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쪽 조심하세요. 여행가서 독채팬션 숙소잡았는데. 아침대니까 바다쪽인지 바다에 돌에서인지 아님 바람으로 불어오는건지.. 온동내에 진동할 정도로 극심한 똥냄새 악취와 그로인해 모기때들 경악스러워요. 검색해보니 환경오염으로 인해 문제가 심각했고. 그로인해 여러 이유들이 있었더러구요. 정부에서는 개선할 의지도 개선댈일도 없으며 지금도 심각한데 앞으로 점점더 심해지면 심해질것으로 예상댑니다. 제주도악취 검색해보시면 기사 많아요.
제주도 사는 사람인데요. 돼지고기 어디서 사시는데 싸요? 거기서 사고 싶어요.흠. 층간소음? 당연히 있죠.단독으로 살면 없죠. 물가비싸요. 바람많이 심하게 자주 불어요. 차 없음 힘들어요. 집값 비싸요. 임금 전국 최하 수준. 일꺼리 다양 하지 않아요. 저분들은 어느정도 생활수준이 되시는 듯. 제주는 정말 잘 생각하고 조사하고 오세요.
그래서 제주도에 오래 살려면 제주시에 사는걸 강추합니다, 그중에서도 아라동 혹은 이도지구가 좋습니다, 제대병원도 있고 마트나 맛집이 많고, 공항도 가깝고, 대중교통의 허브이고, 개인적으로 제주에서는 1100고지 중산간 지대가 살기 좋은 지역이더라구요, 공기가 맑고 제주의 변화무쌍한 자연을 느낄수 있어서요, 아라동이 바로 그런 지역이예요, 서귀포와 성산에도 살아본 적이 있는데 제주시에 비하면 불편한 것이 넘 많았어요
사는 지역과 주택형식, 가구원수에 따라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서귀포쪽은 저희가 사는 곳에 비해 온도가 2~3도 높다고해요. 가스는 도시가스가 없기 때문에 LPG가스를 얼마나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요금의 폭이 큽니다. 2층짜리 타운하우스 사시는 분의 예를 들면 층고가 높고 아이들도 있고 방이 많다보니 한겨울에 80여만원이 나온 집도 있고 단층에 방2개만 취침때만 아껴 틀었던 집은 한겨울에 제일 큰 LPG가스가 11만~12만원하니까 한달에 두통정도씩 쓰는 집도 있어요. 아예 가스는 온수만 쓰고 전기로 해결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저희집도 한달에 정말 아껴 틀면 제일 큰 가스 두통정도씩 쓰는거 같아요. 겨울에 전기매트, 전기히터는 필수일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잠, 세탁후 바로 옷을입기 원하심 건조기하나 구입하셔야할 듯... 제주돈 특히 겨울에 제가 살던 northwest처럼 비가자주오고 흐린날이 많아 세탁물이 잘안마르기에, 미국처럼 건조기,dryer,가 있으심 D owney넣고, 세탁후 건조시켜 바로 착용하거나 사용하실수 있죠.
시골살이와 큰 차이가 없네요. 저도 서울 살다가 시골 내려왔는데, 병원이나 교통, 쇼핑 택배 모두 공감됩니다. 하지만 그걸 모두 이길 수 있는 여유로운 전원생활이 맞아서 남들보다 일찍 내려와 살고 만족하고 있어요. 물론 모든 만족을 이길 수 없는 농약치는 시즌과.. 하루가 멀다하고 쓰레기 태우는 마을 사람들... 진짜 미치죠. 시골 내려와서 언제든 문 활짝 열고 맑은 하늘 보며 선선한 바람 느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쓰레기 타는 역한 냄새 때문에 창문을 못여네요 ㅋㅋ 그리고 진짜 비상식적인 분리수거.. 분리수거 개념이 없는 것에 또 놀람.. 쓰레기는 고무고 플라스틱이고 그냥 태우는거고 음식물 쓰레기는 도랑에 내다버리는 것..
노형동에서 1년, 대정읍에서 2년 살았는데 평일 오후 3시부터 6-7시까지 정체 구간은 정말 장난아닙니다. 출퇴근 하면서 도로에서 1-2시간 다 버려서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제주도도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라 장단점이 있죠. 크게 육지랑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다만, 경제적으로 여유 없이 이주하시면 오히려 육지보다 더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섣불리 매매하시는것보다 6개월정도 임대로 먼저 살아보시길 추천드려요~많은 분들이 노후에 걱정하시는 제주도의 바람과 스펙타클한 날씨가 잘 적응이 되실지,제주시내까지 다녀야하는 큰 병원이 통 원이 불편하진 않으실지,모든 생활에 자차 운전은 필수인것과 생활의 편의성부분이 육지에 비해 다소 부족한것들을 충분히 겪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와보면 육지에서 생각했던것보다 현지 매물이 많기 때문에 매매를 성급히 결정하시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층고가 높은 주택이에요. 보일러를 틀어도 공기가 차가워요, 작년에는 제주가 한파가 심했고 처음 겪는 겨울이라 보일러 가동을 주로 했더니 한달에 평균 lpg가스 30만원~40만원+- 였다면.. 올해는 추위가 12월에 적었고 전기 오방난로와 전기매트 사용해서 바닥 보일러 사용을 확 줄였더니 12월에 12만원(lpg큰용량 한통)으로 아직까지 버티고 있답니다🙂올해는12월 중순까지 많이 춥지 않았어요~
제주 전체적으로 바람이 심한날이 잦아요 그렇지만 정말 감동적으로 예쁜날도 많아요~서쪽은 바람의 고장이라고 할 만큼 해안지역에 가까울수록 좀 더 바람이 강하기도 하죠. 요즘 오토바이로 여행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요.제 주변에 오토바이로만 생활하시는 분들은 없지만 가까운 거리정도는 다니시기 편하시겠죠. 바람이 강한날(그런날은 차가 휘청일정도에요)이나 비가 많이 오는날만 빼면요~
제주도의 단점이 아니라 대부분 시골의 단점이네요...
한림쪽 조심하세요. 여행가서 독채팬션 숙소잡았는데. 아침대니까 바다쪽인지 바다에 돌에서인지 아님 바람으로 불어오는건지.. 온동내에 진동할 정도로 극심한 똥냄새 악취와 그로인해 모기때들 경악스러워요. 검색해보니 환경오염으로 인해 문제가 심각했고. 그로인해 여러 이유들이 있었더러구요. 정부에서는 개선할 의지도 개선댈일도 없으며 지금도 심각한데 앞으로 점점더 심해지면 심해질것으로 예상댑니다. 제주도악취 검색해보시면 기사 많아요.
두분 너무 잘어울리는 예쁜부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제주도 이주 했어요. 어느곳에 살다 가셨나요
.
장점 두세가에 단점 10분.. 걍 서울 살아야게ㅆ다..
감사요..
맞아요.. 바람이 엄청불더라고요 저는 동쪽에 있는데도 바람땜에 엄청 고생인데.. ㅜㅜㅜㅜ 처음에 와서 깜짝놀랐어요
제주도 혹시 대정에서 살롱 하셨어요?
제주도 사는 사람인데요.
돼지고기 어디서 사시는데 싸요? 거기서 사고 싶어요.흠.
층간소음? 당연히 있죠.단독으로 살면 없죠.
물가비싸요.
바람많이 심하게 자주 불어요.
차 없음 힘들어요.
집값 비싸요.
임금 전국 최하 수준.
일꺼리 다양 하지 않아요.
저분들은 어느정도 생활수준이 되시는 듯.
제주는 정말 잘 생각하고 조사하고 오세요.
ㅎㅎ 제주사람 입니다. 제주에 바람 없는곳이 없지만 동쪽 보단 애월 한림이 나아요.^^
정말 좋은 영상이예요 감사합니다
역시...제주도 살기 좋은것만 있는건 아니군여...
그래서 제주도에 오래 살려면 제주시에 사는걸 강추합니다, 그중에서도 아라동 혹은 이도지구가 좋습니다, 제대병원도 있고 마트나 맛집이 많고, 공항도 가깝고, 대중교통의 허브이고, 개인적으로 제주에서는 1100고지 중산간 지대가 살기 좋은 지역이더라구요, 공기가 맑고 제주의 변화무쌍한 자연을 느낄수 있어서요, 아라동이 바로 그런 지역이예요, 서귀포와 성산에도 살아본 적이 있는데 제주시에 비하면 불편한 것이 넘 많았어요
부산에서 아라이동으로 이사온지 일주일되었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일단 동네가 조용해서 좋네요ㅋ부산살땐 밤새 배달오토바이소음에 시달렸는데 아라이동은 비행기소음도 안들리고 더 살아봐야 알겠지만 만족합니다.제습기는 필히 있어야 할듯여
안녕하세요 저도 제주 이주온지 두달되었는데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ㅎ
(지금도 엄청 춥지만 난방비 때문에 껴입고 있는 ㅠㅠ )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난방텐트 치고 자면 되지 ㅋ
제주살이 장.단점 감사해요~ 이런저런거 많이 찾아 보는중인데 ^^ 목소리는 잘 안들리고 효과음은 커서 중간중간 깜짝깜짝 놀랐..ㅋㅋㅋ
기숙사 있는 직장으로 이직을 생각중인데 이후에 기숙사를 나왔을때 주거에서 생각할 꺼리가 있네요...ㅎ
년세라는 개념을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현실적으로 생각하니...ㅠ.ㅠ
궁금한게요~ 제주도 겨울을 지나기 위해 지출된 가스비용은 얼마인가요?
그리고 겨울을 지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사는 지역과 주택형식, 가구원수에 따라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서귀포쪽은 저희가 사는 곳에 비해 온도가 2~3도 높다고해요. 가스는 도시가스가 없기 때문에 LPG가스를 얼마나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요금의 폭이 큽니다. 2층짜리 타운하우스 사시는 분의 예를 들면 층고가 높고 아이들도 있고 방이 많다보니 한겨울에 80여만원이 나온 집도 있고 단층에 방2개만 취침때만 아껴 틀었던 집은 한겨울에 제일 큰 LPG가스가 11만~12만원하니까 한달에 두통정도씩 쓰는 집도 있어요. 아예 가스는 온수만 쓰고 전기로 해결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저희집도 한달에 정말 아껴 틀면 제일 큰 가스 두통정도씩 쓰는거 같아요. 겨울에 전기매트, 전기히터는 필수일것 같습니다.🙂
전번달에, 가스개신 전기담요하고 전기히터 한달동안 매일 켜놓았더니 12-13만원
나오데요. 여름엔 기껏해야 4-5만원 나오든데.
가스를 한달동안 거의매일사용하심 50-60만원 이상 정도나옵니다
작년겨울 소길리에살때 자주틀었더니,30만원정도 나왔더라고요.
가스는 대략 목욕물 데울데 사용하고 아님 아주추울때 트는데 아주추운날은 몇일안되기에전기히터하고 전기담요만있어도
견딜만하데요
한가지 더 추가하잠,
세탁후 바로 옷을입기 원하심 건조기하나
구입하셔야할 듯...
제주돈 특히 겨울에 제가 살던 northwest처럼
비가자주오고 흐린날이 많아 세탁물이
잘안마르기에, 미국처럼 건조기,dryer,가 있으심
D owney넣고, 세탁후 건조시켜 바로 착용하거나
사용하실수 있죠.
시골살이와 큰 차이가 없네요. 저도 서울 살다가 시골 내려왔는데, 병원이나 교통, 쇼핑 택배 모두 공감됩니다.
하지만 그걸 모두 이길 수 있는 여유로운 전원생활이 맞아서 남들보다 일찍 내려와 살고 만족하고 있어요.
물론 모든 만족을 이길 수 없는 농약치는 시즌과.. 하루가 멀다하고 쓰레기 태우는 마을 사람들... 진짜 미치죠.
시골 내려와서 언제든 문 활짝 열고 맑은 하늘 보며 선선한 바람 느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쓰레기 타는 역한 냄새 때문에 창문을 못여네요 ㅋㅋ
그리고 진짜 비상식적인 분리수거.. 분리수거 개념이 없는 것에 또 놀람.. 쓰레기는 고무고 플라스틱이고 그냥 태우는거고 음식물 쓰레기는 도랑에 내다버리는 것..
전기차 렌트하셨어요?
7월15일경 한닰살이 가는데
도움되네요
전기차 물어보셨는데 자차입니다🙂 한달살이 좋은 시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제주도로 전출 신청 할려고 했는데 이영상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것 같네요! ㅋㅋㅋ
긍정적으로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jee_soo 긍정적으로 도움 되었습니다! 결과는 부정적일지도 모르지만요! ㅋㅋㅋ
그래도 사람일은 모르는거죠! 지르고 보겠습니다! ㅋ
노형동에서 1년, 대정읍에서 2년 살았는데 평일 오후 3시부터 6-7시까지 정체 구간은 정말 장난아닙니다. 출퇴근 하면서 도로에서 1-2시간 다 버려서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제주도도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라 장단점이 있죠. 크게 육지랑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다만, 경제적으로 여유 없이 이주하시면 오히려 육지보다 더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혹시 여름철 태풍 침수관련해서는 정보아시는 것 있으신가요?
돈이 충분하다면 노후에 살기 괜찮나요? 6개월정도 살아보고 제주도 주택이나 아파트 매매결정하고 싶어요
섣불리 매매하시는것보다 6개월정도 임대로 먼저 살아보시길 추천드려요~많은 분들이 노후에 걱정하시는 제주도의 바람과 스펙타클한 날씨가 잘 적응이 되실지,제주시내까지 다녀야하는 큰 병원이 통 원이 불편하진 않으실지,모든 생활에 자차 운전은 필수인것과 생활의 편의성부분이 육지에 비해 다소 부족한것들을 충분히 겪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와보면 육지에서 생각했던것보다 현지 매물이 많기 때문에 매매를 성급히 결정하시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됐어요
두분다 너무 좋으신분들같네요 ~ 아이들도 너무 귀여워요^^
저도 1월에 제주 한달살기다녀 왔는데 문득 생각나네요.
올 여름 제주도 갈건데 부부살롱 한번 가야겠어요 ^^
건강하세용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가스비는 한달에 얼마나 나오나요? 다들 다르시겠지만 두분의 경우는 12월~3월정도가스비 많이 쓸때 기준으로 어느정도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층고가 높은 주택이에요. 보일러를 틀어도 공기가 차가워요, 작년에는 제주가 한파가 심했고 처음 겪는 겨울이라 보일러 가동을 주로 했더니 한달에 평균 lpg가스 30만원~40만원+- 였다면.. 올해는 추위가 12월에 적었고 전기 오방난로와 전기매트 사용해서 바닥 보일러 사용을 확 줄였더니 12월에 12만원(lpg큰용량 한통)으로 아직까지 버티고 있답니다🙂올해는12월 중순까지 많이 춥지 않았어요~
@@jee_soo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영상들이라 보기좋더라구요 응원할게요~! 구독!!!
😍😍😍😍😍😍😍
아니 아무리 가스비 비싸다해도 호텔예약보다 비싼가요?ㅋㅋ
일이월은 호텔 비수기라서 숙박요금이 낮아지니까.. 핑계삼아 가는거죠~ 한겨울 가스비는 비싼데 호텔비는 낮아지니까요 ㅎㅎ 저희 가족은 호캉스를 워낙 좋아해서요
제주도 일년살이 준비중입니다! 덕분에 많은 정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오토바이를 가저가 시내외곽권 으로 가려고 하는데 바람이 서쪽에만 많이 부는걸까요?
그리고 오토바이로만 지내시는 분들도 계신지… 궁금합니닷!!
제주 전체적으로 바람이 심한날이 잦아요 그렇지만 정말 감동적으로 예쁜날도 많아요~서쪽은 바람의 고장이라고 할 만큼 해안지역에 가까울수록 좀 더 바람이 강하기도 하죠. 요즘 오토바이로 여행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요.제 주변에 오토바이로만 생활하시는 분들은 없지만 가까운 거리정도는 다니시기 편하시겠죠. 바람이 강한날(그런날은 차가 휘청일정도에요)이나 비가 많이 오는날만 빼면요~
돼지고기 저렴한가요? 3명이서 흑돼지오겹먹었는데 204.000원 나와서 놀랬습니다ㅋ
제가 말한건...식당에서 먹는게 아니라.. 고기를 직접 사는 경우 말한거에요~ 마트나 정육점에서 파는 고기는 서울 대비 저렴한것 같아요~
저도 전에 두달 살때 노형동 이마트에서 흑돼지가 엄청 싸서 놀랬오요
죄송하지만혹시 롤러볼이나 샴푸도기등 구입처나 대략적인 가격도 알수있을까요
제주도 구입처 말씀이신가요? 저는 서울에서 구입했습니다. 대략적인 금액은 온라인에서 검색해보시길 추천드려요~
@@jee_soo 혹시 샴푸대도 서울서 구입하셨나요
@@moonjoonik 네🙂 제주에는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jee_soo 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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