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은 다른 지역 대표급 베이커리들과 비교하면 더 대단하다는걸 알 수 있음. 부산 OPS베이커리, 전주 풍년제과, 군산 이성당, 모두 한때 대표 아이템으로 팍 떠오르고 백화점 체인에도 입점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대표 상품도 희미한데다가 2024년 신상이 핫하거나 입소문나지도 않는다. 지역 방문에 크게 기여하지도 않는다. 백화점 입점이 독이었을까. 그들과 다르게 뚝심있게 대전을 지키고 신제품을 대박쳐온 성심당의 체급은 말도안되게 달라졌다.
대전 사람인데.. 진짜 케잌 한 번씩 살 때 말고는 요 한 2년 정도는 성심당에 빵을 사러 갈 엄두를 못 낼 정도입니다 ㅋㅋㅋㅋ 몇 년 전에는 대전에는 성심당이 있다가 좀 밈처럼 얘기 했는데 요 2-3년간 성심당은 정말 대전을 그야말로 대표하는 컨텐츠가 되었어요 ㅋㅋㅋㅋ 타지역에서 오는 젊은 분들이 성심당에 가시는 게 지나가는 대화로도 파악이 될 정도로 타지역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게 체감 됩니다 ㅋㅋㅋ
저도 전국 몇 대 빵집 이렇게 뽑힐때부터 종종 갔는데 요즘만큼 사람이 미어터지는걸 본 적이 없어요. 옛날에는 그냥 좀 기다리면 입장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새벽오픈런 아니면 엄두가 안날 정도더라구요ㄷㄷ 케익부띠끄 오픈초기에 사람이 없어 널널한 테이블에 앉아서 수다떨며 케이크 먹었던 기억이 이제 믿기지 않을 정도에요ㅋㅋㅋ
쉐프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게 특정 유행하는 디저트들의 흥망성쇠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이러다보니 막상 지나고보면 한국을 대표하는 디저트가 뭐야? 하면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요 자신의 것을 지키고자 하는 고집보다는 그저 빠르게 한발 치고 빠져서 돈이나 벌자하는 걸로 이용하는게 눈에 보여서 아쉬워요
한국은 몽골이 다 쓸어버리고 일제가 쓸어버리고 6.25때 다 쓸려서 전통 같은게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전 오히려 전통을 지킨다. 보다 자신의 가게만의 상품을 만들어서 꾸준히 팔면서 트렌드적인 상품을 시즌 별로 끼워넣어서 파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도쿄바나나 같이 말이죠. 일본 여행가면 많이 사오고 가끔 콜라보도 하고 시즌 상품도 내지만 이제 하나의 대표 상품이 된 것 처럼요. 하지만 한국은 그 상품에 대한 이해보다 그냥 그 가게 차려서 한 몫 챙기려고 하니까 문제인것 같습니다. 내가 팥빙수가게를 하는데 요즘 두바이 초콜릿이 유행이라고? 두바이초콜릿 빙수를 잠깐 내볼까? 이건 괜찮은데 요즘 탕후루가 돈이 된다고? 탕후루 가게 차릴까? 이게 문제인거죠.
김영훈 쉐프님은 제가 좋아하던 타 게스트들 (최실장님, 노화방지의사님) 이랑 결이 다른거 같아요. 근데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조곤조곤 말씀하시면서, MC두분이 하는 얘기들에 두분이 알지못하는 부분을 적절히 채워주시는 느낌+본인의 view까지 ㅋㅋ 깊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재용 회계사님 항상 재미와 논리/숫자로 얘기해주시는 부분 너무 좋습니다!!!
인터뷰 내용입니다. 참조하세요. 제과 공부하신건 맞지만 명장은 아이스크림으로 따셨습니다. I took a training course of pastry maker, chocolate maker and ice-cream maker in Lyon, in France. I passed a “Certificat d’Aptitude Professionnelle (CAP, Professional Competence Certification) in pastry making in 2000, then a “Brevet de Maîtrise” (BM, Master’s Qualification) in pastry making in 2013 at the Chamber of Handicraft of the Rhône region. And I obtained the title of “Meilleur Ouvrier de France” (MOF, Best Workman in France) in ice-cream making in 2019.
본인 인터뷰 내용입니다. I took a training course of pastry maker, chocolate maker and ice-cream maker in Lyon, in France. I passed a “Certificat d’Aptitude Professionnelle (CAP, Professional Competence Certification) in pastry making in 2000, then a “Brevet de Maîtrise” (BM, Master’s Qualification) in pastry making in 2013 at the Chamber of Handicraft of the Rhône region. And I obtained the title of “Meilleur Ouvrier de France” (MOF, Best Workman in France) in ice-cream making in 2019.
성심당 관련 지역주민 의견을 살짝 추가해보자면, 지난해부터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성 관광객 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대전역을 중심으로 기존 맛집이라 불리던 식당, 카페에 웨이팅이 생겼고, 중구 쪽에는 소규모 숙박시설도 늘었습니다. 성심당은 대전사람들도 꽤 이용하는 곳이었으나 최근의 성장세는 거의 대부분 외지 분들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곳에 8년 살면서 처음 보는 광경들이라 놀라운데 대전시 등은 이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네요.
소금빵, 마카롱은 베이킹 기본 베이스가 되야 맛있음. 크로플은 냉동생지 눌러서 만드는데 5분도 안걸림. 그래서 어디서 먹던 그맛이 그맛임. 굳이 여기서 안먹어도.. 라는 생각이 항상 듬. 전자 두개는 원료랑 만드는 사람 재량 따라 맛이 천지차이임. 맛집에 사람이 몰리게 되있음.
@@Goodboysquid 이스트 런던에 Brick Lane이란 동네가 있는데 한국으로 치면 성수동 같이 핫한 곳이거든요. 거기 'Brick Lane Beigel Bake'란 가게가 현지인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꽤 유명합니다. (구글링하면 사진도 많이 나와요) 그 가게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있고, 그래선지 메뉴 이름이나 인테리어 곳곳에도 Brick Lane이란 글자를 여기저기 붙여놨더라구요. 근데 정작 런던의 원조 Brick Lane Bake랑은 베이글의 속재료도 조리방법도 맛도 인테리어도 규모도 한국과는 정말 뭐하나 같은게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딴판이라 한국은 그냥 인테리어 컨셉에만 런던향을 첨가한 정도 아닐까 해요ㅋㅋ 암튼 정말 굳이 찾아보자면 연관성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런다고 관계가 있다고 보기도 힘든 국적불명 정체불명이 맞습니다ㅋㅋㅋ 심지어 베이글 스펠도 영국은 Beigel인데, 걔들은 미국식으로 Bagel이라 써놓고 제목부터 런던에 영국풍 소품 잔뜩 가져다 놓은....
꾸준히 찾는 디저트라는건 사실 별게없습니다 희귀하면 그렇게 됩니다. 접근성이 쉬워지는 디저트는 결국 20 30대에게 자랑거리가 되지 못하다라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그디저트를 허구헌날 자랑할순 없거든요.. ㅠㅠ 남이관심도 점점 안가져주고.,..) 희귀하고 자랑거리가 되어야 고가에도 사먹는 디저트인건데 노티드 매장 같은건 수년안에 절반이하는 폐정할거라고 봅니다.. (탕후루가 이런수순으로 가고있죠..) 어디서나쉽게사먹게 될수록 주고객인 20 30대는 점점 관심을 안가지게되죠.. 그시기가오면 가격을 낮추던 매장을 줄이던 해야할거에요.. 너무 많은 매장확장은 사실 독이였어요 디저트시장은 항상 희귀해야 탐나고 자랑하고싶고 먹고싶은거에요.. 이제 20 30은 다시 희귀한 또다른 디저트 먹거리를 찾으러 다닐겁니다. (벌써 두바이 초콜렛으로 가는분위기죠..두바이도 흔해지면 이제 관심이 떨어질겁니다) 그예로또 성심당이있죠 대전에 가야만 먹을수있다는 희귀함때문에 계속 롱런하는겁니다.. 서울에 분점 여기저기 차리는순간 희귀함이 사라지고 점점 사람들의 관심도 가 떨어질것입니다.. 사실 희귀해야 롱런하는게 디저트 시장입니다.
재무제표 없는 곳들에 대해서도 상상을 발휘해 자료를 끌어내시는데 감탄했습니다. 다만 저렇게 줄서서 들어가는 베이커리 객단가를 평균 만원으로 잡으시는건 너무 보수적이시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빵문화에 코스트코가 끼친 영향력도 한번쯤 다뤄주실만 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베이글.
외국의 유튜브 브이로그 영상보면 식사로 되게 베이글 많이 먹잖아요 약간 바쁜 도시의 이미지를 잘 살린 패션브랜드 사장님의 브랜딩이 잘먹혔던것 같아요 노티드 보면 알겠지만 무조건 줄서게 만드는게 잘되는 방법이라 매장 수는 지금이 딱 인것 같아요ㅋㅋㅋ 노티드는 이제 줄 안서니까 사람도 많이 빠지더라고요 줄을 오래서야 내가 이정도 기다려서 산거 자랑도 해야하고 sns 많이 올리고 그렇죠 뭐ㅎ
노티드 겉만 번지르하고 생각보다 맛이 없음. 조금 스타일 다르지만 랜디스가 훨씬 재방문 의사가 높음. 런던베이글은 재방문 의사 높음. 비주얼도 만족스럽고 맛도 만족스러움. 성심당은 원래도 가성비가 좋았는데 SNS 인기가 높아지면서 신제품 고가 전략이 가능해져서 이익률이 좋아질 것 같음.
📌 07:39 마카롱부터 크로플까지… 한철 유행이었을지 몰라도 여러분의 기억에 남는 K-디저트가 있나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오늘 에피소드에서 못 담긴 맥락까지 궁금하다면? 밀리로드에서 텍스트로 만나 보세요! millie.page.link/Dm5bg
개인적으로 약과는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디저트가 아닐까요? 티나 커피에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 합니다^^
티라미수 소프트아이스크림 생각나네요. 맛있었는데...
로티보이 번... 냄새가 날 홀렸었는데....
망치로 부셔먹는 슈니발렌 기억나시는 분들 있나요? 길거리 곳곳에 팔았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개성주악 너무 좋아요 ㅎㅎ 디저트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개성주악은 보면 계속 사게되는 마성의 디저트였어요 ㅎㅎㅎ
28:33 성심당은 타 빵집 대비 저렴한 가격+아낌없는 재료에 고퀄리티라는게 굉장한 장점인데 기부까지 꾸준히 참여해서 더 인식이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오래됐다고 후지지 않고 너무 괜찮고 트렌디한 제품도 많죠
@@lecwin1 대표적으로 시루 시리즈 같은 것도 있고 성심당 부띠끄라고 디저트에 더 치우친 제품만 파는 매장도 따로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져
나 대전에 산지 13년차인데 이거 맞다
그런빵집은 많습니다 운이 안따라주는거지
@@ilillillilillillil? ㅋㅋㅋ 많다고요? 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디가요
19:20 이재용 회계사님한테 배워야할 자세는 이런거인듯
자료가 없을 때, 서로 달라보이는 것들을 연결시켜서 합리적인 답을 찾는 문제 해결 능력이야 말로 회계사님의 지성을 보여주는거 같음
구글 면접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
@@Goodboysquid게스티메이션이라고 하죠 ㅎㅎ
똑똑하다 분석적이네
?? 이재용님이 대단하긴 하지만 저 분석은 딱히 ;;
@@ChickenSunFlower0000 왜 딱히라고 하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아 저렇게 볼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설득되는자료였거든요
노티드는 이제 웨이팅 없이도 먹을 수 있고, 런던베이글도 예전처럼 심하게 웨이팅 안한다고 하네요. 평일 낮에는 줄안서도 먹을 수 있구요. 아마 단물 빠지기 전에 엑시트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그런 점에서 성심당이 진짜 찐이라고 생각합니다.
런베뮤 엑싯+본사건물 매각한댔는데 여기 방송 갈수록 ???싶음ㅋㅋㅋㅋ 전부터 특정 회사들 너무 띄워줌
런베 평일낮에가도 웨이팅 항상있어여..ㅋㅋ
@@xaeha5926여기 본사 건물없는걸로 알아여 돈없어서 임대인듯
@@정모123글을 정독하시길... 예전처럼 심하게란말 안보여요?
@@정모123 런베뮤 잠실점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주말 저녁에가도 4팀정도만 대기걸려있고 바로 먹던데요. 그마저도 테이블은 비어있는데 그냥 빵 나오는 시간 맞춰서 줄세운거라서 10분정도 기다리고 바로 먹은듯
1. 대량생산 2.편리한포장 3.장시간보관 4.꾸준히찾는메뉴 ... 요렇게 4개가 오래가는 디저트의 핵심 키워드군요;;; 오늘 분석 좋네요 bbb
@@jjimdak4130 오 탕후루네
@@Goodboysquid 와 이렇게 생각하니까 딱 맞네
@@jjimdak4130+여성타겟
만석닭강정이 생각나누
반면에 노티드는 저 전략 가져가다가 쇠락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게 정답은 아니에요 점포수 미친듯이 늘리다가 결국 그 희소성을 잃어버렸죠
성심당은 다른 지역 대표급 베이커리들과 비교하면 더 대단하다는걸 알 수 있음.
부산 OPS베이커리, 전주 풍년제과, 군산 이성당, 모두 한때 대표 아이템으로 팍 떠오르고 백화점 체인에도 입점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대표 상품도 희미한데다가 2024년 신상이 핫하거나 입소문나지도 않는다. 지역 방문에 크게 기여하지도 않는다. 백화점 입점이 독이었을까. 그들과 다르게 뚝심있게 대전을 지키고 신제품을 대박쳐온 성심당의 체급은 말도안되게 달라졌다.
정확한 통찰이십니다
뭐랄까 경영능력이 좋은거같아요
옵스 웁스😢
OPS 유통기한 지난 재료로 만들다 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bungbbung2219ㅇㅈ
요즘은 대전 갔다가 성심당 들리는게 아니라 성심당을 위해서 대전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가면 또 칼국수 두부두루치기도 먹고 다꾸 문구류 꾸미는거 좋아하는 분들은 또 편집샵 소품샵 쓱 돌고 성심당이 진짜 생각보다 대전 경제에 크게 기여한다고 봐요
@@bbungbbung2219
현지인들 잘만 다니더만 뭐래
현지인이구요, 외지인처럼 평일에도 한시간씩 줄서서 빵사갑니다.
현지인인데 성심당이 잘하는 빵 사러 들러요~~ 그치만 주말엔 절대 안감 ㅜ ㅎ 못감
현재 성심당 방문자 80프로 이상이 외지인이랍니다. 연 방문자는 1000만명이 넘고요(카드내역) 그럼 대전경제 미치는 영향은 4천억보다 훨신더 많다고 봅니다. 1조 이상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ㅇㅈ 사람들 성심당 땜에 대전 가고 빵투어 가는데
성심광역시래요 저도 곧 빵지순례갈 것
ㄹㅇ 대전출신이지만 현재 대전안살고 있는데요. 대전 성심당때매 갑니다. 가면 가족이랑 가구요. 가서 밥 사먹고 커피까지 사먹느니 30만원은 쓰고옵니다. 경제적 영향 1조 봅니다 진짜
저도 대전역 내려서 성심당 매장부터 찾았어요. 근데 대기줄에 사람 너무 많아서 못 샀을 정도 ㅋㅋㅋ
맞아요 저도 성심당때문에 대전가서 이것저것 사먹고 이것저것 하고 옵니다
대전 사람인데..
진짜 케잌 한 번씩 살 때 말고는 요 한 2년 정도는 성심당에 빵을 사러 갈 엄두를 못 낼 정도입니다 ㅋㅋㅋㅋ
몇 년 전에는 대전에는 성심당이 있다가 좀 밈처럼 얘기 했는데 요 2-3년간 성심당은 정말 대전을 그야말로 대표하는 컨텐츠가 되었어요 ㅋㅋㅋㅋ
타지역에서 오는 젊은 분들이 성심당에 가시는 게 지나가는 대화로도 파악이 될 정도로 타지역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게 체감 됩니다 ㅋㅋㅋ
저도 전국 몇 대 빵집 이렇게 뽑힐때부터 종종 갔는데 요즘만큼 사람이 미어터지는걸 본 적이 없어요. 옛날에는 그냥 좀 기다리면 입장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새벽오픈런 아니면 엄두가 안날 정도더라구요ㄷㄷ 케익부띠끄 오픈초기에 사람이 없어 널널한 테이블에 앉아서 수다떨며 케이크 먹었던 기억이 이제 믿기지 않을 정도에요ㅋㅋㅋ
성심당 여파인지 주변 칼국수 맛집도 대기인원이 더 늘어난 느낌이에요.
@@mulaeng-i 맞아요 성심당에서 테이블레 앉는다는 건 저에게 아예 개념에서 사라졌습니다… ㅋㅋㅋㅋ
맞습니다....모르는 사람들이나 성심당이 인기가 꾸준했는줄 알지....코로나 전만해도 웨이팅같은건 없었죠....
롯백근처에 살아서 매주마다 성심당 롯백점에 식빵사러 갔었는데, 이제는 가도 식빵없는날이 많아서 갈 생각이 안나게 되더라구요 ㅠㅠ
이번편 진짜 재밌다 빵돌이 회계사님 빵 얘기만 하면 일단 꿀잼보장 ㅋㅋㅋ
+ 캐치테이블로 매출 분석하는 거 신통방통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주류경제학만 할 수 있는 거 아니묘
비주류경제학이 요즘 제일 재밌다👍
성심당을 돈벌이로 인식하는 돈벌레 수준! ㅉㅉㅉ
성심당 매장은 4+1개 입니다. 대전역, 본점, 롯데, DCC. 1개는 케잌부띠끄고요. 11개라는 숫자는 아마도 성심당이 운영하는 분식집을 포함한 숫자일 겁니다.
그렇죠 ㅎㅎㅎㅎ 성심당 법인의 매장수라 그런듯요.
케익부티끄에서 시작해서 본점 건물 지었으니 부띠끄랑 본점은 성심당 법인 건물 (주)로쏘 ~^^
외지인입니다 성심당 분식집이 있어요?
@@pandaspython2024 밀가루로 하는거 이거저거 다 합니다 양식도 해요
@@imnotrichbelieveme 이야 빵집인 줄 알았는데 밀가루로 하는 거 다 한다니 ㅎㄷㄷ
유행하는 음식중에 마라탕이 지속적으로 팔리는 이유는 결국 이건 식사이기때문인거같음. 올해 여름 가장 유행한 요아정은 내년 여름에 과연 보일까 싶긴함
마라탕은 이제 스테디가 됐다고봄 대체제가 없음
요아정은 지금도 억지 바이럴임ㅋㅋㅋㅋ
마라탕은 '마라맛'이라는 하나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거 같아요
약간 불닭 같은 너낌
😢@@jjimdak4130ㅡ.🎉쒸
14:31 14:31
^~🎉😢
@@jjimdak4130그런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ㅋㅋ
쉐프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게 특정 유행하는 디저트들의 흥망성쇠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이러다보니 막상 지나고보면 한국을 대표하는 디저트가 뭐야? 하면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요 자신의 것을 지키고자 하는 고집보다는 그저 빠르게 한발 치고 빠져서 돈이나 벌자하는 걸로 이용하는게 눈에 보여서 아쉬워요
장점도 많이 나왔는데 딱 하나 나온 단점 물고 늘어지네ㅋ 참 특이해
@@lennox6003 그 지속 가능하지 않은 단점이 치명적이니깐ㅋㅋ
영상 앞부분에서 살아남은 디저트와 살아남지 못한 디저트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치고 빠져서 사라진거라고만 볼수는 없네요
소비자가 빠르게 입맛이 변했다고 보는게 더 맞을거 같습니다
한국은 몽골이 다 쓸어버리고 일제가 쓸어버리고 6.25때 다 쓸려서 전통 같은게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전 오히려 전통을 지킨다. 보다 자신의 가게만의 상품을 만들어서 꾸준히 팔면서 트렌드적인 상품을 시즌 별로 끼워넣어서 파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도쿄바나나 같이 말이죠. 일본 여행가면 많이 사오고 가끔 콜라보도 하고 시즌 상품도 내지만 이제 하나의 대표 상품이 된 것 처럼요.
하지만 한국은 그 상품에 대한 이해보다 그냥 그 가게 차려서 한 몫 챙기려고 하니까 문제인것 같습니다.
내가 팥빙수가게를 하는데 요즘 두바이 초콜릿이 유행이라고? 두바이초콜릿 빙수를 잠깐 내볼까?
이건 괜찮은데
요즘 탕후루가 돈이 된다고? 탕후루 가게 차릴까? 이게 문제인거죠.
팥빙수가 있는데?
김영훈 쉐프님은 제가 좋아하던 타 게스트들 (최실장님, 노화방지의사님) 이랑 결이 다른거 같아요. 근데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조곤조곤 말씀하시면서, MC두분이 하는 얘기들에 두분이 알지못하는 부분을 적절히 채워주시는 느낌+본인의 view까지 ㅋㅋ 깊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재용 회계사님 항상 재미와 논리/숫자로 얘기해주시는 부분 너무 좋습니다!!!
성심당 가려고 대전가서 숙소잡고 택시타고 밥먹고 편의점가고 등등 인당 5만원은 넘게 쓰고 온 것 같은데.. 성심당 없었으면 대전 갈 이유가 없는데 성심당이 대전 경제 살리는 거 맞음...
근데 성심당 말고는 정말 할게 없더라구요..
롯데백화점 전체 손님보다 성심당손님이 더 많아보이더라구요
@@숑숑-d6i백화점 매출 1등이 성심당이래요
진심을 갖고 하면 사람들이 언젠가 알아 봐준다는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대전 갈 일이 있으면 성심당에 꼭 가봐야 겠습니다 ㅎㅎ
오 도레도레 오랜만에 듣는 디저트집이네요 ! 세뱃돈으로 창업했다고? 그런 뉴스 보고 그뒤로 관심을 끊었는데, 명장을 모시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었나 봅니다 ㅎ
제과명장 아니고 아이스크림 명장…
오늘 나온 셰프님 목소리도 되게 편안하고 나긋나긋해서 저분이 만든 디저트도 한번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되게 포근포근한 디저트 맛일것 같아요
그리고 런베뮤... 개인적으로 정이 안가는 브랜드라서 소식을 모르고 살았는데 매물로 내놨었군요...
성심당 논란(?) 에 다급히 진화시도하시는 재용님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
오늘 명장님 너무 차분 우아하게 포인트 얘기하셔서 감탄.. 빵집편도 역시 전문가가 나와줘야🍞
셰프님 검색해밧는데 그냥 명장도 아니고 김영모 명장 아들 + 본인은 프랑스 제과명장 ,,,, 찐이다
와 빵수저...
아 김영모 제과점 아들이였군요 ㅋㅋㅋ 엘리트코스
와 장난아니네요😅
대박 김영모과자점도 엄청 맛있는데!
와...빵수저....
이번에도 역시 재밌네요. 헬로키티 말할 때 회계사님의 숨길 수 없는 덕력에 빵 터졌습니다 ㅋㅋ
서울에서 성심당 가려고 당일치기로 가서 케이크 비롯해서 사고 간김에 대전에는 성심당 뿐만 아니라 다른 베이커리도 맛있다고해서 빵만 10만원 넘게 쓰고 오고 대전에 유명하다는 음식이랑 카페도 갔다왔거든요.
성심당 4000억이 아니라 더 경제효과 있는 것 같아요.
게스트의 품격이 다르네요 ㅋㅋㅋ 조곤조곤 느릿하게 말씀하시는데 집중해서 듣게 됨
비주류경제학은 게스트를 딱 맞는 분을 데려오시는듯ㅎㅎ 이번에도 넘 좋았네용
음…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제과명장이 아니라 아이스크림 명장이셔서… 아이스크림-디저트 엮으면 몰라도 ㅋ
인터뷰 내용입니다. 참조하세요. 제과 공부하신건 맞지만 명장은 아이스크림으로 따셨습니다.
I took a training course of pastry maker, chocolate maker and ice-cream maker in Lyon, in France. I passed a “Certificat d’Aptitude Professionnelle (CAP, Professional Competence Certification) in pastry making in 2000, then a “Brevet de Maîtrise” (BM, Master’s Qualification) in pastry making in 2013 at the Chamber of Handicraft of the Rhône region. And I obtained the title of “Meilleur Ouvrier de France” (MOF, Best Workman in France) in ice-cream making in 2019.
04:26 파비앙 갑자기 등장해서 성내는 거 개웃기넼ㅋㅋ
도레도레 케이크 피사의사탑인데용ㅋㅋㄱㄱㅋ
런베뮤와 성심당을 비교하니
저는 이 단어로 정리되네요
허영 vs 근본
여자들 허영채우러가는곳.
@@뉴스공장로동자런베뮤가보면 남자도 많던데 뭔 여자후려치기
@@ISUYK 남자들끼리 오는경우는 거의없죠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건 부정 못하실듯 하네요.
@@ISUYK 대부분이 여친에 끌려온 남자들이거나 관종들임 ㅇㅇ
@@뉴스공장로동자퍼센테이지 여자가 압도적임
18:50 실적 공시가 안돼있는 기업의 매출액 추정하기
모든 에피소드가 늘 흥미롭지만 디저트 러버로서 더 재미있었어요! 새로운 디저트도 좋지만 사라지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는 상품이 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ㅋㅋ
런던베이글따위가 성심당하고 비교할 레벨은아니지
인스타용빵집이랑 근본전통빵집인데
17:17 달드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네요! EO채널을 통해서 재드레곤회계사님 알게됐는데 여기서도 존재감 확실하네요.
진행자님도 진행이 원활하고 카테고리별로 대표하는 게스트도 좋고
경제를 이렇게 재미나게 풀 수 있다니 빵돌이로써 이번 편은 유독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B주류경제학 진짜 짱잼... 진짜 딴 거 하지 말고 여기에만 집중해서 만들어주세요
좋은걸 만들어서 오랜 시간 판매한다고 하기에는 요즘에는 유행을 만들어서 단기간에 가맹점 늘리고 엑싯 하는게 유행인거 같습니다
오픈 초기에 바이럴마케팅으로 대세감 만들면서 허영심 자극하고, 원가율 관리하면서 비싸게 파는 게 성공모델이라 손이 안 감
요샌 그런 비즈니스가 유행임
인스턴트마케팅이죠 반짝마케팅
3000억에 매물로 내놨다는게 더 웃김
요아정ㅋㅋㅋㅋ
반짝이라규하기엔 3년넘어서도 항상 풀웨이팅..
난 창선이가 진행을 참 잘하는것같어
너무 유익한 이번편 대박!!
다 보지도 않고 유익하다고 하누
대전 가서 한화 야구 보고 성심당 사오는 코스 좋아요...🧡
성심당은 3분의1이 외지인이 아니라 대전인은 3분1도 안되는듯하던데요 ㅎㅎ
저역시 인천에서 빵사러 대전 갈줄 몰랐음
이분 뭡니까..똑같은 댓글다셨네;;;
저 대전인데 진짜 가고싶은데 못간다구요 ㅜㅜ
원래 주말에 쓰레빠 끌면서 식빵사러 가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사람이 미어터져서 가기 싫어졌어요… 외지인들 ㅠㅠ
솔직히 런던베이글이랑 성심당을 비교하냐.... ㅋㅋ런던베이글은 진짜 제주도지나가다가 손님 별로없어서 한개 사먹었는데 가격은 비싸고 맛도없고,.. 성심당은 꾸준히 한번씩 가게되더라...
점포수랑 매출로보면 런베가 더 대단하긴하네여
@@정모123그야 베이글 하나에 4,5천원 하니깐요…
@@정모123대신 기업의 역사가 다르죠 ㅎㅎ
@@bbungbbung2219ㅇㅈ
저 대전인데 현지인들 가고싶어도 못가는겁니다 줄이 너무 길어 ㅠㅠ @@bbungbbung2219
진짜 비주류경제학 너무 재미있음 안 보면 손해임 갈수록 찐ㅇㅁ
머니그라피 진짜 너무 재밌다 ㅋㅋ 오늘도 멋진 이재용 회계사님 👍👍👍
김영훈 셰프님의 인사이트도 너무 좋고 김창선 PD님의 진행은 역시 언제나 깔끔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외국에서 제과제빵 가르치고 있는 종사자 인데요.. M.O.F 정말 넘사벽인건데.. 쉐프님... 정말 겸손하십니다. 그래서 더 멋있으세요!!!
MOF는 인정이지만 아이스크림 명장이 제과명장 타이틀로 활동하는건 좀…
본인 인터뷰 내용입니다.
I took a training course of pastry maker, chocolate maker and ice-cream maker in Lyon, in France. I passed a “Certificat d’Aptitude Professionnelle (CAP, Professional Competence Certification) in pastry making in 2000, then a “Brevet de Maîtrise” (BM, Master’s Qualification) in pastry making in 2013 at the Chamber of Handicraft of the Rhône region. And I obtained the title of “Meilleur Ouvrier de France” (MOF, Best Workman in France) in ice-cream making in 2019.
23:33 와 통찰이 엄청나시네요
셰프님 목소리가 조곤조곤 정말 듣기좋으세요
런던베이글도 곧 적자일듯.. 요즘 지나가면 줄이 없어요😅 거의 디저트가 숏츠처럼 바뀌는 거 같아요.
전 며칠전에 안국동에 평일 아침에 갔다가 외국인들 잔뜩있고 줄 길어서 못먹구왔는데 ㅠㅠ
런던베이글 진짜 손님없슴. 비싸게 매각하려고 부풀리기 쇼나하나봅니다. 팔려고 댓글알바 푸나봐요.
ㅈㄹ하지마세요ㅋㅋㅋ 북촌 인근 거주해서 자주 지나가는데 요즘도 평일 아침 웨이팅있고 평일에도 외국관광객 존내 몰려있습니다 ㅋㅋㅋ
김영훈쉐프님 점잖고 교양있고 너무 멋지시네요. 훌륭한 아버지부터 대단한 가문인듯 합니다. ❤
성심당은 타지인이 2/3 라고 봅니다!! 8천억 효과!!
ㅋㅋㅋㅋㅋㅋ역시 대전의 반도체!
@@bbungbbung2219몇개를도배하노
@@김여름-l5y역시 과학의 도시
k-디저트의 소비자로서 자부심(?)을 느끼지만... 아직도 잠봉뵈르 샌드위츠에 통으로 버터 넣는건 좀 힘듦... 너무 느끼함 ㅠㅠ
런던베이글 = 탕후루
성심당 = 근본 국밥
갑자기 동네빵집들이 좀 멋져보이네요 ;;
어제 성심당 아침8시30분 디씨씨 점 갔는데 사람이
사람이... 터져 나가는줄요
성심당 관련 지역주민 의견을 살짝 추가해보자면, 지난해부터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성 관광객 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대전역을 중심으로 기존 맛집이라 불리던 식당, 카페에 웨이팅이 생겼고, 중구 쪽에는 소규모 숙박시설도 늘었습니다.
성심당은 대전사람들도 꽤 이용하는 곳이었으나 최근의 성장세는 거의 대부분 외지 분들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곳에 8년 살면서 처음 보는 광경들이라 놀라운데 대전시 등은 이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네요.
인스타
ㅋㅋㅋㅋ진짜 30분 후딱 ,,,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운데 유용해서 시간이 하나도 안아까워요
오늘도 역시나 유익한데 재밌는 비주류경제학😊 성심당에서도 그렇고 요즘들어 오히려 본질, 진정성이 더욱 더 가치있게 느껴지네요 결국 진심은 통하게 되어있다
18:32 런던베이글 매출을 캐치테이블로 유추해보는 재용님의 해안에 감탄하고 갑니다 ㅎㅎㅎ😮
명장이 직접 나와서 한국 디저트 시장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지만
곧 방구석 빵 권위자들이 등장해서 댓글 곱창 낼 예정
음… 저 분 제과명장 아니고 아이스크림 명장입니다. 이점만 참조…
이재용 회계사님 진짜 대단하신듯ㄷㄷ 글구 저 도레도레 케이크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 매장이 잘 안보여서 아쉬워요ㅠㅠㅠ 맛있는 생크림케이크 먹고싶을때 안전빵으로 먹을 수 있는 브랜드여서 좋아하는데!!
다시는 성심당을 무시하지 마라
성심당 본점, 롯데점, DCC점, 대전역점, 우동야, 플라잉팬, 삐아또, 성심당문화원, 옛맛솜씨, 오븐스토리, 케익부띠끄 이렇게 11개인가보네
소금빵, 마카롱은 베이킹 기본 베이스가 되야 맛있음. 크로플은 냉동생지 눌러서 만드는데 5분도 안걸림. 그래서 어디서 먹던 그맛이 그맛임. 굳이 여기서 안먹어도.. 라는 생각이 항상 듬. 전자 두개는 원료랑 만드는 사람 재량 따라 맛이 천지차이임. 맛집에 사람이 몰리게 되있음.
성심당 방문객의 90%가 외지인입니다.
런던에다 베이글 붙인거부터가 뭐지? 싶었는데 이걸 3000억에 시장에 매물로 내놨다는거에 또 놀람ㅋ 뭔가 무대뽀 허영 마케팅에 군중심리가 맞아떨어져서 이렇게도 뻥튀기기가 되네 싶음ㅋ
런던+베이글은 아직도 의문이긴함ㅋㅋㅋㅋ
@@Goodboysquid심지어 베이글이라고 보기도 힘듦. 있어보이기 위해 베이글 명칭만 쓴 그냥 퐁신퐁신한 맛있는 빵임ㅋㅋ
@@하하호호123게다가 영국왕실 사진 마구 붙여놓고 런던~
@@Goodboysquid 이스트 런던에 Brick Lane이란 동네가 있는데 한국으로 치면 성수동 같이 핫한 곳이거든요. 거기 'Brick Lane Beigel Bake'란 가게가 현지인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꽤 유명합니다. (구글링하면 사진도 많이 나와요)
그 가게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있고, 그래선지 메뉴 이름이나 인테리어 곳곳에도 Brick Lane이란 글자를 여기저기 붙여놨더라구요.
근데 정작 런던의 원조 Brick Lane Bake랑은 베이글의 속재료도 조리방법도 맛도 인테리어도 규모도 한국과는 정말 뭐하나 같은게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딴판이라 한국은 그냥 인테리어 컨셉에만 런던향을 첨가한 정도 아닐까 해요ㅋㅋ
암튼 정말 굳이 찾아보자면 연관성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런다고 관계가 있다고 보기도 힘든 국적불명 정체불명이 맞습니다ㅋㅋㅋ 심지어 베이글 스펠도 영국은 Beigel인데, 걔들은 미국식으로 Bagel이라 써놓고 제목부터 런던에 영국풍 소품 잔뜩 가져다 놓은....
영익 300억정도면 가능한얘기
디저트는 특별한 날 기분 내러 사먹으니 멀리 있어도 찾아가고, 가까이 있다고 자주 가지 않는데 매장이 많을 필요는 없는데…
김영훈 명장님도 얼마전에 김나영님 채널에 나오신 런던베이글 사장님과 같은 얘기를 마지막에 해주시네요.
나를 잘 알고 내가 잘 하는걸 해라..
결국 런베뮤는 자기가 잘 아는 마케팅, 감도높은 인테리어를 통해서 대박낸 거고 김영훈 명장은 제조기술을 열심히해서 모프로 대박낸 거 아닐지.. 어찌보면 그냥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법에 대한 통찰 같기도 하네요
진짜 똑같은 얘기를 하셔서 보면서 소름돋았어요..!!
꾸준히 찾는 디저트라는건 사실 별게없습니다 희귀하면 그렇게 됩니다.
접근성이 쉬워지는 디저트는 결국 20 30대에게 자랑거리가 되지 못하다라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그디저트를 허구헌날 자랑할순 없거든요.. ㅠㅠ 남이관심도 점점 안가져주고.,..)
희귀하고 자랑거리가 되어야 고가에도 사먹는 디저트인건데
노티드 매장 같은건 수년안에 절반이하는 폐정할거라고 봅니다..
(탕후루가 이런수순으로 가고있죠..)
어디서나쉽게사먹게 될수록 주고객인 20 30대는 점점 관심을 안가지게되죠..
그시기가오면 가격을 낮추던 매장을 줄이던 해야할거에요..
너무 많은 매장확장은 사실 독이였어요 디저트시장은 항상 희귀해야 탐나고 자랑하고싶고 먹고싶은거에요..
이제 20 30은 다시 희귀한 또다른 디저트 먹거리를 찾으러 다닐겁니다.
(벌써 두바이 초콜렛으로 가는분위기죠..두바이도 흔해지면 이제 관심이 떨어질겁니다)
그예로또 성심당이있죠 대전에 가야만 먹을수있다는 희귀함때문에
계속 롱런하는겁니다.. 서울에 분점 여기저기 차리는순간 희귀함이 사라지고
점점 사람들의 관심도 가 떨어질것입니다.. 사실 희귀해야 롱런하는게 디저트 시장입니다.
공감!
재무제표 없는 곳들에 대해서도 상상을 발휘해 자료를 끌어내시는데 감탄했습니다. 다만 저렇게 줄서서 들어가는 베이커리 객단가를 평균 만원으로 잡으시는건 너무 보수적이시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빵문화에 코스트코가 끼친 영향력도 한번쯤 다뤄주실만 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베이글.
오늘도 양질의 영상을 이렇게 방구석에서 봐서 영광입니다
10년후 아니 5년후에 봐봅시다
외국의 유튜브 브이로그 영상보면 식사로 되게 베이글 많이 먹잖아요 약간 바쁜 도시의 이미지를 잘 살린 패션브랜드 사장님의 브랜딩이 잘먹혔던것 같아요 노티드 보면 알겠지만 무조건 줄서게 만드는게 잘되는 방법이라 매장 수는 지금이 딱 인것 같아요ㅋㅋㅋ 노티드는 이제 줄 안서니까 사람도 많이 빠지더라고요 줄을 오래서야 내가 이정도 기다려서 산거 자랑도 해야하고 sns 많이 올리고 그렇죠 뭐ㅎ
비교적 최근에 접하게 되어서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카메라 브랜드도 언제 한 번 해주세요
매출이 비슷하다해도 성심당이랑 런베뮤는 비교하는게 실례..
허영마케팅이 돈 버는 방법인건 인정하는데 저게 성심당처럼 롱런할리가
여자들 허영심만 자극해주면 장사잘되는건 사실.... 소비자 마인드가 좀 바뀌어야 하는데.... 발전이 없죠....
도레도레가 아직도 살아있었어?
이재용님 숫자 유추 능력을 보니 구글 입사 시험은 프리패스겠네요. 예)버스에 테니스공이 몇개 들어갈까?
제가 좋아하는 김영모 과자 ㅎㅎ
아드님도 정말 훌륭한 커리어가 있으시네요 ㅎㅎ 서울의 성심당은 김영모라고 생각함 ㅋㅋ
김영모 돈도 제대로 안 주고 직원 갈아서 큰 건 알고나 이런 말을 하는지
제과업계에선 학을 떼는 곳인데
대전사람으로써 성심당 이야기하는데 안 볼수가없다!!! 좋아요 구독까지 누르고 갑니다!!! 이것이 성심당효과!!!
0:30 테이블 앞 책더미 제일 위에 토스 머니북 책 놓으신 제작진 분들 귀여우세요 ㅎㅎ 요즘 이북으로 읽고 있어서 눈에 딱 보였어요 ㅎㅎ
재용님도 정정하게 만드는 성심당
휴가를 대전으로 갈 생각이 들어요. 하도 성심당 성심당 해가지고 ㅋㅋㅋㅋㅋ
성심당은 가볼 가치가 있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
다급히 뻠삥해보는 지역경제효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금빵은 싸고 맛있고 빵 중에서도 성분 착한 편
싸다고 느껴지진 않음..
일본이면 모를까 한국에선 비쌈
하나 사천원씩도하던데 뭐가 싸지..?
일본처럼 1500원 이하면 인정
성심당 소금빵 개당 1500원이요
급하게 소화기를 사용하는 재무덕후 ㅋㅋㅋ 성심당 그는 너무 거대했다.
15:35 노티드분석은 좀 공감 안가는 부분이있네요,, 노티드 자체의 수익도 떨어진건 맞는데 GFFG의 무리한 사업확장이 가장 클거에요,, 노티드 제외한 다른 브랜드들 전부 죽쓰고 있어서,,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 제가 잘아는 분야네요... 성심당은... 매장수는 그대로인데... 매장사이즈가 커졌죠... ㅎㅎ
노티드 겉만 번지르하고 생각보다 맛이 없음. 조금 스타일 다르지만 랜디스가 훨씬 재방문 의사가 높음. 런던베이글은 재방문 의사 높음. 비주얼도 만족스럽고 맛도 만족스러움. 성심당은 원래도 가성비가 좋았는데 SNS 인기가 높아지면서 신제품 고가 전략이 가능해져서 이익률이 좋아질 것 같음.
런던베이글 머리 잘 썼네. 3천억 엑시트가 한계다
와 명장님 너무 반갑네요 ㅎ
너무 재밌어요❤❤
나는 크로플 진짜 좋던데... 디저트는 빠르게 유행하고 빠르게 식어서 없어지는게 아쉽더라구여.... 난 아직 더 먹고 싶은데 유행 끝이라면서 사라져있으면 슬퍼요 ㅠ
런던베이글은 1인 2만원 이상을 평균으로 잡아도 될 듯... 나만해도 웨이팅하고 들어가면 7만원대 사오는데...
우와~~ 아시는 분이다. 김영훈 쉬프님^^ 프로중에 프로~~
성심당 빵집은 본점 대전역점 롯백점 엑스포 Dcc점 4곳입니다 1240억은 4곳 매출입니다
가게 운영하는 마인드만 봐도 성심당이죠. 성심당외엔 다들 지나가는…유행지나면 없어질 곳들…
요아정 400억 엑시트도 고점에 잘 판 것 같은데 런던베이글 3000억이라 ㄷㄷ
런베 1년 영익으로 요아정 한개씩은 살수있을듯하네여
디저트로 이렇게 깊고 유익한 대화를...너무 잘 봤습니다!
그냥 (쉐프)영훈이 형이 짱임👍
시즌2 게스트들중에 제일 대단하신분인듯 실력+통찰력+혜안
런던베이글 인수하는 호구 누구일지 궁금하다
가령 3천억에 인수하면 언제 3천억 뽑아 먹을래?
연간 300억 400억 벌어도 그게 십년갈것같나
조만간 무너진다
디저트가게를 3000억에 내놓는 무대뽀 배짱이 통할지 궁금ㅋ
해외에서 사갈 수도 있다봄
성장속도보면 300 400 500 600 억씩 남겨도 회수는 금방할거같은데 작년 매장 3개에서 저정도니
컴포즈처럼 해외에서 사서 해외 진출을 노리는 기업이 있다면 가능성 있을거라고 봅니다
도산이나 안국 쪽은 아시아권 젊은 해외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곳 중 하나가 됐어요
런던 베이글 컨셉으로 해외진출? 답없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