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대한 총체적 경험 [유시민 - 유럽 도시 기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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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7

  • @jmghiy
    @jmghiy 5 ปีที่แล้ว +1

    이 책은 도시 신록에 가깝다니 ~~ 저는 여행을 그냥 받아들이는 편이라서 다른 측면으로 여행을 이해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 @공학자의책장
      @공학자의책장  5 ปีที่แล้ว

      네 처음엔 조금 이상하다? 라는 생각이 들다가 이내 재밌어 지더라고요 ㅎ

  • @bookishbookish
    @bookishbookish 5 ปีที่แล้ว +1

    영상 잘 보았습니다...모델독자와 작가를 소개한 영상을 두세번 정도 돌려보았지만 사실 아직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 @공학자의책장
      @공학자의책장  5 ปีที่แล้ว

      ㅎㅎ 저도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보았던 기억나 나네요. 쉽게 생각을 해보자면 텍스트를 기준으로
      경험적작가>모델작가>텍스트

    • @bookishbookish
      @bookishbookish 5 ปีที่แล้ว

      @@공학자의책장 길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해가 좀 되긴 했는데..그렇게 구분 짓는 것은 어떤 독서할 때 도움이 될까요?? 어떤 시각에 도움이 될른지요?

    • @공학자의책장
      @공학자의책장  5 ปีที่แล้ว

      텍스트의 자의적 해석을 막을 수 있습니다 ㅎ 독자가 어떠한 제약도 없이 텍스트를 해석하는 것은 어떻게 보자면 텍스트의 의미 자체를 없애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에서 나온 예를 그대로 들어보자면
      "A는 우승했다."
      "A는 울었다."
      라는 문장이 연달아 있을 때, 독자가 A는 우승에도 불구하고 울만한 슬픈일이 있었을 것이다! 라고 해버리면 모델작가가 정해둔 경계를 넘어선 해석, 다시 말해 텍스트에서 주어진 것 외부에서(독자의 경험 등) 해석의 근거를 가져온 것일 겁니다. 극단적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 말고는 울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우승의 순간 어머니가 죽었다 라고 해석해 버릴 수도 있는 것이지요.
      반면 우승의 기쁨으로 눈물을 흘렸다는 해석은 텍스트안에서 근거가 제시 됩니다. 이 경우 모델독자는 모델 작가가 이러한 해석을 의도하고 텍스트를 배치하였다고 판단하는 것이죠.
      위에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고도가 무엇인지 사람마다 달랐던 것처럼 경험적 독자에 의한 텍스트 해석은 텍스트를 고도와 같은 누가 읽는지에 따라 다른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만들어버리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소설의 해석에 있어 작품 안에서 해석의 근거를 찾을 수 있는 것만 말하려고 하고, 상징이나 가정을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 @bookishbookish
      @bookishbookish 5 ปีที่แล้ว

      @@공학자의책장 어.......네...그렇군요..생각을 별로 해보지 않은 부분이네요....하지만 인식하게 되니 앞으로 뭔가 읽을 때 계속 인식하게 될거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