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 아이 중에 완벽주의성향의 친구가 있는데.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수업 중에 눈물을 흘릴 정도로 완벽에 대한 강박이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였습니다. 그럴때마다 당연히 지금은 잘 안되지만, 함께 연습하면 잘하게 된다. 연습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실망할 수 있다. 그치만 선생님은 그 과정 중에서 노력하는 너에게 절대 실망하지 않는다. 라고 꾸준히 말해줬더니 이제는 좀더 자신의 실패를 담담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글로는 몇줄에 불과한 이 과정이 거의 1년이 걸렸고 저 또한 항상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는게 쉽진 않았습니다. 인내하는 길은 힘들고 오래걸리지만, 반드시 좋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부모님 선생님들 모두 힘내세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hinySTAR-c3v 저도 완벽주의성향이 강한 학생인데요 폭발하시면 아이가 더 강박증새가 심해집니다. 그리고 특히 과정이 중요합니다. 과정중에서 성장하고있다는 것을 아이가 느낀다면 나중엔 아이가 스스로 잘 할거에요. 제가 초,중,고 시절에 수학만 좋아했는데 다시 거슬러 가봐서 생각해보니까 과정중에 성장을 느꼈던 과목이 유일하게 수학이였더라구요.
저도 저렇게 자란거 같네요. 부모님께서는 도덕성과 배려심은 저에게 잘 가르쳐주셨지만 문제를 견디고 이겨나가며 저 자신을 다독이고 사랑하는 법은 가르쳐주시지 못하셨어요. 어릴땐 몰랐는데 커서 보니 저희 부모님도 내면에 상처가 많은 사람들이라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비록 제가 부정적이고 자기혐오와 의지력이 약한 사람으로 자라나는 것을 부모님께서 바로 잡아주시지 못하셨지만 부모님께 사랑 받았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에 제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부모님의 결핍된 부분을 고쳐드리고 채워드려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처음 놀랐던 부분이 이 자그만 아이가 굉장히 독립된 개체라는 겁니다 잘 걷지도 못하고 말도 잘 못하는 꼬맹이가 저랑 일대일... 남자대 남자 사람대 사람이라는 점이죠 시간이 걸리고 어른의 시각에선 조금 지루할지 몰라도 서로에게 중요한건 매너라는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희애도 비슷해요. 이상은 높은데 몸은 안따라주고 ㅠㅠ 그 이상에 맞추려면 계속 연습해야하는데 처음이라 잘 안되면 자기 모습에 실망해서 좌절하고 시도하지도 않고ㅠㅠㅜ 한번 시켜보고 잘 못하면 전 아예 나중에 다시 시도해보라고 줘요. 소근육이 좀 자랐을때 쉬운단계를 주면 잘하니까요. 아직은 어려서 "괜찮아 처음엔 누구나 잘 못해 엄마랑 연습해보자".
아들 둘 맘입니다. 아들tv를 볼 때마다 자주 울컥하는데 오늘도 몇번이나 눈물이 핑 돌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이들에게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어. 엄마도 어른이지만 아직도 어려운 것들이 많아. 같아 한번 해보자!” 라는 말을 자주 해주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해주려고 한 말도 맞겠지만 사실은 내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듣고 싶은 말이었구나 했어요. 민준 소장님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들 둘 키우면서 여전히 쉽지 않지만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며 잘 배우면서 양육할께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 선생님은 어쩜 그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잘 파악하고 이해하시나요?? 저도 손에 땀을 쥐면서 봤어요ㅠㅠ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마음이 쫄깃쫄깃했어요! 아이가 극복하고 성공하는 경험으로 이끄는데 선생님의 극한 인내심과 이해가 느껴집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댓글을 안 달수가 없었어요!
우리반 민준이와 잘 지내기 위해 매일 한 편씩 보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름이 같아서 선생님께서 민준아~ 하고 예시 말씀하실 때마다 더욱 그 아이가 떠오릅니다. 아이에게 상처주거나 무섭게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영상을 봅니다. 초보교사에게 한줄기 빛이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감사해요 올해16살!이 되는 아들이 딱 이 성향입니다 예민하고 스스로 기준은 높고 뜻대로 안되는것에 대한 실망감이 큰 아이랍니다 오랫동안 아이를 이해하고 도우려해도 특히 부정적이고 투덜거리는 아이의 말에 저의 인내심이 바닥이 날때가 많아 고민하던중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엄마인 저도 비슷한 성향이라 아이의 그모습을 바라보는게 더 힘들었죠 이영상이 먼저는 저 자신에게 그리고 방어기제로 반응하는아이의 맘을 이해할수 있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영상들 늘 감사드려요
앞부분만 살짝 봐도 완벽주의네요. 저도 어릴때 그랬고 제 큰아들도 완벽주의라서 제 아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러는지 참 잘 보이더라구요. 저는 겁이 없는 편이라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편이었는데 제 아들은 예민하고 겁이 많아서 센척하고, 쉽게 포기해요. 저 아이처럼요. 저는 대단히 세심하게 접근해요. 아이의 기분이나 요구를 파악하고 아이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만한 기분일 때 새로운걸 제시하구요, 제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보다는 동기가 생기도록 환경을 조성해줘요. 엄마가 아이의 변화무쌍한 심리를 섬세하게 알아차려야 잘 키울 수 있어요. 저도 어릴때도 그렇고 지금도 약간은 그런데 남이 일방적으로 시키는건 그렇게 싫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원해서 하는 거면 정말 열정적으로 빠져들었어요. 제가 아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것에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억지로가 아니라 조심스럽게 접근하면서도 최대한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 부정적이고 기복이 심한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자기 암시와 말하기를 훈련시키는 것. 그리고 부모가 매사에 여유를 가지고 괜찮아, 조금 잘못된다고 큰 일이 나지 않아, 실수해도 괜찮아를 끊임없이 보여주며 완벽주의를 조금씩 무너뜨리는 것(이게 제일 중요함. 아이가 감정적으로 격해졌을 때 부모도 같이 격해지지 말고 차분하게 다독거려야 함.ㅠㅠ) 제가 바뀌니까 아이도 바뀌더라구요. 제가 감정적으로 평온해지고, 감정을 잘 읽어주니까 아이도 평온해졌어요. 지금도 하나에만 몰두하고 다양하게 경험하는데 두려움이 있지만 한 번 해보자고 같이 하자고, 엄마가 하게끔 만들어준다고 꼬셔서 이것 저것 다양하게 경험하게 해 줘요. 계획없는 무작정 여행도 떠나서 당황스런 상황도 맞딱뜨려 보고 하니까 좀 더 유연해졌어요. 이런 아이는 부모가 많이 애써줘야 하더라구요. 대신에 감각이 예민하다 보니 예술적인 기질도 많고, 하나에 몰입을 잘 하기 때문에 한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어요.
예민한 아이 에피소드가 나올 때면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자괴감들고 힘들고 울적한 날에는 아들tv로 힐링해요.. 최근 지인에게 주변에 남자아이들 미술학원이 있다고 추천받아서 알아보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학원이더라구요.. 동네에 있는 줄 알았으면 진작 보내봤을 텐데.. 조만간 보내보겠습니다!! 육아 화이팅!
30대인 제게도 필요한 솔루션이네요. 저도 완벽주의에 뭐든 쉽게 포기는 그런 성향이 유아기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쉽사리 고쳐지질 않았거든요.. 항상 뭐가 문제일까 생각하고 그냥 내가 끈기가 없고 못나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나에게 그런 방어기제가 있었구나 라고 스스로에 대해서도 좀 더 알게되고, 좀 더 노력해 보자라는 의욕도 생겼어요. 좋은 어드바이스 감사합니다 😊
내 마음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 알면서도 잘 안 되는 건 아이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부정적인 말만 뱉어내는 아이에게 당황하고 상처받기보다 내면을 알아주고 끌어주는 선생님 같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 콧노래를 부르는 모습, 선생님께 꼭 안기는 모습이 어찌나 가슴 찡한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들도 비슷한 모습이 있어요 실수 실패 지는것을 너무싫어해서 이런 저런 어려움들이 많아요 다른사람이 대결하거나 평가받는장면은 긴장이 되서 보지도 않으려고할정도에요~ 지켜보는 제 마음도 안쓰럽다가 어쩔땐 화가났다가ㅠ영상을 보며 우리아들생각이 나서 많은생각이 들고 도움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 이 아이 너무 공감돼요.. 저희 큰 아들이 정말 예민해서 저랑 많이 부딪힐때 저런 상황이 많이 연출됐건거 같아요. 자기뜻대로되지않을때 분노를 참지 못하는.. ? 근데 육아의 지칠때로 지쳤던 전 저런 상황에서 그렇게 짜증나면 하지마 ! 라며 아이를 상처주고 또 아이를 이해를 못해줬능데 대화법을 바꾸고 진심으로 이해해주다 보니 아이가 많이 바뀌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정말 예민한편이거든여.. 휴.. 식사의 모습은 저희 둘찌같으네요..(말잇못) 편식도 엄청나요 근데 좋아하는거위주로 주려고해요 안먹으면 더 짜증내니까요.. 채소 과일은 영양제로 ㅠ..
제 아들과 나이며 현 상황이 완전 같아서 진짜 몰입해 봤습니다. 가능하다면 좋아요를 만번 누르고 싶을 정도예요. 올려주시는 영상에 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출간하신 책도 사서 잘 읽었어요. 댓글도 쭉 읽어봤는데 이런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은 듯 하네요. 아이가 행복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부모공부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가 아이를 키우면서 어떤.무슨경우라도 해당사항이 없는건 하나도 없는거같아요 .. 잘안되는 너자신을 용서해라.. 명언이고 울림이있고.... 와..... 부드러운.소장님의 역량과 진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영상이었어요... 아이의 내면까지 들여다보시는...ㅜㅜ 감동입니다.. 또 깨닫고 배웁니다..
딱 제 아들 7세 때 까지의 모습이네요. 다른 형제들에 비해 예민하고 항상 부정적이라 너무나 힘들었어요. 지금은 저도 선생님같은 좋은 상담 선생님을 만나서 아이도 자존감을 많이 회복하고 긍정적으로 변했고, 저도 이 아이의 엄마로서 자신감을 되찾았어요. 선생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결국 팽이 돌리기까지 이끌어 내셨을때 제 아들 보는것 같아 정말 기뻤어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 만큼 조금의 실수에도 크게 실망해버려 아예 안하려고 하는 아이. 겉으로는 망했어. 싫어. 안할래 라고 하지만 사실 그 안에는 누구보다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걸 기억해야겠어요. 원하는 상태가 되기 위해선 꼭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고 그때 서투른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쑥 들어와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키 작고 예민한 아이와 식사시간마다 전쟁을 치르고 있어 영상이 크게 와닿네요. 얼마 전부터 아침식사는 매일 거부하며 소리지르고 억지로 먹이는 한식 대신 아이가 좋아하는 빵, 떡, 과일 등의 대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영양은 걱정되지만 트러블이 훨씬 줄긴 하더라고요..ㅠㅜ 정말 구체적이고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훈훈한 영상이네요. 아이가 기뻐하고 선생님이 같이 강을 건너보시는 모습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전 미국에 살고 있고 만4살 아들이 있는데 장난감가지고 놀 때 뜻대로 안되면 던지고 하거든요. 원하는데요 안되면 던지고 화내고 그래요. 힌국에 살면 선생님께 상담받음 좋을탠데...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저도 초등교사로 정년퇴직을 했고 나름 아이를 잘 다룬다고 생각해오고 있었지만 요즘 8살짜리 손주의 식사태도와 청개구리 태도를 보며 참지 못하고 큰소리로 혼을 내곤 했었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먹고 애들을 많이 다뤄봤다고 해도 그건 아무것도 아니란걸 느껬습니다. 아동교육과 발달심리학을 더 공부하고 더 배워야할것 같습니다. 최민준 선생님의 교육실전을 보면서 아하! 하고 손뻑을 칠때가 많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진짜 이영상 최고입니다.존경합니다 좋아요 백개누르고싶어요. 저희아이가 저렇게 방어기제가 강하고 저역시 그렇다보니 강을 건너게 해보려고 애쓰다가 제가 지쳐 매번 실패로끝나는 경험이 반복됩니다. 마음에 안드는게 나인지 아이인지..아이에게서 나와 같은 모습을 보며 잘해보고싶은데. 제아이인데도 제마음다스리기가 너무힘듭니다 1일1영상 반복시청하며 노력해볼게요
한동안 안보다가 요즘 6세된 아들땜에 목이 쉴 정도로 싸우느라 오랜만에 쌤 영상을 누르게 되네요 봐야했네요... 뭔가 아이를 대하는 쌤과 저는 많이 비교 되서 너무 부끄럽고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내 자식보는거 같고 날 보는거 같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사연 속 아이가 저희 아들이랑 똑같아 깜짝 놀랐네요 다른 점은 사연 속 아이는 선생님 앞에서 말을 하지만 저희 아이는 입을 다물어버린다는것ㅠ 저희 아이가 완전히 문을 닫아버리기전에 작은 성공이라도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데 계속 안된다하고 포기해버리는..어떻게 옆에 있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려워요ㅠㅠ
수용성이 낮고, 자기 기대치가 높고, 완벽주의 성향에 예민하고, 새로움에 대한(음식) 불안이 높은 아이, 거기다 자기조절능력이 떨어져 폭력성도 보이는..... 저희 아들이 그래요... 저 영상의 아이도, 어머님도 딱 저 와 우리아들의 상황이라 마음이 더 아팠습니다. 작지만 다양한 성공의 경험의 축척과 자기주도권 그리고 엄마인 저의 마음.. 잘 다스려 우리아이를 더 잘 보듬어주겠습니다. 너무 필요한 영상이였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소장님!
저랑 6세 여아아이 가 같은 기질이라 보면서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극단적이고 급한 화를 많이 내서 힘이 들었는데 자기주도성향과 수용성이 낮다는건 알고있는데 ㅜㅜ관련된건지는 몰랐어요 저도 다혈질인데 정말 깊은 인내심과 시뮬레이션으로 아이와 강을 건너야할것같아요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은없어 지금 이과정을 지나야 잘할수있어라는말을 자주하게될것같고 저에게도 자주할것같네요 언제나 화내는 아이에게 언제나 가능한 넓은 선택지와 제한을 줘야한다는걸 있지말아야겠네요 그래도 우리아이는 시간이지나면 뭐든 빨리 자기가 가능한 대안을 찾는 해결에대한 집념이있는아이라 칭찬해주고싶네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단계가 있는거야. 지금 삐뚫은 선을 긋는 너를 용서했으면 좋겠어.. 저는 이 말이 참 와닿네요ㅠㅠ 아이에게도 필요한 말이지만, 제 자신이 완벽하기만을 바라며 부족한 모습을 자책하고 있는 현재의 저에게도 필요한 말인것같아요.. 지나가다가 감동받고 갑니다..♥️
어제 우연히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계속 보게 되네요. 영상속 아이를 보며 마음이 짠하여 눈물이 나려하네요. 세상에 문제아는 없다 단지 아이를 바른길로 인도하는 어른이 부족하다는 깊은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많이 깨닫고 주위의 아이들에게 저 또한 잊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와~~이분 대단하심! 어떤 심리 치료사보다 탁월하시고 핵심 파악과 해결책 진짜 대단하십니다 젤 중요한 건 아이를 향한 진정한 관심과 사랑이 있느냐가 관건 같아요! 사랑하는 맘이 있으면 아이의 맘을 읽을수 있어요 엄마의 불안과 욕심때문에 아이에게 엄마의 방식을 강요하는건 사랑이 아닌 거 같아요 여러 책 많이 읽었지만 최민준님 단연 교육학의 최고 거장 이십니다!
5개월전의 영상이네요.. 저는 항상 기피하는 아이이고 자신을 깎아먹고 별볼일없고 잘 하는게 없다고 생각했고, 방법을 아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지 성장할 수 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주변의 기대와 친구,선생님등의 판단을 그렇지 않을까봐 그냥 모두 그렇듯 실패 자체를 무서워해서 시도 자체를 안하는 한심한 아이이고 자신감도 낮다보니 한창 자신의 꿈을 찾아야 하는 지금의 나이와 겹쳐서 밤낮을 울고 무기력한 한심한 애인데 이런 영상이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항상 봐오고 있고 지금 본 이 영상도 너무 이입이 되서 눈물만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 모습 보는 것 같네요.. 만4세 네돌 지날때까지 제가 동요하지 않고 담담하게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다시해보자. 필요하다면 도와줄게. 이말을 정말 과장하지 않고 10만번 그 이상한 것 같습니다. 블록 쌓다가 무너지면 다 때려부수고 울고불고 나중엔 장난감 흐트러지는 소리만 들리면 제 가슴이 먼저 철렁할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티 낼수 없었습니다. 첫 엄마부름 보다도 첫 걸음마보다도 저에게 감격의 순간은 아이 입에서 괜찮다는 말이 처음 나왔을 때 였어요. 끊임없이 내 마음수련을 통해 내려놓는 삶. 나 자신의 중심을 단단하게 하는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더군요. 아이가 크고 말을 잘 할수록 아이의 감정에 휩쓸리기가 쉬워지고 초심을 잃기 쉬워지는것 같아요. 또 하나 중요한 건. 아이를 나와 같은 하나의 인격체. 그 자체로 존중하는 것. 잊지 말아야합니다. 까다로운 기질도 예민함도. 강한자기주도성도 결국은 부와 모에서 기인했죠. 내가 어떤사람인지를 돌아보고. 인정하고 나면 육아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아이는 잘못이 없어요. 세상에도 내가 불러서 왔지요. 세상에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를 가진 모든 부모를 응원합니다. 먼저 자신을 돌보세요. 알고보면 그 까다로운 아이 모습이. 내가 잊고 있던 내 모습일 때가 많답니다 ㅎㅎ
오늘 영상내용은 진짜 최고네요 이 아이처럼 강하게 나타나지 않아도 엄마라면 한번쯤은 다들 들어보셧을꺼예요 애기가 아 망했어~ 나 잘못해~ 이런말들.. 그때마다 그런말 하는 아이땜에 속상하고 너무 자주 듣다보면 왜 못하냐고 다그치기도 했어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솔루션을 찾았어요 앞으로 좀더 여유롭게 대처할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을 때, 꼭 봐야하는 영상 [최민준]](http://i.ytimg.com/vi/w8MPm52kpJ4/mqdefault.jpg)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을 때, 꼭 봐야하는 영상 [최민준]](/img/tr.png)
![훈육보다 '이 말' 꾸준히 해주면 금방 좋아져요. 폭발 직전 엄마 아빠를 구해준 3단계 코칭. [최민준]](http://i.ytimg.com/vi/nqm9h94tNWM/mqdefault.jpg)
!["오늘 어린이집 안 가면 안 돼?" 등원 거부하는 아이, 한 시간 만에 놀랍게 변화된 사연 [최민준]](/img/n.gif)
가르치는 아이 중에 완벽주의성향의 친구가 있는데.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수업 중에 눈물을 흘릴 정도로 완벽에 대한 강박이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였습니다. 그럴때마다 당연히 지금은 잘 안되지만, 함께 연습하면 잘하게 된다. 연습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실망할 수 있다. 그치만 선생님은 그 과정 중에서 노력하는 너에게 절대 실망하지 않는다. 라고 꾸준히 말해줬더니 이제는 좀더 자신의 실패를 담담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글로는 몇줄에 불과한 이 과정이 거의 1년이 걸렸고 저 또한 항상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는게 쉽진 않았습니다. 인내하는 길은 힘들고 오래걸리지만, 반드시 좋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부모님 선생님들 모두 힘내세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울집 8살 아들이 딱 그래요.. 어떨땐 응원하며 계속 울고 삐치는 그녀석을 기다려주기도 하지만, 어떨땐 계속 짜증내는 아이에게 참다참다 폭발한 적이 한두범이 아니네요ㅠㅠ 더 더더 기다려줘야겠어요.. 저의 끈기가 필요하네요😭
그 아이는 선생님을 만났다는게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완벽주의 아이를 둔 엄마이기에 더 감정이입되어 괜히 제가 다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싶네요. 저도 많이 인내하고 기다려주어야겠어요.^^
그러네요 선생님 훌륭하십니다ㅜㅜ
@@shinySTAR-c3v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 화이팅 입니다!
@@shinySTAR-c3v 저도 완벽주의성향이 강한 학생인데요 폭발하시면 아이가 더 강박증새가 심해집니다. 그리고 특히 과정이 중요합니다. 과정중에서 성장하고있다는 것을 아이가 느낀다면 나중엔 아이가 스스로 잘 할거에요. 제가 초,중,고 시절에 수학만 좋아했는데 다시 거슬러 가봐서 생각해보니까 과정중에 성장을 느꼈던 과목이 유일하게 수학이였더라구요.
나같아ㅜㅜ.. 엄마가 넌 왜 제대로 끝까지 하는게 없냐는 말에 지금도 완벽히 해내지 못하거나 못할 것같으면 안함 작은일이라도 도전하는 애들이 부러움
토닥토닥..ㅜㅜ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어요~~~ 앞으로에 도전을 응원합니다~~^^/
이 동영상을 찾아보는걸 보니, 스스로 개척하는 발전적인 사람인거 같아요~ 걱정마요 점점 더 나아질거에요!
@@Caroline0928 맞아요!!!
그럴땐 그러게~ 하고 따른 일 또 저지르면돼요 ㅋㅋ 그럼 쟨 뭘 자꾸 도전하려드는구나하고 뭐하난 뚝심있게하겠지하고 신경안씁니다 ㅎ
아......그래서 그런거였구나 내가
나는 이거 볼 때마다 자꾸 눈물이나... 내 어린 시절의 모습에게 최민준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는것 같아서...자꾸 말미에 눈물이 나요;;; 그래서 자주는 못 봄 ㅋㅋㅋ
헐
미투
맞아요. 저도 그래요^^
미투 ㅠ
저도 대학생인데 눈물이 줄줄...ㅎㅎ
남들보다 제일 잘할 수 있던게 팽이접기였고 얜 이걸 놓칠 수 없고 조금이라도 못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게 되니까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못하는거에 울음을 보였던게..정말 얜 절실한거였구나.ㅠㅠ
'내마음을 잘 다스려야
아이의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다' 는 말에 공감합니다.
수용성이 낮다는 것을 주도성이 높다는 장점으로 인정한다는 것이 정말 좋네요!
저는 아이도 없고 결혼도 안했지만 간혹 아이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닌 이미 다 자란 어른에게서도 보여지는 인간 성향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계속 보고 있어요 좋은 컨텐츠네요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저도 저렇게 자란거 같네요. 부모님께서는 도덕성과 배려심은 저에게 잘 가르쳐주셨지만 문제를 견디고 이겨나가며 저 자신을 다독이고 사랑하는 법은 가르쳐주시지 못하셨어요. 어릴땐 몰랐는데 커서 보니 저희 부모님도 내면에 상처가 많은 사람들이라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비록 제가 부정적이고 자기혐오와 의지력이 약한 사람으로 자라나는 것을 부모님께서 바로 잡아주시지 못하셨지만 부모님께 사랑 받았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에 제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부모님의 결핍된 부분을 고쳐드리고 채워드려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망했어 삼연발 할 때 저희 아이 이야기인 줄 알았네요 세상에서 망했어랑 다시는 안해 절대 안해 소리가 제일 듣기 싫고 저를 자극하는 말이라 아이랑 일상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 다시 한 번 저를 다스려보려고 합니다
내아이가마음에 불안이 있구나. 내가 같이 강을 건너야지. 하고 같은 편이 되어주세요. 고치거나 가르치려고 하면 힘든반면, 그 아이의 마음을 헤어리고 소통하려고 하면 좀더 쉬워지더라고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이 단계를 반드시 건너야지 네가 생각하는 단계가 있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비뚠 선을 그리는 그리는 너를 용서했으면 좋겠어'
나이가 30이 넘었지만 제 내면에 있던 아이가 이 말을 듣고 우네요.
잠시만요 당신의 한계는 자신이 정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삐뚤어진 당신의선이
당신이생각하는 다음단계가 니오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건 없으니까요
그러니 항상 자신을 용서하세요 선택지가 없으니까요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부모님들 선생님들. 아이들 뿐 아니라 여러분도 실수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실패할 수 있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실수해도 괜찮아요. 매일 스스로를 용서하고 사랑해줍시다.
좋은말씀 감사해요~
힝ㅠㅠ 감사해요 아이도없지만 제어린시절이 생각나 갑자기 이영상을 봤는데 눈물이나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처음 놀랐던 부분이 이 자그만 아이가 굉장히 독립된 개체라는 겁니다 잘 걷지도 못하고 말도 잘 못하는 꼬맹이가 저랑 일대일... 남자대 남자 사람대 사람이라는 점이죠 시간이 걸리고 어른의 시각에선 조금 지루할지 몰라도 서로에게 중요한건 매너라는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28살먹었는데 지금 제상황을 보는것같았어요
저두요 전 마흔 ㅋ 누구나 실패하고싶지않아 ᆢ 안될꺼야 위안하는 경우 많죠 신포도 여우처럼요
마흔 먹은 저도 그러네요..
넌 망했어
왠만한 정신과 의사샘들보다 낫네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아이들 일 정말 쉽지 않은데 이런 분이 있어서 초보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나 왜 울어ㅠㅠㅠㅠ
우리집에 있는 아들 보는것같네요ㅠ
엄마가 좀 더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지 못해 미안해ㅠㅠ
또 한 번 반성하고 갑니다ㅠㅠ
감동적이네요
인정은 받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더 보채는것 같아요~~
섬세한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정확히 보여 주시네요~
저는 두 아들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늘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해요~~
저 작은 아이에게도 세상은 너무 험했던 거구나...
마지막 부분에서 눈물이 핑... 😢 너가 알아서 해 그면!! 이런 말을 제 딸에게 진짜 많이 했던 제가 많이 부끄럽네요 ㅠㅠ
ㅠㅜㅠㅜㅠ
어우.. 소장님 품에 꼬옥 안기는 아이보면서 진짜 울뻔했어요... 소장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더 많은 아이들 만나주세요 오늘도 위로받고갑니다
나는 이거 못하는데.. 라는 말을 자주 하는 저희아들.... 이말을 들을때마다 엄마인 저의 자신감도 한칸씩 내려왔어요.
제가 제마음을 토닥이고 아들의 손을 잡고 한발짝씩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할께요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
우리집 8살 아들도 이 아이처럼 완벽주의적인 성향에서 잘 안될때 짜증나고 그러다보니 자신없는것에 도전 안하려고 하고.. 너무 비슷해서 소장님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춰주는 모습에 너무 뭉클했어요ㅠㅠ 오늘도 배워갑니다ㅠ
저희애도 비슷해요. 이상은 높은데 몸은 안따라주고 ㅠㅠ 그 이상에 맞추려면 계속 연습해야하는데 처음이라 잘 안되면 자기 모습에 실망해서 좌절하고 시도하지도 않고ㅠㅠㅜ
한번 시켜보고 잘 못하면 전 아예 나중에 다시 시도해보라고 줘요. 소근육이 좀 자랐을때 쉬운단계를 주면 잘하니까요.
아직은 어려서 "괜찮아 처음엔 누구나 잘 못해 엄마랑 연습해보자".
"너도 할 수 있어"... 제가 제일 듣고 싶었던 말이네요. 오늘 영상에서 터닝포인트 부분 보는데 울컥했습니다.
볼때마다 한 아이 한 아이 안아주시는 것도 그 아이들에게 그 순간에 온 진심을 다하시는게 느껴져서 대단하고 정말 멋지십니다.
아들 둘 맘입니다.
아들tv를 볼 때마다 자주 울컥하는데 오늘도 몇번이나 눈물이 핑 돌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이들에게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어. 엄마도 어른이지만 아직도 어려운 것들이 많아. 같아 한번 해보자!” 라는 말을 자주 해주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해주려고 한 말도 맞겠지만 사실은 내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듣고 싶은 말이었구나 했어요.
민준 소장님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들 둘 키우면서 여전히 쉽지 않지만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며 잘 배우면서 양육할께요! 감사합니다 :)
최민준 선생님이 계셔서 대한민국의 아들 키우는 엄마들은 참 든든 하겠네요. 오늘도 따뜻한 영상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드는생각인데 최민준선생님은 어떻게 이렇게 아이를 잘 이해하시지요?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8:58 팽이 소중해하는 니 모습이 이모는 너무 좋아.. 잘 만들었네! 정말 멋지다.
선생님~ 선생님은 어쩜 그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잘 파악하고 이해하시나요?? 저도 손에 땀을 쥐면서 봤어요ㅠㅠ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마음이 쫄깃쫄깃했어요! 아이가 극복하고 성공하는 경험으로 이끄는데 선생님의 극한 인내심과 이해가 느껴집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댓글을 안 달수가 없었어요!
우리반 민준이와 잘 지내기 위해 매일 한 편씩 보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름이 같아서 선생님께서 민준아~ 하고 예시 말씀하실 때마다 더욱 그 아이가 떠오릅니다. 아이에게 상처주거나 무섭게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영상을 봅니다. 초보교사에게 한줄기 빛이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감사해요
올해16살!이 되는 아들이 딱 이 성향입니다
예민하고 스스로 기준은 높고 뜻대로 안되는것에 대한 실망감이 큰 아이랍니다
오랫동안 아이를 이해하고 도우려해도
특히 부정적이고 투덜거리는 아이의 말에 저의 인내심이 바닥이 날때가 많아 고민하던중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엄마인 저도 비슷한 성향이라
아이의 그모습을 바라보는게 더 힘들었죠
이영상이 먼저는 저 자신에게
그리고 방어기제로 반응하는아이의 맘을 이해할수 있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영상들 늘 감사드려요
아이를 꼭 안아주시는 모습에 제가 다 뭉클하네요..그때 저 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따뜻해졌을까 ..^^
맞아요. 그 순간에 느낀 따뜻함과 성공했다는 기쁨이 자양분이 되어서, 더 큰 장애물이 왔을 때 뛰어넘게 하는 에너지원이 될거에요!
이런 성향의 아이가 정말 감정적인 케어만 잘된다면 제2의 아인슈타인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앞날이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앞부분만 살짝 봐도 완벽주의네요. 저도 어릴때 그랬고 제 큰아들도 완벽주의라서 제 아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러는지 참 잘 보이더라구요. 저는 겁이 없는 편이라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편이었는데 제 아들은 예민하고 겁이 많아서 센척하고, 쉽게 포기해요. 저 아이처럼요.
저는 대단히 세심하게 접근해요. 아이의 기분이나 요구를 파악하고 아이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만한 기분일 때 새로운걸 제시하구요, 제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보다는 동기가 생기도록 환경을 조성해줘요.
엄마가 아이의 변화무쌍한 심리를 섬세하게 알아차려야 잘 키울 수 있어요.
저도 어릴때도 그렇고 지금도 약간은 그런데 남이 일방적으로 시키는건 그렇게 싫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원해서 하는 거면 정말 열정적으로 빠져들었어요.
제가 아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것에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억지로가 아니라 조심스럽게 접근하면서도 최대한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
부정적이고 기복이 심한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자기 암시와 말하기를 훈련시키는 것.
그리고 부모가 매사에 여유를 가지고 괜찮아, 조금 잘못된다고 큰 일이 나지 않아, 실수해도 괜찮아를 끊임없이 보여주며 완벽주의를 조금씩 무너뜨리는 것(이게 제일 중요함. 아이가 감정적으로 격해졌을 때 부모도 같이 격해지지 말고 차분하게 다독거려야 함.ㅠㅠ)
제가 바뀌니까 아이도 바뀌더라구요. 제가 감정적으로 평온해지고, 감정을 잘 읽어주니까 아이도 평온해졌어요. 지금도 하나에만 몰두하고 다양하게 경험하는데 두려움이 있지만 한 번 해보자고 같이 하자고, 엄마가 하게끔 만들어준다고 꼬셔서 이것 저것 다양하게 경험하게 해 줘요. 계획없는 무작정 여행도 떠나서 당황스런 상황도 맞딱뜨려 보고 하니까 좀 더 유연해졌어요.
이런 아이는 부모가 많이 애써줘야 하더라구요. 대신에 감각이 예민하다 보니 예술적인 기질도 많고, 하나에 몰입을 잘 하기 때문에 한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어요.
예민한 아이 에피소드가 나올 때면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자괴감들고 힘들고 울적한 날에는 아들tv로 힐링해요.. 최근 지인에게 주변에 남자아이들 미술학원이 있다고 추천받아서 알아보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학원이더라구요.. 동네에 있는 줄 알았으면 진작 보내봤을 텐데.. 조만간 보내보겠습니다!! 육아 화이팅!
와,, 저 아이에게는 이 시간을 계기 삼아 자신감이 더욱 생겼을 것 같아요. 이번 영상을 보며 웃음도 나고 눈물도 났네요ㅠㅠ.. 참 아이를 기르고 교육한다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가르치는 한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알게된 정말 뭉클한 영상이었습니다. 사람에 대해서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게 해주었습니다
말한마디한마디 받아적고 실현해보려고 합니다.
30대인 제게도 필요한 솔루션이네요. 저도 완벽주의에 뭐든 쉽게 포기는 그런 성향이 유아기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쉽사리 고쳐지질 않았거든요.. 항상 뭐가 문제일까 생각하고 그냥 내가 끈기가 없고 못나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나에게 그런 방어기제가 있었구나 라고 스스로에 대해서도 좀 더 알게되고, 좀 더 노력해 보자라는 의욕도 생겼어요. 좋은 어드바이스 감사합니다 😊
내 마음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 알면서도 잘 안 되는 건 아이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부정적인 말만 뱉어내는 아이에게 당황하고 상처받기보다 내면을 알아주고 끌어주는 선생님 같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 콧노래를 부르는 모습, 선생님께 꼭 안기는 모습이 어찌나 가슴 찡한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애아빠들이 다 선생님 같았으면 세상이 참 평화로울텐데요 ㅠㅠ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요...정말 경이로워요..
댁이나 보고 배우세요 / 남편 흉 그만 보시구요
저는 40이 다되어가는데 이 아이와 비슷한면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힘들었었는데 이제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른이지만 치유되지 않은 어린 나를 안고 살아가는 일인입니다. 교육관련 업종에 있는데 어린 친구들 상대할 때가 가장 힘듭니다. 힘들어요 ㅜㅜ
저희 아들도 비슷한 모습이 있어요 실수 실패 지는것을 너무싫어해서 이런 저런 어려움들이 많아요 다른사람이 대결하거나 평가받는장면은 긴장이 되서 보지도 않으려고할정도에요~ 지켜보는 제 마음도 안쓰럽다가 어쩔땐 화가났다가ㅠ영상을 보며 우리아들생각이 나서 많은생각이 들고 도움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전 취준생인데 제모습같아서ㅋㅋㅋ매번 영상 봐요...
우리 아이들 중 특히 우리 아들을 이해하는데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소장님 영상 볼때마다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느껴져서 많이 배웁니다
아이의 방어기제 였군요. 예민함이었군요.
소장님! 한번도 직접 뵙지는 못하였지만
소장님은 세상의 빛이셔요~ 감사합니다♡
진짜 최민준쌤은 엄마들의 빛이에요~~
제 마음속 어린아이가 위로받는것 같았어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오은영 박사님도 선생님도 항상 아이의 행동 안에 있는 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얘기해주셔서 영상을 볼때마다 마음을 다잡고 아이를 대하게 됩니다. ^^
저 이 아이 너무 공감돼요.. 저희 큰 아들이 정말 예민해서 저랑 많이 부딪힐때 저런 상황이 많이 연출됐건거 같아요. 자기뜻대로되지않을때 분노를 참지 못하는.. ? 근데 육아의 지칠때로 지쳤던 전 저런 상황에서 그렇게 짜증나면 하지마 ! 라며 아이를 상처주고 또 아이를 이해를 못해줬능데 대화법을 바꾸고 진심으로 이해해주다 보니 아이가 많이 바뀌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정말 예민한편이거든여.. 휴.. 식사의 모습은 저희 둘찌같으네요..(말잇못) 편식도 엄청나요 근데 좋아하는거위주로 주려고해요 안먹으면 더 짜증내니까요.. 채소 과일은 영양제로 ㅠ..
이 채널 영상을 여러개 보는 중인데, 제 친구들이 생각나요.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너무 커서 좌절하는 친구들이요,,, 이런 완벽주의 성향을 다스리는 법을 단지 미리 알지못했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입니다!!
제 아들과 나이며 현 상황이 완전 같아서 진짜 몰입해 봤습니다. 가능하다면 좋아요를 만번 누르고 싶을 정도예요. 올려주시는 영상에 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출간하신 책도 사서 잘 읽었어요. 댓글도 쭉 읽어봤는데 이런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은 듯 하네요. 아이가 행복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부모공부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ㅖㅖ⁰⁰
진짜 아이를 이렇게 자세히 관찰하고 솔루션을 내주신다는게 존경스럽습니다. 많이배우고갑니다.
역시., 우리가 아이를 키우면서 어떤.무슨경우라도 해당사항이 없는건 하나도 없는거같아요 .. 잘안되는 너자신을 용서해라.. 명언이고 울림이있고.... 와..... 부드러운.소장님의 역량과 진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영상이었어요... 아이의 내면까지 들여다보시는...ㅜㅜ 감동입니다.. 또 깨닫고 배웁니다..
5:54 민준쌤이 아이 등에 손을 얹을 때, 울컥 했어요.
아이가 짠하기도하고 기특하기도하고.. 복잡한 기분이 드네요.ㅎㅎ 나이, 성별을 떠나서 근본적으로 사람이 공통적으로 받는 상처를 좀 쓰담쓰담 해주시는것 같아요..ㅎ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실수할수도 있어. 이런 사소한 위로가 굉장히 크게 다가오네요.
감동 전율 눈물
감사
그 이상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이 조금은 더 희망적으로 보입니다
이런 훌륭하신분 계신것도
모를뻔 했네요
철학적인 동화책을 읽는기분
아들이 없으신 분들도
어릴적 내마음을 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정말 훌륭하신분
만나게 되어 다행입니다
망했어 나 안해 를 남발하는 예민한 두 아들 키우면서 어제는 소리를 지르고 말았네요..영상 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아이 안아주실때 감동이요~~^^
아이의 마음이 공감가네요. 내가 생각하는 이상과 내가 할수있는것의 괴리감이 너무 심하면 매우 우울해집니다.
딱 제 아들 7세 때 까지의 모습이네요. 다른 형제들에 비해 예민하고 항상 부정적이라 너무나 힘들었어요. 지금은 저도 선생님같은 좋은 상담 선생님을 만나서 아이도 자존감을 많이 회복하고 긍정적으로 변했고, 저도 이 아이의 엄마로서 자신감을 되찾았어요. 선생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결국 팽이 돌리기까지 이끌어 내셨을때 제 아들 보는것 같아 정말 기뻤어요.
소장님 저 아이에게 있어서 분명 큰 터닝포인트가 될것 같아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6:57 보면 눈물나서 자주 찾아보진 못하지만,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 만큼 조금의 실수에도 크게 실망해버려 아예 안하려고 하는 아이. 겉으로는 망했어. 싫어. 안할래 라고 하지만 사실 그 안에는 누구보다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걸 기억해야겠어요. 원하는 상태가 되기 위해선 꼭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고 그때 서투른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쑥 들어와요. 영상 감사합니다
완벽주의 성향있는 아이가 있어서 영상보면서 뭉클하네요 ㅜㅜ
약 3-4개월째 아이들 놀이체육의 보조강사, 취미미술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일에 대한 많은 영감과 아이에 대한 이해를 만나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저희 아이랑 똑같네요. 인정욕구, 주도성 강하고 키작은 콤플렉스, 부정적 표현까지.. 결국 부모의 인내심이 답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ㅠㅜ
오늘도배우고갑니다.부정적인언어는실패하고싶지않은마음에서나온방어기제 명심할게요~감사합니다.
저도 키 작고 예민한 아이와 식사시간마다 전쟁을 치르고 있어 영상이 크게 와닿네요. 얼마 전부터 아침식사는 매일 거부하며 소리지르고 억지로 먹이는 한식 대신 아이가 좋아하는 빵, 떡, 과일 등의 대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영양은 걱정되지만 트러블이 훨씬 줄긴 하더라고요..ㅠㅜ 정말 구체적이고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희아들과 너무 비슷해서 집중해서 봤어요~ 아기때부터 난 할수없어가 입에 붙어 있고 지금도 잘하는것만 하려고 하거든요. 선생님말씀 너무 도움이 되면서도 쉽지않을거란걸 알기에 마음 다시 다잡습니다. 부모가 마음을 다스려야한다는 말 다시 되새기고 갑니다~^^
정말 훈훈한 영상이네요.
아이가 기뻐하고 선생님이 같이 강을 건너보시는 모습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전 미국에 살고 있고 만4살 아들이 있는데 장난감가지고 놀 때 뜻대로 안되면 던지고 하거든요. 원하는데요 안되면 던지고 화내고 그래요.
힌국에 살면 선생님께 상담받음 좋을탠데...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아이가 팽이 만들기에 마음을 연 순간 눈물이 핑😢 저희 아이도 비슷한 성향이 있어 더 뭉클했어요. 오늘도 힐링주시는 소장님 감사합니다❤❤❤
저도 초등교사로 정년퇴직을 했고 나름 아이를 잘 다룬다고 생각해오고 있었지만 요즘 8살짜리 손주의 식사태도와 청개구리 태도를 보며 참지 못하고 큰소리로 혼을 내곤 했었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먹고 애들을 많이 다뤄봤다고 해도 그건 아무것도 아니란걸 느껬습니다.
아동교육과 발달심리학을 더 공부하고 더 배워야할것 같습니다.
최민준 선생님의 교육실전을 보면서 아하! 하고 손뻑을 칠때가 많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진짜 이영상 최고입니다.존경합니다 좋아요 백개누르고싶어요. 저희아이가 저렇게 방어기제가 강하고 저역시 그렇다보니 강을 건너게 해보려고 애쓰다가 제가 지쳐 매번 실패로끝나는 경험이 반복됩니다. 마음에 안드는게 나인지 아이인지..아이에게서 나와 같은 모습을 보며 잘해보고싶은데. 제아이인데도 제마음다스리기가 너무힘듭니다 1일1영상 반복시청하며 노력해볼게요
어휴,,,저것만봐도 속이 터지는데... 영상끝에 팽이접기에 집착했던 이유를 듣고나서 소름... 대단하십니다...!! 저였다면 저렇게까지 아이와 진심어린 얘기를 듣기전에 화부터 났을듯 ㅠㅠ
한동안 안보다가 요즘 6세된 아들땜에 목이 쉴 정도로 싸우느라 오랜만에 쌤 영상을 누르게 되네요
봐야했네요... 뭔가 아이를 대하는 쌤과 저는 많이 비교 되서 너무 부끄럽고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내 자식보는거 같고 날 보는거 같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14:26 암요 암요! 언제나 늘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소장님도 힘내세요👍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로서 정말 많이 배우고 힘을 얻습니다!😊 어떤 영화나 드라마보다도 감동을 주는 아들TV 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이 아이를 보면서 현재 제 아이의 모습, 그리고 저의 어릴때 모습이 문득문득 떠올라서 순간감정이 울컥했어요. 아이을 더 잘 이해해 줄 수 있게 될거 같아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씀이 진짜 마음에 와닿네요
내마음을 다스려야 아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
고맙습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훈육팁 얻으러 왔다가, 늘 제가 위로 받고 갑니다. 그렇게 위로 받아서 제 스스로에게도, 그리고 아이에게도 좀 더 너그러워 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래봐요.
감사합니다. 임신전부터 아들이 낳고싶다고 이야기 하고 다녔는데, 요즘엔 제 입을 때리고 싶을 정도예요. ㅠㅠ 어제도 아이에게 그럴꺼면 하지말라고 소리쳤는데,, 영상보면서 마음을 가다듬어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며 펑펑울었네요
아이의 내면을 좀 더 들여다볼수있도록 사랑과 인내로 아이를 대할게요
사연 속 아이가 저희 아들이랑 똑같아 깜짝 놀랐네요 다른 점은 사연 속 아이는 선생님 앞에서 말을 하지만 저희 아이는 입을 다물어버린다는것ㅠ 저희 아이가 완전히 문을 닫아버리기전에 작은 성공이라도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데 계속 안된다하고 포기해버리는..어떻게 옆에 있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려워요ㅠㅠ
누군가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정말 좋은 일을 하고계시네요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성인에게도 정말 도움이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힐링하고 가요
아닙니다. 큰도움 주셨습니다. 항상 진심이 느껴지는 말씀에 깊이 감사합니다. 😊
수용성이 낮고, 자기 기대치가 높고, 완벽주의 성향에 예민하고, 새로움에 대한(음식) 불안이 높은 아이, 거기다 자기조절능력이 떨어져 폭력성도 보이는..... 저희 아들이 그래요... 저 영상의 아이도, 어머님도 딱 저 와 우리아들의 상황이라 마음이 더 아팠습니다.
작지만 다양한 성공의 경험의 축척과 자기주도권 그리고 엄마인 저의 마음.. 잘 다스려 우리아이를 더 잘 보듬어주겠습니다.
너무 필요한 영상이였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소장님!
저희애랑 똑같네요 ㅠㅠ 새로운건 음식 뿐만아니라 모든것에 거부감을 보여 참... 단계단계마다 너무 힘들네요 ㅠㅜ 화이팅이예요
저랑 6세 여아아이 가 같은 기질이라 보면서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극단적이고 급한 화를 많이 내서 힘이 들었는데 자기주도성향과 수용성이 낮다는건 알고있는데 ㅜㅜ관련된건지는 몰랐어요
저도 다혈질인데 정말 깊은 인내심과 시뮬레이션으로 아이와 강을 건너야할것같아요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은없어 지금 이과정을 지나야 잘할수있어라는말을 자주하게될것같고 저에게도 자주할것같네요
언제나 화내는 아이에게 언제나 가능한 넓은 선택지와 제한을 줘야한다는걸 있지말아야겠네요
그래도 우리아이는 시간이지나면 뭐든 빨리 자기가 가능한 대안을 찾는 해결에대한 집념이있는아이라 칭찬해주고싶네요
그림을 그리다 맘에안들면 구겨버리고 울면서 완성하는 저희아이가 화면의 아이와 너무 비슷해요 영상보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 품에 안겨있는거 참 애기애기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우리 아이들 다 이렇게 작고 품이 필요한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는 복창터지실것같은데. .
제3자라그런지 아이가 왜이리 귀엽나요^^;
아이가 소장님 매주만나서 꼭 극복하길 바랍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단계가 있는거야. 지금 삐뚫은 선을 긋는 너를 용서했으면 좋겠어..
저는 이 말이 참 와닿네요ㅠㅠ 아이에게도 필요한 말이지만, 제 자신이 완벽하기만을 바라며 부족한 모습을 자책하고 있는 현재의 저에게도 필요한 말인것같아요..
지나가다가 감동받고 갑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 이해하고 함께 강을 건널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우연히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계속 보게 되네요. 영상속 아이를 보며 마음이 짠하여 눈물이 나려하네요. 세상에 문제아는 없다 단지 아이를 바른길로 인도하는 어른이 부족하다는 깊은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많이 깨닫고 주위의 아이들에게 저 또한 잊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와~~이분 대단하심! 어떤 심리 치료사보다 탁월하시고 핵심 파악과 해결책 진짜 대단하십니다
젤 중요한 건 아이를 향한 진정한 관심과 사랑이 있느냐가 관건 같아요! 사랑하는 맘이 있으면 아이의 맘을 읽을수 있어요 엄마의 불안과 욕심때문에 아이에게 엄마의 방식을 강요하는건 사랑이 아닌 거 같아요
여러 책 많이 읽었지만 최민준님 단연 교육학의 최고 거장 이십니다!
둘째가 가끔 이런 모습을 보이는데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항상 잘하는 형만 보다보니 둘째는 뭘해도 자기가 부족해 보이는지 그림 그리다가도 틀렸다고 꾸겨버리고 그러는데 잘 지켜봐주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꼭 아들 낳으세요!! 진짜 훌륭하게 키우실것 같아요 ^^오늘도 도움받고 갑니다.
저도 아들아빠 랍니당
눈물이 흘러내렸네요...저기 자고있는 아들을 보는것 같았어요....그냥 성격이 급한거로만 생각하고...기다려주지도 않고...제대로 다시해보라고 윽박만 질렀던것 같습니다. 선새님 말씀 새겨듣고 내일부터라도...아이에게...처음부터 잘할수는 없고 이과정을 거쳐야만 잘할수있다는 말을 해주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딱 저희 아들 이야기네요.. 부정적 이야기를 하면 전 언제나.. 그래 그럼 하지 마.. 그랬네요. 그럼 울면서 다시 달라고 하고.. 아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밝은 아이의 모습에 울컥 하네요. 쌤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목소리에 저처럼 아이들도 감동하고 변하네요. 아직 두살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많이 배우고 갑니다.
마음이 뭉클했어요...남아만 필요한게 아니라 여아에게도 필요하고 어른이한테도 필요한 마음읽기 같아요. 누가 나에게도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ㅜ.ㅜ
5개월전의 영상이네요.. 저는 항상 기피하는 아이이고 자신을 깎아먹고 별볼일없고 잘 하는게 없다고 생각했고, 방법을 아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지 성장할 수 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주변의 기대와 친구,선생님등의 판단을 그렇지 않을까봐 그냥 모두 그렇듯 실패 자체를 무서워해서 시도 자체를 안하는 한심한 아이이고 자신감도 낮다보니 한창 자신의 꿈을 찾아야 하는 지금의 나이와 겹쳐서 밤낮을 울고 무기력한 한심한 애인데 이런 영상이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항상 봐오고 있고 지금 본 이 영상도 너무 이입이 되서 눈물만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 모습 보는 것 같네요..
만4세 네돌 지날때까지 제가 동요하지 않고 담담하게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다시해보자. 필요하다면 도와줄게. 이말을 정말 과장하지 않고 10만번 그 이상한 것 같습니다.
블록 쌓다가 무너지면 다 때려부수고 울고불고 나중엔 장난감 흐트러지는 소리만 들리면 제 가슴이 먼저 철렁할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티 낼수 없었습니다.
첫 엄마부름 보다도 첫 걸음마보다도 저에게 감격의 순간은 아이 입에서 괜찮다는 말이 처음 나왔을 때 였어요.
끊임없이 내 마음수련을 통해 내려놓는 삶.
나 자신의 중심을 단단하게 하는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더군요.
아이가 크고 말을 잘 할수록
아이의 감정에 휩쓸리기가 쉬워지고
초심을 잃기 쉬워지는것 같아요.
또 하나 중요한 건.
아이를 나와 같은 하나의 인격체.
그 자체로 존중하는 것.
잊지 말아야합니다.
까다로운 기질도 예민함도.
강한자기주도성도 결국은 부와 모에서 기인했죠.
내가 어떤사람인지를 돌아보고.
인정하고 나면 육아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아이는 잘못이 없어요.
세상에도 내가 불러서 왔지요.
세상에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를 가진
모든 부모를 응원합니다.
먼저 자신을 돌보세요.
알고보면 그 까다로운 아이 모습이.
내가 잊고 있던 내 모습일 때가 많답니다 ㅎㅎ
오늘 영상내용은 진짜 최고네요
이 아이처럼 강하게 나타나지 않아도 엄마라면 한번쯤은 다들 들어보셧을꺼예요 애기가 아 망했어~ 나 잘못해~ 이런말들.. 그때마다 그런말 하는 아이땜에 속상하고 너무 자주 듣다보면 왜 못하냐고 다그치기도 했어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솔루션을 찾았어요 앞으로 좀더 여유롭게 대처할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마음먹는건 다 할수 있다 생각해~ 라며 아이예게 말 해주시는데 왜 제가 눈물이 나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