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잘살지 않을까요? 천문학적인 소송이래도 마지막 장면에서 전세계시청자들이 응원하는걸 보면 기업이미지 때문에 크게 못할거 같고 그전에 전세계에서 보는 드라마의 주연이었던 만큼 출연료정산도 다시해야할거 같고, 오히려 원래 사랑했던 여자랑 하고싶었던 세계여행을 할거같은... 전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트루먼의 성격상 소송은 안걸거 같고 대신 회사에서 트루먼에게 여러가지 서포트를 해줄거같음. 물론 그 과정에서 ppl도 많이 할 듯. 그리고 트루먼은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 책을 쓰고 그게 베스트셀러가 될 듯함. 여기서 좋은 쪽으로 나아가면 세계여행 같은 것도 하면서 신나게 살 것이고, 나쁜 쪽으로 가면 어딜가든 지나친 관심을 받고 이것도 방송중인 쇼가 아닌가 의심하면서 대인기피증이나 공황장애 같은 정신병에 걸린 삶을 살 듯함
트루먼이 세상 밖으로, 그러니까 옛 세상 밖으로, 나온 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는 그를 나름 기억한다. 어머니께서는 생전에 거진 하루에 한번은 그를 떠올리시며 당신께서 가슴으로 낳아 화면 밖으로 떠나보낸 나 이전의 첫 아들이었다고 그리운 미소로 말씀하셨다. 어머니처럼 윗세대의 어른들께는 그가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쿠션마저 소중히 여길 정도로 각별했던 것 같지만, 나같은 타칭 포스트 트루먼 세대에게 그는 쿠션을 장롱 속 깊이 넣어두고 까먹을 정도의 사람이었다. 가끔 그러고 보니 그런 사람이 있었지 하고 떠올리는 사람들이 그의 소식을 전해주는 정도가 나에게도 그에게도 적당한 거리인 듯 했다. 그는 밖으로 나와 한동안 세계적인 인기와 세계적인 사기에 치여 갑갑한 나날을 보냈다. 그시기엔 그가 누군지 모르기도 힘들었고, 몰라도 근처에 왔다면 일단 찾아가서 사진은 찍어야했으니까. 그에게 출연료나 뭐 그런 그에게 있어 자질구레했던 것들을 챙겨주려 손을 뻗던 사람도, 그걸 탐내던 사람도, 그냥 손 한번 잡아보려던 사람도 그에게는 마치 지옥문에서 뻗어나오는 마수와 같았을테지. 그 때 우린 그걸 알기엔 그를 너무 가까이에서 봐왔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다 그도 우리도 지쳐 서로가 데면데면해질 때 즈음엔, 그제서야 우리는 그가 뭘 하는 지, 밖에서는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나고 그의 근황을 담은 잡지가 나와 나도 오랜만에 그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는 다시 만난 사랑과도, 처음 만난 사람과도 이별한 후, 혼자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서 지냈다고 한다. 그를 자주 봤다는 주민들은 하나같이 그와 어느정도 거리를 두었다는 부분에서 매일같이 모든 사람들이 인사하고 친하던 나날과는 대조되어 난 입이 씁쓸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그는 대부분 배를 몰거나, 망원경으로 달을 보는 등 대부분은 평범했지만, 배를 몰다가도 어느순간 가면 안되는 곳까지 가면서도 허공에 벽이 있을 지도 모른다며 손을 휘젓고, 밤이 되면 망원경으로 달을 주구장창 노려보며 혹시나 저 안에 사람이 있진 않을까, 저기서 목소리가 들리진 않을까 초조해하고, 멍 하니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조명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며칠에 한번씩은 온 집안과 마을을 뒤적이며 카메라를 찾는 등 많은 기행을 벌였다고 한다. 범인이라면 그저 피해망상이나 조현병 같은 정신병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그는 그렇지만도 않았기에, 주민들도, 그 인터뷰를 읽던 나도 그저 측은하게 바라만 보았다. 그 뒤로는 나도 따로 그를 기억해내고 싶지도, 기억하고 싶지도 않아서 그의 소식을 묻어두었는데, 며칠 전 그의 편지와 함께 트루먼이 실종되었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편지의 내용은 신기하게도 저작권이 남아있던 제작사와 변호사들에 의해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어떤 내용인지 추측할 수 있었다. 처음 쇼를 시작한 개인의 욕심 때문이었는지, 쇼를 어떤식으로든 즐긴 우리 모두의 욕심 때문이었는지 모를 그것이 그를 새장에 가두었고, 그는 문을 나서며 우리 모두에게 새장을 벗어난다며 인사를 고했지만, 정작 그는 자신만이 갇힌 새장을 아직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자기 자신만이 시청자로서 보고, 자기 자신이 만들어가는 쇼와 무대에서, 그는 밖으로 나설 문을,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찾았던 것이리라, 그러다 결국 문을 찾아, 어디엔가 있을 벽을 찾아 나선 것이리라, 우리는 감히 추측해 볼 수 있었다. 이제 우리는 먼 옛날 그가 문을 나서며 화면 뒤에 남겨졌던 시청자처럼 우두커니 일상에 앉아, 그의 마지막 편지가 다시 못 볼 지도 몰라 남겼던 해맑은 저녁인사처럼 따스하게 우리에게 인사를 전했기를, 어디에도 향하지 못했던 그의 슬픔이 그 자신과 우리에게 향하지 않았기를, 다만 여기에 앉아 기다릴 뿐이었다.
진짜 영사관만큼 디테일을 찾기 위해 한 영화 변태처럼 몇번씩 돌아보는 사람 없을거다. 발음도 좋고 중간에 눈쌀 찌푸리는 이상한 밈도 안 넣고 편집도 깔끔함.. 조회수 1500인데 댓글수 70따리인게 너무 처참하고 안타깝습니다. 비슷한 유튜버 많아도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유튜버 없는데 구독자수 안 오른다거나 떡상 잘 안된다고 회의감에 채널 닫거나 포기할까봐 걱정됩니다. 소수여도 롱런하길 항상 응원합니다…!
트루먼이 처음으로 이상함을 느끼고 친구인 말론을 억지로 끌어내어 해변가에서 이야기 하는 장면을 보면, 해가 수평선 아래로 반쯤 내려가고 있는데 바로 위에 보름달이 떠있습니다. 보름달로 보이려면 지구를 기준으로 해와 달이 반대 방향에 위치해야 합니다. 실제 세계에선 볼 수 없는 현상이죠. 아마 이것도 의도적으로 가짜 세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연출이 아니었을까요?
9:27 작중 알 파치노가 맡은 배역이 영화감독이고 결말에서는 사이버 여배우와 결혼하여 아이까지 가졌다는 설정으로 여전히 사람들을 속인다는 내용인데, 절묘하게도 당작의 실제 감독인 앤드류 니콜이 시몬을 맡은 캐나다 모델 출신 배우, 레이첼 로버츠와 결혼하게 됩니다. 영화 같은 일이 현실이 된 셈이죠.
난 "In case i dont see you.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라고 말한뒤에 집캐리 특유의 과장된 미소와 90도 꺾은 허리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짐캐리의 과장된 웃음은 보통 코미디영화에서 되게 익살스럽고 장난끼있는 모습이었는데 여기선 똑같은 웃음이지만 뭔가 다른게 느껴졌음.. 약간 뭔가 진실을 알게된 기쁨과 홀가분한거,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기대되면서도 두렵고 지금까지 속은것에 서럽기도 하고 다양한 감정들이 느껴짐
중학교때 도덕쌤이 보여줬던 제 인생영화 뭔가 이영화를 딱 보게되었을때 친구들이랑 장난치며 아 옛날영화네 노잼 이러고 안보고 자고 했는데 중반부부터 갑자기 보고싶어서 집중해서 보니까 뭔가 막 심금을 울렸던영화 ... 그 뒤로 생각 날때마다 보면 머리속에 드는 생각이 매번 다른 영화라 생각합니다
이미 다른 분이 쓰셨을지도 모르지만 옥의티를 잡는 영상의 옥의티 하나… 시리우스는 큰개자리 자체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큰개자리 중 가장 밝은 별이고 9 canis major 는 9번째 조명이라는 뜻이 아니라 플램스티드 명명법에 따라 시리우스를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영상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루먼쇼 제가 지금 30대 나이에도 인생 영화 고르라면 마블따위 버리고 진짜 트루먼쇼 라고 쓸정도.. 자소서에도 쓴 영화인데 솔직히 지금 ocn 같은데서 나와도 넉 놓고 봅니다. 누구나 해볼 법한 상상 속에서 아픔이나 감동 표현이 너무 좋았고 기승전결도 너무 좋았던 늙어 죽을때도 저 영화를 선정할거같아요
호랑이의 기운이 솟아나는 2022년 1월이 시작했습니다 힘차고 진취적이고 용맹함의 대명사인 호랑이의 어원처럼 여러분의 꿈과 소망 희망 노력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가정에 건강 희망 소망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드립니다 2022년에도 항상 파이팅입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HAPPY NEW YEAR! "꿈을 기록하는 것이 나의 목표였던 적은 없다, 꿈을 실현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 일어나 옳은 일을 하려 할 때 고집스런 희망이 시작된다 새벽은 올 것이다 기다리고 보고 일하라 포기하지 말라" "이 인생에서는 마지막에 웃는 자가 가장 오래 웃는 자다"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트루먼 쇼 - 2부] 실수와 숨겨진 디테일 13가지](http://i.ytimg.com/vi/55UoRUU-Kuw/mqdefault.jpg)
![[트루먼 쇼 - 2부] 실수와 숨겨진 디테일 13가지](/img/tr.png)
![고등학교로 잠입한 두 경찰이 당신을 정신없이 웃겨드립니다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oJJxtNCgjgk/mqdefault.jpg)
![[쇼생크 탈출] 실수와 숨겨진 디테일 26가지](/img/n.gif)
빠진 내용이 많아서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 만들어볼게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지복선 너무좋다
좀 전에 픽사의 A113 이스터에그 관련 영상을 보고 왔는데 3:46 이 부분 A114는 우연일까요.
나는 트루먼쇼의 뒷이야기가 어떻게 되는지가 진짜 궁금함 ㅋㅋㅋ 왠지 천문학적인 소송도 할것 같고 바깥세상에서 잘살건지도 궁금하고 기타등등 트루먼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짐
행복하게 잘살지 않을까요? 천문학적인 소송이래도 마지막 장면에서 전세계시청자들이 응원하는걸 보면 기업이미지 때문에 크게 못할거 같고 그전에 전세계에서 보는 드라마의 주연이었던 만큼 출연료정산도 다시해야할거 같고, 오히려 원래 사랑했던 여자랑 하고싶었던 세계여행을 할거같은...
전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저는 바깥세상에서 적응잘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트루먼의 성격상 소송은 안걸거 같고 대신 회사에서 트루먼에게 여러가지 서포트를 해줄거같음. 물론 그 과정에서 ppl도 많이 할 듯. 그리고 트루먼은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 책을 쓰고 그게 베스트셀러가 될 듯함. 여기서 좋은 쪽으로 나아가면 세계여행 같은 것도 하면서 신나게 살 것이고, 나쁜 쪽으로 가면 어딜가든 지나친 관심을 받고 이것도 방송중인 쇼가 아닌가 의심하면서 대인기피증이나 공황장애 같은 정신병에 걸린 삶을 살 듯함
트루먼이 세상 밖으로, 그러니까 옛 세상 밖으로, 나온 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는 그를 나름 기억한다. 어머니께서는 생전에 거진 하루에 한번은 그를 떠올리시며 당신께서 가슴으로 낳아 화면 밖으로 떠나보낸 나 이전의 첫 아들이었다고 그리운 미소로 말씀하셨다. 어머니처럼 윗세대의 어른들께는 그가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쿠션마저 소중히 여길 정도로 각별했던 것 같지만, 나같은 타칭 포스트 트루먼 세대에게 그는 쿠션을 장롱 속 깊이 넣어두고 까먹을 정도의 사람이었다. 가끔 그러고 보니 그런 사람이 있었지 하고 떠올리는 사람들이 그의 소식을 전해주는 정도가 나에게도 그에게도 적당한 거리인 듯 했다. 그는 밖으로 나와 한동안 세계적인 인기와 세계적인 사기에 치여 갑갑한 나날을 보냈다. 그시기엔 그가 누군지 모르기도 힘들었고, 몰라도 근처에 왔다면 일단 찾아가서 사진은 찍어야했으니까. 그에게 출연료나 뭐 그런 그에게 있어 자질구레했던 것들을 챙겨주려 손을 뻗던 사람도, 그걸 탐내던 사람도, 그냥 손 한번 잡아보려던 사람도 그에게는 마치 지옥문에서 뻗어나오는 마수와 같았을테지. 그 때 우린 그걸 알기엔 그를 너무 가까이에서 봐왔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다 그도 우리도 지쳐 서로가 데면데면해질 때 즈음엔, 그제서야 우리는 그가 뭘 하는 지, 밖에서는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나고 그의 근황을 담은 잡지가 나와 나도 오랜만에 그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는 다시 만난 사랑과도, 처음 만난 사람과도 이별한 후, 혼자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서 지냈다고 한다. 그를 자주 봤다는 주민들은 하나같이 그와 어느정도 거리를 두었다는 부분에서 매일같이 모든 사람들이 인사하고 친하던 나날과는 대조되어 난 입이 씁쓸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그는 대부분 배를 몰거나, 망원경으로 달을 보는 등 대부분은 평범했지만, 배를 몰다가도 어느순간 가면 안되는 곳까지 가면서도 허공에 벽이 있을 지도 모른다며 손을 휘젓고, 밤이 되면 망원경으로 달을 주구장창 노려보며 혹시나 저 안에 사람이 있진 않을까, 저기서 목소리가 들리진 않을까 초조해하고, 멍 하니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조명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며칠에 한번씩은 온 집안과 마을을 뒤적이며 카메라를 찾는 등 많은 기행을 벌였다고 한다. 범인이라면 그저 피해망상이나 조현병 같은 정신병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그는 그렇지만도 않았기에, 주민들도, 그 인터뷰를 읽던 나도 그저 측은하게 바라만 보았다. 그 뒤로는 나도 따로 그를 기억해내고 싶지도, 기억하고 싶지도 않아서 그의 소식을 묻어두었는데, 며칠 전 그의 편지와 함께 트루먼이 실종되었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편지의 내용은 신기하게도 저작권이 남아있던 제작사와 변호사들에 의해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어떤 내용인지 추측할 수 있었다. 처음 쇼를 시작한 개인의 욕심 때문이었는지, 쇼를 어떤식으로든 즐긴 우리 모두의 욕심 때문이었는지 모를 그것이 그를 새장에 가두었고, 그는 문을 나서며 우리 모두에게 새장을 벗어난다며 인사를 고했지만, 정작 그는 자신만이 갇힌 새장을 아직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자기 자신만이 시청자로서 보고, 자기 자신이 만들어가는 쇼와 무대에서, 그는 밖으로 나설 문을,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찾았던 것이리라, 그러다 결국 문을 찾아, 어디엔가 있을 벽을 찾아 나선 것이리라, 우리는 감히 추측해 볼 수 있었다. 이제 우리는 먼 옛날 그가 문을 나서며 화면 뒤에 남겨졌던 시청자처럼 우두커니 일상에 앉아, 그의 마지막 편지가 다시 못 볼 지도 몰라 남겼던 해맑은 저녁인사처럼 따스하게 우리에게 인사를 전했기를, 어디에도 향하지 못했던 그의 슬픔이 그 자신과 우리에게 향하지 않았기를, 다만 여기에 앉아 기다릴 뿐이었다.
@@Bwfiowjf4j 범구야 닥치고 요약해
진짜 영사관만큼 디테일을 찾기 위해 한 영화 변태처럼 몇번씩 돌아보는 사람 없을거다.
발음도 좋고 중간에 눈쌀 찌푸리는 이상한 밈도 안 넣고 편집도 깔끔함..
조회수 1500인데 댓글수 70따리인게 너무 처참하고 안타깝습니다. 비슷한 유튜버 많아도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유튜버 없는데 구독자수 안 오른다거나 떡상 잘 안된다고 회의감에 채널 닫거나 포기할까봐 걱정됩니다. 소수여도 롱런하길 항상 응원합니다…!
요약: 영화 변태
변태 ㅋㅋㅋㅋㅋ
조회수 150K 인데...
@@misomisosiru 이틀전 댓글입니다.
@@chirs999 아
9:02 에 나오는 할머니들 가운은 메릴이 집에서 입던 것과 같은 제품입니다.
소품 재활용일수도 있지만 그만큼 쇼에 나온 제품들이 잘 나간다는 디테일일수도 있고요
나름 씬스틸러였던 쌍둥이 할아버지가 사실은 배우가 아니라 일반인이었다는게 너무나 놀랍네요.
배우가 아닐거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어요.
이 영화는 실수조차 영화의 일부로 느껴지게 만드네 ㅎㅎ
실수가 아니라 시청자는 아니까 웃으로고 넣은거아니에요?
@@jhpark2947 그니까 그말이 이거잖슴
따지고보면 30년간 트루먼과 같이한 연기자들도 트루먼 스튜디오 자체가 그들의 인생이 아니였을까?
트루먼이 처음으로 이상함을 느끼고 친구인 말론을 억지로 끌어내어 해변가에서 이야기 하는 장면을 보면, 해가 수평선 아래로 반쯤 내려가고 있는데 바로 위에 보름달이 떠있습니다. 보름달로 보이려면 지구를 기준으로 해와 달이 반대 방향에 위치해야 합니다. 실제 세계에선 볼 수 없는 현상이죠. 아마 이것도 의도적으로 가짜 세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연출이 아니었을까요?
와 천재시다
2:16 이거 짐 캐리 애드립이래여 ㅋㅋ
최고의 반전 영화라고 많이 들었지만 계속 안보게 됐는데 저번주에 급 생각나서 함 봤는데 23년에 봐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집중해서 봤어요. 세월의 갭을 씹어먹는 이런게 명작이구나 느꼈습니다
지금 기술력으로 미래의 기술력을 상상하여 트루먼쇼를 제작한다면... 짐캐리는 세트장에서 생을 마감할듯
메트릭스선에서 종료
히히 못나가
배우들이 광고할필요없이 물건에 cg입혀서 정보를 줄듯 ㅋㅋ 요즘 사람들은 자극적인걸 좋아해서 지루하다고 안볼지도 ㅋㅋㅋ 유년시절은 지루하니까
9:27 작중 알 파치노가 맡은 배역이 영화감독이고 결말에서는 사이버 여배우와 결혼하여 아이까지 가졌다는 설정으로 여전히 사람들을 속인다는 내용인데, 절묘하게도 당작의 실제 감독인 앤드류 니콜이 시몬을 맡은 캐나다 모델 출신 배우, 레이첼 로버츠와 결혼하게 됩니다.
영화 같은 일이 현실이 된 셈이죠.
트루먼쇼 지금봐도 명작임
매트릭스 1편, 월터의상상력은 현실이된다, 굿윌헌팅등 많은 영화들이 있지만 작가을 시켜주게만드는 대표적인 작품임
예전에 트루먼쇼 해달라고했었는데 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
7:24 미친 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 노가다 ㄷㄷ
25번은 좀 소름돋을듯... 지금의 기술력으로도 실현하기 어려울것 같지만 지금은 할려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것 같긴 한데 ㅋㅋㅋ 저런 발상자체가 진짜 대단하긴 하다.
난 "In case i dont see you.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라고 말한뒤에 집캐리 특유의 과장된 미소와 90도 꺾은 허리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짐캐리의 과장된 웃음은 보통 코미디영화에서 되게 익살스럽고 장난끼있는 모습이었는데 여기선 똑같은 웃음이지만 뭔가 다른게 느껴졌음.. 약간 뭔가 진실을 알게된 기쁨과 홀가분한거,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기대되면서도 두렵고 지금까지 속은것에 서럽기도 하고 다양한 감정들이 느껴짐
0:03 미래를 예측한 짐스트라다무스좌.. 그는 대체..
중학교때 도덕쌤이 보여줬던 제 인생영화 뭔가 이영화를 딱 보게되었을때 친구들이랑 장난치며 아 옛날영화네 노잼 이러고 안보고 자고 했는데 중반부부터 갑자기 보고싶어서 집중해서 보니까 뭔가 막 심금을 울렸던영화 ... 그 뒤로 생각 날때마다 보면 머리속에 드는 생각이 매번 다른 영화라 생각합니다
저런 명작을...노잼 영화라 하고 자시다니..허..ㅠㅠㅜㅠㅜ 중반부라도 보셔서 다행이네요.!
@@진쥬 초딩때 철없어서 왠지 옛날영화다 어른들이 보는거라 보고 재밌어하면 영하지않다? 라는 느낌이어서 일부로 재미없어하는척 안보는척하는 그런 분위기 있었음실제로 지금은 반대로 옛날영화보고 안자야 볼줄아는구나 싶은 분위기인데 ㅋㅋ
@@ol0326 zzzzzㅋㅋㅋㅋㅋㅋ 진짜 개공감
@@ol0326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ㅆㅂ ㅋㅋㅋㅋㅋㅋ 특히 초딩때 그런 심리 강함. 집에서 보면 보는데 다같이 보고 재밌어하면 안됨 ㅋㅋㅋ
쇼생크탈출 혹시 보셨나요? 그것도 명작입니다^^
트루먼 쇼에 이런 다양한 디테일이 숨겨져 있었다니 정말 놀랍네요. 어쩌면 가짜 세계라는 것을 트루먼에게 알려주기 위한 장치들도 숨겨져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다양한 포인트로 리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이미 다른 분이 쓰셨을지도 모르지만 옥의티를 잡는 영상의 옥의티 하나… 시리우스는 큰개자리 자체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큰개자리 중 가장 밝은 별이고 9 canis major 는 9번째 조명이라는 뜻이 아니라 플램스티드 명명법에 따라 시리우스를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영상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십번은 더 봤었는데 반지 카메라는 진짜 놀랍네요 ㄷㄷ 내용을 다 알아도 볼때마다 재밌는 영화.
트루먼쇼 제가 지금 30대 나이에도 인생 영화 고르라면 마블따위 버리고 진짜 트루먼쇼 라고 쓸정도.. 자소서에도 쓴 영화인데 솔직히 지금 ocn 같은데서 나와도 넉 놓고 봅니다. 누구나 해볼 법한 상상 속에서 아픔이나 감동 표현이 너무 좋았고 기승전결도 너무 좋았던 늙어 죽을때도 저 영화를 선정할거같아요
5:21 트루먼을 위한 시청자가 아니라 트루먼을 위한 가상지구 내 모든 스텝들을(연기자) 의미하는걸로 보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인가 트루먼쇼 처음 봤을때는 소름 돋고 무서웠음 설마 내가 사는 세상이 저런건 아닐까 하면서 ㅋㅋ
여기 채널 재미있네요! 새로운장르의 채널을 알게되서 기쁘네요 ㅋㅋ 구독누르고 갑니다^^
만약에 항상 같은 행동을 반복하며 사는척이 아니라 제한된 마을내에서 실제 생활을 지내게 하도록 하면서 트루먼을 관찰하도록 했다면..트루먼은 평생 진짜 몰랐을것 같음
저도 트루먼이 현살에수 어떻게 살아갈까..모든 전세계 사람이 나의 일생을 알고있는데.자살하거나 외딴섬에서 살거나...결론은 결코 행복으로 가는게 쉽지않을테고 어느때는 ..모르고 그 안에서 계속 살았더라면 하는 생각도 한번은 하지않을까 등등.... 정말 명작
아싸~!! 11번 오류의 오류요~ 쇼핑백이 사라진게 아니라,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쇼핑백 손바뀜~ 5:31경에 프레임으로 끊어 보시면 왼손 쇼핑백 보여요
5:22 모두를 위한 한사람 (트루먼) 한사람을 위한 모두 (가짜세상에 트루먼을 위한 스테프)
라는생각이 듭니다
밖에 나간후 트루먼쇼 2페이즈
- 나는 아무도 모르는데 모든 사람이 나를 아는 세상에서의 삶
오랜만에 시청하네용.. 이거보고난뒤 영화 드라마 볼때 더 세심히 봐서 옥의티가 눈에 많이 보여서 나름 뿌듯해용
트루먼 쇼 본 사람들은 모두 한번 쯤 내 인생이 트루먼 쇼 처럼 생중계 되고 있다는 생각 하면서 거울 보고 이상한 표정 지은적 있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진짜 재밌는 소재였음....몰입해서본 영화중 하나....
트루먼쇼 재미도 있고 작품성도 좋지만
공허함도오고 슬프고 좀 생각이 많아짐
세계관 최강자중 하나죠..인셉션,매트릭스등등 ~명작은 오랫동안 여러번 회자되고 계속 숨은이야기거리가
나오고 그러면서 전설이 되는겁니다.각성한 트루먼의 사랑찾아 가는 이야기.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쉽게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요.
덕분에 트루먼쇼 다시 보고 갑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해요
사실 우리 인생은 트루먼쇼다
배경 환경 지연 지역 국가 모두 태어나면서 결정되고
그 엄청난 영향력 아래 살아가는 소위 팔자라는 가면 뒤에
우리들의 트루먼이 숨쉬고 있다
짐케리 아저씨 영화는 항상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 어린시절을 즐겁게 해준 고마운 영화배우 :)
영상이 깔끔하고 좋네요. 잘 보고가요
첨보는 채널인데 퀄좋네요 바로 구독
형 드디어 영상이 팍팍!! 채널 흥해랏!
마지막에 트루먼쇼 끝나자마자 경비원 두명이 다른 채널 바로 돌리는거 개소름이었음 ㅋㅋㅋ
마침 넷플릭스로 본지 얼마 안된 영화여서 디테일들이 궁금했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나중에 못 볼지도 모르니, 좋은 오후, 좋은 저녁, 좋은 밤 보내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
어렸을 때 비디오로 100번도 넘게 봤던 그 영화.. 짐 캐리를 너무 좋아하게 해준 영화
요즘도 가끔 보는데
이렇게 보니 새롭군요
100번은 무슨 오바좀 자제해라
6:41 단순 경찰이셨다구요? 연기 너무 잘하시던데?ㅋㅋㅋㅋ
추가로 마지막 시몬도 잼게 본 영화인데.. 그게 지금 현실이 되버렸네요.. 와 소름.. 요즘 가상 모델.. 다 나오잖아요 워..
잘 보고 있어요!
이런건 어떻게 아시는거에요?? 넘대단해요!!❤
와우 트루먼 좋아하는 영화라서 여러번 봤는데.. 반지가 카메라인거 지금 처음 알았어요! 트루먼을 왜 못찾지? 왜 잃어버렸지? 카메라가 그렇게 많은데? 싶었는데.. 위치추적이었다니 세상에 유레카
8:07 다른 일자리 알아보는 스탭이요 빌리언스 주인공 검사 아닌가요? 저때는 조연이었군요
트루먼 쇼 어릴때 보고 사실 내 인생도 저런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죠 ㅋㅋ
트루먼 신드롬 까지 있을 정도니..
영상 감사합니다🙏🏻
영사관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잘봤습니다
트루먼이 SOMEBODY HELP ME~~라고 외치는 대사는 그가 출연한 '마스크' 에서도 썼던 대사죠...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이 디테일들 어케 찾으신건지 진짜 대단하시네요....ㅎㄷㄷ 닥 구독 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ㅎㅎ😊
7:38 역시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차량들은 의자의 목받이가 없군요
이 영화가 말 하는 것은 우주 밖으로 우리는 나갈 수도 없고 나간적도 없고 둥근 반원속에(평평지구) 사는 우리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안타깝네요.
도라인가
내 평생의 영화인생에 단연코 넘버원작품... 트루먼은 지금쯤 자유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있을까? 아닐까? 기술과 미디어에 갇혀진 우리인류도 트루먼이 아닐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듬
몇 번을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수작👍
0:03 이부분 영어로 대사 좀 적어주실분 계실까요? ㅠㅠ
Oh and in case i don’t see you,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9:00 이거 진짜 됐으면 몰입감 지렸을듯. 진짜 이야기를 보고있는 기분이 들었을것같다
세상이 가짜라는걸 안게 버스로 도망칠때 버스기사가 얘기도 안해준 트루먼 이름을 얘기했을때가 제일 진국임
원자력발전소 주변 경찰이 한 말 아닌가요?
전 다투는 와중에 메릴이 코코아 광고하는거요
5:18 이건 그냥... 삼총사 문구를 차용한 게 아닐까요?!
모두는 하나를 위해, 하나는 모두를 위해
원포올,올포원
오 트루먼쇼 재밌게 봤었는데
tmi를 보니 또 새롭게 느껴지네요!
죄송하지만 다음 영화 시리즈는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어떤가요?
나도 가끔 내인생이 트루먼쇼 같다는 의심을 해본다
영화를 봤을 때 모르고 지나쳤던 부분이 저렇게 많았구나..
저런 것들을 찾아내신 것도 대단하시네요. 😮
외계인: 인간들을 지구세트에 가둬놨더니 트루먼쇼라는 영화를 만들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 어우 맵다 매워 ㅋㅋㅋ
호랑이의 기운이 솟아나는 2022년 1월이 시작했습니다
힘차고 진취적이고 용맹함의 대명사인 호랑이의 어원처럼 여러분의 꿈과 소망 희망 노력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가정에 건강 희망 소망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드립니다
2022년에도 항상 파이팅입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HAPPY NEW YEAR!
"꿈을 기록하는 것이 나의 목표였던 적은 없다, 꿈을 실현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 일어나 옳은 일을 하려 할 때 고집스런 희망이 시작된다 새벽은 올 것이다 기다리고 보고 일하라 포기하지 말라"
"이 인생에서는 마지막에 웃는 자가 가장 오래 웃는 자다"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나는 왜 이걸 이제보았는가, 가볍지만 묵직한영화, 디테일 감사합니다:)
9:30 아니 이 영화 10년전에 보고
제목이 뭔지 몰라서 못찾았는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환타지영화가 아니다. 내얘기다. 아버지가 만들어 놓은 세트장에서만 키우고 내선택 내의지같은거 다 꺽어버리고 그저 시키는대로만 살게 만들어 놓은 내 얘기.
5:20 이거는 프랑스 소설 삼총사의 명대사 오마주한것 같은데유.
철학적인척하던 대깨문의 실책
너무 재밌는 영상이에요!
이 영상의 최고의 옥의 티는 “옥에 티” 라고 쓰시는 점 😂
와...9번 반지가 가장 소름이네요...
5:25 에사 한사람을 위한 모두는 트루먼 쇼의 조연들을 의미하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시청자 다수를 위한 트루먼 한 사람
그런 트루먼 한 사람을 위한 다수의 조연들
큰개자리를 의미하는 단어는 Canis Major입니당 sirius는 큰개자리 알파성(가장 밝은 별)
가끔씩 이 영화를 되돌아 보면 섬찟한 생각이 들곤하지. 정말 천재적인 발상이 아닌가 싶다.
진짜 짐캐리는 와...천재배우
5:19 " 올 포 원 " VS " 원 포 올 " 나히아
잘 봤습니다. 좋아하는 영화예요. ^^
그런데 자막에.. "큰 개자리"가 아니고 "큰 게자리" 입니다.
정말 잘만든 영화죠. 고전영화로 오래도록 회자가 될 명작이죠.
현실 속에도 트루먼쇼가 있죠.
북한이요. 북한의 선전영상들이나 여행객들이 찍어 온 영상을 보면.
북한사람들이 거대한 세트장에서 살고 있는 듯 하더라구요.
최근에 개봉한 프리 가이도 트루먼 쇼하고 비슷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짐캐리 세상 존잘 훈훈이네
9:04 브나나 스컬리인가? ㅋㅋㅋ
와우 재밌어요 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5:19
해석이 좀 잘못된듯..?
모두를 위한 한사람에서의 모두는
시청자가 맞는데
한 사람을 위한 모두에서의 모두는
시청자가 아닌 세트장에 있는 트루먼을 제외한 배우들을 말하는것 같은데
이거 봤을때는 사람은 자기가 행복하기 위해 뭐든 하는구나 하는데 마지막은 행복이 다가 아닌걸 보여주는 전설의 영화
와~진짜 디테일하게 다른 포인트로 리뷰해주시네요. 구독 누르고 가요!
영상보고 영화다시보고 왔음 역시 개꿀잼이였다
오오 이런 디테일이!! 정말 최애 영화에요 ㅎㅎㅎ
8:22 이전에 배탔을때 외국선원들한테 들은 이야기로 산타마리아는 죽었다 라는 뜻이라고 했는데 관련된 이야기일까요?
이러면 구독해드려야지
진짜 개지리시네요👍
오 반지내용은 처음알았네요 대단합니다.
플랫어스를 알면 트루먼쇼가 보이고 트루먼쇼를 알면 플랫어스가 보인다
이세상 창조주 하나님은존재한다
사타니즘 세력인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진짜 세상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