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프피에게 유료 정식MBTI 받는 곳 (네이버 엑스퍼트, 전문가 페이지) m.expert.naver.com/mobile/expert/search?keyword=%EB%82%98%EB%8A%94%ED%94%84%ED%94%BC 한국MBTI연구소 자격인증 받은 정식 MBTI 일반강사입니다 :)
1. 조직 생활이 너무 안 맞음.. 남들도 다 그렇다는데 인프피는 특히 안 맞음. 눈치도 많이 보는 편이라 내가 실수해서 잔소리 들으면 어쩌지 그런 것도 있고 사람 차별도 은근히 있어(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나누기) 싫어하는 사람이랑 협업 하는 거 자체가 정말 스트레스임. 좋아하는 사람도 장시간 옆에 있으면 힘들어하는편. 2. 일단 낯가림이 심해서 사람들이 모여 있는 회사 자체가 지옥 그 자체임 돈 주니까 참고 버티는데 돈 아니면 바로 추노 1등각.. 내색은 안하는데 옆 직원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음 3. 프리랜서 꿈꾸고 있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아 지게차랑 1톤 트럭 운전 하고 있는데 현재로는 1톤 트럭 운전이 더 재밌음. 운전만 잘하면 되니 속마음은 화물 운송 자격증 따서 화물 나르는 일 할까 생각도 있음(현재 1종 대형 지게차 굴삭기 자격증 보유중) 4. 자기만의 신념 은근 강함 현실을 잘 자각하지 못하기도 하는데, 자기가 원하는 꿈 차근차근 준비하는 인프피도 많음 그 꿈 이루어지면 곧바로 퇴사각임. 5. 현실과 타협하라 안먹힘. 자기도 무슨 뜻인지는 아는데 사람에게 기 빨리는 거 대비해서 돈이 안 벌리니까 그만큼 누구보다 퇴사를 생각하는 유형임 막말로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처럼 작고 소소하더라도 그거대로 살고 싶어하면서도 현실주의에 고민하는 유형임. 6. 어떻게든 이겨냄.. 일단 목표가 생기면 거침없이 도전해내서 결국 이루고 마는 사람임! 생각도 많아 잡생각으로 일하다 딴짓(?) 하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언어가 발달해서 자기 감정 글로 표현해서 작가로 탄생하는 경우도 많음. 뭐 이외에 더 많을 텐데 인프피 기죽지 않았으면 함. 남들보다 소득 적은 mbti 라는데 가수 아이유처럼 우린 최고로 높은 소득을 만들 잠재력이 있고 신념 강한 사람임!! 그러니 이 댓글 보고 화이팅 했으면 함
아 맞아요!! 사무 행정업무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막 퇴사를 부추기는 영상은 아닙니다ㅠㅠ 말씀해주신것처럼 안정성도 진로나, 직업을 결정하는 정말 중요하고 큰 요소라고 생각해요~ 그럴때 뭔가 단순해져가는 삶을 리프레쉬해줄 요소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충분히 충족시켜주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진로 직업관련 대학원 공부중인 지인의 말)
저도 기술영업직으로 5년차이고 완벽히 맞지는 않은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 들지만, 당장의 생계 / 용기 부족 / 직장 나름의 안정성 때문에 일단은 나름대로 열심히 일 해보고 있어요! 독서나 영화, 음악 감상 등의 취미로 스트레스를 풀면 조금이나마 괜찮아져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네요. 모두 화이팅이고 행복해요 우리😊
인프피지만 불교 철학을 접하고 어떤 일이든 수용하고 해나가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걸 하면 좋겠지만, 그런 걸 생각하고 나누기 시작하면 자신만 괴로운 것 같아요. 저도 어느새 서른 중반이 넘어가고 있고 다양한 직업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갈팡질팡합니다. 그리고 나서 깨달은 건 맞는 걸 찾으려고 하면 찾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해도, 소설가로 등단을 했다고 해도 짝을 만날 때나 실제 생활이 안 되면 돈 되는 쪽 궁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대엔 괜찮았어도 30대, 40대될 때 생계로 인해 가치관이 달라지고, 더구나 결혼까지 했다면 돈을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현재 하시고 있는 일을 수용하시고 해나가시는 게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시고 싶은 게 있다면 굳이 직업으로 하려기 전에 취미로 해보세요. 일하고 남는 시간에 좋아하는 취미로 할 에너지도 없으면 그게 본업이 되면 생지옥입니다.
역시 인프피들 다들 저랑 비슷하군여..😂인프피들은 조직생활 잘 안 맞죠ㅠㅠ 현실주의자들은 사는 게 다 그래 라고 하지만 그걸 우리가 모르는건 아니잖아요ㅠㅠ 수직적인 한국 사회에서 상처를 잘 받으니 번아웃이 오기 더 쉬운 유형 같아요ㅠㅠ 1년도 버티기 힘든데 이런 생활을 10년 넘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생겨서 전 30대 초반에 퇴사를 했고, 도전의 길을 택했습니다! 음악 쪽 등 예체능계에 꿈이 있었어서 제대로 시도 해보자 하는 마음가짐이에요 :) 나중에 회사로 돌아가더라도.. 적어도 후회는 없을테니까ㅎㅎ 정말 조직 생활이 안맞아서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찾는 방법도 있지만, 워라밸이 좋은 회사에 일하고 계신 인프피라면 취미생활로 즐기면서 부캐를 키워보는 게 무조건 필요하다고 봐요! 직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스트레스 해소 창구가 필요하니까 경험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할 듯 합니다! 다들 화이팅!
굉장히 마음이 어려우신 상황이신거같아요 ㅠ 마음을 조금 가다듬으시면서 진로를 당장 찾아야한다라는 조급함 보단 마음의 어려움과 지쳐있는 부분을 케어해보시는게 먼저라고 생각되어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만24세까지 상담가능)나 다른 심리기관 혹은 내원해보시는것도 마음을 돌보시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infp 인데 어릴때는 심리상담가 하고싶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워서 포기하고, 그 외에는 이야기에 미쳐서 작가로 진로잡고 그림쪽으로 전공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 취업 보고 있어요 ㅋㅋㅋ 제가 얼마나 이야기에 미쳤냐면 꿈도 맨날 듣도보도 못한 내용이 나오고 진짜 재밌는거 흥미로운내용들이 계속 나와서 절 미치게 합니다..하... 작가 하라는 계신가봐욬ㅋㅋ
저도 정말 하기 싫은 건 절대 못하는 스타일이고 자아실현이 가능하거나 제가 성장할 수 있는 일을 하거나 타인을 보람되게 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 이렇게 많은 인프피들이 일에서 의미를 찾는 경향이 있어서 단순 샐러리맨 직장 생활이 참 힘든 것 같아요 결국 한국사회에서는 일=생계 유지 수단일 수밖에 없는 경향이 높은데 인프피들은 생업에도 이상향이 있으니까 ㅠㅠ 4:21 그 와중에 이 말씀이 정말 응원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 아 그리고 아이유는 Infj예요 최근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영업하면서 일의 의미와 재미를 찾고 싶은데, 주변 동료들은 돈 버는게 의미지 무슨 의미와 재미를 찾냐고 하네요..ㅋㅋ 이렇게 공감 받지 못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 받는 점이 힘드네용 그런데 최근에 커리어 관련해서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다보니, 단순히 업무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업무를 하면서도 자아 실현이나 성장에 대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결국 조직의 핵심 인재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이 얘기를 듣고, 의미를 찾는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고고학 하는 인프피입니당.. 매번 새로운 유물을 만날때마다 신기하기도 하지만,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 직업특성상 너무 귀찮아요.. ㅠ 흥미를 잃으면 쳐다도 안보는 인프피인거 아시죠,, 흥미를 조금 잃기는 했지만 발빼기가 더 무서워서 아직 계속 하고 있어욥,, ㅠ 하다보면 흥미가 증폭되겠지(?)싶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매일매일 보낸답니다아~~ 뭐든 흥미가졌을때 열심히 해서 목표를 이루는걸 추천합니당!
진짜 인정.. 말 들을 때마다 위로를 느끼지.. 진짜 공감 . 직업 진로 결정하는거 관련해서 제일 많이 들은게 재능들을 모아 나를 만들어라. 망설일 때 해보고 해봐야 안다 .. 상담사,교사,작가,제빵사 등등 추천 직업일 뿐이란걸 다시 기억하게 됬어여 여긴 인프피가 많아서 좋네요. 😍😍
ㅋㅋㅋ 부장님 따라하는장면 웃겨요 ㅋㅋ 저는 고딩때 첨 검사해봤을때부터 인프피로만 나온 사람이고 이직의 기회가 많아서 다양한 직업을 가져본 적이 있어요 다 적고보니 대체적으로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사람과의 상호작용, 보람에 큰 의미를 두는 것 같네요! 1. 저는 생명공학전공입니다. 2. 환경공학 업무 미생물이랑 씨름하고 화학실험, 데이터정리가 잘맞았지요. 공공기관에서 시민의 건강과 국익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이 있어 오래 다녔고 지금이라도 능력이 되면 다시 다니고싶어요. 3. 디자인 업무 취미였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를 밑천으로 시작한 일인데, 이미 주어진 틀에 사진을 넣고 보정하는 정도로 끝나는 일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노잼을 느꼈고 그 일로 보람을 느낄 수가 없어 퇴사. 3. 가구 판매직 말로 영업하고 전산재고도 함께 관리하는 관리직이었어요 사장님이 들으면 기절하겠지만 ㅋㅋㅋ매출을 덜 중요하게 생각하고 구매자들이 정말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있게 고객의 관점으로 누구나 사고싶은 마음이 들게 셀링포인트를 연구하고(가구배치, 책자편집) 자료를 만들고 고객 취향을 바로 그자리에서 분석하고 제안을 하는 등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판매를 했어요. 그래서 전년대비 전국 성장률1위, 목표량달성률 1위 찍어서 팀장으로 고속승진했어요(저만 잘해서 된 일은 아니긴해요! 동료와 마침 운좋게 구매자들이 많이오신것도 영향이 있어요ㅎㅎ) 전산관리 재고전환 등 머리쓰는거도 잘하고 잘 맞아서 더 다니고싶었는데 스케쥴근무가 너무힘들었고 사내정치에 현타오고 퇴사 4. 웹툰, 그림 직업은 아니고 경제적으로 약자층의 입장을 대변하고 다독이고 교육하는 단체에서 활동한 적이 있어요 저도 훈련을 받아서 도움을 엄청 받은지라 감명깊은 단체였고 거기에 도움될 수 있게 제 능력을 모두 쏟아부었어요 제가 가진 기술이 마침 그림이랑 니즈파악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능력이라 그걸 사용했지요 잠1시간 자면서 교육웹툰을 그리고 낮엔 제 업무하면서 살아도 피곤하지않았고 하루하루 살아있는 기분을 느꼈어요 결과물로 대상 1번 우수상1번 탔을 때 눈물나게 기뻤고 그 단체와는 지금도 연이 계속되어 제 도움 필요로 하시면 돈도 안받고 하려는 자세로 응하고 있어요. 근데 저 살려주셔서 고마운 마음에 안줘도 된댔는데 자꾸 돈을 주시더라구요 5. 회계세무(현직장) 진짜안맞아요 ㅋㅋ 숫자하나틀리면 나락가는.. 변칙이 절대 허용되지않는 딱딱한 일 이 와중에 업무 안에서 보람을 찾으려 노력하니 적응도 잘하게 됐어요. 전례없이 사무자동화로 프로그램짜고 크로스체크가 다 되게 해놓아 업무실수는 없어졌지만 사실 연봉만 아녔음 때려쳤다 진짜.. 여기서 오래 근무는 못하겠다 싶어서 지금 다양한 취미들과 접목시켜 먹고 살 궁리 새로 짜는중이고 내년부터 수익실현 예정이며 그 일이랑 병행하듯이 다닐거에요. 여기가 그동안 다녔던 곳들 중에는 제일 벌이나 근무환경, 복지가 좋았거든요. 이 이상의 보람과 연봉이 아니라면 현재 하는 일에 의미를 만들어 찾아 넣곸ㅋㅋㅋ 존버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 영상이 많이 기대됩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경험을 섞어 넣고 조합시켜서 새로운 일을 만들었는지!ㅎㅎ 영상 재밌게봤어요 다 비슷한 생각하는 분들이라 다른분들 댓글들 보는거도 재밌네요
와~ 다양한 경험을 하셨네요 ㅋㅋㅋ 그리고 굉장히 다재다능하신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유익한 이야기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특히 제가 가장 공감했던건 가구판매직에서 ㅋㅋㅋㅋ 마진남길생각보다 구매자입장에서 생각하는ㅋ 그리고 4번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일들을 하며 살아있음을 느낀것들, 또 5번에서 ㅋㅋㅋㅋㅋㅋ 회계..... 하... 저는 자동화프로그램이 없는곳이라 하나하나 한땀한땀 엑셀 작업으로 했습니다 ㅠㅠ 너무 힘들었어요 ㅋ
저는 지금 30대 인데, 생물환경쪽 전공으로 살리려다 편입시험 떨어지고 졸업하고 대학교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뭐하나 틀리면 눈치보이고 관계적인것 때문에 힘드네요. 근데 딱히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생물쪽으로 대학원 가기에는 나이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이 들고 미치도록 좋아하는걸 하라고 하시는데 없어서 계약 끝나고 뭘 해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조언 도와주실수 있나요?
나는 찐인프피이다 라고 생각하게 된게 인프피의 적성, 진로를 보니 죄다 제 최대 관심사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좋아하는 건 많지만 그 중에서 평생을 바쳐야 할 일을 꼽는다면 무조건 예술관련 직업일듯합니다. 정 이쪽이 현실적으로 무리라면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직업이면 좋겠네요. 현실이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ㅎㅎ
감성적이지만 남들한테 있어서는 엄청 이성적일 땐 칼 같아요 누구의 편에 서는게 아닌 객관적인 3자의 입장에서 보려하고 조직생활 중 특히 인성에 문제 있는 발언이 있는 경우 더더욱 안 맞는다 느끼죠 교사로 일하는데 그나마 아이들이 예쁘니까 버텨요 수직관계 안 맞아서 그나마 아이들이랑 같이 있는게 낫고 아이들 하나 하나 바르게 커 갈 수 있도록 지도 하는 건 너무 좋은데 돈은 아무래도 성과제가 아니라 항상 제가 원하는 것 보다 너무 적어서.. 부업을 하고 싶어도 할 머리가 안 되네요 오히려 하는만큼 성과 내는만큼 받으면 그래도 일할 때는 지는 거 싫어서 잘 하는데 애들 잘 키우는 성과 내봤자 애들은 잘 커서 뿌듯하고 좋은데 제 돈은 매일 한정적이라 현타와요 매일 매일 제 예술적인 재능을 펼치려 요리조리 꾀를 내죠 그래서 계획은 다 세웠는데 막상 실천은 안 하네요 ~
저는 예전에 20년전 중학교때 심리상담센터가서 검사했다가 인프피가 나왔고요 그당시엔 엠비티아이가 유행하지 않을때라 그냥 글쿠나 관심없다가 요즘 유행하길래 다시 검사해보니 역시나 인프피가 나왔네요. 저는 원래 작가가 꿈이었다가 지금은 편집디자이너 14년차고요 글쓰는걸 무척 좋아해서 나중에 은퇴하면 조용한 공간에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글쓰는게 꿈이랍니다^^
인프피인데 사무직+세무 업무 하고 있어요, 나름 적응하니까 잘 맞아요. 숫자 딱딱 들어맞는거 보면 희열느끼고 이것저것 상사들 밑에서 상사를 도와주고 일을 덜어준다는 마음으로 하면 다른사람을 도와주는 것 같아서 어떤일이든 좀 재밌는 것 같아요. 내성적이라 저는 오히려 사람들과의 상호작용하는 걸 어려워하는데, 사무직은 컴퓨터만 보고 할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세무업무를 자동화하는 it쪽 기획을 하고 있는데 일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사람이 더 편하게 일할 수 있을지 개발기획을 하면서 동시에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게 진짜 너무너무 재밌음,,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인프피입니다. 원래는 무역사무쪽으로 일했는데, 계산이나 수치가 딱딱맞아야하고 그쪽 계열분들이 워낙 꼼꼼하고 빠르고 성격이 급하고 화가 많다보니 적응을 정말 못했었어요 일에 몰입할 이유도 찾지 못했었구요ㅠㅜ 방황하다가 웹디자이너라는 내가 만든걸로 고객을 끌어오고 뭔가 성과가 눈에 보이는 직업을 하니까 꽤 만족스럽더라구요! 또, 회사가 관심있는 업종이나 관심이 생길만한 업종이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거같아요:) 여전히 사회생활은 힘들지만, 많이 울기도 하고 실패도 해보고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텨보다가 제가 다시 잘할 수 있는 것을 조금씩 알게되면서 이제는 조금 의연해진 것 같아요!! 모두ㅠㅠ 화이팅!! 우리가 의미가 있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을 해야 견딜 수 있는 것 같아요 (+ 강압적이거나 막말하는 사람이 많은 곳은.. 못버텨요)
작곡가에 일부는 공감, 일부는 반대합니다. 뮤지션은 다른 예술가들과 마찬가지로 혼자만의 싸움이 모든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혹시 작곡'팀'을 이뤄서 거기서 '영업'을 주로 담당해서 술 많이 마시러다니고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뭐 그런거 꿈 꾸며 작곡가 지망하진않잖아요. 뮤지션은 골방 아티스트입니다. 악보를 오래 봐서 바로 앞에있는 악보가 갑자기 저 멀리있는 것 처럼 보일때까지, 그 이후로도 연습하고 밤새 곡작업한 날 해 뜬 뒤에 패스트푸드점에 앉아 평소와 달리 아무것도 귀에 안꽂고 사람들 말소리 듣는게 힐링되는거. 작곡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않고요. 굉장히 외로운 직업입니다.
저는 성격유형이 바뀐건지 몇년전에 2번했는데 다 인프피였어요 사람이랑 치대는 일들을 하다보니 지쳤습니다. 잘맞는다고 말씀하신 직업 몇개를 했어요. 일을 하면 할수록 사람 안만나는 일에 대한 갈망이 커져서 대형약국에서 사람응대 안하고 약만 짓는 약사님들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습니다. 사람들 안만나고도 가능한일이랄지 단순 작업을 하고 싶어요. 사람이 너무 머리 아픕니다.ㅠㅠ 애들도 좋아하고 상담도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다 때려치우고 도배일이나 제과제빵을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예체능을 하고있는데 부모님도 너는 직장생활은 진짜 안 맞을거다 할정도라 문제는 사실 대학 생각 없던 사람이 입시를 하니 예체능이 너무 힘들고 이게 맞나 싶어져서 어느길로 가야하는건지 혼동이 많이 오고있었는데 이걸보니 무조건 한길로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걸 드디어 깨달았네요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해서 더 막막하고 힘들었던것 같아요 나중에 성인되면 진짜 이것저것 배워보면서 제 길을 찾아가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답없는줄 알았던 저에게 새로운걸 알게 된것 같아요
화이팅 ㅠㅠ그리고 입시에 너무 얽메이지 마세요 ㅠ 수능과 대학이 너무 큰것처럼 느껴지지만 20대후반 30넘어서는 인생에서 그렇게 까지 중요한 요소는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입시를 위한 공부나 예체능을 등한시 하라는건 아닙니다 다만 결과에 너무 힘들어할필요는 없어요 그냥 과업을 충실히 해나가는 능력을 키워야지~ 라는 마인드로 조금 편하게 해도 될거에요
인프티인데 적성에 맞는거라고 생각하는 직업을 찾았는데 그 직업이 가야금 선생님,국악가등...인데 가야금가격부터 레슨비,학교등등 여러가지 돈이 너무 많이 나가서 어쩔수 없이 그만두어야 겠다라고 생각하고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돈많이 벌어도 반복적인건 너무 힘들거 갔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래서 더 고민이에요.... 비싼것을 아니면 힘들어도 반복적인것을...하...
ㅠㅠㅠㅠㅠ 맞아요 가치관에 안맞으면 때려죽인다 해도 못하는 것 같아요 다행히 연구개발직이 잘 맞아서 대학원 석사과정 중이지만 지금 하는 전공은 돈은 많이 벌지만 의욕이 안생겨서 제가 하고 싶던 분야로 다시 가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정말 사무직이나 반복적인 일이 싫어서 아버지가 계에속 공무원 공기업 추천하는데도 못하겠더라고요 (일단 ncs 푸는 것부터 실패..)
저도 인프피인데 사무직 하고 있어요. 연예인하고 아이돌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 원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취직하는게 꿈이였는데 외국어 공부도 안했고 현실은 그냥 일반 회사 사무직 하고있어요 ㅠㅠ 사무는 개인적인 성향으로 적성에는 잘 맞는데 조직생활은 안맞긴 합니다 ㅠㅠ 대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으면 일 자체는 할만한것같아요. 외국어쪽 배워서 번역일도 좀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제가 만약 집안이 부유했다면 예술쪽 일을 했을것같아요. 그냥 돈벌면서 취미로는 악기 다루는걸 배워볼까 해요 ㅎㅎ아직도 하고싶은것 이루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실천력은 약간 부족한 인프리의 넋두리였습니다 ㅎㅎㅎ
ㅠㅠ 아이고 본인만의 기준을 세워보세요~ ㅎ 저의 퇴사기준은 1. 건강이 점점 악화되는게 너무 느껴진다. 2. 나의 가치관과 많은 충돌이 일어난다. 3. 내가 여기서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이 기준으로 보통 생각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내 기준에서 양보해야하는것들도 있다고 봅니다 ㅎ
전 인프핀데 돈 많이 벌고 싶어요ㅎㅎ 말씀하시는 부분처럼 인프피 적성에 맞는 상담이나 사람과 부딪히면서 남을 돕고 보람을 느끼는 직업을 가지면 만족도는 클 거 같은데 제 주위에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거나?(미래에 있지도 않은 망상n..ㅋㅋ)그럴 때를 생각해보면 일단 돈 벌어 놓는게 맞다고 생각해서ㅠ 저도 남을 돕고 싶고 그런 마음은 있구요 대신 그건 직업이 아닌 봉사쪽으로 앞으로 살면서 풀고 싶고 그러네요..또 그런쪽은 더 능력있으신 분들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물론 전 pㅋㅋ 게으른 완벽주의자니까^^ 큰 틀에서 이렇게 살아야지 항상 생각은 하지만 쉽게 실천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네요ㅠ... 글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른 인프피 영상에선 못 본 내용들도 많고 더 딥하게 분석하시는 거 같아 항상 유익하고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ㅎㅎ 응원할게요ㅎㅎ
전공과 상관없이 사회복지일 정말 하고싶어서 몇년 일하고 다시 방향 튼 입장에서...보람은 정말 있습니다 ㅎㅎ그렇지만 공공분야 기관 특유의 수직적 문화(이게 젤중요.마이크로통제에 숨이막힘)+내공감능력(감정이입이 과하게..)+서류작업,행정업무(의외로 엄청많음)등등으로 오래 버티긴 힘들더라구요 반면 정말 일이 맞는 분들은 오히려 기계적인 공감+약간의 가식,온맘을 주지않는 태도를 가지신 분들이 더 일을 하기 좋은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남을 도우면서도 자기도 별로 힘들지 않는) 그래서 이상향은 항상 꿈꾸지만 그게 현실에 있는 직업군과 매칭할 필요는 없고 이런 부분이 안맞을수 있겠다는 정도만 참고해서 진로를 정해도 좋은거같아요 ㅎㅎ 가보지않으신 길에 대해 얘기드려보고 싶어서요 ㅎㅎ
찐 INFP인데 살다보니 공대 나와서 기술 영업을 하고 있네요. 일하면서도 문과 같다 / 추상적이고 뜬구름 잡는 것 같다라는 얘기도 많이 듣고, 영업이 저에게 맞는지 모르겠어서 방황 중이에요 ㅋㅋ 근데 또 공감에 나름 강점이 있고 컴플레인 처리나 모더레이터 역할은 잘하는 듯 해서 완전 안맞는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IT 분야쪽에 CX(Customer Experience) 직무로 변경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요. CX는 기존 CS에서 조금 더 발전된 개념이라서, 모더레이터 성향이 있는 저에게 조금 더 맞지 않을까 해서요! 영업하던 경험도 직무적으로 연관도 지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본인의 이야기 들려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ㅎ INFP여도 광범위하고 다른부분들이 많기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INFP는 타인의 입장에서 그 사람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언제나 중요한건 자기 자신이기에~ 아마 저보다 더 정답을 잘 알고 계실거 같아요 ㅎ
대기업 엔지니어→ 상품기획 → 마케팅(기술영업비슷) → 스타트업 개발팀장 → project manager 한 15년 이런 커리어를 밟아왔습니다. 일에 대한 어려움 보다는 상급 관리자들의 단기적 시야를 가지고 판단한 요구와 지시에 참 많이 함들었네요. 지금도 일 보다는 그런 관계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반대로 동기나 후배들과의 유대는 공감을 바탕으로 더 잘 만들어 가긴 하는데 그래봤자 사회생활이라 참 애매합니다.
@@kangp-nv7cl혹시 아실까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공대 출신이고 지금 취준을 하고 있어요. 해외영업, 국책사업관리자..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어요 엔지니어는 빼고 ㅠ 근데 컨설팅펌의 컨설턴트가 되고 싶어졌는데 (대기업의 전략기획도 좋을 것 같아요.. 둘 다 들어가기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주변에서 infp 컨설턴트 보신 적 있는지요..! 체력을 갈아 넣는다는 것 하나만 빼면 너무 잘 맞는 일인 것 같은데 진짜 잘 맞을지가 궁금하네요.. 해 봐야 알겠지만…😢 그리고 상품기획은 어떤가요???? 그냥 r&d랑 비슷한건지..
예전엔 예술 분야 쪽으로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사무직으로 이곳저곳에서 지내보니, 저한텐 직종보다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중요하단 걸 알게 됐어요..ㅎㅎ 내가 동료나 팀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느낌을 받으면 그 일이 좋아지더라구요. (물론 그 동료나 팀원들이 제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람들이어야 그들을 사랑하고 도울 수 있어요..ㅎㅎㅜㅜ) 그래서 잘하고 있다는 주변의 이야기가 되게 필요한 편이기도 해요..ㅋㅋ 누가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스스로가 스스로를 잘 독려해주면 좋을 텐데..ㅋㅋ 그게 안 돼서 아쉽긴 합니다..ㅜㅜ 주변의 신뢰를 받는다는 느낌이 들면, 정말 날아다니듯 일하게 돼요..ㅋㅋ 어떤 때는 제 자신이 회사의 충성도 높은 반려동물(?) 같이 느껴져요..ㅋㅋㅋ 좀만 쓰담쓰담 해주고 네가 있어서 도움이 된다 해주면 미친 듯이 일할 힘을 내는...ㅎㅎ 상담사 분들이나 교사 분들처럼, 인프피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 자체에서 만족감을 많이 느끼는 편인 것 같네요..😂
복지행정계열 공기업 근무중인 infp입니다 수입보다 내 삶과 가치관이 더 중요하다는거 공감합니다ㅋㅋㅋ그래서 공기업 들어왔는데 사기업 들어온거보다는 확실히 만족하지만, 개인적인 관심사는 죄다 예술분야쪽이더라구여ㅋㅋㅋㅋ저도 공방 운영하는게 훨씬 더 흥미롭고 제 성격에 잘 맞을꺼같아요ㅋㅋㅋㅋ
사실 16가지유형은 모든 직업을 다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걸 선호하고 편하게 느끼느냐의 관점으로 봤을때에는 보수적이고 딱딱하고 단순반복적인 일을 불편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말씀해주신 직업(요리사)과 직무(서비스업무)들은 그런 성향에 속하지 않기에 불편하다라고 느끼진 않을거 같습니다~ 셋뚜님의 질문끝에 '행복할까요?' 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행복은 개인에게 달린것이니 그 부분을 대답해드리기는 어렵지만 본인이 행복함을 느끼는 가치관을 직무와 연관시켜보는 고민을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여ㅎ
조언까지는 아니지만 ㅠ 사실 성향과 직업을 딱 떨어지게 결정짓기엔 무리가 있어요 ㅠ 우선 MBTI 16가지 유형의 성격은 유형별로 편안하게 느끼는 심리위계가 다른거지 어떤직업은 못하고 어떤직업은 잘하고 이렇게 능력으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ㅠ 그리고 소방관이냐 경찰관이냐의 선택지도 간단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네요 ㅠ 질문자님의 구체적인 성향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ㅠ 제 기준이지만 저는 약간 답답하긴 합니다 ㅎ 공무원,소방관, 경찰관 보수적이고 답답한 조직문화와 분위기 등이요 ㅎ
학문만가지고 현실성은 이야기하기 힘들어요~ 그 학문에 관심있다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 직접 경험도 해봐야죠~ 상담도 받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또 아직 청소년이기때문에 자기만의 길을 하나 딱 정하고 가기보다는 주위를 많이 둘러보고 경험해보세요~ 앞으로 10년후에는 직업적 사회적 엄청난 변화가 있을거라 봅니다
![진로 고민에 대한 가장 실질적인 조언! 내 적성에 꼭 맞는 전공/직업 찾는 방법 [타인의 심리 읽어드립니다 EP.15] | 김경일 교수](http://i.ytimg.com/vi/VYjw30wTUfE/mqdefault.jpg)
![진로 고민에 대한 가장 실질적인 조언! 내 적성에 꼭 맞는 전공/직업 찾는 방법 [타인의 심리 읽어드립니다 EP.15] | 김경일 교수](/img/tr.png)
*나는프피에게 유료 정식MBTI 받는 곳 (네이버 엑스퍼트, 전문가 페이지)
m.expert.naver.com/mobile/expert/search?keyword=%EB%82%98%EB%8A%94%ED%94%84%ED%94%BC
한국MBTI연구소 자격인증 받은 정식 MBTI 일반강사입니다 :)
Infp
돈보다가는 적성
재미있으면 돈적게 벌어도 만족...
1. 조직 생활이 너무 안 맞음.. 남들도 다 그렇다는데 인프피는 특히 안 맞음. 눈치도 많이 보는 편이라 내가 실수해서 잔소리 들으면 어쩌지 그런 것도 있고 사람 차별도 은근히 있어(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나누기) 싫어하는 사람이랑 협업 하는 거 자체가 정말 스트레스임. 좋아하는 사람도 장시간 옆에 있으면 힘들어하는편.
2. 일단 낯가림이 심해서 사람들이 모여 있는 회사 자체가 지옥 그 자체임 돈 주니까 참고 버티는데 돈 아니면 바로 추노 1등각.. 내색은 안하는데 옆 직원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음
3. 프리랜서 꿈꾸고 있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아 지게차랑 1톤 트럭 운전 하고 있는데 현재로는 1톤 트럭 운전이 더 재밌음. 운전만 잘하면 되니 속마음은 화물 운송 자격증 따서 화물 나르는 일 할까 생각도 있음(현재 1종 대형 지게차 굴삭기 자격증 보유중)
4. 자기만의 신념 은근 강함 현실을 잘 자각하지 못하기도 하는데, 자기가 원하는 꿈 차근차근 준비하는 인프피도 많음 그 꿈 이루어지면 곧바로 퇴사각임.
5. 현실과 타협하라 안먹힘. 자기도 무슨 뜻인지는 아는데 사람에게 기 빨리는 거 대비해서 돈이 안 벌리니까 그만큼 누구보다 퇴사를 생각하는 유형임 막말로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처럼 작고 소소하더라도 그거대로 살고 싶어하면서도 현실주의에 고민하는 유형임.
6. 어떻게든 이겨냄.. 일단 목표가 생기면 거침없이 도전해내서 결국 이루고 마는 사람임! 생각도 많아 잡생각으로 일하다 딴짓(?) 하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언어가 발달해서 자기 감정 글로 표현해서 작가로 탄생하는 경우도 많음.
뭐 이외에 더 많을 텐데
인프피 기죽지 않았으면 함.
남들보다 소득 적은 mbti 라는데
가수 아이유처럼 우린 최고로 높은 소득을 만들
잠재력이 있고 신념 강한 사람임!!
그러니 이 댓글 보고 화이팅 했으면 함
그러니까요... 저도 인프피인거 같네요
아이유 infj임
사무업무+인사회계 일하는 인프피입니다.. 일은 솔직히 적성에 안 맞는데 현실에 타협하며 사느라 벌써 3년차가 됐네요 저는 적성
아 맞아요!! 사무 행정업무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막 퇴사를 부추기는 영상은 아닙니다ㅠㅠ 말씀해주신것처럼 안정성도 진로나, 직업을 결정하는 정말 중요하고 큰 요소라고 생각해요~ 그럴때 뭔가 단순해져가는 삶을 리프레쉬해줄 요소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충분히 충족시켜주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진로 직업관련 대학원 공부중인 지인의 말)
@@-Iaminfp 앗 댓글 처음 고정돼서 뭔가 부끄럽기도 하고 좋네요ㅋㅋㅋㅎㅎ 절대 그렇게 받아들인건 아니에요!! 조언 잘 새겨듣고 저만의 리프레쉬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기술영업직으로 5년차이고 완벽히 맞지는 않은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 들지만, 당장의 생계 / 용기 부족 / 직장 나름의 안정성 때문에 일단은 나름대로 열심히 일 해보고 있어요! 독서나 영화, 음악 감상 등의 취미로 스트레스를 풀면 조금이나마 괜찮아져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네요. 모두 화이팅이고 행복해요 우리😊
일안하고 매달따박따박 돈나오면 해외여행다니면서 살고싶다 ㅋㅋㅋㅋ
다른데서 이렇게 쓰면 욕먹겠지만
여긴 이해심많은 인프피 채녈이니 찐마음써봄요 ㅎㅎ
저돜ㅋㅋㅋㅋㅋ
저도요 ᆢ 한량이 내적성에 맞는듯ᆢ
Infp는 예술업계에 가장 많아요.
예대출신인데 고등학교때 mbti 검사에서
Enfp랑 infp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어요.
인피프는 예술가, 작가, 종교인 등 창의적이고 성취감 있는 일, 사회에 도움되는 일 이런걸 원하는 듯
인프피인 제가 하고 싶은것: 반지 공방 운영, 프로포즈 투어(?) 운영, 바텐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 결인지 알거같아요
@@-Iaminfp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을 하고 싶어요 ㅎㅎ
저도 인프피 행정 공무원하다 우울증 공황장애와서ㅜㅜ 그만두고 집에서 소설씁니다~!^^;; 앞으로 자주올게요^^
ㅠㅠ아이고.....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공무원, 공공기관, 국립기관의 조직문화와 분위기를 잘 아는지라...... 고생하셨습니다ㅠ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심심하실때 한번씩 들러주세요 ㅎㅎ
비서, 카페+아늑한 복합공간 창업, 사진작가, 유튜브 채널, 콘텐츠 마케터 등등
하고싶은거 많은, 잠 못 자고있는 인프피 지나갑니닷 ㅋㅋㅋㅎㅎ
ㅋㅋㅋㅋㅋㅋ댓글감사해요 이 글만 봐도 Lydi님이 어떤 결의 분인지 알 것만 같아요ㅋㅋ
@@-Iaminfp 아 정말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ㄱㅋㄱ저도 그래요😆😆😃 하고 싶은걸 다 하시길 응원해요 :)
병원에서 근무중인 인프피인데 여초에 파벌 정치질로 너무 힘들어요..왕따주동자말안들으니 욕먹는 왕따옆에 인프피입니다.... 요즘은 개인사업이나 장사하고 개랑 노는게 제일 행복하네요 인간한테 혐오감을 느끼는 중인가봐요
화이팅입니다 ㅠㅠ 저도 공감하는게 아주 보수적인 직장에서 파벌과 정치질때문에 크게 데여서.. ㅠ 너무 더럽고 짜증납니다ㅠ 그러다보니 어떤 사람이 성숙하고 좋은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지 구별하는 눈을 갖게 되었어요...ㅎ
파벌 정치질은 어딜가나 그럴텐데
@@user-hf3mj9zl8p 인프피 아니죠?
서비스직 5년차 인프피..ㅋㅋ
사람 너무 싫은데 일회성 만남에는
강하네요.. 저도 저를
모르겠어요*^^
일회성 만남을 잘 하는게 인프피의 특징이라고 알고 있어요. 보니까 저도 그렇더라구요
와 개공감ㅠㅜ 맞아요ㅠ 가치관 안맞고 매일 똑같은 업무는 정말 의미를 못찾고 힘들어했던거 같아요 보험영업도 정말 안맞구요ㅠ 나랑 비슷한 사람들 얘기를 듣는것 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저도 편하게 누군가와 이야기하려는 마음으로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ㅎ 그리고 찾아와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공감합니다 사무직에서 핸드메이드 쇼핑몰로 전향했더니 너모 행복해요 히히
오!! 멋지십니다!! :)
인프피지만 불교 철학을 접하고 어떤 일이든 수용하고 해나가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걸 하면 좋겠지만, 그런 걸 생각하고 나누기 시작하면 자신만 괴로운 것 같아요. 저도 어느새 서른 중반이 넘어가고 있고 다양한 직업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갈팡질팡합니다. 그리고 나서 깨달은 건 맞는 걸 찾으려고 하면 찾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해도, 소설가로 등단을 했다고 해도 짝을 만날 때나 실제 생활이 안 되면 돈 되는 쪽 궁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대엔 괜찮았어도 30대, 40대될 때 생계로 인해 가치관이 달라지고, 더구나 결혼까지 했다면 돈을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현재 하시고 있는 일을 수용하시고 해나가시는 게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시고 싶은 게 있다면 굳이 직업으로 하려기 전에 취미로 해보세요. 일하고 남는 시간에 좋아하는 취미로 할 에너지도 없으면 그게 본업이 되면 생지옥입니다.
역시 인프피들 다들 저랑 비슷하군여..😂인프피들은 조직생활 잘 안 맞죠ㅠㅠ 현실주의자들은 사는 게 다 그래 라고 하지만 그걸 우리가 모르는건 아니잖아요ㅠㅠ 수직적인 한국 사회에서 상처를 잘 받으니 번아웃이 오기 더 쉬운 유형 같아요ㅠㅠ
1년도 버티기 힘든데 이런 생활을 10년 넘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생겨서 전 30대 초반에 퇴사를 했고, 도전의 길을 택했습니다! 음악 쪽 등 예체능계에 꿈이 있었어서 제대로 시도 해보자 하는 마음가짐이에요 :) 나중에 회사로 돌아가더라도.. 적어도 후회는 없을테니까ㅎㅎ
정말 조직 생활이 안맞아서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찾는 방법도 있지만, 워라밸이 좋은 회사에 일하고 계신 인프피라면 취미생활로 즐기면서 부캐를 키워보는 게 무조건 필요하다고 봐요! 직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스트레스 해소 창구가 필요하니까 경험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할 듯 합니다! 다들 화이팅!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ㅠㅠ제 개인적인 생각도 결국엔 해보고 싶은것들을 도전해보는것도 나중에 인생을 돌아볼때 후회하지 않을거같아요 :)
저도 인프피인데 그냥 뉴욕가서 그림파는 거지 되고싶어요
내가 공장에서 일 못 하는 이유가 이거였는데 진심 뭘 할지 몰라서 계속 방황중에 우울증에 그래서 왔는데 소개해주는것도 하고 싶지 않은게 전 방황하다 죽어야 할 운명인가 보네요 ㅠ
굉장히 마음이 어려우신 상황이신거같아요 ㅠ 마음을 조금 가다듬으시면서 진로를 당장 찾아야한다라는 조급함 보단 마음의 어려움과 지쳐있는 부분을 케어해보시는게 먼저라고 생각되어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만24세까지 상담가능)나 다른 심리기관 혹은 내원해보시는것도 마음을 돌보시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infp 인데 어릴때는 심리상담가 하고싶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워서 포기하고, 그 외에는 이야기에 미쳐서 작가로 진로잡고 그림쪽으로 전공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 취업 보고 있어요 ㅋㅋㅋ 제가 얼마나 이야기에 미쳤냐면 꿈도 맨날 듣도보도 못한 내용이 나오고 진짜 재밌는거 흥미로운내용들이 계속 나와서 절 미치게 합니다..하... 작가 하라는 계신가봐욬ㅋㅋ
멋지시네요!! 끝없는 창의력과 상상력 :) 화이팅입니다!
작가가 현실적으로 더 불가능하지않나욤
계시맞는듯요 그림 전공이시니 동화책이나 웹툰 등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을듯요!
전 인프피 첼리스트 입니다
잘맞아요..
현악기 음악가 지인분들중에. 인프피 분들 많아요 ㅎㅎ..
맞아요 예술분야 진짜 많이 계신거 같아요~ 또 상담사나 정신과의사분들도 많구요 참 다른 분야인데 특이합니다 저도 첼로 소리 좋아하는데 ㅎㅎ. 첼로소리, 베이스기타소리 이런 묵직하고 안정감을 주는 악기소리 참 좋아요 ㅋㅋ 너무 tmiㅎㅎ
저는 고등학교 쌤입니다. 요즘 이승윤 들려주고 싶었던 노래 들으며 힘내고 공감 많이 되요. . 시간되시는 분들은 들어보세용
저도 정말 하기 싫은 건 절대 못하는 스타일이고 자아실현이 가능하거나 제가 성장할 수 있는 일을 하거나 타인을 보람되게 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 이렇게 많은 인프피들이 일에서 의미를 찾는 경향이 있어서 단순 샐러리맨 직장 생활이 참 힘든 것 같아요 결국 한국사회에서는 일=생계 유지 수단일 수밖에 없는 경향이 높은데 인프피들은 생업에도 이상향이 있으니까 ㅠㅠ 4:21 그 와중에 이 말씀이 정말 응원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 아 그리고 아이유는 Infj예요 최근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영업하면서 일의 의미와 재미를 찾고 싶은데, 주변 동료들은 돈 버는게 의미지 무슨 의미와 재미를 찾냐고 하네요..ㅋㅋ 이렇게 공감 받지 못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 받는 점이 힘드네용
그런데 최근에 커리어 관련해서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다보니, 단순히 업무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업무를 하면서도 자아 실현이나 성장에 대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결국 조직의 핵심 인재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이 얘기를 듣고, 의미를 찾는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고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단순반복작업, 또 영업으로 사람과의 관계가 진실된 관계가 아닌 비지니스적 관계가 되면 더 불편한거같아요 ㅠ
공사현장 관리직의 인프피에요. 진짜 재미없는 반복작업하는 직업 가져본적이 없었습니다. 바로 도저히 안맞아서 그만 뒀거든요.
이현장 저현장 전국 돌아다니며 새로운거 만나는 직업이 공사현장 관리직이라 나름 만족하고있습니다.
공사현장에서 작업자및 중장비기사들 일가르치고 하는게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도면대로 지시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결과물에 크게만족해하는 제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와~ 저도 요새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흥미로워요 ㅎ 이게 사실 건설업자체만 놓고보면 그게 인프피는 안맞을수 있지만 또 그 안에서 세부적으로 잘 맞는 부분들, 직무들이 숨어 있다라는 걸 많이 느낍니다. :)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고고학 하는 인프피입니당..
매번 새로운 유물을 만날때마다 신기하기도 하지만,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 직업특성상 너무 귀찮아요.. ㅠ
흥미를 잃으면 쳐다도 안보는 인프피인거 아시죠,, 흥미를 조금 잃기는 했지만 발빼기가 더 무서워서 아직 계속 하고 있어욥,, ㅠ 하다보면 흥미가 증폭되겠지(?)싶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매일매일 보낸답니다아~~
뭐든 흥미가졌을때 열심히 해서 목표를 이루는걸 추천합니당!
진짜 인정.. 말 들을 때마다 위로를 느끼지.. 진짜 공감 . 직업 진로 결정하는거 관련해서 제일 많이 들은게 재능들을 모아 나를 만들어라. 망설일 때 해보고 해봐야 안다 .. 상담사,교사,작가,제빵사 등등 추천 직업일 뿐이란걸 다시 기억하게 됬어여 여긴 인프피가 많아서 좋네요. 😍😍
감사해요 :)
2번째 회사에서 현타와서 백수중인데 infp는 돈벌기 힘드네요 나이들어서 ㅠㅠ
기관사 인프피 입니다.
혼자일하고
출퇴근시간 다 다르고
본인 일만딱 하고 퇴근하고
인프피에겐 최고의직업인거같습니다ㅎㅎ
다른사람들 일마치고 술자리갈때 전 집으로 조용히사라짐ㅎ
인프피인데 야망이없어요 ㅠ
저도 야망은 없지만 꿈은있어요 ㅋㅋ
ㅋㅋㅋ 부장님 따라하는장면 웃겨요 ㅋㅋ
저는 고딩때 첨 검사해봤을때부터 인프피로만 나온 사람이고 이직의 기회가 많아서 다양한 직업을 가져본 적이 있어요
다 적고보니 대체적으로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사람과의 상호작용, 보람에 큰 의미를 두는 것 같네요!
1. 저는 생명공학전공입니다.
2. 환경공학 업무
미생물이랑 씨름하고 화학실험, 데이터정리가 잘맞았지요.
공공기관에서 시민의 건강과 국익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이 있어 오래 다녔고 지금이라도 능력이 되면 다시 다니고싶어요.
3. 디자인 업무
취미였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를 밑천으로 시작한 일인데, 이미 주어진 틀에 사진을 넣고 보정하는 정도로 끝나는 일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노잼을 느꼈고 그 일로 보람을 느낄 수가 없어 퇴사.
3. 가구 판매직
말로 영업하고 전산재고도 함께 관리하는 관리직이었어요
사장님이 들으면 기절하겠지만 ㅋㅋㅋ매출을 덜 중요하게 생각하고
구매자들이 정말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있게
고객의 관점으로 누구나 사고싶은 마음이 들게 셀링포인트를 연구하고(가구배치, 책자편집) 자료를 만들고 고객 취향을 바로 그자리에서 분석하고 제안을 하는 등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판매를 했어요.
그래서 전년대비 전국 성장률1위, 목표량달성률 1위 찍어서 팀장으로 고속승진했어요(저만 잘해서 된 일은 아니긴해요! 동료와 마침 운좋게 구매자들이 많이오신것도 영향이 있어요ㅎㅎ)
전산관리 재고전환 등 머리쓰는거도 잘하고 잘 맞아서 더 다니고싶었는데 스케쥴근무가 너무힘들었고 사내정치에 현타오고 퇴사
4. 웹툰, 그림
직업은 아니고 경제적으로 약자층의 입장을 대변하고 다독이고 교육하는 단체에서 활동한 적이 있어요
저도 훈련을 받아서 도움을 엄청 받은지라 감명깊은 단체였고 거기에 도움될 수 있게 제 능력을 모두 쏟아부었어요
제가 가진 기술이 마침 그림이랑 니즈파악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능력이라 그걸 사용했지요
잠1시간 자면서 교육웹툰을 그리고 낮엔 제 업무하면서 살아도 피곤하지않았고 하루하루 살아있는 기분을 느꼈어요
결과물로 대상 1번 우수상1번 탔을 때 눈물나게 기뻤고 그 단체와는 지금도 연이 계속되어 제 도움 필요로 하시면 돈도 안받고 하려는 자세로 응하고 있어요.
근데 저 살려주셔서 고마운 마음에 안줘도 된댔는데 자꾸 돈을 주시더라구요
5. 회계세무(현직장)
진짜안맞아요 ㅋㅋ 숫자하나틀리면 나락가는.. 변칙이 절대 허용되지않는 딱딱한 일
이 와중에 업무 안에서 보람을 찾으려 노력하니 적응도 잘하게 됐어요.
전례없이 사무자동화로 프로그램짜고 크로스체크가 다 되게 해놓아 업무실수는 없어졌지만 사실 연봉만 아녔음 때려쳤다 진짜..
여기서 오래 근무는 못하겠다 싶어서
지금 다양한 취미들과 접목시켜 먹고 살 궁리 새로 짜는중이고 내년부터 수익실현 예정이며 그 일이랑 병행하듯이 다닐거에요. 여기가 그동안 다녔던 곳들 중에는 제일 벌이나 근무환경, 복지가 좋았거든요.
이 이상의 보람과 연봉이 아니라면 현재 하는 일에 의미를 만들어 찾아 넣곸ㅋㅋㅋ 존버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 영상이 많이 기대됩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경험을 섞어 넣고 조합시켜서 새로운 일을 만들었는지!ㅎㅎ
영상 재밌게봤어요
다 비슷한 생각하는 분들이라 다른분들 댓글들 보는거도 재밌네요
와~ 다양한 경험을 하셨네요 ㅋㅋㅋ 그리고 굉장히 다재다능하신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유익한 이야기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특히 제가 가장 공감했던건 가구판매직에서 ㅋㅋㅋㅋ 마진남길생각보다 구매자입장에서 생각하는ㅋ 그리고 4번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일들을 하며 살아있음을 느낀것들, 또 5번에서 ㅋㅋㅋㅋㅋㅋ 회계..... 하... 저는 자동화프로그램이 없는곳이라 하나하나 한땀한땀 엑셀 작업으로 했습니다 ㅠㅠ 너무 힘들었어요 ㅋ
@@-Iaminfp 와 좋게봐주셔서 감사해요~! 있는곳에서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려고해요 ㅎㅎ
그리고 저도 원래 없었는데 제가 자동으로 크로스체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ㅜㅜ 원래 게으른 사람이 잔머리가 좋지요
@@user-eb2mp3kk7s infp 입니다. 이과와 문과 중 고민중인 학생인데 잘 모르겠습니다. 돈 잘 벌고 편한 일 하고싶은데 뭘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CHG03 돈 잘 벌고 편한 일은 자기 기술이 뛰어나야 하는일이죠
뭐든 배우세요 재능을 살려요
저는 지금 30대 인데, 생물환경쪽 전공으로 살리려다 편입시험 떨어지고 졸업하고 대학교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뭐하나 틀리면 눈치보이고 관계적인것 때문에 힘드네요. 근데 딱히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생물쪽으로 대학원 가기에는 나이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이 들고 미치도록 좋아하는걸 하라고 하시는데 없어서 계약 끝나고 뭘 해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조언 도와주실수 있나요?
나는 찐인프피이다 라고 생각하게 된게 인프피의 적성, 진로를 보니 죄다 제 최대 관심사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좋아하는 건 많지만 그 중에서 평생을 바쳐야 할 일을 꼽는다면 무조건 예술관련 직업일듯합니다. 정 이쪽이 현실적으로 무리라면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직업이면 좋겠네요. 현실이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ㅎㅎ
예술 문학 이런게 좋긴 하지만 소질은 없어서 그냥 보고 즐기기만 하는데요, 예술 관련 직업을 가지신 INFP 분들이 부러워요. 하지만 그 분들도 나름의 부침이 있으시겠죠?
사람들이랑 상호작용없고 반복적인 일만 하고 있습니다..... 돈이 되서 하고는 있는데 진짜 안맞긴합니다 ㅠㅠㅠ
감성적이지만 남들한테 있어서는 엄청 이성적일 땐 칼 같아요
누구의 편에 서는게 아닌 객관적인 3자의 입장에서 보려하고 조직생활 중 특히 인성에 문제 있는 발언이 있는 경우 더더욱 안 맞는다 느끼죠
교사로 일하는데 그나마 아이들이 예쁘니까 버텨요
수직관계 안 맞아서 그나마 아이들이랑 같이 있는게 낫고 아이들 하나 하나 바르게 커 갈 수 있도록 지도 하는 건 너무 좋은데
돈은 아무래도 성과제가 아니라 항상 제가 원하는 것 보다 너무 적어서.. 부업을 하고 싶어도
할 머리가 안 되네요
오히려 하는만큼 성과 내는만큼 받으면 그래도 일할 때는 지는 거 싫어서 잘 하는데 애들 잘 키우는 성과 내봤자 애들은 잘 커서 뿌듯하고 좋은데 제 돈은 매일 한정적이라 현타와요
매일 매일 제 예술적인 재능을 펼치려 요리조리 꾀를 내죠 그래서 계획은 다 세웠는데
막상 실천은 안 하네요 ~
ㅠㅠ 기관에서 아이들을 돌봤던 입장으로 많은 부분 공감됩니다 ㅠ 현실적인거랑 이상적인것 사이에서 항상 갈등중이에요 저도
저는 예전에 20년전 중학교때 심리상담센터가서 검사했다가 인프피가 나왔고요 그당시엔 엠비티아이가 유행하지 않을때라 그냥 글쿠나 관심없다가 요즘 유행하길래 다시 검사해보니 역시나 인프피가 나왔네요. 저는 원래 작가가 꿈이었다가 지금은 편집디자이너 14년차고요 글쓰는걸 무척 좋아해서 나중에 은퇴하면 조용한 공간에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글쓰는게 꿈이랍니다^^
헐... 저 infp 인프피 인데 상담사라는
직업이 너무 천직이어서 콜센터 2년 반 넘게 다녔다가 지금은 디자인 업무 하는데 너무 지겹고 뭔가 말하는 직업이 맞던데 딱 저라서 신기하네요 ㅠㅠ 구독하고갑니다
@@user-pg1hk1gg5y 넹 전 콜센터 쪽이 잘 맞더라고용
전 사람들 사이에서 치이고 그러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속상하고 힘들어서.... 혼자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웹소설 작가...)
예.. 돈벌긴 글렀죠...^^ 그래도 나름.재미는 잇습니다...
와 도전한다는것도 쉽지 않고 또 직업을 갖는다는것도 어려운데 멋있으세요 화이팅이에요 :)
오 맞아요.저도 직장생활을 접고 지금의 상담사로 방향을 틀고 행복해졌죠.😊
와 대단하신거같아요~ 직장이란걸 접고 방향을 튼다는것도 엄청난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건데
와 어떤직장을 다니셨는진 모르겠지만 상담사가 되신것이 대단하고 신기하네요 멋져요ㅜㅜ
저도 대학을 그쪽으로 나오진않았는데 직장생활보다 상담사가 하고싶은데 혹시 어떤식으로 가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와 저도 지금 상담대학원 다니는데 프리랜서로 상담사 하시는건가요?
ㄷㄷ
전 고3학생이고 진로 검사같은거 할때마다 예술쪽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기도 하고 음악을 좋아하는데 정작 안정성과 취업률 걱정에 이과생으로써 공부중이에요. 공부도 하기싫고 힘드네요ㅠ
모든 사람들의 딜레마인데.. 현실의 안정성이냐 나의 하고싶은것을 하느냐의 고민....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적절하게 합의점을 찾아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Iaminfp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으음.... 대형기획사 직원 A&R 프로듀싱 믹싱마스터링 보컬 악기 음향 등등 음악으로 '일'하는데에는 분야가 참 많으니까 꿈을 갖더라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일하는것에 가치와 보람
삶의의미가 느껴지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죠 ㅜ
인프피인데 사무직+세무 업무 하고 있어요, 나름 적응하니까 잘 맞아요.
숫자 딱딱 들어맞는거 보면 희열느끼고 이것저것 상사들 밑에서 상사를 도와주고 일을 덜어준다는 마음으로 하면 다른사람을 도와주는 것 같아서 어떤일이든 좀 재밌는 것 같아요. 내성적이라 저는 오히려 사람들과의 상호작용하는 걸 어려워하는데, 사무직은 컴퓨터만 보고 할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세무업무를 자동화하는 it쪽 기획을 하고 있는데 일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사람이 더 편하게 일할 수 있을지 개발기획을 하면서 동시에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게 진짜 너무너무 재밌음,,
와 대단하시네요 ㅋㅋ 잠깐 맛봤지만 저랑은 안맞던데 이렇게 INFP여도 사람이란 존재는 참 많이 다르더라구요~ 오늘 mbti교육이 있어서 들으면서 또 느꼇어요 ㅋ
ㅠinfp 비율이 좀 낮으신거아닌지 ? 숫자 짱 싫음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인프피입니다. 원래는 무역사무쪽으로 일했는데, 계산이나 수치가 딱딱맞아야하고 그쪽 계열분들이 워낙 꼼꼼하고 빠르고 성격이 급하고 화가 많다보니 적응을 정말 못했었어요 일에 몰입할 이유도 찾지 못했었구요ㅠㅜ
방황하다가 웹디자이너라는 내가 만든걸로 고객을 끌어오고 뭔가 성과가 눈에 보이는 직업을 하니까 꽤 만족스럽더라구요! 또, 회사가 관심있는 업종이나 관심이 생길만한 업종이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거같아요:)
여전히 사회생활은 힘들지만, 많이 울기도 하고 실패도 해보고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텨보다가 제가 다시 잘할 수 있는 것을 조금씩 알게되면서 이제는 조금 의연해진 것 같아요!! 모두ㅠㅠ 화이팅!!
우리가 의미가 있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을 해야 견딜 수 있는 것 같아요 (+ 강압적이거나 막말하는 사람이 많은 곳은.. 못버텨요)
강압적이고 너무 속박하는 느낌은 ㅠㅠ infp 특유의 창의적이고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을 누르는 느낌이라 힘들거같아요 ㅠ 저는 업무는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지만 조직 문화는 보수적인 곳에서 있었는데 참 안맞았어요
역시 인프피들은 보수적인 곳을 힘들어하는군요ㅠㅠ
작곡가에 일부는 공감, 일부는 반대합니다. 뮤지션은 다른 예술가들과 마찬가지로 혼자만의 싸움이 모든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혹시 작곡'팀'을 이뤄서 거기서 '영업'을 주로 담당해서 술 많이 마시러다니고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뭐 그런거 꿈 꾸며 작곡가 지망하진않잖아요. 뮤지션은 골방 아티스트입니다. 악보를 오래 봐서 바로 앞에있는 악보가 갑자기 저 멀리있는 것 처럼 보일때까지, 그 이후로도 연습하고 밤새 곡작업한 날 해 뜬 뒤에 패스트푸드점에 앉아 평소와 달리 아무것도 귀에 안꽂고 사람들 말소리 듣는게 힐링되는거.
작곡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않고요. 굉장히 외로운 직업입니다.
예술의 영역이라는 점에서는 맞지만 또 예술만 하는 영역은 아니니까요 ㅠ 모든 직업이 어느정도 그런부분들이 다 있는거 같습니다~ 나는 사람만나며 사업을 하고 싶지만 사업을 하다보면 회계와 돈 관련된 부분을 공부하기도 해야하구요ㅎ 본인이야기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성격유형이 바뀐건지 몇년전에 2번했는데 다 인프피였어요 사람이랑 치대는 일들을 하다보니 지쳤습니다. 잘맞는다고 말씀하신 직업 몇개를 했어요. 일을 하면 할수록 사람 안만나는 일에 대한 갈망이 커져서 대형약국에서 사람응대 안하고 약만 짓는 약사님들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습니다. 사람들 안만나고도 가능한일이랄지 단순 작업을 하고 싶어요. 사람이 너무 머리 아픕니다.ㅠㅠ 애들도 좋아하고 상담도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다 때려치우고 도배일이나 제과제빵을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예체능을 하고있는데 부모님도 너는 직장생활은 진짜 안 맞을거다 할정도라 문제는 사실 대학 생각 없던 사람이 입시를 하니 예체능이 너무 힘들고 이게 맞나 싶어져서 어느길로 가야하는건지 혼동이 많이 오고있었는데 이걸보니 무조건 한길로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걸 드디어 깨달았네요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해서 더 막막하고 힘들었던것 같아요 나중에 성인되면 진짜 이것저것 배워보면서 제 길을 찾아가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답없는줄 알았던 저에게 새로운걸 알게 된것 같아요
화이팅 ㅠㅠ그리고 입시에 너무 얽메이지 마세요 ㅠ 수능과 대학이 너무 큰것처럼 느껴지지만 20대후반 30넘어서는 인생에서 그렇게 까지 중요한 요소는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입시를 위한 공부나 예체능을 등한시 하라는건 아닙니다 다만 결과에 너무 힘들어할필요는 없어요 그냥 과업을 충실히 해나가는 능력을 키워야지~ 라는 마인드로 조금 편하게 해도 될거에요
인프티인데 적성에 맞는거라고 생각하는 직업을 찾았는데 그 직업이 가야금 선생님,국악가등...인데 가야금가격부터 레슨비,학교등등 여러가지 돈이 너무 많이 나가서 어쩔수 없이 그만두어야 겠다라고 생각하고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돈많이 벌어도 반복적인건 너무 힘들거 갔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래서 더 고민이에요....
비싼것을 아니면 힘들어도 반복적인것을...하...
진로고민이라는게 정해진 답이 없고 어쩌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ㅠ 저역시도 그렇구요~ 그래도 같이 나의 가치에 부합하는 일들을 찾아 나가보아요~
모든 사람이 똑같지 않기 때문에 사바사이겠지만 ! 저도 최근 진로 고민을 하면서 느꼈던 게 '아 난 돈 많이 버는 직업은 글렀다 사람이 너무 좋아' 라고 확신을 가지게 되어 영상내용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0^ 지나가는 인프피 하나 ㅎㅎ
저도요... ㅋㅋㅋㅋㅋ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업일 하고 있는데, 오더 많이 받는 것보다 고객에게 인정 받는게 더 보람차욬ㅋㅋ
@@johnyun3070 와 영업일 하시는구나 !! 멋지세용 영업일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조심스럽지만 말씀하시는 게 무슨 느낌인지 진짜 너무 잘 알겠어요 ㅋㅋㅋㅋㅋㅋ 화이팅하세요!!
@@gngn7974 직장 동료한테도 잘 이해받지 못하는데 이렇게 이해해주신다고 하니 감동이에요 🥲 부디 잘 맞는 진로 찾으셔서, 만족스러운 직업 생활하시기 바랄게요. 화이팅이에요!!
@@johnyun3070 따뜻한 분ㅠㅠㅠㅠ
John Yun님을 만나는 고객님들은 행운의 고객님들일 거에요~~
거기다 응원까지!! 응원에 힘입어 뭐라도 열심히 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감사해요
ㅠㅠㅠㅠㅠ 맞아요 가치관에 안맞으면 때려죽인다 해도 못하는 것 같아요 다행히 연구개발직이 잘 맞아서 대학원 석사과정 중이지만 지금 하는 전공은 돈은 많이 벌지만 의욕이 안생겨서 제가 하고 싶던 분야로 다시 가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정말 사무직이나 반복적인 일이 싫어서 아버지가 계에속 공무원 공기업 추천하는데도 못하겠더라고요 (일단 ncs 푸는 것부터 실패..)
저도 인프피인데 사무직 하고 있어요. 연예인하고 아이돌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 원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취직하는게 꿈이였는데 외국어 공부도 안했고 현실은 그냥 일반 회사 사무직 하고있어요 ㅠㅠ 사무는 개인적인 성향으로 적성에는 잘 맞는데 조직생활은 안맞긴 합니다 ㅠㅠ 대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으면 일 자체는 할만한것같아요. 외국어쪽 배워서 번역일도 좀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제가 만약 집안이
부유했다면 예술쪽 일을 했을것같아요. 그냥 돈벌면서 취미로는 악기 다루는걸 배워볼까 해요 ㅎㅎ아직도 하고싶은것 이루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실천력은 약간 부족한 인프리의 넋두리였습니다 ㅎㅎㅎ
저도 조금 개인적 성향이라 ㅎㅎ 댓글남겨주신 부분중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야한다라는게 가장 공감되요 ㅋ
인프피 공대생입니다 잘하는건아니지만 그나마 수학 과학이 나아서 이과 계열로왔는데 갈수록 안맞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상담사나 디자이너에 관심이가는데 방황중입니다😂
인생에서 끊임없이 고민해야하는게 진로인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다양한 경험들이 모여 나중에 본인만의 유니크함을 갖게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내가 진짜 좋아하고 하고싶은것들을 취미로라도 포기하진 마시길 바래요 ㅎㅎ
@@-Iaminfp 헉 조언 감사합니다ㅜㅜ
잉프피.. 일하는곳에서 엄마들 입김에 컴플레인으로 멘탈 바사삭하는데 내가 이걸 이겨내야하나 버티지말고 그냥 그만둬버릴까 오락가락합니다 늘 버텼는데 내가 이렇게 버텨야할까.. 이번엔 버티지않고 그만둬볼까하는 생각도해요ㅜ 스트레스 많아서 검색하다 글 남겨봐요
광고회사 제작팀 인프피는
넘 힘듭니댜아아
ㅠㅠ 화이팅이에요 ~
세무전공인데 세무쪽 그만두고 시간 좀 긴 알바하면서 여러 자격증 따고 있어요 곧 30이지만 세무쪽에서 실수하고 안맞는거같다고 맨날 울고불고 혼자 슬퍼하는것보다 차라리 지금이 낫다고 생각해요 주변사람들은 아니지만.. ㅋㅋ
화이팅입니다 ㅠ 저도 청소년기관에서 회계업무 2년정도 했었는데 ㅠㅠ 너무 안맞고 힘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회계까진 아니지만 엑셀에 숫자입력하는일했었는데 자살하고싶었다는 ㅋㅋㅋ
내가지금무엇을하고있는것일까 나는누구인가 여긴어딘가 계속 생각나고 숫자틀리고 ㅋㅋㅋㅋ
아..1년전에 저도 세무사 시험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도전했으면 큰일날뻔...자기를 아는 성향파악이 정말 중요하네요 ㅜㅜ
앗. 규모 작은 단체에서 일할때 회계 어쩔수 없이 1년간 맡았었는데 매월 결산 맞추는데 숫자 안맞아 며칠씩 걸렸어요. ㅠㅠ 속터졌는지 다시는 안맡기더라고요. 숫자, 산수에 젬병 ㅠㅠ
@@-Iaminfp 2년이면 그래도 오래하신편이네요.. 그래도 저 전공이라고 뽑아주는데가 많아서 어디라도 입에 풀칠하기는 쉬워서 ㅠㅠ 어쩔수없이 경리업무 하고 있기는하네요. ㅎㅎ
P와 J를 왔다갔다 하지만 얘기 들어보니
P에 좀더 가까운듯 해요.
얘기 잘 들었습니다. ^^
항상 감사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살려주세오..공장에 들어온 인프피인데 퇴사를 못해오..
ㅠㅠ 아이고 본인만의 기준을 세워보세요~ ㅎ 저의 퇴사기준은 1. 건강이 점점 악화되는게 너무 느껴진다. 2. 나의 가치관과 많은 충돌이 일어난다. 3. 내가 여기서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이 기준으로 보통 생각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내 기준에서 양보해야하는것들도 있다고 봅니다 ㅎ
전 인프핀데 돈 많이 벌고 싶어요ㅎㅎ 말씀하시는 부분처럼 인프피 적성에 맞는 상담이나 사람과 부딪히면서 남을 돕고 보람을 느끼는 직업을 가지면 만족도는 클 거 같은데 제 주위에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거나?(미래에 있지도 않은 망상n..ㅋㅋ)그럴 때를 생각해보면 일단 돈 벌어 놓는게 맞다고 생각해서ㅠ 저도 남을 돕고 싶고 그런 마음은 있구요 대신 그건 직업이 아닌 봉사쪽으로 앞으로 살면서 풀고 싶고 그러네요..또 그런쪽은 더 능력있으신 분들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물론 전 pㅋㅋ 게으른 완벽주의자니까^^ 큰 틀에서 이렇게 살아야지 항상 생각은 하지만 쉽게 실천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네요ㅠ... 글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른 인프피 영상에선 못 본 내용들도 많고 더 딥하게 분석하시는 거 같아 항상 유익하고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ㅎㅎ 응원할게요ㅎㅎ
아이고 그냥 혼자 생각했던것들 떠드는건데 ㅠ 너무 감사해요!!
전공과 상관없이 사회복지일 정말 하고싶어서 몇년 일하고 다시 방향 튼 입장에서...보람은 정말 있습니다 ㅎㅎ그렇지만 공공분야 기관 특유의 수직적 문화(이게 젤중요.마이크로통제에 숨이막힘)+내공감능력(감정이입이 과하게..)+서류작업,행정업무(의외로 엄청많음)등등으로 오래 버티긴 힘들더라구요
반면 정말 일이 맞는 분들은 오히려 기계적인 공감+약간의 가식,온맘을 주지않는 태도를 가지신 분들이 더 일을 하기 좋은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남을 도우면서도 자기도 별로 힘들지 않는)
그래서 이상향은 항상 꿈꾸지만 그게 현실에 있는 직업군과 매칭할 필요는 없고 이런 부분이 안맞을수 있겠다는 정도만 참고해서 진로를 정해도 좋은거같아요 ㅎㅎ 가보지않으신 길에 대해 얘기드려보고 싶어서요 ㅎㅎ
찐 INFP인데 살다보니 공대 나와서 기술 영업을 하고 있네요. 일하면서도 문과 같다 / 추상적이고 뜬구름 잡는 것 같다라는 얘기도 많이 듣고, 영업이 저에게 맞는지 모르겠어서 방황 중이에요 ㅋㅋ 근데 또 공감에 나름 강점이 있고 컴플레인 처리나 모더레이터 역할은 잘하는 듯 해서 완전 안맞는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IT 분야쪽에 CX(Customer Experience) 직무로 변경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요. CX는 기존 CS에서 조금 더 발전된 개념이라서, 모더레이터 성향이 있는 저에게 조금 더 맞지 않을까 해서요!
영업하던 경험도 직무적으로 연관도 지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마자요 영업할때 컴플레인처리에 강점이 있더라구요
존님의 방식대로 잘 사시는 것 같아요
그렇게 지내시다가 또 어느날 새로운 길이 열릴 수도 있지요
응원합니다 ㅎㅎ
본인의 이야기 들려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ㅎ INFP여도 광범위하고 다른부분들이 많기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INFP는 타인의 입장에서 그 사람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언제나 중요한건 자기 자신이기에~ 아마 저보다 더 정답을 잘 알고 계실거 같아요 ㅎ
대기업 엔지니어→ 상품기획 → 마케팅(기술영업비슷) → 스타트업 개발팀장 → project manager 한 15년 이런 커리어를 밟아왔습니다. 일에 대한 어려움 보다는 상급 관리자들의 단기적 시야를 가지고 판단한 요구와 지시에 참 많이 함들었네요. 지금도 일 보다는 그런 관계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반대로 동기나 후배들과의 유대는 공감을 바탕으로 더 잘 만들어 가긴 하는데 그래봤자 사회생활이라 참 애매합니다.
@@kangp-nv7cl혹시 아실까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공대 출신이고 지금 취준을 하고 있어요. 해외영업, 국책사업관리자..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어요 엔지니어는 빼고 ㅠ 근데 컨설팅펌의 컨설턴트가 되고 싶어졌는데 (대기업의 전략기획도 좋을 것 같아요.. 둘 다 들어가기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주변에서 infp 컨설턴트 보신 적 있는지요..!
체력을 갈아 넣는다는 것 하나만 빼면 너무 잘 맞는 일인 것 같은데 진짜 잘 맞을지가 궁금하네요.. 해 봐야 알겠지만…😢
그리고 상품기획은 어떤가요????
그냥 r&d랑 비슷한건지..
예전엔 예술 분야 쪽으로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사무직으로 이곳저곳에서 지내보니, 저한텐 직종보다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중요하단 걸 알게 됐어요..ㅎㅎ
내가 동료나 팀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느낌을 받으면 그 일이 좋아지더라구요. (물론 그 동료나 팀원들이 제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람들이어야 그들을 사랑하고 도울 수 있어요..ㅎㅎㅜㅜ) 그래서 잘하고 있다는 주변의 이야기가 되게 필요한 편이기도 해요..ㅋㅋ 누가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스스로가 스스로를 잘 독려해주면 좋을 텐데..ㅋㅋ 그게 안 돼서 아쉽긴 합니다..ㅜㅜ
주변의 신뢰를 받는다는 느낌이 들면, 정말 날아다니듯 일하게 돼요..ㅋㅋ 어떤 때는 제 자신이 회사의 충성도 높은 반려동물(?) 같이 느껴져요..ㅋㅋㅋ 좀만 쓰담쓰담 해주고 네가 있어서 도움이 된다 해주면 미친 듯이 일할 힘을 내는...ㅎㅎ
상담사 분들이나 교사 분들처럼, 인프피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 자체에서 만족감을 많이 느끼는 편인 것 같네요..😂
맞아요. 주변 사람 영향을 정말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최근에 팀원이 바뀌고나서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분들이 주변에 있으니까, 힘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점이 가장 확실한 동기 부여 같아요.
이거 제가 단 댓글인줄알았네요
제가 딱 저런 상황에서 제일 에너지넘치고 성과가 좋았어요
와 이거 역시 저도 크게 공감합니다 업무는 정말 힘들었지만 끈끈한 동료애로 다 이겨냈던 경험이 있어요!
정치계에 인프피가있으면
사회가 꽤 이상적이여질텐테
물욕이 없는 편이라 ㅜ
ㅋㅋㅋㅋ20년후 부장님 말 진짜...저도 수백번 되뇌인말인데 똑같으니까 웃기네요 ㅎㅎ
인프피로 돈을 잘버는 분들 이야기 너무 궁금해요
저도 돈잘버는 인프피 이야기 들어보고 싶네요.. ㅋㅋㅋ 아마 없을듯
이건 저도 참 궁금합니다 ㅋㅋㅋ 대표적으로 아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예술 창작 미술계열의 거장들....
@@-Iaminfp 아이유님 이제 인프피 아니에여,, 다시 테스트했는데 인프제 나오고 본인도 인프피 나왔을때 어쩐지 내용들이 자기랑 좀 안맞았다고,, 인프제 나왔을때가 훨씬 잘맞다고 했움 ㅜㅜㅜㅜ
아이유가 아쉽긴 하지만 우리에겐 조승우가 있습니다^^
감히 추측컨데, 인프피분들은 본인에게 의미 있는 일을 쫓다보니 부와 명예가 따르는 경우가 많을 듯해요.
인프피 구매일 하는데 스트레스 오집니다 ㅠㅠ 하😢
자본주의에서 인프피는 참....
자본주의.. 우리나라 자본주의는 더 힘든거 같아요~ 유럽에서는 예술을 전공해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데 ㅠㅠ
그런듯요 특히 우리나라는 자본주의중에서도 좀 삭막한 자본주의 ㅋㅋㅋ
경쟁이 심한 자본주의에 힘든거 같아요
보람느끼고 의미를 찾은 일이 하필 돈 안되는 일 ㅜㅜㅜㅜㅜ넘공감요..
대학교 전공 선택 잘하는 팁 ㅡ 이 제목으로 동영상 부탁드립니다 🙏
20대.... 3년 남았는데 해보고싶었던 다양한 일들을 경험할수 있을까요.. ㅠㅠ 20대 초반이면 모르지만 후반되니 분야 하나 잡고 . 경력 쌓는 시기이지 않으련지 고민이 됩니다...
사람은 일생동안 직업을 스무번정도 바꾼다고 하네요~ 통계적인 이야기지만 어쨋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시야를 넓히고 성장하는 부분도 많이 있으니까요 :)
연구개발자 인프피.. 적성 너무너무 안맞아서 탈출기회 노리고 있습니다...
창의성이라는 부분에서는 분명한 장점인데 ㅠ 조직문화와 업무중심적으로 돌아가는 구조는 ㅠㅠ 어려울거같아요
아 ㅠ 연구개발직 때려치긴 너무 아까워 보이는데 ㅠ
머리 쓰는 일이라 infp랑 잘맞는 직업인데 직장문화 때문에 때려치는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요 ㅠ
복지행정계열 공기업 근무중인 infp입니다
수입보다 내 삶과 가치관이 더 중요하다는거 공감합니다ㅋㅋㅋ그래서 공기업 들어왔는데 사기업 들어온거보다는 확실히 만족하지만, 개인적인 관심사는 죄다 예술분야쪽이더라구여ㅋㅋㅋㅋ저도 공방 운영하는게 훨씬 더 흥미롭고 제 성격에 잘 맞을꺼같아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도 수익보다는 자유롭고 스트레스받지 않는 삶이 더 중요한 사람이에요
일단...양복을 입기싫어...
저도 ㅋㅋㅋㅋㅋㅋ 양복..
저는 인팁에서 인프피로 바꼈는데 경찰경호원준비중입니다!
화이팅이에요 :)
창의적인 요리사는 어떤가요 ?? 가령 술집이나 식당을 한다고 해도 손님에게 최선의 서비스와 음식 혹은 안주를 제공하고 그 음식들을 나의 창의성으로 채워넣는 노력을 한다면 인프피로써 행복할까요 ㅜ
사실 16가지유형은 모든 직업을 다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걸 선호하고 편하게 느끼느냐의 관점으로 봤을때에는 보수적이고 딱딱하고 단순반복적인 일을 불편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말씀해주신 직업(요리사)과 직무(서비스업무)들은 그런 성향에 속하지 않기에 불편하다라고 느끼진 않을거 같습니다~ 셋뚜님의 질문끝에 '행복할까요?' 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행복은 개인에게 달린것이니 그 부분을 대답해드리기는 어렵지만 본인이 행복함을 느끼는 가치관을 직무와 연관시켜보는 고민을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여ㅎ
안녕하세요 저도 인프피입니다
프피님은 지금 다른직업을 준비중이신가요? 여기 채널 안지 얼마안됐는데
어떤거 공부중이신지 말씀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호기심이 참 많은 사람이라서요😆😆
저도 참 호기심이 많은데요 ㅋㅋㅋ 음 나중에 영상으로 다루거나 커뮤니티 올릴예정이지만 mbti 강사과정까지 계속 하고 있어요 mbti 검사도구를 통해서 다양한 확장성을 가지고 프리랜서쪽 생각중입니다 ㅎ
@@-Iaminfp 네 답변 감사드려요~~ 정말 영상으로 소개해주시면 기쁜소식 하나가 생기겠네요ㅎㅎㅎ
02:41 빵터졌네 ㅋㅋ 재밌는건 돌려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망하네요 ㅋㅋㅋㅋㅋ
인프피분들중에 가수도 있죠
소방관과 경찰관을 고민중인데 유튜버님의 주관적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까유? 성골 인프피입니다.
조언까지는 아니지만 ㅠ 사실 성향과 직업을 딱 떨어지게 결정짓기엔 무리가 있어요 ㅠ 우선 MBTI 16가지 유형의 성격은 유형별로 편안하게 느끼는 심리위계가 다른거지 어떤직업은 못하고 어떤직업은 잘하고 이렇게 능력으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ㅠ
그리고 소방관이냐 경찰관이냐의 선택지도 간단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네요 ㅠ 질문자님의 구체적인 성향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ㅠ
제 기준이지만 저는 약간 답답하긴 합니다 ㅎ 공무원,소방관, 경찰관 보수적이고 답답한 조직문화와 분위기 등이요 ㅎ
@@-Iaminfp 우문현답이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인프피에요! 현 고1인데 심리상담사…심리학을 전공하고 싶은데 역시 현실성이 없는건가요..? 너무 요즘 진로 고민이 많아서 좀 힘드네여…
학문만가지고 현실성은 이야기하기 힘들어요~ 그 학문에 관심있다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 직접 경험도 해봐야죠~ 상담도 받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또 아직 청소년이기때문에 자기만의 길을 하나 딱 정하고 가기보다는 주위를 많이 둘러보고 경험해보세요~ 앞으로 10년후에는 직업적 사회적 엄청난 변화가 있을거라 봅니다
심리학 전공 하세요.. 저도 원래 심리학 엄청 좋아했는데 괜히 취직 생각으로 경제학과 왔는데 문과라서 취준에 딱히 이점이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힘드네요 ㅠㅠ
사람들 상대하는 것은 싫은데
초등교사여깃서요 ㅋㅋㅋㅋㅋㅋ
오 ㅋㅋㅋ 반갑습니다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