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인프피로써 엠비티아이 도움 많이 받음... 난 왜이럴까? 생각했던 내모습이 그냥 인프피들은 보편적으로 보이는 모습이라는거 보면서 위로도 많이받았고 힘도 많이 얻었음... 인프피지만 인프피들 참 착하고 귀여운 사람들임....주변에 인프피가 있다면 많이 아껴주세요 ㅠ 인프피들은 그것만으로도 삶의 힘을 얻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요..
와.. 저도 인프피인데 요즘엔 좀 고민이에요. 항상 주변에 맞추듯이 살아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저를 편하게 생각하고 좋아해주는 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정말 저라는 사람을 좋게 생각하는지 아니면 그냥 편한 사람이라는 인식, 쉽게 말하면 만만하니까 좋은 건지 모르겠어요. 예전부터 느꼈지만 저는 주체의식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 하자는대로 별 불만없이하고 제 의견같은 건 정말 마음에 안 드는 경우를 제외하곤 표출하지도 않고, 저라는 사람이 정말 한사람으로서 인격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ai접대 로봇같은 게 나오면 저같은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ㅠㅠ 그래도 mbti로 뭔가 동질감(?)같은 게 느껴져서 재밌긴하네요 ㅎㅎ
지나가던 인프피 공감합니당🩷 자신만의 시간 정말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생각을 하게되는데 이때 나만의 시간을 가지지못한 아쉬움도 꼬리에 꼬리를 물게되서 편두통이 자주 생길정도랍니다... 생각을 줄이는 연습도 필요한데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제가 바로 그 억눌린 I ENFP 입니다. 검사하면 I.E가 왔다갔다 하는데 정말 한국서 안태어났으면이 소원이었네요 이런말이 있죠 "천재를 한국에 태어나게 하라. 그게 인간에게 주는 가장 가혹한 벌이다. " 모든 한국의 예술가들에게 살아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얼릉 떠나가시길 ㅎㅎ
저도 자책하고, 불안한 감정이 엄청 세게 올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님처럼 “아직 안늦었어 그리고 늦어도 돼 길만 제대로 가면 어쨋든 도착하니까. 남들 속도에 맞추지 말고 내 속도에 맞추면 돼.” 이 말을 저에게 해주거든요. 그럼 정말 불안했던 마음이 씻은듯 내려가요. 이런 격려의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INFP로서 남눈치 많이보고 예민하다보니 사람 관찰 진짜 잘하고 쎄한사람 첫눈에 알아맞히기 잘해요 ㅋㅋ 남들은 다 좋은사람이라는데 전 처음 인사할때부터 얼굴만 보고 이사람 쎄하네? 할 경우가 많은데 꼭 그런 분들은 나중에 직장내괴롭힘 등 문제가 터지더라구요. 이제는 쎄함레이더 걸리는 사람들은 그냥 최대한 멀리해요 😂
인프피는 타인을 누구보다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남들에게 관대하면서 자신에 대해서는 관대하지 못하고 스스로 과소평가하는 하는 경향이 있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그래서 본인 스스로 그렇게 잘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 할 테지만 지난 과거 일했던 나의 모습이나 남들이 날 평가했던 걸 돌아보면서 생각해보면 상당히 인정받고 존중 받았었고 지금도 인정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아마도 채찍질하고 있을거임. 스스로를 그만 억압하고 사랑할 필요가 있는 유형임. 나도 인프피라 스스로한테 하고싶은 말 적은거임. 이렇게 생각해도 자고 일어나면 또 스스로 채찍질하고 있을거임ㅇㅇ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한게 아닐까 생각한적도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감히 내가 나를 칭찬한다는건 좀... 그렇다고 내가 싫다는건 아니고 이런 나도 좋긴한데 나는 왜 이런 생각을 해야만 하는건지 답답하기도하고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이런 생각을 하고 사는건지 아니면 나만 이렇게 힘든건지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가 생각하면 또 막막하기도하고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살수는 없는건지 생각하다보면 후...
인픕은 사물 전체 그리고 뒷면까지 파악하려는 성향이라 인간관계에서도 나에게 진심인 사람인지 의도적으로 해를끼치는 사람인지 모두 다 읽고있습니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관계로 그 사람에게 기회를 주죠 그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있는그대로 전체를 받아들이려 하고 하지만 인프피가 모르는척 한다해서 정말 모른다 생각하면 안됩니다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고 표면화시키지 않을뿐 생각을 정리하지 않아도 감각적 으로 애초에 읽혀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느낌들을 확신으로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릴뿐이죠 감이 발달한 사람들이라 읽혀지는것들이 많아 피곤하지만 고의적으로 해를 끼치고도 인픕은 물렁하고 순둥이라 괜찮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사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내면에서 확실한 정리가 되면 어떤 유형보다 결단력 실행력이 강한유형이죠
저는 인프피인데 진짜 혼자있는걸 좋아해요. 사람들앞에 서면 책임감 있으려하고 일을 하면 일에 열중하지만 제 자신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저를 아는사람들은 니가 더 중요하지 일이 더 중요해? 라고 하고 그렇죠 근데 정말 극도로 스트레스 받고 불안해지만 안보이려고 딱딱하게 표현하려다 망하죠 이기적이라 듣고.. 여하튼 저는 진짜 스트레스 받으면 죽음의 문턱까지 가는 성격이에요
허 infp설명한 것중에 가장 와닿는것 같아요. 사실 많은 경우 그냥 infp의 드러나 보이는 점들 (찐따, 호구, 사차원, 울보 등등) 만 설명해서 뭔가 아닌데 싶은게 많았는데.. 영성의 관점, 그리고 자아가 약하지만 개인주의적으로 보이는 부분 이 설명들이 진짜 와닿네요 그리고 ‘본다’ 라고 한 부분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제가 무당도 아닌데 가끔 내가 보는걸 남들은 못보는구나 깨달을때가 많아요. 가령 새로운 정책이 뉴스에 나오면 저는 ‘아 저것때문에 이런 문제 생기겠네’하고 순간적으로 딱 아는데 남들은 못보더라구요. 실제로도 잘 맞는 편이구요.. 어렸을때는 이걸 남들은 못본다는걸 모르고 사람들이 다 나쁘고 세상이 참 이상하구나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도 인프피로 근30년을 살아오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영상 보니까 항상 불안하고 종잡을 수 없는 제 모습과 감정에 나름의 이유가 생기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저는 가장 한국적인 부모님과 살면서 부모로부터 이해받지 못하는 것이 어릴적부터 큰 상처로 남아서 그런지 어디를 가도 누구를 만나도 정을 붙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어릴적부터 해외로 가서 살고 일부러 지방에 내려가서 지내는 등 부모님과 떨어진 환경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의지가 강했던 것 같아요. 또, 모든 타인으로부터 정서적으로 독립하려는 의지가 남달랐어요. 하지만 여러 방황 끝에 내가 원하는 정서적 독립이 나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댁 근처에 살면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수용의 필요성을 나날이 절감 중 입니다. 다른 댓글 읽어보니까 저랑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모든 인프피 분들 마음의 평화가 오는 그날 까지 모두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사람들이 인프피인 나에게 과몰입충이라 말하지만, MBTI를 알고서 사람들을 이해하는 건 편해짐 전에는 '이 사람은 왜 저런 말을 하고 저런 행동을 할까'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고민하곤 했는데 이제는 '이 사람은 이런 mbti니까 이런 행동을 하는 거지' 생각하니까 마음이 덜 불편한 것 같다
Infp라서 보게됬는데 본의아니게 응원받고갑니다. 전엔프피에서 점점 인프피가되는중인 반프피에요. 직업은 배우입니다. 하지만 잘안되고있어 자존감이 낮아지는중인데 Infp도 배우가될수있다는내용. 인프피의 연기는 혼이담긴.신들린연기 라는 얘기를 듣고...저도모르게 눈을 질끈감고 감사함을 느끼고갑니다. 제가 겪은 가슴아픈일 행복했던 순간을 표현하면서 세상을 위로할수있는 연기를 하고싶은데 잘 되지않아 늘 부러워만 하는중에 응원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인프피입니다..초딩때부터 좀 끼가 많아서 성악, 축구, 발표.. 등 그래서 학창시절때 나름 반장도 하고 인싸였구요. 축구 운동선수로 살았지만, 경쟁하면서 상대방이 태클 오지게해도 인생이 다 그런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화도 안나고, 그런 경쟁이 점점 싫어지드라구요.. 제 모습과는 안맞게 자꾸 정신이 혼자 우주로 가드라구요, 성격에 한계를 느끼고 20대에 행복찾는다고 해외여행 오지게 떠나고, 결국 인생무상 느끼고 ..인간을 만든 조물주에 개빡쳐서 헬창됐구요. 지금은 만 29이구 나름 잘살고 있습니다.. 인프피에게 조언을 하자면 자꾸 가만히 있으면 말도안되는 생각에 잠기니깐 묻지고 따지지도 않고 밖에 나가서 운동하십쇼..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완전히 다를겁니다.
저는 ENFP 인데 남편이 INFP라서 봤어요 ㅎㅎ 단단하고 멋진 사람인데 본인은 몰라서 매일 환경에 휘둘려요ㅜ 너무 짠해서 이해하고 조언해주고 싶어서 봤어요. 집에서는 얼마나 깨발랄하고 가끔 투정도 부리지만 귀여울정도일 뿐이고..얼마나 선하고 좋은 지 몰라요. INFP가 행복한 세상이면 온세상이 평화로울 꺼라 생각해요. INFP가 있어서 세상이 밝은거라고 생각합니다ㅜ INFP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딸이 infp입니다. 속상하거나 억울할 때면 울어요. 넘 짠해요. 정말 infp가 행복한 세상이면 좋겠어요. 성실하고 열심인데. 누굴 괴롭힌다는 건 이 사람들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학교에서 친구들간에 뒷담화나 괴롭히는 걸 보는 것도 괴로워합니다. ㅠ 😢 모든 infp 힘내요!!! 지지합니다!!!
인프피인데 걍 인간관계가 얘한텐 뭐 신경써야 되고 또 쟤한텐 뭐 신경써야 되고 이게 귀찮음 인프피 특성상 잠수 탈 일이 매우매우 많은데 거기에서 오는 다른 사람들의 실망감도 느끼고 싶지 않고ㅋㅋ 걍 남친이랑 가끔씩 술마실 친구 딱 하나만 있으면 됨 한번 사교모임 가진후에 한달정도는 사교적 활동 안 하기 쌉가능
n이 90이고 f가 90인 순도 올가닉 인프피입니다. 가끔 많이 힘들때 우울감과 좌절감이 몰려올때도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되었어요. 여러분 인프피여서 불안하고 우울한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그것을 공부하기위한 30년이었나 싶습니다. 내재적 재능을 발휘하며, 올바른 감정을 가지고 건강하게 누구보다 강단있고 자신감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왼손에 지혜와 오른손에 유머를가지고, 악마들을 다물리쳐보시기를. 특히. 악마들의 감정을 이해해보면 해답이 나왔습니다.
내 남친이 인프피인데 맨날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자기도 자기자신을 모르겠다는 말임ㅜㅜ 자기확신이 부족하고 스스로도 난 왜이럴까, 나의 진짜 모습은 뭐지 이런 생각을 엄청 많이 하는 거 같음 본인 스스로도 자존감 낮다는 걸 잘 알고 있음 내가 봤을 땐 가진 게 정말 많은 사람인데 본인이 그걸 모르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마음아픔.. 내가 봤을 땐 인프피들이 가장 순수하고 여리고 착한데 대한민국 현실이 인프피들이 살기 참 어려운 거 같음 힘내 소중한 인프피들아..🤍
마지막만 조금 공감되네요 인프피는 공감을 아주 잘합니다 다른사람의 감정을 금방 파악하고 예민하죠 그래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누군가에게 도움이되는것에 만족을 느껴요 그래서 상담사나 예술가가 어울리는 성격인거같아요 그리고 인프피는 사람들 사이에서 조용하지만 행동과 말을보고 사람들을 파악합니다 모두에게 친절해보이지만 사람보는 눈이 높아서 마음을 쉽게 열지 않아요
생활과 감정이 안정되면 인프피라는게 너무너무 행복해요. 인프피는 감정이 감당불가하게 몰려오자나요. 이게 행복도 마찬가지라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벅차게 행복하답니다. 어둠속에서 영원히 이 고통이 끝나지 않을것만 같앗엇어요.. 나만 왜이러지 란 자책과 자괴감에 얼마나 고통스러웟는지 몰라요. 스스로에 대해 인정해주세요. 저희는 글러먹었어요. 평생 이렇게 슬픔도 아픔도 괴로움도 고통도 모든 감정을 내가 감당할수 없을만큼 느낍니다. 하지만 세상엔 좋은 감정이 너무 많자나요. 그리고 세상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우리자나요. 남들눈에 좀 어리고 철없어 보이면 뭐 어떤가요. 우리가 행복하면 되고 그 행복감을 내 주위에 전파시키면 되는거에요!!
@@김인희-w3f 나이가 먹을수록 어른아이라는 말에 실감해요. 작은것에도 행복을 찾을줄 아는 사람이라는게 나이를 먹을수록 엄청난 장점이 되고 주위사람들에게 너랑 잇으면 편안해진다거나 너는 나이를 먹는게 두렵지 않은것 같다는말 마니 듣는데여. 솔직히 나이먹는거 별로 두렵지 않아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스스로 성장해나감을 느끼니까요. 제 주위엔 알고보니 다들 st유형들만 남아잇는데요 이들과잇을때 같은걸 봐도 서로 다른걸 보고 다른말을 하고 다른생각을 합니다. 어릴때 내 스스로가 난 이상한사람이라고 느꼇엇는데 지금은 서로가 보고 듣고 느낀것들을 공유하다보니 세상 보는 눈이 많이 넓어지고 풍요로워지는걸 느껴요. 매일매일 내일에대한 설레임을 안오 잠들수 잇다는게 가장 행복한거 같아요. 뭐 딱히 별일도 없는 항상 똑같은 하루 일텐데요 ㅎㅎ
인프피에 대해서는 우울/감성적 이런 특징이 많이 언급되었었는데, 영적인/종교적인 특징을 언급하셔서 뭔가 새로워요. 제 경우에는 예언자적인 느낌은 전혀 없지만, 제 세계관에 심취하는 편이고 세상과 우주의 매커니즘에 대해서 항상 이끌리는 편이에요. 특히 우주는 제 영감의 원천이고 매커니즘을 우주로 확장하거나 우주에서 현실의 체계의 통찰을 얻곤합니다. 그런점에서 볼때 확실히 영적인 특징이 있는것 같아요.
비슷한 이유로 INFP들은 내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역설적으로 주변에 "나"를 맞추다 보니까 오히려 상상속에 "나"가 더 중요합니다 상상속 "나"를 침범하거나 상상속 "나"와 다른 타인을 보면 불쾌해 하고 상처 받습니다 사실은 현실속에서 나를 침범하지 않았고 현실속의 나랑 같아도 다르다고 믿어 버립니다 그래서 내속에 다른 나만 많아지면 눈치를 보거나 타인을 비방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자아성찰이나 노오력을 통해 건강해지는게 필수인 유형입니다 상상과 현실의 내가 일치하면 너무 좋은 유형이고요 따뜻하고 착하고 창조적인
나는 왜 이렇게 사람들 만나는 게 힘들까, 왜 이렇게 남의 눈치를 보고 할 말을 다 못할까, 바보같이 또 웃고 넘어갔네... 그냥 혼자 지내는 게 편하겠다.. 하며 우울하고 힘든 시간들이 많았는데 영상을 보고 내 자신이 이해가 되었어요^^ 마치 예지몽과 같은 꿈도 많이 꾸고 들어맞을 때가 많아서 스스로도 놀랄 때가 많고, 모의전 등에서 글쓰며 상상 놀이하는 것도 너무나 즐거웠는데.. 다 인프피 성향이었네요ㅎㅎ
예언같은 것보다 인프피의 직관은 그사람 행동과 말투등으로 논리적으로 표현하기힘든, 경험에 의해서 사람들을 보고 생각을 하는거임. 무당이 신명을 받아 점치는거랑 별개로 그냥 그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디 듣거나 경험한 것들을 종합해서 이사람은 이런사람이겠구나 예상하고 그게 맞는거임. 그게 인프피 직관임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따로 논리적으로 풀어주기엔 왠지 이해못할것같고 그렇게 그런점에 관심이 쏠리는것 자체가 부담스러운거
그냥 사람들이랑 있는것보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게 더 좋을뿐이고... 직설적인것 보단 모두들 다 좋게좋게 하는게 좋을뿐이고...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상상을 많이 할 뿐이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계획하는것 보단 그때그때 하는게 편할뿐인데...ㅋㅋㅋㅋㅋ 세상살기 너무 어렵네 ㅋㅋㅋㅋㅋㅋㅋ
i --- 혼자있으면서 외롭다는생각을 하나도안하고 오히려 누군가 연락이오면 내 시간을 방해받는다는 생각이들때도 있고 자연속을걸으며 명상하는것 나랑 주파수가맞는 책읽는것 좋아하는 류의 영화를 혼자보는것 너무좋아함 나와맞지않는 가치관다르고 공감안되는 많은사람 만나는게 오히려 에너지고갈됨 n-- 고등학교때 수학을잘했는데 기계적인수학적능력이있었던게아니고 엄청난 노력으로( 문제를많이풀다보니) 감이생겨서 높은곳에서 문제출제자의의도를파악해서푸는경지 뭔가 감으로 수학을푸는 느낌있었음 그리고 평상시 동시성자주경험하고 예지력이나 상황을 전체적으로파악해서 다음행동을해가는능력이뛰어남 뭔가직관이 굉장히 강하고 정확하고 뭔가 찜찜하다싶으면 여지없이 잘못된길이었음 s 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사고가훤히보임 평상시 우주의 운행원리나 근본적인 무언가를 알아가고 공부해나가는걸 너무흥미있어함 f----- 이게 스트레스받는상황이나 존재위기를받는 상황엔 t 로 바뀌기도하는듯 생존전략 평상시에 t들의 딱딱함이나 매정함에 마음상처많이받고 나의 감정이 행복하고 풍요로운느낌을 상당히 중요시함 사람들 감정이 다 느껴져서 나를보호하기위해 혼자 있을때도있음 세상을살아가면서 행복할때가 나의 이 느낌을 소중히여겨주고내가행복감을 느끼는게 인생의목적일때도있는듯 p ---- 뭔가 조직적이고체계적이고 정해진 룰이있는것을 못견딤 이런 찐 인프피인데 이런 영상을통해 나에대한 설명서를받은듯하여 너무기쁘고 공감받는느낌이라 감사하네요
개인적으로 인프피나 잇프피 유형이 안타까운 게 사회생활을 하려면 가면을 써야 한다는 점임. 물론, 사회화인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도 fp를 tj로 잠시나마 바꿔야 한다는 점임. I를 E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프피 유형이 그럼. 그렇지 않으면 조직생활에서 적응하기 힘듦. 프리랜서로 전향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극히 드문 일이고.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멘탈을 강하게 키워야 하고 누가 뭐라 해도 무조건 상처받기 보단 의연하게 대처할 줄도 알아야 함. 나도 인프피지만 이 부분을 키우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게 있다면 글 쓰는 거 좋아하고. 영화, 연극, 드라마, 뮤지컬 감상 좋아하고. 악기연주 좋아함. 바이올린, 해금, 우쿨렐레. 내년에는 취미로 연극동아리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싶음. 인프피는 문학과 음악, 예술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음.
전 infp고 얼마전에 entp 친구를 한명 사귀였는데요. 그친구는 항상 제이상향은 건들지않고 너의 이상향에서 시작해서 이런방향으로 가는것도 좋아보여 라는식의 조언을 자주해줍니다. 어느순간부터 그친구가 하는 조언을 적극적으로 듣게 됬고 동갑이고 친구지만 그친구를 리스펙하게 됬어요. Infp한테 조언할때는 절대 가치관을 바꾸라는식의 조언은 안돼요. 어차피 가치관을 바꿀 일말의 생각조차없을뿐더러 infp가 사람을 손절하는 가장큰이유라고 생각합니다. Infp는 인신공격은 참아도 가치관공격은 못참음.
INFP 피아노선생님입니다 ㅎ.. 직업만족도가 정말 높은데.. 약간 아지트 느낌으로 남산아래에 프라이빗한 레슨실로 꾸며놓고 1대1로. 레슨하거든요 ..ㅎㅎ내향적인분들이 진짜 많이 오고요 ㅋㅋ무엇보다 INFP들 많이 만나는데, 이상하게 넘 편하고 잘통하고 좋은 수강생님들 물어보면 인프피더라고요 ㅎㅎㅎㅎ INFP 전문피아노스튜디오를 ㅋㅋㅋ만들어야하나 싶습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 개인적인 특성이 발달한것은 정말 맞는것같아요ㅜㅜ 작년에 심리상담1년 받았는데, ㅎㅎ그 덕에 저를 지키는법을 많이 배웠어요~ 그럼에도, 인생을 살면서 자꾸만 내적으로 파고드는 성향이 있고.. 인생의 큰 주제, 이를테면 의미나 소명 같은 것들에 생각이 자주 머물러서 무거워지면서 힘들때가 많아요^^; 가벼워지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되네요~~ ㅋ 우리 귀여운 인프피들, ㅎㅎㅎㅎ모임같은거 만들고 ㅋㅋㅋㅋ 가끔 모여서 응원같은거 ㅋㅋㅋㅋ하고싶네요 하하, 모이자고해도 ㅋㅋㅋㅋ소수만 모이겠지ㅋㅋㅋㅋㅋㅋㅋ
8:30 실용음악학부 출신으로써 확실히 크게 성공한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가사를 듣다보면 INFP의 특성이 나타나는가수들이 정말많은거같아요, 콜드플레이의 크리스마틴이나 너바나의 커트코베인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등 이 작사한 노래 를 들을떄 정말많이 느꼈었고 비틀즈의 존레논도그렇고요 국내가수는 백예린도 INFP라고 하고 방탄소년단 멤버도 2명? 3명정도가 INFP라고 알고있어요, 전 실용음악을하면서 기타전공을해서 밴드음악을좋아하지만, 방탄이랑 백예린의 노래도 정말좋아합니다, 그들의 노래에있는 가사, 멜로디, 감성에서 INFP 스러움을 정말많이 느끼거든요. 가수들중에서 레딧같은 외국사이트에서도 위 싱어송라이터들이 INFP 유형 으로 추정된다는 글이 인기글에있기도 하더라고요,
진짜 인프피.NF유형 찐따란 말이있는데 어느 유형이든 찐따는없음 오히려 NF유형은 사람을 좋아하고 따뜻하지만 실망했을경우엔 NF유형은 인맥이넓어서 정치질도 은근 잘함 하지만 안할뿐임 망상에 빠져있다고 욕하지만 그만큼 기억력이 좋아서 그때 그당시에 상황.감정.생각을 새세하고 정확하게 기억하는 면이있음 그걸 또 말로.글로 표현하는데 재능있음 그리고 통찰력도 갑 감정적인면이 쌔서 어린애 처럼 보일수도있고 또 그걸 안좋게볼순있음 하지만 기억해라 NF유형은 진지할땐 진지한 성격이란걸.T와F 모두 동시에 쓰는 "유일한" 유형들이란걸
I-N-F-P를 내향적이면서 전체를 보고 타인의 영향을 받고 상황에 맞춘다 > 이렇게 설명하시니까 진짜 너무.. 저네요ㅋㅋㅋㅋ 세상에… 진짜 인간관계에 데이고 치이고 하다보니 개인주의가 됐어요. 정말 저 성향이 사람들한테 치이기 너무 좋은 성향… 다 맞춰주니까 그냥 만만해 보이기 쉬움. 그런 이유 때문인지 아무 얘기나 잘 하긴 하는데 진짜 속에 있는 얘기는 가족들한테도 안하게 되네요. 상황에 맞춰가다 보니..?ㅎㅎ
저도요. 예전엔 왜 사람들이 나더러 너무 배려를 한다거나 착하다거나 말하는지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면 아마 ‘타인의 영향을 받고 상황이 맞춘다’ 요거였던 거 같아요. 그게 자연스러운 거니까 인지를 못했었다고 해야하나… 플러스로 저도 지금 개인주의 끝판왕 됐슴다. 솔직히 코로나라 좋은 점 딱 하나. 쓸데없이 안 만나도 되고 나 할 거 하면 되는 거요ㅎ…
그냥 회사 다닐 때는 무행복이었어요. 불행도 아니구 그냥 행복이 없음. 근데 회사를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이 생기고 나서는 기타를 치기 시작하고, 유화그림 재료를 사서 그림도 그리고 캘리그라피펜과 공책, 서예도구를 사서 글씨도 쓰고, 유툽으로 기타연주도 듣다가 갑자기 떠오른 시도 쓰다 보니 제 마음이 채워지는 모든 걸 하고 있더라구요. 기타(70%), 유화그림(10%), 캘리그라피(5%), 서예(5%), 시 쓰기 또는 작사(5%)...(5%는 앞으로 또 뭔가를 찾을지 모르니 남겨놓을게요 ㅎㅎ) 그래서 드디어 자유롭고 행복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긴 느낌이예요 ㅎㅎ 20대 내내 인프피인지도 모르고 많이 헤맸던 것 같고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휘둘렸는데 나를 위해주고 나에게 더 신경써주는 엄마와 오빠의 써포트로 인해 드디어 행복을 찾을 수 있었어요. 평생 찾아 헤매다가 드디어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인프피들 모두 결국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행복한 무언가를 찾을 거예요.
소름끼치게 맞아서 나 진짜 노답이구나 생각함... 눈 뜨고 있으면 수시로 망각에 빠지고 오만 상상 다하고 내 영혼은 벌써 오만 멀티버스 다 돌아다녔음. 그리고 ㄹㅇ 개인주의자임. 주변에 1도 관심없음. 난 내가 약간 정신에 문제있는 사람인 줄 알았음. 너무 주변에 무관심해서.. 근데 또 인류 차원에서는 항상 이타적임. 말많은 사람 만나면 너무 기빨림... 친구들 한번 만나면 반년동안 연락안함... 근데 우리 되게 착한 사람들이예요. 세상의 진보와 발전을 기대하며 거기에 기여하고 싶고 약자들에게 한없이 약해지는 선한 존재임.
와... 인프피입니다. MBTI 다른 영상들도 꽤 많이봤지만 이렇게 소상히 분석해서 깔쌈한 인과와 비유로 설명해주신 영상은 처음이에요. 제 성향과 관련한 내용을 듣고있는데도 제가 저에 대해 새로 뭔가를 배운듯한 기분이 들다니...ㅜㅠㅠ 개인주의자가 되는 이유에서는 진짜 어쩐지 저 스스로 좀 답답했던 부분들이 납득이 되면서 눈물이 좀 났네요 ㅠ....ㅜ.... 정말 설명을 잘 하셔서 너무 즐거웠어요 넘 감사합니다!! +) 아니 혹시 저만 유난이었나 싶었는데 다른 인프피 분들 댓글보니 다들 위로받으셨군요 ㅠㅠㅠㅠㅠㅠ 세상에나
인프피는 똑똑해요. 머리도 좋구요, 아이디어도 많아요. 생각을 많이 하죠. 그래요. 맞아요. 그게 인프피에요. 근데 인프피는 울보, 찐따라는 별명을 가졌어요. 그건 왜 그러냐구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안움직여서 그래요. 왜냐하면 저도 그러거든요. 글이 생각나도 진짜 삘받았을 때나 글 쓰지 평소에는 생각 나든 말든 넘겨요. 왜? 몰라요. 진짜 몰라요. 또 예시를 하나 더 들어보면 공부를 해야돼요. 근데 막상 공부하면 머리는 또 나쁘지 않아서 잘 집어넣고 잘 풀어요. 근데 안해요. 보통 침대 밖이나 컴퓨터 앞을 못벗어나죠. 이거 읽으시면서 뼈맞은 인프피분들 많으ㅡ실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전 쓰면서 찔렸거든요. 굉장히 횡성수설이네요.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박단호-x7b 그래도 공부할땐 하는데요.,, 집중도잘하구요. 최대 공부 시간 8시간이고.. 평균 5시간 넘는데요....? ADHD일까요? 아 그리고 저 고딩입니다! 고 1이여ㅎㅎ 아마 이 댓글 적을때 개학한지 얼마 안됐을 때라 방학에 공부하기 싫어서 누워있던 기억 살려서 쓴걸거에요 ㅋㅋㅋ 하루종일 제 댓글처럼 있으면 진짜 ADHD죠ㅎㅋㅎㅋ
엔팁인데 _nfj 친구들보다는 인프피랑 대화하는 걸 선호해요. 설명하신대로 nfj 애들은 감정이나 가치관에 대해 얘기할 때 정제가 되어 있어서 편집되고 탈락되고 추가된 부분이 있는데 인프피 친구들은 그 자리에서 꺼내 그대로 말해주는 느낌이거든요. 약간.. nfj가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는 애들이라면, 인프피는 끊어진 단어나 키워드를 내뱉어요. 그 자리에서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느낌? 제 입장에서는 날 것 그대로를 들을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구요.
@@이이-t8s9m 그래서 오히려 더 엉뚱하고 아이디어가 넘치고 이상적이게 보이는것도있는것같아용 ㅋㅋ 저도 같은 인프피지만 인프피라서 좋아요 자기자신을 좀 더 예뻐해주는게 어떨까요? 인프피도 단점을 따지자면 굳이있겠지만 건강한 상태라면 어떤유형보다도 세상따뜻하고 순수한유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인프피인데 완전 공감되네요ㅋㅋ허구헌날 보는게 우주신비, 미스테리, 인간의심리 이런게 재밌어서 밤마다 보다가 이제 자려고 눈감으면 머릿속에서 계속 쓸데없이 상상하고 생각하다보니 잠도 설치고 그래요..그리고 마지막에 개인주의자적인 성향을 듣다보니 제가 사회생활을하다가 지치면 지갑에 돈이 있건 없건 일을 갑자기 그만둔다거나하는 경우가 적지만 있긴했습니다..그냥 친한친구랑 밥한끼 먹는거 말고는 혼자 푹 쉬고싶어서..
사람들과 살다 보면 점점 나 자신을 잃어가는 느낌을 받아요 매번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재정의합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 이런 걸 좋아하고 이런 걸 잘 하고 이런 걸 못 하는... 때론 자기혐오가 너무 심해져서 우울해지고 타인을 신격화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저는 자아실현을 최종목표로 삼아서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었다면 괜찮다고 다독이며 매일을 살아갑니다 사는 건 제겐 그런 거죠 환경에 예민해서 상처받고 타인의 의도를 넘겨짚고 갈등을 무조건적으로 회피하려 하는 게 제 문제라는 걸 알고 있고 의식적으로 이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아 계속 시뮬레이션 해봐요 이것도 고질병이지만.. 그래도 점점 더 나아질 거에요 이게 문제라는 걸 알고 있기만 해도 해결가능성은 충분하니까요 저같은 사람이 있다면 같이 힘냅시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더라고요
정말 한국 조직문화와 안맞는 유형. 사람 미침. 검사하면 I.E가 왔다갔다 하는 NFP인데 정말 한국서 안태어났으면이 소원 이었네요 너무 영적이고 다 보이는데 사회에 맞춰야 하다보니 E가 된것 같아요. 근데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진실해질수록 INFP에 가깝게 나오네요. 살면서 사람들사이에서 너무 지쳤는데 INFP라 생각하니 맘이 너무 편합니다. 이런말이 있죠 "천재를 한국에 태어나게 하라. 그게 인간에게 주는 가장 가혹한 벌이다. " 모든 한국의 예술가들에게 살아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얼릉 떠나가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이제 드디어 탈출할것 같네요 모든 INFP들 잔다르크 라는 것을 잊지말고 자신이 모든것을 알고 있다는것도 잊지말고 나를 잘지키며 행복하게 삽시다 ♥♥♥
정확해서 놀랐네요. 주로 듣기만해주고 반응만해주고 늘배려해주고 늘 관계에 민감해서 정말 사는게 지옥같았지만 겉으론 아무도 모르는. 그러다 스무세살 처음 나혼자 외국에 석달나가고 처음으로 행복을 느꼈어요...INFP여러분에게 숨쉬고 싶다면 관계가 전혀없는 그런곳으로 나가 계시면 숨쉬는 느낌받으실겁니다
나만그런가.. 빡칠때 속으로는 다 줘패고 화내고 별 나쁜짓 다 하는데 겉으로는 아... 네... 알겠습니다... 수정할게요...ㅎ 이러고 또 옆에 다른 사람이 괜찮아~, 내가 도와줄게, 왜 얘한테 그래? 등등 이러면 참던 눈물이 나옴...ㅜㅜ 생각하고 있는것 다 실행했으면 이세상 반 이상은 이미 멸망임.
지나가는 인프제가 된 인팁+인프피 혼종입니다. 진짜 인프피는 알다가도 모르는 유형입니다. 진지한 듯 가벼우면서, 내성적인 듯 외향적이고, 얕아 보이지만 들어가보면 깊은 인프피, 무척이나 특이한 유형이죠. -심지어 본인도 본인을 모르는 게 함정- 진짜 NF는 인문학적인 면에서 매우 강점이 크죠. 지금 글쓰는 저도 셰익스피어나 괴테 등을 좋아합니다. ※ 항상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인프피로써 엠비티아이 도움 많이 받음... 난 왜이럴까? 생각했던 내모습이 그냥 인프피들은 보편적으로 보이는 모습이라는거 보면서 위로도 많이받았고 힘도 많이 얻었음... 인프피지만 인프피들 참 착하고 귀여운 사람들임....주변에 인프피가 있다면 많이 아껴주세요 ㅠ 인프피들은 그것만으로도 삶의 힘을 얻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요..
문제면 고치는데 성격이라니까 못고침 인생 망함
@거울치료 전문가 ㅋㅋㅋㅋ 본인이나 개소리 마세요 ㅋㅋㅋ 말을 이따위로하나
@거울치료 전문가 ㅋㅋ뭔소리임 도대체 이기적일줄을 몰라서 문젠데.. 진짜 이기적인 발언이시네요 ㅋ
@거울치료 전문가 ㅋㅋㅋㅋㅋㅋ 인프피새끼들은 우울증 걸린척 씹 소심충에 맨날 피해자코스프레함
@@hoyeon-z3l 와 너무해
와...마지막부분에 인프피가 개인주의자가 되는 이유 너무 와닿네요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바뀌는 액체처럼 유연하고 뭔가 자기를 드러내고 주장하는게 강하지 않다보니 너무 많은 외부자극에 치이다보면 피곤하고 나를 잃을 것만 같아서 혼자있는 시간 너무 필요해요!!
진짜 마지막 문장에서 핵공감 핵위로됬네요!!
ㅠㅜ 그러네요
상처받기 싫어 보다 심플한 관계와 구조를 찾는 내모습이 가끔은 내 취향이라 하면서도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거지...
와.. 저도 인프피인데 요즘엔 좀 고민이에요. 항상 주변에 맞추듯이 살아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저를 편하게 생각하고 좋아해주는 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정말 저라는 사람을 좋게 생각하는지 아니면 그냥 편한 사람이라는 인식, 쉽게 말하면 만만하니까 좋은 건지 모르겠어요. 예전부터 느꼈지만 저는 주체의식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 하자는대로 별 불만없이하고 제 의견같은 건 정말 마음에 안 드는 경우를 제외하곤 표출하지도 않고, 저라는 사람이 정말 한사람으로서 인격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ai접대 로봇같은 게 나오면 저같은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ㅠㅠ
그래도 mbti로 뭔가 동질감(?)같은 게 느껴져서 재밌긴하네요 ㅎㅎ
자기를 드러내고 주장하는게 강하지 않다보니 가스라이팅 당하기 제일 쉬운 유형,,, 인프피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갑시다♡
INTP -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라서 혼자있고 싶어함
INFP - 남눈치를 너무 봐서 (스트레스때문에) 혼자있고싶어함
나다ㅜㅜ
나네
나네 🥲🥲🥲🥲
아...인정이요!!!
@bugatti 니같은 댓글도 항상 똑같음
자신이 옅다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보다 늘 어딘가 불안정하고 스스로 텅빈느낌을 많이 느끼고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네요.. 계속해서 혼자서 시간을 보내면서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내야 그 옅음이 사라지고 안정감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지나가던 인프피 공감합니당🩷
자신만의 시간 정말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생각을 하게되는데 이때 나만의 시간을 가지지못한 아쉬움도 꼬리에 꼬리를 물게되서 편두통이 자주 생길정도랍니다...
생각을 줄이는 연습도 필요한데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자신이 옅다는 말 너무 공감...ㅠㅠ
정말 맥을 잘 짚은 글임
인프피는 바보라서 배려하는게 아니다.
생각이 깊고 고차원적인 생각으로 배려하는거야
그걸 이용하거나 악용하면
인프피는 다 안다구
일반적인 회사, 특히 한국식 조직문화에 가장 안맞고 상처받는 유형이 인프피일듯. 예술가적 능력을 갖고 그걸 직업삼는 인프피는 축복받았지만, 그 성향만 갖고 평범하게 사는 인프피는 ㅠㅠ
제가 그래서 고민이 많네요 ㅠㅠ
제가 바로 그 억눌린 I ENFP 입니다. 검사하면 I.E가 왔다갔다 하는데 정말 한국서 안태어났으면이 소원이었네요
이런말이 있죠
"천재를 한국에 태어나게 하라. 그게 인간에게 주는 가장 가혹한 벌이다. "
모든 한국의 예술가들에게 살아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얼릉 떠나가시길 ㅎㅎ
인프피가 사회성 떨어지는 아싸가 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님... 특히나 별난 것을 죄악시하는 한국 사회에선 더욱 골칫덩어리처럼 보인다는게ㅠ
근데 우리나라에서 진짜 많이 있는 유형이란게 코미디임
@@김보배-v7s저는 그래서 떠났습니다 ㅎㅎ
자책하는 성격은 정말 버려야함. "아직 늦지 않았어. 충분히 잘 할 수 있어." 남들도 다 너랑 똑같은 생각해. 하다보면 되게 돼 있어." 같은 격려를 자신한테 끊임없이 해줘야함. 추상적으로 "할 수 있어." x2 가 아니라.
🥹🥹🥹
저도 자책하고, 불안한 감정이 엄청 세게 올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님처럼 “아직 안늦었어 그리고 늦어도 돼 길만 제대로 가면 어쨋든 도착하니까. 남들 속도에 맞추지 말고 내 속도에 맞추면 돼.” 이 말을 저에게 해주거든요. 그럼 정말 불안했던 마음이 씻은듯 내려가요. 이런 격려의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자책하는 성격인데 어째
나도 안하고싶어 누군 하고싶어하나
INFP로서 남눈치 많이보고 예민하다보니 사람 관찰 진짜 잘하고 쎄한사람 첫눈에 알아맞히기 잘해요 ㅋㅋ 남들은 다 좋은사람이라는데 전 처음 인사할때부터 얼굴만 보고 이사람 쎄하네? 할 경우가 많은데 꼭 그런 분들은 나중에 직장내괴롭힘 등 문제가 터지더라구요. 이제는 쎄함레이더 걸리는 사람들은 그냥 최대한
멀리해요 😂
그렇게 볼 수 있다니 신기해요... 저도 그랬으면ㅋㅋㅋㅋ
맞아요 사람보고 쎄한느낌ㆍㆍ나중에 꼭 뭔일 터지고 사람들이 물어요
"그 사람 이상한거 어케 알고 발 뺐어?"
ㅡ어ㆍㆍ느낌이 그랬어ᆢ 라고 말하죠
저도ㅎㅎ 첫인상 별로네 하면 나중에 맞더라구요. 근데 첫인상과 상관없이 잘해줬다가 나중에 상처받고..ㅎㅎ 이제 나를 위해 첫느낌을 믿을라구요
@@user-rk361s8y5n ㅋㅋㅋㅋㅋㅋㅋ무당 ㅜㅜㅜ
눈빛이 흔들리거나 눈빛이 음탕한 것 눈빛이 없는 것이 저는 보이는데 다들 그런가요?
인프피로 살면 진짜
사람 만나고나면 기빨려요
특히 뭔가 나를 통제하려는 사람 만나면
미쳐버려요 그래서 그사람과는
바이바이하게돼요
인프피에대해 알고나니
내가 왜그렇게 말없고 매너좋은
사람들한테 끌렸는지 알것같네요
ㅜㅜ마자요ᆢ
진짜.
22222
그래서 약속시간에 자주 늦는건가요..?
남의 시간도 소중한데
@@justJodoit 피곤해서 그런거니 부르지 마세요
인프피가 가정교육까지 잘 받고 자라면
도덕적 기준이 하늘 끝가지 올라감
상대 말투에서 조금이라도 예를 벗어나는 말 나오면 속으로
아 저사람은 깊게 인간관계 맺으면 안되겠다 선을 그어버림
@@bban1550 아 맞습니다
제 글에 생략된 부분을 잘 말씀해주셨네요 인프피들은 최대한 이해하려 공감하려 노력부터 먼저하죠
그래도 안되면 진짜 손절
완전 공감..말투에 특히 민감합니다
@@bban1550 진짜 이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선하다고 판단하는 이상 뭘해도 선하다고 믿지만요 ,,
선긋기의 신공임 인프피..
하 완전 나야…
내가 생각하는 것=10
내가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7
그걸 가다듬어서 실제 입으로 나오는 말=5
실제 상대가 이해하는 것=2
이런 느낌이죠.
이해받지 못한다는 고독
이유도 없는 외로움
존재한다는 괴로움
...
우리는 오늘도 굳세게 버텨나가야하죠.
힘냅시다 다들.
아 소름 ㅋㅋㅋ생각한거 반도 설명 못할때도 많음ㅋㅋ답답해 죽겠음 "아니 이케이케 이러케! 응?듣고있어? 아니..아냐.."
실제 상대가 이해하는 것 =2….
너무 공감됩니다 ..
그게 아닌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그게 아닌데,,,
특히 잘 보이고자 하는 연인에게서는 거르고 거르다가 오해 받는 경우가 더 자주 있어서 속상하고 답답하고 그렇더라구요 저는
상대가 이해를 잘 못했더라도 내가 설명을 잘 못했겠지..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진짜
말할 엄두도 안나서 말도 안꺼내요 이제ㅜㅠ
이거 ㄹㅇ ㅋㅋㅋ
인프피는 타인을 누구보다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남들에게 관대하면서 자신에 대해서는 관대하지 못하고 스스로 과소평가하는 하는 경향이 있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그래서 본인 스스로 그렇게 잘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 할 테지만 지난 과거 일했던 나의 모습이나 남들이 날 평가했던 걸 돌아보면서 생각해보면 상당히 인정받고 존중 받았었고 지금도 인정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아마도 채찍질하고 있을거임.
스스로를 그만 억압하고 사랑할 필요가 있는 유형임. 나도 인프피라 스스로한테 하고싶은 말 적은거임. 이렇게 생각해도 자고 일어나면 또 스스로 채찍질하고 있을거임ㅇㅇ
진짜 남들한테는 관대한데
정작 본인한테 관대하지않고 매일 채찍질한다는말ㅠㅠ너무 공감되네요
자기애와 자기혐오가 반반…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한게 아닐까 생각한적도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감히 내가 나를 칭찬한다는건 좀...
그렇다고 내가 싫다는건 아니고 이런 나도 좋긴한데
나는 왜 이런 생각을 해야만 하는건지 답답하기도하고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이런 생각을 하고 사는건지 아니면 나만 이렇게 힘든건지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가 생각하면 또 막막하기도하고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살수는 없는건지 생각하다보면 후...
지나가던 ISFP입니다. 저는 채찍질이 좀 필요합니다.
전에 국어쌤한테도 똑같은 말 들었던 것 같네.. 그때 그 말 들었을 땐 "아.. 더 열심히 하라는 건가"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었는데 이 글을 보고 나니까 그때 그 쌤이 날 얼마나 생각해 주셨었는지 깨달음.. 근데 진짜 좀 내려놓고 만족할 필요가 있는데 그게 안돼..
인픕은 사물 전체 그리고 뒷면까지 파악하려는 성향이라 인간관계에서도 나에게 진심인 사람인지 의도적으로 해를끼치는 사람인지 모두 다 읽고있습니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관계로 그 사람에게 기회를 주죠 그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있는그대로 전체를 받아들이려 하고 하지만 인프피가 모르는척 한다해서 정말 모른다 생각하면 안됩니다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고 표면화시키지 않을뿐 생각을 정리하지 않아도 감각적 으로 애초에 읽혀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느낌들을 확신으로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릴뿐이죠 감이 발달한 사람들이라 읽혀지는것들이 많아 피곤하지만 고의적으로 해를 끼치고도 인픕은 물렁하고 순둥이라 괜찮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사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내면에서 확실한 정리가 되면 어떤 유형보다 결단력 실행력이 강한유형이죠
지나가는 인프피입니다. 이거 진짜 맞는 말이에요
대체로 이런사람이다 판단하고 오랫동안 관찰하면 70퍼는 맞더라
맞아요~~~!! 모르는척 하지만 다 느끼고 있다고요^^
저 역시 지나가는 infp, 공감가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공감 추가요
10:17 진짜 너무 공감된다..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 세상 너무 싫음.. 요즘 인터넷이 특히 그럼..그래서 왠지 분쟁있을거같을땐 유튜브 댓글창도 안보고 우연히 키배뜨는 모습 보면 걍 한숨만 나오고 내가 대신 기빨려.. ㅠㅠ
INFP입니다 저같은 경우 뉘앙스에 민감해요
말의 논리나 핵심에 촉이 와야하는데 뉘앙스가 팍 꽂히면 남의 말은 한귀로 듣고 뉘앙스를 머리로 분석하기 바쁩니다 ㅠㅠ
어머 너무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도 공감
ㅠㅠ 대화할때 말의 논리나 핵심이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추측한 정확하지 않은 뉘앙스로 대화에 임하면 상대방이(T입장에서 보면) 피곤해질거 같아요..
다른 사람은 그냥한말도 늬앙스가 이상하게 들리면 상처받는거잖아요 상대는 나쁜놈이되고 ㅜ
당신은 진짜 INFP군요...
저도 INFP입니다 요즘 생각하는게 인프피가 행복해지고 강해지려면 우리가 가장 상처 받는 존재인 인간에 대해 잘알고 그 에 맞는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INFP 분들 항상 각박한 세상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bugatti ㅋㅋㅋㅋㅋㅋㅋㅋ 잉??? 저다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초 입문서 아닌가요
@불꽃부엉 맞아요. 저도 어릴때 사람들이 다 나처럼 평화를 좋아하는줄 알고, 사람들의 행동이 그렇지않아서 혼란이었는데...
성인되고 심리학 책도 보고, 인프제 남편과 대화도 하면서 사람도 동물이고 본능 따라 사는 사람 많구나 깨달으니 평화를 찾았어요.
'느낌상 왠지 모르지만 그럴것같음'
이 항상 삶속에서 따라다니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느낌은 대부분 맞는편
저는 인프피인데 진짜 혼자있는걸 좋아해요. 사람들앞에 서면 책임감 있으려하고 일을 하면 일에 열중하지만 제 자신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저를 아는사람들은 니가 더 중요하지 일이 더 중요해? 라고 하고 그렇죠 근데 정말 극도로 스트레스 받고 불안해지만 안보이려고 딱딱하게 표현하려다 망하죠 이기적이라 듣고.. 여하튼 저는 진짜 스트레스 받으면 죽음의 문턱까지 가는 성격이에요
허 infp설명한 것중에 가장 와닿는것 같아요. 사실 많은 경우 그냥 infp의 드러나 보이는 점들 (찐따, 호구, 사차원, 울보 등등) 만 설명해서 뭔가 아닌데 싶은게 많았는데.. 영성의 관점, 그리고 자아가 약하지만 개인주의적으로 보이는 부분 이 설명들이 진짜 와닿네요
그리고 ‘본다’ 라고 한 부분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제가 무당도 아닌데 가끔 내가 보는걸 남들은 못보는구나 깨달을때가 많아요. 가령 새로운 정책이 뉴스에 나오면 저는 ‘아 저것때문에 이런 문제 생기겠네’하고 순간적으로 딱 아는데 남들은 못보더라구요. 실제로도 잘 맞는 편이구요.. 어렸을때는 이걸 남들은 못본다는걸 모르고 사람들이 다 나쁘고 세상이 참 이상하구나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공감합니다. 이게 영적인 느낌인지 아님 감인지 촉인지 뭐가 됐든 딱 보면 느낄 수 있는 게 있는데 남들은 이걸 모른다는 걸 크면서 알았네요. 저도 어릴 땐 되게 답답하다고 느낀 적 많았어유
엇 저도 ㄷㄷㄷ 저는 보이는데
다른사람들은 저처럼 못 보는구나 깨달았죠 ㄷㄷㄷ
어떤 행위를 했을때 이러한 문제점이 보인다라는것 등등
흠.......예전엔가 사람들 전부 뭐야 갑자기 최저시급이 왜이렇게 올라. 이걸 사용주들이 동의했다고?? 할때. 듣자마자. 아. 망했네. 이생각 딱듬.
그거 주기능 Ni 사용하는 거 아닌가요
Infp를 신기라는 걸로 설명해주셨는데 완전 공감됐어요.. 친구들이랑 이야기 할때에도 혼자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생각해서 "뭔지 알지", "그런 느낌있잖아"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막상 설명하려고 하면 설명 못한다는...
내가 10을 느끼면
그 중에서 7정도를 입으로 말할 수 있고
그걸 가다듬으면 실제로는 5정도가 입으로 나오고
그걸 듣는 사람은 3정도를 알아 듣는...
그런 느낌이죠.
저도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의 3할도 전달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외로움을 자주 느껴요.
@@Venus_the_Luminous 와 정말요… 그동안 나는 왜이렇게 말을 못하나 싶었는데 이런 부분에서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좀 반가워요 ㅠㅠ ㅎㅎ
@@Venus_the_Luminous 와 이거 진짜 공감되네요
@@Venus_the_Luminous 와... 전 한 2정도 뱉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 머릿속은 난장판입니닷!
맞아요 제가 말을 잘 못하나 했는데..infp특이었나요ㅋㅋ
저도 인프피로 근30년을 살아오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영상 보니까 항상 불안하고 종잡을 수 없는 제 모습과 감정에 나름의 이유가 생기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저는 가장 한국적인 부모님과 살면서 부모로부터 이해받지 못하는 것이 어릴적부터 큰 상처로 남아서 그런지 어디를 가도 누구를 만나도 정을 붙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어릴적부터 해외로 가서 살고 일부러 지방에 내려가서 지내는 등 부모님과 떨어진 환경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의지가 강했던 것 같아요. 또, 모든 타인으로부터 정서적으로 독립하려는 의지가 남달랐어요. 하지만 여러 방황 끝에 내가 원하는 정서적 독립이 나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댁 근처에 살면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수용의 필요성을 나날이 절감 중 입니다. 다른 댓글 읽어보니까 저랑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모든 인프피 분들 마음의 평화가 오는 그날 까지 모두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사람들이 인프피인 나에게
과몰입충이라 말하지만, MBTI를 알고서
사람들을 이해하는 건 편해짐
전에는 '이 사람은 왜 저런 말을 하고
저런 행동을 할까'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고민하곤 했는데 이제는 '이 사람은 이런
mbti니까 이런 행동을 하는 거지' 생각하니까
마음이 덜 불편한 것 같다
저도요! 특히 말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했는데 남들은 큰 생각, 어떤 의도가 없다는걸 이해하게돼서 쓸데없이 혼자 상처받지 않게됐어요!
@@agnessyboncourage 아 진짜 인프피는 이런 답변에 또 설레하고 감동받는거..알죠..ㅠㅠ
그럼에도 성 붙여서 불릴때는 상처받고
여전히 오랫동안 서운한거 맘에 담아두지만
그래도 MBTI는 과학이다..
Infp 남 관찰도 잘하고 자기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음.(좀 우울한식으로 잘 알고있지만...) 그래서 관찰력도 좋고 예민하면서도 그만큼 사람을 오래 보고 많이 보려하니까(만난다는 의미 아님ㅋㅋ) 정들면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한없이 따뜻하기도 하고..
정을 넘 쉽게 줘서 .. 사람들이랑 헤어지는거 진짜 힘듦
🥰와 감사해요
앜ㅋㅋ 맞아욬ㅋㅋ 내 사람이 되는 순간 따수워져요😊
Infp라서 보게됬는데 본의아니게
응원받고갑니다.
전엔프피에서 점점 인프피가되는중인
반프피에요. 직업은 배우입니다. 하지만
잘안되고있어 자존감이 낮아지는중인데
Infp도 배우가될수있다는내용.
인프피의 연기는 혼이담긴.신들린연기 라는
얘기를 듣고...저도모르게 눈을 질끈감고
감사함을 느끼고갑니다. 제가 겪은 가슴아픈일
행복했던 순간을 표현하면서 세상을 위로할수있는 연기를 하고싶은데 잘 되지않아 늘 부러워만 하는중에 응원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있는 분이시네요 혼이 담긴 연기 응원할게요!!!!! 💛
잘 되실겁니다!!!!!
오늘도 화이팅 !!
INFP 분석 영상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상.. 5번 넘게 보러오는중..
내가 너무 생각이 많은가, 독특한가 싶다가도 이 영상만 보면 위안이되서 자존감 팍팍 올라가는 영상입니당
'나'라는 주체가 없기 때문에 개인의 시간을 가장 강하게 필요로 한다는 게 아이러니하고 참 흥미롭네요!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와요. 잘 보고 갑니다!
인프피입니다..초딩때부터 좀 끼가 많아서 성악, 축구, 발표.. 등 그래서 학창시절때 나름 반장도 하고 인싸였구요. 축구 운동선수로 살았지만, 경쟁하면서 상대방이 태클 오지게해도 인생이 다 그런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화도 안나고, 그런 경쟁이 점점 싫어지드라구요.. 제 모습과는 안맞게 자꾸 정신이 혼자 우주로 가드라구요, 성격에 한계를 느끼고 20대에 행복찾는다고 해외여행 오지게 떠나고, 결국 인생무상 느끼고 ..인간을 만든 조물주에 개빡쳐서 헬창됐구요. 지금은 만 29이구 나름 잘살고 있습니다.. 인프피에게 조언을 하자면 자꾸 가만히 있으면 말도안되는 생각에 잠기니깐 묻지고 따지지도 않고 밖에 나가서 운동하십쇼..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완전히 다를겁니다.
ㅎㅎㅎ 동감합니다
체력이 안좋을땐 잡생각이 훨씬 많이 들더라고요,
강아지가 산책하듯이 사람도 운동이 만능 해결책...!!
혼자 생각에 빠지는 거 진짜… 몸은 못 움직이겠더라고요 ㅋㅋㅋㅋ
@@__veryveryvery 왠만한 동기부여 없으면 못움직임.. ㅋㅋ 운동밖에는 답이없어요 . 정말..
@@Interna1234 진짜 운동하면 생각이 좀 트인다해야하나. 전환인가.. 여튼 기분이 좀 달라지긴해요.
@@BORI_CHUNG 의사들은 30분 얘기하지만 제 경험상 10분 이내로 뛰어도 갠찬아영 그정도 운동량으로 근육은 안생겨도 쓸대없는 부정적인 생각은 많이 없어집니다.
저는 ENFP 인데 남편이 INFP라서 봤어요 ㅎㅎ 단단하고 멋진 사람인데 본인은 몰라서 매일 환경에 휘둘려요ㅜ 너무 짠해서 이해하고 조언해주고 싶어서 봤어요.
집에서는 얼마나 깨발랄하고 가끔 투정도 부리지만 귀여울정도일 뿐이고..얼마나 선하고 좋은 지 몰라요. INFP가 행복한 세상이면 온세상이 평화로울 꺼라 생각해요. INFP가 있어서 세상이 밝은거라고 생각합니다ㅜ INFP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INFP남편을 대한 ENFP아내분~ 꾸벅~~
고마음에 눈물이나요!!!!♡
Infp아들 성향이 그렇네요
딸은 enfp인데 남매가 사이가 좋아요^^
울 아들도 커서 댓님같은 아내만나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글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
딸이 infp입니다. 속상하거나 억울할 때면 울어요. 넘 짠해요. 정말 infp가 행복한 세상이면 좋겠어요. 성실하고 열심인데. 누굴 괴롭힌다는 건 이 사람들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학교에서 친구들간에 뒷담화나 괴롭히는 걸 보는 것도 괴로워합니다. ㅠ 😢 모든 infp 힘내요!!! 지지합니다!!!
마자요 진짜 해맑고 예뻐요 댕댕이가 사람으로 태어난 거 같아요 상처 안 받았으면하는 유형,, 가끔 화내다가도 미안해져서 풀려요 ㅜㅜ
인프피입니다. 티비보다가도 연예인들보고 저사람 눈이상하다 느낌이쎄하다 싶은사람들은 꼭사고쳐서 뉴스에 나오더라구요..그냥 정말 직관적으로 알아요...그사람 눈이나 말투 제스쳐보고 성향을아는게빨라요. 그러다보니 되게지쳐요..안읽고싶은데 자꾸읽혀서 상대방에게 필요한거 맞추게되고.. 그래서가끔t처럼 억지로 행동할때도잇어요.
편하더라고요. 살짝신경은 쓰이지만..
최근에 INFP 설명한것중 가장 정확한듯...
인프피인데 걍 인간관계가 얘한텐 뭐 신경써야 되고 또 쟤한텐 뭐 신경써야 되고 이게 귀찮음 인프피 특성상 잠수 탈 일이 매우매우 많은데 거기에서 오는 다른 사람들의 실망감도 느끼고 싶지 않고ㅋㅋ 걍 남친이랑 가끔씩 술마실 친구 딱 하나만 있으면 됨 한번 사교모임 가진후에 한달정도는 사교적 활동 안 하기 쌉가능
너무공감돼요!
ㅋㅋ맞아요 술친구가 없는거는 좀 아쉽지만 혼술이 편해서 남편하나있는거로 만족하고삽니다~
내말이요~~
남친 쌉가능
알면서 모르는척 속아주는게 infp
겉으로 나대는걸 싫어하지만 관심을 받고싶어하는 성격때문에
인터넷특화 유형이라고 볼수있음..
앞으로 디지털화가 더 가속화되고 메타버스등 가상현실이 삶에 일부분이 되면
가장 득보는 유형이 infp임...
마지막에 똑똑하다는게 그거죠. 상대 생각이 다 읽히죠. 그리고 피해를 주는게 아니고 극히 개인적인거에 해당되면 속아줍니다.
가끔 속아준거 모르고 추가 꼴값 떨면.. 저걸 계속 바줘야하나 고민합니다
n이 90이고 f가 90인 순도 올가닉 인프피입니다. 가끔 많이 힘들때 우울감과 좌절감이 몰려올때도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되었어요. 여러분 인프피여서 불안하고 우울한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그것을 공부하기위한 30년이었나 싶습니다. 내재적 재능을 발휘하며, 올바른 감정을 가지고 건강하게 누구보다 강단있고 자신감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왼손에 지혜와 오른손에 유머를가지고, 악마들을 다물리쳐보시기를. 특히. 악마들의 감정을 이해해보면 해답이 나왔습니다.
저도 비슷한데 30넘어서야 자리잡히는듯
진짜 그 전까지는 살기넘나힘든듯
지금도 어렵지만😅
내 남친이 인프피인데 맨날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자기도 자기자신을 모르겠다는 말임ㅜㅜ 자기확신이 부족하고 스스로도 난 왜이럴까, 나의 진짜 모습은 뭐지 이런 생각을 엄청 많이 하는 거 같음 본인 스스로도 자존감 낮다는 걸 잘 알고 있음 내가 봤을 땐 가진 게 정말 많은 사람인데 본인이 그걸 모르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마음아픔.. 내가 봤을 땐 인프피들이 가장 순수하고 여리고 착한데 대한민국 현실이 인프피들이 살기 참 어려운 거 같음 힘내 소중한 인프피들아..🤍
고마워♥
자기 자신을 모르겠다 한다면… 인프제 성향이 있는 인프피일 수도 있습니다
@Rachel Challenge 오 맞아욬ㅋㅋㅋ j랑 p거의 반반인데 p가 좀더 높아요 ㅋㅋㅋ잘아시네여
사람 많으면 기 빨린다는 거에 격한 공감 ㅋㅋㅋ 백화점 같은데 가면 삼십분 이상 버티기가 힘듦ㅋㅋㅋㅋ 근데 관종끼도 있어서 은근 시선을 즐기기도 하지만 역시나 기빨려서 빨리 퇴장함 ㅋㅋ걍 빨리 나와서 드라이브 가거나 산책 가는게 편함ㅋㅋ
솔직히 요즘 씹프피니 뭐니 까는 사람도 많지만 나이를 먹어도 이상속에서 살고있는 말랑말랑 함이 너무 좋음, 때 안묻은 느낌.
INFP - ENFP - 현재 ENTP에서 ENTJ로 달려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인프피는 소듕함 그 자체
마지막만 조금 공감되네요
인프피는 공감을 아주 잘합니다 다른사람의 감정을 금방 파악하고 예민하죠
그래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누군가에게 도움이되는것에 만족을 느껴요
그래서 상담사나 예술가가 어울리는 성격인거같아요
그리고 인프피는 사람들 사이에서 조용하지만
행동과 말을보고 사람들을 파악합니다
모두에게 친절해보이지만 사람보는 눈이 높아서 마음을 쉽게 열지 않아요
생활과 감정이 안정되면 인프피라는게 너무너무 행복해요. 인프피는 감정이 감당불가하게 몰려오자나요. 이게 행복도 마찬가지라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벅차게 행복하답니다. 어둠속에서 영원히 이 고통이 끝나지 않을것만 같앗엇어요.. 나만 왜이러지 란 자책과 자괴감에 얼마나 고통스러웟는지 몰라요. 스스로에 대해 인정해주세요. 저희는 글러먹었어요. 평생 이렇게 슬픔도 아픔도 괴로움도 고통도 모든 감정을 내가 감당할수 없을만큼 느낍니다. 하지만 세상엔 좋은 감정이 너무 많자나요. 그리고 세상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우리자나요. 남들눈에 좀 어리고 철없어 보이면 뭐 어떤가요. 우리가 행복하면 되고 그 행복감을 내 주위에 전파시키면 되는거에요!!
우와 좋은 글이네요
행복한 감정이 벅차게 올라올때가 정말 많아서 그것도 너무나도 장점인가봐요
좋은 분석 덕에 저에 대해 더 알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너모말이이뿌자나용:)몽글몽글
@@김인희-w3f 나이가 먹을수록 어른아이라는 말에 실감해요. 작은것에도 행복을 찾을줄 아는 사람이라는게 나이를 먹을수록 엄청난 장점이 되고 주위사람들에게 너랑 잇으면 편안해진다거나 너는 나이를 먹는게 두렵지 않은것 같다는말 마니 듣는데여. 솔직히 나이먹는거 별로 두렵지 않아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스스로 성장해나감을 느끼니까요. 제 주위엔 알고보니 다들 st유형들만 남아잇는데요 이들과잇을때 같은걸 봐도 서로 다른걸 보고 다른말을 하고 다른생각을 합니다. 어릴때 내 스스로가 난 이상한사람이라고 느꼇엇는데 지금은 서로가 보고 듣고 느낀것들을 공유하다보니 세상 보는 눈이 많이 넓어지고 풍요로워지는걸 느껴요. 매일매일 내일에대한 설레임을 안오 잠들수 잇다는게 가장 행복한거 같아요. 뭐 딱히 별일도 없는 항상 똑같은 하루 일텐데요 ㅎㅎ
찾았다 나같은 사람들 ㅠㅠ 난 나만 이상한 줄 알고 ㅠㅠ 다른 사람들은 다 나같은 생각 안 하는걸까 나만 다른건가 평생 생각했는데
와.. 이렇게까지 나혼자만 알고있는느낌을 쉽게 설명해주니 너무 신기해요;; 밖으로 표현하면 은근 정신병자취급받을까봐 친한사람들말곤 표현을 안하는 부분인데 이렇게
깊게 분석해주시니 너무 신기방기
저도요… 무섭네요
인프피에 대해서는 우울/감성적 이런 특징이 많이 언급되었었는데, 영적인/종교적인 특징을 언급하셔서 뭔가 새로워요. 제 경우에는 예언자적인 느낌은 전혀 없지만, 제 세계관에 심취하는 편이고 세상과 우주의 매커니즘에 대해서 항상 이끌리는 편이에요. 특히 우주는 제 영감의 원천이고 매커니즘을 우주로 확장하거나 우주에서 현실의 체계의 통찰을 얻곤합니다. 그런점에서 볼때 확실히 영적인 특징이 있는것 같아요.
맞아요 저만 특이한줄알았는데 ㅜ이제 이해되네요 특정종교가있긴하나 맘속에선 내시작은 우주이고 내가갈곳도 우주인것같은
어우.. 우주에 빠지는 거 어쩔.. 저만 그런거 아니군요.. 어릴때 밤하늘 넋놓고 보면서 다시 우주의 먼지로 돌아가고 싶다.. 생각했다는...
전 그래서 SF소설 덕후됐음.. 혹시 소설 좋아하시면 삼체 추천드려요.
니월급이 개고생해서 편의점 시급이야.라고함 정신차림.
와... 전 INFP고 기독교인데 전 신앙을 가지고 나서 인생도 훨씬 행복해졌고 신앙이 있는것이 저와 너무 잘 맞아요!ㅎㅎ 그리고 영적체험도 많이 하고 있고 그것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답니다. NF유형이 신앙과 관계가 있다니 너무 과학적
저도 INFP인데 부모님때문에 모태신앙에 천주교..성당 계속다니다가 좀 커서부터는 시간 낭비 같애서..관뒀는데 (종교 믿으려고 해도 신앙심?이 안생김) 꼭 종교가 아니더라도 믿고 의지할 뭔가가 잇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자주 해요..물론 사람말고..ㅜ
infp 인데 짝사랑을 하든 친구를 좋아하든 어떤 한사람을 좋아하면 몇년간 푹빠져서 못헤어나옴
괴롭 ㅠ
비슷한 이유로 INFP들은 내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역설적으로 주변에 "나"를 맞추다 보니까 오히려 상상속에 "나"가 더 중요합니다 상상속 "나"를 침범하거나 상상속 "나"와 다른 타인을 보면 불쾌해 하고 상처 받습니다 사실은 현실속에서 나를 침범하지 않았고 현실속의 나랑 같아도 다르다고 믿어 버립니다 그래서 내속에 다른 나만 많아지면 눈치를 보거나 타인을 비방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자아성찰이나 노오력을 통해 건강해지는게 필수인 유형입니다 상상과 현실의 내가 일치하면 너무 좋은 유형이고요 따뜻하고 착하고 창조적인
내가 너무 많다고 생각 정말 공감해요 최근 저는 그걸 직시하고 아 이런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 다른 나들로 그때 상황들에 맞춰 살아가야겠구나 느꼈습니다
재는 이럴것이다.이래야해.이건이렇겠지?라는 상상 공상을 하지마세요.버려요..자기생각속에 같힌 우물안 개구리일뿐.살아가는데 그것들이 얼마나 맞던가요? 하도 부딪히다보면 자기생각이랑 현실이랑은 다를때가 허다하죠?ㅡ그건 틀린게 아니예요.. 현실이니까.걍상황.사실.
정신병자같은애들 많이봄.사실이 있는그대로가 그러한데ㅡ자기이상과 상이한 상황을 못받아들이고 헛소리 많이하더군요.소설쟁이 사짜마냥..자기가 지어낸걸 그걸또 사실이라고 믿어버리기도하구요.>>확인했어?ㅇㅇ 물어봤어?? 대답들은거야??? 아니면 공상.망상.상상금지.
신문의 6하원칙.있는 그대로만의 기사만 봐보세요.어떻게 사람들이 말하고 이해하며 생활하고 사는지.왜 자기가 못받아들여지는지..아웃사이더 자청이던.외부인들이 외계인이고 자기는 하늘나라 선녀세상 천국삼.배안고픔?
멀거따 역성을 내고.. 자기생각과 다르다=분해함. 알고보면 ㅡ자기착각속.기대속.바램속 망상..공상.감정낭비일뿐.. 재는 비행기탈돈없어서 배탄다잖아. 꼭 기내식 먹어야 아름다운 완벽한 이상적인 인생이야? 현실과 넘 동떨어짐..
이세상이 ㅋㅋ 어디 자기 이상과 부합하는지 100중보자고.반도 안될텐데? 뭐든 기대안하고 사는게 답인. 그러면서 탓함.
@@내앞에서틀린말은하지 ;; 인성보소 여기 대다수가 인프피인데 은근 비하하며 깎아내리는 거 보소 ;
@@태리-k7t 먼인성타령이야; 정신차리라고 있는그대로 말한건데
여기서 인성이야기가 왜나와?
감정적이니 그게 문제란거야..ㅇㅇ
논리적 반박해봐라.
인프피의 미친예ㅡ자기자신이 어느나라 대통령급 뭐며 가족은 어떻고 /나를 보면서 빗대서 지지않으려 상상속 자기를 부풀림..그래놓고선ㅡ타인비하쩌름./실은다 공상속 거짓이어서 경찰출동..ㅇㅇ
또한 타인을 자기멋대로 생각하거나ㅡ공상 망상하거나ㅡ정의하거나ㅡ맘대로 판단.이럴테지.이렇겠지?
인프피는 상대 또는 조직에 항상 맞추려고
하다보니.. 아예 반대 성향으로만 이루어진 집단에 있다보면 정말 ㅠㅠ 나는 여기 없구나.. 날 잃어버렸다고 느껴요 왠지 슬퍼지네요
사회에서 인간관계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의 한계치를 넘다보니 환멸나더라고요 완전 공감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사람들 만나는 게 힘들까, 왜 이렇게 남의 눈치를 보고 할 말을 다 못할까, 바보같이 또 웃고 넘어갔네... 그냥 혼자 지내는 게 편하겠다.. 하며 우울하고 힘든 시간들이 많았는데 영상을 보고 내 자신이 이해가 되었어요^^ 마치 예지몽과 같은 꿈도 많이 꾸고 들어맞을 때가 많아서 스스로도 놀랄 때가 많고, 모의전 등에서 글쓰며 상상 놀이하는 것도 너무나 즐거웠는데.. 다 인프피 성향이었네요ㅎㅎ
9:08 아닠ㅋㅋㅋ 찐따! 울보! 에서 표정바뀌는거 진짜 귀엽네요ㅋㅋㅋㅋ
영성.. 영적인 성향.. 이건 진짜 맞는듯.. 초딩 때부터 이런 쪽에 관심이 많았음..
예언같은 것보다 인프피의 직관은 그사람 행동과 말투등으로 논리적으로 표현하기힘든, 경험에 의해서 사람들을 보고 생각을 하는거임. 무당이 신명을 받아 점치는거랑 별개로 그냥 그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디 듣거나 경험한 것들을 종합해서 이사람은 이런사람이겠구나 예상하고 그게 맞는거임. 그게 인프피 직관임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따로 논리적으로 풀어주기엔 왠지 이해못할것같고 그렇게 그런점에 관심이 쏠리는것 자체가 부담스러운거
맞아요. 그런식으로 표현되는게 싫어요.
그냥 사람들이랑 있는것보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게 더 좋을뿐이고... 직설적인것 보단 모두들 다 좋게좋게 하는게 좋을뿐이고...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상상을 많이 할 뿐이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계획하는것 보단 그때그때 하는게 편할뿐인데...ㅋㅋㅋㅋㅋ 세상살기 너무 어렵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젤 공감ㅋㅋㅋㅋ
헐 나네요ㅜㅠ
하지만 그자기예측은 다틀렸음.ㅋㅋ 사람들은 생각과 행동이 다다르기에
본인생각속 우물안 개구리 헛발질만 많이봄.
뭘 계획을해.인생은 절대 자기뜻대로 잘안굴러가거든.변수가 많아.그때그때 맞딱드리는일을 해결하믄 속도편안할거임.아무상상을말길..쓸떼없는 공상.생각들..
@@내앞에서틀린말은하지ㅇㄴ정ㅋㅋㅋ 개공감
회사 다닐때 왜그렇게 힘들었는지 이유를 몰랐는데 퇴사하고 작가 일을 하고나니 알겠더군요ㅎㅎ 내가 infp였다는 걸^^
지나가던 흑화한 infp입니다 계속 으르렁 거리면서 나 자신을 지키고 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재밌게봤어요
i --- 혼자있으면서 외롭다는생각을 하나도안하고 오히려 누군가 연락이오면 내 시간을 방해받는다는 생각이들때도 있고
자연속을걸으며 명상하는것 나랑 주파수가맞는 책읽는것 좋아하는 류의 영화를 혼자보는것 너무좋아함
나와맞지않는 가치관다르고 공감안되는 많은사람 만나는게 오히려 에너지고갈됨
n-- 고등학교때 수학을잘했는데 기계적인수학적능력이있었던게아니고 엄청난 노력으로( 문제를많이풀다보니) 감이생겨서
높은곳에서 문제출제자의의도를파악해서푸는경지 뭔가 감으로 수학을푸는 느낌있었음
그리고 평상시 동시성자주경험하고
예지력이나 상황을 전체적으로파악해서 다음행동을해가는능력이뛰어남
뭔가직관이 굉장히 강하고 정확하고
뭔가 찜찜하다싶으면 여지없이 잘못된길이었음 s 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사고가훤히보임 평상시 우주의 운행원리나 근본적인 무언가를 알아가고 공부해나가는걸 너무흥미있어함
f----- 이게 스트레스받는상황이나 존재위기를받는 상황엔 t 로 바뀌기도하는듯 생존전략 평상시에 t들의 딱딱함이나 매정함에 마음상처많이받고 나의 감정이 행복하고 풍요로운느낌을 상당히 중요시함
사람들 감정이 다 느껴져서 나를보호하기위해 혼자 있을때도있음
세상을살아가면서 행복할때가 나의 이 느낌을 소중히여겨주고내가행복감을 느끼는게 인생의목적일때도있는듯
p ---- 뭔가 조직적이고체계적이고
정해진 룰이있는것을 못견딤
이런 찐 인프피인데 이런 영상을통해
나에대한 설명서를받은듯하여 너무기쁘고 공감받는느낌이라 감사하네요
개인적으로 인프피나 잇프피 유형이 안타까운 게 사회생활을 하려면 가면을 써야 한다는 점임.
물론, 사회화인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도 fp를 tj로 잠시나마 바꿔야 한다는 점임. I를 E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프피 유형이 그럼. 그렇지 않으면 조직생활에서 적응하기 힘듦. 프리랜서로 전향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극히 드문 일이고.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멘탈을 강하게 키워야 하고 누가 뭐라 해도 무조건 상처받기 보단 의연하게 대처할 줄도 알아야 함.
나도 인프피지만 이 부분을 키우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게 있다면
글 쓰는 거 좋아하고. 영화, 연극, 드라마, 뮤지컬 감상 좋아하고.
악기연주 좋아함. 바이올린, 해금, 우쿨렐레.
내년에는 취미로 연극동아리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싶음.
인프피는 문학과 음악, 예술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음.
사회화가 되려면 es계열의 색채를 키워야죠
인티제도 사회적으로 취급 그리 좋지는 않으니까요
전 infp고 얼마전에 entp 친구를 한명 사귀였는데요.
그친구는 항상 제이상향은 건들지않고 너의 이상향에서 시작해서 이런방향으로 가는것도 좋아보여 라는식의 조언을 자주해줍니다.
어느순간부터 그친구가 하는 조언을 적극적으로 듣게 됬고 동갑이고 친구지만 그친구를 리스펙하게 됬어요.
Infp한테 조언할때는 절대 가치관을 바꾸라는식의 조언은 안돼요.
어차피 가치관을 바꿀 일말의 생각조차없을뿐더러 infp가 사람을 손절하는 가장큰이유라고 생각합니다.
Infp는 인신공격은 참아도 가치관공격은 못참음.
포인트는 나는 남의 가치관 절대 뭐라안하는데, 쟤는 왜 내 가치관을 공격하지가 포인트
과몰입 겁나 잘하고 외부자극에 진짜 영향받는 주제에 또 연약하긴 엄청 연약해서 역설적으로 반대로 행동하는 인프피..
창작물 감상 좋아하는데 후유증 걱정때문에 일부로 피하기도 하고, 다른사람들한테 상처받는것 때문에 개인주의적 성향이 생기고...
INFP 피아노선생님입니다 ㅎ.. 직업만족도가 정말 높은데.. 약간 아지트 느낌으로 남산아래에 프라이빗한 레슨실로 꾸며놓고 1대1로. 레슨하거든요 ..ㅎㅎ내향적인분들이 진짜 많이 오고요 ㅋㅋ무엇보다 INFP들 많이 만나는데, 이상하게 넘 편하고 잘통하고 좋은 수강생님들 물어보면 인프피더라고요 ㅎㅎㅎㅎ INFP 전문피아노스튜디오를 ㅋㅋㅋ만들어야하나 싶습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 개인적인 특성이 발달한것은 정말 맞는것같아요ㅜㅜ 작년에 심리상담1년 받았는데, ㅎㅎ그 덕에 저를 지키는법을 많이 배웠어요~ 그럼에도, 인생을 살면서 자꾸만 내적으로 파고드는 성향이 있고.. 인생의 큰 주제, 이를테면 의미나 소명 같은 것들에 생각이 자주 머물러서 무거워지면서 힘들때가 많아요^^; 가벼워지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되네요~~ ㅋ
우리 귀여운 인프피들, ㅎㅎㅎㅎ모임같은거 만들고 ㅋㅋㅋㅋ 가끔 모여서 응원같은거 ㅋㅋㅋㅋ하고싶네요 하하, 모이자고해도 ㅋㅋㅋㅋ소수만 모이겠지ㅋㅋㅋㅋㅋㅋㅋ
8:30 실용음악학부 출신으로써 확실히 크게 성공한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가사를 듣다보면 INFP의 특성이 나타나는가수들이 정말많은거같아요, 콜드플레이의 크리스마틴이나 너바나의 커트코베인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등 이 작사한 노래 를 들을떄 정말많이 느꼈었고 비틀즈의 존레논도그렇고요 국내가수는 백예린도 INFP라고 하고 방탄소년단 멤버도 2명? 3명정도가 INFP라고 알고있어요, 전 실용음악을하면서 기타전공을해서 밴드음악을좋아하지만, 방탄이랑 백예린의 노래도 정말좋아합니다, 그들의 노래에있는 가사, 멜로디, 감성에서 INFP 스러움을 정말많이 느끼거든요. 가수들중에서 레딧같은 외국사이트에서도 위 싱어송라이터들이 INFP 유형 으로 추정된다는 글이 인기글에있기도 하더라고요,
방탄소년단이 본인들 노래를 만드나요?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오오 저 인프피인데 실음 다녔던 아줌마예여.. 말씀하신 아티스트들 모두 좋아하는, 방탄 팬 아미입니다 ㅋㅋㅋㅋ 반가워요^^
방탄소년단들 다 작사, 작곡에 참여하죠. 그래서 가사가 더 와닿기도 합니다.
나도 방탄과 백예린 음악을 좋아하는데! 신기 ~
자기 영혼을 담은 가사를 들을 때 (특히 남준 가사) 공감이 되고 힐링이 돼서 운 적이 많아요.
인프피.. 사교모임 같은 곳이나 일할때도 사람들 앞에 절대 안 나서는데 취미활동으로 무대에 서게 될 일이 있으면 지킬박사와 하이드로 바뀌어요 영상 보고 이해했어요 신기하네요
찐 인프피는 마음이 여려, 매일 눈물을 흘립니다.....🥹
회사에서 시스템적으로 잘못된게 눈에 보이면 말을 하게 되는데 아무도 내 말에 귀기울이지 않음, 결국에 얼마안가서 일이 터지곤 하는데, 웃긴건 내가 우려하고 언급했던것에 대해 아무도 기억 못함ㅋㅋ뭔가 보긴 보는데 문제는 말발이 안먹힌다는 것😅
완전 동감..
헐~~~저도 그런 경험 많아요ㅜㅜ
Estj 동료를 님편으로 만들어서 귀에 속삭여봐요
infp입니다. 마지막 분석 소름이십니다. 정말 맞아요
진짜 깊이있는 분석 감사드립니다
INFP에 재대로 손절당했으면 진짜
자기자신을 돌아봐야함
진짜 인프피.NF유형 찐따란 말이있는데 어느 유형이든 찐따는없음 오히려 NF유형은 사람을 좋아하고 따뜻하지만 실망했을경우엔 NF유형은 인맥이넓어서 정치질도 은근 잘함 하지만 안할뿐임 망상에 빠져있다고 욕하지만 그만큼 기억력이 좋아서 그때 그당시에 상황.감정.생각을 새세하고 정확하게 기억하는 면이있음 그걸 또 말로.글로 표현하는데 재능있음 그리고 통찰력도 갑 감정적인면이 쌔서 어린애 처럼 보일수도있고 또 그걸 안좋게볼순있음 하지만 기억해라 NF유형은 진지할땐 진지한 성격이란걸.T와F 모두 동시에 쓰는 "유일한" 유형들이란걸
nf가 아니라 if가 찐따유형임
enf계열에서 님 말 탈락
이제껏본엠비티아이영상중가장 정확한분석에놀랍습니다
마지막에특히 사람들사이에서 스트레스를제일많이받아자신을보호하기위해
방어벽속에숨는다는말에 너무공감하구 전체적으로다맞는말이라 공감하고가요
I-N-F-P를 내향적이면서 전체를 보고 타인의 영향을 받고 상황에 맞춘다 > 이렇게 설명하시니까 진짜 너무.. 저네요ㅋㅋㅋㅋ 세상에…
진짜 인간관계에 데이고 치이고 하다보니 개인주의가 됐어요. 정말 저 성향이 사람들한테 치이기 너무 좋은 성향… 다 맞춰주니까 그냥 만만해 보이기 쉬움.
그런 이유 때문인지 아무 얘기나 잘 하긴 하는데 진짜 속에 있는 얘기는 가족들한테도 안하게 되네요. 상황에 맞춰가다 보니..?ㅎㅎ
저도요. 예전엔 왜 사람들이 나더러 너무 배려를 한다거나 착하다거나 말하는지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면 아마 ‘타인의 영향을 받고 상황이 맞춘다’ 요거였던 거 같아요. 그게 자연스러운 거니까 인지를 못했었다고 해야하나… 플러스로 저도 지금 개인주의 끝판왕 됐슴다. 솔직히 코로나라 좋은 점 딱 하나. 쓸데없이 안 만나도 되고 나 할 거 하면 되는 거요ㅎ…
인간관계에 지쳐서 철저히 개인주의가되었네요 찐인프피입니다
진짜 공감.. 나이 먹어도 인간관계는 어렵네요. 나를 지키기 위해 그냥 개인주의됨 ㅜㅜ 진짜 편안한 사람 몇명 있는걸로 만족
자기주관을가져요.휩쓸리지말고.설명이나 글쓰기연습을해요..그러면 가닥이 잡히니까요.스스로 자존감낮게 살거나 저평가하지말고(글타고 허세충되라는아님.왕자공주하도봐서;)
예로 자기가 커피가 싫은데 엉거주춤 맞춰살다간 본인이 저지른일에 불만가지고서 열폭하지않도록..
☆특히, 대화법에 영혼없는 공감집어넣어가면서 맞장구나 이해한다는듯이 유도하거나하지말고(말려들어가게하는인간1위임.종교적성향이 이런것들..) 자기식대로 해석하는걸 멈추고 질문과 확인을 생활화하면됨.
살면서 제일 많이 듣는 말 너 되게 특이하다…..
알면 알수록 모르겠다 등등
엠비티아이 제일 먼저 빠졌고 주변인들한테 처음으로 전파했는데ㅎㅎㄹㄹ 엠비티아이 설명들으면서 치유받는 느낌이에요
아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이런 유형 사람들이 나 말고도 많구나..하고
뭐지 여기 댓글 다 너무좋아..가끔와서 힐링받고 가야지..나같은 사람이 많았구나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정말 많이 도움을 받기위해서 infp들은 이런영상을 많이보는것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되네요
뭔가 혼자 있는 게 편하고 모여 있으면 불편한데 막상 혼자 집에 있으니 심심하고 외로움
근데 색다른 변화를 추구 할려니 무섭고 귀찮고 갑자기 지금 이대로도 괜찮은 거 같은데? 하면서 결국 합리화 하는데 이거 나만 그런가요ㅠ.ㅠ
맞습니다. 불꽃이 튀는 것처럼 영감이 치고 올라올 때 살아있음을 느껴요.
05:20 친언니 INTP 저 INFP인데 서로 빠지는 건 비슷한데 주제가 안 겹쳐서, 서로 T-F가 부딪히는 경우가 더 많은 거 같아요. 가끔 좋아하는 주제가 생기면 수다의 장이 펼쳐져요ㅋㅋㅋ
6:12 찐친한테는 ENFP 되는 것 공감해요! ㅎㅎ
와 제 친오빠도 인팁이고 저 인프핀데 진짜 빠지는 성향이 비슷한데 약간 조금씩 달라서 의견차이가 있는데 그부분에서 맞닿는 부분있으면 완전 떠들죠… 완전 공감되네요
신기 그런건 공감할수 없지만 마지막 개인주의적 성향에 대해서는 너무나 공감이 가요. 자신을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자신을 지키려고 강하게 주장하게 되는거.. 사람들 속에서 희미해지기 때문에 혼자 있으려 하는거
그냥 회사 다닐 때는 무행복이었어요. 불행도 아니구 그냥 행복이 없음. 근데 회사를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이 생기고 나서는 기타를 치기 시작하고, 유화그림 재료를 사서 그림도 그리고 캘리그라피펜과 공책, 서예도구를 사서 글씨도 쓰고, 유툽으로 기타연주도 듣다가 갑자기 떠오른 시도 쓰다 보니 제 마음이 채워지는 모든 걸 하고 있더라구요. 기타(70%), 유화그림(10%), 캘리그라피(5%), 서예(5%), 시 쓰기 또는 작사(5%)...(5%는 앞으로 또 뭔가를 찾을지 모르니 남겨놓을게요 ㅎㅎ) 그래서 드디어 자유롭고 행복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긴 느낌이예요 ㅎㅎ 20대 내내 인프피인지도 모르고 많이 헤맸던 것 같고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휘둘렸는데 나를 위해주고 나에게 더 신경써주는 엄마와 오빠의 써포트로 인해 드디어 행복을 찾을 수 있었어요. 평생 찾아 헤매다가 드디어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인프피들 모두 결국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행복한 무언가를 찾을 거예요.
혹시 어떤일로 먹고 사시나요? ㅠㅠ
지나가던 인프피인데요 ㅠ 갑자기 이 댓글보고 왜 울컥하는지 😂 ㅎㅎ 회사정말 다니기 싫은데 취미로 하시는 일들이 저에게 작은 행복을 가져다줄것같네용
하나씩 해봐야겠어요😊
소름끼치게 맞아서 나 진짜 노답이구나 생각함...
눈 뜨고 있으면 수시로 망각에 빠지고 오만 상상 다하고 내 영혼은 벌써 오만 멀티버스 다 돌아다녔음.
그리고 ㄹㅇ 개인주의자임. 주변에 1도 관심없음. 난 내가 약간 정신에 문제있는 사람인 줄 알았음. 너무 주변에 무관심해서..
근데 또 인류 차원에서는 항상 이타적임.
말많은 사람 만나면 너무 기빨림... 친구들 한번 만나면 반년동안 연락안함...
근데 우리 되게 착한 사람들이예요. 세상의 진보와 발전을 기대하며 거기에 기여하고 싶고 약자들에게 한없이 약해지는 선한 존재임.
와... 인프피입니다. MBTI 다른 영상들도 꽤 많이봤지만 이렇게 소상히 분석해서 깔쌈한 인과와 비유로 설명해주신 영상은 처음이에요. 제 성향과 관련한 내용을 듣고있는데도 제가 저에 대해 새로 뭔가를 배운듯한 기분이 들다니...ㅜㅠㅠ 개인주의자가 되는 이유에서는 진짜 어쩐지 저 스스로 좀 답답했던 부분들이 납득이 되면서 눈물이 좀 났네요 ㅠ....ㅜ.... 정말 설명을 잘 하셔서 너무 즐거웠어요 넘 감사합니다!!
+) 아니 혹시 저만 유난이었나 싶었는데 다른 인프피 분들 댓글보니 다들 위로받으셨군요 ㅠㅠㅠㅠㅠㅠ 세상에나
저도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ㅜ_ㅡ
entj인데 infp가 뭔가 제일 착하고 사랑스러운거 같음... 보다보면 막 키우고 싶어짐~
간택해줘잉~
맞앙.... 세상사는게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지쳐서 걍 어느관계도 안가지고싶고 혼자서 지내다 누가 다가오면 잘 지냄 대신 먼저다가기진않음
인프피는 똑똑해요. 머리도 좋구요, 아이디어도 많아요. 생각을 많이 하죠. 그래요. 맞아요. 그게 인프피에요. 근데 인프피는 울보, 찐따라는 별명을 가졌어요. 그건 왜 그러냐구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안움직여서 그래요. 왜냐하면 저도 그러거든요. 글이 생각나도 진짜 삘받았을 때나 글 쓰지 평소에는 생각 나든 말든 넘겨요. 왜? 몰라요. 진짜 몰라요. 또 예시를 하나 더 들어보면 공부를 해야돼요. 근데 막상 공부하면 머리는 또 나쁘지 않아서 잘 집어넣고 잘 풀어요. 근데 안해요. 보통 침대 밖이나 컴퓨터 앞을 못벗어나죠. 이거 읽으시면서 뼈맞은 인프피분들 많으ㅡ실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전 쓰면서 찔렸거든요. 굉장히 횡성수설이네요.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성인adhd 아닌지 cat검사 받아보세요
@@박단호-x7b 그래도 공부할땐 하는데요.,, 집중도잘하구요. 최대 공부 시간 8시간이고.. 평균 5시간 넘는데요....? ADHD일까요? 아 그리고 저 고딩입니다! 고 1이여ㅎㅎ 아마 이 댓글 적을때 개학한지 얼마 안됐을 때라 방학에 공부하기 싫어서 누워있던 기억 살려서 쓴걸거에요 ㅋㅋㅋ 하루종일 제 댓글처럼 있으면 진짜 ADHD죠ㅎㅋㅎㅋ
엔팁인데 _nfj 친구들보다는 인프피랑 대화하는 걸 선호해요. 설명하신대로 nfj 애들은 감정이나 가치관에 대해 얘기할 때 정제가 되어 있어서 편집되고 탈락되고 추가된 부분이 있는데 인프피 친구들은 그 자리에서 꺼내 그대로 말해주는 느낌이거든요.
약간.. nfj가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는 애들이라면, 인프피는 끊어진 단어나 키워드를 내뱉어요. 그 자리에서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느낌? 제 입장에서는 날 것 그대로를 들을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구요.
와...저는 그게 너무 싫었어요. 내가 하고 싶은말을 온전하게 다 못하고 괜히 쓰잘데기 없는 괜한 말들만 붙히고 그런 것 때문에 당황하는 제 자신의 모습도 너무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런 모습때문에 인프피랑 대화하는걸 선호하신다니 신기하고 왠지 고맙네요 ㅠㅠ
맞아요 약간 xnfj들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들을 절제하고 다듬고 다듬어서 말하는데 xnfp들은 그냥 솔직하게 순수하게 본연의맛 그대로 감정들을 순간순간 표현하죠 저도 인프피인데 인프제랑 연애하면서 그점은 많이 다르구나하고 느꼈어요 ㅋㅋㅋ 말씀하신거 굉장히 공감되네용
@@이이-t8s9m 그래서 오히려 더 엉뚱하고 아이디어가 넘치고 이상적이게 보이는것도있는것같아용 ㅋㅋ 저도 같은 인프피지만 인프피라서 좋아요 자기자신을 좀 더 예뻐해주는게 어떨까요? 인프피도 단점을 따지자면 굳이있겠지만 건강한 상태라면 어떤유형보다도 세상따뜻하고 순수한유형이라고 생각해요!
맞아요... 그래서 NFP들이 더 귀엽고 순수한 느낌이 있어요.
오. 맞네요. 종종 가장 ‘척’하지 않는 유형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어요.
저도 인프피인데 완전 공감되네요ㅋㅋ허구헌날 보는게 우주신비, 미스테리, 인간의심리 이런게 재밌어서 밤마다 보다가 이제 자려고 눈감으면 머릿속에서 계속 쓸데없이 상상하고 생각하다보니 잠도 설치고 그래요..그리고 마지막에 개인주의자적인 성향을 듣다보니 제가 사회생활을하다가 지치면 지갑에 돈이 있건 없건 일을 갑자기 그만둔다거나하는 경우가 적지만 있긴했습니다..그냥 친한친구랑 밥한끼 먹는거 말고는 혼자 푹 쉬고싶어서..
우주신비 미스테리 공감됨
와ㅋㅋㅋㄱㅋㅋ저돈대ㅋㄱㅋ
와우...intp,infp 걸쳐있는데 영성 관련해서 관심많습니다. 과학, 인문학, 환생, 외계인, 티벳불교, 영성분야 너무 좋아요.
사회생활할때 가장 만만한표적이 되기 쉬운 유형인것같아요...제가 인프피 인팁 오가는사람인데 거의 눈치보고 예민해서 상처잘받는타입이거든요
감정적인게 어찌보면 독이될 수있는거같애요. 다드러나니까...그럴때 t 이성적인 유형들이 부럽더라고요.
와 교수님... 이건 땡스 줄 수 밖에 없다
연지니님 후원 감사합니다~💕
인프피 세상에 치이고 내 행동이 잘못되었나? 하며 또 깊게 생각하게될때 여기와서 영상 복습하고 힐링받습니다 ㅠ.ㅠ 큰 위로가 되어요!
사람들과 살다 보면 점점 나 자신을 잃어가는 느낌을 받아요 매번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재정의합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 이런 걸 좋아하고 이런 걸 잘 하고 이런 걸 못 하는...
때론 자기혐오가 너무 심해져서 우울해지고 타인을 신격화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저는 자아실현을 최종목표로 삼아서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었다면 괜찮다고 다독이며 매일을 살아갑니다 사는 건 제겐 그런 거죠
환경에 예민해서 상처받고 타인의 의도를 넘겨짚고 갈등을 무조건적으로 회피하려 하는 게 제 문제라는 걸 알고 있고 의식적으로 이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아 계속 시뮬레이션 해봐요 이것도 고질병이지만.. 그래도 점점 더 나아질 거에요
이게 문제라는 걸 알고 있기만 해도 해결가능성은 충분하니까요
저같은 사람이 있다면 같이 힘냅시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더라고요
소설가인 와이프는 인프피, 난 잇티제.
사귄 기간까지 합쳐 32년을 함께 했는데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단순한 나의 생각을 항상 흔들어 깨워주는 재미있고 따뜻한 배우자다.
INFP 사랑해. 순딩하고 마음 여린 사람들.. 누가 괴롭히면 일루와 내가 너의 편이 되주께. INTP 이가
INFP남자입니다 유독 강한 성향에 내향형중에서도 극내향형이라서 사회생활이 힘들기도햇어요 정말 개인주의가 가장강하기도하구 몸은 그렇게 부지런해보이진않지만 항상머리는 제일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사람이라구할수잇죠 항상 무언가를 상상하고 그림그리거나 만들거나 새로운 생각 소설등 이것저것 분야를가리지않고 투자던 운동이던 과학이던 철학이던 이거적 생각하면서
사는거같에용 어찌보면 마술사라고할수잇죠
정말 한국 조직문화와 안맞는 유형. 사람 미침.
검사하면 I.E가 왔다갔다 하는 NFP인데 정말 한국서 안태어났으면이 소원 이었네요
너무 영적이고 다 보이는데 사회에 맞춰야 하다보니 E가 된것 같아요. 근데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진실해질수록 INFP에 가깝게 나오네요.
살면서 사람들사이에서 너무 지쳤는데 INFP라 생각하니 맘이 너무 편합니다.
이런말이 있죠
"천재를 한국에 태어나게 하라. 그게 인간에게 주는 가장 가혹한 벌이다. "
모든 한국의 예술가들에게 살아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얼릉 떠나가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이제 드디어 탈출할것 같네요
모든 INFP들 잔다르크 라는 것을 잊지말고
자신이 모든것을 알고 있다는것도 잊지말고
나를 잘지키며 행복하게 삽시다 ♥♥♥
본인이 영적이고 영감이 있다는걸 어떻게 알죠??
한국은 암묵적으로 stj를 요구하니까요ㅠㅠ
하지만 Infp가 천재는 많이 없음
@@EyeKANG-ip7hq 나루토,페어리테일 보고오세요
@@user-bugatti1125 씹덕같은소리하고있어
INFP 에 대해 겉으로 보이는 행동적인 부분만이 아닌 본질적이고 구조적인 부분을 설명해주셔서 속이 시원합니다 ^-^
정확해서 놀랐네요. 주로 듣기만해주고 반응만해주고 늘배려해주고 늘 관계에 민감해서 정말 사는게 지옥같았지만 겉으론 아무도 모르는. 그러다 스무세살 처음 나혼자 외국에 석달나가고 처음으로 행복을 느꼈어요...INFP여러분에게 숨쉬고 싶다면 관계가 전혀없는 그런곳으로 나가 계시면 숨쉬는 느낌받으실겁니다
나만그런가.. 빡칠때 속으로는 다 줘패고 화내고 별 나쁜짓 다 하는데 겉으로는 아... 네... 알겠습니다... 수정할게요...ㅎ 이러고 또 옆에 다른 사람이 괜찮아~, 내가 도와줄게, 왜 얘한테 그래? 등등 이러면 참던 눈물이 나옴...ㅜㅜ
생각하고 있는것 다 실행했으면 이세상 반 이상은 이미 멸망임.
지나가는 인프제가 된 인팁+인프피 혼종입니다.
진짜 인프피는 알다가도 모르는 유형입니다. 진지한 듯 가벼우면서, 내성적인 듯 외향적이고, 얕아 보이지만 들어가보면 깊은 인프피, 무척이나 특이한 유형이죠. -심지어 본인도 본인을 모르는 게 함정- 진짜 NF는 인문학적인 면에서 매우 강점이 크죠. 지금 글쓰는 저도 셰익스피어나 괴테 등을 좋아합니다.
※ 항상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ㄷㄷㄷㄷㄷ 이분이 엠비티아이
끝판왕이다 진짜가나타났다
찐이시다 ㄷㄷㄷㄷㄷㄷㄷ 👍🏻👍🏻👍🏻👍🏻👍🏻👍🏻👍🏻👍🏻
날것 그대로란 비유가 맞네요ㅋㅋ..
약점도 정확합니다 존재가 약해서
남들이 내가 있었는지도 잘 인식을
못해요 그게 내가 나에 집중이 되어
있느냐 않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그래서 내가 누군지에 대해 꾸준히 생각하고 정신력을 단단하게 키우는 능력을 가진 게 인프피입니다
개인주의자 부분 진짜 공감돼요 🥺 갈등 상황에서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는.. 그리고 걍 그런 짓들이 추잡하다고 느껴요
어머 몽자어머니?우리집 커튼이랑 같은거던데 같은성향이구나아 ㅎㅎ
INFP인데 예전에는 INTP였었어요
그냥 시간이 지나서 바뀐 줄 알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유가 있었네요!
구체적인 설명이 좋습니다!
스님되고싶은 충동을 많이 느끼고 살았던게 인프피 이런 성향 때문이었구나하고 알게됐네요.
아 저돜ㅋㅋㅋㅋㅋㅌ맨날 스님하고싶다고 하는데
INFP로 살며 행복합니다.
요샌 유튜브가 나와서 세상 제대로 만났습니다. 일 없으면 하루 10시간 시청해요. 사는게 너무 재밌고 행복하네요ㅎㅎ
글쎄요 ... 저도 극infp인데 저는 제 성격때문인가 주변에 사람이 붙어도 결국떠나던데 고치고싶어도 진짜 타고나서 못고치겠더라고요
공감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