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이네요. 선임이랍시고 꼴값 떠는 놈들이 바깥에 나와서도 온갖 갑질에 옛날 놀이하는 걸 생각하면 분통이 터지는데, 수 년이 지나고 듣는 얘기들이 너무 쌤통인데다 이렇게 이런 영상물까지 보게 되니 더욱 시원합니다. 그런 일들이 많았네요. 참고로 저는 해병대 출신입니다. 제 댓글을 보면 댓글의 댓글을 다는 열 받은 꼰대들이 많겠지요. ㅎㅎㅎ 저는 상관 없습니다. 직접 김 배우님 뵙고 자필로 쓴 사연편지 전달해 드리고 싶을 정도로 이 영상은 너무 속이 시원하게 잘 만드신 것 같아요!!! 역시 제가 군 복무할 때, 사람 함부로 안 대한 것이 다 이렇게 복 받으면서 사는 원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같이 한 잔 하면서 시나리오라도 전달해 드리고 싶네요 ㅠㅠ 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P.S : 선임연기하시는 배우님도 진짜 명연기 하시네요!!!♡
난 27살 후임 늦게 와서 얼마나 서러울까 싶어서 뭐라하지도 않고 잘했다 어차피 어느정도 지나니 나이때문인지 알아서 센스있게 잘했기에 터치할 필요도 없었고 나중에 전역할때 미안해요 형 어린고참 모시느라 힘들었죠 이랬더니 울먹하면서 아닙니다 만 반복하더라 연락이야 끊기기는 했지만 지금도 2살많은 한달 후임이었던 형하고도 연락하면서 지내는데 이 형은 연락이 끊겨서 모르겠네 어디선가 잘지내고 계시겠지 이 썰보니 군시절 생각나네 벌써 16년이 지났네
나 군대 있을때 21살 상병놈이 28살 서울대 화공과 석사출신 이등병 싸다구 날린 일이 있었지 그것도 수시로.. 구타가 일상였던 시절이였지만 운전병였던 어린 상병은 고졸에 겁나 학력 컴플렉스가 심한 놈였다 28년전 일이 지금 이 영상이랑 거의 비슷하다. 나보다 후임였던 그 이등병은 전역후 독일로 유학을 갔다. 군생활을 엄청 잘해서 선임들도 인정했고 후임들이 내심 존경했었지 지금은 어디서 뭘할까 궁금하다. 아무리 군대라도 서로 존중해야한다. 언제 어떻게 만날지 모르니까. 용국형 잘지내지? 그립구먼 ㅎㅎ
내 11개월 후임이 처음 들어왔을때 당시 31살이였고 그때 내나이 22살ㅋ 그 형은 의대 나왔는데 노는거 너무 좋아해서 공부 안하다가 의사시험 계속 떨어져서 군의관 못오고 어쩔수없이 늦게 의무병으로 들어온것, 우리 부대에서도 나이 많고 똑똑하니까 센스있게 11개월 차이인 내한테 작은아버지라면서 사바 잘치고 재밌게 군생활 했다. 기타도 잘쳐서 주말에는 애들 기타 치는거도 가르쳐주고 여튼 사바도 잘치고 기타도 잘치고ㅋ 내가 말년에 치질이 있고 사랑니 뽑고 한다고 대구국군병원 자주 갔는데 하루는 외과 담당 군의관이 의무병 후임 보더니 순간적으로 어? 행님, 아니 최상병 잠깐 얘기좀할까 하면서 피엑스 대꼬 가더라. 내 후임 대학교 1년 후배가 그 군의관. 대위가 상병한테 행님행님 하는거 보니까 웃기고도 신기했다. 옛날생각 많이나네 다행이 그 형은 의사시험 붙었다는 얘기 들었지 지금 45살 됐겠네 용훈이형 잘지내지?ㅋㅋ
70년 해병대 이등병 시절 방위병들의 나이가 평균 30살 나는 18세 되자마자 지원을 해서 12살이나 어렸는데 나이 많은 방위병에게 말을 놓기가 곤란해서 형이라고 한번 불렀다가 고참에게 걸려서 한달 넘게 찍혀서 얼마나 맞았던지 그 상처가 아직도 몸에 남아 있습니다 참 철없던 시절 배도 너무 고프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일찍 지원을 하고 월남 파병도 일년 넘게 했는데도 운이 좋아서 인지 많은 내 동기들이 전사를 했는데도 살아서 돌아왔는데 나를 그렇게 때린 고참은 사고 치고 제대가 연기되어서 그냥 있드구먼 그 고참 제대 말년에 나만 보면 슬금슬금 피하던 그 야비한 눈동자가 50년이 흐른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1사단 72대대
군대만이 아니라 사회전반에서 착하게 살아야한다는게 30이 넘어가니 느껴지더라.... 한국사회는 정말 각 산업분야, 전문필드로 나눠지다보면 정말 좁아서 잘못된 행동으로 평판 망가뜨리면 그걸로 고생하는거 몇번봄 역으로 그걸빌미로 애들 괴롭히다 상황안좋아진 팀장도 보고....
저렇게 막무가내면 자란 환경과 성장과정의 문제가 있는거겠죠 .. 아주 개차반 이네요. 저래서 탈영하고 사고도 생기고 그런가보군요. 내 같으면 바로 패 직이삔다.분위기 파악 못하고 똥오줌을 못가리네. 군대서 정말 힘들었겠어요. 교수라서 그래도 점잖네요. 그래서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고 하잖아요.
ㅋㅋ 군대와 사회를 구별못하는 등신들이 꼭 있더라고요. 군대에 나이많은 후임 왔다고, 괴롭히는 또라이들은 나중에 꼭 돌려받게 되어있지요. 이 영상은 설정이겠지만, 비슷한 상황은 군에서도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늦게 입대한 케이스라서 영상 보면서 울컥하네요. 아~젊은날이 그립긴 하지만 군생활은 하나도 그립지 않네요 ^^; 95년12월 군번 곧47살을 앞두고 웃고 갑니다. 영상끝에 후임이 교수가 될것 같다는 예상이 됩니다ㅎㅎ
92년 군번입니다. 강원도 산악부대에 들어왔는데 5개월위 고참이 저보다 한 살 어린 농사짓다 온 놈이었죠. 그리고 저보다 1개월 윗고참은 서울대 대학원 박사과정 밟다가 와서 5살 형님이었습니다. 군대는 계급이 깡패 라는 말 처럼 이 농사짓던놈이 학력 컴플렉스가 있는건지 1개월 고참을 1주일에 하루는 항상 날 잡아서 개 패듯이 팼답니다. 99년 지하철에서 그 농사짓던 놈을 우연하게 만났습니다. 저를 아는척 하고 역시나 함부로 툭툭 치고 귀를 잡아댕기더군요. 바로 코를 잡고 비틀어서 코피가 나게 만들고 골목으로 데려가 밟아버렸습니다. 그리고 10분정도 정신 차리라고 잔소리좀 했습니다.
군대를 2~3살 늦게 가는 것은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남들보다 10살정도 훌쩍 늦게 들어오면 정말 더럽지요. 정말 사회에서 형님이라고 깍듯이 인사할 상황인데 아무리 군대이지만 정말 속이 타들어 갈것 같다. 유투버중에 자청이라는 분이 그렇게 늦게 갔다가 엄청 힘들었다고 하던데 알만합니다 ㅋㅋㅋ
군대에서 5살만 많아도 알게모르게 챙겨주지.. 어쩔수없이 다같이 굴려도 나중에 같이 담배피고 형 미안하다고 하든가.. 아무리 인성이 개차반이어도 10살이나 많은 사람을 후임이라고 괴롭히면 아무리 군대라 해도 평판이 더러워지는데.. 과연 이런 케이스가 있을까 싶다. 뭐 후임이 두살정도 많은데 괴롭혔다가 사회에서 역전되서 만났다고 하는게 현실적임..
군동기가 나보다6살 형 후임중 두명은 나보다 4살형, 고참들 눈치때매 반말하다가 제대하기 전 동기, 후임 형들한테 형들 여기가 군대라서 어쩔 수 없었다. 형들 대구살재? 제대하고 페북연락 해줘 화해주 하나 마련해줄게 하고 실제로 형들 맍나서 화해주 마시고 난 형들한테 사과하고 형들은 군대니까 그런거지 하고 넘어감
계급 사회인 군대에서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럼 계급이 더 위인 장교가 상사, 원사들 대우해주는건 뭐라고 생각하는거임? 계급, 동방예의지국 이런거 다 떠나서 사람으로서 연장자에 대한 기본적인 대우는 해줘야지; 계급으로만 따지면 5계급이 넘게 차이나는 대대장도 주임원사한테 함부로 못하고 대우해주는데 겨우 짝대기 한두개 차이나면서 저러는 사람들 심리를 모르겠음;
저렇게 행동하다간 나이 더 어린사람한테 험한꼴 당해. 내가 학창시절 살던 동네에서 한동네 사람끼리 저런 경우가 있었는데 둘다 제대한후에 나이많은 사람의 형님조카가 나이어린선임이 삼촌한테 반말에 욕지거리 한다는 얘길 듣고 찾아가서 싸움이 난 적이 있었다. 조카는 선임이라는 사람보다 나이가 3살이나 어렸었는데 서로 반말하며 싸우니 나이가 더많은 선임이 열받았는가봐 ㅋㅋ 그래서 치고박고 싸움이 났었는데 조카가 선임이라는 사람 자빠뜨려서 얼굴을 축구공 차듯이 차고 질겅질겅 밟아버려 광대뼈가 내려앉았어. 합의금 몇백 정도에 합의를 봤다고 그러더군...
제가 전역할때 제 후임들한테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사람은 언제 어느순간에 어떻게 만날 지 아무도 모른다 이왕이면 혹시라도 우연히 길에서 만나더라도 반갑게 인사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이죠 그 덕분일까요 길에서 정말 우연히 후임을 만났는 데 먼저 인사해 주는 그친구가 참 고마웠습니다.그후에 그친구 결혼식도 보고 지금도 서로 안부전하며 지내고 있네요ㅋ
영상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여러분의 재미있는 군대이야기 제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idex16@hanmail.net 입니다.
아빠가 군인이면 생기는일 해주세요
컨셉 주제는 좋은데 너무 재미없어요 좀더 텐션이랑 다고쳐야겠는데
영상은 재미있게잘봤습니다. 자막도같이 올려주시면 더좋은영상이될꺼같아요!
안녕하세요! 혹시 대범님 의경 썰 이야기도 가능할까요? 의경기동대이아기두요!
@@류찬영-o3v 재미만 있구만! 본인은 만들지도 못하면서 ㅋㅋ
저도 29에 입대했었는데 전역할때 간부님들이
"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어색하긴 했는데 찡했습니다.
중대장보다많았겠네요
중대장이 2차중대장이었으면 동갑이거나 중대장이 한살많았었을듯 ㅎㅎ
간부들 엄청 불편했겠다 ㅋㅋㅋㅋㅋㅋ
나이많다고 딱히 안불편함 ㅋㅋ
우리부대에 해외에 있다가 30에 입대한 형 있었습니다 그형 제대할때 나이가
심지어 중대장 보다 나이가 많았죠
그형 지금 나이가 오십대 중반입니다
오범이형 손주볼 나이네 그려
대범씨 연기도 너무 잘하고 선임분도 연기가 너무 잘하셔서 진짜 몰입감있게 봤습니다 컨텐츠 대박나세요 응원할게요 ^^
군생활 할때 패죽여버리고 싶은 선임
정말 공감가네요...ㅋㅋㅋ대범이형님
연기를 잘하셔서 너무 몰입 잘됩니다
현실감 있고 속이 시원 하네요 그래서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도 늘 진정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됩니다 세상에서 누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알수없기 때문입니다 재미 교훈 짱입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선임이랍시고 꼴값 떠는 놈들이 바깥에 나와서도 온갖 갑질에 옛날 놀이하는 걸 생각하면 분통이 터지는데, 수 년이 지나고 듣는 얘기들이 너무 쌤통인데다 이렇게 이런 영상물까지 보게 되니 더욱 시원합니다. 그런 일들이 많았네요. 참고로 저는 해병대 출신입니다. 제 댓글을 보면 댓글의 댓글을 다는 열 받은 꼰대들이 많겠지요. ㅎㅎㅎ 저는 상관 없습니다.
직접 김 배우님 뵙고 자필로 쓴 사연편지 전달해 드리고 싶을 정도로 이 영상은 너무 속이 시원하게 잘 만드신 것 같아요!!!
역시 제가 군 복무할 때, 사람 함부로 안 대한 것이 다 이렇게 복 받으면서 사는 원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같이 한 잔 하면서 시나리오라도 전달해 드리고 싶네요 ㅠㅠ 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P.S : 선임연기하시는 배우님도 진짜 명연기 하시네요!!!♡
요즘 해병대도 사회에서 저렇게 못하는데 ㄷㄷㄷ;;; 컨셉 잘잡았당 ㅋㅋㅋ
난 27살 후임 늦게 와서 얼마나 서러울까 싶어서 뭐라하지도 않고 잘했다 어차피 어느정도 지나니 나이때문인지 알아서 센스있게 잘했기에 터치할 필요도 없었고 나중에 전역할때 미안해요 형 어린고참 모시느라 힘들었죠 이랬더니 울먹하면서 아닙니다 만 반복하더라 연락이야 끊기기는 했지만 지금도 2살많은 한달 후임이었던 형하고도 연락하면서 지내는데 이 형은 연락이 끊겨서 모르겠네 어디선가 잘지내고 계시겠지 이 썰보니 군시절 생각나네 벌써 16년이 지났네
나 군대 있을때 21살 상병놈이 28살 서울대 화공과 석사출신 이등병 싸다구 날린 일이 있었지 그것도 수시로.. 구타가 일상였던 시절이였지만 운전병였던 어린 상병은 고졸에 겁나 학력 컴플렉스가 심한 놈였다
28년전 일이 지금 이 영상이랑 거의 비슷하다. 나보다 후임였던 그 이등병은 전역후 독일로 유학을 갔다. 군생활을 엄청 잘해서 선임들도 인정했고 후임들이 내심 존경했었지 지금은 어디서 뭘할까 궁금하다. 아무리 군대라도 서로 존중해야한다. 언제 어떻게 만날지 모르니까. 용국형 잘지내지? 그립구먼 ㅎㅎ
석사연구원으로 군대빼지ㅜㅜ
군대는 군대일뿐! 사회에서는 정신차려라! 시원하네
실제면 저런놈은 진심 인생 핵 폐기물이디...
꼭 지그의 대깨문들 같다 언제까지 잡고 있을 줄 아냐?
ㅋㅋㅋㅋ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
한살차이 고참이면 서로 합의하에 친구같이 지낼 수는
있어도 10살 차이면 친구같이 지내는 것은 에러지.
저런 것들은 영창갔다가 전출 각오하고 존나 밟아야 됨.
뮈 모든지 합의하에 가능하긴 한데
비슷하지만 전 군대있을때 아버지군번들중 양아치 한명 있었는데..소식들어보니 지금 교도소에 있다네요!! 군대에서 겁나~~~나불거리더니 결국!! 사기꾼되고
내가 고등학생 때 수업은 제대로 안 들었어도 담임선생님께 제대로 배운 딱 한가지 말씀이 ‘사람은 내가 대하는 대로 나를 대한다’ 이거였음 1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아
맞는 말씀이기도 하고
백번 수긍이 가는 명언입니다.
틀린명언임. 내가 대하는대로 이용해먹기 바쁘다
리얼한 연기에 한참 몰입해서 봤습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드신 영상이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승승장구 하세요^^
연기 진짜 잘하신다...
그런데 연기력 정말 김대범...정말... 김대희가 개콘 망한게 대본때문이라고 했는데... 정말 김대범씨 항상 크게 안떠서 너무 섭섭합니다. 유튜브로 반드시 뜨실거에요. 백만구독자 가즈아
내 11개월 후임이 처음 들어왔을때 당시 31살이였고 그때 내나이 22살ㅋ 그 형은 의대 나왔는데 노는거 너무 좋아해서 공부 안하다가 의사시험 계속 떨어져서 군의관 못오고 어쩔수없이 늦게 의무병으로 들어온것, 우리 부대에서도 나이 많고 똑똑하니까 센스있게 11개월 차이인 내한테 작은아버지라면서 사바 잘치고 재밌게 군생활 했다. 기타도 잘쳐서 주말에는 애들 기타 치는거도 가르쳐주고 여튼 사바도 잘치고 기타도 잘치고ㅋ 내가 말년에 치질이 있고 사랑니 뽑고 한다고 대구국군병원 자주 갔는데 하루는 외과 담당 군의관이 의무병 후임 보더니 순간적으로 어? 행님, 아니 최상병 잠깐 얘기좀할까 하면서 피엑스 대꼬 가더라. 내 후임 대학교 1년 후배가 그 군의관. 대위가 상병한테 행님행님 하는거 보니까 웃기고도 신기했다. 옛날생각 많이나네 다행이 그 형은 의사시험 붙었다는 얘기 들었지 지금 45살 됐겠네 용훈이형 잘지내지?ㅋㅋ
두분다 연기 잘하시네
ㄹㅇ ㅋㅋ
ㄹㅇ 감정이입된다
사람을 함부로 대해선 안됩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이래서 가 아니라 원래 사람을 함부러 대해선 안돼요
ㅇㄱㅍㅌ
@@moon3395k 안돼요
@@moon3395k 안되, 안돼 구분 못하다 댓글보고 글 수정은하고, 글쓴사람이 하고자하는 포인트못집고 개소리는 지껄이고 싶고...
아...미안해요 그래서 닉이 '감성적인 사람' 이구나...지 감정컨트롤 못하는 사회부적응자
ㅇㅈ. 군대더라도 사회처럼 최소한 기본 예의를 갖추는 게 좋음
70년 해병대 이등병 시절 방위병들의 나이가 평균 30살 나는 18세 되자마자 지원을 해서 12살이나 어렸는데 나이 많은 방위병에게 말을 놓기가 곤란해서 형이라고 한번 불렀다가 고참에게 걸려서 한달 넘게 찍혀서 얼마나 맞았던지 그 상처가 아직도 몸에 남아 있습니다 참 철없던 시절 배도 너무 고프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일찍 지원을 하고 월남 파병도 일년 넘게 했는데도 운이 좋아서 인지 많은 내 동기들이 전사를 했는데도 살아서 돌아왔는데 나를 그렇게 때린 고참은 사고 치고 제대가 연기되어서 그냥 있드구먼 그 고참 제대 말년에 나만 보면 슬금슬금 피하던 그 야비한 눈동자가 50년이 흐른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1사단 72대대
전 신참이 2세 많아 몰래 형이라 하다가 뒤에서 본 한달 고참한테 얻어맞은 일이 떠오릅니다. 평상시에는 엎드려뻗쳐, 대가리박아, 깍지껴 시켰는데, 그날은 갑자기 싸대기를 갈리더니, 바로 조심하라면서 px에 데리고 가 닭강정 먹으라고 한 일이 기억납니다.
필승414기입니다
수고하셨읍니다
필승 1162기 입니다 선임분들 고생많으셨읍니다
아니...이게 왜 자꾸....연기가 아닌것 처럼 보일까요 ㅋㅋㅋㅋ 저두....사회서 만나면 그냥 **하고 싶은 선임을 잊지않고 있죠 ㅎㅎㅎ
영상으로만 봐도 시원하네 대범티비 좋아요
대범이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요즘 썰빵에서 유투브 좆망이라고 울지마세요 대범형님 때문에 썰빵 듣고 있는 등록자(용자) 입니다 ㅎㅎㅎㅎ 항상 뽜이팅입니다!!!!!! 파이커지면 김대범이 빠진다는건 기분탓입니다!
후임중에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있었습니다. 지금도 밖에서 연락하고 지내지만 당연히 존댓말 씁니다.
군부심 가지고 사회나와서 반말 하는 놈들은 처맞아도 싸요.
맞습니다. 차라리 부대에서 괴롭힐 시간에 상병은 독서, 병장은 신문구독, 자격증 공부나 학과공부를 보충해야겠습니다.
군대 선임이 대학 제자가 돼다니 ㅋㅋㅋ
대범이형은 개콘 고교천왕때 봤을때부터 카리스마와 빽이 엄청 짱 이었습니다. 실제로 대범이형 같은 분 이랑 저런 상대 만나면 쨉도 안되겠죠.
군에서 선임일때 후임 아껴주는 선임되기를....당장 위의 순간에 목숨받쳐 지켜야할 부대, 가족같은 우리부대....
ㅋㅋㅋ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 대범님 연기 말투가 옛날 영화배우 박중훈 약간 닮으신듯
대학원 졸업하고 군대감 내친구 얼마나 힘들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 줜내잘하네요 워 ... 재밌게 봤습니다
5:52 짤짤이 떨어트리는 디테일 미쳤냐고 ㅋㅋㅋ
군대만이 아니라 사회전반에서 착하게 살아야한다는게 30이 넘어가니 느껴지더라....
한국사회는 정말 각 산업분야, 전문필드로 나눠지다보면 정말 좁아서 잘못된 행동으로 평판 망가뜨리면 그걸로 고생하는거 몇번봄 역으로 그걸빌미로 애들 괴롭히다 상황안좋아진 팀장도 보고....
대범이형 왜 대사를 그렇게 짰어요 ㅋㅋ 구독자분들 화나게ㅋㅋㅋ 연기 너무 잘하는거 아니에요?
저렇게 막무가내면 자란 환경과 성장과정의 문제가 있는거겠죠 .. 아주 개차반 이네요. 저래서 탈영하고 사고도 생기고 그런가보군요. 내 같으면 바로 패 직이삔다.분위기 파악 못하고 똥오줌을 못가리네. 군대서 정말 힘들었겠어요. 교수라서 그래도 점잖네요. 그래서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고 하잖아요.
@Bosss Pansss ,,
와...이분은 저처럼 자기 감정을 확실히 말하시는 분이시네요ㄷㄷㄷ
그런 놈들은 해외여행 갔을 때 우연히 만나면 더 빌빌대지요.
연기자분 연기 잘하네요ㅋㅋㅋㅋㅋㅋ
뭔가 서프라이즈 보는듯한?
ㅋㅋㅋ멋져요
실감 나네요👍👍
대범님 시트콤 푸른거탑인줄ᆢ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ㅋ
대범님 아이디어가 진심 유트버중
탑클래스인듯ᆢ몰카 식상했는데ᆢ
시트콤 대박~~^^ 감사합니다
계급을 떠나서 사람이 개념이 없네.
저런 사람 군대를 떠나서 어딜가나 꼭 있음.
어딜가나 또라이들은 잇어.
진짜 저런 사람은 나갈때도 환영 못받음.
관심도 없고 전역빵도 안때림.
예전에 전역빵 맞을까봐 신세한탄 할때 전문하사 선임이 진짜 ㅈ같으면 아예 전역빵도 때리지 않는다고 하더라
대범이형 진짜 교수같으심ㅋㅋ
실제 군생활중 어린 선임에게 맞은적이있었죠 제대하고 용산에서 일할때 윗층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보게됬고 반말하길래 너 나이 몇이냐 아직 군대로 보이냐니까 그뒤로 저를 회피하더군요 2001년제대니 오래전이네요..
ㅎㅎ 저도 23살에 입대해서 21살 동생선임께 쪼인트랑 가슴팍 뒷통수 맞은 기억이
김대범이랑 같은 99군번?인가보네요 저도 2001년 8월 14일 제대했는데 괜히 반갑네요 ㅎ
@@강팔이 아 ㅎㅎ 전 2년 늦게가서 2001년 9월에 제대했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때 젊은시절을 생각하며 머든지 다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건강 하시길 바래요~^^
횽 왜 후임한테 맞고 다녀 ㄷ ㄷ ㄷ
21살에 입대했더니 후에 서너살 많은 후임들 있었지만 존중해 주었는데 인생개촌놈들이 군대서도 주접들 떨지
ㅋㅋ 군대와 사회를 구별못하는 등신들이 꼭 있더라고요.
군대에 나이많은 후임 왔다고, 괴롭히는 또라이들은 나중에 꼭 돌려받게 되어있지요.
이 영상은 설정이겠지만, 비슷한 상황은 군에서도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늦게 입대한 케이스라서
영상 보면서 울컥하네요.
아~젊은날이 그립긴 하지만
군생활은 하나도 그립지 않네요 ^^;
95년12월 군번 곧47살을 앞두고 웃고 갑니다.
영상끝에 후임이 교수가 될것 같다는 예상이 됩니다ㅎㅎ
왜 그랬을까요 젓나 패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영상보는 내내 울화통이 치밀어서 혈압상승입니다.
저런 유형은 미친 개폐듯..
콩트니 이러지 저도 늦게 군입대했지만 어린 선임들이 잘해줬음 힘든건 열외 시켜주고ㅜㅜ 고맙다 다들~!
연기가 대~~~박입니다~
두분 연기 잘하셔서 진짜 몰입하고 봤네.
대범이형 실제로 화나면 엄청 무서울듯..대빡이 시절부터 골격 엄청 좋고 강해보였음..
그 유명한 아가리 파이터하고 붙으면 가볍게 1승 가능할텐데.1승만해도 격투기 컨텐츠로 대박 가능
그냥 얼굴 자체가 무서움
트루에요 다만 골격이 커서 둔할거 같긴하네요
개콘시절에 발차기하는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자세와 각이 딱나옴!!! 확실히 무술유단자임에 틀림없음!!!
열살 어린놈이 사회나와서 반말을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만으로도 엄청 웃기네요ㅋㅋㅋㅋ
아무리계급사회지만 인성이안됐네요 사람은
어제든지만나기때문에 항상기억에남는사람이
돼야합니다
두분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몰입 잘되네요.
얄미운 연기 하시는 분도 진짜 때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만큼 잘하시네요 ㅋㅋㅋ 두분 연기 너무 잘해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덕을 쌓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시간이네요
요즘도 군생활때 선임이었다고 저러는애들이 있을까?
요즘은 군생활 선임이 저렇게 못대함 ㅋㅋㅋㅋ 저러면 마편찔리고 영창은 기본이고 전출행임
@@김남효-m7o 군생활'때'
@X Japan팬 에휴
군대에서나선임이지 밖에나와서도 저렇게우쭐대면 맞습니다
@@김남효-m7o 영창 사라짐
진지한 표정 지으니까 진짜 교수인것 같다 ㄷ ㄷ ㄷ ㄷ 하긴 연배로 보면 교수님 맞으시지요...
군대에서 나보다 5살 많은 후임이 들어왔었는데, 전역할 때 쯤에 술잔 기울이며 형이라고 불렀습니다.
Good job!
쨔샤 5살위면 형이제.
군대에서는 계급으로 따지지만 사회에서는 나이죠
사회는 스펙아님?
@@gooksan 스펙과 나이 직장 인데 나이도 확실히중요 하더라구요
@@동준-v4r 따봉입니다!
이 정도면 김대범 교수님이 ㅈㄴ 착한거임ㅎㅎ
그렇지요 많이 참아진거죠 착한 사람이 화내면 더 무서운거죠 ㅎㅎ
저게 구라같아 보여도 실제로 저런 새끼들이 있음 ㅋㅋ 내가 겪은 실화임 ㅋㅋ
꼭 이런 아가들이.있지요 군대랑 사회랑 구별 못하는 아가들
오~ 대범이 형님 항상 그렇게 입고 다니세요.
아 군대이야기여서 이노쉐이브 광고인줄..
기대없이 봤는데 연기 잘하신다ㅎㅎㅎ
사람 괴롭히는 못된인간들 본인들도 당해봐야알지 그런인간들은 꼭 당해봐야됨
대범님 진짜 연기자하셔도 되겠네요.연기가 장난아님
그래도 교수라고 학생 똑바로 살아라고 가르치내 나 같은면 살던말던 내버려둔다
실제로 나이차이도 나는 놈이 친구 결혼식장에서 보자마자 반말찍찍하길래 알고보고 친구 한참 대학후배 ㅋㅋㅋ
그래서 따끔하게 사회생활은 군대랑 다르다고 훈계했더니 얼굴빨개서 성질내면서 버릇없이 홱 가더라고요.
친구동기들이 불러서 같이 더 훈계 ㅎㅎㅎㅎ
ㅋㅋㅋㅋㅋ 같은 경험
연기잘하셔서 너무빡친다 ㅋㅋㅋㅋㅋ
92년 군번입니다. 강원도 산악부대에 들어왔는데 5개월위 고참이 저보다 한 살 어린 농사짓다 온 놈이었죠. 그리고 저보다 1개월 윗고참은 서울대 대학원 박사과정 밟다가 와서 5살 형님이었습니다. 군대는 계급이 깡패 라는 말 처럼 이 농사짓던놈이 학력 컴플렉스가 있는건지 1개월 고참을 1주일에 하루는 항상 날 잡아서 개 패듯이 팼답니다. 99년 지하철에서 그 농사짓던 놈을 우연하게 만났습니다. 저를 아는척 하고 역시나 함부로 툭툭 치고 귀를 잡아댕기더군요. 바로 코를 잡고 비틀어서 코피가 나게 만들고 골목으로 데려가 밟아버렸습니다. 그리고 10분정도 정신 차리라고 잔소리좀 했습니다.
제대했으면 후임이라도 존대말쓰고 형님대접해야지..
나도 병사시절에 한 살 어린사람이 간부로 들어왔는데 나 제대하고 형님이라면서 존대말쓰더라.
만약 저런 사람있으면 매장당할일이지..
사람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어리석은 행동은기회가 있을 때 저지르지 않은 행동이다
군대를 2~3살 늦게 가는 것은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남들보다 10살정도 훌쩍 늦게 들어오면 정말 더럽지요.
정말 사회에서 형님이라고 깍듯이 인사할 상황인데 아무리 군대이지만 정말 속이 타들어 갈것 같다.
유투버중에 자청이라는 분이 그렇게 늦게 갔다가 엄청 힘들었다고 하던데 알만합니다 ㅋㅋㅋ
2~3살 아이고 1~2살입니다 3살 이상 차이는 차원이 달름
보는 내가 속이 후련하다
제대하고 1개월후임이었던 동갑친구 만나는데 4개월 후임도 나와서 빠른년생이라고 말놓고 지내자네..
남한테 싫은소리도 못하지만 나이차가 있어도 서로 반말하고 지내는걸 좋아해서 그러자 친구하자 했는데 이게 얼마 안있어 임마점마 하더니 들개처럼 불우하게 살다 고등학교도 겨우 졸업한 내앞에서 명문대에 부자집 도련님 티를 내면서 날 은근히 무시 하더군..
군에 있을땐 웃음도 없고 참 조용하고 침착해서 괜찮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밖에서는 참 다른모습이었지..
친구간에라도 지켜야할 예의가 있는건데
진짜 최고! 구독 추천드렸습니다
사회와 군대를 구분 못하네...
나보다 6살 많은 군대후임 있었는데ㅎㅎ나 제대하는날ㅋ그날부터 형이라고 그랬는데ㅎ
난 형을 본적이 없지만 형이 좋아 알랍~❤️😍
썰빵 최고!!!
저선임은 어찌 개념이없지
밖에서도 뭐 한번선임은 영원한 선임 이라고 완전 어이가없네
전역하면 거의 아저씨데
저선임분 공가사분 할줄모르네
공가사분x 공과 사의 구분o
저런 선임(고참) 은 어딜가도 인정못받아요 사회에서도 적응 못해요
ㅎㅎ 실제상황 처럼 완전 리얼하네요
나도 나이많이 먹고 군대 갔다가 몇년전 후임고참세끼 만나서 저렇게 해줬지..내가아직도니쫄따구처럼보이냐구...어디서 반말하느냐구..대가리박어이고참세끼야 했더니...대가리밖구..막 퍼부었죠..찍소리 못하드라구요..
군대에서 5살만 많아도 알게모르게 챙겨주지.. 어쩔수없이 다같이 굴려도 나중에 같이 담배피고 형 미안하다고 하든가.. 아무리 인성이 개차반이어도 10살이나 많은 사람을 후임이라고 괴롭히면 아무리 군대라 해도 평판이 더러워지는데.. 과연 이런 케이스가 있을까 싶다. 뭐 후임이 두살정도 많은데 괴롭혔다가 사회에서 역전되서 만났다고 하는게 현실적임..
후임 나이많으면 고참답게 하다가 병장 말엽에 후임에게 눈치 봐 가며 형이라 하면 주임하사 없을 때 형처럼 많이 다독여주던데... 설령 맞선임이 나이 많다고 봐주지 말라 해도 옆에서 같이 머리박거나 같이 연병장 돌기도 하고, 전투화 같이 닦기도 하고, 그게 전우지.
나이 8살차이나는 후임있었는데... 일본에서 공부하다가 늦게왔었다고 얘기했었던 형이 생각나네요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뭐라하기가 거시기했던 후임이 생각납니다 제가 참 배울게 많았던 후임이였는데 보고싶네요ㅋㅋ
나이차 마이 나는 거는 10살 이상입니다.
휴 사람한테 화 못내는 성격이어서 다행이다.. 찌질하긴 했지만 후임들한테 욕안하고 혼낼일있어도 좋게좋게만 얘기했었던게 다행이다.
ㆍ잘 보고 갑니다. ^~^ㅎ
이것이 현실이다.
군대 좀 일찍 들어갔다고 저따위면 성격에 문제가 있네. 가족 건드는 싸가지하며.. 저런 것들은 사회에서 바닥을 가며 평생을 노예처럼 보내야하는 법안이 통과되야 하는데 말야.
그러지 않아도 아마 하는짓 때문에 정해진 수순대로 병신의 삶을 살아갈껍니다
법은 국회의원들이 제정 및 개정합니다.
국회의원들 일 안 하면서 월급 천만원 받는거 잘 알 터...
군동기가 나보다6살 형 후임중 두명은 나보다 4살형, 고참들 눈치때매 반말하다가 제대하기 전 동기, 후임 형들한테 형들 여기가 군대라서 어쩔 수 없었다. 형들 대구살재? 제대하고 페북연락 해줘 화해주 하나 마련해줄게 하고 실제로 형들 맍나서 화해주 마시고 난 형들한테 사과하고 형들은 군대니까 그런거지 하고 넘어감
베스트네요 ㅋㅋ
나도 회사 대리인데 사원 분들이 나보다 나이 많아 존대해주고 있는데...
나이가 적어도 존대해야죠 직장이믄..
서로 존재하지 않나요 뭐뭐씨 정도
사회인데 존대지 그럼 반만함 ㅋㅋ
잘하는 거임. 그러면 후임도 알아서 잘해줌. 만약 그걸 이용하는 놈은 결국엔 짤림.
말단 직원중에.. 나이 많다고 거들먹 거리는 쓰래기도 있었죠 ㅋ 나이먹은 대우 받으려고 ㅋㅋ
얄미운 연기 진짜 잘 하시는듯ㅋㅋㅋㅋㄲ
같은생활관 나보다 7살 많은 형님이 후임이였는데 말년되고 형님형님했음 그 형님도 마음씨는 좋으셔서 끝까지 선임이라 존댓말하시더라
계급 사회인 군대에서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럼 계급이 더 위인 장교가 상사, 원사들 대우해주는건 뭐라고 생각하는거임?
계급, 동방예의지국 이런거 다 떠나서 사람으로서 연장자에 대한 기본적인 대우는 해줘야지;
계급으로만 따지면 5계급이 넘게 차이나는 대대장도 주임원사한테 함부로 못하고 대우해주는데 겨우 짝대기 한두개 차이나면서 저러는 사람들 심리를 모르겠음;
애초 주임원사는 스타도 경어 쓰는 대상인데
저렇게 행동하다간 나이 더 어린사람한테 험한꼴 당해. 내가 학창시절 살던 동네에서 한동네 사람끼리 저런 경우가 있었는데 둘다 제대한후에 나이많은 사람의 형님조카가
나이어린선임이 삼촌한테 반말에 욕지거리 한다는 얘길 듣고 찾아가서 싸움이 난 적이 있었다. 조카는 선임이라는 사람보다 나이가 3살이나
어렸었는데 서로 반말하며 싸우니 나이가 더많은 선임이 열받았는가봐 ㅋㅋ 그래서 치고박고 싸움이 났었는데 조카가 선임이라는 사람 자빠뜨려서
얼굴을 축구공 차듯이 차고 질겅질겅 밟아버려 광대뼈가 내려앉았어. 합의금 몇백 정도에 합의를 봤다고 그러더군...
나도 일찍간건 아니지만 전역할때 후임들중에 형들한테 "형 좀만 더 고생하세요 저 먼저가요"하고 인사는 해줬는데 ㅋㅋㅋㅋ 군대야 계급이 우선이라지만...그래도 어느정도 나이든 사람(어중간하게 너댓살 많은거 말고..) 대접은 해줬는데..
6:30 똥킥에 감정이 심하게 들어간 거 같은데요?!
교수님 한번만 봐주십쇼
에서 저절로 미소와 함께 중지가 올라온ㅋㅎㅎ
10살 차이 나고 반말하는건 당연한건데 군에서도 저렇게 싸가지 없이 갈구는 식으로 반말은 안하지ㅋ
게다가 결혼하고 애까지 있는데
칭찬으로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투스타 아들때도 그렇고 이환호씨는 진짜 말투나 표정이나 리얼인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사람도 약간 엎어치게 만듬....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로 괴롭히면 선임이라도
끌려가서 쳐맞을텐데?
제대후 선임 후밈 다 만나봤는데 둘다동갑 정말 반말 안나오더군요 그 후임도 그랬고 참 어색함 2살위 동기가 오히려 친구같음 정말 군대 늦게 가는거 아님
근데 현실에선 군대고참이 대학에서도 선배더라..
제가 전역할때 제 후임들한테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사람은 언제 어느순간에 어떻게 만날 지 아무도 모른다 이왕이면 혹시라도 우연히 길에서 만나더라도 반갑게 인사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이죠
그 덕분일까요 길에서 정말 우연히 후임을 만났는 데 먼저 인사해 주는 그친구가 참 고마웠습니다.그후에 그친구 결혼식도 보고 지금도 서로 안부전하며 지내고 있네요ㅋ
가해자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피해자는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