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습니다.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었고 아직은 치료중이고 시행착오도 았지만 이제서야 저는 걸음마를 뗏습니다.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여행도 가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를 챙기고 싶습니다.이 영상을 보는 모든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jj-nr6zu 평생을 세식구가 한덩어리로 뭉쳐서 살았습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폭력가정이었고 그렇게 자랐기에 효녀라서 간병을 했다고는 말 못합니다. 다만 자식의 도리는 잘 한것 같습니다. 저는 홀로 남아 심신이 병들어있는 저를 양육하고 간병하고 부양 하고자 합니다.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응원에 힘을 얻습니다^^
유청소년기 가정폭력은 절대적 평생 트라우마 입니다. 일단 자유를 얻으신 걸 축하하고 그냥 요양병원에서 늙어서 죽었어도 될 부모를 돌봐주기까지 하느라 자신의 삶을 유기하셨네요. 하지만 최선을 다한 그 정성은 정말 한 인간으로서 너무나 강인하고 초인적입니다. 저라면 진작 포기하고 못 했을 거에요. 폭력까지 행사한 부모를 간병에 돌보기 까지 하는 건 절대 못 했을 거에요. 도망갔을텐데..당신은 너무나 강인한 사람입니다. 대단합니다. 그러니 이제부턴 자신을 위해서 사세요. 건강을 위한 산책, 새들, 바람, 햇빛 충만히 느끼며 좋은 글들 읽고 공부하는 기쁨도 느끼고 농사짓는 기쁨 동물들 사랑스럽게 보는 기쁨 세상엔 참 기쁜 일들도 많아요. 작은 거 하나만 하루에 하나씩 보고 사세요. 어차피 인생은 여행이고 덤이니까요. 오늘 즐거우면 되고요. 없으면 없는대로 먹고 살아지고, 있으면 있는대로 또 잠깐 누리기도 하고..그래봤자 만족은 그게 그거더랍니다. 그냥 두부에 된장끓여먹는 행복은 있으나 없으나 좋더랍니다. 없으면 없는데로 절제하면 몸에 좋고 있으면 또 있는데로 나누는 기쁨이 생기고..사람은 조심하되 내 마음은 늘 살피고 군자처럼 하늘에 빠져살면 하늘이 돌보아 주더랍니다.
"너 때문에 이혼하지 못하고 버티고 사는거다" 라는 말을 듣고 자라 밑바닥까지 내려간 자존감을 가지고 살면서 저를 자책하고 마음 속으로 수 없이 자해하면서 살아왔었어요....근데 아이를 낳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싶더라구요. 하지만 겉으로만 아이에게 엄마는 엄마를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사람인 척 노력하다보니 육퇴하고 혼자 남게되면 정말 영혼이 빠져나간듯이 힘듭니다...부모의 영향력은 참 크구나 싶어요😢 우리아이는 절대 그렇게 키우지 않기위해 끝까지 노력할겁니다. 오늘 영상보고 다시 되새기게 되네요
일단 훌륭하시네요~극복해 나가시는 모습이 글에 보여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하나만 조심히 말씀드리면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사실을 말씀하셨을 거예요. 쏭쏭님이 안태어나셨으면 벌써 이혼하셨겠죠. 아이를 키워보시니 이해가 조금 가시죠? 그러실 겁니다. 대신에 쏭쏭님 자존감이 떨어질건 아니라고 봅니다. 쏭쏭님이 계셔서 가정이 버텨냈다 봅니다. 그러니 쏭쏭님이 대단한 존재이신 거 아닐까요. 자존감 좀 올리셔도 될 듯 합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사랑하는 부부보다 싸움이 잦으면서도 버텨낸 부부가 더 대단하게 느껴져요. 우리 부모님 세대가 그런 분들 같아요. 항상 가정에 평화와 건강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나르 부모는 내면의 숨겨진 열등감을 자신과 남으로부터 감추기 위해 우월감을 계속 느껴야 하는데 그런 자기의 에고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손쉬운 희생양인 자식을 깔아뭉개요. '난 이렇게 대단하고 널 위해 희생하는데 넌 왜 이렇게 모자라고 아무 것도 제대로 하는 게 없니? 왜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니?' 이런 식으로 자식을 사사건건 비꼬고 트집잡으며 자신의 우월감을 계속 확인해요. 자식은 아무리 기를 쓰고 노력해도 계속 비난받기 때문에 자신감, 자존감이 계속 낮아지게 되고요.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자식에게 부모의 역할을 다하고 자립 할 수 있도록 육아를 하는 것일 뿐 자식에게 부모는 위대하고 잘났고 너는 못 낫고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식과 부모는 사랑과 애정의 연대 관계 이기 때문입니다 자식으로써 당연히 경험이 부족하고 어리기 때문에 미숙할 뿐이지 앞으로 성인이 되고 경험을 쌓으면서 무궁무진한 재능과 잠재력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것을 키워 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 입니다 그렇게 자식의 자존감을 낮추고 본인을 내 세운다고 해서 나중에 자식이 부모가 되었을 때 절대 부모의 힘듬을 알아 주지 않고 오히려 성인이 되어서 다시 재평가 받을 뿐입니다
저희 친정은 7식구 였는데 4명이 나시예요. 힘듭니다. 내가 잘되는 걸 싫어해서 자꾸 "너는 안 될거야. 합격 못할 거 왜 준비하냐. 네가 월급 많이 받는 회사 들어갈 것 같아?" 이렇게 저주했어요. 막상 이름있는 회사에 좋은 연봉으로 취직하니 첫생활비 (지방인데 서울에 취업) 0원도 안 빌려주더라고요. 면접 준비하며 돈 다써가지고 돈도 없었는데...장학생으로 유학 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안 된다며 못 가게 하고. 진짜 나시는 내 핏줄도 잘되는 꼴을 못 봅니다. 그들을 용서했지만 얼굴은 최소한으로만 봅니다.
그맘 이해가요 그. 생각들 평생 가지고 가고 시기 질투 더합니다ㆍ 남보다 못해요 ᆢ 말은 안하지만 저주도 은근히 퍼부을겁니다ᆢ 결혼하면 더했지 덜하지않아요 그때부터 비교 하고 못되면 좋아하고 잘나가면 시기질투ᆢ 또 은근 왕따도 시킵니다ᆢ 그리알고 마음 단단히 먹고. 절대. 맘 터놓고 살지마세요 평생 그렇게 한답니다 ㆍ 자기네들끼리 똘똘 뭉쳐요 적당히 이간질도 하고. 나의 처지를 비웃기도 한답니다 ᆢ 남보다 못할때가 다반사 경험담 이니 참고하시고 늘 강건하세요
나르 - 무조건 자기 중심 화제로만 말함. 대화가 아니라 자기 말만 함. 제지하면 광폭의 분노와 비난이 쏟아지고 주위 모두가 칭찬만 해야 됨. 그리고 상대에 대한 관심이 없고 아예 생각이든 무엇이든 들어볼 생각조차 안 함. 절대 질문을 안 함. 모든 대화의 주제가 자기 칭찬이길 바라는 어찌보면 자라지 못 한 아이의 모습으로 노인이 되어도 똑같음. 고쳐지지 않음. 자존감이 없어서인지 더 칭찬 갈구하는데 남은 깎아내리고 비난하기 바쁨. 그래서 가족 구성원모두를 거의 정신살인함. 배우자도 거의 자기한테 나쁜 짓만 한 사람으로 설정하고 비난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난리를 치고, 자식에게는 자기는 희생만 한다는 프레임을 걸음. 모든 돈을 자기만 다 쓰고 자식에게는 자기가 산 옷 물건들만 강요하면서 자식의사는 물어보지도 않음. 결국 소비도 자기만 하는데 다 자식 탓만 하고 희생했다고 함. 노답인생임. 과장되고 남을 듣지 않음. 거기에 저지능이면 미신에 빠지고 대가족이면 자기만 콩쥐임. ㅎㅎㅎ
요즘 나르시시스트 관련 영상이 범람하다보니 실제 나르들이 자기자신이 나르임을 인지하고 고치려는 것이 아닌 상대나 제3자를 나르로 규정하고 가스라이팅, 왕따, 험담, 루머 퍼뜨리기 등등 비상식적인 행위를 통해 자신은 나르가 아닌 척 실체를 숨기려 하더라고요. 그래서 스스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줄 아는 식견을 갖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교육대기자TV, 양질의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자식하고 아내한테 "벌레같은 것들, 쓰레기 같은 것들, 니네 때문에 내 인생이 이 모양이다"라는 말을 달고 사셨어요. 그리고 "니네들이랑 나는 피가 달라, 나는 우수한 피를 받았고 니네는 피가 안 좋다" 이런 말을 자주 하셨어요..본인은 우수하고 니네는 열등하다는 걸 계속 강조하셨어요. 뭐 마음에 안들면 인신공격도 서슴치않으시구요.. 나르시스트민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나는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부모, 자녀의 심리를 깊이 들여다 보게되는 이런 영상이 그 어떤 입시 정보보다도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모든 갈등이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부모, 자녀의 관계는 자식을 낳는 순간 끊을 수도 없고 죽을 때까지 평생 가는 것이니까요.. 정신적으로 건강한 부모, 자녀 관계를 위해 항상 깨어있겠습니다. 다음 2편도 기다려집니다^^😊
나르부모 밑에서 자랐고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지인관계에 많이 노출되다보니 너희 부모님 좋으시다. 훌륭하시다 이런말까지 많이 들어서 혼자 너무 힘들었네요. 청소년기때는 극단적인 선택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많이 공부하고 부모가 나르였음을 깨닳았지만 아직까지도 부모뿐 아니라 다른사람들까지 대하는게 쉽지 않아요.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방법을 전혀 배우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사람들이랑 눈마주치는게 어렵고요. 부모는 전혀 모르죠. 자식의 감정에 관심이 전혀 없고 그 어린 자녀에게도 자신에게 뭔가 대우해주고 위로해주고 알아주길 바래요. 현재까지도 변함이 없습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떼어놓으려해도 떼어놓을수 없는 큰 존재이기에, 타인이 뭐라고 욕하는건 무시하면 되는일인데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아직까지도 비참한 감정,나쁜 생각을 불러일으키네요. 집안에서 듣는게 비난과 비꼬기 고함밖에 없었는데 다른집 자식들과 비교하며 저 집 애는 사근사근하고 어른들에게 애교도 많은데~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뭐가 원인이고 결과인지 감도 못잡아요. 아이를 키우면 나 자신도 똑같은 모습으로 될게 뻔해서 아이를 키우는건 생각도 안하고 연애는 커녕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도 만들기 어렵습니다. 이 이유를 나는 아는데 부모는 전혀 모르고 그저 인생의 초입부터 단단히 꼬인것 같아서 비참하고 슬픈 감정을 느껴요. 공부하면서 스스로 많이 고쳐나갔는데도 명절이나 집안일로 본가에 모이면 부딪히기 일쑤고 그때마다 익숙한 비참한 감정이 돌아옵니다. 부모는 상관 안해요. 아무일 없는거라는듯, 시간이 지나면 없는일이 된다는듯, 눈에 안보이는듯 행동하시죠. 저 자신도 나이를 먹고 공부하면서 부모와의 관계를 조금씩이나마 분위기를 바꾸려고 계속 시도하지만 실망하는일은 매번 일어나고 똑같은 문제로 실망하게 됩니다. 타인도 아니고 자식인데 그렇게 상처주고 싶을까요. 본인에게 소중한 사람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영상보고 드는생각이 정말 꼭즘 다루어주었으면 하는게 있습니다 제가 장사 하는사람인데 알바생 많이쓰거든요 근데 부모가 애를 아주 어렸을때부터 부모없으면 너가 커서 결혼이나 하겠니 니가 밥이나 먹겠니 하도 그래서 애를완전히 불안 하게 만들어서 병ㅈ원에 당장 치료 받어러 가야하는데 애를 이용해 대표로 등록시키고 20초반입니다 대출받고 신불자되고 또 다른형제 등록해서 신불자되고 손자등록해서 신불자되고 이런식으로 엄청나게 애를 잡아먹고사는 부모가 있습니다 본인이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애는 설마자기를 이용할까하고 왜냐면 그애 부모가 불쌍한표정으로 가스라이팅 하면서 애들을 잡아먹고 살고있더라고요 불쌍한척하면서 꼭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애들 전부 정신좀차리게요
저희 부모님도 나르시스트입니다... 20년간 남과 비교질 차별 자녀비난뿐이었습니다. 명문대를 못갔다는이유로 학대받듯이 괴롭혔습니다. 좀 사람들이 못됬어요 부모의 부모도 나르시스트일 가능성인 높습니다.. 왜냐면 대대로 이어져왔기때문이에요 저런사람들 절대 못바꿔요 나르시스트 특징이 타인에 대한 비난도 자주 합니다.. 자녀뿐만 아니라 타인이 안보이는곳에서 타인을 비난합니다 왜그런줄아세요 자기보다 못나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자기의 생각과 자기자신이 올바르다 생각하기때문에
내 인생 말아먹은 작자들은 원초적으로 보자면 내 부모라는 작자들이다. 어려운시기 자수성가 했을진 몰라도 내가 계획하는 일마다 훼방만 놓았지. 자기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매 들기만 했어. 내가 아플 때마다 방치하고, 내가 실수할 때마다 책망하고 조롱이나 했다. 내 입에 풀칠만 할 여력만 되어도 생물학적 부모라는 작자들 떠나도 상관없을 거 같네. 지금 당장이라도 고려장 마렵다.
오늘은 정말 공감과 동감이 되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도 어릴때 왜 나는 엄마아빠처럼 될수 없을까 내가 부족해서일까. 엄마에게 들었던 얘기들을 교수님 입으로 들으니 헉 했어요. 어린시절 기억 때문에 아이 둘을 키우면서도 나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혹시라도 가끔 내가 정서적으로 상처준게 없는지 살펴보게 되네요. 저희 아이 둘은 지금까지 너무 잘 자라줬는데 가끔 제가 우리 부모님보다 부족해서...좀 더 엄마가 능력있고 더 멋지고 똑똑했더라면 우리 아이들이 저 잘 자라줬을텐데 라며 가끔 저를 자책할 때가 있었거든요. 강의를 보니 왜 제가 그랬는지 이제서야 조금씩 이해가 갑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셨다가 다시 재결합하셨는데 5살때 이혼해서10세때ㅠ재결합 와….박터지게 싸우고 너때문에 재결합했다고 너 크면 따로 살겠다고 엄마가 그러셨는데 정말 사춘기때 죽고싶고 태어나지 말았으면…. 부모님은 내가 사춘기를 조용히 넘긴걸로 아시는데 당시에 나는 죽고싶은걸 넘어서서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 엄마는 아빠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함….40대에 고딩 아들이 있는 지금도 나는 정신이 멈춰버린것 같다 ㅜㅜ
@@eunyeongchoi780 오 그러셨군요. 하고싶지 않은데 상황에 몰려서 그런 결정을 하게 되셨네요. 이혼을 계획중이시라면 정말 안전 이혼 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하고 싶지 않으면 상황에 몰려서 결정을 내리시기 보다는 본인의 마음에 중심을 잡고 결정을 내리시면 되겠네요~
@@산신령-z6z 22년이 되도록 매일 머물고 있는 곳 한켠에 어느날 문득 반짝 비춰주는 햇살로 평소에 보지 못한 문이 보였어요. 손잡이도 없어 어떻게 열고 들어가니 그의 실체가 적날하하게 있었어요 처음에 너무 놀랐지만 정신차리고 천천히 살펴봅니다. 이 동영상을 본후 한달간은 나르시시스트 관련 영상을 찾아보고 책도 읽고 추악한 문 안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지 않지만 들여다보며 지냈어요. 명확하지는 않아도 내가 젤 마지막에 취했던 생각, 행동, 말 들이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방법으로 나와있더라구요. 또 그들이 이혼으로 헤어질때 어떻게 악날하게 나오는지도 알게되었어요. 저 또한 안전한 이별을 꿈꾸며 오늘도 아이들과 일상을 꾸려갑니다.
@@산신령-z6z 22년이 되도록 매일 머물고 있는 곳 한켠에 어느날 문득 반짝 비춰주는 햇살로 평소에 보지 못한 문이 보였어요. 손잡이도 없어 어떻게 열고 들어가니 그의 실체가 적날하하게 있었어요 처음에 너무 놀랐지만 정신차리고 천천히 살펴봅니다. 이 동영상을 본후 한달간은 나르시시스트 관련 영상을 찾아보고 책도 읽고 추악한 문 안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지 않지만 들여다보며 지냈어요. 명확하지는 않아도 내가 젤 마지막에 취했던 생각, 행동, 말 들이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방법으로 나와있더라구요. 또 그들이 이혼으로 헤어질때 어떻게 악날하게 나오는지도 알게되었어요. 저 또한 안전한 이별을 꿈꾸며 오늘도 아이들과 일상을 꾸려갑니다.
내가 죽어야 엄마한테서 벗어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에요 엄마가 햇던말들이 계속 생각나서 견디기가 힘들어요 니까진년이 뭘해 , 니까짓주제에 이런말른 기본이고 20살 넘어서 남자친구한테 멋모르고 신용카드 빌려줫다가 남자가 좋아서 환장한년 술집에나가서 몸이나 팔라고 하고 이런말들을 20년이 지나서 최근에야 왜 이런말햇냐고 울면서 말햇는데 엄마는 기억도 못하고 어느 엄마가 그런말을 하냐고 내가 거짓말한다고 화를 내고 그런말햇으면 녹음한거 잇냐 이러고 왜 너는 다른딸처럼 엄마한테 안하냐 지금은 같이 안살아도 전화스트레스고 왜 연락도 없냐 화내고 엄마죽어도 연락하지말라하고 자식도 없는 너는 나중에 누구한테 화풀이 하냐 이러는데 나는 엄마 화풀이용으로 태어난거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죽어서 사라져야만 내가 여기서 벗어날거 같은 기분이에요 엄마랑 연락도 안하고 싶은데 의무감때문에 전화하면 화만내고 세상 못된자식이 됩니다 엄마랑 손절하고 싶으면 내가 죽어야 하나 싶네요
음 저랑 비슷하세요.. 위 댓글 대부분 다 해당됩니다. 4형제인데 아들 낳으려고 저까지…막말과 인격모독…넌 아무것도 못해 엄마말만 들어 돌아가시기전까지 매일 저희집에 오셨어요. 남편 출퇴근에 맞춰서..옆집친구네 잠깐 다녀오면 삐쳐서 가고 다음날 또 오고..날 도와준다는명분으로요.전진짜제가아무것도 못하는줄알았어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그전엔 그냥 위축됬었고 힘든나날. 자존감따위는 가질수도 없었어요 그냥 몰랐어요. 사랑이아니라가스라이팅 였다는사실을.
자수성가하시고 나이가 많이 드셔도 여전히 중견기업의 ceo로 일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커오면서 물질적으로는 부족하지 않게 컸지만 교수님 말씀하신 그걸 그대로 겪었어요. 이런 부분을 누구에게 털어놓자니 부모님 비난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 정도 잘 살게 도와주신 은혜를 저버리는 것 같기도 했는데 명쾌한 설명에 위로 받습니다
정치인 아버지한테 교수님말대로 그대로 듣고 혼나고 비난받으며 커왔습니다. 더불어 정치인이다보니 남 평판만 신경쓰고 집안에서는 폭군 나가서는 가면쓴 좋은사람...자식이 트로피인사람이라 자식이 욕심대로 안하면 비난받기 일쑤었던..ㅜ.ㅜ 너는 왜 그모양이냐! 어떻게 이런게 내자식으로 태어나서..쯧쯧쯧 너는 왜! 왜! 왜! 죽고만싶었던 학창시절이라 우울증이 기본으로 깔리더군요
우리 부모님은 확신의 나르시스트셨네요.. 아직도 저에게 미안해하시는 부분이 “정서적”인 부분이 아닌 “물질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듯해요. 그래도 지금껏 낳아주시고 열심히 길러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해요. 이제 저의 자존감은 제가 잘 키우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도록 노력할거에요. 다들 힘내세요❤
나르시스트 부모 인것 같은데 형제중에 하나도 그런것 같아요. 부모와 좀 거리를 두고 싶은데 동생들이 난리 입니다. 그동안 동생들이 안 챙긴거 제가 챙겼는데 부모는 고마움도 모르고 머했냐고 하더라구요 거리를 두니 동생이 아무리 얘기해도 못 알아듣는건지 나를 나쁘다고 생각함. 그래서 동생도 같은 증상인가 ? 하는 ᆢ
자기연민에 빠진 나르시스트 엄마 밑에서 자라왔는데 제가 최근 집을사니 배아파하시더라구요 돈한푼 안보태주시고 내자식은 그렇게 키우지말아야지 생각하면서 난 그런사람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하면서 노력하며 삽니다 길가던사람이 엄마는 이쁜데 엄마 안닮앗나봐 라고 말하면 그렇게 좋아하던 엄마십니다
저도 부모가 소패였다는 걸 뒤 늦게 알았어요. 맨날 자신만 고생했고, 나는 불쌍한 사람이니까 니가 내게 잘해줘라 이런 소리만 하며 실제 돈도 많이 뜯겼어요. 저만 보면 항상 돈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향에 갈 때마다 돈을 뜯겼어요. 글고 자식이 잘나 보이면 시기 질투하고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줬다는 감정을 갖고 괴씸하게 생각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둘 다 여자는 아주 무시하고 이용해 먹을 대상으로만 여기구요. 외동딸인데도 그렇게 대하더라구요. 이젠 완전 인연 끊고 1원도 주고 싶지 않아요. 공부도 남들 눈치 보고 최소한의 수준만 시키고, 어려서 돈 벌어오라고 사회로 내 쫒았어요. 그래서 고생 엄청나게 했어요. 그래도 야학하며 만학도로 대학까지 졸업했습니다. 정말 내게 부모는 전생의 원수였어요.
결혼하고 현재 모자람없이 잘살고있어요 어렸을땐 제가 벌어서 집에 다 갖다주고. 제이름으로 대출해줘, 마통 만들어줘, 신용불량자라 신용카드 드려.. 용돈구걸해서 살고 많이 힘들었는데 힘든줄 모르고 당연하게 살았어요. 이제 그렇게 안살아도 되니까 너무좋아요. 그런데 저희 엄마가 옛날이 좋았대요. 제가 아쉬울때. 엄마 의지하던때가 좋았다고 그러던데. 이것도 나르시시스트엄마 맞죠?
그런 가정 이라면 답습을 부시고, 반면교사 해야 되는데 아이를 나을 시 현명히 분별할 수 없다면 절대 나으면 안돼죠. 희망을 부술 수 없는 이타심에도 암묵적으로 이상하다 라는 건 사실 어려도 아는 분들은 통제에 사로 잡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충분히 건강한 자아와 중심을 확립 가능 합니다. 시간과 용기어린 불편한 노력들이 많이 가미 되어야 겠지만 그래도 해내야 건강한 좋은 사람 이 될 수 있으니까요
아빠랑 아들 둘이 속터지는 행동이 아주 똑같길래 농담삼아 아주 엄마만 없으면 행복하겠어~ 그치?!! 이랬는데 이걸로도 애가 충격받고 한동안 불안정 애착 심해지더라고요~ 말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조금 크면 잔소리 듣기싫어서 진짜 엄마없는게 낫겠다 생각할지도 모르지만요 🥲
아빠로부터 정서적으로 상처를 많이 입었는데 영상을 보니 나리시스트는 아닌 것 같네. 그럼 뭐지. 나리시스트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내가 성인이 되어서 뭔가 하려고 하면 늘 부정적인 말로 훼방을 놓긴 했는데 영상 토대로 판단해보면 전반적으로는 나리시스트 같지 않음. 나에게 독립심을 키워주진 않았고 본인이 생각하는 방향대로 내가 살길 원했음. 내가 공부는 잘해서 학창시절 전교 상위권, 그리고 서울대가 아닌 SKY 대학교 중 하나 졸업해서 공부로 비난 받을 일은 없었는데 사실 공부도 괜히 혼나기 싫어서 한 것도 있긴 함. 공부 잘하면 그래도 노터치 하는 분위기여서 마음의 안정을 위해 공부했었지. 지금 난 거의 40대가 되었는데 뭔가 모르는게 있으면 아빠로부터 '그것도 모르냐?' 이런 말 듣긴 함. 뜬금없이 그것도 모르냐고 화냄. 세상의 모든 지식을 내가 다 알 수도 없는건데 모르냐고 화내길래 '아빠가 가르쳐주지 그랬어요' 되물으니까 이 말 듣고 빡쳐서는 분노 모드로 돌변. 아무튼 대화가 안되고 최대한 멀리 하고 싶은데 엄마는 또 천사임. 아무튼 나리시스트는 아닌 것 같은데 부정적인 에너지를 너무 많이 줘서 전화도 안하고 최대한 멀리 함.
남한테서 끊임잆이 찬사를 바라는 밑바진독을채우는 나르와달리 그 나르 두부모 밑에선 자란 나는 비난을 채우지않아도 되는지금 밑빠자독에 지금도 스스로 비난을 채우고있습니다.. 남들에게서 찬사가아닌 비난(시선,말투)을 끌어모으는 내자신을 바라보게되네요. 다른사람들한테는 안그러는데 유독 자식에겐 나르스펙트럼처럼 대물림되고 자식은 버겁기만하네요. 그러면서 겉으론 효를 행해야한다는 맘에도 없는 억지로 효?하는 껍데기뿐인 나를보며 참 못났다하네요. 너무 상처가 커서 20대 후반 결론을내린게 고아가 아닌것에 감사하자로 결론을 내리고 도망치듯 결혼했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눌러서 꽁꽁싸매서 골방에 쳐박아뒀는데 그 골방에 누수가났는지 20년이 더지나자 자꾸 또 스믈스믈 나오네요, 끊자니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하던데로 하쟈니 이젠 그만하고 싶은 양가감정 이런 저가 싫네요.
저희 보모님이 항상 자기 자랑 끝에 "넌 왜 그러냐. 멍청이. 실패자. 게을러 터졌다". 등등 상처되는 말이 많았아요. 제가 힘들어하면 위로는 커녕 비난과 조롱..저의 외모 비하. 비교. .." 맨날 아빠욕(아빠는 엄마욕) 하시고..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잠시 거리둬야겠다고 하고 용돈도 줄이고 한동안 연락 안 드렸었는데 이제는 좀 조심하고 계십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 자녀를 가스라이팅 하는 것처럼 보이는 분이 있습니다. 영상의 내용에 거의 모든 부분에 해당하네요. 자녀 역시 자존감이 낮아서 정말 심리적으로 두 다리로 서지 못한다고 보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이 영상을 그 부모에게 공유하면, 자신들이 여기에 해당한다는 것을 깨달을까요? 정말 몰라서 그랬던건지, 사고방식이 아예 달라서 이런 영상을 봐도 자기 이야기인줄 모르는건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서치 스터디 후 조심스레 말씀드리지만 석학 전문가들 왈 그들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정하는 것이 이들에겐 정신적인 죽음. 정신과에서도 (오지도 않지만-힘들어하는 주변분들이 오죠) 가장 힘든 사람이 나르들이라고 합니다. Self reflection 능력이 없고. 아마 불같이 화를 내며 불효자 또는 인간말종 취급할 수 있어요. 5살짜리 아이라 보면 됨.
사회는 타자중심적이었습니다만 부정감정 억압하는 캔디 둘리 하니가 있다 부모의 거울을 통해 절대적 의존기에 진흙속 진주가 믿음으로 자리잡힌다 기본적으로 좋은 관계가 있어야 대면 대면한 거부감을 용기있게 말할수있다 자존감이 가장 떨어지는게 나르시스트이다 내가 이미 좋은게 많은데 왜 자랑하겠어요
원부모때문에 힘든 분이라면 영상 클릭!! 나르시시스트 부모의 특징과 부모에게 나타나는 공통점에 대해 이헌주 연세대 교수에게 들었습니다
📚방종임 편집장의 신간 '대한민국 교육키워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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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습니다.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었고 아직은 치료중이고 시행착오도 았지만 이제서야 저는 걸음마를 뗏습니다.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여행도 가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를 챙기고 싶습니다.이 영상을 보는 모든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ㅠㅠ이제 행복만하세요!!🎉
@@jj-nr6zu 평생을 세식구가 한덩어리로 뭉쳐서 살았습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폭력가정이었고 그렇게 자랐기에 효녀라서 간병을 했다고는 말 못합니다. 다만 자식의 도리는 잘 한것 같습니다. 저는 홀로 남아 심신이 병들어있는 저를 양육하고 간병하고 부양 하고자 합니다.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응원에 힘을 얻습니다^^
유청소년기 가정폭력은 절대적 평생 트라우마 입니다. 일단 자유를 얻으신 걸 축하하고 그냥 요양병원에서 늙어서 죽었어도 될 부모를 돌봐주기까지 하느라 자신의 삶을 유기하셨네요. 하지만 최선을 다한 그 정성은 정말 한 인간으로서 너무나 강인하고 초인적입니다. 저라면 진작 포기하고 못 했을 거에요. 폭력까지 행사한 부모를 간병에 돌보기 까지 하는 건
절대 못 했을 거에요. 도망갔을텐데..당신은 너무나 강인한 사람입니다. 대단합니다.
그러니 이제부턴 자신을 위해서 사세요. 건강을 위한 산책, 새들, 바람, 햇빛 충만히 느끼며 좋은 글들 읽고 공부하는 기쁨도 느끼고 농사짓는 기쁨 동물들 사랑스럽게 보는 기쁨 세상엔 참 기쁜 일들도 많아요. 작은 거 하나만 하루에 하나씩 보고 사세요. 어차피 인생은 여행이고 덤이니까요. 오늘 즐거우면 되고요.
없으면 없는대로 먹고 살아지고, 있으면 있는대로 또 잠깐 누리기도 하고..그래봤자 만족은 그게 그거더랍니다. 그냥 두부에 된장끓여먹는 행복은 있으나 없으나 좋더랍니다. 없으면 없는데로 절제하면 몸에 좋고 있으면 또 있는데로 나누는 기쁨이 생기고..사람은 조심하되 내 마음은 늘 살피고 군자처럼 하늘에 빠져살면 하늘이 돌보아 주더랍니다.
고생하신거 상상도 안돼네요
이제 건강챙시기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느라 고생많이 하셨어요
@@The_Dull_ice_flower1989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살아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말씀이 힘이 되었습니다 지켜봐주세요
😄
"너 때문에 이혼하지 못하고 버티고 사는거다" 라는 말을 듣고 자라 밑바닥까지 내려간 자존감을 가지고 살면서 저를 자책하고 마음 속으로 수 없이 자해하면서 살아왔었어요....근데 아이를 낳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싶더라구요. 하지만 겉으로만 아이에게 엄마는 엄마를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사람인 척 노력하다보니 육퇴하고 혼자 남게되면 정말 영혼이 빠져나간듯이 힘듭니다...부모의 영향력은 참 크구나 싶어요😢 우리아이는 절대 그렇게 키우지 않기위해 끝까지 노력할겁니다. 오늘 영상보고 다시 되새기게 되네요
😊
저도 그래요...님 댓글 읽고 나 혼자 그런게 아니구나 싶어서 힘이 되네요🙂 우리 홧팅해요!! 악의 고리를 끊고 우리 아이에겐 행복만 주자구요!!🥰
너때문에 이혼안하고살아는 핑게같아요, 경제력이 없었어 이혼 못한게 맞죠, 그러니 부체감 같지 마세요
토닥토닥❤
상처가 있지만 잘 승화시키시길..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훌륭하신 분들 응원합니다!!
일단 훌륭하시네요~극복해 나가시는 모습이 글에 보여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하나만 조심히 말씀드리면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사실을 말씀하셨을 거예요. 쏭쏭님이 안태어나셨으면 벌써 이혼하셨겠죠. 아이를 키워보시니 이해가 조금 가시죠? 그러실 겁니다. 대신에 쏭쏭님 자존감이 떨어질건 아니라고 봅니다. 쏭쏭님이 계셔서 가정이 버텨냈다 봅니다. 그러니 쏭쏭님이 대단한 존재이신 거 아닐까요. 자존감 좀 올리셔도 될 듯 합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사랑하는 부부보다 싸움이 잦으면서도 버텨낸 부부가 더 대단하게 느껴져요. 우리 부모님 세대가 그런 분들 같아요. 항상 가정에 평화와 건강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나르 부모는 내면의 숨겨진 열등감을 자신과 남으로부터 감추기 위해 우월감을 계속 느껴야 하는데 그런 자기의 에고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손쉬운 희생양인 자식을 깔아뭉개요.
'난 이렇게 대단하고 널 위해 희생하는데 넌 왜 이렇게 모자라고 아무 것도 제대로 하는 게 없니? 왜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니?'
이런 식으로 자식을 사사건건 비꼬고 트집잡으며 자신의 우월감을 계속 확인해요.
자식은 아무리 기를 쓰고 노력해도 계속 비난받기 때문에 자신감, 자존감이 계속 낮아지게 되고요.
@@seasaltsea 상처가 분명 있으셨기에 하는 말씀이겠지만 말하신 내용으로는 도저히 나르라고 보기 어려운부분이네요 엄마도 아빠도 자식도 다 힘든세상입니다. 내가 겪어보지 않았기에 지금은 그렇지만 부모가되고나면 그때서야 부모마음 안다고 하지 않습니까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자식에게 부모의 역할을 다하고 자립 할 수 있도록 육아를 하는 것일 뿐 자식에게 부모는 위대하고 잘났고 너는 못 낫고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식과 부모는 사랑과 애정의 연대 관계 이기 때문입니다
자식으로써 당연히 경험이 부족하고 어리기 때문에 미숙할 뿐이지 앞으로 성인이 되고 경험을 쌓으면서 무궁무진한 재능과 잠재력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것을 키워 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 입니다
그렇게 자식의 자존감을 낮추고 본인을 내 세운다고 해서 나중에 자식이 부모가 되었을 때 절대 부모의 힘듬을 알아 주지 않고 오히려
성인이 되어서 다시 재평가 받을 뿐입니다
@@lamer7968 나르임
너무정신병자같아요~~우리엄마이야기
@@parkchangsik부모 죽으면 정신차린다. 가스라이팅이죠.
저희 친정은 7식구 였는데 4명이 나시예요. 힘듭니다. 내가 잘되는 걸 싫어해서 자꾸 "너는 안 될거야. 합격 못할 거 왜 준비하냐. 네가 월급 많이 받는 회사 들어갈 것 같아?" 이렇게 저주했어요. 막상 이름있는 회사에 좋은 연봉으로 취직하니 첫생활비 (지방인데 서울에 취업) 0원도 안 빌려주더라고요. 면접 준비하며 돈 다써가지고 돈도 없었는데...장학생으로 유학 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안 된다며 못 가게 하고. 진짜 나시는 내 핏줄도 잘되는 꼴을 못 봅니다. 그들을 용서했지만 얼굴은 최소한으로만 봅니다.
그맘 이해가요
그. 생각들 평생 가지고 가고 시기 질투 더합니다ㆍ
남보다 못해요 ᆢ
말은 안하지만 저주도 은근히 퍼부을겁니다ᆢ
결혼하면 더했지 덜하지않아요
그때부터 비교 하고
못되면 좋아하고 잘나가면 시기질투ᆢ
또 은근 왕따도 시킵니다ᆢ
그리알고 마음 단단히 먹고. 절대. 맘 터놓고 살지마세요
평생 그렇게 한답니다 ㆍ
자기네들끼리
똘똘 뭉쳐요
적당히 이간질도 하고. 나의 처지를 비웃기도 한답니다 ᆢ
남보다 못할때가 다반사
경험담 이니 참고하시고
늘 강건하세요
많이 서운하고 힘드셨겠어요 가족을 끊어내는건 나도 아프기에 적정선을 지혜롭게 잘 찾으신것 같아요
못고침 죽어야 끝난다
어미라고다어미아니다
연
끊고 안보고 안듣고 하면 된다
난 그래서 어미를 버렸다
천륜이란 말로 나를 나쁘게말해도 상관없다
진짜 죽여버릴꺼같아서 절연했다
고민해보고 아니다싶음 불효하세요
내 인생도 중요하니까
응원합니다 제가족중 제일맏이인 큰언니가 나르입니다 손절했어요
매우 공감합니다.
당신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인것 같습니다.
맞아요.
저희 부모님이 나르시시스트라는걸 최근에서야 알았고 (40대) 그래서 이제야 부모로부터. 특히 부모의 평가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습니다. 나는 나고. 나답게 나 대로 살거라고 당당하게 선언했습니다. 그후로 자유로워졌어요. 이제 진짜 독립한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부터라도 끝까지 꽃길을 걷기를 기도합니다.
나르 - 무조건 자기 중심 화제로만 말함. 대화가 아니라 자기 말만 함. 제지하면 광폭의 분노와 비난이 쏟아지고 주위 모두가 칭찬만 해야 됨. 그리고 상대에 대한 관심이 없고 아예 생각이든 무엇이든 들어볼 생각조차 안 함. 절대 질문을 안 함. 모든 대화의 주제가 자기 칭찬이길 바라는 어찌보면 자라지 못 한 아이의 모습으로 노인이 되어도 똑같음. 고쳐지지 않음. 자존감이 없어서인지 더 칭찬 갈구하는데 남은 깎아내리고 비난하기 바쁨. 그래서 가족 구성원모두를 거의 정신살인함. 배우자도 거의 자기한테 나쁜 짓만 한 사람으로 설정하고 비난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난리를 치고, 자식에게는 자기는 희생만 한다는 프레임을 걸음. 모든 돈을 자기만 다 쓰고 자식에게는 자기가 산 옷 물건들만 강요하면서 자식의사는 물어보지도 않음. 결국 소비도 자기만 하는데 다 자식 탓만 하고 희생했다고 함. 노답인생임. 과장되고 남을 듣지 않음. 거기에 저지능이면 미신에 빠지고 대가족이면 자기만 콩쥐임. ㅎㅎㅎ
헐 너무 소름돋아요
너무공감갑니다
와 진짜 맞아요;; 손절함
비슷하네요. 저의 어머니와...
저의 장모님...ㅜ
부모복 있는 사람이 제일 부럽더라
ㄹㅇ
정상적인 부모님들 두시는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
저도요..
나르 엄마밑에 자라서 난 절대 저렇게 아이 키우지 않을거라 다짐했는데 어느순간 내 행동 말들이 엄마랑 너무 비슷하다는걸 느꼈어요.오늘도 반성하고 갑니다.
나르 + 가스라이팅 부모를 두었습니다. 이런 영상을 보고 알았습니다. 독립할 힘도 갖추지 못 해 아직도 새장 안입니다. 아무런 방법이 보이지 않아 그냥.. 있습니다. 😢 혼자 소리내어 울어보는 게 큰 소원입니다. 😢
토닥토닥..
저도 그래요..
요즘 나르시시스트 관련 영상이 범람하다보니 실제 나르들이 자기자신이 나르임을 인지하고 고치려는 것이 아닌 상대나 제3자를 나르로 규정하고 가스라이팅, 왕따, 험담, 루머 퍼뜨리기 등등 비상식적인 행위를 통해 자신은 나르가 아닌 척 실체를 숨기려 하더라고요. 그래서 스스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줄 아는 식견을 갖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교육대기자TV, 양질의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네 그리고 선무당이 사람잡기도 하구요 ^^
맞는말씀이네요
나르가.이런걸 볼까요 ㅎ
저희 아버지는 자식하고 아내한테 "벌레같은 것들, 쓰레기 같은 것들, 니네 때문에 내 인생이 이 모양이다"라는 말을 달고 사셨어요. 그리고 "니네들이랑 나는 피가 달라, 나는 우수한 피를 받았고 니네는 피가 안 좋다" 이런 말을 자주 하셨어요..본인은 우수하고 니네는 열등하다는 걸 계속 강조하셨어요.
뭐 마음에 안들면 인신공격도 서슴치않으시구요..
나르시스트민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엇 우리엄마도 그래요..
나르부모의 특성에 대해 명쾌하게 알려 주시네요. 나르 부모로부터 거리를 두니 숨이 쉬어집니다
2017 년도에 비정상적인 상사때문에 나르라는 것을 공부하다가 엄마가 심한 나르임을 깨달았고. 나의 모습이 왜 이런가를 (위축감 낮은 자존감 등등) 알게되었었는데. 한 5-6 년 공부하다보니. 요즘 주변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여요.
나는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부모, 자녀의 심리를 깊이 들여다 보게되는 이런 영상이 그 어떤 입시 정보보다도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모든 갈등이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부모, 자녀의 관계는 자식을 낳는 순간 끊을 수도 없고 죽을 때까지 평생 가는 것이니까요.. 정신적으로 건강한 부모, 자녀 관계를 위해 항상 깨어있겠습니다. 다음 2편도 기다려집니다^^😊
진짜 찐 나르 수치 높은분들은 이렇게 돌아볼 줄 모른다더라고요.
ㆍ훈육과 가스라이팅의 차이
훈육 : 두 다리로 설 수 있게 해 주는 것 자신의 주체성과 주도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
가스라이팅 : 비난과 조건적 칭찬을 하면서 두 다리로 설 수 없게 하는 것.
팔이 밖으로 굽는 부모 .. 애증인지 뭔지 끈어내지 못하고 있네요
고양이 앞의 쥐처럼 50이 넘은 아들이 어머니 앞에서 쪽도 못피는 꼬라지를 참 만족스러워하는 그 어머니의 눈깔을 보니 열받더라.
교수님 표현 아주 좋네요 물처럼 젤리처럼 얼음처럼 , 감정의 전염력 등
나르부모 밑에서 자랐고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지인관계에 많이 노출되다보니 너희 부모님 좋으시다. 훌륭하시다 이런말까지 많이 들어서 혼자 너무 힘들었네요. 청소년기때는 극단적인 선택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많이 공부하고 부모가 나르였음을 깨닳았지만 아직까지도 부모뿐 아니라 다른사람들까지 대하는게 쉽지 않아요.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방법을 전혀 배우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사람들이랑 눈마주치는게 어렵고요. 부모는 전혀 모르죠. 자식의 감정에 관심이 전혀 없고 그 어린 자녀에게도 자신에게 뭔가 대우해주고 위로해주고 알아주길 바래요. 현재까지도 변함이 없습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떼어놓으려해도 떼어놓을수 없는 큰 존재이기에, 타인이 뭐라고 욕하는건 무시하면 되는일인데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아직까지도 비참한 감정,나쁜 생각을 불러일으키네요. 집안에서 듣는게 비난과 비꼬기 고함밖에 없었는데 다른집 자식들과 비교하며 저 집 애는 사근사근하고 어른들에게 애교도 많은데~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뭐가 원인이고 결과인지 감도 못잡아요. 아이를 키우면 나 자신도 똑같은 모습으로 될게 뻔해서 아이를 키우는건 생각도 안하고 연애는 커녕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도 만들기 어렵습니다. 이 이유를 나는 아는데 부모는 전혀 모르고 그저 인생의 초입부터 단단히 꼬인것 같아서 비참하고 슬픈 감정을 느껴요. 공부하면서 스스로 많이 고쳐나갔는데도 명절이나 집안일로 본가에 모이면 부딪히기 일쑤고 그때마다 익숙한 비참한 감정이 돌아옵니다. 부모는 상관 안해요. 아무일 없는거라는듯, 시간이 지나면 없는일이 된다는듯, 눈에 안보이는듯 행동하시죠. 저 자신도 나이를 먹고 공부하면서 부모와의 관계를 조금씩이나마 분위기를 바꾸려고 계속 시도하지만 실망하는일은 매번 일어나고 똑같은 문제로 실망하게 됩니다. 타인도 아니고 자식인데 그렇게 상처주고 싶을까요. 본인에게 소중한 사람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많이 힘드셨겠어요 ㅠ ㅠ 유투브에 서람힐링채널이라고 저에게 많은 도움되었어요. 본인의 마음을 꼭치유하셨으면 좋겠어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나신분이세요!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2부가 더 많이 도움되실것 같아요:)
나르는 고칠수없는 병입니다. 거리두기 하는수밖에 없어요
그거 못고쳐요 연끊어도 지들잘났다고 잘살아가니 걍 손절하십쇼
저랑 같은 처지네요. 나르에게 자식은 가장 소중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이 쉽게 착취할 수 있는 대상일 뿐입니다. 저는 부모와 완전히 거리를 뒀습니다. 나르 부모에게 뭔가 기대하지 마세요.
영상보고 드는생각이 정말 꼭즘 다루어주었으면 하는게 있습니다 제가 장사 하는사람인데 알바생 많이쓰거든요 근데 부모가 애를 아주 어렸을때부터 부모없으면 너가 커서 결혼이나 하겠니 니가 밥이나 먹겠니 하도 그래서 애를완전히 불안 하게 만들어서 병ㅈ원에 당장 치료 받어러 가야하는데 애를 이용해 대표로 등록시키고 20초반입니다 대출받고 신불자되고 또 다른형제 등록해서 신불자되고 손자등록해서 신불자되고 이런식으로 엄청나게 애를 잡아먹고사는 부모가 있습니다 본인이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애는 설마자기를 이용할까하고 왜냐면 그애 부모가 불쌍한표정으로 가스라이팅 하면서 애들을 잡아먹고 살고있더라고요 불쌍한척하면서 꼭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애들 전부 정신좀차리게요
나르시스트 아빠 밑에서 커왔어요. 아직도 아빠랑 대화하는게 힘들어요. 진짜 그대로에요. 맨날 자기자랑하고…자식들 자존감 깔아뭉개고…오빠가 누구땜에 결혼 안하는데 아빠가 맨날 엄마때문이라고 하고…ㅠ 말해줘도 자기때문인줄 몰라요. 맨날 돈가지고 조종하려고 그러고…진짜 멀리 떨어져살아서 다행입니다.
지금 기숙사 생활중인 대학 1년생 큰딸이 생각나 마음 아프군요. 큰딸도 아빠를 안봐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문잠그고 있습니다 저는 애비란 인간이랑 꼬라지 보기 싫어서 맨날 협박하는데 제가 그거에 받아 줄 인간인줄 아나보나봐요 26먹고 부모랑 연끊고 싶네요
저희 부모님도 나르시스트입니다... 20년간 남과 비교질 차별 자녀비난뿐이었습니다.
명문대를 못갔다는이유로 학대받듯이 괴롭혔습니다. 좀 사람들이 못됬어요
부모의 부모도 나르시스트일 가능성인 높습니다.. 왜냐면 대대로 이어져왔기때문이에요 저런사람들 절대 못바꿔요
나르시스트 특징이 타인에 대한 비난도 자주 합니다.. 자녀뿐만 아니라 타인이 안보이는곳에서 타인을 비난합니다
왜그런줄아세요 자기보다 못나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자기의 생각과 자기자신이 올바르다 생각하기때문에
내 인생 말아먹은 작자들은 원초적으로 보자면 내 부모라는 작자들이다.
어려운시기 자수성가 했을진 몰라도 내가 계획하는 일마다 훼방만 놓았지. 자기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매 들기만 했어.
내가 아플 때마다 방치하고, 내가 실수할 때마다 책망하고 조롱이나 했다.
내 입에 풀칠만 할 여력만 되어도 생물학적 부모라는 작자들 떠나도 상관없을 거 같네.
지금 당장이라도 고려장 마렵다.
팔십셋 울엄마 돌아가셨어요.
장례식에서 엄청 울었는데 엄마때문이 아니라 엄마에게 당한 내 자신이 불쌍해서 운 것 같아요. 이제는 얼굴도 생각이 잘 안나요. 1년도 안됐는데..ㅠ
제도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제가 불쌍해서 울었고
엄마가 나르인데 지금보니 할머니도 그랬던것 같아요
저의 친모란 사람도 나르입니다. 정서적 착취와 신체적 학대 둘다 모두 심하게당했습니다.굉장히 공허하고 자존감도 떨어져서 굉장히 무기력 한상태로 학창시절을 보냈어요. 넘 힘들었습니다.ㅜㅜ 그래서 손절했습니다.
자유를 찿았습니다.
슬프지만 약간의 행복이란것도 느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몸과 멘탈은 무너져도 원망만은 절대 잃지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손절만으로 그칠 이유 없이 고려장은 필수 수십배 수백배 한을 되갚아야 돼요
무덤갈때까지 옆에서 계속 갈구고 가스라이팅 하는게 효과적이에요
오늘은 정말 공감과 동감이 되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도 어릴때 왜 나는 엄마아빠처럼 될수 없을까 내가 부족해서일까. 엄마에게 들었던 얘기들을 교수님 입으로 들으니 헉 했어요. 어린시절 기억 때문에 아이 둘을 키우면서도 나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혹시라도 가끔 내가 정서적으로 상처준게 없는지 살펴보게 되네요. 저희 아이 둘은 지금까지 너무 잘 자라줬는데 가끔 제가 우리 부모님보다 부족해서...좀 더 엄마가 능력있고 더 멋지고 똑똑했더라면 우리 아이들이 저 잘 자라줬을텐데 라며 가끔 저를 자책할 때가 있었거든요. 강의를 보니 왜 제가 그랬는지 이제서야 조금씩 이해가 갑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셨다가 다시 재결합하셨는데 5살때 이혼해서10세때ㅠ재결합
와….박터지게 싸우고
너때문에 재결합했다고 너 크면 따로 살겠다고 엄마가 그러셨는데
정말 사춘기때 죽고싶고
태어나지 말았으면….
부모님은 내가 사춘기를 조용히 넘긴걸로 아시는데
당시에 나는 죽고싶은걸 넘어서서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 엄마는 아빠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함….40대에 고딩 아들이 있는 지금도 나는 정신이 멈춰버린것 같다 ㅜㅜ
여자는 정리 잘해야 남편한테 이쁨 받는다고 그렇게 세뇌를 해놓더니 내가 아무리 집 청소랑 정리를 잘 해도 손하나 까딱 안하던 둘째만 편애하던 아빠.
와씨… 첫줄부터 개빡침
2부도 기대합니다~
남편이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시스트 같은데..
흥미롭게 봤어요.
부모가 나르시시스트 인 경우 거기에 익숙해서 결혼도 나르시시스트랑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님 부모님은 어떠신거 같으세요?
@@산신령-z6z
저희 부모님은
지극히 정상이세요.
감정이 풍부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들이세요.
사람 볼줄 몰랐고
그의 거짓 가면에 속았고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상황에 몰려서 했어요.
@@eunyeongchoi780 오 그러셨군요. 하고싶지 않은데 상황에 몰려서 그런 결정을 하게 되셨네요. 이혼을 계획중이시라면 정말 안전 이혼 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하고 싶지 않으면 상황에 몰려서 결정을 내리시기 보다는 본인의 마음에 중심을 잡고 결정을 내리시면 되겠네요~
@@산신령-z6z
22년이 되도록 매일 머물고 있는 곳 한켠에
어느날 문득 반짝 비춰주는 햇살로
평소에 보지 못한 문이 보였어요.
손잡이도 없어 어떻게 열고 들어가니
그의 실체가 적날하하게 있었어요
처음에 너무 놀랐지만
정신차리고 천천히 살펴봅니다.
이 동영상을 본후 한달간은
나르시시스트 관련 영상을 찾아보고
책도 읽고
추악한 문 안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지 않지만 들여다보며 지냈어요.
명확하지는 않아도
내가 젤 마지막에 취했던 생각, 행동, 말 들이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방법으로 나와있더라구요.
또 그들이 이혼으로 헤어질때 어떻게 악날하게 나오는지도 알게되었어요.
저 또한 안전한 이별을 꿈꾸며 오늘도 아이들과 일상을 꾸려갑니다.
@@산신령-z6z
22년이 되도록 매일 머물고 있는 곳 한켠에
어느날 문득 반짝 비춰주는 햇살로
평소에 보지 못한 문이 보였어요.
손잡이도 없어 어떻게 열고 들어가니
그의 실체가 적날하하게 있었어요
처음에 너무 놀랐지만
정신차리고 천천히 살펴봅니다.
이 동영상을 본후 한달간은
나르시시스트 관련 영상을 찾아보고
책도 읽고
추악한 문 안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지 않지만 들여다보며 지냈어요.
명확하지는 않아도
내가 젤 마지막에 취했던 생각, 행동, 말 들이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방법으로 나와있더라구요.
또 그들이 이혼으로 헤어질때 어떻게 악날하게 나오는지도 알게되었어요.
저 또한 안전한 이별을 꿈꾸며 오늘도 아이들과 일상을 꾸려갑니다.
다시한번쯤 내가어떤부모인지 생각해보게되는 강의입니다. 너무좋은강의감사합니다.
웬지 제 남편이 떠올라서 영상 몰입하며봤네요..교수님 말씀들으니까 이런분들이 꽤 많으신듯
지금까지 들어본 psychology 강의중 가장 전문적이고intelligent 한 강의네요. ❤
자신이 잘못하고도
죽이고 싶게끔 간사한 변명을하고
화를 내면 그걸 핑계로 자신의 모든잘못을 내 탓을함
연 끊어야 끝남. 절대 인정안함
내가 죽어야 엄마한테서 벗어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에요
엄마가 햇던말들이 계속 생각나서 견디기가 힘들어요
니까진년이 뭘해 , 니까짓주제에 이런말른 기본이고 20살 넘어서 남자친구한테 멋모르고 신용카드 빌려줫다가 남자가 좋아서 환장한년 술집에나가서 몸이나 팔라고 하고 이런말들을 20년이 지나서 최근에야 왜 이런말햇냐고 울면서 말햇는데
엄마는 기억도 못하고 어느 엄마가 그런말을 하냐고 내가 거짓말한다고 화를 내고 그런말햇으면 녹음한거 잇냐 이러고
왜 너는 다른딸처럼 엄마한테
안하냐
지금은 같이 안살아도 전화스트레스고
왜 연락도 없냐 화내고 엄마죽어도 연락하지말라하고
자식도 없는 너는 나중에 누구한테 화풀이 하냐 이러는데 나는 엄마 화풀이용으로 태어난거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죽어서 사라져야만 내가 여기서 벗어날거 같은 기분이에요
엄마랑 연락도 안하고 싶은데 의무감때문에 전화하면 화만내고 세상 못된자식이 됩니다
엄마랑 손절하고 싶으면 내가 죽어야 하나 싶네요
음 저랑 비슷하세요.. 위 댓글 대부분 다 해당됩니다.
4형제인데 아들 낳으려고 저까지…막말과 인격모독…넌 아무것도 못해 엄마말만 들어 돌아가시기전까지 매일 저희집에 오셨어요. 남편 출퇴근에 맞춰서..옆집친구네 잠깐 다녀오면 삐쳐서 가고 다음날 또 오고..날 도와준다는명분으로요.전진짜제가아무것도 못하는줄알았어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그전엔 그냥 위축됬었고 힘든나날. 자존감따위는 가질수도 없었어요 그냥 몰랐어요.
사랑이아니라가스라이팅 였다는사실을.
죽고싶을만큼 힘든데..
당분간 연락하지 말고 본인마음 추스리세요.
지나서 통화하더라도 안부정도.😊
손절하세요. 30년이상 끌려다니다 손절한지 6개월 다되가는데 내가 행복해짐을 느껴요. 내가 내일 죽을수도있는데 하루라도 내힘으로 행복하게 살아야죠. 성인이됬다면 독립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손절하셔두요 그런분들은 내가최고다 니까짓게뭔데 생각하면서 잘~만살아가십니다 손절하시고 광명찾으십셔
공감이 마니 됩나다
저는 어릴때 무슨 말만하면
'주둥이를 짖져 버린다' 고 한 엄마 말이 아직도 가슴이 벌렁 거립니다
큰 사건이 생겨 한 5 년정도 손절 햇엇습나다
지금은 안부 전화 정도 합니다
일정기간 손절하는 것도
나를 추스릴수 잇는 방법이 됩니다 .
둘이 그렇게 싸우면서 자식들이 이혼하라고 해도 같이 살면서 자식때매 살았다는 지인이 있었어요..자식들이 굉장히 비난하고 싫어합디다 자식핑계대고 살아놓고 딴소리한다고
맞아요
근데 이게 참 아이러니해요. 저도 그런 가정에서 자라면서 이해 못했었는데,
제가 아이들이 성인됐는데 남편이랑 너무 안맞아 그만하고 싶어도 책임감과 나때문에 작게라도 피해?될까봐 이혼못하고 이렇게 살아요.
이번 주제 너무 좋네요. 넌 왜 그모양이니ㅠㅠ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도 알려주시나요? 다뤄주시길~!!
네 2부도 기대해주세요~^^
교수님 지식인사이드에서도 뵀는데 대기자TV에도 나오셨네요. 목소리가 좋으셔서 말씀 귀에 잘들리네요. 2부 최악의부모 유형도 기대하겠습니다
자수성가하시고 나이가 많이 드셔도 여전히 중견기업의 ceo로 일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커오면서 물질적으로는 부족하지 않게 컸지만 교수님 말씀하신 그걸 그대로 겪었어요. 이런 부분을 누구에게 털어놓자니 부모님 비난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 정도 잘 살게 도와주신 은혜를 저버리는 것 같기도 했는데 명쾌한 설명에 위로 받습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너무 받은만큼 나는 욕받이였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요ㅜㅜ
정치인 아버지한테 교수님말대로 그대로 듣고 혼나고 비난받으며 커왔습니다.
더불어 정치인이다보니 남 평판만 신경쓰고 집안에서는 폭군 나가서는 가면쓴 좋은사람...자식이 트로피인사람이라 자식이 욕심대로 안하면 비난받기 일쑤었던..ㅜ.ㅜ
너는 왜 그모양이냐!
어떻게 이런게 내자식으로 태어나서..쯧쯧쯧
너는 왜! 왜! 왜!
죽고만싶었던 학창시절이라 우울증이 기본으로 깔리더군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잘못 태어났다는 생각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부모님 자식이었으면 행복하게 잘 살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자기 자식이니까 어쩔수없이 데리고 사는거 같았아요ㅋㅋㅋ
저는 목사..
저는 대학교수 ㅜㅜ
제일 많이 들은 말은 저거 인간 안된다...
중년이 된 지금도 아픕니다. 물건으로 키워진 나를 매일 벌하면서요
역시 전문가.. 통찰력 ㄷㄷ 제가 겪은 감정을 다 느끼게 만들어줌..
강의 너무 재밌게 잘하셔요
2부도 기다려집니다~~~~최고
2부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딱 저희 시부모의 모습입니다.
ㅎㅎ 자녀와의 관계. 중요하죠 ㅎㅎ
교수님 말씀이 귀에 쏙쏙 ㅎㅎ
너무 궁금했어요 가스라이팅과 훈육의 차이! 2부도 기다릴게요!
저두 50 넘어서까지도 남한테 폐끼치는게 힘들어서 남기분맞추는데 전전긍긍하다 사니, 남들한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참 힘든 시간보내네요.
대화에서 자기 자신은 빠져있다. 주변을 자랑한다. 지겨워
옛날시대 나르 엄마 밑에서 자라서 제 아이 양육할때 문득문득 엄마의모습이 나옵니다…..
우리 부모님은 확신의 나르시스트셨네요.. 아직도 저에게 미안해하시는 부분이 “정서적”인 부분이 아닌 “물질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듯해요. 그래도 지금껏 낳아주시고 열심히 길러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해요. 이제 저의 자존감은 제가 잘 키우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도록 노력할거에요. 다들 힘내세요❤
공감가는 부분이 많고 저 자신도 되돌아보게 하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말씀 중 "나르시스트"라고 칭하시는데 정확히는 "나르시시스트"가 맞는 듯요 (발음이 좀 어렵죠...: Narcissist, Narcissism)
나르시스트 부모 인것 같은데 형제중에 하나도 그런것 같아요. 부모와 좀 거리를 두고 싶은데 동생들이 난리 입니다. 그동안 동생들이 안 챙긴거 제가 챙겼는데 부모는 고마움도 모르고 머했냐고 하더라구요 거리를 두니 동생이 아무리 얘기해도 못 알아듣는건지 나를 나쁘다고 생각함. 그래서 동생도 같은 증상인가 ? 하는 ᆢ
자기연민에 빠진 나르시스트 엄마 밑에서 자라왔는데 제가 최근 집을사니 배아파하시더라구요 돈한푼 안보태주시고 내자식은 그렇게 키우지말아야지 생각하면서 난 그런사람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하면서 노력하며 삽니다
길가던사람이 엄마는 이쁜데 엄마 안닮앗나봐 라고 말하면 그렇게 좋아하던 엄마십니다
현실적인 이야기에...교수님목소리까지도 너무 와닿고 설명도 너무 잘하시니 이해가 쏙쏙되요..첨뵙지만 자주 매스컴에서 보고싶습니다.
저도 부모가 소패였다는 걸 뒤 늦게 알았어요.
맨날 자신만 고생했고, 나는 불쌍한 사람이니까
니가 내게 잘해줘라 이런 소리만 하며 실제 돈도 많이 뜯겼어요.
저만 보면 항상 돈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향에 갈 때마다 돈을 뜯겼어요.
글고 자식이 잘나 보이면 시기 질투하고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줬다는 감정을 갖고 괴씸하게 생각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둘 다 여자는 아주 무시하고 이용해 먹을 대상으로만 여기구요.
외동딸인데도 그렇게 대하더라구요.
이젠 완전 인연 끊고 1원도 주고 싶지 않아요.
공부도 남들 눈치 보고 최소한의 수준만 시키고, 어려서 돈 벌어오라고
사회로 내 쫒았어요.
그래서 고생 엄청나게 했어요.
그래도 야학하며 만학도로 대학까지 졸업했습니다.
정말 내게 부모는 전생의 원수였어요.
586세대 부모의 전반이란게 문제...
12:00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확실하게 이해하게 됐어요
정도와 빈도 맞습니다. 거기에 분명한 특징도 있고.. 남탓과 자기중심성도 그런 특징 중 하나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족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소외감을 느끼고 뭔가 죄의식을 가지고 항상 내가 뭔가 잘못하고 수치감이 많았어요~ 근데 그걸 나르였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위로가 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결혼하고 현재 모자람없이 잘살고있어요
어렸을땐 제가 벌어서 집에 다 갖다주고.
제이름으로 대출해줘, 마통 만들어줘,
신용불량자라 신용카드 드려..
용돈구걸해서 살고 많이 힘들었는데
힘든줄 모르고 당연하게 살았어요.
이제 그렇게 안살아도 되니까 너무좋아요.
그런데
저희 엄마가 옛날이 좋았대요.
제가 아쉬울때. 엄마 의지하던때가 좋았다고
그러던데. 이것도 나르시시스트엄마 맞죠?
자식을 atm기로 보는 부모는 끝까지 변하지 않더라구요.
예시로 하는 말씀이 엄마랑 똑같아서 놀랬습니다. 더불어 자기애가 너무 심한 시대같아요. 저로서는 그 과장함, 웅대함이 되게 어색해요.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느낌 많이 받았는데, 진짜 그런거같아요
그런 가정 이라면 답습을 부시고,
반면교사 해야 되는데
아이를 나을 시
현명히 분별할 수 없다면
절대 나으면 안돼죠.
희망을 부술 수 없는 이타심에도
암묵적으로 이상하다 라는 건
사실 어려도 아는 분들은
통제에 사로 잡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충분히 건강한 자아와 중심을 확립 가능 합니다.
시간과 용기어린 불편한 노력들이
많이 가미 되어야 겠지만
그래도 해내야 건강한 좋은 사람
이 될 수 있으니까요
유익했습다
와진짜맞는말씀..저안에 어떤 맹점과 간과해서는 안될 차이를 팍팍찍어주시고 요약하시고 구분해주시니까 오~~~맞아 하고 듣게되네요.
자존감과자기애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행동하고 생각해야겠어요.
아빠랑 아들 둘이 속터지는 행동이 아주 똑같길래 농담삼아 아주 엄마만 없으면 행복하겠어~ 그치?!! 이랬는데 이걸로도 애가 충격받고 한동안 불안정 애착 심해지더라고요~ 말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조금 크면 잔소리 듣기싫어서 진짜 엄마없는게 낫겠다 생각할지도 모르지만요 🥲
너무 상처되는 말씀이네요.. 엄마를 피해자 위치로 아들과 아빠를 가해자 위치로 순식간에 바꾸면서 엄마 / 아빠와 아들로 편가르기 하는 느낌이에요 맘속에서 쉽게 사라질 말은 아닌듯요
농담이라도 그런 얘기는 좀; 애는 그 얘기 듣고 엄마가 언젠가 자기를 떠날지도 모르겟다는 불안을 겪을텐데;; 한국부모들 보면 ‘농담’, ‘그냥 하는말‘, ’겁주려고‘ 라는 명목으로 해선 안될 말을 해버림.. 부모라고 아무 말이나 다 해도 되는 게 아님
말실수 정도는 부모도 사람이니까 그럴수 있는데 나중에라도 대화와 스킨십 같은 것들을 통해 방금 한말은 농담이고 엄마는 널 정말 사랑하고 우린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꼭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평소에 사랑 많이 주시겠지만 터놓고 얘기하는거랑은 또달라요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것같은디..
요즘은
심하게 말하면 나르가 대세인것 같음!
죄다 나르시시스트ㅋ
특히 여자들이 남편 잡을때 나르 혐치!
난 여자지만 나르여자들 정말많음!
04:45 달려라 하니가 우사인 볼트가 되는 게 아니잖아요~😂ㅋㅋ👍
아빠로부터 정서적으로 상처를 많이 입었는데 영상을 보니 나리시스트는 아닌 것 같네. 그럼 뭐지.
나리시스트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내가 성인이 되어서 뭔가 하려고 하면 늘 부정적인 말로 훼방을 놓긴 했는데 영상 토대로 판단해보면 전반적으로는 나리시스트 같지 않음. 나에게 독립심을 키워주진 않았고 본인이 생각하는 방향대로 내가 살길 원했음.
내가 공부는 잘해서 학창시절 전교 상위권, 그리고 서울대가 아닌 SKY 대학교 중 하나 졸업해서 공부로 비난 받을 일은 없었는데 사실 공부도 괜히 혼나기 싫어서 한 것도 있긴 함. 공부 잘하면 그래도 노터치 하는 분위기여서 마음의 안정을 위해 공부했었지.
지금 난 거의 40대가 되었는데 뭔가 모르는게 있으면 아빠로부터 '그것도 모르냐?' 이런 말 듣긴 함. 뜬금없이 그것도 모르냐고 화냄. 세상의 모든 지식을 내가 다 알 수도 없는건데 모르냐고 화내길래 '아빠가 가르쳐주지 그랬어요' 되물으니까 이 말 듣고 빡쳐서는 분노 모드로 돌변.
아무튼 대화가 안되고 최대한 멀리 하고 싶은데 엄마는 또 천사임.
아무튼 나리시스트는 아닌 것 같은데 부정적인 에너지를 너무 많이 줘서 전화도 안하고 최대한 멀리 함.
다 조상탓 일수밖에 쓴뿌리 대대로 이어지는..😢슬프다 스스로가 자기 객관화 좀 하고 살았으면,,,,,, 제발 ㅜㅜ우리아이들,,,,다음세대 좀 살립시다
교수님 정말 잘 아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부모가 나르입니다 제일 애비가 나르죠 말이 통할인간들이 아닙니다 내잘못 밖에 몰라요 지들은 잘못한거 없답니다 걍 거리두고 있는데 힘드네요
저의 친정엄마.시엄니가 나르에요. 힘들어요ㅠㅠ
남한테서 끊임잆이 찬사를 바라는 밑바진독을채우는 나르와달리 그 나르 두부모 밑에선 자란 나는 비난을 채우지않아도 되는지금 밑빠자독에 지금도 스스로 비난을 채우고있습니다.. 남들에게서 찬사가아닌 비난(시선,말투)을 끌어모으는 내자신을 바라보게되네요. 다른사람들한테는 안그러는데 유독 자식에겐 나르스펙트럼처럼 대물림되고 자식은 버겁기만하네요. 그러면서 겉으론 효를 행해야한다는 맘에도 없는 억지로 효?하는 껍데기뿐인 나를보며 참 못났다하네요. 너무 상처가 커서 20대 후반 결론을내린게 고아가 아닌것에 감사하자로 결론을 내리고 도망치듯 결혼했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눌러서 꽁꽁싸매서 골방에 쳐박아뒀는데 그 골방에 누수가났는지 20년이 더지나자 자꾸 또 스믈스믈 나오네요, 끊자니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하던데로 하쟈니 이젠 그만하고 싶은 양가감정 이런 저가 싫네요.
요즘은 나르시시스트 애들이 넘쳐나고 있는것 같은데...
맞아요
어머님이 나르시시스트에 망각장애도 있으십니다. 혹시 그밑에 자란 아이도 나르시시스트가 될가능성이 높은편인가요?
저희 보모님이 항상 자기 자랑 끝에 "넌 왜 그러냐. 멍청이. 실패자. 게을러 터졌다". 등등 상처되는 말이 많았아요. 제가 힘들어하면 위로는 커녕 비난과 조롱..저의 외모 비하. 비교. .." 맨날 아빠욕(아빠는 엄마욕) 하시고..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잠시 거리둬야겠다고 하고 용돈도 줄이고 한동안 연락 안 드렸었는데 이제는 좀 조심하고 계십니다.
제가 생각했던 부분이 전문가 입에서 나오니 내 생각이 맞네 싶어서 뭔가 울컥하네요 공감이되고 이해되고 그러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오 나르시즘 부모들은 스스로를 못돌아봐서 피해자들만 고통받음
ㅋㅋㅋ 그런 부모 밑에 커서 지금 제가 부모부양을 하고있습니다
도망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 자녀를 가스라이팅 하는 것처럼 보이는 분이 있습니다. 영상의 내용에 거의 모든 부분에 해당하네요. 자녀 역시 자존감이 낮아서 정말 심리적으로 두 다리로 서지 못한다고 보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이 영상을 그 부모에게 공유하면, 자신들이 여기에 해당한다는 것을 깨달을까요? 정말 몰라서 그랬던건지, 사고방식이 아예 달라서 이런 영상을 봐도 자기 이야기인줄 모르는건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어설픈 간섭질에 지나지 않을겁니다.
못깨닫죠. 자기변명만 급급하겠죠. 사람은 안변함...
성격장애 대부분은 병식이 없습니다. 주위 사람만 죽어납니다.
많은 서치 스터디 후 조심스레 말씀드리지만 석학 전문가들 왈 그들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정하는 것이 이들에겐 정신적인 죽음. 정신과에서도 (오지도 않지만-힘들어하는 주변분들이 오죠) 가장 힘든 사람이 나르들이라고 합니다. Self reflection 능력이 없고. 아마 불같이 화를 내며 불효자 또는 인간말종 취급할 수 있어요. 5살짜리 아이라 보면 됨.
ㅋㅋㅋ 이 영상 님꺼
11:42우리부모랑 학교담임맨날 하는말이네요
0:58 어? 우리 엄마 얘기당!
제 친정어머니는 제 고등학생 아들에게 본인의 아들 (제 오빠, 즉 엄마의 아들) 을 자랑하며
제 아들(17세)과 본인의 아들(48세 교수)을 비교하며 아들은 높이는데 이건 뭘까요
사회는 타자중심적이었습니다만 부정감정 억압하는 캔디 둘리 하니가 있다
부모의 거울을 통해 절대적 의존기에 진흙속 진주가 믿음으로 자리잡힌다
기본적으로 좋은 관계가 있어야 대면 대면한 거부감을 용기있게 말할수있다
자존감이 가장 떨어지는게 나르시스트이다
내가 이미 좋은게 많은데 왜 자랑하겠어요
와 .. 어떻게해 다들어본말임 ㅜ,ㅜ
우리사회에 과장 웅장이 팽배해져있다는말 공감가네요..
부모탓 말고 스스로 주변들과 잘 지내고 자신감있게 살려고 노력해야지
어쩌겠어.
남탓만 하고 벽만 쌓다보면 결국 자신만 손해.
빨리 깨달아서 잘 사는게 승리하는것
우리 시어머니이신거 같애요. 남편이 안타까울 적도로 너무나 희생적인데 그래서 일수 있나요?
나르부모밑에서 자란 자녀가 결혼해서 또 자녀를 낳으면 그또한 나르부모가 될 가능성이 클까요 .저는 감정표현도 못배우고 살았고 억압받았으며 공감받지 못하고 살았고 저또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되있더군요 저는 그런부모가 되고싶지 않은데 저또한 그리될까 걱정됩니다
울엄마는 나를 소중하게 대해주지 않음
넘 심하게 대함
대표적으로 운전기사에게 막말을 했던 초등생 아이가 떠오르네요~ 그아이는 부모로부터 도대체 무얼 보고 겪었길래..
이제라도 알게되어 다행인지… 분노감이..
아이를 위해서 끝없는 고소, 고발, 항고로 사람들 겁박하고 괴롭히는 부모는 사랑인가요? 최근에 그 아들인 한글비하 유튜버가 미성년자가 맞춤법 지적했다고 그걸 또 고소했던데...
2부 언제 올려주시나요 애가타요❤
이미 3부까지 업로드돼 있습니다. 꼭 보세요~^^
직장서알게된 심한나르였는데 축구지망생자식한데 정성을 쏟아 지자식한테 잘하는줄 알았는데..
완전 우리 집 얘기네 ㅎㅎ
댓글에 남편이 저렇다는 분들은 여기에
댓글 쓸 시간에 빨리 이혼하고 도망치세요 내가 다 걱정되고 인생 아까워
2부는 언제볼수있을까요~?
2부, 3부 업로드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