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돈이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상급지를 갈 필요는 없고 지금 만족하면서 살면 그게 곧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존의 문제는 다르더라고요. 저는 건강했던 아빠의 암을 경험하면서 병원에서 다양한 상황들을 많이 보았어요. 돈이 없으면 그렇게 화목하던 가족간에도 병원비 문제로 싸움이 생기고 보호자까지 없는 환자도 있더라고요. 몸이 아픈 환자는 얼마나 마음까지 아플까요... 요즘엔 건강보험이 잘 되어서 치료비가 얼마 안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1회당 수백만 원 치료가 드는 병도 많고 비보험이라서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 수천만 원을 쉽게 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병은 누구에게나 예고없이 찾아오더라고요. 저라고 건강한 아빠에게 위암이 찾아올지 몰랐던 것처럼요. 이걸 보는 골쥐들은 성인일텐데... 이제는 부모님께 병이 하나 둘 찾아와요. 치료비뿐만 아니라 간병비, 식비 등의 생활비 등 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무너지기가 정말 쉽습니다. 돈이 없으면 이런 상황에서 나와 내 가정이 무너지더라고요. 이 영상은 더 노력하고 욕심내서 최상급지에 가라는 말이 아니에요. 돈을 더 벌 수 있고 저축할 수 있는 젊은 시기에 불필요한 곳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런 낭비들은 앞으로 내가 돈이 정말 필요할 때, 나에게 다 나쁘게 보답하더라고요. 부디 큰 돈 들 일이 생겼을 때 우리 여러분께는 어려움이 없길 진심으로 바라요🥹 * 타임라인 00:00 시작 00:13 민도에 대하여 └ 00:47 8년동안 못살면서 느낀 것 └ 01:19 좋은 동네로 이사 01:55 거주지와 자존감 02:55 20대후반부터 또 바뀌는 상황 03:37 이제는 돈을 모아볼까? 하지만 이제는... 04:42 적당한 삶은 유지가 아니라 도태다. 05:19 지금이라도 이렇게 해봅시다 06:24 이거부터 해봅시다 06:51 20대의 생활에 따라 30대가 결정된다
저는 재테크나, 저축, 부동산과 주식을 안하면 바보취급만드는 수많는 유튜버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현재를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최대치를 끌어내게끔 유도하는게 싫고, 다들 열심히 사는 분위기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손가락질하는것도 싫었거든요. 결국 돈에 눈의 틔인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사는 방식, 삶의 동향을 멋대로 판단하고 급을 매겨서 싫었습니다. 근데 이 영상, 댓글의 골쥐님 말은 공감이 되네요… 저도 골쥐님이랑 비슷한 나이인데 나름 부유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어릴때부터 커서도 ‘돈’에 대한 걱정은 딱히 안했어요. 그런데 아빠가 아프고,,, 많은 줄 알았던 돈들은 투자실패로 집안이 한번에 망했습이다. 매일같이 부모님이 싸우고 이혼하시고 자식들한텐 앓는소리하고 만나면 흉보느라 바쁘고.. 지난 30년의 화목한 가정이 무색하게 돈이 없으니 망가지는건 한순간이더라구요. 부모님 영양제 하나 더 챙겨드리고, 아프시지말라고 뭐 하나 더해드리려는 모든게 돈과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상황은 이렇게 되었지만 지금도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나의 만족을 떠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돈은 다다익선이고 그러기위해선 저축하고 관심가져야한다 생각합니다. 영상 잘 봤어요…!
어머니가 갑자기 뇌경색으로 응급실에 가고 몇달을 입원했었어요. 그때 딱 현실이 느껴지더군요. 돈도 시간도 정말 많이 들었고 힘들었는데, 내가 돈을 안모아놨다면 어떻게 됐을까... 다행히 저희 엄마도 지금은 괜찮아지셨지만 병원생활하며 참 많이 느꼈네요. 돈은 곧 내 가족을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요. 저도 엄마께 뇌경색같은 게 올지도 몰랐습니다. 다들 부모님 건강검진 잘 시켜드리고 돈 평소에 많이 저축하세요
민도.. 굉장히 공감합니다. 저도 이제 딱 서른인데 어릴땐 크게 느끼지 못하다가 상대적으로 수급자 분들이 많은 동네 주민센터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요. 매달 수급비나 기초연금 나오는 날이면 술먹고 싸우기는 기본에 사람들이 물질적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성격도 예민하고 상담을 오실 때면 괜찮은 동네보다 상대적으로 갑질을 하려는 분들이 좀 많더라고요.. 어릴때 좋은 동네에서 살게 해준 부모님한테도 감사하고 왜 동료직원분들이 대출을 일으켜서라도 좋은 동네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됬습니다. 저도 제가 사는 지역에서 상급지에 집을 사는게 첫 번째목표가 되었네요 ㅎㅎ
돈은 나이들수록 많아야함 ㅋㅋ젊을때야 소비줄이면 된다고 생각하겠지. 근데 나이들수록 주변에서 돈필요한 상황이 막 발생함. 거기서 내가 돈없으면 무시당하고 박터지게 싸우고 그러면서 뉴스에 나오는 가족끼리 싸우는 일들이 이해가 가게됨. 물론 돈많아도 싸우지만 돈없을때 싸우는거랑 기분이 다름
언니의 말도 밑에 달린 댓글들도 다 너무 공감이 가요😭😭 가장 중요한 건 마음가짐(돈이 많아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고, 가진 돈으로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는 사람도 있으니까요)이고, 그 다음은 돈인 것 같아요. 돈이 없으면 힘들어지는 일이 정말 많아요 ㅜ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꼭 필요해요... 단기에서는 소소한 행복 & 장기적으로 크게 보기!!! 주변환경 정말 중요해요. 예전 영상에서 언니도 언급해 주었듯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 5명의 평균이 나라고 하잖아요. 가까운 사람은 정말 나 자체이고, 조금 멀지라도 나를 둘러싼 환경 역시 나를 만드는 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본질을 한번 더 상기시킬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오늘도 감사해요 찍찍🐭
1. 건강한 마인드셋 2. 돈 이 인생의 우선순위이지 않나 싶어요😂 돈 진짜 중요함... 사실 자기계발서 작가들은 (물론 그만한 노력도 했지만) 어느새 소득이나 자산이 많아져서 괜찮다 하는 경우가 많죠. 일반 사회초년생이라면 당장 돈모으고 저축해야하니 좋은 것만 취하자😊
너무 공감해요.. 서울에 사는게 스펙이다란 말이 있듯이.. 전 대학가고 나서부터 점점 부동산에 치를 떨었어요..경기도 하급지쪽에 사는데 거기 산다고 어떤 사람들은 저보고 왜 그런델 살아? ㅋㅋ 난 마곡 혹은 강남사는데 ㅋㅋ 엄청 비웃거거나 불쌍하게 보고...(실화입니다..)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서울 집값보면 현타가 많이 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감정이 들어도 저만 손해니까...저는 이런 말들을 꽤 들어서 이 악물고 돈 모을려구요..
내가 사는 환경이 자존감과 연결된다는 말 너무 공감됩니다. 이번 주제는 불편하지만 되짚고 가야하는 내용이네요. 항상 성공한 결과만이 아닌 잘 안되었던 부분이나 실수같이 과정을 모두 공유해주시는 부분이 많이 도움되고 있습니다. 무서웠던 고정 지출부터 다시 점검해 봐야겠어요!
그런데 초중학교 시절에는 좀 집값이 싼 동네여서 그런지 불량청소년이 많았는데요.. 중학생인데 얼굴에 크게 문신한 애도 있었고요 암튼 학교 폭력을 주도한 애는 다 동네에서 금전적으로 힘든 애들이었어요.. 괜히 애들 돈뺏고 담배피고 센척해서 애들 기죽이고.. 그때 생각하면 고등학교를 좋은 지역 좋은 곳에서 나오길 잘했던거같아요
삼십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십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다지만 돌이켜보면 그때 내가 그렇게 살아서 지금 이렇게라도 사는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미혼이시라면 미래에 배우자와의 삶을 꿈꾸고, 신혼이시라면 미래에 태어날 내 아이와의 행복한 삶을 상상하며 오늘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시골쥐님의 영상은 짧지만 항상 내용이 참 알찹니다👍 소비에는 관성이 있어서 줄이면 또 줄여진 만큼 적응을 하게 되더라구요~ 사회초년생 때 일정수준 이상의 시드머니를 모아본 경험은 몸에 각인되어 일종의 우량자산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에게 쉽게 받으면 또 쉽게 날려버리는 케이스를 종종 봤습니다. 스스로 일궈낸 자산은 0이 된다한들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시골쥐님 말씀대로 감가 맞는 소비를 줄이고 자산을 잘 모아나가봅시당😊
너무 가난하거나 너무 부유하기에 중도를 모르는 거지. 촬영자 같은 경우 극단한 가난을 겪었기에 배금주의를 옹호하는 거지만 살다보면 돈이 전부가 아닌 경우가 너무도 많음. (물론 높은 중요도를 차지하는 건 부인할 수 없음) 결론은 뭐에 맺힌 거 마냥 다 버리고 돈돈 쫓아가는 건 어리석은 짓이라는 말.
맞아요. 저는 대전의 한 중산층 아파트에서 살다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천 빌라촌으로 이사왔는데, 초등학생 3학년인 제가 환경의 변화로 우울증이 생길 정도였어요ㅠㅠ 갑갑한 건물 간격, 개념 없는 이웃들(주차장으로 가는 계단에서 삼겹살 구워 먹음), 음울한 동네 분위기, 조금만 걸어도 나오는 모텔촌과 술집들... 학교 친구들도 느낌이 뭔가 달랐어요. 살짝 발랑 까진 느낌? 약았다고 해야 하나.
이제 막 대학 졸업해서 시험 준비중이라 아직 큰 돈을 모으진 못했지만 예전부터 시골쥐님 영상 보면서 조금씩 공부하고 있는데 서른살에 부모님이 아플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아예 못했던 것 같아요 외에도 원래 미래에 대한 욕심이 있는 편이라 오늘 하신 말씀들이 유독 더 살로 와닿네요!
임대아파트를 싸잡아 욕하는건 아니지만 거기 살면 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저도 임대아파트 살아봤는데 좋은 사람도 많았지만 이상한 사람 만날 확률이 더 높긴 했습니다. 부모님이 무리해서 이사가신 동네에선 한번도 이상한 애들 못본거같아요 저도 그걸 직접 느끼고 나니까 나중에 애들을 좋은 대학 보내려고 보단 사는 환경을 좋은 곳에서 살게 해주고 싶어서 학군지로 가려고 합니다! 맹모삼천지교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니라는걸 제 청소년기에 정말 많이 느꼈어요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은 많은 가치로 변환이 가능한 최고의 물질입니다. 나이가 들면 물가상승률과 병원비 집에서 매일 밥을 먹는거 생각하면 생활비가 지금보단 2배는 더 든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의 근로소득은 미래의 나와 나눠써야하는거에요. 지금도 일자리 구하는게 치열하지만, 우리 나이들어서도 그럴꺼에요. 일을 못구할수도있는데 90살까지 산다? 나이들어서 돈 없는건 재난입니다. 전 젊고 건강할때 최대한 모아놓고 싶어요. 사람 일이란건 모르는거에요. 그에대한 보험이라고 봅니다.
지금에 불만족해도 당장 사는데 크게 지장은 없어서 애써 눈을 가리고 있는데 시골쥐님 영상들 덕분에 현실을 많이 자각하게 돼요. 나이도 많은 차이도 아닌 5살 정도의 차이라서 한발자국 앞서 나간 사회선배가 찐조언 해주는 느낌이에요. 당장 저만해도 20대 초반, 중반에 병원가는 빈도가 달라짐을 느껴요. 나 하나 먹고 살 노후도 막막한데 혹시 모를 가족의 미래를 생각하면 진짜 자산을 모으지 못한 상황에서 이 순간에 안주한다는 건 위험한 일인 것 같아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정신차리고 먼저 고생하는 게 긴 인생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현명하겠네요.
오피스텔이나 복도식 아파트도 그래요 ... 집안에 담배냄새 전부 들어오고 방음이 안 되고 아 ...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끼리 서로를 죽이는 삶을 살고 있다는걸 깨달고 편법을 써서라도 사기를 쳐서라도 사람들이 돈을 벌려는 이유가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가난하게 살면 주변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어!!!라고 생각하기 딱이겠더라고요 ㅠㅠ 세상 원망하기 딱 좋은 환경이 가난한 주변 환경 같아요 ㅠㅠ 부모님 사시는 신축 아파트랑 너무 비교 되고 당연한 도덕 예의가 존재하지 않았어요 상식이 없는 장소 같은 느낌 ... 거기서 자란 언니도 일반적이지 않았어요 ㅠㅠ 집안에서 담배를 피지 않나 복도에서 담배를 양 사이드랑 위아래서 피고 장난 아니었어요 그래서 집안에 담배냄새 전부 들어오고 새벽에 깨서 냄새 빼고 잠 못자고 ㅠㅠ 심지어 담배를 집에서 피니까 한달에 화재경보만 3번 넘게 울리고 ㅋㅋ
아 이거 인스타툰에서 길게 풀었었는데 인스타에서 확인해보셔요! ㅎㅎ 그리고 연봉협상 스킬 같은 건 제가 없었고... 그냥 업계에서 가장 좋은 회사로 간 게 전부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전까지 엄청 많이 떨어졌었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스킬업하고 도전했어요. 그랬더니 운좋게 최종합격했네요...
월세살다가 돈 모아서 매매가시는게 어떠실지 조심스레 추천드려봐요 처음부터 전세살면 전세사기 위험에 눈만 높아지고.. 그렇다고 4천만원으로 대출받아 집사기에는 대출을 많이 받으셔야할지도 모르니까..! LH임대 혹은 민간임대아파트(이미 지어진곳, 10년뒤분양) 이런것도 한번 찾아보셔서 일단 주거비 줄이면서 모으시는게 좋지않을까요?😅
yolo는 자연스레 도태됩니다. 지금은 yolo라는 말로 경험에 돈을 쓴다고 하지만 본인이 알것임. 본인이 그 경험으로 돈을 더 벌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대부분은 아닌데 돈 잘버는 인플루언서들 보고 자기들도 똑같이 쓰고 다니더라... 그들은 자기들이 사주는 공구템으로 소득이 훨씬 큰데;; yolo는 빨리 정신차려야함
이번에 종잣돈 남친이랑 열심히 모아서 이제 내년에 결혼하는데 집 매매 알아보고있어요! 수도권으로 알아보고있고 저희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선택했는데 아무래도 생전 처음 대출받는거라서 정말정말 무섭고 떨리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고요! 미국주식 아직 초보인데 결혼해서 남친이랑 같이 애기낳기전까지는 공부열심히해서 투자해보려고합니다! 내가 너무 욕심부리는건가 ㅠㅠㅠ 생각하면서 너무 돈돈돈 하는건가 햇는데 영상보고 내가 그래도 나쁘지않게 괜찮게 하고있구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영상보면서 손놓았던 블로그도 다시 열심히 해보자고 반성했습니다.. 허허... 영상 잘봤습니다!! 우리 다같이 화이팅해봐요!!
역시나 영상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고 현재에 안주해도 괜찮다는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많네요. 당연히 그러셔도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민도(이 영상 통해서 처음 알게 됨) 안 좋은 곳에서 사시면 됩니다. 민도 안 좋은 곳에서도 행복은 넘쳐나는 것이니까요. 다만 노력하지도 않고 민도 좋은 곳에 살고 싶다는 도둑놈 심보는 버리세요. 주변에서 욕합니다. 오늘 영상 덕분에 정신이 바짝 차려졌네요. 고생 많으시는 우리 어머니, 나는 평생 명품백 사지 않을 거지만 우리 엄마 빽 하나는 사드리고싶었는데. 빽이고 나발이고 사치네요. 엄마 형편에도 제 형편에도요. 엄마가 저에게 가난을 대물림 해주려는 걸 필사적으로 막고있는데(자식한테 돈 빌려가심) 자칫 마음이 약해질 뻔 했어요. 덕분에 마음 단단히 다잡고 갑니다!
사실 민도는 완전빌라촌 아니면 거의 비슷하다고봅니다. 어느도시를 가면 양아치가 많지만 강남을 가면 약쟁이가 많죠 못사는도시를 가면 더 악랄하게 돈돈거리는사람이 많지만 상급지에가면 내가 제일잘나간다는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남들을 우습게 보는사람도 많습니다. (아둥바둥 상급지갔는데 난 별볼일없고 내아이 친구부모가 법조계나 높은지위에 있는사람들이면 더 좋은게아니고 더 치일확률도 있습니다 애들끼리 싸우면 무조건 숙이고 들어가야하는 부작용..) 그럼에도 상급지(부동산을 수천번 쳐다보고 인생을 돌아보면 상급지라는말도 불편해지고 선호지역이라고하는게 좋을듯 상급지가 입에 붙다보면 내가 니들보다 더 나은삶이야 라는 반증으로 들리며 교만해지는것같아요) 를 가야하는이유는 우리가 노후준비가 안되어있는 직장인 이기때문이에요. 월급으로만 모아서는 앞으로 다가올 변수들을 케어할수가없기때문이죠.. 말씀하신것처럼 부모님이 병이 걸리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내가 아프거나 배우자가 아프거나 자식들이 아프거나.. 그래서 나이먹고 쌓인자산밖에 없을때 매도하며 목돈으로 시집장가도 보내고 이사도 가고 배우자와 둘이 오붓하게 살면서 하는게 목적이지요.. 헌데 한국은 이렇게 하기가 쉽지않아요. 내가어떻게 온 강남인데 이걸 내려놓고 거길가! 결국에 엉덩이에 깔고앉아있기만하지 본인에겐 하나돌아오는거 없이 자식만 배부른 상황이 나오죠 물론 그자식도 끝까지 매도안해도 그자자식만 배부른상황인데 아무도 영원히 안팔아서 결국엔 정부만 돈벌고 본인만 부자라고 느끼는 바보가되는.. 삶의질은 훅훅떨어지죠.. 그래서 돈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생의 가치와 방향을 바라볼수있는 눈도 돈만큼 중요한것같습니다. 그래서 인문학과 철학이 죽으면안되는데 이젠 돈돈의 시대이니 모두 공대를가버리지요(or의대) 그리고 또 모두가 이것을 할순없겠더라구요 모두가 네이버부동산을 키고 공부하며 인생에 딱히 큰일없이 적당한 대학나와서 적당한 직장에서 사는게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더 많은사람들이 이런행위를 못한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멈춰있는 사람들을 보고도 이젠 답답하지않아요. 다들 사정이 있더라구요. 그럼에도 이런영상을 보고 좀 변화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참 다행입니다 이게참 자산을 축적하기위해 열심히 하다가도 이게 몇년지나면 또 이게맞나? 돈만 바라보는거아니야? 멈춰도되는거아니야? 그런시기가 오는거같아요. 이러다 또 대상승장오면 너도나도 달라붙고 그래맞아 계속부자가돼야해 하다가 또 하락장이 길어지면 돈이다가 아니지 반복인생인것같습니다 ㅋㅋ 그래서 저는 햇갈리니까 아 모르겠고 그냥 이나이때까지만 달려보자 그때 판단해보자 내생각이 맞앗는지 틀린지.. 그렇게 살게됬네요 오지라퍼라서 말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화이팅하십쇼
노년기에는 먹고 싶은거 입고 싶은거 소비하는거 별로 없어도 몸이 이곳 저곳 많이 망가지고 병에 걸려 병원에 갈일이 많아져서 젊을때 벌었던돈을 노년에 병원에서 모두 쓰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지금 의료대란(의료파탄)이 벌어지고 있고 의료민영화 수순으로 가는 거 봐서는 향후 재벌영리병원시스템이 구축될 듯 합니다. 영리병원은 아시다시피 미국처럼 간단한 맹장수술도 1억 2억하고 일주일 입원하면 2억 5천씩 청구되는 민영화시스템입니다. 지금 응급실에서 약처방받는데 39만원 나왓다고 어제 뉴스에서 나오더군요.
공감합니다..그래서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선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돈공부하며 살아가야하고 노력의 정도에따라 앞으로의 삶의 환경이 달라지기에..😑 주변에 욜로하시는분들보면 그런부분에 대해 인지를 못하시는것같아 안타까우면서도 한켠으론 그런분들이 있기에 내가 더 위로 올라갈수있는 기회도 많아지는거니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저는 돈이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상급지를 갈 필요는 없고 지금 만족하면서 살면 그게 곧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존의 문제는 다르더라고요. 저는 건강했던 아빠의 암을 경험하면서 병원에서 다양한 상황들을 많이 보았어요. 돈이 없으면 그렇게 화목하던 가족간에도 병원비 문제로 싸움이 생기고 보호자까지 없는 환자도 있더라고요. 몸이 아픈 환자는 얼마나 마음까지 아플까요...
요즘엔 건강보험이 잘 되어서 치료비가 얼마 안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1회당 수백만 원 치료가 드는 병도 많고 비보험이라서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 수천만 원을 쉽게 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병은 누구에게나 예고없이 찾아오더라고요. 저라고 건강한 아빠에게 위암이 찾아올지 몰랐던 것처럼요.
이걸 보는 골쥐들은 성인일텐데... 이제는 부모님께 병이 하나 둘 찾아와요. 치료비뿐만 아니라 간병비, 식비 등의 생활비 등 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무너지기가 정말 쉽습니다. 돈이 없으면 이런 상황에서 나와 내 가정이 무너지더라고요.
이 영상은 더 노력하고 욕심내서 최상급지에 가라는 말이 아니에요. 돈을 더 벌 수 있고 저축할 수 있는 젊은 시기에 불필요한 곳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런 낭비들은 앞으로 내가 돈이 정말 필요할 때, 나에게 다 나쁘게 보답하더라고요. 부디 큰 돈 들 일이 생겼을 때 우리 여러분께는 어려움이 없길 진심으로 바라요🥹
* 타임라인
00:00 시작
00:13 민도에 대하여
└ 00:47 8년동안 못살면서 느낀 것
└ 01:19 좋은 동네로 이사
01:55 거주지와 자존감
02:55 20대후반부터 또 바뀌는 상황
03:37 이제는 돈을 모아볼까? 하지만 이제는...
04:42 적당한 삶은 유지가 아니라 도태다.
05:19 지금이라도 이렇게 해봅시다
06:24 이거부터 해봅시다
06:51 20대의 생활에 따라 30대가 결정된다
시골쥐님 혹시 결혼준비하면서 결혼식이나 혼수 구매를 위한 결제용 카드로 추천해주실만한 카드가 있으실까용..?? 마일리지카드 쓰면될지.. 아니면 혼수구매할때 백화점에서 제휴카드 만들라고할때 만드는게 최선일가요..?ㅠㅠ
용지아파트인가요??
너무너무 공감이 되는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민도... 진짜 안겪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뒤늦게 돈 부족해서 후회하죠. 사람이라면 좋은 곳 살고싶은 게 당연한 거고 그건 곧 돈에서 오더라고요. 돈있다고 행복한 건 아닌데 돈없으면 진짜 불행해지기 쉽습니다 돈 없는 거 합리화 하지마세요
공감합니다. 불행해지기 쉽다는 말... 요즘 체감 많이 하고있네요
반대로 말하면 겪어봐야 아는 거고, 그런 경험이 하나도 없으면 현명한 사람되기는 요원한 일이겠죠.
남자한테만 청구안하면 뭐라안함... 20대때 즐기던 아들한테나 요구하지 엄한 사람한테 청구중
돈이 많아야 행복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100% 불안해집니다.
20대때 사랑은 마음만으로도 가능하지만
30대때 사랑은 돈과 마음으로 합니다
공감합니다. 돈이 많다고 사랑하는 건 아니지만 30대때 모아놓은 돈은 과거에 어떻게 살았냐의 반증이기도 하죠.
명언이네요.. 정신이 바짝 듭니다
인정~~😊😊😊
신혼부부들 절대 전세살면 안됨. 눈만 높아지고 투자기회 잃는 것임
그리고 신혼이라고 인테리어하고 골프치러 다니면 평생 내집마련과 거리가 멀어지는 것
그롬 매매?
@@BillionaireVS 월세 말하는 듯
@@띠용-l3j3r 월세는 더안좋죠...레버리지 이용 못하면 세금구조상 절대 노동소득으로 사다리 못탑니다
왜져? 저도 신혼때 전세로 시작해서 내년에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합니다
골프는 솔직히 어렸을때 오버같긴한데 전세랑 무슨 상관인지?
그러게요 전세대출 혜택 있는 제도도 많은데
내가 너무 욕심이 많나 계속 더 발전하려 하고 더 좋은곳 가려하고 하는게 요새 스트레스였는데 이게 나쁜게 아니라 맞다고 해쥬는거 같아서 위로가 된당 골쥐야ㅠ❤
오늘도 파이팅!!!
불필요한 곳에 돈, 시간 낭비하지 말라는 말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퐈이팅❤
소득 수준에 안 맞는 소비는 지양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건전한 취미를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아끼고 모으고 투자를 하더라도 정신과 체력이 버텨야 하니까요.
저는 재테크나, 저축, 부동산과 주식을 안하면 바보취급만드는 수많는 유튜버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현재를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최대치를 끌어내게끔 유도하는게 싫고, 다들 열심히 사는 분위기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손가락질하는것도 싫었거든요.
결국 돈에 눈의 틔인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사는 방식, 삶의 동향을 멋대로 판단하고 급을 매겨서 싫었습니다.
근데 이 영상, 댓글의 골쥐님 말은 공감이 되네요… 저도 골쥐님이랑 비슷한 나이인데 나름 부유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어릴때부터 커서도 ‘돈’에 대한 걱정은 딱히 안했어요.
그런데 아빠가 아프고,,, 많은 줄 알았던 돈들은 투자실패로 집안이 한번에 망했습이다.
매일같이 부모님이 싸우고 이혼하시고 자식들한텐 앓는소리하고 만나면 흉보느라 바쁘고.. 지난 30년의 화목한 가정이 무색하게 돈이 없으니 망가지는건 한순간이더라구요.
부모님 영양제 하나 더 챙겨드리고, 아프시지말라고 뭐 하나 더해드리려는 모든게 돈과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상황은 이렇게 되었지만 지금도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나의 만족을 떠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돈은 다다익선이고 그러기위해선 저축하고 관심가져야한다 생각합니다. 영상 잘 봤어요…!
고맙습니다🥹 부디 앞으로는 더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화이팅!
정말 동의하고 골쥐님 의견을 지지합니다. 불편해하는사람이 많을 수도있는 영상임에도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마음이 흔들리고있었는데 마음을 다시 잡게되네요
오늘도 퐛팅입니다!!!
상급지가 좋은건 살아봐야 압니다. 40년간 조금씩 상급지로 이동했는데 삶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작은 사고에도 욕하고 싸우고 하는지역이 있는가하면 그냥 서로 목례하고 지나가는 동네가 있죠. 확실히 마음에 여유가 있는곳이 좋습니다.
어머니가 갑자기 뇌경색으로 응급실에 가고 몇달을 입원했었어요. 그때 딱 현실이 느껴지더군요. 돈도 시간도 정말 많이 들었고 힘들었는데, 내가 돈을 안모아놨다면 어떻게 됐을까... 다행히 저희 엄마도 지금은 괜찮아지셨지만 병원생활하며 참 많이 느꼈네요. 돈은 곧 내 가족을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요. 저도 엄마께 뇌경색같은 게 올지도 몰랐습니다. 다들 부모님 건강검진 잘 시켜드리고 돈 평소에 많이 저축하세요
너무너무 공감되는 댓글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보다 어려운 순간이 닥치면 돈의 힘이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재활병원에 있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돈만 많으면 좋은병실 더 좋은 간병인 쓰고 싶더라고요..😢
아이고 큰 일 겪으셨군요 너무 당황스러우셨죠... 앞으론 더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저희 아부지도 완쾌하신 것처럼요! 우리 파이팅합시다👍
몇살이세요? 저는 이십대 초에 그래서. 외동이라 상의할 데도 없고
민도.. 굉장히 공감합니다. 저도 이제 딱 서른인데 어릴땐 크게 느끼지 못하다가 상대적으로 수급자 분들이 많은 동네 주민센터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요. 매달 수급비나 기초연금 나오는 날이면 술먹고 싸우기는 기본에 사람들이 물질적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성격도 예민하고 상담을 오실 때면 괜찮은 동네보다 상대적으로 갑질을 하려는 분들이 좀 많더라고요.. 어릴때 좋은 동네에서 살게 해준 부모님한테도 감사하고 왜 동료직원분들이 대출을 일으켜서라도 좋은 동네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됬습니다. 저도 제가 사는 지역에서 상급지에 집을 사는게 첫 번째목표가 되었네요 ㅎㅎ
돈은 중요하죠 다만 거기에 얽매이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괜찮아요 뒤쳐진다고 생각하지말고.
열심히 살 되 비교하지말고 내가 행복하면 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 잘하고 있어요.
골쥐님 영상 너무 와닿아요! 20대 때 이르게 사회생활 하면서도 자본주의 원리 모를때라서, 휴직 후 석사 공부했어요. 그때도 무리하는 상황인건 알았는데, 진작 깨달았으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했을 거에요. 이 영상 많은 분들 보심 좋겠어요!!^^
상암사는데 직장 1시간 30분걸립니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좋긴 함. 동네가 좋음. 근데 직장 개멀어요. 강남이라 + 9호선 지옥철. ㅠㅜ 근데 저는 제 삶에 만족하고 적당히가 좋아요.
편견을 좋은 말로 바꾸면 빅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 민도는 부정하고 싶어도 빅테이터... 같은 사람도 어떤 동네에서 사는지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더라고요.
격공합니다..
같은 이유에서 학군도 괜히 무시할게 못되는..
돈은 나이들수록 많아야함 ㅋㅋ젊을때야 소비줄이면 된다고 생각하겠지. 근데 나이들수록 주변에서 돈필요한 상황이 막 발생함. 거기서 내가 돈없으면 무시당하고 박터지게 싸우고 그러면서 뉴스에 나오는 가족끼리 싸우는 일들이 이해가 가게됨. 물론 돈많아도 싸우지만 돈없을때 싸우는거랑 기분이 다름
젊은 나이에 최대한 많이많이 저축하고 노후를 준비 하면 좋겠어요
20대에 돈을 모으는것과 40대에 돈을 모으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 파이팅입니다😊😊
자취직장인 30살인데 요즘 정말 동네에 관해서 느끼는 바가 많은데, 영상이 마음이 아프면서도 경종을 울리네요
언니의 말도 밑에 달린 댓글들도 다 너무 공감이 가요😭😭 가장 중요한 건 마음가짐(돈이 많아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고, 가진 돈으로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는 사람도 있으니까요)이고, 그 다음은 돈인 것 같아요. 돈이 없으면 힘들어지는 일이 정말 많아요 ㅜ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꼭 필요해요...
단기에서는 소소한 행복 & 장기적으로 크게 보기!!! 주변환경 정말 중요해요. 예전 영상에서 언니도 언급해 주었듯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 5명의 평균이 나라고 하잖아요. 가까운 사람은 정말 나 자체이고, 조금 멀지라도 나를 둘러싼 환경 역시 나를 만드는 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본질을 한번 더 상기시킬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오늘도 감사해요 찍찍🐭
공감합니다 ♥ 오늘도 퐛팅!
오늘 내용 진짜 공감! 예전에 자기계발서 엄청 읽었을 때 공통적인 내용이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였는데!!! 그건 그냥 내 합리화였다ㅠ
1. 건강한 마인드셋
2. 돈
이 인생의 우선순위이지 않나 싶어요😂 돈 진짜 중요함... 사실 자기계발서 작가들은 (물론 그만한 노력도 했지만) 어느새 소득이나 자산이 많아져서 괜찮다 하는 경우가 많죠. 일반 사회초년생이라면 당장 돈모으고 저축해야하니 좋은 것만 취하자😊
@@countrysidemouse 좋은 것만 취하자! 역시 건강한 마인드셋….⭐️
지방출신이라 몰랐는데 서울은 어느동네 사는지 물어보는게 실례가 될수 있더라구요😢 경제수준이 어느정도 보이는거라... 저처럼 지방에서 올라가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동기 한명이랑 어색해졌어요ㅠ
실례 아니고요 그 동기가 그냥 자격지심이 있는거예요. 필요한 상황에 어디 사는지 묻는게 무슨 실례인가요? 서울에서 집값 낮은 곳 높은 곳 다 살아봤지만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 친구가 이상한거임
노도강살아요??!!!
이런듯
아니예요 동기가 이상한겁니다!
동기가 이상한거임 ..ㅉㅉ 가까이 하지 마세요
양쪽말을 다들어봐야함
34살에 이 영상 보고 있는데
확 오네요
요즘 저도 참 실감나더라고요...ㅠ
30대 저도 공감합니다
저는 20대때 골쥐님이 말하신 경험을 해서 미래에 투자하고 공부 많이 해서 지금은 전문직으로 일해서 20대에 비해 풍요롭게 살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우리 노후는 소중하니까요 찍찍
오늘도 퐛팅! 찍찍
자기 분수에 맞는생활을 해야한다.
참 어렵다. 어디서 부터 실타래를 풀어야하나..
자기 본인이 행복하면된다.
타인의 시선의식과 질투를 하지말자.
그럼요... 돈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것저것 다 즐기면 생존에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시선 질투하지말고 keep going...
진짜 예민하고 언급하기 껄끄러운 주제이지만 모두 실제다.
슬프네요... 점점 돈쓸데만 많아지고 어째야 될지...
20대 때 특히 이직 등으로 몸값을 많이 올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공감해요.. 서울에 사는게 스펙이다란 말이 있듯이.. 전 대학가고 나서부터 점점 부동산에 치를 떨었어요..경기도 하급지쪽에 사는데 거기 산다고 어떤 사람들은 저보고 왜 그런델 살아? ㅋㅋ 난 마곡 혹은 강남사는데 ㅋㅋ 엄청 비웃거거나 불쌍하게 보고...(실화입니다..)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서울 집값보면 현타가 많이 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감정이 들어도 저만 손해니까...저는 이런 말들을 꽤 들어서 이 악물고 돈 모을려구요..
맞아요 그런감정은 나만 손해,, 그리고 부모님도 무슨 죄가 있겠어요 열심히 우리 키우느라 힘들었을텐데😭 오늘도 홧팅해봅시다!!
진짜 서울 아니면 다 시골이라는 서울 촌놈들 많아요.
남편 고향이 군 단위 지역인데 지역만 말했을 뿐인데 시댁이 농사 짓는 줄 아는 사람 많네요
부자가 서울에만 있는 거 아닌데 그 놈의 편견이란 무섭네요ㅎㅎㅎ
난~~사는데 비웃는 애는 진짜 충격이네요.. 오히려 상급지는 숨기려고 하기도 하는데
파이팅입니다🎉🎉🎉
진짜 세상이 미쳐돌아간다 돈말고는 다른가치가 없어지는 사회 결국 멸망할 것 같다😢
내가 사는 환경이 자존감과 연결된다는 말 너무 공감됩니다. 이번 주제는 불편하지만 되짚고 가야하는 내용이네요. 항상 성공한 결과만이 아닌 잘 안되었던 부분이나 실수같이 과정을 모두 공유해주시는 부분이 많이 도움되고 있습니다. 무서웠던 고정 지출부터 다시 점검해 봐야겠어요!
태어날때 돈없는건 괜찮지만 죽을때 돈 없는건 본인 책임인 것 같습니다. 연봉 많이 올리고 알뜰살뜰하게 살아서 저에게 행복한 노후를 선물하고 싶어요 항상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솔직히 너무 공감합니다.. 초 중학교를 낙후된곳에서 나오다가 고등학교를 운안좋게 멀리 배정 받아서 ㅠ 그 지역 1등 인문계로 갔는데요. 일진도 없었고, 오히려 날라리처럼 담배피고 나댄애가 결국엔 친구없어져서 자퇴했네요...
그런데 초중학교 시절에는 좀 집값이 싼 동네여서 그런지 불량청소년이 많았는데요.. 중학생인데 얼굴에 크게 문신한 애도 있었고요 암튼 학교 폭력을 주도한 애는 다 동네에서 금전적으로 힘든 애들이었어요.. 괜히 애들 돈뺏고 담배피고 센척해서 애들 기죽이고.. 그때 생각하면 고등학교를 좋은 지역 좋은 곳에서 나오길 잘했던거같아요
삼십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십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다지만 돌이켜보면 그때 내가 그렇게 살아서 지금 이렇게라도 사는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미혼이시라면 미래에 배우자와의 삶을 꿈꾸고, 신혼이시라면 미래에 태어날 내 아이와의 행복한 삶을 상상하며 오늘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시골쥐님의 영상은 짧지만 항상 내용이 참 알찹니다👍
소비에는 관성이 있어서 줄이면 또 줄여진 만큼 적응을 하게 되더라구요~
사회초년생 때 일정수준 이상의 시드머니를 모아본 경험은 몸에 각인되어 일종의 우량자산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에게 쉽게 받으면 또 쉽게 날려버리는 케이스를 종종 봤습니다.
스스로 일궈낸 자산은 0이 된다한들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시골쥐님 말씀대로 감가 맞는 소비를 줄이고 자산을 잘 모아나가봅시당😊
민감한 주제인데 잘 풀어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는 부동산의 가장 큰 수요는 인구라 봐서 집은 전세 자산은 대부분 주식에 태우고 있습니다. 화이팅!
찐입니다..😅
영상에 깊이 공감하나, 전국민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투자를 해야만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는 희망이 없는 것 같습니다 😢 한국에 살기 정말 힘드네요
20대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30대가 결정된다고 하는데
남자기준 요새 사회생활 시작하면 28~30이라 결혼적령기 34세까지 남은시간이 너무없다..ㅠ
열심히 모으고는 있지만 남들보다 늦은 스타트가 치명적이라 느껴지고 가끔 현타옴
결혼 적령기를 안정하면 되죠.
너무 가난하거나 너무 부유하기에 중도를 모르는 거지. 촬영자 같은 경우 극단한 가난을 겪었기에 배금주의를 옹호하는 거지만 살다보면 돈이 전부가 아닌 경우가 너무도 많음. (물론 높은 중요도를 차지하는 건 부인할 수 없음) 결론은 뭐에 맺힌 거 마냥 다 버리고 돈돈 쫓아가는 건 어리석은 짓이라는 말.
확실히.. 주변환경 무시 못 하지 😢
서른인 저.. 뼈 맞고 갑지다 시골쥐님 말씀 다 옳아요ㅠㅠ
오늘도 파이팅!!
맞아요. 저는 대전의 한 중산층 아파트에서 살다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천 빌라촌으로 이사왔는데, 초등학생 3학년인 제가 환경의 변화로 우울증이 생길 정도였어요ㅠㅠ 갑갑한 건물 간격, 개념 없는 이웃들(주차장으로 가는 계단에서 삼겹살 구워 먹음), 음울한 동네 분위기, 조금만 걸어도 나오는 모텔촌과 술집들... 학교 친구들도 느낌이 뭔가 달랐어요. 살짝 발랑 까진 느낌? 약았다고 해야 하나.
제가 항상 생각만 하던 내용을 정리해주신 덕에 제 생각이 명확해졌네요.
사는 동네가 정말 중요하죠.
이제 막 대학 졸업해서 시험 준비중이라 아직 큰 돈을 모으진 못했지만 예전부터 시골쥐님 영상 보면서 조금씩 공부하고 있는데 서른살에 부모님이 아플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아예 못했던 것 같아요 외에도 원래 미래에 대한 욕심이 있는 편이라 오늘 하신 말씀들이 유독 더 살로 와닿네요!
임대아파트를 싸잡아 욕하는건 아니지만 거기 살면 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저도 임대아파트 살아봤는데 좋은 사람도 많았지만 이상한 사람 만날 확률이 더 높긴 했습니다. 부모님이 무리해서 이사가신 동네에선 한번도 이상한 애들 못본거같아요 저도 그걸 직접 느끼고 나니까 나중에 애들을 좋은 대학 보내려고 보단 사는 환경을 좋은 곳에서 살게 해주고 싶어서 학군지로 가려고 합니다! 맹모삼천지교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니라는걸 제 청소년기에 정말 많이 느꼈어요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은 많은 가치로 변환이 가능한 최고의 물질입니다. 나이가 들면 물가상승률과 병원비 집에서 매일 밥을 먹는거 생각하면 생활비가 지금보단 2배는 더 든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의 근로소득은 미래의 나와 나눠써야하는거에요. 지금도 일자리 구하는게 치열하지만, 우리 나이들어서도 그럴꺼에요. 일을 못구할수도있는데 90살까지 산다? 나이들어서 돈 없는건 재난입니다. 전 젊고 건강할때 최대한 모아놓고 싶어요. 사람 일이란건 모르는거에요. 그에대한 보험이라고 봅니다.
지금에 불만족해도 당장 사는데 크게 지장은 없어서 애써 눈을 가리고 있는데 시골쥐님 영상들 덕분에 현실을 많이 자각하게 돼요.
나이도 많은 차이도 아닌 5살 정도의 차이라서 한발자국 앞서 나간 사회선배가 찐조언 해주는 느낌이에요.
당장 저만해도 20대 초반, 중반에 병원가는 빈도가 달라짐을 느껴요.
나 하나 먹고 살 노후도 막막한데 혹시 모를 가족의 미래를 생각하면 진짜 자산을 모으지 못한 상황에서 이 순간에 안주한다는 건 위험한 일인 것 같아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정신차리고 먼저 고생하는 게 긴 인생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현명하겠네요.
저도 딱 그랬어요. 당장 사는데 큰 지장이 없어서 그냥 요즘 무난히 지내고 있었는데...
대형병원만 가봐도 병원비때문에 싸우는 사람들, 가족들을 보면 가슴이 턱턱 막히더라고요. 화이팅합시다!
오피스텔이나 복도식 아파트도 그래요 ... 집안에 담배냄새 전부 들어오고 방음이 안 되고 아 ...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끼리 서로를 죽이는 삶을 살고 있다는걸 깨달고 편법을 써서라도 사기를 쳐서라도 사람들이 돈을 벌려는 이유가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가난하게 살면 주변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어!!!라고 생각하기 딱이겠더라고요 ㅠㅠ 세상 원망하기 딱 좋은 환경이 가난한 주변 환경 같아요 ㅠㅠ 부모님 사시는 신축 아파트랑 너무 비교 되고 당연한 도덕 예의가 존재하지 않았어요 상식이 없는 장소 같은 느낌 ... 거기서 자란 언니도 일반적이지 않았어요 ㅠㅠ 집안에서 담배를 피지 않나 복도에서 담배를 양 사이드랑 위아래서 피고 장난 아니었어요 그래서 집안에 담배냄새 전부 들어오고 새벽에 깨서 냄새 빼고 잠 못자고 ㅠㅠ 심지어 담배를 집에서 피니까 한달에 화재경보만 3번 넘게 울리고 ㅋㅋ
골쥐님 영상 다 보는 구독자인데... 오랜만에 진짜 마음을 울리는 영상을 봤어요 공감 돼서 한참 혼자 후기를 썼네요...🫧😭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퐛팅!!!!
유익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다가 아니지만 부족하거나 없으면 진짜 불편하고 비참합니다. 나이들면 더 가속화
만족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 그나마 먹고 살수 있어요~!!
이직썰 풀어주실 수 있나요?! 170%면 거의 두배가까이로 올리신걸로 이해가 되는데 어케 가능한건지...저는 보통 이직할 때 적게는 10% 많아도 30%정도 올린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연봉협상 기준이나 스킬같은거 알려주심 넘 도움될 것 같아요ㅎㅎ
아 이거 인스타툰에서 길게 풀었었는데 인스타에서 확인해보셔요! ㅎㅎ 그리고 연봉협상 스킬 같은 건 제가 없었고... 그냥 업계에서 가장 좋은 회사로 간 게 전부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전까지 엄청 많이 떨어졌었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스킬업하고 도전했어요. 그랬더니 운좋게 최종합격했네요...
집마련했다고 잠시 정신줄잃고 해외여행갈 계획 세웠는대 고스란히 취소하고 명절떡값 다시 배당주에 넣을려고합니다. 잠시 집나가있던 내정신 번뜩이게 해줘서 고맙숩니다😂
내집마련이라니!!! 축하드립니다!!! 한두번은 가도돼죠 그게 너무 잦지만 않으면요🥹 오늘도 홧팅입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우리네 인생 다들 화이팅해요.
20대 후반인데 취업도 안돼서 그냥 죽고싶습니다….. 재태크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는게 참 부럽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산이 도합 4천정도있는 예비신혼부부라면 신혼집은 매매, 전세, 월세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월세살다가 돈 모아서 매매가시는게 어떠실지 조심스레 추천드려봐요
처음부터 전세살면 전세사기 위험에 눈만 높아지고.. 그렇다고 4천만원으로 대출받아 집사기에는 대출을 많이 받으셔야할지도 모르니까..! LH임대 혹은 민간임대아파트(이미 지어진곳, 10년뒤분양) 이런것도 한번 찾아보셔서 일단 주거비 줄이면서 모으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골쥐누나 감사합니다.. 흔들리더라도 흔들리지않도록 멘탈 잡아줘서요!
오늘도 퐛팅!!!
yolo는 자연스레 도태됩니다.
지금은 yolo라는 말로 경험에 돈을 쓴다고 하지만 본인이 알것임. 본인이 그 경험으로 돈을 더 벌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대부분은 아닌데 돈 잘버는 인플루언서들 보고 자기들도 똑같이 쓰고 다니더라... 그들은 자기들이 사주는 공구템으로 소득이 훨씬 큰데;; yolo는 빨리 정신차려야함
영상의 주제는 사치부리지말고 본인에게 맞는 소비를 하고 저축하며 살자 인거같은데, 초반의 개인적인 경험들때문에 너무 돈을 추구하는 영상처럼 보일수 있을것같아요.
언니 늘 고마워요!!! 돈이나 현생에 지치다가도 언니 영상보면 힘이 나는것 같아요ㅎㅎ 정말 감사해요! 인스타 툰도 잘 보고 있어요 늘 건강하세요!!
언능 인스타툰도 올려야하는데 ㅠㅠ 고맙습니다🩷
경기도에 살만한 집 많습니다. 1~2억 있음 들어갈수있음 지금. 고양시 추천
정말로 멋진 청년이네요 홧팅입니다
시골쥐님 눈팅만 하는데 오늘 내용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나이들면서 진짜 보이기 되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돈 공부 진짜 중요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홧팅해봅시다아!!!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해지는건 필연입니다.
이번에 종잣돈 남친이랑 열심히 모아서 이제 내년에 결혼하는데 집 매매 알아보고있어요! 수도권으로 알아보고있고 저희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선택했는데 아무래도 생전 처음 대출받는거라서 정말정말 무섭고 떨리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고요! 미국주식 아직 초보인데 결혼해서 남친이랑 같이 애기낳기전까지는 공부열심히해서 투자해보려고합니다! 내가 너무 욕심부리는건가 ㅠㅠㅠ 생각하면서 너무 돈돈돈 하는건가 햇는데 영상보고 내가 그래도 나쁘지않게 괜찮게 하고있구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영상보면서 손놓았던 블로그도 다시 열심히 해보자고 반성했습니다.. 허허... 영상 잘봤습니다!! 우리 다같이 화이팅해봐요!!
퐈이팅입니다!!!🩷🩷🩷
사회초년생으로써 요즘 종잣돈 모으기 힘들었는데 골쥐님이 멘탈 잡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퐈이팅! 잘 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요
똑순이 시골쥐님께 또 이렇게 배워가요
나와 가족의 존엄성을 지켜줄 건 돈이더라고요.
진짜 골쥐님 유튭보면 항상 힘을 얻는거같아요!!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원래 했던 일과 완전히 다른 분야로 취준하며 막막했는데 더 힘내야겠어요 😂ㅎㅎ
이번 영상으로 투자나 저축공부에 대해 안일했던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각성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정말 좋아요!!!
오늘도 퐛팅 합시다!! ㅎㅎ
지방에 신혼부부는 전세,매매 중 뭐가 좋을까요? 지방도 요즘 몇년된 구축도 4-5억이라 고민이에요
역시나 영상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고 현재에 안주해도 괜찮다는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많네요.
당연히 그러셔도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민도(이 영상 통해서 처음 알게 됨) 안 좋은 곳에서 사시면 됩니다.
민도 안 좋은 곳에서도 행복은 넘쳐나는 것이니까요.
다만 노력하지도 않고 민도 좋은 곳에 살고 싶다는 도둑놈 심보는 버리세요.
주변에서 욕합니다.
오늘 영상 덕분에 정신이 바짝 차려졌네요.
고생 많으시는 우리 어머니, 나는 평생 명품백 사지 않을 거지만 우리 엄마 빽 하나는 사드리고싶었는데.
빽이고 나발이고 사치네요. 엄마 형편에도 제 형편에도요.
엄마가 저에게 가난을 대물림 해주려는 걸 필사적으로 막고있는데(자식한테 돈 빌려가심) 자칫 마음이 약해질 뻔 했어요.
덕분에 마음 단단히 다잡고 갑니다!
오늘도 공감하고 갑니다 🎉
오늘 영상 정말 좋네요
20대로 돌아간다면 예적금만이 아니라 투자 공부도 하고, 단순히 아끼는게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공부랑 여행도 많이 하고 싶네요.
절약 + 저축으로 가난하게 살지는 않았지만 성장은 더뎠던 거 같습니다. 지금 20대분들은 성장을 위한 소비는 적극적으로 하셨으면 좋겠네여.
공부는 하루빨리 시작해야 하는 것 같아요. 돈 공부든 업무 공부든 뭐든... 홧팅입니다!
냉정한 이야기 이지만 돈이 많다면 인생의 문제 90% 이상은 해결이 가능합니다~
의료서비스, 주거문제 등등 모두 돈이 있어야 구입하고 이용할 수 있죠~
그러니, 인생이 끝날 때까지 경제공부를 지속하고 투자 행위를 멈추어선 안되죠~
휴...저는 여러 재테크 영상도 보면서 살려고 하지만 와이프가 욜로라서 소득에 맞지않는 소비를 합니다 ㅠㅠ
다행히 내년부터는 통장을 합치기로 해서 제가 관리하면서 서로 용돈을 타기로 했는데요
올해 남은기간동안 와이프의 욜로를 막을 수는 없겠죠?
그래도 합치기로 하셨다니 다행이에요! 앞으론 잘 관리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당🥹
구독했습니다 너무친절히 잘알려주시내용 ㅋㅋ 30대중반 정주행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사실 민도는 완전빌라촌 아니면 거의 비슷하다고봅니다.
어느도시를 가면 양아치가 많지만 강남을 가면 약쟁이가 많죠
못사는도시를 가면 더 악랄하게 돈돈거리는사람이 많지만
상급지에가면 내가 제일잘나간다는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남들을 우습게 보는사람도 많습니다.
(아둥바둥 상급지갔는데 난 별볼일없고 내아이 친구부모가 법조계나
높은지위에 있는사람들이면 더 좋은게아니고 더 치일확률도 있습니다
애들끼리 싸우면 무조건 숙이고 들어가야하는 부작용..)
그럼에도 상급지(부동산을 수천번 쳐다보고 인생을 돌아보면
상급지라는말도 불편해지고 선호지역이라고하는게 좋을듯
상급지가 입에 붙다보면 내가 니들보다 더 나은삶이야 라는
반증으로 들리며 교만해지는것같아요)
를 가야하는이유는 우리가 노후준비가 안되어있는
직장인 이기때문이에요. 월급으로만 모아서는
앞으로 다가올 변수들을 케어할수가없기때문이죠..
말씀하신것처럼 부모님이 병이 걸리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내가 아프거나 배우자가 아프거나 자식들이 아프거나..
그래서 나이먹고 쌓인자산밖에 없을때 매도하며
목돈으로 시집장가도 보내고 이사도 가고 배우자와 둘이 오붓하게 살면서
하는게 목적이지요..
헌데 한국은 이렇게 하기가 쉽지않아요. 내가어떻게 온 강남인데
이걸 내려놓고 거길가! 결국에 엉덩이에 깔고앉아있기만하지
본인에겐 하나돌아오는거 없이 자식만 배부른 상황이 나오죠
물론 그자식도 끝까지 매도안해도 그자자식만 배부른상황인데 아무도
영원히 안팔아서 결국엔 정부만 돈벌고 본인만 부자라고 느끼는 바보가되는..
삶의질은 훅훅떨어지죠.. 그래서 돈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생의 가치와 방향을 바라볼수있는 눈도 돈만큼 중요한것같습니다.
그래서 인문학과 철학이 죽으면안되는데 이젠 돈돈의 시대이니 모두 공대를가버리지요(or의대)
그리고 또 모두가 이것을 할순없겠더라구요
모두가 네이버부동산을 키고 공부하며 인생에 딱히 큰일없이
적당한 대학나와서 적당한 직장에서 사는게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더 많은사람들이 이런행위를 못한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멈춰있는 사람들을 보고도 이젠 답답하지않아요.
다들 사정이 있더라구요. 그럼에도 이런영상을 보고
좀 변화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참 다행입니다
이게참 자산을 축적하기위해 열심히 하다가도 이게 몇년지나면 또 이게맞나?
돈만 바라보는거아니야? 멈춰도되는거아니야? 그런시기가 오는거같아요.
이러다 또 대상승장오면 너도나도 달라붙고 그래맞아 계속부자가돼야해
하다가 또 하락장이 길어지면 돈이다가 아니지 반복인생인것같습니다 ㅋㅋ
그래서 저는 햇갈리니까 아 모르겠고 그냥 이나이때까지만 달려보자
그때 판단해보자 내생각이 맞앗는지 틀린지.. 그렇게 살게됬네요
오지라퍼라서 말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화이팅하십쇼
시골쥐의 미래군요. 열심히 하는 강도가 강해질 수록 집착이 생기고 못 따라 오는 사람을 열등하게 볼 겁니다.
감사합니다
예비 신랑이 부럽습니다... 전생에 거북선 조타수였을 듯 ㅠㅠ
돈을 좇지 말라는 사람을 경계하란 말이 있죠
경제지식을 조금씩 배우고 있는 20대로서 넘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 늘 잘보고갑니다 !ㅎㅎ
정신 체리고 갑니다..😊
항상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런 여자랑 결혼 해야 된다. 정신이 건강하고, 현명한 사람
고맙습니다🥹
평생 남 좋은일만 하지 말기
깔개, 소작농으로 살기 싫다면..
영상보니까..진짜 애낳고살면안돼겠다는생각이 더욱 강해지네여..ㄷㄷ
저는 더 열심히 살고 벌면서
좋은 가정 꾸리고 싶다는 생각인데요...😭
저는 사교육업계에 몸담았었는데, 곳간에서 인심난다는말 뼈저리게느껴요ㅎㅎㅎㅎ..있는집애들이 더 착하고예의바르고 그부모들도 교양있구요. 근데반대인집은 여유도없고 애들도 정신없고 그러더라구요...다그런건아니지만 대부분그래요ㅎㅎ
노년기에는 먹고 싶은거 입고 싶은거 소비하는거 별로 없어도 몸이 이곳 저곳 많이 망가지고 병에 걸려 병원에 갈일이 많아져서 젊을때 벌었던돈을 노년에 병원에서 모두 쓰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지금 의료대란(의료파탄)이 벌어지고 있고 의료민영화 수순으로 가는 거 봐서는 향후 재벌영리병원시스템이 구축될 듯 합니다. 영리병원은 아시다시피 미국처럼 간단한 맹장수술도 1억 2억하고 일주일 입원하면 2억 5천씩 청구되는 민영화시스템입니다. 지금 응급실에서 약처방받는데 39만원 나왓다고 어제 뉴스에서 나오더군요.
나이들어서 통장보면 그나마위안 입니다
골쥐님 편집 프로그램 뭐 쓰세요~?
전 부동산이 답인거 같어요
사골쥐님도 아직 안사셨으면 갭으로 하나 서울집 사고 월세사세요
지난 하락장은 금리가 엄청나가 올라 떨어진거고
지금은 금리가 내리는게 확실해 졌어요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버블끼는 부동산이 앞으로도 가치 있을까요?
이미 경기도에 집있을걸요
일단 잘살고 봐야된다 ㅇㅇ
골쥐님도 치아교정 하셨나요오~?
이가 가지런해서 여쭤봅니다🤍
만약 하셨으면 발치도 하셨는지, 교정 추천하시는지 궁금해요 🥹❤️
넵 저 학생 때 했는데 발치 4개했구 (평균적으로 2-4개 하드라고요) 넘 만족합니다. 교정은 빨리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countrysidemouse 우와 답장 감사합니다~~ ☺️
@@countrysidemouse 발치는 치아 공간이 없어서 하는건가요?
오늘은 좀 어려운 주제네요. 다들 화이팅!
공감합니다..그래서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선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돈공부하며 살아가야하고 노력의 정도에따라 앞으로의 삶의 환경이 달라지기에..😑
주변에 욜로하시는분들보면 그런부분에 대해 인지를 못하시는것같아 안타까우면서도 한켠으론 그런분들이 있기에 내가 더 위로 올라갈수있는 기회도 많아지는거니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내가 열심히 살아서 얻게되는 돈, 자격, 소득 등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더라고요.
똑똑한시골쥐님
30대도 이직하고싶습니다😢
얼른 이직서류 써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