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2 라인맨 영어 자막을 Linebacker로 적는 실수가 있었네요. 여러분들 지적해주신대로 라인백커는 라인맨과 다릅니다^^ 10:17 율님께서 지적해주신대로 NFL-AFL merger는 1970년에 완성됩니다. 다만 1966년 통합에 합의하고 합의문에 싸인을 하죠. 그리고 1967년 1월 15일에 'AFL-NFL World Championship Game'라는 이름으로 AFL과 NFL이 첫 경기를 치르는데요, 율님 말씀대로 당시에는 슈퍼볼이라고 하지 않았지만 이 경기를 소급해서 첫 번째 슈퍼볼로 부르고 있습니다. 혼자 원고 쓰고 검토하다보니 가끔 실수나 놓친 부분이 있네요. 사실 원래 성격도 허술해서 ㅎㅎ 영상 보시다가 지적해주시면 바로 답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0분 토론 수십년간 봤는데요!사회자로 나와서 중립적인 포지션 취해야 오래가지요! 까는거 아니고. 그냥. 본인이 토론주제에 걸쳐있는 삶이라 하더라도 모르는척 중립기어 박으세요! 좋게 잘 보고 예쁘고 말도 한방에 이해할수 있게 표현하고 주위 사람들한테 추천했다가. 게임 토론때 편향된 느낌 때문에 주위사람들한테 열라 까였어요.
스포츠까지 정치적인 해석을 하지 마십시오 김지윤님이 고명하신 정치학자라는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든지 우리 문화의 모든 면면에 대해 습관적으로 정치적인 해석을 하시는건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이건 스포츠입니다 특정 스포츠의 정체성에 대해서 정치적인 해석을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지윤님이 미국에 풋볼을 사랑하는 팬 한명 한명의 입장을 모두 대변하실수 있는것도 아니시고요 이 컨텐츠에는 미국 문화 소개와 풋볼이라는 스포츠의 배경에 대한 정보전달도 있지만 일부 왜곡이 분명히 있네요
미국에 살면서 처음에는 룰 이해가 힘들어서 재미가 없었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중독성이 강합니다. 너무 많은 작전과 전략, 각 포지션에 부과되어 있는 임무, 실수에 의한 극적인 턴오버, 경기 시간에 대한 활용등 재미 있습니다. 회사 조직과도 너무 비슷한 점이 많아서 조직 이론에 많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경기 자체가 워낙 격렬해서 1주일에 1경기 일년에 총 17경기 밖에는 없으니 더 열광하는 것 같습니다. 한 시즌이 끝나면 선수 절반은 부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박사님 말씀중 단합력과 희소성에 동의합니다~ NFL은 포스트시즌까지 합쳐도 연 20경기정도 밖에 없어서 한경기마다 중대하고, 야구 농구는 선수 개인의 실력이 비중이 클수있지만 미식축구는 한 선수가 터치다운하려 뛰어갈때 나머지 팀선수들이 몸을 던지고 희생하면서 그 선수를 보호해주고 같이 득점을 만든단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고등학교 경기에서도 허벅지가 골절되고 두 눈이 튀어나오는 사고 발목 팔꿈치 다리 꺾이는 등 위험한 스포츠는 틀림없는데 그나마 킥 만 전담으로 하는 포지션은 안전함.킥만 잘해도 일년에 5백만불 버는 선수가 칩스와 나이너스에 있고 다른 팀에 한국인도 한 명 있는데 일년에 3백만불.한편,이번 수퍼볼에서 57 야드 신기록 나왔음.
역주행하던중에 이걸 이제야 봤네요 ㅋㅋㅋ 매력포인트 2번째로 꼽으신 전쟁과 유사성 때문에 미국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사관학교에서도 미식축구를 장려하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ㅎㅎ 특히 육군에서 강조했는데 경기운영이 전투 운영과 유사한점 때문에 강조 했었습니다. 전투상황에서 1개소대 및 분대가 한번에 이동할수 있는거리가 300m가 최대라 최종 목표지점까지의 전략과 이동 거리를 계산해야되는데 이점이 미식축구룰에서 시간내에 일정거리를 이동해야 하는점 터치다운 해야 되는점과 유사하죠 ㅎㅎ 그나저나 터치다운에 볼을 꽂는것은 전쟁에서 점령한 부대의 깃발을 꽂는게 연상되네요
박사님 오래전부터 응원하고 잘봐왔습니다. 입만여시면 지성과 지식이 나오는 몇 안되는 분이라 모든 출연하신 방송 완전 빠져 보았습니다. 일단 늦었지만 이제라도 알게되어 다행이고 열심히 챙겨보고 책읽는 시간이 줄어드는데 여기서 박사님 덕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거듭 응원드리며 10만 100만 방송기대하고 기원합니다.
우와~ 김지윤 박사님. 아들놈과 매주 세계는지금에서 늘 정치 얘기, 국제사, 뉴스 얘기만 듣다가, 유툽 하신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스포츠도 너무 쉽게 재밋게 설명 잘 해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와요~ 4년전 미국 출장때 미시간 대학교 스타디움에서 경기 전 테일게이트 파티를 밖에서 직접 본 적이 있었는데, 다시 박사님의 자세한 설명과 같이 들으니 하나하나 이해가 다 되네요. 계속 유익한 내용 부탁드려요~~^
이십년을 넘게 미국 스포츠를 보지만 미식축구만큼 ‘쫄깃한’ 스포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잘 나가던 팀이 실수 하나에 무너지기도 하고, 게임 내내 끌려다니던 팀이 수퍼플레이 하나에 승기를 잡기도 합니다. 어지간히 큰 점수가 아니면 마지막까지 승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음은 게임 자체가 주는 큰 묘미 같아요. 말씀주신 것처럼 ‘희소성’이란 요소가 그 위에 결합되어, 플레이오프 단판승부로 일년 농사의 승패가 결정되니 더더욱이 손에 땀을 쥐게합니다!!
규칙만 알면 정말 재밌는 스포츠인데 미국밖에 안해서 '그들만의 리그'일 뿐이죠. 근데 '그들'이 미국이라서 전세계 한국가 단일 스포츠치고는 최고가 되버린 ㅎㅎ. 약간 땅따먹기 식으로 상대 진영을 점령하는 느낌이어서인지 개척시대를 통해 영토를 넓힌 미국에게 가장어울리는 스포츠죠.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간간히 해줘서 좋았는데 없어져서 슬프네요 걍 미국 방송사 접속해서 보고 있습니다 ㅠㅠ 여잠이지만 영국사람들은 미식축구를 football이라고 하냐면서 자기들끼린 Hand egg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손으로 계란들고 뛰어가는거같다면서요 ㅋㅋ
김박사님의 첫 번째 분석이 가장 정확한 거 같아요. 미국에서 십여년 살면서 많은 친구들, 선후배들과 미식축구를 봤는데, 얘네들 중에 좀 편협한 애들은 우리가 좋아하는 축구를 계집애들 게임이라고 합니다. 미식축구만큼 과격하고 남성스럽지 않다는 거죠. 미국 애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부분이 요거더라구요. 우리들은 아주 터프한 게임을 한다. 그런데 사실 게임 룰을 다 알고, 몇년을 봐도 지루하기 짝이 없더라구요. 쉬는 시간이 하도 많아서 자꾸 replay를 하는데... 만약 그 게임에서 아주 위험하거나 누군가 부상당한 장면이 초반에 나오면 끝날때까지 그 장면만 replay를 50번 하기도 합니다. "아 저기서 조금만 잘못했으면 목뼈가 부러질뻔 했다", "아, 올해 나왔던 장면 중에 가장 위험했다"... 뭐 이러면서 자극적인 장면을 수도 없이 내보내는거죠. 개인적으로 한심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미국애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포츠는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몇몇 애들은 주요 선수들의 stat을 모두 외우고 있기도 합니다.
밑의 블리츠100님의 댓글이 매우 구체적으로 전투양상과 기술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단 김지윤 박사님께서 강조하신 미식축구의 군전투 모습이 미국에서뿐만아니라 고대부터 계속 적용되어 온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라톤도 올림픽도 전쟁연습과 전쟁의 양상이 영향을 미친 형태로 후대에 계속 발달이 되었던것이고요, 한국도 고대에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도 볼수있듯이 활쏘기, 말타기 등의 체육활동이 평시의 군사활동의 연장선상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한 형태의 모습들이 오늘날에는 보다 정교하게 설계되어 정착이 된거겠죠. ^^ 모르던 정보를 보니까 유익하고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축구를 풋볼보다는 사커를 주로 쓰는 이유는요..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축구와 럭비가 손발을 같이 쓰는 원래 하나의 스포츠였다가 축구가 독립해 나가면서 협회(association)를 만들고 발만 쓴다, 그리고 전진패스가 가능하다는 걸로 럭비와 차이를 뒀죠.. associaton football을 약칭으로 부르다 보니 풋볼을 빼고, association에서 as를 빼고 soc에 er을 붙여서 soccer가 됐죠.. 럭비는 손을쓰고 전진패스 없이 공을 들고 전진한다가 축구와 다른 차이점.. 럭비에서 파생된 미식축구는 럭비에 전진패스(축구)의 요소를 넣으며 전혀 다른 스포츠가 되고요.. 럭비는 럭비풋볼에서 약칭으로 럭비, 미식축구는 아메리칸풋볼에서 약칭으로 풋볼로 불리다.. 풋볼이란 이름의 주인이 되버린 격이 됐다는 썰이 있습니다.
(association) football = soccer = 축구 rugby (football) = rugger = 럭비 (american) (rugby) football = 미식축구 영국과 전세계에서는 football은 일반적으로 축구를 말합니다. 미국에서만 예외적으로 football은 일반적으로 미식축구를 말합니다. 물론 영국이든 미국이든 football에는 위 3종목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나 1순위뜻으로는 그렇다는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축구 자체가 발만 쓰는 스포츠였고 11인 축구가 아니라 15인 16인 12인등 중구난방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11인 축구로 규격을 맞추고 규격 구장을 사용하는 협회를 만들게 되었고 그걸 협회 축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soccer라는 뜻이 협회 규격에 맞추어서 축구를 하는 사람들 또는 축구라는 뜻에서 출발했을겁니다. 그러다가 축구 경기중 어느 선수가 공을 들고 그냥 골대로 돌진해버려서 그걸 착안해서 럭비 풋볼을 만든 걸로 알고 있어요.
정말 이상할정도로 미국에서 대단한 인기를 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보니 설명이 더 쉽게 이해가 되네요. 뭐든 하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관련된 많은 지식이 필요한데 이 길지 않은 영상에서 참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기대되네요.
이런 미국문화는 한번 쯤 직접 가서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코로나가 잠잠해 지고 해외여행이 자유로와 지면 미국에 가서 metallica 공연하고 미식축구, 프로야구는 꼭 한번 현지에서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어도어 루즈벨트"와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을 한번 비교해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민 처음 왔을때 덴버인데 그해 브롱코스가 back to back 슈퍼볼을 했지요.. 여기 사람들 미친듯이 좋아하는거 보면서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경기룰도 몰라서 재미도 없고.. 그런데 몇년전부터는 풋볼이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마치 두팀이 전쟁하듯 조금씩 앞으로 나가는것 같은.. 게다가 상대팀에 대한 배려도 있어서 경기끝나면 서로 다같이 반갑게 인사하고 끝나고😅암튼 요즘 풋볼시즌 빨리 오길 매해 기다립니다…😊
스포츠 왕국인 미국에서 풋볼이 (옛날엔 안 그랬지만 지금은) 제 1 인기 스포츠가 된 이유는...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 일단 경기 룰이 재밌게 잘 변화되어 왔고, 경기 장비가 발전되어 더 강력하고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고, NFL이 중계+장사+마케팅을 잘 해왔기 때문이죠. 그리고 중요한 것.... 풋볼은 미국에서가 아니면 성행하기 힘들어요. 우선 풋볼이란 종목 특성상 선수+코치 수가 많이 필요해요. 거기다 풋볼 시설+장비 마련에는 돈이 많이 들고요. 그래서 인구 많은 선진국이 아니면 못 합니다. 인구 1억 이상 되는 선진국은 세계에서 미국,일본밖에 없죠. 미국 인구는 3억이 넘고요.
쿼터백의 작전과 실패할 때의 임기웅변 그리고 몇초만에 끝나는 빠른 전개...공격과 수비의 박진감,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전전하거나 후퇴할 때 느끼는 스릴... 올인하는 것과 같은 장거리 패스...그 패스가 성공했을 때 느끼는 쾌감...또는 허탈감...킥커의 하늘을 가르는 3점 슛..도박 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운동경기라고 보면 됩니다
와~ '애니 기븐 선데이' 영화를 미식축구 영화 중 최고로 말씀해주셔서 저도 넘 기쁘네요. 저도 엄청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 모든 스포츠 영화 통틀어 최고라 생각합니다. 그 연설 장면도 너무 좋아하구요. '여인의 향기'에서 대강당에서의 일갈(?)씬 등과 함께 제가 알 파치노를 아주 좋아하게된 직접적인 계기 중 하나였구요. ㅎ 그리고 저는 미식축구를 '몬타나 풋볼'이라는 90년대 PC게임 통해 친숙해졌었는데, 해설과 함께 보면 정말 재밌는 스포츠라 생각하구요. 외국인 선교사들이랑 간단하게 즐겨본 적은 있는데, 정식게임이라면 조금 무서울 것 같습니다 ㅠ 아울러 첨병에 비유해주신 '라인백커'가 늘 주목받는 쿼터백이나 러닝백보다 연봉은 오히려 더 많다는 얘기도 언급됐다면 더 좋았을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희생정신, 감투정신 등도 강조할수 있는 포인트일듯한.. 아무튼 너무 좋은 영상 잘 봤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스테다움 밖에서 열리는 테일게이트까지 알려주실 정도면 풋볼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시네요. 설명처럼 전쟁을 기반으로 진보한 스포츠이며, 추가로 왜?🤔 필드위에 라인을 그리고 10야드씩 전진하는지 의문을 가지실 수 있는데 이는 미국이 건국되서 발전하는 서부개척시대의 정신을 이어간다고도 해석하더라구요. 미국이 동부에서 서부까지의 역사를 풋볼에 녹여 풋볼이 미국 그자체임을 묘사한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유학시절을 보내셨다고 하셨는데, 응원하던 팀이 있으셨을지 궁금하네요:)
캘리포니아에 있을땐 칼리지 풋볼을 더 봤어요 ㅋㅋ 특히 빅 게임이라고 해서 버클리랑 스탠포드 경기는 뭐 난리도 아니었죠. 스탠포드 대학 분수대에 골든베어(버클리 상징) 인형 꽂아놓는다고 하던데 직접 보진 못했어요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페이튼 매닝 시절 콜츠 좋아했습니다^^ 보스톤 있을때 패트리어츠가 우승했었는데요.. 2003년 이었던가.. 그 해 MLB에서 레드삭스가 AL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양키스한테 뼈아픈 패배를 당했었거든요. 슈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하고 막 난리치는데 보스톤 사람들이 ‘Yankees suck!’이라고 구호 외치는거 보고 웃겨서 죽는 줄 알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레드삭스 네이션 진짜.. ㅋㅋ
미식축구 작전 짜는 방식이 굉장히 다양하고 다른 스포츠에 비해 굉장히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설의 핵심 선수인 쿼터백들은 거의 공을 빠르게 정확하게 던지기보다는 굉장히 머리가 좋은 선수들입니다. 지금 전설의 톰 브레디또한 미식축구 선수로서 평균이하의 신체와 체력을 가졌지만 그의 노련함이 역대 최고의 쿼터백이 됐죠. 그리고 미식축구 경기 운영비도 비쌉니다. 같은 급 야구나 농구 경기장보다 크고 4~5 배 더 비싼 미식축구 경기장에 한팀당 선수는 40~50 명하고 심지어 심판도 7명입니다. 작거나 가난한 나라에서 운영하기 힘든 스포츠죠.
미국에서 남자답지 못하다는 건 제대로 사람구실하기 힘들다는걸 의미하는거 같아요. 남성성을 뽐내는거야말로 거의모든 남성들의 꿈이자 여자와 돈을 얻는 가장 빠른길인거죠. 그리고 거기에 딱 걸맞는 종목은 물론 미식축구이고요. 거친플레이와 함께 선수들이 헤드기어를 하고 어깨패드에 쫄바지를 입은 복장도 남성성을 극대화시키고 ' 섹시' 하게 보입니다. 제가 미국에살앗더라도 싫든좋든 미식축구를 햇을거같습니다ㅋㅋ
05:22 라인맨 영어 자막을 Linebacker로 적는 실수가 있었네요. 여러분들 지적해주신대로 라인백커는 라인맨과 다릅니다^^
10:17 율님께서 지적해주신대로 NFL-AFL merger는 1970년에 완성됩니다. 다만 1966년 통합에 합의하고 합의문에 싸인을 하죠. 그리고 1967년 1월 15일에 'AFL-NFL World Championship Game'라는 이름으로 AFL과 NFL이 첫 경기를 치르는데요, 율님 말씀대로 당시에는 슈퍼볼이라고 하지 않았지만 이 경기를 소급해서 첫 번째 슈퍼볼로 부르고 있습니다.
혼자 원고 쓰고 검토하다보니 가끔 실수나 놓친 부분이 있네요. 사실 원래 성격도 허술해서 ㅎㅎ 영상 보시다가 지적해주시면 바로 답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0분 토론 수십년간 봤는데요!사회자로 나와서 중립적인 포지션 취해야 오래가지요!
까는거 아니고. 그냥. 본인이 토론주제에 걸쳐있는 삶이라 하더라도 모르는척 중립기어 박으세요!
좋게 잘 보고 예쁘고 말도 한방에 이해할수 있게 표현하고 주위 사람들한테 추천했다가. 게임 토론때 편향된 느낌 때문에 주위사람들한테 열라 까였어요.
안녕하세요?? 미식축구, NFL 을 이야기 할 때 NCAA 대학 풋볼을 빼놓을 수가 없죠 (제가 UF alumni 이고 SEC, ACC가 군웅할거 하는 Southeast에 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요 ㅎㅎ) .. 언제 한번 다뤄 주시길..
스포츠까지 정치적인 해석을 하지 마십시오
김지윤님이 고명하신 정치학자라는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든지 우리 문화의 모든 면면에 대해 습관적으로 정치적인 해석을 하시는건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이건 스포츠입니다
특정 스포츠의 정체성에 대해서 정치적인 해석을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지윤님이 미국에 풋볼을 사랑하는 팬 한명 한명의 입장을 모두 대변하실수 있는것도 아니시고요
이 컨텐츠에는 미국 문화 소개와 풋볼이라는 스포츠의 배경에 대한 정보전달도 있지만
일부 왜곡이 분명히 있네요
@@celinaoh3810 스포츠에는 전쟁을 상징하는 요소가 조금씩은 있지 않나요? 축구, 럭비도 그렇고.. 가장 전쟁을 보는 것같은 다이나믹한 스포츠가 미식축구고, 미국이 패권국, 전쟁국가가 되면서 더 열광하게 되었다는 해석.. 너무 자연스러운데요.
@@세윤파파
축구와 럭비에 전쟁을 상징하는 요소가 있다고요?
태어나서 그런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미국에 살면서 처음에는 룰 이해가 힘들어서 재미가 없었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중독성이 강합니다. 너무 많은 작전과 전략, 각 포지션에 부과되어 있는 임무, 실수에 의한 극적인 턴오버, 경기 시간에 대한 활용등 재미 있습니다. 회사 조직과도 너무 비슷한 점이 많아서 조직 이론에 많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경기 자체가 워낙 격렬해서 1주일에 1경기 일년에 총 17경기 밖에는 없으니 더 열광하는 것 같습니다. 한 시즌이 끝나면 선수 절반은 부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각 팀이 리그 17라운드 까지 한다는건가요? 정말 리그 1시즌에 게임수가 17경기밖에 안되나요?
@@성이름-l3h1q 네. 플레이오프에 진출 못하면 17경기하고 끝입니다. 이것도 2021부터 1경기가 늘어서 그렇고 그 전 20년까지는 16경기였죠.
@@성이름-l3h1q 그렇게 경기를 해도 선수 생명이 다른 스포츠에 비해 짧은편인데 도대체 얼마나 격하게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올까요 ㅎㄷㄷ
박사님 말씀중 단합력과 희소성에 동의합니다~ NFL은 포스트시즌까지 합쳐도 연 20경기정도 밖에 없어서 한경기마다 중대하고, 야구 농구는 선수 개인의 실력이 비중이 클수있지만 미식축구는 한 선수가 터치다운하려 뛰어갈때 나머지 팀선수들이 몸을 던지고 희생하면서 그 선수를 보호해주고 같이 득점을 만든단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좁불 MIT 대학원 졸업으로 박사학위 취득하신 분이죠
@좁불 You've gotta be kidding me~
@좁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에 쏙쏙
미식축구의 매력도매력이지만
박사님의 목소리톤이 넘나 좋습니다
0
미군 부대에서 카투사로 근무할 때, 혹한기 훈련 나가서도 슈퍼볼 보기 위해 잠시 부대에 복귀했던 기억이 나네요. 박사님 설명듣고 나니, 미식축구가 미국에서 왜 그렇게 인기있는지 이해가 가네요. 방송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
3ㅡㅈ
디펙에서 밥 먹으면 항상 NFL 틀어져 있죠 ㅋㅋㅋ
99군번 2사단 2대대 HQ Camp Castle 시절입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NFL 룰을 그때 알고 이해했죠.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ㅡㅡ
SECOND TO NONE !!!
EXPECT NO MERCY !!!
보호장비가 전혀없는 럭비에 비해서 안전해 보일수도 있지만 오히려 보호장비를 믿고 더 과격한 양상을 띄게 되었고 그 보호장비가 발전해서 선수를 보호하는 안전성이 높아질수록 더더욱 과격해져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경기에서도 허벅지가 골절되고 두 눈이 튀어나오는 사고 발목 팔꿈치 다리 꺾이는 등 위험한 스포츠는 틀림없는데 그나마 킥 만 전담으로 하는 포지션은 안전함.킥만 잘해도 일년에 5백만불 버는 선수가 칩스와 나이너스에 있고 다른 팀에 한국인도 한 명 있는데 일년에 3백만불.한편,이번 수퍼볼에서 57 야드 신기록 나왔음.
와..... 왜 인기가 많은지 처음 알았다.... 충격은 야구 농구 합쳐도 시청률 비빌수가 없다는거.... 선수 입장은 후.... 진짜 설명대로 전쟁 이 단어가 맞는 스포츠인듯 덕분에 많이 배우고 즐겁게 보고 갑니다
MLB 나 NBA 에 비해 경기수가 현저희적고
슈포볼은 단판제라 시청률의 차이가 있을수있다고도 보여집니다 ㆍ
@@김정호-b9p 그냥 미국인들에 상징이고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이기에 그런거에요 경기수나 여러 변수들이 작용한 것도 있겠지만 그냥 미식축구라는 스포츠에
미국인들이 광적으로 열광하는 겁니다
야구는자기팀꺼아니면그냥안봄
전체 평균 연봉으로 따지면 NBA>MLB>NFL 이런 순으로 나가더라고요. 확실히 경기수도 영향이 있는듯 하고요. 그리고 미식축구 팬덤이 확실하지만, 다른 인기스포츠 종목에 비해 대중성은 좀 떨어 지는듯요.
@@suwonlee5175 대중성 풋볼이 원탑입니다. Nfl까지 갈필요도 없고 대학풋볼이 nba보다 시청률 잘나와요 ㅋㅋㅋ
보면 재밌어요. 흔히 생각하는 신체적 스펙터클 외에도 아기자기하고 쪼는 맛이 있습니다. 접전의 빈도, 정교한 타임메니지먼트, 파이널 드라이브 컴백... 정말 재미있는 부분들도 꽉찬 스포츠입니다.
한번 볼려고 해봤는데 중간에 잠깐 잠깐 흐름이 자주 끊어져서 개인적으로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솔직히 미식축구 본다하면 토쟁이 취급 말고 더 받음? ㅋㅋㅋㅋ
@@goforit1010 근데 너무 중국 양산형 게임마냥 광고 엄청 뿌려대서 풀경기는 좀 지루할 수 있음. 전술보는 맛 알려면 어느정도 중급자는 되어야 되니.. 하이라이트로 입문하면 재밌고 가볍게 즐길 수 있음
정말 끝내주는 말발이시네요 영상 다 보고 있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고 뭔가 명문대 대강의실에서 고급스러운 강의를 듣고 있다는 착각을 느낄정돕니다.
이런 고퀄의 영상을 누구나 무료로 볼수 있는 시대라니...다시 한번 세상의 변화를 체감합니다!
맥아더가 육사교장 시절에 풋볼을 정규 체육수업으로 만들었고, 풋볼선수 출신 소대장들이 한국전쟁에서 많이 전사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 형 만큼 풋볼 잘 아는 사람 없죠.
역주행하던중에 이걸 이제야 봤네요 ㅋㅋㅋ 매력포인트 2번째로 꼽으신 전쟁과 유사성 때문에 미국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사관학교에서도 미식축구를 장려하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ㅎㅎ 특히 육군에서 강조했는데 경기운영이 전투 운영과 유사한점 때문에 강조 했었습니다.
전투상황에서 1개소대 및 분대가 한번에 이동할수 있는거리가 300m가 최대라 최종 목표지점까지의 전략과 이동 거리를 계산해야되는데 이점이 미식축구룰에서 시간내에 일정거리를 이동해야 하는점 터치다운 해야 되는점과 유사하죠 ㅎㅎ 그나저나 터치다운에 볼을 꽂는것은 전쟁에서 점령한 부대의 깃발을 꽂는게 연상되네요
설명 너무 좋네요
그리고 목소리도 귀에 콕콕 박히구~~ㅎㅎ
항상 화이팅 하세요~~~
미국에서 야구나 농구 볼려면 공중파에서 쉽게 볼 수 없고, 케이블티비 추가요금을 더 내야해요. 그런데 풋볼은 추가요금 없이 공중파에서 거의 모든 게임을 중계하기 때문에 쉽게 시청할수 있어요. 이 요인도 배제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아~ 정말 중요한 이유가 있었군요
지역팀만 중계해주는데요.. 좋아하는 팀이 외부지역에 있으면 케이블로 봐야되요.. ㅜㅜ
@@choti001 지역이 어디세요? 메릴랜드는 거의 다 나와요.
@@suchal113 캘리포니아입니다.. 그린베이 좋아하는데 겜보기 힘들어요. 샌프란이랑 붙지 않는이상..
@@choti001 그렇군요. 주마다 다른가봐요. 제가 사는 곳은 일요일은 하루종일 나와요. 여러 공중파에서 거의 모든 경기 다 중계해줘요. 주마다 다른지는 처음 알았네요. ㅎㅎ
세계는 지금에서 김지윤님 알게 되었는데, 채널이 따로 있었군요. 구독 하고 갑니다~!
방금 모든영상 정주행 했는데 이시대의 뇌섹녀 라는 말이 잘 어울리십니다! 미국 지금 10년째 살면서 영상 내용들 얕게 어느정도 알고있었는데 디테일하고 간략한 설명들 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다음영상도 기대합니다!^^
풋볼본지 올해로 30년이 조금 넘었는데 최근에는 유튜브 통해 미식축구 컨텐츠를 다루는 분들이 늘어나서 개인적으로 참 기쁩니다. 말씀하신대로 미국인 그들만의 리그였고, 우리나라에서도 소수 몇몇 그들만의 리그였는데 ㅎ
미국에 살면서 큰 즐거움인 풋볼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더욱 빠질거 같습니다^^
미국이민 십년만에 풋볼에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김지윤박사님👍👍👍
박사님 오래전부터 응원하고 잘봐왔습니다.
입만여시면 지성과 지식이 나오는 몇 안되는 분이라 모든 출연하신 방송 완전 빠져 보았습니다.
일단 늦었지만 이제라도 알게되어 다행이고 열심히 챙겨보고 책읽는 시간이 줄어드는데 여기서 박사님 덕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거듭 응원드리며 10만 100만 방송기대하고 기원합니다.
박사님 박식한 지식에 감탄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설명하는 모습이 한편의 연극을
보는것 같은 재미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억 김지윤 유튜브 있는지 몰랐네요 알고리즘으로 떳는데 좋아요. 라디오 이제 안하시는데 여기서 보니 너무 좋네요.
언어의 톤이 너무 진솔하고 긴장기감이 있으며 구독,좋아요! 부탁이 없어서 멋있어요! 고급지식의 확장은 금상첨화임니다.
와 다른분들보다 설명이 쏙쏙들어오네요 정말 설명잔하시네요
우와~ 김지윤 박사님.
아들놈과 매주 세계는지금에서 늘 정치 얘기, 국제사, 뉴스 얘기만 듣다가, 유툽 하신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스포츠도 너무 쉽게 재밋게 설명 잘 해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와요~
4년전 미국 출장때 미시간 대학교 스타디움에서 경기 전 테일게이트 파티를 밖에서 직접 본 적이 있었는데, 다시 박사님의 자세한 설명과 같이 들으니 하나하나 이해가 다 되네요.
계속 유익한 내용 부탁드려요~~^
김박사님 넘 재밌고 유익하네요...
평소 미식축구 어렵다 생각해서 하프타임쇼만 보구 채널을 돌렸는데...
평소 김박사님 팬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건강 유의하세용 ^^
미식축구의 인기는 대학 풋볼이 핵심이고, 상상을 초웧합니다.
이십년을 넘게 미국 스포츠를 보지만 미식축구만큼 ‘쫄깃한’ 스포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잘 나가던 팀이 실수 하나에 무너지기도 하고, 게임 내내 끌려다니던 팀이 수퍼플레이 하나에 승기를 잡기도 합니다. 어지간히 큰 점수가 아니면 마지막까지 승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음은 게임 자체가 주는 큰 묘미 같아요. 말씀주신 것처럼 ‘희소성’이란 요소가 그 위에 결합되어, 플레이오프 단판승부로 일년 농사의 승패가 결정되니 더더욱이 손에 땀을 쥐게합니다!!
KBS그날에서 뵙고 유튜브까지 와서 언제나 시청 잘 하고 있습니다. 미국생활이 20년이 넘지만 몰랐던 미국 이야기들 박사님 덕분에 많이 공부합니다! 번창하세요!!
진짜 진행 설명 너무 잘하셔서 너무 퀄 높은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세계에 너네들밖에 안 좋아하는 거 같은데ㅋㅋㅋㅋ 아 인트로부터 맞아!!!!!하면서 봤어요
내가 보는 미식축구의 매력은 다른 스포츠 처럼 종목에 특화된 신체능력만이 아니라 모든 신체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 거구의 라인맨과 가장 빠른 와이드 리시버 등등...
차분하고,,정확한 지식전달에 많은 공부가되고,,너무 편한 방송입니다
최고의 경기,최고의 가수,재밌는 광고 다있으니까 시청률이 높을수밖에 없지
최고의 가수는 슈퍼볼이나 있는거
여러 많은상식들을 공유하게 해줘서 감사하네요.응원합니다.
미식축구에 대한 한국컨텐츠가 너무 적어서
이정도만 다뤄주셔도 감사합니다 ㅠ.ㅠ
참으로 멋진 분이십니다. 멋진 분의 알차고 명쾌하고...그러면서도 흥미로움도 함께 전해 주시는 방식도 멋 있으십니다. 고맙습니다.
미식축구 매력을 알수 있었어요. 좋은 내용 항상 감사합니다 !
와우 다시한번 미식축구에 대한 지식을 쌓고 갑니다ㅋㅋㅋ
전설께서 여긴 어인 일로 ㅋㅋㅋㅋ
@@Kjy_Play 핫한 유투버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왔습니다ㅋㅋㅋ화이팅입니다:)
부인이 부럽습니다~~~^^
규칙만 알면 정말 재밌는 스포츠인데 미국밖에 안해서 '그들만의 리그'일 뿐이죠. 근데 '그들'이 미국이라서 전세계 한국가 단일 스포츠치고는 최고가 되버린 ㅎㅎ. 약간 땅따먹기 식으로 상대 진영을 점령하는 느낌이어서인지 개척시대를 통해 영토를 넓힌 미국에게 가장어울리는 스포츠죠.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간간히 해줘서 좋았는데 없어져서 슬프네요 걍 미국 방송사 접속해서 보고 있습니다 ㅠㅠ
여잠이지만 영국사람들은 미식축구를 football이라고 하냐면서 자기들끼린 Hand egg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손으로 계란들고 뛰어가는거같다면서요 ㅋㅋ
대학때 들었던 미국학 수업이 생각나네요 너무너무 조리있고 재미있는 소개 감사합니다 박사님 멋져요!!
김박사님의 첫 번째 분석이 가장 정확한 거 같아요. 미국에서 십여년 살면서 많은 친구들, 선후배들과 미식축구를 봤는데, 얘네들 중에 좀 편협한 애들은 우리가 좋아하는 축구를 계집애들 게임이라고 합니다. 미식축구만큼 과격하고 남성스럽지 않다는 거죠. 미국 애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부분이 요거더라구요. 우리들은 아주 터프한 게임을 한다. 그런데 사실 게임 룰을 다 알고, 몇년을 봐도 지루하기 짝이 없더라구요. 쉬는 시간이 하도 많아서 자꾸 replay를 하는데... 만약 그 게임에서 아주 위험하거나 누군가 부상당한 장면이 초반에 나오면 끝날때까지 그 장면만 replay를 50번 하기도 합니다. "아 저기서 조금만 잘못했으면 목뼈가 부러질뻔 했다", "아, 올해 나왔던 장면 중에 가장 위험했다"... 뭐 이러면서 자극적인 장면을 수도 없이 내보내는거죠. 개인적으로 한심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미국애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포츠는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몇몇 애들은 주요 선수들의 stat을 모두 외우고 있기도 합니다.
미식축구 지난 20년간 보면서 몰랏던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앞으로 이 채널 팬이되겟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가르쳐 주세요~~~
밑의 블리츠100님의 댓글이 매우 구체적으로 전투양상과 기술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단 김지윤 박사님께서 강조하신 미식축구의 군전투 모습이 미국에서뿐만아니라 고대부터 계속 적용되어 온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라톤도 올림픽도 전쟁연습과 전쟁의 양상이 영향을 미친 형태로 후대에 계속 발달이 되었던것이고요,
한국도 고대에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도 볼수있듯이 활쏘기, 말타기 등의 체육활동이 평시의 군사활동의 연장선상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한 형태의 모습들이 오늘날에는 보다 정교하게 설계되어 정착이 된거겠죠. ^^
모르던 정보를 보니까 유익하고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박사님 감사합니다.
몇 년 전 방송에서 몇 번 뵈고 팬이 됐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샌프란시스코 태생 친구가 재밌다고 같이 보자고 했는데 생소한 종목이라 보는걸 보류하고 있었는데 올해 겨울부터는 응원팀 정해서 한번 봐야겠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특파원 보고"에서 첨 뵙고 프로그램을 쭉 시청 했어요ㅋ
유튭도 하시는지 오늘 알았네요^^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유툽이 성장해 나감에 별의별 소재들을 들고 나서는데,, 이분은 유툽을 대학 교양 강의실로 만드시넹..강의 잘 들었고 깔끔하개 말씀하시네요..
미식축구 룰과 전술 등을 알게 되면 정말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해요!!
미식축구의 전술이 10000 가지가 넘는다고 들은적이 있네요.
미식축구를 보면 뭔가 있는 데 그게 뭘까 항상 궁금했는데, 정말 그 맥락을 총망라 해주신 것 같아 집중해서 시청했습니다.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
어머...세계는 지금 박사님도 채널이 있으셨네요..ㅎㅎ 세계는 지금에서 촌철살인 논평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I want an officer for a secret and dangerous mission.
I want a West Point Football Player”
- Gen. George C. Marshall, WWII-
오~ 역시. 그러고보니 최근에 이스라엘 군에서 미식축구로 훈련한다는 기사를 본 적도 있는것 같아요^^
박사님~
스포츠를 통해 풀어가는 미국 역사 고맙습니다^^
축구를 풋볼보다는 사커를 주로 쓰는 이유는요..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축구와 럭비가 손발을 같이 쓰는 원래 하나의 스포츠였다가 축구가 독립해 나가면서 협회(association)를 만들고 발만 쓴다, 그리고 전진패스가 가능하다는 걸로 럭비와 차이를 뒀죠.. associaton football을 약칭으로 부르다 보니 풋볼을 빼고, association에서 as를 빼고 soc에 er을 붙여서 soccer가 됐죠.. 럭비는 손을쓰고 전진패스 없이 공을 들고 전진한다가 축구와 다른 차이점.. 럭비에서 파생된 미식축구는 럭비에 전진패스(축구)의 요소를 넣으며 전혀 다른 스포츠가 되고요.. 럭비는 럭비풋볼에서 약칭으로 럭비, 미식축구는 아메리칸풋볼에서 약칭으로 풋볼로 불리다.. 풋볼이란 이름의 주인이 되버린 격이 됐다는 썰이 있습니다.
(association) football = soccer = 축구
rugby (football) = rugger = 럭비
(american) (rugby) football = 미식축구
영국과 전세계에서는 football은
일반적으로 축구를 말합니다.
미국에서만 예외적으로 football은
일반적으로 미식축구를 말합니다.
물론 영국이든 미국이든 football에는
위 3종목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나
1순위뜻으로는 그렇다는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축구 자체가 발만 쓰는 스포츠였고 11인 축구가 아니라 15인 16인 12인등 중구난방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11인 축구로 규격을 맞추고 규격 구장을 사용하는 협회를 만들게 되었고 그걸 협회 축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soccer라는 뜻이 협회 규격에 맞추어서 축구를 하는 사람들 또는 축구라는 뜻에서 출발했을겁니다. 그러다가 축구 경기중 어느 선수가 공을 들고 그냥 골대로 돌진해버려서 그걸 착안해서 럭비 풋볼을 만든 걸로 알고 있어요.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라인맨 설명시 자막이 라인배커라고 나와요. 완전 다른 포지션이에요~ ^^ 그리고, 장비를 무장이라고도 한답니다.
정말 이상할정도로 미국에서 대단한 인기를 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보니 설명이 더 쉽게 이해가 되네요. 뭐든 하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관련된 많은 지식이 필요한데 이 길지 않은 영상에서 참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기대되네요.
:) 이상한 알고리즘이 박사님께로 이끌었습니다. 귀에 파고드는 딕션 감사합니다. 구독으로 가겠습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정말 한 일이 많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김지윤 박사님 설명은 너무 이해가 잘되고 귀에 쏙쏙 잘 들어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좋은 설명, 깔끔한 편집 좋습니다 ^^
오늘부로 미식축구에 흥미가 생겼고 미식축구의 다양한 방면에 빠져볼까 합니다. 박사님 고맙습니다.
미식축구 했던 사람입니다. 저희끼리 우스갯소리로는 축구보다는 안전하다(?)는 얘기를 합니다. 아마추어 수준에선 무릎인대 부상이 축구보다 덜 발생되거든요. 대신 상체에 받는 충격은 어마어마해서 결국 헬창으로 전환하는 미식축구 동호인들이 많습니다.
우와~ 미식축구를 하셨다니 실제 경기땐 어떤 느낌일지 완전 궁금한데요. 그나저나 이번 슈퍼볼은 어느 팀을 응원하시는지?? (언제적 탐 브래디냐고요.. 저 보스톤 있을때부터 봤었는데)
전 마홈스 응원합니다만... 졌네요. ㅠㅠ 전 공격라인맨이었고 7인제 경기를 뛰었습니다. 체력소모는 인원이 적고 경기시간도 짧고해서 덜했던 거 같아요.
축구하다 발목 작살난 1ㅅ으로써 공감 ㅋㅋㅋ
저랑 맞돌진 한번하실래요??
@@lecic9624 근데, 미식축구의 경우 무릎 아래의 태클은 반칙이 아니라 일부러 무릎 밑을 노리고 들어오는 태클도 있죠. 그러면 인대, 발목은 그냥 나갑니다...
한번더 스킵없이 잘봤습니다. 미국 출장가면 저걸 왜 좋아할까 생각했는데 본 영상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영상 항상 소중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40 지금의 언더아머가 있게한 영화
어쩌면 이렇게 박학다식 하시고 언변도 뛰어나시고 그야말로 박사님이시네. 존경존경~~
참 맛깔나게 소개해 주셨네요. 역사와 배경과 멘탈리티까지... 머리에 쏙 들어왔어요
해박한 지식과 역사인식
박사님 덕분에 미식축구
에 대해 흥미를 갖네요
감사합니다😂
미군에서 가장 큰 경기는 미육사 대 미 해사 미식축구 경기 입니다. 제가 미 육군으로 가서 봤는데. 각 장군들이랑 대통령도 보러 왔어요.
웨스트포인트와 아나폴리스 미식축구 역사가 깊죠
그게 Army Navy game 일 거에요 ㅋㅋㅋㅋㅋ
노노 혼혈 하워드나온게 최고였는데 야는 그이후에. 어디사는지 모르겠음 엄마에나라에와서 돈만많이 벌고 떠난듯ㅋ
@@체리-r2e하워드 ㅋㅋ 하인스 워드입니다 ㅋㅋ 미국에서 방송활동 하다가 요즘엔 코치합니다
가장 큰 경기는 아닙니다. 미시간 오하이오 게임이 전통적인 최고의 게임이죠
우와 미국 문화 전문가 채널은 또 처음이네요 ㅋㅋ 신선한 내용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원래 풋볼 안 봤었는데 대학가면서 보게되었어여 ㅋㅋ
Nfl도 괜찮지만 역시 칼리지 풋볼이 완전 꿀잼이죠 ㅋㅋ 홈경기하는 날이면 대학 전체가 파티분위기 ㅋ
Go badgers!
하모 칼리지 풋볼이 더 꿀잼이죠~
10000% 동의해요...NFL 보다 NACCF가 훨씬 다이나믹하고 반전이 많고, 몸도 덜 사리죠. 특히 시즌내내 계속되는 AP 랭킹을 둘러싼 팬들간의 TRASH TALK 가 재미죠.
Go Aggies!!!!
Go Seminoles!
@@stevekim9936 jimbo is our man haha
기본적으로 땅 따먹기식으로 전진하여 최전방을 정복하는거니 군사적인면이 곁들어진 스포츠라 설명하신거에 충분히 공감하고 지식 공유해주심에 Thumbs up 입니다.
박사님
이런거도 하셨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__^
박사님과 제작진이 정성껏 준비하신 이 짧은 영상들도 늘 원샷원킬! 최고!
오 NFL도 설명해주셨군요
풋볼은..지역 고등학교 대학교 팀이 잘하는데 사는 사람은 NFL보단 NCAA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 좋은설명 감사히 봤습니다 ^^
그게 찐이죠 ㅋㅋ
스포츠 에도 박식하시네요
많이 배우고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다 집어치우시고, 가장 작전이 치밀한 경기과 매번 다운마다 공수비가 마치 도박하는것 같고, 한 play 마다 모든선수들이 제각기 주인공이되어야만 하고 .... 그어떤 운동과는 다른점.. 매play 마다 한방이 있다는것...
이런 미국문화는 한번 쯤 직접 가서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코로나가 잠잠해 지고 해외여행이 자유로와 지면 미국에 가서 metallica 공연하고 미식축구, 프로야구는 꼭 한번 현지에서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어도어 루즈벨트"와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을 한번 비교해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깔끔한 설명 너무 좋아요.
이민 처음 왔을때 덴버인데 그해 브롱코스가 back to back 슈퍼볼을 했지요.. 여기 사람들 미친듯이 좋아하는거 보면서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경기룰도 몰라서 재미도 없고.. 그런데 몇년전부터는 풋볼이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마치 두팀이 전쟁하듯 조금씩 앞으로 나가는것 같은.. 게다가 상대팀에 대한 배려도 있어서 경기끝나면 서로 다같이 반갑게 인사하고 끝나고😅암튼 요즘 풋볼시즌 빨리 오길 매해 기다립니다…😊
스포츠 왕국인 미국에서 풋볼이 (옛날엔 안 그랬지만 지금은) 제 1 인기 스포츠가 된 이유는...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 일단 경기 룰이 재밌게 잘 변화되어 왔고, 경기 장비가 발전되어 더 강력하고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고, NFL이 중계+장사+마케팅을 잘 해왔기 때문이죠. 그리고 중요한 것.... 풋볼은 미국에서가 아니면 성행하기 힘들어요. 우선 풋볼이란 종목 특성상 선수+코치 수가 많이 필요해요. 거기다 풋볼 시설+장비 마련에는 돈이 많이 들고요. 그래서 인구 많은 선진국이 아니면 못 합니다. 인구 1억 이상 되는 선진국은 세계에서 미국,일본밖에 없죠. 미국 인구는 3억이 넘고요.
김지윤 박사님 👍
똑똑은 둘째치고 목소리가 선명해서 좋습니다
특히 잘난척하는 목소리가 아니어서 더 좋습니다
이 채널 맘에 듦
조회수가 왜이래??
이정도 퀄리티에....
보자마자 좋아요 누르고 봄니다!
흑흑 감사합니다!
얼마 전부터 우연히 이 방송 보게되었는데 평소 막연히 궁금했지만 몰랐던 것들을 뒤늦게나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합니다.
쿼터백의 작전과 실패할 때의 임기웅변 그리고 몇초만에 끝나는 빠른 전개...공격과 수비의 박진감,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전전하거나 후퇴할 때 느끼는 스릴... 올인하는 것과 같은 장거리 패스...그 패스가 성공했을 때 느끼는 쾌감...또는 허탈감...킥커의 하늘을 가르는 3점 슛..도박 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운동경기라고 보면 됩니다
세계 최강 운동신경... 슈퍼볼 광고 수익도 어마어마 하고 ㄷㄷ
와~ '애니 기븐 선데이' 영화를 미식축구 영화 중 최고로 말씀해주셔서 저도 넘 기쁘네요. 저도 엄청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 모든 스포츠 영화 통틀어 최고라 생각합니다. 그 연설 장면도 너무 좋아하구요. '여인의 향기'에서 대강당에서의 일갈(?)씬 등과 함께 제가 알 파치노를 아주 좋아하게된 직접적인 계기 중 하나였구요. ㅎ
그리고 저는 미식축구를 '몬타나 풋볼'이라는 90년대 PC게임 통해 친숙해졌었는데, 해설과 함께 보면 정말 재밌는 스포츠라 생각하구요. 외국인 선교사들이랑 간단하게 즐겨본 적은 있는데, 정식게임이라면 조금 무서울 것 같습니다 ㅠ
아울러 첨병에 비유해주신 '라인백커'가 늘 주목받는 쿼터백이나 러닝백보다 연봉은 오히려 더 많다는 얘기도 언급됐다면 더 좋았을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희생정신, 감투정신 등도 강조할수 있는 포인트일듯한..
아무튼 너무 좋은 영상 잘 봤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국내에선 아직도 신기한 스포츠인데 역사적인 부분과 맥락을 함께 설명해주시니 쏙쏙들어오네요 하프타임하면 재닛잭슨 워드롭 말펑션이 떠오르네요 ㅎㅎ 난리가 났었었죠 다음에 마이클잭슨도 한번 다뤄주실 날 기다려봅니다
ㅋㅋㅋㅋ 맞아요. 같이 공연했던 저스틴 팀벌레이크 완전 격분해서 ㅋㅋ
유투브에 마이클잭슨을 다룬 채널이 많이 있습니다.
스테다움 밖에서 열리는 테일게이트까지 알려주실 정도면 풋볼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시네요. 설명처럼 전쟁을 기반으로 진보한 스포츠이며, 추가로 왜?🤔 필드위에 라인을 그리고 10야드씩 전진하는지 의문을 가지실 수 있는데 이는 미국이 건국되서 발전하는 서부개척시대의 정신을 이어간다고도 해석하더라구요. 미국이 동부에서 서부까지의 역사를 풋볼에 녹여 풋볼이 미국 그자체임을 묘사한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유학시절을 보내셨다고 하셨는데, 응원하던 팀이 있으셨을지 궁금하네요:)
캘리포니아에 있을땐 칼리지 풋볼을 더 봤어요 ㅋㅋ 특히 빅 게임이라고 해서 버클리랑 스탠포드 경기는 뭐 난리도 아니었죠. 스탠포드 대학 분수대에 골든베어(버클리 상징) 인형 꽂아놓는다고 하던데 직접 보진 못했어요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페이튼 매닝 시절 콜츠 좋아했습니다^^
보스톤 있을때 패트리어츠가 우승했었는데요.. 2003년 이었던가.. 그 해 MLB에서 레드삭스가 AL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양키스한테 뼈아픈 패배를 당했었거든요. 슈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하고 막 난리치는데 보스톤 사람들이 ‘Yankees suck!’이라고 구호 외치는거 보고 웃겨서 죽는 줄 알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레드삭스 네이션 진짜.. ㅋㅋ
풋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풋볼을 이렇게 디테일하고 귀에 쏙쏙들어오는 강의는 최고의 강의입니다 ㅎㅎ 😂
김박사님 이모티콘을 보면 ^^
미식축구 작전 짜는 방식이 굉장히 다양하고 다른 스포츠에 비해 굉장히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설의 핵심 선수인 쿼터백들은 거의 공을 빠르게 정확하게 던지기보다는 굉장히 머리가 좋은 선수들입니다. 지금 전설의 톰 브레디또한 미식축구 선수로서 평균이하의 신체와 체력을 가졌지만 그의 노련함이 역대 최고의 쿼터백이 됐죠. 그리고 미식축구 경기 운영비도 비쌉니다. 같은 급 야구나 농구 경기장보다 크고 4~5 배 더 비싼 미식축구 경기장에 한팀당 선수는 40~50 명하고 심지어 심판도 7명입니다. 작거나 가난한 나라에서 운영하기 힘든 스포츠죠.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너무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많이 방송 해주세요
이 언니 종종 본토발음(몸빵,운빨 등) 나오는거 너무 좋네
좀 늦게 관심을 가진 스포츠인데 진작에 관심가졌으면 좋았을걸 하는 스포츠 ...땅따먹기처럼 야드를 전진해나가고 플레이할때마다 전술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라 마치 전쟁하는거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나만 이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유한양행 창립자 유일한 박사도 미시건 울버린스에서 풋볼을 하셨습니다
역시 형이 한마디를 하셨네요 ㅋ
아...그랬군여
김지윤 박사님 진짜 박학다식하시네요. 정말 알찬 영상들 많이 보고 갑니다.
미국에서 남자답지 못하다는 건 제대로 사람구실하기 힘들다는걸 의미하는거 같아요. 남성성을 뽐내는거야말로 거의모든 남성들의 꿈이자 여자와 돈을 얻는 가장 빠른길인거죠. 그리고 거기에 딱 걸맞는 종목은 물론 미식축구이고요. 거친플레이와 함께 선수들이 헤드기어를 하고 어깨패드에 쫄바지를 입은 복장도 남성성을 극대화시키고 ' 섹시' 하게 보입니다. 제가 미국에살앗더라도 싫든좋든 미식축구를 햇을거같습니다ㅋㅋ
숨어있던 것들을 찾아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군요. 와우 TKS
매년 1억이 넘어요? 오~~ 처음 알았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유투브에 뜨길레 NFL아무것도 모르는데, 발음이.....좋으시네요~강,약이 적절하게 귀에 쏙쏙~들어와요.
영상도 영상도 편집이 잘되어 있고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뉴욕대셨나? 정치학 박사이신걸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