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때 경기도 시흥 에서 언니랑 자취 할때 이노래를 언니랑 신나게 부르고 있었는데 주인집 머리 버겨지고 배나온 아저씨께서 시끄럽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그집 아줌마는 골머리 아프시다고 매일 흰천으로 머리를 싸메고 계셨다 원인은 주인 아저씨께서 바로 한동네에 작은 각시를 두시고 거기서도 자식을 보셨고 그일뿐 아니고 젊으실적부터 바람둥이시니 그풍파를 그대로 떠안고 사시느라 힘들어서 매일 골아프다 하셨다지금부떠 40년전 일이다 그집 언니는 우리언니랑 동갑네기 나랑 이름이 같은 명순이고 그즈 음 어떤 총각을 짝사랑 한다고 우리언니 한테 고민 털어놓는걸 엿듣곤 했다 그리고 막내 아들이 나랑 같은 동갑 내기 고등 학생 이었는데 말하는걸 들어보적이 없어서 언니랑 나랑 갸보고 목석이라고 별명을 붙여 줬다 지금은 주인집 주인 어르신들은 돌아 가셨지 싶다 명순이 언니는 언니가 할부로 사준 카세트라이오를 시도 때도 없이 빌려 달라고 해서 나한테 응근히 미운털이 박혔다 왜냐면 조용필 오빠와 레이프가렛에 푹빠진 나에게 카세트라디오는 없어서는 안될 나의 분신이나 마찬가지 였다 우리 언니도 보고 싶고 명순이 언니 목석남도 잘있는지 궁금 하다 아~~~그런 사춘기 이쁜시절이 나에게도 있었구나 하늘 높이날아라 내맘 마저날아라 ~~~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라서 겨울에 연을 참 많이 날리며 놀았는데 겨울에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오면 넘 좋아요. 한편으론 다시 갈 수 없는 그 시절이 넘 그리워 콧등이 시큰해집니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연을 날린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는 어린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넘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시골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았었는데 아빠가 42 엄마40에 저를 낳으셔서 늦둥이로 성장했습니다. 아빠는 방패연, 쥐불놀이 깡통, 썰매 친구들것도 함께 만들어주셨고 비가오면 교실까지 자전거타고 마중나오셨고 중,고등학교때 야간자율학습하면 버스 정류장까지 우리집에서 도보로 20분 소요되는데 매일 손전등 한개 들고 마중나오셨던 분이셨습니다. 이 노래 들으니까 예쁘게 키워주신 부모님 생각도 나고 사랑하는 사람 18번이라서 하늘나라에 있는 3사람 생각을 했어요
고등학교 3학년떄 (1980년 5월) 하숙집 안방에서 점심식사 즈음 tv에서 들었던 노래입니다.. 그당시 일반 방송은 안하고 음악방송만 내보냈는데, 당시에는 이유를 몰랐는데 훗날보니 5,18민주화 운동으로 정규방송은 송출 안하고 음악만 송출했던 기억이..ㅉㅉ 이젠 세월이 흘러 60대가 되었네요..."연"노래 들으면 그때 기악이 납니다..
17살때 경기도 시흥 에서 언니랑 자취 할때 이노래를 언니랑 신나게 부르고 있었는데 주인집 머리 버겨지고 배나온 아저씨께서 시끄럽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그집 아줌마는 골머리 아프시다고 매일 흰천으로 머리를 싸메고 계셨다 원인은 주인 아저씨께서 바로 한동네에 작은 각시를 두시고 거기서도 자식을 보셨고 그일뿐 아니고 젊으실적부터 바람둥이시니 그풍파를 그대로 떠안고 사시느라 힘들어서 매일 골아프다 하셨다지금부떠 40년전 일이다 그집 언니는 우리언니랑 동갑네기 나랑 이름이 같은 명순이고 그즈 음 어떤 총각을 짝사랑 한다고 우리언니 한테 고민 털어놓는걸 엿듣곤 했다 그리고 막내 아들이 나랑 같은 동갑 내기 고등 학생 이었는데 말하는걸 들어보적이 없어서 언니랑 나랑 갸보고 목석이라고 별명을 붙여 줬다 지금은 주인집 주인 어르신들은 돌아 가셨지 싶다 명순이 언니는 언니가 할부로 사준 카세트라이오를 시도 때도 없이 빌려 달라고 해서 나한테 응근히 미운털이 박혔다 왜냐면 조용필 오빠와 레이프가렛에 푹빠진 나에게 카세트라디오는 없어서는 안될 나의 분신이나 마찬가지 였다 우리 언니도 보고 싶고 명순이 언니 목석남도 잘있는지 궁금 하다 아~~~그런 사춘기 이쁜시절이 나에게도 있었구나 하늘 높이날아라 내맘 마저날아라 ~~~
이글 다읽으니 노래1절 끝나고~ㅋㅋ
ㅋㅋ 좋은 시절이었죠 없이살아도 지금처럼 많이 차별하지않고
반백년을 철없이 지내고나니 인생 덧없고 그러네요. 테스형에게 묻고픈거 왜 살까요? 형
진짜 추억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ㅎㅎ ..
몰입해서 읽느라 노래를 놓쳤네요 ㅎ 공감되고 추억돋는글 너무 고맙습니다.
최광수님이
고인이되셨구나
하늘에서도
좋은노래~
보컬분이 고인이 되셨다는 댓글에 찾아보니 이 방송 나오시공 3년 뒤에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네요...아....인생이란....ㅠ.ㅍ
오늘 갑자기 이 노래가 불현듯 맴돌아 찾아왔네요
연줄의 팽팽함이 느껴지던 손맛이 아련하게 기억납니다
매섭던 겨울 바람도 포근하다고 느껴지던 어린시절.동네 애들 모두 어울려 놀던 시절 그리워집니다
내 맘속에 한 점이 되버린 그 시절 이 노래.
위로가됩니다
설희😊😊😊😊😊
설희😊😊😊😊😊😊
연이 되어 날아 가신듯 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현😊😊😊😊😊😊
이윤😊😊😊😊😊😊
하늘높이날아라~한점이되어라 악을쓰며 부르던 젊은날의 노래들...그친구들 어딜갔는가?
아름답고 좋은 노래 남기고 가셨네요. 좋은 노래, 항상 감사하며 들을게요. 라이너스 최광수님, 다시 뵙지 못해 넘 아쉽습니다.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 이분 고인이되셨나봐요 몰랐네요 넘넘 좋아했던 분인데 ㅠ😭
고인의 명복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카😊😊😊😊😊😊
최광수 형님 감사합니다.
좋은노래 아직도 부르게해주셔서 라이너스팀 모두다 감사합니다. 형님 삼가명복을 비오며 편히쉬십시요.
형 꼭다시 만나요..
김현😊😊😊😊😊
이윤😊😊😊😊😊😊
가사가 정말 순수하고 예뻐요. 어린 시절에 어머니께서 연 만들어서 주셔서 날리던 기억이 나요. 보컬도 멋지지만 기타연주가 진짜 좋음
라이너스의 '연' 작사 작곡하신 조진원 연세대 생물학과 교수님이 노래방에서 대중음악 강의하시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찹쌀 떡~~~~~ 찹쌀 떠어어어억~~
메밀 묵~~~~~ 메밀 무우우우욱~~
찹쌀떡 장수 아저씨가 팔아주신~
이 노래 너무 좋아요. 뭔가 동화속에 어린아이가 된 듯한 기분이 들어요. 그냥 노래만 기억하던 곡이었는데 제가 콘서트7080 챙겨봤던터라 이 방송 집관했더랬죠. 마음이 설레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고 김광수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노래 선물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가고싶다 그때그시절로
저물어가는 내 인생 연 과 같이 합니다. 그래도 내인생 사랑하여 연도 사랑합니다.
제가 좋아 하는 노래🥀✌💯 잘듣고 🎁9독🎁좋아요 응원 하며 갑니다🐋🤷♀️💓👍💜❤
이윤😊😊😊😊😊😊
우리아버지가 제일좋아하시는노래입니다 아빠라고 부르는것보단 아버지라부르는게 더 편한나이가 되어버렸네요
만들어.
연"이라는 제목과 가사만 들어도 한편의 시죠~이 노래 우리애들도 참 좋아하더군요..
명곡중에 명곡이죠..돌아가셨다니 참 애석하네요..부디 다른세상에서도 편히 잠드시기를....
18살때 첨 기타 처음 배우면서 많이 불렀든 곡입니다. 지금은 50이 되었고 지금도 이노래는 제 띵곡이 되어 혼자 가끔 부릅니다.
실장님😊😊😊😊😊
나와요.
보고싶워요😊😊😊
8~90년대
한창 무역을 할때 서울출장가면 즐겨부르시던 거래처 대표님과 같이 노래부르며 회식했던때가
제 인생의 봄날이었네요
하늘높이 날아라
고운꿈을 싣고날아라~
한점이 되어라 한점이 되어라
그리운시절 한점의 추억이 되었네요
21년도에도 잘 듣고 있습니다
옛 생각에 울컥 하네요
감사 합니다
50이 훌쩍 넘어 버린 제가 중학교때 18번 이었슴,
노래 부를일 일이 있으면 무조건 라이너스 연 이었는데,,,
그때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수십년이 훌쩍 지난일이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7080 그룹사운드 노래 찾아 듣고 울컥 하고 있습니다.
저는요.61생부산하영도입니다.😅😅😅😊😊😊😊😊
최 광수님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3나이에 폴더폰으로 그당시에 싸이의 챔피언 친구들은그 곡으로 벨소리였는데 나는 그당시에 연으로벨소리다운받고 지금도 연 이곡으로 벨소리입니다 친구들이나 지인들이그러네요 가끔 이곡 나오면 내생각 난다고요
예전 노래 듣다가 이 노래 까지 듣게 됐네요
옛날 노래는 다 명곡이군요
진옥😊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라서 겨울에 연을 참 많이 날리며 놀았는데 겨울에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오면 넘 좋아요.
한편으론 다시 갈 수 없는 그 시절이 넘 그리워 콧등이 시큰해집니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연을 날린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는 어린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넘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부활시켜라!콘서트7080
정윤❤❤❤❤❤❤
찬성
아직도 생생한 추억가득한 이노래를 남겨두고 떠나셧나요? ㅠ ㅠ ㅠ
그냥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되는 영상.. 노래가 너무 이뻐요
실장님😊😊😊😊😊
내인생 최고의 노래
저러 풋풋한청년이 고인이되었다니 참으로 애석하구나 인상도 심성도 좋을것같은 친구가~~~명복을빌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이너스 연 진짜
좋아하는노래 어렷을때 뒷동산에 올라가 집에서 만든 연날리며 재미있게놀앗네
머슴아같이 딱지치기 구슬치기
많이하며 놀앗네
아이고 이를 우째... 사고 였나요?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어린시절 수없이 부르고, 제 18번 이거늘...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신나는 노래예요.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치솟을때 떠오르는 노래입니다.
연:꿈,희망 정말 좋은 가사와 노래입니다.
이윤😊😊😊😊😊😊
신나는 명곡^^
아주오래난노래이지만지금들어도명곡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연세의 이름으로 아카라카 !!!
지금도 미래에도 형들은 최고입니다요!!!~
Bravo 👏👏👏.
정말 명곡이네요,,, 가슴에 와 닿습니다!!!
부디 좋은데가셔서 편히 쉬세요!!! 😭
너나가
굿나잇 ✨ ✨
죽었어요?
@@sunyongpark5582 네 ㅠ
옛날추억 화이팅🎉🎉🎉🎉🎉
라이너스최광수삼가고인명복을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
노래가 참 좋고 제가 어릴때 즐겨 듣던 노래예요
감사합니다 🙏 🙏 🙏
원장님😊
오셔서요
우리들의 청춘때 좋은노래 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옛 추억에 살짝 눈물이 나네요~~
불청팀 셋이
타 방송국에서 이노래를
부르는데 가슴이 뭉클 ~~
제탕 삼탕 듣고 있습니다
진짜 할아버지가 연 만들어 주셨음.썰매도 만들어 주시고. 손자 사랑. 나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지만
연고전 할때 "해야 떠라"와 함께 함께 항상 신나게 부르던 노래인데...다시 들으니 새롭네요^^
가사가 참 좋아요!!!
연
부처님고맙씁니다
후덕한 형님의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정윤❤❤❤❤❤❤
애창곡입니다
청춘이좋아!!
형님 누나 좋아했는데
지금은 제가더 좋아함^.^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좋은 아주좋은 생각들만 남기고 가셨네요.
좋은추억 좋은생각만 하게해줘서 너무감사드립니다
나는 기억한다
토토가, 슈가맨이 나오도록 영감을 준
7080 에서도 이분이 헤드라이너 셨슴
70~80살도 방송국에 불려서 노래 불렀어야 할 분인데 일찍 세상을 뜨셨어요, 명곡은 영원히 제 마음속에 안고 갑니다
피나클랜드 놀러갔을때 공연하시는 밴드분들이 이 노래를 부르시는데 단풍잎이랑 돗자리깔고 잔디밭에서 흥얼거리던 장면 꽃이 한가득 핀 풍경까지 너무 완벽했어서 플리에 담았네요
라이너스 리더 우리함께하던 :영원한 동네꼬마"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글귀가 순수합니다 감동 잏는그대로의 순수한 감수성
가삿말도 음정도 너무 순수하고 맑어요^^🎉
감사합니다 ~~~
김현 😂😂😂😂😂
연은 위로와 그리운 마음이 생각이 납니다.
어렸을때 지평선축제에서 많이 들었는데 20년만에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아 그립다
정말 좋은 곡이네요.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세희😊😊😊😊😊
김호중님 추천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동심으로 돌아가보네요
올해는연날리자
주굴때까지 고마바습다
화리 하이 ~
추억이다....나 2학년때....개 많이 불렀는데....
나같은경우 아빠차에서 많들은게 다 옛날노래
동네 꼬마 녀석들
뭉클하네요
수빈😊
또 보러왔슴 ㅠㅠ 아 정말 김경호 최고 사랑합니다❤
81년도군시절때
라이너스베이스기타치던문영삼이논산훈련소였지
내곡.........
원장님고마워요
국민학교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곡
7080 콘서트.다시 부활했으면
올해날려..가오리연.만들어😊
올해연날리자
G O O D 1
왕복....기억.
홍서범 기타솜씨도 부드럽네요 ..ㅎㅎ
노래하는 연주인 이었네요
마음버리리게
대곡.....끝!!!
잘가 굿나잇 ✨ 😘 💕
잘가
부디
사랑하니다
이룰수없는사랑
목사님 최고
시골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았었는데 아빠가 42 엄마40에 저를 낳으셔서 늦둥이로 성장했습니다. 아빠는 방패연, 쥐불놀이 깡통, 썰매 친구들것도 함께 만들어주셨고 비가오면 교실까지 자전거타고 마중나오셨고 중,고등학교때 야간자율학습하면 버스 정류장까지 우리집에서 도보로 20분 소요되는데 매일 손전등 한개 들고 마중나오셨던 분이셨습니다. 이 노래 들으니까 예쁘게 키워주신 부모님 생각도 나고 사랑하는 사람 18번이라서 하늘나라에 있는 3사람 생각을 했어요
연날려.......가오리연
고등학교 3학년떄 (1980년 5월) 하숙집 안방에서 점심식사 즈음 tv에서 들었던 노래입니다.. 그당시 일반 방송은 안하고 음악방송만 내보냈는데, 당시에는 이유를 몰랐는데 훗날보니 5,18민주화 운동으로 정규방송은 송출 안하고 음악만 송출했던 기억이..ㅉㅉ 이젠 세월이 흘러 60대가 되었네요..."연"노래 들으면 그때 기악이 납니다..
굿나잇 ✨ ✨ ✨ ✨
잘가 굿나잇
누님고마워요
내마음
연
날려😊😊😊😊😊😊
❤❤❤
공기....굿
요즘음악중에 이런 명곡 찾기 힘들지
고려대 건축공학과 출신 최광수님과
나머지 전원 연세대 출신 멤버들중
메인보컬 최광수님이 심장마비로 고인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빈😊
원장님고마와요
굿나잇 ✨ 잘가
잘가
👏👏👏👍👍👍❣
오래간만에가.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