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 매일 같은 동화책을 읽어달라던 딸에게 지겨울까봐 결말을 살짝 바꿔서 읽어주자 딸은 내용 그대로 읽어달라고 한다. "다알고있는 같은 결말인데 왜 매일 읽어달라고 하는거니?" 딸은 대답했다. "그냥 그 과정이 좋아서." 컨택트 원작 소설 테드창 - [네 인생의 이야기] 중..
알린에게 내 사랑 당신, 정말 사랑해 당신이 얼마나 그 말을 듣고싶어 하는지는 알지만 그렇다고 단지 당신이 좋아해서 적는 말은 아니고, 그렇게 적으면 내 몸 안 구석구석까지 훈훈해지는 기분이 들어. 지난번에 당신한테 편지 쓰고는 정말 지독히도 시간이 많이 흘러서 거의 두 해나 지나가긴 했지만, 당신은 내가 어떤 성격인지, 까다롭고 현실적이라는 걸 이해해주니까 봐주리라고 믿어.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야 내가 미루기만 하고 못했던 것을 당연히 해야한다는 사실도 잔에는 내가 정말 잘해줬다는 사실도 이제는 알아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 내 아내를 사랑한다고, 내 아내는 죽고 없어도. 리치 P.S. 이 편지를 못 부치더라도 너그러이 넘어가기를, 당신의 새 주소를 모르니까.
컨택트는 SF에 현대 언어철학의 문제를 넣은게 정말 신선 했음. 인간에게 언어의 구조는 선천적으로 존재하는 것인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한 문제인데, 영화는 선천적으로 언어의 구조가 존재한다고 보고 인간의 언어를 초월하는 외계인의 언어 구조를 이해하게 되니 시공간을 초월한 개념도 다 이해하게 된다는 식으로 풀어내서 정말 좋았음.
저의 인생영화를 알쓸인잡에서 다뤄주시다니ㅜㅜ💛 개인적으로는 컨택트의 원제인 arrival(출발과도착-시작과끝의 이중적 의미)이 더 좋았어서 국내 개봉명이 아쉬웠어요. 양자역학이론을 다룬 원형적 시간의 인식과 그에게 닥칠 시련을 알면서도 사랑의 길을 따라걷는 주인공의 내용이 너무나 감동적인 영화였죠… 아직 안보신 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P.S. 이 편지를 못 부치더라도 너그러이 넘어가기를, 당신의 새 주소를 모르니까. 리처드 파인만의 추신내용도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여러모로 저에게 너무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영화 컨택트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원작 소설인 ‘당신 인생의 이야기’도 적극 추천 드립니다!! 해당 소설은 단편집으로, 물리학자이자 작가인 테드 창의 여러 철학적 고뇌와 물리학적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어요 영화 컨택트의 원작도 소설 속 단편들 중 하나랍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소설의 첫번째 챕터인 바벨론의 탑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고 충격적이니까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자기전 매일 같은 동화책을 읽어달라던 딸에게 지겨울까봐 결말을 살짝 바꿔서 읽어주자 딸은 내용 그대로 읽어달라고 한다. "다알고있는 같은 결말인데 왜 매일 읽어달라고 하는거니?" 딸은 대답했다. "그냥 그 과정이 좋아서." 컨택트 원작 소설 테드창 - [네 인생의 이야기] 중..
저의 인생영화를 알쓸인잡에서 다뤄주시다니ㅜㅜ 개인적으로는 컨택트의 원제인 arrival(출발과도착-시작과끝의 이중적 의미)이 더 좋았어서 국내 개봉명이 아쉬웠어요. 양자역학이론을 다룬 원형적 시간의 인식과 그에게 닥칠 시련을 알면서도 사랑의 길을 따라걷는 주인공의 내용이 너무나 감동적인 영화였죠… 아직 안보신 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P.S. 이 편지를 못 부치더라도 너그러이 넘어가기를, 당신의 새 주소를 모르니까. 리처드 파인만의 추신내용도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여러모로 저에게 너무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기록하지 않았을까요? 원숭이는 똑똑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그들은 기원을 생각해 내지 못했을까요? 벽화에 단순한 모형을 찍지 못했을까요? 매우 작은 원숭이가 그렇게 커지지 않았을까요? 그 작은 원숭이는 생각이 없었을까요? 그 원숭이의 조상이 쥐가 되면 안되는 것일까요? 동식물이 동등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지구가 처음부터 이모양이 되었을까요?
일반인을 위한 양자전기역학이란 얇은 책을 사서 본적이 있는데 거기에 화살표로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파인만교수가 설명하는 내용이 나온다. 읽고나서 와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구나 하고 감탄한 적이 있다. 놀라운 아이디어이고 읽어보면 신박한 생각이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게될것이다.
LOVE IS THE BEGINNING OF ALL LOVE MOVES MOUNTAINS DEPENDING ON WHERE WE LOOK AT IT LOVE THE WORD EVERYONE DOES NOT KNOW HOW TO INTERPRET AND CONFUSES LOVE TOWARDS YOUR AIDOL OR ARTIST THROUGH MUSIC ITS LETTER HELPS US TO FOLLOW IN THIS CRUEL WORLD ANOTHER WAY OF LOVE AND I RESPECT THE EMPATHY WITH THE OTHER BEING A LITTLE MORE OBJECTIVE WHICH MEANS LOVE HAPPY VALENTINE'S DAY TO ALL RM🤍👍👌✌️🥰😍💜💜💜💜💜💜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합니다. 여주가 남주에게 인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고 있다면 삶을 바꿀것이냐고 질문을 하죠. 남주는 이질문에 대한 답을 피하고 그것보다 당신이 좋다는 식으로 고백을합니다. 그리고 여주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하죠. 바로 남주를 안으면서 당신 품이 얼마나 따뜻한지 잊고 있었어 라고 말을 하며 이미 남주와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고 그 아이를 잃게되고 남자와 끝이 좋지 않음을 알고있지만 그럼에도 이남자와 만남을 선택함으로써 그 과정을 다시 한번 겪게 되는 자신의 미래를 본인이 선택한거죠.
... 하나님은 사랑이시니라 놀라운 진리, 흙 (즉, 원자)라는 불완전한 물질로 육체라는 형태를 만드시고 그 육체 가운데 하나님의 영을 불어넣으셨다고 한다. -> 생령이 되었더라.. 즉 하나님은 사랑이니, 무한하고 영원의 가치라고 말할 수 있는, 그 사랑.. 불완전한 육체를 가진 인간은 본인의 몸에 깃든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이라는 가치를 찾게 될 때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끼게 된다. 사랑에 흠뻑 빠져야한다.. 사랑을 불완전한 육체의 눈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사랑이 불완전한 육체의 눈을 가리게 될 만큼 흠뻑 빠져살아가야한다.. (메뉴얼) 하지만, -> 눈을 뜨게 되었더라 불완전한 눈으로 유한하고 제한된 흠이 있는 나를 보게 되니 언젠가는 끝이 있다는, 그것을 죽음 또는 단순히 형태의 변형이라 해석을 하든 상관이 없지만.. 그 알 수 없는 미래와 끝이 가져다 주는 불안함과 두려움 몰려오게 되면서 무한한 영원의 사랑의 가치를 추구하기 보다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불완전함을 가리기에 급급해졌다. 그렇게 되니,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이라는 가치는 왜곡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러한 사람을 불쌍히 여긴 사랑이신 하나님(창조주)께서 직접 시간과 공간 속 예수라는 형태와 육체로 오셨다. 십자가에 예수의 육체가 못박히게 되었고, 죽은지 사흘만에 유한하고 제한된 육체를 뛰어넘어 시공간을 오가며 하나님 본래의 사랑이라는 영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약속하신다 본래, 목적대로 다시 나의 영을 받아라, 나의 사랑을 받아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 불완전한 육체는 주장하길.. 완전한 사랑에 흠뻑 빠질 때.. 비로서 완전해졌더라..
자기전 매일 같은 동화책을 읽어달라던 딸에게 지겨울까봐 결말을 살짝 바꿔서 읽어주자 딸은 내용 그대로 읽어달라고 한다. "다알고있는 같은 결말인데 왜 매일 읽어달라고 하는거니?"
딸은 대답했다. "그냥 그 과정이 좋아서."
컨택트 원작 소설 테드창 - [네 인생의 이야기] 중..
알린에게
내 사랑 당신, 정말 사랑해
당신이 얼마나 그 말을 듣고싶어 하는지는 알지만
그렇다고 단지 당신이 좋아해서 적는 말은 아니고,
그렇게 적으면 내 몸 안 구석구석까지 훈훈해지는 기분이 들어.
지난번에 당신한테 편지 쓰고는 정말 지독히도 시간이 많이 흘러서 거의 두 해나 지나가긴 했지만,
당신은 내가 어떤 성격인지,
까다롭고 현실적이라는 걸 이해해주니까 봐주리라고 믿어.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야
내가 미루기만 하고 못했던 것을 당연히 해야한다는 사실도
잔에는 내가 정말 잘해줬다는 사실도 이제는 알아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
내 아내를 사랑한다고, 내 아내는 죽고 없어도.
리치
P.S. 이 편지를 못 부치더라도 너그러이 넘어가기를,
당신의 새 주소를 모르니까.
컨택트는 SF에 현대 언어철학의 문제를 넣은게 정말 신선 했음. 인간에게 언어의 구조는 선천적으로 존재하는 것인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한 문제인데, 영화는 선천적으로 언어의 구조가 존재한다고 보고 인간의 언어를 초월하는 외계인의 언어 구조를 이해하게 되니 시공간을 초월한 개념도 다 이해하게 된다는 식으로 풀어내서 정말 좋았음.
알엠 중간중간에 지루하지 않고 이해 잘되게 한마디씩 얹어주는 거 너무 좋은듯
최소 작용의 법칙...학부때 처음 배웠을때 느낀 소름이 다시 떠오르네요. 그걸 콘텍트에서 연결시키시다니 역시 교수님... 최고입니다.
원작 소설에 나옵니다
저의 인생영화를 알쓸인잡에서 다뤄주시다니ㅜㅜ💛
개인적으로는 컨택트의 원제인 arrival(출발과도착-시작과끝의 이중적 의미)이 더 좋았어서 국내 개봉명이 아쉬웠어요.
양자역학이론을 다룬 원형적 시간의 인식과 그에게 닥칠 시련을 알면서도 사랑의 길을 따라걷는 주인공의 내용이 너무나 감동적인 영화였죠…
아직 안보신 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P.S.
이 편지를 못 부치더라도 너그러이 넘어가기를, 당신의 새 주소를 모르니까.
리처드 파인만의 추신내용도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여러모로 저에게 너무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모든 과학 내용을 김상욱 교수님한테 배우고 싶어요. 정말 설명이 너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영화 컨택트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원작 소설인 ‘당신 인생의 이야기’도 적극 추천 드립니다!!
해당 소설은 단편집으로, 물리학자이자 작가인 테드 창의 여러 철학적 고뇌와 물리학적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어요
영화 컨택트의 원작도 소설 속 단편들 중 하나랍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소설의 첫번째 챕터인 바벨론의 탑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고 충격적이니까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소설보다 영화가 낫더라구요
@@JiwonYu 물론 영화도 정말 재밌죠!!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각색한 것 같아요
???: 아니 창씨가 아닌데 왜 테드 창이야 야,창식아
바벨론의 탑 읽으면서 이 작가 범상치 않다고 단번에 느꼈죠. 이해하기 힘든 단편도 있었지만 설정들이 하나하나 충격적이었어요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자기전 매일 같은 동화책을 읽어달라던 딸에게 지겨울까봐 결말을 살짝 바꿔서 읽어주자 딸은 내용 그대로 읽어달라고 한다. "다알고있는 같은 결말인데 왜 매일 읽어달라고 하는거니?"
딸은 대답했다. "그냥 그 과정이 좋아서."
컨택트 원작 소설 테드창 - [네 인생의 이야기] 중..
역시 사랑은 그 모든것을 아우를 수 있는 것.... 새주소를모르니까에서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버림...😢
내 인생 영화 컨택트...영화관 가서 본 영화 중 단연 원탑임. 그 분위기와 사운드는 정말 영화관에서 봐야함. 재개봉 해줬으면 좋겠다..
저는 나이 들어 우연히 보게됐는데
내용에 충격 먹고 개봉 년도에 더 큰 충격 먹었던 띵작임
100주년기념으로 메가박스에서 상영한데요.
인터스텔라에서도 결국은 사랑이 답이였죠.
사랑이맞다니깐 끌어당기는것들이 있음
나중에 끌어지면 연결되는거고 어느쪽으로가든 다시 원위치로 돌아온다는거임 끊어지거나 만들어지는게아님 별것도 아닌데 안되는게 사랑이지 사랑이 제일 큰 에너지일수도 있음 스위치누르면 밝아지는
저도 그래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 . 😢 컨택트도 인터스텔라도 모두 , , 결국 사랑론 , , , ❤
갠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결말. 한국영화의 신파같은 느낌이랄까.
사랑이 아니라 시간이 답이었죠.
@@sungin_oh ?
김상욱 교수님 덕분에 이성과 감성이 잘 어우러지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파인만 편지 감동입니다.
물리학계 거장인 파인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수식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이란 게 참 낭만적이네요
저의 인생영화를 알쓸인잡에서 다뤄주시다니ㅜㅜ
개인적으로는 컨택트의 원제인 arrival(출발과도착-시작과끝의 이중적 의미)이 더 좋았어서 국내 개봉명이 아쉬웠어요.
양자역학이론을 다룬 원형적 시간의 인식과 그에게 닥칠 시련을 알면서도 사랑의 길을 따라걷는 주인공의 내용이 너무나 감동적인 영화였죠…
아직 안보신 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P.S.
이 편지를 못 부치더라도 너그러이 넘어가기를, 당신의 새 주소를 모르니까.
리처드 파인만의 추신내용도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여러모로 저에게 너무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김상욱교수님의 인간적인 면모에 반하고 갑니다! 컨텐트라는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영화에서 나오는 물리학적인 정보와 숨어진 사실들을 알게되니 더욱 재미있어 집니다! 김상욱교수님을 앞으로도 방송에서 많이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컨택트 진짜 인생영화입니다 정말 재밌고 심오해요 이렇게 공중파방송에서도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편지 내용 듣다가 진짜 눈물 찔끔 했네요...ㅜㅜ 화장하던 중이라 안돼안돼 하고 눈물 말리는데 결혼 두번 더 했다는말에 눈물 쏙 들어감ㅋㅋㅋㅋㅋ
이 영화가 주는 충격이 있죠... 올 연말에 다시 봐야겠어요!
알쓸인잡은 봤던거 또 보고 또 봐도 늘 흥미롭고 재미있당
호모 사피엔스는 기록하지 않았을까요?
원숭이는 똑똑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그들은 기원을 생각해 내지 못했을까요?
벽화에 단순한 모형을 찍지 못했을까요?
매우 작은 원숭이가 그렇게 커지지 않았을까요?
그 작은 원숭이는 생각이 없었을까요?
그 원숭이의 조상이 쥐가 되면 안되는 것일까요?
동식물이 동등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지구가 처음부터 이모양이 되었을까요?
알엠인가 저 친구 다시 봤네 수업 능률 높여주는 첫단계가 사제간에 라포형성인데 친밀도의 필요성에 대해서 정확하게 간파하네 요새 아이돌 정말 똑똑하다....
일반인을 위한 양자전기역학이란 얇은 책을 사서 본적이 있는데 거기에 화살표로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파인만교수가 설명하는 내용이 나온다. 읽고나서 와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구나 하고 감탄한 적이 있다. 놀라운 아이디어이고 읽어보면 신박한 생각이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게될것이다.
이 영화 예전에 지대넓얕 팟캐스트에서 리뷰해줘서 보고 큰 감동을 받았던 영화. 오랜만에 다시한번 봐야겠다.
너무 좋아하는 영화가 썸네일에 있길래 보다가 편지에서 오열ㅠㅠ
컨택트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ㅠㅠ 교수님께서 잘 풀어서 설명해주셨어요... 오랜만에 다시 생각났네요. 또 보고 싶어졌네요..
김상욱님 너무 좋아요. ❤❤
파인만은 음악 연주를 즐기던 분이셨는데... 봉고 무용 연주로 세계 대회에서 2등까지 하셨습니다.
그 누구보다 격렬히 사랑하고 싶다
나를 사랑해줄 사람, 그 누구인가 🤧😿🤧😿😿😭
신의 시간언어는 영원 찰나 지금 순간
외계언어가 시제가 없고 모든 시제가 동시에 공존
뉴에이지 속에서 인간의 존재이유
사랑.......오로지 사랑.....
미래가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이라면, 과연 그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제발 대학에서 이 내용을 보기를 교육기관이라면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학문을 전달해야지
테드 창의 단편소설을 영화화 한 것이 바로 컨텍트에용🎉
영화가 당연히 조디포스터 주연 컨택트고 잘못 얘기한거겠지했는데 2017년작 컨택트(영어 원제 Arrival)군요.
사랑하라 지금이 마지막인것처럼
정말 남달랐던,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어요.
듄도 그랬는데 감독연출력에 정말 감탄했네요.
드니 빌뵈브,감독좋아한다하시면 2011년작,그을린 사랑도 강추합니다.
김상욱교수님 넘 좋아염 ❤
어머 정말 쉘든이랑 파인만선생이랑 엄청 닮았네 이때끔 몰랐어요
이번 학기에 영어로 한국사 강의 들음.....ㅠ
세상 만물에는 사랑이 깃들어 있다 사랑이 없으면 우주는 공이다 거시 세계나 미시 세계나 현실에서나 사랑의 공고한 결합이 있어야만 존재한다 ᆢ 호야 잼마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와 좋은 콘텐츠. 좋아요.
스포일러
영화에선 외계생물이 감각이 예민해서 폭파한다는걸 알아챈것처럼 보였는데 애벗은 애초에 자기가 죽을줄알고 지구에 온것임
편지에서도 시제가 없는것처럼 느껴짐
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엽
이 영화보고 드니 빌뇌브 감독한테 반해씀
인간의 사랑은 전 우주를 통틀어서 가장 가치있는 진화의 산물
RM 치고 들어오는 내용 좋으네요~~♡♡♡
잘듣고 갑니다.과학책은전공이 아니라 잘모르나가끔 자주 영화를 보듯재미있습니다.
컨택트 보고왔슴다!교슈님 설명듣고 보니까 영화이해가 너무잘되었어요!!!
컨택트 극장에서 보고 여지껏 이해못한 1인인데 둥근언어를 쓰던 오징어들이 그런 의미였다니 ㅋㅋㅋ 이 방송보고 이해했네요
아...콘택트가 물리학 영화였구나...초등학교 4학년때 친구랑 봤는데..기묘하고 뭔 내용인지 몰랐는데..모를만 했네요...
와.. 교양프로에서 라그랑주 역학을 설명하다니 수준 많이 높아졌네요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안다.
우린 죽는다!!
그런데, 우리는 왜 사는걸까?
전 콘택트 헛봤네요 ㅋㅋㅋㅋㅋ
다시 봐야겠다
하느님의 시간 속에서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다고 하셨다.
정말 그렇다....
영어로 우리 역사를 강의하다니 😢😢
프린스턴 물리학과, 천재들이 모이는 곳이네요. 대학원생 발표 세미나에 노벨상 수상자가 너댓명이네요. ㅎㄷㄷ
왜 울고있지..
어쩜 파인만과 쉘든 이렇게 닮았죠
LOVE IS THE BEGINNING OF ALL LOVE MOVES MOUNTAINS DEPENDING ON WHERE WE LOOK AT IT LOVE THE WORD EVERYONE DOES NOT KNOW HOW TO INTERPRET AND CONFUSES LOVE TOWARDS YOUR AIDOL OR ARTIST THROUGH MUSIC ITS LETTER HELPS US TO FOLLOW IN THIS CRUEL WORLD ANOTHER WAY OF LOVE AND I RESPECT THE EMPATHY WITH THE OTHER BEING A LITTLE MORE OBJECTIVE WHICH MEANS LOVE HAPPY VALENTINE'S DAY TO ALL RM🤍👍👌✌️🥰😍💜💜💜💜💜💜
파인만 멋지네요.💜
내가 세상에 연결되는 수많은 방식 중 최소작업를 만드는건 당신 옆에서 온기를 나누는 것이오. 같은 편지를 쓸 것 같은 리치가. 주소를 몰라 편지 못보냈어라니
미래를 알면 현재에서 다르게 행동하면 되는거 아닌가?
파인만의 이론이 반영되었군요... 인만이 사춘기 시절에 제가 엄격하게 가르친 보람이 있네요 ㅎㅎ
실례지만 어데..파씬가요?
@@jsl8821 뉴욕 파씨입니다. 뉴욕 사대부 가문 출신이에요.
@@youarehandsome 크리스토'파' 콜럼버스 32대손
김상욱교수님, "미래를 알고 산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느냐?" 고 물어보는부분이 컨택트에 있나요? 책에 있나요? 못 찾았네요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합니다. 여주가 남주에게 인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고 있다면 삶을 바꿀것이냐고 질문을 하죠. 남주는 이질문에 대한 답을 피하고 그것보다 당신이 좋다는 식으로 고백을합니다. 그리고 여주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하죠. 바로 남주를 안으면서 당신 품이 얼마나 따뜻한지 잊고 있었어 라고 말을 하며 이미 남주와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고 그 아이를 잃게되고 남자와 끝이 좋지 않음을 알고있지만 그럼에도 이남자와 만남을 선택함으로써 그 과정을 다시 한번 겪게 되는 자신의 미래를 본인이 선택한거죠.
저 영화.. 테트 창 단편소설집에 나오는 내용 아닌가요?? 그 짧은 내용을 영화로 만들다니..
맞아요 ㅎㅎ 당신 인생의 이야기에 수록된 단편 네 인생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게 컨텍트죠..
어렵다 어려워 love
테드창 소설이죠? 다시 한번 읽어야겠
이 편지를 부치지 못하더라도 이해해 주오. 당신의 새 주소를 알지 못하기에
최고..
컨택트 너무 흥미롭고 좋은 영화지만 결말이 너무 답답했다
와,,, 제일 좋아하는 영환데 ㅜㅜㅜㅜ 아싸 개이득
멍때리면서 보고있는데 남준사마가..😀
와 어렵다...시제가 없다니...
우리 딸학교는 국문과 임에도 불구하고 졸업 요건에 토익 600점 이상이 있어요. 참내원
파인만 편지에 대성통곡하게 될줄은
당신의 새 주소를 모르니까
가족이 우주고 우주가 우리다
하여튼 돈잘벌고 똑똑한 사람들한테 열등감 가지는 애들이 꼭 악플달어요 ㅋㅋ..
ㅋㅋㅋ 리처드 파인만 결국 카사노바 엔딩인데
갠적으로 이번 알쓸은 rm리액션, 드립 때문에 흐름 끊기는 느낌
아닌데 정말 잘하고있는데! 알엠 때문에 더 재미가있는데!! 예능프로그램인데 ㅋㅋ
@@chaeh9872 아 비판 댓글 찾아다니면서 쉴드치는 거 너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분야의 전문가들만 있는 방송이라면 다소 진지하고 어려웠을것 같은데 대중한테 익숙한 rm이 있어서 저는 더 좋았다고봐요 평소에 독서도 많이하는 연예인인것 같아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진지하게만 보고싶은 분들은 그러신 것 같은데 일반인분들은 그런 리액션이 있는게 더 흥미로우실 것 같아요
아름답다
책도 읽어보고 싶다 파인만이란 사람에 대해서 알고 싶네
설명할 때 중간에 농담 좀 안했으면 좋겠음 흐름 끊겨 ㅜㅜㅜ
인터스텔라 문과버전
여기에 왜 알엠이? 지식/상식이 견줄만 하나..? 지식인들 모여서 이야기하는 게 더 재미있는데
연주라고 나온게아니고 mc로 나오는데 그리고 예능프로그램이고!!!! 아주 수준이 높은가봐요? 지식인들 나오는거만 보나봐요?남준이 그렇게 만만한 사람아닌데 ㅋㅋㅋㅋ
너같은 게 김남준 수준 따라갈 수 있을 것 같냐ㅋ
@@손정훈-u8d 열폭 ㅋㅋㅋㅋㅋㅋ
외계인을 모르면서 어쩔 것이다라는 식의 상상일 뿐
이론을 바탕으로 외계인을 상상한거임 ㅎㅎ 그 상상이 문학적으로 우리들에게 깨달음을 주면서 윤택해지는 것이고 그게 우리의 삶의 방식이죠. 상상을 하는 힘. 그게 없으면 국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 칼 세이건 코스모스 원작의 콘택트가 아니군요
WOW
아아 그거? 피타고라스의 정리 알지알지
9:02
저렇게 이성적이고 똑똑한 천재 인간도
가질 수 없는 애틋한 감정(저장강박증 수준)이랑 사랑이랑 구분도 못하나?
천재여도 인간이니까요
@@shingui8113 저런 동정은 인간미라도 있는데 상습적 바람피는 인간들은 정말 병이라고 생각해요
@@shingui8113 아 그리고 천재가 무슨 인간인가요 신의영역에 사는존재인데요
@@Happynewyear-im5rt 천재가 신이라니 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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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사랑이시니라
놀라운 진리,
흙 (즉, 원자)라는 불완전한
물질로 육체라는 형태를
만드시고 그 육체 가운데 하나님의
영을 불어넣으셨다고 한다.
-> 생령이 되었더라..
즉 하나님은 사랑이니, 무한하고
영원의 가치라고 말할 수 있는,
그 사랑..
불완전한 육체를 가진 인간은
본인의 몸에 깃든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이라는 가치를
찾게 될 때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끼게 된다.
사랑에 흠뻑 빠져야한다..
사랑을 불완전한 육체의 눈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사랑이 불완전한
육체의 눈을 가리게 될 만큼
흠뻑 빠져살아가야한다..
(메뉴얼)
하지만,
-> 눈을 뜨게 되었더라
불완전한 눈으로 유한하고
제한된 흠이 있는 나를 보게
되니 언젠가는 끝이 있다는,
그것을 죽음 또는 단순히
형태의 변형이라 해석을
하든 상관이 없지만..
그 알 수 없는 미래와
끝이 가져다 주는 불안함과
두려움 몰려오게 되면서
무한한 영원의 사랑의 가치를
추구하기 보다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불완전함을 가리기에
급급해졌다.
그렇게 되니,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이라는 가치는 왜곡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러한 사람을 불쌍히 여긴
사랑이신 하나님(창조주)께서
직접 시간과 공간 속 예수라는
형태와 육체로 오셨다.
십자가에 예수의 육체가
못박히게 되었고, 죽은지
사흘만에 유한하고 제한된
육체를 뛰어넘어 시공간을
오가며 하나님 본래의
사랑이라는 영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약속하신다
본래, 목적대로 다시 나의
영을 받아라, 나의 사랑을
받아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
불완전한 육체는 주장하길..
완전한 사랑에 흠뻑 빠질 때..
비로서 완전해졌더라..
파인만은 물리학의 대가지만 김상욱은 술조합의 대가를 외쳤다 이게진리지 근데 테라보다 카스 소맥이 더맛있다는게 진리다 그것도실패다.... 당신이 죽었을떄 테라광고와 돈만 남을것이다 물리학자는 모르겠고 업적을내던가. 그것도 아니고... 무슨말인지알죠? 돈버시면 어려운분좀도우고 사세여 그러면됩니다 그것도안되면 학자는아니고 연예인이죠..
뭔말이여..
이해못하는거 보니 일베 같습니다.
근데 왜계인을 지가 어케만나서 소통을해봄?? 왜계인은 이케이케 말한다는게 웃김 한국말은 하디?? 아이러니다
영상 띄엄띄엄 보셨나... 영화라니까;
너도 한글 제대로 못쓰는데 외계에서 온 애들이 알까
책좀 판다는 부류들 얼굴들은 꼭 저래야만들 하냐고
RM도 사이에 같이 묻어서 저게 뭐냐고.
ㅋㅋㅋ
도대체 이영상을 보면서 이딴 생각을하고 글을 쓴다는게 참 세상에 정말 희한한 사람들 많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책도 안팠는데 왜 그렇게 생…김..ㅋ ㅋㅋ ㅋ큭
전부다 군대가기전 한탕챙기기 막판스퍼트인지
되도않은 눈도장 찍어놓으려는건지 물밀듯이 국내활동 해대는데 그와중에 쟤는 ㅋㅋ 똑똑해보이고 싶은건지 그래도 팀의 리더랍시고 지성쪽을 맡은건지 다른애들과는 달리 유식해보이는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넹
하다하다 사랑까지 건드리는구나
만물박사 나셨네요
조만간 정치 역사 금융 영혼 외계인 역사 진화 연극 생태학 여행 등등도 다뤄주세요
왜저래;
@@poorbird2023 찐따한테서 이유를 찾을려고 하지마
댓글목록 아찔하네 진짜ㅋㅋㅋㅋ
예예 다뤄주신답니다^^
사랑은 모든 인간에게 있는 내재적가치 아닌가? 누구나 말 할 수 있는 주제 같은데 심지어 뭐 가치주입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의견 말한건데 이런 사람이랑은 말 나누기가 싫겠다 조롱하는 수듄이 ㅋㅋㅋ
최소 작용의 법칙...학부때 처음 배웠을때 느낀 소름이 다시 떠오르네요. 그걸 콘텍트에서 연결시키시다니 역시 교수님...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