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전드 #유퀴즈온더블럭 #tvN 0:00:00 오프닝 0:00:06 죽음과 늘 맞닿아있는 의사 0:28:32 환자의 마음까지 살피는 것 1:05:22 사회에 환원하는 의사 1:26:04 끝까지 환자를 책임지는 마음 회차 정보: 유퀴즈온더블럭 56, 68, 82, 101, 103, 109, 138회 we’re :DIGGLE family
예전에 학생간호사 시절 자대병원 응급실에서 보았던 어린 여중생이 생각나네요. 그 아이는 오토바이 사고로 1년간 의식없는 상태로 지내다 호흡부전으로 응급실 내원한 아이였습니다. 중1 시절 당시 사귀고 있던 고딩 남친이 몰던 오토바이를 함께 타던 중 사고로 인해 1년여간 투병생활을 해오던 환자였죠. 여중생 아버지 말씀으로는 사고 당시 남친만 헬멧 착용상태여서 그 친구는 심한 부상 없이 무사히 퇴원했고 사고 후 단 한번도 여친을 찾아오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내원 당시 환자의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결국 중환자실로 입원시켰습니다. 그 케이스를 보고 난 후 저는 제 주위에 누군가 오토바이 라이딩에 관심 있는 기미가 보이면 제발 타지 말라고 엄청 말렸고 한참 한참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아빠가 백혈병으로 돌아가셨어요. 몇년을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저는 그 병이 어떤병인지도 잘 알지 못했고 웃음이 많고 건강하던 아빠가 하루가 다르게 안색이 검게 변하고 수척해지며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가는 모습을 보며 그저 많이 아프시구나 하고만 느낄 뿐이었어요. 그때 당시 전 13살의 나이었지만 제 아래 동생들은 고작 9살, 5살이었어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 들어섰을때도 아빠의 죽음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어요. 저희를 보며 우는 엄마를 보고 그저 엄마가 우니까 따라울었고 장례식장 밖으로 나와 동생들과 웃으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때는 정말 그랬어요. 아무것도 몰랐어요. 내 가까운 가족의 죽음을 처음으로 보는거라 그게 어떤 의미였는지 몰랐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듯 아빠가 죽고 난 후에 비가오고 눈이 오면 그걸 그대로 맞는다는 문장에 공감이 가요. 한살 한살 자라나면서 아빠가 곁에 없다는게 참 서글픈 일이 되더군요. 아빠가 없는 빈자리를 엄마가 채워야했었기에 엄마는 늘 바빴고 저와 제 어린동생들을 잘 챙겨주지 못했고 독해지셨어요. 그러다보니 엄마에게 늘 사랑받고 싶어했고 첫째로서 늘 인정받고 싶어했고 아빠의 부재가 늘 원망스러웠어요. 그리고 학창시절 때 담임 선생님들은 친구들이 다 있는 교실에서 공개적으로 급식무료지원서를 주셨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급식지원을 받는 아이들이 별로 없었어요. 한반에 한두명정도...? 그래서 어린나이에 그게 참 상처가 되었어요. 이후에 반친구들이 너 아빠없어? 라고 물어보곤 했거든요. 사실... 30대가 된 지금도 가끔 아빠가 살아계셨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요. 살아계셨더라면 지금의 나는 다른 삶을 살고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하고 정말 만약에 내가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간다면 제일 먼저 아빠에게 건강검진을 권유하며 일만하지 말고 가족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내자고 말하고싶다고 생각해요. 아빠가 돌아가신 후에 어쩌다보니 강아지를 4마리나 키우게 되었는데 얼마전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막내강아지를 보내면서 둘째동생과 이런 얘기를 했었어요. 아빠가 하늘에서 욕하시겠다. 무슨 개를 이렇게 많이 키웠냐면서 하늘에서 4마리 개들 케어하며 고군분투 하지 않으실까? 라고요. 저희는 아빠가 하늘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늘 우리 곁에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슬픈 이야기를 귀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 많이 바쁘시겠지요!! 강아지 네마리를 챙기시느라..😅 저역시 엄마가 제가 어렸을적에 돌아가셨는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전혀 없는 제가 정서가 말랐다고 여겼어요. 지금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저역시 죽어서 엄마를 만나면 뻘쭘할껏같아요. 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youngshealingyoga583전 이 기분알아요 너무 어릴때 돌아가셔서 아무 감정이 없고 당연히 없는 사람이였어요 단지 부러워요. 엄마있는 사람들이. 아이낳으니 친정엄마가 그렇게 소중해더라구요 없는게 당연한줄 아니까 그냥 그리움조차 모르는거 같아요. 사실 슬퍼요 엄마한테 뭐 해주고싶은 사람들의 마음조차 잘 모르겠거든요.
몇년 전에 지인에게 사기 당하고 건강이 악화되면서 정신과 치료를 받았는데 당시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던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상담하면서도 딱히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은 없었지만 답답한 마음을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위로가 되었거든요. 특히 매우 부드러운 여선생님이라서 마음 편했어요. 지금은 그때보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당시 그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 같아요.
아빠의 미래 소원이 계속해서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라고 하세요. 당장 아빠에게 이 영상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오토바이가 얼마나 위험한지, 오토바이를 타고 사고가 나게 된다면 얼마나 큰 사고가 나게 되는지 잘 알려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오토바이가 얼마나 위험한 교통수단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
이 프로그람 은 아주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많은 의사 선생님들의 어떤 계기가 있어서 선택한 직업이 되셨다는데..... "승기" ! 선생님. 심장 질환으로 자랄때부터 대단한 깡다귀가 있으시어 너무 존경 스럽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이에게 의사가 된다면 너무 인생이 외롭고 도토리 같은 채 바퀴의 생활이니 우선 성장의 목표를, 꿈을 제외 시키곤 했답니다. 차라리 건강을 미리 챙길수 있는 영양사 계통이 어떠냐는 식? 으로 인식 시키곤 했지요. 여하튼 "의사" 란 직업은 제2의 생명을 연장 하는 아주 귀한 사회에서 존경받는 직업이죠. 아직도 많은 연구를 하는 "의사"선생님들.....존경하고 사랑 합니다. 120대의 장수가 보편화 된다면 의사 선생님들의 연구가 최첨단의 기술을 만드신건데...... 혹시 조물주의 "섭리"를 거스리는건 아니겠지요. 좋은 상식 주신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나도 외할머니 돌아가신지 어언 1년 하고도 5달,... 근데 암이 전이 되시면서 결국 중환자실에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열흘전에 꿈에 나오셔서 웃으셨다... 편하게 돌아가신게 맞는걸까? 자꾸 후회가 된다 ... 내가 결혼하신걸 보시긴 했지만 그렇게 기다리시던 증손주는 돌아가시고 11개월만에 생겨서 못보시고 돌아가신게 마음이 아프고 계속 생각난다 ... 모두 내 식구들 사랑하고 아껴주기 바란다 진짜 있을때 잘하자 서로서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많이 없길 바라면서
섭섭했다지만 그 교사 입장에선 그러다 학생에게 변이 생기면 어떻게 되었을까.....각자의 입장이란게 있는 것...더욱이 요즘처럼 상대를 믿지 못하고 일이 생겼을 때 엉뚱한 곳에 책임을 지우려는 경향이 강한 세상에....한계라는 것을 넘어야 다음이 있는데...여튼 그 순간 순간을 넘어 훌륭한 생각과 사람이 되어 ㄳ
정신과는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정말 심적으로 힘들때였거든요.. 3주만에 10키로가 빠지고 술안마시면 힘들고 보다못한 엄마한테 끌려갔는데 저는 정신과 갔다와서 더 큰 죄책감이들고 더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제 잘못처럼 이야기를 하는데(왜 이렇게 늦게왔냐 본인 성격에 문제있는거 못느꼈냐 등등) 그때 그 기분은 말로 표현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정신이 맑아진 다음에 계속 그때 선생님의 말 한마디로 날 죽일수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무서웠던 생각이.. ㅜㅜ 정신과가 필요한 사람도 있겠지만 저처럼 인생 말짱하다가 딱 한번 힘들 일로 좌절한 경우라면 취미를 갖거나 다른 방식으로 치료를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4년이 지난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사는중입니다!!
![[#티전드] (2시간) 의사는 위대하다🙏 투잡 뛰는 의사 선생님부터 심장병 극복한 선생님까지 모으고 모은 의사 모음 zip | #유퀴즈온더블럭](http://i.ytimg.com/vi/m0szG9fL7lk/mqdefault.jpg)
![[#티전드] (2시간) 의사는 위대하다🙏 투잡 뛰는 의사 선생님부터 심장병 극복한 선생님까지 모으고 모은 의사 모음 zip | #유퀴즈온더블럭](/img/tr.png)
![[#유퀴즈온더블럭] (100분) 영화평론가부터 물리학자, 작가, 프로파일러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낸 대가들의 이야기✨](http://i.ytimg.com/vi/yBZ5_ZEIkO4/mqdefault.jpg)
![[#어쩌다어른] (50분)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닙니다🙅♂️ 나 스스로도 바꾸기 힘든데 남을 바꿀 수 있다? 크나큰 착각입니다💥](http://i.ytimg.com/vi/gS1aHKGISmU/mqdefault.jpg)
![[명강연 컬렉션] 외과의사 이국종의 '생사의 갈림길에서' [Full영상]](/img/n.gif)
예전에 학생간호사 시절 자대병원 응급실에서 보았던 어린 여중생이 생각나네요. 그 아이는 오토바이 사고로 1년간 의식없는 상태로 지내다 호흡부전으로 응급실 내원한 아이였습니다. 중1 시절 당시 사귀고 있던 고딩 남친이 몰던 오토바이를 함께 타던 중 사고로 인해 1년여간 투병생활을 해오던 환자였죠. 여중생 아버지 말씀으로는 사고 당시 남친만 헬멧 착용상태여서 그 친구는 심한 부상 없이 무사히 퇴원했고 사고 후 단 한번도 여친을 찾아오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내원 당시 환자의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결국 중환자실로 입원시켰습니다. 그 케이스를 보고 난 후 저는 제 주위에 누군가 오토바이 라이딩에 관심 있는 기미가 보이면 제발 타지 말라고 엄청 말렸고 한참 한참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배달은왜시켜먹냐 딸배들은 오토바이는 타다 뒤져도상관없다는거냐? ㅋㅋㅋㅋㅋ미친 김치
@@spring6046꼬우면 차로 배송하던가 ㅋㅋㅋㅋㅋㅋ 짜장면 불어서 오면 뒤진다 진짜
왜그렇게까지 심하게 말씀하시는지
배달원은 생계형이니 어쩔수 없지만
지인들 라이딩은 말리고 싶다는것뿐인데
생각이 너무 꼬였네
뒤져도 상관없다고 언제 얘기 했냐고요.
저두 제 친구가 오토바이 라이딩 도중 사고가 나서 하지마비가 된지 20년이 넘었네요
그 뒤로는 라이딩하는 사람들 뜯어말리고 있는 중입니다~~~정말 위험해요ㅜㅜ
@@spring6046 사회에서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네요 힘내세요
1:22:01 14살 아이인데 저보다 더 현명하고 바른 아이네요. 멋있고 배울점이 있는 아이네요 울뻔했어요.
그러니까요 ㅜㅜ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아빠가 백혈병으로 돌아가셨어요. 몇년을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저는 그 병이 어떤병인지도 잘 알지 못했고 웃음이 많고 건강하던 아빠가 하루가 다르게 안색이 검게 변하고 수척해지며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가는 모습을 보며 그저 많이 아프시구나 하고만 느낄 뿐이었어요. 그때 당시 전 13살의 나이었지만 제 아래 동생들은 고작 9살, 5살이었어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 들어섰을때도 아빠의 죽음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어요. 저희를 보며 우는 엄마를 보고 그저 엄마가 우니까 따라울었고 장례식장 밖으로 나와 동생들과 웃으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때는 정말 그랬어요.
아무것도 몰랐어요. 내 가까운 가족의 죽음을 처음으로 보는거라 그게 어떤 의미였는지 몰랐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듯 아빠가 죽고 난 후에 비가오고 눈이 오면 그걸 그대로 맞는다는 문장에 공감이 가요.
한살 한살 자라나면서 아빠가 곁에 없다는게 참 서글픈 일이 되더군요.
아빠가 없는 빈자리를 엄마가 채워야했었기에 엄마는 늘 바빴고 저와 제 어린동생들을 잘 챙겨주지 못했고 독해지셨어요. 그러다보니 엄마에게 늘 사랑받고 싶어했고 첫째로서 늘 인정받고 싶어했고 아빠의 부재가 늘 원망스러웠어요. 그리고 학창시절 때 담임 선생님들은 친구들이 다 있는 교실에서 공개적으로 급식무료지원서를 주셨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급식지원을 받는 아이들이 별로 없었어요. 한반에 한두명정도...? 그래서 어린나이에 그게 참 상처가 되었어요. 이후에 반친구들이 너 아빠없어? 라고 물어보곤 했거든요. 사실... 30대가 된 지금도 가끔 아빠가 살아계셨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요.
살아계셨더라면 지금의 나는 다른 삶을 살고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하고 정말 만약에 내가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간다면 제일 먼저 아빠에게 건강검진을 권유하며 일만하지 말고 가족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내자고 말하고싶다고 생각해요.
아빠가 돌아가신 후에 어쩌다보니 강아지를 4마리나 키우게 되었는데 얼마전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막내강아지를 보내면서 둘째동생과 이런 얘기를 했었어요.
아빠가 하늘에서 욕하시겠다. 무슨 개를 이렇게 많이 키웠냐면서 하늘에서 4마리 개들 케어하며 고군분투 하지 않으실까? 라고요.
저희는 아빠가 하늘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늘 우리 곁에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슬픈 이야기를 귀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 많이 바쁘시겠지요!! 강아지 네마리를 챙기시느라..😅
저역시 엄마가 제가 어렸을적에 돌아가셨는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전혀 없는 제가 정서가 말랐다고 여겼어요.
지금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저역시 죽어서 엄마를 만나면 뻘쭘할껏같아요.
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감동적인 글입니다
@@youngshealingyoga583전 이 기분알아요
너무 어릴때 돌아가셔서 아무 감정이 없고
당연히 없는 사람이였어요
단지 부러워요. 엄마있는 사람들이.
아이낳으니 친정엄마가 그렇게 소중해더라구요
없는게 당연한줄 아니까 그냥 그리움조차 모르는거 같아요.
사실 슬퍼요 엄마한테 뭐 해주고싶은 사람들의 마음조차 잘 모르겠거든요.
훌륭한 어른이 되셨네요
멋지게 크신것같아요
어릴적은
부모없는게 가장 큰 슬픔이죠
엄마도
많이 힘드셨겠네요
모든 이야기들이 감명깊지만 신승건 선생님 편이 가슴에 많이 남네요. 훌륭한 의사로 잘 서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의사는 병을 치료하는게 아니라 사람 치료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멋있는 분들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30살이 되던해 남자라면 죽기전 바이크 함 타봐야한다며 125로 시작해 미들급 라이딩을 즐기던중 3번정도 잔사고 나길래 찝찝해서
1년여 즐겼던 바이크생활 청산을 했습니다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결정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너무 다들 멋지십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되어 존경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넘 멋지세요!!
어느아버지가 6살아이를 등에업고 응급실왓는데 죽어있다는 얘기듣고 너무가슴이아프네요 ㅠㅠ
몇년 전에 지인에게 사기 당하고 건강이 악화되면서 정신과 치료를 받았는데 당시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던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상담하면서도 딱히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은 없었지만 답답한 마음을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위로가 되었거든요.
특히 매우 부드러운 여선생님이라서 마음 편했어요.
지금은 그때보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당시 그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 같아요.
와 진짜 훌륭하신분들많다... 이래서 세상에 나혼자란느낌이 안드는구나
의사 모음zip 보면서 울고 웃고 다 했네요 ㅠㅠ 여러 곳에서 항상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넘 멋지십니다~뵙고싶네요~존경스럽습니다~이런 분이 계시기에 그나마 살만한 세상이것 같습니다~홧팅~
⁵ㅛㅛㅆ5
ㅁㅁ.0ㅂㅂㅂㅂㅂ
전종관 산과 교수님은 천칙이신것 같습니다! 새벽 분만 연락에 콧노래를 부르고 오셨다니...존경스럽습니다!
요즘시대 . 기본을잃지않은의사정신을가지사고.본분을다하시는분같아. 흐믓하고. 존경합니다. 행복하십시요
너무 감사한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와~!!! 심장병 갖고 태어나게 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데~ 그덕분에 이런 인연(심장병환우회)을 만낫다고!!!! 육성으로 감탄사 나고 울컥!!!!! 나보다 어른이야!!! 찐 멋져!!!!❤❤❤❤❤😂
27:00 정말 정신과의사들이 너무나 대단한게 이 부분인 것 같아요... 보이지 않는 것을 진단을 해야하니 얼마나 무서울까요... 감사합니다
8:12 뭔가 냉철하고 과학적인 사고만 하실것 같은 의사샘들 사이에 이런 미신이 있다는게 재밌고 귀여우면서도, 어쩔수없는 인간의 한계를 생각하게 되네요ㅎㅎ
그 어떤 강연보다도 배울점 많은 내용이네요.
감동😊
다들 멋지시지만 특히 신승건 선생님 진짜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울고 웃었네요 감사합니다
다른 훌륭한 의사선생님들 가운데 신승건 의사분의 아버님께서 하신 말씀 하나하나가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네요
이번 의사편 너무 좋아요
많은경험과 정보를 얻을있어 좋은듯합니다
응급 의학과 교수님들 정말 힘드시다고 들엇는데 감사합니다
다들 열심히 사시고 저도 이 프로그램보고 겸손해지고 능력이 되는한 사회에 봉사하는 삶 살아보고 싶은 맘이 생깁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
드라마 골든 타임 생각나여. 제 인생 드라마ㅠㅠㅠㅠ
역시 뒤에는 멋진 부모님이 계셨네요 ~ 모두 훌륭하십니다
조셉 때문에 더 웃끼고 재밌어요
먼저온 미래임이 확실하다
간호사 의료기술직 정원은 말도 안되게 늘렸으면서 의사만 틀어쥐고 있음
아빠의 미래 소원이 계속해서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라고 하세요. 당장 아빠에게 이 영상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오토바이가 얼마나 위험한지, 오토바이를 타고 사고가 나게 된다면 얼마나 큰 사고가 나게 되는지 잘 알려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오토바이가 얼마나 위험한 교통수단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
아니 그 귀하다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젊은 시절, 한 손엔 배달통,한 손으로 운전하며 10여년 타던 오토바이, 사고 없이 탈 수 있었던게 기적 이란 생각도 듭니다.
자동차 운전후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 멋진 드레스를 소화할 여자가 누가 있을까....
아주 어릴때 자석 삼킨적있는데ㅠㅠㅠ 깜놀
오토바이 진짜 무서움...참 편리한 교통수단이긴 한데 사고가나면 너무 큰위험이ㅜㅠ
남의 죽음은 현재의 내 삶이고, 죽은 자의 내일.
1:44:36 이 부분 계속 돌려봤습니다 ㅋㅎㅋㅎ
이 프로그람 은 아주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많은 의사 선생님들의 어떤 계기가 있어서 선택한 직업이 되셨다는데.....
"승기" ! 선생님.
심장 질환으로 자랄때부터 대단한 깡다귀가 있으시어
너무 존경 스럽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이에게 의사가 된다면
너무 인생이 외롭고 도토리 같은 채 바퀴의 생활이니
우선 성장의 목표를, 꿈을 제외 시키곤 했답니다.
차라리 건강을 미리 챙길수 있는 영양사 계통이
어떠냐는 식? 으로 인식 시키곤 했지요.
여하튼 "의사" 란 직업은 제2의 생명을
연장 하는 아주 귀한 사회에서 존경받는
직업이죠.
아직도 많은 연구를 하는 "의사"선생님들.....존경하고 사랑 합니다.
120대의 장수가 보편화 된다면
의사 선생님들의 연구가 최첨단의 기술을 만드신건데......
혹시 조물주의 "섭리"를 거스리는건 아니겠지요.
좋은 상식 주신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과 : 화상병동,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과학 과일 과수원 과기대 곽재경
1:19:26 이 질문은 뭔가 깊고 심오하네..
나도 외할머니 돌아가신지 어언 1년 하고도 5달,... 근데 암이 전이 되시면서 결국 중환자실에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열흘전에 꿈에 나오셔서 웃으셨다... 편하게 돌아가신게 맞는걸까? 자꾸 후회가 된다 ... 내가 결혼하신걸 보시긴 했지만 그렇게 기다리시던 증손주는 돌아가시고 11개월만에 생겨서 못보시고 돌아가신게 마음이 아프고 계속 생각난다 ... 모두 내 식구들 사랑하고 아껴주기 바란다 진짜 있을때 잘하자 서로서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많이 없길 바라면서
스노우보드 한방에 간다....
내 친구 누나가 신장내과 의사인데도 편견이 있던데요
직장 출퇴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토바이 탔었습니다. 아무리 안전운전 해도 주변에서 튀어나오는 다른 차량이나 오토바이 때문에 목숨이 위험하더라구요… 교통환경이 좋다는 미국으로 이민 왔는데도 구급차에 실려가는 라이더 직접 보니 오토바이는 앞으로 절대 안탈것 같아요…
조세호 보다 진행 잘하는 의사선생님이네
컇카
응급수술부터퇴원까지 수십명에 의료진업무에 비하면 병원비는 비싸도
의미있는것 제생병원 신근영교수님외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오토바이얘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나요?
전에 다니던 병원 원장님이 오토바이 타는남자나 관심있어하는 기미만보여도 만나지 말라고 했어요 속된말로 과부틀 이라고 ㅜ
정말 대단한 분이다 정신병 오지는 직업인데 돈도 안되고.... 참...
섭섭했다지만 그 교사 입장에선 그러다 학생에게 변이 생기면 어떻게 되었을까.....각자의 입장이란게 있는 것...더욱이 요즘처럼 상대를 믿지 못하고 일이 생겼을 때 엉뚱한 곳에 책임을 지우려는 경향이 강한 세상에....한계라는 것을 넘어야 다음이 있는데...여튼 그 순간 순간을 넘어 훌륭한 생각과 사람이 되어 ㄳ
취미가 바이크인사람 주변에 있으면 조의금만 많이나가고 도움될게없지
그마저도 바이크 타다가 죽었다는말 들으면 조의금도 아까움
무슨개좆같은 마인드지?ㅋㅋ차타고 가다사고나죽어도 조의금 아깝다할래?
물론 직업이고 돈을 버는 수단이다. ..의사분들이 다 그럴 순 없겠지만 당신은 한 생명을 살 릴 수 있는 존엄한 존재라는걸 ...깨닭았으면 좋겠다.
오토바이보다 위험한 것 - 싸이클, 클라이밍, 수중다이빙, 스키…
의대정원늘려야한다
환타 ㅋㅋㅋㅋㅋ 얘기하셧네
이거보고나서 집사람 불안증와서 진짜 미치겠습니다
나 암인가 심장병인가 정신병인가 골반이 아프네 암인가? 네... 전 이거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뭘 얼마나 겁을 줬길래 사람이 이렇게 되나 싶네요...
공사판 부동액 .. 공사판이 있어서 님들이 그곳에서 일 합니다.
뭔 병신같은 소리야
공사장이라 하는게
😅
니플 아래 ㅋㅋㅋ 조세홐ㅋㅋㅋ웃기네
뭔 소리? 10년 전 20년 전 패션이 더 다양했어요 실험적이었고
정신과는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정말 심적으로 힘들때였거든요.. 3주만에 10키로가 빠지고 술안마시면 힘들고 보다못한 엄마한테 끌려갔는데 저는 정신과 갔다와서 더 큰 죄책감이들고 더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제 잘못처럼 이야기를 하는데(왜 이렇게 늦게왔냐 본인 성격에 문제있는거 못느꼈냐 등등) 그때 그 기분은 말로 표현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정신이 맑아진 다음에 계속 그때 선생님의 말 한마디로 날 죽일수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무서웠던 생각이.. ㅜㅜ 정신과가 필요한 사람도 있겠지만 저처럼 인생 말짱하다가 딱 한번 힘들 일로 좌절한 경우라면 취미를 갖거나 다른 방식으로 치료를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4년이 지난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사는중입니다!!
나중이란 없다
지금 이 순간 하고싶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당장 해라
나중은 대소변 참을 때만 있는 일이다
소주를 용인하는 대한민국 사회와 정부는 무슨생각인지....
마약도 안되는데 소주도 없으면 어쩌라고
@@package4587 알아서 해야지 뭘.. 왜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데 흡연, 음주 해서 스스로 천천히 자살하는지 이해가 안감
ㅋㅋㅋㅋ세계정부한테 말해요 술금지나라없음 ㅋㅋ
@@user-js6yq6ty2y 뭐든 적당히만 먹으면 문제될거없음..술이든 음식이든..항상 과식.과음이 문제인거지 담배는 ㅇㅈ 나도태우고있지만 잠시 안폈을때 생각하면 몸컨디션차이가 심하긴함
소주까지도 용인하지 않는 사회라면 공산주의 아닌가요
사회에서도 내주변에는 영자 영숙 영철 광수 같은 사람 안만나길...
오토바이는 언제든 죽을 생각하고 타야함.
의사는 주에 3일 쉬는데 간호사는 달에 3일 쉬더라 ㅎㅎㅎㅎ
개소리ㄴㄴ
아니예용 스케줄근무입니다.
네이버에다가만 검색해도 나오는것을...여사친 간호사보니 어플로 공장처럼 나이트.뭐 이런식으로 표기가되어있뜨만 뭔 개소리지
뭔 ㅋㅋㅋㅋㅋㅋ 개떡같은 소리야 3교대라 한달에 8일 휴무는 무조건있는데
심장수술하신 선생님은 민폐셨네
전세계에.퍼진.저런 중국인들 계속 한국을 그냥 중국의 소수 민족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대만을 먹고 그다음에 한반도를 먹을 생각에 정기적인 명분을 만들고 있음. 그런데 우리나라 출산율이 비참해서 그때쯤이면 나라가 중국에 먹힐듯
타지말라는 말은 의사가 이해할수있는 말로 설명하자면 입으로 먹을걸 섭치하면 기생충 기타 병균을섭치할수있으니 닝겔 꼽고 사세요하고 같은 말입니다
@개짜증 니말이 맞다 개짜증아
ㅋㅋㅋ 뭔말 링겔 꽂고 살면 감염되기 훨씬 쉽고 혈관으로 직접 균이 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관리 열심히 안할거면 구정물 마시는게 오히려 안전함. 폐혈증 걸리면 훅 가버릴 수 있음
@개짜증 O, M, G. 짜증나네
독해력이나 사회공감능력이 제로면 이런 말을 하는구나
딸배 평균 ㅋㅋ
돈을 떠나 정말 모든 환자를 위해 희생 하는 의료진.?ㅈㄱ 넘 ㄱ 같은게 기본..
조세호씨는 말도 잘 못하고 쓸데없이 추임새만 시끄럽게 넣고..
남의사 술을 처마시든 라이딩을 뛰든 왜말리고 상관함
하.?.샘 말을 쫌 아끼시죠...의사가 저 ㅈㄹ 한다는걸 알게되네요...환자들이 ㅈㄹ 할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