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0 색감 문제는 동시발색수의 문제입니다. 슈패가 동시에 표현 가능한 색상이 256색이었던데 반해 메가드라이브는 64색 밖에 안되다보니 컬러사용이 극도로 한정적일 수 밖에 없었죠. 거기에 당시 기준 신기술이던 회전, 축소확대, 반투명 등도 지원이 안되다보니 슈패에 비해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이 적을 수 밖에 없었어요.
어렸을때 엄마가 다른 게임기를 사오시는 바람에 ㅋㅋㅋ 엉뚱한 게임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정말.. 지금도 왠지 그 한이 느껴집니다. 마지막 피구왕 통키.. 너무나 집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친구집에서 잠깐밖에 못해봤었는데.ㅋ 어찌나 부럽던지.. 하.. 여러분 .. 추억 지금이라도 많이 남겨 놓으 시길 바랍니다. ㅎ
단순 스펙으로 따지면 경쟁기종에 밀렸던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 한계를 극복했다 생각할만한 게임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식작 게임 들에서도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려는 흔적이 보이는 게임들도 많구요 그래서 전 메가드라이브에 좀더 정감이 가는게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어쩐지 같은게임기 약간 달라졌던게 이 영상을 통해서 아 이래서 달랐구나 하고 차이점을 알게되었네요 6버튼 패드는 정말 조작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수퍼32x 는 이미 새턴 살 예정이었던 저에게 대체 이걸 왜 내놓는 거지? 싶어서 도저히 살 생각이 안들었고 그 전엔 메가cd 대신 원더메가 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원더메가 롬팩 슬롯이 얼핏 기억으로는 32x 를 꽂을 수 없는 구조랬던가 그래서 특수 기구가 필요하다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원더메가 가격이 당시 용산에서 거의 피씨 한대값 수준으로 비싸게 불러서 단순히 메가드라이브 + 메가시디 합친 가격 전후겠거니 예상했던 가격을 아득히 넘길래 워낙 수요 적고 희귀한 제품이라 비싸게 부른 거겠거니 하고 그냥 샀는데 나중에 보니 원래 현지 가격도 그정도 했고 딱히 바가지 붙인 게 아니었다는 사실에 놀랐었네요 😅
13:46에 나오는 메가CD2랑 합체 되는 메가드라이브2 삼성라이센스 있었는데 무선게임패드가 들어있었습니다. 유선 꼽는데가가 리시버를 꼽고 했었고 패드는 하나만 들어 있었습니다. 해태전자에서 만들었던내장게임 많이 든 8비트 게임기 쓰다가 이 모델로 갈아탔는데 이때 이거말고 슈퍼패미컴을 샀어야 하는데 겜알못이라 이걸 샀었네요. 이후 콘솔에건 PC건 게임을 30년 가까이 전혀 안하다가 얼마전 PS5 사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첨언을 하자면 메가CD 측면의 락 부분은 CD트레이를 잠그는 것이 아닌. 메가드라이브 전면의 3.5mm 이어폰 단자와 후면의 믹싱을 연결하는 케이블을 잡아주는 홀더 같은 것입니다. 락 부분을 잘 보시면 이어폰 케이블이 들어 갈만한 공간이 보이실 겁니다.
저도 어릴적 메가드라이브에 미쳐서 지냈던 학생이었습니다. 지금도 가지고 있으면서 가끔 즐기고 있고요. 메가드라이브 미개봉 품을 개봉하신건가요, 아니면 A급에 비닐이 씌워져 있던 건가요.. 전부 미개봉품들이라면 정말 대단합니다. 일부러 구하신건지, 아니면 오랫동안 가지고 계셨던건지.. 미개봉품이 아니라고 해도 굉장히 깨끗하고 상태가 좋아보이는 메가드라이브 들이네요. 리뷰도 상당히 꼼꼼하게 해주셔서 제가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메가드라이브 역사의 핵심을 상당부분 알게된 느낌입니다. 중요 게임들 소개도 좋았고요. 학구적이면서 재미도 있는, 아주 중요한 영상 감사합니다.
1991년 국민학교4학년시절에 부모님한테 몇달을 조르고졸라서 샀던 메가드라이브 ㅎ 그때 같이샀던 골든엑스,타수진 진짜 밤새도록했는데... 샤이닝포스,랜드스토커,수왕기,문워커,소닉,카멜레온키드,피구왕통키,베어너클 등등 샐 수 없이 많은 게임들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래도 추억은 가슴에 묻는게 가장 아름답죠^^
어렸을적 아이들이 모두 패미컴(우리동네 통칭 패밀리)이였을 시절 나 혼자 메가드라이브였던 기억, 팩을 공유하며 썼던지라 친구의 패미컴팩이 안맞아서 뜯어서 끼워보기도 했으나, 될리가 없었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아이들이 게임샵에서 200원을 내고 소닉2를 했었던 기억도 있네요,
지금도 메가 드라이브의 패드 그립감은 최고라고 생각함. 손에 딱 들어오는 ..메가 CD는 살 여유는 없었지만 정말 메가드라이브는 최고였죠.. 소닉 보난자 브라더스.. 아! 최고였죠 . 게임기어+tv튜너도 꿈의 기기였죠. 전 한참후에 구입했는데 컨텐츠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던. 광탈 베터리도 한몫했고;;
메가드라이브와 피씨엔진 이렇게 쌍으로 가지고 가오잡던 애는 있었는데...MSX2 있는게 자랑이었는데 패밀리 컴퓨터 가진놈 집에서 패밀리 컴퓨터의 게임을 해보고 그 자랑스러웠던 느낌이 와르르 무너졌었습니다. 비록 단명했지만 팩 게임기의 끝판왕 네오지오 가진놈은 거의 신급 존재였었죠..ㅋㅋ 그러고보면 네오지오 게임들은 퀄리티가 당시 오락실과 같았는데 가격때문인건지..아니면 기술이 좋으면 알아서 산다 식의 소니 마인드 였는지.... 소리 소문 없이 없어졌더군요
추억이네요 90년대에 우리나라에 수입된 게임기들은 모두 이름을 바꿔서 출시되었었죠. 비슷하게 만든 짝퉁 게임기들도 판을 치던 시절이고.. 너무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사주신 게임기는 닌텐도 패밀리 짝퉁이었던거 같아요.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팩을 사도 굉장히 허접한 버전이었고 주인공들 음성같은게 나오는건 꿈도 못꿨던 수준인데 그러다가 친구 집에 한번 놀러가서 슈퍼패미콤을 첨 봤었죠. 오락실과 거의 흡사한 수준의 게임그래픽에 주인공들 음성까지 나오는 것에 충격 먹고 그 뒤로 맨날 그 게임기로 게임을 하고 싶어 그 친구집에 찾아갔다가 나중에 친구가 너무 귀찮아해서 문도 안열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때 네오지오 가진 사람이 부의 상징임.슈패나 메가드라이브같은 경우는 가지고 있는 사람들 꽤 있었음.나같은 경우에도 메가,슈패는 있었으니까..근데 네오지오는 아무나 가지고 있는 물건이 아님..진짜 딱 한번 구경해봤는데...그거도 친구의 친구의 친구가 가지고 있다고 해서 가서 구경해봤음..
81년생~ 쏘닉 그당시 55000원에 샀음~ 메가드라이브라는 이름은 성인이 되서 알았음 엄마가 게임기 사왔는데.. 친구들이 하는 그 빨강색 겜보이가 아니라서 실망했음 슈퍼겜보이라는데.. 애들은 가지고 있지 않아서 팩 서로 교환도 안 됐음 성인이 되서야 울 부모님이 돈이 많았구나~ ㅎ하고 알았음
와....당시 메가CD2로 루나더실버스타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그 주제곡이 아직도 귀에 맴돌...... 근데 뭔놈의 기기 종류가 저렇게 복잡하고 난잡한지.... 근데 당시 울 아부지는 저래 비싸고 쓰잘대기 없는걸 어떻게 사주셨을까.......쬐끄만 아들시끼가 사달라고 얼마나 지랄을 했을런지...ㅠ.ㅠ... 아빠.......미안
![플레이스테이션이 변한 이유, 변해야 했던 이유? [통합편]](http://i.ytimg.com/vi/_PayN7djGvw/mqdefault.jpg)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변신로봇 보는거 같네요. 귀한 구경 잘했습니다!! ❤
13:40 색감 문제는 동시발색수의 문제입니다. 슈패가 동시에 표현 가능한 색상이 256색이었던데 반해 메가드라이브는 64색 밖에 안되다보니 컬러사용이 극도로 한정적일 수 밖에 없었죠. 거기에 당시 기준 신기술이던 회전, 축소확대, 반투명 등도 지원이 안되다보니 슈패에 비해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이 적을 수 밖에 없었어요.
참고로 메가CD는 확대/축소/회전을 하드웨어 지원합니다. 하지만 그래픽은 메가드라이브에서 담당하므로 동시발색 64색인건 그대로죠.
만약에 메가CD을 슈퍼32X처럼 동시발색수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게 설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shing2f ㅎㅎ 그래도 굳이 새턴 냅두고 살 사람 많지는 않았을 거 같아요. 저도 그렇고.
슈패는 동시발색 1024색으로 압니다. 총 6만5천칼라 중 1024색. md는 512칼라 중 64색. 이러니 때깔이 엄청나게 차이나죠
@@journeyman5182 정정 감사합니다. 저도 슈패 동시발색수를 잘못 기억하고 있었네요.
슈퍼패미콤의 확대축소회전에 사람들 눈 높아진게 진짜 크리티컬했음
세가는 가만 보면 항상 앞서갔지만 먼저 간 탓에 항상 5%부족했던게 쌓이고 쌓여서 결국은...ㅠㅠ
중학교때 저는 SFC유저였는데, 이 합체 기믹이 너무 멋지지만 이걸 가질수가 없으니 찰흙으로 만들고 색칠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
아 ...개짠한대...
이 합체기믹을 그 당시에 재헌하려면.....
돈이 많이 드니 그럴수도 있지만....
찰흙으로 만드신다니 신박하네욬ㅋㅋ
와 종이 건반으로 피아노 치는 것 보다 애잔한데요? ㅋㅋ
귀엽네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재믹스 패밀리부터 메가시디 듀오 네오지오 원더메가 3DO리얼까지 현세대로 94년초 모두가지고 있었는데 그때는 그렇게 다 가지고 있어서 행복이었는데 지금은 그 시절 자체가 행복이었던거군요.
메가시디1 프로트로딩은 정말 멋졌습니다.
세가가 조이패드 하나는 진짜 잘만들었음.👍👍👍
어렸을때 엄마가 다른 게임기를 사오시는 바람에 ㅋㅋㅋ 엉뚱한 게임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정말.. 지금도 왠지 그 한이 느껴집니다.
마지막 피구왕 통키.. 너무나 집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친구집에서 잠깐밖에 못해봤었는데.ㅋ
어찌나 부럽던지.. 하.. 여러분 .. 추억 지금이라도 많이 남겨 놓으 시길 바랍니다. ㅎ
우리나라에서는 삼성 슈퍼겜보이 -> 슈퍼알라딘보이 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그게임기!! 제 어릴적 추억이네요.
단순 스펙으로 따지면 경쟁기종에 밀렸던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 한계를 극복했다 생각할만한 게임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식작 게임 들에서도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려는 흔적이 보이는 게임들도 많구요 그래서 전 메가드라이브에 좀더 정감이 가는게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어쩐지 같은게임기 약간 달라졌던게 이 영상을 통해서 아 이래서 달랐구나 하고 차이점을 알게되었네요 6버튼 패드는 정말 조작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정말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한시대 세가 팬으로써.. 슈패 경쟁기종임에도 일본에서 무시당했던 메가드라이브 팬으로써 정말 최고의 영상이네요 ㅜ ㅜ
애기때 없어서 너무너무 슬펐는데 이렇게 찾아보니까 너무 행복하네요
재밌는 영상 감사해요
잘봣습니다 진짜 메가드라이브와 메가드라이브CD 메가드라이브2 와CD정말 멋져브러용^-^심지여 여러게임잇다는자체도 멋지고용^-^😊✌️
그시절 그냥 보기만해도 너무 행복했는데 지금도 행복하네요 ^^ 덕분에 즐거운 주말보냈습니다.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저당시에 슈패미는 고사하고 메가드라이브 사려면 생일때 사주고 그랬는데 메가cd랑 32x는 ㄹㅇ 금수저들의 전유물이었지
저땐 게임기 판매하는데에 몰려있었는데 오락실 겜을 가정으로 즐기는 세가겜이 인기 많았거든
수퍼32x 는 이미 새턴 살 예정이었던 저에게 대체 이걸 왜 내놓는 거지? 싶어서 도저히 살 생각이 안들었고 그 전엔 메가cd 대신 원더메가 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원더메가 롬팩 슬롯이 얼핏 기억으로는 32x 를 꽂을 수 없는 구조랬던가 그래서 특수 기구가 필요하다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원더메가 가격이 당시 용산에서 거의 피씨 한대값 수준으로 비싸게 불러서 단순히 메가드라이브 + 메가시디 합친 가격 전후겠거니 예상했던 가격을 아득히 넘길래 워낙 수요 적고 희귀한 제품이라 비싸게 부른 거겠거니 하고 그냥 샀는데 나중에 보니 원래 현지 가격도 그정도 했고 딱히 바가지 붙인 게 아니었다는 사실에 놀랐었네요 😅
13:46에 나오는 메가CD2랑 합체 되는 메가드라이브2 삼성라이센스 있었는데 무선게임패드가 들어있었습니다. 유선 꼽는데가가 리시버를 꼽고 했었고 패드는 하나만 들어 있었습니다. 해태전자에서 만들었던내장게임 많이 든 8비트 게임기 쓰다가 이 모델로 갈아탔는데 이때 이거말고 슈퍼패미컴을 샀어야 하는데 겜알못이라 이걸 샀었네요. 이후 콘솔에건 PC건 게임을 30년 가까이 전혀 안하다가 얼마전 PS5 사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거 보고 본가가서 정리하다보니 그대로 있네요
티비 연결선은 따로 구할 수있는가요?
영상 잘 봤습니다. 첨언을 하자면 메가CD 측면의 락 부분은 CD트레이를 잠그는 것이 아닌. 메가드라이브 전면의 3.5mm 이어폰 단자와 후면의 믹싱을 연결하는 케이블을 잡아주는 홀더 같은 것입니다. 락 부분을 잘 보시면 이어폰 케이블이 들어 갈만한 공간이 보이실 겁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나 더 배우게 되네요 :)
저도 어릴적 메가드라이브에 미쳐서 지냈던 학생이었습니다. 지금도 가지고 있으면서 가끔 즐기고 있고요. 메가드라이브 미개봉 품을 개봉하신건가요, 아니면 A급에 비닐이 씌워져 있던 건가요.. 전부 미개봉품들이라면 정말 대단합니다. 일부러 구하신건지, 아니면 오랫동안 가지고 계셨던건지.. 미개봉품이 아니라고 해도 굉장히 깨끗하고 상태가 좋아보이는 메가드라이브 들이네요. 리뷰도 상당히 꼼꼼하게 해주셔서 제가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메가드라이브 역사의 핵심을 상당부분 알게된 느낌입니다. 중요 게임들 소개도 좋았고요. 학구적이면서 재미도 있는, 아주 중요한 영상 감사합니다.
미개봉품은 아닙니다. 응원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이 됩니다 :)
01년생 MZ인데, 메가CD 브금이 중독성이 있어서 생각날 때마다 듣네요
메가드라이브.. 추억의 게임기네요....
크....세가팬이라 메가드라이브 출시되고 한국에 나오자마자 대마계촌이랑 샀었죠...나중에 메가드라이브 미니랑 메가시디2도 샀고.. 지금은 메가드라이브 미니만 있네요😅
영상 잘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수준 높은 소개에 감탄했습니다. 댓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앞으로도 자주 들르겠습니다.
머장씨 어릴적 추억 잘보았습니다❤
기기들 구매는 어디서 하시는가요?
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 일본 메루카리, 일본 야후옥션 등등이유
94년도에 삼성 슈퍼알라딘보이2가 있었는데...
소닉 더 헤지혹3 게임이 동봉됐었는데 무선 조종기가 같이 있었죠
부모님께서 비싼걸 사주셨죠
그때 설명서에 X와 C를 같이 누르라는 내용이 나왔네요
내 국민학교 게임 라이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가드라이브.... 정말 추억이네요. 콘솔 본체, 조이패드, 게임 카트리지, 하나하나 아련하네요. 집 어딘가에 있는지 기억조차 안나네요.
아 내가 초등학교때 했던 게임기가 메가 드라이브였구나!
알라딘이여서 아무리 찾아도 없었는데 ㅎㅎ 이거 생일 선물로 사주셧던 기억나네요
가진 놈..
제 국민학교 시절 보물이네요ㅎㅎ 저는 슈퍼알라딘보이로 바뀌기 전에 슈퍼겜보이가 있었죠~케이블 구해서 오랜만에 본가 창고에서 꺼내서 구동시켜봤는데 화면이 안 나오더라구요ㅠ 기기 자체에 집중한 정성어린 자세한 리뷰 재밌게 봤습니다
과거 AVGN이 말한대로 성공한 게임기에 주변기기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생명유지장치 덕지덕지 꼽았던거군요 ㅎㅎ 그래도 추억집니다
친구집에 cd2 붙은 메가드라이브를 봤던 희미한 기억이 있네요
1991년 국민학교4학년시절에 부모님한테 몇달을 조르고졸라서 샀던 메가드라이브 ㅎ 그때 같이샀던 골든엑스,타수진 진짜 밤새도록했는데...
샤이닝포스,랜드스토커,수왕기,문워커,소닉,카멜레온키드,피구왕통키,베어너클 등등 샐 수 없이 많은 게임들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래도 추억은 가슴에 묻는게 가장
아름답죠^^
슈퍼닌텐도랑 디스크복사 가능했던 ufo 기기 꼽으면 비슷하긴하지만 시디가 안들어가고 3.5디스크가 들어갔던 ㅋㅋㅋ 옛날생각나네요 다시꺼내볼까 오랜만에 ㅋㅋ
초딩때 삼전가서 슈터알라딘보이3 사서 신나게 햇다
지금은 나이 50이 됬지만 중학생시절~고등학교시절 공부 안한다고 어머니가 메가드라이브 어딘가 숨겨놓으시고 보물찾기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렸을적 아이들이 모두 패미컴(우리동네 통칭 패밀리)이였을 시절 나 혼자 메가드라이브였던 기억, 팩을 공유하며 썼던지라 친구의 패미컴팩이 안맞아서 뜯어서 끼워보기도 했으나, 될리가 없었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아이들이 게임샵에서 200원을 내고 소닉2를 했었던 기억도 있네요,
나의 최애 게임기였던 알라딘보이당 지금봐도 영롱하당 ^^
진짜 합체로봇도 아니고.. 로망이다 로망..
제겐 꿈의 기기였슴.
슈패살때도 난 메가cd를 원했지만, 형이 비싸기만 하지 할것도 없는걸 왜 사냐며 핀잔줬던 추억이 나네요 ㅋㅋㅋ
메가cd와 메가드라이브는 연결 케이블로 연결하는게 아닌가보네요??
우와 이걸 박스셋으로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네... 게임기 하나만 있어도 부자였었던듯... 메가시디 합체본 탐난다.... 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단히 예쁜 기기네요.
이야~ 초딩때 슈알보이 겨우겨우 부모님이 (구)그랜드백화점에서 사주셔서 입문하게 된 유저입니다.
당시에 정말 재미있게 즐겼었는데 언제부턴게 슈펴컴보이가(슈퍼패미콤) 대세로 느껴지며 소외됨을 느꼇던 기억이 나네요
용돈으론 게임팩을 사기 어려워서 (당시 게임팩 하나에 6만원대로 기억) 팩 교환 서비스를 해주던 매장을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파이널 파이트때문에 용산에서 거금을 주고 메가CD를 구입했던것도 기억나고.. (소닉cd 나름 재미있었음)
그 오락실에서 한판 200원이나 하던 버추어 파이터1을 집에서 할 수 있다는것에 홀려 슈퍼32x까지도 어렵사리 구입을 했건만..
플스1, 새턴이 나오며 세대 교체와 하락의 길을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 추억 돋네요 ㅋㅋ
지금도 메가 드라이브의 패드 그립감은 최고라고 생각함. 손에 딱 들어오는 ..메가 CD는 살 여유는 없었지만 정말 메가드라이브는 최고였죠.. 소닉 보난자 브라더스.. 아! 최고였죠 . 게임기어+tv튜너도 꿈의 기기였죠. 전 한참후에 구입했는데 컨텐츠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던. 광탈 베터리도 한몫했고;;
와 미쳤따!!!
메가드라이브 언박싱 실화인가요? ㄷㄷㄷ
메가드라이브와 피씨엔진 이렇게 쌍으로 가지고 가오잡던 애는 있었는데...MSX2 있는게 자랑이었는데 패밀리 컴퓨터 가진놈 집에서 패밀리 컴퓨터의 게임을 해보고 그 자랑스러웠던 느낌이 와르르 무너졌었습니다. 비록 단명했지만 팩 게임기의 끝판왕 네오지오 가진놈은 거의 신급 존재였었죠..ㅋㅋ 그러고보면 네오지오 게임들은 퀄리티가 당시 오락실과 같았는데 가격때문인건지..아니면 기술이 좋으면 알아서 산다 식의 소니 마인드 였는지.... 소리 소문 없이 없어졌더군요
와 정말 잘 보고 갑니다 ㅠ 비싸서 그림의 떡이였던...
전설의 메가드라이브 타워를 이렇게 보니 당시 세가의 위상이 새삼스럽게 느껴집니다 ㅎㅎㅎ
소개해 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추억이네요 90년대에 우리나라에 수입된 게임기들은 모두 이름을 바꿔서 출시되었었죠. 비슷하게 만든 짝퉁 게임기들도 판을 치던 시절이고.. 너무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사주신 게임기는 닌텐도 패밀리 짝퉁이었던거 같아요.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팩을 사도 굉장히 허접한 버전이었고 주인공들 음성같은게 나오는건 꿈도 못꿨던 수준인데 그러다가 친구 집에 한번 놀러가서 슈퍼패미콤을 첨 봤었죠. 오락실과 거의 흡사한 수준의 게임그래픽에 주인공들 음성까지 나오는 것에 충격 먹고 그 뒤로 맨날 그 게임기로 게임을 하고 싶어 그 친구집에 찾아갔다가 나중에 친구가 너무 귀찮아해서 문도 안열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영상 고마워요
2024년 현재 메가드라이브 미니2 + 합체용 모튤(당연히 목업)만 해도 무시할수 없는 가격이 나오는데 이걸 그 당시 실물로요?
세가 알렉스키드....... 남극탐험 팩 먼지 입공기로
불고 단선된부분 돌로 고정시키면서
했던 추억 그립네요
용산 전자상가 만트라에서 판매했죠 매증에 대마계촌을 띄워놨었는데 어찌나 하고 싶었는지 ㅠㅠ
메가드라이브2 기계 단점이 게임스위칭이 안되서 , 삼성 슈퍼알라딘보이2 무선컨트롤러 만 빼서 다른게임기로 즐겼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메가드라이브2 패드는 진짜 명품이다 특히 스트리트파이트 할때 6버튼이 진리임 3버튼으로 스파하려면 주먹/발차기 바꾸려면 스타트 버튼 눌러야 되갖고 사실상 게임하기 힘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3버튼 패드 abc 누를때 겁나 뻑뻑해서 게임하다보면 손가락 아팠음
메가씨디 전원 오프를 하면 나오는 오프닝화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90년 초반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중학교때 친구내 집에 3D얼라이브 있어는데요
시디는 던전엔 드래곤 그건 30년이 조금 지났지만 기억은 확실히 남니다 그당시 그 가격이면 짐 플스5 풀세트 가격이랑 비슷할겄갔내요 플세트가 100만원 정도하니까요
이야... 정말 튼튼하게 생겼다. 요샌 볼 수 없는 갬성
친구네 있어서 놀러 갈때마다 해봄. 난 재믹스 가지고 있었지.
다른 친구는 컴보이를 가지고 있어서 서로 돌아가며 즐겼는데...
저때 네오지오 가진 사람이 부의 상징임.슈패나 메가드라이브같은 경우는 가지고 있는 사람들 꽤 있었음.나같은 경우에도 메가,슈패는 있었으니까..근데 네오지오는 아무나 가지고 있는 물건이 아님..진짜 딱 한번 구경해봤는데...그거도 친구의 친구의 친구가 가지고 있다고 해서 가서 구경해봤음..
정말추억돋네요...저는 삼성겜보이2를사용한기억이 어렴풋이 생각나네요...그 당시 게임기 엄청 비쌌어요...알렉스키드 다시한번해보고싶네요...
ㅋㅋㅋ 초딩 저학년때 슈퍼알라딘보이 있어서 소닉시리즈 엄청했던 추억이 있네요
90년도 중학생 시절... 메가드라이브 팩을 바꾸려고 청계천 만물전자 대머리 아저씨와 흥정하며 추가금을 내고 팩을 교환 하던기억이.. 만물전자, 중앙프라자.. 그립다.🥺
아 어릴때 아부지가 선물로 사오셨는데 소닉1이 있었던게 같이 온거였구나.. 나중에 크리스 마스 선물로 백화점 가서 소닉3 팩 하나에 6만원인가 했던거 같아서 30년은 지난거 같은데 그 소비자가격은 아직도 기억남… 당시 팩도 바꿔주는 업체들도 있었는데 ㅋㅋㅋ
이거 가지고 있는친구
한명 있었음 에어로빅하는집 아들이였는데
진짜 슈퍼마리오 도트겜만보다가 오락실에서나보던 32비트겜을 집에서 한다는게 충격이였음
90년에 초기형 메가드라이브... 재미나게 했었지요. 게임팩이 비싸서 탈이었지...
와 설계도 간지네
메가드라이브 유저였지만, 만만치않은 비용비담 때문에 손가락만 빨며 부러워했던 메가타워. 저에겐 꿈에 기기였어요.😊
영상 막 보면서 첫 댓글을 썼는데,
메가타워의 비용과 로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선 다들 비슷비슷했구나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그나저나 메가드라이브 버전이 이렇게나 많은줄은 몰랐네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혹시 바짝 마른데다가, 안경 쓰고 장발에, 최근 사고로 몇년 혼수경험이 있으신지요?
ㄴㄴ
와 이걸 다시 보다니.....
전시용으로 미니버전에 맞는 크기로 패드도 미니어처버전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혹시 이겜기가 오락실에 있는 게임기 였나요? 1991년 중1때 오락실사장이
오락기 자물쇠열더니만 똑같은 게임기에
라수진 팩꼽고 계시던댕! 겜보이는 비싸서
어머니가 재믹스8비트 사주심.ㅜ.ㅜ
겜보이 있는애들 엄청부럽던!
그당시 휴대용 테트리스 악마의계곡 핸들큐
게임기도 유명했음!
문방구 이소룡 20원시절부터 겜은 다좋아
했어요!
80년대 대우 제믹스
90년대 세가 새턴
00년대 플레이스테이션
내가 해오던 게임기 히스토리
스토리 오브 도어 친구집에서 세명이서 공략한 추억 때문에 바로 질렀는데.. 엔딩한번 보고 바로 박스행 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리뷰 퀄리티가 엄청나네요..
알라딘보이 게임팩이랑 3000원 들고가면 다른게임팩으로 바꿔줬던고같은데 기억이 맞나 모르겠네요
확장개념은 추후 세턴까지 이어지죠
초6때였는데 그때 우리집은 그냥 삼성겜보이(세가 마스터시스템)이 있었는데 이거 사고 얼마안돼서 슈퍼겜보이(메가드라이브)가 나와서 순식간에 집에있는 겜보이가 똥으로 보이게 했던 바로 그 게임기네요ㅠㅠ
샤이닝포스 진짜 미친듯이 재밌게 했었는데 너무나 그립다
91년도면 게임기라는 물건의 존재자체를 모를때구만
아...갑자기 아련해지네... 도희야 잘 살고 있냐
메가드라이브 예전에 내 최고의 보물이었지 옛날 생각나네
검은색은 변색이 안되나봐요 상태 개좋다
집에서 소닉하던 친구 엄청 부러워 했던 추억 생각나네요😅
저는 이모델은 꿈도 못꿨지만 후기형 미니모델을 구매해서 파이날파이트랑 란마를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 친구에게 넘겨받은 중고 메가드라이브로 신나게 게임을 했었죠
삼성에서 스토리오브도어라고발매를했는데
외국에는 스토리오브토르라고하더라구요
지금 한국경제력이면 메가타워 가진 사람 많았겠죠. 다만 당시 한국경제력이 워낙 열악했으니끽해야 메가드라이브본체만 가진 사람이 대다수였죠.
너무너무 비싸서 구경도 못해본것들 이렇게 생겼구나 ㅎ ㄷ ㄷ ㄷ ㄷ 방구석에 쳐박혀 보게 해줘서 감사유
07:16 엥?? 엄지손가락 겁나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성인가???????????????
인생 첫 게임기 알라딘보이2
국민학교 흙수저시절 (80년~90년대)친구네집가서 게임하던 생각나네요.게임기하나면 이미 동네친구 몇명모이는거 순식간이었죠.어릴적에는 가진게없어서 못하고 40대 나이들어서하려니 와잎넘한테 등짝맞기 딱좋아서 못하네요.😂
캬~옛날이지만 고딩되서 중고사서 샤이닝 포스~했던 기억이~~엔딩은 못봤지만...ㅎㅎ
이세계 삼촌의 삼촌이 좋아하는 그 게임기 아닌가요 ㅋㅋ 실제 보는건 첨입니다
6:49 항혼기....???
와우...부럽다. 그 때나 지금이나 저걸 가질 수가 없네 ㅎㅎ 지금은 플스 스위치 다 있지만....저걸 가지고 싶다....
저 MD 신품 밀봉은 몇백 하겠죠?
진짜 저건 소수나 가질수 있었던.
81년생~ 쏘닉 그당시 55000원에 샀음~
메가드라이브라는 이름은 성인이 되서 알았음
엄마가 게임기 사왔는데.. 친구들이 하는 그 빨강색 겜보이가 아니라서 실망했음
슈퍼겜보이라는데.. 애들은 가지고 있지 않아서 팩 서로 교환도 안 됐음
성인이 되서야 울 부모님이 돈이 많았구나~ ㅎ하고 알았음
메가드라이브 미니2는 이제 구하기가 엄청힘드네요 구하고 싶은데. 가격이 아예 안드로메다로 갔더라구요.
와....당시 메가CD2로 루나더실버스타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그 주제곡이 아직도 귀에 맴돌...... 근데 뭔놈의 기기 종류가 저렇게 복잡하고 난잡한지....
근데 당시 울 아부지는 저래 비싸고 쓰잘대기 없는걸 어떻게 사주셨을까.......쬐끄만 아들시끼가 사달라고 얼마나 지랄을 했을런지...ㅠ.ㅠ... 아빠.......미안
슈퍼32X가 없네요. 그것까지 있었음 완전판일텐데요 ㅎㅎ
집에 부자애가 알라딘보이 게임기 합체가능하다고했는데 개소리하지말라고했는데 나중에 잡지보고서 알았던 그거네요.. 지금봐도 부의상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