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의 "부조리"를 철학적으로 해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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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ก.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8

  • @muhyang8389
    @muhyang8389 2 ปีที่แล้ว +11

    작년에 작고한 백기완 선생이 딸에게 주는 편지로 쓴 [자주 고름 입에 물고 옥색치마 휘날리며]라는 책을 보면 카뮈의 소설 [이방인]에 대한 평가가 나옵니다. 소설 속의 인물 뫼르소를 제국주의를 직시하지 못한 허깨비 같은 자의식의 소유자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소설 자체가 정치의식이 박약하다는 겁니다. 도서관에서 만난 어떤 청년과의 대화 끝에 딸에게 해주게 된 얘기인데, 입시에 시달리다가 기껏 교양을 쌓아야겠다고 어렵사리 읽는 문학작품을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읽는다는 것이 문제 있을 수 있다는 분명한 지적이었습니다. 학생운동이 한창이던 시절, 그 시대의 청춘들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문학가의 권위에 짓눌리지 않고 반항하는 방법을 그렇게 배웠습니다. 반항해야하는 20대가 희한하게도 70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현시국의 비극적 상황에서, 20대의 이유 있는 반항이 제임스 딘의 이유 없는 반항 보다 못한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기막힌 사실에서, 반항의 작가 카뮈를 소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광수 교수의 ‘평화’라는 시가 있습니다. 전쟁중인 한쪽이 도망가면 비겁해지지만, 양쪽 모두 도망가면 비겁해지지 않는다면서, 용감해지라고 싸움을 부추기는 우리의 도덕의식을 반추해보게 만드는 짧막한 작품입니다. 식민지 알제리의 독립에 시큰둥 했던 카뮈의 고뇌를 나약하고 비겁한 순응으로 내칠 수만은 없는 이유, 저항이 아니라 타협을 택한 것이, 단순히 저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투항이 아니라, 저항을 위해 피 흘리며 죽어가는 생명들에 대한 연민이 있었기에, 우리는 그의 비겁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지만, 또한 외면할 수 없는 부조리에 대한 냉철한 직시를 우리는 또한 외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피지배자들은 언제나 차별을 받을 수밖에 없을 거라는 사실을 그가 모르지는 않았을 겁니다.
    국가, 민족, 이념 -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 놓은 이 가치들이 도리어 인간을 죽이고 있다면 우리는 그것에 대해 단호한 “아니오”를 말할 수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런 이념적 도덕적 굴레를 벗어나 있는 상태는 극히 위태롭지 않을 수 없는데, 왜냐하면, 자기 마음속에 다른 “예”를 갖고 있기에 그 테두리 밖으로 벗어날 수밖에 이방인은, 그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결코 합리적으로 이해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착한 아버지, 착한 남편, 착한 직장동료, 착한 국민, 착한 유권자, 착한 정치인의 굴레로부터 이방인이 될 수 없다면 이 세상은 굳은 석고처럼 딱딱하게 응고되어 영원히 정지되고 말 것입니다. 식물은 중력을 거슬러 오르면서 자라고, 연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면서 새 생명을 얻습니다. 카뮈의 형이상학적 반항은 관념적 폭력에 압살당하지 않기 위해 세상도 거르르고 자기도 거슬러야 하는 문명의 영원한 모험입니다.

    • @Pocari413
      @Pocari413 ปีที่แล้ว +2

      학생운동을 주도하던 세대는 사회의 기득권이 되어가며 얼마나 탈권위적이었나요. 세대론이나 정치나 미디어에 놀아나는 건 똑같다고 보입니다. 여기서도 이방인의 정신이 필요하겠죠.

    • @muhyang8389
      @muhyang8389 ปีที่แล้ว

      @@Pocari413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수화 되어가는 건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거의 역사의 정칙 입니다. 6월 민주항쟁 넥타이부대였던 삼사십대가 지금 태극기 할배들이죠. 그런데 나이를 처먹기도 전에 할배짓을 하고 다니는 건 저에게 구토를 불러일으킵니다. 타락하기도 전에 타락해 있으니까. 기성세대의 사탕발림 위로나 바라는 젊은 종자들.

    • @Pocari413
      @Pocari413 ปีที่แล้ว

      ​@@muhyang83891) 글쎄요 😂😂 20대로서 제 주변 친구들과 형, 누나들 아무도 미디어에서 다루는 'MZ세대'와 같이 사는 사람들이 없는데 희한하게 미디어에서는 그렇게 묘사가 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한 저로서 동의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미디어 권력을 쥔 세대가 누구냐의 차이겠죠. 정작 당사자들은 거부하는 'MZ세대'라는 용어는 '요즘 것들'의 언론용 용어에 불과하며 미디어와 정치권에서 언제나 상품이지 목소리를 가진 주체로 존재하디 못하죠. 2) 넥타이 부대 세대는 현 태극기 부대 세대이며 지금의 청년층은 타락할 경험도 갖기 전에 타락하였지만, 학생운동을 주도한 세대는 과거에 이미 권위에 저항하는 훈련을 한 세대는 비록 나이가 들어감에 권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그것마저 '자연스러운 현상'임에 어느 정도 정상참작을 하는 태도야말로 비겁한 것 아닙니까. 그게 그렇게 호소하시는 이방인의 정신인가요. 3) 그런 판단이 나오는 근거와 저의는 무엇입니까. 정치와 미디어 아니신가요. 정치와 미디어에 놀아나는 언행이 철학적인가요. 오히려 개념이란 현실을 죽이고 만들어진 구성물이란 니체의 지적의 대상이 되는 언행 아닙니까? 선민의식부터 버리시죠. 4) 물론 인간은 자신의 경험만으로 살아갈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판단을 미디어에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죠. 현실은 다면적입니다. 5) 과거 586세대가 항상 낭만적인 자취만을 남긴 것이 아니며 군대 내 폭력이 그 시대에 여전히 심한 상태였다는 점은 그들 스스로 '타락할 경험을 갖기도 전에 타락한' 사례에 해당하지 않습니까. 아 저는 물론 586 세대 자체를 깎아내리려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세대론, 근시안적 태도, 성급한 일반화가 얼마나 우리를 속이는지 말하고자 하는 겁니다.

    • @Pocari413
      @Pocari413 ปีที่แล้ว

      ​​@@muhyang8389예도님 채널에서 정치적 시시비비를 가릴 생각은 없지만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바는 어느 집단의 우월성도 아닙니다. 제 세대를 포함한 누구나 다 자신이 직접 주체적으로 생각하기보다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메시지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곤 합니다. 미디어에서는 중국인을 그렇게 욕하지만 중국 여행 유튜브를 보더라도, 그리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미디어에 묘사되는 '그 중국인'보다 우리와 똑같고 평범한 중국인들을 훨씬 더 볼 수 있습니다. 미디어와 이분법적 정치의식은 그런 것이겠죠. 현실은 다면적이나 그것을 은폐시키는. 그런 장난에 놀아나지 않는 이방인의 자세를 견지함이 필요한 세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인간이 담론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거꾸로 담론이 생각하고 인간의 입을 빌어 발화를 하는 진정한 비극이 만들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을 피하는 이방인의 정신이 있어야 철학을 즐기는 입장으로서 위선적이지 않을 수가 있겠죠. 세대론을 따지고 들어가면 끝도 없습니다. 모든 세대가 죄인이겠죠. 그러나 어떻게 우리의 어제의 역사와 오늘의 현실이 흑백으로만 이루어졌겠습니까.

    • @muhyang8389
      @muhyang8389 ปีที่แล้ว +1

      @@Pocari413 작년에 연세대 일부 학생들이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청소노동자들을 수업권 침해로 고소한 사건이 있죠. 올해 5월에 겨우 경찰에서 무혐의 나는 것 같더니 한달도 되지 않아 다시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개 같은 세태를 한탄하니 누군가 그러더군요, 그런 학생들은 극히 일부의 학생들이고 많은 학생들이 아주머니들을 응원한다고. 다행이라고 답하면서도 찜찜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바로 그런 몰지각한 극소수의 학생들이 낯짝 들고 튀어나올 수 있는 그런 분위기, 대다수의 학생들이, 속으로는 육두벼슬을 하고 있는지 몰라도, 자기의 정치의식을 표현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무기력이 결국 극소수의 선동가들에게 끌려다니는 밑바탕이 된다는 생각에 하루 종일 뒤숭숭한 기분이었습니다. 철학이 흑백논리 선악이분법의 단순성을 재고시킨다지만, 결국에는 부단한 생각을 멈추고 양자택일의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분기점을 언제나 만나게 되는 것이 정치적 영역 입니다. 우리 시대에 '내로남불'이란 논리가 성인(聖人)이 아니면 입을 닥치게 만드는 만능의 무기로 쓰이고 있지만, 위선적일 지언정 내로남불이 없다면 서로 지적질을 통해 서로 조심하게 만드는 개선의 계기를 가질 수 없을 것입니다. 괴테가 그랬던가요, 행동하는 자는 양심이 없다고, 관찰 하는 자 외에는 양심이 없다고. 그러나 그 어떤 고매한 관찰도 언젠가 끝이 나는 법입니다.

  • @fireflower
    @fireflower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반갑습니다.
    몇년전에 선생님 강의 듣고 철학강의 최고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후원도 하고.
    그후 한동안 쉬었는데
    다시 선생님 강의를 듣고 싶어서 찾아 다녔는데
    에도 tv 로 오늘 우연히 발견했네요...
    감사합니다...

  • @kukukun7176
    @kukukun7176 2 ปีที่แล้ว +4

    푸틴이 일으킨 전쟁으로 수백만명이 방황하고 저항하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자식을 전장에 보내고 매일 수백명 사상자를 내는 소식을 듣는 부모들의 심정은 부조리의 극한이 아닐까요
    핵보유국 정치인들의 입에서 핵이 들먹여지는 무서운 상황이 믿을 수 없네요
    멀리 있을 것 같았던 전쟁이 눈앞으로 닿아오는 느낌입니다
    어떤 종교와 철학으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하여 열심히 공부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TV-uw9lz
      @TV-uw9lz  2 ปีที่แล้ว +3

      핵 앞에서는 실마리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모두가 죽는 것이지요! 어느 한쪽에 큰 희생을 보고 난 후 종결되겠지요. 종교의 진리나 학문의 진리 모두 핵 앞에서는 깨지기 쉬운 희망이겠지요. 이 사단이 나기 전에 철학적 의심은 세계 열강들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들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야 겠지요.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쿠쿠님~

  • @이동주-o3h
    @이동주-o3h 2 ปีที่แล้ว +5

    강의를 듣다 소름이 돋은적은 처음입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꼭 봤으면 하는영상.

    • @TV-uw9lz
      @TV-uw9lz  2 ปีที่แล้ว +2

      네,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어시장님^^

  • @한결-z8x
    @한결-z8x 2 ปีที่แล้ว +3

    오랜만에 참된 깨우침을 느낍니다. 카뮈의 철학은 지금
    코로나 사회의 지친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 @TV-uw9lz
      @TV-uw9lz  2 ปีที่แล้ว +1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한걸님^^

  • @이수연-b8q8q
    @이수연-b8q8q 2 ปีที่แล้ว +2

    오홋~ 제목이 참신하네요..일단 좋아요 눌러두고 들어보랍니다🤭

    • @TV-uw9lz
      @TV-uw9lz  2 ปีที่แล้ว +1

      네, 오랜만에 뵙네요. 방갑습니다. 수연님^^ 평안한 저녁 맞이하셔요!

  • @mstoto23able
    @mstoto23able ปีที่แล้ว

    감사히 잘 듣고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TV-uw9lz
      @TV-uw9lz  ปีที่แล้ว

      네, 고맙습니다. 커피 잘 마실께요. 평안한 밤 맞이하셔요!

  • @황금돼지-r1r
    @황금돼지-r1r 2 ปีที่แล้ว

    예도 철학자님, 사유의 숲에 꿩 소리가 나는군요. 맑은 연두의 냄새 가운데 들리는 카뮈의 부조리와 반항을 들으니 참 '철학적' 인 풍경입니다.
    오늘도 고맙게 듣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

    • @TV-uw9lz
      @TV-uw9lz  2 ปีที่แล้ว

      네, 방갑습니다. 미선님^^ 평안한 저녁 맞이하셔요!

  • @정윤호-i5d
    @정윤호-i5d 2 ปีที่แล้ว +1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예도 선생님.

    • @TV-uw9lz
      @TV-uw9lz  2 ปีที่แล้ว +1

      네, 방갑습니다. 윤호님^^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 @dara_bang
    @dara_bang 2 ปีที่แล้ว +3

    저녁식사 중 듣습니다.
    냠냠

    • @TV-uw9lz
      @TV-uw9lz  2 ปีที่แล้ว +2

      네, 방갑습니다. 다라쌤^^ 오늘도 대자연 속에서 산책하시며 예술적 영감을 팍팍 얻으셨겠지요. 평안한 저녁 맞이하셔요!

    • @dara_bang
      @dara_bang 2 ปีที่แล้ว +2

      @@TV-uw9lz
      👍👍👍
      잘 들었습니다.
      츄스!

  • @문-w7p
    @문-w7p 2 ปีที่แล้ว +1

    반항하는 인간 읽고 있는데 마침 관련된 강의 올라와서 재미있게 들었네요 🙂

    • @TV-uw9lz
      @TV-uw9lz  2 ปีที่แล้ว +2

      네,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 @hannockshinn128
    @hannockshinn12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예도가 말하는 중에 실수를 하는 부분을 발견했니다. 9:17의 시간을 지나는 지점에서 "까뮈"는 해야할 걸, 실수로 "사르뜨르"는 두개로 요약될수 있다고 나옵니다. 이를 발견할 수 있어 기쁩니다. 계속해서 강의를 좋아합니다.

    • @TV-uw9lz
      @TV-uw9lz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엄지척입니다! ^^

  • @주지약-i6o
    @주지약-i6o ปีที่แล้ว +1

    최근 이방인을 읽고, 강의를, 보게 되네요...반항하는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였고 석가모니였었죠. 그들의 반항은 인류애를 기반으로 두었고 초월적 신(하나님이든지 내면의 양심이든지)을 인정한 영성에 기초를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영성을 체험한다면 부조리속에서도 신의 섭리를 느낀답니다. 부조리로인해 느끼는고통도 타인을 이해하는 동기가 되고 이 세상이 악령과 뒤섞여 살기에 전쟁과 죄악과 탐욕이 난무하는 세상이기에 투쟁하는 인간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구원에 대한 건 신의 주권이라 무엇인지 설명할 수 없고 누가 구원받는지도 모르지만 성령이 주신 양심은 느낍니다. 까뮈는 20세기 예수와 비슷한, 느낌의 철학자 같습니다. 이방인에서, 까뮈의 분신같은 뫼르소는 스스로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하지만 뒤의 작품들에서의 사상은 누구보다, 인류애를 가진 철학자 같네요

  • @다자이오사무-h4v
    @다자이오사무-h4v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결국 니체와 까뮈가 말한 유토피아로 가는 확신의 길이군요. 현세계는 미약한 연대중인데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철학자는 눈물이 나지만 유토피아를 꿈꾸며 잠듭니다.

  • @김용식-y3e
    @김용식-y3e 2 ปีที่แล้ว +1

    카뮈의 소설을 읽지는 못했지만 아니? 한 두번은 읽은 것도 같고요 .유튜브에서 짧게 줄거리와 특징을 말한 영상은 어느정도 본것같아요.카뮈에서 나온 주인공들은 모두하나같이 멋있고 실존적이었습니다 .독일철학의 특징도 있지만 프랑스 철학의 특징이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강의 극초반에 올립니다.예도선생님 건강하세요

    • @TV-uw9lz
      @TV-uw9lz  2 ปีที่แล้ว +1

      네, 방갑습니다. 용식님^^ 물 맑고 공기 좋은 장수마을에서 평안한 밤 맞이하셔요!

  • @dara_bang
    @dara_bang 2 ปีที่แล้ว +2

    '나는 반항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나는 반항한다. 고로 우리는 존재한다'

  • @jindodogstory5020
    @jindodogstory5020 ปีที่แล้ว

    까뮈 너무 좋아요^^

    • @TV-uw9lz
      @TV-uw9lz  ปีที่แล้ว

      오랜만에 뵙네요. 방갑습니다. 진돗개님^^

  • @flowlife3535
    @flowlife3535 2 ปีที่แล้ว +2

    예도선생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위화감이 들었던 부분이 09:14에 사르트르 라고 하셨는데 앞뒤 문맥상 카뮈라고 해야 할 것을 잘못 말씀 하신 것 같아서 말씀 드려봅니다.

    • @TV-uw9lz
      @TV-uw9lz  2 ปีที่แล้ว +2

      네, 수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플로우님^^

  • @김용식-y3e
    @김용식-y3e 2 ปีที่แล้ว +1

    일상에 젖은 일반인과 성찰과 예리한 알아차림없이 돈과 생존과 욕망을 밥먹듯 잠자듯 반복하는 인간이란 절망이고 자포자기이고 삶보다는 죽음이 바람직합니다 나도 카뮈의 소설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넋두리해서 죄송합니다 과격하게 적었지만 과장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