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로부터 천여 년 전 부터 전해져온 부처님의 가르침. 세상 무엇도 집착할 바가 없다. 그러니 저리 결연허고 당당할 수 있겠지. 할 만큼 다 해본 이의 후회없는 발걸음. 나도 이미 모든걸 다 가졌는데 뭘 그리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공민왕의 영민했던 시절이 떠오르고 신돈의 결별에는 공민왕에 대한 애정도 남아있음이 느껴진다. 고려사에 전하는 신돈 , 학계에서 학자들이 저마다 평가하는 신돈 , 이 드라마에서 묘사하는 신돈 .. 무엇이 진실인가? 종이에 쓰인 글자 그 이상의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종이에 글을 쓴 사람의 의도, 그 사람의 선입견, 그 시대의 한계로 인해 모든것이 담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유일한 기록이란 점에서 존중받아야 하지만 결코 맹신하고 그것을 전부로만 여겨서는 안된다. 그런 점에서 이 드라마는 비록 신돈의 실제 진실과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신돈의 모습은 더할나위 없이 잘 그려냈다고 생각한다.
저 때쯤 되면 왕의 정신이 불안정해서 말이 오락가락한 거 같아요 신돈이 한 말에 따른 분노 + 태생이 왕족인 왕이 어미가 노비고 아비에게 버림 받은 미천한 신돈에게 신분, 지위를 확고히 하고 위엄을 바로세우기 위해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가 신돈이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무릎을 꿇어 절하니 도리어 왕이 불안하고 걱정되어 젊은 날 신분을 초월하여 신돈을 신뢰하고 의지했던 젊은 왕의 모습으로 바뀌고는 나에게 무릎을 꿇지 말라고 하질 않았느냐 라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인 것 같네요 다음 회에서 왕 본인이 신돈을 죽이라고 명령했음에도 누가 신돈을 죽이라 했느냐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나 성산군 이인복에게 하소연하고 조언을 구했다가 성산군이 물러나니 자신을 조롱하고 있다며 화내는 모습에도 왕의 비정상적 언행이 보입니다
@@kuma7056 그리고 공명왕 우왕 창왕 공양왕 으로 앞으로 3대왕을 더 모시는데 저당시에 사대부가 있었다고?? 걔네가 힘이있어서 고려사를 쓴다고?? 소설을 써도 적당히써라 ㅋㅋㅋ 막말로 후대 왕조가 전왕조 역사를 다 쓰면 죄다 ㅂㅅ으로 썼어야지 후대왕조 정당성 부여하려면 친구야 ㅋㅋㅋ
![BOWKYLION - วิงวอน (ex-change) [Official MV]](http://i.ytimg.com/vi/cLdnZWDaO-w/mqdefault.jpg)
상량식은 목조 골재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대들보 위 마룻대, 즉 상량을 올리고 거기에 공사관련 기록과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입니다.
m.ktv.go.kr/program/again/view?content_id=320611
연기좋고 연출좋고. 음향까지 흠잡을때가 없네
군주는 원래 외롭고 고된 건데, 공민왕은 그 생리를 자신이 처한 환경과 결부지어서 인과관계를 만들고 그런 요인들을 제거하거나 회피하려고 애쓴 탓에 자멸한 거. 생즉사 사즉생이 어울리는 군주임.
신돈 스님역의 손창민 배우님 몸에 칼을 베이면서도 그와중에 배 위에 불붙어서 엄청 참기 힘들 정도로 뜨거웠을텐데 그걸 유우히 견디시다니 역시 배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군요
연출 진짜 좋네
1:58 소인은 전하의 신하가 아니라 부처님을 모시는 불자이옵나이다
3:44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먼지와 같은 것이옵나이다.전하께서 오직 고려왕실 만을 보존하려고 하시면 이 나라의 운은 다하였나이다.부디 새로운 나라를 세우십시오.
내앞에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 애걸하는 니 모습이 보고싶었느니라!
한번만 내앞에 무릎을 꿇으면 내가 너를 살려줄것이야아아!!!~
신돈은 집권시절 인재를 등용했는데 그 인재들이 바로 조선 창업 주역인 신진사대부였죠
당시로부터 천여 년 전 부터 전해져온 부처님의 가르침. 세상 무엇도 집착할 바가 없다. 그러니 저리 결연허고 당당할 수 있겠지. 할 만큼 다 해본 이의 후회없는 발걸음. 나도 이미 모든걸 다 가졌는데 뭘 그리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공민왕의 영민했던 시절이 떠오르고 신돈의 결별에는 공민왕에 대한 애정도 남아있음이 느껴진다.
고려사에 전하는 신돈 , 학계에서 학자들이 저마다 평가하는 신돈 , 이 드라마에서 묘사하는 신돈 .. 무엇이 진실인가? 종이에 쓰인 글자 그 이상의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종이에 글을 쓴 사람의 의도, 그 사람의 선입견, 그 시대의 한계로 인해 모든것이 담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유일한 기록이란 점에서 존중받아야 하지만 결코 맹신하고 그것을 전부로만 여겨서는 안된다.
그런 점에서 이 드라마는 비록 신돈의 실제 진실과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신돈의 모습은 더할나위 없이 잘 그려냈다고 생각한다.
신돈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무서운 사람이네
왕의 권위에 도전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
정보석 연기도 기가 막힌다...대상감임
'신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는 저리안죽고 수원에 유배되어 참수당했다고 합니다
전하를
구하러 오셨습니까
백성을
구하려 오셨습니까
그렇다면....
부처님의 불벼락은 소승이 맞겠씁니다
공민왕 자체가 의심이 많고 잔인했던 점은 사실 같다. 흔들리는 왕권시기엔 어쩔 수 없지만..원나라의 요청으로 중국에 건너가 홍건적 토벌 때 큰 공을 세웠던 인당을 쉽게 제거한 점이나 정세운 등등 인재를 너무 희생시켰다.
안도치 아니었으면 안동에서 죽었을지도
정세운은 김용이 죽였습니다
@@LML-ggg 그렇게치면 뒷날에 이순신 장군도 선조가 죽인거겠네요
1화랑 다른 부분이
편조.공민왕 연기가 달라짐
1부랑 비교해서 봐보셔용
그 엘라스틴좀 하셔야 겠습니다 스님
3:05 그 문을 열고 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야!
신돈씨 그렇게 안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0:48 소인을 먼저 죽이시고 영전 공사를 하시옵소서
연게 진짜 잘한다 ㄷ
편조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소리치다가 또 갑자기 "내가 너에게 내앞에서 무릎을 꿇지 말라고 하질 않았느냐" 하는 공민왕의 심리는 대체 무엇인가요???
저 때쯤 되면 왕의 정신이 불안정해서 말이 오락가락한 거 같아요 신돈이 한 말에 따른 분노 + 태생이 왕족인 왕이 어미가 노비고 아비에게 버림 받은 미천한 신돈에게 신분, 지위를 확고히 하고 위엄을 바로세우기 위해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가 신돈이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무릎을 꿇어 절하니 도리어 왕이 불안하고 걱정되어 젊은 날 신분을 초월하여 신돈을 신뢰하고 의지했던 젊은 왕의 모습으로 바뀌고는 나에게 무릎을 꿇지 말라고 하질 않았느냐 라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인 것 같네요 다음 회에서 왕 본인이 신돈을 죽이라고 명령했음에도 누가 신돈을 죽이라 했느냐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나 성산군 이인복에게 하소연하고 조언을 구했다가 성산군이 물러나니 자신을 조롱하고 있다며 화내는 모습에도 왕의 비정상적 언행이 보입니다
공민왕에게서 조필연이 보인다
공민왕은 노국대장공주 살아있을때와 죽었때와의 차이점이 너무 심했음 부인이 죽어서 슬픈건 이해하나 그 도가 너무 지나쳤음 ㅜ
공민왕이 초심과 개혁을 유지했더라면 고려는 쉽게 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 어렵게 망해요??
고려사를 쓴게 조선왕조라는것도 참고해야합니다.
조선입장에선 고려말기는 다 쓰레기였어야 하니까
신하들의 충성을 돌려막기 한 왕의 최후죠,그것과 동시에 왕씨의 사직도 절단나버린것
임진왜란때 고려 자료가 다 소실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가시나무-k7i
@@가시나무-k7i조선이 더욱더 쓰레기짓 많이해서 그런듯요
신돈의 뜻은.부처다
묘청:어찌 나하고 비슷한 길을 걷고 있으시오.
신돈 씨, 그렇게 안 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 ..
신돈씨 ㅋㅋㅋ
돈까스랑 신라면을 먹는 신돈?ㅋㅋ
난당신이 더무서워
언제까지 그 따위로 살텐가??
신돈이 대체뭐길래 저럼?? 안봐서그러는데 알려주쇼
고려 땡중
작 중에서는 신돈이 왕의 절친, 스승, 정치 파트너입니다
@@saljook 그럼 도와줄생각을해야지
왜죽임?
@@오드리햅번-c3j저때 이미 노국공주랑 아들도 죽고 믿었던 충신들도 숙청된 상태라 미칠도록 미쳐서 판단력 흐려져서 그래요
안죽이고 공사하면 되지. 참내.
공민왕이 아니고 효원 대왕 입니다
겅민왕 자기손으로 자기오른팔 자른격이네 ㅋㅋ 신돈의 최후 = 공민왕 참살 = 고려멸망 ㅋㅋ
실제 신돈은 공민왕 앞에서 변론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즉결처분됐는데...
불교 싫어하는 사대부가 쓴 역사임.
@@kuma7056 신돈을 가차없이 내버린 건 공민왕인데 왜 사대부탓을 하시나요?
@@kuma7056그럼 니가 믿는 역사는 뭐냐?? 백제 역사는 신라가 편파적으로 쓴 역사고 통일 신라 역사는 고려가 편파적으로 쓴역사고 고려 역사는 조선이 편파적으로 쓴 역사라는건데 그럼 어떤역사를 믿어야하냐 ㅋㅋㅋㅋ
@@kuma7056 그리고 공명왕 우왕 창왕 공양왕 으로 앞으로 3대왕을 더 모시는데 저당시에 사대부가 있었다고?? 걔네가 힘이있어서 고려사를 쓴다고?? 소설을 써도 적당히써라 ㅋㅋㅋ 막말로 후대 왕조가 전왕조 역사를 다 쓰면 죄다 ㅂㅅ으로 썼어야지 후대왕조 정당성 부여하려면 친구야 ㅋㅋㅋ
@@junlee4974너 지능딸림? 고려사는 조선왕조가 편찬한거임 무식도 정도껏 무식해야지
신돈이 드라마상에서 충신이라 할수 있는 이인복 이제현등에게도 별로 신뢰를 얻지 못한거 보면 신돈은 개혁파나 권문세족들에게 둘다 배척당한걸로 보이네...
신돈이 왜 빨리지..?
신돈크루제
드라마에서의 신돈은 진짜 카리스마있고 매력있게 묘사되었지만 어른이 되고나서 나라가망하게 되는 도화선이된 신돈만큼 간신배가 없었다는걸 알게되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
신진사대부들이 나쁘게 묘사했을 뿐
개혁을 위해 신진시대부를 등용한 게 신돈입니다.
@@yhl7661 역사적 진실요?
'바이든'도 '날리면'으로 조작하고
그걸 진실이라 밀어붙이는 권력, 힘이 기록하는 게 역사인데 '역사적 기록✍'일 뿐 진실은 또다른 문제임!
자기 욕하고 싫어할게 뻔한 신진사대부들 왕권 강화에 도움된다고 육성하고..
백성들 노비해방시키면서 기존 기득권세력들이랑 싸운사람을 간신배로 몰아가면 많이 억울하지 않을까요?
권력 다 쥔상태에서 부패하려면 얼마든지 쉬운길이 많았을텐데요
실록 중 지들이 보기 좋은 건 팩트라 하고 아닌건 왜곡이라고 하는 종자들 참 웃김. 고려사에 신돈 성현이라 기록한건 팩트고 부패한 건 왜곡이냐? 니들 기준대로 역사 짜깁기하냐@@IIllIll
신돈이 최고여
전민변정도감
고려시대 전하라고? 전하인데 용포가 노란색이네 ㅡ.ㅡ
원종 이후 충렬왕부터는 전하라고 호칭이 격하되었습니다.
원나라가 한족왕조가 아니라서 그런지 고려왕의 용포는 딱히 간섭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황룡포를 계속 입었다고 합니다
몽고에게 굴종하고나서잖슴~~~~~~~~~
무식하네
왕으로 강등됐잖소 종에서
실록 중 지들이 보기 좋은 건 팩트라 하고 아닌건 왜곡이라고 하는 종자들 참 웃김. 고려사에 신돈 성현이라 기록한건 팩트고 부패한 건 왜곡이냐? 니들 기준대로 역사 짜깁기하냐
안타까운 신돈의 최후
1회랑 같은 장면인데 둘의 연기가 다름
정하연 작가가 뭘 의도했을까?
다시찍어야 하는 부분이 1회는
호칭을 폐하라 얘기함
그것때문이라도 다시 찍어야 했는듯
근데 극 진행하면서
1회 공민왕 연기랑
계속 보다가 1회 공민왕
59화 공민왕 보면 다시 찍어야 한게 맞는듯 해요