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특성상 다수의 시청자분들이 영상을 보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별이나 재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litt.ly/arroser
제발 재회하지마라... 사람 정말 안바뀐다 바뀔려면 정말 정말 특수하게 경우가 생기지 않는 이상 왠만해서는 바뀌기 힘들다 특하 연애 가치관이랑 싸울때 패턴등 진짜 안바뀌니까 우리는 다를거야 라는 개소리로 지난 인연의 인생낭비하지말자 돈방비 시간낭비 감정낭비 삼위일체 선물세트다 재회는 진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헤어지고 재회한게 아닌경우 밑바닥 봤는데도 내가 밑바닥을 보였는데도 재회하는거는 지옥길에 스스로 들어가는거다 그리운거 그사람이 아니라 그때 걔를 좋아했던 내 모습이 그리운거다 정말
100일 정도 만나고 좋아하는게 뭔지 사랑하는게 뭔지 생각해보자는 시간을 가졌었어요. 근데 너한테 확신을 줄 수는 없지만 헤어지고 싶지 않다라며 관계를 유지하다가 어제 헤어졌어요. 편해서, 안정적이어서, 밤에 넷플릭스 같이보면서 이야기하는게 소박하게 재밌어서 긍정적인 감정이 컸어서 유지했다.너는 예쁜 사람이지만, 지금 나에게는 그런 마음에 확신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해 우리 여기서 이만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 라고 하면 1번에 해당하는 걸까요...? 회피형인 것도 보이고 자존감이 낮아보이면서 자기도 자기 감정을 모르겠다고 했었어요 연애하면서 크게 싸운 적도 없도 서로 항상 존중하고 이해하는 연애를 했던 것 같아요
전여친과 헤어진지 2달 정도 된 후에 저랑 만났고, 두달 정도 만나는 과정에서 변해가는 모습에 제가 울면서 속상해 하니 더 상처줄 것 같다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본인 해야할 것들이 중요하다고요. 제가 더이상 울지 않고 웃으면서 절대 안되겠냐고 가볍게 물으니 친구로 지내는 건 안되겠냐 하더라구요. 저라는 사람을 놓치고싶지 않대요. 답이 없는 상황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재회를 원하는게 아니고요 그사람이 어떤 마음인지 궁금하고 슬픔을 이겨내고싶어 적어봅니다 23년전에 처음알게된 첫사랑과10😮년전에 재회를했었고 두번의 만남모두 공통적으로 짧은 기간이지만 제가 상대에게 잠수이별을당한 공통점이 있고요 두번의 만남이후 간간히 생사여부만 확인하다가3개월전에 연락이와서 무려14년만에 재회를 하게됐죠 그러다가 다시한번 만나보고로 했는데 연애초반에 그친구가 그랬어요 내가다시 오빠랑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이유가 오빠를 볼때마다'미안한' 마음이 드는게 싫었다고 본인이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언젠가 웃으면서 만날날이 있을거라면서 언제든 자기는 괜찮으니 좋은사람 생기면 떠나라고했죠 솔직히 전 기분이 매우 안좋았어요 단지 그 '미안한' 마음때문에 죄책감때문에 나를 만나는건가 연애초반인데 다른사람있으면 가버리라는말을 왜하는걸까 말이죠 이런말을 했던 그녀와 저는 약2개월정도 만나고 저의 사소한 실수하나로 그녀는 토라지게 되었고 회피형이였던 그녀는 저와는 어떤 대화와 타협점도 찾지 않고서 숨어버리며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불과 며칠전일이고 당시에 너무 힘들었고 이해가 안갔습니다 지난 두번의 만남보다는 서로에게 깊게 빠져있다 생각했거든요 이제 정리해보면 애초에 회피형이였던 그녀는 어차피 미안한 감정 처리하려 언제든 떠나라는 말과함께 깊게 만날생각도 없었기와,동시에 만나다가 제 잘못으로인해 이제 제가 걔에게 미안한 상황이니 어떠한 타협과 의견조율없이 칼같이 끊어버린 걸까요? 마지막까지 잡아보는 저에게 더이상 오빠를 예전처럼 대할수가없을거같다는 대답을듣고 이제 지난20여년동안의 기억마져 끊어질거란 생각에 '그만하자'는 말보다 더 슬프게 들리더군요.. 마음의 짐을 저에게 넘겨버린채 제가 잊지못한다면 평생 이렇게 살아가는게 진짜 그사람이 원했던 결말일까요? 그래 이제 미안한건 내가아니고 너야 '평생'..이라고 회피형의 특징이라는 자기합리화를 해버리며 일방적으로 관계를 끊어버린 걸까요? 여기까지가 제가 지금까지 경황을 추측해서 내린 결론입니다만.. 하..모르겠습니다 선생님 마지막 통화에서 제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이번에 너를만나 평생 어떤 연애에도 느끼지못한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받을수있구나 그럴자격이 있는 사람이구나 처음으로 느끼게해줘서 고마웠다고 말이죠 이건 연애초반부터 제가 말해왔던 진심이였고요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황이 이런데도 짧게나마 서로 최선을 다했다고 만나온 시간만큼은 부정하고싶지않다고 하면 저 역시 진실을 마주하고싶지 않아서 자기합리화를 하는걸까요? 현실과 위로가 충돌하는 이런 상황에서 상담사님은 어떤 조언을 해주시나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30살 2년만난 동갑이고 작년에 제가 이직한다고 서울에 올라왔어요 당장에 집을 못 구하는 상황이라 여자친구가 첫 자취를 하는데 거기가서 동의 하에 살았어요 3개월 정도 살 예정 이었는데 직장문제 , 건강문제 등으로 몇번 회사를 입 퇴사를 했었거든요 지금은 잘 다니고 있고 많이 힘들때마다 제가 멘탈이 무너지면 그러면 안됐지만 많이 의존하고 다 포기하고 부산 내려가고싶다 그만 만나자 라는 말을 많이했어요 그럴때마다 잡아줬고 같이 지내면서 사소한 갈등도 많았고 행복한 날도 많았는데 그렇게 지내다 2주전에 일요일까지 사이가 좋았는데 여자친구가 아는 대학교 언니 만나러 간다고 해서 잘 놀고 오라고 말 하구 나갔어요 혼자 카페도 가고 좀 돌아다니다 언니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한 6시쯤에 만났어? 라고 하니 만났다고 사진도 보내주고 알겠어 라고 하고 응 이라고 답이 오더라구요 그러고 방해 될까봐 일부러 안읽씹을 했어요 야 뭐하는데 답을 안하냐 라고 하길래 방해될까봐 안했다 라고 하니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화 풀어 줄려 하니 그때 갑자기 쌓였던걸 다 얘기하더라고요 더이상 너랑 좁은 거기서 못 지내겠다 당장 짐 빼달라 라고해서 급하게 얼굴보고 만나서 울면서 너무 힘들다고 너가 나가도 우리는 안맞고 안맞았던거 서로 알잖아 몇달 몇일을 고민하고 용기내서 헤어짐을 말 하는거라고 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일요일 밤에 급하게 거기 근처로 가서 밖에서 얘기하며 서로 울고 잘 지내라 라고 말 하고 인정하고 월요일 출근하고 밤에 짐을 빼러 갔어요 여자친구는 회식하고 들어왔고 짐 빼는 상황에서 또 서로 다퉜어요 옛날 얘기가 나와서 어쩌다 우리가 남 보다 못한 사이로 끝이 날까 라고 말하고 나갔는데 다음날 연락이 와서 심하게 얘기한건 미안하다 라고 화해하고 술 한잔 했습니다 다시 만나는건 아니고 화해만 그러고 저번주에 여행 가기로 계획했던 강원도여행 가는건 좀 그렇겠지? 라고 하니 그건 가자고 하더라고 어쩌다 이별 여행이 됐는데 분위기 좋다가 토요일 밤에 또 다퉜어요 거기 까지 가서 와중에 제가 감정이 격해져서 여자친구 렌즈통을 그냥 잡았는데 무서워 하면서 그러지마 라고 하며 울더라고요.. 나도 너무 당황해서 그렬려고 그런거 아니다 데이트 폭력 처럼 느껴졌으면 신고해라 내가 벌 받겠다 근데 절대 아니다 라고 까지 말하며 더 악의 구렁텅이로 빠지고 일요일에 내려올때는 여자친구가 모든걸 포기 한 듯한 표정이었고 다음에는 재회가 아니라 내가 잘 사는 모습 보여주고싶다 웃으면서 보자 라고 하니 생각해볼게 근데 그럴필요가맀을까 이렇게까지 됐는데 라고 하더라고 그러고 해어지고 저는 친구집에 있고 문제가 친구집이 제친구랑 헤어진여자친구 친구랑 사귀고 저희가 소개시켜줬고 짐도 아직 거기 조금 있고 업계도 비슷해서 외근가면 마주칠 일이 있어서 더 미련이 남고 토요일에 있었던 일만 사과 하고싶어서 카톡 보내니 안읽고 전화 신호음은 가는데 한번해보니 안받고 인스타 어제 맞팔끊고 걔는 원래 비공 상태 안보여요 근데 내제친구 한명이랑 맞팔상태인데 안끊고 있다가 이틀전에 친구랑 만났어 한번 확인 해보니 금요일에 강원도 여행 갈때 차 에서 다음주에 대구 출장 간다고 하더라구요 대구 도착한 스토리랑 밤에 벚꽃야경 보러 간 벚꽃 사진 2개 혼자간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숙소? 같은 곳 에서 배달음식 육회,간 시켜먹고 스토리 글에 출장 조아 라는 스토리들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그러고 제 친구 아이디를 본건지 친구것도 끊겼구요 그 뒤로는 아무 소식도 연락도 저도 하지도 않고 가만히 있습니다. 끝이 너무 좋지 않게 끝나서 아마 꼴도 보기 싫은 느낌일거같은데... 짐은 언제 받아야 하는지 재회 가능성이 있다 해도 그냥 두달 이상은 가만히 있으으면서 그 사람을 위해서든 저를 위해서든 외적 내적 자존감을 많이 올려볼려고 다짐 하고 있습니다. 아 추가로 그 친구 피드 마지막 피드가 저랑 22년에 제주도 여행 갔던 피드 인데 하나의 피드에 총3개 사진 그친구 사진 2전째까 제가 모자쓰고 허리숙이고 있는 사진(얼굴 안나와요) 3번째가 바다 이 피드는 그대로 계속 놔둬져 있더라구요 뭐 읽씹까지 마지막으로 당하고 그랬는데 의미없겠지만 이유도 궁금하기도 하네요.. 심리랄까요 결론은 이런 케이스면 이제 가능성은 1% 없다고 봐야겠죠?
안녕하세요.. 길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해용. 현실적문제로 상황차이로 인한 이별은 재회가 가능할까요... 서로 나이가 30중반을 넘고 제가 나이가 더 많은데 저는 공부를 하고있어요. 3개월조금 넘게 만났고 헤어진지 한달되어가요. 혹시나 내가 직장인이 아닌것이 부담될까봐 학생이라는 얘기를 헤어지던날 하게됐어요.. 그러니 결혼을 하려면 저는 시간이 2~3년은 더 넘게 걸릴거니 남자쪽에서 자기의 계획과 맞지 않다며.. 연애는 더 못하는거지 이러면서 그렇게 헤어지게 됐어요. 그사람은 1년정도는 연애하고 결혼에 대한 얘기와 준비를하고..그런 계획이었는데, 저와는 결혼의 시기가 너무 늦고 나이도 많아지니 애낳는것도 영향이 있을거고 그러면서 매정하게 끝냈어요.. 그것이 저는 계산적이라 생각되면서 진정성이 없어보이고 나에대한 마음이 그뿐이었나 싶고.. 또 지금 나와 안 만난다고 해도 그 시간안에 또 다른사람 만나서 결혼을 할수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만나면서 생각해보면 안되냐니 그건 쓰레기같은 짓이라 못그러겠다 하면서 그리 헤어졌네요 ... 제가 끝에 톡으로 저로서는 서운하고 이해안되는 것들을 얘기하니 아무 반응이 없었구요, 그사람은 그말들에 감정상한게 있는지.. 그 다음주에 톡 프사를 바꿨는데, 상대방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하고 말하라는 공감지능이 어쩌고 하는 글귀의 사진으로 해놨더라고요..; 저는 마지막 그 톡을 끝으로 아무 말도 반응도 하지 않았어요.. 이런 경우에는 서로의 상황이 바뀌지않을거니 그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이 바뀌는 수밖에 없을것같은데.. 현실적문제고 매정하게 끊어냈으니 연락오는것만 해도 기적일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현실적 상황차이라 재회는 어려울까요
제발 한 번만 읽어주세요...……ㅜㅜ 전애인이랑 헤어지고 계속 붙잡다가 그애와 이야기를 해서 1월까지는 그 애를 기다리기로 해놓고 너무 힘든 나머지 판단력을 잃고 다른 남자랑 연락을 시작했어요.. 물론 그 남자에게는 마음이 전혀 없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는 전애인 다 잊고 그 남자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하고 다녔어요 저 자신을 합리화하려고.. 그런데 이 이야기가 전애인에게도 전해지게 되어서 전애인이 화내면서 연락을 하더라구요… 오해를 풀기 위해 그 남자와 연락한 이유도 이야기 했는데 이미 화난 상태라 계속 화만 내다 끝났습니다. 다시 이야기 해서 저에게 난 화를 풀고 싶은데 방법이 없는 걸까요…….
제가 고치겠다는 걸 못 고쳐서 차인 케이스인데 이별할 때 카톡으로 나 같은 거 잊고 좋은 여자 만나라고 했는데 전남친이 첫사랑을 어떻게 잊냐 라고 하는 건 뭔 의미인가요 그리고 몇 분 더 지나서 정말 끝인 거야? 라고 했을 때 응 이라고 단호하게 하네요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1년 반정도 만났고 남자가 권태기가 왔다며 정말 노력했는데 마음이 여기까지인것 같다고 엉엉 울면서 헤어졌습니다,, 더 좋은 사람 무조건 만날거라면서요 우는걸 처음봐서 당황했구요 둘다 처음으로 오랜기간 만났고 함께한 추억이 많습니다,,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라서 사귀면서 트러블은 없었습니다 헤어지면서 몇번 붙잡다가 나중에 어중간한 감정 말고 확신이 생기면 그때 다시 연락하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당분간 혼자 지내보겠다는 답장을 받고 딱 깔끔하게 놔줬습니다,, 재회 가능할까요??
같이 살면서 맞지 않은 생활패턴과 맞지 않은 성격 연락 회수 차이 그리고 저의 이기적인 모습이 보인다고 더 이상 받아줄 여유가 없다고 헤어지자네여 전 여자구요. 짐은 모두 돌려받았어요. 헤어지자한 날 잡았는데 싫대서 마지막으로 서로 울면서 한 시간 통화하고 정리하기로 했고, 사흘 후 짐 받는날 전화해서 다음에도 우린 없냐했는데 안 만나는 게 맞는 거 같단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 재회 가능성이없나요? 제가 한 달 후 연락해도 될까요
8개월 정도 만났는데 어제 낮에 이별을 통보받았어요. 자기가 포기하면 금방 끊어질 인연인거 같다.감정이 식은것 같다. 나를 발판으로 더 좋은 여자를 만나라. 펑펑 울면서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2주전부터 싸하긴 했는데 갑자기 통보받으니 너무 아프네요ㅜ.. 당일 저녁에 미련이 남아 카톡을 했는데 너의 맘과 달라 미안하다 이런답을 받고 저두 참다가 결국 울었습니다 연락해서 너무 다시보구 싶은데 참아야겠죠?
헤어지고(맘식었다고 제가 차였어요) 바로 3-4주 동안 본인 사진 게시물도 막 올리고 카톡프사도 여러번 바꾸고 인스타 피드 정리도 하고 잘먹고 잘사는 듯한 인스타 스토리를 밥먹듯이 자주 올리던 사람이었는데 그 뒤부턴(헤어지고 한달차쯤 앞의 3-4주 직후) 이제 게시물, 스토리를 거의? 아예? 안올리고 쥐죽은 듯이 살고 있는 느낌인데 무슨 심리일까용…? 다시 만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만나기 전부터도 가끔 게시물, 스토리도 올리고 하던 사람인데 갑자기 이러니까 여자생겨서 조용히 만나고 있나 뭔일있나 그냥 궁금해서요…ㅎㅎ찬 남자들의 후폭풍은 보통 한달 이후부터라는데 증상은 앞에 3-4주동안 오히려 보인 것 같은데 제가 남자심리를 잘모르는건지 헤어진지 한 달 반 된 요즘은 sns가 너무 조용해서 궁금하네용(좋아요는 누르고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구 조용해진 시점이 제가 정말 오랜만에 이뻐지고 잘나온 사진을 프사로 바꿨었어요(이건 의미부여 ㅎ) +그리구 며칠 전, 전남친이 조용하다가 2주만에 올린건데 제 생일에 본인 런닝한 기록, 곰인형을 손에 꼭 쥐고 있는 사진을 스토리에 올렸더라구요 이것도 뭐 의미부여지만,,,, 후폭풍이 온건지 안온건지 무슨 심리인지 궁금하네요….
런닝과 곰인형의 의도는 파악이 어렵고, 이별 직후에는 본인 스스로 괜찮다고 합리화 하기 위해 잘 사는척 SNS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후 현타가 오거나 정말로 상대방이 잘 사는 모습이 포착이 되면 그동안의 합리화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현타가 오게 되어요. 추후 제 유튜브 영상의 이별을 통보한 사람의 심리변화 참고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사귄지 일주일 만에 헤어지게 됐어요 사귀고 보니 저랑 성격이 안 맞는 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통보 받았고 아무리 잡아도 단호하자 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다시 첨 만났을 때처럼 알고 지내자고 내가 바뀐 모습 보여주면서 첨에 다가간 것처럼 하겠다고 하고 그러기로 했어요 너무 재회하고 싶은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해야할까요?
2살 연하 여친 206일 만나다가 어제 헤어졌습니다. 원래 여자친구가 200일에 헤어지자고 했지만…. 그 이유는 이성문제로 정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합니다ㅠㅠ 제가 진짜 헤어지기 싫어서 계속 잡다가 그 날 딱 2주 동안만 시간을 갖자고 하다가 어제 6일 때 되는 날 헤어지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6일 보내면서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메모에 ‘보고싶다’ 이런 말을 자꾸 올려서 헤어지자고 연락이 왔을 때 전화로 누구한테 하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제가 맞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냐고 하니까 정이 있으니까 그랬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고마웠던 일 미안했던 일 재밌었던 일 같이 함께한 추억들 잊지 말고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재결합 할 수 있으면 하자’라고 말 하고 끊었습니다… 진짜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 재결합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재결합 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간절합니다ㅠㅠ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 1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첫번째 경우랑 똑같아서요 다른 이유들도 있었는데 미안한 마음이 더 커진다, 연애하는 게 힘들다 등의 말을 했었어요 빈말하는 사람이 절대 아닌데 사귀는 동안 첫사랑 같다는 말도 하고 (첫연애x) 사랑하는 게 정말 많이 느껴졌는데도 첫번째 경우에 해당할 수 있나요...? 재회를 미친 듯 원하는 건 아니지만 절 사랑하지 않았다는 말이 아파서요 ㅠㅠ
솔직히 여쭤보는 것도 염치 없는 거 알지만 너무 힘들어서 여쭤봅니다 .. 제가 남자친구랑 사귀면서 남자친구를 분에 못 이겨서 때린 적도 있었는데 남자친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좋다고 만나주고 이해해줬습니다 근데 제가 남자친구랑 연애한지 5개월 쯤 됐던 시기에 어차피 떠날 남자는 내가 암만 잘해줘도 떠나게 되어있다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몰래 딴 남자랑 술도 마시고 잠자리도 가졌습니다 이 사실을 연애한지 10개월 차에 너무 양심에 찔려서 그냥 솔직하게 말하게 되었고 지금은 이별한 상태입니다 그 남자의 마인드는 딴 건 몰라도 바람은 절대로 용서가 안 된다는 마인드였는데 전 딴 남자랑 술 마셨을 당시에 어차피 떠날 사람은 떠난다는 둥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그렇게 딴 남자를 만났었습니다 어제까지 너무 후회 되고 다시는 안 그럴 거다라고 얘기하면서 울고불고 매달리다가 한숨 푹 자고 오늘 저녁에 너의 감정에 받아들이고 앞으로 만나게 될 인연한테는 똑같은 실수 하지 않겠다 서로 좋은 인연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자 라는 식으로 장문카톡을 보냈는데 읽고 답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근데 의문인 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나 연락처는 차단하면서 왜 카톡은 차단을 죽어도 하기 싫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본인 말로는 굳이 차단까지 안 하고 제 프로필 사진을 봐도 아무런 감정이 안 생긴다고 했지만 딴 연락수단은 다 차단해놓고 카톡만 차단 안 하는 게 궁금하기도 합니다 막 저랑 헤어지고 힘들 줄 알았는데 헤어진지 당일에만 힘들었지 시간 지나니까 아무 감정 없이 잘 살고 있다고 저한테 얘기하더라구요 본인이 아는 누나한테도 저랑 이별하고 여러가지 조언을 들었다고 저한테 얘기를 하길래 그럼 그 누나분이랑 사귀면 되는 거 아니냐고 이기적인 말을 내뱉었습니다 근데 얘는 하긴 너랑 사귈 바에 이 누나랑 사귀는 게 낫겠다, 너보다 말이 잘 통하긴 하더라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사귀라는 말을 했더니 그냥 좋은 누나일 뿐이라는 둥 자기는 자격증 준비니 뭐니 바쁘다는 둥 얘기를 하더군요 얘기가 많이 길어졌는데 재회를 바라는 저 자신도 되게 이기적인 거 압니다 혹시 그래도 재회할 수 있는 가능성 1프로도 없는 걸까요 ? 진짜 도와주세요 어제 새벽에 얘가 절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너무 죽고 싶어서 얘한테 카톡으로 나 그럼 죽을게 라는 말과 함께 자살시도 까지 했다가 얘가 신고를 해서 경찰관분들 소방관분들 저희 집에 찾아오시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재회 가능성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사귄지 한달도 안지났고 한번 싸우지도 않았는데 사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시험기간이 와서 얼마 만나지도 못했고 친구들이 귀찮게 할까봐 비밀 연애도 했었습니다. 근데 얼마전 제가 연락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우리 사귀는건 맞냐고 물었었고(살짝 서운했었음) 그 이후 제가 싫은건 아니지만 우리 성향차이가 있는것 같다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아무래도 시험기간이라 연락도 자주 못했었지만 저는 매일 연락을 하고싶어서 연락이 안될때마다 조금씩 빈정거렸는데 본인이 저한테 계속 미안해하고 그런 상황이 힘들었었다네요. 이런 경우도 1번에 포함 되나요? 한번 싸우지도 않고 바로 헤어지자 한거보면 저만 열심히 매달렸나 싶기도해서요
2년가까이 만났다가 헤어졌습니다 전여친일로 하도 많이 싸우면서 신뢰도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많이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그래도 전남친은 많이 잘해주려고 노력했구요 전남친이 취업하면서 부산 경기도 장거리가 되었습니다 상대가 일에 대해 스트레스 받고 자신의 미래도 보이지 않는데 제가 계속 불안해하고 짜증내고 해서 그런지 좋아하는 마음은 남아있는데 지친다고 연애할 여유가 없다고 헤어지자 했어요 만나서 좋게 헤어졌고 그 이후에 한 번 더 만나서 대화를 나눴고 제가 트라우마가 된 전 연애들로 인해 두 번씩이나 염탐하다 하필 만나고 얘기하고 일주일 뒤 만난 당일 인스타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나타나서 감정적으로 충동적으로 화내고 집착아닌 집착에 불안해해버렸어요 상대가 그런거 아니라고 말하고 저의 행동이 이해는 하는데 기분이 불쾌하다고 했습니다 매번 다시 만나게 될 미래를 기약하고 헤어졌는데 항상 제가 불안해해서 가능성을 다 망가뜨려버려서 매번 오빤 이제 나랑 다시 만나고픈 마음 없냐고 물었고 상대는 왜 계속 그런 말을 묻냐고 했습니다 다음 날 정신차리고 장문으로 변명 아닌 변명의 이유와 미안함 마음과 고마웠던 일 카톡으로 보냈고 상대가 잘 지내라고 과거 일들 잊고 잘 지냈음 좋겠다 행복해 힘들겠지만 공무원 시험도 응원한다 이런 말들과 함께 끝냈어요 마지막으로 좀 구질구질하게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다고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믿겠다고 말했기도 하고..ㅎㅎ 인스타 차단 됐고 카톡 메시지만 차단 된거 같고 연락처는 모르겠네요 더 연락은 못하겠어서 차단 여부는 확실치 않아요 이런 경우에도 재회가 가능한가요.. 요즘 들어 계속 생각나고 도중에 현타도 오고 힘드네요 ㅠㅠ
헤어진지 8개월째인데 전남친 생일 몇일 지나고 잘 지내냐 카톡을 했습니다 잘 지낸다 남은 사진들 다 지워라 톡 방 나가겠다 하길래 커피 한 잔 하자니깐 마실만큼 나랑 좋지 않고 이해 안 되고 힘들었던 기억뿐이라며 거절했어요 2주후에 연락 한 번 더 해볼까 했는데 너무 반응이 차갑네요 연락을 아예 안 하는게 나을까요??
부탁드립니다. 540일 동안 사귀면서 여자친구가 많이 기회를 주었지만 제가 일하고 피곤하고 쉬고싶어 자기개발을 소홀히 하였습니다. 뭐라할 때 마다 하는 척만 하였고 그 전에도 제가 생각이 없다 어리다 상대방 입장에서 왜 생각을 안하냐 라는 말과 헤어지자 하였지만 제가 울며불며 잡고 자해까지 하였습니다.. 최근은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제가 계속 카톡하고 전화하고 말없이 찾아가 문을 열기도 했고 계속 붙잡았습니다. 울기도하고 죽을거라고도했습니다. 그 이후 모든게 다 차단되어 친구통해서 연락이 닿아 갚아야 할 돈이있어 아직까진 카톡만 차단이 해제된 상황입니다. 연락하였지만 이미 단호하고 답이 없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2달쫌넘게 사겼는데 여자친구 상황이 최근에 힘든 일을 그만두고 번아웃이 오면서 혼자있고싶은 마음이 너무나 크다면서 헤어지자고 합니다...한번도 크게 싸운적 없으며 저는 최선을 다해 여자친구를 챙기며 지냈습니다 몇번 잡기도 했는데 읽고 답장도 안하며 인스타 스토리와 팔로워 조차 끊지 않고 있어 더미련이 생깁니다.. 어떤 경우일까요..애초에 저를 사랑하지 않았던걸까요
6개월 만났는데 제가 6번이나 헤어지자고 먼저 했었고 4번은 전남친이 잡고 한 번은 제가 잡았거든요... 5번째 헤어지자고 했을때 한 번만 더 헤어지자고 하면 내 앞에서 아예 사라지겠다고 했구요... 다시는 헤어지자고 안하겠다고 붙잡았는데 전남친이 올 차단을 했습니다.. 저 정말로 고칠 수 있는데 다시 만나긴 어려울까요??
장거리 연애 9개월만에 끝났어요 헤어짐을 말하는 전남친과 사귀는 동안 말싸움 딱 두번해 봤고 헤어질때도 상대방마음을 존중해 주었고 이별말하는 남친이 연인관계말고 좋은 사이로 지내자는걸 제가 맘정리를 못해서 2주 뒤에 완전 끝을 말하며 제가 좋은사이도 정리 해 버렸어요. 그 뒤로 또 2주만에 제가 카톡을 보냈는데 지체없이 바로 톡이 왔어요 전남친 톡 내용을 보면 제 입장을 먼저 헤아려주는 톡내용요 이런경우도 재회가 가능할까요?
유튜브 특성상 다수의 시청자분들이 영상을 보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별이나 재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litt.ly/arroser
결국 만날 사람은 만난다는 거지
제발 재회하지마라... 사람 정말 안바뀐다 바뀔려면 정말 정말 특수하게 경우가 생기지 않는 이상 왠만해서는 바뀌기 힘들다 특하 연애 가치관이랑 싸울때 패턴등 진짜 안바뀌니까 우리는 다를거야 라는 개소리로 지난 인연의 인생낭비하지말자 돈방비 시간낭비 감정낭비 삼위일체 선물세트다 재회는 진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헤어지고 재회한게 아닌경우 밑바닥 봤는데도 내가 밑바닥을 보였는데도 재회하는거는 지옥길에 스스로 들어가는거다 그리운거 그사람이 아니라 그때 걔를 좋아했던 내 모습이 그리운거다 정말
웬만해서는
재회가 자기가 행복해질라고 시도하는건데
저거 때문에 자기가 괴롭고 불행한다면
포기하고 새출발이 ㄱㅊ은듯
재회도 진짜 운이 따라줘야 하나봐요
안될 것 같은 사연도 되고 그런것 보면 말이죠....저도 행운이 따르길
운이 가득하길 기원할게요..
1. 혼자만 하는 연애. 너는 참 괜찮은 사람인데 내가 부족하다. 나는 연애할때가 아닌거 같아.
2. 반복되는 이별
ㅋㅋㅋㅋㅋ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조언이 항상 마음에 와닿아요. 말씀도 재밌게 하시구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연애할때 상대방이 나에게 맘이 크게 없다는 걸 알면서도 제가 너무 좋아해서
그 인연의 끈을 놓지못하고 썩은끈을 억지로 부여잡으며 연애했던 생각이 나네요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참 시간 아깝고 감정 쏟았던게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더 좋은 인연이 곁에 머무를거에요. 앞날을 기원해요.
완전 지금 저예요..
나네 ㅋㅋ
3주 연애 했고, 남친이 잠수 탔어요. 제가 잘못한건지 남친이 잘못한건지더 모르겟고, (사람마다 말이 다 다름) 근데 먹버도 아님;; 결론은 잠수=쓰레기라 생각해도 되나요
인간적으로 실망을 해버린경우에도 힘들긴한데 다신 연락하고싶지는 않더라고요
100일 정도 만나고 좋아하는게 뭔지 사랑하는게 뭔지 생각해보자는 시간을 가졌었어요. 근데 너한테 확신을 줄 수는 없지만 헤어지고 싶지 않다라며 관계를 유지하다가 어제 헤어졌어요. 편해서, 안정적이어서, 밤에 넷플릭스 같이보면서 이야기하는게 소박하게 재밌어서 긍정적인 감정이 컸어서 유지했다.너는 예쁜 사람이지만, 지금 나에게는 그런 마음에 확신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해 우리 여기서 이만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 라고 하면 1번에 해당하는 걸까요...? 회피형인 것도 보이고 자존감이 낮아보이면서 자기도 자기 감정을 모르겠다고 했었어요
연애하면서 크게 싸운 적도 없도 서로 항상 존중하고 이해하는 연애를 했던 것 같아요
전여친과 헤어진지 2달 정도 된 후에 저랑 만났고, 두달 정도 만나는 과정에서 변해가는 모습에 제가 울면서 속상해 하니 더 상처줄 것 같다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본인 해야할 것들이 중요하다고요. 제가 더이상 울지 않고 웃으면서 절대 안되겠냐고 가볍게 물으니 친구로 지내는 건 안되겠냐 하더라구요. 저라는 사람을 놓치고싶지 않대요. 답이 없는 상황인가요?
음,,,상대의 이기적인 모습을 지적하고 먼저 단호한 모습을 보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훗날 상대에게 연락이 와도 쉽게 받아주지 마셔요. 신뢰도가 높지만 매력이 없어서 차인 케이스입니다.
오늘의 슬픔을 미래로 연계하지 말란말 오케이 머리에 새기겠습니다
몇일 뒤 마음에는 안새겼!
그냥 내비둬~~ 지가 좋으면 연락오겠지이~~뭐
안녕하세요 저는 재회를 원하는게 아니고요 그사람이 어떤 마음인지 궁금하고 슬픔을 이겨내고싶어 적어봅니다 23년전에 처음알게된 첫사랑과10😮년전에 재회를했었고 두번의 만남모두 공통적으로 짧은 기간이지만 제가 상대에게 잠수이별을당한 공통점이 있고요
두번의 만남이후 간간히 생사여부만 확인하다가3개월전에 연락이와서 무려14년만에 재회를 하게됐죠 그러다가 다시한번 만나보고로 했는데 연애초반에 그친구가 그랬어요 내가다시 오빠랑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이유가 오빠를 볼때마다'미안한' 마음이 드는게 싫었다고 본인이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언젠가 웃으면서 만날날이 있을거라면서 언제든 자기는 괜찮으니 좋은사람 생기면 떠나라고했죠 솔직히 전 기분이 매우 안좋았어요 단지 그 '미안한' 마음때문에 죄책감때문에 나를 만나는건가 연애초반인데 다른사람있으면 가버리라는말을 왜하는걸까 말이죠
이런말을 했던 그녀와 저는 약2개월정도 만나고 저의 사소한 실수하나로 그녀는 토라지게 되었고 회피형이였던 그녀는 저와는 어떤 대화와 타협점도 찾지 않고서 숨어버리며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불과 며칠전일이고 당시에 너무 힘들었고 이해가 안갔습니다 지난 두번의 만남보다는
서로에게 깊게 빠져있다 생각했거든요
이제 정리해보면 애초에 회피형이였던 그녀는 어차피 미안한 감정 처리하려 언제든 떠나라는 말과함께 깊게 만날생각도 없었기와,동시에 만나다가 제 잘못으로인해 이제 제가 걔에게 미안한 상황이니 어떠한 타협과 의견조율없이 칼같이 끊어버린 걸까요? 마지막까지 잡아보는 저에게 더이상 오빠를 예전처럼 대할수가없을거같다는 대답을듣고
이제 지난20여년동안의 기억마져
끊어질거란 생각에 '그만하자'는 말보다 더 슬프게 들리더군요..
마음의 짐을 저에게 넘겨버린채
제가 잊지못한다면
평생 이렇게 살아가는게 진짜 그사람이 원했던 결말일까요? 그래 이제 미안한건 내가아니고 너야 '평생'..이라고 회피형의 특징이라는 자기합리화를 해버리며 일방적으로 관계를 끊어버린 걸까요?
여기까지가 제가 지금까지 경황을 추측해서 내린 결론입니다만..
하..모르겠습니다 선생님 마지막 통화에서 제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이번에 너를만나 평생 어떤 연애에도 느끼지못한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받을수있구나
그럴자격이 있는 사람이구나 처음으로 느끼게해줘서 고마웠다고 말이죠
이건 연애초반부터
제가 말해왔던 진심이였고요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황이 이런데도 짧게나마 서로 최선을 다했다고 만나온 시간만큼은 부정하고싶지않다고 하면 저 역시 진실을 마주하고싶지 않아서 자기합리화를 하는걸까요? 현실과 위로가 충돌하는 이런 상황에서 상담사님은 어떤 조언을 해주시나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30살 2년만난 동갑이고 작년에 제가 이직한다고 서울에 올라왔어요 당장에 집을 못 구하는 상황이라 여자친구가 첫 자취를 하는데 거기가서 동의 하에 살았어요 3개월 정도 살 예정 이었는데 직장문제 , 건강문제 등으로 몇번 회사를 입 퇴사를 했었거든요
지금은 잘 다니고 있고 많이 힘들때마다 제가 멘탈이 무너지면 그러면 안됐지만 많이 의존하고 다 포기하고 부산 내려가고싶다 그만 만나자 라는 말을 많이했어요 그럴때마다 잡아줬고
같이 지내면서 사소한 갈등도 많았고 행복한 날도 많았는데 그렇게 지내다 2주전에 일요일까지 사이가 좋았는데 여자친구가 아는 대학교 언니 만나러 간다고 해서 잘 놀고 오라고 말 하구 나갔어요 혼자 카페도 가고 좀 돌아다니다 언니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한 6시쯤에 만났어? 라고 하니 만났다고 사진도 보내주고 알겠어 라고 하고 응 이라고 답이 오더라구요 그러고 방해 될까봐 일부러 안읽씹을 했어요
야 뭐하는데 답을 안하냐 라고 하길래 방해될까봐 안했다 라고 하니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화 풀어 줄려 하니 그때 갑자기 쌓였던걸 다 얘기하더라고요 더이상 너랑 좁은 거기서 못 지내겠다 당장 짐 빼달라 라고해서 급하게 얼굴보고 만나서 울면서 너무 힘들다고 너가 나가도 우리는 안맞고 안맞았던거 서로 알잖아 몇달 몇일을 고민하고 용기내서 헤어짐을 말 하는거라고 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일요일 밤에 급하게 거기 근처로 가서 밖에서 얘기하며 서로 울고 잘 지내라 라고 말 하고 인정하고 월요일 출근하고 밤에 짐을 빼러 갔어요 여자친구는 회식하고 들어왔고 짐 빼는 상황에서 또 서로 다퉜어요 옛날 얘기가 나와서 어쩌다 우리가 남 보다 못한 사이로 끝이 날까 라고 말하고 나갔는데
다음날 연락이 와서 심하게 얘기한건 미안하다 라고 화해하고 술 한잔 했습니다 다시 만나는건 아니고 화해만
그러고 저번주에 여행 가기로 계획했던 강원도여행 가는건 좀 그렇겠지? 라고 하니 그건 가자고 하더라고 어쩌다 이별 여행이 됐는데 분위기 좋다가 토요일 밤에 또 다퉜어요 거기 까지 가서
와중에 제가 감정이 격해져서 여자친구 렌즈통을 그냥 잡았는데 무서워 하면서 그러지마 라고 하며 울더라고요.. 나도 너무 당황해서 그렬려고 그런거 아니다 데이트 폭력 처럼 느껴졌으면 신고해라 내가 벌 받겠다 근데 절대 아니다 라고 까지 말하며 더 악의 구렁텅이로 빠지고 일요일에 내려올때는 여자친구가 모든걸 포기 한 듯한 표정이었고 다음에는 재회가 아니라 내가 잘 사는 모습 보여주고싶다 웃으면서 보자 라고 하니 생각해볼게 근데 그럴필요가맀을까 이렇게까지 됐는데 라고 하더라고 그러고 해어지고 저는 친구집에 있고
문제가 친구집이 제친구랑 헤어진여자친구 친구랑 사귀고 저희가 소개시켜줬고 짐도 아직 거기 조금 있고 업계도 비슷해서 외근가면 마주칠 일이 있어서 더 미련이 남고 토요일에 있었던 일만 사과 하고싶어서 카톡 보내니 안읽고 전화 신호음은 가는데 한번해보니 안받고 인스타 어제 맞팔끊고 걔는 원래 비공 상태 안보여요 근데 내제친구 한명이랑 맞팔상태인데 안끊고 있다가 이틀전에 친구랑 만났어 한번 확인 해보니 금요일에 강원도 여행 갈때 차 에서 다음주에 대구 출장 간다고 하더라구요 대구 도착한 스토리랑 밤에 벚꽃야경 보러 간 벚꽃 사진 2개 혼자간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숙소? 같은 곳 에서 배달음식 육회,간 시켜먹고 스토리 글에 출장 조아 라는 스토리들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그러고 제 친구 아이디를 본건지 친구것도 끊겼구요 그 뒤로는 아무 소식도 연락도 저도 하지도 않고 가만히 있습니다. 끝이 너무 좋지 않게 끝나서 아마 꼴도 보기 싫은 느낌일거같은데... 짐은 언제 받아야 하는지 재회 가능성이 있다 해도 그냥 두달 이상은 가만히 있으으면서 그 사람을 위해서든 저를 위해서든 외적 내적 자존감을 많이 올려볼려고 다짐 하고 있습니다.
아 추가로 그 친구 피드 마지막 피드가 저랑 22년에 제주도 여행 갔던 피드 인데 하나의 피드에 총3개 사진 그친구 사진 2전째까 제가 모자쓰고 허리숙이고 있는 사진(얼굴 안나와요) 3번째가 바다 이 피드는 그대로 계속 놔둬져 있더라구요 뭐 읽씹까지 마지막으로 당하고 그랬는데 의미없겠지만 이유도 궁금하기도 하네요.. 심리랄까요
결론은 이런 케이스면 이제 가능성은 1% 없다고 봐야겠죠?
이건 신뢰도 회복 문구 + 너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문구를 보내고 공백기 한달 이상 가지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길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해용.
현실적문제로 상황차이로 인한 이별은 재회가 가능할까요... 서로 나이가 30중반을 넘고 제가 나이가 더 많은데 저는 공부를 하고있어요. 3개월조금 넘게 만났고 헤어진지 한달되어가요. 혹시나 내가 직장인이 아닌것이 부담될까봐 학생이라는 얘기를 헤어지던날 하게됐어요.. 그러니 결혼을 하려면 저는 시간이 2~3년은 더 넘게 걸릴거니 남자쪽에서 자기의 계획과 맞지 않다며.. 연애는 더 못하는거지 이러면서 그렇게 헤어지게 됐어요.
그사람은 1년정도는 연애하고 결혼에 대한 얘기와 준비를하고..그런 계획이었는데, 저와는 결혼의 시기가 너무 늦고 나이도 많아지니 애낳는것도 영향이 있을거고 그러면서 매정하게 끝냈어요.. 그것이 저는 계산적이라 생각되면서 진정성이 없어보이고 나에대한 마음이 그뿐이었나 싶고.. 또 지금 나와 안 만난다고 해도 그 시간안에 또 다른사람 만나서 결혼을 할수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만나면서 생각해보면 안되냐니 그건 쓰레기같은 짓이라 못그러겠다 하면서 그리 헤어졌네요 ... 제가 끝에 톡으로 저로서는 서운하고 이해안되는 것들을 얘기하니 아무 반응이 없었구요, 그사람은 그말들에 감정상한게 있는지.. 그 다음주에 톡 프사를 바꿨는데, 상대방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하고 말하라는 공감지능이 어쩌고 하는 글귀의 사진으로 해놨더라고요..; 저는 마지막 그 톡을 끝으로 아무 말도 반응도 하지 않았어요..
이런 경우에는 서로의 상황이 바뀌지않을거니 그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이 바뀌는 수밖에 없을것같은데.. 현실적문제고 매정하게 끊어냈으니 연락오는것만 해도 기적일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현실적 상황차이라 재회는 어려울까요
흐하... 두가지해당...ㅋ
헤붙 반복에 툭하면 잠수에 이성문제까지...완전 끝인거엿군요..ㅋ
제발 한 번만 읽어주세요...……ㅜㅜ
전애인이랑 헤어지고 계속 붙잡다가 그애와 이야기를 해서 1월까지는 그 애를 기다리기로 해놓고 너무 힘든 나머지 판단력을 잃고 다른 남자랑 연락을 시작했어요.. 물론 그 남자에게는 마음이 전혀 없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는 전애인 다 잊고 그 남자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하고 다녔어요 저 자신을 합리화하려고.. 그런데 이 이야기가 전애인에게도 전해지게 되어서 전애인이 화내면서 연락을 하더라구요… 오해를 풀기 위해 그 남자와 연락한 이유도 이야기 했는데 이미 화난 상태라 계속 화만 내다 끝났습니다. 다시 이야기 해서 저에게 난 화를 풀고 싶은데 방법이 없는 걸까요…….
제가 고치겠다는 걸 못 고쳐서 차인 케이스인데 이별할 때 카톡으로 나 같은 거 잊고 좋은 여자 만나라고 했는데 전남친이 첫사랑을 어떻게 잊냐 라고 하는 건 뭔 의미인가요 그리고 몇 분 더 지나서 정말 끝인 거야? 라고 했을 때 응 이라고 단호하게 하네요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상대가 자주싸워서 지치고 그게 권태기가 되고 그래서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헤어진지 3주 가까이 넘었습니다. 지금 상대는 마음이 다 식었다고 단호하게 말하는데 재회할수있나요..? 지금 전남친이랑은 친구사이고 쟤가 먼저 연락하고 안부묻는상황이에요
연애는 하는중인데 싸우고 처음으로 인스타 차단했다가 최근에 차단을 풀었어요. 그리고 하루정도 그냥 연락하다가 갑자기 그래놓고선 저와 함께한 게시물이 다 없어지고, 저희집 근처 카페 게시물만 하나 있던데, 이런심리는 무엇일까요?
1년 반정도 만났고 남자가 권태기가 왔다며 정말 노력했는데 마음이 여기까지인것 같다고 엉엉 울면서 헤어졌습니다,, 더 좋은 사람 무조건 만날거라면서요 우는걸 처음봐서 당황했구요 둘다 처음으로 오랜기간 만났고 함께한 추억이 많습니다,,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라서 사귀면서 트러블은 없었습니다
헤어지면서 몇번 붙잡다가 나중에 어중간한 감정 말고 확신이 생기면 그때 다시 연락하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당분간 혼자 지내보겠다는 답장을 받고 딱 깔끔하게 놔줬습니다,, 재회 가능할까요??
어떻게 되샸나요??
저도 어케되셨는지 궁금해여ㅜ
어떻게되셨나요?
같이 살면서 맞지 않은 생활패턴과 맞지 않은 성격 연락 회수 차이 그리고 저의 이기적인 모습이 보인다고 더 이상 받아줄 여유가 없다고 헤어지자네여 전 여자구요. 짐은 모두 돌려받았어요. 헤어지자한 날 잡았는데 싫대서 마지막으로 서로 울면서 한 시간 통화하고 정리하기로 했고, 사흘 후 짐 받는날 전화해서 다음에도 우린 없냐했는데 안 만나는 게 맞는 거 같단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 재회 가능성이없나요? 제가 한 달 후 연락해도 될까요
가치를 높이는 문구를 보내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재회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8개월 정도 만났는데 어제 낮에 이별을 통보받았어요. 자기가 포기하면 금방 끊어질 인연인거 같다.감정이 식은것 같다. 나를 발판으로 더 좋은 여자를 만나라.
펑펑 울면서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2주전부터 싸하긴 했는데 갑자기 통보받으니 너무 아프네요ㅜ..
당일 저녁에 미련이 남아 카톡을 했는데 너의 맘과 달라 미안하다 이런답을 받고 저두 참다가 결국 울었습니다
연락해서 너무 다시보구 싶은데 참아야겠죠?
네 붙잡지 말고 시간 가지실게요.
blog.naver.com/thebestkai/222848886979
이별이 반복되는케이스인데
남친이 툭하면 헤어지자고 하니 이제 화가납니다
말장난하는것같아요 감정컨트롤 못하는케이스예요
저도 그만 해야겠죠..ㅠㅠ
제가 일정이 바빠서 한동안 유튜브 댓글을 남기지 못했네요. 혹여나 다른 변화가 있다면 새로 댓글 부탁드릴게요. 죄송합니다..
헤어지고(맘식었다고 제가 차였어요) 바로 3-4주 동안 본인 사진 게시물도 막 올리고 카톡프사도 여러번 바꾸고 인스타 피드 정리도 하고 잘먹고 잘사는 듯한 인스타 스토리를 밥먹듯이 자주 올리던 사람이었는데 그 뒤부턴(헤어지고 한달차쯤 앞의 3-4주 직후) 이제 게시물, 스토리를 거의? 아예? 안올리고 쥐죽은 듯이 살고 있는 느낌인데 무슨 심리일까용…? 다시 만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만나기 전부터도 가끔 게시물, 스토리도 올리고 하던 사람인데 갑자기 이러니까 여자생겨서 조용히 만나고 있나 뭔일있나 그냥 궁금해서요…ㅎㅎ찬 남자들의 후폭풍은 보통 한달 이후부터라는데 증상은 앞에 3-4주동안 오히려 보인 것 같은데 제가 남자심리를 잘모르는건지 헤어진지 한 달 반 된 요즘은 sns가 너무 조용해서 궁금하네용(좋아요는 누르고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구 조용해진 시점이 제가 정말 오랜만에 이뻐지고 잘나온 사진을 프사로 바꿨었어요(이건 의미부여 ㅎ)
+그리구 며칠 전, 전남친이 조용하다가 2주만에 올린건데 제 생일에 본인 런닝한 기록, 곰인형을 손에 꼭 쥐고 있는 사진을 스토리에 올렸더라구요 이것도 뭐 의미부여지만,,,, 후폭풍이 온건지 안온건지 무슨 심리인지 궁금하네요….
제 전남친이랑 비슷해요..
@@몰랑이-b7k 전남친이 어제 오랜만에 런닝뛴거 기록 하나 갑자기 올렸더라구요 물론 제 부계로 보고 차단해버려서 본 기록은 안남아요
런닝과 곰인형의 의도는 파악이 어렵고, 이별 직후에는 본인 스스로 괜찮다고 합리화 하기 위해 잘 사는척 SNS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후 현타가 오거나 정말로 상대방이 잘 사는 모습이 포착이 되면 그동안의 합리화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현타가 오게 되어요. 추후 제 유튜브 영상의 이별을 통보한 사람의 심리변화 참고부탁드립니다~
@@나무-z1n8o연락왔었나요??
혹시 어캐되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사귄지 일주일 만에 헤어지게 됐어요 사귀고 보니 저랑 성격이 안 맞는 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통보 받았고 아무리 잡아도 단호하자 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다시 첨 만났을 때처럼 알고 지내자고 내가 바뀐 모습 보여주면서 첨에 다가간 것처럼 하겠다고 하고 그러기로 했어요 너무 재회하고 싶은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해야할까요?
음, 이건 너무 연애 기간이 짧아서 부담 주지 않고 천천히 관계 이어가면서 달라진 모습 보여주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수, 폭언, 도박, 이성 문제 다 해당하네....
충동적 이별 2번 시간가진거 1번 겪고 지금 완전한 이별을 한지 일주일이 지난 상태인데 이건 2번째 반복되는 이별 케이스에 속하나요?
2번이면 심한편은 아니에요,,,ㅎㅎ 충동적인 이별인 만큼 재회도 쉬운 케이스입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이름-j1h3c 말하자면 긴데.. 결론은 두달 뒤 다시 재회했었으나 얼마 못 가 상황때문에 헤어졌고 각자 잘 살고있습니다!
@@Hell-q4u 남자친구? 여자친구? 상대에게 연락이 먼저 왔을까요..? 저는 많이 다투고 헤어졌던 편이라 많이 궁금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답글 감사드려요
@@이름-j1h3c 제가 여자고 상대가 남자였습니다! 제가 두달뒤쯤 먼저 연락했었고 만나서 얘기하다가 다시 재회했었어요! 정말 안좋게 헤어져서 끝일줄 알았는데 되긴 되더라구요.. 궁금한건 물어보셔도 돼요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남친이 운동선수라서 바빠서 잘 못 만나는 것도 포함 되나요…? 그리고 남친이 사정이 좀 많은 애이기도 해요
이건 상황이별 영상을 한 번 참고해주셔요~!
2살 연하 여친 206일 만나다가 어제 헤어졌습니다. 원래 여자친구가 200일에 헤어지자고 했지만…. 그 이유는 이성문제로 정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합니다ㅠㅠ 제가 진짜 헤어지기 싫어서 계속 잡다가 그 날 딱 2주 동안만 시간을 갖자고 하다가 어제 6일 때 되는 날 헤어지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6일 보내면서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메모에 ‘보고싶다’ 이런 말을 자꾸 올려서 헤어지자고 연락이 왔을 때 전화로 누구한테 하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제가 맞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냐고 하니까 정이 있으니까 그랬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고마웠던 일 미안했던 일 재밌었던 일 같이 함께한 추억들 잊지 말고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재결합 할 수 있으면 하자’라고 말 하고 끊었습니다… 진짜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 재결합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재결합 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간절합니다ㅠㅠㅠㅠ😢😢
같은 경우인데 재회하셨나요..?
답변 뷰탁드려요 ㅠㅠㅠ 두달정도 만났는데 여자가 티키타카가 잘 안되는거 같아서 맘이 커지지 않는거 같다고 헤어지자 했는데 이런경우는 어떤가요??
이건 그만큼 마음이 커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같이 있을 때 즐거운 느낌이 크지 않았다는게 원인이라..이건 연애나 공감 지능을 높이고 추후 다시 접근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그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 가능성이 좀 있을까요? 한 2-3달 정도 보고 있는데
영상 잘 봤습니다
1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첫번째 경우랑 똑같아서요 다른 이유들도 있었는데 미안한 마음이 더 커진다, 연애하는 게 힘들다 등의 말을 했었어요
빈말하는 사람이 절대 아닌데 사귀는 동안 첫사랑 같다는 말도 하고 (첫연애x) 사랑하는 게 정말 많이 느껴졌는데도 첫번째 경우에 해당할 수 있나요...?
재회를 미친 듯 원하는 건 아니지만 절 사랑하지 않았다는 말이 아파서요 ㅠㅠ
확실히 마지막 이야기만 보면 마음이 어느정도 식었네요. 그런데 그게 왜 식었는지 먼저 분석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치킨 먹고 체하면 그 순간은 치킨이 꼴도 보기 싫어지죠. 그 당시의 기분으로 한 말이 두분의 연애에 대한 피드백을 의미하진 않아요.
@@arroser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옳습니다!
솔직히 여쭤보는 것도 염치 없는 거 알지만 너무 힘들어서 여쭤봅니다 ..
제가 남자친구랑 사귀면서 남자친구를 분에 못 이겨서 때린 적도 있었는데 남자친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좋다고 만나주고 이해해줬습니다 근데 제가 남자친구랑 연애한지 5개월 쯤 됐던 시기에 어차피 떠날 남자는 내가 암만 잘해줘도 떠나게 되어있다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몰래 딴 남자랑 술도 마시고 잠자리도 가졌습니다 이 사실을 연애한지 10개월 차에 너무 양심에 찔려서 그냥 솔직하게 말하게 되었고 지금은 이별한 상태입니다 그 남자의 마인드는 딴 건 몰라도 바람은 절대로 용서가 안 된다는 마인드였는데 전 딴 남자랑 술 마셨을 당시에 어차피 떠날 사람은 떠난다는 둥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그렇게 딴 남자를 만났었습니다 어제까지 너무 후회 되고 다시는 안 그럴 거다라고 얘기하면서 울고불고 매달리다가 한숨 푹 자고 오늘 저녁에 너의 감정에 받아들이고 앞으로 만나게 될 인연한테는 똑같은 실수 하지 않겠다 서로 좋은 인연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자 라는 식으로 장문카톡을 보냈는데 읽고 답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근데 의문인 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나 연락처는 차단하면서 왜 카톡은 차단을 죽어도 하기 싫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본인 말로는 굳이 차단까지 안 하고 제 프로필 사진을 봐도 아무런 감정이 안 생긴다고 했지만 딴 연락수단은 다 차단해놓고 카톡만 차단 안 하는 게 궁금하기도 합니다
막 저랑 헤어지고 힘들 줄 알았는데 헤어진지 당일에만 힘들었지 시간 지나니까 아무 감정 없이 잘 살고 있다고 저한테 얘기하더라구요
본인이 아는 누나한테도 저랑 이별하고 여러가지 조언을 들었다고 저한테 얘기를 하길래 그럼 그 누나분이랑 사귀면 되는 거 아니냐고 이기적인 말을 내뱉었습니다 근데 얘는 하긴 너랑 사귈 바에 이 누나랑 사귀는 게 낫겠다, 너보다 말이 잘 통하긴 하더라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사귀라는 말을 했더니 그냥 좋은 누나일 뿐이라는 둥 자기는 자격증 준비니 뭐니 바쁘다는 둥 얘기를 하더군요
얘기가 많이 길어졌는데 재회를 바라는 저 자신도 되게 이기적인 거 압니다
혹시 그래도 재회할 수 있는 가능성 1프로도 없는 걸까요 ?
진짜 도와주세요 어제 새벽에 얘가 절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너무 죽고 싶어서 얘한테 카톡으로 나 그럼 죽을게 라는 말과 함께 자살시도 까지 했다가 얘가 신고를 해서 경찰관분들 소방관분들 저희 집에 찾아오시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재회 가능성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건...이야기하면 길어져서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바람핀거 이유 들먹이며 합리화하는 자세부터 이기적이고 인간이 아니라는 뜻임 제발 그 남자 좋아한다면 놔줘라
사귄지 한달도 안지났고 한번 싸우지도 않았는데
사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시험기간이 와서
얼마 만나지도 못했고 친구들이 귀찮게 할까봐
비밀 연애도 했었습니다. 근데 얼마전 제가 연락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우리 사귀는건 맞냐고
물었었고(살짝 서운했었음) 그 이후 제가 싫은건 아니지만 우리 성향차이가 있는것 같다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아무래도 시험기간이라 연락도 자주 못했었지만 저는 매일 연락을 하고싶어서 연락이 안될때마다
조금씩 빈정거렸는데 본인이 저한테 계속 미안해하고 그런 상황이 힘들었었다네요.
이런 경우도 1번에 포함 되나요?
한번 싸우지도 않고 바로 헤어지자 한거보면
저만 열심히 매달렸나 싶기도해서요
안녕하세요.
일정이 바빠서 답변을 못드렸네요.
혹여나 추가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새로 댓글 부탁드릴게요.
어렵게 댓글 남기셨는데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네요..
똑같다. 어떻게 되셨는지..
3달넘게만나고 제가 헤어지자했어요 남자는 잡았는데 제가 헤어지자했어요 그이후 2주동안 제가 3번을잡았는데 까이고 차단당했는데 제가 차단풀라고해서 연락을1주일정도 했는데 제가 다시만나자는 상황에서 다른남자랑 술먹은게 이해가안된다고 다른남자랑 데이트하고 좋은사람 만나라면서 수고하라면서 갑자기 인스타 언팔에 카톡을 차단했어요ㅠㅠ 무슨심리인가요?
헤어지고 단호하게 다시 안만날거라고 다른사람 만나라는 사람이 제가 연락씹으면 상처받는다니깐 헤어지거 연락을 받아주는데 그러고 다른남자랑 술먹는거 알고나서 갑자기 다음날 저러는데ㅠㅠ
재회 기회가 있을까요
자신이 상처 받기 싫어서 회피한건데, 시간 지나고 다시 연락 올 확률도 높아보이네요.
헤어진후 한달이지났는데
놀러간 사진으로 프사도바꾸고 브금을 이별노래로 해놨는데 그냥 의미가없는건가요...
내생각을 하는건가..
그냥 차단하는게 답인가요 하... 미치겠당
제 최근 유튜브의 신호 영상 한번 참고해주세요!
격공합니다~ 스스럼(0)
완전 나랑 똑같네요
다행인건 저 세가지에 해당은 안되네요😅
남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했는데요, 헤어지자는 건가요? 싸우다가 제가 먼저 장문으로 사과를 했더니 읽씹하다가 몇시간 뒤에 지친다며 생각할 시간을 가지더자군요,,힝
시간을 가지자고 한것 자체가 이별이 두려워서 거쳐가는 과정이니, 제 유튜브의 자주 싸우는 커플의 영상 한번 참고 부탁드려요,,!
저랑 비슷한 상황인데... 그후로 어떻게되셨나요..?
2년가까이 만났다가 헤어졌습니다
전여친일로 하도 많이 싸우면서 신뢰도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많이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그래도 전남친은 많이 잘해주려고 노력했구요
전남친이 취업하면서 부산 경기도 장거리가 되었습니다
상대가 일에 대해 스트레스 받고 자신의 미래도 보이지 않는데 제가 계속 불안해하고 짜증내고 해서 그런지 좋아하는 마음은 남아있는데 지친다고 연애할 여유가 없다고 헤어지자 했어요
만나서 좋게 헤어졌고 그 이후에 한 번 더 만나서 대화를 나눴고 제가 트라우마가 된 전 연애들로 인해 두 번씩이나 염탐하다 하필 만나고 얘기하고 일주일 뒤 만난 당일 인스타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나타나서 감정적으로 충동적으로 화내고 집착아닌 집착에 불안해해버렸어요 상대가 그런거 아니라고 말하고 저의 행동이 이해는 하는데 기분이 불쾌하다고 했습니다
매번 다시 만나게 될 미래를 기약하고 헤어졌는데 항상 제가 불안해해서 가능성을 다 망가뜨려버려서 매번 오빤 이제 나랑 다시 만나고픈 마음 없냐고 물었고 상대는 왜 계속 그런 말을 묻냐고 했습니다
다음 날 정신차리고 장문으로 변명 아닌 변명의 이유와 미안함 마음과 고마웠던 일 카톡으로 보냈고 상대가 잘 지내라고 과거 일들 잊고 잘 지냈음 좋겠다 행복해 힘들겠지만 공무원 시험도 응원한다 이런 말들과 함께 끝냈어요 마지막으로 좀 구질구질하게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다고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믿겠다고 말했기도 하고..ㅎㅎ
인스타 차단 됐고 카톡 메시지만 차단 된거 같고 연락처는 모르겠네요 더 연락은 못하겠어서 차단 여부는 확실치 않아요
이런 경우에도 재회가 가능한가요.. 요즘 들어 계속 생각나고 도중에 현타도 오고 힘드네요 ㅠㅠ
혹시 재회하거나 그 뒤로 연락 오셨나요?ㅠㅠ
헤어진지 8개월째인데 전남친 생일 몇일 지나고 잘 지내냐 카톡을 했습니다 잘 지낸다 남은 사진들 다 지워라 톡 방 나가겠다 하길래 커피 한 잔 하자니깐 마실만큼 나랑 좋지 않고 이해 안 되고 힘들었던 기억뿐이라며 거절했어요 2주후에 연락 한 번 더 해볼까 했는데 너무 반응이 차갑네요 연락을 아예 안 하는게 나을까요??
신뢰도가 아직 회복이 되지 않은 케이스라,,이런 경우는 사연을 더 자세히 보고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컨설팅이 필요해 보입니다...
실수는 상대가 큰 쪽이라서 붙잡기도 적극적으로 못하고 있습니다 신뢰를 붙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퓨링크 거절 당해놓고 다시 연락하면..가치만 낮아짐
글쎄요..상대의 가치가 나에게 득이될거 같으면 매달려 보는것도 좋지않나요?
쪽팔림은 한순간이라 생각해요..
제가 헤어지자는말을 자주했어요
물론남친이말을정말짱나게해서 잘안받아줘서요 제힘듦을..거의일주일한번꼴로하다가 헤어지자는말가볍게하지말아달랫는데
만난지한달도안되서 네번째헤어지자헸을때는 늘남친과바로연락와서다시만났는데 연락이 삼일동안없구 그래서제가붙잡으니 정떨어졌다고 저더러 소름끼치고 무섭데요.. 막말하며 연락하지말라면서 차단한다고 만난시간동안의 예의로 지금대답해주는거라고 그러구 일주일정도 연락을안했어요 물론 저는올차단당했고 ..저 정말이사람너무좋은데 만나면서 제가 밥 끼니다차려주고 간식도챙겨주고 저더러엄마같다 할머니같다 너무 힐링된다 너무복받앗다나는 이랫엇는데..저정말가능성없나요..꼭 도와주세요 한번만부디 도와주세요 너무 이사람 저에게 간절해요
어떻게 되셨나요?
부탁드립니다.
540일 동안 사귀면서 여자친구가 많이 기회를 주었지만 제가 일하고 피곤하고 쉬고싶어 자기개발을 소홀히 하였습니다. 뭐라할 때 마다 하는 척만 하였고 그 전에도 제가 생각이 없다 어리다 상대방 입장에서 왜 생각을 안하냐 라는 말과 헤어지자 하였지만 제가 울며불며 잡고 자해까지 하였습니다..
최근은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제가 계속 카톡하고 전화하고 말없이 찾아가 문을 열기도 했고 계속 붙잡았습니다. 울기도하고 죽을거라고도했습니다. 그 이후 모든게 다 차단되어 친구통해서 연락이 닿아 갚아야 할 돈이있어 아직까진 카톡만 차단이 해제된 상황입니다. 연락하였지만 이미 단호하고 답이 없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음..자해까지 시도하실 정도면 이건 댓글로 설명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여기서 드릴 수 있는 답은 돈은 성실히 갚으면서, 시간을 갖고 진짜로 변하는 모습들을 보옂는게 현실적이네요.
제가 3달 동안 매달리고 상대방이 이제는 다시는 보지 말자고 했고 상대방이 첫사랑(첫짝사랑)하던 사람한테 연락해서 지금 썸타고 있고 곧 사귈 듯 해요 이러면 상대방이 돌아올 가능성이 있나요? 이것도 환승이죠?
3개월전에 차단당했다고 댓남겼던 사람인데요… 아로제님 말대로 그냥 제 삶에 충실하게 살면서 잘지내는 사진 꼬박꼬박 올렸더니 차단도 풀려있고 추천친구에도 뜨네요,, 이건 무슨 심리일까요… 참고로 헤어진지 9개월입니당,,,
오랜 기간이 지나서 심리를 특정하긴 어렵고, 어느정도 뇌의 망각 기능이 진행된 상황이라 먼저 손을 내밀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arroser 나중에 대화하자고 해놓고 이주일동안 답장이 없다가 왜 연락안하냐고 물어보니 부담스럽다고 다시 차단했네요… 여지주기 싫다고말하고 장문의 카톡을 남기고 차단했는데 다시 연락 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KKSUN__ 상담사 말듣고 했는데 다시 차단;;
연애만하는 상담사도 있나보네
그래서 그게누군데요?
여기 재회상담 어떻게 신청하나요?
pf.kakao.com/_MBgls 참고 부탁드려요~!
재회가 안되면 환불 되나요?
안타깝지만 결과를 담보하는 곳은 사기업체뿐입니다..
잠수이별은요
잠수이별 영상 한 번 참고해주셔요.
바램이 아니고 "바람 " 이다
우리말도 모르는 게 무슨 상담사라고 ... 기가 차네
2달쫌넘게 사겼는데 여자친구 상황이 최근에 힘든 일을 그만두고 번아웃이
오면서 혼자있고싶은 마음이 너무나 크다면서 헤어지자고 합니다...한번도 크게 싸운적 없으며 저는 최선을 다해 여자친구를 챙기며 지냈습니다 몇번 잡기도 했는데 읽고 답장도 안하며 인스타 스토리와 팔로워 조차 끊지 않고 있어 더미련이 생깁니다.. 어떤 경우일까요..애초에 저를 사랑하지 않았던걸까요
얼마나 힘든건지는 모르겠는데 상대 스트레스가 줄어들때까지는 지켜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 만났는데 제가 6번이나 헤어지자고 먼저 했었고 4번은 전남친이 잡고 한 번은 제가 잡았거든요... 5번째 헤어지자고 했을때 한 번만 더 헤어지자고 하면 내 앞에서 아예 사라지겠다고 했구요... 다시는 헤어지자고 안하겠다고 붙잡았는데 전남친이 올 차단을 했습니다.. 저 정말로 고칠 수 있는데 다시 만나긴 어려울까요??
장거리 연애 9개월만에 끝났어요
헤어짐을 말하는 전남친과 사귀는 동안 말싸움 딱 두번해 봤고 헤어질때도 상대방마음을 존중해 주었고 이별말하는 남친이 연인관계말고 좋은 사이로 지내자는걸 제가 맘정리를 못해서 2주 뒤에 완전 끝을 말하며 제가 좋은사이도 정리 해 버렸어요. 그 뒤로 또 2주만에 제가 카톡을 보냈는데 지체없이 바로 톡이 왔어요 전남친 톡 내용을 보면 제 입장을 먼저 헤아려주는 톡내용요
이런경우도 재회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