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행히도 좋으신 분을 만났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던 20대 초에 생에 처음으로 남자친구 어머님을 뵙게 됐는데, 진짜 딸처럼 아껴주시고 저 공부하러 다닌다고 일요일마다 맛있는 밥 해주시고 좋은 데 데려가주시고, 뭐 하나 대접해드리려 하면 학생이 무슨 돈이 있냐고 하시면서 되려 제게 주시던 분이셨어요. 근데 최근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게 돼서..; 저희 헤어졌다는 소식 듣고 눈물 흘리셨다고 하셔서 가족 잃은 느낌이었어요..ㅠㅠ 암튼 앞 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결혼 확정 전까지는 부모님 안 뵙는게 여러모로 나을 듯 합니당..
일반적인 케이스라면 20대 초중반까지는 만날 필요 없음 하지만 중반 중후반부터는 한번은 만나보길 권함 어떤 사람인지 부모를 봐야함 왜냐고? 우리나라 결혼은 현실이거든 나 30대인데 전남친 부모님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학을 뗌 세상에나 이런 집이 우리나라에 존재한다고..? 21세기 대한민국에..?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 뒤로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졌다 내가 헬게이트 입성할 뻔 함.... 번듯한 직업에 번듯하게 꾸미고 다녀서 그런 사람인지 몰랐는데 와..... 거의 이건 무슨 왕이 하녀 대하듯 대하는 집안꼬라지에 식겁했다 참고로 이 남자 나한테 생선 가시 발라주고 공주대접해줬는데 아빠를 보고 아......했다... 이런 집 가면 그 어머님이 하던 행동을 내가 다 해야된단 생각에 바로 뒤돌아섬.... 결혼은 현실이고 집안대집안 이 말 절대 무시하지말고 나이 먹음 한번은 보길 바람 물론 사귄지 한달만에 보란 소린아님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들었던 소리 -며느리 노릇 좀 해라 -무슨 일을 하냐 집에서 살림이나 해라 -우리아들 잘 챙겨줘라 평소에 아이스크림 과자 디저트류 같은거 안먹는데 -야 너 왜 우리아들만 나쁜거 먹이냐 이사한다고 이사날짜 시간 통보하고 오라함 집들이 아니고 와서 이사 도우라고
전남친이 어떻게 해서든 자기 부모님 앞에 나 데려가려고 했었음 ㅠㅠ 그분 본가가 지방이었는데 여행갈때마다 괜히 그 주위 지나는 루트로 가고, 지치지도 않고 열심히 설득함... 난 결혼할 생각도 없는데 너네 부모님을 왜 만나;; 그냥 친구 엄마 만나서 밥먹는것도 아니고 애인 부모님 만나는건 결혼할 마음이 단단히 자리잡은 후에 해도 좋다고 봄. 너무 안타깝게도 식장예약, 스드메 다 해놓고 상견례 뒤에 파혼하는 커플들도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여러분. 일찍부터 '친하게' '가족처럼' 그 가족과 지내드릴 필요 없습니다. 오마르님 말하셨듯이 아름다운 거리감을 유지하려면 마음 단단히 먹고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20살 어릴때 멋모르고 남자가 계속 엄마보여주고싶다해서 진심 결혼도 안한사이에 시집살이 다 당함ㅋ 결국 그 엄마때문에 헤어졌는데 그뒤로 절대 상대부모 안만남 결혼할것도 아니고 굳이 만나서 내가 왜 남의아들 잘못한걸 내가 문자전화 다 받고 내가 혼나야하는지ㅋㅋㅋ 어휴 진짜 미래에 징그러운 시어머니 만날까 진심 트라우마임
연애 초라고 해도 나이가 어느정도 있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고 하면 더 깊어지기 전에 일찌감치 부모님 만나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ㅋ 만날때 딱히 잘보이려 노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평상시 옷차림,평상시 말투)보여주면서 그 어르신들의 마인드를 확인합니다. 어른들은 의외로 약지못해서 본성을 잘 숨기지 못해요 다드러납니다 첫만남에. 아직 한국사회에서의 결혼은 배우자만큼이나 부모님의 존재감이 크기때문에 그분들의 인성 진짜 중요해요ㅜ
결혼전제로 만나던 사람 부모님을 처음 뵙던날, 유교적으로 예의없어 보일 수도 있으나 저는 앞으로도 가식으로 대할 자신이 없기에 있는 그대로를 첨부터 보여드리는게 낫다 생각해서 평소 차림으로 (미니스커트에 쫄티랑 초커) 식사자리에 나갔습니다ㅋ 애초에 '나는 당신들과 매우 사교적으로 잘 지낼 수는 있지만 을은 결코 아니다, 고로 내가 당신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잘보일 마음은 없다 내가 싫으면 어쩔수없고' 라는 마음이었죠. 그때 그분들이 내기준으로 이해못할 반응을 보였다면 저도 미련없이 그런 집안과 결혼 할 마음이 없었어요. 어찌보면 서로 면접이잖아요 일방적인게 아니라. 결혼은 단지 서로가 사랑해서 평생 함께하고 싶어서 하는 것인데 왜 누군가가 을이 되어야할까요. 며느리라는 호칭의 어원이 '아들에게 더부살이로 기생한다'입니다 ㅋ 이런 호칭이 21세기인 지금까지도 존재한다는게 극혐아닌가요
난 남친 부모님 만나고 우리 부모님은 남친 안만나려해서 좀 서운했음. 내가 진짜 자랑하고 싶은 사람인데 안만나주니까. 근데 엄마가 그러더라 연애 때 부모님 끼는거 아니라고. 결혼 할 때 만나는거라며 그때는 이해 못했는데 진짜 맞는 말이더라 남친 부모님이 나 만나고싶어하셔서 뵀는데 그 이후로 안좋은 일 있었음. 아직도 잊히지 않고. 그냥 만나지 마세요 여러분~.~ 연애만 예쁘게 하세요
전 반대로 빨리 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상대 부모님이 배려심 없는 분일 겅우, 시간낭비 없이 걸러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전부터도 부모님이 간섭하면, 결혼후에는 얼마나 심해지겠습니까? 물론 연애를 결혼 전제로 하는 경우가 아니면 오마르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럼 진심으로 90%이상이 결혼 못할듯요. 자기 자식에게 무관심한 부모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나쁘거나/좋은 부모님이 아니라 남친/여친의 정치력 입니다. 자신의 부모님에게 조금 싸가지 없게? 굴어도 용서가 되지요. 이걸 전제로, 상대방이 내 부모님과 잘 맞지 않는 경우, 적극적으로 중재할수 있으면서도 모든 관계가 틀어지지 않는 방법으로, 자신이 나설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너는 왜 우리 부모님이랑 싸우냐? 이런말을 상대방에게 하고 자신은 제3자의 입장으로 빠지는 순간 관계는 파탄나기 쉬워집니다.
이 생각이 맞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완벽히 잘못된 생각이다. 나와 연인은 나와 연인 그 둘의 관계이다. 왜 상대 부모님 때문에 내 부모님 때문에 연인과의 관계를 거르거나 허락을 받고 지속한다는 착각을 하는가. 부모님은 남이다. 항상 명심해야 한다. 부모님들도 명심해야 한다. 자식은 나와 남이다.
@@밤비-n7d 전 뭐..결혼하고 어느정도 시간 지나면서 포기시키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도리는 하되 할 말은 하고 현남편(구남친 ㅋㅋ) 한태 그럴거면 엄마랑 살으라고 100퍼센트 내편 아니면 혼인신고 안할거라고 협박했죵.. 근데 꼭 하고싶은말이 지금 당장 결혼 할 생각이 아니라면 굳이 남친 부모님은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3년전에 결혼한 사촌오빠 새언니와 15년을 만나다 결혼했는데 연애할때부터 이모가 대단히 못마땅해 하는거 보구 헉~ 오빠가 더 쳐지는데도 여친 흠 잡는거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안좋은 감정이 15년을 가니까 결혼후에도 안좋아해요 두사람은 이제 네사람 되고 잘 살거든요 솔직히 오빠 언니 아니였음 결혼 못했을텐데
하 내 전남친이 어머니가 너 보고싶어 하신다, 소고기 사주신댄다 하길래 괜찮다고 부담스럽다는거 돌려서 좋게 말했더니 어머니가 남친한테 하시는 말씀이 "넌 어떻게 된게 지 여자친구 하나 컨트롤 못하냐,어른이 오라면 와야지"이러셨는데 그걸 또 곧이 곧대로 나한테 전달한 새키...아니 내가 왜 댁네 아들한테 컨트롤 당해야 합니까.아바타도 아니고... 그리고 이유없는 소고기는 없쪄🤨
전여친과 이별을 결심하게 됐던 결정적 순간 자매였고 연년생 동생이 있었는데 3년정도 만난 남친이 있었음 저랑은 2년차 돌입하던 때였고.. 동생남친이 명절이면 집에 한우 보내고 각종 선물 보내기 신공을 펼쳤나봄 거기에 대해서 전여친이 은근 압박감을 받는다며 속상한듯 울며 얘기한적이 있었음.. 당시에 전 이렇게 대답함.. 그래 그런것들 챙기면 좋지 말 그대로 챙기면 대견하고 흐뭇한건데 그걸 안 챙긴다고 반대 논리를 적용해서 센스가 없고 예의가 없는 사람인건 아니지 않느냐? 사실 난 남자지만 별로 그런것에 대한 압박은 없다.. 오마르님 말대로 최소 예비 장인장모님이 된 다음에야 그런것들로 대결을 해도 늦지않다.. 레이스는 길고 초반만 달리다 끝낼 부분들이 아니며 나 스스로 자존감이 떨어지는 문제가 전혀 아닌데 왜 굳이 너가 힘들어하느냐.. 이렇게 얘기 나눴지만 별 진전 없었고 이 친구랑은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그때 강하게 들었음 그리곤 얼마못가 이별.. 유독 우리나라는 하면 훈훈한거지만 안한다고 비판받을게 아닌 부분들에서 안하면 은근 결격사유로 매장시키는 저열한 문화가 있는것같음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는 슬픈 현실임
이거 진짜 맞다 형제 자매 있으면 특히 심한듯.... '너가 잘 못하면 너는 내동생 애인하고 비교 당하고 결국 우리 부모님한테 팽 당한다' 이런 논리로 본인이 형제와 비교 당하지않고 인정 받으려는 욕구는 결국 상대방 희생(대리 효도)을 강요하고 정신적 압박감과 스트레스 받는거는 언제나 상대방몫임..
이거 진짜 ㄹㅇ임.. 밥한끼 먹고 얼굴 트는 순간..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할지라도.... 결혼전에 생신2번, 어버이날,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 다 챙겨드려야 하는데... 걍 쌩까고 안하자니 그것도 애매하고.. 남친이나 그쪽 부모님이나 내가 그들에게 이런거 살뜰히 챙겨서 잘하길 바라는것도 싫고... 난 우리엄마한테도 그렇게 다 못해드리는데...
이상하게 어머니들은 아직 며느리도 아닌데 애인일뿐인데도 평가를 하더라. 평가란게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남의 귀한딸보고 뭐가 별로네 애가 예쁜데 꾸미는거 좋아해서 돈 많이 쓰겠네 등등 그리고 손아랫사람으로 바로 위치를 정해버림... 울 엄마가 그랬음. 식겁함. 아니 그냥 평범한 엄마인데 갑자기 이렇게 변한다고??? 도대체 옛날에 뭘 보고 배웠길래 아주머니들은 왜 이럴까...
전남친 엄마가 계속 사주들먹여서 헤어짐. 만나는 사람있다는 말 듣자마자 아들보고 여친 사주알아오라고 시키고 그걸 또 나한테 와서 물어본 구남친....존나신경쓰여서 알려주고 말자싶어 말하고 잊고있었는데 궁합안맞는다고 그뒤부터 모자가 쌍으로 시무룩 ㅋㅋㅋㅋㅋ 전남친엄마 나랑 통성명한적도 없음. 서로 목소리들어본적도 없음. 근데 난 별로인 사람됨. 이 그지같은 상황에서 엄마따라 시무룩해있는 남친보고 내가 시간낭비했단 생각들어서 바로 헤어짐. 부모 자식간 만나는사람은 애초에 노터치가 답임
상견례 직전까지는 상대 부모님께 잘 보일 욕심 버리세요.. 헛꿈입니다.. 저는 약혼도, 결혼도 안 했고 명절이라 선물 하나 보내드렸더니 가족으로 생각한다는 둥 집안 행사 참여에 금전적으로 안 도우면 나쁜 사람 취급해서 부질 없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대 부모님 뵙는 날은 최대한 늦출수록 좋습니다.. 저는 진짜 후회하고 있어요. 내 부모님 우선으로 잘 챙겨드리세요!!
1:00 어쨌든 안만나는게 낫다. 3:00 2:15 실수 없이 다 잘해야 본전임. 3:17 니네 엄마는 니네 엄마입니다. 3:37 ****4:23**** 결론 부모: 자식 연애사에 무심해져라 우리: (싸가지 없어 보일지언정) 제안을 거절하라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중간에서 외교를 잘하는 것임*
아직 연애가 서툰 분들께 정말 중요한 얘기인것같아요. 제가 현재 남자친구를 7년째 만나고있는데 연애초 100일쯤에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뵙고 인사드렸었습니다. 그때 남친 부모님은 저를 맘에 들어하시지 않았어요. 전 연애 7년차지만 언제든 이별을 준비하고있어요. 남자쪽의 가족관계도(누나만 둘), 집안 분위기, 저를 탐탁치않아 하는 시선때문에 결혼이 너무 하기 싫어졌습니다. 연애는 행복하지만 서른살에 접어들고 결혼생각이 들게되면서 남자친구와 연애만 하고 삽니다. 가족들을 안만나봤다면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었을것 같네요. 상대방 부모님이나 그 가족을 만나는건 미래에 대한 환상을 깨게 만들기에 충분한것 같아요.
전 이런경험도 잇어요 전남친이 자기 엄마가 나 보고싶다고 해서 자기도 보여주고싶다고 햇엇는데 제가 싫다고햇더니 그러고 좀 후에 자기네 동네에서 놀자더니 어머니 퇴근시간에 딱 맞춰서 마주치게 한적이 잇어요.. 심지어 어머니는 선팅된 차에 잇어서 어머니혼자 절 봣엇더랫죠.. 옆에서 전남친놈은 엄마가 봣을텐데?? 이러면서 지혼자 신낫엇고 전 어처구니가 터졋엇죠...ㅎ 이건 뭘까요....ㅎ
하 저는 애매하고 반대인경우예요 🥲 남자친구 어머니는 정말좋은분이세요 저만 보면 어렸을때 혼자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직장다니느라 고생한 본인 옛날이 생각나셨는지 “혼자살면서 직장다니느라 힘들텐데 철부지 우리아들까지 챙기느라 고생많다” 며 가끔 반찬이라도 챙겨주시는등 신경써주시는데 참 감사하면서도 아무래도 부담이 되긴했어요 그렇다고 너무 부담은 안주시지만 가끔 저녁자리에 초대하실때마다 난감하긴하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중간역할 좀 잘 해달라해도...할말안말할 다 하는 스타일ㅠㅠ이라 난감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ㅠㅠ 올해가 거의 만난지 3년이 다되가는데 점점 이사람이랑은 결혼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들어서 헤어질까 고민중이라 어머니 뵙는것도 괜히 죄송하고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어느샌가 저녁식사자리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전할때마다 은근서운하다며 동생분(남자친구 이모)이랑 통화하시더래요..... 결혼전까지는 자주보고 결혼하면 오히려 지들끼리 사느라 자주 안보지 않냐며... 특이한 케이스라며.... 호호호 그러면서 통화하시더라는겁니다... 에휴 인사드리는 순간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남자친구나 어머니나 당연하게 결혼까지생각한다는걸 너무 늦게알아버렸고.... 너무 멀리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난감해요 ㅠㅠ.... 난 이미헤어질 준비하고있는데 ㅠㅠㅋ 여러분... 진짜 프로포즈받고 인사드리러가기전까지는 그냥 웬만하면 안만나는게 좋습니다.......
개인적 경험으로... 결혼하실거면 기본 일년 전에 상대방 부모님을 만나고 아니면 만나지 마세요. 나는 부모님처럼 안 살거야 이런 사람도 자라면서 무의식적인 생활습관이나 가치관이 부모님과 아~주 비슷해집니다. 상대의 20~30년 뒤가 부모님 입니다. 부모님을 꼭 만나야 한다면 그건 나를 부모님께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내가 상대 부모님들을 내가 면접보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여태 생판 남이었는데 남친 여친의 부모라는 이유로 가족관계에 편입되어도 괜찮을 사람들인지요.
여기 댓글만 봐도 알 수 있는게 여자쪽은 저런 말 잘 안하는데 남자쪽은 여친이랑 지 부모랑 대면 못 시켜서 안달난 병이라고 걸림?? 상견례 자리 마련하는 것도 아니면서 지 부모랑 애인 주선 시키는 남자들 심리가.. 자신은 여친과 엄니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라고 착각하는거 같은데 응 아니야 "과연 어느 정도 착한 며느리감인지 궁금하니 테스트해보자 울엄마한테 얼마나 점수 딸 수 있을지 기대되네 나 실망시키지마 울집안 며느리로 들어오는거니 넌 내 소유물이야(혹은 을이야)" 라는게 속뜻임 자각하지 못하고 생각 없이 나오는 행동이라면 재활용 가능하긴 한데 자각하면서도 저러는 애샊이 집안은 절대 기어들어가면 안됨 이것만봐도 처가살이보다 시집살이가 헬이라는게 보임 반대로 여자들도 남자들에게 부모님 소개시켜줘서 테스트 함 해보자 못할거 없지 ㅋㅋ
부모의 입장에서 글을 쓰자면(전 보고싶지 않은.. 결혼할사이라면 몰라도요) 괜히 밥이라도 같이 먹고 집에도 오고가고 하는 사이가 되면 암묵적으로 두사람의 교제와 결혼까지 허락한게 되버린 거라서 .. 섣불리 아이들의 여친 남친과 만나고 싶지 않아요 이 영상은 제 아이들에게 보라고 하고 싶은 현명한 내용의 영상이네요
전 늘 주변지인이나 친구가 애인부모님 만나도 될까라고 고민하면 무조건 만나지 말라고합니다. 애인의 친구도 만나지말라고해요 3자가 개입해서 좋게끝나는 경우가 잘 없더라구요 구지 도박할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정말 결혼을 할 상대라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면 따로 가볍게 상견례전에 한번쯤은 만나는 자리정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왠만해서는 보지않는것이 서로 속편합니다. 어쩌다 만나더라도 처음부터 너무 잘보이려고 애쓰지마세요 상대 부모님한테 기대치만 높이는겁니다. 그러면 바라는게 많아지고 조금만 덜 챙겨드리면 쉽게 서운함을 느낍니다. 결혼하면 천천히 시간을 두고 서로를 알아갈 기회는 많다고 생각해요 천천히! 적당히! 어렵겠지만 그렇게 해야 오랜시간 좋은관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보고나서 박수가 절로 나옴 연말 연초 명절 생신 저 단어보는 순간 표정이 절로 썩게 되네요 친척들 대하는 것도 쫴끔 불편한데 연인 부모님이면 어우.... 그냥 결혼을 약속한 사이 아니면 부모님께 연인의 존재를 안 보여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명강의] 장영란이 시댁을 사로잡은 "8가지 필살기술" (꿀팁,너무웃김,남자도봐야)](http://i.ytimg.com/vi/rld5GebWZC8/mqdefault.jpg)
![[명강의] 장영란이 시댁을 사로잡은 "8가지 필살기술" (꿀팁,너무웃김,남자도봐야)](/img/tr.png)
![희생 없이는 승리도 없습니다 [아주다양한문제들]](/img/n.gif)
살다보면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이 가슴을 때릴 때가 참 많습니다...
오마르님은 알아서 약이 됐어요❤️❤️
헐 그러네요.. 한번도 생각안헤봤어요 애인이없어서..( ㅠㅠ
오마르님 의자 정보가 너무 궁금합니다
알려주실때까지숨참음
@@jyoa704 화류계 여자를 왜 사귀죠?
@@jyoa704 알려줘야죠
베개가 날개로 보여요
오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로 영상찍을때 뒤에 조명달아야함 후광으로다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배경이 깔끔하니 예배에 집중이 더 잘 되네요
뭔말인가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멘~~~
ㅣㄱ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자연스러운거보ㅑ ㅋㅋ
지 엄마랑 친해졌음 좋겠다는 마마보이들 연애좀하지마
걍 엄마랑 평생 살아..왜 남들하는 연애에 욕심을 부리는겨
도태남들 특임 ㅋㅋ
연애를 좀 해 주지 말아요 그러면 뻔히보이는 마마보이 한남들이 번식욕구는 가장높은데 기어코 여자 누군가는 만나더라 안타깝게 여자는 늘 멀쩡함
제발 연애에 부모님 채용좀 그만제발 4명이 연애하는거같음;;...편파 판정 면접관 두명에
반대도있습니다만;; 남자그런거아님
우리 엄마가 남친이랑 친해지고싶어서 계속 부르는건 어떻게 생각함 ? 딸이 싫다는데 진짜 .........
결혼했어도 남편의 부모님은 여전히 너무 어렵고 불편하기만 한데 뭐하러 사귈때부터 만나...
결혼해야 더 불편한거 맞지 않나용..? 사귈 땐 여차하면 헤어지면 그만이라 비교적 더 편한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딱 이소리하면서 내려왔네요...에효...
@@jsong3253 더 편한 ㄴㄴ 덜불편o
우리엄마는 그런사람 아니니까..
=
우리 개는 안물어요 똑같은거임
나한텐 편해도 남한텐 아닌거야 결국
우리개는 안물어요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극혐ㅋㅋㅋㅋㅋ개무서워하는 1인인데 진짜 많이겪었어요ㅠㅠㅠㅠ요새도 등산이나 산책나가면 강아지 목줄안하고 다니는 사람 종종있어요ㅠㅠㅠㅠ자기한텐 새끼지만 타인한텐 공포인데.....
@@hazero1705 저는 개한테 물릴까봐 무서운 것도 있는데 목줄 안 된 개한테 뭔 일 날까봐 더 무서워요
가끔 주차장에서도 목줄 없이 돌아다니시는 분 계시던데 진짜 화 내고 싶었음ㅋㅋ 당신 때문에 애가 주인 잘못 만나서 죽을 수도 있다고..
ㅋㅋㄱㅋㅋㄱㄱ비유 무엇ㅋㅋㅋ 한번에 이해갔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ㅇㅈ
와 너무딱이라서 후다닥 좋아요 누르려다가 싫어요 헛눌렀어요ㅠ 다시 좋아요 누름ㅋㅋㅋㅋ 왘ㅋㅋㅋ 정말 너무맞말!
3:36
부모님이 나쁜 사람들인 게 아니라 당신의 나쁜 선택이 "상황적"으로 부모님을 나쁘게 만든다....ㄹㅇ 명언이네요
띵언
팩트임. . 안면을 튼 이상. . 명절이고 생신 전화하게 됨. 상황이 그렇게 됨. “오늘 우리엄마 생신인데 전화라도 한통 드릴래? 그럼 진짜 좋아하실텐데.”
평소에 자기나 잘하지. . .
아 진짜. 자기는 일년에 한두번 통화할까 말까 하는데, 갑자기 효자됨 도랏ㅋㅋㅋㅌ
진짜 제발 효도는 셀프...왜 남한테 강요해ㅠ
어우 심하네요 결혼 후에도 안하고 안시키는데...
대리효도 ㅈㅂ..;;
공감합니다. 각자 부모님한테 잘하면 되는거죠. 나이 한참 먹은 자식 걱정에 전전긍긍한 부모들도 이해가 안 가요. 대체 나한테 전화해서 왜 자기아들 챙겨주라 하는건지… 연애하는건지 애엄마가 된건지 모르겠네요ㅋ
공감요 제발 결혼인사전에는 좀 좀 좀 밥한끼하지 마세요
사촌오빠 상견례 했다길래 어땠는지 궁금했는데
큰엄마가 새언니더러 그 “년” 거리는거 보고
식겁했던 적..... 무려 상견례인데 말이죠...
와우... 새언니한테 욕 한 바가지 들으셨어도 아무도 말리지 못 했을 듯
큰엄마분 인성도 별로.. 애초에 엮이지 않는게 좋아요
원래 시어미라는 것들이 죄다 저모양임
와....
남자분들 부모님 소개 시켜주지 마세요. 상견례 전에는요. 여자친구와 부모님 두쪽에서 서로를 보고싶다고 해도 막으세요.
양쪽 다 상대방에게 바라는것만 많을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고 인간인 이상 만족이 힘듭니다.
스스로 지옥의 사이로 들어갈 필요 없습니다.
@@뼿삫 물론입니다 :)
noLinagirlasia.linK
@@뼿삫 맞말이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여자친구쪽이 남친 부모 만나는게 ㅈ될 확률이 큼
근데 물론 양쪽 성별이 둘다 안하는게 맞긴 하겠지만 남자가 자기네 부모님 여자한테 소개시켜줬다 ㅈ되는 경우를 더 많이 봐서 딱히 반박할 생각은 안들음,,,,
ㅋㅋㅋㅋㅋㅋㅋ대화개웃기네 숨막힌다
효자들이 보면 발끈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는 안그래 빼액!!!!
우리엄마가 밥 사준다는데 그것도 안돼? 어른말 무시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개는 안 물어 빼액! 이거랑 뭔 차이 ㅋㅋㅋㅋ
좋게 말해서 효자지 그냥 마마보이임 ㅋ
@@user-cm5rb9zc2s 어른말 무시해 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효자는 안저럼. 효자+마마보이들이 저럼
밥한끼 먹자 해서 딱 한번 보고 나면 그후의 모든 명절 각 가족들 생일 기념일마다 계속 인사드려야하고 한번이라도 빠지면 싸가지 없고 못배운 애가 됩니다. 진짜 결혼할 사이 아니면 부모님 만나는거 최대한 미루세요.
헐 ㅋ;; 제 마인드를 바꿔주는 댓이네요 ㅎㅎ
와 그러네요 텍스트만 봐도 피곤..
@@Ina_7 ㅋㅋㅋㅋㅋㅋ ㅇㅈ 우리집은 제사없고 생일 딱히 안 챙기고 각자 갈 길을 가서 생일까진 해줄 수 있지만 제사까지 시키면 난 뒷목잡을 듯 ㅋㅋ 차라리 혼자살고 말지
@우잉이이잉 그니까욬ㅋㅋㅋㅋㅋㅋ
와 막걸리 나발로 불고 얻은 숙취만큼 엄청 피곤한 상황이네요
마마보이들 특인데... 만난지 얼마 안되서 엄마소개
마마보이 특 연애한다는 소식을 누구한테 자랑할게 없어서 지 부모님한테 자랑함...
...그런것들은 하나같이 똑같누..
+ 마마걸 특 ㅋㅋ
님들 제 채널오면 꽁돈 버는법 알려드림
어그로X ㄱ ㄱ ㄱ
@@xchay._1i 그것보다는 아버님께서 얼굴 좀 보자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
애인의 집에서 부모님과 밥 한번 먹는것도 굉장이 불편함니다 학생때도 말이죠 그때는 밥먹다 갑자기 나중에 월급은 얼마쯤 받을것 같냐 하시길래 사례걸려 밥 못 먹을뻔 했습니다.
와씨
손절각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얼마 받을 것 같냐라니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무례하기 짝이 없네
그냥 만나지마......................ㅡㅡ
내가 몰랐던 연인의 모습을 발견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주로 나쁜 의미로.
엄마 옆에 있는 내가 여친한텐 어떻게 보일까..
이건 남자든 여자든 맞는거 같음. 보여주는게 나쁜 건 아닌데 좋은일은 안일어나는듯 만날때도 내 부모님이나 상대 부모님이 연애에 참견하시고 헤어지고 나서도 헤어진 상대방 얘기나 지나가다가 헤어진 연인 부모님 만나게되면 계속 쳐다보시고 난감함
저는 다행히도 좋으신 분을 만났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던 20대 초에 생에 처음으로 남자친구 어머님을 뵙게 됐는데, 진짜 딸처럼 아껴주시고 저 공부하러 다닌다고 일요일마다 맛있는 밥 해주시고 좋은 데 데려가주시고, 뭐 하나 대접해드리려 하면 학생이 무슨 돈이 있냐고 하시면서 되려 제게 주시던 분이셨어요. 근데 최근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게 돼서..; 저희 헤어졌다는 소식 듣고 눈물 흘리셨다고 하셔서 가족 잃은 느낌이었어요..ㅠㅠ 암튼 앞 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결혼 확정 전까지는 부모님 안 뵙는게 여러모로 나을 듯 합니당..
어머.. ㅠㅠ
헉 어머님을 뵈었을 정도면 안정적으로 긴 시간동안 사귀셨을 것 같은데 혹시 어쩌다가 헤어지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ㅠㅠ
ㅠㅠㅠ
일반적인 케이스라면 20대 초중반까지는 만날 필요 없음 하지만 중반 중후반부터는 한번은 만나보길 권함 어떤 사람인지 부모를 봐야함 왜냐고? 우리나라 결혼은 현실이거든 나 30대인데 전남친 부모님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학을 뗌 세상에나 이런 집이 우리나라에 존재한다고..? 21세기 대한민국에..?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 뒤로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졌다 내가 헬게이트 입성할 뻔 함.... 번듯한 직업에 번듯하게 꾸미고 다녀서 그런 사람인지 몰랐는데 와..... 거의 이건 무슨 왕이 하녀 대하듯 대하는 집안꼬라지에 식겁했다 참고로 이 남자 나한테 생선 가시 발라주고 공주대접해줬는데 아빠를 보고 아......했다... 이런 집 가면 그 어머님이 하던 행동을 내가 다 해야된단 생각에 바로 뒤돌아섬.... 결혼은 현실이고 집안대집안 이 말 절대 무시하지말고 나이 먹음 한번은 보길 바람 물론 사귄지 한달만에 보란 소린아님
이런 의견도 있네요 참고해야겠어요
ㅇㅇ 애인 고를때 그 집안 부모님이 서로 어떤 대접 했는지 꼭봐야됨 결혼하면 그게 내 미래거든
하녀 취급하면 무조건 도망쳐야함ㅠㅠ 왜 우리나라는 자기 자식 애인은 하녀취급하는걸까
어우 20대후반도 넘빠른데 그냥 30중반쯤 만나면 안될까요
현명하시네요.. 과거의 나년은 찐따마마보이 부모도 모자라 사촌년이 지 메이크업 시험치는데 모델서달라는거 거절했다가 지랄발광하는 꼬라지를 보고도 1년 더 사귀고 헤어졌는데... 그때 바로 찰껄..
그런 찌질이랑 결혼할 여자 불쌍하다..
연인에게 자신의 부모를 만날 것을 강요하는 사람 →대가리에 배려가 안 꽂힌 사람
6년전에 알았어야했는데 잘 모르는 20살이어서 쪽팔림만 당했어요. 20대 초중반 여성분들 상대방 부모님 꼭 만나지 마세요... 당하고 들으니깐 오마르님 말씀 다 맞는 말이에요ㅠㅜ
진짜 마지막 멘트 같이 중간 중재자가 역할 잘 해야하는데, 미리 컷 안하고 상대방한테 만남의 책임을 전가하는 경우도 많아요 ㅠㅠ 그냥 안 만나는게 나아요.
헐.... 20살때 무슨일 있으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noLinagirlasia.linK
하...이걸 일년전에만 봤어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퍼 공감이요!
우리 엄마는 안그래..그런 의도로 말한거 아니야 ...
모든 언어에는 의도가 있는건데 왜 본인은 이해 뮷하죠?..개빡 ..
진짜 그 말속에 기분 나쁘라고 섞인 묘한 말투를 옆에서 같이 듣고도 모르더라고요?? 모른 척 하고 싶은거겠지만.
으와 이걸이제보다니...
다음달결혼인데
시댁은 설에 차례안지내고 장사하시거든요?
근데 예비신랑이 일 도와주러안간다니까
시어머니가 "우리며느리가 도와주겠지~"라고 장난치듯말하고
저만 벙찐표정으로있는데 다들그냥 웃으면서 넘어갔어요.
그자리나온다음에 한번만더 저런소리들으면 시댁에 발도안붙일거라고 예비신랑한태 못박아뒀네요.
자기자식도안도와주는 가게일을
왜 남의자식한태 해달래...
@@iron_dragon_ 도망가 ~ 안 늦었어
똑같이 우리엄마가 지한테 하면 기분나빠할거면섴ㅋㅋㅋ눈눈이이 해야됩니다
무슨 마마보이 사전이 있나봐요..다 똑같아 말하는게 ㅋㅋㅋㅋㅋㅋ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들었던 소리
-며느리 노릇 좀 해라
-무슨 일을 하냐 집에서 살림이나 해라
-우리아들 잘 챙겨줘라
평소에 아이스크림 과자 디저트류 같은거 안먹는데
-야 너 왜 우리아들만 나쁜거 먹이냐
이사한다고 이사날짜 시간 통보하고 오라함
집들이 아니고 와서 이사 도우라고
배우자랑 꽁냥대려고 결혼했더니 애미애비들이 앞길을 가로막는 상황^;;;
걸러걸러
와~! 참 상식없는 사람들 많다 ㅋ 나이만 먹었지 전혀 인격은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 ㅎ
어이가 없네요. 특히 이사 ㅋㅋㅅㅂ 먼데?
예의라는 게 ㅈ도 없는 부모네ㅋㅋㅋ
걸러야 될 남자 "우리 부모님이 널 좋아했으면 좋겠다"
괜찮은 남자 "너가 우리 부모님이 마음에 들어야 할텐데"
의외로 큰 차이임
괜찮은 남자 개설렌다 ㅜ
@브론즈의 하루 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ㅋㅋㅋㅋㅋ
@@user-rf7yp1qx7h 어디서 퍼온거라
@브론즈의 하루 여자한테 말하는 상황임. 그래서 "쓴거고
@브론즈의 하루 말을 저렇게 한다는거에
의의를 두는건데
제발 지 자식을 모시려고 연애한다는 그런 생각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둘이 잘 사귀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게 하겠다고 감독관노릇을 하려드는지
ㅋㅋㅋㅋㅋ이거 ㄹㅇ,, 나도 멋모르고 20살때 남자친구 군대때문에 부모님 강제로 만났다가 헤어질때까지 매번 인사 드리고 선물 드리고,,,결혼할것도 아닌데 우리엄마아빠한테나 잘할걸;_; 그와중에 남친 부모님이 멀리서 왔다고 용돈이라도 주시면 남친 왈, 그거 우리엄마아빠가 준돈이니까 반띵하자 ㅋㅋㅋㅋㅋ어휴 더 빨리 헤어지지 못한 이십대 초반의 나를 원망한다😂
잘거르셨네요
뜬금포라 죄성
반띵하자는 거 진짜 초딩 남자애가 말하는 것 같아요.. 그 부분에서 ㄹㅇ 팍식었을 거 같아요ㅋㅋㅋㅋ
니한테 준거 아니고 니네 부모님이 나한테 준건데 왜 니랑 나눠 시발 니놈을 반으로 가를 순 없잖아? 아 죄송합니다 너무 화나서 후
잘생겨서 사겨놓곤 뭘 원망해 그때로돌아가도 또 즐길거면서 성숙한척은 쯧
전남친이 어떻게 해서든 자기 부모님 앞에 나 데려가려고 했었음 ㅠㅠ 그분 본가가 지방이었는데 여행갈때마다 괜히 그 주위 지나는 루트로 가고, 지치지도 않고 열심히 설득함... 난 결혼할 생각도 없는데 너네 부모님을 왜 만나;;
그냥 친구 엄마 만나서 밥먹는것도 아니고 애인 부모님 만나는건 결혼할 마음이 단단히 자리잡은 후에 해도 좋다고 봄. 너무 안타깝게도 식장예약, 스드메 다 해놓고 상견례 뒤에 파혼하는 커플들도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여러분.
일찍부터 '친하게' '가족처럼' 그 가족과 지내드릴 필요 없습니다. 오마르님 말하셨듯이 아름다운 거리감을 유지하려면 마음 단단히 먹고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와 제 얘기네요. 전남친이 절 속여서까지 만나게 하려고 했었어요...ㅋㅋㅋㅋ 근데 그게 뭐가 문젠지 이해 못하고 안만나는 내가 이상하다고 하더라고요;;;;
맞아요. 제주변에도 에식장. 허니문 다 에약해놓고, 신혼집 게약해서 세간살이 다 들여놓고 파혼한 사랃도 봤음
@@nyangnyang3074 속여서까지 만나게 하려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지... 정말 이상하다....... ...
저는 심지어 데이트중에 남친이 차틀고 어디길가로가더니 그길에서 전남친 부모님이 차에타셨어요 . 그리고 같이밥먹으러감. 저한테1도상의안하구ㅋㅋㅋㅋ아직도너무화나요
@@장미꽃-x2q 그런사람 차에서 님하고 사소한 말다툼만 나면 열받아서 님 당장 내리라고 윽박 질러서 버리고 지혼자 갈것임
맞아맞아요 어른들은 대부분 개인의 경계. 를 잘 무너뜨리시는 게 그분들 문화라 ㅜㅜㅜㅜㅜ 나쁜게 아니라
... 정말 외교를 잘 하는 게 중요한듯요!!!!!
제발 여러분의 부모님을 나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미리 언질도 주지않고 무작정 만남의 장을 만든 당신이 나쁜거예요.
나도 20살 어릴때 멋모르고 남자가 계속 엄마보여주고싶다해서
진심 결혼도 안한사이에
시집살이 다 당함ㅋ
결국 그 엄마때문에 헤어졌는데
그뒤로 절대 상대부모 안만남
결혼할것도 아니고 굳이 만나서
내가 왜 남의아들 잘못한걸
내가 문자전화 다 받고
내가 혼나야하는지ㅋㅋㅋ
어휴 진짜 미래에 징그러운 시어머니 만날까 진심 트라우마임
진짜 별로인 경험인데
그렇게 체험? 해보는게 훨씬 좋은거같아요
얼마나 뭣같을수있는지 아니까 되돌릴수없는 선택을 그런 이상한 관계로 하진않겠죠 수고하셨어요
noLinagirlasia.linK
오히려 만났던게 신의한수 였는디용 ㅋㅋㅋ나중에 결혼식장 다 잡아놓고 만났으면 진짜 클날뻔 햇는디용
예기치않게 전남친 부모님 만나서 최대한 예의갖춰서 인사드리고 방긋방긋 웃었더니 여우기질이 있다고 얘기들음....^^ 심한욕밖에 안왔어요
그 말을 설마 전남친이 전달했던건가요 아님 직접 면전에 들으신건가요. 아 둘 다 최악이네요...
와 진짜 무례하고 화나네요. 남의 집 귀한 딸이 신경써서 예의 갖춘거 감사하지도 못하고 떼잉...
와.. 뭐눈엥 뭐만 보인다고.. 지 아들 여자보고 여우라니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얘기 들어서 그 다음엔 평소처럼 안웃고 있었더니 기분 나쁜 일 있냐며 넌 성격이 어쩌구. 그냥 뭘 해도 싫은거죠.
와 보자마자 욕나온다
누가 그랬음 착한며느리 해도 욕먹고 나쁜며느리해도 욕함 그럴바에 나쁜며느리 하는게 낫다고
사위도ㅋ
@@너바나-r8t 사위는 애초에 뭘 하려는 시늉조차 안함
연애 초라고 해도 나이가 어느정도 있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고 하면 더 깊어지기 전에 일찌감치 부모님 만나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ㅋ 만날때 딱히 잘보이려 노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평상시 옷차림,평상시 말투)보여주면서 그 어르신들의 마인드를 확인합니다. 어른들은 의외로 약지못해서 본성을 잘 숨기지 못해요 다드러납니다 첫만남에. 아직 한국사회에서의 결혼은 배우자만큼이나 부모님의 존재감이 크기때문에 그분들의 인성 진짜 중요해요ㅜ
그 부모님들을 보면 자녀의 인성까지 알 수 있으니 결혼을 전제로 하든, 연애로 있든 맞는 말이네요 상대의 인성을 알기 위해 한 번쯤은 괜찮을 듯 ㅋ
강심장이다 정확히 맞는 말일듯
저도 님 말에 동감합니다
한번쯤 만나뵙고 그다음은 억지로 관계를 갇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결혼전제로 만나던 사람 부모님을 처음 뵙던날, 유교적으로 예의없어 보일 수도 있으나 저는 앞으로도 가식으로 대할 자신이 없기에 있는 그대로를 첨부터 보여드리는게 낫다 생각해서 평소 차림으로 (미니스커트에 쫄티랑 초커) 식사자리에 나갔습니다ㅋ 애초에 '나는 당신들과 매우 사교적으로 잘 지낼 수는 있지만 을은 결코 아니다, 고로 내가 당신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잘보일 마음은 없다 내가 싫으면 어쩔수없고' 라는 마음이었죠. 그때 그분들이 내기준으로 이해못할 반응을 보였다면 저도 미련없이 그런 집안과 결혼 할 마음이 없었어요. 어찌보면 서로 면접이잖아요 일방적인게 아니라. 결혼은 단지 서로가 사랑해서 평생 함께하고 싶어서 하는 것인데 왜 누군가가 을이 되어야할까요. 며느리라는 호칭의 어원이 '아들에게 더부살이로 기생한다'입니다 ㅋ 이런 호칭이 21세기인 지금까지도 존재한다는게 극혐아닌가요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난 남친 부모님 만나고 우리 부모님은 남친 안만나려해서 좀 서운했음. 내가 진짜 자랑하고 싶은 사람인데 안만나주니까. 근데 엄마가 그러더라
연애 때 부모님 끼는거 아니라고. 결혼 할 때 만나는거라며
그때는 이해 못했는데
진짜 맞는 말이더라
남친 부모님이 나 만나고싶어하셔서 뵀는데 그 이후로 안좋은 일 있었음. 아직도 잊히지 않고.
그냥 만나지 마세요 여러분~.~ 연애만 예쁘게 하세요
헉 부모님 대박이시당 ..
헉 저희 부모님도.. 항상 연애할때 남자친구네 부모님은 절 보고싶어했고 전 그게 되게 부담스러우면서도 억지로 만나서 밥먹고 했는데.. 정작 저희 부모님은 결혼할것도 아닌데 왜 만나야하냐고 그랬었거든요. 생각해보면 진짜 연애하면서 상대방 부모님까지 신경써야되는게 이상한건데..
전 반대로 빨리 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상대 부모님이 배려심 없는 분일 겅우, 시간낭비 없이 걸러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전부터도 부모님이 간섭하면, 결혼후에는 얼마나 심해지겠습니까?
물론 연애를 결혼 전제로 하는 경우가 아니면 오마르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 빨리 걸러낼수 있어서 그런점에서는 좋은점이네요..!! 이렇게 생각을 할수도 있네요
오 맞는 말인 것 같네요. 결혼생각 없으면 오마르님 말씀처럼 볼 필요가 없고,
결혼생각 있으면 차라리 빨리봐서 확실히 파악하는 게 좋을듯요.
그럼 진심으로 90%이상이 결혼 못할듯요. 자기 자식에게 무관심한 부모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나쁘거나/좋은 부모님이 아니라 남친/여친의 정치력 입니다. 자신의 부모님에게 조금 싸가지 없게? 굴어도 용서가 되지요. 이걸 전제로, 상대방이 내 부모님과 잘 맞지 않는 경우, 적극적으로 중재할수 있으면서도 모든 관계가 틀어지지 않는 방법으로, 자신이 나설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너는 왜 우리 부모님이랑 싸우냐? 이런말을 상대방에게 하고 자신은 제3자의 입장으로 빠지는 순간 관계는 파탄나기 쉬워집니다.
빨리 거르는것도 좋죠
이 생각이 맞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완벽히 잘못된 생각이다. 나와 연인은 나와 연인 그 둘의 관계이다. 왜 상대 부모님 때문에 내 부모님 때문에 연인과의 관계를 거르거나 허락을 받고 지속한다는 착각을 하는가. 부모님은 남이다. 항상 명심해야 한다. 부모님들도 명심해야 한다. 자식은 나와 남이다.
진심 남자들 그런 환상에 사는구나ㅋㅋㅋ
인스타보면 남자들 거의 반이
착한여자, 내 부모님께 잘하는여자ㅋㅋㅋ
약간 여중고생들이 남자 키는 180 중반은 돼야 한다고 말하는거랑 비슷한듯
공통점은 둘다 존1나 비현실적
@@soram4622 180중반도 안된다고 차였나
@@user-dc8ug4ov6k ㅋㅋㅋㅋㅋㅋㅋ개쳐웃기넼ㅋㅋㅋㅋ
@@soram4622 그건 페미들 논리랑 비슷....
@@user-dc8ug4ov6k 미안한데 고백같은거 해본적 없음 받아본적은 있어도
180 중반 안되는건 맞음 ㅅㅂ ㅠㅠ
뒷배경이 깔끔해졌네요! 뭔가 성공한 사업가 인터뷰같당
ㅌㅌ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
와인들고 고양이도 쓰다듬고 있으면 완벽ㅎ
noLinagirlasia.linK
feat. 모유수유용 소파
저는 애인 부모님 만나뵈러 갔을 때 선물도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요새 유명하다 해서 훤우 공진보 선물 챙겨갔는데 너무 좋아하셨어요
예비신부로써 꿀팁인데
본인아들 부를때
누구야 하고이름안부르고
아들~이러면서 하이톤으로 부르는 시댁어른들 주의하세요..
진짜..꼭..
왜여..???
@@밤비-n7d 부모로서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제가 말할 게 아니지만 저런 분들은 아들한테 심하게 극성인 경우가 많아요...
@@밤비-n7d 진짜 말끝마다 우리아들우리아들.. 아들바보가 따로없는데 문제는 저한태 아들을 뺏겼다고생각해서
어떨때뭔가 내가 내연녀인가 이런느낌받을정도로 질투하시고 화내요. 이해안감..
@@iron_dragon_ 호오... ㅠㅠㅠ 제 남친 엄마도 그래요... 전 아직 이십대 초반인데 , 제 전화번호도 갖고 계세요.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다행히 멀티프로필 업뎃 돼서 카톡 프사 이런건 안보게 했는데 정떨어져요 가끔
@@밤비-n7d 전 뭐..결혼하고 어느정도 시간 지나면서 포기시키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도리는 하되 할 말은 하고 현남편(구남친 ㅋㅋ) 한태
그럴거면 엄마랑 살으라고 100퍼센트 내편 아니면 혼인신고 안할거라고 협박했죵..
근데 꼭 하고싶은말이 지금 당장 결혼 할 생각이 아니라면 굳이 남친 부모님은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3년전에 결혼한 사촌오빠 새언니와 15년을 만나다 결혼했는데 연애할때부터 이모가 대단히 못마땅해 하는거 보구 헉~ 오빠가 더 쳐지는데도 여친 흠 잡는거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안좋은 감정이 15년을 가니까 결혼후에도 안좋아해요
두사람은 이제 네사람 되고 잘 살거든요 솔직히 오빠 언니 아니였음 결혼 못했을텐데
20대 초중반은
진짜 부모님 안만나도돼... 이제와 생각하니 내가 무시당하고 내 기죽이려고 햇던게 이제서야 알겟움.. 그땐 그냥 원래그런줄알고 굽신거렷던 순간들..
하 내 전남친이 어머니가 너 보고싶어 하신다,
소고기 사주신댄다 하길래 괜찮다고
부담스럽다는거 돌려서 좋게 말했더니
어머니가 남친한테 하시는 말씀이 "넌 어떻게 된게 지 여자친구 하나 컨트롤 못하냐,어른이 오라면 와야지"이러셨는데 그걸 또 곧이 곧대로 나한테 전달한 새키...아니 내가 왜 댁네 아들한테 컨트롤 당해야 합니까.아바타도 아니고...
그리고 이유없는 소고기는 없쪄🤨
어른이 오라면 와야지? 무슨 개솔^^
전여친과 이별을 결심하게 됐던 결정적 순간
자매였고 연년생 동생이 있었는데 3년정도 만난 남친이 있었음 저랑은 2년차 돌입하던 때였고.. 동생남친이 명절이면 집에 한우 보내고 각종 선물 보내기 신공을 펼쳤나봄
거기에 대해서 전여친이 은근 압박감을 받는다며 속상한듯 울며 얘기한적이 있었음.. 당시에 전 이렇게 대답함.. 그래 그런것들 챙기면 좋지 말 그대로 챙기면 대견하고 흐뭇한건데 그걸 안 챙긴다고 반대 논리를 적용해서 센스가 없고 예의가 없는 사람인건 아니지 않느냐? 사실 난 남자지만 별로 그런것에 대한 압박은 없다..
오마르님 말대로 최소 예비 장인장모님이 된 다음에야 그런것들로 대결을 해도 늦지않다.. 레이스는 길고 초반만 달리다 끝낼 부분들이 아니며 나 스스로 자존감이 떨어지는 문제가 전혀 아닌데 왜 굳이 너가 힘들어하느냐.. 이렇게 얘기 나눴지만 별 진전 없었고 이 친구랑은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그때 강하게 들었음 그리곤 얼마못가 이별..
유독 우리나라는 하면 훈훈한거지만 안한다고 비판받을게 아닌 부분들에서 안하면 은근 결격사유로 매장시키는 저열한 문화가 있는것같음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는 슬픈 현실임
이거 진짜 맞다 형제 자매 있으면 특히 심한듯....
'너가 잘 못하면 너는 내동생 애인하고 비교 당하고 결국 우리 부모님한테 팽 당한다' 이런 논리로 본인이 형제와 비교 당하지않고 인정 받으려는 욕구는 결국 상대방 희생(대리 효도)을 강요하고 정신적 압박감과 스트레스 받는거는 언제나 상대방몫임..
이거 진짜 ㄹㅇ임.. 밥한끼 먹고 얼굴 트는 순간..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할지라도.... 결혼전에 생신2번, 어버이날,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 다 챙겨드려야 하는데... 걍 쌩까고 안하자니 그것도 애매하고.. 남친이나 그쪽 부모님이나 내가 그들에게 이런거 살뜰히 챙겨서 잘하길 바라는것도 싫고... 난 우리엄마한테도 그렇게 다 못해드리는데...
우리엄마한테도 그렇게 못해드린다는거 진짜 핵공감이네요........ 우리엄마 얼굴도 한달에 한두번 볼까말까인데 그쪽엄마는 계속 자주자주 놀아달라 조르고 거절하면 못배운애 숫기없는애 취급 하고.....ㅡㅡ
부담스럽죠.. 가족간에도 그렇게 못해주는 팍팍한 현실인데 에휴
맞아요 그리고 남자쪽 부모님 신경쓰게 되는 자신에게 화가 나죠. 울엄마 울아빠도 잘 못챙겨드리는데. 그 돈이랑 그 시간에 우리 부모님 한번 더 챙겨드리는게 낫죠
지금 딱 입장이고, 똑같은 생각했습니다.
맞아요..열심히 챙겨주다보면 상대방은 이렇게 챙겨주던가..? 나도 울 부모님한테 못해드리는건데...싶고 나도 그쪽 부모님보다 우리 부모님을 더 자주뵙고싶은데 그러지 못할때도 많고...진짜 서럽고 슬퍼져요 ㅠ
지금은 헤어진 전 남친...헤어진 가장 큰 계기가 입만열면 결혼하자, 평생 함께하자, 애 낳으면~~~, 우리 가족 한 번 보자. 너 소개 내가 했어^^...후...내 나이 겨우 22살에 너무 힘들었다...
헐 완전 지 생각 만 하고 이기적인놈 이네ㅋㅋㅋ
공감누르고 갑니디
@@지은-s3x1x 빨리 전남친으로 만들어 버리시길...
남친은 몇살이었어요??
@@김건우-c6y6h 그당시 24살이었어요ㅋㅋㅋ
니네 엄마가 뭐라하면 니가 막는다며..
왜 찍소리도 못하고 니네 엄마가 우리 엄마한테 전화하게 만드는데 왜..
내가 니네집 가기 싫다했자나
내가 학생도 아니고 이게 뭐냐
와......어떻게 그런 짓을???????
시부모가 부모한테 전화하는 건 ㄹㅇ 에바
남친이 무책임하네... 잘못했네...
@@mango4352 ㄹㅇ 잘 거르셨네요!!
@@리라-m9m 감사합니다 ㅠㅠ
@@꾸준히-z1e 어쩌다보니 시간이 늦어서 집에 갈 상황이 못됐는데 혼자 찜질방이나 방잡아서 잔다니까 꼭 지네 집에 가야한다고 1시간 가까이 설득을 하더라구요..
딸과 아들처럼 생각한다면, 그냥 내 딸도 아들도 불편하겠구나..생각하시고..ㅠㅠ 밥 한끼도 좋은데.. 하지마세여.. 그냥 하지마세요..
니네 엄마는 계속 니네 엄마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 팩폭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어머니들은 아직 며느리도 아닌데 애인일뿐인데도 평가를 하더라. 평가란게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남의 귀한딸보고 뭐가 별로네 애가 예쁜데 꾸미는거 좋아해서 돈 많이 쓰겠네 등등 그리고 손아랫사람으로 바로 위치를 정해버림... 울 엄마가 그랬음. 식겁함. 아니 그냥 평범한 엄마인데 갑자기 이렇게 변한다고??? 도대체 옛날에 뭘 보고 배웠길래 아주머니들은 왜 이럴까...
맞아여; 대부분 저럼;; 그래서 만나기 싫어하는건데 그걸 이해 못하는듯 남자들은 울엄마는 안 그래 ㅇㅈㄹ
전남친 엄마가 계속 사주들먹여서 헤어짐.
만나는 사람있다는 말 듣자마자 아들보고 여친 사주알아오라고 시키고 그걸 또 나한테 와서 물어본 구남친....존나신경쓰여서 알려주고 말자싶어 말하고 잊고있었는데 궁합안맞는다고 그뒤부터 모자가 쌍으로 시무룩 ㅋㅋㅋㅋㅋ
전남친엄마 나랑 통성명한적도 없음. 서로 목소리들어본적도 없음. 근데 난 별로인 사람됨. 이 그지같은 상황에서 엄마따라 시무룩해있는 남친보고 내가 시간낭비했단 생각들어서 바로 헤어짐. 부모 자식간 만나는사람은 애초에 노터치가 답임
아진짜 뭔 사주야 너무싫다ㄹㅇ
으씨 고조선시대에사시던분인가 사주 ㅇㅈㄹ..
사주 좋아하고 믿는 분이면 결혼하고도 엄청 간섭하시고 걱정하고.... ㅋㅋㅋㅋㅋ점집가서 이상한 얘기듣고 올해는 안된다더라~ 하면서 초치고... 아무튼 선을 넘는 방식이에요.
끄악 저두요ㅠㅠ 사귄지 첫날에 생일 묻길래 그냥 말해줬는데 알고보니 엄마가 궁합보려고 물어본거였음;;; 노답 궁합잘맞다고 결혼하라길래 헤어졌어요
핵심은 부제임 ㅋㅋㅋ안만나면 좋은사람 ㅋㅋㅋ
ㄹㅇㅋㅋ
공감합니다. 확실하게 내 시부모님이 될 분들에게만 잘하면 되죠. 그것도 내 부모님 먼저 챙기고 나서요.
이별하면 남남될 사람의 부모님한테 정성쏟고 감정소비 하는건 인생에서 정말 쓸데없는 짓.
ㅋㅋㅋ 그러면 안되구요 먼저 시부모님한테 잘 하세요 티나게 남편이 압박감을 느끼게요 그래야 남편이 장인장모한테도 잘 합니다
@@dldeo0587 글쎄요..
우리집은 만나는걸 절대반대시죠. 결혼 확정도 아닌데 애 불편하게 왜 보냐고.
집에 여친 잠깐왔다가 나갈 준비하는 중에 마침 부모님 들어오셨는데 여친있는거 보고 바로 다시 나가셔서 나가면 톡달라고 하셨죠.
이런 가정에 있다는게 참 행운이죠
배려심 넘치신당
와
우왕,, 근데 제가 여자친구 입장 됐다고 상상해보니까 좀 피하는..? 거리두는..? 느낌 들 것 같아서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론 서운한 모순적 감정이 들 것 같네요..
저는 남자친구 부모님 시간 나면 뵙고 남자친구 집에서도 자고 가고 다같이 놀러가고 그러는뎅 편하게 대해주시고 시간안되서 먼저 초대하신거 거절해도 쿨하게 이해해주셔서 서로서로 편하게 보는 편이라 케바케겠네요 저는 만나게 되어서 더 좋은 사람들쪽이네요
@토리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긴 하죠 ! 그치만 저는 행복한 결혼이 착착 진행되고 있으니 ^^
상견례 직전까지는 상대 부모님께 잘 보일 욕심 버리세요.. 헛꿈입니다.. 저는 약혼도, 결혼도 안 했고 명절이라 선물 하나 보내드렸더니 가족으로 생각한다는 둥 집안 행사 참여에 금전적으로 안 도우면 나쁜 사람 취급해서 부질 없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대 부모님 뵙는 날은 최대한 늦출수록 좋습니다.. 저는 진짜 후회하고 있어요. 내 부모님 우선으로 잘 챙겨드리세요!!
연애의 목적이 결혼인 분은
빨리 가족보고 이상하면 빨리헤어지고 다음사람보는게 시간 낭비줄이는 팁이라는 분도 많으세요 케바케인듯요
1:00 어쨌든 안만나는게 낫다. 3:00
2:15 실수 없이 다 잘해야 본전임.
3:17 니네 엄마는 니네 엄마입니다. 3:37
****4:23**** 결론
부모: 자식 연애사에 무심해져라
우리: (싸가지 없어 보일지언정) 제안을 거절하라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중간에서 외교를 잘하는 것임*
아직 연애가 서툰 분들께 정말 중요한 얘기인것같아요. 제가 현재 남자친구를 7년째 만나고있는데 연애초 100일쯤에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뵙고 인사드렸었습니다. 그때 남친 부모님은 저를 맘에 들어하시지 않았어요. 전 연애 7년차지만 언제든 이별을 준비하고있어요. 남자쪽의 가족관계도(누나만 둘), 집안 분위기, 저를 탐탁치않아 하는 시선때문에 결혼이 너무 하기 싫어졌습니다. 연애는 행복하지만 서른살에 접어들고 결혼생각이 들게되면서 남자친구와 연애만 하고 삽니다. 가족들을 안만나봤다면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었을것 같네요. 상대방 부모님이나 그 가족을 만나는건 미래에 대한 환상을 깨게 만들기에 충분한것 같아요.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잘 탈출하셨길...
어떻게 부모님들 댓글은 하나도 없냐ㅋㅋ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거 모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만난지 7년째 아직 각 부모님들이 애인이 있는지도 모릅니다ㅋㅋㅋ 20대초반에 만나서 이제 앞자리가 바꼈는데도 안만납니다 서로 귀찮아질거 뻔하니까요ㅋㅋ그냥 정말 날 잡을때 그때 보자고 서로 약속했어요ㅎㅎ
허허... 이건 정말 조심스러워야 하는 부분이죠.. 영상 감사해요~
완전 맞는말이에요ㅠ눈치없는 전남친놈이 자기 부모님이랑 계속 밥한끼하자고 졸라서 결국 같이 먹었는데 결국 좋은 소리 못들었네요 너무 숫기없다고,,ㅠㅠ
솔직히 불편하죠 어떻게 숫기있게 합니까.. 진짜 눈치없네요..
어이없네요 남의 집 귀한 딸한테 숫기없다고 말하는게ㅋㅋㅋㅋ
보통 부모님 뵙고오면.. 결혼준비가 시작되거나 연애가 끝나더라.. (다그렇지는 않지만.. 이건 부모님이 자식을 믿을 매우 낮은 확률)
이거 명언이다ㅋㅋ
3:27 니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 ㅋ😂😂
이거 진짜... 우리집은 만나는 남자친구마다 얼굴한번 보자하는데 그때마다 진지해질때 소개해드리겠다 하고 넘기는중입니다 ㅎ.ㅎ... 근데 상대방 집안에 불려간적은 꽤 있죠..... 연애 초반에 부모님 만나뵙는거 부담스러워하는 편이라 말한적있는데 비밀연애를 하더군요..
ㄹㅇㄹㅇ....
만나지 마세요 !!
만나게 하지마세요 !!
명절에 집에서도 안부치던 전을 그집가서 부치는 일이 생깁니다;;
부모님은 아주~~~~~~~~ 진짜 이사람이 아니면 못살겠다. 결혼을 꼭 해야겠다~! 란 생각이 들고나서 한 번더 생각할겸해서 만나야함.. 상대방 부모님이 맘에 안들어도 이 사람이 갑자기 안좋게 보이거든.
완전 공감해요 ㅋㅋㅋㅋㅋ 전 “우리의” 관계에 딴사람 끼우는게 싫어서 결혼도 하지않으려고요! 우리둘이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주고 배려하고 타협하는것만해도 힘든데 가족이 엮이게 되면 너무 힘들더라고요 ㅎㅎ
남친부모님 만난후 나중에 같이있을때 스피커폰으로 통화한거 들었는데 니수준에 그런애를만나냐 난 절대 인정못한다 소리들은 순간 트라우마생겼어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진짜 복수하고싶을정도로 밉네요
3:33 말 존나 잘하네ㅋㅋㅋ
정말.....다 좋은 친구였는데 그 친구 엄마때문에 헤어졌습니다
전 이런경험도 잇어요 전남친이 자기 엄마가 나 보고싶다고 해서 자기도 보여주고싶다고 햇엇는데 제가 싫다고햇더니 그러고 좀 후에 자기네 동네에서 놀자더니 어머니 퇴근시간에 딱 맞춰서 마주치게 한적이 잇어요.. 심지어 어머니는 선팅된 차에 잇어서 어머니혼자 절 봣엇더랫죠.. 옆에서 전남친놈은 엄마가 봣을텐데?? 이러면서 지혼자 신낫엇고 전 어처구니가 터졋엇죠...ㅎ 이건 뭘까요....ㅎ
그 사람이 마마보이에 좀 어리고 덜 떨어진거죠. 잘 헤어지셨네요
와..ㅋㅋㅋㅋ 헤어지길 잘 햇네요
그쵸..?ㅎㅎ 심지어 연상이엿는데... 나이를 x꼬로 먹엇나봐여......ㅎ
아니 진짜 요즘에도 이런 부모님이 많은게 현실인가요?ㅠㅠ세상에 아직 한참 멀었네요..
결혼도 안했는데 시집살이 하게 되니까 가지마.. 계속해서 자기집 가자하는 남자 거르게 됨 내가 왜 너네 집가서 눈치봐야되니?니가 내 남편이니?나보고 과일 깎아보란거 진짜 지금 생각해도 그집 며느리 될 생각없었는데 웃겼음
마마보이들 제발 니네 엄마 생각하고 배려하는 만큼 여자친구도 배려좀
근데 또 이왕이면 개운하게 먼저 봐버리는 것도 좋아요 ㅎㅎ 어설프게 정들고 나중에 만나서 곤란한 것도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만나서 쌔한 집과는 절대 인연 이어가는 거 아닙니다
10년도 지난 버리고 싶은 기억을 소환해 주는 소름 돋는 공감 영상이네요. 상대방의 부모님에게서 나오는 예쁜 말씀도 나중엔 공격적으로 들리더라고요. 제발 연애는 본인들끼리 하세요. 부모님이 내 연애를 모르고 있다고 해도 불효가 아닙니다~.
연애할때도 이러는데 결혼하면 얼마나 더 피가 마를까 생각들면 소름끼침.. 상대부모님한테 평가받고 애타는 마음으로 시간 허비할 거 생각하면 연애는 하되 결혼은 안하는게 나은거같음.
연애때 만나뵈어서 좋았던 분들도 결혼하면 변하기도 합니다. 그게 바로 한국식의 “며느리는 내식구 사위는 손님” 마인드가 원인인것 같아요. 그냥 내 부모님 아닌다음에야 남(의)편의 부모님은 적당선을 지키는게 좋더라구요. 하물며 남친은 그냥 남인데 뭐하러 부모님을 만나나요 결혼할거 아니면 만나지 마시고 결혼앞두고도 너무 자주가지 마세요. 결혼전이라고 잘해드리면 그게 당연한줄 아셔서 계속 평생 그렇게 해야됩니다...
맞아요 결혼 하고나서도요....
연애만 할거면 만나지 말고, 보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질 각오되어 있으면 만나고.
지금 남자친구와 만난지 4년 째이고 진지하게 생각중인데 지금 남친과 엄마의 사이가 안좋아져서 답답한 마음에 찾아보다 진짜 딱 원하는 이야기들을 오마르님 영상 덕에 오늘 꺼낼말들을 정리할수 있게되는 거 같네요...
평소에 막연히 만나뵙기 부담스러워서 피하면서 제가 나쁜줄 알았는데 먼가 위로가 되네요 :) 그리고 뜬금없지만 배경색 너무좋아요...ㅎㅎㅎ
ㄹㅇ 그러고선 왜 우리엄마 안좋게 얘기하냐고 뭐라함ㅋㅋㅋㅋㅋ
‘아름다운 거리감’.. 되게 좋은 말이네요 확 와닿아요
하 저는 애매하고 반대인경우예요 🥲
남자친구 어머니는 정말좋은분이세요
저만 보면 어렸을때 혼자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직장다니느라 고생한 본인 옛날이 생각나셨는지 “혼자살면서 직장다니느라 힘들텐데 철부지 우리아들까지 챙기느라 고생많다” 며 가끔 반찬이라도 챙겨주시는등 신경써주시는데 참 감사하면서도 아무래도 부담이 되긴했어요 그렇다고 너무 부담은 안주시지만 가끔 저녁자리에 초대하실때마다 난감하긴하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중간역할 좀 잘 해달라해도...할말안말할 다 하는 스타일ㅠㅠ이라 난감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ㅠㅠ 올해가 거의 만난지 3년이 다되가는데 점점 이사람이랑은 결혼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들어서 헤어질까 고민중이라 어머니 뵙는것도 괜히 죄송하고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어느샌가 저녁식사자리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전할때마다 은근서운하다며 동생분(남자친구 이모)이랑 통화하시더래요..... 결혼전까지는 자주보고 결혼하면 오히려 지들끼리 사느라 자주 안보지 않냐며... 특이한 케이스라며.... 호호호 그러면서 통화하시더라는겁니다...
에휴 인사드리는 순간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남자친구나 어머니나 당연하게 결혼까지생각한다는걸 너무 늦게알아버렸고.... 너무 멀리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난감해요 ㅠㅠ.... 난 이미헤어질 준비하고있는데 ㅠㅠㅋ
여러분... 진짜 프로포즈받고 인사드리러가기전까지는 그냥 웬만하면 안만나는게 좋습니다.......
내 이상형 : 오마르의 삶 구독하고 챙겨보며 오마르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
개인적 경험으로...
결혼하실거면 기본 일년 전에 상대방 부모님을 만나고 아니면 만나지 마세요.
나는 부모님처럼 안 살거야 이런 사람도 자라면서 무의식적인 생활습관이나 가치관이 부모님과 아~주 비슷해집니다. 상대의 20~30년 뒤가 부모님 입니다.
부모님을 꼭 만나야 한다면 그건 나를 부모님께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내가 상대 부모님들을 내가 면접보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여태 생판 남이었는데 남친 여친의 부모라는 이유로 가족관계에 편입되어도 괜찮을 사람들인지요.
상대방 단점이나 싸울때나 진짜 모습 나와요
그게 그 부모님 성격임ㅋㅋ
여기 댓글만 봐도 알 수 있는게 여자쪽은 저런 말 잘 안하는데 남자쪽은 여친이랑 지 부모랑 대면 못 시켜서 안달난 병이라고 걸림?? 상견례 자리 마련하는 것도 아니면서 지 부모랑 애인 주선 시키는 남자들 심리가.. 자신은 여친과 엄니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라고 착각하는거 같은데 응 아니야 "과연 어느 정도 착한 며느리감인지 궁금하니 테스트해보자 울엄마한테 얼마나 점수 딸 수 있을지 기대되네 나 실망시키지마 울집안 며느리로 들어오는거니 넌 내 소유물이야(혹은 을이야)" 라는게 속뜻임 자각하지 못하고 생각 없이 나오는 행동이라면 재활용 가능하긴 한데 자각하면서도 저러는 애샊이 집안은 절대 기어들어가면 안됨
이것만봐도 처가살이보다 시집살이가 헬이라는게 보임 반대로 여자들도 남자들에게 부모님 소개시켜줘서 테스트 함 해보자 못할거 없지 ㅋㅋ
@@sso440 대리효도 ㅇㅈ 엄마한테 도우미 소개 시켜주는거죠
"과연 ~ 을이야" 안에 있는건 요즘 남자들한테는 아니라고 봐요 살면서 그런 남자 들어만 봤지 실제로는 못봄 제 나이는 21~22살 기준임
부모의 입장에서 글을 쓰자면(전 보고싶지 않은.. 결혼할사이라면 몰라도요)
괜히 밥이라도 같이 먹고 집에도 오고가고 하는 사이가 되면 암묵적으로 두사람의 교제와 결혼까지 허락한게 되버린 거라서 .. 섣불리 아이들의 여친 남친과 만나고 싶지 않아요
이 영상은 제 아이들에게 보라고 하고 싶은 현명한 내용의 영상이네요
부모님한테 알려주면 그냥 그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서 사람 하나를 재단하니까 의미도 없고 불편함...나도 사람 보는 안목 있는데, 부모님도 뭐 대단한 안목 있는 거 같지도 않은데 온갖 오지랖을 피우니까 그냥 뭐든 몰래 해야하는듯
부모님도 욕심이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부모님이 감싸서 키운애들은 대부분 그걸 잘 모른다.
전 늘 주변지인이나 친구가 애인부모님 만나도 될까라고 고민하면 무조건 만나지 말라고합니다. 애인의 친구도 만나지말라고해요 3자가 개입해서 좋게끝나는 경우가 잘 없더라구요 구지 도박할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정말 결혼을 할 상대라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면 따로 가볍게 상견례전에 한번쯤은 만나는 자리정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왠만해서는 보지않는것이 서로 속편합니다. 어쩌다 만나더라도 처음부터 너무 잘보이려고 애쓰지마세요 상대 부모님한테 기대치만 높이는겁니다. 그러면 바라는게 많아지고 조금만 덜 챙겨드리면 쉽게 서운함을 느낍니다. 결혼하면 천천히 시간을 두고 서로를 알아갈 기회는 많다고 생각해요 천천히! 적당히! 어렵겠지만 그렇게 해야 오랜시간 좋은관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머든지 급하면 체하는 법이죠
저도 결혼하고자 하는 사람이 확고해지면 부모님 뵙는게 맞다 생각했었는데 남자쪽에서 먼저 밥 먹자 해서 갔어요 ,, 근데 부모님 보고나나 결혼하면 안되겠다는 판단이 서더라고요,,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 엄청 의지하고 남친은 어머니와 일상을 공유하는 마마보이엿어요 ㅠㅠ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보고나서 박수가 절로 나옴 연말 연초 명절 생신 저 단어보는 순간 표정이 절로 썩게 되네요 친척들 대하는 것도 쫴끔 불편한데 연인 부모님이면 어우.... 그냥 결혼을 약속한 사이 아니면 부모님께 연인의 존재를 안 보여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와 미친 오마르 영상
이 사람이 교주가 아니라 유튜브를 해서 진짜 다행이다..
그런가...? 나는 이미 헤어졌지만 전남친 부모님, 누나 너무 좋은분이였어서 좋은 기억밖에 없음. 어머님이 집도 초대해주시고 매년 연하장도 보내주시고 누나도 선물도 많이 해주시고 항상 감사했음. 솔직히 만나보고 아닌거 같으면 빨리 탈주하는게 맞는듯
3년 만남 남친 졸업식때 뵙고 함께 식사한적 있습니다 저에게는 말한마디, 눈길 한번을 안주시고 네가족이 대화나누더군요 저는 투명인간 취급,,결혼생각 있었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괜한 일 맞음... 이런 얘기를 왜 난 스무살때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