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있음을 보여준 손권에게 극찬하고, 여력이 있었음에도 저항없이 냅다 항복한 유종 채부인은 자기한테 큰 이득을 가져다 줬음에도 개돼지라고 한걸보면 조조는 '굴복 시킬 가치가 있는 상대'에게 강한 욕망을 드러내는 기질이 있고, 그런 기질이 반영됬던게 아닐까..그런 생각은 예전에 해본적 있어요 ㅋㅋ
그 당시에는 이쁘든 추녀든 개나 소나 조혼을 했기 때문에, 특정 나이 이상이면 무조건 유부녀임. 유부녀를 좋아했다기 보다는 전쟁에서 이기면 당연히 전리품으로 여자를 취하기 때문에, 적장의 여자를 취했다는 자체가 승리의 표상이자, 적을 깔아뭉갰다는 희열을 느낄 수 있겠고. 그 여자가 미모로 유명하다면 더더욱 높은 성취감을 느꼈을듯요.
틀린 내용이 있어서 8:17 진지를 빨자면 4세 3공은 4대에서 3명의 재상이 나온것이 아닌 4세대 동안 3공-태위 혹은 사마(현 국방부장관) 사도 혹은 승상(현 국무총리) 사공(감사원장)를 계속 지냈다고는 뜻이고 원소의 아버지 숙부 할배 중 원안,원창,원경,원탕,원봉,원외 무려 6명이나 역임하였습니다
서주 대학살에 대한 뇌피셜인데.. 당시에는 현대적인 과학수사도 없었고 cctv나 객관적인 증거도 없었다보니 진범을 찾기 어려울거 같으면 그냥 무고한 주민이더라도 원하는 대답을 할때까지 고문해서 범인으로 만드는등의 행위가 종종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화감을 느낀 조조가 그냥 용의선상에 있던 서주 주민 모두를 죽인건 아닐지..
그거하고 조조하고는 다른 듯 조식은 자식처럼 키워주고 잘해준게 있어서 어린마음에 좋아할만한 근거로 충분히 보여지지만 조조가 탐하려고 했던 유부녀들을 좋아할만한 인과관계나 그 근거가 될만한게 전혀 없음 조조의 처음보고 인연이 아예 없는 유부녀들하고 조식의 사람 대 사람과의 인연이 계속 있었던 유부녀랑은 구분 하셔야 할 듯
서주 대학살을 정신 의학적으로 분석했을 때 자기애적 상처와 더불어 아버지를 허망하게 잃었던 슬픔에 대한 발로로 해석한 것이 인상 남네요. 저는 이 서주 대학살로 불리는 서주 침공에 대해 조금 다르게 생각했거든요. 두 가지로 나눠서 생각했는데, 첫 번째는 이미지 쇄신의 측면에서 이 학살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거슬린다고 서주의 백성들을 마구 죽인 건 손가락질 받아 마땅한 일인데, 반대로 생각하면 조조는 이 학살을 통해서 자기의 비정함을 드러내고 싶어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반동탁연합 때는 조조가 아무런 명성이 없었기에 명성을 빠르게 얻을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조조는 이때 상황 판단을 잘하면서 필요할 때 나서는 책임감있고 정의로운 사람으로 각인되기 위해 패배가 뻔히 보이면서도 동탁을 쫓아간 거죠. 당시엔 의와 협을 보이면 좋은 사람이라고 소문이 나서 명성이 빠르게 올라가니까요. 그런데 조조가 연주에 자리를 잡은 상황을 보면 이미 동탁은 장안에 들어 앉아서 침략에 대한 대비만 할 뿐 그 안에서 자기가 누리고 싶은 권력을 다 누리는 중이고, 연합군으로 소집되어 온 사람들은 이미 조조의 잠정적인 적이 된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 연주가 딱 가운데라 공격 받기도 쉬운 위치에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자기가 착하다는 이미지를 계속 가지고 있으면 조조는 다른 맹주들에게 호구 이미지가 박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사방팔방에서 이 연주를 먹기 위해 병력을 보낼 것이 분명하니 조조는 끝없는 방어전을 치루기 위해 국력을 다 쏟아야 하죠. 그러면 결과는 조조는 날개도 피지 못한 채 죽는 베드 엔딩만이 남게 되는거죠. 그래서 조조는 이 서주를 침공하면서 일부러 백성들을 다 죽이면서 자기가 이렇게 비정한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한마디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서주의 백성들을 학살한 거죠. 두 번째는 군사적인 이유입니다.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연주는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여 있는 지역입니다. 빈 땅이라고는 불타버린 낙양과 들어가는 길이 험한 허창뿐이죠. 그런 상황에서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지기 위해서는 동서남북중 자기가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곳으로 가야만 하죠. 그런 상황이기에 조조는 자기와 멀지 않으면서 세력이 약하고, 그러면서 후방기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수 있는 장소로 선택한 것이 바로 서주인거죠. 그래서 조조는 가장 먼저 서주를 밀고 들어간 겁니다. 도겸만 처리하면 하비의 풍요로운 땅이 자신의 후방을 든든히 버텨 줄 기둥이 됨과 동시에 근처의 공융과 장막에 대한 견제도 가능해지니까요. 그래서 조조의 첫 침공이 서주였던 것, 그리고 거기서 대학살이 일어난 건 모두 계산된 상황이었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위의 이유들은 삼국지 11로 반동탁연합이나 군웅할거 시나리오를 선택해서 직접 조조군의 입장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왜 서주를 먼저 치고 싶어지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동서남북 둘러봤을 때 상대적으로 약한 세력이 모인 곳이 서주 지역이기 때문이죠. 물론 시뮬레이션 게임이니까 허창이나 낙양을 먼저 먹고 싶기도 한데, 문제는 낙양이나 허창의 개발이 막 끝난 다음에 밀려오는 장안의 군세를 막기가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에 여기 보다는 서주로 먼저 치고 들어가서 복양, 북해, 소패, 하비를 먹고 여기서 생산되는 병력과 무기들을 가지고 게임을 굴리는게 더 좋습니다. 그래서 보통 삼국지 11 최고 어려움 난이도 기준 반동탁연합 시나리오 조조 공략을 보면 인재 탐색과 호로관 유언비어를 동시에 하다가 호로관에 위치한 여포의 충성도가 80이하일 때 무장 등용으로 데려와 동탁을 막고, 그 사이에 군사를 키워서 서주로 진격하라는 블로거의 글도 있죠. 그만큼 당시 조조에게 있어 서주는 굉장히 탐나는 지역이었기에 서주 대학살과 침공을 일으킨 것이라 생각합니다.
팩트1 조조아버지는 서주학살 이후에 돌아가심 ,팩트2 서주학살은 조조에 개인감정에 의한것이 아니라 지극히 냉정함에 나온 조조세력이 미약할 시기에 도겸세력을 점령하기위해서(즉 초기에 도박을 통해서라도 조조 자신에 세력을 불리기위한) 서주에 증원군을 막기위한 초토화전술이였음(초토화 전술로 인해 서주 행정망에 무너져 증원군 소집 불가)
영상에서 말씀하신 '4세 3공'은 원씨 가문이 4대에 걸쳐서 끊이지 않고(한 대도 거르지 않고) 3공을 배출했다는 뜻이죠. 여기서 '3공'이란 승상, 태위, 어사대부 세 벼슬을 의미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삼정승을 '삼공'이라고 불렀나요? 조조는 카이사르보다는 소련 스탈린과 비교하는 것이 어떨까요? 보통 스탈린의 폭정 위주로 생각하는데, 스탈린의 잔인한 폭정에 희생당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철천지원수이지만, 그런 폭정에도 불구하고 스탈린이 죽는 순간까지 권좌에서 쫓겨나지 않았던 것으로 봐도 스탈린이 조조와 비슷한 패도 정치에 능한 정치인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두씨 달라 두씨!! 이건 진짜 주인장처럼 해석할 수 있음. ㅋㅋㅋ 근데 다른 건 다 오버임.. 이건 비단 중국사만이 아니고 내전이 장기화 되는 경우와 거기에 준하는 상황이 일상일 수 밖에 없는 중앙아시아, 이누잇 등의 특수한 환경을 가진 문화에서는.. 입신한 이가 미망인을 취하는 게 일종의 미덕임.. 조조만의 문제가 아니라.. 권하는 분위기라는 거임.. 삼국시대만 예를 들 필요 없이 동서 불문 시대 불문에 가깝게 늘 그래왔던 거임.. 삼국시대에 한정해 예를 들자면,,,, 유비의 오황후도 같은 예시임.. 일국의 황후인데 그냥 과부도 아니고 다른 성씨의 자손도 낳고 일가를 이룬 미망인을 초대 황후로 봉했음... 마냥 정치적 이해관계가 다 였다고 사학에서는 판단하지 않음.. 그 정도의 난세에선 먹고 살기 힘든 미망인 거두는 거.....그게 칭송받을 일임..
서주 대학살..이게참 연의영향때문이지 실제로는 원소를 상대하기 앞서 세력확보+후방견제+빠른 보급을 위해 일정지역을 한번에 몰살시킨후 알아서 항복하게 만드는 전략이죠.( 1개성 10만명을 몰살시키면 전투없이 10개성100만명을 확보) 1000년후에 몽골군대가 신속하게 정복한이유도 이러한 전략으로 밀고나가게 된거죠.. 어떻게보면 몽골군 전략을 조조가 먼저 생각해서 실행해서 서주를 얻게되는.오히려 전체적인 피는 덜보는 전략(비난은 엄청나겠지만)
삼국지연의가 티비 없던 시절 대륙 술집에서 이야기꾼이 풀던썰을 모아 정리한것이라 술취한 객들 기호에 맞춰 각색한 내용이 많아서 신빙성있는 얘기는 적다고 하지요 전쟁에서 진 진영의 유력자들의 유부녀를 갖는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흔한이야기입니다 여자는 재산으로 취급되어서 전리품으로 배분되는 내용이 자주 나오죠
개인적으론 조조의 아버지의 죽음은 조조의 악명을 만들기 위한 책략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 정도 자리 이상에 오른 군주급은 공포라는 가장 편한 무기가 있기 때문에 이런 공포의 악명을 만들기 위한 장기말로 아버지를 쓴거죠. 어쨌든 자신의 명예와 권력은 아버지도 사용할 수 있기에 독점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구요.
안녕하세요 헬프님들:) 멘탈탄탄의 이재병입니다. 오랫만에 헬프님들을 뵙게되었는데요~ 오늘 영상 재밌게 보셨나요?
다음에 또 재밌는 편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시저 주세요😭😭😭
역사에 관심이 많고, 삼국지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조비사진이 다른사람이네요 ㅠㅠㅠㅠ 고옹이라고,,,, 조비는 다른 일러스트 입니다 ㅜㅜㅜ
😊😊@@melodydif
@@melodydif😊😊😊
아니 이 제목을 어떻게 참음 ㅋㅋㅋㅋ큐ㅠㅠ 유부녀를 좋아하는 특정 심리도 있다니..
나 정도면??~♡♡♡♡
진정@@user-fx9fp6lv6xyatpqo8lmv
삼국지+유부녀 ㅋㅋㅋㅋㅋㅋ
결혼을 했다면 이쁘다는것
일단 상대방 제후가 마누라로 둘만하다 = 중국 각 주에서 탑 100 안에 들 공산이 크다
이번 영상을 보니깐 “역사속 광인의 심리분석”, “독재자의 콤플렉스” 이런 주제들도 재미있을듯 하네요.
오~ 그거 좋은 아이디어네요^^b
히틀러도 심리적으로 분석 재밌을 듯 하네요
이거다!
개추랍니다~
@@누쓰-l3y히틀러는 불알이 하나라네~
자질있음을 보여준 손권에게 극찬하고, 여력이 있었음에도 저항없이 냅다 항복한 유종 채부인은 자기한테 큰 이득을 가져다 줬음에도 개돼지라고 한걸보면 조조는 '굴복 시킬 가치가 있는 상대'에게 강한 욕망을 드러내는 기질이 있고, 그런 기질이 반영됬던게 아닐까..그런 생각은 예전에 해본적 있어요 ㅋㅋ
@@mojihye 아 유종 한정인가요? 아무튼 저렇게 말하긴 했다는걸로 알고있는데..
원소의 아들에게도 그렇게 말했죠@@asdmkdofkdo5795
꼴려
제 생각에는 전쟁에서 승리한 후 상대세력 수장의 아내를 취함으로서 자신의 정복욕을 채우고 승리한 기쁨을 극대화한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조조로서는 상대군주의 아내가 전리품이나 트로피같은 존재였을 겁니다.
??:유부녀라는것은 매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한 여자다
경력직?
@@ChoiZe-t9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력있는 신입은 어떤가요?
@@김요를레이히그걸 경력직이라고 합니다
그 시기는 근대 20살이상 여자는 거의다 유부녀였을태니, 조조는 그냥 성숙한 여성이 취향이었던 게 아닐까. 정확히는 어린애 취향이 아니었던거지...
그 당시에는 이쁘든 추녀든 개나 소나 조혼을 했기 때문에, 특정 나이 이상이면 무조건 유부녀임.
유부녀를 좋아했다기 보다는 전쟁에서 이기면 당연히 전리품으로 여자를 취하기 때문에,
적장의 여자를 취했다는 자체가 승리의 표상이자, 적을 깔아뭉갰다는 희열을 느낄 수 있겠고.
그 여자가 미모로 유명하다면 더더욱 높은 성취감을 느꼈을듯요.
예전 삼국지편에서 하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있었는데 드디어 올라오네요🎉🎉
진짜 썸네일 어그로 쎄게 끌렸어요 ㅋㅋ
그래도 쬬는 미망인만 밝혔는데 여포는 남편이 살아있는 여자만 밝혔음 ㅋㅋㅋㅋ
최소한의 양심
여포는 상남자 조조는 새가슴ㅋㅋㅋ
살아있는 남편에게 인격적 굴욕감을 주면서 희열을 느낌 : 상남자라는 말을 이렇게 써서 오염시키나? 결국 열등감을 좀더 비열한 방법으로 극복한.ㄴ건데 .. 진짜 상남자는 좀 더 훌륭한 방법으로 열등감을 극복하겠지...
유부녀의 남편이 살아있는편이 좀 더 자극적이긴 하네요.
와 제목 잘 뽑았네요
결론
조조는 유부녀를 좋아 했다기 보다
누구누구 아내를 내가 뺏었다는 것에 희열 혹은 일종의 보상심리를 가지고 있었다
즉, 밀프속성이 아니라
네토라레 속성 ㅎㅎㅎ
보면 oedipal triumph 가 심히 의심됨
저당시 관우한테 두씨 줬으면 맨날 처발렸던 유비한테 안가고 조조제일장수가 되어서 조조가 적벽대전 전에 이미 통일함
뚜씨! 뚜씨!
뜌씌
승자는 조조
@@김태광-q4c 침착맨 소환
드디어 조조 유부녀 사랑의 이야기가 ㅋㅋㅋㅋㅋ 맨날 삼국지로 자주 다뤄주신다 해놓구 앞으로 이런거 많이 해주세요!!! ㅎㅎ
조조 여자 땜에 죽을 경우가 많아죠. 그 당시 유부녀 22~ 23 요사이로 치면 아주 어린 여자들.😅
조조의 할아버지가 내시는 맞는데, 십상시는 아님. 십상시를.교육한 상선이였음.
덕후포스 대단하세요!
표정 목소리까지두 덕후 이미지
완벽!!
매력 넘치세요.
틀린 내용이 있어서 8:17 진지를 빨자면
4세 3공은 4대에서 3명의 재상이 나온것이 아닌
4세대 동안 3공-태위 혹은 사마(현 국방부장관) 사도 혹은 승상(현 국무총리) 사공(감사원장)를 계속 지냈다고는 뜻이고
원소의 아버지 숙부 할배 중 원안,원창,원경,원탕,원봉,원외
무려 6명이나 역임하였습니다
승상께서 유부녀를 탐하시다니! 이제 내 모친과 아내까지 탐하시려는것이구나!더살아 무엇하리!
오늘도 살리지못한 순욱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조조라도 할카스는...
사실 어케 보면 안타까운 장면인데 이제 그냥 순욱만 봐도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빈 찬합 로켓배송ㅋㅋㅋ
@@chomp7할카스는 너희 할머니 이름인가요?
오 역사적 인물의 행동을 배경이 아닌 인물의 성장과정에서 찾는 건 참신하네요...
앞으로 삼국지 여러인물 다뤄주시면 조을듯
성장과정이 배경 아님?
분석 시리즈 너무 재미있어요!!ㅋㅋㅋ
저게 정말 진짜라면 조조는 여러모로 무서운 인간이다…..
+유비의 이릉대전 당시 심리와 손권의 이궁의 변 당시 심리에 대해서도 닥터프렌즈 채널 시선으로 듣고 싶어요!
저 시대는 대부분 어려서 결혼을 하고, 가문이 좋거나 예쁜 여자들은 세력가의 처나 첩이 되기 때문에 세력가 유부녀들이 당연히 예쁘고 매력이 많을 수 밖에 없음..
맞아요. 초선이가 17세에 동탁이 첩으로 들였더라구요. 그니10대 후반 20대 이쁜 여자? 이미 유부녀 ㅎㅎ
침착맨이 환장하고 들어올 제목
연의와 정사가 혼용되어 쓰였지만 조조가 본인 신분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고 그 열등감을 충족시키려고 정복한 적의 부인을 취하려 했다는 저도 같은 생각이었어요
제목보고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마초와의 싸움도 너무 삼국지연의 즉 소설만 보시고 애기하시는데 실제로는 저런일도 없었습니다….
서주 대학살에 대한 뇌피셜인데..
당시에는 현대적인 과학수사도 없었고 cctv나 객관적인 증거도 없었다보니 진범을 찾기 어려울거 같으면 그냥 무고한 주민이더라도 원하는 대답을 할때까지 고문해서 범인으로 만드는등의 행위가 종종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화감을 느낀 조조가 그냥 용의선상에 있던 서주 주민 모두를 죽인건 아닐지..
오 이거 그럴듯하다ㄷㄷ
아마 남의것을 빼앗아 정복하는 쾌감을 즐기는 심리 아닐까요?ㅎㅎ
역사 덕후 선생님 ^^
아는만큼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다음편 기대됩니다.
조비보다 능력이 떨어지지 않았던 조식도 꼬마시절부터 나이가 한참 많은 형수인 조비 부인을 흠모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조비 부인이 조식을 꼬마때부터 자식처럼 키워줬다는데 그게 사실이면 위험할 정도로 유부녀에 대한 집착을 물려받은 셈이네요.
그거하고 조조하고는 다른 듯
조식은 자식처럼 키워주고 잘해준게 있어서 어린마음에 좋아할만한 근거로 충분히 보여지지만 조조가 탐하려고 했던 유부녀들을 좋아할만한 인과관계나 그 근거가 될만한게 전혀 없음
조조의 처음보고 인연이 아예 없는 유부녀들하고 조식의 사람 대 사람과의 인연이 계속 있었던 유부녀랑은 구분 하셔야 할 듯
학교 다닐 때 친구들 남친에게 여시짓하는 애 있었음.
진짜 넘어온 친구 남친도 있었고.
결국 학과 선후배 동기에게 다 손절 당했음.
임자 있는 사람 갖고 싶어하는 특이한 심리가 있긴 한가 봄.
조조가 유부녀 좋아하는거 너무 어린 여자들을 안좋아한거 아닐까요? 그 시대 이쁜 여자들은 이미 누군가가 데려갔을 테니까요. 성콤플렉스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어린여자에 집착한다 하잖아요.
소설속 조조: 유비의 라이벌 세계관 최강자
실제 조조: 밀프헌터, NTR즐기는 금태양
몽골 징기스 칸 이 그랬다던데
"정복한 땅위의 저항하는 남자는 도륙 내고 남은 여자들을 취하는게 그렇게
조았다고 " ㅎ ;;
4:38에 조비라고 하시면서 쓴 이미지의 인물은 조비가 아니라 고옹입니다.
다만 컴플렉스 해소의 목적으로 강했던 상대의 아내를 전리품으로 취했다기엔 얌전히 항복한 장수의 형수를 품으려다가 결국 첫째아들이 죽게된 사건이 있어서
사실 부하들은 조조의 취향을 알아서 이쁜 아내를 들이지않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듦
항상 고맙습니다 ❤️ 😊
저시대엔 특이한 경우 제외하고
어린 여자 제외 대부분 유부녀 였으니 나이대에 따라 저런 오해를 산듯
ㅎㅎ조조의 정신분석 넘 재밌습니다~ㅋㅋㅋㅋㅋ
이번 영상 보니까 조조의 다른 전략, 계략도 이해가 쏙 되네요^^
삼국지 이야기 이렇게 보니 재미있네요
서주 대학살을 정신 의학적으로 분석했을 때 자기애적 상처와 더불어 아버지를 허망하게 잃었던 슬픔에 대한 발로로 해석한 것이 인상 남네요. 저는 이 서주 대학살로 불리는 서주 침공에 대해 조금 다르게 생각했거든요.
두 가지로 나눠서 생각했는데, 첫 번째는 이미지 쇄신의 측면에서 이 학살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거슬린다고 서주의 백성들을 마구 죽인 건 손가락질 받아 마땅한 일인데, 반대로 생각하면 조조는 이 학살을 통해서 자기의 비정함을 드러내고 싶어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반동탁연합 때는 조조가 아무런 명성이 없었기에 명성을 빠르게 얻을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조조는 이때 상황 판단을 잘하면서 필요할 때 나서는 책임감있고 정의로운 사람으로 각인되기 위해 패배가 뻔히 보이면서도 동탁을 쫓아간 거죠. 당시엔 의와 협을 보이면 좋은 사람이라고 소문이 나서 명성이 빠르게 올라가니까요. 그런데 조조가 연주에 자리를 잡은 상황을 보면 이미 동탁은 장안에 들어 앉아서 침략에 대한 대비만 할 뿐 그 안에서 자기가 누리고 싶은 권력을 다 누리는 중이고, 연합군으로 소집되어 온 사람들은 이미 조조의 잠정적인 적이 된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 연주가 딱 가운데라 공격 받기도 쉬운 위치에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자기가 착하다는 이미지를 계속 가지고 있으면 조조는 다른 맹주들에게 호구 이미지가 박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사방팔방에서 이 연주를 먹기 위해 병력을 보낼 것이 분명하니 조조는 끝없는 방어전을 치루기 위해 국력을 다 쏟아야 하죠. 그러면 결과는 조조는 날개도 피지 못한 채 죽는 베드 엔딩만이 남게 되는거죠. 그래서 조조는 이 서주를 침공하면서 일부러 백성들을 다 죽이면서 자기가 이렇게 비정한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한마디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서주의 백성들을 학살한 거죠.
두 번째는 군사적인 이유입니다.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연주는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여 있는 지역입니다. 빈 땅이라고는 불타버린 낙양과 들어가는 길이 험한 허창뿐이죠. 그런 상황에서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지기 위해서는 동서남북중 자기가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곳으로 가야만 하죠. 그런 상황이기에 조조는 자기와 멀지 않으면서 세력이 약하고, 그러면서 후방기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수 있는 장소로 선택한 것이 바로 서주인거죠. 그래서 조조는 가장 먼저 서주를 밀고 들어간 겁니다. 도겸만 처리하면 하비의 풍요로운 땅이 자신의 후방을 든든히 버텨 줄 기둥이 됨과 동시에 근처의 공융과 장막에 대한 견제도 가능해지니까요.
그래서 조조의 첫 침공이 서주였던 것, 그리고 거기서 대학살이 일어난 건 모두 계산된 상황이었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위의 이유들은 삼국지 11로 반동탁연합이나 군웅할거 시나리오를 선택해서 직접 조조군의 입장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왜 서주를 먼저 치고 싶어지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동서남북 둘러봤을 때 상대적으로 약한 세력이 모인 곳이 서주 지역이기 때문이죠. 물론 시뮬레이션 게임이니까 허창이나 낙양을 먼저 먹고 싶기도 한데, 문제는 낙양이나 허창의 개발이 막 끝난 다음에 밀려오는 장안의 군세를 막기가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에 여기 보다는 서주로 먼저 치고 들어가서 복양, 북해, 소패, 하비를 먹고 여기서 생산되는 병력과 무기들을 가지고 게임을 굴리는게 더 좋습니다. 그래서 보통 삼국지 11 최고 어려움 난이도 기준 반동탁연합 시나리오 조조 공략을 보면 인재 탐색과 호로관 유언비어를 동시에 하다가 호로관에 위치한 여포의 충성도가 80이하일 때 무장 등용으로 데려와 동탁을 막고, 그 사이에 군사를 키워서 서주로 진격하라는 블로거의 글도 있죠. 그만큼 당시 조조에게 있어 서주는 굉장히 탐나는 지역이었기에 서주 대학살과 침공을 일으킨 것이라 생각합니다.
팩트1 조조아버지는 서주학살 이후에 돌아가심 ,팩트2 서주학살은 조조에 개인감정에 의한것이 아니라 지극히 냉정함에 나온 조조세력이 미약할 시기에 도겸세력을 점령하기위해서(즉 초기에 도박을 통해서라도 조조 자신에 세력을 불리기위한) 서주에 증원군을 막기위한 초토화전술이였음(초토화 전술로 인해 서주 행정망에 무너져 증원군 소집 불가)
.
😂 조ㅈ(받침주의) 조 라는 소리도 있긴하죠. 6:41
. 8:51 12:01
.
삼국지를 한 3번정도 읽었는대 마흔 넘어서는 한번도 안 읽은거 같내요.
설명들으니 다시 읽고 싶어져서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ㅎㅎ
내가 좋아하는 삼국지군...!!!❤❤❤😊😊
삼국지만 8번 읽은 저는
재밌었습니다!!!
이렇게 분석도 가능하구나 재밌는 분석이네요 다른 인물편도 기대하겠습니다ㅎ
좋아요 눌렀어요~
밀프헌터 쬬가놈 ㄷㄷㄷㄷ
재밌게 봤어요 ㅋㅋ
넘 재밌다 ㅠㅠ 더 보고시퍼
두씨:충성+100 매력 +99 기력 -99 진의록의 부인으로 관우가 탐을 낸 부인이다
모험하기 싫은거고 이상한 여자한테 데이기 싫은거 아닐까? 결혼을 했다는건 같은 남자한테 검증이 완료됐다라는 거니까 남자 능력이 높을수록 더 좋은 여자라는거지
굉장히 자극적이었던 조조
조만간 침착맨이 후기영상 찍을듯 ㅎㅎㅎㅎㅎ
여자뿐만 아니라 남밑에 있는 좋은장수도 탐했으니 ntr 마스터
칠성보도를 달라는 행위는 의도대로 되지 않으면 바치려고 한 겁니다 하고 둘러댈 수 있으니까였죠. 그냥 별거 아닌 칼 빼들고 다가가다 발각되면 도망갈 구멍이 없잖아요
심리학적으로 연예 매치 성공도 분석 하실수 있나요. 아. 사는게 힘들어 😢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내용중에 삼년상은 만 2년 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이 썸네일 어캐참아 ㅋㅋㅋㅋㅋㅋ
침옹이 닥프에 독을 풀었다!!!!!!
제목보고 못참고 들어왓습니다 ㅋㅋㅋ
28초전은 못참지
상관으로 오면 제일 눈치 봐야 하는 스타일이네
시저 소식 빨리 주세요 현기증 나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4세 3공'은 원씨 가문이 4대에 걸쳐서 끊이지 않고(한 대도 거르지 않고) 3공을 배출했다는 뜻이죠. 여기서 '3공'이란 승상, 태위, 어사대부 세 벼슬을 의미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삼정승을 '삼공'이라고 불렀나요?
조조는 카이사르보다는 소련 스탈린과 비교하는 것이 어떨까요? 보통 스탈린의 폭정 위주로 생각하는데, 스탈린의 잔인한 폭정에 희생당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철천지원수이지만, 그런 폭정에도 불구하고 스탈린이 죽는 순간까지 권좌에서 쫓겨나지 않았던 것으로 봐도 스탈린이 조조와 비슷한 패도 정치에 능한 정치인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와 진짜 재밌넹 ㅋㅋㅋㅋ
일도이비삼첩사처라는 말이 괜히나온말이아니지..
ㅋㅋㅋ 두씨 달라 두씨!! 이건 진짜 주인장처럼 해석할 수 있음. ㅋㅋㅋ
근데 다른 건 다 오버임.. 이건 비단 중국사만이 아니고 내전이 장기화 되는 경우와 거기에 준하는 상황이 일상일 수 밖에 없는 중앙아시아, 이누잇 등의 특수한 환경을 가진 문화에서는..
입신한 이가 미망인을 취하는 게 일종의 미덕임.. 조조만의 문제가 아니라.. 권하는 분위기라는 거임..
삼국시대만 예를 들 필요 없이 동서 불문 시대 불문에 가깝게 늘 그래왔던 거임.. 삼국시대에 한정해 예를 들자면,,,, 유비의 오황후도 같은 예시임..
일국의 황후인데 그냥 과부도 아니고 다른 성씨의 자손도 낳고 일가를 이룬 미망인을 초대 황후로 봉했음... 마냥 정치적 이해관계가 다 였다고 사학에서는 판단하지 않음..
그 정도의 난세에선 먹고 살기 힘든 미망인 거두는 거.....그게 칭송받을 일임..
그냥 썰로만 떠도는 이야기에선 외모때문인지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숨기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흉노 외교 사신이 왔을때 최염을 대신 조조인척 한적도 있죠 앞에 일화랑 정사에서도 외모 이야기가 없는거 보면 크케 볼건 없다라고 추측하죠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
와..... 편집자 누구냐
마카롱 심리도 알려줘요 나이많은 쌤이랑 백년가약하는 심리
히틀러.스탈린 다뤄주실수 있나요😂
서주 대학살..이게참 연의영향때문이지 실제로는 원소를 상대하기 앞서 세력확보+후방견제+빠른 보급을 위해 일정지역을 한번에 몰살시킨후 알아서 항복하게 만드는 전략이죠.( 1개성 10만명을 몰살시키면 전투없이 10개성100만명을 확보) 1000년후에 몽골군대가 신속하게 정복한이유도 이러한 전략으로 밀고나가게 된거죠.. 어떻게보면 몽골군 전략을 조조가 먼저 생각해서 실행해서 서주를 얻게되는.오히려 전체적인 피는 덜보는 전략(비난은 엄청나겠지만)
이야 이걸 정신과적으로 분석하네 ㅋㅋㅋㅋㅋ
조조삼국지 보면 조조가 선호하는 여성향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조조의 첫 성생활 입문 등등..)
헌데 조조삼국지는 19세 이용가라는 점..
(미성년자는 안되요~)
쬬야......
쬬는 어느정도 헤으응마망 하는 취향이 있었구나
조조진궁 이야기도 살짝 궁금해요. 보상심리/인정 때문에 항복하라고 한 건가
원래 남의거 뺏어 먹는게 제일 맛있는 법이야
침착맨이 함께 했다면 어땠을까 ㅋㅋㅋ
순욱 : 허장군... 주군의 취향은 밀프지요
근데 개인적으로 저 시대는 결혼을 굉장히 빨리했던 시대로 알고 예쁜 사람들은 대부분 더 일찍 결혼을 할테니 그냥 예쁜 여자가 유부녀였지 않았을까 싶어요.
예쁜, 멋있는 사람은 이미 결혼을 했네? 그럼 기혼자를
재미는 있는데 삼국지정사랑 연의랑 구분 필수로 하셔야 할듯합니다 ㅋㅋ 후한말 조그만 땅가지고 엄청 부풀려진 역사입니다. ㅋㅋㅋㅋ 진짜를 알고 싶으시면 유튜브에 책보고 채널가서 확인하세용
뭔가 유부녀여야만 좋아한다는 느낌보다는, 조조를 비롯 당시 난세의 장수들에게 여자의 혼인여부는 크게 의식되지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아씹 다음편들 찾아보려다가 업로드 18시간전 발견.. 아놔….
진짜 내 남편 건드린 것들 공통점 특징이 어릴때 심한 학대당하고
키가 난쟁이 수준으로 작고 거지근성이 있더라구요
삼국지 어릴때부터 읽으라는 소리가 이런거였군요
아니그건 님 남편이 쓰레기신거 같은데...건드린것들 이라면 여러명인데
그냥 남편의 취향은 아니였을런지...
남자분들이 남편 건드린거얘기하시는것같아요~
조조 아들도 어느성 함락후 남편이 죽은 절세미인이라는 여자를 차지했었죠 그게 아마 첫 부인이고 그부인한테서 나온 아들이 세번째 왕이였을꺼예요
15:48 서주대효도
조조의 유부녀 수집은 본인 욕망도 충족하는 것도 있고
정치적으로는 정복새력을 다시리는 연경도구이기도 하고
당시 주류였던 유학에 빅엿을 날리는 행위였겠죠
라면 남이 먹던거 한젓가락 뺏어먹는 심리...?
삼국지연의가 티비 없던 시절 대륙 술집에서 이야기꾼이 풀던썰을 모아 정리한것이라 술취한 객들 기호에 맞춰 각색한 내용이 많아서 신빙성있는 얘기는 적다고 하지요
전쟁에서 진 진영의 유력자들의 유부녀를 갖는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흔한이야기입니다
여자는 재산으로 취급되어서 전리품으로 배분되는 내용이 자주 나오죠
예능은 예능으로 😊
업은 원래 한복이 다스리던 땅입니다. 즉 원소가 옜날부터 다스렸런 땅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조조의 아버지의 죽음은 조조의 악명을 만들기 위한 책략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 정도 자리 이상에 오른 군주급은 공포라는 가장 편한 무기가 있기 때문에 이런 공포의 악명을 만들기 위한 장기말로 아버지를 쓴거죠.
어쨌든 자신의 명예와 권력은 아버지도 사용할 수 있기에 독점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구요.
9:54 아... 삼국지 조조전...
이거 침착맨 보여주고 싶다
그건 조조가 뭘 좀 아는 사람이었다는거지. 축구도 골키퍼까지 제끼고 골을 넣었을때 쾌감이 쩔잖음?
대효도에 유부녀사랑에... 우리 승상님은 대체...
20:28 개복치 순욱 ㅋㅋㅋ
조조가 원인만확실하면 결과가 마음에
안들어도 납득하고 넘어감 때문에
이미 결혼한 여자? 오히려좋아
그런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