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원작영화 레베카도 한번 보세요. 히치콕이 미국 헐리우드로 건너가 만든 영화로 스릴러 장르인데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죠. 바람과함께사라지다의 비비안리의 실제 애인이었던 로렌스 올리비에의 멋진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여배우의 우아한 아름다움도 굉장하고요.
책으로 재밌게 읽었던 작품인데 원작소설내용과 영화는 다른점이 좀많이보이네요 원작에선 시종일관 자기만의 세계에빠져 어린아내를 거의 방치하다시피하는 드윈터에게 화가나고 또 거대한 맨덜리저택안에서 존재감없이 길을잃고 방황하는 어린 새아내가 너무 안타까웠던 작품 영화는 그나마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라해야할까요😊😊😊
레베카나 그 이전의 제인 에어가 대단한 게, 모든 여자들이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예요. 초호화 부자 저택 주인이 불행한 결혼으로 괴로워하는데, 가난하고 천대받고 멸시당하는 여주가 짠! 나타나 남주를 구해주는 거죠. 전부 영국 저택에서 일어나는 게 놀랍지 않은 게 실제로 다 쓰러져가는 귀족 저택이며 성을 구한 게 미국 부유한 상속녀들이었으니까, 좀 현실을 각색하면 레베카가 탄생하죠. 낭만적이면서도 은근히 현실을 찌르는 맛이 있어요. 고딕 로맨스의 남주 여주에 딱 들어맞는 두 남녀가 멋지긴 하지만 역시 댄버스와 벤 호퍼 부인이 좋았습니다.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자 뛰어난 배우들인 두 여자가 만났어야 했어요. 그랬으면 가스라이팅이고 뭐고 일당백의 두 호적수가 만난 근사한 싸움이 됐겠죠. 맥심이 벤 호퍼와 결혼해서 맨덜리로 데려갔으면 고딕 로맨스 뺨치는 고딕 코미디가 나왔을 거예요. 상대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 막강한 여자 둘이서 절벽에서 머리채 잡고 싸우다 서로 죽였겠고, 그럼 맥심은 아내의 비서와 세 번째로 결혼하면 되는 거죠. 이게 다 맥심이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예요. 벤 호퍼를 보는 순간 저 여자야말로 집에 독사처럼 도사리고 있는 댄버스를 해치워 줄 운명의 상대라는 걸 왜 몰라봤을까요. 아니면 댄버스가 처음부터 레베카가 아니라 벤 호퍼를 길렀다면 댄버스에게도 좋았을 거예요. 레베카처럼 맹목적으로 사랑해서 복수한답시고 방화범 되어 투신하는 것도 없이 월급이나 꼬박꼬박 챙겼다가 여주 죽으면 담배 한 대 피우며 장례식이나 가주고 바로 은퇴해서 여생을 편안하게 보냈겠죠. 어떻게든 그 두 맞수가 만났다면 주변이 훨씬 편안했을 텐데, 무정한 운명은 늘 강자끼리 안 붙이고 강자에게 약자를 붙여 주네요. 여주가 성장하려면 필요한 절차긴 하지만요. 디토님 채널 열심히 구독하다 보니 창의력이 느는 듯해 스스로 뿌듯합니다ㅋㅋ
@@JC-tw7zp 말투가 대단히 무례한 사람이군요. Jane Austin의 Pride and Prejudice 에 나오는 Mr. Darcy도 엄청난 땅을 가지고 있지만 귀족이 아닙니다. 땅이 없는 impoverished 귀족도 존재합니다. I hope you are not Korean. Disgrace to our people.
남주 아미해머 진짜 ㅋ 현실에선 시궁창엉망진창 바람피는 변태남인데 피지컬때문인지 온갖 로맨스영화에 서윗가이로 나와서 볼때마다 인지부조화 생기게 하네 ㅎㅎ
동감..
Me too. 기사 듣고나선 콜바넴도 못 보겠음
😲
@@jp-dc1il 그 남주아저씨임? 덩치가2배는커진듯? 여친인육먹었다던?
순간 남주 아미 해머 인 거 보고 터짐 ㅋㅋㅋㅋㅋ
레베카 오랜만에 편한 목소리로 다시 감상할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숙님^^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원작영화 레베카도 한번 보세요. 히치콕이 미국 헐리우드로 건너가 만든 영화로 스릴러 장르인데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죠. 바람과함께사라지다의 비비안리의 실제 애인이었던 로렌스 올리비에의 멋진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여배우의 우아한 아름다움도 굉장하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편안해서
영상에 집중할수있어 좋네용
영상 잘 봤습니당👍👍👍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디토님~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엔딩은 보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어휴 뭘 믿고 저렇게 쉽게 결혼하는거야.. 했는데 이런 반전이..;;; 옥주현님의 레베카 노래만 알고 있어서 왜그렇게 레베카를 부르짖으면서 노래부르나 햇더니 .. 이런내용이었군요..!
재밌게 잘봤어요~~~!!
아..그렇다면 옥주현님의 레베카가 이 영화 이야기군요..
이 멋진 영화를 또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봤을 땐 단순히 여자 팔자는 뒤웅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차분한 나레이션과 함께 보니
참 아름다운 사랑이었네요.
리뷰는 늘 감사합니다. 오늘은 웬일로 댓글창이
열렸네요?ㅎ 감사드립니다~!
그 유명한 뮤지컬의 영화군요
바람피다 생식기 종양이면 성병아님?
Thanks a lot 🌹👍
🎅GOD✝️ bless 🌹you 💒
HAVE good happy day &life ~^^
디토님~ 목소리 진짜 100만불짜리 목소리입니다
좋네요 결말이
아미해머 ㅜ 사생활이 참 안타깝지만 배우로서 목소리 발음 얼굴 비율 몸매 ㅜㅜ 금수저 그저 다 가졌음 ㅜㅜ 비쥬얼은 너무 좋음…
밴호퍼 부인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도 출현한것같다..
인정 2
스타일 멋지고 아머해머 멋지고 분위기 몽환적이고 정말 좋았던 영화
불 질러서 저택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모두 일자리 잃었다면...비극인데...
차라리 히치코크의 레베카를 보시길
책으로 재밌게 읽었던 작품인데
원작소설내용과 영화는
다른점이 좀많이보이네요
원작에선
시종일관 자기만의 세계에빠져
어린아내를 거의 방치하다시피하는
드윈터에게 화가나고
또 거대한 맨덜리저택안에서
존재감없이 길을잃고 방황하는 어린 새아내가 너무 안타까웠던
작품
영화는 그나마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라해야할까요😊😊😊
히치콕 감독의
댄버스 부인은 뭔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ㅋㅋ
건장하면서도 나약한듯한
표정의 로렌스 올리비에도 찰떡이고ᆢ
댄버스 부인이 레베카 엄마 인 줄....
해피엔딩이라 다행♡
넘 재밌게 봤음. 보다가 이게 뮤지컬 그거구나 싶었다
레베카나 그 이전의 제인 에어가 대단한 게, 모든 여자들이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예요. 초호화 부자 저택 주인이 불행한 결혼으로 괴로워하는데, 가난하고 천대받고 멸시당하는 여주가 짠! 나타나 남주를 구해주는 거죠. 전부 영국 저택에서 일어나는 게 놀랍지 않은 게 실제로 다 쓰러져가는 귀족 저택이며 성을 구한 게 미국 부유한 상속녀들이었으니까, 좀 현실을 각색하면 레베카가 탄생하죠. 낭만적이면서도 은근히 현실을 찌르는 맛이 있어요.
고딕 로맨스의 남주 여주에 딱 들어맞는 두 남녀가 멋지긴 하지만 역시 댄버스와 벤 호퍼 부인이 좋았습니다.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자 뛰어난 배우들인 두 여자가 만났어야 했어요. 그랬으면 가스라이팅이고 뭐고 일당백의 두 호적수가 만난 근사한 싸움이 됐겠죠. 맥심이 벤 호퍼와 결혼해서 맨덜리로 데려갔으면 고딕 로맨스 뺨치는 고딕 코미디가 나왔을 거예요. 상대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 막강한 여자 둘이서 절벽에서 머리채 잡고 싸우다 서로 죽였겠고, 그럼 맥심은 아내의 비서와 세 번째로 결혼하면 되는 거죠. 이게 다 맥심이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예요. 벤 호퍼를 보는 순간 저 여자야말로 집에 독사처럼 도사리고 있는 댄버스를 해치워 줄 운명의 상대라는 걸 왜 몰라봤을까요.
아니면 댄버스가 처음부터 레베카가 아니라 벤 호퍼를 길렀다면 댄버스에게도 좋았을 거예요. 레베카처럼 맹목적으로 사랑해서 복수한답시고 방화범 되어 투신하는 것도 없이 월급이나 꼬박꼬박 챙겼다가 여주 죽으면 담배 한 대 피우며 장례식이나 가주고 바로 은퇴해서 여생을 편안하게 보냈겠죠. 어떻게든 그 두 맞수가 만났다면 주변이 훨씬 편안했을 텐데, 무정한 운명은 늘 강자끼리 안 붙이고 강자에게 약자를 붙여 주네요. 여주가 성장하려면 필요한 절차긴 하지만요.
디토님 채널 열심히 구독하다 보니 창의력이 느는 듯해 스스로 뿌듯합니다ㅋㅋ
히치콕 감독의 레베카에 비해, 연기,연출,구성,깊이 모든 면에서 별로....그저 한숨.
해피엔딩이군요... 다시 봐야겠네요...
3:24
영화는 원작만한게 없다는 증거가 이 영화임. 레베카의 사랑을 지키려는 용기와 지혜가 원작의 내용인데 여기엔 많이 부족한듯..
맥심역할 배우는 개인적인 의견으론 돈이 아무리 많아도 절대 사랑하게 되지않을듯. 단 댄버스 역할은 이번이 훨씬 나음.
뮤지컬이 더 격정적인 느낌.....
😘😘😘
니가 감히 트위터 부인 자릴 차지하려 했으니까! 레에베카아 이게 그 옥주현나왔던 그 작품이군요 보다가 말았어요 영화로 봐야징스킵스킵
난 첨에 댄버스가 주인공인줄 알았어요
뢰____붸---캬~~~~~~~~
집에 불이 났는데
세계여행이라.....
뒷바침되는 경제력이 없다면......
넷플에서 보는 내내
댄버스 때문에 개빡치고
묻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나 안하고 성질만 내는 멍청한 맥심때문에 또 개빡침을 느꼈던 영화.
다시봐도 댄버스 악랄함 때문에 또 열받음 ㅠㅠ
레붸카~~~~~ 너가 어디 있든~
집에불은왜질러 진짜 나쁜사람이네
히치콕의 영화를 리메이크한거네요
원작은 소설임
핸드폰이란 연락수단이 없던시절 어케 연애 했는지 알고 갑니다.
난 오히려 이 레베카를 훨씬 재미있게 봤다. 감정선도 이해가 가고, 히치콕 하도 비교들 하길래 봤는데 그건 스릴러로서 뛰어나고 왜 저들이 결혼까지 하는지 전혀 이해가지않고 옛날 남자들은 영화에서 왜그리 정나미없게들 나오는지! 대가라하면 무조건 덮어놓고 빨아대기는.
용두사미네..
리메이크 인듯
잼잏녜요
해피엔딩이라 좋긴한데 막판에 뭔소리인지 이해가안가네
그리고 댄버부인 너무 역겹다.
이 레베카 버전은 너무 형편없어
헉 왜요?
@@sjjeon1526 다른 버전이 있는데 배우들이나 영상미나 비교 자체가 안돼요
인정. 별거 없음.
댄버스가 레베카를 사랑했다는건가? 그리고 자궁암은 진짜 우연히 걸려있어서 살인혐의 벗은거고
여주인공이 너무 매력없어서 보다가 그만둔 영화
당연함. 그게 작가가 의도한거임.
신데렐라 영화 찍더니 죄다 이래 왜 ㅋㅋ
맥심 드 윈터씨를 귀족이라 하셨는데 그는 귀족이 아닙니다.
이름에 드 붙으면 귀족 아니던가요?
@@rond3435 귀족은 타이틀이 있는 걸로 알아요. 귀족일 경우 Mr.를 안쓰고 타이틀에 따라 Lord나 Sir 를 씁니다.
원래 서울 와보지도 못한게 바득바득 우겨서 이길라 한단다
Lord 는 지주를 말한다 저땅과 거대 집은 누구꺼라고 보이니
@@JC-tw7zp 말투가 대단히 무례한 사람이군요.
Jane Austin의 Pride and Prejudice 에 나오는 Mr. Darcy도 엄청난 땅을 가지고 있지만 귀족이 아닙니다.
땅이 없는 impoverished 귀족도 존재합니다.
I hope you are not Korean. Disgrace to our people.
여주 민폐캐릭이네
여주 존나 싫어...둘이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짜증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