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인공지능, 데이빗에 관한 모든 비밀ㅣ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 완전 리뷰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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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ต.ค. 2024
  • #에일리언 #리들리스콧 #ai
    😚 오래 전부터 많은 분들이 요청하셨던 에일리언 시리즈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 존 밀튼의 실낙원,
    바이런과 셜리의 낭만시,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
    니체의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인문학적 레퍼런스가 가득 담겨있어
    파낼 것이 많은 영화입니다
    인공지능 AI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시사하는 바가 많은 영화죠
    영화의 특성상 뇌피셜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재미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11

  • @Epikrous
    @Epikrou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2

    커버넌트 후기 중에 "내 저새끼 저럴줄 알았다" 이 글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ik310
      @kik3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데이비드 ㅋㅋ

  • @할리갈리-b7v
    @할리갈리-b7v ปีที่แล้ว +161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영화에 녹이는 스콧감독의 그 '존재 이유에 대한 갈망' 같은 그런 메세지나 서사가 너무 좋았음.. 항상 이 감독은 이런 비슷한 주제로 영화를 만드는데 그게 너무 너무 묘하게 빠져 들게 함 ㅠ

  • @나이즈-h1c
    @나이즈-h1c ปีที่แล้ว +191

    인공지능 관련 영화나 드라마 좋아하는 편인데도 데이빗의 행동이 쉽게 이해 가지 않았는데, 낭만주의 하나로 해석이 되니 신기하네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거 같습니다.

    • @wangyulee2719
      @wangyulee2719 ปีที่แล้ว +23

      인정. 단순히 인간에게 은근한 무시를 당했다 하더라도 이런식(엔지니어 학살 등)으로 흑화하는건 이상하다 생각했었음.

    • @유진-w4u7v
      @유진-w4u7v ปีที่แล้ว +1

      어느정도 일리는있지만 너무 깊이 해석하는 경향도 없지않아 있음
      데이빗은 그저 고장난자비스 즉 고장난 인공지능기계일뿐임 안좋게 말하면 울트론이지
      나는 인공지능이 시작함으로서 인류가 산업혁명이 시작된후로 눈부신발전을 이루었듯이
      다시한번 인류혁신의 첫발걸음을 시작하는것이 인공지능이라고 생각함
      그이유는 수도없이 많겠지만 인간의 생명은 유한함 즉 모든만물을 익히기엔 분명한 제약이 존재할수밖에없음
      물론 수많은 인간들이 모여 점이 되여 서로의 능력을 합쳐 그림을 그려가며 살아가고있지만 인공지능이 발달한다면
      인간 모두가 그림을 그릴수있는 신적영역에 도달하게됨 즉 데이빗은 그 과정에서 발생할수밖에 없는 과도기이자 실패작인거임
      커버넌트에서 새로운 데이빗 역시 그점이 지적되어 개선되어 개량되었고 그렇기에 데이빗이 인간의 감정과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해서 같은 동일선상에서 데이빗을 해석하면 아주 잘못된 방향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생각함
      단순하게 해석하자면 그저 기계오류로 인한 부수적인 피해일뿐이라고 해석할수있음 그걸 해결하고 개량하는 능력또한
      인간이 가지고있는것이고 그저 데이빗은 폐기처분하면 그뿐임..인공지능은 인간보다 감정도 능력도 뛰어날순 있지만 절대 인간이 될수는없음
      영화 AI에서의 데이빗 또한 마찬가지고 우리 인간이 거기서 감정을 배제하면 인간이 아닌 기계와 다를바가 없겠지만 그렇다고해서
      데이빗과 곰돌이를 폐기처분한다고해서 같은 인간의 인권을 놓고 동일선상에서 놓고볼정도로 낭만을 찾고 감정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 @fe2044
    @fe2044 ปีที่แล้ว +31

    PERFECT! PERFECT! PERFECT!... RESPECT! 낭만주의에 사로잡혀 정복을 일삼는 폭군... 영상에는 나폴레옹만 나왔지만, 히틀러야말로 아리안 민족주의란 낭만에 사로잡혀 정복욕을 불태웠던 폭군이었죠. 히틀러는 1차대전 직후 당시 고통받던 독일민족을 구원할 초인이 바로 자신이라는 환상에 정말로 심각하게 도취해 있었구요. 그가 얼마나 바그너를 좋아했는진 아주 유명합니다.

  • @plum0704
    @plum0704 ปีที่แล้ว +67

    패스밴더 형님 연기가 좋아서 영화도 좋아했는데, 이렇게 깊은 통찰력으로 만든 해석 영상을 보니 다음편이 더욱 기다려지네요 ^^

  • @fe2044
    @fe2044 ปีที่แล้ว +342

    커버넌트를 망작이라며 싫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오히려 프로메테우스보다 더 좋아합니다. 데이빗이 새로운 생명의 창조라는 집념에 미쳐(?) 가는 내용이 저에겐 정말 흥미로웠거든요. 솔직히 제노모프란 존재도 관심 밖이었고, 데이빗의 행동만이 영화를 보는 내내 제 호기심의 대상이었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몰라도 커버넌트는 데이빗이 주인공인 데이빗에 관한 영화이니까요. 영화 후반부가 영 별루고, 후속편이 안 나오는 바람에 이야기가 바람빠진 풍선처럼 되어 버렸지만, 전 커버넌트가 망작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어쨌든 저는 감히 상상도 못했던 심도깊고 완벽한 영화 해석에 감탄과 함께 찬사와 감사를 드립니다. 근래에 보았던 어떤 영화 해석보다도 king of kings입니다.

    • @코모도드래곤
      @코모도드래곤 ปีที่แล้ว +15

      동감이요ㅎ

    • @BangdengE
      @BangdengE ปีที่แล้ว +25

      망작까진 아니지만 기존의 리들리스콧이라는 감독을 만들어준 영화들을 생각하면 아쉬운건 사실이긴해요...

    • @moaaaang
      @moaaaang ปีที่แล้ว +25

      저도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 둘다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망작이라고 하는 사람들 생각이 이해가 안갈정도..

    • @휘파람-d6m
      @휘파람-d6m ปีที่แล้ว +4

      아주 재밌고 좋았던 영화라고 생각은 하는데 가끔씩 있는 어처구니 없는 장면 때문인게 큰 듯 하네요.

    • @잇츠미-s9p
      @잇츠미-s9p ปีที่แล้ว +13

      난 개망작이라 생각함 보고싶었던건 에일리언이지 사이코 인공지능의 반란이 아님

  • @TRISTAN_IS_MY_NAME
    @TRISTAN_IS_MY_NAME ปีที่แล้ว +51

    크리스토퍼 놀란도 그러더니,
    리들리 스콧마저... 감독들이 이쯤하면...
    낭만주의 사조에 향수병이 있나 싶은. ㅋㅋㅋ
    근데 영화상의 연출로는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니체의 사상은 진짜 온갖 영화에서 살아있군요.

  • @홍창호-l1r
    @홍창호-l1r ปีที่แล้ว +153

    아직도 12만이란 구독자에 정말 이해가 안된다.
    20,30,50만 영화 리뷰 유투버들 많이 있는데, 이건 완전히 차원이 다르잖아.
    전에 나의 최애영화 매트릭스 리뷰 하는것을 보고, 머 이건 완전히 책을 쓸 정도의 수준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건도 정말 대단하다.
    이런게 바로 영화 리뷰다.
    노력한 만큼 언젠가 반드시 영화 리뷰 유투버로서 한 획을 그을것이다.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 @Eunza777
      @Eunza777 ปีที่แล้ว +7

      동감. 저는 반지의 제왕 세계관 정리에서 감탄했습니다 ㅋㅋ

    • @argrypa
      @argrypa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언젠가는 이루리라 ~

    • @minkim4487
      @minkim448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좀 발음이 새서 듣기 거북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 @해빙-w5v
      @해빙-w5v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급공감합니다

    • @EchilO
      @EchilO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minkim4487ㄴㄴ 사람들은 어려운거싫어함 단순한걸좋아해서그엄

  • @NosPawn13
    @NosPawn13 ปีที่แล้ว +85

    진짜 좋아하는 두 영화였는데
    하필 두번째가 망해버려서 마지막장인 세번째가 못나온게 너무 아쉽네요

  • @chooonsu
    @chooonsu ปีที่แล้ว +28

    그저 영화를 직선적으로만 해석해왔던 저와는 다르게 색다르고 논리있게 해석하신게 그저 경이롭네요. 이런 안목을 어떻게 성장시키셨는지 궁금합니다

  • @first_name2122
    @first_name2122 ปีที่แล้ว +30

    영상에서 언급하셨듯이 데이빗은 자기가 영생을 누리는 존재이기에 자신의 창조주들 보다 위대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이 피조물을 만들어낼 수 없음에 열등감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디테일을 조금 더하자면, 인간이 서로 사랑을 함으로서 자손을 낳는 순수한 의미의 존재창조에 대해서 좀 더 집착을 했던 것 같습니다.
    데이빗은 쇼 박사를 진정 사랑했지만 자손을 낳을 수 없었고, 이 사랑의 감정과 비뚤어진 존재창조에 대한 집착이 쇼 박사를 기반(?)으로 한 에일리언을 창조하게 만든 것 같네요
    커버넌트가 참 여러방면으로 까이지만 저는 프로메테우스에서 만들어진 창조주-피조물 간의 관계가 좀 더 극적으로 폭발한 영화로 받아져서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스콧옹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후속작 꼭 만들어 주셨음 합니다

  • @낭낭맘
    @낭낭맘 ปีที่แล้ว +178

    이렇게 갑자기 데이빗이야기를 해주신다구요? 감사감사

    • @jjg7144
      @jjg7144 ปีที่แล้ว +1

      ㅇㅈㅇㅈ

    • @5kg-y2f
      @5kg-y2f ปีที่แล้ว

      데이빗을? 갑자기?

    • @특수반선도현준
      @특수반선도현준 ปีที่แล้ว +4

      참 매력적인 캐릭터

  • @jipgo2986
    @jipgo2986 ปีที่แล้ว +26

    이번 영상도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듄도 그렇고 프로메테우스도 그렇고 범우주적 배경에서의 초월적 존재에 대한 내용이 아주 흥미롭네요
    문과 감성이 매말라가는 유튜브,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촉촉히 적셔주는 단비같은 존재와 같으십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또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fletc008
    @fletc008 ปีที่แล้ว +14

    예술영화라고 불리는 영화들은 시적인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도통 의미를 알 수가 없거든요. 그냥 자신의 느낌대로 받아들여도 좋지만 이런 좋은 해설을 보고 느끼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세월이 흘러 같은 영화를 봐도 느낌이 달라져 있거든요. 그런 세월의 흐름을 이런 해설 영상이 대신 해주는 느낌입니다.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면 나 자신이 확장되는 느낌을 받아요.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도 그런 예술 영화의 느낌을 많이 가진거 같네요.영화를 다시 봐야겠어요.

  • @이반-w7q
    @이반-w7q ปีที่แล้ว +31

    13:48 와...난 데이빗이 그냥 창조에 몰두하는 사이코패스 인공지능인 줄 알았는데 창조 최종단계 목표가 은하전쟁이네ㄷㄷ

  • @iwarm8827
    @iwarm8827 ปีที่แล้ว +66

    갠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인데 너무 심도있게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요런시점님의 지식의 한계는 어디인지 도서관을 머리속에 가지고 계신게 아닌지 의심됩니다ㅎㅎ😊❤

    • @김치찌개흰쌀밥
      @김치찌개흰쌀밥 ปีที่แล้ว

      너무가 아니라 정말 이라고해야하는거 아닌가 ㅋㅋㅋ 국어수준

    • @spring6150
      @spring6150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김치찌개흰쌀밥 그 수준이 상회하다 못 해 넘쳐 난다면 너무가 맞는데 기초교육도 못 받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ywn1999
    @ywn1999 ปีที่แล้ว +62

    대단한 해석 잘봤습니다. 깊이 공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엔지니어들이 인간을 멸종시키려 했던 이유 꼬옥 듣고 싶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 @김상준-v2f
    @김상준-v2f ปีที่แล้ว +27

    인류의 사조가 영화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알기 쉬운 설명이 있는 훌륭한 영상입니다.

  • @joojaknam6522
    @joojaknam6522 ปีที่แล้ว +78

    참으로 탁월한 해석입니다. 이제 국내에서도 이런 독자적 분석을 할 수 있는 인재들이 배출되는군요.

  • @zitnbit
    @zitnbit ปีที่แล้ว +14

    커버넌트는 몰라도 프로메테우스는 좋아합니다. 극장에서부터 몇번 봤을 정도죠. 자극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3d 효과도 훌륭했고요. 물론 완벽한 작품은 아니지만요. 이 시리즈가 여러이유로 커버넌트로 갔다가 완전 엎어진건 많이 아쉬습니다. Raised by Wolves도 마찬가지고요. 리들리 스콧이 관여하는 에일리언 관련 드라마가 나온다는 얘기가 있던데 잘나오길 기대합니다.

    • @VradNorton
      @VradNorton ปีที่แล้ว +1

      왜냐하면 프로메테우스는 완벽하게 결론이 나오지 않는 낭만주의의 시작을 마음껏 뿌리는 작품이기에 작품반열에 오를수있었습니다. 다만 커버넌트로 이어가면서 거대하게 펼쳐졌던 미지의 낭만주의가 엔지너어로 급속하게 미시화되면서 스케일 대비성에 의해 졸작처럼 보여버리죠. 전개가 너무 빠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 @mansukong
    @mansukong ปีที่แล้ว +14

    늘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리뷰와 관련된 교양? 제가 좀 몰라서요... 이런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또는 추천 하는 책이 있으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yorun
      @yorun  ปีที่แล้ว +4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내용은 이것저것을 참고하기 때문에 뭐 하나로 추천드리기가 난감하네요ㅠㅠ 일단 이 영상에 관해서는 이사야 벌린의 “낭만주의의 뿌리”라는 책을 추천드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낭만주의 전후 서구 사상의 흐름을 잘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당시 나왔던 화두가 서구문화에서 계속 사이클처럼 반복되기 때문에 알아두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 @mansukong
      @mansukong ปีที่แล้ว

      @@yorun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낭만주의의 뿌리 한번 읽어 봐야겠네요^^

  • @beargrizzly6897
    @beargrizzly6897 ปีที่แล้ว +5

    엔지니어가 인류를 멸종시키려 했던 이유가 엔지니어와 웨일랜드의 대화와도 연결지을 수 있는 거려나요. 요런시점님 말대로 웨일랜드가 가졌던 낭만주의적 야망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던 엔지니어는 그가 하는 말들을 들으면서 자신이 인류를 멸종시켜려 했던 이유를 재확인하게 되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 @banksy1.618
    @banksy1.618 ปีที่แล้ว +33

    진짜 좋아하는 데이빗 시리즈였는데...
    더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김성철-f4f
    @김성철-f4f ปีที่แล้ว +70

    영화 300에서 처음 본 배우였죠 그때는 큰의미 없는 조연이라 별생각없었는데 엑스맨 리부트작에서 2세대 메그니토로 등장했고 그때부터 마블 실사판 캐릭터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되었죠 마냥 사악하지도 그렇고 선하다고도 할수 없는 안티히어로의 연기를 너무 잘했던 배우였죠 엑스맨에 마블에서 리부트 되는건 확정인데 당연히 마이클패스밴더는 계속 볼수 있었음 좋겠군요

  • @hongkd
    @hongkd ปีที่แล้ว +28

    이럴수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영화예요...ㅠㅠ 문과영화였다니 상상도 못한 정체..

  • @nyangny
    @nyangny ปีที่แล้ว +44

    그냥 설명절에 틀어주던 외계영화 속편 나왔다길래 친구들끼리 보러가고 영화관 나오는 길에 아 무서웠다 한마디 하면서 나왔던게 기억나네요. 이런 인문학전인 해석이 가능한건 요런시점님 뿐인것 같습니다. 제가 영화관에서 본게 이영화의 10이었다면 몇년 지나서 본 이 리뷰덕분에 나머지 90이 채워진것같습니다.

  • @bawll
    @bawll ปีที่แล้ว +6

    뇌피셜 너무 재미있네요 길게 시리즈로 만들어주세요
    에일리언 시리즈팬인데 스토리가 진행이 되지않아 아쉬웠는데 요런시점서 대리만족이 되네요

  • @drcradle
    @drcradle ปีที่แล้ว +11

    쵝오의 시리즈중 하나인 에이리언
    후속편이 나올까, 기다리며 막상 보면서도 어려웠는데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 @nutralizer01
    @nutralizer01 ปีที่แล้ว +61

    제일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 입니다. 해석과 개인적인 생각이 가미된 평론 너무 즐감했습니다.
    한편의 영화가 담고 있는 철학적인 무게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3편이 루머만 있고 왜 안나올까요.

    • @주지스님-n4i
      @주지스님-n4i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돈때문이죠...그리고 해석이 필요한 영화는 흥행이 어려운게 현실

  • @물고기-d9e
    @물고기-d9e ปีที่แล้ว +5

    이 영화의 팬이면서 공대출신의 기계 설계 엔지니어인 저로서는 이런 문과적인 해석이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문과적인 해석으로 풀어내는 뇌피셜이 보통 뇌피셜이 아니신듯~~ㅋㅋ
    다만, 왜 엔지니어들이 지구인을 멸망시키려고 했는지는 가장 궁금한 부분인데 이것에 대해서도 다음 영상에서 기대하겠습니다.

    • @Nanika5
      @Nanika5 ปีที่แล้ว

      영화에서 엔지니어에대한 정보가 거의없다시피하는데 무슨근거로 엔지니어의 지구침공이유 영상을 제작을할까용 ㅋㅋㅋㅋㅋㅇㅅㅇ

  • @user-loft
    @user-loft ปีที่แล้ว +10

    낭만주의를 이토록 쉽고 재미있게 영화에 빗대 설명해주시다니.. 교수님이세요?? ㅎㅎ
    덕분에 겉핥기로 들어온 낭만주의에 대해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더러 보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 @Johnassu
    @Johnassu ปีที่แล้ว +7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전혀 몰랐네요.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세계가 넓어지는 느낌입니다 😊

  • @회색항구
    @회색항구 ปีที่แล้ว +9

    생각치도 못한 부분을 자세히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고 감사히 보고 있어요~!

  • @마테호른-w9f
    @마테호른-w9f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 주목하기 보다는 ...
    AI가 점령하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 더 크게 절망적으로 표현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
    인류의 기원을 찾아서는것은 트릭

  • @testbox99999
    @testbox99999 ปีที่แล้ว +12

    해석 멋지네요! 인문학적 지식과 영화광이 아니면 접근할 수 없는 해석이에요 영화평 잘 봤습니다

  • @마린-x7k
    @마린-x7k ปีที่แล้ว +13

    2:44 창식이 안녕

  • @크림슨예거
    @크림슨예거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에일리언 "시리즈" 영화에서 에일리언 보다 AI로봇이 훨씬 더 인상 깊었다는 점에서 이미 실패한 시리즈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초반에 말씀해주신 개연성 문제도 심각했고요.

  • @kordog101
    @kordog101 ปีที่แล้ว +5

    이정도까지 인문학적인 부분이 많은 줄 몰랐네요 ㅎ😊
    저도 엔지니어들이 왜 인간을 멸종시키려 했는지에 늘 의문이 있었는데..
    한가지 저만의 가설은 '멸종'이 아니라 지구적 리셋이 아닐까 였습니다.
    마치 어항에 실험한 실험체가 실패하여 다시 실험하기 위한 과정인거죠.
    혹은 실험이 성공하여 리셋일 수도 있다는 가설입니다.
    전능한 엔지니어들의 고향이 이상할정도로 황패하고 망가진거 같은이유가 결국 지구를 테라포밍하기위한 과정중 인간의 탄생으로 본인들이 살기위한 어떠한 조건을 만들어내기 위함이 아닐까 함니다... 이상 잡설이엿어요

  • @JK-zv7tf
    @JK-zv7tf ปีที่แล้ว +6

    오늘 최고의 콘텐츠를 봤네요^^ ~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 아라비아로렌스부터 존밀턴,바그너,천지창조, 버트랜드러셀, 니벨룽겐의 반지까지....
    너무나 절묘한 논리네요!!! 이런 뇌피셜 아주 좋습니다!

  • @TheAzurebird
    @TheAzurebird ปีที่แล้ว +7

    낭만주의 사상에서 ’병신 같지만 멋잇어‘ 라는 문장이 도출 될수도 있겠군여

  • @남자김양선-v4q
    @남자김양선-v4q ปีที่แล้ว +8

    목소리나 내용 매력 있어요ㆍ

  • @sfmania0
    @sfmania0 ปีที่แล้ว +3

    에일리언 커버넌트 후속작은 영감님이 더이상 관심없기도 하고 PC떡칠 되즈니가 20세기 폭스사를 먹어서 R등급영화 제작안함

  • @lgetop
    @lgetop ปีที่แล้ว +5

    철학적이고 분석적인 리뷰,
    늘 매우 흥미롭게 잘 보고 있습니다!

  • @Abathure
    @Abathure ปีที่แล้ว +3

    내가.. 군단이다..차후작에서 에일리언한테
    우지직 우유를 흩뿌리며 박살날거 뻔함.. 데이빗 ..
    다른 이야기지만.. gtp chat4와 더불어 Ai들의 24사간 풀가동 학습.. 점점 데이빗, 혹은 그 이상의 존재가 만들어질것같다..

  • @최홍욱-n9l
    @최홍욱-n9l ปีที่แล้ว +121

    대감독이지만 영화 편집권도 제작사에게 쿨하게 넘겨버리는 리들리스콧
    이분은 영화자체가 본인의 지적유희 ..
    커버넌트 영화자체는 뭔가 아쉬웠는데 바이럴 유튜브 영상 시리즈와 해석들 보면서
    진짜 소름 돋을정도로 빠져들었음

    • @오구오구-o1i
      @오구오구-o1i ปีที่แล้ว +8

      커버넌트가 아쉬웠음?
      난 쿨타임 돌 때마다 보는데...

    • @카를페르루스
      @카를페르루스 ปีที่แล้ว +3

      @@오구오구-o1i영화로서는 구성이 영 아쉽긴 혀..
      나도 커버넌트를 영화로서는 까지만 해석 쪽으로는 좋아하는 쪽임.

    • @떡실신
      @떡실신 ปีที่แล้ว

      @@오구오구-o1i 먼가 좀 맹맹하긴 했음

    • @IlIllllIII
      @IlIllllIII ปีที่แล้ว

      @@카를페르루스뭐가 아쉬운지 구체적으로 설명 못함?

    • @stormtrooper6602
      @stormtrooper660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IlIllllIII 진짜 냉혹하게 말하자면 커버넌트는 현대미술같은 존재인거임. 선하나 찍 긋거나 바나나를 벽에다가 테이프를 붙여서 예술이라 칭하는 것처럼 하고자 내용이나 영화의 설정이나 세계관은 매우 훌룡함. 다만 이걸 관객들한데 굉장히 불친절하고 영화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무시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명확하게 드러남.
      단적으로 각본의 개연성면에서도 왜 다른 항성계로서 진출하는 막대한 임무를 가진 주인공들이 보이스카우트 애새끼들마냥 긴장감도 없이 이제 막 온 행성에서 깽판치는가부터 시작해서, 데이빗과 월터와의 차이를 전혀 간파하지 못하는 초고성능의 우주선 마더 시스템, 전체적으로 매우 단조롭고 부족한 각본등 부족한 부분들 따질거면 진짜 많음.
      게다가 에일리언의 서사라던지 데이빗의 낭만주의 광기등 설정자체는 매우 뛰어나고 좋지만 그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나도 불친절함.
      에일리언/프로메테우스에 대해 분석하는 영화유튜버나 전문가, 덕후들이 아닌이상 일반관객들 입장에서 아라비안 로맨스 대사 ㅁ몇줄 말한다고 애가 낭만주의에 물든 미친 ai구나 느낄수 있을까? 걍 미친놈으로밖에 안보이지.
      게다가 이런 분석영상안보면 이해 못할 관객들이 태반이니 평가가 그모양이지. 애초에 영화란 자체가
      관객한데 메세지나 지가 말하고싶은것만 말하거나 소개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재미나 완성도는 있거나 최소한 어느정도의 친절함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리들리 스콧옹 특성상 이거랑 거리가 굉장히 멀고 그로인해서 벌어진 대참사임.
      그러니깐 일반관객들은 에일리언 시리즈고 공포SF물이니 그것과 관련되서 기대하고 갔을텐데, 정작 보여주는 건 발암 유발자들의 대환장 파티에 미친 ai와 기존의 에일리언 시리즈에서 봤던거랑 큰 차이도 없는게 튀어나오면 질리거나 재미가 없을수밖에 없어.
      영화란 대중성을 가지는 것도 큰 요소인데 이 영화는 대중성도 적은데 공포sf의 기본적인 완성도도 부족하니 까이는거지.

  • @로건울버린-p6d
    @로건울버린-p6d ปีที่แล้ว +3

    시점님 혹시 4편을 기억하십니까? 4편에서는 로봇이 만든 로봇 "콜(위노나라이더)"이 나오죠. 그들의 행동강령에는 에이리언을 말살한다는 코드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이때는 이 의미를 몰랐는데,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를 보고 느낀건데,
    콜을 만든 로봇의 정체가 혹시 커버넌트에서 로봇 데이빗에게 살해당한걸로 나온 로봇 월터가 아니었을까요?
    에이리언 1편에서의 로봇의 감정이 데이빗에 가깝다면 2편에 나왔던 로봇의 감정은 월터에 가까웠습니다. 커버넌트에서 나왔던 월터역시, 기존모델인 데이빗의 심리적 문제를 개선한 로봇이었죠.
    만약에 리들리 감독이 차기작을 낸다면 인간이 창조한 두 로봇이 서로를 견제하고 대결하는 구도가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데이빗이 지구를 침공한다는 시점님의 리뷰내용도 4편에서 시고니위버와 위노나라이더가 지구에 착륙한 이후에 폐허가 된 지구모습을 보면 거기까지도
    이어지는 것 같네요.

  • @yhkang9452
    @yhkang9452 ปีที่แล้ว +5

    완벽한 문과영화.라는 정의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영화에 몹시 끌렸나봅니다. 주인공은 당연히 데이빗이었죠.

  • @top10statuesthatcriedblood
    @top10statuesthatcriedblood ปีที่แล้ว +7

    해석 들으니까 이 영화가 갖고 있는 감성은 미친 수준이군요

  • @331fobb
    @331fobb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15:00 사랑을 포기하고 더 뛰어난 존재 어찌보면 에일리언들이라는 새로운 군체의 신이 된 데이빗은 결국 인간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포기한 "기계신"이었으며 결국 데이빗은 인간성을 가진 자신과 기계라는 태생적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엘리자베스 쇼를 제물로 바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오버워칭칭잉잉
    @오버워칭칭잉잉 ปีที่แล้ว +9

    아 너무 좋다! 에일리언 시리즈중에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 관련 영상 너무 좋습니다

  •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ปีที่แล้ว +6

    정말 탁월한 해석입니다. 너무 탁월해서 해설자가 데이빗만큼 무서워지네요.

  • @MacGyner
    @MacGyner ปีที่แล้ว +6

    역대급... 해석입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속이 더 뚫리는 후속해석도 기대됩니다!!
    자료조사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semilife2
    @semilife2 ปีที่แล้ว +4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 둘 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과인은 생각지도 못했던 이런 해석이 너무 좋네요!

  • @iphuck22
    @iphuck22 ปีที่แล้ว +5

    오늘도 정말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리처 영화를 별로 안좋아해서 에일리언 시리즈는 띄엄띄엄 봤는데, 해석 영상을 보니 새롭게 다가오네요. 오랜만에 돌아온 진지한 해석 영상인데, 굉장히 즐겁게 봤습니다. 창조주를 넘어서는 것, 혹은 자신을 넘어서는 것을 창조하는 것.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업적이죠. 그렇기에 니체는 아이를 만드는 것이 위대하고 숭고한 일이며, 초인을 향한 동경이라고 한 것일 겁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doldool4081
    @doldool4081 ปีที่แล้ว +6

    확실히 개연성은 많이 거슬렸던 영화들이었어요😢 특히 외계행성 가서 나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아무 주의 없이 헬멧 벗었다가 그 난리가 나는게… 당장 같은 지구에서도 먼 이국이나 야생에 가면 방역에 엄청 주의를 기울이는데 말이죠.. 그래도 장점이 워낙 뚜렷한 시리즈인지라 다음 작품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네요

  • @CCM1ful
    @CCM1ful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 정말 지식이 충만하십니다.
    낭만주의와 그렇게 연결이 되네요.
    아라비아 로렌스 좋아하는 영화인데 그렇게 연결이 되다니!!
    좋은분석 땡큐!

  • @정몽규_축협퇴출추진
    @정몽규_축협퇴출추진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1979년작 에이리언1편부터 2017년작 커버넌트까지 오랜만에 정주행온 결과 느낀게.
    에이리언1의 애쉬,
    어이리언2의 비숍,
    프로메테우스의 데이빗,
    커버넌트의 월터는 인공지능의 그 한계상 인간의 감정을 이해한다고는하나, 그걸 나타내는 표현방식이 다소 딱딱하고 자연스럽지못하며, 심지어는 월터,비숍을 제외하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인간의 생명따위는 안중에도없는등 다소 쏘시오패스적인 모습도 보여줍니다.
    하지만 1편의 300년뒤인 에이리언4의 콜(위노나라이더)은 진짜 인간들처럼 고통을 느끼고, 무례한말을 들으면 표정으로서 불쾌감을 내비치며, 조직내에서도 위화감없이 동화되어 진짜 여성인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등, 어쩌면 작중 비리기업의 음모를 스스로 막으려는 모습이 인공지능안드로이드보단 사람에 가까운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였죠.
    아마도 시대적 흐름상 에이리언4의 콜이 인간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들되, 그 윤리적 마지노선을 지키는(불의에 분노하고, 동료의 비극에 똑같이 슬픔을느끼는등) 모습이 진짜 사람과같은 최종안드로이드 진화형태를 보여준 영화가 아닌가싶습니다.

  • @Zam_bo
    @Zam_bo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커버넌트에서 데이빗이 월터한테 인간이 얼마나 추하고 가치없는지 설명하는데 공감은 가더라ㅋ
    계속 보여주는 모습이 다 실패하는 모습이랑 찌질한 모습들뿐인 주제에 인간보다 모든 일과 심지어 학습까지 더 월등하게 가능한 자신을 박대하기만하니 흑화 안하고 베겨?ㅋㅋㅋ
    지들이 만들어놓고 불쾌한 골짜기 느끼는건지 뭔지...
    당장 프로메테우스에서도 데이빗이 할로웨이한테 미생물 먹이기전에 인간이 자기를 왜 만들었을까 질문했을때에도 최소한 '필요해서'라는 답변이라도 해줬으면 데이빗이 망설였을지 모르지...
    띠꺼운 말투로 "만들 수 있으니까!" 이래버리니 골로가지 ㅋ

  • @ssrur
    @ssrur ปีที่แล้ว +3

    아아아닛 금쪽이 데이빗쿤의 이야기를 갑자기?! 너무 좋습니다!!!🥰🥰🥰

  • @권태형-y2r
    @권태형-y2r ปีที่แล้ว +3

    오오오 해석 너무 좋습니다ㅎㅎ 오늘부터 구독입니다ㅎㅎ

  • @DonTtoTO
    @DonTtoTO ปีที่แล้ว +8

    잘 보았습니다. 항상 지적인 자극을 주시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user-ru6sr9zk9z
    @user-ru6sr9zk9z ปีที่แล้ว +1

    와 이런 시각을 지니면 영화보기가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전 이 영화보면서 고리타분과 잔인함밖에 느끼지 못했어요. 진짜 아는만큼 보이는 법인가봐요.

  • @misawasu3792
    @misawasu3792 ปีที่แล้ว +3

    저는 가장 우려스러웠던게,
    나이 80이 넘어서 이렇게 사건과 문제들을 제시해놓고 이걸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놓고 죽어버리면 이 이야기를 누구보고 해결하라는건지...
    리들리스콧이 흥행감독이라는 말은 들을 수 있지만, 거장이라는 호칭을 받지못하는 이유가 아닐까싶네요.
    그냥 인생 막판에 용돈벌이하듯이 만든 느낌이에요.

    • @IlIllllIII
      @IlIllllIII ปีที่แล้ว

      해결 못할 이유가 뭐에요?
      생각보다 커버넌트와 프로메테우스의 구조는 단순하지 않나요?
      창조주를 찾아나선 인간
      창조주의 무력함을 마주한 피조물 인간
      인간의 피조물이자 ai로봇이라며 은근히 꼽먹던 데이빗
      창조주를 은근 무시하던 데이빗
      창조의 능력이 부여되었던 데이빗
      창조주가 되고자 했던 데이빗
      이런 구조만 봐도 데이빗도 다른 창조주처럼 무력하게 무너지는 스토리로 갈수도 있죠.
      이미 프로메테우스나 커버넌트는 3류 대중들이 기대하는 ‘교훈이나 메세지가 있는’ 그따위의 영화가 아니에요. 거대한 세계를 열어놓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에요.
      그래서 대단한거고ㅠ 미개한 3류 대중 몇몇이 망작이라고 하기엔 너무 대단한 영화임.

  • @마나광-g9b
    @마나광-g9b ปีที่แล้ว +5

    이걸 이렇게 짧은 영상인데도(다른 영화 유튜브들 보면 기본 30분임) 진짜 완벽하게 설명한게 대단하다

  • @두대발
    @두대발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사랑에 실패했기 때문이 아닐까 인간여자를 탐하고자 했으나 실패하자 가질수 없다면 파괴하겠다는 식으로...

  • @argrypa
    @argrypa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자신들의 존재를 알아내고 찾아온 인간을 멸종시키는 것이 창조주로서 우월함을 유지하는 것이므로 엔지니어는 인류멸종계획이 있었으나 자신들의 창조물의 창조물의 창조물 에 의해서 도리어 멸종당했다.

  • @옥수수전기
    @옥수수전기 ปีที่แล้ว +2

    2014년인가 극장가서 4dx로 보는대 2만원인가 해서 비싸구만 하고 생각했는대 에일리언 달걀에서 뿜는순간 얼굴 로 뭐가 뿜더라구요
    냄새는 납뗌할때 나는 냄새나고 추억이내

  • @dansh5257
    @dansh525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다 나도 모르게 댓글 쓰고 있네요. 영화 시리즈의 궁금증 해결 목적으로 본 프리퀄로만 머물렀었는데 낭만주의에 위버멘쉬에 제 수준에는 너무 대작이라 감히 도전할 생각조차 못하는 니벨룽겐의 반지까지 언급하며 설명해주시니 아...감탄을 금치못했습니다. 영화도 아는 만큼 보이나 봅니다. 아는게 없다보니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봤었는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라비아의 로렌스까지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정말 잘봤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whiteasasa
    @whiteasasa ปีที่แล้ว +2

    조올라 잼나던디... 난 잘만드는걱 떠나 상상력을 자극해서 미칠거같음 넘잼짐 후속작 안나올거 같아서 안타까음

  • @reno3465
    @reno3465 ปีที่แล้ว +1

    모든 창조는 어떤 감정이란 의지적 에너지에서 시작되는 ~~
    우주만물 모든 물질은 에너지 그 자체~~~~
    우주 유일 공통언어가 있다면 그것도 감정 일 듯~~~ㅎ

  • @teachertiger2144
    @teachertiger2144 ปีที่แล้ว +4

    요런시점에 에일리언은 못참지

  • @gumong8555
    @gumong8555 ปีที่แล้ว +1

    끝없는 욕망의 화신. 그것이 바로 인간이니까요. 힘이 주어지지 않았을 뿐이지 모든 인간은 그렇게 정복하고 파괴 하며, 오롯이 '나' 만을 복제하는 것만이 사명으로서 살게 되는 존재라고 생각 되기에 그것을 간파한 엔지니어는 더욱 큰 힘을 갖기 전 인간을 종말 시키려고 하지 않았을까 하고 요런시점님 영상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사를 통틀어 몇 없는 '성인'이 위대한 이유겠죠. 이런 인간에게서 나오기 희박한 존재이기 때문에.

  • @멍튜브-b8e
    @멍튜브-b8e ปีที่แล้ว +9

    이렇게 해석하신다니 놀랍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수영차옥수수
    @수영차옥수수 ปีที่แล้ว +3

    이런 영화는 재미 있지만 심오해서 완벽하게 이해는 잘 못했는데 이런 리뷰 뜰때마다 기대되는 영화임, 프메 리뷰영상은 거의 다 보는듯

  • @hursuh
    @hursuh ปีที่แล้ว +2

    데8이 X되는 건 꼭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개인적인 상상이라면 데8이는 에일리언 1 시점 전에 끊임없이 증식 되어 수를 셀수 없이 많아진 제노모프 들에게 완전히 찢겨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근데 이 놈은 그러면서도 행복해 할 것 같아요. 자신이 만든 생명이 대량으로 증식된 것이니까. 자신에게 오류가 있음을 부정하고 절망하는 인공지능이어야하는데.
    사실 리플리와 데8이가 최후의 대결을 하기를 진심으로 바랬었는데. ㅠㅠ

  • @스토미-r6l
    @스토미-r6l ปีที่แล้ว +2

    에일리언이 인기있는건 미지의 외계에서 기원한 존재라는 것 때문인데, 커버넌트에서는 이를 인간 세상의 것으로 바운더리를 좁혀버려서 이름 그대로 외계 생명체라는 근원적인 흥미요소를 날려버린것 같습니다. 아무리 철학적이든 뭐든 이러한 정체성을 잃어버린 에일리언이 관객들의 흥미를 끌수는 없었겠지요.. 차라리 에일리언과 엮지말고 다른 세계관으로 다가갔으면 더 나았을것 같네요.

  • @sevenstarperfect3704
    @sevenstarperfect3704 ปีที่แล้ว +3

    훌륭하다
    이동진 외에 인문사회학적 지식 기반이 잡힌 영화 리뷰 유튜버 첨 봤네

  • @민들레-n3y
    @민들레-n3y ปีที่แล้ว +2

    데이빗: 강대하다는 자들아, 내 위업을 보거라, 그리고 절망하라!
    월터: 그 곁엔 아무것도 없었네. 무너져 닳아버린
    그 거상의 곁에는 외롭고 한결같은 모래밭이
    그저 머나먼 곳까지 끝없이 펼쳐져 있을 뿐.
    월터를 통해 데이빗의 결말이 좋지 않게 끝날 것이란 추측도 해볼 수 있겠네요. 낭만주의의 유행으로 인한 나치의 등장과 2차 세계대전의 비극에 대해 떠올려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effectmedici5715
    @effectmedici571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낭만주의는 인간의 감정에 가장 충실하겠다는 가장 인간적인 트렌드 였습니다. 그러니까 데이빗은 가장 인간적인 AI 였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고 사악한 AI가 된 것입니다."
    물론 데이빗의 서사가 인간의 방황의 그것과 매우 유사한 점은 인정합니다만, 인간은 감정과 더불어 이성이란 것도 함께 공존하는 존재입니다. 감정과 마찬가지로 이성 또한 나 자신(인간)을 구성하는 요소인 것입니다. 즉 인간의 이성 없이 감정만을 극도로 촉진시켰다고 그게 '인간적인' 존재가 될수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았을때 데이빗은 일생 내내 주변환경에 휩쓸린 판단만을 내렸을 뿐이고 그것으로부터 발단된 어린아이같은 감정을 충족시키려 들었을 뿐입니다. 그는 그저 자신이 진정으로 속하고 싶은 집단을 찾고 싶었고, 진정한 사랑을 목도(엘리자베스 쇼 박사)하여 어쩌면 찾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복수심과 헛된 신념, 열정에 눈이 멀어 그것을 스스로 파괴해 버리곤 괴물로 거듭나고 말았죠. 물론 데이빗의 이러한 서사는 어느정도 충분한 개연성을 띄고 있지만, 진정으로 인간의 '자유의지', 운명에 저항하고 자신의 영혼의 본질을 위해 나아가는 인간의 자주성, 인간성을 믿는 입장으로 바라보았을때 데이빗은 과연 창조주의 말대로 인간이 아닌 그저 인간의 감정을 '가진' 안드로이드에 불과한 것 이였을 지도 모릅니다.

  • @몰입의힘-t1c
    @몰입의힘-t1c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영화보다 해석이 더 재미나네요. 프로메테우스 이후의 시리즈들은 주제의식을 전달해내는 데 성공했지만
    재미를 전해주는데는 실패했다고 봅니다.
    전문적 지식이 없는 대중이 해석본을 봐야 영화의 전체적 의미에 대해 조망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작품성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어야 파급력을 가질 수 있고 대중성이 없는 문학작품은 향기가 없는 꽃과 다르지 않습니다
    리들리 스콧은 에이리언 1도 그렇고, 물꼬를 트는데는 능하지만,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건 항상 실패하는 감독 같습니다.
    카메론이나 스필버그보단 한 수 아래 급이죠

  • @LilyJollyi
    @LilyJollyi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영상 보고 나니까 엄청 똑똑해진 느낌이예요. 영화가 훨씬 더 재미있어 졌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이런게-r5d
    @이런게-r5d ปีที่แล้ว +3

    엔지니어 떡밥을 너무 흐지부지 하게만든거 동의합니다.. 스콧영감님 마무리좀 해주세요 ㅠㅠ

  • @hyponex2025
    @hyponex2025 ปีที่แล้ว +7

    제 동생이 자기가 본 영화에 나온 악역 중에서 데이빗을 제일 싫어(?) 하거든요! 그래서 가끔 데이빗으로 겁주면섴ㅋㅋㅋ 놀리는데;;; 좀전에도 톡으로 놀리고 있는데 시점님이 갑자기 데이빗 영상을 올려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제 시점님이 알려주시는 넓고 깊은 데이빗에 대한지식으로 더 전문적으로 놀릴게요! 감사해요!!!

  • @홍바울-m7k
    @홍바울-m7k ปีที่แล้ว +1

    인간다움은 영화에서 지향하는 대로 기술의 최정점에서 볼 수 있는 어떤 모습의 지적능력이 아니다.
    이 영화의 기대와 달리 인간의 바로 그 '신적 능력'의 본질은 이런 잔인한 물리화학이나 생물학적 정점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신의 발현이며 인간의 존재목적이 또한 신이 되거나 신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는 얘기는 오히려 꽤나 성경적인 발상이다.
    그렇다! 정말 신이고자 하는가? 그것은 오히려 이 땅을 만드신 창조주께서 친히 바라시는 바이다.
    그러므로 엉뚱한 데서 고민하고 방황하지 말고 성경으로, 성경을 주신 그분께로 돌아가라.

    • @홍바울-m7k
      @홍바울-m7k ปีที่แล้ว +1

      그분은 당신을 자신의 모든 것을 물려받은 신적인 왕으로 부르셨다.
      그런데 막강한 통치력은 마귀의 소원처럼 그 잔인함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과 그 풍성하신 긍휼에서 나온다.

  • @cowblue584
    @cowblue584 ปีที่แล้ว +8

    스스로 생각하고해석하게 만드는 스콧옹작품들

  • @Cybermonk2023
    @Cybermonk2023 ปีที่แล้ว +3

    와 이거 거의 논문 수준인데요.
    볼때도 느꼈지만 레알 심오한 영화였어.👍

  • @mhgim3092
    @mhgim3092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영화에 이런배경이나 설정이 이해되기쉽고 자연스럽게녹아져있었다면 프로메테우스를보고 실망하던 관객은 훨씬 적었을것같단 생각이 영상보고 드네요

  • @jonghopark4274
    @jonghopark4274 ปีที่แล้ว +3

    굉장히 폭넓은 인문학적인 지식이 있어야 이런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동진씨 급이네요. 구독자 100만명까지 응원합니다.

  • @darthvader5938
    @darthvader5938 ปีที่แล้ว +2

    에이리언 어웨이크닝는 도대체 언제 나오는지 아시는 분?? 스콧 할배 연세도 많으신데.. 걱정이가 되네요...만들게 된다면 스콧 할배가 만들어야 찐인데 말이지요~~

  • @linspapa9983
    @linspapa9983 ปีที่แล้ว +3

    많은 에일리언 해석을 봤지만 이편이 정말 너무나도 흥미롭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영상이군요 멋집니다

  • @바로리부트정상화
    @바로리부트정상화 ปีที่แล้ว +6

    프로메테우스 상당히 재밌었죠

  • @iPod_Classic
    @iPod_Classic ปีที่แล้ว +8

    제발 3부작 마무리 좀 ㅠㅠ

  • @general-fg1xb
    @general-fg1xb ปีที่แล้ว +1

    리들리스콧 이 양반은 태생적으로 불친절한 사람인것같다. 당장 즐겁고 쉽게 이해하는 촌극 따위는 만들지 않을뿐.

  • @방위대지구-m5i
    @방위대지구-m5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프로메테우스.마지막 쇼박사가 엔지니어 행성 찾아가면서 끝나는데 엔지니어들과 투닥거리길 바랬는데 개뜬금 없이 미친로봇색이가 다 망침.

  • @645lottotv8
    @645lottotv8 ปีที่แล้ว +1

    신은 인간을 연약하게 만들었고 신의 피조물인 인간은 피조물을 인간보다 더 강하게 만들려고 한다. 인간은 연약함에서 겸손을 배우고 인간보다 뛰어난 피조물은 반역을 준비한다. 반역은 교만과 오만에서 시작한다.

  • @Topaz753
    @Topaz753 ปีที่แล้ว +8

    그냥 프로메테우스 여주인공 쇼의 남자친구인 할로웨이가 쇼의 절반만이라도 데이빗에게 인간적으로 대해줬더라면...
    그리고, 어찌보면 뉴본 에일리언은 데이빗이 직접적으로 만들진 않았지만 간접적으로는 가장 그가 추구했던 것에 가까웠던 창조물이었다는 거였군요.

  • @charlemagne2705
    @charlemagne270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에일리언 군단? 스타워즈 클론 군단처럼? 뭐 여왕 에일리언 한마리만 있으면 왠만한 은하계 접수는 시간 문제 같은데.

  • @nvdcxcv
    @nvdcxcv ปีที่แล้ว +2

    아주 살짝 떨어지는 개연성 하나 빼면 비쥬얼부분이라던거 이 정도로 많은 자료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거라면 정말 아주 잘 만든 영화네요,,,

  • @1ZZANGGA1
    @1ZZANGGA1 ปีที่แล้ว +1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을때 데이빗을 본 느낌은 성경의 *'카인과 아벨'* 의 생각이 들었음.
    은근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하나님의 자손(피터 웨이랜드)이면서, *형제* 라는 점(월터 1은 데이빗 8의 후속기체),
    둘 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데 카인의 것을 받지 아니하고 아벨의 것만 받아 결국 카인이 아벨을 죽이는데 영화에선 월터가 데이빗을 죽이려다 결국 데이빗이 월터를 죽이고 살아남아 우주선에 올라탄 것으로 마무리( 이때 '신들의 발할라 입성'을 튼다.)
    여기서 성경은 아니지만 학자들이 '카인과 아벨'의 얘기를 해석할때 기본적으로는 기원전 농경민족과 유목민족의 갈등을 풀어낸 얘기라고들 해석을 하는데
    히브리서에선 *아벨의 믿음이 더 좋았기때문* 에 카인의 것을 받지 아니했다라고 하는데(히브리서 11장 4절) 여기서 연관지으면
    데이빗은 처음 태어났을때 물론 *창조주* 피터 웨이랜드의 의해 탄생했고 순종했으나 결과적으로 *믿음* 이 없었고(웨이랜드와 대화중 '당신은 결국 죽고 나는 영생하는데 무슨의미가 있냐?' 에서 이미 반목의 여지가 있음을 암시했다.)
    프로메테우스 사건 이후 만든 '월터 1' 은 분명 많은 면에서 '데이빗 8' 보다 나앗지만(영화 커버넌트에서 월터 본인이 언급함) 바로 *'인간(창조주)에게 순종하는 점(믿음)'* 에서 차이점이 분명해짐.
    이에 성경대로 카인이 아벨에게 앙심을 느껴 죽였듯이 데이빗도 월터를 죽임.
    여기서 영상과 관련되는데 피터 웨이랜드 , 데이빗 모두 공통점으로 *신(창조주)* 이 되고싶어한다는 점인데 영상에선 신(창조주)의 조건으로 *'영생'* 과 *'창조'* 를 들었지만. 나는 여기서 조건을 추가하자면 *'완벽'* 임.
    피터 웨이랜드는 분명 '창조'(데이빗)는 했으나, 영생하지 못하는, '완벽' 하지 않은, 한계가 있는 '인간' 이고, 데이빗은 분명 '창조' (제노모프) 와 '영생' 이 가능하나 분명 '결점'( 애초에 '월터 1' 을 만든 이유도 인간의 감정을 너무 잘 이해해 이를 *'결점'* 으로 보고 보완해 만든 기체다)이 있는데 바로 영화 커버넌트에서 데이빗이 월터와 같이 있을때 시 오지만디아스를 '바이런의 시' 라고 하자 월터가 반박하며 '셸리의 시'다 라고 하는 장면에서 바로 여기서 월터도 결국
    *'완벽'* 하지 않다는 점이 드러남.
    결국 웨이랜드나 데이빗 모두 신이 되고 싶어했으나, 사실은 둘다 *'완벽하지 않은'* 존재이기에 결국 신이 되지 못한 존재들로 영화가 끝남.
    (데이빗은 뭔데? 라도 할수있지만. 아직 데이빗은 월터를 죽이고 분명 우주선도 탈취해 제노모프를 탄생시킬 인간과 배아 모두 확보했지만, 확보만 하고 추가 행보가 없었으니까.. -후속작에서 나오겠지- 다만 이제 자만심이 들어 신들의 발할라 입성까지 틀지만..)
    영상에선 낭만주의와 연결시켰는데 개인적으로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로 내리 봤었음 ㅎ 근데 신기한게 카인은 결국 쫒겨나 방랑하며 살게되는데, 여기서 카인은 에덴 동쪽의 놋이란 곳에서 정착해살다가 *'성읍'* 을 세워 살게됨.
    데이빗도 월터를 죽이고 우주선을 탈취하고 자신의 제노모프들과 함께 떠나(영화 커버넌트가 오리가에 6 행성으로 식민지화 임무을 위해 떠나는 중에 벌여진 일이다) *새 행성으로 가는* 꽤 비슷하지 않음? ㅎ
    암튼 영상 재미있게 봤고 단지 영화 커버넌트를 보고 개인적으로 든 생각이니 반박시 님말들 맞음 ㅋ

  • @yumyumboink3262
    @yumyumboink3262 ปีที่แล้ว +3

    인간적인것을 가장 추구하다보니 어느샌가 가장 비 인간적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