 대학교이름과 어느과에 가야하나,,, 하는 진로에 대한 불안감만 커지는것같습니다. 그냥 생각이 없는 아이들이 더 많구요.
참.. 저희 세대도 곧 어른이 되어 사회구성원으로써 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하는 한사람,한사람이 될텐데.. 이러다 정말 나라 망할것같아서 걱정되네요
@qhals0 이 친구 다컸네.
그렇게 느끼는게 중요함. 그리고 그렇게 느꼈으면, 그걸 실현할 방법을 찾아보길 바람. 결국 모든 길은 본인이 원해야 보임.
예시를 들어주면, 한국 사회에서 느끼는 그런 한계가 있어도 잘 찾아보면 국내의 다양한 공모전 및 경쟁공고 들이 있음. 거기서 작은 성과라도 내려고 해볼 것.
이 단계를 지나 해외에서도 찾아보면, 역시 다양한 공모전 및 경쟁 공모가 있음. 분야에 제한을 두지말고(스포츠, 디자인공모 경제 잘전방안 공모 등등) , 재밌겠다 싶은 거!? 성적은 어느정도 내고, 그런 곳에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면 거기서 본인이 부족한 것들과 준비하면서 희열같은게 있음.
외국의 다양한 축제나 전시회를 가볼 수도 있고, 거기러 계속 영감을 받아 작은사업 등을 시작해 볼 수도 있고, 그 사업의 초기자금으로 부모님을 설득해 100만원이라도 지원받고, 그 후 잘되면, 벤처투자 같은 걸로 투자자를 찾기위해 준비하면서 성취감과 남다른 비전을 갖을 수도 있음.
나이가 30년 가까이 차이나는 아저씨지만, 내가 중학교 때 누가 옆에서 이런 말이라도 해줬으면 더 사고(?!) 치면서 재밌게 살지 않았을꺼 싶음.
내가 잘되야, 내 가족이 잘되고 그게 내 지역사회 그리고 내 국가가 잘 될수 있는 것처럼 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놓고, 큰 흐름을 위주로 후회없는 삶을 살길 바래요, 학생.
화이팅!
@bangkoktracking7810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의
저도 이 영상 대부분은 납득하고 공감합니다만, 단일민족의 장점을 너무 축소시키는것에 굉장히 의아했습니다
일단 이민자 유입은 갈등을 유발하고, 양극화가 심화되고, 그로써 범죄율이 엄청나게 상승할 수 밖에 없죠
예외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이민자들이 몰리는 미국 한 국가만 들 수 있겠네요..😂
부촌에 가드끼고 살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의 경우에만 이민자가 초래하는 사회갈등과 크게 상관이 없겠죠
대부분의 서민들에게는 큰 불안으로 다가옵니다
결국 민주주의와 경제 체제를 사회 구성원인 국민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끌고가지 않으면 이런 위기가 해결되기는 어렵겠군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시민이 책임지고 바꾸지 않고 그 책임을 누군가 능력이 좋고 강력한 사람이 나타나 그 사람에게 떠넘기고 해결해주길 바라게 된다면
역사에 다시 한 번 이름만 바뀐 독재, 파시즘이 대두하게 될 것 같아 두렵습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상충하기도 하면서 상호보완적이기도 하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견제해야 한다는 것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러려면 국민들이 항상 정치와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깨어있어야 하겠구요.
이렇게 좋은 퀄리티의 유익한 영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제 댓글들도 찬찬히 읽어보며 생각을 더 넓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 콘텐츠 너무 좋네요.
좋은 기회에 좋은 영상을 주셔 감사합니다.
저도 용기내서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구독자 천명도 안될때부터 아니죠~~~ 승연님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기 경험담 도서에서 승연님을 처음 만나뵙겠습니다~~ 린치핀과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위기 2가지 책으로 피터드러커 독파단이란 독서모임을 이틀뒤 치맥하면서 토론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올바른 생각 전파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럽은 2천년간 전쟁을 안한 기간이 손에꼽을 정도일 겁니다. 지금 누리는 평화는 단지 2차대전과 그 이후 몇몇 큰 전쟁을 겪은 사람들의 끔찍한 기억에 기반합니다. 그리고 그 세대는 거의다 죽어서 사라져가고 있고 그들의 자녀세대는 늙어가고 있죠. 이제 선진국 사회를 이끄는 이들은 전쟁과 전혀 무관한, 이미 발전된 사회만 경험한 이들입니다. 세상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것 뿐일지도 모릅니다.
19세기 말 유럽 강대국들은 20세기 시작과 동시에 이렇게 끔찍한 전쟁이 일어날거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죠. 이성과 기술 논리와 철학에 대한 믿음과 환호만이 팽배했습니다.
사장님이 유튜브 뭐보냐고 물어보시길래
"조승연의 탐구생활"을 본다고 말씀드렸어요.
우리랑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면서 너무 똑똑한 사람의 이야긴데
너가 그걸왜보냐 라는식의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지방대나와서 작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이런 저는 이런 영상을 볼 이유 자체가 없을까요.
참 이런 내용의 이야기들을 집에서 누워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는데 현가 오네요 ㅋㅋ..
님의 내면이나 가치관을 잘 모르거나,
알려고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사람의 말에 현타 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옳다고 믿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 투쟁하는 것이 중요하듯,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당당히 지키셨음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시각,
그 입장이 동일하다면 우리는 같은 세상에 있는 겁니다.
사장이 자격없는거지 님은 자격 충분
사장님은 뭘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원래 노비가 지금보다 똑똑해지는걸 바라는 주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무시하시고 발전하셔서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세요
여러 현인들의 책들을 읽다보면 결국 핵심은 "정답은 없다"에 다다르는거 같습니다. 인간은 범주를 만들어 사고하기를 좋아했고 정답이 있다고 믿으며 추구하는걸 좋아했지만 세상 인간사 대부분의 오류는 정답을 너무 강하게 믿기에 생겨나고 혁신 또한 정답이라 믿었던것을 타파하며 생겨나죠.
노벨문학상 수장자인 싱클레어 루이스가 소설에서 말했듯이 '답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답이다' 이 말이 명답
자연의 일부분인 원숭이 한 마리에 불과한 인간이 안다고 하는 그 자체가 말도 안되는 것. 만물의 영장? 그거 인간 혼자서 딸친것에 불과함.
영원한건 절대 없고! 절대진리는 없고 늘 변화하고 변화한다는것만 불변같은데 자꾸 인간은 범주화를 하고 기준을 만들어서 사고하게 프로그램된거 같아요.
그때 그때 맞추어서 사안 사안마다 관심가지고 알려고 끊임없이 정말 끝없이ㅡ 내가 모른다걸 전제로 실체를 알려고 하고 판단해야 하는데
매일 기준없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나 사건에 공부하고, 사고한다는건 고문에 가까우니 종교건 신념이건 빠져들기 원하는거 같아요.
세상 인간사가 건강한 해결책을 이루어낸 대부분의 경우는 정답이 없다고 믿는것이 아닌 스스로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는것을 믿고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하듯이. 님이 말하는 “세상 인간사의 대부분의 문제는 정답을 너무 강하게 맹신했기에 발생한다” 라는 말은 그냥 말장난에 불과하고, 아무런 실용성없는 무책임한 말일 뿐입니다. 무엇이 옳은가를 고민하기에 더 나은 해결책을 상상할수 있는거죠. 진정 세상을 더 이롭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똑똑하게 생각하고 책임감있게 추구합시다.
@@kamzatuigim7507 그러니까 당신 같은 사람들이 지옥을 만드는 것이라니까.
지상에 천국에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것을 달성하면 어떤 시스템을 도입하면 어떤 사상을 도입하면 천국이 온다고 생각하는 것 그 자체가 망상이야.
200여년 전에 인류는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과학이 이 세상의 천국을 가져온다고 여겼지 그런데 실상은? 200년도 안되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기후위기의 상황을 봐봐
죄라는 것은 바로 인간의 의지라는 것이 바로 죄란다. 다른 것이 죄가 아니라.
인간은 답을 알 수가 없는 것이란다. 과학이 혹은 어떤 사상이 어떤 물질 문명이 자본주의가 혹은 공산주의가 혹은 민주주의가 천국을 가져다 올 것이라고 여기는
그 의지 그 자체가 바로 죄라는 것이란다. 알겠냐? 수준을 좀 높여봐 너같이 생각하는 자를 두고 우리는 바로 개돼지라고 부르는 것이란다.
이 주제와 마틴 울프라니 무척 반갑네요. 개인적으로 저 책 읽으면서 작가의 성격(?), 진실된 빡침(?)이 드러나는 문장들이 있어 웃음이 나온 부분이 여럿 있었습니다. 비슷한 다른 두꺼운 책들에 비해 술술 읽히는 책이었어요. 최근에 저도 비슷한 주제에 심취해서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군중심리' 등등을 읽었어요. 혹시 관련해서 더 읽어 볼만한 책이나 영화, 드라마가 있으면 추천해 주시면 더 좋겠네요! 항상 시의적절한 소재로, 가려운 곳 긁어주는 질문을 던져주시는, 작가 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보겠습니다 :)
댓글 덕에 책이 궁금해졌습니다. 사피언스도 작가의 그 개인성향이 도드라지는 부분이 꿀잼이었거든요. 감사합니다 😅
좋은 책들을 많이 읽으셨네요 ! 읽으신 주제와 관련하여 가지고 계신 문제의식을 한국에까지 확장해보고 싶으시다면, 최장집 교수님이 쓰신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개념적으로만 느껴졌던 주제들이 훨씬 와닿을 거라고 생각해요 !
@@meowbooks5045 추천이에요!!
@@서민철-t3u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읽어볼게요~
승연 작가님 감사합니다
인간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필요한 분
요즘 계속 막막하게 고민하고 있던 내용인데
영상보면서 조금 정리가 되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유익한 컨텐츠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보이는게 늘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는 거 그게 인간이 만들어진 방식인 듯… 하지만 돌아보니 오년 십년도 안 된 것들
이곳에 오게되면 유익하고 심도있는 강의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는 그나마
지구가 가장 평화로운 시대에
강력한 경제적 부양 능력으로
80억 인구가
지구촌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인류 역사 이래
가장 혜택받은 인류라고
할 것입니다
물론 이 80억 인구 중에는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군인도 있고
산업 재해로 인해
고통을 받는 노동자들도 많구요
혼돈과 혼란의 21세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의 21세기 밀레니엄 시대를
대전환의 위기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류가 이룬 경제적 발전들은
저마다 가장 적합한 정치경제적 제도를
찾아야 하는 당면과제에
직면한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으로
민주 정치와
개방적 경제 체제는
그 완벽한 형식이나 내용을
찾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세계화 시대의
개방 경제 체제와
크고 작은 다양한
시장 경제 체제들의
교환과 거래는
일시적으로는
독과점 등에 의한
불균형이나
정보의 불균형에 따른
여러 문제나 손해나 피해를
유발하지만
결국은 불균형 거래는
보다 효율적이며
최고의 만족을 주는
균형점으로 이동하고자
시장 경제 체재 내의
경제 주체들인
민주 정치로 구성된 정부나
주주 총회나 노조를 포함한 이사회나
경영자 포함 근로자 등으로 구성된
생산의 주체 기업
그리고
정부와 기업의 구성에
기초가 되는
생산과 소비의 주체인 가계
그라고
해외 시장까지
긴밀하게 연결되어
끊임없는 상호 작용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80살 노인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오래 살고
경험한 만큼
가장 지혜로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반은 맞는 말일 수도 있고
반은 착각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50대가 넘어선
2차 세계대전의 전후 세대들이
경험하는 당혹감은
인류 역사 이래
가장 크고 공포에 가까운 불안감도
겪을 수 밖에 없는
대전환기인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989년 이후
공산권의 붕괴나 해체로 발달한
자본주의 시장 경제 체제인데~,
그로부터 36년이 지난 2024년에 와서~,
절대적 효율성을 자랑한다고 믿었던
자본주의
자유주의
민주정치에 대한 회의가
생겼는데~,
우리나라 미군정 시기 이후로
미국식 시장 경제 체제가
가장 효율적인 체제나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어정쩡한 한국식 시장경제 체제를
형성하고 있고
권위적이거나 독재적 방식이라서
비효율성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믿었던 것들에 대한
믿음들이 부서지는 대전환기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80살 부모 조부모 세대들은
일본 제국주의가 망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하루 아침에 망하고
물론 다사 빠르게 경제 재건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우리는 동족에 총부리를 겨누는
전쟁을 치르고
분단의 70년 80년을
살고 있으니~,
무엇을 계획하고 설계한다는 일은
참으로 득실없는 짓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의심해야 하는
대전환기에 살고 있습니다
적어도 전쟁이
옳게 그르게도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과
자본의 권력 남용의 댓가는
누가 제어할 수 있는가~???
과연 민주 시민의 권력이
권력의 남용을 제어하고 견제하면서도
자본의 효율적 기능을
훼손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발견할 만큼
지혜를 가질 수 았을까~???
국가 권력이 실패하는 이유는~???
탐욕해서
손해보기 싫어서
지혜롭지 못한
자본을 손에 움켜쥔
권력자의 권력 남용에서
비롯된다
과거야 말로
더 엉망이었다는 것을
그 노인들은
죽기 전에
깨달을 수 있을까~???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에서
1차 세계 대전도 모자라서
2차 세계 대전도 치른 나라의
후손인 사람이
요즘은 엉망이라고
말하는 것은
치매나 노망이 아닐까~???
정말 중요한 질문들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깊게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에는 바로 공유했었는데요.
지금은 밖이어서 집에 도착하면
다시 공부하고 정리해서
공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늘 수준 높은 프로그램 만들려고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있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사회와 기술이 이렇게 발달한 상황에서도 결국은 도덕의 문제라는 게 재밌어요. 막막하기도 하구요. 잘 봤습니다.
주말 선물 감사!
감사감사!
이야기를 들으며 생명의 진화와 비슷한 맥락이 느껴지네요 🙂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든 그 과정에 전쟁 같은 것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변화 시킨 자연에 힘을 모아 대응하기도 벅찬 시기이니 😃 인류 화이팅
저도 후반부에서 생물 다양성이 생각났네요.ㅋㅋㅋ
개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허락된 경제 이념이 자본주의이고, 그러한 개인적 자유를 토대로 발전시켜 온 사회이념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편은 굉장히 새로운 해석이네요. 역사적으로 자본주의가 뿌리내리지 않은 곳에서 민주주의가 발전한 나라는 없으니까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참으로 다양하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낍니다.
마음에 위안이 된 주제였어요. 감사합니다.
어우 이런 질적 콘텐츠 진짜 귀합니다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큰 영감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한 컨탠츠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권력있는 이들은 그 힘 유지하고 싶어서라도 민주주의로 뽑혔으나 독재를 꿈꾸는거 같다...
그러니 민주주의는 늘 힘겨웠던거같다.. 그걸 원하는 이들은 보통 힘이 없는 자들이 더 많기 때문인 듯
권력이란건 당신의 이웃도 가족도 친구도 모두 누리고 싶어합니다. 당신과 허물없는 친구가 큰성공을 이루어 당신에게 순수한 의도로 큰돈을 주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신들의 관계는 예전처럼 동등할수있을까요? 반대로 큰성공을 거둔 친구가 예전과 같이 허물없이 나를 대하기를 원해서, 같이 즐기며 소비하는 재화에 대해 공평하게 더치페이를 요구한다면 당신의 생각은 어떻을까요? 자본주의는 권력을낳고 그권력은 민주주의를 통해 선출된다,,,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위의 작가가 말했듯 물과 기름같은 존재이지만 분리해서는 않되는 제도이며 분리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네요 독재자를 만들고 싶지않다면,,,,
본능과 욕구의 싸이클이 고착화된 사람들은 그것에서 벗어나기 힘들거나, 벗어나지 못한다. 자본가는 돈의 욕구라는 싸이클에 예속되어 있다. 그것은 생존과 안전의 욕구를 넘어선 것이지만, 결코 공동선의 영역으로 그다지 잘 확장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나는 문화를 자본이라고 인지하게 만들고, 그것을 자본가가 추구하고, 자본주의가 경제에 이용되고 있는 중에 생각해볼 수 있는 대안일 수 있는가하고 넌지시 던져본다. 물론, 또다시 경쟁과 세습과 같이 다양한 문제와 혼란들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이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다만,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지적 쾌락, 그러니까, 세상에 대해 질문하고, 세계의 본질에 다가가며, 도덕과 도리, 윤리와 관행, 규범과 법에 대해 고민하고 재미있어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영역에만이 아니라, 과학에도 있을 수 있고, 미학에도 있을 수 있으며, 요리에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고차원의 욕망에 대해 아는 이들이 아직은 세상에서 소수로 존재하는데, 과연, 문화를 자본으로 인지하도록 만드는 어쩌면, 아니, 지극히 위험한 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다양성... 한국 사회에서 아직 받아들이기 힘든 관념 같아요. 유교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인종 사이를 중재할 어떤 기관의 역할이 절실해질 순간이 올 것 같아요.
최근에 민족주의가 강하게 퍼지고 있는데 저도 자유롭지 못해서 괴롭습니다. 미국인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을, 한국의 국익의 관점에서 보면 실망스럽지만 사실 미국인들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은 트럼프에게 유리합니다. 민족주의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생각합니다. 불법이민자가 각종 범죄에 연류되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나라를 위험하게 만들다는 소식이 불안감을 자극해요.
파시즘이 옳지 않다는 배움 덕분에 그 불안감에 휩쓸리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이 감정은 외면한다 해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
이민자의 비율이 높을수록 범죄율이 높은게 사실이니 당연히 받아들이기 힘들죠
부촌에 가드끼고 살 수 있는 부자들은 이민자들이 별로 상관없겠지만요
Thank you so much for the inspirational segment for the very critical time. I deeply appreciate your effort helping us awake.
잘 보았습니다
정말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을 말해주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자신이 보기에 선하고 진실하고 옳은 일을 옹호해야 한다. Life is struggle
늘 엉망이었어요. 그나마 지금은 인권의 의미도 있고 위생적이고 의료도 발달하니 가장 좋은 시기. 역사상 가장 배부르고 청결하며 존중받고 장수하는 때입니다😂
멋진 해안을 가질 수있고 현재를 감사할 수 있게 해주신것에 감사합니다 영상 👍
좋은 내용 인터뷰 감사합니다
양서소개 늘 감사드려요😊❤
From @26:50 Thank you.. It means so much coming from you.
세상이 엉망이아니라 인간이 엉망인거지
저도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한 세트라고 생각해왔네요. 그리고 점점 우리나라가 민주주의의 기능이 약해져 자본주의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거 같아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할 수있게 해준 영상이었어요!
새삼스럽지만 조승연님의 영어 어휘력은 한편으론 부럽기도, 자극되기도 하네요.
10:10 이 부분이 왠지 마음에 와닿네요.. 훌륭한 가치들은 소중하고 연약하다.. 아주 안정적으로 보이는것도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 견고해보여도 실제로 약할 수 있고 안 좋아보여도 실제로는 괜찮을 수 있다.. 문제를 깨달았다는건 곧 회복의 신호다..
대학시절 외쳤던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라는 구호가 떠오르네요
지식인이라면 의로움과 옳음을 위해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는 말씀 맘에 새겨듣습니다
민주주의는 공부하는 국민이 필요한 제도입니다. 무지한 국민이 있는 민주주의는 언제든 너무 쉽게 무너져 내릴 수 있고
부정부패는 끝없이 심화 될 것이고 결국 민주주의라는 포장을 잘한 부정부패가 넘치는 소수의 자본가와 기득권들이
지배하는 사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대에 따른 문화나 국가나 지역에 따른 문화마다 선과 악이 공통적인 비슷한 것과 이질적으로 다른 것이 동시에 존재 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가 돈다는 과학을 말했다가 화형에 처해지는 시대엔 권력을 위한 희생양 찾기였습니다.
다큐를 보면 침팬지들은 100명 정도의 사회에서 서열 정리가 얼마나 잔인한지 보여주는 본능적인 사실이라면
인문학의 출발은 만 명 이상, 1000만 명 이상의 사회에서 안 싸우고 서로 잘살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발전되어온 것입니다.
또는 왕이나 기득권들이 시민들을 잘 지배하기 위해서... 문화,규범,법,종교,미신,민주주의,사랑,우정,화폐,주식회사 등등...
행복이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같은 인문학 책을 수없이 읽어 바도 결국엔 정의(뜻)하기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거의 모든 악의 근본적인 문제들은 교육에 달려있습니다. 한 국가의 미래는 교육입니다. 세계의 미래도 교육입니다.
인성말살교육 세계1위 경쟁교육 세계1위 학폭 세계1위 인구소멸 세계1위 모든연령대 자살률 세계1위 (거의) 불평등 세계1위 ...
북한의 교육은 독재자 세뇌 작업입니다. 자본주의만 극대화해서 인간을 인적자원(인적자원부) 이라 부르는 대한민국도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독서만 하는 것 보단 독서 후 독후감과 토론, 더 나아가 명상과 강의 까지 한다면 진정한 자신의 지식과 지혜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들 중에 특수한 것은 인문학 교육의 힘으로 인간적인 것이 좋은 것이라 믿는 것입니다.
@ 인문학 (세상에 없는 상상의 산물, 인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인간의 특성 = 우주에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을 믿는 능력 -- 유발하라리
사랑 국가 화폐 민주주의 행복 종교 아름다움 우정 등등..(존재하지 않는 것을 인간의 상상으로 만든 가치 )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본능에서 오는 것 일수 있고 학습으로도 알 수 있죠.(굶주려보고 아파보았던 사람들)
@ 자연 과학 (우주는 빅뱅에서 왔다.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있다. 우주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문명인 이라면 자연 과학과 인문학을 조화롭게 익히고 아무 의미 없는 우주에서 행복이라는 상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찰나의 시간을 아름답게 살다 갑니다.
의미 부여를 너무 과하게 해서 사이비 종교나 이기적인 사랑이나 우정에 빠져서 자신을 괴롭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김상욱 물리학 교수의 전기 넌 어디에서 왔니 th-cam.com/video/cTXh3P0qBTg/w-d-xo.html&pp=ygUJ7KCE6riw64SM 라는 강연 추천 합니다.
(그외 팩트폴니스 , 민주주의란 무엇인가-th-cam.com/video/3GqVnvPg8AI/w-d-xo.html&pp=ygUM66-87KO87KO87J2Y 유시민 작가
th-cam.com/video/MQnDHBtKr44/w-d-xo.html&pp=ygUQ6rmA64iE66asIOq1kOycoQ%3D%3D 김누리 교수) 추천 합니다.
더불어 박문호 박사의 유튜브 강연들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우리들이 누리는 모든 자유와 민주주의 와 안전함 등등... 이것들은 거저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싸워서 피 흘리고 수많은 목숨들이 피해를 입으며 겨우
지금 정도를 달성한 것입니다. 언제든 이런 나라도 순식간에 북한보다 더한 나라로 돌아가는 것도 순식간입니다.
국민들이 알고 깨우쳐야 싸우고 투표하고 투표 제도의 불합리 함도 알 수가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살려면 공부를 해야 됩니다. 책을 읽어야 됩니다. 사이비 같은 종교나 미신에 빠져서 그저 안일하게 살지 않아야 됩니다.
국힘당이던 민주당이던 6;4 혹은 4:6으로 서로 해 먹어온 정치 입니다. 선거 제도의 불합리함을 알아야 합니다. 성별 5:5 나 세대별, 직업별 의회 구성이 안 된 나라.
검사,변호사,교수 와 사학 재단의 자손들과 신흥 학원 재벌들이 국회에 전부 포진해 있습니다. 언론은 자본과 권력의 하수인 , 이런 나라는 세계에서 드문 나라.
인간 최소한의 평등과 기회는 교육입니다. 당신들의 불행은 꼭 당신만의 탓은 아닙니다. 환경과 사회의 잘못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인간 최소한의 평등이 교육 받을 권리 이고 민주주의 국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주의가 공평하다고 착각을 하는 게 비극의 시작입니다.
능력주의는 기득권을 위한 교육 제도 입니다.(주입식 교육과 입시 부정, 학교 부패, 학교 서열화 등등...) 일을 안 해도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대학교 까지는 맘껏 하게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세계 10위 이상의 경제 대국이라면 ... 세금을 좀 더 공정하게 걷어서 부를 공평하게 분배하고 ... 이런 것이 안 이루어지고 있어요
저는 초등학교 시기에 아버지가 사준 세계 위인 전집(약 100권) 과 중학교 때 사준 현대 문학 시리즈(약 80권) 그리고 무수히 많은 무협 소설과 판타지 물을
본 게 다입니다. (그 외 몇 몇 자기 개발서나 인문학 책을 보긴 하였지만..) 그 후 나이가 들어 유튜브를 접하면서 잘 몰랐던 과학과 사회에 대해 아주 조금 눈을 떴습니다.
그중 김상욱 교수나 유시민 작가 등등.. 이 분들의 영상을 보며 느낀 바가 있어 그들의 영상이나 다른 분들의 책 등을 좀 더 많은 이에게 추천 하려 합니다.
후회하는 것은 20대 이후 무협지 와 판타지 등 자극적인 것만 너무 많이 읽고 훌륭한 과학 책이나 인문학 책들을 좀 더 못 읽은 것 입니다.
그저 다른 분들도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추천 합니다. --- 코스모스 --- tv다큐 와 책(과학과 인문을 모두 포함한 책)
자녀를 둔 모든 가정 거실의 TV를 안방으로 옮기고 거실엔 책을 두는 운동도 좋은 교육으로 생각 됩니다.
물론 부모가 읽는 모습을 자식들에게 의식적으로 자주 노출 시키면 더욱더 좋습니다.
읽고 나서 친구나 부모와 토론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지면 더 좋습니다.
이것이 교육이고, 민주주의든 한 인간의 품격이든 알아가는 행복이든 공부하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먼 꿈 같은 일입니다.
찢재명이는 공부 안해서 그 모양임?
민간인 고문해서 감옥간 유시민 말씀하시는거 맞죠?
님은 인문학을 공산주의식으로 이해하네요. 인문학은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에요. 정신차리시길
감사합니다~
나도 다양성 있는 뉴욕이 활기차고 재미 있던데.
인사이트 많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정말 요새 뉴스보면서 하던 생각인데 딱 짚어주시네요!!!
2차 세계대전의 경험으로 국가간의 정규군 전쟁은 안 일어날것 이라고 생각 했으나 푸틴을 보면서 인간은 어리석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군요. 남북한의 통일은 민주적인 방식으로 이루어 질것이라고 상상만 해왔는데 그게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영상내용과 아무 상관 없는 내용이지만요. 좋은영상 아주 잘봤습니다...... 이렇게 댓글도 달고 좋아요도 찍고갑니다. 구독은 예전에 했어요....^^
김일성 한 명만 없었어도 민주적 통일은 애진작 했을거란 의견이 많음. 그 놈이 멀쩡하던 공화국을 세습왕국으로 바꾼 뒤부터 우리가 아는 막장북한이 만들어짐. 벌레같은 한 마리 때문에 역사가 참 많이 바뀐다.
궁금했던 고민!❤
세상의 자본의 와 공존 해야 하는 민주주의
잘 배워습니다^^
이런 내용도 좋아요~~
민주주의는 만능이 아니고 적자생존마냥 더 뛰어난 체제가 나타나면 도퇘 되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경쟁체지를 이기기 위해 발전을 추구해 변모할 뿐이죠
또 다양성은 양날의 검이죠
역사와 정체성의 변화를 주기에 쉽게 결정할만한 이야기는 아니고
애당초 미국같이 이민의 나라조차 다양성이 쉽지 않은데
본래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발전한 기존의 나라들에서 다양성은 무리죠
그 좋은 예시가 근 최근의 반이슬람 정서의 폭동과 우경화죠
잔인한 이야기지만 다양성은
그 국가가 상대 집단을 자기 집단으로 소화시키되 그 타집단의 역량을 끌어낼때 좋은거지
그게 아니라면 그냥 사회 불안만 초래하죠
국가의 흡수율과 이용능력, 역량과 여유가 있을때나 가능하죠
인류 역사상 전례 없던 긴~ 평화의 시대에 태어난 세대라서 지금의 상황이 갑자기 엉망이 된 것으로 느끼지만, 세상은 항상 엉망이었고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을 하고 계시는군요.
요약 진짜 잘하시네요~ㅎㅎㅎ 정리가 안됐는데 딱 읽자마자 그래 이거지~👍 했네요.ㅋㅋㅋ
그놈의 다양성, 이민, 무슬림 차별? ㅋㅋㅋ 웃고 갑니다. 😅 무책임한 말만 가득하네요.
북한군의 러우전쟁 참전이라던가..
중국의 대만, 동남아 침공 위험 그리고 그렇게 되면 발발할 3차 대전이라던가.. 중국, 러시아 같은 중화사상, 패권주의, 제국주의, 권위주의적 제국들 때문에 세계가 점점 전쟁터가 되는듯
정말 좋은 책이고 지금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Freedom is not free 라는 말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공통점이 법치지만 민주적 자본주의 위기 때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도덕적 행동이 중요하다는 혜안이 인상 깊습니다! 이번 인터뷰도 정말 재밌고 유익하네요~ 역시 믿고 보는 탐구생활입니다 ^^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상징 미국도 말만 민주주의지 오바마 좌빨이후 정부가 규제하는 막시즘으로 극좌빨 되었음. 기업을 규제하고 말안들으면 벌금때리는 식으로. 세금과 부의 재분배도 지들 맘대로. 뭐 푸틴과 그의 올리가크랑 별 다름없는 1%의 상위계층 독식체제로, 중간 개미들만 쥑여나가는, 밑층은 공짜돈 줘서 지지 유권자 만들고.
오오 너무 유익해요 아껴봐야지
기대되는 승현님의 콘텐츠🎉
승연❤
선생님이야 백인 최상류층에 해당되니 다양성이 반가울 수도 있겠죠.
하지만 중하층 백인들의 경우 과거보다 더 우울할 거 같은데?
저도 이 생각 함 ㅋㅋㅋ 런던에서 첼시 지역에 산다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근데 만약 북런던에 살아도 그런 얘기를 할까요? 의견이 타당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클로징 멘트 하나로 정리가 깰끔!!
“견제와 변화와 균형“, 영상에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금의 사회적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역사를 설명해주실 때 그 역사 속에서 발전하는 인류가 겪었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저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지금까지 그나마 인류에게 그전보다 나은 자유와 번영을 줬던 이유가 이 제도 속에 들어 있는 ”check and balance (견제와 균형)“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왕정과 소수의 권력의 폐해를 겪은 인류가 실수와 아픔 속에서 더 나은 시스템을 고민하고 만들고 지금까지 유지한거죠. 지금도 check and balance에 의해 이렇게 지금 시스템에서 겪는 문제들에 대해 자유롭게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개선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도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중국이나 다른 여러 나라들이 민주주의를 표방하기에 민주주의라는 이름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견제와 균형이 지속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가치이지 않을까요? 지금의 현대 사회가 겪는 문제는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보다 ‘다른 의견’과 ‘견제’의 존재를 용납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네요
20세기랑 비교해 볼까요?
1. 1차 세계대전이 있었습니다. 이 전쟁 한번으로 거의 왠만한 국가는 인구가 한동한 감소할 정도로 줄었죠.
2. 덤으로 그렇게 죽은 수의 몇배로 스페인 독감으로 죽어 나갑니다.
3. 그렇게 죽은 뒤 찾아온 지독한 경제 공황
4. 그 뒤에는 인명 살상의 끝판왕인 2차 세계대전
5. 그 뒤에도 한동안 전쟁 났다하면 전 국토가 불타오르고 만 단위로 서로 죽어 나가는 국소 전쟁이 일어 나갔죠.
15:40 영상에서 사용하신 그림의 출처는 어디인가요? 굉장히 맘에 드네요.
좋아지고 있지만 더 좋아지길 바랍니다.
역사상 그 어느때보다 평화롭고 안정된 세상이다.
우리나라로만 봐도 당장 약 100년전이 조선시대였음
80년전이 일제시대, 한국전쟁... 세계적으로도 세계대전도 100년이 안됨
진짜 평화의 시대가 온지 100년도 안됐는데... 계속 지속될거란 생각이 안든다
당장 한국부터 말이지
1인 1표의 민주주의와 1원 1표의 자본주의
하나는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
다른 하나는 개인들의 창의력을 위해서
서로 보완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견제 필요
마틴 울프 를 여기서 보다니! 마틴 울프 님이 쓴 이란 책도 매우 흥미롭습니다..앞으로 세계 질서가 어떻게 변할지 참 걱정이 되네요..
11:05 표시
마틴 울프 저자의 책을 포함한 민주주의 관련 다양한 책들을 읽다보면, 뜬금없을 수 있지만 역사가 정말 중요한 민주주의 교육 자료구나 싶었습니다. 체제의 유지와 관련해서는 사상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흔히 아는 중국의 공산주의 북한의 공산주의 같은 사상 통제는 이제 무너졌다고 봐야 합니다. 지금 민주주의의 위기, 세계 전쟁의 발발은 대부분의 국가가 경제 체제의 유지 사상인 자본주의로 정치와 사회 체제까지 유지하려면서 발생한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라는 경제 체제 사상이, 사회의 도덕사상과 정치의 민주주의 등을 대체하면서 생겼다고 보입니다.
2차 세계대전 끝나고 100년에 20년 모자른 꽤 긴 기간동안
정말 기하급수적인 성장과 발전과 인구 증가와 함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교적 평화롭고 안정되게 꿀 빨아 왔는데,..지금은
더 이상 그런 안정적인 시대는 아닌듯함. 머든지 간에 정말 거대한
어떤게 한번 터질수도 있을거 같음.
정말 좋네요. 번성하세요. 😍
진실에 대한 용기와 다양성을 포용하는 개인과 사회를 이루어 가야하는 당위성앞에서 우리의 현실이 얼마나 단순하고 위태로운지를 느끼게 되네요.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알고 싸워서 스스로 쟁취해낸 자들의 민주주의와, 눈 떠 보니 민주주의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민주주의가 같을 순 없겠죠. 역사의 큰 맥락 안에서 본다면 작금의 체제에 언제 어떤 변혁이 불어닥쳐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권위주의와 협동협력 사이에 차이가 있는거같네요
멀리 갈것 없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너무나 당연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심각하게 해서 반대로 걱정이네요. 우리가 당연시 하던 것들이 무너지기 직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법이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한국이기때문에, 그 결과로 이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제대로 작동 안되는거죠.
법이 사람마다 동일하게 적용되는 나라는 역사상 존재한 적이 없었으며, 지금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마 법률 시스템을 경험해 보지도, 타국을 접해 보지도, 하다 못해 알아보려는 시도 자체도 안 해보셔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네요.
그리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그깟 사소한 사법 시스템 때문에 위기를 맞을 만큼 작은 시스템이 아니에요. 지금의 사법 시스템 조차 거대한 민주주의 시스템을 구성하는 톱니바퀴 정도이고, 이 거대한 시스템은 고작 톱니바퀴 하나가 삐그덕 거린다고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하찮은 시스템도 아니고요
@@hy1913 이거 뮈 아는것도 없이 장황하게만 글을 흐네. 자본주의를 제어하기 위해 법이라는게 있는건데, 지맘대로 법이 사소햔거래 ㅋㅋ
@@hy1913 이거 뭐 아는것도 없으면서 글만 장황하게 쓰네 ㅋㅋ 법이라는게 자본주의,,민주주의의 탐욕을 막기 위해 있는건데, 사소한사법시스템이래 ㅋㅋ
@@hy1913 글쓴이의 의도가 과장된 면도 있지만 이 분은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 못하신듯
@@nvms2124 글쓴이가 우리나라 외에 다른 나라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편협한거지.
우리나라 사법체계의 문제가 심각해서 그 결과 민주주의 및 자본주의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주장하는데
우리나라의 사법 체계가 절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고, 민주주의 및 자본주의 체계도 굉장히 선진적인 수준인데,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비교가 아닌, 자신의 편견과 외국에 대한 무지로 우리나라를 내려치는 데 그게 올바른 주장임?
자본주의를 너무 신봉해서가 아닐까❤
저는 과학기술의 발전(특히 통신과 교통분야)도 사회구성원들의 불안감(혹은 불만)을 증폭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을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받고, 그에 대한 반응을 즉각 표출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기술발전은 자본의 이동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었고, 과거 탈 산업화가 공장노동자들을 실업자로 만들었다면,
AI와 로봇은 단순 노동자(McJob)와 전문직(회계사, 변호사, 일러스트레이터 등)들도 위협해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강화합니다.
마음에 안 들고 답이 안 보여도 함께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을 계속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이념이나 사상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조차 불가능한 사회에서
과연 전세계의 이념적 사상적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따라가는게 가능할런지...
오래살고 볼 일이다 이말이죠. 지나갈 동안에는 끝이 어떻게 날지 모르니 두렵고 걱정되는게 당연하고...사는게 다 그런거다 이말이네요 영감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