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스탠드수진입니다 :) 오늘은 조금 부끄러운 제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봤어요. 많이 아프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고 제정신이 아니기도 했는데요! 왜 이렇게 제대로 된 선택을 못하나 실패만할까 자책했었는데, 인생에 실패랄게 없더라고요. 제가 만족하면 실패가 아닌 게 되더라고요. ‘남의 기준엔 늦어도 나한텐 시작이다’ 이런 말이 있대요. 남보다 나를 만족시킬 수 있는 그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 여러분도 저도 같이 힘내봐요❤️
너무너무 위로가 됩니다..!! 저도 23살에 일반편입을 준비해서 현재 막학기에 있어요 막학기가 되니 취업 걱정과 나이 때문에 최근에 많이 힘들고 지치고 했습니다..그러다보니 편입을 했던게 후회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영상보면서 현재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들이 보니 제가 너무 어리석었다는 것에 반성하고 갑니다. 진짜 영상보면서 위로 많이 받았고, 용기 주셔서 넘넘 감사해용❤
저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때 집안 형편이 워낙 안 좋아서 현실 도피성으로 물리만 공부하고 다른 공부는 거의 손 놓아버렸어요. 그래도 모의고사 보면 지방국립대 갈 정도 실력은 됐었는데 수능을 평소보다 워낙 망쳐버려서 지방 전문대갔었죠. 인생 망한 것 같아서 대충 대충 전문대 다녔고, 전문대 졸업 후 물리학과 편입시험 봤는데 떨어졌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를 목표로 1년간 편입 준비했는데 결국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그당시에 보험으로 지원한 지방국립대 편입에 붙어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냈어요. 아직도 학부생때가 그립네요. 자신감과 패기가 넘치던 뭣도 모르던 시절..ㅎㅎ 대학교 졸업 할때쯤 진로를 대학원 -> 교사로 틀어서 물리교육과 사범대 편입에 성공했는데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사범대 입학 2달 만에 자퇴하고 그 해에는 본가에서 보냈어요. 이후 꼭 가고 싶었던 대학원은 아니었지만 서울권 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했습니다. 대학원 초반에는 실험도 잘 돼서 날새면서 실험하면서 데이터를 뽑다시피 해서 논문이 계속 나왔습니다. 그렇게 4년 만에 박사 졸업요건을 선배들보다 먼저 충족하게 됩니다.(박사수료+국내저널논문1개+해외저널논문2개+영어시험+종합시험 통과) 2015년 중순쯤에 교수님께 졸업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교수님이 지금 졸업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토픽을 하나만 더 해보자고 하시더군요. 그때 슬슬 연구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라 교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야간에 교육대학원을 다니게 됩니다. 이후 실험이 잘 안 되고 스트레스에 두통이 너무 심하고 계속 토픽은 바뀌고 너무 힘들어서 한 학기씩 2번이나 휴학하다가 3번째는 이렇게는 못살겠다 하고 대학원을 그만둬버립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원하던 물리학 박사학위가 평생의 소원이었는데 박사졸업요건을 다 갖춘 상태에서 대학원을 때려친 어디에도 듣도 못한 실패자가 된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인생 꼬이는게 말이 되나? 하면서요.. 교육대학원 다니면서 대리운전+PC방 알바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었는데, PC방 알바하러 용산역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인생 망했네..."라고 매일매일 생각하던 때가 엊그제 같네요. 연구실 나온 지 6개월 되던 때에 이렇게는 못살겠다 하고 교수님께 연구실 복귀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거부당했고요..ㅎㅎ 그렇게 평생 박사는 못 따겠구나 하고 좌절했지만...역시나 도저히 포기는 못하겠다 이게 죄도 아닌데 한 번 더 요청하자라고 생각하고 6개월 뒤에 무턱대고 교수님께 다시 요청했고 다행히 2018년 10월에 연구실로 복귀할 수 있게 됩니다. 박사과정 복귀 이후 교육대학원 졸업하면서 교사자격증을 취득했고, 비교적 실험도 잘 돼서 저널 논문 1개 더 쓰고 작년에 박사학위 받았네요. 현재는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한 건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과학자가 막상 되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르고 정출연 정규직이나 교수는 너무나도 멀고 어려운 길이라 계속 연구를 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ㅎㅎ (현재는 빨리 도망치자 마인드.ㅠㅠ) 그래도 인생에서 크게 원했던 것 하나는 성취한 것에 만족합니다. 요즘은 연구하면서 남는 시간에 중등임용시험 공부하고 있어요. 결국 돌고 돌아서 다시 교사의 길로 가게 됐네요. 또 모르죠 교사하다가 다른 일을 하게 될지도요. 워낙 인생이 스펙타클하게 흘러가고 있어서 나중에 뭘 하고 있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그래도 시행착오 겪으면서 파란만장하게 산 것에 대해서는 나름 인생의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생 재미에 목숨 거는 스타일이라, 지나고 보니 인생 참 재미있게 살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저도 망했다 망했다 많이 말했지만 건강만 있으면 망한 인생은 없어요.ㅎㅎ 그동안 힘들었던 경험들 모두 소중합니다. 힘들었던 경험자체도 다른 사람과 구분되는 나만의 것이니까요. 너무 제 얘기만 써버렸네요.ㅎㅎ 어릴 때부터 어떤 목표가 있었고 수능을 망하고 잠시 좌절했지만 편입을 해서 그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간다는 점이 저랑 상당히 비슷해서 제 인생 이야기도 즉흥적으로 써봤습니다. 수진님은 아직 초반(?)진행형이니 인생 이야기를 계속 만들어 나가는게 매우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수능 망치고 22살에 학교갔어요 ㅎㅎ 죽을것 같았지만 잘살고있습니다 인생에서 그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대학에 와서도 방황 많이했어요 참 그렇게 힘들때 좋은 남자도 못만나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실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있었고 또 목표가 없는 삶이 진짜 많이 힘들었던것 같아요
옛적 싸이월드 시절부터.. 언니는 모르겠지만 같은 고등학교 후배였고.. 언니를 오래전부터 알았어요! 유튜브한다는 소식에 너무 좋았고, 언니 유튜브를 보며 정말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 항상 존경의 대상이였어요. 근데 이런 과정을 겪고, 그 속에서 많이 절망하셨다는 것도 지금 알았네요. 저도 수능 망하고 원하는 교대를 못가고 그냥 유아교육과 전문대학교를 갔어요 이걸 보완하고자 유치원 임용고시도 공부했는데, 2년을 도전해도 떨어져서 그냥 유치원교사했는데, 저렁 너무 맞지도 않아서 좌절스러웠어요. 오래전부터 제 꿈은 교사였기에, 이 꿈을 포기하는게 맞나 생각했지만, 27살의 지금 제 나이에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게 맞는지 너무 늦지 않는건지 늘 불안했지만, 언니의 오늘 영상이 큰 빛이 됐네요. 그냥 감사합니다 저도 언니처럼 포기하지않고, 내 나이가 늦었단 생각도 하지 않고 해보겠습니다! 한줄기 빛같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너무 감사해요 후배님!!!🙏🏻 우리 학교,, 내신은 챙기지도 못하는 학교잖아요~^^ 하기 전엔 모르니까 일단 억지로라도 가보는거잖아요! 그렇게 가고나서야 비로소 알게되고 보이는 것들이니까, 시간에 대한 자책이나 불안감 갖지 말아요! 사실 저도 불안한데, 어쩌겠어요. 이것도 인생인거슬... ㅎㅎ 그래도 중요한 건 뭐든 최선을 다해보는 거 같아요!!! 공무원 시험 끝이 어떨진 몰라도 일단 최선을 다해봐요! 멀리서 열심히 응원할게요❤️
저도 23살에 다른 꿈이 생겨서 휴학하고 다시 수능 공부하고 있어요! 예전에 수진님이 앙랑하시던 시절에 다른 앙랑분들 줌인중앙에 참여해 보고 우연히 수진님 유튜브도 알게 되어서 구독했었는데 이 영상이 제 알고리즘에 떠서 너무 반가워요! 저는 재수까지 했는데 원하는 결과 얻지 못하고 새 꿈이 생겨서 다시 한번 더 도전하는 이 상황이 조금은 힘들지만 이 영상을 통해 많은 위로 받고 가요! 조금 늦었지만 수진님 취뽀도 너무 축하드려요! 항상 응원할게요🤍
언니는 저에게 싸이월드 때부터 저의 연예인이었어요 사라진 언니를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언니의 영상을 보게 된 초창기부터 혼자 반가워하며 내적 친밀감을 쌓고 있던 지금까지 봐왔는데 항상 언니는 너무 멋있었고 언니의 영상도 재밌었지만 이번에야말로 정말 언니 덕분에 또다시 일어날 수 있었어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정말 왜 나에게만 이러는 걸까 세상이 날 버린 걸까 이젠 진짜 못하겠다 생각하며 몇 달간 지내왔어요 남들에게는 들키고 싶지 않아 밖에 나가면 더 웃으면서 지냈고 그러다 보니 집에 와 자기 전 혼자 또 우울해지는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무너지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이거보다 더 힘든 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옛날 일들은 생각도 안 나고 또 지금의 저를 혹사시키며 살고 있었는데 이 영상 덕분에 다시 정신 차리며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우리 오래오래 함께 봐요 고마워요 💗💗💗
세진이에게 그런 일들이 있었구나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그걸 이겨내는 과정이 성숙해서 멋지기도 하다 ..! 누구에게나 감춰진 우울이 있다고 생각해. 다들 꺼내지 않는 것 뿐이지, 인생 다 똑같더라고~!🤍 그러니까 혼자 너무 갉아먹지말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좀 더 행복을 누려보자💛 응원할게 예쁜이🍀
부끄러울수 있는 과거지만 어떤 과거라도 설령 안좋은 기억이라도 거기에서도 배울게 있는만큼 소중하지 않은 과거는 없는거 같아요!! 그날의 수진님이 있었기에 지금의 수진님이 있으신거겠죠 ㅎㅎㅎㅎ 앞으로의 수진님은 과거보다 지금이 더 더 빛나시고 이쁘시고 멋지실거에요!!!🥰🥰 늘 감사합니다:)
23살이 왜 졸업할 나이입니까!!! 아직 군대 문제도 해결 못한 23살 1학년이 여기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왜 항상 간절히 원할 땐 되지 않고, 그 꿈에 대한 미련이 사라졌을 때쯤 그 꿈이 실현되는 걸까요? 저도 어렴풋이 느끼긴 했으나 그게 정확히 뭐때문에 그랬는지 아직까지도 명확히 모르겠습니다. 여유가 생겨서 그런 걸까요?
제가 느끼기엔 정말 간절함이 사라져서 잘된다기보다 너무 간절해서 간절함을 느낄 힘이 없을 정도로 간절할 때, 그때 실현되는 것 같아요. 이젠 되고 싶다를 넘어서 “또 안되겠지” 라는 마음이 너무 당연해질때쯤 되는거죠! 여유도 물론 여유겠지만 지겹게 반복해서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
1.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이 말은 100번 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신이 있나 없나는 개인의 생각과 신념에 달려있다. 3. 학교폭력은 녹음기로 녹음해서 고소하면 된다. 4.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엄청 몰입해서 노력해도 결과가 엄청 안좋을 수도 있다. 5.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그냥 포기하라. 공부 습관을 잡는 데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6. 책 출간하면 어디 대학이든지 가능하다. 7. 내신(학교 시험)이 수능의 기초다. 내신 절대 포기하지 말라! 해외대학에 갈 때, 쓰이는 바탕 자료가 학교 시험이기 때문이다.ㆍ 8. 몇 년간 다른 사람 페이스북 프로필을 계속 보고 있었다. 참고로 그 이전에 과거에 막 심하게 괴롭히고 학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막 때리기도 했었었다. 그렇게 내가 말을 걸었다. OO야, 너 나 괴롭혔던 거 반성하니?
보면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도전했던 과정이 너무 멋있으세요. 전 항상 도전하다가도 실패가 두려워서 도망쳤었거든요 근데 도망친 곳에는 낙원이 없더라구요. 모든 가능성에 문을 두들겨야 한다는 말이 가슴속에 남네요.. 전 지금 저의 더 나은 학벌과 새로운 꿈을 찾기 위해서 편입을 준비하고 있어요. 수진님처럼 꼭 성공해서 삶이 바뀌는걸 느껴보고 싶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진님 ! 자기계발 이런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인스타에서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수진님 인스타에 떴어요 !! 어디서 많이 봤던 분 같았는데 알고보니까 중학교동창 누나분이였더라고요…ㅎㅎ 수진님 동생이랑 같은중학교 나왔던 구독자입니당…🫢목동에 거주중이에요 !! 예전에 몇번 봤던적이 있는데 아마 수진님은 절 기억하진 못할것같아요…..🫠저도 수진님을 그냥 친구 누나분으로만 봤었던거라서 ..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고 유튜브로 넘어왔는데 가치관이랑 마인드가 비슷해서 구독하고 보고있답니당 몰래몰래 염탐중이에요 ㅎㅎ 수진님동생분이랑 같은반이였었는데 막 그렇게 친했다기 같은반동창이였던 정도…?! 동생분은 저를 아마 기억못할수도 …예전에 수진님 어머님도 몇번 만나뵈었는데 어머님은 절 기억하실것같네용 😊 이번 영상이 저한테 너무 위로가 되어서 댓글남겨용:) 나중에 한번 실제로 뵈어서 얘기해보고 싶네요 ㅎㅎ 여유가 된다면 몰래염탐 그만하구 디엠드릴게용 !! ㅋㅋ
저도 곰신해본 입장으로서 군대... 너무너무 안타깝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지금 당장은 막막하고 불안하시겠지만, 군대 안에서 강제로 주어진 시간을 즐기시면서 미래의 일을 도모하시는 건 어떨까요? 이런 마음가짐을 먹으셨다는 거 자체로! 이미 성공하신 분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standsujin 혼자 있을 수 없고 하루종일 남과 함께 있으면서 뭘 할 수가 없네요,,,,, 미래의 일을 도모할 틈이 없어요..... 심지어 자대도 제주도라 나가기도 힘들고 정신적 문제도 있어서 많이 힘들고 불안하네요. 정신적 문제로 이룬 것 없이 남들 전역할 나이에 군대에 가서 아무것도 못 이루고 전역하게 생겼으니...... 고갈소강상태네요ㅜㅜ
수진님! 아주 예전에 이런 비슷한 영상을 봤던 것 같은데, 뭔가 더 디벨롭돼서 올라온 영상이 적적하기도 하고 너무 대단하시기도 하고…!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예전에 올렸던 수진님의 플랜 보고 홍보대사가 되고 싶어 지원하고 활동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을 수료하고 진로를 고민해보는 갈림길에 서있답니다 :) !! 아마 관심분야를 먼저 경험하시고 발 담그신 수진님 영상을 자주 찾아보게 될 것 같아요! 늘 응원해요❤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ㅎㅎ
수민님..💛 멀리서 제가 얼마나 응원하는지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에 제가 동기가 되었다는 게 너무 기쁘고 감사한 일이네요.. ㅠㅠ 진로 고민이 많은 시기에 참 막연하기도 할텐데, 뭐든 해봐야 아니까 두려워 말고 나아가보면 좋겠어요 :) 실패해도 어때요!!! 생각보다 남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더라고요 ㅎㅎ 뭘하든 행복하시길바라요 항상 감사해요💛💛💛
저희 아버지는 지독한 현실 주의자셔서 수능을 못한다 -> 편입을 못한다 이런 생각이셨거든요. 그래서 반대하셨던게 괜히 딸 시간버리고 고생할까봐 더 세게 말하셨어요! 막상 제가 새벽반 끊고 열심히 하고, 결국 이뤄내는 거 보시고는 이제는 제가 뭘하든 믿고 응원해주세요! ㅎㅎ 그리고 합격해서 전화했을 때 엄마는 엉엉 우셨고 아빠는 엄청 웃으시다가 고생했다 우리딸.. 하고 울먹거리셨어요 ㅎㅎ 아빠가 울먹거리는 거 처음 들어서 저도 신기했던..!☺️
꽤 오랜 시간동안 수진님을 봐오면서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진님의 가치관, 경험을 이렇게 함께 나눠받으니 영광이에요. 최근 이직으로 인해, 사실 그다지 바라지 않았던 방향을 쫓아가는 제 자신 스스로가 많이 힘들어하는 걸 알면서도 그냥 세상과 타협하고 살아가자 라고 합리화하는 와중에 마침 이 영상을 보게되니 증말 눈물이 납니다… 늘 제가 멀리서 응원하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
너무나 감사한 댓글입니다... 저도 댓글 읽으며 눈물 왈칵...🥺 영상 중에 내 인생을 포기하지 않은 나한테 제일 고맙다 라는 댓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댓글이거든요. 그거처럼 사실 우리만 만족하고 우리만 행복하면 되는 인생 아닐까요-! 그렇게 힘들고 타협하고 그러는 과정에서도 배우는 게 많고 그렇게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 거같고..! ❤️ 언제나 자기편에서 스스로를 많이 아껴주세요 응원할게요❤️
![[#모아봤zip] 맴찢 유발하는 취준생 현실T^T 보장되지 않는 미래에 불안감만 더해지는 20대 청춘들,, | #유퀴즈온더블럭 | #Diggle](http://i.ytimg.com/vi/PQG-vZuaHHk/mqdefault.jpg)
![[#모아봤zip] 맴찢 유발하는 취준생 현실T^T 보장되지 않는 미래에 불안감만 더해지는 20대 청춘들,, | #유퀴즈온더블럭 | #Diggle](/img/tr.png)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탠드수진입니다 :)
오늘은 조금 부끄러운 제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봤어요. 많이 아프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고 제정신이 아니기도 했는데요! 왜 이렇게 제대로 된 선택을 못하나 실패만할까 자책했었는데, 인생에 실패랄게 없더라고요. 제가 만족하면 실패가 아닌 게 되더라고요.
‘남의 기준엔 늦어도 나한텐 시작이다’
이런 말이 있대요. 남보다 나를 만족시킬 수 있는 그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 여러분도 저도 같이 힘내봐요❤️
너무너무 위로가 됩니다..!!
저도 23살에 일반편입을 준비해서 현재 막학기에 있어요
막학기가 되니 취업 걱정과 나이 때문에 최근에 많이 힘들고 지치고 했습니다..그러다보니 편입을 했던게 후회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영상보면서 현재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들이 보니 제가 너무 어리석었다는 것에 반성하고 갑니다.
진짜 영상보면서 위로 많이 받았고, 용기 주셔서 넘넘 감사해용❤
23살이면 당연히 다시 대학을 가도 될 나이에요...😮
그당시에는 너무 막연해서 그랬던 거 같아요-!
원래 자신의 일엔 더 겁나고 막막하잖아요 ㅎㅎ
모두가 꽃피는 시기가 다르다던데 수진님은 꽃피는 시기가 23살이었나봐요. 이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참 멋진 분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봐주신 구독자님이 더욱 멋진 분 같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때 집안 형편이 워낙 안 좋아서 현실 도피성으로 물리만 공부하고 다른 공부는 거의 손 놓아버렸어요. 그래도 모의고사 보면 지방국립대 갈 정도 실력은 됐었는데 수능을 평소보다 워낙 망쳐버려서 지방 전문대갔었죠. 인생 망한 것 같아서 대충 대충 전문대 다녔고, 전문대 졸업 후 물리학과 편입시험 봤는데 떨어졌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를 목표로 1년간 편입 준비했는데 결국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그당시에 보험으로 지원한 지방국립대 편입에 붙어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냈어요. 아직도 학부생때가 그립네요. 자신감과 패기가 넘치던 뭣도 모르던 시절..ㅎㅎ 대학교 졸업 할때쯤 진로를 대학원 -> 교사로 틀어서 물리교육과 사범대 편입에 성공했는데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사범대 입학 2달 만에 자퇴하고 그 해에는 본가에서 보냈어요.
이후 꼭 가고 싶었던 대학원은 아니었지만 서울권 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했습니다. 대학원 초반에는 실험도 잘 돼서 날새면서 실험하면서 데이터를 뽑다시피 해서 논문이 계속 나왔습니다. 그렇게 4년 만에 박사 졸업요건을 선배들보다 먼저 충족하게 됩니다.(박사수료+국내저널논문1개+해외저널논문2개+영어시험+종합시험 통과) 2015년 중순쯤에 교수님께 졸업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교수님이 지금 졸업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토픽을 하나만 더 해보자고 하시더군요. 그때 슬슬 연구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라 교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야간에 교육대학원을 다니게 됩니다. 이후 실험이 잘 안 되고 스트레스에 두통이 너무 심하고 계속 토픽은 바뀌고 너무 힘들어서 한 학기씩 2번이나 휴학하다가 3번째는 이렇게는 못살겠다 하고 대학원을 그만둬버립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원하던 물리학 박사학위가 평생의 소원이었는데 박사졸업요건을 다 갖춘 상태에서 대학원을 때려친 어디에도 듣도 못한 실패자가 된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인생 꼬이는게 말이 되나? 하면서요.. 교육대학원 다니면서 대리운전+PC방 알바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었는데, PC방 알바하러 용산역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인생 망했네..."라고 매일매일 생각하던 때가 엊그제 같네요. 연구실 나온 지 6개월 되던 때에 이렇게는 못살겠다 하고 교수님께 연구실 복귀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거부당했고요..ㅎㅎ 그렇게 평생 박사는 못 따겠구나 하고 좌절했지만...역시나 도저히 포기는 못하겠다 이게 죄도 아닌데 한 번 더 요청하자라고 생각하고 6개월 뒤에 무턱대고 교수님께 다시 요청했고 다행히 2018년 10월에 연구실로 복귀할 수 있게 됩니다. 박사과정 복귀 이후 교육대학원 졸업하면서 교사자격증을 취득했고, 비교적 실험도 잘 돼서 저널 논문 1개 더 쓰고 작년에 박사학위 받았네요. 현재는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한 건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과학자가 막상 되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르고 정출연 정규직이나 교수는 너무나도 멀고 어려운 길이라 계속 연구를 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ㅎㅎ (현재는 빨리 도망치자 마인드.ㅠㅠ) 그래도 인생에서 크게 원했던 것 하나는 성취한 것에 만족합니다. 요즘은 연구하면서 남는 시간에 중등임용시험 공부하고 있어요. 결국 돌고 돌아서 다시 교사의 길로 가게 됐네요. 또 모르죠 교사하다가 다른 일을 하게 될지도요. 워낙 인생이 스펙타클하게 흘러가고 있어서 나중에 뭘 하고 있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그래도 시행착오 겪으면서 파란만장하게 산 것에 대해서는 나름 인생의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생 재미에 목숨 거는 스타일이라, 지나고 보니 인생 참 재미있게 살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저도 망했다 망했다 많이 말했지만 건강만 있으면 망한 인생은 없어요.ㅎㅎ 그동안 힘들었던 경험들 모두 소중합니다. 힘들었던 경험자체도 다른 사람과 구분되는 나만의 것이니까요.
너무 제 얘기만 써버렸네요.ㅎㅎ 어릴 때부터 어떤 목표가 있었고 수능을 망하고 잠시 좌절했지만 편입을 해서 그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간다는 점이 저랑 상당히 비슷해서 제 인생 이야기도 즉흥적으로 써봤습니다. 수진님은 아직 초반(?)진행형이니 인생 이야기를 계속 만들어 나가는게 매우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와.. 진짜 길어요..
박수 받을 만하세요.. 🎉😊
저도 수능 망치고 22살에 학교갔어요 ㅎㅎ 죽을것 같았지만 잘살고있습니다 인생에서 그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대학에 와서도 방황 많이했어요 참 그렇게 힘들때 좋은 남자도 못만나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실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있었고 또 목표가 없는 삶이 진짜 많이 힘들었던것 같아요
이렇게 공감대가 형성되다니..! 너무 신기해요. 저만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들 저마다의 시련이 있나봐요! ㅎㅎ 아직까지 시련은 끝난 것 같진 않지만... 같이 힘내봐요 🩵 연애도 성공하자구요... ^^*
난 항상 도망만 다니는데 이렇게 빛날 수도 있구나 나만 이렇게 썩어가는거 같다 하고싶은것도 없고 의욕은 나지도 않는다 너무 한심하다 내가 지금 펜을 잡는다고 해서 달라질까
달라져요, 존재 자체로 빛나셔요
옛적 싸이월드 시절부터.. 언니는 모르겠지만 같은 고등학교 후배였고.. 언니를 오래전부터 알았어요!
유튜브한다는 소식에 너무 좋았고, 언니 유튜브를 보며 정말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 항상 존경의 대상이였어요.
근데 이런 과정을 겪고, 그 속에서 많이 절망하셨다는 것도 지금 알았네요.
저도 수능 망하고 원하는 교대를 못가고 그냥 유아교육과 전문대학교를 갔어요
이걸 보완하고자 유치원 임용고시도 공부했는데, 2년을 도전해도 떨어져서 그냥 유치원교사했는데, 저렁 너무 맞지도 않아서 좌절스러웠어요.
오래전부터 제 꿈은 교사였기에, 이 꿈을 포기하는게 맞나 생각했지만, 27살의 지금 제 나이에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게 맞는지 너무 늦지 않는건지 늘 불안했지만, 언니의 오늘 영상이 큰 빛이 됐네요. 그냥 감사합니다
저도 언니처럼 포기하지않고, 내 나이가 늦었단 생각도 하지 않고 해보겠습니다!
한줄기 빛같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너무 감사해요 후배님!!!🙏🏻
우리 학교,, 내신은 챙기지도 못하는 학교잖아요~^^
하기 전엔 모르니까 일단 억지로라도 가보는거잖아요! 그렇게 가고나서야 비로소 알게되고 보이는 것들이니까, 시간에 대한 자책이나 불안감 갖지 말아요!
사실 저도 불안한데, 어쩌겠어요. 이것도 인생인거슬... ㅎㅎ 그래도 중요한 건 뭐든 최선을 다해보는 거 같아요!!! 공무원 시험 끝이 어떨진 몰라도 일단 최선을 다해봐요! 멀리서 열심히 응원할게요❤️
눈물 질질 짜면서 봤어요..위로 많이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힘내세요, 꼭!
@@standsujin 감사합니다..🥹
저두 항공사 준비하고 있는 승준생인데 너무 공감이 가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 이번에 감사한 기회로 면접을 보러가는데 이전에는 이번에 꼭 붙어야지 이랬었는데 이번에는 마음을 덜어내고 마음을 비우고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올게요 !
잘하실거에요! 긴장하지 말고 역량 다 보여주고 오세요 !!!! 화이팅💛💛💛
저도 23살에 다른 꿈이 생겨서 휴학하고 다시 수능 공부하고 있어요! 예전에 수진님이 앙랑하시던 시절에 다른 앙랑분들 줌인중앙에 참여해 보고 우연히 수진님 유튜브도 알게 되어서 구독했었는데 이 영상이 제 알고리즘에 떠서 너무 반가워요! 저는 재수까지 했는데 원하는 결과 얻지 못하고 새 꿈이 생겨서 다시 한번 더 도전하는 이 상황이 조금은 힘들지만 이 영상을 통해 많은 위로 받고 가요! 조금 늦었지만 수진님 취뽀도 너무 축하드려요! 항상 응원할게요🤍
제 영상이 위로가 됐다니 너무 기뻐요! 줌인중앙 참여하셨구나 너무 반갑네요💗 23살이면 한창이라고 이 영상에서말씀 많이 하시는데 이런 말이 큰 용기가 되기를!!!🫧
전 군대 갔다와서 25살에 대학갑니다 틀 취급당할까봐 걱정이네여,,,,
전혀요! 잘 하실겁니다!!!!
미미미누영상봐서 자꾸 이런영상 알고리즘에 띠워주는건가..23이면 시작이죠~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니는 저에게 싸이월드 때부터 저의 연예인이었어요 사라진 언니를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언니의 영상을 보게 된 초창기부터 혼자 반가워하며 내적 친밀감을 쌓고 있던 지금까지 봐왔는데 항상 언니는 너무 멋있었고 언니의 영상도 재밌었지만 이번에야말로 정말 언니 덕분에 또다시 일어날 수 있었어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정말 왜 나에게만 이러는 걸까 세상이 날 버린 걸까 이젠 진짜 못하겠다 생각하며 몇 달간 지내왔어요
남들에게는 들키고 싶지 않아 밖에 나가면 더 웃으면서 지냈고 그러다 보니 집에 와 자기 전 혼자 또 우울해지는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무너지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이거보다 더 힘든 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옛날 일들은 생각도 안 나고 또 지금의 저를 혹사시키며 살고 있었는데 이 영상 덕분에 다시 정신 차리며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우리 오래오래 함께 봐요 고마워요 💗💗💗
세진이에게 그런 일들이 있었구나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그걸 이겨내는 과정이 성숙해서 멋지기도 하다 ..! 누구에게나 감춰진 우울이 있다고 생각해. 다들 꺼내지 않는 것 뿐이지, 인생 다 똑같더라고~!🤍 그러니까 혼자 너무 갉아먹지말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좀 더 행복을 누려보자💛 응원할게 예쁜이🍀
부끄러울수 있는 과거지만 어떤 과거라도 설령 안좋은 기억이라도 거기에서도 배울게 있는만큼 소중하지 않은 과거는 없는거 같아요!! 그날의 수진님이 있었기에 지금의 수진님이 있으신거겠죠 ㅎㅎㅎㅎ
앞으로의 수진님은 과거보다 지금이 더 더 빛나시고 이쁘시고 멋지실거에요!!!🥰🥰 늘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 시간들이 다 이유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좋은 말 남기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23살이 왜 졸업할 나이입니까!!! 아직 군대 문제도 해결 못한 23살 1학년이 여기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왜 항상 간절히 원할 땐 되지 않고, 그 꿈에 대한 미련이 사라졌을 때쯤 그 꿈이 실현되는 걸까요? 저도 어렴풋이 느끼긴 했으나 그게 정확히 뭐때문에 그랬는지 아직까지도 명확히 모르겠습니다. 여유가 생겨서 그런 걸까요?
제가 느끼기엔 정말 간절함이 사라져서 잘된다기보다 너무 간절해서 간절함을 느낄 힘이 없을 정도로 간절할 때, 그때 실현되는 것 같아요.
이젠 되고 싶다를 넘어서 “또 안되겠지” 라는 마음이 너무 당연해질때쯤 되는거죠!
여유도 물론 여유겠지만 지겹게 반복해서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지나가던 고삼입니다,,
너무 간절해서 매일매일을 아득바득 사는데 현실의 벽이 너무 높네요 ㅠㅜ
ㅠㅠㅠ 입시 ... 언제 끝날까요
입시만큼 시간 안가는게 없죠, 그래도 딱 그때만 버티시면 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교직생활에서 어려움도 많을텐데 다 이겨내는 언니가 너무 멋지다! 보고싶어 항상 응원해🤍
1.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이 말은 100번 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신이 있나 없나는 개인의 생각과 신념에 달려있다.
3. 학교폭력은 녹음기로 녹음해서 고소하면 된다.
4.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엄청 몰입해서 노력해도 결과가 엄청 안좋을 수도 있다.
5.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그냥 포기하라. 공부 습관을 잡는 데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6. 책 출간하면 어디 대학이든지 가능하다.
7. 내신(학교 시험)이 수능의 기초다. 내신 절대 포기하지 말라! 해외대학에 갈 때, 쓰이는 바탕 자료가 학교 시험이기 때문이다.ㆍ
8. 몇 년간 다른 사람 페이스북 프로필을 계속 보고 있었다. 참고로 그 이전에 과거에 막 심하게 괴롭히고 학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막 때리기도 했었었다. 그렇게 내가 말을 걸었다. OO야, 너 나 괴롭혔던 거 반성하니?
보면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도전했던 과정이 너무 멋있으세요. 전 항상 도전하다가도 실패가 두려워서 도망쳤었거든요 근데 도망친 곳에는 낙원이 없더라구요. 모든 가능성에 문을 두들겨야 한다는 말이 가슴속에 남네요.. 전 지금 저의 더 나은 학벌과 새로운 꿈을 찾기 위해서 편입을 준비하고 있어요. 수진님처럼 꼭 성공해서 삶이 바뀌는걸 느껴보고 싶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어떤 방식이든 앞으로 나가는 거만큼 짜릿한 게 있을까요. 힘든일이 생기면 나 얼마나 잘되려고 이러나 하고 버텨주세요!
멋있는 줄만 알았던 수진님 인생에도 우여곡절이 있었군요… 이번 영상을 계기로 저도 일희일비 하지 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ㅎㅎ 헉🥹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옛날부터 알고 봐왔지만, 이 언니. 역시 멋지다..👍🥹🩵🩵
임고생이라 공부하면서 심적으로 힘들때가 많은데 언니 영상보니 끝이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데까지 후회없이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들어요ㅎㅎㅎ
흥해랏 쑤진언니!🩵
임고생이라니... 너무 힘들고 막막하고 외로울 거 같아요... 지선님과 같이 크는 기분이라 먹먹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결과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말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보자구요💛 너무 간절해도 독이되니까!!! 화이팅💫💫💫🙏🏻🙏🏻🙏🏻
23살에 차 모시는게 대단하시네요 ㄷㄷ
23 아닙니다 30살 거의 다됐어요~!
안녕하세요 수진님 ! 자기계발 이런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인스타에서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수진님 인스타에 떴어요 !! 어디서 많이 봤던 분 같았는데 알고보니까 중학교동창 누나분이였더라고요…ㅎㅎ 수진님 동생이랑 같은중학교 나왔던 구독자입니당…🫢목동에 거주중이에요 !! 예전에 몇번 봤던적이 있는데 아마 수진님은 절 기억하진 못할것같아요…..🫠저도 수진님을 그냥 친구 누나분으로만 봤었던거라서 ..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고 유튜브로 넘어왔는데 가치관이랑 마인드가 비슷해서 구독하고 보고있답니당
몰래몰래 염탐중이에요 ㅎㅎ
수진님동생분이랑 같은반이였었는데 막 그렇게 친했다기 같은반동창이였던 정도…?! 동생분은 저를 아마 기억못할수도 …예전에 수진님 어머님도 몇번 만나뵈었는데 어머님은 절 기억하실것같네용 😊
이번 영상이 저한테 너무 위로가 되어서 댓글남겨용:) 나중에 한번 실제로 뵈어서 얘기해보고 싶네요 ㅎㅎ
여유가 된다면 몰래염탐 그만하구 디엠드릴게용 !! ㅋㅋ
어머머!!!!❤️❤️ 정말요? 제 혈족과 친구셔요???? ㅠㅠㅠㅠ 언제든 연락주세요 환영입니다🩷🩷🩷 저와 가치관 마인드가 비슷하다니 너무 기뻐요... 🥹🥹🥹🫶🏻
수진아 행복해지면 좋겠다
멀리서 언니가 기도할게❤
은비언니!!! 잘 지내요..? 언니 댓글 읽고 눈물 고인거.. 모냐.... 넘 감동이고 뭉클이고.. 저도 언니 항상 응원하고 그때가 너무 그리워요. 아무것도 모르던 막둥이 예뻐해주고 챙겨주고 응원해주셔서 언니오빠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언니 저도 항상 언니 응원할게요!
진짜 세상 역겨운 것들은 남의 중요한 시기에 방해한다니깐요
저도 23살,,,,, 열심히 지금이라도 발악해야 하는데 이 나라는 날 군대로 보내서 끝까지 괴롭히네요
저도 곰신해본 입장으로서 군대... 너무너무 안타깝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지금 당장은 막막하고 불안하시겠지만, 군대 안에서 강제로 주어진 시간을 즐기시면서 미래의 일을 도모하시는 건 어떨까요? 이런 마음가짐을 먹으셨다는 거 자체로! 이미 성공하신 분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standsujin 혼자 있을 수 없고 하루종일 남과 함께 있으면서 뭘 할 수가 없네요,,,,, 미래의 일을 도모할 틈이 없어요..... 심지어 자대도 제주도라 나가기도 힘들고 정신적 문제도 있어서 많이 힘들고 불안하네요. 정신적 문제로 이룬 것 없이 남들 전역할 나이에 군대에 가서 아무것도 못 이루고 전역하게 생겼으니...... 고갈소강상태네요ㅜㅜ
23살이면 한참이죠
💛💛
감사합니다 위로 많이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너무 멋있어용 같으 여자가 봐도 저도 비슷한 나이때 20대 후반 맞으시죠, ?? 열심히 살다가 (해외 어학연수까지 똑같네요.. ) 최근에 출산하고 하고 싶었던 꿈 포기하고 있었는데 .. 반성하기 되네요 ㅎㅎ 저도 도전 해볼까해요 ㅎㅎ
에구 아닙니다 지원님만의 선택도 다 그때만의 의미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도전하시는 동기가 생겼다는 건 너무 기쁘네요🩵 뭐든 잘하실겁니다🫶🏻
수진님! 아주 예전에 이런 비슷한 영상을 봤던 것 같은데, 뭔가 더 디벨롭돼서 올라온 영상이 적적하기도 하고 너무 대단하시기도 하고…!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예전에 올렸던 수진님의 플랜 보고 홍보대사가 되고 싶어 지원하고 활동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을 수료하고 진로를 고민해보는 갈림길에 서있답니다 :) !! 아마 관심분야를 먼저 경험하시고 발 담그신 수진님 영상을 자주 찾아보게 될 것 같아요! 늘 응원해요❤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ㅎㅎ
수민님..💛 멀리서 제가 얼마나 응원하는지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에 제가 동기가 되었다는 게 너무 기쁘고 감사한 일이네요.. ㅠㅠ 진로 고민이 많은 시기에 참 막연하기도 할텐데, 뭐든 해봐야 아니까 두려워 말고 나아가보면 좋겠어요 :) 실패해도 어때요!!! 생각보다 남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더라고요 ㅎㅎ 뭘하든 행복하시길바라요 항상 감사해요💛💛💛
군대 안가잖아 한잔해
ㅎㅎ 감사해오!
솔직히 여자는 군대 안가서 나이가 깡패임
11:32 너무 좋은 말이에요 (⁎⁍̴̛ᴗ⁍̴̛⁎)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
열심히 공부해서 끝내 편입시험 합격했을때 안된다고 했던 아버님 반응이 궁금해요 우리딸 합격했다고 울면서 좋아하시던가요? 편입 합격 후 부모님 반응도 보고싶네요
저희 아버지는 지독한 현실 주의자셔서 수능을 못한다 -> 편입을 못한다 이런 생각이셨거든요. 그래서 반대하셨던게 괜히 딸 시간버리고 고생할까봐 더 세게 말하셨어요!
막상 제가 새벽반 끊고 열심히 하고, 결국 이뤄내는 거 보시고는 이제는 제가 뭘하든 믿고 응원해주세요! ㅎㅎ
그리고 합격해서 전화했을 때 엄마는 엉엉 우셨고 아빠는 엄청 웃으시다가 고생했다 우리딸.. 하고 울먹거리셨어요 ㅎㅎ 아빠가 울먹거리는 거 처음 들어서 저도 신기했던..!☺️
꽤 오랜 시간동안 수진님을 봐오면서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진님의 가치관, 경험을 이렇게 함께 나눠받으니 영광이에요. 최근 이직으로 인해, 사실 그다지 바라지 않았던 방향을 쫓아가는 제 자신 스스로가 많이 힘들어하는 걸 알면서도 그냥 세상과 타협하고 살아가자 라고 합리화하는 와중에 마침 이 영상을 보게되니 증말 눈물이 납니다… 늘 제가 멀리서 응원하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
너무나 감사한 댓글입니다... 저도 댓글 읽으며 눈물 왈칵...🥺 영상 중에 내 인생을 포기하지 않은 나한테 제일 고맙다 라는 댓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댓글이거든요. 그거처럼 사실 우리만 만족하고 우리만 행복하면 되는 인생 아닐까요-! 그렇게 힘들고 타협하고 그러는 과정에서도 배우는 게 많고 그렇게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 거같고..! ❤️ 언제나 자기편에서 스스로를 많이 아껴주세요 응원할게요❤️
항상 밝고 행복하기만했을것같은 수진님의 우여곡절이야기를 듣게되어 더 가까워진느낌이여서 좋았어요 ..앞으로 계속 꽃길만 걷길 응원하겠습니다 ❤️ 유튜브에서 오래봐요 수진님..❤️
헤헤 맞아요..! 다들 제가 그냥 평탄하게 살았을거라고 많이 생각하시더라고요!!! ㅎㅎ 가까워졌다니 너무 좋습니다..🤍 저도 정말 항상 응원할게요 자주 찾아와주세요🥰
면역력 회복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
저는 스트레스 때문이었어서 최대한 생각 자체를 안하려고 오히려 더 공부하고 운동하고 했구요!! 비타민 무조건 챙겨먹었어요.. ㅜㅠ 제 최근 영상에 올린거 보면 비타민 추천해드렸으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