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미국 수의사에 대한 검색을 하다가 이쪽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 서울대에서 대학원 생활을 하고 있는 수의사에요. 유튜브도 병행하지만 그럴 시간이 잘 없네요 ㅎㅎ 현재 안과 전공을 하고 있고, 운좋게 AVMA 인증으로 NAVLE 시험으로 미국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존에는 박사를 꿈꿨는데 여러 여건을 고려했을 때 박사를 포기하고, 내년에 석사 졸업이에요. 저의 꿈은 한국이 아니라, 결국에 미국에서 수의사를 하는 게 목표인데 미국에서 안과 전문의 과정을 다시 밟기는 막막해서 한국에서 안과전문으로 일하면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게 목표에요. 이 경우 결국 미국에서는 안과 수술을 하는 gp로 일하게 될 건데, 수술만 잘하는 경우 전문의가 아니라도 인정을 해주는 사회인지 궁금합니다. 미국에 계신 선배님들이 계시지만 보통 전문의 과정을 하고 교수직으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심스레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갑작스럽게 부담스러운.. 장문의 댓글을 달아 실례했습니다. 부담스러우시다면 답변을 안 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과까지 전공하시고 미국에 넘어오실 생각이라니 용기도 용기지만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ㅎㅎ 일단 안과라도 eyelid mass 제거나 prolapsed third eyelid 같이 전문 기계가 필요없는 soft tissue procedure 라면 일반 GP들도 충분히 할 수 있고 그런 능력이 있는 GP는 더 대우를 받을수 있어요. 그렇지만 윗 댓글같이 백내장 수술은 liability 문제로 GP에게 맡기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준비 잘 하셔서 미국에서 꿈을 펼치시길 바래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미국수의테크니션에 대해 알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십년만 젊었어도 수의대 도전을 해보고싶은 맘이 굴뚝같은 마흔살입니다ㅎㅎ 단도직입적으로, 미국에서 수의테크니션 직업, 추천하시나요? 40대부터는 내가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하고싶어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개인적이지만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ㅎ
안 그래도 테크니션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ㅎㅎ 제 주변의 테크니션들은 다들 직업만족도가 괜찮은 편이었어요. 일단 미국에서 job market이 좋으니 언제든 취직을 할 수 있고. 수술이나 치과 등 할수 있는 영역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고 동물을 키운다면 더더욱 베네핏이 좋고. 그렇지만 연봉이 높은 편이 아니고 감정노동을 많이 해야한다는 점에서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여네님 처럼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셒은 마음에 미국 수의대에 진학하는게 아니라면 한국 수의대에서 면허를 따고 미국에가서 면허를 따면(한국에서 수의대 졸업하면 미국 수의사 면허시험을 볼 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맞을까요..?) 그린카드 지원해주는 동물병원에 바로 취업해서 일할 수 있는건가요..?
넵 한국 수의대 졸업후 1차 영어 아이엘츠 최소요구조건 2차 qse 시험통과 3차 pave로테이션(1년소요) or 실기시험(통과하면 바로 합격) 4차 네블리(미국 국가고시) 치고 아마 일하고 싶은 주가 있가면 법률시험?칠텐데 이거는 별 문제 안됩니다 서울대는 3차까지 할필요 없이 미국국가고시만 통과하면 미국수의사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 진학만으로 1억5천은 아낀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아직 고등학생이시니 서울대 꼭 가시길 바랍니다
![[수의사 여네 👩🏻⚕️] 안녕하지 못했던 저의 미국 근황, 스토커 일까요. 불행에 대처하는 자세](http://i.ytimg.com/vi/VIPUtwCs3WQ/mqdefault.jpg)
![[수의사 여네 👩🏻⚕️] 안녕하지 못했던 저의 미국 근황, 스토커 일까요. 불행에 대처하는 자세](/img/tr.png)
뭔가 점점 자신있어지시는 것 같아요 영상 전문의 도전기 기다립니다!!
계속 가봐야죠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여네님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오늘도 힘내서 출근할게요,, 감사해요 😊
예리님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시죠? 더운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셔요 🥰
안녕하세요 우연히 미국 수의사에 대한 검색을 하다가 이쪽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 서울대에서 대학원 생활을 하고 있는 수의사에요. 유튜브도 병행하지만 그럴 시간이 잘 없네요 ㅎㅎ 현재 안과 전공을 하고 있고, 운좋게 AVMA 인증으로 NAVLE 시험으로 미국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존에는 박사를 꿈꿨는데 여러 여건을 고려했을 때 박사를 포기하고, 내년에 석사 졸업이에요. 저의 꿈은 한국이 아니라, 결국에 미국에서 수의사를 하는 게 목표인데 미국에서 안과 전문의 과정을 다시 밟기는 막막해서 한국에서 안과전문으로 일하면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게 목표에요. 이 경우 결국 미국에서는 안과 수술을 하는 gp로 일하게 될 건데, 수술만 잘하는 경우 전문의가 아니라도 인정을 해주는 사회인지 궁금합니다. 미국에 계신 선배님들이 계시지만 보통 전문의 과정을 하고 교수직으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심스레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갑작스럽게 부담스러운.. 장문의 댓글을 달아 실례했습니다. 부담스러우시다면 답변을 안 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전문의 절반 가격으로 Cataract 수술 해준다면 줄을 설거에요. 강추드립니다
@@이비아빠-b9z 그러다 부작용나면 바로 보드로 불려가고 고소당합니다. cataract는 애초에 전문의 영역이에요 ㅋㅋ gp가 건드릴수 있는게 아니죠. 전문의 제도가 확실한 만큼 본인 능력 벗어나면 끝나요
안녕하세요! 안과까지 전공하시고 미국에 넘어오실 생각이라니 용기도 용기지만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ㅎㅎ 일단 안과라도 eyelid mass 제거나 prolapsed third eyelid 같이 전문 기계가 필요없는 soft tissue procedure 라면 일반 GP들도 충분히 할 수 있고 그런 능력이 있는 GP는 더 대우를 받을수 있어요. 그렇지만 윗 댓글같이 백내장 수술은 liability 문제로 GP에게 맡기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준비 잘 하셔서 미국에서 꿈을 펼치시길 바래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벌써 1년 되었네요. 여네님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어요~ 넘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아요. 텃밭까지 하신다니👍❤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요즘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보내셔요 🥰
단단하게 뿌리 내려 살고 계시군요 여네님의 삶을 응원합니다ㅎㅎ!
아직 단단하지는 않지만 잘 버텨보려고 합니다 ㅎㅎ 응원 진심으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셔요 ㅎㅎ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싶네요.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영상 잘 보고갑니다. 자주올께요^^
크 저도 하와이영상 보러 자주 갈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
울아들 수의 지망생이라서 정감이 가네요.
아드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업로드되는 영상인거같애요!
바쁜 와중에 농사까지 짓고 계셨다니.....!!!!!ㅎㅎ
앤하우스님ㅎㅎ 이렇게 놀러 와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느라 유튜브 편집을 못했는데 꾸준히 올리시는 거 넘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
바쁘실텐데 유튜브도 꾸준히 하시고 대단하세요!ㅎㅎ토끼가 굴 파서 집 안에 들어오나요?ㅋㅋㅋ
네 그 작은 토끼들이 굴이 다 파서, 동네 토끼 맛집으로 소문났는지 엄청 오네요 ㅋㅋ
멋있으세요!!!
감사합니당 ㅎㅎ
얼바인 쪽으로 유학 생각 중인데 오렌지카운티는 치안이 괜찮다고 들어서요! 그래도 노숙자가 많긴 하죠...? 밤 산책 좋아하는데 한국처럼 마음 편하게 밤에 여자 혼자 걸어다니긴 어려우려나요
얼바인은 저녁 산책 정도는 괜찮은 분위기예요 ㅎㅎ
미국수의테크니션에 대해 알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십년만 젊었어도 수의대 도전을 해보고싶은 맘이 굴뚝같은 마흔살입니다ㅎㅎ 단도직입적으로, 미국에서 수의테크니션 직업, 추천하시나요? 40대부터는 내가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하고싶어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개인적이지만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ㅎ
댓 보다가 대댓 달아요ㅎ
저는 60대 우먼입니다.
제아이들도 수의사라 구독자인데요
40대면 아직 충분히 젊어요!
동물을 좋아하시면 지금 도전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문선재-m8t
응원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테크니션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ㅎㅎ 제 주변의 테크니션들은 다들 직업만족도가 괜찮은 편이었어요. 일단 미국에서 job market이 좋으니 언제든 취직을 할 수 있고. 수술이나 치과 등 할수 있는 영역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고 동물을 키운다면 더더욱 베네핏이 좋고. 그렇지만 연봉이 높은 편이 아니고 감정노동을 많이 해야한다는 점에서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dr.lee_vlog 답글 감사합니다!! ㅠ
여네님 처럼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셒은 마음에 미국 수의대에 진학하는게 아니라면 한국 수의대에서 면허를 따고 미국에가서 면허를 따면(한국에서 수의대 졸업하면 미국 수의사 면허시험을 볼 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맞을까요..?) 그린카드 지원해주는 동물병원에 바로 취업해서 일할 수 있는건가요..?
한국에서 수의대로의 진학이 거의 확실시된 고3인데 꿈이 좀 커서 질문드려요..!
넵 한국 수의대 졸업후
1차 영어 아이엘츠 최소요구조건
2차 qse 시험통과
3차 pave로테이션(1년소요) or 실기시험(통과하면 바로 합격)
4차 네블리(미국 국가고시)
치고 아마 일하고 싶은 주가 있가면 법률시험?칠텐데 이거는 별 문제 안됩니다
서울대는 3차까지 할필요 없이 미국국가고시만 통과하면 미국수의사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 진학만으로 1억5천은 아낀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아직 고등학생이시니 서울대 꼭 가시길 바랍니다
@@Outperform-vh3nt 도움되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Opt가 11월중순에 시작되는데 pwd 소식은 아직이라 살짝 불안하네요. 취업 비자라고 하시면 H1B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PWD가 요즘 1년이상 걸리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ㅠㅠ 네 저는 H1b 비자를 지원받았어요
Wow very Beautiful ❤❤❤
Thanks for you My freind 🙏 🙏 i will stay connected 🌹 🌹 i will support your Channel 👌
Thanks for you My freind 🙏 🙏 i will stay connected 🌹 🌹 i will support your Channel 👌
라구나비치 매우 강추 드려요. 좋아하실 거에요.
오 ㅎㅎ 라구나 비치 저도 좋아해요 넘 아기자기 예뻐요 😁
@@dr.lee_vlog 아 그러면 라구나 비치에서 뉴포트비치 올라가는 해안도로 드라이브용으로 초초초강추 드리구요, 뉴포트비치쪽에 OEB Breakfast Co라고 브런치집 추천드립니다 ㅎ
혹시 세금은 몇 프로 정도 떼나요? 미국은 많이 벌어도 나가는게 많다고 하더라고요
주정부와 연방정부에서 나가는걸 합치면 총 소득의 40-50%가 나갑니다 😅
여네 수의사님 반갑네요!
농사 정말 잘 지었네요?
언제 농사까지 지으며 되게 부지런하시군요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아름다움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
아이고 생각했던 것보다 전문대학원 4+4학위 치고는 연봉이 적긴 한 거 같네요 ㅠ
한국 살던 사람들은 어바인 좀 지루할수 있다던데 살아보니까 좀 어떠신가요
미국이 다 그런 것 같아요. 한국에 비하면 볼거리나 할 거리가 적고 특히 해가 지면 다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문화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