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락실의 원더보이를 패미컴으로 이식하려 했는데... 이때 라이센스 문제가 발생해서 이름과 스킨을 교체한 것이죠. 원더보이의 제작사는 이스케이프인데... 다만 원더보이라는 이름과 캐릭터의 권리는 세가가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패미컴으로 이식한 회사는 허드슨이었죠. 이스케이프는 패미컴용으로 포팅 작업을 허드슨에게 맡겼는데, 사소한 캐릭터 관련 라이센스 문제는 세가와 협의하여 해결할 예정이었지만, 게임 제작이 거의 끝날 때까지도 끝내 세가의 허락을 얻지 못 해서 결국 당시 허드슨 신입사원이었던 다카하시의 이름과 모습으로 스킨과 제목을 바꿔서 출시한 것이죠. 세가 입장에선 라이벌이었던 패미컴용 게임에 그 어떠한 도움을 주는 것도 꺼림직했던 모양입니다. 다만, 패키지에는 이스케이프의 이름이 없고 허드슨만 있는 것을 보면, 이스케이프가 허드슨에게 포팅을 의뢰한 것인지, 허드슨이 이스케이프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 자체적으로 제작한 것인지 확실하진 않네요. 세가의 세컨 파티였던 이스케이프가 세가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이스케이프의 이름을 숨긴 것일 수도 있어서요.
어린시절 호텔 오락실에서 보았던 게임이었는데 원더보이로만 알고있었네요 여태껏 간만에 정말 추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원래 오락실의 원더보이를 패미컴으로 이식하려 했는데... 이때 라이센스 문제가 발생해서 이름과 스킨을 교체한 것이죠.
원더보이의 제작사는 이스케이프인데... 다만 원더보이라는 이름과 캐릭터의 권리는 세가가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패미컴으로 이식한 회사는 허드슨이었죠.
이스케이프는 패미컴용으로 포팅 작업을 허드슨에게 맡겼는데, 사소한 캐릭터 관련 라이센스 문제는 세가와 협의하여 해결할 예정이었지만, 게임 제작이 거의 끝날 때까지도 끝내 세가의 허락을 얻지 못 해서 결국 당시 허드슨 신입사원이었던 다카하시의 이름과 모습으로 스킨과 제목을 바꿔서 출시한 것이죠. 세가 입장에선 라이벌이었던 패미컴용 게임에 그 어떠한 도움을 주는 것도 꺼림직했던 모양입니다.
다만, 패키지에는 이스케이프의 이름이 없고 허드슨만 있는 것을 보면, 이스케이프가 허드슨에게 포팅을 의뢰한 것인지, 허드슨이 이스케이프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 자체적으로 제작한 것인지 확실하진 않네요. 세가의 세컨 파티였던 이스케이프가 세가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이스케이프의 이름을 숨긴 것일 수도 있어서요.
1:26:15 억까로 만든 곳. 통곡의벽
즈렌님 귀요미 ㅋㅋㅋㅋ
ㅊㅊ
극악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