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초에 3초 가량 화면이 빕니다ㅠ 편집미스네요) 1. 겨울감기로 하루에 목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더빙하다보니 2분마다 목소리가 바뀌고, 특히 마지막 6분 가량은 막힌 느낌이 좀 더 날겁니다 2. 펼치시면 목차가 있습니다. 리뷰가 상당히 긴 편이니 원하는 부분만 찾아서 감상하세요 00:00 오프닝 00:30 서론 02:00 스포일러 리뷰 시작 02:29 양만춘의 캐릭터(장점) 05:53 영상미(장점) 06:43 연기?(단점) 09:46 캐릭터와 전개,각본(단점) 20:35 표절에 관하여(단점) 26:09 영화의 전쟁묘사(단점) 32:15 총평
아니 도대체 개봉한지 두달이 다돼어가는 영화를 왜자꾸 까는지 모르겠네 딱 까기만을 위한 영상이란 생각이 너무드네요 단점을 설명했으면 장점도 함께 설명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이영화를 본 제입장으로선 어느정도 어색하고 오글거림은 있었지만 나름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객관적인 견해는 없고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까기만 하니 저에 입장으로선 공감할수가 없습니다.
@@짱구성 요새 한국 영화계가 급격히 퇴보 되어가는건 팩튼데 ㅋㅋㅋ 불과 1년도 채 안된 2017년에 강철비, 1987 같은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왔는데 2018년을 기점으로 완성도란 눈씻고 찾아볼수 없는 염력, 게이트, 궁합, 7년의 밤, 신과함께 2, 데자뷰, 목격자 등 개망작들로만 급격하게 주구장창 쏟아나오고 있잖잖아요.
각자 다른 사이트에서 외국인 평가 7개 정도 일일히 읽어봤는데, 안시성이 재밌다고 호평하고 표절 얘기는일언반구도 없는데요? 대부분 관람객은 (심지어 평론가들도) 고전 명작들 다 챙겨보지도 얺고, 봤더라도 어느 장면이 어디서 따왔는지도 모릅니다. 영화 보러갈 때마다 “인생에 뼈와 살이 되는 교훈”을 얻으러 가는 줄 아나요? 그냥 재미있는 영화 보러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국 독립전쟁을 다룬 멜 깁슨 주연 패트리어트라는 영화는 한국인이 보면 멋지지만, 신파적인 영국인 악마화에, 귀족적인 영국 장군을 무능하고 촌놈 미국인 주인공을 시샘하는 찌질이로 묘사하고, 흑인 노예에 대한 대우를 미화하고 역사왜곡이 심각한 영화라는 사실은 미국인 몇몇이나 알죠. 그리고 미국인 대부분은 재밌게 봤습니다. 이번 평론은 마치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실사화 갖고 깊이 없다느니 원작 모독이라니 열불내는 미국인 트랜스포머 너드 보는 거 같네요. 미국인들도 그냥 “너드가 뭐래, 괜히 플발기 하네. 고작 트랜스포머 갖고 무슨 과대망상과 기대를 하는 건지” 이런 반응인데? 이세민을 드라마 연개소문에서처럼 찌질한 울보로 묘사하지 않은 게 어디야... 그냥 팝콘 뜯으며 즐긴 사람은, 무슨 매사에 깊이 생각 못하고 이끌려다니는 속물 개돼지 되는 줄 아세요? 다른 일에 에너지를 다 소비하고 말초적인 재미를 위해서 이런 영화 보는 거잖아요. 이딴 별 것도 아닌 영화 갖고 다큐로 리뷰 만들어서 풀발기 하는 꼴값 떠는 거, 미국인들도 90%가 쓰레기인 미국 영화에 대한 리뷰. 유튜브 동영상에서도 넘쳐납니다. 원래 90%의 모든 건 쓰레기라서 해외 수출도 잘 못해서 해외에서는 그 악평을 공감 못해요. 그래봤자 찻잔 속의 태풍일뿐. 이런 혹평 리뷰가 신선하고 유일하게 깨어있다고 착각하는 것 자체가 우물 안의 개구리 꼴나는 겁니다. 외국인들을 기준이 저 하늘 위에 있고 그들을 신성시 하고 이런 거 보여주면 그들에게 나라망신 될 거 같다고 기우를 만들면 그거야말로 사대주의 아닌가요? 모 3류 한국 드라마의 팬인 벨기에인 만나봤어요? 저도 그런 외국인들의 숫자가 적지 않은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러니까, 안시성의 단점 90%는 대부분 관람객은 그냥 넘어갑니다. 다른 사람도 모르는 단점 들춰내서 열불내면 공감해줄 줄 아나요? 이렇게 분위기도 파악 못해서야...
@@CrabTastingMan 이런 혹평 리뷰가 유일하게 신선하고 깨어있다고 생각하게 하는게 아니라 그냥 영화의 단점을 비판하는거고, 영화 리뷰어가 자기의 영화 평론을 남에게 주입하거나 자기 사상을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본인이 영회 리뷰어로써 한 영화를 리뷰하겠다는디 도대체 뭐가 불만이냐? 그리고 영화를 전문적으로 리뷰하고자 하는 사람이 일반일들이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까지 말아라? 분위기 파악 못한다? 진짜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개소리다.
@@CrabTastingMan 평론가나 리뷰어가 다른 사람도 모르는 단점 들춰내서 열불낸다고 하는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거냐? 튜나가 합당하지 못한 반박이나 비판을 하는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개뜬금없이 외국인 바짓가랑이 붙잡고서는 일반인 드립이나 치고 앉았고..존나 한심하다 진짜
@@CrabTastingMan 대부분 사람들이 영화를 재밌게 봤다고 영화의 단점이 없어지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었다고 웰메이드 영화의 작품성이 떨어지는거냐?누군가는 짚고 넘어가줘야 할 부분을 당연하게도 짚고 넘어가줬을 뿐인데 그거 갖고 패트리어트가 어쩌니 저쩌니..남의 나라 내수용 영화 들고 와갖고 외국인 어쩌니 하는게 웃기다.당장 안시성 소재만 봐도 씹내수용란건 알 수 있을텐데?외국인들이 이 배경이 전부 실화이고 판타지 영화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 어쩌구 하는 영화란 거에 세세한 전쟁 내용까지 영화랑 비교하면서 고증을 신경써야 하나?외국인들이 안시성 전쟁이 뭔지 모르는 것 처럼 우리도 패트리어트에 대헤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 필요가 하등 없는건데 자꾸 개소리하네
추석 연휴 때 개봉한 영화들 중 안시성이 그나마 리뷰가 좋더군요. 그래서 친척들이랑 안시성을 보게 되었을 때 그나마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영화를 다보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쓰읍......이게......이 정도 평점이면 다른 영화들은 어떻게 된 거지?!'
이 형이 참 좋은게 내가 소설이든 어떤 영상이든 무조건 욕만하는 비판은 평가가 아니라 그냥 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형의 리뷰는 무조건 욕만하고 비판적인 말밖에 못하는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이런방향으로 나아가면 더 나았을테고 우리는 이것때문에 아쉬웠다 라는 말을 하며 리뷰를 시청하는 우리들에게 왜 우리가 찝찝했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참 좋다고 생각합니당 튜나아재 오랜만에 목소리 들려줘서 고마워요
안시성을 보고 칭찬할 거리를 만들자면 만들 수 있지만 못만든 영화라는 인상을 너무 지울 수가 없더군요. 특히 튜나님이 영상에서 언급하신 저급한 연출, 한숨나오는 캐릭터 묘사나 활용, 오마주나 모티브로 따왔다기엔 고민 없이 섞어찌개마냥 만든 액션들 ... 하나하나 솔직히 어이없고 짜증나더라구요. 이런 영화인줄 어느정도 예상하고 시간과 돈을 들여서 확인한것 뿐이군 이란 감상밖엔 들지 않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어쨌든 고생해서 만드신 영상 잘 봤구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리뷰를 보며 2005년도의 킹덤 오브 헤븐이. 한 장면 한 장면 전부 기억이 난다는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또한 가슴이 찌릿한 무어라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대사 하나하나까지 기억나는 장면이 너무나도 많은대요. . . 성벽에 사다리 와 가교를 놓을때 대형 화살로 쓰러뜨리는 장면은 보자마자 킹덤오브 헤븐이 생각나더군요. 역시 킹갓오브헤븐 입니다♥ 명작은 오래되도 기억이 날수밖에 없어요!
안시성은 표절&발연기&생각없는 각본과 연출이긴해도 그나마 다른영화들에 비하면 볼만하기는 한 수준이었다는게 더 큰 문제같네요.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던 물괴,협상,명당,원더풀 고스트 등등은 더 처참합니다 ㅠㅠ 그래도 오랜 망작러쉬의 고통끝에 잘만든 암수살인이 나와주긴 하였으나... 아직도 창궐 등등의 망삘나는 영화들이 대기중입니다;; 까야될 한국영화가 넘쳐나니 좀더 고생해주세요 튜나님 화이팅~
자꾸 고구려의 신이라고 하니까 괴랄하네. 보통은 신의 이름이나 직책, 별칭으로 부르지 않나? 보아하니 고주몽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부르든가. 희랍군 소속 무녀가 자꾸 제우스님이나 아폴론님이라고 하지 않고 '그리스의 신이 우리를 버렸다.'고 하면 얼마나 모냥 빠지냐? 그리고 당태종을 암살하는 작전에서 그 실행자를 죽이면 안시성을 안 건드린다고 한 것도 아닌 모양인데 왜 제 손으로 그 사실을 누설해? 심지어 그 잘난 신탁과는 거리가 먼 결과로 끝났으니 신기도 형편 없다는 거고.
@@user-jy5nx9wb8m 이 영화가 어느 부분에서 고증을 신경 씁니까? 되는 대로 갈기던데.... 심지어 킹덤 오브 헤븐과 300 같은 전쟁 영화는 물론 아마겟돈 같은 운석 재난 영화까지 가져다 베끼고. 당태종의 캐릭터도 그래요. 좀 무시무시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면 이겼을 때도 엄청난 쾌거로 다가왔을 텐데, 악랄까지는 아니지만 좀 심심한 느낌이 있어요. 당태종이 중국 역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하면... 당장 한국인들에게 중국 역사상 황제 중 진시황 빼고 10초 안에 이름 아는 사람 대보라고 하면 십중 팔구 이 사람이 나올 정도로 위상도 대단합니다!
영화관에서 나오면서 저랑 동생이랑 나눴던 대화와 비슷하네요ㅋㅋ '감독이 300을 정말 재미있게 본 듯' 이라는 얘길 계속 했었어요. 등장인물들을 풀어 나가는 방식이 다 아쉽긴 했지만 특히 연개소문은 영화 다 보고 나니 대체 왜 나왔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렇게 설득되서 원군을 직접 이끌고 행차하기까지 할 거면 차라리 사물이 처음부터 안시성에 있다가 구원 요청하러 갔다 정도만 나와도 되겠더만요. 딱히 사물이 받은 지령때문에 긴장감이 생기지도 않았고, 어차피 포커스는 양만춘에 올인할거였으면서. 신녀도 참 작가 편의주의적으로 넣은 갈등장치로 밖에 안 보이고,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너무나 부족했던 것 같아요. 시원시원한 리뷰 감사히 보고 갑니다!
연출면에서 오히려 고증을 지켰으면 더 나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싶네요. 고증대로라면 안시성은 지형상 공성탑이나 투석기를 쉽게 사용할수 없었고 끊임없이 보급을 괴롭히는 고구려군의 게릴라... 시간은 길어지고 흙산을 쌓을수밖에 없었던 당군. 그 흙산을 빼앗는 고구려군과 그 와중에 눈을 잃고마는 당태종. 이후 퇴각하면서 괴멸당하는 당군... 고증을 지키는것이 안시성이라는 영화의 차별점을 만들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고증을 깨끗이 무시하고 평지성에서의 아슬아슬한 항전만 주구장창 나오면서 논리적으로 병맛인 300과 킹덤오브헤븐의 끔찍한 혼종이 나왔죠.
마자요 뒤에 산을두고 산중턱에 성이 없고 평지성인지 튜나님 말씀 처럼 투석기로 한달동안 쏘면 금방 무너지게 나옴니다 꼭 고증이 아니라도 고구려 최고의 수비수 난공불락의 성 이라는 이미지 정도 라도 만들었어야 합니다 당나라가 질리도록 말이죠 근데 초반부터 박살 나고 마니 별로 였던 영화 였네요 재미 있게 보셨던 분들 취향 존중 합니다 다신 이런 영화 안나왔으믄 하네요
다빼고 제일 문제는 역사고증이 안된다는거임 1. 무기 - 병기 부월수, 창수의 고증이 일부 있으나 드라마 정도전보다도 창병기 고증이 안됨 검수는 전쟁에 비효율적이기에 장수들의 지휘용이거나, 고구려인들은 보통 3-4자루 이상의 검을 착용하고 다녔다고 함 - 방패 보통 영화에서 사각 방패나 원형의 방패가 주류를 이루지만 실제로 고구려 군은 보통 6각형의 철제장식이 부착된 원형/사각형 방패를 사용했다고 함 - 활 역시 활의 파지법은.. 사극이니 참을수 있더라도 맥궁의 재현이 너무 안됬음 맥궁의 경우 당대 동양 활에서 가장뛰어나 유목민족인 선비족(고구려에 복속)과 흉노가 칭찬한 거리, 파괴력과 살상력임 2. 갑주 - 찰/판갑 고구려식 철갑옷은 이미 위와의 전쟁이후 철갑을 주류로 사용하는 형태임 호태성왕의 황금 판갑을 제외한다면 사병들의 갑주에 판갑이 사용된 전례는 거의 없음 미늘찰갑의 형태로 굉장히 유연한 형태이며, 보통의 사극이 그렇듯이 갑주의 효과가 초반 개마무사를 제외하면 나타나지 않음 다만 더 중요한것이 고구려군의 갑주라는것임 철제기술이 10세기 중세국가와 맞먹는다는 고구려군 갑주는 냉병기를 충분히 보호해냄 보통의 다른국가도 끌어내려 난도질하거나 목을쳐내진 않더라도 갑주를 입은 곳은 보호가 가능함 (더욱이 고구려는 30-40kg대의 전신 찰갑) - 장식 고구려 군의 장식을 보면 간단한 국가상징 (삼족오 무늬)나 깃 등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매우 화려한 장식을 사용함 그런 웅장한 모습도 철갑옷 고증에 사로잡혀 없음 - 투구 뿔 장식 고증이 잘됨 개마무사의 투구를 보면 날개형 장식역시 마찬가지 다만 태학도들은 투구를 쓰지도 않고 전투를 했음 3. 전투 -공/수성전 우선, 공성군인 당군측에서는 신설 공성병기가 우르르 나왔음 트로이목마를 포함해 신설 충차, 석포까지 았음에도 수성군측에서는 석퇴와 낙석을 포함한 몇몇개의 병기를 제외하면 빈약했죠 또한 공성노/수성노, 해자 치, 화차와 갖은 수성병기 등등이 없어 고증이 빈약하며 성벽의 높이 역시 매우 낮음 - 대회전 주필산 전투. 안시성을 구원하고 인근 일대 성을 수복하기위해 연개소문이 파병한 대군 당군진영에서 맹장은 설인귀(유격군 대장군) , 이세민(당 황제) - 고려군 진영에서 맹장은 고정의(대형(총 사령관)/대대로), 고혜진&고연수 (남/북부 대욕살, 위등대형(사령관)) 주필산 전투에서 사용된 당군의 전술은 포위전술임(샌드위치라고도 함) 다만 초반 고구려군은 당군에 게릴라전을 펼치며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웅장함을 드러내기위해 대군을 밀집시켰음 이것에 놀란 당태종이 돌궐기병을 보냈지만 궤멸 당함 또한 이미 고구려군은 당군의 본진까지 궤멸시킬 작전 그리하여 총 3개의 부대로 나누어 비가 내리는 새벽 당군이 고려 진지에 돌격을 가하자 고려군이 그 속을 파고들어 당군이 궤멸직전에 쳐했을떄 설인귀가 후방을 공격하여 고혜전/고연수가 이끄는 고려군 선봉대가 고립, 약 5000여명의 사상자 발생 이로인해 선봉대 3-4만여명 정도의 대군의 발이 묶임 고구려 군 본진의 합류로 이중포위(겹포위), 고구려군의 대량 학살 시작 (섬멸전 위주의 고구려군) 하지만 선봉대는 결국 고립되어 3만여명이 당에 투항 요청 이중 투항에 확고한 고위 장군 포함 약 5000여명을 당에 이주 말갈병 5000여명 참수 나머지 2만여명을 고구려에 환송 도합 1만여명의 사망자와 부상자 발생, 당군은 궤멸직전까지 처함 (실제 초반 고당전쟁에서 25-30여만명이 동원되었다고 서술,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때 당시에서는 10만 후반 20만 초반정도의 군세 유지)
남윤선 무슨 "탑배우 쓰고 돈좀 바르면 흥행하겠지"라고 생각하겠어요;; 시간 들여 공들게 찍은 영화를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영화의 문제점이 조금만 있어도 까는걸 합리화 하며 욕하는게 한심하네요 그리고 관객 수준을 논하시는데 당신같이 선동에 물타기 당하시는 분이 타인의 수준을 따지기에는 무리가 있는거같네요
안시성도 보고 킹덤오브헤븐도 봤는데 배꼈다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안시성은 첨부터 끝까지 한숨만 쉬다가 나오고 킹덤오브헤븐은 집에서 봤어도 계속 재밋게 봐서 그런가 매치가 안돼네요...안시성... 사실 이렇게 장점 단점을 정리하시게 대단하네요... 저는 밑도 끝도없이 욕만했는데...
언론이고 자시고 이 영화 칭찬하기에만 바빴는데 오랜만에 제대로 액션신은 액션신대로 칭찬하고, 또 비판할 점은 거의 유일하게 다 짚어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못 만들었습니다. 원래 사극 영화 좋아해서 한번 보면 두 번은 봤는데, 이 영화는 한 번보곤 그냥 포기했어요. 이렇게 캐릭터는 구태의연하고, 전쟁씬만 어떻게든 잘 만들면 대충 사람들이 봐주겠지라 생각한 한심하고 안일한 영화라. 스토리는 0라 봐도 무방하고. 이런 영화를 팔아주니 한국 영화도 갈길이 멉니다.
아니ㅋㅋ 이사람은 분명 단점을 확실히 말하고 어디가 이상한지 말해주고있는건데 왜 댓글은 영화를 재밌게 본사람도 기분 안좋게 할정도로 영화를 비꼬고 비웃는거같냐;; 니네가 재미가 없게봤으면 어디가 아쉽고 어디가 별로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될것이지 왜 굳이 재밌게 본 사람들 기분을 안좋게하냐고;;
일단 리뷰 영상 제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근데 리뷰 영상이 어찌 이리 긴가요?ㅋㅋㅋ 보통은 10분 내외던데 보다 지치겠네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이해력이 느린건지 뭔가 명확하게 이건 이거다 하는 부분보다는 이렇고 저렇고 요렇고 이래서 이런거 같은데 그렇다는 식의 리뷰로 보이는 부분이 조금 있네요~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럴 수 있는데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라도 조금이라도 명확하고 콕 찝는 리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수고하세요~^^
(24:03초에 3초 가량 화면이 빕니다ㅠ 편집미스네요)
1. 겨울감기로 하루에 목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더빙하다보니 2분마다 목소리가 바뀌고, 특히 마지막 6분 가량은 막힌 느낌이 좀 더 날겁니다
2. 펼치시면 목차가 있습니다. 리뷰가 상당히 긴 편이니 원하는 부분만 찾아서 감상하세요
00:00 오프닝
00:30 서론
02:00 스포일러 리뷰 시작
02:29 양만춘의 캐릭터(장점)
05:53 영상미(장점)
06:43 연기?(단점)
09:46 캐릭터와 전개,각본(단점)
20:35 표절에 관하여(단점)
26:09 영화의 전쟁묘사(단점)
32:15 총평
덕분에 저녁시간 아주 즐겁게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즐겁게 봤지만 [드디어... ] 에서 공감했습니다 기네요 허ㅡ허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리뷰어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것을 전부 갖추신 튜나님
목차 이거 유용하네요
아니 도대체 개봉한지 두달이 다돼어가는 영화를 왜자꾸 까는지 모르겠네 딱 까기만을 위한 영상이란 생각이 너무드네요 단점을 설명했으면 장점도 함께 설명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이영화를 본 제입장으로선 어느정도 어색하고 오글거림은 있었지만 나름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객관적인 견해는 없고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까기만 하니 저에 입장으로선 공감할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로프를 잘라라" 저시대에 영어까지 할줄 아는 글로벌한 안시성...
노포 라고 한거 아닌가요?
@@user-zz2cw 노포는 발리스타인데 그걸 자를 수 있나요...?
@@user-zz2cw 노포면 부수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user-zz2cw 노포는 일종의 거대한 석궁인데......
근데 우리가 어차피 그 시대 언어로 영화 찍고 자막처리하는게 아닌 이상에서야 그거 가지고 따지는 건 좀 웃기긴 해요.
진짜 솔직히 우리 나라사람들눈이높아진것에비해 영화수준은 예전보다못함 오직 돈벌이수단으로 만 생각하는느낌
신파와 함께가 떼돈버는거 보면 매니아층이 약간 두꺼워졌다 뿐이지 일반관객들 눈은 여전히 으음....
@@adci8862신과함께 스크린 독점과 미흡한 완성도를 지적하면 100% 확률로 꼬우면 니가 만들던지라는 댓글 달림
ㅋㅋㅋㅋ 90년대 영화 봐라 ㅋㅋ 마니발전했다 ㅋㅋㅋ
@@짱구성 ㅋㅋㄱ말투극혐이네ㅋㅋ영화발전한거누가모릅니까 ㅋㅋ우리나라눈높아진거에비해서 영화수준이예전만못하다는거지
@@짱구성 요새 한국 영화계가 급격히 퇴보 되어가는건 팩튼데 ㅋㅋㅋ 불과 1년도 채 안된 2017년에 강철비, 1987 같은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왔는데 2018년을 기점으로 완성도란 눈씻고 찾아볼수 없는 염력, 게이트, 궁합, 7년의 밤, 신과함께 2, 데자뷰, 목격자 등 개망작들로만 급격하게 주구장창 쏟아나오고 있잖잖아요.
그리고 튜나는 2019년에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기생충을 리뷰하게 되는데...
각자 다른 사이트에서 외국인 평가 7개 정도 일일히 읽어봤는데, 안시성이 재밌다고 호평하고 표절 얘기는일언반구도 없는데요?
대부분 관람객은 (심지어 평론가들도) 고전 명작들 다 챙겨보지도 얺고, 봤더라도 어느 장면이 어디서 따왔는지도 모릅니다.
영화 보러갈 때마다 “인생에 뼈와 살이 되는 교훈”을 얻으러 가는 줄 아나요? 그냥 재미있는 영화 보러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국 독립전쟁을 다룬 멜 깁슨 주연 패트리어트라는 영화는 한국인이 보면 멋지지만, 신파적인 영국인 악마화에, 귀족적인 영국 장군을 무능하고 촌놈 미국인 주인공을 시샘하는 찌질이로 묘사하고, 흑인 노예에 대한 대우를 미화하고 역사왜곡이 심각한 영화라는 사실은 미국인 몇몇이나 알죠. 그리고 미국인 대부분은 재밌게 봤습니다.
이번 평론은 마치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실사화 갖고 깊이 없다느니 원작 모독이라니 열불내는 미국인 트랜스포머 너드 보는 거 같네요. 미국인들도 그냥 “너드가 뭐래, 괜히 플발기 하네. 고작 트랜스포머 갖고 무슨 과대망상과 기대를 하는 건지” 이런 반응인데?
이세민을 드라마 연개소문에서처럼 찌질한 울보로 묘사하지 않은 게 어디야...
그냥 팝콘 뜯으며 즐긴 사람은, 무슨 매사에 깊이 생각 못하고 이끌려다니는 속물 개돼지 되는 줄 아세요? 다른 일에 에너지를 다 소비하고 말초적인 재미를 위해서 이런 영화 보는 거잖아요. 이딴 별 것도 아닌 영화 갖고 다큐로 리뷰 만들어서 풀발기 하는 꼴값 떠는 거, 미국인들도 90%가 쓰레기인 미국 영화에 대한 리뷰. 유튜브 동영상에서도 넘쳐납니다. 원래 90%의 모든 건 쓰레기라서 해외 수출도 잘 못해서 해외에서는 그 악평을 공감 못해요. 그래봤자 찻잔 속의 태풍일뿐.
이런 혹평 리뷰가 신선하고 유일하게 깨어있다고 착각하는 것 자체가 우물 안의 개구리 꼴나는 겁니다. 외국인들을 기준이 저 하늘 위에 있고 그들을 신성시 하고 이런 거 보여주면 그들에게 나라망신 될 거 같다고 기우를 만들면 그거야말로 사대주의 아닌가요? 모 3류 한국 드라마의 팬인 벨기에인 만나봤어요? 저도 그런 외국인들의 숫자가 적지 않은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러니까, 안시성의 단점 90%는 대부분 관람객은 그냥 넘어갑니다. 다른 사람도 모르는 단점 들춰내서 열불내면 공감해줄 줄 아나요? 이렇게 분위기도 파악 못해서야...
@@CrabTastingMan 이런 혹평 리뷰가 유일하게 신선하고 깨어있다고 생각하게 하는게 아니라 그냥 영화의 단점을 비판하는거고, 영화 리뷰어가 자기의 영화 평론을 남에게 주입하거나 자기 사상을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본인이 영회 리뷰어로써 한 영화를 리뷰하겠다는디 도대체 뭐가 불만이냐? 그리고 영화를 전문적으로 리뷰하고자 하는 사람이 일반일들이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까지 말아라? 분위기 파악 못한다? 진짜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개소리다.
@@CrabTastingMan 평론가나 리뷰어가 다른 사람도 모르는 단점 들춰내서 열불낸다고 하는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거냐? 튜나가 합당하지 못한 반박이나 비판을 하는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개뜬금없이 외국인 바짓가랑이 붙잡고서는 일반인 드립이나 치고 앉았고..존나 한심하다 진짜
@@CrabTastingMan 대부분 사람들이 영화를 재밌게 봤다고 영화의 단점이 없어지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었다고 웰메이드 영화의 작품성이 떨어지는거냐?누군가는 짚고 넘어가줘야 할 부분을 당연하게도 짚고 넘어가줬을 뿐인데 그거 갖고 패트리어트가 어쩌니 저쩌니..남의 나라 내수용 영화 들고 와갖고 외국인 어쩌니 하는게 웃기다.당장 안시성 소재만 봐도 씹내수용란건 알 수 있을텐데?외국인들이 이 배경이 전부 실화이고 판타지 영화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 어쩌구 하는 영화란 거에 세세한 전쟁 내용까지 영화랑 비교하면서 고증을 신경써야 하나?외국인들이 안시성 전쟁이 뭔지 모르는 것 처럼 우리도 패트리어트에 대헤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 필요가 하등 없는건데 자꾸 개소리하네
@@CrabTastingMan 모두가 "아, 저런 평가도 있구나" 하는 와중에 구우우우우욷이 악플을 단다?
이렇게 분위기도 파악 못해서야...
국산이라고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봐주는게 일본 영화산업이랑 닮아가는것 같아서 무서움을 느낀 작품
국산인만큼 오히려 까다롭게 비판하면서 성장하여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한국 영화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제발
만비키가족: ????
해외에서 인정받는 항국영화 만들어지는 방법은 하나임..헬죠센이 멸망하고 기득권들 싸그리 사라진 후 새로운 나라가 탄생하면 가능함..
비난이 아닌 비판
@@gold4568 당연히 비난이 되어버리면 안되겠죠.
올드보이같은 대작이 나오면 순수하게 박수치며 칭찬해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작품이 눈씻고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는게 함정이죠
일본영화산업하고 비교하는게 웃기네요, 일본영화 수준만큼만 따라가 봐요
차라리 고려의 소드마스터 척준경
영화를 만들지
개쩔듯. 혼자 성벽타서 여진족 즌ㄱ이고 상관 구하는 게 영화면....캬
ㄹㅇ 싼다
그건 참모역할하는 사람 이름땜에 안됩니다. 절대로요ㅠㅋㅋㅋㅋㅋㅋ
방송이나 영화에 나올 수 없는 이름이랍니다ㅠ
@@P-whisper 왕자1지 맞나요?ㅋㅋ
척준경.....
웹소설 주인공으로 잘 나오죠
안시성 재미 없다고 댓을 다니 그럼 영화를 직접 만들라고 합니다 ㅋ
ㅋㅋㅋ스튜어디스 서비스가 불친절하면 내가 직접 스튜어디스가 되어야 하는가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영화 평론가들은 명작영화 ㅈ ㄴ 많이 만들었지 ㅋㅋ
@@kis4237 박찬욱1승ㅋㅋ
??? : 나는 달걀을 낳진 않지만 그 달걀이 상했는지 안 상했는지는 알 수 있다
추석 연휴 때 개봉한 영화들 중 안시성이 그나마 리뷰가 좋더군요. 그래서 친척들이랑 안시성을 보게 되었을 때 그나마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영화를 다보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쓰읍......이게......이 정도 평점이면 다른 영화들은 어떻게 된 거지?!'
극장가서 얼마나 볼영화가 없었으면 ㅋㅋㅋㅋ 이딴영화가 500만이 봤다니 ㅋㅋㅋㅋ 대한민국 영화계현실이구만...망작을 만들어도 좀 유명한배우들 나오면 대작으로 포장 ㅋㅋㅋㅋㅋㅋ
점점다가와 난 이래서 볼 영화가 없음 아예 안 본다
근데 이거 손익본기점이 500만인 거도 감안해야죠 ㅋㅋㅋㅋㅋ
@@시크릿-v1s 평론가들의 기준이 ㅈㄴ 신박함ㅋㅋㅋ 남한산성은 고증이 문제라며 안시성과 명량은 고증지적 하지도 않음ㅋㅋㅋㅋ 남한산성 봤지만 진짜 스토리를 잘풀어낸 영화였지만 평점과 리뷰는;
@@user-jy5nx9wb8m 뭔소리임?ㅋㅋ 고증개판이라 배설장군 종친들이 고소도했고 호칭부터 조선,왜 둘다 복장및장비 개판이라 총체적 난국이였는데ㅋㅋㅋㅋ
@@user-jy5nx9wb8m 병사들의 두정갑부터 명랑해전 직전 불에탄 거북선 조총저격까지 전투부터 스토리 다 개판인게 명량임ㅋㅋㅋㅋ
갠적으로 신녀랑 설현 역할이 젤 이해 안갔음 저 두 역할은 차라리 없었으면 좋았을듯
ㅇㅈ ㄹㅇ루다가
"패미"들은 돈이 돼잖아요 ㅋㅋㅋ
페미특별전형임.
극중 출연자만 뒈지지 말고, 관객들도 오글거려 뒈져보라는 의도가 아닐런지..
@@sweetpepper40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형이 참 좋은게 내가 소설이든 어떤 영상이든 무조건 욕만하는 비판은 평가가 아니라 그냥 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형의 리뷰는 무조건 욕만하고 비판적인 말밖에 못하는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이런방향으로 나아가면 더 나았을테고 우리는 이것때문에 아쉬웠다 라는 말을 하며 리뷰를 시청하는 우리들에게 왜 우리가 찝찝했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참 좋다고 생각합니당
튜나아재 오랜만에 목소리 들려줘서 고마워요
어찌 제가 느낀 마음을 이리 잘 표현하셨는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잘 설명해 주셨네요. 겉만 핥기에는 이제 관객들의 눈도 높아진 듯 합니다. 리뷰는 역시 튜나!!
신녀가 우린 망했다고 포기한건 고구려가 아니라 영화 얘기였는지도....
남주혁은 현실부정으로 죽인겨?? ㅋㅋㅋㄴㄴ
조인성이 사실을 외면해서 목벤거로 300만 넘게찍은듯
충무로의 신은 이미 우릴 버렸어요!!
신녀가 신탁잘했네 ㅋㅋㅋㅋㅋㅋㅋ
@@손성민-l1v 아니면 이세민이 안시성은 함락될거라는 말이
맞는 팩트였다
억지 부리는 댓글들 많다... 어쩌라는 거지? 재미없다고 느낀 영화도 재밌었다고 하라는 건가. 주관적인 의견에 욕하면 바보인 거 아시죠? 객관적이랑 주관적의 차이는 아실까?
요즘은 걍 제작비 많이들어간 한국영화, 광고 많이하는 한국영화는 거르면 됩니다
신과함께.....
헬잘알
ㅇㅈ....ㅋㅋ
게임하고 비슷하네..
이영화가 관객수준을 어떻게 보며 만들었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좀 화가나긴 할듯 . 바둑대국시 내가 착점한 수들의 의도를 꿰뚤어보는 고수앞에선 모든경우의 수를 따지며 열심히 두지만 10급하수를 상대할땐 거리낌없이 떡수를 두는것처럼, 진정한 관객모독이죠...
안시성을 보고 칭찬할 거리를 만들자면 만들 수 있지만 못만든 영화라는 인상을 너무 지울 수가 없더군요. 특히 튜나님이 영상에서 언급하신 저급한 연출, 한숨나오는 캐릭터 묘사나 활용, 오마주나 모티브로 따왔다기엔 고민 없이 섞어찌개마냥 만든 액션들 ... 하나하나 솔직히 어이없고 짜증나더라구요. 이런 영화인줄 어느정도 예상하고 시간과 돈을 들여서 확인한것 뿐이군 이란 감상밖엔 들지 않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어쨌든 고생해서 만드신 영상 잘 봤구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31:30 표현 찰지네ㅋㅋㅋㅋㅋㅋㅋ 튜나님 리뷰 너무 논리정연하면서도 웃겨서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남주혁 진짜 개발연기였는데 신인상잼ㅋㅋㅋㅋ
나만 발연기라 생각하는게 아녔구나
10~20대들이 좋아하잔아요 대하사극마냥 중년의 명품배우들이 나왔으면 10.20대들이 봤을까요? 중후한 노땅스멜난다고 안봤을걸요
아이돌이나, 얼빠 빠순이들이 물고빠는 배우나오면 믿고거름
그건 니생각이고 사극을 애들이 왜안보냐 보면 늙은이취급받냐 너가말하는건 과거 태왕사신기 주몽 일지매 각시탈같은 퓨전같은 사극을 봤다고 니생각이라는거야? 똘띠야
@@user-kf21 도경수랑 임시완보면 비싼만큼 값을 하는 배우도 있는듯
설현 니는 제발 연기는 하지마라ㅋㅋㅋ
솔직히 다른 사람들 연기력을 다 압도 했었죠. 물론 그쪽으로요. ㅎㅎ
씨이벌 아이돌 출신 개발연기하는 년놈들 쓰지좀 마라
@@nyangnyang534 ㅇㄱㄹㅇ... 진짜루 연기력 검증돌만 쓰자 교육 시키고 쓰던가 ㅠㅠㅠㅠ
@@anexxia5115 ㄹㅇ 우리나라에 아이돌 하면서 연기도 잘하는 사람은 그 신과함께에 관심병사 역할한 사람밖에 못본거 같음
@@copsnow9377 도경수?
의도만 좋았다의 예시에서의 김치워리어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
뭔가 요즘 영화들이 조금 아쉬운게 많은거같아요.....충분히 잘 살려줄 수 있는걸 한두개의 선택 실수로 실패하는 느낌이랄까
중간에 나온 의사양반 덕분에 라면 먹다가 체했습니다 닥터팬으로서 좋은 비유에 감동하며 울고 갑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튜나님의 리뷰 잘 보았습니다. 한껏 국뽕 들이킨 사람들의 포탈 댓글과 알바가 의심되는 친 영화적 리뷰를 보다가, 튜나님거 보니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리뷰를 보며 2005년도의 킹덤 오브 헤븐이. 한 장면 한 장면 전부 기억이 난다는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또한 가슴이 찌릿한 무어라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대사 하나하나까지 기억나는 장면이 너무나도 많은대요. . . 성벽에 사다리 와 가교를 놓을때 대형 화살로 쓰러뜨리는 장면은 보자마자 킹덤오브 헤븐이 생각나더군요.
역시 킹갓오브헤븐 입니다♥ 명작은 오래되도 기억이 날수밖에 없어요!
이걸 500만이나 보다니... 한국영화의 미래가 밝다
손익 분기점 600만임 ㅋㅋ 즉 적자 영화 ㅋ
극장가서 볼영화가 없으니 ㅋㅋㅋㅋ 이딴영화밖에......볼게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스피리투스 그 500만을 ㅂㅅ 취급은 하지 맙시다 님하고 취향이 다른거에요
님하고 다르다고 그렇게 글을써야 돼겠습니까?
해운대같은 영화도 1000만 이었어...
@@cmh-love 아니 수준 낮은 영화 많이 봤다고 문제 삼는게 잘못인가?
저녁 7시 막장드라마도 시청자 많으니 문제 없다는거내 님 시점에서는?
일본 험한 서적도 인기 많으니 괜찮고?
잘봤습니다. 게다가 안시성에 관한 비난과 조언을
해줘도 제작사가 댓글을 삭제하는 만행을 보여주니
처음부터 글러먹은 영화입니다. 이렇게 좋은소재를
이따위로 만들다니 전 영화관서 보면서
매우 화가났었습니다.
안시성은 표절&발연기&생각없는 각본과 연출이긴해도 그나마 다른영화들에 비하면 볼만하기는 한 수준이었다는게 더 큰 문제같네요.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던 물괴,협상,명당,원더풀 고스트 등등은 더 처참합니다 ㅠㅠ
그래도 오랜 망작러쉬의 고통끝에 잘만든 암수살인이 나와주긴 하였으나... 아직도 창궐 등등의 망삘나는 영화들이 대기중입니다;; 까야될 한국영화가 넘쳐나니 좀더 고생해주세요 튜나님 화이팅~
좀비영화 매니아로써 창궐은 제발 아니길 바래봅니다 ㅜ
걍 헬죠센에서 만든 영화는 거르는게 답
@@bluesjmoon 일반화는좀. 그래도한국영화에서진짜 역대대박이라고칭할수있었던 영화도 많았음.
저도 좀비영화 매니아인데... 부산행 수준까진 안바라니 제발 서울역 수준만은 아니길 바래봅니다 ㅠㅠ 좀비영화인걸 감안해서 명작까진 안바라니 그냥 볼만한 평작수준으로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ㅠㅠ
올해 나온 영화들 중엔 공작이랑 암수살인은 괜찮았어요! 그밖엔 기억에 남은 영화가 없었지만요 ㅠㅠ
자꾸 고구려의 신이라고 하니까 괴랄하네. 보통은 신의 이름이나 직책, 별칭으로 부르지 않나? 보아하니 고주몽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부르든가. 희랍군 소속 무녀가 자꾸 제우스님이나 아폴론님이라고 하지 않고 '그리스의 신이 우리를 버렸다.'고 하면 얼마나 모냥 빠지냐? 그리고 당태종을 암살하는 작전에서 그 실행자를 죽이면 안시성을 안 건드린다고 한 것도 아닌 모양인데 왜 제 손으로 그 사실을 누설해? 심지어 그 잘난 신탁과는 거리가 먼 결과로 끝났으니 신기도 형편 없다는 거고.
@@user-jy5nx9wb8m 이 영화가 어느 부분에서 고증을 신경 씁니까? 되는 대로 갈기던데.... 심지어 킹덤 오브 헤븐과 300 같은 전쟁 영화는 물론 아마겟돈 같은 운석 재난 영화까지 가져다 베끼고. 당태종의 캐릭터도 그래요. 좀 무시무시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면 이겼을 때도 엄청난 쾌거로 다가왔을 텐데, 악랄까지는 아니지만 좀 심심한 느낌이 있어요. 당태종이 중국 역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하면... 당장 한국인들에게 중국 역사상 황제 중 진시황 빼고 10초 안에 이름 아는 사람 대보라고 하면 십중 팔구 이 사람이 나올 정도로 위상도 대단합니다!
올해 한국영화는 정말 말그대로 개판이네요. 장점이 나노미터도 없는 기본이 안된 영화들만 나오니...뭐가 문제인걸까요? 그나저나 삐뚫어진 투구는 정말 신경쓰이네요
암수살인이라는 명작이 나타나기도 햇죠. 개인적으로 많이 재밋으면서 완성도 높은 영화 엿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개봉작중 버닝 공작 허스토리 이 3개가 그나마 많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상업적인 면만 이용해서 그럼
'삐뚫어진' 네 오타도 정말 신경 쓰인다
@@Kt95SS 허스토리는 잘만든 영화였지만 아쉽게도 흥행하지는 못했죠..
웬만한 기성 평론가들보다 님이 하시는 평론이 훨씬 나음.
배우부터 너무 허술했다.
장군말투가 무슨 20대 청년말투냐
남주혁이 맡은역이 실제로 대중상, 부지광, 검모잠장군급 지휘관장군이고
조인성은 양만춘장군연기인데
목소리톤부터 나락예상했다.
와 리뷰 진짜 개공감... 최대한 기대를 버렸는데도 내가 지금 뭘 보고 나온걸까 싶더라... 부모님 안모시고 가서 다행...
영화관에서 나오면서 저랑 동생이랑 나눴던 대화와 비슷하네요ㅋㅋ '감독이 300을 정말 재미있게 본 듯' 이라는 얘길 계속 했었어요.
등장인물들을 풀어 나가는 방식이 다 아쉽긴 했지만 특히 연개소문은 영화 다 보고 나니 대체 왜 나왔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렇게 설득되서 원군을 직접 이끌고 행차하기까지 할 거면 차라리 사물이 처음부터 안시성에 있다가 구원 요청하러 갔다 정도만 나와도 되겠더만요. 딱히 사물이 받은 지령때문에 긴장감이 생기지도 않았고, 어차피 포커스는 양만춘에 올인할거였으면서. 신녀도 참 작가 편의주의적으로 넣은 갈등장치로 밖에 안 보이고,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너무나 부족했던 것 같아요. 시원시원한 리뷰 감사히 보고 갑니다!
아무리 남매라고해도
고구려시대에 고구려성주한테 오빠! ㅇㅈㄹ 할때
난 영화관에서 나왔어야했다..
권력 앞에서 부모형제도 죽이던 시대에 오빠 ㅋㅋㅋ
진짜 비현실적인
화살피하는 장면은 왜 넣는겨
그것도 말위에서
전쟁 영화는 현실감없는 저런 장면 때문에
몰입감이 떨어지고 긴장감이 떨어지는겨
문득 댓글 읽다 떠올랐는데, 마상액션을 보여준 레골라스 오마주가 아닐까?
안시성 보지도 않았지만 느릿느릿 얘기하는데도 뼈를 때리는 것 같네요. 내공이 깊은 듯 합니다. 영화 평론 채널 중 처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습니다요.
스크린독점이 문제다. 외국의 수많은 좋은 작품과 경쟁을 안하니 갈수록 작품성보다 수익성을 고려한 상업영화가 극성을 이루지
아니 튜나님 리뷰 진짜 최고인듯ㅋㅋㅋㅋ제대로 까주시네 아이고 사이다ㅋㅋㅋㅋㅋㅋㅋ 이런분이 영화 리뷰 해야지!!
연출면에서 오히려 고증을 지켰으면 더 나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싶네요.
고증대로라면 안시성은 지형상 공성탑이나 투석기를 쉽게 사용할수 없었고 끊임없이 보급을 괴롭히는 고구려군의 게릴라... 시간은 길어지고 흙산을 쌓을수밖에 없었던 당군. 그 흙산을 빼앗는 고구려군과 그 와중에 눈을 잃고마는 당태종. 이후 퇴각하면서 괴멸당하는 당군... 고증을 지키는것이 안시성이라는 영화의 차별점을 만들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고증을 깨끗이 무시하고 평지성에서의 아슬아슬한 항전만 주구장창 나오면서 논리적으로 병맛인 300과 킹덤오브헤븐의 끔찍한 혼종이 나왔죠.
안시성의 위치도 모르는데
고증을 지키라는건 무슨소리임?
당대에 기술된 안시성전투도
그 내용또한 판타지수준이고
양만춘은 실존인물인지도 논란인데
마자요 뒤에 산을두고 산중턱에 성이 없고 평지성인지 튜나님 말씀 처럼 투석기로 한달동안 쏘면 금방 무너지게 나옴니다 꼭 고증이 아니라도 고구려 최고의 수비수 난공불락의 성 이라는 이미지 정도 라도 만들었어야 합니다 당나라가 질리도록 말이죠 근데 초반부터 박살 나고 마니 별로 였던 영화 였네요 재미 있게 보셨던 분들 취향 존중 합니다 다신 이런 영화 안나왔으믄 하네요
게다가 당태종이 눈을 잃은건 사실이 아닙니다 ;;
@@지나가는나그네-k7q 헐 그렇군용
고증 대로 한다면 양만춘은 등장하지도 않음
그냥 안시성 성주 로 나올뿐
소탈한 인간미 강조하고 싶으면 육룡이나르샤의 이지란역할하신 박해수님이 양만춘했으면 어땠나 싶네요. 소탈할땐 겁나 소탈하고 잘 웃고 그러는데 싸울때는 포스 지리던데 목소리도 위엄 넘치고요
리뷰를 영화보다 재밌게 봤네요 ㅎㅎ 고구려인이란 겁니다! 3창 부분 bgm이 뭔가요? 많이 들어본듯 한데...
다빼고 제일 문제는 역사고증이 안된다는거임
1. 무기
- 병기
부월수, 창수의 고증이 일부 있으나 드라마 정도전보다도 창병기 고증이 안됨
검수는 전쟁에 비효율적이기에 장수들의 지휘용이거나, 고구려인들은 보통 3-4자루 이상의 검을 착용하고 다녔다고 함
- 방패
보통 영화에서 사각 방패나 원형의 방패가 주류를 이루지만 실제로 고구려 군은 보통 6각형의 철제장식이 부착된 원형/사각형 방패를 사용했다고 함
- 활
역시 활의 파지법은.. 사극이니 참을수 있더라도 맥궁의 재현이 너무 안됬음
맥궁의 경우 당대 동양 활에서 가장뛰어나 유목민족인 선비족(고구려에 복속)과 흉노가 칭찬한 거리, 파괴력과 살상력임
2. 갑주
- 찰/판갑
고구려식 철갑옷은 이미 위와의 전쟁이후 철갑을 주류로 사용하는 형태임
호태성왕의 황금 판갑을 제외한다면 사병들의 갑주에 판갑이 사용된 전례는 거의 없음
미늘찰갑의 형태로 굉장히 유연한 형태이며, 보통의 사극이 그렇듯이 갑주의 효과가 초반 개마무사를 제외하면 나타나지 않음
다만 더 중요한것이 고구려군의 갑주라는것임 철제기술이 10세기 중세국가와 맞먹는다는 고구려군 갑주는 냉병기를 충분히 보호해냄
보통의 다른국가도 끌어내려 난도질하거나 목을쳐내진 않더라도 갑주를 입은 곳은 보호가 가능함 (더욱이 고구려는 30-40kg대의 전신 찰갑)
- 장식
고구려 군의 장식을 보면 간단한 국가상징 (삼족오 무늬)나 깃 등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매우 화려한 장식을 사용함
그런 웅장한 모습도 철갑옷 고증에 사로잡혀 없음
- 투구
뿔 장식 고증이 잘됨 개마무사의 투구를 보면 날개형 장식역시 마찬가지
다만 태학도들은 투구를 쓰지도 않고 전투를 했음
3. 전투
-공/수성전
우선, 공성군인 당군측에서는 신설 공성병기가 우르르 나왔음
트로이목마를 포함해 신설 충차, 석포까지 았음에도 수성군측에서는 석퇴와 낙석을 포함한 몇몇개의 병기를 제외하면 빈약했죠
또한 공성노/수성노, 해자 치, 화차와 갖은 수성병기 등등이 없어 고증이 빈약하며
성벽의 높이 역시 매우 낮음
- 대회전
주필산 전투. 안시성을 구원하고 인근 일대 성을 수복하기위해 연개소문이 파병한 대군
당군진영에서 맹장은 설인귀(유격군 대장군) , 이세민(당 황제) - 고려군 진영에서 맹장은 고정의(대형(총 사령관)/대대로), 고혜진&고연수 (남/북부 대욕살, 위등대형(사령관))
주필산 전투에서 사용된 당군의 전술은 포위전술임(샌드위치라고도 함)
다만 초반 고구려군은 당군에 게릴라전을 펼치며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웅장함을 드러내기위해 대군을 밀집시켰음
이것에 놀란 당태종이 돌궐기병을 보냈지만 궤멸 당함
또한 이미 고구려군은 당군의 본진까지 궤멸시킬 작전
그리하여 총 3개의 부대로 나누어 비가 내리는 새벽 당군이 고려 진지에 돌격을 가하자 고려군이 그 속을 파고들어 당군이 궤멸직전에 쳐했을떄
설인귀가 후방을 공격하여 고혜전/고연수가 이끄는 고려군 선봉대가 고립, 약 5000여명의 사상자 발생
이로인해 선봉대 3-4만여명 정도의 대군의 발이 묶임
고구려 군 본진의 합류로 이중포위(겹포위), 고구려군의 대량 학살 시작 (섬멸전 위주의 고구려군)
하지만 선봉대는 결국 고립되어 3만여명이 당에 투항 요청
이중 투항에 확고한 고위 장군 포함 약 5000여명을 당에 이주 말갈병 5000여명 참수
나머지 2만여명을 고구려에 환송
도합 1만여명의 사망자와 부상자 발생, 당군은 궤멸직전까지 처함 (실제 초반 고당전쟁에서 25-30여만명이 동원되었다고 서술,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때 당시에서는 10만 후반 20만 초반정도의 군세 유지)
개연성은 개나준 감동 쥐어짜내는 막장 신파극이 1500만찍은 시점부터 한국영화는 웬만하면 싹 다 걸러야함.
무슨 영화에요?
@@주니-c6d 신과함께인듯요
국제시장 아님 7번방의 기적?
@@주니-c6d 7번방의 기적 아닐까
@@장영민-h8h 국제시장은 볼만함. 나름 실제 이야기라.
간만에 극장데이뜨 ...와이프와..나란히 손꼭잡고 지긋이 눈감고 2시간 꿀잠 이루게 해준 영화....ㅠㅠ
언제 씻어?
안시성
그 드립 넣었다가 조용히 대본에서 지웠습니다
엌ㅋㅋㅋㅋ
앗.. 이건..좀... 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돌이는 저의 최애인데요♡ㅎㅎ이집도 산돌이 귀여우면 형님이 깨방정이시네요ㅎㅎㅎ부럽습니다...ㅋ가족분들 산돌이.방울이. 깜둥이 올한해도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리뷰도 재밌고 튜나님 캐릭터도 너무 귀여워서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 재밌는 영화 리뷰 부탁합니다. :)
앞부분에 어떤 영화들 스포 있는지 얘기해주시는 거 넘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갈수록 생각 할 거리를 주며 근엄하게 보다가 암수살인 재미있다에 빵 터지고 가네요
그래도 내용이 하나하나 머리에 잘 들어온 리뷰라 보면서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제발 저 갑옷 고증 좀 잘해줬으면 ㅠㅠㅠ 저 갑옷볼때마다 판타지보는거같음
이런영화를 계속 재밌다고 봐주니까 관객수준을 ㅈ으로 생각하고 탑배우쓰고 돈좀 쳐바르면 흥행하겠지하고 또 저따위로 만들겠지
어디 탑배우가 나와?? 어디?
@@유다이-g6i 베놈이나 어벤져스는 재밌지않나요?
사람들은 그저 재밌다하면 본인판단없이 재미있다하죠...그런사람은 어떤명작을 봐도 몰라요
남윤선 무슨 "탑배우 쓰고 돈좀 바르면 흥행하겠지"라고 생각하겠어요;;
시간 들여 공들게 찍은 영화를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영화의 문제점이 조금만 있어도 까는걸 합리화 하며 욕하는게 한심하네요 그리고 관객 수준을 논하시는데 당신같이 선동에 물타기 당하시는 분이 타인의 수준을 따지기에는 무리가 있는거같네요
응 미안한데 한국영화 수준 쭉쭉 떨어지고 있는거 맞아. 감독의 창의성이나 개성은 이미 사라지고 그냥 될듯한 신파, 배우빨로 밀어붙이니깐ㅋ
헐...이분 컨텐츠 첨 보는데 목소리 진짜 넘나 좋은 것~~!!!
꽁치 샌드위치 ㅋㅋㅋ
튜나 깡 최고..
더 좋은 샌드위치 영화 부탁드립니다
4:55에 나오는 영화는 제목이 뭐죠? 드래그 미 투 헬과 이블데드 같은 느낌이 나는데 제가 이런 걸 너무 좋아하거든요. 보고 싶습니다. 무슨 영화인지 아무나 좀 가르쳐주세요.
고려장 언급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고려장은 우리의 역사적 사실이 아닌걸로 알고 있어서 ..
아빠랑 안시성 보고 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빠는 별로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
역시 어른들은 보는 눈이 다른 봐요..,별로 신경 안 쓰고 보니 재미있었나봐요 영화를 좀더 자세히 봐야겠네용 갓작을 찾기위하여...
이게 500만..ㅋㅋㅋ 진짜 개돼지 이야기가 안나올수가없다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좀 늦은 감 있지만 활 쏘는 장면은 레고라스 보단 로빈후드(러셀 크로우 주연)에서 많이 따왔다고 느껴진다고 생각하는데 튜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영화보는동안 찝찝하고 허접해보였던 이유가 여기있네요. 공감됩니다
설현이 까맣게 나온다고 설현이 안씻엉! 이라던데. 현실의 여성도 수동적이고 비논리적이라 고증 쩐???
내가 이영화 봤을땐 엄청 재밌게 봤는데 얼마나 내가 영화를 생각없이 보는지 알겠다..ㅋㅋ
오늘 처음 튜나님 안시성 영상을 보고 구독자가 되었는데요 대본이 기가 막히네요👍 보이스오버도 👍 목소리도👍 스마트한 해석도👍
이 모든것들이 튜나님 고유의 것이길~
안시성도 보고 킹덤오브헤븐도 봤는데 배꼈다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안시성은 첨부터 끝까지 한숨만 쉬다가 나오고 킹덤오브헤븐은 집에서 봤어도 계속 재밋게 봐서 그런가 매치가 안돼네요...안시성... 사실 이렇게 장점 단점을 정리하시게 대단하네요... 저는 밑도 끝도없이 욕만했는데...
공성무기 운제 넘어뜨리는 씬은 존똑이지 않나요??킹덤오브헤븐은 말로 넘어뜨리고 안시성은 그냥 사람이 땅기고ㅋㅋ
@@심심해-e4u 공성무기 넘어뜨리는것은 드라마 연개소문에서도 나오지않았나요??ㅋ
5:33 보니 제철해산물 리뷰어 부기영화 센세의 라스트 제다이 편이 생각나는군요.
"오직 자신없는 자들만이 결과물이 아닌 의도를 평가받고자 합니다.
그래서 결과물을 비판하면 마치 그 의도에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죠.
그건 그냥 못 만든 거예요!"
명언이네요
0:20 이정도면 20만대군 ㅆㄱㄴ ㅋㅋ
천만 대군도 ㅆㄱㄴ ㅋㅋㅋㅋㅋ 활 아무리 쏴도 흠집이나 날려나 ㅋㅋㅋㅋ
리뷰 잘 봤습니다! 열심히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0:20 그 와중에 깨알같이 히오스와 다른 무언가가 있네요
언론이고 자시고 이 영화 칭찬하기에만 바빴는데 오랜만에 제대로 액션신은 액션신대로 칭찬하고, 또 비판할 점은 거의 유일하게 다 짚어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못 만들었습니다. 원래 사극 영화 좋아해서 한번 보면 두 번은 봤는데, 이 영화는 한 번보곤 그냥 포기했어요. 이렇게 캐릭터는 구태의연하고, 전쟁씬만 어떻게든 잘 만들면 대충 사람들이 봐주겠지라 생각한 한심하고 안일한 영화라.
스토리는 0라 봐도 무방하고. 이런 영화를 팔아주니 한국 영화도 갈길이 멉니다.
섬세디테일 리뷰 잘봤습니다~21:48 전투신 혹시 진주만인가요?
정말 단순하게 명절 영화 노리고 나온 영화죠....
11:29 아라고른은 양판소 주인공이랑은 제법 거리가 있을텐데요.. 원작보다도 더 너프시키고 성장형 인물로 바꿨는데 그게 왜 양판소 주인공이 된다는건지 모르겠군요
내가 역사영화는 어지간해선 보는편인데
이건 도저히 못보겟어서 포기햇다.
역시, 이 유튜버의 리뷰는 몇 번 봐도 장단점을 확실하게 말해줘서 좋습니다.
신녀가 잘못 말한듯 신이 고구려를 버린게 아니라 감독이 영화를 버렸슴
2021년 끝에서 이 영화 보구 진짜 보는내내 총체적 난국만 중얼거렸네요. 제가 하고픈 말 대신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독 그러는거 아니에요 진짜.
조인성 연기보러갔다가 차라리 남주혁연기가 나았다는 전설의 영화인가
아니ㅋㅋ 이사람은 분명 단점을 확실히 말하고 어디가 이상한지 말해주고있는건데 왜 댓글은 영화를 재밌게 본사람도 기분 안좋게 할정도로 영화를 비꼬고 비웃는거같냐;; 니네가 재미가 없게봤으면 어디가 아쉽고 어디가 별로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될것이지 왜 굳이 재밌게 본 사람들 기분을 안좋게하냐고;;
이천씹팔년에는 게임만 양산형이 있는게 아닌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천씹팔년 한국 영화계는 그냥 모바일의 양산형이 투잡 빡시게 뛰는것같음.
오씨엔서 해주길래
킬링타임으로 보려고 각잡았는데.
시작하자마자 남주혁 나레이션부터
욕을 시작해 도저히 멈출수가 없어서
조인성의 연설 장면에서
항마력을 잃고
내 영혼의 건강을 위해
설겆이도 하고 똥도싸고
라면도 끓이고 게임도 하면서
버티다가 맛녀석재방을 보기로 함.
아우 너무 웃곀ㅋㅋㅋㅋ수령님에서 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
이따위로 만들거였으면 차라리 황산벌처럼 개그물로 만들던가 그러면 재미라도 있었을텐데
다른건 모르겠고 역사영화에 러브라인 좀 없었으면
처음엔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던 삐뚤어진 그 투구가 당신에 의해 찝찝해지게 되었습니다
아아아이아아ㅏ아악
솔직허게 이야기 하면 대조영 안시성 보는게 더 잼있던대요;;
그거 드라마 사극중에. 명작
궁예 ㅇㅈㅇㅈㅇㅈ 대조영 겁나 잼
있음!!!!!!!
웃기지 마세요ㅋㅋㅋ거기에 군사들이 몇명나오는지 아세요?
닉넴ㅋㅋㅋㅋㅋ 닉넴 땜에 진짜 대조영이 더 재밌다는 데 신빙성 있닼ㅋㅋㅋ
김도현 재미는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만으로 가질수 없는 거예요
안시성 저거 학교에서 봤었는데 우리 반 다 눈 겁나 크게 뜨고 재밌게 봤는데 설현 나올때 얘들이 저건 아니다 이럼ㅋㅋㅋㅋㅋ
양만춘 배역은 대조영에 나왔던 임동진이 딱인데..
앞으로는 이거만든 감독영화는 패스
극장에서 봤습니다
라면에 스프 빼고 먹는 기분이었네요.
전쟁씬하나만 놓고보면 볼만합니다 그리고 영화가 터무니없어보이지만 현실이 더 말도 안되기때문에 납득이 됩니다. 애초에 안시성주가 대군을 막아낸거 자체가 이순신장군님이 명량해전에서 승리를 거둔것처럼 말도 안될만큼 대단한 역사 이기 때문...
글쎄요... 전장을 보면서 군데군데 눈씨울이 찌푸려지는 부분이 많아 볼 재미도 격감했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영화적 배려라는 걸 모르는 건 아닌데, 전쟁이라는 소재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지 않나...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머래 이순신은 자신만 알고있는 지리적장점으로 일본군을 유인해서 무너뜨린게 방비책인데 해상이라는건 아무리 수적우세라도 해수를 모르면 퇴각해야할정도로 중요한걸 명량해전은 타당성이라도잇고 솔직히 이순신 카리스마있었음 물론 그때 광복절인가 그때나와서 국뽕 맞은건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안시성은 대응책도 그냥 뻔한 대응책및 아무리 생각해도 20만을 이길 싸움은 절대아니였으니까 타당성이 없는거임 아무리 못해도 5만명씩 로테이션돌면서 안시성 공격해도 잠못자서 일주일이면 함락할듯
역사적 사료가 뒷받침되는 실제로도 있엇던 정사의 역사인데 허구인거마냥 말을하시네요? 거참..
그렇지 않습니다. 안시성 전투 전혀 대단한 사건 아닙니다. 당군이 질 만 해서 졌고 고려가 이길 만 해서 이긴겁니다. 명량전투도 마찬가지. 영화에서 국뽕으로 슬쩍 뭉갰지만 전투 후 충청도로 퇴각한, 어찌보면 패배한 전투입니다.
점점 한국영화가 외국영화에 밀리니 이것저것 짬뽕 시켜서 나옴니다. 한국만의 특유의 색깔이 있던 영화가 그리워요 ~
야이.... 고구려를 개구려로 만들어 버리냐?
일단 리뷰 영상 제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근데 리뷰 영상이 어찌 이리 긴가요?ㅋㅋㅋ 보통은 10분 내외던데 보다 지치겠네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이해력이 느린건지 뭔가 명확하게 이건 이거다 하는 부분보다는 이렇고 저렇고 요렇고 이래서 이런거 같은데 그렇다는 식의 리뷰로 보이는 부분이 조금 있네요~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럴 수 있는데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라도 조금이라도 명확하고 콕 찝는 리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수고하세요~^^
아니 도대체 33분짜리 영상에 광고를 몇개 달은거야.. ㅡㅡ
고작 세개달았는데요ㅋㅋ 10분짜리에도 두개 거는 마당에 33분짜리에 3개 단게 뭐요
깔게없어서 이런걸 까네 ㅋㅋㅋ
안시성 감독이세요?
안녕하세요 튜너님 저는 장래를 게임제작자로 향하고있는 고1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웹툰중에서 '로베스의 완전감각'이라는 웹툰이 있는데 이 웹툰이 정말 재밌고 분량도 많고 수요일만되면 이것부터 보는데 아래서 4번째인 순위입니다 조회수도 매우 저조하고요 남들이 안보는건 상관이 없는데 요즘 네이버에서 자꾸 웹툰을 정리하니까 이 웹툰도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생각에 튜나님이 웹툰도 리뷰한번 해주시면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튜나님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ㅠㅠ'로베스의 완전 감각'입니다.
7:06 실질적으로 이 영화는 감정 연기를 한 모든 배우가(광고)
보신분 많지 않을거 같은데 홍콩영화 중에 "묵공" 을 비롯한 몇몇 사극의 공성전을 참으로 많이도 '참고?' 했더군요 마지막 토산씬은 대조영에서 아예 오려왔구요
고려장 캐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우연히 킹덤오브헤븐 감독판을 보고사서 두시간후 안시성을 보고말았다...대참사 ..🐧
안시성에대해 사전정보1도없이ㅎ
저는 킹덤 극장판만 보고도 꿀잼 영잘알 ㅇㅈ?
도막사라무 뭔뎈ㅋㅋㅋㅋ
난 재미있게 봄 한국 고구려 시대 역사극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짐 이런장르에 큰규모의 영화를 만들어 준것만 해도 감사
5:37 훅들어오네 ㅋㅋㅋ ㅋㅋㅋ
이때는 몰랐었죠... 이게 다큐로 보일 정도로의 망작이 있을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