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에서 할머니가 한복 가게 했던 20몇년전이 기억남. 그 때 남부시장은 너무 낡고 화장실도 열악했는데 지금은 전주한옥마을도 그렇고 많이 개발되어서 감회가 남다름.. 어릴 적 1990년도에 남부시장 안에서 여름에 시원한 살구주스를 파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지금도 그 때 마신 살구주스만큼 맛있는 주스가 없는 것 같음ㅠㅠ 커다란 캔에 있던 가루를 타서 만들었던 살구주스인데 지금 아무리 검색해도 찾을 수가 없음ㅠㅠ 또 먹고 싶다..
@@buenosaires3287 진짜 제가 찾았던 딱 그맛이었어요! ㅠㅠㅠ 제품 추천 감사합니다 첫 맛은 흔한 단맛 나는 주스였는데 뒷 끝맛에서 살구 가루맛이 느껴져서 제가 몇십년전 남부시장에서 찾았던 바로 그맛을 찾았어요 넘 맛있어요!! ㅜㅜ 그런데 넘 완벽하게 어릴적 기억한 맛이고 맛있는데 한가지 단점은 페트병에 담긴 주스를 집에서 마음껏 먹다보니 어릴적 마셨을 때 신선한 충격이 가시고 조금 질릴까봐 걱정이란 거예요. 지금은 한병 다 먹었는데 어릴 적의 신선했던 기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나중에 잊혀질때쯤 다시 주문하려고 해요 ㅎㅎㅎ
태평양수영장.. ymca 아기스포츠단 주 코스. 그 후 삼익실내수영장vs 서도프라자 대결구도. 참.. 요즘은 금암4거리라 하나요? 몇 주 전에 태평집 콩국수 먹고 기분 좋게 올라왔는데.. 전혀 몰랐네요. 금암광장 또는 금암분수대 라고 배워서 아직도 저도 그래 부르는데.. 어우.. 우연히 보고 지나갑니다. 살던 집도 보이고. 이모들 사시던 댁도 보이고. 반갑네요.
혹시 이거 기억하시는 분 있나? 정확히 남부시장 삼천리자전거에서 좌회전 방향으로 쭉가다가 두번째다리 정도 직진, 거기에 있던 백화점. 이름을 알고 싶음ㅎ 우리 아버지께서도 있었다는걸 아시는지 어어... 내가 82년생 43살인데.. 국민학교 2-3학년쯤 거기가서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타고 놀고, 엘리베이터 안내양이 쫒아내고... 바깥이보이는 엘리베이터였음..이게 이시절 놀거리였음... 전주남국민학교 다녔고 집에서 30초거리 살았는데 색장리까지 걸어가서 놀다오고 객사 북대까지 걸어다니고 주변이 신기했을 때.... 지금은 걷기는 힘든데ㅋ 지금은 전주천이 더 깨끗하지만 그때는 똥물이었는데 약수터 옆 물에서 수영하고 색장리 옆 물가에서 수영하고 참라면 하나사서 3명이서 깨먹고 차비는 회수권 120원일때... 지금은 아예 가지도 않는곳인데 완산칠봉 매일가고... 잡기살이랑... 약수터 있어서 물 마시고. 위에 올라가면... 판문점처럼 생긴 전주 다볼수있는 명소도 있었고.. 중간쯤 슈퍼도 있긴했고 여기에 이게 왜 있지 할만큼 고만 적어야지
@@날아라거북선-t6e 그쪽 말구요. 5층인가 그렇고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안내원도 있고.. 위치상으로 이번정거장은 남부시장입니다 내려서 건너서 쭉 가면 다리 2개가 지나고 우회전 하면 나오던곳이었어요 82년생인데 당시 신기해서 얘들이랑 많이가고 쫒겨나고 코아는 제가 국민학교 시조관련 상을 타서 아닌건 확실히 알구요.
그러니까 예수병원 이런 위치가 아니라 제가 82년생..저 국민학교 1 2학년쯤 서서학동 살때 자주 걸어갔고 당시는 북대까지 자주 걸어다녔긴한데 정확한 위치가 남부시장 다리 1 이라고 치면 그기준으로 용머리 방향으로 다리2 지나 다리3정도..그리고 안쪽으로 가면 있었고 한 5-6층정도 건물이었어요. 엘리베이터 올라가면 뻥뚫린바깥이 보이고..엘베안 안내원도 있었고..여기를 아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또 궁금한 건 이름인데..지금 객사에 정확히 꼬집어서 위치를 말하기는 애매한데 대략 지금은 없어진 세계과자점 오거리 방향쪽으로 그 앞..에 있던 옷가게 이름이.. 제가 고등학교때 싸서 엄청많이 갔고 4층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당시 어디서보자고 해서 옷가게 이름도 말했는데
제가 전주서 98년까지 살았죠. 전주에 대해서 가장 인상이 남는게 있다면 어렸을때 보았던 완산동 결혼식장 건물이 청소년 때는 폐건물이 되었다가 스무살 넘고 나서부터는 요양원이 되었다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전주를 초등학교 1학년 까지만 살아봐서 잘 모르지만 제가 앞서 말한 결혼식장 건물의 변천사가 전주의, 정확히 전북의 형편과 퍽 많이 닮았다고 생각 합니다. 젊음이 없는 도시요.
전주는지방 중소 도시다 보니 진짜 뭐 없어요 개발도 없고 대기업도 딱히.... 그나마 신도심 생기는 에코시티[송천동 윗쪽으로] 만성동 [전주 3공단 넘어서] 이쪽은 개발 이라도 하는데 구 도심 지역 중앙동 풍남동 경원동 노송동 이쪽은 진짜 저 어렷을때하고 변한게 없는상황이네요...
현재 전주 살고있는 사람인데 전주성당이랑 전주시장쪽은 건물들만 좀 바뀌었지 거리는 아직도 영상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외 건물도 영상과 비슷하다고 보면되구요. 원래 경기도 살다가 직장때문에 내려온건데... 역시 시골은 발전이 느리긴 느리네요. 최대 20년후까지도 현재 모습 유지할듯 합니다.
와 학창시절 보냈던 전주 모습을 여기서 보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 태평양 수영장에 엘베가 저 근방에 거의 최초의 엘리베이터여서 초등학생시절 저거 타고 놀다가 경비 아저씨한테 혼나서 쫓겨나고 그랬는데 ㅎㅎㅎ 추억여행 감사합니다 ㅎ 금암네거리가 예전에는 로타리였는데 말이죠 ㅎㅎ
@@날아라거북선-t6e 감사합니다. 네이버로 확인했는데 동전주 막 들어서기 전에 있는 작은 산이더군요. 나무가 많이 자라기는 했지만 능선이 똑같더라고요. 당시 서신동도 개발 전이고, 삼천동, 효자동, 평화동도 개발 전이라 전주로 들어오는 가장 큰 길목은 소양 길이 맞는 것 같네요. 물론 전군가도도 있지만 그쪽은 평야지대라 산이 없지요. 당시 이서에서 들어오는 길은 2차선이고, 남쪽 교도소로 들어오는 길도 2차선인 것을 감안하면 소양에서 들어오는 길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변한 게 거의 없는 전주.
그때 이미 큰 도시였는데 타 지역에 비해 발전이 없으니 만감이 교차가 불가능함
엿날모습짅짜그립다
와... 동부시장, 충경로사거리, 경원동 KT 어제라고 해도 믿겠다. 변한게 하나도 없네... 전주는 한옥마을 빼곤 80년대 모습 그대로네
신시가지,혁신도시 생긴거 빼곤 진짜 80년대 그대로네요
차들이 바뀐거 말고는 그대로인듯...
87년...기린봉에서 본~~
아중?쪽인가는 논밭이었는데......
아~~
전주 가본지도~~~25년이네!!!
올해는 꼭 가자!!!!!!!!!!!!!!!!!!!!!!!!
정말 귀한 자료네요 오래도록 지우지 마시고 남겨주시길 바래요 가끔씩 들르겠습니다
자랑스런 내 고향 전주 . 떠난지 34년이 넘었지만 너무나 익숙한 풍경이고 지금까지 엄마와 동생이 살고 있는 늘 그리운 곳입니다.
다시없을 시간 모두 행복하시고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 모두 귀하게 대접받고 사랑받으시는 전주 시민 여러분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어떻게 그대로지 건물이랑 위치도 똑같고 SONY 그 때도 그 자리였구나 변한게 없네
그나마 전주대는 지금 완전 변해서 완전 좋아짐
2:55 아니 구정문은 썰렁한데
3:02 본관은 그대로네....
1:24 소니 위치가 어디인가요? 저도 어릴적 본 기억이 나는데 가물가물 해서요..
@@그림그린-t5m경원동에 잇어요! 객사근처
@@Wkwmdskrpgksh혹시 관통약국 옆에 있었나용? 기억하고 싶은데 정확한 위치가 기억이 안나네요ㅠㅠㅋ
@@그림그린-t5m 네 관통약국 옆쪽요 !
이때만 해도 전주가 직할(광역)시를 넘보는 큰도시중 하나였는데
정말 추억이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전주 남부시장에서 할머니가 한복 가게 했던 20몇년전이 기억남. 그 때 남부시장은 너무 낡고 화장실도 열악했는데 지금은 전주한옥마을도 그렇고 많이 개발되어서 감회가 남다름.. 어릴 적 1990년도에 남부시장 안에서 여름에 시원한 살구주스를 파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지금도 그 때 마신 살구주스만큼 맛있는 주스가 없는 것 같음ㅠㅠ 커다란 캔에 있던 가루를 타서 만들었던 살구주스인데 지금 아무리 검색해도 찾을 수가 없음ㅠㅠ 또 먹고 싶다..
지나가다 댓글 달아봅니다 캔에 있던 살구 가루라고 하신 걸 보아하니 아마 참존 살구7베이스 가루형 제품으로 추정됩니다! 함 검색해보세용
@@buenosaires3287 오 감사합니다 주문해봐야겠어요. 어릴 때 먹었던 맛이랑 완전 똑같을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붉고깊은피의강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찾아왔어요! 맛은 어떠세요??
@@buenosaires3287 진짜 제가 찾았던 딱 그맛이었어요! ㅠㅠㅠ 제품 추천 감사합니다 첫 맛은 흔한 단맛 나는 주스였는데 뒷 끝맛에서 살구 가루맛이 느껴져서 제가 몇십년전 남부시장에서 찾았던 바로 그맛을 찾았어요 넘 맛있어요!! ㅜㅜ 그런데 넘 완벽하게 어릴적 기억한 맛이고 맛있는데 한가지 단점은 페트병에 담긴 주스를 집에서 마음껏 먹다보니 어릴적 마셨을 때 신선한 충격이 가시고 조금 질릴까봐 걱정이란 거예요. 지금은 한병 다 먹었는데 어릴 적의 신선했던 기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나중에 잊혀질때쯤 다시 주문하려고 해요 ㅎㅎㅎ
@초코송이바나나 저의 소중한 추억들이 담긴 댓글이 오염된 기분입니다. 부디 댓글을 지우고 가 주세요.
영상 어디에서 찾아오신거예요 신기신기~ 시내에 사람 없는거 빼고 변한게 없네요~
지금은 헐린걸로 아는 구 도청 ㅎㅎ, 거의 그대로 인곳도 많지만 바뀐곳도 많네요, 마지막 전주대 또한 그냥 논두렁 사이에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 도로도 잘 깔리고 건물들도 많이 들어서고 많이 바뀌었죠,
눈부시게 아름다운 우리 청춘의 모습.....이 소중한 자료를....아 정말 눈물난다
1:21 풍년제과 건너편 딱 카메라화면 시점에서 신호대기하면서 이 부분 보니까 기분이 미묘하다해야하나 아무튼 그랬음 내가 지금 밟고있는 땅이 90년대에도 존재했다는게 신기할따름
70년대에도 있었음..
미친 처음부터 충격이다..ㅋㅋㅋㅋㅋ 와 세이브존 주변이 저랬다고?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지요
세이브존은 옛날에 코아 백화점이었다는....
와 나 초딩때 80년대 코아백화점 구경갔었는데 엘리베이터걸부터 판매원들 전부 키크고 미스코리아 뺨치게 이뻤던 기억이...
@@그냥-p6w 맞아요 저도 기억나요 그 주변에 대모 자주해서 최류탄 냄새도 많이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제나이가 6살이었는데 아버지가 술만먹으면 두들겨패서 울면서 집을 자주나왔던곳 근처가 코아 백화점근처여서 기억이납니다
눈물나는 얘기입니다. 노송동 쪽 사셨나요? 저도 비슷한 시기에 인후동 살았고 동국민학교 나왔네요. 어릴적 상처가 잘 아물었길 바랍니다.
보니까 지금 갖춰진 도시 모습이 이미 80년대에 다 이루어졌던 모습이네요
찐 한옥마을이 있었네... 와..
전주시청 건물이 80년대도 부터 있었군요
엄청 오래된 건물이었네....
생각보다 도로나 변한게 별로 없는듯...
아무래도 지방이라 그런가
81년도 개청하였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도 입학하기 1년전 저 올해 마흔아홉
태평양수영장앞이 원래 로타리였는데 위영상에선 철거된후네요 ㅎㅎㅎ 육지구(지금 전주역앞 홈플러스)사거리도 로타리였고요.. 지나가던 81년생 전주토박이
오 반갑습니다 저도 81년생 입니다 ㅎㅎ
오우 81년생 반가워요 ㅎ
전주에서 살고있는 05년생입니다 전주 옛날과 달라진게 없는것도 많네요
저때 전주가 광역시가 되었고 대기업 공장이 들어섰더라면 지금 전주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텐데 아쉽네요.
그게 쉽지가 않죠. 손볼곳이 한두가지가아니랑게.
또 또 남탓
절대 아쉽지만 그런 가망성은 예나 지금이나 없습니다
전주 토박이 43년차지만..
답없음
시끄러운
조용히
1:22 풍년제과 ..... 신기하네요 아직도 있는데
맞아욬ㅋㅋ
와... 전주95년생 소름돋고갑니다 ㅎㄹ 옛날생각많이나네요 ㅎㅎㅎㅎ
전주도 저때 발전의 기회를 놓쳐서 지금같은 시골이 된거군
눈물나네...
95년 초등학교땐데 그립고 그렇네요
저도 ㅠㅠㅠ 저 어릴때 살던 모습....
태평양수영장.. ymca 아기스포츠단 주 코스.
그 후 삼익실내수영장vs 서도프라자 대결구도.
참.. 요즘은 금암4거리라 하나요? 몇 주 전에 태평집 콩국수 먹고 기분 좋게 올라왔는데.. 전혀 몰랐네요.
금암광장 또는 금암분수대 라고 배워서 아직도 저도 그래 부르는데..
어우.. 우연히 보고 지나갑니다.
살던 집도 보이고. 이모들 사시던 댁도 보이고. 반갑네요.
금암 분수대는 다시 복원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1970년대에 전주 시민아파트 옆에 있던 '자동차학원'이 몇년도 부터 있었는지 아실까요~!
87년생인데 추억이돋네요
아버지 회사가 시내에있어서 어릴때 많이가던곳이라ㅎㅎ 지금도 어느정도는 비슷하긴하네요
지금하고 비슷한곳도 많이 있네요
내가 전주 출신이고 전주에서 쭉 자라왔음
지금은 서울생활 13년차..이 영상보니 나의 옛동네가 나오네요 특히 1:39내가 나온 학교인데 이영상보니 먼가 구슬퍼지네...
여머 헉 저도 전주 토박이 19년인데 효정중 나왔어요!
@@히히-e4y 반갑습니다 후배님!!ㅎㅎ
반갑습니다 저도 효정중 나왔어요 ㅎㅎ 원래는 효정여중이었죠
박문영 맞아요! 저희 이모도 효정여중 나오셨어요 ㅎㅎ 제가 다닐 땐 남녀공학으로 바뀌어서 효정중으로 됐더라구용
효정중 초등학교랑 운동장 같이쓰지않았나요?
아..그립다~~~
3:15 전주 영생고
저희엄마 고향이자 졸업한 학교....
@@ncxfi5 들엇는데 우리엄마가 여기졸업함 졸업사진도본적있어
@@ncxfi5 거길 우리엄마가 졸업했다구
@@Eunjoo-f7s 영생여상 아닐런지요?
마지막 영상은 옛 영생고이고
영생여상은 지금 전주사대부고 자리입니다.
혹시 이거 기억하시는 분 있나? 정확히 남부시장 삼천리자전거에서 좌회전 방향으로 쭉가다가 두번째다리 정도 직진, 거기에 있던 백화점.
이름을 알고 싶음ㅎ
우리 아버지께서도 있었다는걸 아시는지 어어...
내가 82년생 43살인데..
국민학교 2-3학년쯤 거기가서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타고 놀고, 엘리베이터 안내양이 쫒아내고...
바깥이보이는 엘리베이터였음..이게 이시절 놀거리였음...
전주남국민학교 다녔고
집에서 30초거리 살았는데
색장리까지 걸어가서 놀다오고
객사 북대까지 걸어다니고
주변이 신기했을 때....
지금은 걷기는 힘든데ㅋ
지금은 전주천이 더 깨끗하지만 그때는 똥물이었는데 약수터 옆 물에서 수영하고
색장리 옆 물가에서 수영하고 참라면 하나사서 3명이서 깨먹고
차비는 회수권 120원일때...
지금은 아예 가지도 않는곳인데
완산칠봉 매일가고...
잡기살이랑...
약수터 있어서 물 마시고.
위에 올라가면...
판문점처럼 생긴 전주 다볼수있는 명소도 있었고..
중간쯤 슈퍼도 있긴했고
여기에 이게 왜 있지 할만큼
고만 적어야지
엘리베이터가 투명인 곳은 코아백화점밖에 기억이 안나는데요. 전주에 백화점이 또 있었나요?
@@날아라거북선-t6e 그쪽 말구요. 5층인가 그렇고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안내원도 있고..
위치상으로 이번정거장은 남부시장입니다 내려서 건너서 쭉 가면 다리 2개가 지나고 우회전 하면 나오던곳이었어요 82년생인데 당시 신기해서 얘들이랑 많이가고 쫒겨나고
코아는 제가 국민학교 시조관련 상을 타서 아닌건 확실히 알구요.
전주에 코아 백화점 전풍 백화점 그리고 하나더 있던걸로 기억나는데``
전주에 관통로 사거리에서 예수병원 가다가 지금은 아울렛처럼 변한 곳에 전주백화점이 있었음. 예술회관 건너편에 아카데미 백화점이라고 있었지요. 80년대 초반까지. 저는 78년생입니다. 어릴적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네요.
그러니까 예수병원 이런 위치가 아니라 제가 82년생..저 국민학교 1 2학년쯤 서서학동 살때 자주 걸어갔고 당시는 북대까지 자주 걸어다녔긴한데 정확한 위치가 남부시장 다리 1 이라고 치면 그기준으로 용머리 방향으로 다리2 지나 다리3정도..그리고 안쪽으로 가면 있었고 한 5-6층정도 건물이었어요. 엘리베이터 올라가면 뻥뚫린바깥이 보이고..엘베안 안내원도 있었고..여기를 아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또 궁금한 건
이름인데..지금 객사에 정확히 꼬집어서 위치를 말하기는 애매한데 대략 지금은 없어진 세계과자점 오거리 방향쪽으로 그 앞..에 있던 옷가게 이름이.. 제가 고등학교때 싸서 엄청많이 갔고 4층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당시 어디서보자고 해서 옷가게 이름도 말했는데
전주는 진짜 거의 안변했구나...
진짜 추억이네요. ㅜㅜ
저 국민학생시절 ㅜㅜbbb
제가 전주서 98년까지 살았죠. 전주에 대해서 가장 인상이 남는게 있다면 어렸을때 보았던 완산동 결혼식장 건물이 청소년 때는 폐건물이 되었다가 스무살 넘고 나서부터는 요양원이 되었다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전주를 초등학교 1학년 까지만 살아봐서 잘 모르지만 제가 앞서 말한 결혼식장 건물의 변천사가 전주의, 정확히 전북의 형편과 퍽 많이 닮았다고 생각 합니다. 젊음이 없는 도시요.
용머리고개쪽 맞죠? ㅎㅎ 전주 늙은 도시 맞아요..
@@sarosiru 예, 용머리 고개요 ㅇㅇ 10여년전에는 바로 근처에 피씨방도 있었는데 사라졌더라군요.
전주는지방 중소 도시다 보니 진짜 뭐 없어요
개발도 없고 대기업도 딱히....
그나마 신도심 생기는 에코시티[송천동 윗쪽으로] 만성동 [전주 3공단 넘어서] 이쪽은 개발 이라도 하는데
구 도심 지역 중앙동 풍남동 경원동 노송동 이쪽은 진짜 저 어렷을때하고 변한게 없는상황이네요...
🙊오오 대박쓰
저희 부모님이 젊었을 때 전주에서 사셨는데 감회가 새롭군요. 금암광장 근처의 대성학원은 어땠으려나? 오래된 건물이라는데
저 거기 우리엄마가 재수했던 학원 / 어렸을때 사촌형이 공부하던 학원이라 지나가면서 봤는데 옛날이랑 똑같아요 ㅋㅋㅋㅋ 사진 보고싶으시면 말씀 하세요 올려놓을게요 ㅋㅋ
건물은 그대로 있는데 외관상 관리가 안되어 빈건물 같기도 하네요
와 11년도에 대성학원에서 재수했었는데 ㅋㅋㅋㅋ
지금은 미국에 있지만 나의 초중고등학교 시절을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영상에 나온 건물들은 거의 다 그 자리에 간판만 바꿔달고 아직도 있네....
90년대 까지만해도 객사주변 상권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그냥 을씨년 스럽다 할정도더라구요.
저 민중서관 신호등앞 청바지에 오리털잠바. 딱 나네 ㅋㅋ.
현재 전주 살고있는 사람인데 전주성당이랑 전주시장쪽은 건물들만 좀 바뀌었지 거리는 아직도 영상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외 건물도 영상과 비슷하다고 보면되구요. 원래 경기도 살다가 직장때문에 내려온건데... 역시 시골은 발전이 느리긴 느리네요. 최대 20년후까지도 현재 모습 유지할듯 합니다.
인구는 없는데 땅은 넓으니까 주변으로만 신시가지가 확장되고
구 도심은 방치되고 있지요.
80년대 초와 지금 모습이 많이 비슷합니다.
시골이라니....ㅠㅠ 그래도 8090년대는 큰 지방도시중 하나였는데ㅠㅠ 하긴 저도 올라와서 산지 오래됐지만 전주는 정말 발전이 더디더라구요
전주성당
풍년제과 근처 전주 성심여고 앞에서 맨날 대모해서 슈퍼마켓에 과자 사러 갔다가 집으로 못왔던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췌루탄 냄새로 눈물 콧물 다 흘리고 지나다녔어요. 특히 우리 성심학교..
@@이희락-d5w 저 그때 심부름 다녀오다 코아백화점에서 죽을뻔했습니다
84년생인데 밤만 되면 거리가 매웠지요 88년부터 기억납니다.
와 학창시절 보냈던 전주 모습을 여기서 보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 태평양 수영장에 엘베가 저 근방에 거의 최초의 엘리베이터여서 초등학생시절 저거 타고 놀다가 경비 아저씨한테 혼나서 쫓겨나고 그랬는데 ㅎㅎㅎ
추억여행 감사합니다 ㅎ 금암네거리가 예전에는 로타리였는데 말이죠 ㅎㅎ
2:57 전주대
신도심은 엄청 변했는데 구도심은 찐짜 변한게 하나도 없네 ㄷㄷ
전주 어릴때 많이 갔었는데
1:55
중화산동이 없는 모습. 백제대로도 중간에 끊겨 있네요.
오히려 변한게 하나도 없는 강점을 활용해서 관광도시로 거듭나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화석처럼 저 모습 그대로인데 시간 여행이 따로 없지요
중앙성당앞은 저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1도없네 ㄷㄷ
처음 나온 도로 어디인지 아시는 분
잘은 모르겠는데 얼핏 보기에 소양에서 전주로 가는
도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 동전주 IC 근처로 추정되는데 당시 도로가 없어지고
옆으로 4차로 도로가 새로 생겨서 현재는 확인할수 없지만,
근처 살았던 기억으로는 언덕 모양이 비슷해 보입니다.
@@날아라거북선-t6e 감사합니다. 네이버로 확인했는데 동전주 막 들어서기 전에 있는 작은 산이더군요. 나무가 많이 자라기는 했지만 능선이 똑같더라고요.
당시 서신동도 개발 전이고, 삼천동, 효자동, 평화동도 개발 전이라 전주로 들어오는 가장 큰 길목은 소양 길이 맞는 것 같네요.
물론 전군가도도 있지만 그쪽은 평야지대라 산이 없지요.
당시 이서에서 들어오는 길은 2차선이고, 남쪽 교도소로 들어오는 길도 2차선인 것을 감안하면 소양에서 들어오는 길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옛 '이리시'도 올려주세요.
풍림아이원 앞 선너머길 도로는 도보공간이 많이 있었네 지금은 상가들이 다 들어섯지만
코아 앞에 인구탑 나오나 했는데 없넹 ㅋㅋ 첫 데이트 약속장소 였는데 ㅋ
와. 정말 잊고살았던 기억인데 생각나네요.~^^ 실시간으로 노랑 전등으로 나왔었죠.
전주 코아백화점 기억난다
동영상에 울 아버치 친구 아버지분 있으시네 ㄹ즈
몇분에 나왔어요??
전주업
그립네요
이미 MBC는 신사옥 시절이군요.
92년 영생고 졸업했는데 마지막에 나오네요 ㅋ
선배님~ 영생고 98년도 졸업했습니다~ㅎㅎ
큰 윤곽은 지금이나 비슷하네요.
와~ 진짜 변한게 없네. 30년후에도 내비 없이 찾아다닐 수 있는거 아닐까 ㅠㅠ
전주는 참 변함이 없어요 ㅎㅎ
변한게있다면 인구수 저때 직활시인줄 알았음
바뀐게 엄써~~~ 바뀐기.....
와 말도 안 돼 봐도 봐도 충격이다
외가가 전주인데...
Bgm이 뭔가 안어울리는데
1:08 화장품가게 경기약국 아직도 있음.....거의 40년 다되가네 ㅎㄷㄷ
신기할정도로 그냥 그대로네......발전을 왜 안한거지;
지금은 아직 영업하나요? 경기약국
@@야옹이-d2u 정말 아직도 있네요. 영업합니다
충청도인입니다 수도권 도시들 영상 보고, 전주는 얼마나 깡촌이었나 보자 했다가 깜놀했네요 3년전 방문한 전주 모습과 차이가 없는 느낌입니다.
95년이랑 바뀐게 거의없네
전주는 80년대 그대로네
2:04
90년대 전주 살앗는데 80년대랑 차이가 없네 왜지?
풍년제과 쪽은 지금모습이 그대로네
ㅋㅋ 그래도 많이 변했지요ᆢ
뭐야 이게
자동차 빼고 지금이랑 다 똑같잖아?
진짜 바뀐게 없냐..ㅋㅋㅋ
저때 도로 진짜 개같았는데 지금은 많이 개편됬음
코아백화점익숙한장소네
1995년
시끄럽게굴때
샹 왠만해선 덕진구 삼례쪽에 잇는대도 해주지
촌구석 발전이 안돼서
지금은 인구 60만 좀 넘음
전북 젤 큰도시가 이 정도니 ㅠㅠ
근데도 민주당 찍는 바보 천치들
차라리 국민의힘 지지해서
뭐라도 얻어 먹던가 ㅉㅉ
그건 아닌듯요...
이런 영상을 보고 이런 말을하는 당신이야말로 바보 천치 아닌가?
다그런건 아니지만 전주가서 존나빡치기만했지ㅋㅋ
버스기사 택시기사 식당종업원 다 불친절하고 띠꺼웟음
누가 머래도 참 좋다 전주
저때 혁신쪽이랑 신시가지 땅을 샀어야했어.....
아 효과음 개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