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주 - 윤요셉 생활성가 | 2022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4
  • 🌷───────────────
    + 🕊 평화를 빕니다 🕊
    윤요셉 신부입니다.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면서 위로의 성가를 하나 띄워드립니다. 7월 28일 목요일 신신우신에서 들려드린 성가, '침묵의 주'입니다^^
    신학교 송별음악회 때 수사님들과 수녀님들께서 부르셨던 이 성가가 아직도 오묘하고 신비로운 느낌으로 귓가에 맴돕니다.
    침묵...신학생 시절 어느 영성 지도 신부님께서 건네주셨던 말씀을 나누어드리고 싶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침묵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침묵으로 우리의 모든 음성에 귀 기울이고 계십니다."
    침묵 가운데에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 뵈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
    💌 침묵의 주 💌
    글, 곡 성기영
    사랑의 주 예수는 침묵 속에 오시네
    어두움과 의심에 번민하는 밤에도
    빛나는 별 하나가 창가에 찾아와
    내 마음 속 깊은 곳 비추네
    사랑의 주 예수는 침묵 속에 계시네
    바람 뒤에 숨은 꽃 구름 저편 강한 빛
    나뭇잎들 저마다 침묵의 노래로
    가난한 영혼을 부르네
    사랑의 주 예수는 침묵 속에 사시네
    세상보다 오래된 사랑의 눈으로
    귀 기울인 자에게 말없이 오시네
    영원한 평화를 주시네
    ───────────────
    🌼 채널구독 : / 윤요셉
    🌼 그림 : La luz del mundo(The Light of the World), 1853, William Holman Hunt
    ───────────────
    [본 영상은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윤요셉 #생활성가 #침묵 #침묵의주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